최근 수정 시각 : 2024-12-30 12:06:51

윤석열/지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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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f5f5,#2d2f34><colcolor=#e61e2b> 일생 <colbgcolor=#fff,#1c1d1f>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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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지율 해석에 앞서 주의할 점2. 여론조사3. 추세
3.1. 취임 이전3.2. 1년차3.3. 2년차
3.3.1. 총선 패배 이후
3.4. 3년차3.5. 계엄 사태, 탄핵소추안 이후
4. 여론조사기관 관련
4.1. 조사 기관 간 여론 조사 방식의 차이4.2. 전국지표조사의 조사결과가 한국갤럽, 리얼미터와 다른 이유

[clearfix]

1. 지지율 해석에 앞서 주의할 점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는 기본적으로 여론조사를 기준으로 하며, 여론조사 문서에서 볼 수 있듯이 해석에 항상 주의가 필요하다. 중요한 것을 요약하면,
  • 서로 다른 조사기관의 대통령 국정평가는 비교할 수 없다. 사용한 조사 문항[1], 실 조사 대상[2], 심지어 사소할 수 있는 조사 방법의 차이까지 모두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모든 여론조사는 항상 오차범위를 감안해야 한다. 이를테면 조사 결과가 A%인 결과에서 "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가 ±3.1%p"라 함은, 전체 표본 중 95%의 구간에서 모평균의 값(여기서는 A%)이 ±3.1%p 범위 안으로 포함된다는 뜻이다. 예를 다시 들어서 설명하면, 같은 조사를 100번 다시 실시했을 때 그 중 95번은 평균값이 A±3.1%p에서 형성되고, 나머지 5번은 그 밖에서 형성된다는 뜻이다.[3]
  • 전체 지지율이 아닌 연령별/지역별 지지율은 사람 수가 적으므로 오차범위가 높다는 점도 주의할 것.
  • 문서 전체에서 지지율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실제로 대부분 여론조사에서의 질문 문항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는가?"가 아니라,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는가, 잘못하고 있는가?"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잘한다고 평가하지만 지지하지는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고, 윤석열 대통령이 일을 잘못한다고 평가하지만 지지는 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므로, 지지율이라는 단어의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 즉,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나 국정운영 평가, 혹은 국정지지율이 정확한 표현이다.[4] 2020년 7월 30일 갤럽리포트에서는, 발표 자료에 이에 관한 내용을 넣기도 했다.[5] #

2. 여론조사

2.1. 한국갤럽

한국갤럽 홈페이지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한국갤럽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취임 이전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선거 득표율
제20대 대통령 선거
48.6%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2년 4월 2주
50%
42%
2022년 4월 3주
42%
45%
2022년 4월 4주
43%
44%
2022년 5월 1주
41%
48%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직무수행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1년차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2년 5월 2주
52%
37%
2022년 5월 3주
51%
34%
2022년 5월 4주 선거 전 주 미조사
2022년 6월 1주
53%
34%
2022년 6월 2주
53%
33%
2022년 6월 3주
49%
38%
2022년 6월 4주
47%
38%
2022년 6월 5주
43%
42%
2022년 7월 1주
37%
49%
2022년 7월 2주
32%
53%
2022년 7월 3주
32%
60%
2022년 7월 4주
28%
62%
2022년 8월 1주
24%
66%
2022년 8월 2주
25%
66%
2022년 8월 3주
28%
64%
2022년 8월 4주
27%
64%
2022년 9월 1주
27%
63%
2022년 9월 2주 추석 연휴 미조사
2022년 9월 3주
33%
59%
2022년 9월 4주
28%
61%
2022년 9월 5주
24%
65%
2022년 10월 1주
29%
63%
2022년 10월 2주
28%
63%
2022년 10월 3주
27%
65%
2022년 10월 4주
30%
62%
2022년 11월 1주
29%
63%
2022년 11월 2주
30%
62%
2022년 11월 3주
29%
61%
2022년 11월 4주
30%
62%
2022년 12월 1주
31%
60%
2022년 12월 2주
33%
59%
2022년 12월 3주
36%
56%
2022년 12월 4주 연말 미조사
2022년 12월 5주
2023년 1월 1주
37%
54%
2023년 1월 2주
35%
57%
2023년 1월 3주
36%
55%
2023년 1월 4주 설 연휴
2023년 2월 1주
34%
56%
2023년 2월 2주
32%
59%
2023년 2월 3주
35%
58%
2023년 2월 4주
37%
56%
2023년 3월 1주
36%
55%
2023년 3월 2주
34%
58%
2023년 3월 3주
33%
60%
2023년 3월 4주
34%
58%
2023년 3월 5주
30%
60%
2023년 4월 1주
31%
61%
2023년 4월 2주
27%
65%
2023년 4월 3주
31%
60%
2023년 4월 4주
30%
63%
2023년 5월 1주
33%
57%
2023년 5월 2주
35%
59%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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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2년차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3년 5월 3주
37%
56%
2023년 5월 4주
36%
55%
2023년 6월 1주
35%
57%
2023년 6월 2주 내부 사정으로 미조사
2023년 6월 3주
35%
57%
2023년 6월 4주
36%
57%
2023년 6월 5주
36%
56%
2023년 7월 1주
38%
54%
2023년 7월 2주
32%
57%
2023년 7월 3주
33%
58%
2023년 7월 4주
35%
55%
2023년 8월 1주
33%
56%
2023년 8월 2주
35%
57%
2023년 8월 3주 내부 사정으로 미조사
2023년 8월 4주
34%
57%
2023년 8월 5주
33%
59%
2023년 9월 1주
33%
58%
2023년 9월 2주
31%
60%
2023년 9월 3주
32%
59%
2023년 9월 4주 추석 연휴 미조사
2023년 10월 1주
2023년 10월 2주
33%
58%
2023년 10월 3주
30%
61%
2023년 10월 4주
33%
58%
2023년 11월 1주
34%
58%
2023년 11월 2주
36%
55%
2023년 11월 3주
34%
56%
2023년 11월 4주
33%
59%
2023년 11월 5주
32%
60%
2023년 12월 1주
32%
59%
2023년 12월 2주
31%
62%
2023년 12월 3주 연말 미조사
2023년 12월 4주
2024년 1월 1주 연초 미조사
2024년 1월 2주
33%
59%
2024년 1월 3주
32%
58%
2024년 1월 4주
31%
63%
2024년 2월 1주
29%
63%
2024년 2월 2주 설 연휴 미조사
2024년 2월 3주
33%
58%
2024년 2월 4주
34%
58%
2024년 2월 5주
39%
53%
2024년 3월 1주
39%
54%
2024년 3월 2주
36%
57%
2024년 3월 3주
34%
58%
2024년 3월 4주
34%
58%
2024년 4월 1주 선거로 인한 미조사
2024년 4월 2주
2024년 4월 3주
23%
68%
2024년 4월 4주
24%
65%
2024년 5월 1주 근로자의 날
2024년 5월 2주
24%
67%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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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3년차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4년 5월 3주 부처님 오신 날
2024년 5월 4주
24%
67%
2024년 5월 5주
21%
70%
2024년 6월 1주 현충일
2024년 6월 2주
26%
66%
2024년 6월 3주
26%
64%
2024년 6월 4주
25%
66%
2024년 7월 1주
26%
64%
2024년 7월 2주
25%
68%
2024년 7월 3주
29%
60%
2024년 7월 4주
28%
63%
2024년 8월 1주 여름휴가로 인한 미조사
2024년 8월 2주
2024년 8월 3주
2024년 8월 4주
27%
63%
2024년 8월 5주
23%
66%
2024년 9월 1주
23%
67%
2024년 9월 2주
20%
70%
2024년 9월 3주 추석
2024년 9월 4주
23%
68%
2024년 10월 1주 국군의 날, 개천절
2024년 10월 2주 한글날
2024년 10월 3주
22%
69%
2024년 10월 4주
20%
70%
2024년 10월 5주
19%
72%
2024년 11월 1주
17%
74%
2024년 11월 2주
20%
71%
2024년 11월 3주
20%
72%
2024년 11월 4주
19%
72%
2024년 12월 1주
16%
75%
2024년 12월 2주
11%
85%
이 자료는 한국갤럽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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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리얼미터

