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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800080><colcolor=#fff> 이가와 아사기 井河アサギ | Igawa Asagi | |||||
이가와 아사기의 상징인 보라색 슈트를 착용한 전신 모습[1] | |||||
본명 | 이가와 아사기 井河アサギ | Asagi Igawa | ||||
이명 | 최강의 대마인 最強の対魔忍 | Strongest Taimanin 대마인 아사기[2] 対魔忍アサギ | Taimanin Asagi | ||||
출생 | 간토 지방, 군마현 오차 마을 | ||||
2049년 12월 17일 (33세)[3] | |||||
나이 | 21세 (대마인 아사기) 25세 (대마인 아사기 2) 31세 (대마인 아사기 3) | ||||
종족 | 인간 (마족의 피 보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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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 일본, 오차 마을 (현재) 일본 도쿄도 (이전) | ||||
신체 | 167cm (5'6"), A형 | ||||
B100(F컵) / W58 / H87 (성인) B88(F컵) / W58 / H87 (학생 시절) B88(F컵) / W58 / H85 (JK 프로필) | |||||
소속 | 대마인 (2067년 ~ 현재) 이가와 가문 (2049년 ~ 현재) 오차 학원 (2077년 ~ 현재) | ||||
직책 | 대마인 사령관 (2068년 ~ 2069년)[4] 대마인 총사령관 (2077년 ~ 현재) 오차 학원 교장 (2077년 ~ 현재) 오차 마을 이장 (2069년 ~ 현재) 이가와 가문 당주 (2068년 ~ 현재) | ||||
조부모 | 할아버지 이가와 (19?? ~ 20??년 / 사망) 할머니 핫토리 세이슈 | ||||
부모 | 아버지 이가와 슈젠 (20?? ~ 2070년 / 사망) 어머니 이가와 키쿠 (20?? ~ 2070년 / 사망) | ||||
약혼자 | 사와키 쿄우스케 (2046 ~ 2072년 / 사별)[5] | ||||
친척 | 고모 이가와 센슈 | ||||
자매 | 여동생 이가와 사쿠라 | ||||
자녀 | 양딸 코우카와 아스카 양아들 사와키 코우스케 | ||||
원화가 | 카가미 히로타카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나카세 히나 (대마인 RPG까지) 코시미즈 아미 (액션 대마인) 와타베 사유미 (액션 대마인)[6] 타카나시 하나미 (대마인 아사기 ZERO) 타카나 유카 (OVA)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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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本作の主人公。 対魔忍を率いる隊長にして最強の対魔忍と目れている正義のくノ一。 カオス·アリーナでの死闘で朧を倒すも恋人·沢木恭介を失う。 自身も死闘の中で朧に囚われ、 邪悪な魔界医療技術によって 肉体を淫らに改造されるも、 6年前に捕虜にした 魔科医·桐生の手によって元の肉体に治療される。 天才的な剣術と体術、 人知を超える光速のスピードが武器。 また、 東京キングダムの死では対魔忍の中にむ魔の力に覚醒し、 その能力を格段に向上させて「隼の術」 極意を体得する。 政府によって設立された対魔忍養成学校·五車学園の校長を務めている。 肉親を亡くした遺見、 沢木浩介と甲河アスカを引き取り育てる。 - 공식 설정집 |
Lilith 소프트의 산하 브랜드 Black Lilith의 최대 히트작이자 대표작이라고 불리는 에로게 《대마인 아사기》의 주인공이자 색기담당 및 최고 인기 캐릭터이다.
2. 특징
2.1. 외모
이가와 아사기 공식 일러스트 (선정성 주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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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족한 앞머리와 청록색 눈, 길고 짙은 파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으며, 일관되게 쓰리메 모양으로 묘사된다. 눈매는《대마인 ZERO》와 현재 시점이 상당히 다른데, 어린 시절임을 강조하기 위해서인지 동글동글하고 순해보이는 인상과는 다르게, 다른 시리즈에서는 날카롭고 뾰족한 이미지로 나오고 있다. 거기다 항상 몸에 딱 맞는 대마인 슈트를 입는데, 이는 대마인 시리즈의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지며, 동시에 아사기의 트랜드 마크이기도 하다. 다만 아래 '슈트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피 허벅지가 길게 V자 모양으로 파인 원피스 수영복 형태의 리파인 버전도 있으며, 아사기의 힘을 증폭시키는 하얀색 슈트도 종종 입는 편이다.[7]
항상 섹시한 미녀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외모가 출중하며, 몸매도 대단히 좋다. F컵이니 현실에서는 서양에서도 거유 이상으로 취급되는 사이즈지만, 게임 장르가 장르이다 보니 타 캐릭터들과 비교하면 밀리는 경향이 크다. 애초에 A컵 빈유컨셉인 유키카제를 제외하면 웬만한 타 주연급 캐릭터들이 아사기의 사이즈를 가뿐히 뛰어넘어서 졸지에 상대적 빈유 신세가 되었다. 동생인 사쿠라도 E컵이었으나 후에 B93(G컵)으로 사이즈가 성장한 것으로 프로필에 나와있으니 대마인 세계관 내에서는 빈유 확정. 대마인 유키카제 등장인물 린코와 시라누이를 보다가 아사기를 보면 현실적으로 느껴지는 수준이다.
2.2. 치녀
능욕물, 특히 여전사 능욕물의 히로인답게 갖은 모욕과 능욕에도 끝까지 반항하는 스타일이다. 어떤 능욕을 당해도, 당하기 전에는 온갖 허세를 부리면서 도도하게 반항하지만 정작 능욕이 시작되면 순식간에 아헤 얼굴이 되면서 좋아 죽는다. 이는 성감대 5000배 개조를 당했으니 당연한 결과이다. 작중 묘사로는 평범한 여성의 경우 손길만 닿아도 가버린다고. 그나마 아사기는 초인이라서 그걸 정신력으로 어느정도 억누를 수 있지만 거의 한번에 가버린다. 그래도 처음에 잘난 척하다가 능욕이 시작되면 서서히 표정이 망가지면서 질질 짜는 게 개그/꼴림포인트.
다만 이러다보니 자신은 어찌저찌 버텨도 피로스의 승리처럼 소중한 사람을 잃거나 육체가 엉망진창이 되는 엔딩인 찝찝함을 남기는 엔딩이 정사가 되는 건 물론 모두가 파멸해버린 탓에 세계를 일순시킨데다 그 일순 후의 세계에서조차 능욕을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심할 경우 대마인 아사기 결전 아레나에 나오듯 자신의 절친이자 동료인 미즈키 시라누이처럼 서큐버스인 음마족으로 전생변화하며 타락해버리는 건 물론[10] 블랙에게 마음이 넘어가버리면서 뱀파이어형 마족으로 타락해버리는 등의 배드 엔딩을 맞이하곤 한다.
2.3. 능력
핫토리 세이슈와 호각으로 맞붙는 아사기[11] |
노마드의 최고간부인 오보로도 평상시에는 아사기에게 상대가 되지 못해서[12] 최면술 + 감도 5000배 증폭 시술을 받은 상태가 돼서야 비로소 승부를 나눌 수 있게 되었는데, 문제는 그런 상황에서도 딱히 우세를 점하지 못했다.[13] 2편까지는 이런 몸 상태로 계속해서 대마인 일을 한다는 설정인데, 평범한 사람이라면 손이 닿는 것만으로도 절정에 달한다는 자극을 계속해서 받지만 이를 정신력으로 억누른다는 점에서 아사기의 초월적인 인내력을 살펴볼 수 있다.[14] 대마인들이 전원 강화인간들이라 그렇다고 하지만, 공식 설정집이나 게임 내에서도 신체 능력 향상에 대한 언급만 나오지, 정신력을 늘려준다거나 강화해준다는 묘사나 언급은 전혀 없다. 즉, 자극을 버텨내는 건 대마인 개개인의 정신력이 얼마나 단련되었는지에 대한 문제다.
