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러두기
한국에서 거의 안 쓰는 일본어를 적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한국어의 외래어/일본어 문서와 겹치는 내용이 너무 많아진다.2. 영어 출신
- アニメ(아니메)/アニメーション(아니메숀) ← animation
- パソコン(파소콘/파소콩) ← personal computer의 변형[1]
- ハンデ(한데) ← handicap
- ビル(비루)[2]/ビルディング(비루딘구/비루딩구) ← building
- ホットコーヒー(홋토코히) ← hot coffee
- スマホ(스마호)/スマートフォン(스마토훤) ← smartphone
- アプリ(아푸리/아프리)/アプリケーション(아푸리케숀/아프리케숀) ← application
- ラムネ(라무네) ← Lemonade
- ハバハバ(하바하바) ← hubba-hubba[3]
- フライ(후라이) ← fry[4]
- テナント(테난토) ← tenant
- トラベル(토라베루) ← travel
- トラブル(토라부루/토라브루) ← trouble
- アテンド(아텐도)← attend[5]
- アポ(아포) ← appointment[6]
- コンパス(콘파스/콤파스)(나침반) ← compass
- エクストリーム(에쿠스토리무) ← Extreme
- アタック(아탓쿠/아탁쿠) ← attack
- コーラ(코라)(콜라) ← cola
- グラス(그라스)(유리) ← glass
- シボレー(시보레) ← Chevrolet
3. 한국어 출신
주로 한국 요리와 관련된 표현이 많다. 고유명사가 아닌 속어의 경우, 한국어에서 유래했음이 명백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설에 불과한 것도 있는데, 이는 ▽로 표시.- パッチ(팟치) ← 바지▽
바지라는 말은 한국어에서 17세기부터 있었다. 반면 일본에서는 에도시대부터 칸사이 지방에서는 긴 바지를 'パッチ'로 불렀다. 만약 한일의 두 어휘가 별개의 단어가 아니었다면 16세기 말의 임진왜란 시기에 전해졌을 것인데 어느쪽에서 어느쪽으로 정해졌는지는 확실치 않다. 지금 일본어의 '바지'는 프랑스어의 'jupon'에서 온 'ズボン'이 일반적으로 쓰이며, 'パッチ'는 거의 쓰이지 않는다. - めんたい(멘타이) ← 명태
일본어에서 밝을 명(明)을 멘(めん)으로 읽는 것은 멘타이, 멘타이코(명란젓)이 유일하며, 따라서 이것이 외래어라는 것은 확실하다. 그 가운데서도 한국어 명태(明太)에서 왔음이 주류 학설이고 이는 명란젓 등의 음식의 전래 경로와도 일치한다. 그 밖에 중국어설, 러시아어설 등이 있으나 소수 학설이다. - チャンジャ(찬자) ← 창자
창난젓을 가리키는 말로, 명태의 창자를 의미하는데 창난젓의 발음이 불편해 무역업자가 발음이 편한 '창자'로 소개해 들여왔다고 전한다. - チョンガー(촌가) ← 총각
지금은 거의 쓰이지 않고, 60대 이상의 일부 사람들만 간혹 쓰는 어휘이다. - カルビ(카루비) ← 갈비
- キムチ(키무치) ← 김치
- [ruby(靴,ruby=くつ)](쿠츠) ← 구두▽
일본에서는 한국어에서 왔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막상 한국어의 구두는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일본어 유래라고 보고 있다. - クッパ(쿳파) ← 국밥
- ビビンバ/ビビンパ(비빈바/비빈파)← 비빔밥
- ユッケ(윳케) ← 육회
- キンパ (킴파) ← 김밥
- チャリ (차리) / チャリンコ(차린코) ← 자전거▽
차린코는 일본어로 자전거(지텐샤)를 가리키는 속어인데, 일본어로 자전거 벨이 울리는 소리를 가리키는 차리차리(ちゃりちゃり)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으며 이 중 한국어 유래설은 단어 자전거(차존고, チャジョンゴ)가 일본에 퍼져 차린코로 변화했고 다시 줄어서 차리가 되었다는 설이다. - チヂミ(치지미) ← 지짐이
- ギョプサル(굣푸사루) ← 삼겹살
어처구니없게도 쌈의 의미로 쓰고 있다. - ナムル(나무루) ← 나물
위의 굣푸사루와 비슷하게 무침류 전반으로 의미 변화를 거치는 중이다.
