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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前 롯데 자이언츠,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LG 트윈스, kt wiz 소속 내야수 이상호의 선수 경력을 다룬 문서.2. 아마추어 시절
상원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지명을 받지 못해 2년제인 강릉영동대학에 진학. 여기서 또 지명을 받지 못했는지 졸업유예를 하여 대학을 3년을 다녔다. 고교+대학 6년간의 성적은 59경기 201타수 42안타 타율.209 0홈런 23타점 19도루 26볼넷 32삼진. 발은 빨랐지만 멘도사 라인의 타격 때문에 결국 미지명.3. 롯데 자이언츠
3.1. 2010 시즌
대학을 졸업하고 2010년 롯데 자이언츠에 신고선수로 입단했다가 허리 부상 때문에 방출당했다.4. SK 와이번스
4.1. 2011 시즌
SK 와이번스로 자리를 옮겼으나 이 또한 오래가지 못하고 방출당했다.5. NC 다이노스
이렇게 실력 발휘를 하지도 못하고 야구계를 떠나는가 싶었지만, 야구를 끝끝내 포기할 수 없었는지 신고선수 테스트를 받고 NC 다이노스에 합류했다. 즉 2012년 NC의 창단 멤버들 중 1명이다.
5.1. 2012 시즌
NC 입단 첫해에는 주루 센스나 타격은 좋지만 수비가 좋지 않은 탓인지 주전으로는 나오지 못하고 주로 대주자로 나오고 있었다. 그러나 후반기에 들어서면서 타격이 좋지 않은 노진혁을 대신해서 주전 2루수, 유격수로 기용되었다.5.2. 2013 시즌
4월 21일 경기에서 8회초 이정훈을 상대로 2루타를 치면서 프로 데뷔 첫 안타와 첫 타점을 기록했다.8월 13일 한화전에서는 허리 통증으로 빠진 이호준의 대주자로 나왔다. 1:1 동점이던 8회초 적시타를 쳐서 김종호를 홈으로 불러들여 팀의 3:1 승리의 결승타가 되었다.
8월 23일 넥센전에서 묘하게 서동욱의 태그를 피하는 장면이 나왔다. 이에 대해 러커 버로우 드립이 나왔다.
이 날 8회 초 5:5 팽팽한 상황에서 역전적시타를 쳐서 2루에 있던 박민우를 홈으로 불러들여 6:5로 승리. 4타수 2안타 1타점의 활약과 함께 도루 2개를 추가하면서 이 경기의 MVP가 되었다.
8월 28일 삼성전에서 처음으로 박민우와 키스톤 호흡을 맞추었다. 그간 2루수로만 나오다가 유격수로 출장했으나 나쁘지 않은 수비력을 보여주었다. 수비보다 더 눈에 띄었던 건 다름 아닌 타격과 주루센스로, 9번 타자로 나와서 4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을 뿐만 아니라 김종호의 번트 타구에 3루 주자 김태군을 잡고 삼성 내야진이 방심하고 있는 사이 3루로 파고들었고, 이어서 득점에까지 성공하였다.
5.3. 2014 시즌
2014년이 되면서 NC의 내야수 자원이 두터워짐과 동시에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선발 라인업엔 거의 들지 못했으나 대주자 포지션으로 1군에 붙어있다.10월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 5회말에는 박민우의 대수비로 교체되어 들어와서는, 7회초에 선두타자로 나와 연투에 지친 차우찬을 상대로 데뷔 첫 홈런을 쳤다!
시즌 종료 무렵 상무 피닉스 야구단에 지원했으며 11월 20일 최종 합격했다.
5.4. 2016 시즌
군복무를 마치고 권희동과 함께 9월 21일 선수단에 합류했다.9월 25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선발 1번 2루수로 출전했다. 제대 후 첫 선발 출전이었지만 3타수 1안타 1사구로 멀티 출루를 달성하며 리드오프의 몫을 해냈다. 또한 2루 수비에서도 호수비를 보여주며 활약했다.
9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는 8번 유격수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9월 30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0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2번 2루수로 나서 6타수 3안타 1타점을 쳐내며 활약했다. 또한 첫 도루도 성공 시켰다.
5.5. 2017 시즌
주로 백업 내야수와 대주자 롤을 맡게 되었다.4월 4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 시즌 첫 선발로 나섰다. 1번 2루수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4월 6일 한화 이글스 전에서는 2번 2루수로 나서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
4월 9일 손시헌이 사구의 여파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됨에 따라 더 많은 출장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손시헌의 부상에 이어 박민우까지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면서 이상호의 책임이 막중해졌다.
