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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d700> {{{+1 임펠 다운[1]타운이 아니라 임펠 다운이다. 처음에 타운 쪽으로 많이 알려져서인지 네이버 자동검색어 창에 임펠 타운으로 뜨는 일이 많다. 스릴러 바크가 종종 '스릴러 파크'로 오인되는 것과 비슷한 사례.] インペルダウン | Impel Down}}} | |
서장 | <colbgcolor=#fff,#1f2023> 마젤란 → 한냐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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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찌 이리도 공기가 무거운지···. 지옥이란 이러한 장소일까···.
모몬가, 54권 中
모몬가, 54권 中
원피스에 등장하는 가공의 교도소. 세계 제일의 해저 대감옥.[2] 일명 대감옥 임펠 다운.
2. 보안
서장은 마젤란 → 한냐발. 각종 고문실과 사형대가 즐비하며, 전 세계를 닥치는 대로 휩쓸고 다닌 각종 흉악범들이 유폐되어 있는 장소다.[3] 환경은 매우 잔혹하며 유폐에 그치지 않고 각종 고문이 이루어진다. 죄가 가장 가벼운 1층의 죄수들조차 허구한 날 간수들에게 온몸을 채찍질 당하거나, 집게로 혀를 잡아당기거나, 물고문을 받는 등 수인들의 하루하루를 고통과 공포 속에 지내게 한다. 만약 탈옥을 시도하다 붙잡히면, 가중죄로 죽이는게 아니라 목숨만 붙여놓은채 계속 끔찍한 고문을 맛보게 한다.문제를 일으킨 죄수들은 간수들에게 고문과 폭행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살해 당할 위험까지 있다.[4] 죄수끼리 서로 싸우는 것 또한 명목상으로는 금지다. 싸움을 건 쪽은 물론이고 그냥 당한 쪽도 같이 벌을 받는 듯하다.[5][6]
그렇다고 해서 나치 독일의 홀로코스트 같은 심할 정도로 반인륜적이진 않고 무기징역과 사형, 징역형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형기를 마치면 출소하는 것이 가능해보인다. 무차별적으로 죄인들을 학살했다가 사형 선고를 받은 시류의 사례, 그리고 지금까지 묘사된 임펠 다운 내부 묘사를 보면 전체적인 고문의 강도도 내부적으로 선을 넘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으로 보인다.
명색이 교도소인지라 일반 시민은 물론이거니와 해적이라면 설령 왕의 부하 칠무해라도 원칙적으로 예외 없이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작중에서는 칠무해 보아 행콕이 정상전쟁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내세운 탓에 중장 모몬가가 상부의 허가를 받아 함께 방문했지만 어디까지나 특례였다.[7]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니더라도 방문객은 출입에 앞서 해루석 수갑을 찬 채로 개인실에서 엄중한 신체 검색을 받아야 한다. 이유는 당연히 방문객이 안에 있는 죄수를 탈옥시키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8] 대형 해왕류들의 소굴인 캄 벨트 한복판에 존재하기 때문에 만약 엄청난 거금을 들여서 임펠 다운을 가리키는 영구지침을 손에 넣어도 정의의 문을 열고 정부의 세 중추 해군본부, 에니에스 로비, 임펠 다운을 잇는 정부 전용 '순환 해류'를 타지 않는 이상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9][10]
미궁과도 같은 감옥 내부 구조에 곳곳마다 감시 전보벌레가 기어다니면서 실시간 모니터를 통해 죄수들을 감시하고 있고, 기적적으로 빠져나온다고 한들 바깥은 캄 벨트다. 어떻게든 통제실을 점령해 정의의 문을 열고 순환 해류로 나가더라도, 해군 본부나 에니에스 로비 쪽에서 정의의 문을 열어주지 않으니 그대로 해류를 빙빙 돌다가 굶어죽거나 해군본부에서 쫓아온 추격대와 승산 없는 술래잡기를 하는 것 말고는 선택지가 없다.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22년 전에 있었던 하늘을 나는 해적 시키의 탈옥을 마지막으로 독독 열매의 능력자 마젤란과 시류, 이른바 '2대 간판'의 힘으로 몇십 만이나 되는 수인들 중에서 단 한 명의 탈옥수도 허락하지 않고 '철벽'을 지켜냈다.[11][12] 하지만 시류는 무차별적인 잔혹성으로 사형 선고를 받아서 LEVEL 6에 수감되었다. 그 이후에는 이름에 먹칠을 하고 역사상 최초로 침입에 성공한 사람이 있었는데, 바로 밀짚모자 일당의 선장 몽키 D. 루피. 공개처형이 예정된 형 포트거스 D. 에이스를 구하기 위해서 임펠 다운에 숨어든 루피에 의해 무려 241명의 수인들이 탈옥했다. 게다가 검은 수염 해적단이 수인들 중에서 엘리트들을 선별하는 과정 중에 시류를 포함한 LEVEL 6에 수감된 흉악범들마저 대거 풀어버렸다. 그나마 장 앙고처럼 현상금 사낭꾼이 탈옥범들을 사냥해서 해군에 다시 넘겨버린 경우가 있긴 하지만 수백 명의 탈옥범을 전부 잡기엔 여전히 무리다.
임펠 다운의 병력은 에니에스 로비보단 낫지만 해군본부보다는 많이 떨어지는 편이다.[13] 능력자들에겐 해루석 수갑을 채워 약화시킨 상태라서 그리 큰 무력을 동반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물론 유사시에 대비해 수장급만큼은 어마어마한 실력자로 배치했기 때문에, 서장 마젤란과 서열 2위인 간수장 시류는 해군본부나 사황 세력의 수뇌부와 비교해도 꿇리지 않는 실력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시류는 사황인 검은 수염 해적단에 합류해 여타 LEVEL 6 출신 괴물 죄수들을 모두 제치고 2인자 자리에 올라섰다.
3. 탈옥 사건
하지만 이런 임펠 다운의 명성은 몽키 D. 루피의 침입으로 금이 간다. 포트거스 D. 에이스가 마샬 D. 티치에 의해 붙잡혀 해군으로 인계되어 처형될 위기에 처했다. 이 소식을 들은 루피가 임펠 다운으로 잠입하면서 대규모 탈옥 사건이 시작된다. 이 때에 임펠 다운은 여러 모로 악조건이 있었다.- 갑작스러운 칠무해 보아 행콕의 시찰 요구
본디대로라면 임펠 다운에 루피가 들어올 수는 없었을 테지만[14] 하필이면 칠무해의 일원인 보아 행콕이 루피에게 푹 반해버리는 바람에 공범이 되어버렸다. 칠무해의 권한이라도 임펠 다운에 들어올 수 없었지만 정상전쟁에 참여하는 조건으로 방문했기에 보아 행콕과 협조를 해서 루피가 몰래 감옥에 잠입할 수 있었던 것.[15]
- 탈옥의 신호탄을 터뜨린 버기
1500만 베리 수준의 별 볼 일 없는 해적이라고만 판단해서 레벨 1에 수감한 데다 능력자인 것도 몰랐는지 해루석 수갑을 채우지 않아 비교적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심지어 임펠 다운의 구조에 대해서 어느 정도 잘 알아서 루피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거기다가 버기는 이후 갤디노와 함께 각 층의 죄수들을 풀어주어서 안 그래도 혼란스러운 임펠 다운의 혼란을 더욱 가중시켜버렸다.
- 거대한 그림자 엠포리오 이반코프와 뉴커머 랜드
후술하겠지만 임펠 다운에는 Level 5와 Level 6 사이의 임펠 다운 측에서 존재조차 모르는 뉴커머 랜드가 있었고, 여기를 지배하는 자는 혁명군 소속의 이반코프였다. 거기다가 루피가 드래곤의 아들이었던 바람에 이반코프는 죽을 뻔한 루피를 살려내고 탈옥에도 협조하는 등 탈옥의 규모를 더더욱 키워버렸다.[16]
- 마샬 D. 티치의 침공과 내부의 적 시류
티치는 애초에 LEVEL 6의 흉악범 중의 흉악범을 탈옥시키려는 게 목적이었다.[17] 그래서 마젤란의 봉쇄 조치를 뚫으며 진격하거나 간수들을 쓰러뜨리며 상황을 악화시켰다. 또한 시류 역시도 어떻게든 탈옥 소동을 막으려고 마젤란이 풀어주었지만, 되려 간수들을 살해하고 티치 편에 서버렸다. 죽을 뻔한 티치를 구해준 건 덤. 결국 칠무해의 침입과 시류의 배신이 더해져 6층 죄수마저 대거 탈옥하는 최악의 상황이 발생했다.