사용하는 능력은 스피드 계열. 대마인 시리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 중 최속을 자랑하며, 신체를 개조하여 평소 속도의 1,000배를 순간적으로 낼 수 있는 코우카와 아스카도 자신이 아사기에 비하면 느려빠졌다고 자학할 정도다. 아무리 낮게 잡아도 전투기 최대 속도의 4 ~ 5배는 넘는다고 볼 수 있다.[16] 심지어 사이보그가 되었는데도 1,000배의 속도를 냈다가는 신체가 심각하게 망가져 이론상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한 아스카와는 달리, 아사기는 모든 전투에서 패시브마냥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7] 그만큼 아사기의 내구력이 매우 강력하다는 의미도 되지만, 설정집에서는 스스로 속도의 흐름을 제어하여 신체가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는 정밀한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서술되어 있다.
전투력뿐만 아니라 지도자로서의 능력도 매우 뛰어난 편. 작중에서 아사기가 역임하고 있는 직책을 살펴보면 '대마인 총사령관 + 오차 학원 교장 + 이가와 가문 당주 + 오차 마을 이장'으로, 혼자서 1인 4역을 뛰고 있는 셈이다. 그럼에도 20대 후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대마인들을 성공적으로 육성해내는 모습을 보이며, 3편에서는 에드윈 블랙이 "저 여자를 상대로 계략이 쉽게 통할 것이라 생각하지 마라. 그녀는 꽤나 예리하거든."이라며 인정한 바 있었다. 때문에 에드윈은 정공법으로는 대마인들을 전멸시키지 못할 것을 예감하고 일본 정치계에 가짜 신분으로 입회하여 총리의 자리까지 오른 뒤에야 오차 마을을 습격할 수 있는 당위성을 만들어낼수 있었다.
2.4. 인간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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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가와 사쿠라
여동생.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랐기 때문에 자매 간의 우애가 각별하며, 대마인이 되고 싶다는 사쿠라의 부탁에 너무 위험하다는 이유로 거부하거나, 자신의 목숨을 희생하여 여동생을 구할 수 있다며 기꺼이 택할 정도로 아끼고 있다. 이런 모습들이 자주 부각되기에 다소 의외일 수는 있으나, 어린 시절에는 사쿠라를 매우 싫어했었다. 어머니가 사쿠라를 낳은 뒤에 바로 사망했기에 여동생이 엄마를 죽였다는 오해가 생겨났기 때문. 그러나 성장하면서 어머니가 죽을 것을 직감했음에도 딸을 낳고자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어리석었던 자신을 자책하고 사쿠라에게 지극정성으로 대하기 시작했다.
- 야츠 무라사키
열혈한 추종자. 해당 문서에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어렸을 때의 사건을 계기로 아사기에게 광신도같은 믿음을 지닌 것으로 묘사된다. 문제는 이러한 믿음이 도를 한참 넘어서, 아사기가 한번 수영한 물을 '성수'처럼 여기고 전부 마셔버리고 싶다고 독백하거나, 아사기의 수영복 차림에 흥분해서 가슴골에 파묻히고 싶다며 심상치않은 집착을 보여주는 중이다.
- 후우마 코타로
의외로 이성적인 호감은 별로 없고 철저히 제자와 스승의 관계에 가깝다. 코타로는 1학년 학생이고 아사기보다 나이도 한참 어려서 존댓말을 사용하며, 몇 번 성관계를 나눈 적은 있지만 딱 거기까지다. 물론 액션 대마인에서 나온 것처럼 코타로를 재능있는 제자이자 대마인으로 인정하고 뒤를 봐주며 좋은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다.
- 코우카와 아스카
입양딸이지만 나이 차이가 거의 나지 않아 언니와 여동생 같은 관계. 처음에는 부모를 전부 잃고 외톨이가 된 아스카를 거두어주었고, 오차 마을에서 불행의 아이라고 불리며 핍박받았던 그녀를 이장으로서의 권한으로 보호해주는 등, 부족하지만 어머니의 애정을 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그러나 대마인 총사령관에 임명된 뒤부터는 매우 바빠짐과 동시에 아스카에게 신경을 써줄 수가 없었고, 하필 이 타이밍에 아스카가 에드윈에게 단독으로 도전했다가 팔다리가 모조리 잘려나가고 오보로에게 살해당할 위기에 처한다. 그러나 어머니라는 사람은 딸의 위기에도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도우러 온 건 친척인 코우카와 오보로였다.
이 사건 이후로 아스카와 아사기의 관계는 완전히 파탄나버렸다고 해도 무방하다.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가 우연히 마주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말조차 하지 않았고, 나중에 가서는 아사기를 '어머니, 엄마'가 아니라 그냥 아사기라고만 불렀다. 이는 아스카가 더 이상 아사기를 부모로 생각하지 않음을 의미한다. 3편에서는 아예 적으로서 만나지만, 아사기는 아스카를 딸로 생각하여 진심을 내지 않았고 이런 유한 태도에 아스카는 아사기가 자신을 대마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판단, 사이는 더욱 막장으로 치닫는다. 결국 메인 스토리인 진엔딩에서 아스카가 사망하고 아사기는 에드윈과 하나로 융합되면서 두 모녀의 사이는 끝내 진천되지 못했다.[18]
- 핫토리 세이슈
아사기의 친할머니이지만 사이는 매우 나쁘다. 자신의 친아버지를 죽인 원흉이자 더 나아가서는 고모인 이가와 센슈의 몸에 소형 원자폭탄을 설치해놓았다는 행적이 드러나자, "부모라는 사람이 어떻게 이런 망할 짓거리를 할 수 있냐."라며 분노와 혐오감을 표출하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본인마저 희생할 수 있는 아사기와는 다르게, 목적을 위해서라면 가족을 도구처럼 쓰고 버릴 수 있는 세이슈는 철저한 안티테제나 다름없다.
- 이가와 센슈
고모. 과거에 자신의 친아버지를 암살한 범인으로서 많은 증오를 받았으나, 그녀 또한 세이슈에 의한 피해자로 밝혀지자 누그러든 모습을 보인다. 이후 센슈가 자신의 만행에 대해 심각한 죄책감으로 창관에서 몸을 팔고, 진심어린 사죄를 하며 용서를 비는 행적을 보고선 안타까움을 느껴 판결에 대한 감형을 요청하기도 했다. 최후에는 센슈가 사망했음을 전해듣고 진심어린 추모를 하며 그녀를 기렸다.
- 사와키 쿄우스케
첫사랑이자 평생의 연인이라 할 수 있으며, 분량 자체는 1편 한정으로 적지만 아사기의 인생에서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중요인물이다. 시리즈 내내 아사기는 타인과 자발적 또는 강제적으로 성관계 & 스킨쉽을 많이 가지지만 그 중에서 유일하게 쿄우스케와의 관계는 사랑이었다. 아사기는 그와 함께하기 위해 대마인으로서의 권력과 영향력, 고향까지 전부 버렸다. 하지만 둘의 운명은 매우 불행하게 끝나게 되니, 자세한 내용은 1편 스토리 문단을 참고바란다.
- 사와키 코우스케
사와키 쿄우스케의 남동생인데, 오보로가 쿄우스케를 흡수한 상태에서 죽임당했기 때문에 혼자가 되었다. 아사기가 입양하는데도 별 문제가 없었던 걸 보면 부모가 없는 고아였던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쿄우스케를 죽인 건 아사기 본인이었기 때문에 심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고, 그 때문인지 코우스케를 지극정성으로 돌보는 아들바보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코우스케 또한 아사기를 어머니로 보지 않고 이성적인 연인으로 봐서, 평소에도 그녀를 바라보며 정욕적이고 낭만적인 사랑을 하는 것을 꿈꾼다. 이는 대마인 아사기 3에서 실제로 이루어지는데, 아무래도 어머니이다보니 섹스를 할 때는 억압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다가도 끝난 후에는 심하게 해서 미안하다며 사과하기도 한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섹스를 했지만 아사기가 당하는게 대부분 강간이나 윤간은 기본으로 깔려있는 하드코어이기 때문에 굉장히 원만한 쾌락이었다고 언급되기도 한다.
