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물의 콩가루 집안별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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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의 콩가루 집안
1.1. 애쉬포드 가문
- 아버지 알렉산더 애쉬포드는 T 베로니카 바이러스 연구를 위해 남극에 기지를 세우고, 천재를 배출하기 위해 가문의 초대 당주인 베로니카 애쉬포드의 유전자를 이용해 인공수정에 성공해 천재 쌍둥이 남매를 낳았다. 하지만 자식들의 정신 상태는... 결국 배신과 패륜을 당해 자기가 개발한 바이러스 때문에 노스페라투가 되어 클레어 레드필드와 스티브 번사이드에 의해 사망. 그래도 정신이 온전치 못한 딸이 T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이용한 희대의 막장짓을 벌일걸 예상하고 생물병기 대항책 리니어 런쳐를 만들어 딸의 만행을 막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는 등 이 가문에서는 유일한 개념인 포지션.
- 쌍둥이 남매 중 동생 알렉시아 애쉬포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엄친딸이지만... 오빠랑 박빙으로 노답. 아버지가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잘 컨트롤하지 못해 노스페라투가 되자 자기 몸에 바이러스를 투입하고 15년간 캡슐 안에서 동면한다. 이후, 오빠를 죽인 후에 베로니카 바이러스를 이용해 괴물이 되지만 자기네들보다 형제간의 우애와 정의감이 강해도 훨씬 강한 레드필드 남매에게 최후를 맞이한다.
2. 발더스 게이트의 바알의 자식들 바알스폰
- 자신이 죽을 걸 예지한 바알은 죽고난 뒤 부활을 위해 자신의 씨를 퍼트림.
- 결국 몇몇 1세대 바알스폰끼리 자기가 신이 되겠다고 전쟁을 일으킴.
- 애초에 바알의 목적은 바알스폰끼리 서로 죽이고 마지막에 멜리산이 처단해서 자신이 부활하는 것. 멜리산이 배신해도 결국 자신은 부활하므로 완벽한 계획대로..였었다.
- 결국 바알이 강간 내지는 겁탈해서 낳은 자식인 주인공이 자기 형들을 모두 쳐죽이고 왕좌를 재패했다.
- 이 결말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수많은 인명이 희생되었으며, 2세대, 3세대처럼 바알의 직계혈통이 아닌 작자들도 직계혈통이 모조리 쓸어버렸다.
3. 뱀파이어 다이어리의 1세대 뱀파이어 가족
- 아버지 마이클은 자신의 아내 에스더와 늑대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을 증오하여 학대하더니, 뱀파이어가 되어서는 뱀파이어를 죽이는 헌터가 되어 증오하는 아들 클라우스와 클라우스를 감싸는 아들 일라이자와 딸 레베카를 긴세월동안 쫓아다니며 죽이려고 했다. 뱀파이어 다이어리에서 사망했으나 스핀오프 드라마 '더 오리지널'에서 마녀의 도움을 받아 다시 부활, 클라우스를 죽이려 한다.
- 어머니 에스더는 자식들을 위하는것처럼 보이더니 뱀파이어가 된 자식들이 저지르는 참상에 충격받아 큰아들의 도움을 얻고 자녀들을 다같이 죽이려고 했다. 마찬가지로 뱀다에서 사망한듯 보였지만 스핀오프에서 몸만 바꾼채로 큰아들과 다른 아들하고 셋이서 부활했다. 게다가 클라우스에게 자식이 생기자 마녀들을 이용해 자기 손주를 죽이려고 했으나 실패했다.
- 클라우스는 어릴적에는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으나, 자신을 증오하고 학대하더니 급기야는 죽이려고 드는 아버지때문에 맛이 가서는 광기에 물들어서 점차 삐뚤어지더니 어떤 이유로 인해 형 일라이자를 제외한 가족들 몸에 말뚝을 박아 긴세월동안 잠재워놨다. 이후에는 가족들 내놓으라고 쫓아온 일라이자도 잠재워서 관에 넣는다. 그나마 스핀오프에선 그 광기도 누그러지고 현재 일라이자와 자신의 자식을 낳은 늑대인간 여자와 셋이서 지내는중.
4. 버림 받은 황비의 가족
4.1. 카스티나 황가
아래에 후술될 베리타 가문보다도 더한 막장의 극치를 보여주는 집안이다. 하다 못해 가족 간의 복잡한 '애증'이라도 있던 베리타 가족사와 달리, 루블리스의 가족사는 증오와 비극, 그리고 캐릭터들의 광기와 정신붕괴만 가득한 것이 차이점이다.- 아버지이자 황제인 미르칸은 하녀와 동침해 아들 루블리스를 낳았다.[1] 그렇게 얻은 유일한 후계자이자 외동아들인 루블리스를 자신의 아내이자 황후인 아리엘과는 달리 사랑했긴 하지만, 황제로써의 위치 때문에 칭찬 한 마디 하지 않고 엄격하게만 대했다. 정작 아들 루블리스의 약혼녀인 아리스티아는 매우 귀여워해서[2] 아리스티아에 대한 루블리스의 열등감을 자극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래도 아내인 아리엘보다는 개념이 있고 아들을 사랑한 것만큼은 사실이었기에 그나마 평가가 나은 편이다.
- 루블리스의 양어머니인 아리엘 역시 자신의 친아들이 아니라는 이유 만으로 루블리스를 생전 내내 무시하고 냉대했다.[3] 정작 미르칸과 아리엘 모두 루블리스의 아내가 될 예정이었던 그의 약혼녀 아리스티아는 아들보다도 더 귀여워해주고 아껴줘서 루블리스의 질투심을 유발했다. 남편 이상으로 루블리스의 성격이 삐뚤어지는데 큰 공헌을 한 만악의 근원이다.
