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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을 당한 쇼핑 센터의 위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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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망 | 21명 |
| 부상 | 5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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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6월 27일, 우크라이나 중부 폴타바 주 크레멘추크에 있던 실포(Сільпо) 쇼핑 센터에 미사일 공격을 가한 러시아군의 전쟁범죄이다.2. 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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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직후의 쇼핑 센터의 모습 |
우크라이나 당국의 보고에 의하면 900~1,000여명의 시민들이 무너진 백화점에 고립되어 있다고 한다.
한편 조셉 뎀시는 해당 미사일에 대해 Kh-32일 수도 있다는 분석을 제기하였다.#
3. 러시아의 부정
러시아 외무부는 크레멘추크 공습에 대해 쇼핑 센터를 향한 직접적인 공격이 아니라 근처에 있는, 서구 지원 무기들이 적재되어 있는 쇼핑센터 동쪽의 기차역과 북쪽의 산업시설을 향해 공격을 가했고, 거기서 생긴 탄약 유폭이 쇼핑몰을 덮치며 벌어진 일이라고 주장했으며, 실제로도 1발은 해당 공장을 타격했다. 친러시아 성향의 공개출처정보 소식통들도 이 설을 퍼뜨리고 있다.3.1. 반박
하지만 탄착지점을 정확히 포착한 각종 CCTV 및 보도 사진 등을 통해 위 주장은 반박된다. 한국 시각으로 6월 30일 오후 9시경, 우크라이나 국방부가 추가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온실 옆으로 날아가는 Kh-22가 선명히 찍혀있다.#이후 미사일 기고가 조셉 뎀시는 막사 테크놀로지스의 상업위성을 통해 미사일의 이동 경로 정황도 밝혔다. #
4. 국제적 규탄
G7 정상들은 공동 성명을 내어 "무고한 민간인에 대한 무차별적인 공격은 전쟁범죄"라며 "우리는 피해자인 우크라이나의 편에 설 것이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은 "러시아의 쇼핑센터 폭격은 혐오스러운 일", "우리는 희생자 가족과 이러한 잔혹한 사건에 대한 분노를 공유해야 한다.", "러시아 국민들은 진실을 알아야 한다."고 밝혔다. 영국 총리 보리스 존슨도 "이번 공격은 다시 한번 러시아 지도자의 잔혹성과 만행을 보여준다."고 밝혔다.#5. 이후
2024년 10월 21일, 당시 공격을 주도한 폭격기의 조종사였던 드미트리 블라디미로비치 골렌코프가 브랸스크 인근 수포네보 마을의 사과 과수원에서 살해되었다. 골렌코프의 시신은 머리에 망치로 인한 것으로 추정되는 여러 손상을 받은 채 발견되었다. #이후, 2025년 1월 4일 우크라이나 정보국은 이 공격에 가담한 콘스탄틴 나가이코인 대위가 1월 3일 러시아 이바노보 지역 슈야 마을에서의 폭발로 치명상을 입어 사망해가고 있다고 발표했다. # 그리고 미사일 발사를 명령한 올렉 티모신 대령이 12월 말 있었던 쿠르스크 르고프에 대한 공격으로 다수의 러시아군과 같이 사망했다며 현지 빨치산이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