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f8f2f7><colcolor=#e84f50> ウタウタの実 UTA-UTA Fru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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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초인계 |
| 능력자 | '프린세스' 우타 |
| 능력자 호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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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초인계 악마의 열매.열매에 4색의 띠가 둘려 있는데 그 선이 5개이다. 이는 오선보를 의미한다.
2. 능력
능력자의 노래를 들은 사람을 잠재운 뒤 그 정신을 강제로 능력자가 꿈꾸는 의식 세계인 '우타 월드'로 끌어들인다. 우타 월드는 능력자의 바람대로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세계라서 이 열매의 능력자는 우타 월드 안에서 절대적인 만능의 힘을 구사할 수 있다.
우타 월드에 의식을 빼앗긴 사람의 육체는 외부에서 보면 잠에 빠져있는데, 이 사람들의 육체는 노래노래 열매 능력자의 마음대로 컨트롤할 수 있다. 조종 당하는 사람은 마치 몽유병 상태로 움직이는 것 같이 움직이게 된다. 또한 현실 세계에서 우타 월드로 의식을 빼앗기는 과정이 어떠한 기시감이나 어색함 없이 자연스럽게 전환되기 때문에, 열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이상 의식을 빼앗겼다고 하더라도 피해자는 자신이 우타 월드로 넘어왔다는 것도 인식하지 못한 채 우타 월드를 현실이라 느끼게 된다. 작중에서는 해군이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을 알고 있었기에 밀짚모자 일행도 우타 월드로 들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만약 아무도 열매 능력을 몰랐다면 끝까지 알아차리지 못하고 수상쩍을 정도로 만능인 우타의 능력에 모두 당하거나 타임 리미트까지 빠져나가지 못해 영원히 우타 월드 안에서 살아가는 신세가 되었을 것이다. 심지어 열매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어 우타 월드 안으로 빨려 들어온 것을 인식했다고 쳐도 그 안에서 자력으로 빠져나가는 것은 불가능한 데다 현실의 능력자를 건드릴 수도 없고, 오직 능력자의 체력이 다해 잠들 때까지 버텨야 한다. 다만 토트 무지카로 인해 현실세계와 우타 월드가 이어진 경우에는 견문색 패기로 현실 세계와 우타월드 사이를 넘어 간파할 수 있기에, 견문색 사용자라면 안에서 밖을 감지하고/밖에서 안을 감지하는 행위가 가능하다.
여기에 더 무시무시한 점은 전보벌레를 통해 퍼지는 노래로도 능력이 적용된다. 즉 전보벌레의 중계 가능 범위가 곧 능력의 범위가 되는 셈이다. 이걸 이용해 우타는 전보벌레를 통한 라이브 생중계로 순식간에 전 세계의 사람들을 자신의 노래로 무력화시킨 뒤 우타 월드로 끌어들였다.[1] 이 날 우타를 아무도 멈추지 못했다면 원피스 세계의 인구는 30% 미만으로 줄어들었을 것이다. 또한 능력자가 사망하면 우타 월드에 있던 사람들은 영원히 깨어나지 못하게 되기에, 우타는 우타 월드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인질로 삼아서 해군들이 자신을 함부로 못 건들게 했다.[2]
극장판인 걸 감안해도 너무 무리수인 설정이 많고 엄청난 사기 열매라는 반응이 다수로, 사실상 '영화의 스토리 진행만을 위해' 열매 능력을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흔적이 너무 많다. 이쯤 되면 괜히 영화 초반부에서 빅 맘 샬롯 링링급 되는 인물이 탐을 내며 오븐과 브륄레에게 '우타를 생포해오라'라고 명령을 내린 게 아님을 알 수가 있다.[3]
이러한 능력이 된 배경은, 타니구치 고로가 샹크스를 극장판에 내기로 했는데, 원작에서도 아직 못 만난 샹크스와 루피를 극장판에서 만나게 하는 건 곤란해서 고민하다 각본가 쿠로이와 츠토무(黒岩勉)가 "샹크스와 루피가 있는 세계를 분리합시다."라고 해서 이렇게 되었다고 한다. 원작자 오다 에이이치로도 보고 허가해줬다고 한다. #
2.1. 한계
- 방음에 불리함
소리소리 열매와 공유하는 약점으로, 방음 대책을 준비하면 상대를 우타월드로 끌고 갈 수 없어서 능력이 무력화된다. 해군 측은 대 우타용 방음 이어 머프라는 장비를 준비해 대응했고, 밀짚모자 측은 바르톨로메오의 배리어배리어 열매 능력으로 우타를 방음 배리어 안에 가둬버리는 걸로 대응했다.[4] 무엇보다도 최악의 상성은 아예 소리를 없애는 능력으로, 이런 능력을 가진 고요고요 열매의 기술이나 수술수술 열매의 각성 기술 '사일런트'와 맞붙는다면 한 방에 바로 봉인될 것이다.
