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9-16 15:27:31

쿠퍼 플래그

{{{#!wiki style="margin: -10px -10px;"<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64b1><tablebgcolor=#0064b1> 파일:댈러스 매버릭스 로고.svg댈러스 매버릭스
2025-26 시즌 선수단
}}}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00285e,#ddd
<colbgcolor=#0064b1><colcolor=#fff> 감독 제이슨 키드
코치 프랭크 보겔 · 조시 브로가머 · 에릭 휴즈 · 마르코 밀리치 · 키스 버니 · 마이크 펜버시 · 제이 트리아노 · 파파이 존스 · 필 핸디
가드 0 단테 액섬 · 00 맥스 크리스티 · 1 제이든 하디 · 5 디안젤로 러셀 · 9 라이언 넴하드TW · 10 브랜든 윌리엄스 · 11 카이리 어빙 파일:부상 아이콘.svg · 14 마일스 켈리TW
가드-포워드 16 케일럽 마틴 · 31 클레이 탐슨
포워드 13 나지 마샬 · 25 P.J. 워싱턴 · 32 쿠퍼 플래그
포워드-센터 3 앤서니 데이비스 · 7 드와이트 파웰 · 21 다니엘 개포드
센터 2 데릭 라이블리 II
* TW : 투웨이 계약
다른 NBA 팀 선수단 보기
}}}}}}}}}}}} ||
파일:쿠퍼 플래그 2025-26.png
<colbgcolor=#0064b1><colcolor=#ffffff> 댈러스 매버릭스 No. 32
쿠퍼 플래그
Cooper Flagg
출생 2006년 12월 21일 ([age(2006-12-21)]세)
메인 주 뉴포트
국적
#!if 행정구 == null && 속령 == null
[[미국|{{{#!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미국 국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미국}}}{{{#!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속령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특별행정구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행정구}}}{{{#!if 출력 != null
}}}}}}]]
#!if 국명 == null && 행정구 == null
[[틀:국기|{{{#!wiki style="display: inline; color: ;" dark-style="color: ;"
{{{#!wiki style="display: inline-flex; vertical-align: middle; border: .0625rem solid #ddd;" dark-style="border-color: #383b40;"
[[파일: 기.svg|width=24]]}}} {{{#!if 출력 == null
속령}}}{{{#!if 출력 != null
}}}}}}]]
학력 듀크 대학교
신장 202.7cm (6' 7.75")[1]#
체중 100kg (221 lbs)
윙 스팬 213cm (7' 0")
포지션 스몰 포워드 / 파워 포워드
드래프트 2025 NBA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댈러스 매버릭스 지명
소속 구단 댈러스 매버릭스 (2025~)
계약 2025-26 ~ 2028-29 / $62,730,226
연봉 2025-26 / $13,800,000
후원사 뉴발란스BOSS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
2.1. 성장기2.2. 대학 시절2.3. NBA
3. 플레이 스타일4. 과대평가?5. 여담
5.1. 외모5.2. 쿠퍼 플래그에 대한 언사
6. 둘러보기

1. 개요

NBA 댈러스 매버릭스 소속 농구 선수. 포지션은 스몰 포워드. 2025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선수로 1977년 켄트 벤슨 이후로, 무려 "48년" 만에 등장한 미국 출신 백인 1픽이다.

르브론 제임스, 자이언 윌리엄슨, 빅터 웸반야마 이후로 세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초특급 유망주이자 1978년 래리 버드 이후로 무려 47년만에 나온 전국구 미국 백인 슈퍼스타 후보로 큰 기대를 받고 있다.[2]

별명은 더 메인 이벤트(The Maine Event).

2. 선수 경력

2.1. 성장기

쿠퍼 플래그는 인구 약 3000명의 소도시 미국 메인주 뉴포트의 노코미스 리저널 미들-하이스쿨 출신이다. 그의 아버지 랄프는 대학에서 농구를 했고, 어머니 켈리는 NCAA 메인 대학교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그의 쌍둥이 동생인 에이스 플래그 또한 농구선수로 활약중이다.

농구선수 출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난 쿠퍼 플래그는 어렸을 때부터 전미에서 AJ 디반사, 카메론 부저[3]와 함께, 대형 유망주로 각광받았다. 중학생 때 경기당 평균 6개의 덩크를 기록했으며, 농구팬들 사이에서 쿠퍼 플래그의 이름은 상상 이상의 파급력을 가지고 있었다. NBA 선수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그가 경기하는 모습을 보러 경기장에 갔을 정도.

그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어머니 켈리가 나온 노코미스 리저널에 입학했다. 노코미스 리저널은 쿠퍼가 입학하기 전 이전 시즌 3승 15패를 기록한 약팀이었다. 그러나 쿠퍼가 합류하고 난 후 팀은 주 대회 타이틀을 차지하면서 21승 1패를 기록했다. 그는 9학년의 나이로 해당 시즌 평균 21득점, 10 리바운드, 6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참고로 이때 쿠퍼의 나이는 고작 15세.

2022 FIBA U17 미국 대표팀에 17세 선배들 사이 유일한 15세 선수로 선발되어 스페인과의 결승전에서 10득점 17리바 8스틸 4블락 2어시라는 매우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U17대회 통틀어 40분으로 환산시 5.8블락 5.0스틸 20리바라는 괴물같은 블락과 스틸을 찍었다.