- 모든 것의 원흉 몽키 D. 루피
행콕의 도움으로 자신의 형인 에이스를 구하러 왔다가 마젤란과 붙어서 패배하고 나서 현상금과 벌여왔던 업적들 치고는 낮은 LEVEL 5에 갇혔다가[18] 봉쿠레의 도움으로 탈옥하고 이반코프, 크로커다일, 징베 등과 함께 탈옥한다.
이런 식으로 임펠 다운 탈옥 사건은 상당히 불운이 많이 따랐다. 때문에 마젤란이나 한냐발은 물론, 임펠 다운의 모든 간수와 옥지기들이 필사적으로 노력했음에도 에이스의 탈옥만 막았을 뿐 정작 임펠 다운 전체에서 수많은 탈옥범들이 발생하는 것은 막지 못했다. 심지어 최후의 저지선인 해군마저도 크로커다일, 징베 등에 의해서 뚫려버려 결국 임펠 다운은 수백 명에 달하는 탈옥범이 발생하는 것을 막지 못했다.
결국 루피에 의해 241명이나 되는 죄수들이 탈옥했고, 티치에 의해서 레벨 6의 흉악범들까지 일부 탈옥해버렸다. 루피가 풀어주었던 대다수의 탈옥수들은 이후 루피 일행과 함께 정상전쟁에 참전하였고, 전쟁 이후에는 대다수가 버기 밑으로 들어가 버기즈 딜리버리를 형성하여 칠무해급 세력으로 부상하였으며, 티치가 풀어준 레벨 6의 탈옥수들 대부분은 검은 수염 해적단에 들어가 티치가 사황으로 성장하게 되는 발판을 마련해 주었다.
4. 구조
임펠 다운의 수감 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하 6층까지 저마다 특색을 갖춘 총 6개 구획으로 나누어져 있다. 감옥이라고 해서 좁을 것 같지만 실제론 한 층 한 층이 전부 못해도 마을이나 섬 하나를 연상시킬 만큼 넓고 미로처럼 꼬여있다.
각 층은 'LEVEL'이라고 불리며, 아래로 내려갈수록 강하고 난폭한 죄인들이 유폐되어 있다. 고문의 강도 역시 레벨이 높아질수록 강해진다. 수감 구역과 별개로 고문을 위해서 수인이 다른 층으로 가는 경우도 있다. 일례로 버기는 LEVEL 1의 수인이었지만 초열 고문을 받기 위해서 LEVEL 4에 갔었다.[19]
새로 투옥된 죄수들은 지상 1층에서 모든 의복을 벗고[20] 철가마솥에서 100°C로 끓고 있는 '지옥의 온수'에 떨어져서 살균소독을 겸한 '세례'를 받고 나서 입옥된다. 사실 현실적으로는 이미 이 시점에서 살아남는 죄수는 없을 것이지만, 원피스 세계관은 애초에 어지간한 인간들도 내구력이 상당한 데다가 특히 이곳에 올 정도의 죄수들은 그 중에서도 특히나 강력한 자들이라 큰 문제가 안 된다. 수인에게도 격이 있어서 에이스, 크로커다일, 징베는 세례에도 눈썹 하나 까딱하지 않았다.[21] 가마솥 위에 가시가 달린 거대한 나무판이 있는 것을 보아 죄수가 '세례'를 거부하면 강제로 찍어누르는 것으로 보인다.
4.1. 지하 1층: 홍련지옥
LEVEL 1. 홍련 층.[22]
나뭇잎은 칼처럼 베이는 '검수(劍樹)', 바늘처럼 몸을 찌르는 '침침초'가 가득한 숲이 존재하는 플로어다. 홍련지옥에 투옥된 수인들은 발치에 우글대는 독거미와 옥졸들에게 쫓겨 숲을 뛰어다니며 나뭇잎에 베이고 풀에 베여 온몸이 난자 당하는 고통에 시달린다.
숲 가운데에 도주로가 있지만 아무도 여기로 도망가려고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홍련지옥보다 더 끔찍한 LEVEL 2 맹수지옥과 이어져 있기 때문이다.
현상금 1,500만 베리의 버기가 갇혀있던 층으로 당연히 동강동강 인간인 버기는 능력 덕에 상처도 안 입고 편히 지내고 있었다.[23]
임펠 다운에서도 낮은 층답게 이곳에 수감된 죄수들 중 옥지기 블루고리를 이길 수 있는 수인은 존재하지 않는다.[24][25]
이 플로어에 수감되는 수인은 E로 시작하는 수인번호를 받는다.[26]
팔열지옥 중 등활지옥(+검수지옥)을 모티브로 한 듯하다. 설정상 등활지옥도 팔열지옥 중에서 가장 상층부에 있는 지옥이다.
4.2. 지하 2층: 맹수지옥
[27]LEVEL 2. 마계의 맹수층. 1층의 홍련지옥에서 도주로를 사용하면 계단이나 열쇠 없이도 간단히 도달할 수 있다. 하지만 1층 수인들 수준으로는 이곳의 맹수들을 이길 수 없기에 아무도 그러지 않는다.
작지만 엄청나게 빠른 하마, 간수복을 입은 사마귀, 돌연변이 진수 중의 진수 닭이 낳은 뱀[28] '바실리스크'나 여러 마리가 뭉쳐 거대 지네의 형상을 만드는 '퍼즐 전갈', 인간의 얼굴을 가진 식인 사자 '맨티코어' 등 지상에서 볼 수 없는 온갖 흉포한 맹수들을 방목하는 장소이다. 맹수들은 감옥 밖으로 수인이 나오거나 탈출하면 무차별로 공격해 잡아먹는다.[29] 갤디노의 말에 따르면 가끔씩 죄수들이 먹이로 던져지는 모양. 2층의 맹수들은 자체 간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대탈옥 사건 때 일부 죄수들은 이 맹수들에게 당해버렸다.
괴물들의 우두머리는 인면 깃털 사자 '스핑크스'로 정수리에 고무고무 바주카를 맞고도 멀쩡한 괴수다. 이곳 죄수들도 이 녀석의 공포스러움은 아는지, 버기가 석방시켜주자 신이 나서 뛰쳐나왔다가 스핑크스의 울음소리를 듣자 도로 죄다 감옥 안으로 들어가버렸다. 1층, 3층과 연결된 계단을 지키고 있다.
현상금 2,400만 베리의 바로크 워크스의 전 오피서 에이전트 갤디노가 여기에 수감되어 있었다.
이 플로어에 수감되는 수인은 D로 시작하는 수인번호를 받는다.[30]
4.3. 지하 3층: 기아지옥
LEVEL 3. 3층부터는 있는 것 자체만으로 고문이 되기 시작한다. 3층은 아래층인 초열지옥에서 올라오는 열기에 더해 물과 식량을 거의 주지 않는 고문으로 수인들을 미라 꼴로 만든다. 마치 사막과도 같은 형태에 무척이나 더워서 우연히 흘러들어온 새가 상공에서 구워질 정도다.
설정상 수감 전 현상금 5,000만 이상이 걸렸던 범죄자들이 갇히는 곳이다.[31] 다만 바로크 워크스의 전 오피서 에이전트 Mr.2 봉쿠레는 현상금이 3,200만 베리였음에도 이곳에 수감되어 있었다.[32]
Mr.3의 언급에 따르면 이곳만 사막인 이유는 엄청난 열과 기아에 의해 죽은 죄인들의 시체가 결국은 가루가 되어서 그렇게 된 것이라고 한다. 시신은 안 치우고 그냥 방치하는 듯하다.
