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ff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555555,#aaaaaa | 성인 2003~2004 | 전체 (2003|2004) | |
}}}}}}}}}}}}}}} |
1. 개요2. 경기
2.1. 3월
2.1.1. 콜롬비아 0:0 무 (친선경기)
2.2. 4월2.2.1. 일본 0:1 패 (친선경기)
2.3. 5월2.3.1. 일본 1:0 승 (친선경기)
2.4. 6월2.5. 9월2.5.1. 베트남 5:0 승 (2004 AFC 아시안컵 예선)2.5.2. 오만 1:0 승 (2004 AFC 아시안컵 예선)2.5.3. 네팔 16:0 승 (2004 AFC 아시안컵 예선)
2.6. 10월2.6.1. 베트남 0:1 패 (2004 AFC 아시안컵 예선)2.6.2. 오만 1 : 3 패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예선)2.6.3. 네팔 7:0 승 (2004 AFC 아시안컵 예선)
2.7. 11월2.7.1. 불가리아 0:1 패 (친선경기)
2.8. 12월2.8.1. 홍콩 3:1 승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2.8.2. 중국 1:0 승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2.8.3. 일본 0:0 무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clearfix]
1. 개요
코엘류호의 2003년 경기 기록을 다루는 문서.2. 경기
2.1. 3월
김호곤 올림픽 대표팀 감독이 임시감독으로 2002년의 마지막 A매치를 치른 대한축구협회는 이듬해인 2003년 1월 5일에 前 모로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움베르투 코엘류를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코엘류 감독을 보좌할 코치진은 공개 모집으로 진행되었는데, 최종적으로 박성화 청소년 대표팀 감독이 수석코치로, 최강희 아시안 게임 대표팀 코치가 어시스턴트 코치로, 박영수 전임 GK 지도자가 골키퍼 코치로 각각 선임되었다.# 이후 코엘류 감독은 2월 26일에 입국하여 대표팀 감독으로 업무를 시작하였다.# 한달 뒤인 3월 20일에 콜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친선경기에 출전할 21명의 명단을 발표하였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GK(2명)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DF(7명) : 김태영(전남), 심재원(부산), 이민성(포항), 이영표(PSV), 최성용(수원), 이을용(트라브존) MF(9명) : 유상철(울산), 김상식(상무), 박동혁(전북), 김동진(안양), 이천수(울산), 최태욱(안양), 설기현(안더레흐트), 최성국(울산), 박지성(PSV) FW(3명) : 안정환(시미즈), 최용수(이치하라), 이동국(상무) |
2.1.1. 콜롬비아 0:0 무 (친선경기)
2003년 3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003. 03. 29. (토) 19:00 (UTC+9) |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대한민국, 부산) | ||
주심: 가타야마 요시츠구 | ||
0 : 0 | ||
대한민국 | ||
- | - |
국내 중계 | |||
송재익 | 신문선 | 풀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2-3-1) | |||||
ST 11. 최용수 61' 12. 김상식 61'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9. 설기현 | CAM 19. 안정환 | RW 14. 이천수 43' 22.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DM 6. 유상철 | CDM 5. 김남일 79' 16. 우성용 7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10. 이영표 | CB 7. 김태영 | CB 15. 이민성 45' 2. 조병국 45' | RB 3. 최성용 | }}} |
GK 1. 이운재 |
- 경기 평가
여담으로 주장 유상철(울산)은 이날 A매치에서 풀타임을 소화하고, 그 다음날에 18시간 만에 리그 경기에 선발 출전하여 후반 42분까지 뛰어 혹사 논란이 있었다.# 유상철의 팀 동료 이천수는 이 날 부상을 입어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한편, 유상철과 함께 풀타임을 소화한 이운재(수원), 최성용(수원), 김태영(전남)은 모두 소속팀의 배려로 A매치 다음날에 치러진 리그 경기에서 빠졌다.#