3. 슈트
이가와 아사기 공식 일러스트 (보라색 슈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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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작중 행적
4.1. 메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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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과거
2049년에 이가와 가문에서 태어났다. 친아버지인 이가와 슈젠은 가문의 우두머리였으며, 할머니는 가문의 장로 중 한 명으로 제법 금수저 집안이었으나, 어머니인 이가와 키쿠는 아사기의 여동생인 사쿠라를 낳고선 병으로 사망하는 비극도 겪는다. 그러나 아사기가 어렸을 때 일어난 일이었고, 당시에는 죽음에 대해서도 잘 몰랐기 때문에 여동생을 원망하지는 않았다고 한다.일찍이 가문의 수장인 아버지에게 칼 훈련을 받은 아사기는 닌자 기술에 탁월한 재능을 보였고, 주위에서도 그녀의 노력과 끈기에 대해 호평하며 '현대 최강의 대마인'이 될 인재라고 여겼다. 이후 정식 대마인이 된 아사기는 한 살 선배인 시라누이를 포함한 여러 선배들과 친해졌고, 이때 무라사키와도 가까워졌다. 또한 연약하여 주위 사람들에게 무시를 자주 당하던 쿄우스케도 챙겨주면서 뛰어난 친밀력을 보인다. 그러나 이와는 반대로 반항심이 강하고 오만한 부분도 있었던 편.
4.1.2. 대마인 아사기
연대순으로는 2067년으로, TK에서 후우마 일족의 부패로 인해 쿠레나이가 실종되자, 이가와 장로 중 한 명이 국무부 조사과인 제3과의[19] 야마모토 노부시게에게[20] 소개해주면서 등장한다. 아사기는 노부시게에게 자신의 아버지가 휠씬 현명하신 분이라고 소개했지만, 노부시게는 아사기의 기술과 그녀의 존재 자체에 매력을 느끼고 스카우트한다.한편 후우마 가문의 부패는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결국 무시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게되자 이가와 가문이 대신 마을을 다스리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후우마 댄조가 이끄는 강경파가 이를 거부하고 반란을 일으키자, 아사기는 코우카와 오보로와 함께 댄조를 물리친 뒤 복수의 연쇄고리를 끊어버린다. 그러나 이 사건을 계기로, 안 그래도 가문의 통합에 불신적이었던 아사기는 더 큰 불신에 빠져버리고 한동안 혼자서 고립하기를 택한다. 그러나 1년 뒤인 2068년에 대마인 사령관에 오른 아버지가 임무 도중에 사망하자 다시 한번 피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어쩔 수 없이 가문으로 돌아온 아사기였지만, 처음에는 칼을 사용하지 않고 육탄전으로 제압하기를 원했다. 그러나 아버지를 살해한 원흉이 자신의 할머니인 세이슈와 숙모인 이가와 센슈, 그리고 일부 이가와 장로들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자 멘붕에 빠진다.[21] 심지어 이들은 손녀이자 조카의 목숨까지 앗아가려고 했지만, 친구인 시라누이와 쿠로, 코우카와 오보로의 지원, 후마 일족의 예상치 못한 협력 덕분에 세이슈를 죽임으로서 길고 길었던 '이가와 난'을 종식시켰다. 이후 씨족 지도자들인 코우카와 오보로와 미즈키 시라누이와 끈끈한 우정을 나누고 이가와 가문의 당주 자리에 오른다.
그러나 비극은 또다시 발생했는데, 이번에는 코우카와 가문이 에드윈 블랙의 음모에 빠져 그가 이끄는 노마드에게 학살당했기 때문이다. 아사기는 일족의 생존자 중 한명이었던 코우카와 아스카를 입양했지만 아직 양어머니 노릇을 할 정도로 성숙하지 못했기에, 미즈키 시라누이가 이끄는 야츠 가문에 맡긴다. 한편 2068년에 살아돌아온 오보로가 노마드의 임원이자 오보로 닌자 부대의 리더임을 알게 된 아사기는 그녀를 처단하기 위해 움직인다.
둘은 서로 빠르게 사랑에 빠졌는데, 아사기는 사와키의 다정다감한 성격에 반했고, 사와키는 닌자술을 터득하지 못해 주위에서 실패작이라는 비난을 받았던 자신을 챙겨주는 아사기의 모습에 반했다. 아사기가 스스로 사령관 자리를 박차고 나온 시기에 사와키도 학원에서 자퇴했기 때문에 만날 시간이 길었고, 아사기는 여동생과 사와키를 데리고선 도쿄에 위치한 이가와 소유의 작은 도장에서 3년 동안 생활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3년 뒤인 2072년, 언니를 존경하던 이가와 사쿠라는 대마인이 되기 위해 아사기 몰래 수행을 하다가 들키게 된다. 당연하게도 아사기는 대마인이 되면서 온갖 살인을 전부 경험해봤기에 여동생이 그런 악인이 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후에 드러난 바에 의하면, 더 큰 이유는 사와키와 행복하면서도 평화로운 삶을 이어가고 있는데 여동생이 대마인이 된다면 자신까지 일에 휘말릴까봐 걱정된 것이었다. 그러나 아사기가 은퇴한 뒤 새롭게 당주 자리에 오른 장로가 오보로가 부활하여 다시 대마인들을 죽이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평화는 깨져버린다.
어쩔 수 없이 사쿠라를 데리고 정보 수집을 하다가 오보로가 현재 불법 투기장인 카오스 아레나의 주인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한편 사와키는 아사기에게 청혼하기로 다짐하지만 친척 집에 가던 도중에 함정에 빠지면서 이를 전할 수 없었고, 집에 돌아온 아사기 앞에서 오보로의 모습으로 변하면서 이미 흡수당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붙잡힌 아사기는 강제적으로 카오스 아레나에서 싸우는 처지가 되었으며, 수많은 고문을 받았지만 대마인이자 숙련된 여전사에게는 효과가 미미했다. 이에 오보로는 방법을 바꿔 무수한 강간과 성고문으로 그녀를 몰락시키고, 나중에는 자신을 구하러 온 여동생 또한 붙잡혀 나란히 감도 3000배 증폭 시술을 받는다.[23] 이후 아레나에서 여러 상대들과 승부하지만 오보로의 개입 때문에 전부 패하며 여러 성적인 굴욕을 맛보게 된다.
사실 이는 에드윈 블랙의 계획이었는데, 그는 아사기를 보자마자 무언가가 잠재되어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것을 깨우기 위해 저런 짓을 하도록 명령한 것이었다. 그러나 아사기에게 죽임당한 적이 있는 오보로는 개인적인 원한으로 아사기와 사쿠라가 서로 죽이는 꼴을 보고 싶어했고, 마지막 아레나에서 둘을 대결 상대로 정해버린다. 여기서 오보로가 내걸은 보상이란, 승자는 아레나에서 떠나 자유의 몸이 된다는 것이었으나, 죄책감을 무릅쓴 사쿠라와 아사기의 협동 공격으로 인해 2번째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피투성이가 된 채로 썰려버린 오보로의 시체 |
그러나 에드윈이 자신을 노린다는 사실이 명확해진 현재로서, 평범한 삶을 지속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도쿄에 있는 도장에서 고샤 마을의 이가와 저택으로 이사한 뒤 더욱 강력해지기 위한 수련에 들어갔다. 쿠로 야츠와 사쿠라와 함께 대마인 소대를 결성하여 당시 대마인 조직을 총괄했던 섹션 3의 리더, 야마모토 노부시게와 집중적으로 협력해나가기 시작한다. 동시에 사와키 쿄우스케의 남동생인 사와키 쿄스케와 코우카와 아스카를 양자로 맞이하여 이가와 가문에서 살도록 했다.