이 플로어에 수감되는 수인은 C로 시작하는 수인번호를 받는다.[33]
4.4. 지하 4층: 초열지옥
LEVEL 4. 층 하나가 통째로 거대한 쇠가마 안에 들어있다. 펄펄 끓는 '피 연못'이 중심에 있으며[34] 층 전체가 활활 타는 불바다나 다름없다. 이곳의 수인들은 자신들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쇠가마에 직접 거대한 장작을 넣어야 한다. 이 층의 수인들이 처형 당할 때는 용광로인 피연못으로 밀어넣어져 최후를 맞이한다.
바로 전 단계가 5,000만 이상의 현상범들이 갇힌 구역이었듯이, 이곳에는 현상금 7,500만 베리의 다즈 보네스가 수감되어 있었다. 5,000만을 훌쩍 넘고, 1억이 안 되는 사이의 현상범들이 주로 수감되는 구역.
임펠 다운의 조리장과 식량 보존고, 마젤란 서장실이 여기에 있다.[35] 그리고 여기서부터 옥졸수가 돌아다닌다.[36] 일부 맨몸으로 초열지옥을 활보하는 최상급 간부들을 제외하고 보통의 간수들은 방열복을 입고 다닌다.
이름은 초열지옥이지만 죄수를 가마솥에 삶아죽인다는 점에서 직접적인 모티브는 불교의 화탕지옥으로 보인다.
4.5. 지하 5층: 극한지옥
LEVEL 5.
'공식적인' 임펠 다운의 최하층. 초열지옥의 정반대로 전신이 꽁꽁 얼어붙고 곳곳이 동상으로 떨어져나갈 정도로 추운 곳이다. 최소한 억을 넘는 범죄자들이 수감되는 곳이다.[37] 가만히 있어도 손가락이 예사로 잘려나가고, 온몸이 얼어붙어 동사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배급되는 식사조차 돌처럼 얼어버리기에 제대로 먹을 수 없다. 더불어 감옥 밖에는 무리 지어서 공격하는 굶주린 군대 울프들도 돌아다니기에 매우 위험하다. 그림에 보이듯이 숲이 존재할 정도로 시설이 정비되지 않고 사나운 군대 울프 때문에 정기적인 순찰도 없다.
이 군대 울프들이 2층에 없는 이유는 이놈들이 워낙 사납고 먹성이 좋아 2층에 놔두면 바실리스크 등 다른 괴물들을 잡아먹어버리기 때문이다.[38] 몽키 D. 루피, 엠포리오 이반코프가 이곳에 수감되었으나 실종되었다.
부서장 한냐발은 부서장의 위엄을 보여주기 위해 방한복도 무장도 없이 이곳을 돌아다니곤 한다.[39][40] 이 때문에 봉쿠레와 버기, Mr.3은 방한복도 없이 이곳에 들어갔다가 한참을 고생했다.
엄청난 추위 때문에 감시 전보벌레가 이곳에는 존재하지 않는다.[41] 이를 역이용하여 뉴커머 랜드가 만들어졌다.
모티브는 불교의 한빙지옥으로 보인다.
4.6. 지하 5.5층: 뉴커머 랜드
5층과 6층 사이에 존재하는 수인들의 낙원.[42] 훗날 레벨리 편에서 밝혀지길, 100년도 더 전에 임펠 다운에 투옥되었던 몰리가 푸시푸시 열매의 능력으로 땅굴을 파 탈옥하는 과정에서 만든 개미굴 같은 장소로, 우연히 이곳을 발견한 엠포리오 이반코프가 수인들의 낙원 뉴커머 랜드로 만들었다. 다만 같은 혁명군이면서도 몰리가 밝히지 않았는지 이반코프는 5.5층을 몰리가 만들었다는 사실을 모른다.
전술했듯이 레벨 5는 극한의 추위로 전보벌레 통신이 일체 통하지 않기에 간수들에게 들키지 않고 땅굴을 팔 수 있었다. 옥 내 곳곳에 출입구[43]가 존재하며,[44] 모니터실에 있는 영상 전보벌레와 똑같은 녀석이 있어서 감옥 내의 정보를 모조리 파악하고 있다. 그리고 각 층과 단계별로 개구멍을 통해 다양한 물자를 조달하기 때문에 환경이 매우 풍족하다.[45] 심지어 바깥에 있는 물자나 원재료를 어찌저찌 빼돌렸는지 교도소에는 들이지 않을 온갖 화려한 의상[46]과 파티 도구는 물론 술도 있다. 사실상 혁명군의 숨겨진 임펠 다운 지부나 다름없다. 다만 외부와는 연락을 취할 수 없는지 이반코프는 쿠마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모르고 있었다.[47]
간수들은 뉴커머 랜드의 존재를 전혀 파악하지 못해서 종종 수인들이 흔적도 없이 실종되는 사건을 '마계의 문'에 끌려들어간 것으로 비유해 '악마의 유인'이라고 부르고 있다.
엠포리오가 탈옥한 이후 Mr.2 봉쿠레가 뉴커머 랜드의 새로운 리더가 되었다.
4.7. 지하 6층: 무한지옥
여긴 이 세상에서 가장 천박한 장소로군. 역겹기 짝이 없어.
-모몬가, 54권 中
-모몬가, 54권 中
임펠 다운의 진정한 최하층. 과거에 일으킨 사건의 잔혹함이 도를 넘어 존재 자체가 말소되었거나 세계정부 입장에서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킨 죄인들이 수감되는 장소. 일반인은 물론 다른 층의 죄수들에게도 존재가 공개되지 않는다. 봉쿠레가 이 존재를 이반코프를 통해 알게 되며, 루피도 이곳의 존재를 알기 전까지 에이스가 수감된 곳(최하층)이 LEVEL 5라고 알고 있었다. 이곳의 수인은 전원 종신수 또는 사형수다.[48] 대표적인 죄수로는 알라바스타 왕국 정복을 시도한 크로커다일과 흰 수염 해적단 2번대 대장 포트거스 D. 에이스, 정상전쟁을 반대했던 칠무해 징베, 드레스로자에서 루피에게 패배한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등이 있다. 임펠 다운 건립 역사상 처음으로 탈옥에 성공한 시키도 이 층의 죄수 중 하나였다.
산후안 울프, 아발로 피사로, 카타리나 데본, 바스코 샷 등 세상에서 그 존재마저 지워진 세계 최악의 범죄자들이 수감되어 있었지만 검은 수염 해적단의 난동으로 이 세계 최악의 범죄자들이 대거 탈옥에 성공했다. 거기에 작중 언급만 나오지만 이렇게 탈출한 죄수들이 마젤란을 반죽음으로 만들어놓았다고 한다. 전직 칠무해가 둘이나 동행한 밀짚모자 탈옥 일당이 마젤란에게서는 도망치는 데에만 급급한 것과 비교해보면, 다굴이었다고는 해도 정말 무지막지한 강자들이다. 루피가 알라바스타 이후 칠무해 크로커다일을 쓰러뜨리고 1억 베리로 올라 억대 루키가 된 걸 기준으로 보면 그 중에서는 칠무해급 또는 그 이상의 실력자들도 대다수 속한다고 보면 된다. 현상금이 1억 이하여도 세계에 중대한 위협을 끼칠 만한 존재는 이곳에 수감된다.[49] 다만 정작 에니에스 로비까지 박살냈다고 알려진 데다 현상금이 3억이던 루피는 5층에 수감된 것을 보면 웬만한 해적 경력으로는 어림도 없는 듯하다.[50] 크로커다일은 이곳을 '로저와 흰 수염에게 밀린 은메달리스트'들이 모이는 장소라고 비꼬았다.#
LEVEL 6급의 죄수라면 단 한 명이 어느 나라에 숨어들기만 해도 사람들에게 끼칠 위험도는 지대하다.[51] 정상전쟁 이후 브랜뉴 소령에게 임펠 다운 LEVEL 6에서 많은 죄수들이 세상에 나왔다는 보고를 들은 센고쿠는 기겁하는 표정을 지은 채 서둘러 그들의 신상을 파악한 다음 전 세계에 수배서를 뿌릴 것을 지시하지만, 세계정부는 체면을 이유로 이 일을 은폐해버리는 바람에 무산되었다. 이러한 세계정부의 행태에 센고쿠는 머리 끝까지 대노하며 헛소리 집어치우라고 일갈한다. 엠포리오 이반코프도 다른 층 죄수들은 탈옥에 필요한 머릿수로 인정했지만 이 층의 죄수들은 이 악명높은 위험도 때문에 의협심으로 잘 알려진 징베와 약점이 잡혀 있는 크로커다일 단 2명만 풀어주었고, 우리도 풀어달라며 아우성치던 나머지 죄수들에게는 닥치라고 일갈한 뒤 데스 윙크로 응징했다.
