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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밀도 | 67.4명/㎢ | ||||
면적 | 15,125k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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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39><colcolor=#fff> 설립 | <colbgcolor=#fff,#010101> 1946년 | |
ISO 3166 | RU-KGD | |
공식 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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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칼리닌그라드 시를 포함한 러시아의 주(oblasts)이다.[2] 시와 명칭이 동일하다. 북서 연방관구에 속해있다. 폴란드, 리투아니아에 둘러싸인 러시아의 월경지이다.면적은 위 표에서 보듯 15,125km2로, 주변의 발트 3국보다 확연히 작은 양상이다. 한국의 충청도, 경상북도보다 약간 작다.
2. 지리
서쪽 발트해 해안은 남북으로 길게 뻗은 석호 지형으로 되어있어 얇은 사주로 가로막혀있다. 이 중 남쪽의 석호를 비스툴라 석호라고 부르고[3] 북쪽 석호는 쿠로니아 석호(이를 막는 사주는 쿠로니아 모래톱)라고 부른다. 남쪽의 사주는 폴란드 그단스크 동쪽으로부터 시작하여 발티스크에서 끝나고, 북쪽의 사주는 젤레노그라드스크에서 시작하여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4]에서 끝난다. 사주 지형의 길이는 약 100km 정도이다. 북쪽 사주는 클라이페다에서, 남쪽 사주는 발티스크 인근에서 끊어져있으며 발티스크 쪽 해협을 발티스크 해협이라고 부른다.[5] 현재 사주 지형은 한 국가가 온전히 소유하고 있진 않으며 남쪽은 폴란드가, 북쪽은 리투아니아가 영유하고 있다. 주요 도시인 칼리닌그라드 시는 남쪽 석호를 끼고 있다.그나마 자연국경에 가까운 북쪽 국경과는 달리 남쪽 국경은 매우 직선적이다. 오늘날에도 남쪽 폴란드 바르민스코마주르스키에의 영역과 이어보면 영역이 자연스럽게 이어짐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 인위적 국경이기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잘려나간 분단도시는 없다.
3. 구성
지명 | 구 명칭 | 인구(2020) |
칼리닌그라드 Калининград | 쾨니히스베르크 Königsberg | 490,449 |
구리옙스크 Гурьевск | 노이하우젠 Neuhausen | 103,416 |
체르냐홉스크 Черняховск | 인스터부르크 Insterburg | 46,410 |
소베츠크 Советск | 틸지트[6] Tilsit | 38,910 |
구세프 Гусев | 굼비넨 Gumbinnen | 38,089 |
젤레노그라드스크 Зеленоградск | 크란츠 Cranz | 38,010 |
바그라티오놉스크 Багратионовск | 프로이시슈 아일라우 Preußisch Eylau | 32,923 |
그바르데이스크 Гвардейск | 타피아우 Tapiau | 29,797 |
발티스크 Балти́йск | 필라우 Pilau | 28,856 |
스베틀로고르스크 Светлого́рск | 라우셴 Rauschen | 27,606 |
스베틀리 Светлый | 침머부데 Zimmerbude | 20,105 |
프라브딘스크 Правдинск | 프리틀란트 Friedland | 18,443 |
폴레스크 Полесск | 라비아우 Labiau | 17,134 |
슬랍스크 Славск | 하인리히슈발데 Heinrichswalde | 16,193 |
네만 Неман | 라그니트 Ragnit | 15,606 |
피오네르스크 Пионерск | 노이쿠렌 Neukuhren | 12,794 |
오조르스크 Озерск | 다르케멘 Darkehmen | 12,664 |
네스테로프 Нестеров | 슈탈루푀넨 Stallupönen | 11,897 |
크라스노즈나멘스크 Краснознаменск | 라스데넨 Lasdehnen | 11,082 |
맘모노보 Мамоново | 하일리겐바일 Heiligenbeil | 8,527 |
얀타르니 Янта́рный | 팔름니켄 Palmnicken | 7,294 |
라두시킨 Ладушкин | 루드비히소르트 Ludwigsort | 3,761 |
칼리닌그라드 시의 인구는 약 50만 명으로, 중심 도시인 칼리닌그라드 시의 인구가 주의 50%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주 전역이 칼리닌그라드 시 도시권이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특히나 이 지역은 외국으로 둘러싸인 월경지이기 때문에 주 바깥의 대도시의 영향력도 현저히 적은 편이다.[7] 따라서 주된 내용은 칼리닌그라드 문서에서 다룬다. 관광 역시 칼리닌그라드 시가 위치한 서부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편이다.
