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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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2023년 11월 전황을 정리한 문서이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측이 모두 거짓, 과장, 오해를 담은 정보들과 여러 매체와 SNS 상에서 게시하고 있다. 이는 교전국 간에 벌어지고 있는 정보전의 부산물 또는 공포에 떠는 시민에 의한 잘못된 정보일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여기 인용된 정보들도 실제 상황과는 상당히 다른 내용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참고만 해야 한다.
이 문서에 올라온 정보들 중에서는 출처 표시가 없는 것은 가짜뉴스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AP통신이나 CNN 등 주요 언론이나 공식 기관의 SNS 및 트위터발 정보가 아닌 경우에는 쉽게 사실로 믿기 어려우며, 여러 근거와 교차검증으로 확인된 사안([검증된 사실]이 부착된 서술)을 제외하면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다. 심지어 AP통신, CNN도 잘못된 정보가 종종 확인되므로 꾸준한 교차검증이 필요하다. 실제로 즈미이니 섬 전투처럼 우크라이나군이 전멸했다는 소식이 전 세계 커뮤니티에 퍼진 뒤 며칠 뒤에 사실은 항복해서 생존해있다는 식으로 정정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특히 BBC, CNN, DW 등의 서방 언론들을 사칭하며 돌아다니는 조작된 친러 성향의 게시물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오보를 부추기고 있는 상황이다. 러시아는 가짜뉴스를 살포하여 다양한 국제 언론 매체들의 신용을 떨어뜨리고 있다. 러시아가 2월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가짜 뉴스가 성행하고 있으며 BBC, CNN, 그리고 다른 뉴스 매체에서 보도한 것처럼 가장한 가짜 비디오, 보고서, 트윗들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 올라왔고, 일부는 심지어 많이 공유됐다.
이것의 배후에는 러시아가 있으며 러시아의 허위 사실 공표 전쟁을 방조하는 것이 주된 목적으로 보인다고 한다. 그들의 두 번째 목표는 (서방) 언론 매체의 신용을 떨어뜨리는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실시간 전황 지도 파악은 위키백과의 svg 파일에 상세하고 빠르게 업데이트되고 있고, 전선 변화를 gif로 나타낸 것도 있는데, 누구나 편집할 수 있다는 위키백과의 특성상 반드시 교차검증이 필요하며 이 문서 또한 마찬가지이다.
앞선 달과 마찬가지로 양측 모두 전선에서 정체되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각종 가짜뉴스와 공작같은 정보전만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 전선은 수 개월째 고착화 되어 있는 상태이며 이에 맞춰 친러, 반러 성향 정보들이 혼재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 대한 피로감도 상당한 편이다. 어느 한 쪽의 의견만 보면 왜 종전이 안되고 있는지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이다. 양측이 사소한 전과를 결정적 승리로 부풀리고, 패배는 감추며 선전하고 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일반인이 이 전쟁과 관련하여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는 건 매우 힘들어진 상황이다.
2.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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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1. 기준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간으로 2일 오전 4시 28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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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1. 기준 아우디이우카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 시 주변에서 스포일리 끝의 북쪽 가장자리와 남서쪽으로 약간의 진전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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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1. 기준 신키우카 전선 지도 |
- 2주 전에 우크라이니군이 리만 페르시의 남쪽으로 진격한 후 우크라이나는 신키우카 북쪽의 폐허 지대로 진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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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1. 기준 오리히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로보티네 서쪽으로 소폭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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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1. 기준 노보미마일리우카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노보미마일리우카 남쪽에서 몇 주 동안 공격 작전을 수행해 소폭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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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1.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1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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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4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의 Lancet 소형 자폭드론 시스템은 러시아가 지난 12개월 동안 우크라이나에 배치한 가장 효과적인 새로운 능력 중 하나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적진 상공에서 조종하며 목표물이 식별될 때 까지 기다렸다가 목표물을 향해 뛰어들어 폭발하도록 설계되었다.* Lancet은 ZALA 에어로 그룹에서 제조한다. 또한 ZALA는 러시아가 종종 목표물 탐지를 위해 Lancet와 함께 배치하는 소형 비무장 무인기인 오를란 10을 제조한다. 또한 우크라이나는 소형 자폭드론의 성공을 경험했다.* 러시아는 우선적인 목표물을 공격하기 위해 Lancet를 배치했으며, 적의 포병을 공격하는 핵심적인 대포병 전투에서 (Lancet가) 점점 더 두드러지게 되었다. 전통적으로, 러시아는 정찰을 위해 주로 소형 무인기를 사용해 왔다. Lancet는 공격 능력을 통해 러시아가 이 범주의 무기를 사용하는 방식에 한 단계 변화를 가져왔다.