4월 1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9번 유격수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4월 15일 두산 베어스 전에서는 9번 2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
16일 경기에서도 9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수비에서도 아주 좋은 모습을 보이며 박민우의 빈자리를 채워주고 있다.
4월 18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19일 경기에서는 4타수 1안타, 20일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박민우의 복귀로 다시 백업 선수가 되었다가 햄스트링 재발로 빠진 빈자리를 다시 차지했다. 또한 지석훈의 타격 컨디션도 떨어지면서 2루 주전으로 중용받으면서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5월 19일까지의 월간 타율이 .333에 달하고 있다.
6월 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5타수 4안타 2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그런데 문제는 수비에서 한 차례 평범한 병살타구를 놓치면서 한 점을 내주는 빌미를 내주었다는 것.
6월 14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5회 대타로 처음 타석에 들어섰음에도 무려 4타수 3안타를 쳐냈다. 타율은 무려 .356까지 올라갔다.
7월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박민우의 부상으로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타석에서의 기록은 5타수 1안타.
7월 12일 경기에서는 5타수 3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4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선발 3루수로 출전해 두 타석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냈다. 그러나 3회 2루로 슬라이딩 하는 과정에서 발이 베이스에 걸려버렸고, 결국 발목이 접질리는 부상을 당했다. 다음날 1군에서 말소되었지만 다행히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한다.
9월 15일 1군에 진입했다. 대신 말소된 선수는 지석훈.
9월 1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빠른 타이밍에 대수비로 들어가 6타수 3안타 1도루 2득점으로 활약했다. 특히 연장 10회 14-14의 상황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안타를 쳐냈고, 이후 도루까지 성공하며 득점권까지 진루했다. 그리고 김준완의 끝내기 안타 때 결승 득점을 올리며 대활약 했다.
시즌 총평을 하자면 입대 전과 비교했을 때 똑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타격 능력이 발전했다. 예전에는 내야 유틸리티와 대주자 역할에 한정됐다면 전역 이후에는 그걸 넘어서 박민우가 부상으로 빠졌을 때 주전 2루수와 테이블 세터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할 정도였다. 모창민, 권희동과 함께 2017년 NC 야수진의 큰 수확이라고 할 수 있다. 허나 공격과 달리 수비에서는 가까이 오는 공도 제대로 처리를 못해서 안타를 내주는 장면이 꽤 나올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 선구안이 좋지 않다. 손시헌이 아직도 건재한 상황에서 지석훈, 노진혁, 도태훈과의 백업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려면 수비에서 발전이 필요하다.
2017시즌 후 4800만원이었던 연봉이 7500만원으로 상승하였다.
5.6. 2018 시즌
시즌 전 스프링캠프에선 공수에서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이며 캠프 MVP를 수상했다.2018년팀이꼴찌인건 함정3월 29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박민우의 대수비로 출전하여 3안타를 때려냈다.
3월 3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부터 실책을 허용하며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3회 무사 만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5회에도 안타를 쳐내며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총 5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3회의 안타는 이 날의 결승타가 되었다.
3월 31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첫 타석 초구 땅볼, 두 번째 타석에서는 초구 직선타, 세 번째 타석에서는 2구 직선타로 더블아웃이 되면서 공 4개에 아웃카운트 4개를 만들어내는 아주 효율적인 활약을 했다. 사실 타구질은 좋았지만 전부 상대 3루수 한동희에게 걸린 게 문제. 그냥 운수가 더럽게 나빴다.
4월 8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2번 좌익수로 나서며 데뷔 이후 처음으로 외야 수비에 나섰다. 다행인지 좌익수 쪽으로는 타구가 날아가지 않으며 만세 포즈를 볼 일은 없었다. 2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이후 윤병호와 교체되었다.
5월 2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1번 2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6월 3일까지 기록이 타출장 .202/.245/.225에 불과하다. 타구질이 상당히 나쁜데, 정타가 나오는 상황이 손에 꼽을 정도. BABIP도 .212에 불과하다. 박석민이 거의 지명타자로만 나오고 있어 일단 대주자, 대수비 롤로 1군 엔트리에 붙어있긴 한데 도움은 안되는 수준.
