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윤종민 |
생년월일 | 1986년 2월 13일 ([age(1986-02-13)]세) |
출생지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
키/몸무게 | 184cm, 71kg |
취미 | 노래듣기 |
혈액형 | A형 |
소속 | SK텔레콤 T1 → 은퇴 |
주 종목 | 스타크래프트 |
종족 | 저그 |
ID | Rumble |
데뷔 | 2004년 4U(現 SKT T1)입단 |
팬카페 | 사이트 |
[clearfix]
1. 소개
대한민국의 前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2. 주요 경력
- 2006년 4월 프링글스 MSL 시즌1 16강
- 2008년 2월 박카스 스타리그 2008 16강
- 2008년 5월 EVER 스타리그 2008 16강
- 2008년 8월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 36강
- 2008년 10월 곰TV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32강
3. 전적
윤종민의 스타1 양대 개인리그 A매치 통산 전적 | |||
방송사 | 온게임넷 A매치 총 전적 | MBC게임 A매치 총 전적 | 양대 개인리그 합산 전적 |
vs 테란 | 6전 3승 3패 (50.0%) | 9전 2승 7패 (22.2%) | 15전 5승 10패 (33.3%) |
vs 저그 | 9전 4승 5패 (44.4%) | 4전 2승 2패 (50.0%) | 13전 6승 7패 (46.2%) |
vs 프로토스 | 7전 3승 4패 (42.9%) | 7전 5승 2패 (71.4%) | 14전 8승 6패 (57.1%) |
총 전적 | 22전 10승 12패 (45.5%) | 20전 9승 11패 (45.0%) | 42전 19승 23패 (45.2%) |
4. 소개
4.1. 게임 스타일
게임 스타일은 중후반을 바라보는 운영형 저그로, 판짜기에 능했으나 전투를 너무 못 해서 판짜기로 벌여놓은 차이를 쉬이 늘리지 못했다. 안기효와 같은 케이스라 볼 수 있다.4.2. 팀플레이 전담
원래는 동양 시절부터 팀플레이 주축 멤버였던 이창훈의 이적으로 그 공백을 매꾼 선수로서, 팀플레이가 존재하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까지 묵묵히 팀플을 전담하던 저그.고인규, 권오혁, 김성제 등과 호흡을 맞추며 프로리그 4연속 우승을 하는데에 기여를 하였다.팀플 포함 프로리그 15연승을 하였으니 그의 기여도가 상당했음을 알 수 있다.
4.3. 프로리그
개인전도 종종 치러서 승리를 하곤 했는데, 2006년 전기리그에서 두 번 출전, 신 개척시대에서 변은종을, 815 3 에서 박종수를 잡았다. 2007년 전기리그에서는 파이썬에서 남승현을 이기고, 후기리그에서는 카트리나에서 박거성을 잡는다. 그리고 윤용태에게 블루스톰에서 패한다.[1] 그 후 2008년, 스타리그 2번 연속 진출하며 프로리그에서의 기회가 주어졌다. 하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는 한 번도 개인전에 출전한 적은 없고, 팀플이 사라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에는 안드로메다에서 박성균에게, 레이드 어썰트에서 저윤환에게 모두 패한 것이 전부다.4.4. 개인리그
다른 팀플 선수들이 개인리그 예선에서 번번히 죽 쑨 것과 달리 이 쪽은 의외로 예선을 잘 뚫었다. 하지만 번번히 듀얼 토너먼트, 서바이버 리그 및 서바이버 토너먼트에서 떨어졌으나 2006년 MSL 한 번[2], 2008년 3번 온게임넷 스타리그에 진출했다.하지만 2006년, 프링글스 MSL 시즌1에서 한승엽, 전상욱, 성학승과 같은 D조에 편성. 당시 최강의 테란 전상욱에게 패, 패자전에서 성학승에게도 패하며 탈락. 그리고 2년의 기다림 끝에 08년, 박카스 스타리그 2008에 진출한다.
송병구, 안기효, 이영호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한 조가 되어 약체로 평가 받았다. 그리고 첫 경기 트로이에서 이영호와의 경기에서 바이오닉 러쉬를 성큰과 저글링으로 막은 후에 가디언을 선택했으나, 이영호의 3스타 레이스에 의해 격추당하며 패배, 두 번째 경기는 송병구와의 악령의 숲 경기로, 맵을 활용한 송병구의 투게이트 질럿 러쉬에 당하며 지지 선언. 세 번째 경기는 블루스톰에서 안기효와의 경기로 발업 질럿 러쉬를 뮤탈리스크로 간신히 막고 안기효가 뮤탈을 막기 위해 하이템플러를 아칸으로 합친 사이의 공백을 히드라로 노려 승리했고, 3승 0패를 기록한 송병구는 1위 진출, 이영호, 안기효와 함께 1위 진출 3자 재경기를 하게 되었다.
그리고 3자 재경기 안기효와의 악령의 숲 경기... 는 흔히 말하는 희대의 OME 경기로, 패러사이트를 걸어 놓은 셔틀에 견제를 당하며 패배, 이영호와의 카트리나 경기에서는 뮤탈 훼이크를 주며 선러커 체제를 선택했다. 하지만 3가스를 주지 않은 이영호의 플레이와 중앙 교전에서 대패하고 디파일러가 늦어지며 패배했다.
