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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모터스 | |
전주월드컵경기장 Jeonju World Cup Stadium | |
애칭 | 전주성(全州城)[1] |
개장 | 2001년 11월 8일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기린대로 1055 (장동) |
홈구단 | 전북 현대 모터스 (2002~ ) |
형태 | 축구 전용 구장 |
수용 인원 | 34,276석 |
최다 관중 | 42,000명 (2001년 11월 8일 vs 세네갈) |
건설 비용 | 1,450억 원 |
소유 | 전주시청 |
관리 주체 | 전주시설공단 |
시공사 | 성원건설 | 동부건설 | 쌍용건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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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에 있는 축구장으로 2002 월드컵의 개최를 목적으로 건설했다. 현재 K리그1 소속 구단 전북 현대 모터스가 홈구장으로 사용한다.2. 상세
3. 시설 개선
전북 현대 모터스와 전주시설공단에서 상당히 신경 써서 관리하는 경기장이다. 우중충한 회색빛이던 경기장 통로를 전북 구단의 상징색인 녹색으로 도색한다던지, 잔디 관리를 위해 대형 통풍기를 직접 개발해 사용한다던지. 2012년에는 기존 벤치가 관중들의 시야를 가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벤치를 반지하로 설치하는 공사[4]를 진행하며 동시에 선수단 벤치를 카시트로 교체하기도 했다.2013년에는 광고 보드를 3면 LED 광고 보드로 교체했다. 1면 LED 광고 보드를 사용한 경기장은 국내에도 여러곳 있지만 3면은 국내 최초이다.
2018년에는 N석 1층 관람석 일부를 접이식 의자가 달린 스탠딩석으로 교체했다.[5] #
2021년 11월 1일 전북 현대 모터스의 팬 커뮤니티인 에버그린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김승수 전주시장 피셜로 2022년에 잔디와 의자를 교체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해 12월 22일에 해당 소식을 확정짓는 기사가 나왔다.#
2022년 상반기까지 전주성에 있는 42,000개의 좌석 모두를 기존 480㎜에서 550㎜로 폭이 훨씬 넓어진 접이식 의자로 전면 교체하고, 경기장 북측 스탠딩석도 서포터즈의 의견을 수렴해 그 규모를 대폭 확장하기로 했다. 이 공사로 스탠딩석은 기존 1,200석에서 2,400석으로 넓어지는 반면, 일반석은 좌석 개별 폭이 넓어지면서 그 수는 줄어 전체 관중석은 36,781석이 된다.
해당 공사는 최소 한 달 가량의 기간이 필요한 만큼 디자인 확정도 안된 2021년 12월 현재 상황상 2022년 2월 중순 개막 전까지 공사 완료는 어려우나 싱가포르에서 중립 개최되는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 리그 기간의 공백기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혹은 5~6월의 A매치 휴식기를 포함해 전후 리그 일정을 원정 경기로 치를시 1개월 가량 비는 기간을 만들 수 있다는 설명이다. 최종 목표는 2022년 6월까지 '초록 전주성'을 완공하는 것이며 백승권 전북 단장은 'E석 2층에 구단 및 연고지를 상징하는 문구를 적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2023년 10월 25일, 동측 스탠드와 광장에 설치된 조명, 가로등을 초록색 LED로 교체했고, 3일 후에 열린 35R 포항 스틸러스 전을 앞두고 벤치를 둥근 디자인의 캐노피와 현대 아반떼 N의 시트로 교체했다.
2024 시즌에 돌입하면서 작년의 동측 스탠드에 이어 외부의 조명을 초록색으로 교체했다.
4. 부대시설
현재는 보조 경기장과 골프장 등만 있다. 하지만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재개발을 계기로 육상 경기장과 야구장, 전주실내체육관을 대신할 체육관까지 함께 건설하며 전북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다.4.1. 보조 경기장
자세한 내용은 전주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 문서 참고하십시오.4.2. 골프장
조성 초기부터 있었던 골프장이다.4.3. 풋살 경기장
광장 앞에 위치한 2면의 경기장이다.4.4. 육상 경기장(예정)
자세한 내용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육상경기장 문서 참고하십시오.4.5. 야구장(예정)
자세한 내용은 전주월드컵경기장 야구장 문서 참고하십시오.4.6. 체육관(예정)
자세한 내용은 전주종합체육관 문서 참고하십시오.4.7. 전북 현대 모터스 역사관(예정)
전주성에 과거 존재했던 웨딩홀 자리에 들어올 예정이다.