리얼미터 홈페이지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리얼미터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1년차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선거 득표율
제20대 대통령 선거
48.6%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2년 5월 3주
52.1%
40.6%
2022년 5월 4주
54.1%
37.7%
2022년 6월 1주
52.1%
40.3%
2022년 6월 2주
48.0%
44.2%
2022년 6월 3주
48.0%
45.4%
2022년 6월 4주
46.6%
47.7%
2022년 6월 5주
44.4%
50.2%
2022년 7월 1주
37.0%
57.0%
2022년 7월 2주
33.4%
63.3%
2022년 7월 3주
33.3%
63.4%
2022년 7월 4주
33.1%
64.5%
2022년 8월 1주
29.3%
67.8%
2022년 8월 2주
30.4%
67.2%
2022년 8월 3주
32.2%
65.8%
2022년 8월 4주
33.6%
63.3%
2022년 8월 5주
32.3%
64.9%
2022년 9월 1주
32.6%
64.6%
2022년 9월 2주
34.4%
63.2%
2022년 9월 3주
34.6%
62.2%
2022년 9월 4주
31.2%
66.0%
2022년 10월 1주
32.0%
65.8%
2022년 10월 2주
33.1%
64.2%
2022년 10월 3주
32.9%
64.4%
2022년 10월 4주
35.7%
61.7%
2022년 11월 1주
34.2%
62.4%
2022년 11월 2주
34.6%
63.4%
2022년 11월 3주
33.4%
63.8%
2022년 11월 4주
36.4%
60.8%
2022년 12월 1주
38.9%
58.9%
2022년 12월 2주
38.4%
58.8%
2022년 12월 3주
41.1%
56.8%
2022년 12월 4주
41.2%
56.6%
2022년 12월 5주
40.0%
57.2%
2023년 1월 1주
40.9%
55.9%
2023년 1월 2주
39.3%
58.4%
2023년 1월 3주
38.7%
58.8%
2023년 1월 4주
37.0%
59.8%
2023년 2월 1주
39.3%
57.8%
2023년 2월 2주
36.9%
60.3%
2023년 2월 3주
40.4%
57.5%
2023년 2월 4주
40.4%
57.0%
2023년 3월 1주
42.9%
53.2%
2023년 3월 2주
38.9%
58.9%
2023년 3월 3주
36.8%
60.4%
2023년 3월 4주
36.0%
61.2%
2023년 3월 5주
36.7%
61.6%
2023년 4월 1주
36.4%
61.0%
2023년 4월 2주
33.6%
63.4%
2023년 4월 3주
32.6%
64.7%
2023년 4월 4주
34.5%
62.6%
2023년 5월 1주
34.6%
62.5%
2023년 5월 2주
36.8%
60.8%
이 자료는 미디어트리뷴이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매주 평일동안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2년차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3년 5월 3주
39.0%
57.9%
2023년 5월 4주
40.0%
56.7%
2023년 6월 1주
39.8%
57.4%
2023년 6월 2주
38.3%
59.0%
2023년 6월 3주
38.7%
58.0%
2023년 6월 4주
39.0%
57.5%
2023년 6월 5주
42.0%
55.1%
2023년 7월 1주
39.1%
58.0%
2023년 7월 2주
38.1%
58.9%
2023년 7월 3주
36.6%
59.9%
2023년 7월 4주
37.3%
59.5%
2023년 8월 1주
37.5%
59.3%
2023년 8월 2주
38.3%
59.0%
2023년 8월 3주
35.6%
61.2%
2023년 8월 4주
37.6%
59.4%
2023년 8월 5주
35.4%
61.1%
2023년 9월 1주
36.7%
59.9%
2023년 9월 2주
35.5%
61.8%
2023년 9월 3주
37.8%
59.0%
2023년 9월 4주
36.0%
61.1%
2023년 10월 1주
37.7%
59.8%
2023년 10월 2주
34.0%
62.2%
2023년 10월 3주
32.5%
64.1%
2023년 10월 4주
35.7%
61.9%
2023년 11월 1주
36.8%
60.2%
2023년 11월 2주
34.7%
62.2%
2023년 11월 3주
35.6%
61.8%
2023년 11월 4주
38.1%
58.9%
2023년 11월 5주
37.6%
59.2%
2023년 12월 1주
37.4%
59.2%
2023년 12월 2주
36.3%
61.2%
2023년 12월 3주
36.3%
60.8%
2023년 12월 4주
37.2%
59.6%
2024년 1월 1주
35.7%
60.8%
2024년 1월 2주
36.3%
60.3%
2024년 1월 3주
36.8%
59.8%
2024년 1월 4주
36.2%
60.0%
2024년 2월 1주
37.3%
59.4%
2024년 2월 2주
39.2%
57.7%
2024년 2월 3주
39.5%
57.2%
2024년 2월 4주
41.9%
54.8%
2024년 2월 5주
41.1%
55.4%
2024년 3월 1주
40.2%
56.1%
2024년 3월 2주
38.6%
58.4%
2024년 3월 3주
36.5%
60.1%
2024년 3월 4주
36.3%
60.7%
2024년 4월 1주
37.3%
59.5%
2024년 4월 2주
32.6%
63.6%
2024년 4월 3주
32.3%
64.3%
2024년 4월 4주
30.2%
66.9%
2024년 5월 1주
30.3%
65.5%
2024년 5월 2주
30.6%
66.6%
이 자료는 미디어트리뷴과 에너지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매주 평일동안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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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3년차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4년 5월 3주
31.4%
65.5%
2024년 5월 4주
30.3%
66.1%
2024년 5월 5주
30.6%
65.9%
2024년 6월 1주
31.5%
65.1%
2024년 6월 2주
30.1%
66.0%
2024년 6월 3주
32.1%
65.0%
2024년 6월 4주
31.6%
64.0%
2024년 7월 1주
31.1%
65.3%
2024년 7월 2주
32.3%
63.8%
2024년 7월 3주
34.5%
61.6%
2024년 7월 4주
34.7%
61.8%
2024년 8월 1주
32.8%
63.2%
2024년 8월 2주
33.6%
62.2%
2024년 8월 3주
30.7%
65.4%
2024년 8월 4주
30.0%
66.4%
2024년 8월 5주
29.6%
66.7%
2024년 9월 1주
29.9%
66.1%
2024년 9월 2주
27.0%
68.7%
2024년 9월 3주
30.3%
66.2%
2024년 9월 4주
25.8%
70.8%
2024년 10월 1주
27.9%
68.1%
2024년 10월 2주
25.8%
71.3%
2024년 10월 3주
24.1%
72.3%
2024년 10월 4주
24.6%
71.4%
2024년 10월 5주
22.4%
74.2%
2024년 11월 1주
22.3%
75.1%
2024년 11월 2주
23.7%
73.0%
2024년 11월 3주
25.7%
70.3%
2024년 12월 1주
17.3%
79.2%
이 자료는 에너지경제가 리얼미터에 의뢰하여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매주 평일동안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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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전국지표조사

전국지표조사 홈페이지
파일:대한민국 대통령기.svg윤석열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
전국지표조사 (NBS)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1년차 ]
선거 득표율
제20대 대통령 선거
48.6%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2년 5월 3주
48%
29%
2022년 6월 1주
54%
27%
2022년 6월 3주
49%
32%
2022년 6월 5주
45%
37%
2022년 7월 2주
33%
53%
2022년 7월 4주
34%
54%
2022년 8월 2주
28%
65%
2022년 8월 4주
32%
63%
2022년 9월 2주
32%
59%
2022년 9월 4주
32%
60%
2022년 10월 1주
29%
65%
2022년 10월 3주
31%
59%
2022년 11월 1주
31%
60%
2022년 11월 3주
29%
62%
2022년 11월 5주
32%
60%
2022년 12월 3주
34%
56%
2022년 12월 5주
34%
56%
2023년 1월 2주
37%
54%
2023년 1월 5주
36%
55%
2023년 2월 3주
36%
55%
2023년 3월 1주
37%
51%
2023년 3월 3주
35%
57%
2023년 3월 5주
33%
60%
2023년 4월 2주
34%
57%
2023년 4월 4주
32%
57%
2023년 5월 2주
36%
55%
이 자료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
{{{#!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2년차 ]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3년 5월 4주
36%
56%
2023년 6월 2주
35%
55%
2023년 6월 4주
36%
54%
2023년 7월 1주
38%
51%
2023년 7월 3주
34%
54%
2023년 8월 1주
35%
54%
2023년 8월 3주
38%
54%
2023년 8월 5주
33%
59%
2023년 9월 2주
37%
54%
2023년 9월 4주
34%
58%
2023년 10월 2주
35%
57%
2023년 10월 4주
32%
58%
2023년 11월 2주
34%
60%
2023년 11월 4주
35%
56%
2023년 12월 1주
32%
60%
2023년 12월 3주
33%
59%
2024년 1월 2주
32%
61%
2024년 1월 4주
31%
61%
2024년 2월 2주
37%
56%
2024년 2월 4주
38%
55%
2024년 3월 1주
39%
55%
2024년 3월 3주
36%
56%
2024년 4월 1주
38%
55%
2024년 4월 3주
27%
64%
2024년 5월 1주
27%
64%
이 자료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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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min-height: 26px"
{{{#!folding [ 3년차 ]
조사 기간 긍정 부정
2024년 5월 3주
28%
64%
2024년 5월 5주
29%
62%
2024년 6월 2주
29%
63%
2024년 6월 4주
27%
64%
2024년 7월 2주
26%
66%
2024년 7월 4주
30%
62%
2024년 8월 2주
29%
60%
2024년 8월 4주
27%
63%
2024년 9월 1주
27%
66%
2024년 9월 4주
25%
69%
2024년 10월 2주
24%
66%
2024년 10월 4주
22%
67%
2024년 11월 1주
19%
74%
2024년 11월 3주
27%
68%
2024년 12월 1주 비상계엄 선포로 인한 여론 급변 사유 미공표
2024년 12월 3주
16%
79%
이 자료는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에서 공동으로 조사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주간집계 결과임. 각 주차마다 3일간 조사한 내용을 토대로 하였음.
조사 방법을 비롯한 자세한 내용은 전국지표조사 (NBS)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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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추세

3.1. 취임 이전

  • 2022년 3월 10일 ~ 2022년 5월 9일[6]
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50% 2022년 4월 2주
최저치 41% 2022년 5월 1주

3.2. 1년차

  • 2022년 5월 10일 ~ 2023년 5월 9일
  • 한국갤럽 2022년 7월 4주차 집계에서 지지율이 28%로 집계되며 대통령 취임 81일 만에 지지율 30%선이 붕괴됐다. 이는 전임 정부가 2021년 4월 5주차에 기록했던 임기 내 최저 지지율인 29%보다 낮은 수치이다.[7] # #
  •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윤석열 정부/임기 초 지지율 급락 사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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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53% 2022년 6월 2주
최저치 24% 2022년 8월 1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최고치 54.1% 2022년 5월 4주
최저치 29.3% 2022년 8월 1주
전국지표조사 (NBS)
최고치 54% 2022년 6월 1주
최저치 28% 2022년 8월 2주

취임 초 50%를 넘은 윤석열의 긍정평가 비율은 한국갤럽 기준, 취임 80일만인 7월 4주에 30% 아래로 내려갔고(29%), 그 다음 주인 8월 1주에는 25%의 벽마저 무너졌다.(24%) 또 7월 3주에는 부정평가가 60%를 기록했으며, 7월 4주에는 지지율 28%, 부정평가 62%로 취임 2개월 만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2배를 넘겼고, 이는 동년 11월 4주까지 9월 3주 딱 한 주를 제외하면 쭉 유지되며 취임 초반부터 빼도 박도 못하는 레임덕을 맞이하게 되었다.