- 니코폴에서 러시아 드론 공격으로 1명 사망, 4명 부상당했다.#
- 크림 대교에서 연막 차장이 목격됐다.#
- 도네츠크 시에서 유조 화차가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아 큰 화재가 발생했다.##
- 러시아군이 마린카-부흘레다르 사이에 위치한 코스탼티니우카의 교량을 타격해 파괴했다.#
- 스위스는 우크라이나 난민에게 부여한 임시 보호 지위를 2025년 3월까지 연장했다.#
- 우크라이나 국가수사국이 사람들이 동원을 회피하도록 돕는 대가로 뇌물을 받는 지역 군 입대 사무소와 관련된 대규모 계획을 적발했다.#
- 러시아가 점령한 도네츠크주의 법원은 마리우폴 포위전 당시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우크라이나 군인 3명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3.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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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2.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2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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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는 지난 주에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인해 적어도 4대 이상의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발사대를 잃었을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0월 26일, 러시아 언론은 루한스크 지역에서 러시아 측 SA-21 발사기 세 대가 파괴되었다고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측 소식통은 크림 반도에서 러시아 측의 추가 방공 손실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는 오랫동안 군사전략의 핵심 요소로서 풍부한 첨단기술을 가진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우선시해 왔다.* 최근에 발생한 손실은 러시아의 통합방공 시스템이 현대의 정밀공격 무기에 맞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미 남아있는 시스템과 운용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가중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강조한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서 파괴된 시스템을 교체함에 따라 다른 작전지역의 대공 방어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존재한다.
- 러시아군이 흑해와 크림반도에서 드론 6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했다.#
- 24시간동안 우크라이나 전역의 10개 지역 118곳의 정착촌이 러시아군의 포격을 받았는데, 2023년 동안 가장 광범위한 포격이라고 한다.#
- 우크라이나는 10월에 약 50km²의 영토를 탈환했다.[1] 하지만 6월에 대반격이 개시된 이후 처음으로 남부 전선과 동부 전선을 통틀어 단 1개의 마을도 탈환하지 못했다. 그리고 러시아는 9월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7.48%를 점령하고 있다.# 10월에 우크라이나가 약 50km²를 탈환했음에도 러시아의 점령지가 9월과 동일한 것은 러시아군도 공세를 통해 우크라이나가 탈환한 영토와 비슷한 면적을 점령했기때문이다. 결론적으로 사실상 대반격 이전과 현재 전선 변화는 거의 없다.[2]
-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 발레리 잘루즈니는 이코노미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전쟁이 1차 세계대전식 소모전으로 흘러갈 위험이 있고 이는 러시아에 유리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CTBT) 비준 철회 법안에 서명했다.#
- 우크라이나가 네슬레를 전쟁 후원자로 지정했다.#
- 미국인 성인 1천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41%의 응답자가 미국이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해 너무 많은 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을 위한 모금 요청 웹사이트 접속 차단 관련 법안을 마련했다.#
- 미국 재무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데 필요한 장비 획득을 지원했다는 등의 이유로 중국, 튀르키예, 아랍에미리트(UAE), 몽골, 스위스 등에 걸친 약 130개 법인과 개인을 제재 리스트에 새롭게 올렸다고 밝혔다.#
4.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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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간으로 오후 8시 50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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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3.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
- 총 장교손실이 305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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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3.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3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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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2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최근 몇 주 동안의 작전에서는 전쟁 초기부터 확인된 추세가 지속되었는데, 다른 요소들은 동등하고, 지상전의 밸런스는 일반적으로 방어군에 유리하다. 남쪽에서는 우크라이나의 진격이 러시아의 잘 준비된 방어 진지의 두 주요전선 사이에서 상대적으로 정체되어 있다. 돈바스 지역의 마을인 아우디이우카 주변에서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이 강력한 우크라이나 방어망에 허덕였다.* 이러한 현상의 주요 요소는 전술적인 공군력이 상대적으로 소홀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양측은 신뢰성 높은 대공 방어를 유지하여 전투기가 공격에 대한 효과적인 공중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막았다.* 무엇보다도, (군사적) 충돌의 지리적 규모가 공세를 방해했는데, 양측은 동원된 대부분의 군대가 1200km의 접촉 라인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돌파 가능한 비전공 공격부대를 모으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 스웨덴에서 우크라이나로 아처 자주곡사포가 공여된 것이 처음으로 촬영됐다.#
-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으로 인해 하르키우시에 화재가 발생했다.#
-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우크라이나로 4억 2500만 달러 규모의 군사 지원을 준비하고 있다.# 이어 미국이 동일한 규모의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자세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NASAMS의 탄약
- HIMARS의 탄약
- 105mm, 155mm 포탄