온갖 고문이 자행되는 다른 층들과 달리 이곳의 수인들은 가끔 옥졸수들이 와서 구타하는 것을 제외하면[52] 그저 감금만 당한 상태이다. 권한 남발로 수감되어 있던 시류가 "무한한 지루함에 죽겠다 싶더군."이라고 말한 것을 보면 어떤 자극도 없이 놔두는 것 자체가 고문인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실 해당 감옥에 입감될 정도 수준의 강한 실력자들이라면 LEVEL 5까지의 고문은 아무렇지도 않게 견딜 수준의 맷집[53]과 옥졸수들이 감당하지 못할 정도의 전투력을 겸비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그 이상의 고문을 할 방법도 마땅치 않을 것이다.
그럼에도 행콕을 보고 헬렐레 하거나 마젤란의 독 공격에 쫄거나 이반코프한테 응징당하는 등 악명에 비해 굴욕적인 모습들도 보여줬는데 이건 해루석으로 수감된 상태라 저항하기 어려운 상태였고, 정상전쟁이나 흰 수염 얘기를 듣자 겁을 먹는 다른 플로어의 수인들과 달리 흥분하면서 "흰 수염은 내가 죽이겠다!", "나도 전장으로 나가고 싶다!" 라며 오히려 전의를 불태우는 등 확실히 격이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사형제가 없는 것도 아닌데 이런 위험천만한 시한폭탄들을 굳이 여기 모아둔 이유는 '관계자의 공식 언급이 없어' 알 수는 없으나, 로저나 에이스의 사례를 보건대 공개처형을 위해 살려두는 세계정부의 뒷사정이 있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레벨6에 수감될 정도면 상당한 강자임은 물론이고 민간인 피해도 다수낸 흉악범인데 왜 살려두는지 의문이다. 심지어 관리 실패로 금사자 시키 등의 전설적인 해적이 탈옥했고, 검은수염 해적단의 간부 다수도 탈옥한 임펠다운 출신이 대부분이다. 그런 일이 있었는데도 이후 수감된 도플라밍고를 굳이 잡아두고 있다.[54][55][56]
이 플로어는 구조도 다른 플로어에 비해 상당히 이질적인데, 다른 플로어들은 내부도 여러 층으로 나뉘어져 있고 방도 규칙적으로 배치되어 있는 반면 레벨 6는 세부 층이 없이 플로어 전체가 하나의 층이고, 방도 아무렇게나 만들어져 있으며 심지어 사슬로 천장에 매달아놓은 방도 있다. 처음 임펠 다운을 건설했을 때는 빈 공간으로 두었다가 수인의 레벨 6 수감이 확정되면 방을 지어서 수감해 온 듯 하다. 높은 천장 때문에 어두컴컴한 분위기가 부각되는 것은 덤이다.
모티브는 불교의 흑암지옥으로 보인다.
5. 인물
5.1. 교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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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장 | 옥졸장 | 옥지기장 | | |
[[도미노(원피스)|]] | [[사디(원피스)|]] | [[살데스|]] | [[시류|]] | |
도미노 | 사디 | 살데스 | | |
기타 | ||||
옥졸수 ・ 옥지기(블루 고릴라, 바실리스크, 퍼즐 전갈, 맨티코어, 스핑크스, 군대 울프) ・ 무차나 ・ 스코시바 카니시 |
5.1.1. 옥졸수
자세한 내용은 옥졸수를 참조할 것.5.1.2. 옥지기
- 블루 고릴라(Blue Gorilla)
통칭 블고리. 바다의 격투가라는 별명을 가진 고릴라. 주된 서식지는 노스 블루, 신장은 약 3m. 사나운 성격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해왕류 고기. 옥지기장 살데스가 물 속에서의 높은 적응 능력을 높이 평가해 임펠 다운에서 대량으로 사육하고 있다. 해왕류에게 여럿이서 달려들어 도끼질로 순식간에 토막낼 정도로 강하며, 가져온 고기는 임펠 다운의 식량으로 쓰인다. 레벨 1에는 블루 고릴라를 쓰러뜨릴 만한 죄수가 없다.[57]
- 바실리스크(Basilisk)
레벨 2의 옥지기. 돌연변이 진수 중의 진수라 할 수 있는 닭이 낳은 뱀이다. 주된 서식지는 웨스트 블루, 신장은 약 20m. 사나운 성격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인간. 지상에 방치하면 사람을 잡아 먹으니까 임펠 다운에서 간수로 써먹는다.
- 퍼즐 전갈(Puzzle Scorpions)
레벨 2의 옥지기. 여러 개체가 퍼즐처럼 몸을 붙여 거대 지네로 의태하는 전갈로 맹독을 가지고 있다. 주된 서식지는 사우스 블루, 신장은 추정 2m 이상. 사나운 성격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먹을 수 있다면 무엇이든.
- 맨티코어(Manticore)
성우는 야마구치 캇페이, 히라이 케이지. 레벨 2의 옥지기. 사람의 얼굴을 가진 식인 사자. 주된 서식지는 사우스 블루, 신장은 약 3m. 사나운 성격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인간의 뼈. 사람과 동일한 얼굴 골격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사람의 말을 흉내낼 수 있지만 뜻을 이해하는 건 아니다. 감옥에 있다 보니 죄수들의 말을 주로 따라하며, 음식 이름, 옷 이름을 말하는 개체도 있다.[58] 버기의 언급으로 방귀 냄새가 고약하다고 한다. 사황 '빅 맘' 샬롯 링링이 검은 수염 해적단이 임펠 다운을 습격했을 때 몰래 빠져나간 맨티코어를 하나 수집해 놓았다.
- 스핑크스(Sphinx)
성우는 쵸. 레벨 2의 옥지기. 레벨 3로 통하는 계단을 지키는 인면 깃털 사자. 주된 서식지는 신세계의 스핑크스 섬.[59] 신장은 약 30m. 온화한 종도 있지만 대체로 사나운 성격이고 좋아하는 음식은 고기 전반. 맨티코어처럼 사람의 말을 따라할 수 있다. 주로 면류 중심으로 암기하고 있다.[60][61]
- 군대 울프(Wolf Unit)
레벨 5의 옥지기. 집단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습성을 가진 위험한 화이트 울프. 바실리스크나 스핑크스 등 다른 맹수들조차 먹어치울 정도로 흉폭하기 때문에 레벨 5에 격리되어 있다. 옥지기 중에선 제일 강하다.
애니 한정으로 간수복을 입은 사마귀와 작은하마도 등장한다.[62]
5.1.3. 기타
- 무차나(ムチャナー / Notta Magician)[63]
성우는 타카츠카 마사야. 임펠 다운 의료반에 소속된 남자. 한냐발로 변장한 Mr.2 봉쿠레에게 마젤란의 여러 독에 한꺼번에 맞은 이상 루피의 소생을 불가능하다고 말하였다. 이름은 당치도 않다는 뜻의 '무챠나(むちゃな)'의 말장난으로 보인다.
- 스코시바 카니시톨(スコシバ・カニシトール / Loki Clownin)[64]
임펠 다운의 간수. 한냐발로 변장한 봉쿠레를 레벨 5까지 안내한 경비원이다. 수인들에게 부서장의 격을 과시한다는 이유로 극한지옥을 언제나 알몸으로 활보하는 한냐발을 언제나 치켜세워주지만 내심 재미있어 한다. 이름은 (한냐발을) '조금 바보 취급하고 있다(少しバカにしとる)'의 말장난으로 보인다.
