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 ニキュニキュの実 Paw-Paw Fruit | |
분류 | 초인계 |
능력자 | '폭군' 바솔로뮤 쿠마 S-베어 |
능력자 호칭 | 도톰 발바닥 인간[1] 肉球人間 Paw Human |
[clearfix]
1. 개요
원피스에 등장하는 초인계 악마의 열매.외형은 둥근 열매에 3개의 둥근 부분이 튀어나와 있으며 발 모양처럼 생겼다.
2. 작중 등장
본래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과 함께 해적섬 벌집의 보물이었으나 세계귀족이 탈취하여 38년 전 갓 밸리 사건 당시, 천룡인들이 주최하던 인간 사냥 대회에서 우승 상품으로 올렸다. 천룡인의 노예인 엠포리오 이반코프와 지니가 갓 밸리에서 탈출하기 위한 계획을 세워 쿠마가 이 열매를 먹었고 다른 노예들과 함께 탈출했다.3. 능력
"여행을 한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
"旅行するなら、どこに行きたい?"
자신을 튕겨서 원하는 곳까지 고속 이동하거나 타인을 튕겨내서 사흘 밤낮 동안 날려 보낼 수도 있다. 목적지는 쿠마가 가본곳중 임의로 정할 수 있으며, 초고속으로 날아가기에 능력을 모르면 대상이 갑자기 사라진 것처럼 보인다. 정말로 사흘 동안 날아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니코 로빈을 위대한 항로 전반 바다 끝자락에 있는 샤본디 제도에서 이스트 블루에 있는 테킬라 울프까지 날려 보내고 루피가 날아갈 때 낮과 밤이 바뀌는 묘사도 있는 걸 보면 정말 한참 동안 날릴 수 있다. 이동 중에는 보호막 같은 걸로 감싸기에 안전하다. 목적지에 도착하면 바닥에 도톰 발자국 문양만 남고 충격을 거의 받지 않은 듯이 멈춘다. 아마 대상 주변 공기까지 둘러싸서 에어백처럼 쓰는 듯하다. 쿠마 본인 역시 이 능력을 적극 활용하여 세계 여기저기를 빠르게 돌아다녔다. 다만 경로상에 장애물이 있으면 무참히 부딪치는 듯 하다.[5]"旅行するなら、どこに行きたい?"
쿠마는 사람을 날리기 전에 어디로 가고 싶은지 묻는다.[6] 위의 대사를 들은 페로나는 "어둡고 축축하고 원혼이 들끓는 고성 같은 데서 저주의 노래나 부르며 지내고 싶다."라고 대답하자 정말 그런 장소인 스파다우 왕국의 폐허로 날려 보냈다. 겟코 모리아는 도톰도톰 열매의 능력을 알고 있기에 쿠마가 이 말을 꺼내자 싸우러 온 거냐고 되물었다. 다만, 샤본디 제도에서 밀짚모자 일당을 날릴 때는 상황이 매우 급해서 묻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날려 보냈다.[7]
Dr. 베가펑크에 의하면 도톰도톰 열매의 정확한 능력은 단순한 튕기기, 즉 반사 능력이 아니라 비물질적인 것을 물질화하는 능력이라고 한다. 상기한 대로 루피의 통증이나 상처 뿐 아니라 생각이나 상상, 심지어는 기억까지도 물질화할 수 있다고 하며, 베가펑크는 자기 기억이 물질화되면 어디까지 무게와 크기를 가질 수 있을까 궁금해하면서 튕겨내달라고 했던 모양이다.