6월 9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오랜만에 선발 출전을 했다. 첫 두 타석에서는 모두 안타를 때려내면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지만 이후 세 타석에서는 병살타 하나를 포함해 3연속 범타로 물러나며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팀은 0:3 패배.
6월 17일 kt wiz전에서는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 안타 하나를 때려내긴 했지만 한 점 뒤진 9회말 1사 1루에서 끝내기 병살타를 쳐버리면서 팀의 일요일 12연패에 기여했다.
7월 11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리고 2점 앞선 7회 2사 만루 찬스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팀의 1:5 승리를 이끌었다.
7월 27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2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박민우와 손시헌이 부상으로 잦은 이탈을 하면서 계속해서 1군에 붙어있긴 하지만 8월까지의 모습은 여전히 수준 이하. 8월 5일까지 슬래시 라인이 .226/.272/.239에 불과한데 그렇다고 작전 능력이나 주루가 아주 좋은 것도 아닌 수준. .335의 타율을 기록했던 작년과 달라진 스탯은 .359에서 .245로 떨어진 BABIP 밖에 없다.
8월 16일 kt wiz전에서는 2번 2루수로 나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3:5로 패배.
9월 7일 LG 트윈스전에서는 장염 증세로 결장한 박민우를 대신해 1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11:1로 승리.
9월 9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4타수 3안타 1도루 2득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3:11 대승에 일조했다.
시즌 최종 기록은 114경기 187타수 47안타 8타점 32득점 13도루 타출장 .251/.289/.262. 여전히 장타력과 선구안은 0에 가까웠고, 지난 시즌 .359에 달했던 BABIP가 .273으로 떨어지자 성적 역시 그대로 하락하며 지난 시즌의 고타율이 그저 운빨이었음을 증명했다.단 바빕 0.359도 운빨이지만 0.273도 역설운빨이다.전자는 운이 좋아서,후자는 운이 나빠서....
5.7. 2019 시즌
이번 스프링캠프부터 내야수는 물론 중견수로도 출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3월 1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범경기에서는 1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는 4할대 타율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마침 박민우가 허벅지 부상으로 당분간 결장하게 되면서 주전 2루수 자리를 확보했다.
시즌 개막전이자 창원 NC 파크 첫 경기인 3월 23일, 1번타자로 나와서 1회말 바로 안타를 쳤다. 이어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의 쓰리런 홈런으로 득점을 하였다. 이어진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치고 후속 타자 노진혁의 투런 홈런으로 홈을 밟았다. 4회에도 또 안타를 치면서 팀 공격의 첨병 역할을 제대로 했다. 허나 여기서는 도루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로써 이상호는 창원 NC 파크의 개장 첫 안타, 첫 득점,
그 이후에도 시즌 초반 주전 2루수로 꾸준히 출전하면서 3할 중반의 고타율을 유지하고 있다. 수비에서도 아직까지 별 문제가 나오지 않았다. 2017년처럼 박민우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 다만 테이블세터로 나오지만 볼넷이 하나도 없다는 건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그리고 4월 11일 기아전에서 환상의 호수비와 감각적인 안타를 뽑아내면서 1번 타자로의 재능과 환상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많은 NC팬들은 기적같은 이상호의 플레이를 보면서 이상호 선생님이라는 새로운 호칭을 부여했다.
4월 17일 LG 트윈스전에서 시즌 첫 볼넷을 기록했다. 78타석만에 기록.
4월 21일 SK 와이번스전에서는 1번 3루수로 출전하여 4타수 3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4로 패배.
4월 2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9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비록 4회 무사 1, 2루에서 알까기를 범하며 1실점의 원흉이 되었으나 타석에서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올리며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팀은 1-15로 대승을 거두었다.
5월 2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9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 선두타자의 땅볼부터 투수의 커버 타이밍에 맞지 않는 토스로 실책을 유발했고, 이는 결국 실점으로 이어졌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여러차례 호수비를 선보였고, 6-6 동점이던 연장 12회 1사 2, 3루에서는 초구에 바로 희생플라이를 성공시키며 이날의 결승타를 기록했다.
5월 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4-6으로 패배.
6월 2일 LG 트윈스전에서는 9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고, 2회 역전 1타점 2루타를 포함해 2타수 2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활약했다. 팀은 4-1로 승리.
6월 9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번 3루수 선발 출전해 준수한 수비와 함께 4타수 1안타 1타점을 올렸다. 팀은 3-4로 승리.
6월 22일 kt wiz전에서는 9번 3루수로 나서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7-6으로 승리하며 최근 7연패에서 벗어났다.