4.1.2.1. 엔딩
- 배드엔딩: 사쿠라를 자신의 손으로 죽여 정신이 완전히 붕괴되고 오크들에게 계속 능욕당하여 결국 임신하는 엔딩과 아사기, 사쿠라, 그리고 숙적 오보로 셋이서 마물들에게 무한 메차쿠차를 당하면서 끝나는 엔딩이 있다.
- 트루엔딩: 게임 자체가 아사기에게 꿈도 희망도 없는 엄청난 하드코어지만, 그래도 마물들의 노리개감이 되는 엔딩으로 끝낼 수는 없었는지 쿄스케에 기생한 오보로를 죽이고[24]. 그리고 사쿠라와 함께 아레나를 탈출하는 엔딩이다. 하지만 연인은 죽었고 몸의 성감대 5000배 개조는 그대로인 상태다.
4.1.3. 대마인 아사기 2
아사기 1편 트루 엔딩 이후 1년이 지난 2076년에서 스토리가 이어진다. 다시 말해서 아사기와 사쿠라는 5000배 성감대 개조를 당한 그 몸 그대로 대마인 일을 계속 한다는 설정. 성감을 둔화시키는 약물을 복용한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그나마도 아사기는 안 먹고 그냥 근성으로 버티는 걸로 확정되었다. 수많은 윤간을 당하고 연인을 자기 손으로 죽이면서도 버텨 낸 정신력이라는 걸로 때운 듯하다.도쿄 킹덤에서 발생한 대마인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하던 중, 납치의 배후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중국 연합 마피아 조직, 드래곤 게이트과의 연관성을 발견한다. 이후 드래곤 게이트에 접근하기 위해 사쿠라와 함께 도쿄 킹덤에 머물면서 위장 매춘부로 일하다가, 자신들을 지속해서 관찰하는듯한 이상한 소녀를 발견하곤 야츠 쿠로와 야마모토 노부시게에게 보고를 올린다. 이 과정에서 도쿄 킹덤의 역사와 중국 연합과 UFS의 갈등에 대해 알게 된 아사기는, 자신들의 존재를 눈치챈 드래곤 게이트의 조직원들을 손쉽게 제압하고선 창문 바깥으로 뛰어내린다.
이후 클론으로 살아돌아온 오보로에게 성적인 고문을 다시 한번 당하게 되는데, 드래곤 게이트에 속해있는 모든 남성들에게 강간당하는 것이 그 내용이었다. 이 고문은 무려 몇 주 동안이나 지속되었고, 아사기와 사쿠라는 한계에 이르렀다. 공식 타임라인인 진 엔딩에서는 오보로가 여동생을 구하고 싶다면 자결하라고 말하고 검을 쥐어주는 순간, 오보로의 팔을 잘라버린 뒤 사야와 싸운다. 어두운 면을 받아들여 강해지면서 사야의 심장을 칼로 꿰뚫으며 승리를 거머쥐지만, 사야 또한 오보로에 의해 강제로 개조당한 피해자에 지나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이를 안타깝게 여긴다.
4.1.3.1. 엔딩
- 배드엔딩 : 엔딩이 두 개인데 하나는 동생 사쿠라와 함께 야외에서 공개윤간을 당하고 말 형태의 마수에게 임신당한다. 사쿠라를 살려준다는 이유로 활동하는 대마인들에게 항복을 종용하는 굴욕비디오를 찍는다. 그리고 신나게 응응당하다가 사쿠라의 잘린 목을 확인. 다른 하나는 창녀촌에서 오크를 상대로 매춘하는데 언젠가는 다른 대마인이 도와줄거라는 착각을 하며 오크한테 아양을 떤다.
- 트루엔딩: 사쿠라와 공개윤간 당하고 자신의 칼로 자살하려다 자신의 어두운 면과 융합, 파워업해서 오보로를 베어버리고 최종보스 사야를 일격에 박살낸다.
4.1.4. 대마인 무라사키
2편으로부터 3년 후 시점이 배경이며, 대마인들을 양성하는 학교의 교사로 근무 중이다. 본편에서는 초반부에 무라사키가 하악되는 대상으로 잠깐 등장, 사이드 스토리에서 어김없이 등장해 키류의 최면에 빠져 이것저것 엄한 짓을 당한다.4.1.5. 대마인 유키카제
사쿠라, 무라사키와 함께 주인공 타츠로와 히로인 미즈키 유키카제를 가르치는 교사로 등장한다. 진엔딩 루트에서 타츠로와 함께 암흑가로 쳐들어가 신체개조를 당하는 도중이던 유키카제와 린코를 구해낸다.4.1.6. 대마인 아사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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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키 시라누이가 실종된 지 5년이 지난 2078년, 아사기는 시라누이가 언더에덴(Under Eden)[26]에서 활동했을지도 모른다는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이에 그녀는 시라누이의 딸인 유키카제와 후배 아키야마 린코의 요청에 따라 상부에 비밀 조사를 해달라고 부탁한다. 이후 유키카제와 린코가 임무 수칙을 지키지 않고 '리얼'이라는 이름의 매춘업소 사장에게 붙잡혀 성노예로 전락한 꼴을 보자, 매우 분노하여 언더에덴의 종업원을 인질로 삼아 리얼에게 둘을 풀어주라고 협박한다. 1년 뒤인 2079년에는 악마와 결탁한 부패한 정치인인 야자키 무네이치를 처리했지만, 아스카가 에드윈 블랙과의 싸움에서 실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한다.
이후 아스카는 팔다리를 기계로 바꾼 사이보그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일족의 복수를 돕지 않고 방관한 아사기를 싫어하게 되면서 사이가 악화되고 만다. 년도는 2082년으로 넘어가고, 아사기의 나이는 어느덧 33세가 되었지만 여전히 현역 대마인으로 일하는 중이다. 가장 큰 변화점이 있다면 사바토 키류에게 감도 3000배 증폭 시술을 치료받아 정상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이후 자신을 포박한 전 재무장관 야마자키 신과 그를 호위하는 오니 경비원들을 무라사키와 사쿠라와 함께 쓸어버리고, 이후 난입한 중화 연합의 인공 구울들에게 쫒기다가 아스카와 재회하지만 둘의 사이는 냉랭할 뿐이다.
아사기는 아사이 총리에게 그녀가 지금까지 상대했던 부패 정치인들과 관련된 건물을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러나 아스카가 난입하여 아사이의 사무실을 공격하였고, 오랜만에 양딸과 재회한 아사기는 짧은 싸움을 벌인다. 하지만 그녀는 딸을 차마 죽이지 못했고, 아스카는 어머니가 자신을 진짜 상대로 보지 않고 봐준다는 사실에 좌절하고 도주한다. 이후 아사이 총리의 임무를 수행하던 중, 자신과 대마인이 노노무라 장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정보를 듣고 함정임을 간파한다.
오보로는 아사이 총리와 에드윈 블랙이 동일인물이며, 그가 이끄는 노마드가 일본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국가의 모든 권력이 에드윈에게 넘어간 이상, 대마인들이 모두 중범죄자로 몰려 죽임당하는 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이후 오차 마을의 이장으로서 총리의 정체를 폭로하고자 노력하지만, 더럽고 비밀적인 임무에만 투입되는 칸다 여단(해상자위대의 독립 군단)이 오차 마을에 침입하여 여러 대마인들을 살해하거나 포로로 붙잡혔고, 무라사키와 사쿠라 역시 주민들의 대피를 돕다가 붙잡히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그러나 아사기는 마을 외부의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대마인과 관련된 정보가 포함된 서버들을 파괴해야만 해서 도와줄 수 없었고, 대신 과거에 함께 임무를 수행했던 사람들에게 연락을 걸어 지원을 요청한다. 이후 마지막 서버실에 파괴하지만 칸다 여단이 파견한 라이덴 병기[27]들이 아사기를 공격하기 시작하고, 대응하기 위해 악마의 힘을 사용하여 칸다 여단을 소멸시킨다. 그러나 블랙이 직접 등장하게 되고 한꺼번에 너무 많은 힘을 사용하여 빈사 상태에 빠진 그녀는 블랙을 제대로 상대하지 못하며 쓰러진다.
