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3 12:52:02

지렁이(영화)

지렁이 (2017)
my little baby jaya
파일:지렁이(영화)_포스터.jpg
<colbgcolor=#2c4070><colcolor=#fff> 감독 윤학렬
제작 신철승
각본 윤학렬, 김연호
출연 김정균, 오예설
장르 복수물, 피카레스크, 사회고발
제작사 (주)미디어파크
배급사 투썸업픽쳐스
촬영 기간 2015년 10월 21일 ~ 2015년 11월 20일
개봉일 2017년 4월 20일
상영 시간 102분
대한민국 총 관객수 1,921명(2017년 5월 16일 기준)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평가6. 흥행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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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7년 개봉한 대한민국영화.

2. 예고편


3. 시놉시스

우리 딸 자야!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

뇌성마비 장애를 앓고 있는 ‘원술’(김정균)의 유일한 희망인 딸 ‘자야’(오예설)는 학원 폭력의 집단 따돌림에 시달리다 성폭력의 피해자가 되어 결국 억울한 죽음을 택한다.
‘원술’은 ‘자야’에게 벌어진 잔인한 사건의 전말과 진실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는데, 그의 앞에 드러난 사회의 민낯에 좌절하고 만다. 처절한 외침을 부르짖던 ‘원술’은 그들에게 복수의 칼날을 들이대는데…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이원술 (배우: 김정균)
    이 영화의 주인공. 뇌성마비를 갖고 있으며 딸 자야랑 단 둘이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노점상 아저씨다. 딸 자야가 자살하고 난 후 슬픔에 잠겼으나 어느날 자야가 일하던 이마트24점장이 건네준 자야의 일기를 보고 사건진상을 알게 되었고[1] 학교경찰에게 알렸으나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다. 이후 자야의 친구였던 민경이 집 앞에서 원술한테 가해자들이 한 범행을 알리고 자신의 를 고하여 사죄하자 복수다짐하게 된다.

    일단 민경에게 부탁한 건지 혜선, 보라, 순영을 옥상으로 불러들인 후 자야에게 한 짓을 잘못했다고 사과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이를 무시하자 뒤에서 원술이 나타나 사과해!!!"[2]라며 민경을 제외한 3명에게 염산을 뿌렸다. 이후 영어학원을 끝낸 유정이 오토바이를 타고 가려는 순간을 노리고 으로 들이박은 후 자루에 담아 자신의 고향 근처에 있는 항구창고로 끌고 간다.