4.8. 광장
주변은 주차장이나 논밭이 대부분인데 상당히 넓다.현대자동차 생산 차량을 전시하며 행사를 열기도 한다.
전북의 각 시군을 상징하는 정원(도민화합공원)도 있다.
주민 운동 운동 시설, 200m 인라인 스케이트장, 야외 농구장, 노점 매점 형식의 자판기 등도 있다.
4.8.1. 초록이네
전북 현대 모터스 공식몰인 초록이네의 오프라인 쇼핑몰이다.건물 외부에서 유니폼 판매 및 마킹을 실시하고 있고, 건물 내부에서는 유니폼을 제외한 굿즈를 판매한다.
4.9. 기타
전주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내 부속 시설이다.4.9.1. 전주시설공단
4.9.2. 전주월드컵한증막사우나
N 스탠드 지하에 있는 사우나이다.5. 접근성 및 교통
자가용 접근성은 매우 훌륭하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전주IC[14] 바로 옆에 있어서 이것을 보면 전주시에 왔구나 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자동차전용도로 역시 마찬가지로 전주시에 들어서자마자 바로 경기장이기 때문에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등 전주 인근 도시에서 차 끌고 가기도 쉽다. 더군다나 주차장도 매우 넓어 주차 걱정은 크게 할 필요가 없다. 전주시가 60만 규모에 전북 현대 모터스가 K리그의 명문 구단 중 하나임에도 1~2만 명대의 평균 관중만 기록하는 데는 이유가 있다.
정작 도심에서의 접근성은 영 좋지 않아 시내에서 차를 타고 가도 20분, 시내버스는 40분은 걸릴 정도로 외곽에 있는 것이 치명적인 단점.[15] 그래서 경기나 행사가 없는 날에 전주 시민이 휴식하기 위해 일부러 찾아가는 경우는 적고, 서부신시가지 한가운데 있고 주말마다 공연이 있는 도청이 오히려 더 인기 있을 정도다. 다만 최근들어 경기장 인근에 만성지구 등 신도시 개발, 여의 영무예다음 등 아파트 건설로 경기장 근처에 주거지가 꽤 형성돼있다.
이용 구분 | 이용 경로 | 소요 시간[16] | |
고속·시외버스를 이용할 경우 | 전주고속버스터미널,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 | 1안[17]: 고속버스터미널.불교회관 또는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994번 승차 → 시외고속간이터미널 하차 | 28분 |
2안: 금암1동주민센터에서 401/402/403/420번 승차 → 원반월마을 하차 | 38분 | ||
호남제일문 정류장 | 전주월드컵경기장 방면으로 도보 이용 | 도보 4분 | |
철도를 이용하는 경우 | 전주역 | 전주역첫마중길에서 2002번 승차 → 이마트에서 101번 환승 → 장동에코르아파트 하차 | 44분 |
기차를 이용하는 경우 현재 전주역에서 월드컵경기장 앞까지 한번에 가는 시내버스는 없어 1회 환승이 필수다. 여객업무를 하는 철도역 중 경기장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삼례역이지만, 삼례역은 KTX가 정차하지 않고 ITX-새마을호가 일 1회 정차하는 작은 역인 점 참고해야 한다. 그나마도 1회 환승이 필수이며, 삼례시장까지 가는 버스는 많지만 각 노선의 배차간격이 무려 2시간이기 때문에 차라리 도보가 나을 수도 있다.[19] 삼례시장에서는 309번으로 갈아타면 경기장까지 바로 올 수 있다.
2016년부터 전주시에서 전북 현대의 홈경기 시간에 맞춰 운행하는 1994번 맞춤형 시내버스를 개설했으나 코로나19로 2020년 이후 운행을 중단했다.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를 개최함을 기점으로 명칭을 변경해 2023번으로 잠시 운행하였으며, 광주전 이후부터 다시 1994번으로 운행한다.