2.2. 4월
2003년 4월 10일에 일본과의 친선경기(16일)에 출전할 22명의 엔트리가 공개되었다.# 당초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최용수는 소속팀의 차출 거부로 4일 뒤 조재진으로 대체되었다.#GK(2명) : 이운재(수원), 서동명(울산) DF(8명) : 김태영(전남), 이상헌(안양), 왕정현(안양), 조병국(수원), 최성용(수원), 박주성(수원), 박진섭(울산), 박충균(성남) MF(8명) : 유상철(울산), 이천수(울산), 최성국(울산), 김도근(전남), 김상식(광주), 박동혁(전북), 최태욱(안양), 김두현(수원) FW(4명) : 안정환(시미즈), |
2.2.1. 일본 0:1 패 (친선경기)
2003년 4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003. 04. 16. (수) 19:00 (UTC+9) | ||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 ||
주심: 에디 켄 | ||
| 0 : 1 | |
대한민국 | ||
- | 90+2' (OG) 조병국 |
국내 중계 | |||
서기철 | 이용수, 황선홍 | 풀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2-3-1) | |||||
ST 20. 이동국 65' 10.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8. 최태욱 80' 4. 박동혁 80' | CAM 19. 안정환 | RW 14. 이천수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DM 6. 유상철 82' 12. 김상식 82' | CDM 15. 김도근 59' 18. 김두현 5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22. 박충균 89' 13. 박주성 89' | CB 7. 김태영 | CB 2. 조병국 90+2' | RB 3. 최성용 | }}} |
GK 1. 이운재 |
- 경기 평가
2.3. 5월
2003년 5월 22일에 일본과의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23명의 명단이 공개되었다.# K리그와 J리그 소속 선수를 주축으로 선수를 선발한 지난 달과는 달리 이번에는 소속팀 일정이 있는 송종국을 제외한 모든 해외파를 불러들였다.GK(2명)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DF(8명) : 김태영(전남), 최진철(전북), 이기형(성남), 박충균(성남), 최성용(수원), 조병국(수원), MF(6명) : 왕정현(안양), 유상철(울산), FW(7명) : 이천수(울산), 최태욱(안양), 차두리(빌레펠트), 설기현(안더레흐트), 안정환(시미즈), 최용수(이치하라), 조재진(상무) |
2.3.1. 일본 1:0 승 (친선경기)
월드컵 1주년 기념 한·일 축구 정기전 2003. 05. 31. (토) 19:15 (UTC+9) | ||
주심: 숩키딘 모드 살레 | ||
0 : 1 | | |
대한민국 | ||
- | 86' 안정환 |
국내 중계 | |||
최창섭 | 차범근 | 풀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2-3-1) | |||||
ST 10. 최용수 56' 19. 안정환 56' 86'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9. 설기현 89' 18. 왕정현 89' | CAM 6. 유상철 | RW 16. 차두리 59' 14. 이천수 5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DM 13. 이을용 | CDM 5. 김남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22. 박충균 | CB 7. 김태영 | CB 2. 조병국 | RB 20. 이기형 | }}} |
GK 1. 이운재 56' 21. 김용대 56' |
그 해 5월, 일본 도쿄에서 다시 치러진 한일전에서 후반전 최용수와 교체 출장한 안정환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하며, 드디어 감독 부임 이후 첫 승을 신고했다.[9] 뒤이어 국내에서 벌어진 남미 강호와의 2연전... 참고로, 경기장은 둘 다 상암구장이다. 이날 기존의 유상철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전진배치했고, 원래 유상철 자리에 이을용을 배치하였다.