- 결국 아들 루블리스는 이러한 막장 부모의 영향과 그로 인한 인간불신으로 인해 성격이 정말 삐뚤어져서, 회귀 전에는 아버지가 회생시킨 제국을 멸망 직전까지 몰아넣고 끝내 본인의 자업자득으로 황위에서 쫒겨나 자살한다.
4.2. 베리타 공작가
- 아버지 베리타 공작은 차남 알렌디스가 자신보다 뛰어난 두뇌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차별하며, 대놓고 적당히 잘난 장남 알렉시스만을 편애하고 후계자로 내세운다. 이는 알렌디스의 성격이 삐뚤어지고 극단적인 애정결핍이 생기게 된 계기가 되었다. 결국 회귀 전에 알렌디스는 자신을 제대로 봐주지 않는 아버지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제나 공작의 책사로 포섭되고, 황제파의 스파이가 되어 주요 정보를 빼내 귀족파의 반역을 성공시키면서 자신의 아버지를 몰락시킨다.
- 알렉시스와 알렌디스의 어머니인 베리타 공작부인 세르비아나는 남편과 차남의 사이를 회복시키고 알렌디스에게도 사랑을 주려고 하지만, 이미 아버지의 차별과 냉대로 마음이 닫혀버린 알렌디스는 어머니에게 잘난 형이나 잘 돌보라고 소리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 결국 알렉시스는 병약한 몸상태로 아버지의 무리한 후계자 교육을 버티지 못하고 부모와 형제보다 먼저 요절해버렸고 베리타 공작과 공작부인은 장남의 죽음으로 절망한데다, 마지막 남은 자식인 알렌디스와는 이미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관계가 파탄나서 집안의 후계구도까지 박살이 나자 그제서야 자식들을 차별하고 이를 방관한 걸 후회하며 비통해한다.
4.3. 모니크 후작가
- 회귀 전 한정. 회귀 전에는 무뚝뚝한 케이르안과 차가운 아리스티아 모두 서로의 감정을 내색하지 않아 케이르안은 아리스티아를 살릴 수 있음에도 살리지 않았고, 아리스티아는 마지막에 가서야 아버지의 사랑을 너무 늦게 안 나머지 사리판단력 없이 루블리스를 시해하려고 했다.[4] 회귀 후에는 아리스티아가 먼저 다가가고 케이르안도 마음을 열어서 정말 다정한 부녀사이가 된다.
4.4. 제나 공작가
- 제나 공작은 비뚤어진 선민의식에 사로잡혀 작중 내내 평민들을 벌레 취급하며, 여주인공인 아리스티아를 모함하고 종국엔 암살하려고까지 하는 작품 속 공인 악역이다.[5] 게다가 관습에 따라 자신의 아들인 클로제에게 공작 작위를 물려줘야 함에도 불구하고 권력욕 때문에 물려주지를 않아, 이 아들이 40대가 되었는데도 여지껏 작위를 받지 못한채 제나 공자라 불린다는 놀림을 받게 만들었다. 회귀 전에는 양녀인 지은을 정치적으로만 이용하고 이용가치가 떨어지자 가차없이 그녀를 버리고 죽이기까지 한다.[6] 회귀 후에도 여전히 지은을 이용해 아리스티아를 루블리스의 황태자비 자리에서 몰아내기 위해 암약한다. 이런 파렴치한 인간성 때문에 양녀인 지은도 회귀 후에는 제나 공작에 대해서 치를 떨고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기를 쓴다.
- 제나 공작의 아들 클로제는 엄연히 아내와 자식까지 있는 유부남인데도 불구하고 똑같이 유부녀인 디아스 백작부인과 불륜을 저지른다.[7] 또한 자신의 아버지를 따라 아리스티아의 암살 시도를 적극적으로 지휘했다.
- 결국 제나 공작과 클로제 모두 마지막까지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반역을 꾸미다가 전부 들통나면서 둘 다 대역죄인으로서 처형당한다. 당연히 그들의 가문인 제나 공작가도 직계들은 모두 처형되고 방계들은 전원 평민으로 강등되면서 가문 전체가 사실상 완전히 멸문한다.