5.2. 죄수
✔: 탈옥한 인물†: 처형된 인물
5.2.1. LEVEL 1
5.2.2. LEVEL 2
- 갤디노✔
- 안 젠가이나(アン・ゼンガイーナ / Ratherby Seifer)[67]
LEVEL 2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 위대한 항로 출신으로 생일은 1월 21일(물병자리).[68] 탈출을 할 수 있다는 희망에 잠시 좋아했으나 아직 2층의 보스인 스핑크스가 남아있단 걸 깨닫고 차라리 철창 안에 있으려 했다. 이름은 '안전한 게 낫다.'의 말장난.
5.2.3. LEVEL 3
5.2.4. LEVEL 4
- '킬러' 다즈 보네스✔
5.2.5. LEVEL 5
- '기적의 인물' 엠포리오 이반코프✔
- 이나즈마✔
- '밀짚모자' 몽키 D. 루피✔
- 카이로 쿠레요(カイロ ・クレヨ / Spara Heetpack)[69]
LEVEL 5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로, 단단히 얼어붙어 미동도 하지 않는다. 이름은 '손난로를 달라'의 말장난. - 키노코(キノコ / Kinoko)[70]✔
LEVEL 5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 이름 날리는 범죄자가 모이는 LEVEL 5에서 보스로 인정 받을 만큼 실력자다. 마젤란의 독에 당해 사경을 헤메면서도 에이스를 구하고 싶다고 하는 루피에게 "엿 같은 소리 집어쳐!"라고 짜증낸 사람이 이 인물이다. 이름의 뜻은 버섯으로 헤어스타일과 체형이 버섯 같다. 탈옥 후에는 버기를 따랐다.[71] - 로치 톰슨
수감자 명단에 이름이 써져있다.
5.2.5.1. LEVEL 5.5
- 여왕 엠포리오 이반코프 → 벤담
- 이나즈마
- 프랑수아(フランソワ / Francois)[72]
뉴커머 랜드의 주민. - 츠노코프(ツノッコフ / Tsunokkov)[73]
뉴커머 랜드의 주민. 사슴 가죽이 포인트. - 우사코프(ウサッコフ / Usakkov)[74]
뉴커머 랜드의 주민. 토끼 가죽이 포인트.
5.2.6. LEVEL 6
- '금사자' 시키✔
- '불주먹' 포트거스 D. 에이스†
- '사막의 왕' Sir. 크로커다일✔
- '바다의 협객' 징베✔
- '비' 시류✔
- '거대전함' 산후안 울프✔
- '대주가' 바스코 샷✔
- '초승달 헌터' 카타리나 데본✔
- '악정왕' 아발로 피사로✔
- '천야차' 돈키호테 도플라밍고
- 도비 이바돈보(ドビー・イバドンボ / Dobby Ibadonb)[75]
LEVEL 6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 - 도하 잇탄카 2세(ドーハ・イッタンカII世 / Howja Geddinthere II)[76]
LEVEL 6에 수감되어 있는 죄수. 엄청난 거구다. 울프랑 같이 갇혀 있던 인물이 이 인물이다. 흰 수염과 적잖은 악연이 있다. 이름은 (철창에) '어떻게 들어간 거야'의 말장난. 이름을 봐서는 왕족이나 귀족 출신 범죄자인 모양. - 패트릭 레드필드✔[비정사]
- 반디 월드✔[비정사]
- '괴물의 후계자' 더글라스 불릿✔[비정사]
5.2.7. 계층 불명
- 아론
- 몰리✔
- 올리브
- 팡쿠타 다케얀(パンクータ・ダケヤン / Justy Tinbread)[80]†
신참 죄수. 위대한 항로 출신으로 생일은 6월 29일(게자리). 감방 보스에게 인사하지 않고 빵을 먹어 고참 죄수들에게 린치 당했다. 이후 미노타우로스에게 걸려 방의 보스와 함께 억울하게 처형 당한다. 이름은 "빵 먹었을 뿐인데"의 말장난이다. - 벨렛
원피스 등장인물 1.6 문단을 참고할 것. - 세뇨르 핑크
- 슈조
6. 무안단물?
저 LEVEL 6의 존재 덕분에 강력한 미디어 오리지널 캐릭터와 2차 창작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상당히 편해져서 작가들과 팬들이 주구장창 우려먹고 있다. 뜬금없이 어마어마한 강자가 등장해도 집단 탈옥 사태 때 탈옥한 LEVEL 6 수인 중 하나라고 퉁쳐버리면 되기 때문.대표적으로 원작설정부터 탈옥범인 금사자 시키부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캐릭터인 반디 월드, 게임 오리지널 캐릭터인 패트릭 레드필드,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인 더글라스 불릿 등 골 D. 로저와 에드워드 뉴게이트에게 패배했다는 식으로 하여튼 저 임펠다운을 절찬리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그 정도의 강자들이 왜 체포 되었냐고 묻는다면 가프와 센고쿠가 두들겨 패서 저기에 집어 넣었다는 식으로 넘어가면 된다. 실제로 시키가 로저의 이스트 블루에서의 처형 소식에 로저를 모욕한다며 마린 포드를 급습했고, 가프와 센고쿠가 나서서 마린 포드가 반파될 정도의 격전 끝에 제압해 레벨 6에 투옥시켰다. 그 덕에 몽키 D. 가프와 센고쿠의 강함도 계속 재평가 받는 중.
덕분에 이후로도 신극장판 오리지널에 나올 것처럼 생긴 애들은 반쯤 농담으로 로저와 흰수염에게 패배하고 가프와 센고쿠에게 체포됐다가 탈옥사건 때 빠져나갔다는 식으로 팬들까지 임펠 다운을 가지고 놀고 있다.
이와 비슷한 다른 하나는 피셔 타이거의 마리조아 습격 사건. 이쪽도 천룡인의 노예였다가 그때 도망쳐 나온 사람 중 한 명이었다는 설정으로 나름 입체적인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쉬운 편이다.[81] 또 록스 해적단 역시 여기와 비슷한 전철을 밟을 가능성이 훤히 보이는 상황이다.
도황 진짜 씹간지네 관련 글에도 도황이 주작글을 쓰면 "임펠다운 와이파이 꺼라" 등으로 조롱당하기 일수.
7. 기타
- 탈옥이 불가능한 감옥처럼 설명되며, 작중에서도 무적의 감옥이라는 이미지가 강하나 이렇게 설명되는 감옥들이 늘 그렇듯 은근히 탈옥한 사람이 많다. 미디어믹스를 통틀어서 보면 꽤 된다.[82]
- 상징은 Impel Down 중 앞의 두 철자에서 따왔다.[83]
- 공식 가이드북 GREEN에 따르면 간수들은 대체로 지옥의 문지기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라 대체로 악마틱하나[84] 복장도 그렇고[85], 오프닝에서 나치의 것과 비슷한 경례를 하는 걸로 볼 때 모티브를 나치, 그 중에서도 슈츠슈타펠에서 따온 것으로 보인다. 아우슈비츠 같이 강제수용소와 이미지가 연관되어서 그런 듯하다. 물론 임펠 다운에 수감된 자들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해적 내지 극악인들만 모인 곳이란 점에서 차이가 있다.[86]
- 임펠 다운 내의 식량은 블루 고릴라들이 해왕류를 사냥해서 확보한다. 해왕류가 우글대는 캄벨트 한가운데에 있기 때문에 딱히 식량난이 발생할 일은 없다.
- 죄수 고문이나 죄수 처형이 아무렇지 않게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고문이야 원피스 세계관 자체가 다소 인권이라는 개념이 미약한 곳이니 그렇다 쳐도 마젤란의 대사를 보면 그에게 독으로 즉결 처분되는 범죄자들이 적지 않은 모양. 일반적인 교도소라면 죄수 고문이나 처형이 불가능하겠지만 임펠 다운은 말 그대로 온갖 흉악범만 가둬두는 특수한 교도소다. 이곳의 죄수들은 말 그대로 괴물 같은 흉악범들이고, 서로에게 원수를 진 죄수들이 많아서 단순히 가두기만 한다면 폭력 사태를 일으키거나 자기들끼리 살육전을 벌일 수도 있다. 당연히 이를 억제하기 위해선 주기적인 고문과 노역을 통해 의지를 꺾어야 하며, 처형이라는 수단을 이용해 죄수들이 규칙을 지키도록 해야 한다.