- 경기 결과
2.4. 6월
2003년 6월 2일에 우루과이전(8일)과 아르헨티나전(11일)에 나설 23명이 공개되었다.# 기초군사훈련 이수를 위해 훈련소에 입소한 안정환은 소집되지 않았다.GK(2명)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DF(9명) : 김태영(전남), 이기형(성남), 박충균(성남), 최성용(수원), 조병국(수원), 이영표(PSV), 송종국(페예노르트), 김영철(광주), 박재홍(전북) MF(6명) : 왕정현(안양), 유상철(울산), 현영민(울산), 박지성(PSV), 이을용(트라브존), 김남일(엑셀시오르) FW(6명) : 이천수(울산), 최태욱(안양), 차두리(빌레펠트), 설기현(안더레흐트), 최용수(이치하라), 조재진(상무) |
2.4.1. 우루과이 0:2 패 (친선경기)
2003년 6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003. 06. 08. (일) 19:00 (UTC+9) | ||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 ||
주심: 요시다 토시미츠 | ||
0 : 2 | ||
대한민국 | ||
- | 14' 헤르만 오르노스 53' 세바스티안 아브레우 |
국내 중계 | |||
서기철 | 이용수 | 하이라이트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2-3-1) | |||||
ST 10. 최용수 68' 18. 왕정현 68'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9. 설기현 45' 14. 이천수 45' | CAM 6. 유상철 | RW 16. 차두리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DM 13. 이을용 58' 23. 조재진 58' | CDM 5. 김남일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22. 박충균 45' 24. 이영표 45' | CB 7. 김태영 79' | CB 2. 조병국 | RB 20. 이기형 68' 25. 송종국 68' | }}} |
GK 1. 이운재 |
- 경기 결과
당시 분위기가 얼마나 초상집이었냐면, 16강 진출로 병역특례를 받고 기본군사훈련을 받느라 훈련소에 입소한 안정환을 아르헨티나전을 앞두고 잠시 훈련소에서 빼오기까지 하였을 정도였다. 안 그래도 AC 페루자에서 방출당한 뒤 J리그로 선회하며 기량이 주춤했던데다, 군사훈련까지 받았으니 도저히 필드에서 뛸 상태는 못 됐다.[11]
2.4.2. 아르헨티나 0:1 패 (친선경기)
2003년 6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003. 06. 11. (수) 19:00 (UTC+9) | ||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 ||
주심: 룽클라이 몽콜 | ||
| 0 : 1 | |
대한민국 | ||
- | 43' 하비에르 사비올라 |
국내 중계 | |||
김창옥 | 차범근 | 풀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4. 이천수 | CF 23. 조재진 | CF 16. 차두리 58' 11. 최태욱 5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24. 이영표 | CM 13. 이을용 45' 18. 왕정현 45' | CM 5. 김남일 | RM 25. 송종국 45' 20. 이기형 45' 63' 3. 최성용 63'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7. 김태영 | CB 6. 유상철 | CB 2. 조병국 40' | }}} | |
GK 1. 이운재 |
결국 아르헨티나전에서 대표팀은 다시금 전가의 보도를 꺼내든다. 바로 멀티플레이어 유상철 카드였다. 기존의 4-2-3-1 포메이션에서 월드컵에 기용했던 3-4-3 포메이션으로 변화를 줬다.# 유상철을 중심으로 다시 3백으로 전환한 대표팀은 놀라울 만큼 끈끈한 수비력을 보여줬고, 비록 (0:1로) 패배하기는 했으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단 한 골만 내주며 경기 내용면에서도 나무랄 데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13]
- 경기 결과
2.5. 9월
남미 2연전 전패의 충격 탓이었는지, 한동안 대표팀은 흔한 친선전도 없이 수개월을 흘려 보냈다. 그리고 맞이한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예선전에서 대한민국은 베트남 - 오만 - 네팔 등과 한 조로 편성되었다. 이에 9월에는 대한민국 인천에서 3연전을 치르고, 다음달인 10월에는 오만 무스카트에서 3연전을 치르는 일정이 확정되었다.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은 2003년 9월 8일에 국내(인천) 3연전에 출전할 22인 엔트리를 발표하였다.#
GK(2명)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DF(9명) : 김태영(전남), 김정겸(전남), 최진철(전북), 박재홍(전북), 조성환(수원), 이기형(성남), 현영민, 박진섭(울산), 최종범(포항) MF(7명) : 김남일(전남), 이을용(안양), 이관우(대전), 최태욱(안양), 최성국(울산), 정경호(울산), 김정우(울산) FW(4명) : 김도훈(성남), 김대의(성남), 우성용(포항), 조재진(광주) |
2.5.1. 베트남 5:0 승 (2004 AFC 아시안컵 예선)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최종예선 E조 1차전 2003. 09. 25. (목) 18:30 (UTC+9) | ||
인천문학경기장 (대한민국, 인천) | ||
주심: 수바쉬 안토니 | ||
| 5 : 0 | |
대한민국 | ||
35′ 이기형 49′ 조재진 68′ 김도훈 72′ 김대의 86′ 우성용 | - |
국내 중계 | |||