쓰러진 그녀는 요미하라의 노마드 본부로 이송되어 오보로(뱀파이어)에게 자궁 문신을 당하여 최면 노예가 되며 또 다시 성고문과 신체개조가 이루어진다. 마족으로 변해 후타나리가 된 사쿠라와 무라사키한테 능욕도 당하고 1편과 비슷하게 파워 레이디와도 재결투를 하게 된다. 이때 결투에서 졌을 경우 배드 엔딩으로 아레나의 입구에 벽에 박힌채로 공중 변기로 사용되다가 아사기에게 원한이 있던 오크인 도글이 오보로의 명령을 받아 꼬치 딜도를 아사기한테 꽂아 그대로 죽는다. 결투에 이겼을 경우에는 이후 촉수 형태의 마수와 싸우게 되는데 이때 선택지를 잘못 골랐을 경우에는 팔다리의 근육과 뇌를 빨린 채로 음마의 아이를 담는 고기 덩어리가 된다.
정사 루트에서도 촉수한테 지게 되는데, 아사기에게 울분이 쌓여있던 오크들은 패배한 아사기를 구매하여 일주일간 능욕한다. 비록 최강의 대마인이지만 개조된 신체로 인한 신체 감도와 오보로의 최면으로 인한 능력 제한, 오크의 미약 성분 정액을 일주일간 맛봐서 잠시 정신줄을 놓게 된다. 아사기 루트에서는 블랙이 넋이 나가 있는 아사기를 깨우기 위해 눈 앞에서 코우스케를 죽이게 되며 아사기는 분노하게 된다. 블랙은 이를 신경도 안쓰며 아사기에게 마족이 된 무라사키와 사쿠라와의 결투를 하도록 한다. 이때 실패했을 경우 성노예로 전략하여 오차학원은 매춘부를 양성하는 기관이 되고, 아사기도 교장실에서 도글과 무라사키 사쿠라한테 강간당한다.
아스카 루트(굿 엔딩)에서는 코우스케도 죽지도 않고 무라사키, 사쿠라가 아닌 아스카와 싸우게 되는데, 악마화 상태에서 사쿠라와 무라사키를 구출하고, 미트볼이 된 코우스케를 구출한 뒤 오보로(뱀파이어)를 폭발물로 죽여버린다.[28] 노예 주문에서 자유로워진 아사기는 아스카와 함께 에드윈 블랙에게 대적하지만, 중력 조작과 다양한 무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고위 마족을 쓰러트리는 일은 거의 불가능했고, 자신 또한 흡수당할 처지에 놓이지만 아스카가 발사한 입자 캐논에 상반신이 통채로 소멸하며 즉사한다.
이후에는 아사기가 오차 학원의 교장으로 복귀했고, 야마모토 노부시게가 직접 대마인들의 누명을 벗겨주었으며, 노마드는 리더와 간부들을 잃고 세력이 크게 쇠퇴하여 일본은 원래대로 돌아갔다는 식의 엔딩이다. 참고로 코우스케는 계속 미트볼인 상황인데, 아사기가 치료법을 찾아보겠다고 한 것과, 키류 또한 이 루트에서는 살아남았기 때문에 나중에는 원래대로 돌아왔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반면 아스카 루트(배드 엔딩)에서는 아스카와의 싸움에서 오보로의 최면으로 움직이지 못한채로 아스카한테 참수당한다. 아사기가 죽은 뒤에는 사쿠라와 무라사키는 신체를 기괴하게 개조당한채로 마계의 귀족들한테 팔려나가고, 아스카는 정신이 붕괴된채로 av를 찍게 된다.
4.1.6.1. 배드 엔딩
이후 전생을 해서 다음 세상인지 다른 차원인지 모를 곳에서 아사기와 사이좋게 대마인 사냥을 하는 연인 사이가 되는 엔딩. 이게 그나마 아사기가 제일 행복한 엔딩이다. 비록 타락하기는 했지만 에드윈의 유일한 연인이 되었으며, 세계의 창조자가 된 에드윈 블랙과 동등한 수준의 막강한 힘까지 손에 넣었으니. 결국은 에드윈 블랙이 승리하여 세계가 여러 차원으로 창생되는 엔딩이 정사(正史)가 되었고 대마인 아사기 ZERO부터는 새로운 타임 라인이 되었다.
4.1.7. 대마인 아사기 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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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에선 흩어져 있던 대마인들을 통합하려는 정부에 의해 오차 학원이 막 설립되었고, 아사기도 입학 권유를 받지만 아사기는 대마인은 정부의 개가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홀로 정의활동을 하는 상태. 경찰서 유치장에 둥지를 튼 지하조직과, 그들과 결탁한 부패 경찰들을 단신으로 쓸어버리면서 처음 등장한다. 그 와중에 지하조직에 관해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리더급 오크 비그(ビーグ: 3편에서 등장한 오크, 도르그의 형)를 두들겨 패고 불알 한 짝을 망가뜨리는 등 고문을 가해 일단 협력하게 만든다.
그 후 아사기는 사쿠라의 실종 소식을 받자 정부의 대마인 총책 야마모토의 권유에 의해 일단 오차학원에 들어가게 되고, 무라사키와 접선하여 학원에 적응하려던 찰나 불시에 방중술사 형제들에게 습격을 받게 된다. 학원 안에서 방중술사 동생의 습격을 무라사키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버텨냈지만 방중술사가 걸어놓은 술법 때문에 불편한 몸 때문에 운신에 제약이 생기자 아사기는 대마인 마을의 술법에 통달한 노파를 찾아가 처치를 하고 사쿠라를 찾기 위해 흔적을 쫓는다. 그러던 중 지하철에서 학원에서 때려잡은 방중술사의 형이 재차 습격해오고, 술법에 걸린 탓에 몸 하나 깜짝할 수 없는 상황에서 처녀를 잃게 된다. 하지만 처녀를 잃는 순간 노파가 걸어놓은 주술에 의해 방중술사 형의 모든 진기를 아사기가 흡수하게 되었고 아사기는 술법 시전자가 죽었기 때문에 술법에서 풀려나 탈출한다.
그러자 위에서 아사기에게 일단 복종하고 있던 비그가 사실 방중술사 형제는 카오스 아레나의 주인에 의해 고용되어 아사기를 재기불능으로 만들라는 의뢰를 받았다고 털어놓고, 카오스 아레나의 주인이 아사기에게 합격점을 주었다며 그녀를 카오스 아레나로 초청한다. 아사기는 곧바로 사쿠라를 찾기 위해 카오스 아레나로 가서 그곳의 주인, 스네이크 레이디(본명은 나가족의 카리야)와 만나 싸우지만, 방중술사의 진기를 흡수해 파워업한 상태에서도 에드윈 블랙급의 강자였던 스네이크 레이디에게 고전하고 인질로 잡힌 사쿠라를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에 굴복해 항복하게 된다. 그리고 싸움의 여파로 박살난 카오스 아레나 입구(평범한 빌딩으로 위장되어 있었던)를 보고 분노한 스네이크 레이디의 명령에 저항할 수 없는 성노예로 개조하는 수술을 받고 자신이 깔보면서 두들겨 팼던 비그에 의해 노예 창녀 조교를 받게 된다.