5. 벼랑
이금이의 단편 소설. 총 5편인데 각 편 인물들은 다른 편 인물들과 어떻게든 엮여 있다.5.1. 혜림의 집
도서관 같은 서재를 포함한 으리으리한 집에 해외 유학 경험도 있고 여러 가지를 어릴 때부터 배워서 공부도 잘하고 예쁜 엄친딸 혜림. 그러나 혜림은 집이 시장 반찬 가게를 하는 친구 이진[8]의 집에 갔다가 이진의 부모의 고향이 있던 자리에 생긴 댐 사진을 보고 반해 자주 이진의 집으로 놀러오고, 이진의 부모도 혜림을 반가워한다. 이진은 이런 혜림을 이해하지 못하나, 사실 혜림은 부모의 과시욕과 허영심을 위한 장신구 쯤으로 취급받는다는 느낌을 버릴 수 없었다. 유학과 외고 중 고민하다 외고에 간 혜림은 결국 이진의 집에서 본 호수에 뛰어내려 자살하고 만다.5.2. 정난주의 집
이 소설집에 나온 주인공들 중 가장 가난하고 비참한 신세다. 셋방살이를 전전하다 아버지가 장애인이 된 덕분(?)에 임대 아파트에 당첨돼 살게 됐지만 주변에 있는 고급 아파트 주민들의 눈살을 받아야만 했다. 그러나 임대아파트는 잠금잠치가 제대로 돼 있지 않는 등 관리가 막장이다. 어머니는 자녀에게 무관심하고[9], 남동생 태주는 사춘기가 오면서 누나와 사이가 멀어졌다. 난주는 이런 집안 때문에 열등감이 심하다. 아르바이트를 해서라도 메이커 교복이나 디지털 카메라 등 자신이 갖고 싶은 것을 사고, 여상에 가라는 어머니의 말을 무시하고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고, 남자친구 규완[10] 앞에서는 부잣집 딸인 척한다. 그러나 우연히 사진을 찍으러 간 사진관에서 성추행을 당하는 대신 거액의 돈을 받은 게 건너편 피자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규완의 친구에게 걸린다. 그는 난주에게 협박을 하고 난주는 이 사실을 사진사에게 말하나 사진사는 도리어 있는 돈을 모두 던져 주면서 다시 온다면 신고한다고 한다. 이후 난주는 그에게 입막음을 빌미로 돈을 그 동안 성추행으로 받은 것 이상으로 뜯기게 된다. 그가 모아오라는 돈이 똑 떨어진 찰나, 셋방살이 시절 자기 식구들을 괴롭혔던 슈퍼마켓 주인 딸인 동생 친구 경화가 일진들에게 돈이나 담배 등을 상납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그녀를 도와주기는커녕 옛 복수도 겸해서 그녀에게 돈을 뜯어내고자 한다. 경화는 난주를 피해 물러나다가 난주에게 밀쳐져 건물 옥상에서 그대로 밑으로 떨어지고 만다.6. 변신자동차 또봇의 왕씨 가
- 왕씨 가의 아버지인 왕조연은 잔혹한 성격파탄자로, 자기 딸 아크니에게 "마음의 힘 운운하는자들이 내가 말하는 한심한 놈들이다.","쓸데없이 감정에 취하는 건 어리석은 짓이다."라 가르쳐줄 정도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다. 9기 이후의 시즌에서는 병상에 누워있다고 한다. 희죽의 말로는, 잃어버린 아들이 있다고 하는데...?
- 왕조연의 딸, 아크니는 그 아버지에 그 딸이라 그런지 멀쩡한 도시 하나를 자신만의 이상향 '아크니 랜드'로 바꾸겠다며 매 시즌마다 대도시에 사악한 로봇들을 내보내 대도시 시내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댄다. 하지만, 9기에서 아크 타이런트2를 이용한 대도시 철거 계획이 파토당하자 갑자기 타워크레인에서 추락되어 생사불명이되었다.
- 아크니의 사촌동생인 훤빈도... 말이 필요없다. 자신이 아크니보다 훨씬 뛰어나다는걸 보여주겠다면서 어! 김떡순 플랜으로 아이들을 세뇌시켜 대도시를 점령하려 했다. 하지만 계획이 산산조각나자 폭파 스위치를 가동시켜 공장을 파산시키고 자멸한다.
- 왕씨 가의 집사이자 훤빈의 비서인 최희죽은 제일 낮은 신분의 자리에서 어떻게든 이들을 이용해먹으려 하고 있다. 그리고 14기 첫 부분에서 왕씨가와 전혀 관련이 없어보이던 옥디룩을 회장의 잃어버린 아들이라고 말해주는 부분이 있는데, 그의 캐릭터성을 생각하면 거짓말일 확률이 높게 쳐졌다. 그리고 마침내 16기에서 거짓말임이 진짜 밝혀졌다.
- 거기다가 이 가족 때문에 애꿎은 다른 가족들까지 말려들어 피해를 보고 있다.
7. 보노보노
7.1. 포로리 가족
- 포로리의 아버지는 과거 모종의 이유로 전처와 그녀 소생의 장남을 버리고 재혼하여 포로리 삼남매를 두었다. 그래도 전처와 그 아들에 대한 애정은 변함이 없는 듯.
- 후처 소생의 장녀 도로리는 사랑에 눈이 멀어 가족들의 반대에도 바른생활을 연기하는 악질 꽃제비 핏포와 결혼하였다. 그나마 이후에 남편의 외도를 알고 화를 내는 등 여러가지로 변하긴 했지만...
- 차녀 아로리는 남동생 포로리를 강하게 키운답시고 포로리에게 온갖 가혹행위를 가한다. 그러나 이후 전개가 드러나면서 알고 보면 꽤 상냥한데다 강한 자에게 강하게 행동하는 강강약약 성격이 드러나 재평가 받는 중.
- 포로리 삼남매의 할아버지는 아로리가 질색하는 부류의 소인배로 걸핏하면 손자 포로리를 남자답지 못하다고 까는데다 잡아먹지 못해 안달일 정도로 손자를 구박하는 악행을 많이 보여준다.
7.2. 너부리 가족
- 어머니인 너부리 엄마는 아들이 갓난 아기 때부터 남편한테 아기를 맡기고 먼 곳으로 장기 여행을 갔다. 너부리 엄마는 갓난 아기 때문에 고민을 했지만, 남편이 자기가 돌볼 테니 갔다오라고 해서 결국 먼 곳으로 장기 여행을 가게 된다. 그러다가 잠깐 집에 돌아왔지만, 자기 아들이 남편한테 구타 당하는 사실을 모른 채 그 날 바로 또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난다. 만약 너부리 엄마가 여행을 안 가고 남았다면 너부리는 아빠한테 안 맞거나 덜 맞고 자랐을지 모른다.