2학년 시즌을 치르기 위해 미국 플로리다로 떠나 전국구급 강호 명문 몬트버드 아카데미에 입학했다.[4] 몬트버드로 이적하면서 쿠퍼 플래그의 이름은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되었고, 고등학교를 그야말로 씹어먹게 된다. 성적은 평균 29.6분 출전 평균 26.9득점 11.9리바 4.7어시 4.5블락을 기록했다.



쿠퍼가 이끄는 몬트버드는 무려 32승 무패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토너먼트 결승에서 Prolific Prep과 만나게 된다. 이때 라이벌인 AJ 디반사와 펼친 쇼다운은, NBA 공식 채널에 올라올 정도로 미국 현지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았었다. 이 해에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고등학교 경기로 평가받으며, 결과는 78-72로 몬트버드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쿠퍼는 토너먼트 MVP를 수상했다. AJ 디반사와 쿠퍼 플래그, 두 최고 유망주의 활약은, NCAA스카우터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 시즌을 33승 무패로 마치면서 그야말로 고등학교 무대를 재패했고, 재학 당시 56승 3패를 기록하는 등 그야말로 압도적이었다. 디반사와 결승전을 제외한다면 비등했던 경기조차 거의 없었을 정도.

시즌이 끝나고 쿠퍼는 네이스미스 올해의 선수상과, Gatorade National Boys Basketball 올해의 선수상, 역대 최연소 올해의 미국 남성 농구인으로 선정되었다.

이 해 여름 동안, 쿠퍼 플래그의 인기는 미국 내에서 자이언 윌리엄슨 이후 하늘을 찔렀다. 스테픈 커리의 농구캠프에 출연한 유튜브 조회수가 400만을 넘어섰으며, 그의 이름은 틈만 나면 미국 내 트위터에서 트렌드에 올랐고, 그가 자신의 동기들을 완전히 애 다루듯 농락하는 영상들은 농구 팬들의 관심을 끌고 그 인기에 기름을 부었다.

특히 과거에 메인주에서 같이 농구를 했던 무명의 팀 동료들을 데리고 참가한 나이키 EYBL 피치 잼에서의 대활약으로 정점을 찍었다. 쿠퍼의 팀은 그야말로 신데렐라 스토리를 써내려갔다. U16 피치 잼을 9승 9패의 기록으로 시작했지만, 팀은 조별 경기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고 무려 결승전까지 진출했다. 이 대회에서 쿠퍼 플래그는 무명의 AAU 팀을 이끌고 전세계 최고의 유소년 농구 토너먼트의 결승전에 진출하는 영화같은 스토리를 만들었다. 쿠퍼 플래그는 피치 잼에서 평균 25.4득점, 13.0 리바운드, 그리고 5.7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심지어 쿠퍼 플래그의 경기를 직접 보러 온 르브론 제임스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다만 힘겹게 결승까지 갔지만, 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시며 준우승을 만족해야했다.

파일:1000050362.jpg

시간이 지나, 듀크 대학교의 오퍼를 수락하여 입학하게 되었다. 평생동안 32번을 입었지만, 32번은 듀크에서 크리스찬 레이트너를 위해 결번되었기에, 더럼에서 자신과 함께 노코미스 리저널 고등학교에 다녔고 오랫동안 뇌암과 싸우다 작년에 세상을 떠난 절친 도노반 커트를 기리기 위해 등번호를 2번으로 선택했다.

맥도날드 올-아메리칸에서 팀의 승리를 도우며 뛰어난 수비력을 보여줬다.

2024년 나이키가 주관하는 전미 최고 유망주들이 모인 Nike Hoop Summit 대회에서 더블 더블을 찍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2024 미스터 바스켓 볼 USA의 수상자가 되었다.

2024 미국 국가대표팀의 파트너 USA 셀렉트팀으로 팀 내에서 유일하게 NBA 리거가 아님에도 선발되었다. 리그 최고의 수비수 즈루 할러데이 앞에서 드리블과 스텝백 점퍼를 성공시키고, 적극적인 림어택으로 자유투를 얻어내는 등 엄청난 적극성을 보여줬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무려 앤서니 데이비스 앞에서 던진 풀업 3점슛. 경기 후 르브론 제임스를 비롯한 많은 슈퍼스타들이 쿠퍼를 리스팩하며 미래 슈퍼스타로 성장할 수 있는 재능임을 확인시켜줬다.


고등학교 시절 믹스테이프

2.2. 대학 시절

2024년 10월 5일 듀크 대학교 데뷔전을 치렀다. 팀 자체적으로 나뉜 청백전에서 13점을 기록했다.

2024년 10월 20일 정규 첫 경기에서 듀크의 2옵션 콘 크니플의 17점과 함께, 22점을 기록하며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시즌 초반 3점 슛이 고장나며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슛 폼을 수정하고 휴식을 취한 시즌 중반, 지난 5경기에서 평균 27.2득점, 7.5 리바운드, 5.2 어시스트, 1.7 스틸, 1.2 블락, 66.6%-64.2%-91.4%의 야투율을 기록하면서 자신이 왜 대형 유망주인지 보여주고 있다. 초반 부진으로 딜런 하퍼에게 1픽을 뺏긴다는 소리가 있었지만, 그러한 평가를 뒤집고, 현재는 압도적인 1픽으로 평가가 굳혀졌다. 이후 팀 내 평균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블록 5개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듀크 대학교의 에이스로서 활약하고 있다.