4.1.7.1. 배드엔딩 1: 방중술사 동생에게 패배
방중술사 동생의 술법에 무기력하게 걸려들어 수중 성고문을 받고 전투불능이 된 아사기는 동생의 특별한 술법에 걸려들어 촉수 막에 피부가 일체화되어 가랑이를 벌린 채로 표본처럼 변해버렸고, 물 위로 떠올라 오차학원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촉수에 범해지고 만다. 이 와중에 도와주려는 학생들은 방중술사 동생이 학원의 체육교사 신분을 가지고 있어 가까이 가지 못하게 통제해서 막아버리고, 무라사키는 막무가내로 도와주려다가 방중술사 동생의 습격에 정신을 잃어버린다.사이드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로는 아사기는 그 상태로 방중술사가 어둠의 세계에 실험체로 팔아버렸고, 아사기는 실험체로 굴려지다가 죽어버려 사고사 처리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아사기를 구하려던 무라사키는 어이없게 방중술사의 기습에 기절하자 방중술사가 보너스로 뒷골목 시장에 팔아버렸고, 사람을 섹스돌로 바꿔버리는 처리사에게 맡겨져 3편에서 아사기가 배드 엔딩에서 당했던 것과 유사하게 온몸의 근육을 녹이는 약품 처리를 당한 후 조교를 받아 뇌가 망가져버린 섹스돌로 팔려나간다.
4.1.7.2. 배드엔딩 2: 방중술사 형에게 패배
방중술사 동생이 술법을 부릴 때 아사기의 클리토리스에 형의 체액을 넣어놓았고, 그것이 형의 방중술의 발동 조건이었기 때문에 애초에 술법에 장악당한 상태로 방중술사 형에게 뛰어든 꼴이 된 아사기는 신체의 통제권을 완전히 잃어버린 채로 방중술사 형에게 처녀를 따이게 되고, 클리토리스가 개조된 상태로 계속 절정해 체력이 바닥난 아사기가 저항할 수 없게 되자 명문 이가와의 동량도 나한테 걸리면 끝장이라고 조소를 받는다.그리고 여자를 합법적으로 인생을 파탄내는 게 좋다는 방중술사 형의 페티시에 의해 사람들이 우글거리는 역에 팬티를 제외하곤 아무런 옷도 걸치지 못한 채로 조종당하면서 나가게 된다. 그리고 아사기의 처리를 확인하러 온 비그가 스네이크 레이디가 겨우 방중술사에게 패배하는 쿠노이치에겐 흥미가 없다며 알아서 처리하라는 명령을 받았다며 아사기를 처분하겠다고 선언하고, 아사기는 계속 방중술에 조종당해 반라 상태로 골반춤을 추는 것 외엔 아무 것도 못하는 상태에서 비그에게 칼로 난도질 당한 후, 마지막으로 가슴팍에 칼침을 맞는다. 아사기는 비그가 가슴에 박힌 칼을 이리저리 움직이고 쑤셔대는 바람에 고통으로 눈이 뒤집히고 입엔 거품을 물고 있는 와중에도 몸의 제어권을 찾지 못해 계속 골반춤을 추고, 비그는 아사기를 조롱하다가 가슴에 박힌 칼을 그대로 끝까지 밀어넣어버리고, 아사기는 외마디 단말마와 함께 실금하며 춤을 추다가 절명한다.
4.1.7.3. 배드엔딩 3: 초반 성고문을 버티지 못했을 경우
비그에게 거대한 딜도 위에서 기승위 훈련을 하라는 명령을 받은 아사기가 간신히 버티다가 할당량을 다 채운 순간 주저앉는 바람에 딜도가 너무 깊숙히 박혀버려 기절해버리고, 딜도가 너무 깊숙히 박힌 채로 계속 바이브레이션을 하는 바람에 기절한 상태에서 계속 절정, 체력을 전부 소모하고 종국엔 완전히 깨어나지 못하는 상태가 된다.그러자 비그는 아사기가 결국 훈련을 버티진 못했다며 개인적인 복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아사기를 폐기하라고 명령한다. 그리고 아사기는 성노예가 될 때 받은 시술에 의해 사쿠라와 함께 돌이 되어버리고, 팔다리가 잘린 나신상이 되어 카오스 아레나 입구에 전시되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무라사키는 아사기가 카오스 아레나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구출하러 오다가 석상을 보게 되고, 결국 무라사키도 아사기와 똑같은 꼴이 된다는 암시와 함께 끝난다.
4.1.7.4. 배드엔딩 4: 최종적으로 탈출에 실패
일단 사쿠라와 재회하는 데 성공한 아사기는 스네이크 레이디에 의해 동생 사쿠라와 싸우게 되었지만 둘은 싸우기 전에 이미 무라사키가 이가와의 부대를 이끌고 들어올 것을 알고 연계하고 있었고, 시간을 끄는 데 성공해 무라사키의 이가와 부대가 카오스 아레나에 난입해 난장판을 만든다. 아사기와 사쿠라는 스네이크 레이디에게 덤벼들었으나 아직 노예 시술의 효과가 풀리지 않은 상태에서 덤빈 탓에 손끝 하나 대지 못하고 제압당한다.무라사키는 아사기가 제압당해 무력화된 와중에 분노해 스네이크 레이디에게 단신으로 도전해 평소대로 힘을 앞세워 무작정 공격했다가 로메로 스페셜을 당해 전신의 관절과 허리가 전부 부러져 제압당한다. 그 상태로 스네이크 레이디가 자신의 술법인 스네이크 포이즌을 무라사키의 인법인 불사각성이 버틸 수 있는지 실험해보고 싶다며 전신에 석화독을 투여했고, 무라사키는 당연히 버티지 못하고 로메로 스페셜 자세 그대로 돌이 되어버린다.
말초 부위와 겉피부만 석화되어 일단은 살아있는 상태로 굳어버리는 노예 시술의 석화와는 달리 스네이크 레이디의 석화독은 정말로 몸 안의 장기들까지 전부 석화시켜버리는 즉사독이었고, 결국 무라사키는 완전히 돌이 되어 죽어버리고 만다. 스네이크 레이디는 돌이 되어버린 무라사키를 그대로 던져버리고 비그와 카오스 아레나의 전사인 빅 고그에게 아사기와 사쿠라를 데리고 오라고 시키고 단신으로 이가와 가문의 부대를 돌파해 그대로 아사기와 사쿠라를 데리고 사라져버린다.
그로부터 1년 후, 실종된 아사기와 사쿠라의 행방을 찾던 오보로는 마침내 새로 만들어진 카오스 아레나를 발견하여 안으로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드디어 아사기와 사쿠라를 찾아냈다. 아사기와 사쿠라는 수많은 성고문에도 정신이 붕괴되지 않았지만, 함께 마족의 아이를 임신해 완전히 만삭이 된 상태에서 저항하고 있었다. 하지만 창녀로의 가치가 다 떨어졌다고 판단되어 뒷세계의 인사들에게 베풀어질 여흥거리로 처리되어 종국에 뇌 시술을 받아 신체 통제권을 빼앗기고 감각과 의식만 남은 살아있는 오나홀이 되어버린다. 아사기는 차라리 죽여달라고 구차하게 빌지만 당연히 무시당한다.
오보로는 당연히 그 둘을 돕고 싶었지만 사실 이 장면은 아사기와 사쿠라가 현장에서 시술을 받는 장면이 아니라 2달 전에 둘이 시술을 받으면서 사람으로서 재기불능이 되는 장면을 녹화해 파티장에서 틀어주면서 여흥을 돋구고 있는 것이었고 오보로는 파티장의 구석에서 영상이 찍혔던 바로 그 장소에 아사기와 사쿠라가 엉덩이만 내놓은 채로 땅에 산채로 파묻혀 있는 것을 발견한다. 이미 아사기와 사쿠라는 인간으로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여 살아있다고 할 수 있을지 단언할 수 없는 상태였고, 심지어 너무 많이 사용되고 방치된 탓에 오나홀로도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비참하기 짝이 없는 꼴이 된 것을 확인한 오보로는 아사기와 사쿠라에게 너무 늦어서 미안하다고 마음속으로 사과하며 그녀들을 독침으로 죽여 고통에서 해방시켜준다.