임기 초 지지율 급락사태는, 매우 큰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일어났다는 점에서 이명박 정부의 임기 초 지지율 급락사태와 성격을 달리 하고 있으며, 오히려 전임 대통령들의 임기 말 레임덕 현상과 유사한 성향을 가지고 있다. 한국갤럽과 리얼미터 모두, 6월 말에서 7월 초에 걸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앞서는 데드크로스 현상이 나타났다.

일부 언론에서는 지지율 급락의 이유에 대해서, 전임 대통령들과는 달리 윤석열이 콘크리트 지지층을 가지고 있지 못하다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율이 상당히 낮아졌을 때에도 높은 지지율을 보여주었던 대구/경북이 윤석열의 경우에는 7월 3주 이후로 계속,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더 높다는 점에서 절대 지지층이라고 할 수 없게 되었다. 그렇다고 해도 타지역에 비하면, 긍정평가가 높은 편이었다. 특히 8월 3주는, 전국 긍정평가/부정평가가 28%/64%였을 때, 대구/경북도 전국 평균과 같은 28%/64%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 주간 한정으로, 서울, 부산·울산·경남, 대전·세종·충청보다 부정평가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고, 전체적으로도 대통령 평가 성향, 혹은 지지율 면에서 지역적 특성이 상당히 약해졌다.
  • 국민의힘의 전통적인 지지층인 70대 이상이 '전통적 지지층'의 성향을 보여주며, 꾸준한 지지를 보여줬다.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이후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높았다. 긍정평가가 가장 낮았던 8월 1주에 긍정:부정 비율이 42%:37%로 긍정평가 비율이 더 높다. 70대 이상은 임기 첫 주 71%라는 높은 긍정평가를 보여줬으나, 윤석열의 긍정평가가 24%로 최저점을 찍었던 8월 1주에 42%를 기록하며 최저점을 찍었다. 하지만, 이 주간 이후 지지율이 다시 올라가는 현상을 보이며 8월 3주에는 57%로 올랐다.

70대 이상의 대척점에 있는 연령층은 40대로, 윤석열의 대통령 임기가 시작된 이후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았다. 심지어, 부정평가가 50%보다 낮았던 것도 임기 초반 세 차례(5월 3주 46%, 6월 1주 48%, 6월 2주 46%)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전부 부정평가가 50%를 넘는다.

긍정평가 역시 계속 떨어져 7월 2주 18% 이후로 계속 10%대에 머무르고 있다. 가장 낮았던 8월 1주, 긍정평가가 10%였다. 9월 1주 현재까지 한자리수 긍정평가는 없었다.[8]

연령별 성향의 또 다른 특징은, 대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하는 20대의 꾸준한 지지율 하락이다. 임기 초반 50%가 넘는 긍정평가를 보여줬지만, 7월 3주에 29%로 30% 벽이 깨졌고, 8월 3주에는 18%로 20% 벽도 무너졌다.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한자리수 지지율을 기록한 연령도 20대(18~29세)로 9월 5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9%를 기록했다. 이 주간은 윤석열 미국 순방 중 욕설 논란으로 여론이 악화된 주간이다.
  • 전체 긍정평가 비율은 8월 1주 24%를 저점으로 그 후 20% 중후반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면을 보면 연령별로 뚜렷한 격차를 보여준다.

18~29세, 30대, 40대, 50대에서는 부정률이 긍정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60대는 긍부정이 엇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직 70대 이상만 8월 중순 이후, 긍정평가 답변자가 50%를 넘어가면서 전체 평균 지지율 하락을 막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이할 만한 점은, 20대의 9%라는 지지율 폭락과, 70대의 46%라는 높은 지지율을 들 수 있다.

그동안 연령별, 직군별 통계에서는 최저수치가 10%였으나 (8월 1주, 40대) 9월 5주 한국갤럽 조사에서 처음으로 한자릿수인 9%가 나왔고, 그것이 18~29세, 즉 20대이다. 임기 초반에 비해 가장 큰 폭의 변화를 보인 연령층이 20대이고, 그리고 이 날 조사에서 연령별 통계 첫 한자릿수 역시 20대가 기록한 것이다. 덧붙인다면, 직군별 평가에서 학생층의 지지율은 4% 라는 말도 안되게 낮은 수치를 보여줬다. 20대 중에서도, 특히 학생층의 지지율이 낮은 것이다.

반면, 70대 이상의 경우, 46%의 지지율을 보여주며 윤석열 지지율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에 비해 70대를 제외한 18~69세까지의 지지율은 20.20%, 60대와 70대를 제외한 18~59세는 17.09%의 지지율을 보여준다.[9]

10월 들어서도 긍정평가율은 20% 후반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연령별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 59세 이하의 지지율은 18~19%대에 머물고 있고, 반면 70대의 지지율은 최대 63%까지 오르기도 했다. 10월 4주 한국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전체 긍정평가는 30%로 9월 3주 이후 6주만에 30%대에 올라왔다. 하지만, 18~59세까지의 긍정평가 비율은 여전히 19.59%에 머물고 있다. 전체 지지율 평균이 높아진 이유는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유일하게 63%라는 높은 긍정평가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10월달 여론조사의 결과 중 또하나 주목할 만한 것은, 대구/경북 지역의 긍정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4차례 있었던 10월 달 여론조사 중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선 것이 3차례이다. 이전 달까지는 조사값에서 타 지역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0월 3주와 4주의 조사에 의하면, 긍정평가 비율이 타 지역보다 최소 10% 이상 높아지면서 부정평가 비율보다 2~3% 정도 높게 나타났다. 2주 동안의 조사값 결과이므로 판단하기에는 다소 이를 수 있지만, 지역색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후 결국 지지율이 계속 떨어질 것이란 반윤 진영의 주장과 달리 2022년 연말 기준 각종 여론조사에서 30%대 후반~40%대 초반대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 세대에서 지지율이 상승해서 그런 것이 아닌, 70대 이상의 기존 국민의힘 강성 지지층에서의 지지율이 상승한 탓이 가장 크다.[10]

2023년 들어, 한국갤럽 기준 30% 중후반대를 유지해왔다. 하지만 3월 들어, 여러 가지 악재가 겹치면서 지지율이 낮아지고 있다.

2023년 한일정상회담미국 도청 사건으로 인한 외교 갈등, 김기현 지도부 측 인사들의 망언, 이태원 압사 사고 등의 재난재해에 대한 미흡한 대처 및 후속조치 등으로 인해 2023년 4월 14일자 한국 갤럽의 조사(4월 2주)를 통해 다시 지지율이 27%를 찍으며 11월 이후 5개월 만에 20%대로 재진입하게 됨으로서 또 다시 지지율에 빨간불이 켜지게 된다.

전체 지지율이 27%로 매우 낮은 것도 문제지만, 내면을 보면 그 문제가 더 심각해지고 있다.

연령별로 볼 때, 59세 이하의 지지율은 16.26%로 해당 연령층의 6분의 1도 되지 않는다.[11] 반면 60대 이상의 지지율은 50.70%로(60대 47%, 70대 54%) 과반의 지지율을 보였다. 전체 지지율이 27%인 가운데 59세 이하의 16.26%라는 지지율은, 전체 지지율이 24%로 가장 낮았던 2022년 8월 1주 59세 이하 지지율 18.46%, 2022년 9월 5주 59세 이하 지지율 17.09%보다 더 낮은 값으로, 60대 이상을 제외한 50대 이하의 지지율만 놓고 본다면 취임 이후 최저치다. 8월 1주와 9월 5주 당시에도 60대 이상의 지지율은 각각 38.70%와 40.35%로 50대 이하의 지지율과 2배가 넘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2023년 4월 2주의 경우에는 60대 이상에서 50.70%라는 지지율을 보이며, 50대 이하의 16.26%와 3배 이상 차이가 나며 격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특히 70대의 경우는, 2022년에만 하더라도 지지율이 낮아질 때는 40%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8월 첫 주 42%), 2023년에 들어서는 50%대 후반에서 60%대로 거의 편차 없이 일정한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2023년, 70대에서 가장 낮은 수치는 3월 3주로 52%였고, 이 주간은 2023년 한일정상회담으로 인해 전체 지지율이 33%로 전주에 비해 1%p가 낮아진 주였다. 하지만, 다음주인 3월 4주에는 70대에서 60%의 지지율을 보이며 오히려 전체 지지율을 34%로 높이는 역할을 했다.[12]

윤석열 정부에 대해 긍정평가를 하는 세대별 지지율 격차가 60대 이상 연령층과, 50대 이하 연령층 사이에서 매우 커지면서 세대 갈등 문제로까지 비화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지역별 격차는 2023년에 들어서도, 국민의힘 지지율이 가장 높은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긍정 평가보다 부정 평가가 더 높은 결과가 나온 상황이 4차례, 같은 수치가 나온 상황이 1차례 있었다. 조사횟수가 14차례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낮은 숫자가 아니다. 현재로는 대구/경북 지역은 콘크리트 지지층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듯 하다. 게다가,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에서 구미가 배제되었는데다 2차에 선정되어도 투자 금액이 적다보니 대경권에서도 불만이 많다.