2025년 1월 12일 노터데임 대학교를 상대로 무려 42득점[5] 7 어시스트 3점슛 4/6으로 ACC 신입생 득점 기록을 새로 쓰며 본인이 왜 최고의 유망주인지를 보여줬다. 과대평가 되었다는 의견도 있지만 막상 코트에 들어가기만 하면 인게임 존재감이 압도적이다. 월반해서 NCAA에서 제일 어린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동 드래프트 클래스 중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받으며 자이언 윌리엄슨 이후 최고의 대학 선수로 불리는 중이다.

이를 반증하듯 지금까지 모의 드래프트에서 단 한번도 1위 아래로 내려온 적이 없다. 2013년 이후 12년 동안, 대학시절 단 한번도 1픽이 바뀌지 않은 케이스는 벤 시몬스, 자이언 윌리엄슨, 케이드 커닝햄, 빅터 웸반야마, 쿠퍼 플래그 말고는 없다.[6]

25년 1월 기준 평균 19점 8리바 4어시 2.9스틸+블락 야투 48퍼센트 3점 35퍼센트 자유투 81퍼센트의 스탯라인을 기록하고 있다. 초반 부진했던 3점 감을 완전히 찾으며 최근 경기 40%의 3점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공격보다 더 뛰어난 기록은 수비인데 Atlantic Coast Conference에서 스틸과 블락 합산이 2.9개로 NCAA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DBPR(수비 박스 플러스-마이너스) 또한 5.00의 평점으로 1위이다. 수비 승리 점유율, 수비 평점 모두 전체 1위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대학 시절 앤서니 데이비스를 떠올리게 하는 무지막지한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월반한 선수이기 때문에 고등학생의 나이에 대학생들을 상대로 NCAA를 씹어먹는 중이라 더욱 평가가 높다.


24-25 정규시즌 듀크대 마지막 홈경기에서 웨이크포레스트 대학을 상대로 28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런 활약에 듀크 대학교의 관중들은 기립하여 "1년 더"를 외쳤다.

NCAA 정규시즌 최종 스탯 31경기 기록은 평균 20득점, 8 리바운드, 4 어시스트, 1.3블락, 1.5스틸, 야투 50% 3점 38% 자유투 83%를 기록했다. 또한 NCAA 올해의 선수, 신인상, 퍼스트 팀, 올 디펜시브 팀, 올 루키 팀을 모두 수상했다. 월반으로 인해 고작 18세라는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보다 나이많은 선수들을 상대로 대학 무대를 지배하면서 왜 자신이 압도적인 1픽인지를 보여줬다. 이제 남은 무대는 3월의 광란뿐.


3월14일 ACC 8강전 조지아 공과대학교와의 경기에 1쿼터 2분51초를 남기고 리바운드 착지과정에서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했다. 팀은 70:78로 승리 했다.

다음날 쿠퍼 플래그가 없었지만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와의 ACC 준결승전에서 74:71로 승리하였다.

다행히도 진단 결과는 발목 염좌로 큰 부상은 피해간 것으로 보인다. NCAA 토너먼트에 출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3월 28일 3월의 광란 토너먼트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30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기록하며 NCAA 역사상 토너먼트에서 30-5-5를 기록한 역대 최연소 선수가 됐다.

NCAA 파이널 4, 듀크 대학교를 이끌고 준결승까지 진출했지만 아쉽게도 휴스턴 대학에 70대 67로 패배하면서 탈락했다. 쿠퍼는 2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2017년 이후 NCAA 파이널 4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쿠퍼 플래그의 인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

2025년 우든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AP선정 남자 대학농구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자이언 윌리엄슨, 앤서니 데이비스, 케빈 듀란트에 이어 64년 역사상 4번째로 이 상을 수상한 신입생이 되며 NCAA 무대를 평정했다.

쿠퍼 플래그는 NCAA 역사에서 래리 버드와 함께 평균 19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 1블록 이상을 1~2학년 시절에 기록한 유일한 선수가 됐다.(쿠퍼 플래그는 1학년 때 기록)

2025년 4월 22일 2025 NBA 드래프트 참가를 공식 선언했다. 그리고 5월 12일 댈러스 매버릭스가 전체 1순위 지명권을 획득하면서 이변이 없다면 댈러스의 유니폼을 입을 전망이다.[7][8]

2.3. NBA

2.3.1. 댈러스 매버릭스

2025년 6월 25일 열린 2025 NBA 드래프트에서 이변 없이 전체 1번으로 댈러스 매버릭스 지명을 받았다.

7월 3일, 4년 $62,730,226 계약을 맺었다.