쿠마의 비중이 적은 편이고 적극적으로 전투를 하지 않는 성품 및 그러지 못하는 상황일 뿐, 따져보면 이 열매도 같이 보관되어 있었던 물고기물고기 열매 모델 청룡 이상으로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을 지닌 열매로, '튕겨낸다'는 기본 원리 하나만으로 정말 별의 별 걸 다 할 수 있다. 작중에 나온 것만 따져봐도 순간이동, 비행, 공격 반사, 원거리 공격, 공기 폭탄 제조, 치료, 초 장거리 이동, 기억 추출 등 못하는 게 뭔가 싶을 정도로 만능 능력. 그 사기라는 수술수술 열매보다 더 한 수준이다. 만약 쿠마의 비중이 높아서 적극적으로 능력을 사용하며 활동했다면 원피스는 진작에 완결나지 않았을까 싶을 정도.[8]
3.1. 한계
- 한정된 발동 범위
공격력과 활용도는 초인계 중에서도 최상급이지만 열매 능력은 오직 손바닥의 육구에만 존재하기에 손바닥 외의 머리 같은 급소를 노리는 것에 취약하다. 즉, 손바닥의 육구로 받지 못한 공격은 튕겨낼 수 없다. 정상전쟁에서 엠포리오 이반코프가 광역기인 '안면 스펙트럼 갤럭시 윙크'를 날리자 튕기지 못하고 날아갔다. 이론상으로는 육구가 달린 두 손을 어떻게든 불구로 만들어 헤엄도 못치는 비능력자로 만들수도 있다. 단점이 드러나지 않는 이유는 사용자가 현상금 2억 9,600만 베리의 쿠마였기 때문이다. 이전에도 고속 이동 능력과 반사 능력들을 활용했을 것인데 스릴러 바크 편 시점에서는 개조 인간이 되면서 몸 전체의 방어력이 올랐다. 300kg이나 되는 체중을 가진 압살롬을 쉴 새 없이 걷어차고도 멀쩡했던 상디가 쿠마의 단단한 얼굴을 차고 역으로 다리를 붙잡고 뒹굴었다.
- 제한된 치유 능력
도톰도톰 열매의 능력으로 추출된 상대의 피로와 고통은 시간이 지나면 원 주인에게로 돌아가 버린다. 때문에 추출된 고통을 완전히 없애려면 누군가가 그것을 대신 받아내어 희생해야 한다. 나날이 통증에 시달리던 소르베 왕국의 노인들은 쿠마 덕에 아픔에서 벗어날 수 있었지만, 그 대신 쿠마가 그들에게서 뽑아낸 통증을 매주 한꺼번에 흡수하며 죽을 듯한 고통에 시달려야 했다. 때문에 사용자가 과거의 쿠마처럼 남을 위해 기꺼이 자신을 희생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힐링 능력으로는 적합하지 않다.[9] 또한 엄밀히 따지면 치료 능력이라기보단 피로 회복에 가까운 능력이다. 피로와 고통이라는 비물질적인 것은 튕겨낼 수 있지만 실질적인 병을 튕겨내는 개념은 아니라서 근본적인 치료와는 다르다.
조로에게 고통의 일부만 흡수시킨것을 보면 적당히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분산해서 여러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식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다.
- 능력자가 방문해본 장소만 방문 가능
109권 SBS에서 쿠마의 능력 설정에 대한 보강 설명이 나왔다. 도톰도톰 열매로 순간이동이 가능하려면 방문하고자 하는 목적지에 가 본 적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 해당 SBS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이것과는 별개지만 노스 블루, 웨스트 블루, 위대한 항로 후반부와 이스트 블루, 사우스 블루, 위대한 항로 전반부의 사이는 레드 라인으로 막혀있어서 반대편으로 날리면 레드라인의 벽에 부딪혀서 이동하지 못한다.[10] 그래서 쿠마도 위대한 항로 전반부에 있는 뉴하프만 왕국에서 후반부에 있는 에그 헤드까지 날아가다가 중간에 레드라인과 부딪혀서 마리조아까지 기어올라간 다음 다시 능력을 사용했다.