3.3. 2년차

  • 2023년 5월 10일 ~ 2024년 5월 9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39% 2024년 2월 5주
최저치 23% 2024년 4월 3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최고치 42.0% 2023년 6월 5주
최저치 30.2% 2024년 4월 4주
전국지표조사 (NBS)
최고치 39% 2024년 3월 1주
최저치 27% 2024년 4월 3주
2024년 5월 1주

1년차 마지막 조사와 비슷한 지지율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보합세를 이어가고 있다.

리얼미터 6월 5주차 조사에서는 42%로 오른 것으로 집계되었다.

여전히 일부 ARS 조사를 제외하고는 40%를 넘지 못하는 저조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리얼미터 8월 1주차 조사에서 37.5%로 집계되었다. 특히, 20대의 부정평가가 70%를 육박하며, 40대 다음으로 부정평가가 높은 것으로 나오고 있다. #

8월 11일, 2주차 갤럽 조사에서 긍정 35% 부정 57%로 조사되었다. 보합세를 보이는 거 같아 보이지만, 문재인 정부 임기말 지지율 보다도 낮은데다, 부정평가도 문재인 정부보다 높다. 정책 평가에서는 문재인 정부보다도 정책에서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하다. 어떤 수치는 이미 전임 정부 부정평가 최고치를 찍고 있다. 그리고 긍정이 부정을 앞지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논란에서 벌어진 많은 문제들로 비난을 받기도 했다.

10월 20일, 3주차 갤럽 조사에서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긍정 30% 부정 61%로 조사되었다. 2년차 들어 가장 낮은 긍정평가 비율이다. 이날 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은 노년층의 긍정평가 하락이다. 2022년 10월 이후 여론조사에서 70대 이상의 긍정평가율은 대부분 50%대 후반에서 70%대 초반을 유지하며, 60대 미만의 긍정평가 비율이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에 머무른 것을 상쇄하는 여론조사 결과를 가져왔다. 그런데, 이날 조사에서는 70대 이상의 긍정/부정 평가비율이 51%/36%로 나타났으며, 60대에서는 긍정/부정 평가비율이 46%/47%로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 2023년도 기준 긍정평가 30%로 이날 조사와 함께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던 3월 5주 조사에서도 70대 이상의 긍정평가 비율은 57%였다. 한 주만의 결과를 가지고 평가하기에는 다소 이를 수 있지만, "대구, 경북 - 콘크리트 지지층"이라는 막강한 지지층을 가지고 있던 박근혜 대통령과 달리, "70대 이상의 노년층"만을 확실한 지지층으로 가지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70대의 지지율 하락은 악재로 다가올 수도 있다. 전 주와 비교한 이번 결과에서 60대 미만의 대통령 긍정평가는 22.39%로 지난 주의 23.68%보다 1.29%p 낮아졌다.[13] 60대는 52%에서 46%로 6%p 낮아졌고, 70대 이상은 58%에서 51%로 7%p 떨어졌다.#

1주일 후인 10월 27일, 4주차 갤럽 조사에서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긍정 33% 부정 58%로 각각 3%p 상승, 하강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긍정 평가가, 타 연령층의 변화 없이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전 주의 51%에서 64%로 무려 13%p 급등했다. 이는 전체 긍정평가가 30%에서 33%로 3%p 오르는 결과로 나타났다. 1주일간의 평가 변화는 70대 이상 연령층의 답변 변화에 의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볼 수 있는 상황이다.#

"60대 미만 21%, 70대 이상 72%, 세대간 51% 격차"

11월 1주차 갤럽 조사에서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긍정평가가 34%로 1%p 오르고, 부정평가는 58%로 전주와 동일했다. 연령별 격차는 더욱 심해져서, 60대 미만에서는 21.17%로 지난 주에 비해 1.13%p 떨어진 반면, 70대 이상에서는 임기 초반 이후 가장 높은 72%로, 1주 전에 비해 8%p, 2주 전에 비해서는 21%p 급등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70%를 넘긴 것은 임기 초반 1개월 이후 처음이다. 물론 임기 초반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평가 긍정비율은 52%, 51% - 53%, 53%로 갤럽평가 기준에서는 4회에 걸쳐서 50%가 넘었고, 이 때에는 60대 미만 연령층의 긍정평가 비율 또한 40% 중반대에 있었다. 이 시기, 70대 이상 연령층의 긍정평가 비율은, 각각 73%, 78% - 71%, 66%로 나타났으며, 처음 3회 조사 이후에는 70%대를 회복한 적이 없었다. 즉, 70대 이상 연령층 기준으로 2023년 11월 1주차는, 임기 초반 처음 2주 이후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연령별 긍정평가 비율에서 60대 미만은 21.17%, 70대 이상은 72%로, 양 세대간에 51% 차이라는 극단적인 세대간 지지율 격차를 기록했다.#

2024년 되어서도, 국정평가 지지율은 답보 또는 후진 상태를 보이고 있다.

60세 미만, 지지율 19.29%, 처음으로 20% 이하로 내려가[14]

1월 4주차 갤럽 조사에서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긍정평가가 31%로 나타났고, 부정평가는 63%로 임기 2년차 들어 가장 높은 부정평가를 기록했다. 또 한 가지 이 주간에 특히 주목할 것은 60세 미만 연령층의 지지율이 임기 2년차 들어 처음으로 20% 아래인 19.29%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임기 2년차 들어 가장 낮은 값인 30%를 기록했을 때조차도, 60세 미만 연령층의 지지율은 22.39%였다.

2년차 가장 높은 부정값에 대해, 한국갤럽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부정평가 이유에, 김건희 여사 문제가 7% 상승한 9%로 나타나, "경제/민생/물가" 16%, "국민과의 소통미흡" 11%에 이어 세번째 주요 이유로 나타났다.#

사실상 김건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한 이견으로 촉발된 윤석열-한동훈 갈등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15]

윤-한 갈등 이후, 윤석열 본인은 정치무대에서는 최대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전국을 순회하며 민생토론회를 열며 정책행보를 하는 한편, 의대 정원 확대 정국에서 여론의 지지를 등에 업고 의대 정원 확대를 밀어붙이며, 이에 반대하는 의사들을 상대로 강경한 태도를 보이면서 40% 전후의 지지율로 반등하게 된다. 이는 젊은 층의 지지율 상승에 기인한 바가 크다. 2월 5주차# 및 3월 1주차# 갤럽 조사에서 국정수행평가에 대해 긍정평가가 각각 39%로 나타나, 임기 2년차 들어 가장 높은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4년 3월 중순,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논란으로 상승세가 꺾여 30%대 중반 수준으로 내려 앉았다.

특히, 의사정원확대와 더불어 의료분쟁이 장기화되면서, 1개월 전 지지율 상승의 원인이 되었던 의대정원 확대는 부정요소의 성격을 띠게 되었다. 3월 4주차 갤럽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다시 34%로 낮아졌다.

3.3.1. 총선 패배 이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참패한 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하락을 했다. 특히 기존 보수층에서 부정평가가 크게 높아졌다. 과거에도 실망스러운 총선 결과 때문에 박근혜 대통령도 총선 패배 직후 지지율이 급락한 적이 있다.

리얼미터 기준, 4월 2주차 긍정평가가 32.6%로 나타나 4월 1주에 비해 4.7%p가 낮아진다. # 이는 선거결과가 민심에 반영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인다. 날짜별로 본 여론조사에서 선거 이전인 4월 9일에는 37.1%였던 긍정평가가 선거결과가 발표된 후인 4월 11일에는 30.2%, 4월 12일에는 28.2%까지 낮아졌다는 것이다.

또한, 주목할 만한 점은 70대 연령층 이상의 긍정평가 감소이다. 임기 2년차 들어서 가장 긍정평가가 낮았던 2023년 10월 3주조차도 70대 이상의 긍정평가 비율은 50.3%로 절반이 넘었으나, 4월 2주차 여론조사에서는 48.9%로 1주 전에 비해 10%p 가까이 낮아지면서, 부정평가 44.9%와도 4%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긍정평가가 더 높기는 하지만, 겨우 4%p 차이로, 노년층의 지지기반이 약해졌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4월 18일 발표된 전국지표조사에서는 총선 참패 여파로 지지율이 직전 조사 대비 11%p 급락한 27%로 나와, 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4월 19일 발표된 한국갤럽에서도 전국지표조사와 마찬가지로 지지율이 11%p 급락해 2022년 8월 기록한 임기 중 최저치 24%를 넘어선 23%의 지지율이 나와 마찬가지로 취임 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한국갤럽에 의하면,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 23%는 취임 후 최저치, 부정률 68%는 최고치다.

종전 긍정률 최저치는 24%는 2022년 8월 1주에, 인사·취학 연령 하향 등의 문제가 터졌을 때 나온 값이고, 2022년 9월 5주에는, 외교·비속어 발언 파문 사건이 일어났을 때이다. 심지어 2022년 7월 말부터 11월까지의 긍정평가는 대체로 20%대 중후반에 머물러 있었던 시기다. 이후 긍정률 30%를 밑돈 것은 2023년 4월 둘째 주의 27%로, 이 때는, 일제 강제동원 배상, 미국의 동맹국 도감청 건 등 외교 문제가 연이어 발생한 시기이다.

