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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bd3039><colcolor=#ffffff> 보스턴 레드삭스 No. 6 | |
| 자니 페스키 John Michael "Pesky" Paveskovich | |
| 출생 | 1919년 2월 27일 |
| 사망 | 2012년 8월 13일 (향년 93세)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
| 출신지 | 오리건 주 포틀랜드 |
| 신체 | 175cm / 76kg |
| 포지션 | 2루수, 유격수, 3루수 |
| 투타 | 우투좌타 |
| 프로입단 | 1940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BOS) |
| 소속팀 | 보스턴 레드삭스 (1942~1952)[1]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1952~1954) 워싱턴 세너터스 (1954) |
| 지도자 | 보스턴 레드삭스 감독 (1963~1964, 19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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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보스턴 레드삭스의 전설적인 유격수.2. 사망
2012년 8월 13일 매사추세츠 주의 댄버스에서 향년 92세로 사망했다.3. 기타
- 보스턴 레드삭스의 홈구장 펜웨이 파크의 오른쪽 파울 폴대에는 자니 페스키의 이름을 딴 ‘페스키 폴’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유인즉 홈런타자가 아니었던 페스키가 10년동안 쳐낸 홈런은 17개였고 그중 6개의 홈런이 홈구장인 펜웨이 파크에서 달성되었는데 그 중 대부분이 이 우측 폴대를 스치듯이 넘어간 것이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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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웨이 파크 그라운드 특성상 10미터가 넘는 펜스인 ‘그린 몬스터’로 막혀 있는 좌측과 달리 우측 필드는 굉장히 넓어서 홈런이 나오기 어려운데, 이 페스키 폴만은 예외로 이것을 맞추면 홈런이 나올 비거리가 아님에도 홈런이 되는 기적을 볼 수 있다.[2] 그래서 비거리가 짧았던 페스키가 홈런을 칠 수 있었던 것. 여담으로 좌측 필드는 다른 구장이라면 좌익수에게 뜬공으로 잡힐 타구가 그린 몬스터에 맞고 떨어져 장타가 되는 경우가 빈번히 일어나므로 여러모로 재미있는 특색있는 구장이다.
[1] 1943~1945년은 제2차 세계대전 참전으로 인해 뛰지 못했다.[2] 이 페스키 폴대부터 시작해서 거의 90도에 가깝게 펜스가 쳐져 있으므로 페스키 폴 부분은 홈플레이트에서 매우 가깝다. 실제로 그 짧다는 좌측 폴대까지의 거리가 310피트인데, 이 우측 폴대까지의 거리는 302피트에 불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