6월 25일 한화 이글스전에서는 2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팀은 14-3으로 패배.
7월 7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는 2루타만 두 방을 쳐내는 등 3타수 2안타 1득점의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으나 팀은 4-2로 패배했다.
7월 9일 2군으로 내려갔다가 부진한 이원재를 대신해 8월 4일 1군으로 복귀했다. 당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팀 또한 9이닝 동안 단 2안타를 치면서 0-1로 패배했다.
8월 10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는 1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은 4-7로 승리.
9월 19일 LG 트윈스전에서는 2번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팀은 3-5로 승리.
9월 24일 두산 베어스전에서는 7-6으로 뒤진 9회 무사 1루에서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 양의지의 대주자로 나왔으...나 박치국에게 견제사를 당하면서 허무하게 덕아웃으로 돌아갔다. 야구란 게 모를 일이긴 하지만 견제사 직후 제이크 스몰린스키의 동점 홈런이 터지면서 더욱 아쉬운 장면이 되었으며 이 견제사 하나가 정규 시즌 우승을 결정짓는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다행히 팀은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지었다.
10월 3일 열린 LG 트윈스와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는 상대 선발 케이시 켈리에게 7타수 4안타로 강한 모습을 보여 1번 1루수로 전격 기용되었다. 그러나 단기전은 시즌과는 전혀 달랐고, 초구 아웃 두 번을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평범한 땅볼에 송구 실책까지 범하면서 공수에서 최악의 활약을 펼쳤다. 결국 팀은 1-3으로 패배하면서 단 한 경기로 가을야구를 종료했다.
시즌 기록은 102경기 234타수 65안타 12타점 30득점 10도루 9볼넷 22삼진 타출장 .278/.306/.308 OPS 0.614 wRC+ 63.9. 시즌 초반에는 박민우의 공백을 잘 메워줬지만 끝내 극악의 선구안과 2루타조차 기대하기 힘든 장타력으로 인해 마이너스의 기여도를 기록했다.
5.8. 2020 시즌
개막 엔트리에 들어갔지만, 대주자나 대수비로만 주로 나오고 있다. 타석도 몇 번 들어갔지만, 개막한 지 3주가 다 되는 동안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그런 와중에 5월 24일, 조모상으로 인한 경조사 휴가를 쓰면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
30일 복귀했지만 하루만에 다시 말소되었다.
6월 18일까지 타율이 단 0.077이라는 놀라운 타격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2군에서는 펄펄 날아다니는중.
6월 19일 박민우의 휴식 차원으로 7번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타석에서는 정말 오랜만에 안타를 쳐냈고, 2번의 멋진 수비를 보여주면서[1] 1군 생명을 연장하게 됐다.
이후에 경기 막판 대수비로 들어서서 간간히 인상적인 수비를 선보이고 있다. 다만 타격은 여전히 노답.
결국 경기가 없고 확대 엔트리 실행 직전인 8월 17일에 말소되었다. 성적은 54경기, 타율 0.091(44타수 4안타), 14득점, 6도루 였다. 아무리 백업이라지만 이런 타격 성적으로 1군에서 오래 버틴게 용할 지경.
9월 22일 다시 등록되어 삼성전에 대주자로 나왔으나 타율이 0.089(45타수 4안타)까지 떨어진 상태였다. 그런데... 9월 24일 LG전에 8회말 나성범의 대주자로 투입되어 1득점을 해내더니, 타자일순으로 본인 타석에 서자 송은범을 상대로 9구 승부 끝에 쐐기를 박아버리는 2타점 2루타를 때려내면서 타율도 0.109까지 끌어올리고 필승조도 쉬게 만든 영웅이 되었다.
하지만 결국 0.131의 부족한 타격이 원인이 되어, 수비에서 한참 뒤떨어지는 김찬형에 밀려 2020년 한국시리즈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했다. 지석훈 외의 대수비 요원의 추가 승선보다는 노진혁이 한국시리즈 내내 부상당하지 않을 거라 믿고, 타격이 되는(0.297) 대타요원으로 김찬형을 선택한 듯.