이번 긍정평가 하락의 가장 큰 특징은, "보수층"의 지지율 하락이다. 지난 여론조사에서는 자신이 보수층이라고 답한 사람의 긍정평가 비율이 50%대 중후반에서 60%대 초중반 정도에서 움직였고, 당연히 부정평가 비율보다 2배 이상 높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보수층의 긍정평가 비율은 45%이고, 부정평가 비율이 46%로 긍정보다 높게 나타났다. 보수층의 부정평가 비율이 긍정평가 비율보다 높았던 것은, 2022년 8월 1주에, 인사·취학 연령 하향 등의 문제가 터졌을 때와, 같은 달 4주에,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도어스테핑 중단 등의 문제가 일어났을 때 등 2차례 뿐이고, 더군다나 그 시기는 약 3개월간 대통령 지지율이 가장 낮았던 때이기도 해서 긍정평가 비율의 낙폭 자체는 그렇게 크지 않았다.

이번 보수층의 지지율 역전은, 선거 전 65%에서 20%p가 낮아진 것으로, 전체 지지율 하락에서 높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또 하나 두드러진 특징은, 70대 이상 연령층의 긍정평가 비율이 47%로, 2022년 10월 2주 이후로 처음으로 50% 미만으로 떨어진 것이다. 부정평가 비율은 37%로 긍정평가보다 10%p 낮게 나타났다.[16]

전국지표조사 5월 첫째주 조사에서는 이전 조사와 같은 27%의 지지율로 4월 3주와 더불어 취임 이후 최저치로 취임 2년차를 마감했다.

한국갤럽 5월 2주차 조사에서는 24%로 취임 2년차를 마감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 60대 미만의 지지율은 14.17%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다. 15% 이하로 내려간 것도 처음이다. 1년차에도 60대 미만과, 60대 이상의 지지율 격차는 크게 났지만, 그것은 2년차에 들어서 심각할 정도로 차이가 커졌고, 2년차의 마지막 날 60대 미만의 지지율 임기 후 최저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연령별 변화의 폭이 가장 큰 연령층은 50대와 60대로, 대체적으로 20%대 중반에서 30% 중반에서 움직였던 50대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24%, 4월 4주차 22%, 5월 2주차 19%로 계속 낮아졌다. 특히 5월 2주차의 19%는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50대에서 처음으로 10%대로 내려간 값이다. 60대의 경우에도, 대체로 40%대 중반에서 50%대 후반에서 지지율이 움직였으나, 2년차 마지막 3회 조사에서는, 4월 3주차 32%, 4월 4주차 37%, 5월 2주차 38%로 한 달 연속 지지율 30%대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갤럽에서 2년차의 마지막 3회 조사에서 60세 미만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16.09%, 4월 4주차 15.73%, 5월 2주차 14.17%로 대통령 임기중 60대 미만 지지율 최저 1~3위를 휩쓸었다. 2년차 마지막 3회 조사를 제외하면, 2023년 4월 2주차 조사[17]의 16.41%가 최저값이다.

리얼미터 5월 2주차 조사에서도 30.6%의 저조한 지지율로 취임 2년차를 마감했다.

3.4. 3년차

  • 2024년 5월 10일 ~ 2025년 5월 9일
한국갤럽 여론조사
최고치 29% 2024년 7월 3주
최저치 11% 2024년 12월 2주
리얼미터 여론조사
최고치 34.7% 2024년 7월 4주
최저치 17.3% 2024년 12월 1주
(5~6일)
전국지표조사 (NBS)
최고치 30% 2024년 7월 4주
최저치 16% 2024년 12월 3주

총선 참패 이후, 일부 ARS 여론조사를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20%대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구 규제 건으로 큰 지지율 하락이 있을 거라는 당초 전망과는 다르게, 당장의 큰 변동은 없었다. 직구 규제에 영향을 크게 받는 50대 이하에서 윤석열의 국정 지지율이 그 전부터 10~20%대 전후 수준으로 이미 바닥이었던지라 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에서는 한달 넘게 지지율 20%대 초중반을 유지하고 있는데, 이 숫자는 탄핵 대선인 제19대 대통령 선거 때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과 비슷한 수치다. 이 이하로 윤석열의 국정지지율이 떨어지려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급의 사건이 터져야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18] 반대로 말하면 지금의 지지율은 대통령이 헌법을 위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것이 확실한 정황이 없을 때에 나올 수 있는 지지율 중 최저치에 가깝다는 이야기다. IMF 외환위기라는 초대형 악재를 터뜨린 김영삼도 말년에 7%라는 굴욕적인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아들이 구속되는 와중에도 20-25%를 유지한데다 결정적으로 김영삼은 임기 4년차, 여대야소 상황이었기에 임기를 반도 수행하지 못한데다 과반은커녕 패스트트랙 통과 저지를 위한 121석조차 못가진 여당인 윤석열 정부와는 상황이 완전히 다르다.[19]

그러나 한국갤럽 기준 5월 5주차 지지율이 21%를 기록하며 사상 최저치를 갱신했다. 부정평가 또한 70%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사상 처음으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3배를 넘겼다. 60대 미만의 지지율은 12.7%로, 대통령 취임 이후 최저를 기록했던 2주 전의 14.17%보다, 1.43%p 떨어지며, 또 다시 취임 이후 가장 낮은 값을 기록했다. 보수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38%로 40%가 붕괴되어 부정 평가 54%를 밑돌았고 전통적인 지지 기반인 TK와 60대에서도 각각 35%와 30%를 기록하며 민심 이반이 크게 된 것으로 나타났다. 무엇보다 이전 조사와 달리 보수층의 긍정평가에서 7%가 빠진 것으로 나타났으며 중도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6%라는 높은 수치가 나타났다. 특히 4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8%로 나와 한 자리수로 떨어졌고, 부정 평가는 무려 90%로 나와 탄핵 정국 시기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율과 비슷한 수준으로 기록됐다. # 반면, 리얼미터와 전국지표조사에서는 이전 조사와 별 차이가 없는 횡보세를 보였다.

6월 2주차 갤럽조사에서는 국정지지율이 5%p 상승한 26%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조사한 리얼미터와 전국지표조사에서는 이전과 마찬가지로 딱히 변동은 없었다.#

7월 2주차 갤럽조사에서는 지지율이 1%p 낮아진 25%, 부정평가는 4% 오른 68%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까지만 보면 크게 변동은 없어 보이지만 세부적으로 보면 처참한데 대전/세종/충청의 지지율이 13%를 기록하며, 호남 보다도 무려 3%가 낮다. 심지어, 부울경 보다 대경권 지지율이 더 낮은 모습을 보여줘 심각한 지표가 여기저기서 나타나고 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 전당대회 국면에서 김건희 한동훈 문자 논란이 불거진게 원인 중 하나로 보이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제외하고 보수정권이 충청권에서 이런 지지율을 보이는 경우가 한 번도 없었다. 그 외에도 20대와 40대가 똑같이 11%, 중도층 17%, 진보층 9%의 국정 지지율을 기록해 여전히 바닥을 치는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

7월 3주차 갤럽조사에서는 지지율이 4%p 급등한 29%를 기록해, 총선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보수층, 중도층, 정치저관심층이 지지율 상승세를 이끌었고, 갤럽은 긍정 이유에서 외교가 늘은 것을 들어, 방미 일정이 구설수 없이 마무리 된 것, 체코 원전 우선협상자 대상 선정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했다. 7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도 지지율이 직전조사 대비 4%p 오른 30%로 나타나 마찬가지로 총선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7월 4주차 갤럽조사에서 지지율이 28%를 기록했다. 갤럽조사상에서 30% 선은 넘지 못했다. 생활수준에서는 '하'를 제외하곤 30%를 넘기지도 못 하고 있으며, 진보층이 다시 9%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부울경 보다 대구경북이 더 낮은 지지율을 기록하는 등, 여러 곳에서 민심 이반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남성층이 여성층 보다 부정평가가 더 높으며,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27%나 부정평가를 하는 등 저조한 지지율의 흐름이 고착화 되어가는 모양새다.#

8월 2주 전국지표조사에서도 1%p 하락한 29%의 국정 지지율을 찍어, 금방 30%대 지지율이 붕괴되었다.#

8월 4주차 갤럽조사에서 지지율이 한달 전보다 1%p 하락한 27%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63%로 변동은 없다.#

한편, 리얼미터 8월 4주차 조사에서 30.0%로 총선 직후보다도 더 낮은 지지율이 나오면서 3년차 최하위를 기록했다.#

8월 5주차 갤럽조사에서 지난 주 조사보다 4% 급락한 23%, 부정평가는 3% 오른 6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월 5주차에서 기록한 역대 최저치인 21% 다음으로 역대 두번째로 낮은 수치이다. 수도권, 충청권, 호남은 물론이고 대구경북과 부울경을 비롯한 영남 지역마저 긍정평가보다 부정평가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남성층과 여성층을 불문하고 성별 지지도가 긍정평가가 20%를 살짝 넘는 수준이며,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오고 있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부정평가가 28%, 보수층에서도 긍정 43%, 부정 46%로 오차범위지만 부정평가가 앞서고 있다.#

8월 5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전 주 대비 0.4%P 낮아진 29.6%를 기록해 30% 미만으로 떨어져 3년차 최하위를 갱신했다. 3주 연속 하락세이며, 지난 2022년 8월 1주차에 29.3%에 이어 임기중 두 번째로 낮은 기록이다.# 이 주간 가장 큰 이슈는, 서울에 이어 인천 지하철에서도 독도 모형이 철거되고, 이에 민주당에서 ‘尹정권 독도 지우기 진상조사 특위’를 구성하는 등, 독도 관련 이슈와, 의대 정원 확대 관련 갈등인 것으로 보인다.