허나 바로 다음, EVER 스타리그 2008에서 스타리그 진행 방식이 바뀌며 듀얼 토너먼트 시드가 아닌 1차 본선 시드를 받았다. 박영민,
16강에서
8강이 눈에 보이는 듯 했으나 2경기 박성준과 화랑도에서의 경기에서 박성준의 지속적인 저글링 러쉬를 막지 못하며 패배. 3경기
그리고 36강으로 처음 개편된 스타리그인 인크루트 스타리그 2008에서 36강 시드를 획득, 3전 2선승 제 D조
곰TV 클래식 시즌2에서 시드를 받아 64강부터 시작, 128강에서 박정훈, 백승하를 이기고 올라온 같은팀 저그 이승석을 패승승으로 이기고 32강에 진출했으나 떠오르던 신예 조병세에게 0:2로 패하며 탈락했다.
2008년, 온게임넷 스타리그를 2번 연속[4]으로 생존한 것이 랭킹 상승에 득이 되어 KeSPA 랭킹 25위로 WCG 2008 국가대표 선발전에 진출, 이재호와 24강전을 가졌다. 1경기 안드로메다에서 대각선임을 이용해 레어보다 방어력 업그레이드를 찍어주며 중후반을 내다보는 운영을 하였으나 이재호의 마린+메딕 돌파를 허용, 은근히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후 저글링만으로 시간을 끌며 1시와 7시에 동시에 해처리를 펴면서 패스트 울트라를 갔으나 울트라리스크 케이번이 완성되기 직전 이재호의 베슬탱크 없이 진출한 마린+메딕에 패배하였다. 2경기 오델로에서는 인상적인 뮤짤과 저글링 활용으로 4가스를 쉽게 확보하며 쏟아지는 러커로 이재호에게 간단히 승리한다. 3경기 블루스톰에서 다시 레어보다 빠른 방업을 하며 뮤탈훼이크 선러커를 선택, 5시가 마린메딕에 파괴되는 피해를 입었지만 다시 수복하며 안정적인 디파일러 운용을 한다. 그리고 울링체제를 완성하며 이재호의 배럭을 장악한다. 이재호의 병력은 5시를 파괴했지만 승기가 이미 기울었고, 패배한다.
국대 선발전 16강에 진출했으나, 상대는 애석하게도 당시 택뱅리쌍의 이영호.[5] 1경기 오델로에서 다시 선러커를 선택했으나 중앙교전에서 5탱크의 화력에 의해 대패, 2경기 블루스톰에서도 선러커를 선택, 저글링을 둘로 나눠 이영호의 마린메딕을 포위하였으나 이영호의 뛰어난 컨트롤로 파이어뱃 두기가 7킬씩을 기록한다. 빠른 멀티를 확보하지 못한 윤종민은 또다시 중앙 교전에서 대패한다.
4.5. 이후의 행적
이후 아발론 MSL 2009 서바이버 토너먼트 예선 15조에서 조병세와 서지수를 2:0으로, 날빌귀 강수장 강구열을 패승승 2:1로 승리하며 서바이버에 진출. 3조외무고시 합격 후 외교관으로 일한다는 소문이 도재욱 피셜이라는 말과 함께 많이 퍼져 있으나, 아쉽게도 뜬소문일 확률이 높다. 2010년 입대 후 2012년 전역한 그가 2013년 2월에 마지막으로 열린 외무고시에 합격하긴 현실적으로 힘들고, 합격자 명단이 다 실명으로 공개 되어 있는데, 그의 이름은 2012년과 2013년 분 다 찾아봐도 어디에도 없다. 그리고 난다긴다 하는 최고 학벌 소지자들도 줄줄이 나가 떨어지는 외무고시에 명문대 출신도 아닌데다가 프로게이머 출신이라는 아주 이질적인 경력의 소유자인 그가 들어갔다면 어떤 식으로든 기사가 났을 것인데, 기사도 없으니... 다만 외교관후보자시험에 합격했다거나 대사관 소속으로 일한다거나 할 가능성은 있다. 그러나 이 쪽으로 관련된 기사도 없으니, 결과적으로 진짜로 헛소문으로 추정된다.
[1] 참고로 후기리그는 권오혁&이건준이나 오충훈&손승재 위주로 팀플레이를 전담하다 보니 개인전에서만 나오게 되었다.[2] 이 때 서바이버 리그에서 김택용을 2:1로 잡고 본선에 진출했다. 물론 당시 김택용의 위상은 오히려 윤종민에 비해 낮았고 저그전에서도 특출난 모습을 못 보여줬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는 딱히 이상할 것은 없다. 괜히 3.3 혁명이 역대급 사건이라 불리는게 아니다. 그리고 둘은 이후 김택용이 T1으로 이적하면서 한 팀이 되고 팀플로도 같이 나가곤 했다.[3] 앞마당 가스가 없는 맵이다.[4] 박카스 - 에버.[5] 공교롭게도 윤종민이 이영호를 국대선발전에서 만난 시기가 바로 택뱅리쌍이 결성된 시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