6. LG 트윈스
2020년 시즌 종료 후 11월 27일, 윤형준과 1대1 트레이드로 LG로 팀을 옮겼다. 손주인이 떠난 후 계속 주인 없이 춘추전국시대를 찍고 있는[2] LG의 2루 경쟁에 뛰어들 것으로 보인다.반응은 꽤 좋은 편. 나이가 약간 있다지만 2루를 빼고도 1루나 3루 등에도 쓸 수 있기에 주전 2루수가 아니더라도 쓸만한 자원이고, 윤형준은 말 그대로 안 터지는데다 음주운전 전과까지 있는 잉여자원이다보니 잘 처분했다는 반응도 많다. 그리고 LG에 발 빠른 선수는 많다지만 대부분 주루센스가 좋은 편이 아닌지라... 더구나 LG는 장기간 동안 영남권 팀에서 백업 생활을 하다가 트레이드로 와서 터진 2루수가 이미 하나 있다.
6.1. 2021 시즌
시즌 전 스프링 캠프 명단에 들었다. 2루수와 1루수로 주로 나갈 예정이며 때에 따라 유격수로도 나갈 수 있도록 수비 훈련을 받고 있었으나, 3월 19일 무릎 반월판 부상[3]으로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복귀는 5~6월경이라고 한다.7월 1일 KT전 3회 김민성의 대수비로 투입되며 이적 후 첫 경기에 출장하였다. 4회에는 이적 후 첫 안타를 1타점 적시타로 신고했다.
7월 2일 한화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장하였으나 안타는 신고하지 못하였다.
7월 4일 한화전에서 2루수로 선발 출장,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7월 5일엔 포지션 경쟁자 정주현이 2군으로 갔다. 류지현 감독은 "상호가 2루에 자리를 잡을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부상 복귀 및 LG 1군 데뷔 후 5경기도 뛰지 않은 시점에서 NC 시절에 비해 입지가 대폭 상승할 기회를 맞았다.
확실히 정주현의 수비범위가 더 넓은 건 맞지만 수비 동작이 산만하고 클러치 에러를 자주 하는 것 때문에 속이 타들어가던 LG팬들은 수비 동작이 간결하고 안정적인 이상호의 수비를 보고 기대를 많이하고있다. 물론 통산 타격만 놓고 보았을 땐 둘이 엇비슷하겠지만 수비가 우선인 2루수 포지션인 만큼 그래도 현재로썬 이상호의 2루수 출전이 제일 좋다고 얘기하는 중이다.[4] 허나 이상호가 LG 1군 데뷔 이후 몇 경기 안 뛰고 리그가 중단되어 최소 8월 10일 경기부터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올림픽 브레이크 도중 키움의 서건창이 트레이드로 오게 되면서 입지가 대폭 하락될 것으로 보인다.
8월 10일 SSG전에서 김민성이 왼쪽 복사근에 결림 증세로 빠지게 되어 4회 말 교체 투입,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8월 28일 키움과의 경기에 3루수 9번타자로 선발 출장. 5회 무사 1루의 좋은 찬스에서 번트작전을 시도하였으나 제대로 대지 못해 병살타가 되고 말았다.[5]
9월 21일 한화전에서는 경기차가 크게 벌어진 후반 대타로 나와 1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22일 한화전에는 1루수 8번타자로 선발 출장하였다. 1루수 선발 출장은 올시즌 처음. 이 날 경기에서 결승타 포함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인생 경기를 했다. 경기 후 MVP로 뽑혀 인터뷰까지 한 건 덤.
23일 경기에서도 1루수 9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하지만 전날 맹활약과 다르게 4타석동안 한번도 출루하지 못하였다. 페레즈의 고무팔은 덤
10월 8일 기아와의 경기에서는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이로써 올 시즌에 내야 전 포지션에 선발 출장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되었다. 이날 유격수 수비에서 바운드 파악을 잘못해 병살을 실패하는 문제점을 노출하였지만, 타석에서 안타를 하나 추가하였다.
에상 외로 계속 잘 치고 잘 달리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LG 팬들에게 평가가 썩 괜찮은 편이다. 애초에 주전이 아닌 백업을 바라보고 영입했는데 이 정도면 선전하는 편이라 좋기 때문.
10월 12일 SSG전에서는 대타로 나와서 역전타를 때려냈다. 이대로 경기가 끝났다면 수훈선수가 될수 있었으나, 9회말 고우석이 블론세이브를 기록하며 승리가 날아가 무산되었다. 거기에 더해 9회말 구본혁의 빠진 송구를 몸을 날리며 잡아내며 경기를 끝내는 맹활약을 하였다. 이 과정에서 타자 주자 고명준과 충돌을 하기도. 이 날 경기는 이상호 덕에 안 졌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이다.