3. 플레이 스타일


파일:쿠퍼플래그덩크.gif
앨리웁 덩크
파일:쿠플블락.gif
블록 슛
파일:하이플라이어쿠퍼.gif
슬램덩크
피지컬이 훌륭하다. 203cm로 사이즈가 좋은 데다가 백인 선수답지 않게 운동능력이 매우 좋다. NBA에서 뛰었던 백인 선수들은 운동능력이 좋지 않아 BQ와 슈팅 위주의 플레이스타일을 보여줬지만 쿠퍼 플래그는 이질적으로 백인임에도 불구하고 하이플라이어이다. 기존의 백인 스타들과 달리 보는 맛이 있는 화려한 선수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러한 플레이스타일 때문인지 인기가 굉장히 많다.

최고 강점은 수비력으로, 대학 리그에 뛰고 있던 시절에도 당장 NBA에 갖다놔도 최소 상위권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의 특장점이다. 좋은 체력과 운동능력, 사이즈 대비 아주 뛰어난 퀵니스와 사이드 스텝, 기민한 컨테스트와 빠른 손질, 강력한 디나이 능력을 갖춰 가드부터 빅맨까지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막을 수 있는, 현대 농구에서 가장 환영받는 유형의 수비수이다. 특히, 상대 동선을 예측해 블락하는 림 프로텍팅 능력은 고등학교에서 적수가 없을 정도로 압도적이었다. 그 밖에도 포스트 무브나 컷인 차단, 외곽 수비까지 탁월해, 상대를 경기 내내 지독하게 괴롭힐 수 있다. 또 도움 수비도 뛰어나다. 높은 BQ와 운동능력, 활동량을 기반으로 넓은 범위의 수비 커버 능력을 자랑한다. 수비시 불필요한 액션을 잘 취하지 않는데다 패싱 레인을 끊는 능력까지 탁월하다. 긴 윙스팬과 빠른 손질능력으로 스틸에 성공하고 원맨 속공덩크를 자주 보여준다. 이 때문에 수비 쪽에서는 AK-47을 보는듯하다는 평가가 많다.

공격에서 눈에 띄는 강점은 위치 선정 능력. 이러한 위치선정을 바탕으로 공의 낙차지점을 예상해 공격 리바운드를 잘 잡고,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 풋백으로 득점하는 빈도가 높다. 또 포스트업이나 스팟업 위치 또한 잘 잡는다. BQ가 좋은 선수답게 뛰어난 전술이해도와 오프 볼 무브를 지니고 있다. 볼 소유 욕심이 적은 편이기에 무리하지 않고, 빼줄 때 빼주는 오프 더 볼 위주의 플레이스타일을 지니고 있다.

포스트업 능력이 좋은 편이다. 앞서 말했듯 위치 선정이 좋고 미스매치 헌팅도 가능하다. 자신보다 작은 상대는 포스트업으로, 자신보다 큰 상대는 스피드로 공략하는 등 본인의 강점을 잘 이해하고 활용하는 장면이 많이 나온다.

시야도 넓고 BQ도 좋은 선수라 패스도 좋다. 특히 안으로 넣어주는 바운드패스나 하이포스트 볼연계 모두 뛰어나다. 속공 상황에서의 패스도 매우 좋은데, 여차하면 본인이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직접 득점할 수 도 있다보니 속공 전개 능력이 매우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교시절 킥아웃 패스를 안 한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대학에서 킥아웃 패스마저 장착하며 패스 역시 크게 흠잡을 곳이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3점슛 능력도 갖추고 있다. 원래는 3점을 캐치 앤 슛만 시도하던 선수였지만, 풀업 3점 슛도 장착했다. 특히 NCAA 무대에서 3점 성공률 38%를 기록하며 3점슛의 성장을 이뤄냈고, 캐치 앤 슛, 풀업 둘다 슛터치나 리듬 측면에서 문제가 보이는 것도 아니라서 NBA에서도 퍼리미터 공격력이 문제가 될 일은 없다고 평가받고 있다.

물론 쿠퍼 플래그도 단점이 없는 선수가 아니다. 먼저, 아직 몸이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아 힘이 강한 4번이나 5번 포지션들을 만나면 힘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이 부분은 NBA에 와서 벌크업을 한다면 해결될 문제라고 여겨진다.

더 우려되는 부분은 볼 핸들링과 림어택이 아직 기대치에 비해 미숙하다는 것이다. 볼 키핑 자체는 좋고, 가끔 멋있는 볼 핸들링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하프코트 상황에서 안정적으로 볼 핸들링을 할 수 있는 수준에 미치지는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순간적인 손질에 약한 편인데다가, 돌파 과정에서 상대 선수와의 접촉을 이겨내는 능력이 약하다 보니 골밑까지 뚫고 들어가지 못하고 터프샷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대학 무대에서 쿠퍼 플래그는 림어택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골밑 공격 시도에서 속공이나 컷인 같은 상대적으로 쉬운 득점 시도의 비중이 높았음에도, 림 근처 야투율은 60% 수준에서 노는, 사이즈 대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볼핸들링이 불안정해 돌파 과정에서부터 신체가 흔들리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상대 수비와의 접촉을 이겨내는 능력도 떨어지다보니 돌파 마무리가 잘될리 없는 것이다. 물론 나이도 어리고 몸이 아직은 덜 완성된 선수이다보니 위의 단점과 마찬가지로 벌크업을 통해 몸을 완성해서 상하체를 키우고, 핸들링을 좀 더 늘리면 충분히 보완될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받는다.