칼리닌그라드 시 외의 주요 도시로는 칼리닌그라드가 있는 만을 서쪽에서 가로막는 듯한 지형에 위치한 발티스크(Балти́йск)가 있다. 옛 독일어 지명은 필라우(Pillau)이다. 이곳은 러시아 발트함대가 주둔하고 있으며 발트해에 러시아가 세력을 투사할 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군항이다.[8]
칼리닌그라드 시가지에서 북서쪽으로 버스로 약 1시간 떨어진 얀타르니는 소련 시절 약 600톤의 호박이 채집된 곳으로 유명하며 발트 호박의 90%가 매장되어 있다.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 및 유럽연합의 재정으로 러시아, 리투아니아, 폴란드에 걸친 광활한 '발틱 앰버 비치'가 조성되어있다. 운이 좋으면 허허벌판 모래사장에서 아주 작은 호박 조각을 채취할 수도 있다. 다만 공중 화장실이 몇 개 없으며 1회 이용시 가격이 15루블(2015년 9월 기준, 2017년 시점에서 원화로 대략 300원 정도)이다.
주의 형태가 동서로 좀 긴 편이어서 좌우로는 150~180km 정도 된다. 최동부 네스테로프에서 칼리닌그라드 시까지는 약 150km 가량 되기에 일상적으로 오가기에는 약간 거리가 있는 편이다. 그래서 후술하듯 동프로이센 시절에는 이 일대를 동서로 나누어 관할했다.
동프로이센 시절에는 쾨니히스베르크(현 칼리닌그라드) 주축의 서부, 굼비넨(현 구세프) 중심의 동부, 알렌슈타인 중심의 남부로 나뉘어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남부 지역은 폴란드로 넘어가 바르미아마주리주를 이루고 있다.
4. 인구
2018년 기준 인구 994,599명(2018)이며, 러시아인이 86.4%로 대부분이다. 그 밖에 우크라이나인(3.7%), 벨라루스인(3.6%), 리투아니아인(1.1%), 아르메니아인(1.0%), 독일인(0.8%) 등이 거주하고 있다.본래 칼리닌그라드 주민 다수는 독일인이었지만 나치 독일의 패망 이후 이들은 피난, 강제추방, 보복성 학살 등 소련의 제노사이드로 대부분 이곳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그 자리를 러시아인 이주민이 채웠다.
절대 다수가 사라지기는 했지만 독일인이 전혀 없지는 않다. 추방을 피해 숨은 독일인이 극소수 남아있기 때문이다. 물론 전체 인구 대비 비중은 0.8%에 불과하다. 이들을 중심으로 한 독일인 마을이 남아있고 지금도 독일어 성씨와 독일어 구어를 보전하고 있다. 이 마을 거주민 대다수가 독일 융커 귀족의 후손인데 그들은 과거 동프로이센 주민으로서 대를 이어 끝까지 이곳에 사는 것을 신념으로 여긴다.# 전후 재산을 잃고[9] 국적도 바뀌었지만 독일 성씨와 독일어라는 정체성과 언어만 남은 셈이다.
주나 지방은 러시아에서 매우 대형 행정구역들이 많기에 사실상 칼리닌그라드 시와 주변 도시권만을 포함한 칼리닌그라드주의 면적 순위는 83개 연방주체 중 76위로 최하위권이다.[10] 연방주체 별 인구 순위는 48위(2024년 추산 기준)로 중간 정도. 앞서 언급했듯 칼리닌그라드시 도시권만을 포함한 주이기에 인구 밀도는 9위(68.32명/km2)로 꽤 높은 편이다.