8. 블랙리스트의 로스토브 일가와 하그레이브 일가
이 두 일가는 알고보니 사돈관계였다는 골때리는 관계.- 시작점 중 하나인 콘스탄틴 로스토브(=알렉산더 커크)는 자신에게 걸린 유전병(백혈구 결핍증)을 극복하기 위해서 자기 부인인 카타리나 로스토바의 딸 마샤 로스토바와 그녀의 남편 톰 킨, 그리고 그 사이에 난 딸 애그니스까지 싹 납치해 쓰려고 했다.
- 마찬가지로 시작점 중 하나인 카타리나의 아빠이자 카타리나의 KGB 공작관인 도미닉은 일단 손녀인 마샤를 지킨다곤 하지만, 그걸 위해 자기 딸을 대놓고 죽이려고 했어서 되려 손녀를 위한게 아니라 자기 살려고 이러는 거라는 평가를 받는다. 진실을 알기 위해 손녀 킨이 납치, 이후 카타리나와 같이 진실을 추궁하는 중 고령에 무리시켜 최면 중 회광반조 상태에 들어가 한창때의 카타리나를 보고 진실을 말해주나, 이후 죽기 직전에 레딩턴에게 그 모든 진실을 말해줬다 해줘서 기어코 딸의 죽음을 부르게 된다.
- 카타리나 로스토바는 어떻게든 딸과 외손녀는 안전하게 보호하고 싶어하지만, 그 딸에게 다가가는 수단들부터가 일반인을 죽여서 위장신분을 제공해주는 범죄조직에게 가짜신분을 사선 자기 정체 숨기고 이웃집에 살기라던지, 특히 정체 드러나고서 리지 입장에서 알고 있는 진실 때문에 적대하자 설득할 시간이 없다며 자기 오른팔에게 딸 머리를 때려 기절시킨 뒤 납치하고 입에 재갈까지 물리는 방법까지 쓸 정도라 수단이 심히 막장이다. 결국 레딩턴에게 살해당했고. 그런데 골때리는 2차반전으로 작중에 나온 현시점의 카타리나 로스토바는 가짜였다는 것이 드러났으며, 진짜 카타리나는 아직도 어딘가에 숨어있다는게 드러났다.
- 결정적으로 엘리자베스 킨의 유전적 아버지는 그 레이먼드 레딩턴이지만, 현재 시점의 레딩턴은 가짜 레딩턴이다. 배경부터가 진짜 레딩턴은 이미 부인 나오미와 그 사이에 낳은 딸까지 있었기에, 카타리나와의 관계는 불륜이었다. 그나마 처음 밝혀진 정체에 따르면 카타리나의 소꿉친구 일리야 코슬로프인 것으로 드러나서, 가짜 레딩턴 일리야는 카타리나와 그녀의 딸을 보호하기 위해 수십년간 헌신한 희대의 순정남인줄 알았는데- 이 정체마저도 가짜라서 지금의 레딩턴은 킨의 진짜 아빠도, 대부도, 새아빠도 아닌 엄청나게 시꺼먼 꿍꿍이를 숨겨둔 정체불명의 사람이 되어버렸다. 결국 카타리나를 죽여버려서, 리지에게 진실을 감출려고 기를 쓰고 뭐든지 한다는 진짜 거물 범죄자라는 걸 증명했다. 허나 2차반전으로 죽였던 카타리나는 가짜 카타리나고, 지금의 레딩턴은 진짜 카타리나와 그 주변사람들이 리지를 보호하려고 만들어낸 사람이라는게 드러나, 정체만 아직도 비밀일뿐 최후의 아군이라는게 드러났다.
- 엘리자베스의 남편 톰 킨은 겉으론 사람 좋은 초등학교 교사지만, 사실 레딩턴이 리지를 비밀리에 보호하려고 붙인 사람이었으며, 애초에 원래 직업이 범죄세계 1류 스파이다. 이쪽도 리지 못지 않게 자기 딴에는 몰래몰래 뒤에서 일처리해서 수습하려다가 실패하고 일만 더 키워온게 한 두번이 아니다. 그나마 거짓으로 관계를 시작했음에도 작중 시작시점부터 진심으로 리지를 사랑했기 때문에, 작중 일어나는 사건들에서 일관적으로 리지를 위해 헌신했던 희대의 순정남이어서 행적이나 인간성은 구성원들 중 제일 낫다. 결국 리지를 지키려다가 최후를 맞이하기도 했고.
- 그리고 마지막 엘리자베스 킨=마샤 로스토바. 기본적으로 그녀의 행동력은 뛰어나다 못해 엄청날 정도[11]고,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추진력도 꽤 뛰어난 편이지만 그 행동력을 받쳐줄 판단력과 신중함이 FBI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설정에 비하면 심히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다. 거기에 레딩턴이 리지의 친아빠, 혹은 대부나 새아빠로 평가받고 리지를 진심으로 아낀다고 평가받던 시기에는, 자길 헌신적으로 위해주는 사람한테 엄청 무례하게 굴고 통수까지 치면서도 정작 받아먹을 건 다 받아먹는 이기주의자라는 평이 아주 강했다.