9월 1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전주와 같이 23%, 부정평가는 67%를 기록했다. 다만, 이 주간 조사에서 70대 이상의 긍정평가가 45%, 부정평가가 47%로 나와,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 처음으로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다.#[20] 이때부터 윤석열 정부의 부정평가는 항상 긍정평가의 3배를 넘기거나 못하더라도 3배에 육박하면서 초(超)레임덕 수순에 이르게 되었다. 9월 1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이전 주 대비 0.3%P 소폭 올라간 29.9%를 기록했으나, 2주 연속 30% 미만을 보였다.#

9월 2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 이전 주 대비 3%p 떨어진 20%를 기록하며 취임 이후 가장 낮은 긍정평가 비율을 보였다. 부정평가 또한 70%로 5월 5주에 이어 또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70대 이상 연령층의 긍정평가가 37%로, 처음으로 40%보다 낮은 값을 기록했다.# 부정평가의 원인은 의대 정원 확대(18%), 경제/민생/물가(12%) 등이 높게 나타났고, 이들이 장기화되며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 기반인 고령층의 지지도가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전 연령대, 전 지역에서 부정 평가가 우세했으며 보수층에서도 긍정 평가가 38%에 불과했다.

9월 2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이전 주보다 2.9%p 하락한 27%였다. 부정 평가는 이전 주보다 2.6% 오른 68.7%였다. 긍정평가는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부정평가 또한 취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9월 3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3.3% 상승한 30.3%의 긍정평가를 보였다. 통상적으로 리얼미터는 월요일을 제외한 화, 수, 목, 금요일 4일에 걸쳐서 여론조사를 실시하지만, 이 날 발표한 리얼미터의 조사는 추석연휴가 지난 20일 하루간의 조사결과이다.#

9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취임 이후 최저인 25%의 긍정평가가, 최고치인 69%의 부정평가가 나왔다.# 같은 주간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2주 전의 사상 최저치보다 3% 상승한 23%의 긍정평가를 보였다. 부정평가도 2% 낮아진 68%를 기록했다.# 한편, 9월 3주차 리얼미터 조사 기간, 전국지표조사와 한국갤럽의 조사가 실시된 기간 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19일부터 23일에 걸쳐 체코에 국빈방문을 했다.[21]

9월 4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이전 주보다 4.5%p 하락한 25.8%였다. 부정 평가는 이전 주보다 4.6%p 오른 70.8%였다. 긍정평가는 2주 만에 또 다시 취임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부정평가는 리얼미터 조사에서 처음으로 70%를 넘기며 취임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월 2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긍정평가 24%를 기록하며, 해당조사에서 또 다시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10월 2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이전 주보다 2.1%p 하락한 25.8%를 기록하며 9월 4주차와 동일한 최저 긍정평가를 기록했다. 한편 부정 평가는 이전 주보다 3.2%p 오른 71.3%를 기록하며 9월 4주차보다도 0.5%p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10월 3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3주 전에 비해 1%p 하락한 22%의 긍정평가를 보였다. 부정평가도 1%p 높아진 69%를 기록했다.#

10월 3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 긍정평가는 이전 주보다 1.7%p 하락한 24.1%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 긍정평가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하였다. 부정 평가는 이전 주보다 1.0%p 오른 72.3%를 기록하였다.# 특히 이 주간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대구·경북에선 전 주에 비해 8.1%p가 떨어진 27.1%, 부산·울산·경남은 7.1%p가 하락한 26.0%로 집계되어, 전통적인 보수 지지 지역인 영남권에서 지지율 하락의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10월 4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직전조사 대비 2%p 하락한 22%의 직무 긍정률을 찍으며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갱신했다.

10월 4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 주에 비해 2%p 하락한 20%의 긍정평가를 보이며, 9월 2주차에 기록한 취임 이후 최저치와 같은 수치를 기록했다. 부정평가 역시 70%로, 9월 2주차와 함께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편, 한국갤럽 조사 기준으로, 70대 이상 연령층의 국정평가 긍정평가 비율이 9월 첫 주 조사에서 처음으로 부정평가보다 높게 나온 것을 시작으로 9, 10월 두 달 간의 조사에서 한 차례를 제외하고 모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오면서, 고령층의 지지율 이반이 장기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조사에서 대구/경북 26%, 부울경 27% 그리고 40대가 6%를 기록하기도 했다.

10월 5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주 대비 1%p 하락한 19%의 긍정평가를 보이며 취임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처음으로 20% 아래로 내려갔다. # 부정평가 역시 72%로 임기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모든 조사 대상에서 부정평가가 높다라는 것이다. 조사 대상 중, 긍정평가 비율이 가장 높은 국민의힘 지지자들의 답변에서 긍정평가 44%, 부정평가 44%로 같은 값이 나왔다. 여론조사에서 대통령 국정평가에 대해 가장 높은 지지를 보내는 층은 여당 지지층으로, 대개의 경우 90% 가까운 긍정평가를 내리는 경우가 많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 임기 중에도 유지되어, 임기 대부분에 걸쳐 70% 이상의 긍정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던 중, 지난 4월 3째 주에 59%로 처음으로 60% 이하로 내려갔고, 그 이후 계속 60% 부근에서 맴돌다가, 10월 4주차에 긍정 48%로 처음으로 50% 이하로 내려가며, 40%의 부정평가와 한 자릿수 차이로 좁혀졌으며, 10월 5주차에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44%로 처음으로 같은 값이 나왔다.

국민의힘 지지층마저 긍정평가 비율이 낮아지며, 9월 이후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국정평가 지지율이 역전한데 이어, 당연지지층이라고 할 수 있는 여당 지지자들조차도,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지지하고 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며, 모든 조사 대상이 부정적인 응답을 보였다.

10월 5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국정 지지율 22.4%를 찍으며, 취임 후 최저치 경신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전국지표조사(NBS) 11월 1주차 조사에서도 20%대가 붕괴된 19%의 국정 지지율로 취임 후 최저치 지지율을 재차 경신했으며 부정평가는 직전조사 대비 7%p 급등한 74%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11월 1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주 대비 2%p 하락한 17%의 긍정평가와, 2%p 상승한 74%의 부정평가를 보이며 갤럽 기준 취임 이후 최저치, 최고치를 기록했다. 긍정 17%, 부정 74%는 제18대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 개입 의혹이 증폭되던 2016년 10월 4째 주 조사결과와 똑같은 값으로, 당시 이 조사 이후 그 다음 주부터 탄핵소추로 인해 직무가 정지될 때까지 약 1개월 반 동안 국정 운영 긍정평가는 평균 5%였다. 사실상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직전과 같은 조사결과가 나온 것이다.#[22][23][24]

이번 긍정평가 하락의 특징은, 모든 연령, 모든 지역, 모든 직군에서 고르게 하락했다는 것이다. 연령별로는 70대 이상 34%, 60대 23%로 각각 윤석열 정부 최저치를 기록했고, 또한 60세 미만의 연령층에서는 11.39%가 나오며, 처음으로 12% 아래로 내려간 최저치를 기록했다. 직군별로 보아도, 전업주부를 제외한 모든 직군에서 20% 미만의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역별로도 가장 높은 부울경이 28%로 나왔을 뿐, 대구경북은 23%, 나머지 지역은 모두 20% 아래로 나왔다. 또한, 소득 수준으로 응답한 4개 군과, 정치관심도의 많고 적음으로 응답한 4개 군 모두에서 20% 미만의 긍정평가가 나와, 이번 긍정평가의 하락 결과가, 특정한 누군가로부터가 아니라, 모든 국민들로부터 고르게 반영된 결과임을 드러내고 있다. 또 부정평가가 긍정평가의 4배를 넘기며 윤석열 정부는 사실상 데드덕 수순에 이르게 되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 또한 3%가 급락한 29%를 기록해 4% 상승한 36%를 기록한 민주당에 뒤져 7%까지 벌어졌다. 데자뷰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 심지어 서울이 경기/인천 보다 낮다!

11월 1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도 긍정평가는 전 주 대비 0.1%p 떨어진 22.3%로 또다시 최저치를 갱신했으며, 부정평가 또한 0.9%p 상승하면서 처음으로 75%를 넘은 75.1%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로써, 한국갤럽, 리얼미터, 전국지표조사 등, 현 문서에서 인용하고 있는 3개 기관의 11월 1주차 여론조사가 공통으로 긍정평가 최저치, 부정평가 최고치를 기록했다.

11월 2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전주 대비 3%p 상승한 20%의 긍정평가와, 3%p 하락한 71%의 부정평가를 보이며 어느 정도 평가를 회복했다.# 다만, 긍정평가 회복의 큰 몫을 차지하는 부분은 70대 이상의 연령층으로, 전주의 34%에서 44%로 10%p의 상승을 보이며, 지지율 성장을 이끌었다.

11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직전 조사 대비 8%p 급등한 27%의 국정 지지율을 나타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 1심 결과에 김건희, 명태균 게이트로 윤석열 대통령에게 등을 돌렸던 기존 보수층들이 결집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같은 시기 한국갤럽 11월 3주차 조사에서는 직전 조사와 같은 20% 지지율의 횡보세를 보였다.

11월 4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19%의 긍정평가를 보이며, 3주만에 10%대로 내려갔다. # 특히 60세 미만의 연령층에서는 11.10%의 긍정평가를 보이며, 또 다시 최저치를 기록했다.

