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30 14:11:40

자유민주당(일본)/지지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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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1. 지역별
1.1.1. 홋카이도1.1.2. 도호쿠1.1.3. 기타간토1.1.4. 도쿄도1.1.5. 미나미간토1.1.6. 호쿠리쿠신에쓰1.1.7. 도카이1.1.8. 긴키1.1.9. 주고쿠1.1.10. 시코쿠1.1.11. 규슈1.1.12. 오키나와
1.2. 세대별
1.2.1. 10대 후반 ~ 30대 초반1.2.2. 30대 후반 ~ 50대 후반1.2.3. 60대 이상 노년층

1. 개요

자유민주당의 지지 기반에 대한 문서.

1.1. 지역별

1.1.1. 홋카이도

55년 체제 당시 일본사회당을 대표로 하는 혁신정당이 우세했고, 사회당의 지지세를 이어받은 민주당에게 밀려 고전하고 있었으나 민주당이 온갖 실정으로 정권을 잃은 2012년 이후로는 대도시권 지역을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1.1.2. 도호쿠

아키타현, 야마가타현, 아오모리현은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농촌인지라 보촌혁도의 모습이 드러나 우세하다.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은 입헌민주당 소속 토호들과 동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경합 열세하다.

1.1.3. 기타간토

이바라키현, 군마현, 도치기현 동남부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농촌이면서 고령화가 상당히 진행된 것과 정치인 가문의 영향력이 더해져 강세이다. 반면 도치기현 서부는 입헌민주당 소속 후쿠다 아키오의 개인 경쟁력이 강해 경합 열세하다.

사이타마현은 앞서 나온 지역과는 성격이 다르지만 49회 중원선에서 5구, 6구, 12구를 제외하고 석권했을 정도로 우세하다.

1.1.4. 도쿄도

고소득층과 노년층이 많은 도심 지역과 남부지역은 경합 열세, 중산층과 청장년층이 많은 북동부 지역은 경합 우세하다.

1.1.5. 미나미간토

치바현나리타 투쟁과 치바현의 개발로 인한 무당파층이 늘어나며 열세를 보였으나 2012년 이후부터는 도쿄 통근권의 북서부를 제외한 모든 지역이 우세하다.

가나가와현은 55년 체제 당시 시민단체의 영향과 무당파 층이 많아 약세였으나 2000년대 이후 2구, 11구, 15구유력 정치인, 정치인 가문의 영향력으로 강세, 나머지 지역은 경합 우세 혹은 열세하다.

야마나시현은 대도시들이 위치한 1구는 경합지역이고, 2구는 농촌 지역의 특성과 정치인 가문의 영향력으로 절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다.

1.1.6. 호쿠리쿠신에쓰

니가타현은 55년 체제 당시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의 영향력으로 강세였지만, 다나카 가쿠에이 총리의 딸 다나카 마키코가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상승해 전체적으로 경합 열세이다.

나가노현도 55년 체제 당시만 해도 자민당의 강세 지역이었지만, 유력 파벌의 회장인 하타 쓰토무가 야권으로 이적하면서 민주당 지지세가 상승했고, 현재 대도시 지역이 많은 북부 지역은 경합 열세, 농촌 지역인 남부 지역은 우세 양상을 띄고 있다.

이외 나머지현인 도야마현, 이시카와현, 후쿠이현은 자민당 전국 비례 득표율 상위권에 들어갈 만큼 자민당 지지세가 강하다.

1.1.7. 도카이

기후현은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농촌인 것과 정치인 가문의 영향력이 더해져 우세하다.

미에현, 아이치현, 시즈오카현은 노조의 영향으로 오키나와 다음으로 자민당 지지세가 약했지만 2012년 이후 민주당계 정당의 분열과 입헌민주당-공산당의 연정 논란으로 인해 일부 노조들이 자민당을 지지해 경합 우세하다.

1.1.8. 긴키

시가현, 와카야마현/나라현 남부는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농촌인지라 보촌혁도의 모습이 드러나 우세하다. 대도시가 밀집한 와카야마현/나라현 북부는 경합 열세하다.

교토부는 일본 공산당의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강해 약우세-약열세를 띄고있다.

오사카부, 효고현은 55년 체제 당시 열세 혹은 약우세했지만 2010년대 후반부터 일본유신회의 지지세가 강해져 열세 양상을 띄고있다. 특히 오사카부는 49회 중원선 부터 전 선거구의 후보자들이 유신회 후보에 밀려 부진하거나 대다수가 낙선할 정도로 열세 양상을 보이고 있다.