12일 경기에서 충돌이 부상이 되었는지 15일 말소되었다. 윤세호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통증이 있어 병원에 갔는데 갈비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대신 이형종을 급히 등록시켰다. 여러 포지션으로 나올 수 있는 유틸리티라 요긴하게 쓰일 수 있는 장점에다가 경기 후반에 강한 모습 등 제법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다 부상당해서 아쉽다는 반응이 많다.
결국 이 부상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 오지환과 같이 경기를 보러온 것이 중계 화면에 잡히기도 하였다.
6.2. 2022 시즌
등번호가 2번으로 교체되었고[6], 2021 시즌의 타율을 유지하면서 출전 빈도가 늘어나면 서건창, 정주현이 부진한다는 전제 하에 주전 2루수를 차지할 수도 있다.3월 27일 현재 연습경기에서 16타수 9안타 타율 .563이라는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었고 4월 2일 개막전에서 경기 후반 대주자로 투입되어 득점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대수비 대타 등으로 출장하였다.
4월 13일 SSG전에 2번 2루수로 올 시즌 처음으로 선발 출장하게 되었다.
2타수 1안타 2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4월 15일 한화전에 대타로 출장하며 2타수 1안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월 28일 삼성전에 8회 대타로 출장하였지만 아웃되었다. 데이터 상 7회부터 9회까지의 타율이 좋은 이상호를 썼지만 너무나도 아쉽게 아웃. 라이너성 타구로 2루타를 만들 수 있는 타구였는지라 더 아쉽다. 그래도 8회말, 누가 봐도 안타일 거라고 생각한 타구를 호수비로 잡아내어 팀의 승리에 공헌했다.
4월 내내 백업으로 준수한 모습이었다. 서건창이 땅을 파고 들어가는 성적을 보여줄 동안 이상호를 주전으로 쓰면 안되냐는 의견이 많이 나오는 중.
5월 8일 NC전에서는 0-1로 지고 있는 6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대타로 투입. 김영규를 상대로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이후에는 2루수로 무난하게 남은 경기를 소화하였다.
5월 20일 SSG전에서는 첫 타석에서 2루타를 뽑아냈지만 4-4로 맞선 9회말 경기를 끝내는 악송구를 시전하며 역적이 되었다.[7]
5월 23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6월 현재까지 모습은 백업에서는 괜찮은 수준. 적당히 안타, 타점도 기록해 주고 발도 빨라 주루플레이에서도 큰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단 선발로써는 서건창보다 비슷하거나 못한 수준.
6월 7일 1군에 콜업되었다. 23일 말소 이후부터 퓨처스에서 25타수 13안타 .520의 타율로 날아다녔다고 한다. 그 덕에 다음날 KIA와의 3연전 첫 경기에서[8] 9번 송찬의 대신 대타로 기용되어 윤중현을 상대했다. 결과는 4구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으나 9회에는 김재열을 상대로 한 점을 달아나는 1타점 2루타를 뽑아냈다.
6월 19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10회말 선두타자 송찬의 대신 대타로 투입되어 내야안타로 출루에 성공하였다.[9] 이후 두 번 연속 야수선택이 나오며 3루에 도달하였고 박해민의 밀어내기로 홈에 돌아오며 득점을 올렸다. 이 득점이 결승점이 되어 팀은 승리하였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7월 14일 기아전에 9번 2루수로 선발 출장 하였다. 타석에서는 4타수 1안타에 그쳤으나 3회 2사 만루 위기 상황에서 최형우의 잘 맞은 타구를 막는 호수비를 보여주었다.#gif
7월 25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9월 들어 한참 삽질을 거듭하고 있는 로벨 가르시아가 말소되며 9월 20일 1군에 콜업되었다.
9월 22일 선발로 출장하였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들어 1차전에서는 대수비로 출장했고, 2차전에서는 9회말 대주자로 나왔으나 문보경의 병살타로 아웃당했다. 3차전에서도 대수비로 출장했고 4차전에서는 유강남의 대타로 나왔으나 내야 플라이로 물러났다.