- TOW, FGM-148, AT4 등 대전차화기
- 3백만 발 이상의 소화기 탄약, 수류탄
- 장애물 개척용 폭약 장비
- M18A1 대인지뢰
- 트럭 12대
- 동계 장비, 기타 야전 장비 및 예비 부품
- 대드론용 레이저 유도 탄약}}}
- 모스크바 법원이 부차 학살을 보도한 혐의로 표트르 베르질로프에게 8.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 네덜란드가 우크라이나에 5억 유로(5억 3200만 달러) 상당의 탄약을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총사령관 빅토르 코렌코 준장을 해임하고 세르히 루판추크 대령을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코렌코 준장은 해임 소식을 뉴스로부터 전달받았고 해임의 이유를 전혀 모른다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후속 보도에 따르면 루스템 우메로우 국방장관의 요구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5.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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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4.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4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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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5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지난 3주 동안, 러시아는 돈바스 지역의 마을인 아우디이우카에 대한 공격을 하는 동안 약 200대의 장갑차를 잃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우크라이나의 현대식 휴대용 대전차 무기, 지뢰, 무인기에서 투하하는 포탄 및 정밀 포병 시스템의 상대적인 효율성이 결합되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저시아군은 이 구역에서 보병 기반의 공격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바꿨을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여름에 공격군과 유사한 전술적 도전에 직면했다.* 이전에 있었던 러시아의 공세와 마찬가지로 아우디이우카 공격은 종종 열려있는 땅을 가로질러 진격하여 높은 손실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특징이었다. 러시아는 2023년 10월 초부터 마을 주변에서 수천 명의 인명 피해를 입었을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 측 지도부는 한계 영역 이익을 위해 막대한 인명 손실을 감수하려는 의지를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이 우크라이나의 EU 가입 절차와 관련해 키이우에 방문했다.#
-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러시아정교회 총대주교 키릴을 공식 기소했다.#
- 우크라이나군이 크림 반도 케르치에 있는 자티프 조선소에 미사일 공격을 가해 건선거를 타격하고,배수량 870톤인 카라쿠르트급 초계함 아스콜드를 손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
6.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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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5.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5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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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0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러시아군 군대의 목격담에 따르면, 오랜 세월동안 그 병사가 악천후에 맞서 싸우는 것이 러시아군의 주요 관심사로 남아있다.* 2023년 11월 1일, 모스크바에서 개최된 오가코프 리딩스 군사문제 회의에서, 최근 귀국한 러시아 군인들은 최전선에서 몇 주 동안 "더위에서 발끝까지 젖었다"고 설명했다. 한 병사는 우크라이나군에 화재 경보가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차 한 잔도 끓일 수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그들은 만연해있는 진흙 속에서 생활하고 "단조로운" 음식을 먹었다는 것을 강조했다.* 어느 군대든 방어 포지션에서 적절한 수준의 개인적 편안함과 건전환 관리를 유지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공개 소스 증거에 따르면 러시아군의 기본 현장관리 시행 수준은 일반적으로 매우 열악하다. 이는 부분적으로나마 동기부여가 된 하급 사령관이 부족한 것과 다양한 병참지원으로 인하여 발생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 자포리자 주의 전방에서 우크라이나 육군 제128산악돌격여단이 지난 3일 우크라이나군 포병의 날을 맞아 행사를 위해 병력이 집결했다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타격으로 사망자 28명과 부상자 53명이 발생했다.###
-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 전자전 체계를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드니프로페트로프스크 주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한 명이 사망했다.#
- 러시아가 밤새 오데사를 공습해 5명이 부상당했다. 헤나디 트루카노프 시장은 포토키 궁전에 위치한 오데사 미술관과 기타 건물, 수자원 인프라에 심각한 피해가 보고됐다고 말했다.#
7.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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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6.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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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4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의 인플레이션은 2023년 8월의 5.3%에서 2023년 9월의 6%로 상승했다. 이는 식품, 연료 등 소비자 물가 상승이 원인이었다. 높은 인플레이션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에 관한 자금조달 비용을 증가하게 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2%p 인상해서 새로운 기준금리인 15%로 인상했다. 이는 2022년 5월 이후로 최고치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2024년까지 높은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러시아 소비자들의 차입 비용을 증가시킬 가능성이 높고, 러시아 정부의 부채상환 비용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수요의 증가와 부분적인 국방비 지출의 큰 증가, 노동시장의 지속적인 압박으로 인하여 러시아의 경제는 과열 위험에 처해 있다. 이는 2024년의 러시아 인플레이션이 목표율인 4% 이상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 높은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특히 인플레이션 이하의 지출이 증가하는 사회적 돌봄과 같은 분야에서 정부의 지출이 실질적으로 잠식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도 이는 전쟁을 촉진하기 위해 러시아 경제의 방향을 재조정했음을 더욱 잘 보여준다.