효고현도 2020년 이후로 유신회 지지세가 많이 올라오긴 했지만, 아직까지 연립여당인 공명당과 함께 자민당이 굳건한 지지세를 유지하고 있다.

1.1.9. 주고쿠

자민당의 지지세가 가장 우세하다. 자민 번이라는 호칭까지 있을 정도이다.

야마구치현은 메이지 유신을 주도한 조슈 번이 속해 있고 시마네현, 돗토리현은 대표적인 농촌 지역이라 보촌혁도의 모습이 드러나 주고쿠 지방에서 가장 우세하다.[1]

히로시마현오카야마현은 주고쿠 북서부 지역에 비해 도시권이 형성된 곳이 많아 경합 열세인 곳도 있다.

1.1.10. 시코쿠

주고쿠 지방과 더불어 자민당의 지지세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고치현, 에히메현은 자민당의 전통적 우세 지역이며, 도쿠시마현에서는 대도시 지역이 다수 있는 현 동부지역에서는 경합 우세, 그외 나머지 지방에서는 자민당의 지지가 절대적이다.

카가와현에서도 이 지역 출신 총리인 오히라 마사요시의 영향으로 자민당 지지세가 강했으나, 현재는 국민민주당 다마키 유이치로 대표의 인물론 등이 겹치며 기존의 초강세에서 경합우세 지역으로 변모하였다. 그러나 이것은 중의원 선거 한정이고, 참의원에서는 후보자의 득표율이 과반을 넘기는 강세지역이다.

1.1.11. 규슈

후쿠오카현은 공명당과의 연정 후 공명당 조직표의 힘을 업어 우세하다.

오이타현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와 노조의 영향력으로 인해 경합열세~ 경합우세를 보이고 있다. 나가사키현도 오이타현과 마찬가지로 대도시권은 야권의 우세, 나머지 지방은 자민당의 우세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 외 나머지 지역은 농촌 지역, 정치인 가문의 영향력으로 강세다.

1.1.12. 오키나와

일본 전국 도도부현 중에서 자민당 지지세가 가장 약하다. 1879년 류큐 왕국 합병 후 일본 정부에게 탄압과 소외를 받아온 역사적인 이유와 본토에 대한 반감으로 혁신계의 세력이 꽤 강하기 때문. 그래도 나하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약우세하다.

특히 오키나와현 제4구가 있는 사키시마 제도는 중국과의 영토 분쟁 문제로 인해 오키나와의 평균 정치성향과 정 반대로 자민당의 지지율이 가장 높게 나오고 있다.

1.2. 세대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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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기준 참의원 선거 연령별 정당지지율

1.2.1. 10대 후반 ~ 30대 초반

지지정당이 있는 사람들 중에서는 그나마 자민당 지지하는 사람들 비중이 높으나[2], 어차피 '지지 정당 없음' 응답이 50~60% 가량 되므로, 지지 정당 있음+없음을 합산했을 때의 자민당 지지율은 오히려 전 세대를 통틀어 가장 낮은 편에 속한다.

즉 일본의 청년층은 자민당의 참신한 비전 부재 및 그에 맞서야 할 야당들의 지리멸렬로 인해 정치적 무관심 현상이 참으로 심각하다고 볼 수 있다.

1.2.2. 30대 후반 ~ 50대 후반

1.2.3. 60대 이상 노년층

60대 이상 노년층, 특히 60대~80대 초반 연령대는 1960~1970년대 당시 학생운동을 벌였던 전공투 세대가 상당수 있기 때문에 자민당 지지세가 전세대에서 제일 약하다. 80대 이상으로 넘어가면 이 나이대 노년층이 그렇듯이 자민당 지지율이 70%~90%를 찍을 정도로 보수정당의 지지세가 가장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3]

[1] 단, 가메이 히사오키 - 가메이 아키코 부녀로 대표되는 가메이 가문의 영향력이 강한 시마네현 제1구JR 서일본 철도 노동조합의 세가 어느정도 있는 돗토리현 제2구는 보수 왕국인 산인 지방에서 자유민주당 지지세가 상대적으로 약한모습을 보이고 있다.[2] 그나마 18•19세 ~ 20대 초반 유권자 중에서는 레이와 신센구미를 지지하는 비중이 비교적 높다.[3] 다만, 80대 이상 세대에서도 입헌민주당과 일본공산당 등의 지지율도 전 세대를 기준으로 봤을때 상위권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