전인석 | 이용수 | 하이라이트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4-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9. 김도훈 68' 78' 22. 우성용 86' 78' | CF 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11. 김대의 72' | CM 13. 이을용 65' 10. 이관우 65' | CM 5. 김남일 | RM 16. 최태욱 45' 18. 조재진 49' 45'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12. | CB 7. 김태영 | CB 4. 최진철 | RB 20. 이기형 35' | }}} |
GK 1. 이운재 |
- 경기 결과
2.5.2. 오만 1:0 승 (2004 AFC 아시안컵 예선)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최종예선 E조 2차전 2003. 09. 27. (토) 17:00 (UTC+9) | ||
인천문학경기장 (대한민국, 인천) | ||
주심: 마사요시 오카다 | ||
| 1 : 0 | |
대한민국 | 오만 | |
45+1′ 최성국 | - |
국내 중계 | |||
- | 신문선 | 하이라이트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4-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9. 김도훈 59' 10. 이관우 59' | CF 18. 조재진 74' 22. 우성용 7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11. 김대의 87' 19. 정경호 87' | CM 13. 이을용 | CM 5. 김남일 | RM 8.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12. | CB 7. 김태영 | CB 4. 최진철 51' | RB 20. 이기형 | }}} |
GK 1. 이운재 |
- 경기 결과
2.5.3. 네팔 16:0 승 (2004 AFC 아시안컵 예선)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최종예선 E조 3차전 2003. 09. 29. (월) 18:30 (UTC+9) | ||
인천문학경기장 (대한민국, 인천) | ||
주심: 풍야우 팟 자메 | ||
| 16 : 0 | |
대한민국 | ||
18′, 37' 김대의 21′, 45+1', 48' 우성용 22′, 28', 64', 67', 89' 박진섭 54′ 이을용 57′ 이관우 75', 84', 86′ 김도훈 80′ 정경호 | - |
국내 중계 | |||
최창섭 | 차범근 | 풀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4-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1. 김대의 18', 37' 66' 9. 김도훈 75', 84', 86' 66' | CF 22. 우성용 21', 45+1', 48'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19. 정경호 80' | CM 13. 이을용 54' 76' 5. 김남일 76' | CM 10. 이관우 57' | RM 2. 박진섭 22', 28', 64', 67', 89'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17. 최종범 | CB 4. 최진철 65' 12. | CB 6. 박재홍 | RB 3. 현영민 | }}} |
GK 21. 김용대 |
3차전 상대는 아시아 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도 약체 중 상약체로 꼽히는 네팔이었다. 골키퍼는 이운재에게는 휴식이 주어지고 김용대에게 선발 기회가 돌아갔고, 주장 김태영도 로테이션으로 빠지고 박재홍이 선발로 나섰다. 첫 골이 터지기 전인 전반 18분까지 잘 버티던 네팔은 첫 골이 들어가고 나서 소나기 골을 내주며 무려 16골을 실점하였다. 이 경기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역사상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둔 경기로 남았다. 이 경기에서 박진섭이 5골을 넣었고, 우성용은 해트트릭을 했다. 또한 김대의는 2득점 후 교체 되었으며, 김대의와 교체된 김도훈은 후반전을 약 24분만 뛰고 해트트릭을 했다. 이을용은 지난 월드컵 터키전 이후 오랜만에 득점을 올렸고, 정경호와 이관우는 이 경기에서 A매치 데뷔골을 넣게 되었다.
- 경기 결과
2.6. 10월
2003년 10월 8일에 오만 3연전 선수 명단이 확정되었다.#GK(2명)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DF(9명) : 김태영(전남), 김정겸(전남), 최진철(전북), 박재홍(전북), 조성환(수원), 이기형(성남), 현영민, 박진섭(울산), 최종범(포항) MF(6명) : 김남일(전남), 이을용(안양), 이관우(대전), 최태욱(안양), 정경호(울산), 김정우(울산) FW(4명) : 김도훈(성남), 김대의(성남), 우성용(포항), 조재진(광주) |
2.6.1. 베트남 0:1 패 (2004 AFC 아시안컵 예선)
자세한 내용은 오만 쇼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최종예선 E조 4차전 2003. 10. 19. (일) 22:15 (UTC+4) | ||
술탄 카부스 경기장 (오만, 무스카트) | ||
주심: 파냐 한룸야웅 | ||
1 : 0 | ||
대한민국 | ||
74′ 판 반쿠엔 | - | |
경기 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4-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8. 조재진 53' 9. 김도훈 53' | CF 22. 우성용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19. 정경호 | CM 14. 김정우 81' 13. 이을용 81' | CM 5. 김남일 | RM 2. 박진섭 45' 11. 김대의 45'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3. 현영민 | CB 7. 김태영 | CB 15. 조성환 | RB 12. | }}} |
GK 1. 이운재 |
슈팅을 16개나 날리고도 한 골도 넣지 못하고 오히려 역습 한번에 무너지면서 0:1로 졌다.