    이후 다른 남학생들이 서로를 탓하면서 자백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원술은 근처에 있던 마네킹 다리로 승우를 때리고 철심으로 휘람을 찔러서 죽이는데 이때 다리의 테이프를 푼 태성이 원술에게 발악하지만 배터리 전선으로 태성의 을 조여 죽인다. 이에 유정도 다리를 절며[3] 도망치는 걸 붙잡고 이후 배 위에서 지렁이미끼로 낚시바늘에 물리듯이 유정의 안에 낚시바늘을 찌르고는 강에 빠트려 죽인다. 그렇게 복수에 성공한 원술은 과거행복한 나날을 떠올리고 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
  • 이자야 (배우: 오예설)
    이 영화의 주인공 2. 원술의 딸이다. 성악에 재능이 있어 도화예고로 입학했지만 뛰어난 재능과는 별개로 가난한 집에서 장애를 가진 아버지와 함께 산다는게 들통나자 기득권 층의 학생들로부터 모진 학대와 멸시를 당하게 된다. 이후, 학교를 나와 교육청진정서를 제출하여 자신에게 폭행을 가했던 가해자 무리들에게 한방 먹이지만 이 행동대가로 가해자 무리들로부터 자신의 생일날에 강간을 당하게 된다.[4][5][6][7] 그 후 강간영상으로 협박을 당하며 일주일에 두세번은 유정무리에게 강간을 당하고 몇달동안 원조교제를 강제로 하며 살아가다가 그로 인해 더이상 버티지 못하고 자살한다.[8] 자살하기 직전 자신이 당했던 지독한 일을 일기장에 적어 자기가 알바를 하던 이마트24의 창고에 보관했는데 이 일기장을 이마트24 점주가 발견하여 원술에게 건네 주게되고 참혹했던 모든 진상이 드러난다.[9]
  • 구민경 (배우: 황도원)
    자야가 전학간 학교에서 사귄 친구. 자세히는 모르겠으나 자야를 괴롭힌 가해자 무리들로부터 무시를 당하고 있다. 가해자들이 자야에게 인간 말종과도 같은 짓을 하기 시작하자 가해자 무리들의 보복이 두려워 적극적으로 자야를 도와주지 못하고 방관했고 결국 자야는 자살하고 만다.[10][11] 하지만 이후 원술에게 모든 진상을 밝히고 죄를 고하여 용서를 빈다. 이후 자야를 괴롭힌 혜선, 보라, 순영을 원술 앞으로 유도하여 원술의 복수에 도움을 준다.[12]
  • 박혜선 (배우: 김샛별)
    가해 여학생 중 리더로 이 영화의 중간 보스. 자야네 반 반장으로 자야에게 열등감을 느끼고 있으며 자야가 자신과 사귀던 유정과 관계를 가진 것에 분노한다. 이에 민경을 협박해 자야가 어린 마음에 숨기고 있던 아버지의 장애와 집안사정을 알아내고 아버지가 장애니까 너도 그렇다는 패드립을 하는 등 인간쓰레기 짓을 하다가 분노한 자야에게 맞는다. 이후 자야가 진정서를 제출하자 복수랍시고 강간 영상으로 협박해 원조교제까지도 시키며 더욱 악독하게 그녀를 괴롭힌다. 결국 자야가 괴롭힘을 못이겨 자살하자 모든 진상을 알게 된 원술에게 친구들과 염산을 맞는다. 그 후 병원에서 치료 받고있다고 뉴스에 나온 거 보니 안 죽었지만[13] 염산으로 인한 화상과 후유증으로 인해 평생 괴로운 삶을 살 것으로 보인다.
  • 공태성 (배우: 정의철)
    가해 남학생 2. 자야의 집에 쳐들어와 강간을 한다.[16][17] 후에 자야의 집을 한 번 더 침입 하는데, 애인이 왔으면 아는 척을 하라거나, 자야가 신고를 하겠다 하자 미성년자라 전학 한번 갔다오면 그만이라거나 재단 이사장에 국회의원인 애들부모가 원술을 가만놔둘 거 같냐는 망언을 내뱉는다. 이후 원술에게 납치되어 다리에 묶여 있던 테이프를 풀어 저항하나, 전선으로 목을 졸려 3번째로 살해된다. 여담으로, 자야를 성폭행 했던 캐릭터지만, 현실에선 오예설 배우와 결혼을 하였다고 한다.
  • 이휘람 (배우: 김종원)
    가해 남학생 3. 자야의 집에 쳐들어와 강간을 한다.[18] 후에 자야의 집에 한 번 더 쳐들어 오는데, 문을 빨리 열지 않았다는 이유로 얼굴에 침을뱉고 욕을 하였으며 자야의 집 안으로 칩임하고 방으로 들어간 후 빨리 안 오냐고 하는 걸 보면 본인 역시 성폭행을 저지른 듯하다. 이후 분노한 원술에 의해 마네킹 다리의 철심에 찔려 2번째로 살해된다.
  • 송승우 (배우: 김정윤)
    가해 남학생 4. 자야의 집에 쳐들어와 강간을 한다. 태성이 자야의 옷을 벗기고 휘람이 양팔을 잡는 모습을 자야의 핸드폰으로 찍는데 이때 원술이 뇌성마비인걸 알자 원술을 흉본다.[19] 후에 이마트24에 쳐들어와 숨은 자야를 찾아 머리 잡고 끌고간다. 이후 원술한테 납치됐을 때 지들은 원래 그런 애들 아니고 다 유정이 시켜서 했다고 하는 게 가관이다. 결국 분노한 원술에게 마네킹 다리로 맞아 1번째로 살해된다.
  • 한순영 (배우: 윤라영)
    가해 여학생 3. 원술이 학교에 온걸 보고 혜선, 보라에게 자야 아빠 맞다고 알린다. 이후 원술에게 염산을 맞고 등장 끝.