6. 역대 엠블럼
}}} ||}}} ||7. 여담
- 월드컵경기장 남쪽 부지를 복합 체육 단지로 개발하려는 계획이 있다. 2022년 공사를 시작해서 2024년까지 이 근처에 야구장[20]과 전주종합체육관[21]을 건립한다. 기존 보조경기장 부지에 야구장이 들어서게 되고 골프장 아래 부지에 육상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을 지어 시내의 운동장을 대체할 계획이 있다. 2020년 2월 발표된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2021년 6월 완료를 목표하여 실시 설계 용역을 진행했다.
#
- 2013년 9월 크로아티아와의 평가전 이후 약 4년 8개월 만에 2018년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상대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이전 마지막 홈 평가전과 출정식을 했고 매진사례로 41,254명이 입장했다. 다만 경기는 3-1로 패배했다.
- 2019년 6월 22일 전북과 수원의 경기 직전 까마귀가 원정 응원석에 나타났다. 그 때문인지[22] 전반 2분 만에 노동건이 킥미스로 이동국의 안면을 후려 갈기는 개그슛으로 전북에 선제골을 내줬다.
- 2021년 AFC 챔피언스 리그 8강전-4강전이 이곳에서 열린다. # 그 덕분에 전북은 8강을 홈에서 치르게 됐다. 하필 8강에서 2021년 리그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울산 현대와 현대가 더비를 치르게 됐다. 만약 8강에서 울산을 잡으면 4강에서 포항 스틸러스-나고야 그램퍼스 경기의 승자와 또 다시 홈경기를 치르게 되었지만, 전북이 울산에 패배함으로서 나고야를 잡고 올라온 포항과 울산간의 동해안 더비가 대신 치러지게 되었다.
8. 개최한 FIFA 주관 대회
8.1.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경기 일자 | 홈 | 결과 | 원정 | 라운드 | 관중 |
2002년 6월 7일 18:00 | 스페인 | 3:1 | 파라과이 | B조 2차전 | 24,000명 |
2002년 6월 10일 20:30 | 포르투갈 | 4:0 | 폴란드 | D조 2차전 | 31,000명 |
2002년 6월 17일 15:30 | 멕시코 | 0:2[23] | 미국 | 16강전 | 36,380명 |
마지막으로 열린 경기가 바로 16강전으로, D조 2위와 G조 1위의 대진이었다. 당시 D조는 대한민국이 개최국 시드로 먼저 선점한 상태에서 우승후보 포르투갈, 유럽 최초 본선 진출 확정팀 폴란드, 북중미 강호 미국이 들어오는 바람에 대한민국이 16강에 진출한다면 당연히 조 2위인게 기정 사실이라서 전주에서의 6월 17일 경기가 암표상들의 표적이 되었다. 그러나 대한민국의 실제 D조 순위와 16강전 대진은 달랐다.