- 러시아 점령 하 도네츠크 주 세도베에서 큰 폭발이 발생했다.#
- 우크로보론프롬의 헤르만 스메타닌(Herman Smetanin) 대표는 외국 파트너와 협력해 최대 사거리 1,000km의 카미카제 드론 대량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 수미주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1명이 사망했다.#
- 프랑스 무기 제조업체인 Verney-Carron은 우크라이나에 돌격소총 10,000정, 저격소총 2,000정, 유탄발사기 400정을 제공하는 3,600만 유로(3,86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 지난해 영국 기업 100곳 이상이 대러제재를 위반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FT가 보도했다.#
8.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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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7.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6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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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1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소식통이 보도한 것과 같이, 2023년 11월 4일에 새로 건조된 러시아 해군 코르베트 함이 점령된 크림 반도에 있는 케르치의 잘리프 함과 나란히 있는 동안 공격을 받은 후 거의 확실히 손상되었다.* 2021년에 진수된 카라쿠르스트급 아스콜드 함은 러시아 해군에 취역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이전에 우크라이나가 주장한 대부분의 장거리 공격보다도 크림 반도 동쪽으로 훨씬 더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어난 것이다.* 크림 반도의 조선 인프라를 공격할 수 있는 우크라이나의 능력은 러시아가 최전선으로부터 더 멀리 이전하는 것을 고려하게 해서 새로운 함선 인도가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다.
- 러시아는 흑해와 크림 반도 상공에서 드론 15대를 파괴하거나 요격했다고 주장했으며, 벨베크 공군기지 근처에서 폭발이 보고됐다.#
- 러시아가 2007년 이후 이행을 중단했던 유럽재래식무기감축조약(CFE)에서 공식 탈퇴했다고 밝혔다.# 이에 NATO 또한 맞대응으로 회원국의 CFE 이행을 무기한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 한 우크라이나군 소령이 생일에 독일제 DM51 수류탄을 선물로 받아 아들과 확인하던 도중 핀을 뽑아 수류탄이 폭발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러시아 모스크바주의 아르한겔스코예 마을에 UAV 드론이 추락했다.#
- 러시아가 점령중인 도네츠크 시에서 폭발이 발생했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전쟁 지원한 혐의로 미하일 프리드만과 연계된 9개 기업에 제재를 가했다.#
- 모스크바 법원이 러시아군에 허위 정보를 퍼뜨린 혐의로 추방된 푸시 라이엇 멤버 루시 슈테인을 체포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9.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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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8.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7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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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1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첫 번째 사건이 보고된지 17개월이 지난 이후, 반전 운동가들의 러시아 철도 파괴 행위는 계속해서 러시아 당국에게 중대한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러시아의 독립언론 매체인 Mediazona의 조사에 따르면, 2023년 10월 기준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 이후 76건의 철도 파괴 사건들이 (러시아 측) 법원에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어도 137명 이상이 기소되었는데, 대부분이 24세 미만이었다.* 러시아 형법에 따르면 사보타주 행위는 최대 무기징역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내용의 공지가 2023년 초부터 철도 인프라의 주요 부분에 스텐실로 써졌다.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에 대한 물류 공급을 포함해서, 러시아의 군사 물류는 여전히 33,000km에 달하는 국가 철도에 의존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모든 명백한 반대 의사 표현 방법이 사실상 금지되어 있는 상황에서 사보타주 행위는 "특별군사작전"에 대한 항의 방법으로 소수의 젊은이들에게 계속 호소되고 있다.