5.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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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정한 대한민국의 사회와 그 사회로 인해 자살한 딸에 대한 아버지의 슬픈 복수극을 다루고 있다.

제작진과 감독은 대한민국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비정하고 냉혹한 현실을 고발한다는 사명감을 목적으로 이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흥행 자체에 크게 목적을 두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이는 사회고발물이 오로지 돈 냄새에 쩔은 상업적인 목적으로 변질되는 것과 매우 큰 차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비슷한 주제의 영화인 돈 크라이 마미, 방황하는 칼날과 유사한 점이 있으나 연기력은 지렁이가 더 현실적이라서 평가는 높은 편[20]이나 원술이 가해자들에게 복수하는 과정이 너무 빠르고 순간적이라서 유감이라는 평이 많다. 다만 명심해야 하는 것이 원술은 뇌성마비[21]가 있는 지체장애인이라는 점이다.[22]

6. 흥행

6.1. 대한민국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주차 날짜 관람 인원 주간 합계 인원 순위 일일 매출액 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 1,035명 1,035명 -위 8,068,000원 8,068,000원
1주차 2017-04-20. 1일차(목) 166명 794명 40위 1,158,600원 5,856,100원
2017-04-21. 2일차(금) 115명 45위 866,500원
2017-04-22. 3일차(토) 117명 54위 943,000원
2017-04-23. 4일차(일) 144명 44위 1,175,500원
2017-04-24. 5일차(월) 117명 47위 814,500원
2017-04-25. 6일차(화) 119명 53위 802,000원
2017-04-26. 7일차(수) 16명 79위 96,000원
2주차 2017-04-27. 8일차(목) 6명 73명 90위 39,000원 526,500원
2017-04-28. 9일차(금) 5명 87위 44,000원
2017-04-29. 10일차(토) 14명 89위 99,000원
2017-04-30. 11일차(일) 22명 77위 162,500원
2017-05-01. 12일차(월) 14명 78위 92,000원
2017-05-02. 13일차(화) 3명 96위 24,000원
2017-05-03. 14일차(수) 9명 84위 66,000원
3주차 2017-05-04. 15일차(목) 2명 10명 98위 14,000원 70,000원
2017-05-05. 16일차(금) -명 -위 -원
2017-05-06. 17일차(토) -명 -위 -원
2017-05-07. 18일차(일) 7명 82위 49,000원
2017-05-08. 19일차(월) -명 -위 -원
2017-05-09. 20일차(화) 1명 97위 7,000원
2017-05-10. 21일차(수) -명 -위 -원
4주차 2017-05-11. 22일차(목) 2명 9명 92위 12,000원 61,000원
2017-05-12. 23일차(금) -명 -위 -원
2017-05-13. 24일차(토) -명 -위 -원
2017-05-14. 25일차(일) 4명 79위 28,000원
2017-05-15. 26일차(월) -명 -위 -원
2017-05-16. 27일차(화) 3명 90위 21,000원
- -명 -위 -원
합계 누적관객수 1,921명, 누적매출액 14,581,600원[23]

7. 기타

  • 김우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철가방 우수씨'처럼 감동적인 영화를 전작으로 가지고 있던 윤학렬 감독이 이런 복수극 영화를 내놓자 놀랍다는 반응이 있었다.
  • 피해자 역할로 나온 오예설은 가해자 역할의 정의철과 결혼을 했다.


