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0-01-08 16:22:50

죠네스

헌터×헌터의 등장인물. 성우는 코야마 츠요시/이장우. 리메이크판은 마츠야마 타카시/이원찬.

제 287기 헌터 시험에서 3차 시험관인 릿뽀가 3차 시험인 트릭타워에 배치한 시련관들 중 한 명이다.

그는 자반시 범죄 사상 최악의 대량 살인범으로 불리우고 있으며, 해치운 사람수만 해도 146명. 그가 살인을 할땐 모두 맨손으로 사람의 살을 도려내는 방식이었는데, 이것은 벽돌도 가루로 만들어 버릴 만큼의 엄청난 악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잡힐 때는 의외로 순순하게 잡혔지만 잡히는 순간까지 경관의 살점을 뜯어내버릴 만큼의 여유로움을 보여 사람들을 더욱 경악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이런 식으로 사람들을 맨손으로 해체하여 살해하는 그의 방식때문에 '해체범 죠네스' 라는 별명이 생겼다. 이런 극악무도한 범죄를 저지른 만큼, 징역 968년형이 내려졌다.

그 후 감형을 조건으로 하여 트릭타워의 시련관으로서 배치되지만 그는 감형에는 처음부터 관심조차 없었으며, 오로지 인간의 살점을 뜯는 재미를 맛보기 위해 시련관으로 나온 것이다.

5:5 대결의 시련을 치룰 때, 마지막 5번째 시련관으로 등장. 이 때 엄청난 포스를 내뿜으며[1] 레오리오 조차 "저 자는 절대로 상대하지마. 그냥 항복해."라고 평가했을 정도. 실제로 외모나 분위기나 최종보스급이며 키르아 조르딕을 상대한다. 그리고 "이제부터 벌어질 일은 일방적인 살육이다."라고 선언하고 그렇게 극악무도한 전투로 키르아를 절망시킬 것만 같았다.

그러나 죠네스의 그 잔인한 살육이 벌어지는 일은 없었다. 초반 허세에 모든 힘을 쏟아낸 죠네스는 곧바로 키르아에게 심장을 뽑혀 거짓말처럼 살해당했다.

사실 키르아는 어린 나이에 맞지 않게 킬러로 악명을 떨치던 인물이었고, 이래 봬도 이미 프로라 할 수 있었다. 극악무도한 쾌락살인마인 죠네스도 결국 아마추어에 불과했으며, 눈 깜짝할 새에 키르아의 맨손으로 심장을 뽑혀버렸다. 심장이 뽑힌 직후에도 아직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모르던 죠네스가 뒤늦게 깨닫고 "도..돌려줘!!!!" 라고 절규하면서 키르아에게 달려가고, 이를 보던 키르아는 그야말로 썩은 미소를 지으며 뽑아낸 심장을 그대로 쥐어터뜨리는 장면은 일방적이 다못해 죠네스 쪽이 불쌍하단 생각이 들 정도.[2] 엄청 포스있게 등장했으면서 그냥 똥쓰레기취급 받고 사라진 안습한 인물.

하긴 넨조차 사용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설정상 그저 음수만도 못한 일반인 수준일 뿐이다.[3] 때문에 같은 탑에서 등장한 무한사도류와 허세류 No.1을 다투고 있다. 그래도 키르아 외의 4명과 맞붙었다면 당시 전투력으로 보아 충분히 이길수 있는 실력자였다.

뱀발로 키르아를 제외한 주인공 4인방 중 그가 킬러였음을 아는 건 본인이 직접 말해준 곤 뿐이었지만, 이 싸움을 계기로 크라피카와 레오리오도 비로소 키르아의 정체를 알게 된다. 이때, 크라피카는 마음 속으로 이 녀석이야말로 적 수준으로 위험하다고 우려했다.

등장시 강력한 포스, 선하지 않은 주인공의 동료에게 당함, 잔인한 성격, 일격에 허무하게 죽음 등의 요소는 토가시의 전작 유유백서청룡을 그대로 베껴온 듯하다.

키르아에게 심장이 뽑히는 장면이 패러디가 많이 되고 있는데, 심장대신 건프라가 박살나거나 심장대신 *환이 뽑히기도 한다. 호노카의 빵을 빼앗기도 한다.

[1] 신 TVA판 한정으로는 까부는 마지타니한손으로 벽에다가 쳐박아버리는 장면도 나왔다.[2] 리메이크 에서는 숨이 다해 죽은 죠네스의 손에 그의 심장을 살포시 얹어주는걸로 수정되었다[3] 하지만 헌터시험에 참가한 자들은 이르미나 히소카같은 예외를 제외하면 거의 다 넨 따위 듣지도 못한 초짜들이므로, 그들에게 난관으로 작용할 만큼 그리 약하지도 강하지도 않은 자로는 적격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