4.1.7.5. 트루엔딩: 탈출 성공
어린 아사기가 있는 세계에 전생한 에드윈 블랙이 함께 전생한 어른 아사기를 위한 그릇을 만들기 위해 아사기에게 심어진 마종을 제거해 아사기가 각성하여 스네이크 레이디에게 돌입, 자기를 조교하던 비그를 제압하고 스네이크 레이디는 패퇴시켜 아사기 시리즈 초반에서 보이던 패턴 그대로 탈출에 성공하게 된다.4.2. 후우마 시리즈
4.3. OVA
4.3.1. 1기
대마인 아사기가 히트를 치게 되자 Lilith사의 자회사인 야애니회사 pixy에서 무라카미 테루아키를 작화감독으로 삼고 애니화를 시작했다. 총 4편으로 구성되어 OVA로 발매되었으며 애니메이션 자체도 대박을 쳤고, 무라카미 특유의 광속 피스톨운동과 원작의 하드코어함이 맞물려서 아직까지도 상당히 수작으로 꼽히는 애니메이션이다. 단, 취향이 맞는 것에 한해서.애니메이션의 경우 원작과 다른 점이 있는데, 쿄스케가 오보로한테 기생당하지 않고, 오히려 마물이 된 뒤 오보로의 부하가 되면서 아사기의 처지가 더욱 비참해졌다. 마물들한테 능욕당하는 아사기를 보고서 거기에 즐겁게 동참하는가 하면, 후에는 아예 아사기가 보는 데서 여동생 사쿠라를 무참히 범하고 자매덮밥을 실현하다가 끝내 아사기한테 죽임을 당하고 만다.
쿄스케가 자매덮밥을 실현하게 된 계기도 영 좋지 않은데, 사쿠라와 함께 아레나를 나간다는 조건으로 한 노예 관리자[29]를 대상으로 2:1 성욕처리 대결을 하다가 노예 관리자가 마물 모습으로 폭주해[30] 승부가 나지 않자 쿄스케가 투입된 것이었다. 사쿠라가 무참히 범해지고 버려진 뒤 자신도 장난감처럼 다루는 모습을 보고서,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판단해 "사랑하니까... 하다못해 내 손으로"라는 말을 하면서 쿄스케를 죽여버린다.
이후 아레나에서 사쿠라와 태그를 맺고 오보로와 2:1로 싸우는데, 간신히 승리해서 아레나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자매가 함께 대마인 일을 계속하게 되는데, 성감 증폭 개조가 그대로인 상태라 게임과 마찬가지로 험난한 앞날이 기다리고 있다.
4.3.2. 2기
2편의 배드 엔딩중 하나로 끝난다. 마족의 힘을 각성하여 오보로의 클론을 거의 물리칠뻔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한끝 차이로 쓰러진다. 이후 뱀파이어가 된 오보로에게 주워져 오크의 아이를 임신한채로 사쿠라와 마족들한테 강간당한다. 아사기와 사쿠라의 클론도 만들어지는데 이들이 다른 대마인들을 속여서 납치해올거라는 암시로 애니는 끝나게 된다.4.3.3. 3기
대마인 아사기 3의 배드엔딩중 하나로 끝난다. 성노예가 되어 오크랑 마족화된 사쿠라, 무라사키한테 강간당하는 모습으로 나온다.4.4. 후우마 시리즈
4.4.1. 결전 아레나
2082년에는 단조의 아들이자 후우마 조직의 리더인 후우마 코타로(TABA)가 대마인들을 습격하자, 그를 처리하기 위해 다수의 대마인들을 파견하지만 여전히 일말의 정이 남아있어 협력할 때도 종종 있다. 실제로 코타로를 붙잡기 위해 안네로즈 바즈라를 고용했지만, 그 와중에 뱀파이어 아사기가 스스로를 흡혈귀의 여왕이라고 칭하며 포탈을 열고 나타나자 싸움을 중단하고 공동전선을 펼치기도 했다. 에드윈 블랙과 동등한 힘을 지닌 평행우주의 아사기였기에 매우 힘든 전투가 되었지만, 코타로와 대마인 부대의 협력 덕분에 뱀파이어 아사기를 포탈 바깥으로 내쫒는데 성공한다.
2083년에는 하야토 사립 학원의 뱀파이어 한터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칼라 크롬웰에게 에드윈 블랙과 싸우는데 힘을 보태달라고 부탁한다. 2084년에는 기뇰 파우스트라는 호문쿨루스가 등장, 자신과 노마드 병사들, DSO, 오차의 소녀들을 인형으로 만들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지만 코타로가 그녀를 쓰러트림으로서 원래대로 돌아올 수 있었다. 그러나 단조와 특무기관 G에게 순종하도록 세뇌된 아사기의 클론이 난입하였고, 다시 한번 코타로와 협력하여 단조와 클론을 죽이는 데 성공한다. 이때 코타로의 힘이 에드윈 블랙의 일부임을 알아챈 그녀는 무슨 일이 생길까봐 걱정되어 가택연금을 시켜놓는다.
2086년, 노마드와 후우마 조직의 갈등은 나날이 커지고 있었고, 코타로는 펠리시아와 격돌하다가 시스이를 잃을 뻔 하는 듯, 여러므로 궁지에 몰려있었다. 그러나 휘하의 대마인 + 후우마 조직 + DSO의 협공으로 노마드를 사실상 괴멸시키고 본인은 에드윈 블랙과 격돌한다. 그러나 엄청난 전력 차이로 인해 중상을 입어 리타이어당했고 에드윈에게 흡수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코타로가 사안 '마문'을 사용해 에드윈의 중력 조작 + 흡수 능력을 복사하면서 두 개의 능력이 충돌하였고, 현재의 우주가 파멸하게 된다.
4.4.2. RPGX
자세한 내용은 이가와 아사기(대마인 RPG) 문서 참고하십시오.여전히 최강의 대마인다운 강함을 뽐내는데, 후우마 코타로와 미즈키 유키카제, 카미무라 마이카를 동시에 상대하며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카오스 아레나에서 아이슈 헤비코를 무사히 구출해낸 뒤, 뱀 여인인 카일라를 토벌한다. 이후 2083년에 내무부와 비밀리에 연결되어 있는 의문의 집단의 표적이 되지만, 코타로가 이끄는 특공대가 해체시킴으로서 해결되었고, 내무부에 대한 의심을 품어 조사에 들어간다. 거기서 아사기는 이미 항복한 특무부대 G의 사이보그 병사를 내무국이 죽이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아내고, 신간지 쿠레나이와 아야메와 접촉하여 사이보그의 정보를 위조, 이미 사망한 상태로 처리하여 암살을 막아낸다.
그리고 야마모토 노부시게와 함께 내무부의 국장인 미네 후나코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그녀에게 깊은 증오심을 품게 되었다고 한다. 한편 칸다 여단은 클리어노벨을 회수하고 오차 마을에 잡입하여 소령을 구출하는 데 성공한다. 2084년에는 오차 마을 내부의 내무부와 관련된 연쇄살인범이 나타나자, 특공대를 파견하여 조사토록 조치한다. 2085년에는 여동생을 찾기 위해 인간계로 내려온 엘레오노르를 흑기시 퍼시벌로부터 지켜준다. 퍼시벌은 마법의 갑옷을 지니고 있어서 모든 무기에 면역이었기 때문에, 아사기는 칼을 버리고 오로지 주먹으로만 때려죽였다.
이후 사소한 불화로만 생각되었던 내무부와의 관계가 결국 폭발하고 말았고, 이가와 센슈를 필두로 한 반란군이 오차 마을을 침공한다. 그러나 아사기가 직접 센슈에게 그만두라며 간절히 설득했고, 어머니가 자신의 사이보그 팔에 원자폭탄을 부착해놓았다는 사실에 전의를 잃고 내무부 국장인 미네 후나코가 사실은 핫토리 세이슈라는 진실을 이야기해준다.
이후 2085년에 본체를 되찾은 핫토리 세이슈를 독립유격대가 생포하면서 마무리되고, 센슈가 어머니에게 심각한 정신학대를 당하고 몇 년 동안 감옥에 투옥되어 있었으니 사면해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센슈는 스스로를 구제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마을에서 떠나 요미하라에 틀어박히게 되고, 마지막에는 코타로의 닌자도를 들어 자결하자 소식을 듣고 추모한다.