개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나, 어쨌든 NCAA에서는 온볼 플레이의 기본이 되는 핸들링/돌파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보니 재능의 크기와는 별개로 플래그의 천직은 1옵션보다는, 2옵션 사이드킥이라고 평가하는 경우도 있다. 뛰어난 수비력을 가진 것은 물론 공격에서 패스 링커, 트랜지션 전개, 외곽슛 등등 할 수 있는 것이 워낙 많고, 할 수 있는 것들의 대부분이 공 소유를 적게 가져가면서도 효율을 뽑아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수비에서는 사실상 약점이 없다는 평가를 받는 것에 비해 공격에서는 뛰어난 포텐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대학 무대를 기준으로는 보완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물론 이런 약점을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도 대학 무대에서 20득점 정도는 상수로 기록해주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잘하는 것만 시켜주더라도 공격에서 충분히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플로어가 높은 선수라는 뜻이기도 하며, 만약 약점 개선에 성공한다면 그 한계를 가늠하기 어려운 선수로 성장할 잠재력도 있다는 뜻이다. 사실 공수 양면에서 안그래도 좋은 사이즈와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가 단순히 피지컬에 기반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위치와 타이밍을 정확하게 읽는 뛰어난 인지력까지 갖춘 선수다 보니 단점은 어디까지나 그의 업사이드를 방해하는 요소로 볼 뿐, 망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평가 받고 있다.

농구 외적으로는 워크에식과 멘탈이 좋다고 평가받는다. 특히 2022 FIBA U17대회에서는 캐치앤슛, 컷인 등 제한적인 역할만 수행했던 15세때에 비해, 성장하면서 볼 핸들링, 풀업 3점, 풀업 미들, 아이솔레이션 능력을 하나씩 장착해나가는 등 계속해서 성장하는 점이 눈에 띈다. 아직 나이가 어린 선수이기에 앞서 말한 단점들마저 극복하고 재능을 개화할 수 있을 지 기대된다.

4. 과대평가?

상술햇듯 NBA에서 타 선수들, 예시를 들면 자이언 윌리엄슨, 빅터 웸반야마처럼 신체조건이 타고난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카이리 어빙을 비롯한 다른 선수들처럼 드리블링이나 핸들링 스킬이 뛰어난 편도 아니다. 그의 득점과 수비능력은 대학리그 수준에서의 BQ능력으로 쌓은 것이기에 NBA에서는 그 능력이 통하지 않고 막히는 순간들이 분명히 올 것이다. 그럼에도 쿠퍼 플래그가 많은 기대와 엄청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것은 바로 존 스탁턴 이후 아주 오랜만에 등장한 걸출한 미국인 백인 농구선수라는 타이틀 때문인 것을 부정할 수는 없다.[9] 백인 선수는 많이 존재하지만 대부분 유럽인이고 미국 태생의 백인 선수는 2020년대 들어서는 꽤나 희소하기에 쿠퍼 플래그가 현지에서 거품이냐 아니냐의 논쟁과 부담감을 깨기 위해서는 험난한 여정이 될 것임에는 분명하다.