- 러시아 육군 제2근위루간스크-세베로도네츠크군단의 지휘관이자 루간스크 인민공화국의 정치인 미하일 필리포넨코가 차량에 설치된 폭탄이 터져 사망했다.#
- 지난 1일 우크라이나군의 미사일이 러시아군 드네프르 집단군의 지휘소를 타격해 3명의 러시아 공수군 대령이 사망했다.#
- 러시아 보안국이 부랴트에서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된 후 망명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정보부와 협력한 혐의로 한 남자를 체포했다.#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소모된 무기나 군사장비 재고를 다시 채우기 위해 러시아산 무기 및 군사장비 수입국들로부터 주요 부품을 회수하고 있다.#
- 라이베리아 국적의 화물선이 러시아 미사일에 의해 격침되어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당했다.#
10. 9일
-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 1시 37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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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9. 기준 크린키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드니프로 강 동안에 위치를 잡고 크린키에서 지배권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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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9. 기준 오리히우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로보티네 근처 돌출부의 동쪽 측면을 소폭 점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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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9. 기준 벨리카 노보실리카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레바드네와 그 남쪽의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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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9. 기준 바흐무트 서부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이 바흐무트 서쪽의 보다니우카 저수지의 가장자리를 따라 진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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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9.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8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 APV(장갑차) 손실이 1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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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0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0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지난 주 러시아 측의 여러 SA-21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손실이 보고된 후, 새로운 분석에 의하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커버리지를 유지하려면 러시아가 정기적으로 러시아의 먼 지역을 보호하고 있는 지대공 미사일을 재배치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SA-21과 같은 러시아 최고의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은 최대 400km 범위의 표적과 상대할 수 있다. 러시아 국경뿐만 아니라 전략적으로 중요한 위치에 배치된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제거하면 주변 지역에서 러시아 측의 방공 태세가 약화될 것이 거의 확실하다.* 전략적인 방공자산의 재분배는 우크라이나에서의 (군사적) 분쟁이 어떻게 러시아의 군대를 계속해서 지나치게 확장시키고 넓은 지역에 걸쳐 기본적인 방어를 유지하는 능력을 긴장시키는지를 더욱 보여줄 것이다.
- 헤르손주에서 러시아군의 폭격으로 인해 민간인 여성 1명이 사망했다.#
- 자포로지예주 스카돕스크에 우크라이나군이 폭격을 가했다.# 8명의 러시아군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대부분 러시아군 군사경찰 소속 장교들이었다고 한다.#
- NYT에 따르면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군 내 여군의 수는 4만 3천 명으로 증가했으며, 최근 여군의 모집 연령 제한을 40세에서 60세로 늘렸다.#
- 러시아 군사법원이 마리우폴에서 전쟁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우크라이나 군인에게 징역 19년형을 선고했다.#
- 우크라이나가 조지아 최대 와인 생산업체 중 하나인 볼레로 그룹을 국제 전쟁 후원자 목록에 추가했다.#
11.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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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간으로 오후 7시 35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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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0만 9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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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
- 총 장교 손실이 310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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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2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2023년 11월 8일, (이름이) Kmax Ruler로 추정되는 라이베리아 국적의 민간 화물선이 우크라이나의 오데사 주 피우데니 항구에서 러시아의 대 레이더 미사일의 공격을 받았다. 우크라이나의 관료들은 이것이 KH-31 (AS-17 크립톤) 공중발사 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항모 조종사 한 명이 사망하고 승무원 세 명과 항만 직원 한 명이 부상을 입었다. 우크라이나의 인프라 장관은 해당 선박이 러시아의 전략적 동맹국인 중국을 향해 철광석을 싣고 있었다고 말했다.* AS-17은 해당 지역에 있는 우크라이나 측 군용 레이더를 표적으로 삼는 데 쓰였을 가능성이 높다. 군용 레이더의 실시간 신호가 없는 상황에서 공중에서 민간 선박의 레이더에 가둬놓고 AS-17 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현실적이다. 만일 그렇다면, 이는 러시아 조종사들 대신한 열악한 무기 사용 전술을 보여주는 것이다.