4. 기술
- [ruby(압력,ruby=패드)]포([ruby(圧力砲,ruby=パッドほう)] / Pad Cannon)
대기를 고속으로 튕겨 도톰 발바닥 모양의 충격파를 날리는 기술. 스릴러 바크에서 밀짚모자 일당에게 사용했다. 그 위력은 잡졸 해적 정도는 다수를 그대로 벽에 처박아버리고 일반적인 대포가 통하지 않는 프랑키를 날려버릴 만큼 위력적이다. 이 충격파는 관통하기 때문에 궤도 상에 있는 모든 것에 도톰 발바닥 마크가 찍힌다. 여담으로 기술명은 일본어로 말장난이 들어가 있는데, '압력포(圧力砲)'라고 한자로 적고 읽는 것은 '패드(Pad)포'라고 읽는다. 헌데 이 '패드'의 일본어 발음이 '팟도'라서 '파동(波動)'을 뜻하는 '하도우'와 발음이 비슷하다.
}}} ||* 밀쳐내기 [ruby(압력,ruby=패드)]포([ruby(つっぱり圧力砲,ruby=つっぱりパッドほう)] / Thrust Pad Cannon)
스모의 시코(발구르기)로 자세를 잡은 뒤, 역시 스모의 손바닥 치기(=밀쳐내기)로 압력포를 연속해서 발사하는 기술. 스릴러 바크에서 조로에게 사용했다. TVA에서는 마치 빅장처럼 나온다.
- [ruby(곰의 충격,ruby=우르수스 쇼크)]([ruby(熊の衝撃,ruby=ウルスス・ショック)] / Ursus Shock)
양 팔을 크게 벌려 자기 주변의 공기를 튕겨내며 커다란 공기 덩어리를 만든 뒤, 이 공기 덩어리를 서서히 손바닥 크기로 압축해서 공기 폭탄을 만들어 적에게 날리고 단숨에 해방해 엄청난 충격파를 발생시키는 기술. 스릴러 바크에서 밀짚모자 일당 및 그림자를 빼앗긴 피해자 모임에 처음 사용했는데 스릴러 바크를 완전히 초토화시키고[11] 사람들을 날려버려 빈사상태로 만들었을정도의 위력이다. 정상전쟁에서는 이 기술 일격에 신장이 60m에 달하는 고대거인족 리틀 오즈 Jr.를 전투 불능 상태로 만들었다. 공기만 충분하다면 언제 어디서든지 강력한 폭탄을 터트리는 무시무시한 능력. 기술명에 있는 Ursus는 라틴어로 곰이란 뜻으로 웅담으로 만든 피로회복제 이름인 우루사도 여기서 유래했다.
- 여행을 한다면, 어디로 가고 싶나?(旅行するなら どこに行きたい?)[12]그 손은 사람들에게 자유를 안겨준 '해방의 손'이야!!
특정 대상을 강하게 후려쳐서 다른 곳으로 날려버리는 기술. 타인은 물론 능력자 자신도 먼 곳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쿠마가 열매를 먹고 가장 먼저 습득한 기술로 보이며, 이 기술로 갓 밸리 사건에서 500명 넘는 사람들을 살렸고 그래서 엠폴리오 이반코프는 쿠마의 손을 '해방의 손'이라 불렀다. 심지어 이 기술로 밀짚모자 일당을 뿔뿔히 해산시켜 키자루의 위협으로부터 해방시켜낸다. 불시착한 곳에 곰발바닥 형태로 남겨지고 센토마루 왈 날려진 사람은 3일 밤낮으로 날아가게 된다고. 다만 문자 그대로 순간이동이 가능한 워프워프 열매나 빛빛 열매와 달리 어디까지나 초고속으로 날려버리는 것에 불과하기에 날아가는 중간에 장벽이 있으면 못 지나간다. 쿠마는 뉴하프만 왕국에서 에그 헤드까지 순식간에 날아갔지만 레드라인에 막히는 바람에, 레드라인을 기어올라간 후 마리조아에서 다시 능력을 사용해야만 했다. 작중에서는 페로나를 상대로 처음 사용했다.