[1]과정에서 몇가지 일들이 더 묘사되는데, 의자를 들게해 벌을 세우는 자세에서 을 들어올리기, 목줄을 채우고 짖도록 시키기, 화장실에 앉혀놓고 오줌싸기 등등이 나타난다. 집단강간 장면도 한 번 더 클로즈업 된다.[2] 발음이 명확하지 않아 대사에 대한 여러 추측이 있다. (샤워야, 샤워해, 사과해 등)[3] 이후 에서 깨어났을때 무릎 한 쪽이 멍나있는걸 보면 정황상 원술의 밴에 들이받혔을때 부상당한 것으로 보인다.[4] 집에 쳐들어온 남학생 가해자들 중 승우가 자야에게 ‘강화도 물걸레래’라며 불쾌한 성적 대화를 하여 자야는 자리를 박차 나가려고 하는데, 자리에서 일어나 앞쪽에 서있을쯤에 휘람이 뭘 물어봐 검사해보면 되지라며 본색을 드러내고 자야를 붙잡아 바로 침대까지 밀어서 눕혀버린다. 와중에 핸드폰으로 밖에 있는 원술에게 전화 시도를 해봤지만 곧이어 순식간에 제지당해 을 붙잡히고 핸드폰도 뺏긴다.[5] 이 과정에서 성폭력 장면이 조금의 순화도 없이 그대로 묘사 되는데, 남학생들이 순식간에 자야를 눕힌후 휘람은 양팔을 붙잡고 태성은 무릎위에 올라타 상의부터 벗기는데, 이때 하필이면 단추이라 단추를 풀어 해치자마자 브래지어를 포함한 가슴배꼽이 한번에 드러나고, 곧이어 바지까지 벗기려는 가해자들에게 식겁하며 하지말라고 소리를 질러보지만 아랑곳하지 않자 일터로 나가서 집을 비운 원술을 애타게 부르며 몸부림 친다. 결국엔 가해자들에 의해 이 전부 벗겨져 브래지어만 남겨진채 알몸으로 강간을 당하는 이과정이 전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가해자들이 으로 을 막고 강제로 성관계를 맺는데, 강간을 당하면서 막힌 입으로 연신 비명을 질러보는 자야였지만 그럼에도 아무렇지 않게 몹쓸짓을 강행하는 가해자들이였다. 자야는 아무것도 소용이 없는 상황에 어떻게든 내려오게 하기위해 강간을 당하는 도중에도 울면서 온갖 발버둥을 쳐봤지만 전혀 소용이 없어서 무력하게 당하는 자야의 모습에 안타까움이 배가 된다...[6] 강제로 벗겨진 자야의 가슴 윗부분에서 자야가 아버지의 직업을 속였을 때 유정이 집에 쳐들어가 담배로 지진 자국을 볼 수 있다[7] 자야가 다른 남학생들에 의해 옷이 강제로 벗겨져서 가슴과 배꼽이 노출되고 결국 브래지어를 제외한 팬티까지 다 벗겨진 자야와 강제로 성관계를 맺는 태성의 볼기와 함께 자야가 강간을 당하는 장면까지 적나라하게 묘사 되는데, 이 부분만 잘라서 인터넷에 나돌아 다니고, 이 장면으로 욕정을 채우는 사람들도 있다는 씁쓸한 사실이 있다…[8] 자살한 뒤 자야의 시신에 나있는 반점들을 보면 지속적인 강간과 원조교제로 인해 에이즈에 걸려 반점들이 많이 올라와있는게 확인된다.[9] 추가적으로 몇가지 일들이 더 묘사되는데, 그중 하나가 화장실에 앉혀놓고 남자 둘이서 얼굴에 오줌싸기였다.[10] 자야가 생일날 끔찍한 일을 당하기 직전 민경을 부르며 도움을 청했고, 민경 역시 심히 놀란 표정으로 일어났으나 결국 보복당할까 두려워 도와주지 못했다.[11] 민경이 그때 도와줬더라도, 곧바로 가해자들에게 제지당해 민경 역시 자야 다음으로 똑같은 보복을 당하거나, 혹은 얻어맞았을 가능성도 농후한만큼 도와줄수 없었을것이다.[12] 다만 원술이 염산테러를 하자 놀라는 걸 보면 그것까진 예상 못한 듯.[13] 애초에 잘보면 목숨이 위험할 정도로 안 뿌리고 흩뿌리듯이 뿌려 많이 안 맞았다.