- 우크라이나에 최초로 전투기를 지원한 슬로바키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정부 차원'의 모든 군사적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인도적 지원과 민간기업의 지원은 계속 할 것이라 말했다. 이로써 슬로바키아는 서방 국가 중 최초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을 중단한 나라가 되었다.#
- 마리우폴에서 우크라이나 유격대가 러시아 경찰을 겨냥한 차량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다.#
- 우크라이나군 정보부는 크림반도 초르노모르스케 인근에서 러시아 세르나급 상륙정 2대가 드론 공격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위성 사진으로 피해가 확인됐다.#
- SBU는 공습에 사용하기 위해 러시아 정보부에 정보를 전달한 혐의로 오데사주 주민을 체포했다.#
- 수미주 법원은 2022년 북부 우크라이나 작전 동안 FSB를 대신하여 스파이 활동을 하고 러시아 대대를 자신의 차로 키이우로 안내한 혐의로 한 남성에게 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 러시아는 모스크바와 스몰렌스크주 상공에서 드론 두 대를 요격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 탐보프주 코톱스크와 모스크바주 콜롬나에서 드론 공격이 보고됐다.#
- 러시아 의용군단이 러시아 브랸스크주에 침투해 FSB 소속 중령의 차량을 기습해 그를 사살했다고 주장했다.#
12.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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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1.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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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09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의 국가기록 보관소는 "러시아인과 우크라이나인의 역사적 통합에 관한" 문서 모음집을 출판했다. 해당 주제는 해당 주제에 대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2021년 7월 기사로 시작되며, 곧바로 침공 직전인 2022년 2월 21일에 우크라이나의 상황에 대한 그의 연설로 이어진다. 해당 서적에는 크렘린의 현행 정책을 정당화하고 외세에 의한 전복이 우크라이나를 "반러"로 만들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쓰이는, 11세기부터 20세기까지에 이르는 242개의 문서가 포함되어 있다. 해당 문서들에는 푸틴 대통령의 해석 논평이 첨부되어 있다.* 지난 주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前 러시아 대통령은 표면적으로는 러시아와 폴란드 사이의 관계의 역사에 관한 글을 썼다. 메드베데프는 폴란드가 공격적인 수정주의적 "루소포비아" 정책을 펴고 있다고 비난하면서, 이것이 폴란드 국체의 파괴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필요시 러시아와 벨라루스가 적절한 군사적 대응을 제공할 수 있다고 위협했다.* 러시아 국민들의 마음에 반서방주의를 심어주고 인접해 있는 서방권 이웃을 위협하려는 목적으로, 러시아 지도부의 역사 무기화가 더욱 강화되고 있다.
- 워싱턴포스트는 노르트스트림 가스관 폭파 사건의 배후에 우크라이나 특수작전군 대령이 있다고 보도했다.#
- 도네츠크주 토레츠크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민간인 2명이 사망했다.#
- 우크라이나 군정보부는 멜리토폴의 옛 우체국에 있던 수비대에서 FSB와 러시아 국가근위대 간의 회담 중 유격대가 조율한 폭격으로 러시아 군 장교 3명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 러시아 벨고로드 주에서 발루이키(Valuyki) 에 대한 우크라이나 공습으로 주택 3채, 전력선, 철도 객차 5대가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13.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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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2.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1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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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5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2023년 10월 말을 기준으로, 바그너 그룹이라는 PMC의 상당 부분이 러시아 방위군(로스그바르디야)의 지휘 구조에 동화되어 적극적인 모집을 재개한 것으로 보인다. 바그너의 소유주였던 (이미 사망한) 예브게니 프리고진의 아들인 로스그바르디야 프리고진의 지휘 아래에 있다. 다른 바그너 소속 전투원 그룹은 또 다른 러시아의 PMC인 Redut에 합류했을 가능성이 높다. 자유 유럽 라디오의 조사에 따르면 Redut는 현재 총 7천명의 인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11월 1일, 체첸 (자치)공화국 수반인 람잔 카디로프는 바그너 그룹 의료진이 체첸 아흐마트 특수 부대에 합류했다고 발언했다. 그 전에 2023년 10월 25일에 카디로프는 170명의 전직 바그너 전투원들이 이미 아흐마트에 합류했다고 발언했다.* 러시아 정부는 2023년 7월에 일어난 반란과 2023년 8월에 바그너 지도부가 사망한 사건 이후에 바그너 그룹의 활동과 그 전직 구성원들에 대해 보다 직접적인 통제권을 행사하고 있다.
- 우크라이나 참모본부에 따르면 러시아군이 아우디우카를 포위하려는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 독일이 숄츠 총리의 계획에 따라 내년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예산을 곱절해 85억 유로까지 늘렸다.#
- 서방 정보기관들은 우크라이나 정보기관의 작전계획이 서방과 공유되지 않고 있으며 러시아 내부에서 작전하다 자칫 러시아의 공작에 역으로 놀아날 것을 우려한다고 더타임즈가 보도했다.#
- 우크라이나가 소련제 9K37 부크 방공 시스템을 미국이 생산한 시스패로우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개수했다.#
14.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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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3.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2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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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9시 30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2023년 9월에 러시아의 독립언론 매체인 베르츠카(Vertska)는 우크라이나에 주둔하고 있는 러시아 병사들의 최대 15%가 암페타민과 대마초를 포함한 마약을 사용하고 있으며, 최전선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러한 보도들은 신뢰할 수 있으며, 러시아군 사이에서 알코올 남용과 관련된 높은 비율의 징계 사건, 범죄 및 사망에 대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침공 이후의 수많은 보고들을 따른다.* 러시아의 사령관들은 마약 및 알코올 남용자들을 사실상 형벌부대가 된 Storm-Z 공격부대에 보내는 방식으로 처벌하는 경우가 많다. 러시아의 열악한 규율과 약물 남용의 핵심 동기 중 하나가 전투부대가 최전선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가 계속해서 부족하다는 점일 것이다.