- 경기 결과
2.6.2. 오만 1 : 3 패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예선)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최종 예선 E조 5차전 2003년 10월 21일 화요일 22:15 (UTC+4) | ||
술탄 카부스 경기장 ([[오만|{{{#ffffff 오만}}}]], [[무스카트|{{{#ffffff 무스카트)}}}]] | ||
주심: 나세르 알 엔지 | ||
3 : 1 | ||
대한민국 | ||
60' [[알 누비|{{{#000000 알 누비}}}]] 64' [[무하메드|{{{#000000 무하메드}}}]] 88' [[라자브|{{{#000000 라자브}}}]] | 47' [[정경호(축구)|{{{#000000 정경호}}}]] | |
[[https://youtu.be/HFPVasiNI6c|{{{#000000 경기 영상}}}]] |
자세한 내용은 오만 쇼크 문서 참고하십시오.
2.6.2.1. 경기 실황
오만 선발 명단 ?-?-? 감독: [[밀란 마찰라|{{{#ffffff 밀란 마찰라}}}]] | |||||||
GK | |||||||
RB | CB | CB | LB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M | CDM | CM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RW | CF | LW | }}} | |||
CF 9. 김도훈 7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 19. 정경호 47' | CAM 11. 김대의 | RW 16. 최태욱 ▼ 74' 22. 우성용 ▲ 74' 90+1' | }}} | |||
CM 13. 이을용 | CM 5. 김남일 15' | ||||||
LB 12. 김정겸 ▼ 81' 10. 이관우 ▲ 81' ▼ 86' 18. 조재진 ▲ 86' | CB 7. 김태영 | CB 4. 최진철 | RB 20. 이기형 | ||||
GK 1. 이운재 | |||||||
대한민국 선발 명단 4-2-3-1 감독: [[움베르투 코엘류|{{{#fe2d4c 움베르투 코엘류}}}]] |
베트남전 패배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어진 오만과의 경기에서는 1:3으로 역전패했다. 선제골을 넣고도 급격히 무너지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2.6.2.2. 경기 결과
이 경기에서 경기 내내 선방을 보여준 알리 알 합시 골키퍼는 이후 노르웨이 리그를 거쳐 프리미어 리그 볼턴 원더러스로 이적했다. 또 다시 FIFA 홈페이지는 대한민국의 충격적 연패를 메인으로 다루었다. 이 패배로 움베르투 코엘류 전 감독은 경질 직전까지 갔다.2.6.3. 네팔 7:0 승 (2004 AFC 아시안컵 예선)
2004 AFC 아시안컵 중국 최종예선 E조 6차전 2003. 10. 24. (금) 22:15 (UTC+4) | ||
폴리스 경기장 (오만, 무스카트) | ||
주심: 파냐 한룸야웅 | ||
0 : 7 | ||
대한민국 | ||
- | 1′ 조재진 5′, 51' 이기형 15′(P), 31', 33' 김도훈 36′ 정경호 | |
경기 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4-4-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8. 조재진 1' | CF 9. 김도훈 15'(P), 31', 33'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19. 정경호 36' | CM 13. 이을용 | CM 5. 김남일 72' 14. 김정우 72' | RM 11. 김대의 34' 16. 최태욱 34'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B 17. 최종범 | CB 7. 김태영 45' 14. 박재홍 45' | CB 4. 최진철 | RB 20. 이기형 5', 51' | }}} |
GK 1. 이운재 |
- 경기 결과
순위 | 국가 | 승점 | 경기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1 | 오만 | 15 | 6 | 5 | 0 | 1 | 24 | 2 | +22 |
2 | 대한민국 | 12 | 6 | 4 | 0 | 2 | 30 | 4 | +26 |
3 | 베트남 | 9 | 6 | 3 | 0 | 3 | 8 | 13 | -5 |
4 | 네팔 | 0 | 6 | 0 | 0 | 6 | 0 | 43 | -43 |
■ 본선 진출 | ■ 탈락 |
2.7. 11월
2003년 11월 10일에 불가리아와의 친선경기(18일)에 나설 22명을 확정, 발표하였다.# 오만 쇼크의 치욕을 만회하고자 해외파 선수를 전부 불러들였다.GK(2명)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DF(5명) : 유상철(요코하마), 김현수(성남), 박재홍(전북), 박요셉(안양), 이상헌(안양) MF(8명) : 이을용(안양), 이영표(PSV), 김남일(전남), 송종국(페예노르트) 박지성(PSV), 이관우(대전), 현영민(울산), 전재호(성남) FW(7명) : 최용수(이치하라), 안정환(시미즈), 김도훈(성남), 차두리(프랑크푸르트), 김대의(성남), 이천수(소시에다드), 정경호(울산) |