- 이렇게 인권 탄압이 발생하는 곳인 것과 별개로 임펠 다운의 수뇌부들인 마젤란과 한냐발은 온갖 악인들이 넘쳐나는 세계정부 내에서 상당한 인격자로 묘사된다. 물론 이들 역시 세계정부 수하라는 한계가 있으나, 사카즈키처럼 괜한 인명을 학살하거나 천룡인처럼 재미로 사람들을 죽이려 하지 않고, 세계에 악영향을 끼치는 범죄자들로부터 일반적인 시민들을 지키는 납득이 되는 명분으로 루피를 막아섰기 때문이다.[87] 게다가 한냐발 같은 경우 루피에게 압도 당하면서도 본인의 정의관을 관철하며 살신성인으로 싸워 팬덤에게 좋은 인식을 받았었다. 그러나 실질적인 임펠 다운 무력 2인자인 시류는 악인을 넘어서 사이코패스 살육마로 묘사되는 데다가 악당 집단인 검은 수염 해적단에 합류했다.
- 애니판 한정으로 한냐발의 회상에서 올리브라는 여해적을 수감한 적은 있지만, 5.5층의 뉴커머들이나 6층의 카타리나 데본을 빼면 여성 죄수들은 그다지 잘 나오지 않는데, 아무래도 여성 죄수를 등장시키면 수위적으로 문제가 될 만한 부분이 많아서 등장시키지 않은 듯하다. 나미로 변신한 벤담을 보고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등 간수들의 행동을 보면 설정상으로 여성 죄수 자체는 흔한 듯하다.
- 작중에서 등장한 수인이 빵을 먹고 있었다는 점을 보아 수인에게 식사를 넣어주지만, 양이 부실한지 빵을 넘보며 다른 수인을 폭행하다가 옥졸수에게 진압되는 장면이 나온다. 이 외에도 레벨 3은 애초에 굶기는 것이 컨셉이며, 레벨 5는 너무 추워서 배급 받은 음식이 얼어버리기 때문에 식사의 열악함은 사실상 거기서 거기다.
- 거기에 더해서 현재 최종장에 다가온 시점에서 또 다시 탈옥 사건이 터질 가능성이 점점 생기기 시작했는데, 현재 임펠 다운을 침공할 가능성이 있는 세력은 사황이 된 버기가 이끌고 있는 크로스 길드일 가능성이 높다. 현재 독자들은 현재 해군을 대상으로 현상금을 걸고 해군 사냥으로 세상을 뒤집어 놓았지만, 현재 새로운 사황 세력들 중 세력이 약한 축에 속해 있어서 전력이 불안정한 상황이고[88] 실제로 현재 크로스 길드의 전력이 여타 다른 사황들과 비교하면, 특히 간부진들의 전력이 빈약한 편이다. 거기에 타이밍이 좋게도 현재 해군과 세계정부는 각각 에그 헤드에 농성 중인 밀짚모자 일당, 마리조아를 습격하고 임을 목격한 혁명군, 그리고 검은 수염 해적단과 싸우다가 본거지인 벌집에서 생사불명으로 붙잡힌 몽키 D. 가프 등등 사건들이 동시에 터져버린 관계로 다른 곳에 신경 쓸 겨를이 없어서 지금 임펠 다운의 경비가 느슨해졌을 가능성이 있기에 지금 같은 시기에 쳐들어 간다면 수감된 돈키호테 패밀리를 포함한 도플라밍고와 봉쿠레를 포함한 죄수들이 2년 전처럼 또 다시 털릴 가능성이 있다고 추측이 많다. 심지어 1122화에서 에그 헤드 사건으로 Dr. 베가펑크가 생전에 세계의 진실을 녹음해둔 방송을 전 세계에 실시간으로 방송이 되는 상황이고, 임펠 다운 역시 각 층 전체에 있는 방송 전보벌레들이 방송을 퍼트리고 있는 상황에 방송을 들은 흥분한 죄수들이[89]' 세계는 바다속으로 수장되고 그 이후의 세계는 우리 해적들이 세계를 지배하는거다!' '너희 세계정부는 끝났다.' '라며 흥분의 도가니에 빠져 당장이라도 폭동을 일으킬 것 처럼 혼란에 빠진 상황이 되었다.[90] 거기에 더해 루루시아 왕국을 멸망시킨 병기의 영향으로 인해 전 세계의 해수면이 상승했고, 임펠 다운 역시 피해를 봤다는 암시가 나오는데 정황상 그 영향으로 임펠 다운에 해수가 새어들어오는 듯하다.
- 최종장에서 공백의 100년 시기에 해수면이 200m 가까이 상승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임펠다운이 그 흔적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아무리 원피스 세계라도 100m도 넘는 해저 바닥에 기초공사를 해서 거대한 탑을 세우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닐텐데, 원래는 공백의 100년 이전에 지상에 건설된 거대한 탑이고, 해수면이 올라가면서 해저 구조물로 변한 것이라면 아귀가 맞아떨어진다. 실제 원작에서 묘사된 바로 지상층을 제외한 B1~B6 까지의 크기는 넓이는 좌우간 높이는 20~30미터 정도로 묘사된다. 넉넉잡고 30m로 봐도 죄수층 전체는 180m정도. 게다가 만약 해수를 막고 바다 밑에 지은 거라면, 수압은 좌우간 굳이 피라미드 형태로 위로 갈수록 좁아지게 지을 이유도 실효성도 없다. 하지만 원래는 지상의 탑이었다고 한다면 흔한 탑 구조처럼 위로 좁아지는 형태로 지은 이유가 납득이 간다. 그리고 임펠다운 외벽을 보면 방어를 위한 총안과 요철 성벽구조가 보이는데, 원래부터 바다속에 지었다면 이런 총안 및 성벽구조가 있을 이유가 없다. 원래는 건물이 지상에 있었다는 확실한 반증. 일각에서는 과거 고대문명에 대한 임의 티배깅 목적으로 원래 지어진 목적과는 다르게 감옥으로 재설계 된 것 아닌가란 설도 있다.
- 극장판 필름 레드의 구상 단계에서 폐기된 플롯들 중에는 '뉴 임펠 다운' 안이 있었는데, 우타가 위문공연 차 임펠 다운을 찾아가서는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으로 죄수들을 탈옥시켜 세계를 혼란에 빠뜨리는 스토리다. 만약 이 시나리오대로 갔다면 Mr.2 봉쿠레도 재등장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by 쿠로이와 츠토무(각본가)
- 세계 제일의 대감옥이라고 해도 가장 흉악한 범죄자인 골 D. 로저가 갇힌 적이 있다는 명확한 정보는 나온 적이 없다. 처형당하기 전 가프와 대화를 나누는 장소도 일반적인 감옥처럼 생겼다.