- SBU는 키이우와 체르카시에 대한 공습을 시작하는 데 러시아 정보기관을 지원한 혐의로 두 사람을 체포했다.#
- 르비우 법원은 푸틴 대통령이 2022년 우크라이나에 "선제 공격"을 개시할 것을 촉구한 이후 러시아로 망명한 전 의원 일리아 키바(Illia Kyva)에게 반역죄로 14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
- 지방정부 청사 공격을 포함해 러시아의 하르키우 공습을 도운 현지 남성이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 루마니아에 우크라이나 조종사를 위한 유럽 F-16 전투기 훈련센터(EFTC)가 문을 열었다.#
- 영국 국방차관이 서민원 의원과의 문답에서 러시아의 인적 손실의 정도에 대한 질문에 약 30만 2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밝혔다.#
15.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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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4.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3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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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5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는 152mm 크라스노폴-M2 레이저 유도 포탄의 생산을 늘리고 포탄의 악천후 시의 성능을 개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러시아의 포병은 이미 크라스노폴을 통해 성공을 거두었으며, 종종 이를 사용하여 개별적인 우크라이나 측 차량을 정확하게 표적으로 삼았다. 러시아의 방위산업은 재래식 군수품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고 있다. 크라스노폴 생산의 계획적 증가는 생산능력을 보다 효율적으로 쓰려는 시도일 가능성이 높다.* 러시아는 목표물에 레이저 광선을 비추어 크라스노폴을 목표물로 지정하기 위해 무인기를 활용한다. 그러나, 낮은 고도에 있는 구름은 레이저 탐지기가 레이저 에너지를 발견하고 타격을 위한 기동을 할 시간이 없기에 포탄 성능의 주요 제약 요인이었다.* 러시아의 산업은 크라스노폴의 비행 성능을 향상시키고 포탄의 레이저 감지시간을 줄이려고 시도할 가능성이 높다.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러시아의 향상된 정밀 무기에 대한 접근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작전 성과의 핵심 요소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높다.
- 러시아 브랸스크주 셀초에 있는 군수품 및 폭발물 공장이 우크라이나 드론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
- SBU는 러시아를 위해 우크라이나 공군 기지를 염탐한 혐의로 미콜라이우에서 한 남자를 체포했다.#
- 니코폴에서 러시아군 드론에 의해 민간인 1명이 사망했다.#
- FT에 따르면 EU가 대러제재를 위해 발표한 러시아산 원유의 상한가를 배럴당 60달러 이하로 제한하는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지 않고 있다.#
- 러시아의 언론인이었던 안나 폴릿콥스카야의 2006년 암살에 대해 유죄 판결을 받아 수감됐던 세르게이 카드지쿠르바노프가 수감 중 전쟁에 모병됐고 복무 기한을 채워 석방됐다고 AFP가 보도했다.#
-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주 주민 이고르 오를로프스키가 우크라이나 침공과 소련 독재자 이오시프 스탈린을 비판한 혐의로 징역 7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 러시아 방산업체 로스텍의 2인자 블라디미르 아르탸코프의 주장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성과로 자사 무기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고 한다.#
- 독일이 라인메탈 사에 우크라이나로 지원할 레오파르트 1 25대를 주문했다.#
- EU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인도적 지원 활동에 1억 유로(1억720만 달러)를, 몰도바에서 우크라이나 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1000만 유로(1070만 달러)를 약속했다.#
- 보리스 피스토리우스 독일 국방장관은 EU가 2024년 3월까지 우크라이나에 155mm 포탄 100만 발을 공급할 수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
-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그리스의 정유사가 러시아산 원유를 수입해 정유한 뒤 미 국방부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미군이 사용하는 연료로 공급하고 있었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가 흑해 곡물 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16.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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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5.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4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 vehicles and fuel tanks(차량 및 연료 탱크) 손실이 1만대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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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36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2023년 11월 9일, 크렘린은 푸틴 대통령이 올해 말이 되기 전에 전형적인 통합 기자회견과 공개적인 전화통화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2022년에 해당 이벤트는 취소되었는데, 아마도 러시아가 지난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에서 세간의 이목을 끄는 군사적 졸전을 겪었기 때문일 것이다.