3.5. 계엄 사태, 탄핵소추안 이후

12월 3~5일 실시된 12월 1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평가 16%, 부정평가 75%로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 그중에서도 특히, 60세 미만의 긍정평가는 7.49%로 처음으로 한자릿수로 내려갔다.[25]

세부적으로 보면 비상계엄 사태 전인 3일자 조사에서는 이전과 비슷한 19% 지지율이었는데, 특히 계엄 사태 후인 4~5일에는 긍정평가 13%, 부정평가 80%로 급락했다. 11월 4주차 평균[26]과 비교하면 긍정평가는 6%p 급락하고 부정평가는 8%p가 급등했다. 이는 최순실 태블릿 PC 폭로 후인 2016년 10월 4주 시점 박근혜 지지율 추세와도 매우 유사하다.[27]

한국갤럽보다 하루 앞서 발표 예정이었던 전국지표조사 12월 1주 조사는 비상계엄으로 인한 여론 급변 문제로 조사시점에 따른[28] 변동 폭이 커서 공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

한국갤럽의 정기 여론조사와 별개로, 비상계엄이 있었던 주간의 금요일과 토요일인 12월 6, 7일 국민일보의 의뢰로 조사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11%이고 부정평가가 86%였는데, 긍정평가가 직전 조사보다 5% 하락했다. 비상계엄 이후 기준으로 봐도, 이틀 전에 비해 긍정평가 2% 하락, 부정평가 6% 상승한 값이다.#

12월 2~6일 진행된 12월 1주차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비상계엄 선포 때문에 여론의 변동성이 커 4일까지의 집계값은 미공포하고 5일과 6일의 집계값만 공표하기로 하였다. 이 집계값에 따르면 긍정평가 17.3%, 부정평가 79.2%로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특히 일간 500명 지표에서는 5일(목. 505명) 19.1% → 6일(금. 507명) 15.5%로 하루가 지날 수록 지지율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29]#

이보다 충격적인 건 정당 지지율.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이 TK, PK를 포함한 모든 지역과 연령층에서 2위를 기록하고 있다.[30] 심지어 70대 이상에서도 34:43으로 엄청 크게 밀리는 모습이다. 6070의 지지율이 급락한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이들이 2024년 12월 3일 이전에 계엄을 겪었던 세대이기 때문이다.[31]

NBS 계열의 여론조사업체 중 하나인 엠브레인퍼블릭이 정기 여론조사와 별개로 뉴스1의 의뢰를 받아 12월 10일 실시한 조사에서의 윤석열 지지율은 15%, 부정평가는 82%로 나왔다. # 이 역시 다른 여론조사들의 최저치 결과와 큰 차이가 없는 결과다.

12월 10~12일 실시된 12월 2주차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긍정평가가 전주 정례조사보다 5%p 하락한 11%,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10% 상승한 85%로 취임 후 최저치를 재차 경신했다. # 노태우, 노무현의 12% 지지율보다 낮고 헌정 사상 박근혜(국정농단 당시 4%), 김영삼(IMF 당시 6%)에 이은 3번째로 낮은 지지율을 기록했다.[32] 특히, 10대와 20대의 긍정평가는 3%로 전체 연령에서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지역적으로 봐도, 대구경북이 16%, 부울경이 18% 등, 모든 지역에서 전주에 비해 대폭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지역, 연령, 직군 등을 봤을때 70대 이상 연령층에서만 유일하게 20%가 넘는 28%를 보였다. 또한 남녀 성비를 봐도, 남성 10%, 여성 12%의 긍정평가가 나타났다. 심지어 조국혁신당 지지층 중 윤석열을 긍정평가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33][34]

리얼미터는 12월 16일에 발표된 12월 2주차 조사에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이 되어 윤석열의 지지율 조사는 헌법재판소에서 인용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는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알렸다. #

12월 19일 발표된 12월 3주차 전국지표조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긍정 16%, 부정 79%로 마찬가지로 역대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국지표조사에서는 이 조사를 마지막으로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는 발표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4. 여론조사기관 관련

4.1. 조사 기관 간 여론 조사 방식의 차이

이 문서에서 주로 인용하는 한국갤럽과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방식에는 다소 큰 차이가 있다.

한국갤럽은 조사자와 응답자가 직접 대화하는 방식으로 여론조사를 하고, 리얼미터는 주로 자동응답 방식을 사용한다. 전체조사를 사람과 직접 통화를 하는 것 때문에 전화를 받았을 때 응답하는 비율은 한국갤럽이 더 높지만, 또한 동시에 여론조사에는 참여하면서 응답은 안 하는 즉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응답자의 비율도 더 높아진다. #

리얼미터와 같은 ARS 방식의 경우 보통 접촉률 30%에 응답률 3% 정도[35]가 나타나는데, 이것은 100명에게 전화를 걸면 그 중 30명꼴로 전화를 받고, 그 중 실제로 끝까지 응답을 하는 사람은 30명의 3%인 0.9명꼴이라는 것이다. 나머지 28.5명은 여론조사 전화인 것을 알고 끊어버린다는 것.[36]

반면 한국갤럽과 같은 전화면접 방식은 일반적으로 접촉률은 비슷하지만 응답률은 조금 더 높다. 사람이 직접 물어보기 때문에 괜히 끊어버리기 미안하기 때문. 그래서 보통 접촉률 30%에 응답률 10% 정도가 나온다. 즉 100명에게 전화를 걸면 30명꼴로 전화를 받고 그 중 3명꼴로 실제 응답을 완료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리얼미터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치 저관심층의 참여 비율도 높다. 선거는 고관심층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민의를 더 잘 보여준다는 장점도 있지만, 무응답자가 높다는 단점도 있다.

두 기관의 조사결과를 비교해보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사람의 비율은 한국갤럽이 훨씬 더 높다. 지지율의 격차가 클 때에는 그 차이가 크지 않지만, 지지율의 격차가 좁아질 때는 이 차이가 훨씬 더 커진다. 직접 대화를 하는 방식의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는 무응답자가 7%에서 10% 정도를 차지하지만, 자동응답기를 이용하는 리얼미터의 경우는 무응답자가 2%에서 3% 정도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한가지 가능성은, 한국갤럽의 대통령 국정수행평가가 잘한다, 못한다 2점척도인 것에 반해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매우 잘한다, 잘하는 편, 못하는 편, 매우 못한다의 4점 척도인 것에 기인한 것일 수도 있다. 또한, 리얼미터와 같은 ARS 응답 방식의 경우, 호불호가 분명한 정치고관여층이 주로 응답할 가능성이 높은 이유일 수도 있다.

두 여론조사기관의 응답률을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여론조사에 참여하고 응답하지 않는 사람이 적은 리얼미터에서는 긍정, 부정 수치 모두 높은 반면, 여론조사에 참여만 하고 응답은 하지 않는 사람이 많은 한국갤럽에서는 긍정, 부정 수치 모두 낮은 결과를 도출한다.[37]

리얼미터의 여론조사는 소숫점 이하 둘째자리에서 반올림하고, 한국갤럽과 전국지표조사는 소숫점 이하 첫째자리에서 반올림을 한다. 이 반올림 문제 때문에 한국갤럽에선 여론조사의 결과값을 모두 합산했을 때 101 이상, 혹은 99 이하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한다. 물론 소숫점 한자리 이하에서 반올림하는 리얼미터에서도 합계값이 항상 정확하게 100%로 나오는 것은 아니다. 때로는 100.1%, 때로는 99.9%처럼 나오기도 한다. 반올림에 의한 오차가 없다면 합계 100%가 될 것이다. 당장 예시로 의견이 1/3 3개로 나뉘었다면 33.3%(또는 33.33%)가 3번 등장하므로 99.9%(또는 99.99%)가 총합이 되며, 55.55%와 44.45%의 소숫점 둘째자리 반올림 결과는 55.6% + 44.5% = 100.1%인 식이라, 합이 100으로 맞아떨어지지 않는다 하더라도 오차범위를 생각하면 큰 의미는 없다.

4.2. 전국지표조사의 조사결과가 한국갤럽, 리얼미터와 다른 이유

윤석열 대통령 취임 이후부터 이 문서에 새롭게 등장하는 전국지표조사는 한국조사협회(KORA) 회원사인 엠브레인퍼블릭, 케이스탯리서치, 코리아리서치, 한국리서치 4개 회사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 조사기관의 특징은 100% 휴대전화 가상번호로 상담원이 1:1 대화를 하는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 5회 콜백을 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ARS 방식의 조사인 리얼미터와는 조사결과가 상이할 수 밖에 없다. 이는 같은 전화면접 방식인 한국갤럽도 마찬가지다.

4개 조사기관이 공동으로 조사를 실시하는 이유로는 각 여론조사 업체별로 특정 편향성, 즉 하우스 이펙트가 나타나기 때문인데,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취지라고 전국지표조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타 조사기관 대비 차이점이라면 직장인 응답 재고를 위해 조사시간을 10~21시로 폭 넓게 잡은 것이 있다. 조사결과를 보면 한국갤럽 대비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다른 조사기관에 비해서 소폭 높게 나타나고 있다. 비슷한 조사방식의 한국갤럽의 조사와 비교해본다면, 긍정평가는 2~3% 정도 높게, 부정평가는 같은 비율로 낮게 집계되는 경향이 있다. 이는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를 양자택일. 즉, 2점척도로 물어보는 것과 전국지표조사는 매우 잘함, 잘하는 편, 못하는 편, 매우 못함의 4점척도로 질문 하는 것에서 발생하는 차이로 추정된다.