시즌 후 11월 8일 발표된 방출 명단에 포함되었다. 나이가 30대 중반이라 많다고 할 수 있지만 올해 이상호 정도의 내야 백업 성적을 기록한 야수가 없어 의아해하는 목소리가 많다. 당초 자신이 방출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제로는 명단 발표 나흘 전인 11월 4일에 차명석 단장과의 면담을 통해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
7. kt wiz
LG에서 방출된 이후 내야수가 부족한 kt나 롯데에서 영입 제의가 있을 것으로 보였고, 이후 kt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고 통과 후 입단한 사실이 알려졌다. 장준원이 십자인대 부상으로 재활 중이고, 심우준이 시즌 종료 후 상무에 입대함에 따라 이들이 1군으로 복귀하기까지의 스탑갭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3월 13일 진행된 첫 시범경기에서는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함에 따라 심우준의 후임 유격수로 낙점된 것으로 보인다.
이후 3할 후반대를 넘나드는 타격감을 보여주며 손민석, 류현인과 함께 내야 백업 경쟁을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다만 개막전에 김상수가 유격수, 박경수가 2루수로 나오며 이상호는 2루수로 갈 듯 하다. 김상수가 유격수 포지션을 원했던 듯 싶으며, 유격수로 수비가 예전보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
덧붙여, 3월 26일 SSG전 시범경기에서 엔딩 호수비를 펼쳤다.
7.1. 2023 시즌
4월 1일 개막전에서 1타수를 맡았다. 무안타로 물러났다.4월 7일 롯데 1차전에서 쐐기를 박는 2타점을 낚아챘다. 1타수 1안타 2타점의 성적을 냈다. 3안타 4출루 3득점 조용호 / 멀티히트 + 타점 박병호 / 3경기 연속 출루 강백호 / 2타점 적시타 이상호 이날은 호호호호를 보여준 경기였다.
그러나 답이 없는 타격 끝에 4월 30일까지 타율 0.156에 그쳤고 결국 팀이 9연패 중인 가운데 경기가 없던 5월 1일 말소되었다.
1군에 다시 복귀해 포지션을 구애받지 않고[10] 대주자, 대수비 역할을 하고 있다.
6월 8일 연장 12회 결승타가 되는 스퀴즈 희생타점을 만들어냈다.
6월 15일 상대전적이 좋은 오원석을 상대로 2번 2루수로 나섰고 4타수 1안타 1타점으로 맞춤선발의 의미를 살렸다. kt의 오원석 상대 첫 승이기 때문에 꽤나 의미있는 경기
계속 대수비로 들어와 팀을 살리는 호수비를 종종 해내고 있다. 최근 타석에도 결과가 좋으며 주로 작전요원으로 투입돼 무난히 성공시키는 등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 중이다.
7월 11일 말소되었다. 트레이드로 온 이호연이 현재까지 괜찮고 오윤석까지 폼이 올라와 내야 경쟁에 끼어들긴 어려울 전망
9월 23일 다시 등록되어 박세진의 유니폼을 입고[11] 장성우의 대주자로 나섰다. 런앤히트 작전에서 타자가 타격에 실패했음에도 엄청난 센스로 도루에 성공하고[12] 다소 짧은 우익수 뜬공 상황에서도 3루로 태그업에 성공하는 등[13] 대주자가 할 수 있는 최대치를 보여줬다. 이후 문상철의 안타 때 득점까지 성공했고 이 점수가 2대0에서 달아나는 점수였기 때문에 상당히 유효한 활약이였다. 돌아온 타석에선 다시 대타로 교체되었다.
당초 시즌 후 FA가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주전에서 밀려 대수비/대주자로 주로 기용됐던 탓인지 자격요건을 채우지 못했다. 그리고 시즌 후 방출되었다.
2024시즌이 종료될 때까지 새 팀을 구하지 못하며 사실상 현역에서 은퇴했다.