거기에 드러난 진실로는 1990년 크리스마스때 카타리나와 레딩턴이 마샤의 양육권을 갖고 레딩턴 집에서 다툼을 벌였을 때 우발적으로 마샤가 레딩턴을 총으로 쏴 사망케 했다는게 드러났다, 그때 당시 나이 만 4세. 물론 당시 나이도 나이고, 그때 마샤는 레딩턴이 친부였단 것도 몰랐고, 엄마 지켜주려다가 우발적으로 난 사고[12]라는게 문제이므로 이거 갖곤 까이진 않는다. 작중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은 범죄세계에서도 하나같이 제정신이 아닌 방법과 스케일을 동원하는, 레딩턴 아니면 존재조차 모르던 최고급 범죄자들에게서 일어나고 있어서 다 리지가 멍청해서 일이 꼬였다 하기도 힘든 편. 결국 레딩턴과의 이 불안한 유사부녀관계는 엄마 카타리나를 죽여버림으로서 끝나고 리즈는 작정하고 엄마의 원수 레딩턴을 죽이려들게 된다. 문제는 2차반전으로 그녀가 알던 엄마는 가짜였고 레딩턴은 진짜 자기를 위해 몇십년을 헌신한 수호천사였단게 드러나서 또 엄청난 삽질을 해버렸다는게 문제(...). 거기다가 시즌 8 마지막화에 엘리자베스도 죽어버리고 말았다.
하그레이브 일가의 경우는 이렇다.
- 국내, 국제적으로 온갖 비합법 작전[13]을 펼치는 PMC 할시온의 대표인 수잔 하그레이브는 자신의 아들 크리스토프 하그레이브가 실종되어 잃어버린 후 남편인 하워드 하그레이브와도 사이가 심히 안 좋다. 문제는 위의 알렉산더 커크에게 엘리자베스 킨을 생포하라는 의뢰를 받았는데, 하필 그때가 리지와 톰의 재혼식에 리지는 임신중이라서 자기도 모르게 자기 아들이랑 며느리, 친손녀까지 싹 다 죽일 뻔했다.
- 잃어버린 크리스토프 하그레이브는 후에 밝혀지길 바로 톰 킨이다. 문제는 아버지 하워드 하그레이브에게 수잔 하그레이브의 할시온에 잠입해 들어가 '화이트홀'의 비밀을 알아내라는 의뢰를 받아서 기껏 할시온에 복귀시킨뒤 수잔을 할시온에서 내보냈더니, 아버지가 화이트홀을 이용하려는 악당이었다. 그 음모를 겨우겨우 막고 톰 킨은 자기 의지로 아버지 하워드와 어머니 수잔과 의절해버렸다. 그나마 수잔에겐 상처를 덜 입히고 싶었는지 자기가 친아들이라는걸 수잔에게 비밀로 하였으나, 톰 킨이 자기 부인 리지 지키려다가 사망한 뒤에서야 수잔에게 진실이 알려진다. 이렇게 하그레이브 일가는 친손녀 아그네스가 유일한 후손이 되었다.
하그레이브 일가의 가족다툼이 이런 짧고 급한 결말을 맞은 이유는, 이 얘기를 다룬 블랙리스트 리뎀션의 인기가 영 시원찮아서 조기캔슬 크리를 먹었기 때문이다.
9. 블랙 불릿의 텐도 가문
- 텐도 키사라는 부모님을 죽이고 양남매 사토미 렌타로의 팔다리와 눈을 앗아간 가스트레아에 가문 내의 음모가 숨겨저 있는 것을 깨닫고 가출.
- 모놀리스 붕괴 사건에 이복오빠 텐도 카즈미츠가 관계된 것[14]을 알게 된 키사라는 이것을 꼬투리삼아 이복오빠와의 진검승부를 벌이고 승리하여 가스트레아를 풀어놓은 음모를 꾸민 사람들을 알아내고 이복오빠를 살해.
- 음모를 꾸민 사람들에는 가문의 대표격인 키사라의 할아버지 텐도 키쿠노죠와 카즈미츠도 포함되어 있었다. 즉, 이들은 자신의 아들과 며느리, 아버지와 계모를 살해한 셈.
- 키사라는 음모를 꾸민 사람들을 모두 죽이고자 복수의 칼날을 닦고 있는 상태.
10. 블랙 클로버
10.1. 실버 가문
- 어머니 아시에 실버가 막내 딸 노엘 실버를 출산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악마 빙의자 바니카 조그라티스와 메기큘라 저주를 받아 1년이 지난 사망하는데, 문제는 당시 옆에 있던 장남 노젤 실버도 아시에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말하면 자신은 물론 듣는 사람도 죽는 저주에 걸려서 진실을 말하지 못하고 가족들은 아시에가 출산 후유증으로 사망한 걸로 오해하게 된다.
- 이후 노엘은 아시에의 죽음과 미숙한 마력 조절로 아버지와[15] 형제들에게 학대받고 노젤도 어머니와 많이 닮은 노엘을 잃고 싶지 않아 일부러 폭언을 날려 전장에서 멀어지게 하려고 했다.
10.2. 조그라티스 남매
- 차남 제논 조그라티스, 장녀 바니카 조그라티스, 삼남 제논 조그라티스는 다크트라이어로 스페이드 왕국의 왕을 죽여 왕권을 차치해 막장 통치로 자국민들을 고통에 빠트리고 다른 나라들에게까지 큰 피해를 끼쳤으며 사상자는 최소 100 + @.[16] 결국 업보로 돌아왔는지 이들의 말로 또한 비참하고 추악했으며 그 이후에도 장남인 루시우스에게 이용당하고 있다.