2.7.1. 불가리아 0:1 패 (친선경기)
2003년 11월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2003. 11. 18. (화) 19:00(UTC+9) | ||
서울월드컵경기장 (대한민국, 서울) | ||
주심: 숩키딘 모드 살레 | ||
| 0 : 1 | |
대한민국 | 불가리아 | |
- | 20' 블라디미르 만체프[15] |
국내 중계 | |||
이천규 | 최경식 | 하이라이트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3-5-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9. 안정환 75' 16. 차두리 75' | CF 9. 김도훈 55' 11. 최용수 55'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 12. 이영표 87' | CDM 13. 이을용 | CAM 8. 박지성 | CDM 5. 김남일 58' 14. 이천수 58' 90+3' | RWB 22. 송종국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15. 박재홍 | CB 6. 유상철 | CB 7. 이상헌 | }}} | ||
GK 1. 이운재 |
- 경기 결과
2.8. 12월
한중일 3국은 '동아시아축구연맹'의 창설을 합의했다. 그 결과물로 그해 12월, 일본 도쿄에서 제1회 동아시아연맹컵이 개최되었다.2003년 11월 24일에 20인 엔트리를 발표하였다.# 이후 대회 조직위원회가 엔트리를 23명으로 확대하자 추가로 김두현, 조세권, 김해운이 발탁되었다.#
GK(3명) : 이운재(수원), 김용대(부산), 김해운(성남)[추가발탁] DF(6명) : 최진철(전북), 김현수(성남), 유상철(요코하마), 김태영(전남), 박재홍(전북), MF(7명) : 현영민(울산), 전재호(성남), 최원권(안양), 이관우(대전), 김동진(안양), 이을용(안양), 김두현(수원)[추가발탁] FW(6명) : 김도훈(성남), 최용수(이치하라), 김은중(센다이), 정경호(울산), 김대의(성남), 안정환(시미즈) |
대표팀은 출국 하루 전인 2003년 12월 1일에 울산대학교 축구부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박요셉이 부상으로 소집해제 되었다. 대체 자원을 따로 뽑지 않고 22인으로 대회를 치르게 되었다.
2.8.1. 홍콩 3:1 승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1차전 2003. 12. 04. (토) 19:00 (UTC+9) | ||
도쿄국립경기장 (일본, 도쿄) | ||
주심: 지미 나피투풀루 | ||
| 3 : 1 | |
대한민국 | 홍콩 | |
22' 김두현 49' 김도훈 56' 안정환 | 33' 아칸두 | |
경기 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3-5-2)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1. 최용수 45' 18. 김대의 45' | CF 9. 김도훈 49'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WB 12. 김동진 | CDM 13. 이을용 75' 10. 이관우 75' | CAM 19. 안정환 56' 70' 16. 정경호 70' | CDM 20. 김두현 22' | RWB 8. 최원권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7. 김태영 | CB 6. 유상철 | CB 4. 최진철 | }}} | ||
GK 1. 이운재 |
- 경기 결과
2.8.2. 중국 1:0 승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2차전 2003. 12. 07. (화) 16:30 (UTC+9) | ||
사이타마 스타디움 2002 (일본, 사이타마) | ||
주심: 할림 압둘 하밋 | ||
| 1 : 0 | |
대한민국 | 중국 | |
45' 유상철 | - | |
경기 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8. 김대의 89' 5. 김현수 89' | CF 11. 최용수 64' 10. 이관우 64' | CF 19. 안정환 39' 74' 9. 김도훈 74'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12. 김동진 | CDM 13. 이을용 58' | CDM 20. 김두현 | RM 8. 최원권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7. 김태영 | CB 6. 유상철 45' | CB 4. 최진철 43' | }}} | |
GK 1. 이운재 |
뜨거운 화제를 모은 을용타가 등장한 바로 그 경기였다.