- 지속적인 체력 소모 및 긴장을 놓는 순간 능력 해제
수술수술 열매처럼 능력 사용 도중에 체력을 엄청나게 소비하는 타입이다.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면 할수록 신체에 가해지는 부담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그리고 노래노래 열매의 영향은 능력자 자신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능력을 사용하는 이상 능력자 자신도 잠에 빠져버리게 된다.[5] 능력자가 잠이 들게 되면 자연히 능력도 그대로 해제된다. 즉 일단 우타월드 안으로 끌려들어가면 탈출 방법이 없는 것은 맞지만, 반대로 끌려들어 가더라도 우타월드 안에서 시간만 끌며 도망 다닐 수 있으면 능력자가 지쳐 잠들고 저절로 현실 세계로 돌아와서 잠든 능력자를 손 쉽게 제압할 수 있는, 일종의 타임어택형 열매다. 이를 막기 위해 우타는 잠이 들지 않게 하는 마약 작용이 있는 버섯인 불면 버섯을 먹으며 잠드는 걸 막고 있었지만, 체력 소모와 겹쳐 잠을 자지 않고 라이브를 계속하면 수 시간 안에 죽는 시한부 상태가 되었다. 게다가 우타의 체력이 다해 잠들면 능력이 해제되는 것과는 정반대로, 죽으면 우타월드가 아예 닫혀버려서 그 안에 갇힌 사람들은 영원히 빠져나올 수 없기에 더 최악의 사태가 되었다.
2.2. 관련 없는 능력
우타에게는 토트 무지카를 제외하면 딱히 이름 붙일 만한 기술이 없다. 우타월드에서는 능력자가 상상한 대로 뭐든 만들어내고 묶어둘 수 있고 부술 수 있기에, 역으로 기술이라 할 만한 게 없는 것. 게다가 '토트 무지카' 역시도 봉인된 악보에서 소환되기에 자체 능력은 아니다.[6]- 토트 무지카 소환
노래노래 열매를 엄청난 사기로 만드는 능력이자 노래노래 열매의 모든 단점을 제거하는 궁극의 기술. 능력자가 엘레지아에 봉인된 금단의 노래 토트 무지카를 부르면, 토트 무지카가 마왕의 형태로 실체화된다. 이 상태에서 토트 무지카가 자신을 부른 능력자를 잡아먹으면 제2형태로 변하면서 더욱더 강해진다. 게다가 토트 무지카를 부르는 동안에는 방음 효과를 무시하고 노래가 전달되는 등 노래노래 열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7]
우타월드가 전개된 상태에서는 우타월드와 현실 세계 양쪽에서 토트 무지카가 실체화되어 2마리로 늘어날 뿐만 아니라, 각성자를 잡아먹어서 제3형태로 변하는 등 더욱더 강해졌다.[8] 다만 이때에는 우타월드와 현실 세계가 연결되기에 두 세계에서 토트 무지카에게 동시에 같은 부위에 공격을 가하는 방식으로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토트 무지카가 격파되면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이 해제된다.