[1] 임펠[2] 출처: 54권.[3] 출처: 원피스 YELLOW.[4] 다만 이유 없는 무차별 살인은 금지되고 있으며, 전 간수장 시류의 경우 무차별적으로 죄인들을 학살했다가 간수장 자리를 박탈 당하고 시류 본인이 사형 선고를 받았다.[5] 그런데 기준이 굉장히 애매해 레벨 4에서 Mr.1이 난동을 부리는 죄수를 자의적으로 처형하자 간수는 "죄수가 죄수에게 손을...!!"이라고 놀라지만 별다른 처벌을 가하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다. 아니면 간수 입장에서 흉악범인 Mr.1이 무서워서 일부러 제재를 가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사실 다즈 보네스가 무려 7500만 베리의 현상범이었음을 감안하면 일반 간수 따위가 어찌 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긴 하다.[6] 혹은 명확한 규정에 따라 처벌한 게 아니라 옥졸수의 지능이 모자란 탓에 아무튼 소동을 제압해야 한단 생각밖에 못해서 대충 처리했을 수도 있다. 실제로 처형용 별실에 갇힌 죄수들도 자기들이 사형수가 아니니 내보내달라며 억울해하는 대사를 한다. 어차피 해적 죄수들의 인권을 신경 쓰는 사람도 없을 뿐더러, 세계 최악의 흉악범들로 가득한 임펠 다운을 통제하려면 철저히 규정을 따지는 여유를 부릴 수가 없으니, 옥졸수가 좀 과격한 처사를 해도 통제실에서 별 터치를 안 한다고 볼 수 있다. Mr.1의 경우는 아무튼 사태 자체는 정리되었으니 훈계만 하는 선에서 넘어갔다고 볼 수 있다.[7] 센고쿠 원수에게는 그냥 행콕이 마린 포드로 온다는 보고만 올라간 걸 보면 '상부'라는 건 대장이거나 아니면 세계정부에 직통으로 허가를 받은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쟁 개시 전까지 급히 마린 포드로 가야 하는 이유도 있지만) 오래 체류할 수는 없었다. 모몬가가 '어찌저찌' 허가를 받았다고 하는 걸 보면 이런 조건들에도 불구하고 상부에서 꽤 망설였던 모양이므로, 행콕을 어떻게든 전쟁에 동원해야 한다는 특수 상황이 아니었다면 허가가 떨어지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8] 출처: 54권.[9] 출처: 54권.[10] 군함을 빼앗아서 캄 벨트를 건너가거나 캄 벨트를 건너는 것이 가능한 행콕의 해적선이라면 접근 자체는 가능할 듯 하다. 캄 벨트를 건너서 위대한 항로에서 이스트 블루까지 간 미호크도 가능하다.[11] 출처: 54권, 55권.[12] 그런데 사실 100년 전에 현 혁명군 서군 군대장 몰리가 땅굴을 파서 탈옥한 적이 있었다. 다만 죄수들 사이에선 어느 순간 실종되어버린 것으로 소문이 전해지는 걸 보면 해군 쪽에서도 워낙 임펠 다운의 환경이 막장이다 보니 쥐도새도 모르게 죽었을 거라 생각하는 모양. 더욱이 대해적시대보다 훨씬 앞선 시대라 굳이 언급되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13] 마젤란과 시류를 빼면 나머지 간부 밎 간수들은 한냐발과 옥졸수들보다 훨씬 약하다.[14] 가프 역시도 루피가 잠입했다는 것에 "역시 내 손자구만~"이라는 식으로 반응했지만 "하늘을 날아서 들어왔나?"라고 말할 정도로 어떻게 잠입했는지는 전혀 감을 잡지 못했다.[15] 다만 보아 행콕이 공범이라는 사실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선 세계정부와 해군 본부는 모르고 있다. 루피의 침입은 어디까지나 매료매료 열매의 힘으로 감시 전보벌레와 간수진들이 석화된 상태에서 벌어진 일이기 때문. 만약 이 사실을 정부가 알고 있었다면 정상전쟁 이후 부상을 입은 루피가 아마존 릴리에서 안전하게 요양할 수 없었을 것이다.[16] 루피는 형을 구하는 것 말고는 관심 없었지만, 루피 일행이 탈출을 위해 임펠 다운의 병력을 분산시켜야 한다는 이유로 수백 명 이상의 죄수들을 무차별로 해방시켰다. 이는 마젤란이 후술할 시류, 티치의 사건에 신경을 쏟지 못하게 하는 나비 효과를 일으켰다.[17] 칠무해라도 임펠 다운에 출입할 수 없는 것까지 알았는지 불명이다. 적어도 칠무해의 특권으로 임펠 다운에 접근해 입구에서 간수들을 공격하기 전까지는 별다른 제지를 받지 않았다.[18] 사실상 가장 큰 이유이자 마젤란의 커다란 실책이었다. 2명의 칠무해를 쓰러뜨린 데다, 세계정부의 깃발을 불태우고 에니에스 로비를 난장판으로 만들었으며, 거기에다 임펠 다운으로 가기 직전에 천룡인을 폭행하는 등 세계정부를 발칵 뒤집을 정도로 전대미문의 행동을 벌여왔음에도 얼마 안 가 중독되어 죽을 것이라는 이유만으로 레벨 5에 가뒀다.[19] 출처: 54권.[20] 다만 에이스나 징베의 경우 죄수복이 아닌 원래 입고 있던 옷을 그대로 입고 투옥된 것으로 보아 긴급하게 호송된 죄수는 옷을 벗지 않는 모양이다. 감옥 내부에 이렇게 죄수들에게 압수한 의복과 소지품을 모아두는 장소가 있다고.[21] 출처: 54권.[22] 홍련은 붉은 연꽃이라는 뜻으로, 피투성이로 쓰러져있는 인간이 마치 붉은 연꽃처럼 보인다는 의미이다.[23] 능력자들은 원래 해루석 수갑을 찬 상태로 지내야 하지만, 버기는 워낙 지명도가 낮아 해군 측에서는 버기가 능력자인 줄도 모르고 있었다. 어차피 찼어도 자력으로 동강내지 못할 뿐이라 상처는 안 입었겠지만.[24] 출처: 54권.[25] 실제로 버기는 루피가 잡졸처럼 해치운 블루고리에게 한 방 먹이기도 하였으나 결국 이기지는 못했다. 버기탄을 썼으면 블루고리를 쓰러트렸을 가능성도 있었지만 이때는 아껴두었다. 물론 이는 본 작을 원활하게 전개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기도 하지만,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임펠 다운의 간수들이 바로 지원을 올 수 있는 지하 1층에서 버기탄 같은 강력한 포탄을 사용했다면 바로 들켰을 것이고, 그러면 마젤란이 바로 달려올 판이라 버기로서도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물론 루피로 인해서 하층으로 내려가야 하기에 아낀 것도 있지만...[26] 출처: 54권 532화.[27] 사진 속 동물은 바실리스크. 위 사진만 보면 그림자 때문에 무서워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냥 하얀 닭이 맛이 간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28] 루피가 닭이 저런 것도 낳냐고 버기에게 묻자 버기는 보통 낳지 않으니까 괴물이라 부르는 거라고 답한다.[29] 간수나 옥지기들은 공격 안하는지 불명이다.[30] 출처: 54권 532화.[31] 출처: 원작 530화.[32] 아무래도 칠무해의 직속 부하인 만큼 2층의 맹수들 정도로는 탈출을 막을 수 없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맹수들의 보스인 스핑크스가 순식간에 제압당했다. 그럼에도 봉쿠레는 다 말라 죽어가는 다른 죄수들과 달리 혼자 기운 넘치게 발레 연습을 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준다.[33] 출처: 54권 532화.[34] 즉 층 자체를 이루는 쇠가마, 피연못을 담은 쇠가마 2중으로 되어있는 구조다.[35] 출처: 55권.[36] 출처: 54권.[37] 출처: 53권.[38] 거기에는 2층의 보스 스핑크스까지 포함되어 있다.[39] 헌데 각 층은 현상범들의 '격'에 따라 나뉜다는 걸 감안하면 역으로 한냐발이 세계정부에 의해 현상금이 걸린다면 최소 억 대는 걸릴 것이라는 말이 되고, 그 말은 한냐발은 억대급까지는 싸워 이기거나 비길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40] 물론 한냐발이 '5층의 수감자들과 같은 억대인 루피에게는 너무도 간단히 털리지 않았냐?'라고 할 수도 있다. 애초에 루피는 현상금 3000만 시절에 칠무해 크로커다일을 제압하고, 현상금 1억 시절에는 세계 정부의 3대 기관인 에니에스 로비에 쳐들어가 깽판을 친 것도 모자라 애니에스 로비의 최고 전력인 CP9을 제압하고, 국가급 전력으로서 나라까지도 지도에서 지워버리는 버스터 콜에서 살아남아 도망쳤다. 