5. 정치
러시아의 대통령, 국회의원 선거에서 이 지역의 투표와 개표가 제일 마지막으로 끝난다. 러시아의 선거는 11개로 나뉜 시간대를 가진 광활한 영토로 인하여 그 과정이 길기로 유명하다. 투표와 개표가 제일 먼저 이루어지는 곳은 미국과 국경을 마주한 최동단 추코트카와 베링 해협 지역의 선박에서 이루어지는 선상투표.6. 분리주의
안 그래도 주변국보다 경제적으로 낙후되었고 1991년 소련 해체로 러시아의 월경지로 고립되자 아예 칼리닌그라드 주가 독일로 재합병하거나 독립을 하든가, 아니면 적어도 자치권을 받기 원하는 움직임이 작게나마 있었다. 칼리닌그라드 주가 소국으로 독립하거나 홍콩처럼 특별 행정구가 되어 유럽연합이나 솅겐 협정에 가입하길 원하는 것이다.물론 전략적 요충지인 이 곳을 러시아가 놓아줄 확률은 0%에 가깝다. 칼리닌그라드는 스칸디나비아 지역과 중부 유럽을 동시에 견제할 수 있으며, 부동항이라는 장점이 있기에 러시아 해군의 발트함대는 모항을 이곳에 두고 있다.
1993년에는 발트공화당(Балтийская республиканская партия)이라는 정당(러시아어 홈페이지 / 영어 블로그)이 생겨서 칼리닌그라드 주를 발트 공화국으로 변경하고 칼리닌그라드 시를 쾨니히스베르크로 복구시킬 것을 주장하기도 했다. 일단 발트공화당은 발트 공화국을 러시아 내 자치 공화국으로서 출범시켜야 한다는 주장을 폈지만 독립국으로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2000년대 후반부터 러시아와 유럽연합 간의 대립이 더 첨예해지면서 러시아 정부 차원에서도 음양으로 분리주의 운동을 더 강하게 억누르는 조치를 취했다. 2003년 러시아 내 과반의 연방 구성체에 지역 조직을 두어야 하고 최소 1만 명의 당원이 있어야 한다는 규정을 담고 있는 새로운 정당법이 발효됨에 따라 현재는 법외정당으로 전락했다. 딱 봐도 분리주의 정당이 생기는 것을 봉쇄하려고 이런 법을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2001~2004년경 러시아계 주민들의 자발적인 독일로의 병합 운동 및 쾨니히스베르크 명칭 복귀 운동이 일어난 적도 있었다#. 현재도 이런 운동은 이어지고 있는 듯하다. 앞에서 링크한 발트공화당의 영문 블로그만 봐도 계속 활동가들이 투옥됐다는 소식이 올라온다. 이들 현지 분리주의자들은 독립국 또는 자치 지역의 깃발로 구 동프로이센 주 깃발[11]에 동프로이센 검정 독수리 문장을 결합한 깃발이나 프로이센 국기, 그리고 구 쾨니히스베르크 시의 깃발 등을 상징물로 쓴다#. 프로이센의 검정 독수리 문장과 대동소이하다.[12]
과거 국제연맹 산하 단치히 자유시 같은 UN 산하 신탁통치를 받는 국제 발트 자유시로 만들어달라는 움직임도 있다. 유럽의 국제 자유시로 만들고 러시아가 세관, 경찰 등 치안을 맡는 식으로 간섭하는 게 어떠냐는 것이다. 물론 이 역시 러시아가 UN 상임이사국이라 실현되기는 어렵다.