- 장남 루시우스 조그라티스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이용할 군대를 만들기 위해 현대에 벌어진 사건 대부분을 주도했으며[17] 죽은 자들을 부활시켰다. 덕분에 블랙 클로버판 예토전생 올스타즈가 벌어졌으며 목적을 달성한다면 기존의 인류와 세계가 멸망하는 사태가 벌어진다.
10.3. 야미 일족
- 야미 스케히로와 야미 이치카의 아버지는 성격이 상당히 호전적이고 난폭한 술꾼으로 야미가 어릴 때부터 혹독하게 훈련 시키고 어린 이치카에게 이치카를 낳다 죽은 아내와 닮았다며 목검으로 때리려다 야미가 막았다.
- 평화로운 분위기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아 살인 충동과 요력(마력)을 증폭 시키는 '귀혼약'을 억지로 아이들에게 복용시켜 야미는 살인 충동을 참는 데 성공하지만, 이치카는 참지 못해 일족을 몰살 시켰고, 이를 본 아버지는 역시 내 자식이라며 기뻐한다.
- 결국 야미는 동생 이치카를 위해 아버지를 살해하고, 이치카의 죄를 뒤집어 써 고향을 떠나 클로버 왕국에 정착하게 되었다. 이치카는 이를 모르고 야미가 일족을 살해하고 도주했다며, 진실을 알 때 까지 17년동안 야미를 원망했다.
11. 블레이블루 시리즈
11.1. 머큐리 일가 & 주인공 삼남매
- 장남인 라그나는 어릴적 흑막인 테르미로 인해 오른팔과 가족(동생들과 그들을 돌봐주던 수녀)을 잃고 이후 통제기구의 여러 지부를 파괴하면서 자기 여동생의 클론들을 죄다 해치우고 다니다가 카구츠치에서 남동생과 만나 서로 죽일듯이 싸우지만 이후 흑막의 정체를 알면서 동생인 진에 대한 원한을 죽였다.
- 차남인 진은 어릴적 웬 미친놈에게 홀려서 자신들을 돌봐주던 수녀를 죽이는데 협력하며 형의 오른팔을 베어버렸다. 이후 키사라기 가에서 자라고 사관학교에서 문무겸비의 학생회장, 통제기구에서 영웅으로 칭송받지만 자신의 형과 관련된 사항에서는 진성 얀데레. 사실 이건 자신이 가지고 있던 아크 에너미 유키아네사에 의한 것으로 유키아네사가 스포일러를 증오하는 성향 때문에 진의 정신을 지배하던 것. CP부터는 형에 대한 진실을 알고선 이젠 형을 막기 위해 스스로가 형을 죽이려고 한다. 비록 라그나도 그걸 잘 알기에 라그나도 언젠가 때가 되면 자신을 죽여달라고는 하지만..
- 막내인 사야에 대해선 스포일러성이 짙으므로 항목참조
- 그런데 사실 이들을 돌봐주던 수녀분도... 조카인 코코노에가 강제로 되살렸다. 이 여파로 모두 가족싸움에 휘말리게 된 셈.
- 언니인 나인 더 팬텀은 연구에만 미친 아버지를 엄청 혐오하며 센트럴픽션에서는 목적을 위해 사랑하던 남편 쥬베이를 다치게 하거나 세리카를 강제로 부활시킨 코코노에에게 분노하는 등 좋지 못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 그나마 여동생인 세리카와의 관계는 무난한 편.
11.2. 클로버 일가
- 아버지인 레리우스 클로버는 자신의 딸과 아내를 마개조하여 인형으로 만들고 동시에 아들에게 인간불신을 뼛속깊이 새겨준다. 이후 칼과 재회할땐 자신의 아들인 칼보다 칼의 증오라는 감정의 가치만을 평가하며 니르바나를 에이다라고 부르면서도 물건마냥 부르고. 이후 라이치에 의해 감정이 개선된 칼을 쓸모없다고 평했다.
- 이후 아들인 칼을 미완성인 채 버려진 니르바나[18]를 고쳐서 데리고 다닌다. 이후 인형에 대고 '누나'라고 부르고 마치 대화를 하듯 주절대면서 니르바나를 '인형'이라고 부르는 자는 가차없이 공격하는 싸이코가 되었으며, 추적단에 가입해 아버지의 행방을 쫒는다.
- 본작에서 양쪽 플레이어가 각각 칼과 레리우스 이렇게 둘만 골라도 일가가 전부 모이며 이들이 하는것은 패싸움이다.
12.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들
12.1.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테란 자치령의 건국자이자 초대 황제 아크튜러스 멩스크는 자신의 권좌를 위해 토사구팽을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며 민간인 학살들을 자행하는 것으로 부족해 아들인 발레리안 멩스크를 처음 만났을 때는 '책이 빠져 사는 계집애'라는 폭언을 퍼부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자신의 앙숙 중 한명인 사라 케리건을 죽이려고 아들까지 죽이려는 비정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발레리안은 아버지에게서 돌아선다.
12.2. 워크래프트 시리즈
- 로데론의 왕자이던 아서스 메네실은 복수에 눈이 멀어 서리한을 집어들고 리치 왕에게 현혹되어 타락해 아버지이자 국왕 테레나스 메네실에게 그 유명한 '왕위를 계승하고 있습니다, 아버지.'라는 대사를 치며 시해하고 로데론까지 스컬지에 의해 쑥대밭으로 만들더니만 자신은 리치 왕이 되어 스컬지를 지배하다가 결국 티리온 폴드링과 용사들에게 썰린다.