4. 프랑스어 출신
5. 포르투갈어 출신
- ボタン(버튼) ← botão
- かるた(카루타) ← Carta
- 金平糖(こんぺいとう, 콤페토)(별사탕) ← confeito
- ヨーロッパ[7](요롯파[8])(유럽) ← Europa
- ギリシャ(기리샤)(그리스) ← Grécia
- オランダ(오란다)(네덜란드) ← Holanda
- イギリス(이기리스[9])(영국) ← 형용사 inglês
- てんぷら(덴뿌라) ← tempero(양념) 혹은 tempora(금육일)
- トルコ(토루코/토르코)(튀르키예) ← 형용사 turco
- パン(판)(빵) ← pão
6. 독일어 출신
- バイト(바이토) ← arbeit-[10] - 독일어
- カルテ(카르테) ← karte - 독일어
- エネルギー(에네르기, 에너지) ← Energie - 독일어
- アレルギー(알레르기, 알러지) ← Allergie - 독일어
- ガーゼ(가제, 붕대) ← Gaze - 독일어
- カプセル(카푸세루, 캡슐) ← Kapsel - 독일어
- ギプス(기프스, 기브스) ← Gips - 독일어
7. 네덜란드어 출신
8. 중국어 출신
간혹 중국어의 z[11]를 ザ행으로 옮기기도 하는데, 철자에 이끌린 모양.- メンツ(멘츠)(체면) ← 面子(mianzi)
- 電腦(でんのう)(전뇌) ← '컴퓨터'의 중국 번역. 한국에서의 '사이버'와 비슷한 뉘앙스의 표현.
- 騒霊(そうれい)(소령) ← '폴터가이스트'의 중국 번역. 일본에서 '폴터가이스트'의 역어로 쓰이기도 한다.
- チャーハン(차-한)(볶음밥) ← 炒饭(chaofan)
9. 기타 언어 출신
- じゃが芋(감자) ← ジャガタラ(jayakarta) + 芋(いも) - 자바어
- ノルマ(할당량, 최소 목표) ← Норма - 러시아어
- シャボン(샤본/샤봉)(비누) ← xabón - 스페인어
[1] 우리나라에서도 한때는 '퍼스컴'이라는 말을 쓰기도 했다.[2] 맥주를 뜻하는 ビール(비ー루)와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3] 전후 미군을 통해 들어온 단어, 빨리빨리. 상세 설명 항목 참조[4] 같은 튀김요리지만 덴뿌라와는 별개의 음식이다. 전분으로 튀김옷을 입힌 덴뿌라와 달리 후라이는 빵가루를 입혀 까끌까끌한 튀김을 뜻한다. 분식집 튀김과 일반적인 새우튀김으로 비교하면 이해가 쉽다.[5] アテンドしてもらう 식으로 쓰이며, 도움 받는다는 의미로 적지않게 쓰인다.[6] 줄임말로 쓰이며, 비지니스 관계 등에서 미리 약속을 잡을때 흔히 쓰인다.[7] 특이하게도 외래어이면서 순음퇴화의 영향을 받았다. 본래는 エウロッパ였다.[8] 이는 국내 기본표기이고, 일본 현지 발음은 '요롭파'인 관계로 '요록파'로도 활용된다.[9] 왜 ㅇ 발음이 없나 의문을 가지겠지만 일본어에서 가는 비음이 강하게 섞이는 발음이 났었다. 그래서 가가 한국어의 가 발음과는 다르게 응아를 빠르게 읽는 발음이 났었다. 지금은 일본에서 비음을 잘 내지 않게 변하여 이기리스가 되었으나 실제 들어올 당시 발음으로는 잉이리스 였을 것으로 추정한다. 그럼 포어 잉글레스하고 비슷한 느낌이 난다.[10] 한국어 아르바이트도 이게 어원이다.[11] 무기 치경 파찰음(t͡s˭)으로 ツァ행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