- 도톰 육구 카운터(肉球カウンター)
상대방의 공격을 튕겨내는 기술로 명칭은 게임에서 확정되었다.
- 풋 스탬프(フットスタンプ)
공중으로 점프했다가 아래로 낙하해서 상대방을 밟는다.
5. 기타
- 악마의 열매는 복용자가 죽으면 어딘가에 열리게 되는데 쿠마는 인격이 사라진 기계가 되었음에도 열매의 능력이 사라지지 않았다. 베가펑크는 무생물에 악마의 열매를 먹이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니 그 응용일 수도 있고, 어디까지나 악마의 열매는 능력자의 생명이 다하면 사라지는 것이기에 그냥 베가펑크의 능력이고 뭐고 상관없이 생물학적으로는 살아있으니까 유지되는 것일 가능성도 있다.
- 도톰도톰 열매를 그대로 읽으면 '니큐니큐' 열매가 되는데 한 독자 59권 SBS에서 밀짚모자 일당 능력자 멤버들이 먹은 열매가 각각 고무고무 (5,6,5,6), 사람사람 『히토히토』 (1,10,1,10), 꽃꽃 『하나하나』 (8,7,8,7), 부활부활 『요미요미』 (4,3,4,3)니까 1~10까지 숫자 중 없는 2, 9의 독음으로 읽히는 도톰도톰 『니큐니큐』 (2,9,2,9) 열매의 능력자 쿠마가 동료가 되느냐고 질문했다. 작가인 오다는 당시 '깜짝 놀랐다!' 라고 답변할 뿐 긍정도 부정도 없었다. 한때 밀짚모자 일당의 사이보그 인간 프랑키가 먹게 될 거라는 예상이 있었다. 그러나 이는 도톰도톰 열매를 의미하는 것이 아닌 다른 것을 의미했을 가능성이 높다. 문서 참고 (와노쿠니 편 스포일러 주의).
- 쿠마가 열매를 먹은 과정이 드러나며 맹자(경전)의 구절이 열매의 모티브가 아닌가 하는 추측이 생겼다.《생선도 내가 원하는 것이고 곰발바닥도 내가 원하는 것이다. 둘 다 얻을 수 없다면 나는 생선을 버리고 곰발바닥을 취할 것이다.》[13] 라는 구절이 바로 그것. 해당 구절에서는 생선을 '생명', 곰발바닥을 '의리'에 비유하였다. 맹자의 구절처럼 곰발바닥을 상징하는 도톰도톰 열매를 먹은 쿠마는 자신의 목숨을 바쳐 평생 동안 남을 위해 헌신해왔지만, 생선을 상징하는 물고기물고기 환수종 청룡 열매를 빼앗은 링링과 그걸 먹은 카이도는 각각 무한한 수명과 자신도 못 죽이는 생명력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의로움을 잃은 폭군이 되고 말았다.]
- 아직 능력이 전혀 공개 안 된 위블을 제외하면 능력자 칠무해 중 열매의 생김새가 가장 늦게 공개되었다.
- 네펠타리 D. 릴리가 '대실수'라는 명목으로 포네그리프들을 전세계로 뿌렸다는 의혹이 있는데, 이때 도톰도톰 열매의 힘을 빌렸다는 가설이 있다.