- 가로쉬 헬스크림은 그롬마쉬 헬스크림이 호드를 타락시킨 앞잡이라는 주변의 시선에 눈치보며 나그란드에서 숨어 지내다가 아버지가 동족을 악마로부터 해방시키며 장렬히 최후를 맞이했다는 진실을 듣자 각성하는 것 같았으나 실상은 전형적인 꼴마초 근육뇌로서 온갖 깽판을 쳐서 과오가 크지만 자신의 과오를 명예롭게 만회한 아버지와 달리 전쟁범죄들을 저지르고 뉘우치지 않아 대족장 자리에서 탄핵당하고 감옥에 갇혔다가 재판 도중 탈옥하더니만 평행세계의 과거 드레너어로 가서 젊은 시절의 평행세계 그롬마쉬에게 미래에 있을 일을 보여주는 예언을 교묘하게 악마의 편집을 가해 보여주고 싶은 부분만 보여주고서는 아버지에게 드레노어와 아제로스를 정복하라고 부추겨 전쟁과 학살을 저지르게 만든다. 결국 본인은 더는 가로쉬의 만행을 두고 볼 수 없던 스랄과 막고라 끝에 사망했다.
- 윈드러너 가문의 차녀인 실바나스 윈드러너는 갈수록 포세이큰을 늘리겠다는 의도로 알게모르게 학살을 저지르며 선을 넘기 시작하더니만 셋째인 베리사 윈드러너가 남편 로닌을 잃고 심리적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죽여서 언데드로 만들어 포세이큰에 포섭시키려다가 미수에 그쳤다. 여기에 안 멈추고 언니이자 장녀 알레리아 윈드러너와도 서로 죽이겠다면서 완전히 척을 진다.
- 스트롬가드의 왕가인 트롤베인 가문은 국왕 토라스 트롤베인의 죽음 이후 쇠락해, 조카인 다나스 트롤베인이 겨우 명맥을 유지했다. 이후 죽음의 기사로 부활한 토라스의 증언에 따르면, 자신의 죽음의 원인은 다름아닌 외아들 갈렌 트롤베인의 패륜 때문이었다.
12.3. 디아블로 시리즈
- 메피스토: 불타는 지옥을 통틀어 유이하게 가족관계(?)가 나온 케이스. 허나 본인이 증오의 대악마라 같은 가족까지도 서로 증오하고 있다.
- 릴리트: 증오의 화신 메피스토의 딸. 그러나 부친이라는 작자가 자기 가족들과 자식들마저도 증오하는 터라 그에 대하여 혐오감과 경멸감을 느끼고, 이에 반발하여 결국 이나리우스와 함께 성역과 네팔렘들을 창조하기에 이른다.
12.4. 오버워치 시리즈
- 시마다 가문: 가주였던 시마다 소이치로의 사망 이후, 가문의 유지를 이으려던 시마다 한조와 이를 거부한 시마다 겐지 간에 대결이 벌어져 동생 겐지가 치명상을 입는다. 그러나 이후 한조는 동생을 베었다는 죄책감 때문에 가문을 버리고 잠적해버리고, 겐지는 앙겔라 치글러 박사에게 구조된 것을 계기로 오버워치에 입단해 자기 가문을 박살낸다.
13. 블리치
13.1. 쿠로사키 가문/이시다 가문/시바 가문
원작을 본 사람은 알다시피 쿠로사키 이치고와 쿠로사키 유즈, 쿠로사키 카린은 쿠로사키 잇신과 쿠로사키 마사키의 아들과 딸들이 확실히 맞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유하바하의 핏줄이 이들에게 흐르고 있고, 유하바하는 1차침공 당시 이치고에게 어둠 속에서 태어난 아들이라고 했다.그리고 다른 퀸시 가문인 이시다 류켄이 마사키와 외사촌 관계이며, 이치고, 유즈, 카린은 류켄이 외당숙, 이시다 우류는 남매라 결국 이들 역시 같은 집안이라 볼 수 있다. 또한 5대 귀족 중 하나인 시바 가문의 당주는 쿠로사키 잇신이며, 조카인 시바 카이엔, 시바 쿠우카쿠, 시바 간쥬는 이치고의 사촌 형과 누나가 되는 셈이다. 결국 이치고는 퀸시 쪽 조상이자 아버지[19]인 유하바하를 죽인다. 결국 이치고의 혈육만 이리저리 꼬이는 아이러한 족보가 된다. 그래도 다행인 건 서로가 유하바하 빼곤 적대심은 단 1도 없다는거?
13.2. 쿠치키 가문
쿠치키 루키아의 오빠는 쿠치키 뱌쿠야지만 친언니인 쿠치키 히사나는 뱌쿠야의 아내다. 뱌쿠야와 히사나는 오빠 겸 형부와 올케인셈이 된다. 다만 관계도가 조금 복잡하게 얽혔을뿐이지 여기는 콩가루 집안들과는 비교를 불허할정도로 가족들간의 사이는 매우 좋다. 블리치 초반에 그나마 사이가 멀었다고 할만한 루키아랑 뱌쿠야의 사이가 가까워지면서 말그대로 관계도빼곤 뭐 하나 나무랄데가 없는 완벽한 집안이 되었다.14. 비즈니스 여친의 문씨 일가
- 할아버지인 문주영 회장은 다른 구성원에 비해 비교적 정상적이긴 하지만 느닷없이 자살을 하게 되어 본의아니게 큰 손자가 위기에 처하게 만들었다.
- 문주영의 장남 문성욱은 이 집안에서 독보적으로 악질적인 인간 그 자체이며 이노센스 회장직에 대한 욕심에 비해 무능하다고 아버지에게 직접 인증당할 정도로 능력도 없는 작자다. 더군다나 아들 하루와도 사이가 영 좋지 않다는 것이 암시된다.