5. 여담

  • 워크에식이 뛰어나다. 대학 시절 가을 방학때 thanksgiving, 할로윈 파티 등으로 대부분의 선수들이 집에 돌아갔는데 쿠퍼 플래그, 카만 말루아치, 타이리스 프록터 단 3명만이 집에 가지 않고 남아서 계속 훈련했다고 한다.[10] 부모님도 이런 쿠퍼의 열정을 말리지 않았다고. 스카우트들은 가장 잘하는 선수임에도 끊임없이 발전하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한다.
  • 인성도 훌륭한 선수로 알려져 있다. 선배나 팬들을 대하는 자세나 성심이 곱고, 팀 동료와의 관계 모두 좋은 편이다. 몬트버드, 듀크 시절 훌륭한 리더쉽을 보여줬다는 평가.
  • 학점 4.0을 찍을만큼 공부도 잘하는 모범생이었다고 한다.
  • 인터뷰에서 NBA에서 가장 과소평가된 선수가 누구냐는 질문에 타이리스 할리버튼이라고 말했다. "사람들은 그를 싫어하고 맨날 과대평가라고 하거나 별로 잘하지도 않는다고 말하지만, 그는 정말 농구를 잘하는 선수입니다."라며 할리버튼에 대한 리스펙을 보여줬다. 할리버튼: 안티들이 날 과대평가라고 했어?
  •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케빈 듀란트와 같은 슈퍼스타들이 황혼기에 접어들면서 NBA의 인기를 책임져 줄 미국인 스타의 부족 현상[11]이 더해지며, 앤서니 에드워즈와 함께 NBA의 미래로 주목받고 있다. 2024-25 시즌에는 자이언 윌리엄슨 이후로 역대 NCAA 남자 농구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울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쿠퍼의 인기에 힘입어 듀크 대학교의 해당 경기는 미국 지상파 채널에서 무려 18번이나 전국 중계가 잡혔다. 2024 파리 올림픽 미국 국대의 셀렉트 팀(select team: 대표팀의 연습 경기 상대 팀) 선수들을 선정할 때 코칭 팀에서 수많은 NBA 선수들을 젖혀 두고 아직 NBA도 오지 않은 고등학교 선수인 17세의 쿠퍼를 가장 첫번째로 뽑았다는 사실도 그에 대한 엄청난 기대치를 보여준다.[12] 셀렉트 팀에 합류해서도 좋은 활약을 펼치며 자신이 왜 1픽 후보인지 증명했다. 유튜브에서 썸네일에 르브론 제임스, 스테픈 커리, 쿠퍼 플래그 셋을 넣은 미국 농구 국가대표팀 연습경기 영상의 조회수가 하루만에 200만을 넘기기도 했다.
  • 2024년 8월 26일 아직 드래프트에 참가하지도 않았음에도 뉴발란스와 시그니처 계약을 체결했다.
  • 쿠퍼 플래그에 대한 미국 현지의 엄청난 관심에는 압도적인 실력 외에도 미국 출신-백인 슈퍼스타에 대한 로망에 반영되어 있기도 하다. 래리 버드 이래로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의 위상에 조금이라도 근접한 미국인 백인 선수는 없었기 때문이다. 버드 이후 미국 백인으로 뛰어난 커리어를 쌓은 선수는 존 스탁턴이 있었지만 스타성이 높은 선수라고 보기는 애매하고, 그나마도 이후로 버드, 스탁턴만큼의 위상을 선보인 미국 출신 백인 선수는 아예 없었다. 이후 등장한 백인 슈퍼스타들인 덕 노비츠키, 파우 가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니콜라 요키치, 루카 돈치치 모두 유럽인이었고, 스티브 내쉬는 캐나다인, 마누 지노빌리는 아르헨티나인이었다. 2025년 NBA 드래프트에서 1픽으로 지명되며, 1977년 켄트 벤슨 이후로, 무려 48년 만에 미국 출신 백인이 1픽으로 지명됐다. 그렇기에 제2의 래리 버드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미국인 백인 슈퍼스타에 대한 기대를 담은 말이고, 실제 코트에서 보여주는 모습은 래리 버드와 많이 다르다.
  • 플레이 스타일상으로는 역대 선수 중 안드레이 키릴렌코, 케빈 가넷과 비교되는 경우가 많다. 한편으로, 현역 선수 중 스케일을 제외하고 플레이 스타일만 놓고 보면 제일런 존슨, 데니 아브디야와도 종종 비교가 되는데, 1픽답게 이들과 비교했을 때 수비력과 돌파 능력의 발전 가능성 측면에서 훨씬 우월하다는 평가. 또, 아직은 IF의 영역에 가깝지만 벌크업으로 몸이 완성된 후 그가 순조롭게 온볼 득점 창출 능력을 장착하는데 성공한다면 제이슨 테이텀과 비슷해질거라고 보는 사람들도 있다.
  • 그와는 별개로 래드 버드와 그의 소속팀 보스턴 셀틱스의 팬이기는 하다.[13] 역대 최고의 팀으로 본인이 태어나기 한참 전인 1985-86년의 셀틱스를, 가장 좋아하는 선수로 래리 버드를 뽑았다.
  • 25년 1월 18일 TD 가든에서 보스턴 셀틱스 경기를 직관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 247 Sports의 스카우터 아담 핀켈스테인, 트래비스 브랜험은 이렇게 평가했다. "쿠퍼 플래그는 거의 틀림없이 자이언 윌리엄슨 이후 가장 기대되는 대학 신입생이다. 전체 1위라는 기대를 안고 대학 농구에 입문한다. 이례적일 정도로 뛰어난 수비수이며, 그리고 내가 평가해왔던 7피트가 아닌 블록커 중 가장 뛰어난 선수이다. 또한 이레적일 정도로 우수한 포인트 포워드 유형 잠재력을 지닌 패서이다." 또, 다른 전문가는 카와이 레너드 이후 자기가 본 최고의 윙 디펜더라며 극찬했다.
  • 클러치포인트 기자의 질문에 역대 최고의 선수로 마이클 조던, 역대 최고의 감독으로 그렉 포포비치, 역대 최고의 수비수로 카와이 레너드를 뽑았다.
  • 올타임 베스트 5로 매직 존슨, 마이클 조던, 코비 브라이언트, 르브론 제임스, 카림 압둘-자바를 뽑았다.
  • 공교롭게도 쿠퍼 플래그가 데뷔하는 시즌인 25-26 NBA 시즌부터 스포티비가 아닌 쿠팡플레이에서 중계를 하게 되었다. 게다가 이름의 초성 글자의 다섯 자만 제외한 나머지는 얼추 비슷하다.[14][15] 그렇기에 농구 팬 사이에서는 '쿠팡플레이가 플래그의 데뷔 시즌에 맞춰서 중계하려고 NBA 중계권을 체결한 것은 아닌가'라는 우스갯소리가 나오고 있다.
  • 2025년 NBA 드래프트 지명 때문에 나무위키 실검 1위였다.

5.1. 외모


파일:쿠퍼플래그고딩.png

파일:1000037629.jpg

파일:1000037633.jpg

파일:1000037649.jpg

배우같은 빼어난 외모의 소유자는 아니지만 금발에 파란눈 그리고 큰키와 엄청난 비율까지 미국 하이틴 영화에 나올 것 같은 농구선수로 많이 언급되는 편이다.