4.4.3. 액션 대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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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와 아사기 | 이가와 사쿠라 | 미즈키 유키카제 | 아키야마 린코 | 미즈키 시라누이 | |
에밀리 시몬즈 | 야츠 무라사키 | 스우 진레이 | 신간지 쿠레나이 | 오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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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카와 아스카 | 오니사키 키라라 | 잉그리드 | 노아 브라운 | 아스타로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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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우마 토키코 | 코우사카 시즈루 | 펠리시아 | 카미무라 마이카 | 우에하라 린 | |
칸나즈키 소라 | 안네로제 바쥬라 | 모모치 나기 | 아이나 윈체스터 | 후우마 사이카 | |
아마미야 시스이 | 엘레오노르 | 아이슈 헤비코 | 스피넬 | 리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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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피스 | 판타즈마 | 프란시스 |
자세한 내용은 이가와 아사기(액션 대마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5. 기타 이야기거리
코믹 마켓 100회 당시 기업 부스에서 한정 판매했던 오차 학원 학생증이 이가와 자매의 것인데, 이 때 밝혀진 아사기의 학생ID는 2A548-10K0. 동생인 사쿠라와 마찬가지로 멀쩡한 버전과 암퇘지 성노예 낙서 버전 2개를 1세트로 판매했다.참고로 아사기는 일본어로 마의 나무(麻木, あさき)을 훈독한건데, 마는 일본에서 닌자와 에로에 연관된 식물이기에 그야말로 대마인에 부합하는 작명이 아닐 수 없다. 전자에 경우 삼이 대나무처럼 성장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닌자들이 점프력을 단련하고자 땅에 심고 매일 그 위를 뛰어넘는 훈련을 한다고 전해지며[31] 후자에 경우 참마가 삼에 속하는 식물인데 참마즙이 미끈거리고 사람에 따라서 약간의 가려움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능욕물에서 종종 쓰이기 때문.
[1] 이 외에도 하얀색 슈트를 착용한 적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사기하면 떠올리는 색상은 보라색이다.[2] 작중에서 마족들이 아사기를 부를 때 사용하며, 동시에 시리즈의 제목이기도 하다.[3] 대마인 RPG 기준.[4] 한번 은퇴했다가 다시 돌아왔다.[5] 이미 결혼반지까지 전부 준비해두고 곧 결혼할 사이였다고 언급된다. 이후 본인의 손으로 사랑하는 이를 살해한 아사기는 몇 년이 지나도 이 일에 대한 죄책감을 덜어버리지 못했으며, 두 번 다시 연애를 하지 않았다. 말 그대로 평생의 사랑이었던 셈. 때문에 팬덤에서는 사실상 남편 취급이며, 제작진들도 이를 긍정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한다. 참고로 쿄우스케의 남동생인 코우스케가 아사기의 양아들이 되었으므로, 족보상 쿄우스케는 아사기의 양아들이 된다.[6] 2020년 6월 30일 이후.[7] 대마인 아사기 3와 대마인 RPG, 액션 대마인에 등장한다.[8] 말이 레슬링이지 한쪽이 다른 한쪽의 음문을 커다란 기둥에다 쑤셔넣으면서 계속 흔드는 레슬링 같지도 않은 레슬링이다.[9] 물론 내버려 둔다는 건 쌩구라고 사쿠라도 능욕 조교를 당하게 된다.[10] 미즈키의 경우 마족화되면서 윤간을 당하면서도 자아를 유지한 덕에 음마왕으로 변화한 데다 마계와 인간계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음지의 왕이 된 반면 아사기는 반항을 포기하고 쾌락을 받아들여 자기 자신의 영혼까지 새겨질 정도로 마족의 씨앗을 받아들여 마족화가 된 것이다.[11] 아사기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세이슈도 대마인 역사상 최고의 천재라고 불리울 정도의 실력자이며, 실력있는 대마인들이 떼로 달려들어야 겨우 제압이 가능하다. 그런 사람을 아사기 혼자서 버티고 있었으며, 심지어 아사기에게 패널티가 붙은 싸움이었다. 세이슈는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서라면 가족마저 가차없이 희생시키는 인간말종이라 아사기를 죽일 생각으로 싸움에 임했지만, 아사기는 사살이 아니라 체포를 목적으로 하고 있었기 때문.[12] 1편의 묘사를 보면 상처 하나 안 입고 썰어버리는데, 그냥 좀 강한 잡몹을 잡는듯한 연출을 보여준다.[13] 3편에서 아사기가 증폭 시술을 치료하고 마족화된 상태에서 오보로는 한 방에 살해당한다.[14] 손이 닿는 정도의 자극은 일상생활에서 정말 자주 느낄 수 있다. 걸어다니다가 바람이 불거나, 다른 사람과 부득이하게 몸이 접촉되는 경우(만원 지하철이나 버스 등)만으로도 평범한 사람은 이미 가버린다고 생각하면 편하다.[15] 정확히는 평행우주.[16] 액션 대마인 등에서 공식적으로 소개되기로는 1초를 6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만 설명되어 있으나, 일본 팬들은 어째서인지 광속의 1/6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는 설정을 밀고 있는데 출처는 불명.[17] 다만 아스카는 팔과 다리가 전부 의수이다보니, 아무리 정밀하고 튼튼하게 제작해도 내구성 한계가 명확할 수밖에 없다.[18] 이 설정은 액션 대마인에서도 유지된다.[19] 국토안보부 산하 제3수사과.[20] 제3수사과의 책임자.[21] 정확히는 당시 센슈가 단조의 집사였던 후우마 아마네를 노리고 한 공격이었으나, 단조가 아마네를 지키기 위해 끼어들어 대신 독수를 맞고 죽었다.[22] 아무래도 학살에서 살아남은 생존자이다보니 자신들에게도 피해가 오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상당했던 것으로 나온다. 그러나 마을의 수장이자 가문의 당주였던 아사기의 명령을 거부할 수는 없으니 앞에서 티를 내지는 못했다고.[23] 참 에로게다운 설정인데, 당연하지만 현실성은 전혀 없다. 감도의 원래 뜻은 성관계에서 느끼는 쾌락 또는 자극(...)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외부로부터 오는 자극이다. 물론 섹스할 때 느껴지는 자극도 자극은 맞으므로 포함되기는 하지만, 어딘가에 부딪혔을 때 고통을 느끼는 이유도 감도 때문임은 감안해보면, 사쿠라와 아사기는 종이에 베이기만 해도 쇼크사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그렇다보니 대마인같은 초인이 아니면 개조시술을 버티지 못하고 미쳐버리거나 죽는다는 설정도 집어넣었다.[24] 결과적으로는 쿄스케도 죽었다. 지못미[25] 아스카는 개인적으로 아사기가 대마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많은 임무에 참가시켜서 오차 마을에서 인기인이 되었다고 한다.[26] 일종의 매춘업소이다.[27] 로봇 군단.[28] 정확히는 오보로 옆의 남성이 폭발물을 가득 든 채로 서있었는데, 아스카가 발사한 로켓에 맞아 폭사한 것.[29] 아레나의 모든 노예를 관리하는 높으신 분이라고 오보로가 소개한다. 다만 아사기와 사쿠라가 미인이어서 제법 비싼지, 자기도 둘을 만나는 데에 큰 돈을 썼다고 한다.[30] 원래는 인간 할아버지 모습을 하고 있었지만, 검열삭제를 하던 도중 본 모습을 버리고 촉수 마물 모습으로 변해 폭주했다. 오보로가 "이 녀석도 이렇게까지 되다니"라고 말한 것을 보면, 쿄스케가 인간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말도 거짓말이고 자매를 풀어주겠다는 약속도 지킬 생각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31] 은혼에서도 이와 같은 말장난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삼나무 묘목 대신 아사기라는 할머니를 심고(...) 뛰어넘는 훈련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