[14] 성폭행 이후 자야가 가해자 무리로부터 벗어나려고 몇차례나 난 너희와 이제 관련없다고 의사를 표현하거나, 경찰에 신고를 하겠다는등의 얘기를 하지만 그때마다 찍어둔 성폭행 영상을 빌미로 협박하자 자야는 할수 있는게 없었다.[15] 제대로 보여준 건 아니지만 유정을 끌고 올 때도 차로 들이받는 듯한 연출을 보여줘서 충분히 죽일 수 있었는데 여학생들한테 염산을 뿌렸을 때도 그렇고, 이 때도 진심으로 사죄를 했다면 목숨을 건질 수 있었는데, 아무도 반성을 안하고 살려달라고 서로의 탓을 돌린 결과다.[16] 휘람이 양팔을 꽉 붙잡고 있는동안 자야의 무릎를 올라타 자야의 발버둥에도 아랑곳 않고 바지를 벗기려하고, 결국 바지와 팬티, 그리고 끝내 상의까지 전부 벗기고 브래지어만 남은 자야를 본인이 직접 강간을 한다. 성폭행을 당하면서 밑에 깔린 와중에도 자야는 태성의 어깨를 붙잡고 끌어내리려 하거나 한쪽다리를 들어올리고, 들어올린 다리와 같은 방향의 손으로 그의 몸통을 옆으로 밀어서 빠져나가려는등 격하게 탈출 시도를 해보지만 태성은 그런 자야가 빠져나가지 못하게끔 누워있는 그녀의 위로 올라타서 몸무게로 자야를 누르면서 자신의 음경을 자야의 속에 넣고 그녀가 탈출시도를 하던말던 아무렇지 않게 사정없이 왕복운동을 강행하였다. 결국엔 깔린 상태에서도 쉬지 않고 몸부림치던 자야였지만 전혀 꿈쩍도 하지 않았고, 성폭행이 끝날때까지 단 한 순간도 빠져나오지 못한채 무력하게 당하고 있을수밖에 없었다.[17] 잘보면 바지를 벗길땐 그래도 상의는 입혀져 있었으나 성폭행 씬에선 상의까지 다 벗겨진 걸 보아 자야를 한 차례 일으킨 후 가해자들 여럿이서 상의까지 억지로 벗긴 듯하다.[18] 승우가 자야를 보고 "쟤가 강화도 물걸레였다" 라는 식의 불쾌한 얘기를하자 자야가 일어서는데, 그 순간 휘람이 "뭘 물어봐 검사해보면 되지(자야의 음문을 성폭행으로 봐서 애액이 많은지를 확인하겠다는 뜻이다.)" 라며 자야를 향해서 본색을 드러내며 곧바로 침대까지 순식간에 밀어버리고, 침대로 눕혀진 와중에도 핸드폰으로 신고해 보려는 자야의 핸드폰을 뺏은 후부턴 아예 자야의 양팔을 태성이 옷을 전부 벗길 때까지 꽉 붙잡고 있었다. 후에 유정과 함께 성폭행 장면을 촬영하여 지속적으로 협박을 가한다.[19] 자야의 옷을 벗길 때는 본인이 찍고 있었고 본격적으로 성폭행을 가할 땐 휘람이 찍기 시작하는데, 휘람의 옆에서 성폭행 당하는 자야를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여기를 찍으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는 것을 볼 수 있다.[20] 유키스 동호의 발연기로 논란이 된 게 주된 원인. 단, 해당 영화의 스토리 자체는 비판받을 내용은 아니다.[21] 원래는 청각장애라고 밝혀졌다.[22] 따라서 돈 크라이 마미처럼 평범한 주부가 식칼로 가해자들을 죽이거나 방황하는 칼날의 평범한 싱글파더가 전선으로 목을 졸라 죽이는 것과 비교해보면 사실상 원술처럼 염산을 뿌리거나 마네킹 다리의 철심으로 때려 찔려죽이고 전선으로 목을 졸라 죽이고 낚시바늘에 미끼를 끼우는 것처럼 입 안에 찔러박아 강에 익사시키는 행동은 지체장애인 치고는 덜 떨어지되 비교적 지능적인 복수다. 만약 원술이 평범한 아버지였다면 이야기는 정반대로 돌변. 훨씬 잔인한 방법으로 살해했을지도 모른다.[23] ~ 2017/05/16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