- 문주영의 차남 문성준은 그나마 형보다는 덜해도 과거 아내와 아들에게 매일같이 폭력을 일삼았으며 급기야는 아내를 칼로 찌르다가 어머니를 보호하려는 성현에게 역으로 살해당한다.
- 문성준의 아들 문성현은 인성에 하자가 있는 건 아니고, 비록 정당방위이긴 하지만 어머니를 칼로 찌르던 아버지를 역으로 살해했다.
- 문주영의 아들인 문하루는 인성은 괜찮은 편이지만 본인의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다.[20] 작가 활동을 하면서 '서하루'라는 가명을 쓰고 다닐 정도로 집안에 대한 애착이 별로 없는 듯 보인다.
15. 빈대가족 시리즈의 나씨일가
- 아동학습만화나 개그물이라는 것을 고려하고 다소 과장되었다고 해도, 저지르는 만행은 범죄 수준이다.[21]
[1] 이 하녀가 자신이 사랑했던 제레미아와 닮았기 때문이었다.[2] 이는 아리스티아가 자신이 사랑했던 제레미아의 유일한 딸이었던 점도 한몫 했다.[3] 루블리스가 하녀 소생이라는 점도 있었지만 아리엘의 친정이자 귀족파인 하이델 가문이 미르칸에게 숙청당한 탓도 컸다.[4] 부녀 관계가 정상적이였다면 아리스티아가 루블리스에게 "네 아버지는 오늘 죽었다."라는 패드립을 들었을 때 화가 나긴 했어도 사리분별부터 먼저 했었을 것이다. 아리스티아 입장에선 루블리스가 자신에게 온갖 학대를 가했기에 그를 죽이려한 것은 이해가 가는 상황이긴 했다. 하지만 평소 냉철한 이성으로 모든 것을 판단한다고 묘사된 아리스티아가 간단한 판단도 하지 않고 루블리스를 죽이려고 든 것은 아버지의 사랑이 한순간에 무너졌다는 것에 대한 분노로 이성을 잃었기 때문이었다.[5] 비단 아리스티아에 대한 악행뿐만이 아니라 애초에 제나 공작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흉년에도 제국민을 착취하는 바람에, 영지에서 반란이 밥먹듯이 일어나고 자신의 기득권을 위해 조국인 카스티나 제국의 적대국도 지원하는 개막장인 인물이다.[6] 애초에 자기 친족만 중요시 여기고 그외의 사람은 전부 아오안인 제나 공작이 피 한방울 안 섞인 지은을 양녀로 들인 이유도 진정한 신탁의 아이인 지은을 이용해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서였다.[7] 아예 디아즈 백작부인과의 사이에서 사생아까지 낳는다.[8] 사실 이진과 혜림은 쇼윈도 친구였다. 늘 붙어다녔으나 고등학교 이후로는 연락을 하지 않았다고. 무엇보다 혜림과 이진이 친해진 계기는 이진의 시를 보고 혜림이 접근해서인데, 사실 그 시는 이진이 자기 언니의 학교 문집에 실려 있던 시 한 편을 베낀 것이었다.[9] 딸에게 자기가 왜 애를 낳았는지 모르겠다고 대놓고 말할 정도.[10] 난주와는 반대로 가난한 집안인 것을 숨기지 않으며, 난주가 창피해했던 실업계 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다.[11] 애초에 이 드라마 사건진행은 레딩턴의 냉철함과 판단력+리지의 과감함과 행동력이 충돌하는 것이 큰 틀이다.[12] 하필 엄마 아빠와 부하들까지 겹친 설전 및 육박전에서 진짜 레딩턴(아빠)이 리볼버를 떨어뜨렸고, 이거 들고 멈추라 하다가 엉겁결에 격발된게 진짜 레딩턴에게 맞았다.[13] 미국 내 영토에서 대대적인 준군사작전급 총격전은 물론, 독자적인 인공위성 데이터 정보망을 갖고 있으며, 테러와는 협상하지 않는 미정부의 방침을 어기고 비밀리에 인질범의 가족들을 대표해 협상을 펼치는 등 스케일이 굉장히 크다.[14] 불량 모노리스를 납품하도록 하고 원료가 되는 바리듐은 빼돌려서 팔아먹었다.[15] 노엘 회상으로는 모두에게 존경받던 아시에가 마지막으로 남긴 게 너처럼 쓸모없는 것이라고 폭언을 날린다.[16] 바니카와 메기큘라의 실험으로 인해 죽어나간 사람들이 최소 100명이며, 이외에도 아시에 실버, 로이스 그린베리올, 반역 당시 왕족을 따르던 병사나 금색의 여명단 소속 마법기사의 절반 등 사망자는 셀 수도 없이 많다.[17] 유일하게 주도하지 않은 사건은 엘프 전생 사건이며 정보 자체는 알고 있었다.[18] 아크 에너미이며, 생체 코어로 자신의 누나인 에이다 클로버가 사용되었다.[19] 만화 종말의 발키리에서는 설정상 모든 인류의 아버지가 아담이라고 한다. 그리고 유하바하 역시 모든 퀸시의 조상이자 아버지라 할 수 있다.[20] 대신 할아버지와 사촌형 성현과의 사이는 좋은 편이다.[21] 예:동네 아는 사람의 잔치에 초대받지 않았는데 가서는 음식까지 가져오기, 친척의 물건을 빌리고는 돌려주지 않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