3. 기타
- 작중 능력자가 우타 한 명밖에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노래 실력이 열매의 힘과 관계가 있는지[9]는 불명. 심지어 우타가 언제 이 열매를 먹었는지도 불명이라 우타의 노래 실력이 열매빨인지 원래 가진 재능인지도 알 수가 없다. 음치라도 이 열매를 먹으면 엄청난 노래 실력을 가질 가능성도 있기 때문.
- 노래노래 열매는 언뜻 노래가 특기인 우타와 최고로 어울리는 능력으로 보이지만, 정작 쭉 노래를 하고 싶어하던 우타에게 있어선 노래할 때마다 쓸데없이 피로해지고, 자칫하면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위험까지 있는 저주 그 자체인 능력이었다. 루피도 똑같이 유년기에 악마의 열매의 힘을 얻었지만, 루피는 고무고무 능력도 아랑곳하지 않고 훈육해주며 능력을 펼칠 수 있게 이끌어준 가프나 에이스, 사보, 다단, 마키노 일행 등과 어울리며 성장해나갔던 것과 달리, 우타는 멸망한 엘레지아에서 고든과 단 둘이서 생활하며 세계를 책이라는 제한적이라는 요소로만 접하고, 세계를 알게 된 건 신종 전보벌레를 주운 2년 전으로 극히 최근. 거기다 고든도 우타를 사랑으로 키웠으나 내심 나라를 멸망시켰던 우타의 노래노래 열매의 능력을 두려워해 사람과의 접촉을 꺼리게 했다. 이런 상황에서 능력이 자신의 힘이라 자각하고 목표를 향해 활용하는 루피와 같은 능력의 성장은 어려웠고, 결국 신종 전보벌레를 통해 12년 전 참상의 원인이 자신이라는 걸 알게 된 우타의 폭주의 결정적 원인이 되었다.
[1] 섬을 지도에서 지워버리는 버스터 콜, 흰 수염이 사용하던 흔들흔들 열매, 한 발만으로 섬을 없애버린다는 플루톤도 이 정도 범위의 공격은 할 수 없다.[2] 티저 예고편에서 노랫소리가 행복을 줄 수도 있지만, 무한한 감옥도 줄 수 있다고 표현된 건 이 때문이다.[3] 무엇보다도 빅 맘이 사황의 일각이라는 것을 생각을 해보면, 사황의 입장에서도 반드시 얻어야 할 정도라는 그만큼 노래노래 열매가 탐이 나는 능력이라는 소리도 된다.[4] 다만 현실에서는 우타가 노래를 듣고 잠든 시민들을 조종해 해군의 방음 이어 머프를 강제로 벗겨버렸고, 우타월드에서는 토트 무지카를 부르자 배리어가 단번에 깨져버렸다.[5] 이 때문에 어릴 적 샹크스와 루피 일행에게 노래를 불러주다가도 노래를 부르는 도중에 잠들어버리는 것을 반복했다.[6] 다만 노래노래 열매의 힘으로 토트 무지카가 봉인으로부터 풀리기에 또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토트 무지카는 열매의 기본 능력이라기 보다는 궁극의 소환술 개념이며, 토트 무지카가 우타를 조종하며 열매의 모든 능력을 다루는 것은 자기의 능력이 아닌 토트 무지카의 능력이다.[7] 오로성은 음성을 끊어둔 전보벌레로 우타의 중계를 보고 있었고, 그 덕분에 우타월드에 끌려가지 않았지만 토트 무지카가 현실에 풀려나자 음성이 제멋대로 켜진다. 이에 로브 루치가 음성을 끊어보려고 하지만 몇 번이고 다시 켜진다. 이미 토트 무지카에 의해 현실과 우타월드가 연결되었기에 소리를 꺼도 소용 없는 짓이 돼버렸지만.[8] 또한 우타를 집어삼킨 이후 우타월드는 섬도 바다도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 우주 같은 세계로 바뀌었다.[9] 노래를 우타급으로 잘 불러야 이 정도로 능력이 강한 건지, 음치 수준으로 막 불러도 '노래를 듣는다'는 능력 조건 자체는 만족하는지 등.음치도 해당된다면 엄청난 사기능력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