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포도주의 일종
🍷 포도주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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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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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kt
독일 및 오스트리아 등 독일어권 국가에서 제조되는 스파클링 와인의 일종이다. 독일산 젝트는 전통 방식(샴페인 방식) 및 사르마 방식으로 양조되며, 내부 압력이 3.5기압 이상이어야 한다. 사르마 방식으로 양조된 중저가형에는 뮐러-투르가우 및 실바너 등의 품종들이 주로 사용되며 전통 방식으로 양조돤 고급형에는 리슬링, 샤르도네, 피노 누아 등의 품종들이 주로 사용된다. 모젤, 라인가우, 라인헤센 등 13곳의 유명 산지에서 생산된 젝트의 경우 Deutscher Sekt b.A. 규정에 따라 라벨에 생산지가 기재된다. 전통 방식으로 생산된 경우 그 사실도 라벨에 기재되며 규정상 손수확하고 9개월 이상 리(lees)와 람께 숙성해야 한다. 생산자가 내세울 만한 고급형의 경우 빈저젝트(Winzersekt)라는 이름이 붙는다. 라벨에 Sekt라고만 적힌 저가형의 경우 외국산 포도로 양조되었을 수도 있다.
오스트리아산 젝트 역시 전통 방식과 사르마 방식으로 양조되는데, 독일 젝트와의 차이점으로는 등급제가 있다. 클래식-리저브-그로세스 리저브로 구분되며 리저브 이상 등급은 전통 방식이다. 숙성 기간의 하한선은 각각 9-18-30개월이다. 그뤼너 벨트리너, 츠바이겔트, 리슬링, 샤르도네, 피노 누아, 피노 블랑 등의 품종들이 주로 이용된다.
한국 내에서는 그렇게 많은 종류가 수입되지는 않으며 가성비의 카바와 프로세코, 고급스럽고 유명한 샴페인 사이에 껴서 다소 애매한 위치에 있지만, 리슬링과 그뤼너 벨트리너 등 독일 전통 품종들로 양조된 젝트는 풍미 면에서 샴페인과는 차별화된 매력이 있어 스파클링 와인 및 독일 포도주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있다. 한국 내에서는 S.M.W.(Saar-Mosel Winzersekt) 제품들이 비교적 구하기 쉽고 품질 면에서도 호평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