2000년대 후반 유로화 사태로 인해 유럽연합에 대한 인기가 동유럽에서 크게 사그라들면서 마찬가지로 칼리닌그라드에서도 그나마 있던 분리주의 정서가 더욱 시들해졌다. 현지 거주 독일인은 여전히 인구 대비 극소수에 불과하며 지역 주민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현지의 러시아인 주민들은 1945년 이후에 이주한 이들이 대부분이기에 본토 러시아인들과 다른 정체성을 지니지 않는다. 분리주의 정서가 없지는 않다지만 현지에 남아있는 독일인 주민들과 러시아인 주민들 또한 이 현실을 모르지 않고, 분리주의 여론이 지배적이었던 것도 아니다.
게다가 독일 또한 칼리닌그라드 일대에 경제적, 문화적 영향력을 늘리려는 것과는 별도로 재합병을 시도할 수는 없는 상태이다. 왜냐하면 독일은 제2차 세계 대전을 일으킨 원죄가 있는 국가에 NATO와 EU의 일원으로서 유럽을 또 다시 혼란에 빠트릴 수 있는 영토 분쟁을 일으킬 수도 없고 일으켜서도 안 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러시아가 자발적으로 할양하거나 반강제로 할양당하지 않는 이상 러시아에서 분리되기는 어렵다. 특히 독일 재합병의 경우 독일은 1990년대 초에 제1차, 제2차 세계 대전 패전 이후에 상실한 구 영토들을 모두 현재 속한 국가의 영토로 인정할 것을 천명했기 때문에 독일에 재합병될 가능성은 더더욱 없다.
다만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서방과 유럽 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재제와 고립이 심화되고 발트해 인근의 북유럽 국가인 핀란드와 스웨덴이 중립 노선을 포기하고 나토에 가입하는 등 칼리닌그라드가 위치한 발트해가 사실상 나토의 세력권에 포위되면서 일각에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에 이 지역 내에서 군사적, 경제적 고립이 심화된 러시아로부터 분리독립하자는 분리주의 여론이 다시금 일어나지 않겠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1] 러시아에서 유일한 UTC+2 시간대 사용 지역이며, 러시아에서 시간대가 가장 느린 지역이다.[2] 러시아의 행정구역 중 연방주체는 24개의 공화국(республика), 48개의 주(область), 9개의 지방(край), 3개의 연방시(федеральный город), 4개의 자치구(автономный округ), 1개의 자치주(автономная область)로 총 89개가 존재한다. 단, 이 중 6개의 연방주체는 우크라이나 동남부 병합 지역으로 국제 사회에서 인정하지 않는다. 이를 제외하면 러시아의 주는 46개이다.#[3] 아울러 이 일대의 만은 서쪽 폴란드 도시 그단스크에서 따와 그단스크 만이라 한다.[4] 구 독일어 명칭은 메멜이다. 동프로이센뿐 아니라 독일 전체에서 북쪽 끝이라고 할 수 있다. 때문에 독일인의 노래에도 '마스에서 메멜까지'라는 가사가 있다.[5] 해협 남쪽도 발티스크와 같은 행정구역으로 묶여있다. 같은 행정구역이기는 한데 남쪽의 사주로 된 육로는 폴란드로만 통하므로 러시아 영토 내에서는 배로만 오갈 수 있는 상황이다.[6] 틸지트 조약이 맺어진 곳이다.[7]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부터는 영향력은커녕 단순 인구 이동조차도 극감하였다.[8] 발트해의 러시아 도시로 칼리닌그라드 외에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부속섬 크론시타트도 있지만, 발트해 동쪽 끝단의 핀란드 만 안쪽에 있어서 발트해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위치가 아니며 주기적으로 얼어붙는다.[9] 사실 동독에 편입된 지역의 융커들도 토지개혁으로 토지 재산을 잃은 것은 마찬가지였다.[10] 물론 가장 면적이 좁은 것은 도시가 단독으로 연방시로서 연방주체를 구성하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우크라이나 점령지 세바스토폴)이다.[11] 가로로 검은색과 흰색을 칠한 깃발.[12] 칼리닌그라드의 분리주의자들은 보통 왕관이나 검 등을 잘 쓰지 않고, 오로지 검정 독수리만 방패에 그려진 문장을 선호한다. 자신들은 프로이센 왕가와 무관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