9. 관련 문서
10.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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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 | 2006 ▶ |
[1] 실존하는 역사적인 의미의 두 전주성과는 무관하다. 원조 전주성인 전주종합운동장의 별칭을 그대로 이어 받은 것으로 둘의 구분을 위해 본 경기장을 '신(新)전주성'이라 부르기도 한다.[2] 이전의 수용 인원은 42,477석으로 대한민국 축구 전용 구장 중 5번째로 큰 관중 수용 능력을 가지고 있었다.[3] 전주종합운동장은 군데군데 한옥식으로 디자인을 했고 입구는 '성문(城門)'으로 되어 있다.[4] 서울월드컵경기장이나 레알 마드리드 CF 홈구장인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의 벤치에서 사용되는 방식이다.[5] 접이식 의자를 설치한 것은 AFC 챔피언스 리그 규정 때문이다. 스탠딩석이라고 해도 접이식 의자라도 있으면 그 좌석의 입장권을 팔 수 있지만 접이식 의자마저도 없으면 그 자리는 관중 입장이 불가능하다. 이 때문에 DGB대구은행파크의 S석 아랫편 스탠딩석이 2019년 ACL 기간 동안 폐쇄된 적이 있다.[6] 아시아축구연맹 규정에 결승전은 최소 4만 석 이상 구장에서만 가능하다.[주의] 월드컵경기장 종착 혹은 내부 경유 시내버스는 전북 현대 모터스 홈경기가 있는 날에는 혼잡을 피하기 위해 경기장을 진입하지 않고 우회 혹은 중도회차하므로 경기 관람을 위해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경우 유의하길 바란다. 각 노선의 '특징' 에 우회 경로가 기재돼있으니 참고하자.[8] 주말 홈 경기에만 운행하는 특별 노선[시내방면] 전주 도심 방면 한정. 월드컵경기장 방면 노선은 여의동, 반월동을 거쳐 경기장에 종착한다.[시내방면] [11] 본래 마을버스 규정상 정차하지 않는게 원칙이지만, 실제로는 편의를 위해서 정차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BIS에서는 표시되지 않는다.[경기장방면] 월드컵경기장 방면 한정. 전주시내 방면은 면허시험장을 거쳐 우회전하여 기린대로로 진입한다.[경기장방면] [14] 대전월드컵경기장도 마찬가지로 유성IC를 나오면 바로 앞에 있다.[15] 사실 2002 월드컵을 위해 지은 경기장 대부분이 이런 식이다. 건설 당시에는 이미 시 외곽을 제외하면 부지도 없었고 외환 위기를 겪던 때라 시내에 부지를 마련할 만큼의 자금 동원도 힘들어서 별 수 없었지만, 문제는 대중교통의 미완. 대구스타디움이나 울산문수축구경기장을 봐도 최대한 도심과 멀게, 고속도로 나들목과는 가깝게 있다. 이 문제가 벌써 약 20년 동안이나 해결되지 못했다. 이 때문에 관중 동원에 어려움을 겪는 중. 서울월드컵경기장, 수원월드컵경기장이나 문학경기장도 비슷하지만 수도권이라 대중교통망이 잘 구축되어 있어 이쪽은 사정이 낫다. 대구는 시내 경부선 북쪽에 있는 대구시민운동장 주경기장을 아예 축구전용구장으로 싹 뜯어고친 후, 이쪽으로 홈구장을 옮겼다.[16] 도보속도 보통 4.5km/h 기준. 환승도보시간 포함, 환승대기시간 제외한 소요시간. 마지막 정류장에서 경기장까지 도보소요시간 제외. 평상시 소요시간이므로 도로교통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출처: 카카오지하철·카카오맵[17] 1994번 버스는 경기 날에만 운영하므로, 그 외의 경우에는 2안을 이용해야 한다.[18] 영남권 노선은 해당되지 않는데, 전주IC가 아닌 반대편에 위치한 소양IC로 전주에 진입하기 때문에 호남제일문 경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19] 익산 버스도 삼례역에 정차하며, 배차간격도 짧은 편이지만 전주 버스와 무료환승이 안된다.[20] 전라북도와 부영이 프로 야구단 유치 신청을 냈을 때 전주월드컵경기장 근처의 부지에 새로 신축하기로 공약을 내세웠다. 사실 전주종합운동장 야구장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컨벤션 센터를 신축할 예정이기 때문에 위치가 어디든 야구장이 들어올 것이다.[21] 낙후된 전주실내체육관을 대신해 전주 KCC 이지스의 홈구장이 될 곳이였지만, 기약 없는 행정에 부산으로 연고지를 옮기는 사태가 벌어졌다. 연면적 16,500㎡ 규모(지하 1층, 지상 3층)로 2024년에 완공할 예정이다.[22] 수원의 구단명에 '날개(블루윙즈)'가 들어간 탓에 닭이나 까마귀 등과 같은 조류(鳥類)가 멸칭으로 칭해진다. 안 그래도 닭드립을 무수히 듣는 상황에서 원정 응원석에 까마귀가 날아다녔으니 기분이 썩 좋지 않을 수 있다.[23] 경기 전체 다시보기 (FIFA 매치데이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