8. 연도별 주요 성적
이상호의 역대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10 | 롯데 | 1군 기록 없음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11 | SK | 1군 기록 없음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12 | NC | 1군 기록 없음(NC 1군 미참가) | |||||||||||||
2013 | 103 | 125 | .248 | 31 | 7 | 1 | 0 | 13 | 26 | 25 | 10 | 21 | .304 | .320 | |
2014 | 96 | 51 | .216 | 11 | 2 | 0 | 1 | 5 | 30 | 11 | 2 | 10 | .241 | .314 | |
2015 | 군 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 ||||||||||||||
2016 | 15 | 25 | .280 | 7 | 2 | 0 | 0 | 1 | 1 | 3 | 2 | 4 | .333 | .360 | |
2017 | 95 | 227 | .335 | 76 | 8 | 0 | 0 | 15 | 33 | 12 | 9 | 15 | .360 | .370 | |
2018 | 114 | 187 | .251 | 47 | 2 | 0 | 0 | 8 | 32 | 13 | 10 | 15 | .289 | .262 | |
2019 | 102 | 234 | .278 | 65 | 7 | 0 | 0 | 12 | 30 | 10 | 11 | 22 | .307 | .308 | |
2020 | 82 | 61 | .131 | 8 | 1 | 0 | 0 | 4 | 18 | 6 | 3 | 5 | .172 | .148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21 | LG | 45 | 65 | .308 | 20 | 2 | 0 | 0 | 12 | 5 | 2 | 1 | 10 | .318 | .338 |
2022 | 60 | 72 | .250 | 18 | 2 | 0 | 0 | 5 | 9 | 1 | 5 | 6 | .299 | .278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 | 타수 | 타율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타점 | 득점 | 도루 | 사사구 | 삼진 | 출루율 | 장타율 |
2023 | kt | 63 | 54 | .148 | 8 | 1 | 0 | 0 | 5 | 15 | 2 | 2 | 9 | .179 | .167 |
KBO 리그 통산 (10시즌) | 775 | 1101 | .264 | 291 | 34 | 1 | 1 | 80 | 199 | 85 | 55 | 117 | .298 | .300 |
[1] 2루수에서 1번, 1루수에서 한번 기록했다.[2] 손주인이 이적한 뒤 LG의 2루수 자리는 그야말로 무주공산이었는데, 가장 먼저 기회를 받았던 박지규는 처참한 수비력이 발목을 잡으면서 다시 뒷전으로 밀려난 끝에 2020년을 마지막으로 방출됐고, 윤진호는 수비력은 탁월했지만 포지션을 감안해도 너무나 낮은 타율 때문에 대수비로만 나오다가 은퇴했고, 내야 유망주로 주목받았던 백승현은 투수로 전향했으며 2020년에 야심차게 데려왔던 정근우도 노쇠화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만에 은퇴했다. 그리고 거듭된 실험 끝에 최종적으로 주전이 된 정주현도 경기력의 기복이 심해 온전한 주전 2루수까지는 되지 못했다. 구본혁은 유격수와 2루수서로 수비는 준수하나 대졸 미필인데다가 타율이 좋지 않다.[3] 고우석이 당했던 부상과 비슷하다.[4] 그리고 이상호는 정주현과 달리 내야 포지션을 다 맡을 수 있고 포지션 별로 수비력이 다 비슷해서 3루수 김민성의 체력 안배 목적으로 이상호를 쓸 수도 있고 유격수 오지환의 체력 안배 목적으로 이상호를 쓸 수도 있는지라 확실히 메리트가 있다.[5] 여담으로 이날 경기에서 번트병살만 두번 나왔는데 결국 승리했다.[6] 특이점이라면 이전 시즌 25번과 이번 시즌 2번 모두 구본혁의 번호를 물려받았다.[7] 단, 이 수비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는 시선들이 제법 존재한다. 먼저 박해민이 2루에 송구하면 될걸 굳이 3루에 송구했고 그걸 받은 이상호가 주자 태그를 위해 1루에서 2루로 뛰는 주자 쪽으로 살짝 치우친 송구를 한걸로 치자면 다소 베이스의 좌측에 있었던 서건창의 포구가 아쉽게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어차피 주자 진루에 방해가 안되기도 하고 1루 주자 추신수의 스타트가 빠르지 않아 살짝 오른쪽 편에서 주자의 상체 부분에 태그를 하려고 했다면 좀 더 자연스러운 포구와 태그가 됐을지도 모르는데 포구와 태그를 하기엔 너무 애매한 자리에 서 있었기에 포구 실책으로 볼 수도 있는 부분이다. 실제로 공이 서건창의 글러브에 들어갔다 나왔고 쓸데없이 베이스의 왼쪽 편에 서 있던 경향이 있다.[8] 전날 경기는 우천취소되었다.[9] 사실 빗맞은 공이었으나 파울라인 근처를 굴러가서 세이프가 되었다.#움짤[10] 가끔 우익수도 들어간다[11] 정조대왕 유니폼 착용 시기였는데 콜업 첫날이라 준비가 안된 것으로 추정된다.[12] 포수의 송구가 한참 빨리 도착했으나 혼신의 비틀기로 태그를 피하고 뒷발로 베이스에서 멈추는 엄청난 기술을 보여주었다.[13] 이마저도 송구가 뒤로 빠져 투수의 커버가 아니었다면 득점까지 가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