또 현상금 3억으로 오른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칠무해인 겟코 모리아에게 승리하는 등 루피의 만행의 대다수는 정부의 위신 문제도 있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어디까지나 해적 경력이 1년도 되지 않았기 때문에 3억 베리로 측정된 것이지 실질적으로는 이미 임펠다운 LEVEL 6급 중에서도 강자인 칠무해급 해적이다. 한 마디로 상대가 너무 나빴기에 그런 것이지 한냐발이 약한 것이라 할 수 없다.[41] 출처: 55권.[42] 의식을 잃고 깨어난 봉쿠레가 이곳 풍경을 보고는 꿈 혹은 저승 아니냐며 의아해할 정도. 그도 그럴 것이 사람을 극한으로 몰아넣는 환경의 감옥에 있다가 눈 떠보니 사복에 요리에 술을 즐기고 있으니 그런 생각을 할 만도 하다.[43] 애니판의 묘사로는 홍련지옥의 가시덤불 안쪽, 맹수지옥의 맹수들 우리 안쪽, 초열지옥의 거대한 불길 안쪽, 시체안치실 등 여기저기 통로가 많이 있는 듯 하다.[44] 다만 레벨 6는 수인들이 하나같이 위험분자들이라 통로를 안 만든 듯 하다. 루피와 이반코프, 이나즈마가 레벨 6로 내려갈 때 안전한 비밀통로를 안 쓰고 위험한 중앙 계단으로 내려간 점에서 6층만큼은 비밀통로가 없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45] 끼니마다 그런 건지, 아니면 루피와 봉쿠레를 환영하기 위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파티를 열어서 마음껏 먹고 마음껏 마실 정도면 빼돌린 식량이 어마어마하게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그런데 임펠 다운 간수들은 식자재가 없어졌다는 말은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아마도 임펠 다운의 무지막지한 죄수들의 숫자만큼 식량이 들어오지만 기아지옥도 있고, 죄수들이 이미 죽은 경우도 있어서 재고로 대충 쌓아놓은 걸 뉴커머 랜드에서 몰래몰래 빼돌리는 듯하다. 임펠 다운의 규모를 생각하면 뉴커머 랜드에서 좀 많이 빼돌려봤자 새 발의 피 수준이다.[46] 애니에서는 죄수복을 입고 있던 크로커다일이 여기서 옷을 갈아입고 나오기도 했다.[47] 뉴커머 랜드의 첫 소개 당시 일부 정보는 간수들이 다 읽고 버린 신문을 통해 습득한다고 하지만 쿠마에 대한 정보는 얻지 못한 모양. 사실 쿠마에 관한 사항들이 모종의 이유로 대부분 은폐된 것도 있다.[48] 출처: 55권.[49] 크로커다일 역시도 칠무해가 되기 전 현상금은 8100만밖에 되지 않았지만 역시 이 곳에 수감되었다. 사실 크로커다일이 이전 현상금은 최소 20년전 기준이라 시간이 많이 흐른 1부 당시의 시세를 따져도 최소 6~7억 베리의 현상금을 가져야 맞는데다, 심지어 바로크 워크스, 알라바스타 사건까지 전부 추가하면 그 이상의 현상금이 책정될테니 LEVEL 6로 수감되는 게 맞다.[50] 그 이유는 그 당시의 루피는 에니에스 로비 사건, 천룡인 폭행 사건 외에는 딱히 죄상을 물을 만한 혐의를 저지른 적이 단 한번도 없어서 해적 치고는 나름 깨끗한 인물이라고 생각됐기에 LEVEL 5 수감 정도로 끝낸 것이다.[51] 출처: 59권.[52] 그나마 이것도 징베가 도망가지 않을테니 쇠사슬을 채우지 말라고 고함치는 장면에서만 묘사된다.[53] 단적인 일례로, 이 곳에 수감된 에이스나 징베, 크로커다일은 상술한 것처럼 펄펄 끓는 가마솥에 강제로 들어가는 소독 작업을 당했음에도 한 번도 비명을 지르지 않고 견뎌냈다.[54] 해군이 딱히 불살주의인 집단인 것도 아니다. 로빈의 경우처럼 상부 명령으로 민간인을 대놓고 공격한 일도 있고, 정상전쟁에 개입한 인물들을 향해서 센고쿠가 대놓고 '즉결처형을 허용한다'는 발언도 했기 때문.[55] 사실 원피스 자체가 소년만화다 보니 사망에 관해서는 어지간 하면 그냥 넘어가는 편이다. 확실하게 죽어서 시체라도 나오지 않은 이상. 분명 죽었을 거라 생각했는데 살아있는 캐릭터도 굉장히 많다.[56] 다른 이유를 생각해보자면 위험한 악마의 열매 능력자인 경우. 죽이면 열매가 세상 어딘가에 다시 생기니 능력이 밖으로 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능력자째로 보관해둔다고 하면 나름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다. 최근 기술이긴 해도 그린블러드로 초인계 능력은 복제도 가능하니.[57] 옥졸수들이 레벨 4부터만 배회하는 걸 고려하면, 레벨 3까지의 죄수들은 블루고리가 무난히 쓰러뜨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벨 2에서 일어난 대규모 폭동도 블루고리들은 무난히 진압했으며, 레벨 3은 봉쿠레 같은 특이 케이스를 제외하면 대부분 굶주림, 더위에 미라 꼴로 죽어가는 상황이니 제대로 싸울 힘이 있을 리도 없다.[58] 원판에는 캐미솔, 내복, 티 백, 팬티, 프리프, 브래지어를 말하며, 국내판은 윌슨 내복, 빨간 내복, 쫄바지, 팬티 스타킹, 빤스 스타킹, 페이크 양말, 척추란을 말한다.[59] 에드워드 뉴게이트의 고향이다. 섬 이름처럼 대량의 스핑크스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임펠 다운의 개체와는 달리 마을 주민들과 공존하며 사이 좋게 살고 있다.[60] 면 요리가 아니더라도 '~멘(면)'으로 끝나는 단어를 나열한다. 코믹스에서는 아멘이라고 해서 버기와 갤디노를 경악시키는 장면이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이케멘(미남)이라고 하자 버기와 갤디노가 동시에 자길 불렀냐고 반응하는 장면으로 바뀌었다.[61] 대원 더빙판은 소면, 포효 소리를 내고 라면, 당면, 냉면, 비빔면, 살려주면으로 말하는데 버기와 갤디노가 살려줄 거냐고 반응한다. 그 이후에는 짜장면, 짬짜면, 간짜면, 쟁반짜장면, 된장라면, 소금라면, 간장라면, 웃면, 면을 말한다. 기아 지옥의 덫에서 깨어나자 스파게티 종류를 말하면서 알리오 올리오, 까르보나라, 토마토 스파게티라고 말하자 국수 종류를 말하면서 바지락 칼국수, 국수를 말한다. 버기와 갤디노 추적 중에도 몁기, 핸드, 잔치국수, 비빔국수, 카레우동이라고 말한다.[62] 이 하마는 말 그대로 작은 크기의 하마이지만 우걱우걱 열매마냥 입이 커다랗게 열어서 뭐든지 통째로 삼켜버릴 수 있다. 이로 인해 버기의 상반신이 먹혔지만 입 속에 넣고만 있었던지라 속에 있던 버기의 팔이 목젖을 움켜쥐면서 그대로 기절한다.[63] 출처: 비브르 카드 ~공포의 지배자 돈키호테 패밀리~[64] 출처: 비브르 카드 ~격돌 콜로세움의 투사들~[65] 출처: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66] 출처: 비브르 카드 ~펑크 하자드의 위협~[67]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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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88] 대외적으로는 크로스 길드의 수장이자 새로운 사황 천냥광대 버기의 실력이 같은 로저 해적단 출신의 사황이자 의형제인 빨간 머리 샹크스와 비교해도 전혀 뒤쳐지지 않는 사황급 실력자이자 요주의 위험 인물로 보고 있고, 최고 간부로 알려진 매의 눈 혹은 해병 사냥꾼 쥬라큘 미호크의 실력은 자타공인 사황급 무력을 가진 위험 인물로 겉으로 보기에는 무서울 거 없는 무적의 조직이다. 하지만 새로운 사황으로 승격한 동시에 친분이 있는 루피를 포함한 극소수 인물들과 독자들은 버기의 실력이 (신세계 수준으로 볼 때) 잡졸 수준으로 형편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89] 임펠 다운 간수들이 방송을 끄려고 했지만 감옥 전체에 있는 방송 전보벌레들이 강제로 방송중이라 어떻게든 손을 쓸수 없는 상황이였다.[90] 확정이 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상황에 크로스 길드를 포함한 외부 세력들이 임펠 다운 습격을 감행한다면 또 다시 제 2의 임펠 다운 대탈주 사건이 터질 것 같다고 예상하는 팬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