- 경기 결과
여담으로 이 경기는 최용수 의 A매치 마지막 경기다. 이어지는 일본전에 결장하였고 이 대회를 마치고 국가대표로 소집되지 못하였으며 69경기 27득점으로 대표팀 경력을 마무리 하였다.
2.8.3. 일본 0:0 무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2003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3차전 2003. 12. 10. (금) 19:15 (UTC+9) | ||
요코하마 국제 종합경기장 (일본, 요코하마) | ||
주심: 산탄 나가링감 | ||
0 : 0 | | |
대한민국 | ||
- | - | |
경기 영상 |
- 경기 실황
대한민국 선발명단 (3-4-3)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F 18. 김대의 45' 16. 정경호 45' | CF 9. 김도훈 83' 14. 김은중 83' | CF 19. 안정환 |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LM 12. 김동진 90+2' | CDM 8. 최원권 | CDM 20. 김두현 | RM 2. 현영민 66' 10. 이관우 66' | }}} |
{{{#!wiki style="margin: -16px -11px;" | CB 15. 박재홍 40' | CB 6. 유상철 | CB 4. 최진철 13' | }}} | |
GK 1. 이운재 |
마지막 3차전 경기는 홈팀 일본과의 한일전. 이로써 2003년에만 우연찮게도 일본과 3차례 한일전을 가지게 된 셈이 되었다. 대표팀은 일본과 막상막하의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전반 14분 일본의 공격수 오쿠보 요시토가 김도훈의 다리를 걷어차 경고 2분뒤 이번엔 페널티킥을 유도하려다가 헐리웃 액션으로 또 다시 경고를 받으며 퇴장 당했다. 수적으로 앞선 대표팀은 일본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후반에 들어 대표팀은 호재를 맞는다. 안정환이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따돌리며 텅 빈 골문을 향해 날린 크로스가 아쉽게 흘러나가기도 했다.[24] 결국 열 명이서 싸운 일본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한 채, 경기는 무재배로 막을 내렸다. 이로써 3차례의 한일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고, 제 1회 동아시아 연맹컵에서는 2승 1무로 우승을 차지했다[25]. 코엘류호의 첫 국제 대회 우승이었다.
- 경기 결과
[1] 남미는 우리나라가 속해있는 아시아완 다르게 월드컵 본선 진출이 상당히 어렵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양강체제가 굳건하고 남미 대륙의 국가들이 대부분 축구를 잘한다. 과거 대부분 스페인의 식민지였고(브라질의 경우에 포르투갈), 그 출신 국가 선수들이 선진 리그 시스템을 구축한 과거 식민지배를 했던 국가(스페인이나 포르투갈)로 넘어가고 거기서 같은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적응에도 유리하고 국적 취득 조건도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국적을 이중 국적으로 취득해 놓으면 다른 유럽 내 클럽으로 이동할 때 Non-EU로 분류되지도 않는다. 오죽하면 버젓이 남미 대륙에 붙어있는 수리남과 가이아나는 이들을 피해 이웃 대륙인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에 가입했을 정도다. 하지만 이 국가들은 여기서도 동네북이다. 