[1] 출처 : 원작 484화.[2] 출처 : 원피스 블루 딥.[3] 날아가는 것이나 직접 칼날로 베는 것이나 모두[4] 단순한 반사 능력이라기엔 지나치게 범용적인데, 하술된 베가펑크의 말을 보면 능력이 손바닥으로 제한되었을 뿐, 물질화라는 능력의 고유 기본 메커니즘 자체가 사기가 맞는 듯하다.[5] 마리조아에서 혁명군에게 희수된 쿠마는 뉴하프만 왕국 은신처에서 이것저것 검사받다 본능적인 위기감에 에그 헤드까지 이틀만에 날아왔는데, 중간에 레드라인이 있는 탓에 한번 부딪친 후 마리조아까지 기어올라가서 다시 능력을 써야 했다.[6] 이는 과거 불치병에 걸린 수양딸 쥬얼리 보니에게 여행을 하면 어디로 가고 싶냐고 물었던 쿠마의 과거에서 비롯된 말버릇이다.[7] 원피스가 소년 만화고 작가의 불살주의가 은연 중 작중에 드러난 만화여서 그렇지 사실 굉장히 무서운 능력이다. 목적지로 대상을 날려보낼 수 있다는 점에서, 목적지를 마린포드나 임펠다운, 혹은 사황의 본거지로 설정하고 날려버릴수도 있다. 하다 못해 그냥 망망대해나 캄 벨트로 정해버리면 능력자는 잭과 같은 어인이 아닌 이상 생존을 장담할 수 없고 비능력자도 실버즈 레일리 같이 탈인간급 수영 실력을 가지지 않고서야 살아남기 힘들다.[8] 아닌 게 아니라 쿠마의 능력은 혁명군에서 봐도 굉장히 유용한 능력이다. (낙원과 이스트 블루 사이에 캄 벨트밖에 없고 장애물이 없어서 가능했다지만) 사람을 위대한 항로에서 이스트 블루까지 날려 보낼 수도 있는 능력인데, 다시 말해 도톰도톰 열매의 능력만 있다면 레드 라인 내 전역이 사정거리라는 것과 다를 바 없다. 만약 이 능력으로 뉴하프만 왕국에서 마리조아로 포탄이나 탄환 같은 걸 꽂아버린다면 그 날로 마리조아의 천룡인들은 몰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대장이나 오로성 같은 강자들이면 포탄도 막을 수야 있겠지만, 결국 생물인 이상 체력에 한계가 있을 테니 밤낮 가리지 않고 포탄을 마구 날려대며 먹지도 자지도 못하게 괴롭히면 미칠 노릇일 것이다. 체력에 한계가 있는 건 쿠마도 마찬가지일지언정, 자신이 원하는 타이밍에 손만 휘둘러서 편하게 공격하는 쿠마와 그 포탄이 언제 어디서 누구한테 날아올지 전혀 모르는 긴장감 속에서 공격을 일일히 막아내며 제대로 먹지도 쉬지도 못할 세계정부 측 두 세력의 체력과 정신력 소모는 어느 쪽이 더 클지 설명할 것도 없다. 쿠마는 포탄을 재보급해주고 밥 좀 먹으면서 하라며 동료들이 가져다주는 식사를 하며 손을 휙휙 휘둘러 포탄을 쏘아대는 괴랄한 장면이 나올 수도 있었다.[9] 사실 루피에게서 뽑아낸 고통을 조로가 대신 흡수한 걸 보면 알 수 있듯이 꼭 쿠마 본인이 흡수할 필요는 없고 다른 사람이 흡수하게 하는 방법도 있다. 즉 작정하고 사용하면 아군에게서 추출해낸 상처와 고통을 그 상처를 입힌 원인인 적에게 덮어씌워 적을 상처투성이로 만들어버리거나 쇼크사하게 만들 수도 있는 공방일체의 능력이지만, 단지 사용자인 쿠마가 선량한 인물이기 때문에 그렇게 쓰지 않을 뿐이다. 능력자가 악인이거나, 혹은 몽키 D. 가프 같이 '악인은 아니지만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잔인해질 수 있는' 부류의 인물일 경우에는 별다른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10] 그래서 밀짚모자 일당이 쿠마에 의해 날아간 장소들은 전부 이스트 블루와 사우스 블루, 위대한 항로 전반부에 위치해있다. 전반부 캄 벨트에 있는 아마존 릴리 역시 마찬가지다.[11] 범위가 스릴러 바크를 한참 넘어섰다.[12] 원피스 버닝블러드에서 이 대사를 기술명으로 채택했다.[13] 魚我所欲也 熊掌亦我所欲也 二者不可得兼 舍魚而取熊掌者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