5.2. 쿠퍼 플래그에 대한 언사

본인만의 노하우와 자신감 그리고 높은 농구 지능을 보여주며, 항상 옳은 플레이를 하려는 선수이고, 훌륭한 운동능력과 기술력을 가진 선수지만, 성급하지 않고 침착한 선수이고, 그런 성향의 선수는 찾기 힘들다. 고등학교 선수들은 본인들의 운동능력에만 의지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는 이미 NBA 레벨의 농구를 한다. 딱 보기만 해도 알 수 있다. 그의 전체적인 경기 페이스와 노하우는 다른 선수들과 다르다.
스테판 커리
한번 붙어보고 싶었는데 당시 부상으로 붙지 못한 것이 아쉽다. 벤치에서 그를 봤는데 엄청난 재능을 가진 선수이고, 경험이 쌓이게 되면 계속 발전하게 될 선수다. 고작 17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올림픽 국가대표팀을 상대로 베테랑같은 활약을 보여줬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본인의 역할을 잘 해내는 걸 보며,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 기대가 된다.
케빈 듀란트
쿠퍼 플래그는 슈퍼스타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 정도의 미국인 백인 선수를 오랜 시간 본 적이 없다.
케빈 가넷
이미 대단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전체적으로 다듬어진 선수.
폴 조지
NBA 슈퍼스타 선수들과 같은 길을 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고, 정말 엄청난 선수이다. 그는 몇 년 뒤에 우리와 경쟁하게 될 것이다.
제이슨 테이텀
쿠퍼는 정말 잘하는 선수이지만 그냥 현재를 즐겼으면 좋겠다. 사람들은 쿠퍼가 이미 뭔가를 이룬 선수인 것처럼, 그에게 너무 과도한 기대로 인한 부담을 주는 것 같다고 생각한다. 과대평가라고 욕하는 사람들의 말은 무시하고, 주변을 신경쓰지 않고 지금 일어나는 일에만 집중해라, 진짜 재능인 건 알지만 주변 평가에 휩쓸리지 말고 현재의 여정을 즐겼으면 좋겠다.
카멜로 앤서니

6. 둘러보기

쿠퍼 플래그의 수상 이력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55 1956 1957 1958 1959
윌트 체임벌린 오스카 로버트슨 제리 루카스 제리 루카스 빌 라프터리
1960 1961 1962 1963 1964
코니 호킨스 빌 브래들리 캐지 러셀 에드거 레이시 루 앨신더
1965 1966 1967 1968 1969
루 앨신더 켈빈 머피 스펜서 헤이우드 폴 웨스트팔 조지 맥기니스
1970 1971 1972 1973 1974
톰 맥밀런 모리스 루카스 퀸 버크너 아드리안 댄틀리 모제스 말론
1975 1976 1977 1978 1979
빌 카트라이트 대럴 그리피스 앨버트 킹 마크 어과이어 클락 켈로그
1980 1981 1982 1983 1984
닥 리버스 패트릭 유잉 웨이먼 티스데일 레지 윌리엄스 존 윌리엄스
1985 1986 1987 1988 1989
대니 페리 J.R. 리드 래리 존슨 알론조 모닝 케니 앤더슨
1990 1991 1992 1993 1994
데이먼 베일리 크리스 웨버 제이슨 키드 라쉬드 월러스 펠리페 로페즈
1995 1996 1997 1998 1999
케빈 가넷 마이크 비비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라샤드 루이스 조나단 벤더
2000 2001 2002 2003 2004
다리우스 마일스 다후안 와그너 르브론 제임스 르브론 제임스 세바스찬 텔페어
2005 2006 2007 2008 2009
몬타 엘리스 그렉 오든 O.J. 메이요 브랜든 제닝스 데릭 페이버스
2010 2011 2012 2013 2014
해리슨 반스 마이클 키드길크리스트 샤바즈 무하마드 앤드류 위긴스 클리프 알렉산더
2015 2016 2017 2018 2019
벤 시몬스 론조 볼 마이클 포터 주니어 RJ 배럿 아이재아 스튜어트
2020 2021 2022 2023 2024
케이드 커닝햄 쳇 홈그렌 다리크 화이트헤드 카메론 부저 쿠퍼 플래그 }}}}}}}}}}}}