북중미도 남미처럼 미국-멕시코-코스타리카 3강이 뚜렷한 대륙이고 2022년부터 캐나다도 황금세대를 구축하고 있다 괜히 UEFA 유러피언 챔피언십과 코파 아메리카를 각각 유럽판과 남미판 미니 월드컵이라고 부르는 게 아니다. 2002년의 경우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포함해서 파라과이와 에콰도르가 본선에 직행했고, 이들에 밀린 남미 5위 우루과이는 대륙간 플레이오프로 간신히 본선 티켓을 땄다.[소집제외] [추가합류] [4] 슈팅수로 14:5로 이 수치는 거의 가둬놓고 팬 수준이다. 이천수가 골대를 맞추는 등 안타까운 장면들이 여러 차례 있었고, 골 결정력 부족으로 골문을 여는 덴 실패했다.[소집해제] [추가합류] [소집해제] [추가합류] [9] 이 당시 일본은 유효슈팅을 단 1개만 기록했다. 모든 슈팅을 합쳐도 겨우 3개.[10] 대한민국은 2018년에 우루과이를 상대로 A매치에서 2:1로 이기기 전까지, 상대전적에서 한 번도 우루과이에 이겨본 적이 없었다.#[11] 실제로 안정환은 이날 경기에서 대기만 했을 뿐 출전하진 않았다. 가끔 중계화면으로 짧게 머리를 민 안정환이 비칠 때마다, 관중석에서는 환호성이 울렸다.[12] 여담으로 대한민국 대표팀의 4백 수비는 본프레레 - 아드보카트 - 베어벡을 거치면서 최종적으로 정착되었다.[13] 아무리 아르헨티나가 직전 월드컵 32강 조별리그에서 탈락하였지만 조 2위인 잉글랜드와 단 승점 1점차였으며 만약 최종전에서 스웨덴에게 한 골만 더 넣어 승리했더라면 조 1위까지 할 수 있을 정도로 우승후보 중에서 간발의 차로 아르헨티나는 16강 실패의 고배를 마셨다.(조 3위 대회 18위) 게다가 이 당시 아르헨티나 출전 선수 중에서 산티아고 솔라리, 하비에르 사비올라, 파블로 아이마르, 하비에르 사네티, 에스테반 캄비아소, 가브리엘 에인세, 파브리시오 콜로치니, 파블로 카바예로 등이 선발이었고, 후안 로만 리켈메와 막시 로드리게스가 교체로 투입되었는데 거의 초호화 멤버였다. 이 멤버를 상대로 딱 하나 승리를 거두지 못했을 뿐이지 경기 내용 면으로 굉장히 선전한 셈이다.[14]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는 월드컵 트로피를 두 차례 이상 들어올린 전통의 축구 강호이다.[15] 불가리아 자국 명문 팀 PFC CSKA 소피아를 거쳐 프랑스 리그 LOSC 릴과 스페인 리그 레반테 UD, 레알 바야돌리드 CF, RC 셀타 데 비고 등에서 뛴 스트라이커이다. 이 당시에는 릴에서 뛰고 있었다.[추가발탁] [소집해제] [추가발탁] [추가발탁] [20] 이운재, 최진철, 유상철, 김태영, 현영민, 이을용, 최용수, 안정환.[21] 김용대, 김동진, 김두현, 김은중.[22] 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데, A매치 데이 기간 중에 치러지는 대회가 아니므로 유럽파와 중동파는 차출이 불가능하고, 그 대신 가까운 J리그파와 C리그파는 차출이 가능하다. 물론 서양 구단 소속 선수라고 해서 참석이 아주 불가능하지는 않은데, 가령 2019년 겨울에 열린 2019 EAFF E-1 풋볼 챔피언십의 경우에는 당시 메이저 리그 사커 구단인 밴쿠버 화이트캡스 FC 소속이던 황인범은 소집됐다.[23] 그러나 예외적으로 중국은 당시 맨체스터 시티 FC에서 뛰고 있던 쑨지하이를 차출했다. 근데 쑨지하이도 참작될 만한 사정은 있었는데, 2003-04 시즌에 리그에서만 33경기를 뛰었기 때문에 소속 팀에서 벤치여서 차출된 것이 아니고 자국협회와 소속팀 간 협상이 있어서 특별히 보내준 것으로 추정된다.[24] 이때 빈 골문을 향해 정경호가 몸을 날렸는데, 정작 공은 정경호의 머리에 맞지 않고 그대로 흘러나가고 정경호의 몸만 골망을 갈랐다(...). 당시 중계를 하던 송재익의 해설이 일품이었다. "아! 머리가 조금만 더 컸더라면...!"[25] 개최국 일본과 같은 2승 1무였지만, 다득점에서 앞서서 우리나라가 1위가 되었고, 일본이 2위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