[1] 예컨대 국정 수행에 대한 지지 여부와 대통령 개인에 대한 지지 여부를 물으면 같은 모집단임에도 차이가 생긴다.[2] 주요 조사기관은 모두 인구 비례를 기준으로 가중치를 주어 조사 대상이 전 국민을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지만, 이 방법이 전 국민의 여론을 100% 완벽히 대표하진 못한다.[3] 즉 조사결과가 60%인데 실제 지지율은 63.1%일수도 있다는 표현은 맞긴 하지만 그 이유는 표본오차때문이 아니라 그저 부동층의 영향이나 그 외의 요인일 가능성이 크다. 만약 실제 지지율이 63.1%였으면 여론조사 결과도 63.1%±1.5%p로 형성될 것이다.[4] 대부분의 여론조사에서는 매우 잘함, 잘하는 편, 잘못하는 편, 매우 잘못함 이라는 4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하고, 한국갤럽에서는 잘하고 있다, 잘못하고 있다 2개 항목 중 하나를 선택한다.[5] 직무 수행 평가 인용 보도 시 표현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 여러 언론이 '직무 긍정률'을 '지지도'나 '지지율'로 통칭하고 있는데요. 그로 인해 실제 질문을 혼동하시고 조사 결과에 이의를 제기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평소 지지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특정 시점이나 사안에는 '잘못한다'고 부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고, 지지하지 않더라도 '잘한다'고 볼 만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한다는 점에서 지지도와 직무 평가는 다릅니다. // 오차를 변화로 해석하는 우(愚)를 피하시길 바랍니다. - 한국갤럽이 제시하는 조사 결과 교차 집계표의 행별 백분율 합계는 99% 또는 101%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소수점 아래 반올림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며, 소수점 아래 수치는 통상의 표본오차 크기보다 작아서 전체 결과 해석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모든 여론조사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에서 비롯한 오차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회 조사 결과 수치의 변화는 실제 여론의 변화가 아니라 조사 오차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오차를 무시하고 개별 수치의 소폭 변동을 특정 사건과 연관 짓거나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행위는 경계해야 합니다. 표본크기 50명, 100명, 200명일 때 표본오차(95% 신뢰수준)는 각각 ±14%포인트, ±10%포인트, ±7%포인트입니다.[6] 여론조사 대상 기간 2022년 4월 12일 ~ 2022년 5월 4일[7] 박근혜 정부의 경우 취임 3년차, 문재인 정부의 경우 취임 4년차에 붕괴된 선이다.[8] 취임부터 9월 1주차까지 연령별, 성별, 소득별, 직군별, 어느 면에서도 한 자리수 긍정평가는 나오지 않았다. 지역별 통계에서, 7월 4주와, 8월 4주 두 번 광주/전라 지역에서 9%로 한자리수 긍정평가가 나왔다.[9] 해당 수치는 통계청의 2022년 대한민국 성 및 연령별 인구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8세부터 59세까지의 인구에 대해, 연령별 인구를 감안해 18~29세 0.2466, 30~39세 0.2197, 40~49세 0.2589, 50~59세 0.2751의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 지표이다.[10] 가장 지지율 수치가 보수적으로 나오는 NBS와 한국갤럽 기준으로도 30%대 중반(NBS 34%), 37%(한국갤럽) 정도의 수치를 기록했다.[11] 해당 수치는 통계청의 2023년 대한민국 성 및 연령별 인구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8세부터 59세까지의 인구에 대해, 18~29세 0.2413, 30~39세 0.2223, 40~49세 0.2584, 50~59세 0.2779의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 지표이다.[12] 당시 언론에서 지지율이 낮아졌다는 뉴스를 자주 보도하면서, 이에 위기감을 느낀 윤석열 대통령 지지층에서 본인의 의사에 관계 없이 무조건적으로 여론조사에 긍정적인 답변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13] 해당 수치는 통계청의 2023년 대한민국 성 및 연령별 인구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8세부터 59세까지의 인구에 대해, 18~29세 0.2413, 30~39세 0.2223, 40~49세 0.2584, 50~59세 0.2779의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 지표이다.[14] 해당 수치는 통계청의 2024년 대한민국 성 및 연령별 인구통계지표를 바탕으로, 18세부터 59세까지의 인구에 대해, 18~29세 0.2363, 30~39세 0.2249, 40~49세 0.2555, 50~59세 0.2833의 가중치를 적용해 계산한 지표이다.[15] 한국갤럽 조사에서, '대통령 직무수행 부정평가 이유' 중에 "여당 내부 갈등"이 2%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여론조사에는 없었던, 새로 추가된 답변이다.[16]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낮게 나온 적은 단 한 차례도 없다. 차이가 가장 적었던 것은 2022년 8월 2주로 44% 대 41%로 3%p 차이까지 근접했었다.[17] 이 때는, 한일정상회담 실패, 미국 도청 사건, 국민의힘 지도부 측 인사들의 망언, 이태원 압사 사고 후속조치 미흡 등 다양한 요인이 겹쳤다[18] 아이러니하게도 명태균 게이트가 터져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 되어버렸다.[19] 그마저도 박근혜의 지지율은 최순실 게이트가 불거지기 직전인 2016년 9월까지 30% 선을 웃돌고 있었다. 비교 대상인 이 통계는 박근혜 정권 3년 7개월차(4년차)에 나온 기록인데, 윤석열은 정권 초기에 이어 3년차가 되자마자 24%를 기록한 것이다. 더구나 박근혜는 집권 2년차까지 긍정 평가가 거의 항상 50%를 상회하고 때때로 60%대 지지율이 나왔으며, 그 뒤로도 4년차 초기까지 지지율이 거의 항상 40%를 웃돌았다. 그러나 윤석열은 애초에 정권 초기에 반짝 50%를 넘는 지지율이 나왔던 것을 빼면 ARS 방식 여론조사에서는 지지율이 45%를, 전화면접 방식의 여론조사에서는 40%를 넘은 적이 없다.[20] 70대 이상 연령층에서 긍정평가가 45%보다 낮게 나온 적은 10여 차례 있었으나, 부정평가 대신 응답을 거절하는 경우가 많아,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높게 나온 적은 없었다.[21] 대통령 지지율 조사에서, 대체로 대통령의 국빈 방문 등으로 해외에 출국 중인 경우 지지율이 오르는 추세를 보인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취임 초기 해외 방문에서 논란이 된 이슈를 여러번 일으키기도 했으나, 2023년 7월 김건희 리투아니아 순방 중 명품 매장 방문 논란 이후로는 크게 이슈가 될만한 논란거리를 자제하고 있다.[22] 게다가 같은 시기에 하지 않으니만 못한 대국민 담화를 한 것까지도 일치한다. 11월 7일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 기자회견에 대해서 조중동 등 보수언론 조차 진정성 없는 사과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인 면까지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정과 동일하다. 탄핵 사유가 될 사안이 하나라도 나오는 순간 그 즉시 탄핵 절차가 진행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지경.[23] 그런데, 박근혜 때보다 심각한 점은 적어도 그 당시는 1석 차이로 석패였고, 지금은 범야권 190석대를 기록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몰락이 진작 작년부터 보이던 때이고, 지금은 보수가 특히나 불리한 상황에서 수많은 거부권을 행사하며 이미지를 악화시켜왔기 때문에 박근혜 때보다 심각하면 심각했지, 덜 심각하지는 않았다. 여기에 더해 국민의힘 대표인 한동훈이 반윤 인사이며, 현재진행형으로 윤석열과 심각한 갈등을 겪고 있어 여당 역시 완전히 윤석열의 편이 아니라는 점도 큰 위험 요소다.[24] 심지어는 미국에서 공화당으로 정권교체가 되었을 시기도 거의 비슷하다. 2016년 트럼프 당선 당시 트럼프가 당선된지 얼마 안 되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탄핵되었고, 윤석열 정부 또한 트럼프 당선 이후 지지율이 급속도로 낮아지기도 했다. 탄핵이 언급되던 시기도 거의 비슷하다.[25] 60대와 70대 이상은 각각 30%, 38%의 긍정평가로 지난주에 비해 각각 3%p, 4%p 하락으로 별다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26] 긍정평가 19%, 부정평가 72%[27] 당시 박근혜 지지율은 긍정평가 17%, 부정평가 74%였는데, 2016년 10월 3주차와 비교하면(긍정평가 25%, 부정평가 65%) 지지층 1/3 이상이 부정평가로 이탈하는 유사한 모습을 보였다.[28] 즉 12월 1~3일, 4~6일 간 변동 차이.[29] 통상 리얼미터 공식 일간집계는 당일 500명과 전날 500명 집계 이틀 분 1,000명을 집계하는, 즉 2일 이동 시계열 방식(two-day rolling time series, 데이터의 변동성을 줄이고 추세를 파악하기 위한 방식)인데, 이번처럼 일간 추이가 급변하는 경우 당일 집계 500명 결과도 공개.[30] 게다가 계엄 이후 지지율이 하락한 정도(%p)를 살펴보면, 기존 윤석열 및 국민의힘을 가장 지지하던 TK, 70대 이상, 보수층에서 하락세가 가장 높았다.[31] 다만, 이 세대에서도 성향은 크게 나뉘는데, 과거 비상계엄을 군부독재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상황을 북한 간첩의 침투에 따른 정부의 대응으로 보는 이들도 적지 않다. 70대 이상에서 민주당을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의 경우에는 아직도 이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여론조사에서 70대 이상에서 국민의힘 또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비정상적으로 높게 나타나는 것도 이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높다.[32] 다만 이쪽은 박근혜를 제외하면 분기별 평균 지지율이란 것도 감안해야 한다. 비공식적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도 3%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자료가 있다.[33] 잘 보면 조국혁신당의 '잘하고 있다' 란이 공란이다.[34]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국면에서도 정의당국민의당 지지층의 100%가 부정평가를 한 적이 있었는데, 이게 또다시 재현된 것이다.[35] 선거를 앞두면 좀 더 올라가기는 한다.[36] 해외는 이런 경우 응답률을 0.9%로 기록한다. 하지만 국내 여론조사는 전화를 아예 받지 않은 경우는 응답률 계산에 포함하지 않는다.[37] 이는 언론 등에서 지지율 상승 하강 폭을 한쪽 기관의 값만 계속 인용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양쪽 기관의 조사값을 교차로 발표하면 긍정, 혹은 부정의 값이 큰 폭으로 달라지게 되는데, 사람들간의 대화에서도 이런 모습을 쉽게 볼 수 있고, 일부 잘못된 언론에서도 그런 식으로 기사를 써서 여론을 호도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