파일:NBA 로고.svg
NBA 드래프트 전체 1순위
{{{#!wiki style="margin:0 -10px -5px"
{{{#ddd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1947 1948 1949 1950 1951
클리프턴 맥넬리 앤디 톰코비치 하위 새넌 찰리 쉐어 진 멜치오레
1952 1953 1954 1955 1956
마크 워크맨 레이 펠릭스 프랭크 셀비 딕 리켓츠 쉬고 그린
1957 1958 1959 1960 1961
로드 헌들리 엘진 베일러 밥 부저 오스카 로버트슨 월트 벨라미
1962 1963 1964 1965 1966
빌 맥길 아트 헤이맨 짐 반스 프레드 헤츨 카지 러셀
1967 1968 1969 1970 1971
지미 워커 엘빈 헤이즈 루 앨신더 밥 레이니어 오스틴 카
1972 1973 1974 1975 1976
라루 마틴 더그 콜린스 빌 월튼 데이비드 톰슨 존 루카스
1977 1978 1979 1980 1981
켄트 벤슨 마이칼 탐슨 매직 존슨 조 베리 캐롤 마크 어과이어
1982 1983 1984 1985 1986
제임스 워디 랄프 샘슨 하킴 올라주원 패트릭 유잉 브래드 도허티
1987 1988 1989 1990 1991
데이비드 로빈슨 대니 매닝 퍼비스 엘리슨 데릭 콜먼 래리 존슨
1992 1993 1994 1995 1996
샤킬 오닐 크리스 웨버 글렌 로빈슨 조 스미스 앨런 아이버슨
1997 1998 1999 2000 2001
팀 던컨 마이클 올로워칸디 엘튼 브랜드 케년 마틴 콰미 브라운
2002 2003 2004 2005 2006
야오밍 르브론 제임스 드와이트 하워드 앤드류 보것 안드레아 바르냐니
2007 2008 2009 2010 2011
그렉 오든 데릭 로즈 블레이크 그리핀 존 월 카이리 어빙
2012 2013 2014 2015 2016
앤서니 데이비스 앤서니 베넷 앤드류 위긴스 칼앤서니 타운스 벤 시몬스
2017 2018 2019 2020 2021
마켈 펄츠 디안드레 에이튼 자이언 윌리엄슨 앤서니 에드워즈 케이드 커닝햄
2022 2023 2024 2025 2026
파올로 반케로 빅터 웸반야마 자카리 리사셰 쿠퍼 플래그 -
}}}}}}}}}}}} ||

쿠퍼 플래그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댈러스 매버릭스 등번호 32번
마퀴스 크리스
(2021~2022)
쿠퍼 플래그
(2025~)
현역
}}} ||

[1] 맨발 신장, 2025 드래프트 컴바인 착화 신장 206cm(6' 9'')[2] 백인 슈퍼스타 자체는 여럿 나왔지만 요키치, 돈치치, 노비츠키, 내쉬, 가솔, 지노빌리 등 모두 비미국인이다. 물론 케빈 러브고든 헤이워드 등 올스타급 미국 백인 선수가 없지는 않았지만 전국구 슈퍼스타라고 하기엔 다소 모자란 편이었다.[3] 각각 2026 NBA 모의 드래프트 1순위와 3순위로 꼽히고 있다.[4] 이곳 몬트버드 아카데미 출신으로는 케이드 커닝햄, 스카티 반즈, 벤 시몬스, 조엘 엠비드 등이 있다.[5] 대학 농구는 NBA와 달리 경기 시간도 40분으로 적고 수비의 압박 강도도 다르기 때문에 1번 픽이 예상되는 유망주라도 평균 득점 10점 중후반대를 기록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40득점을 넘게 올리는 경우는 보기 힘들다.[6] 앤드류 위긴스는 고등학생 시절, 최고의 활약을 보여줬지만, 대학시절에 평가가 살짝 내려간 케이스.[7] 만약 플래그가 1순위로 지명 받게 될 경우 1977년 밀워키 소속 켄트 벤슨 이후 48년 만에 1순위 지명을 받는 백인 선수로 남게 된다.[8] 웃기게도 댈러스는 24-25시즌에 윈나우를 천명했던 팀이었으나 루카 돈치치 트레이드 및 카이리 어빙의 시즌 아웃 등으로 플랜이 꼬였고, 10위로 PIT까지 진출해 8시드 결정전까지 갔기 때문에, 쿠퍼는 입단 첫 해부터 앤서니 데이비스, 클레이 탐슨, 어빙이라는 상당한 고 밸류의 로스터와 함께 뛰게 된다. 반면 쿠퍼를 노리고 노골적인 탱킹을 펼쳤던 샬럿 호네츠, 유타 재즈, 워싱턴 위저즈 그리고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는 나란히 4, 5, 6, 7순위가 되면서 댈러스 좋은 일만 하게 되었다.[9] 사실 단순히 실력이 좋은 백인 선수라는 이유만으로 많은 기대와 스포트라이트가 주어진 건 아니다. 위에 언급한 자이언 윌리엄슨과 비교해도 크게 밀리지 않는 점프력을 지닌 데다가 잘생긴 외모와 같은 다양한 이유들이 더해져서 많은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 것이라고 보는게 옳다.[10] 말루아치는 남수단 출신, 프록터는 호주 출신이기 때문에 사실상 못 돌아간것이라 보면 쿠퍼만이 갈 수 있음에도 가지 않은 셈.[11] 최근 정규시즌 MVP가 17-18시즌 제임스 하든의 수상 이후로 전부 유럽 선수들인 야니스 아데토쿤보, 니콜라 요키치, 조엘 엠비드, 캐나다 출신 셰이 길저스알렉산더가 수상하며 미국인 스타가 좀처럼 잘 나오지 않고 있다.[12] 르브론 제임스조차, 17세에 미국 국가대표팀과 경기한 적은 없다.[13] 그가 태어나고 자란 메인주는 보스턴 셀틱스의 영향권에 있다.[14] 이, [15] 팬들은 일제히 '쿠팡 플래그', '쿠퍼 플레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고 있다. 일각에서는 플래그를 쿠팡플레이 NBA 홍보 모델로 위촉해야 한다는 반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