* 크렘린의 기획자들은 이 이벤트가 2024년 3월 대선에서 5선을 하려는 푸틴의 예상되는 캠페인에서 중요한 경유지로 볼 가능성이 매우 높다. 푸틴은 2023년 말이 되기 전에 출마를 발표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11월 10일, 푸틴은 로스토프나도누에 있는 남부 군관구 사령부를 방문하여 창모총장인 발레리 게라시모프 장군과 국방부 장관인 세르게이 쇼이구를 만났다. 푸틴이 4주 만에 두번째로 사령부를 방문한 것이다. 선거운동을 앞두고 자신을 '애국적인' 후보로 묘사하려는 푸틴의 지속적인 의지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비서실장 안드리 예르막은 우크라이나군이 드니프로강 동쪽 기슭에 주둔하고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하면서 헤르손 남부 지역의 우크라이나군이 드니프로 강 동쪽 기슭에 거점을 마련하고 잠재적으로 크림 반도를 향한 새로운 공격 라인을 열었다는 주장을 했다.하지만 가디언지의 분석에 의하면 현재 사실상 실패한 우크라이나의 대반격과 지진부진한 전쟁 상황에 대해 서방의 지원을 유지하려고 노력의 일환으로 나온 것이라고 한다.현재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인 발레리 잘루즈니 조차도 "전쟁이 교착상태에 빠졌다"라며 우회적으로 젤렌스키의 통치력에 대한 비난을 했고,대반격의 실패를 인정할 정도이며,우크라이나 관리들이 11월초에 가디언지에 공개한 바로는 헤르손 동편의 우크라이나군은 불과 수십 명에서 수백 명의 병력과 험비등 장갑 차량 수대로 참호에 웅크려 있고 수적으로 열세인 상태에서 러시아군의 포병과 드론의 강력한 포격에 직면했다고 한다.#
- 현대건설과 우크라이나의 국영 에너지기업 우크르에네르고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노르웨이가 10억 크로나(한화 약 1200억 원)의 인도적 지원금을 자국 적십자사 등 구호기관을 통해 우크라이나에 전달함을 밝혔다.#
- 러시아군의 S-300 미사일 4발이 도네츠크주 셀리도브를 강타해 1명이 사망했다. #
- 우크라이나군 F-16의 주요 유지보수 및 수리가 폴란드에서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표했다.#
- 수미주에서 러시아군의 미사일에 10차례나 공격당해 민간인 1명이 부상당했다.#
- 자포리자주에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으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우크라이나 국가비상국 소속 구조대원 2명이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사망했다.#
17.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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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6.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5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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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13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러시아군이 아우디우카를 포위하기 위해 공격하고 있다.
- 번역* 지난 주 동안에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주의 (군사적) 분쟁 지역인 아우디이우카 마을의 외곽 마을을 향한 공격을 계속해 왔다. 러시아는 도시를 포위하기 위해 협공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 거의 확실하다. 아우디이우카에서는 거의 10년 동안 전투가 벌어졌으며, 도네츠크 시와 가깝기 때문에 러시아 측 입장에서는 정치적인 중요성을 가지고 있다.* 최근의 전진으로 인하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가 소유한 아우디이우카 코크스 및 화학 공장에 근접하게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해당 공장은 코크스와 다양한 화학 물질을 생산하는 거대한 산업단지로서 도시 북쪽의 중요한 전술적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해당 생산단지는 아우디이우카로 향하는 주요 도로를 장악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이를 확보한다면 우크라이나가 마을에 다시 보급을 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질 것이다.* 하지만 해당 산업시설은 우크라이나에게 국지적인 방어에 대한 우위를 제공하며 러시아군이 해당 시설을 공격하려고 하면 상당한 인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
- 지난 9월 13일 우크라이나군의 스톰 쉐도우 미사일로 인해 파괴된 킬로급 잠수함 로스토프나도누에서 3명이 전사하고 1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뒤늦게 드러났다.# 로푸카급 상륙함 민스크의 피해는 알려지지 않았다.
- 러시아 볼고그라드 주에서 군 기지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 우크라이나 공군은 오늘 발사된 샤헤드 드론 18대 중 16대를 격추하고 미사일 1기를 격추했다고 발표했다. 한편 흐멜니츠키, 하르키우를 포함한 우크라이나의 여러 지역에서 공습 피해가 보고됐다.##
-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 러시아 운동가 알렉산드라 스코칠렌코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항의한 혐의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 월스트리트저널에 러시아가 패배한다는 환상에서 벗어나야할 때이며, 미국과 서방은 러시아의 영향력을 견제하는 정책에 힘을 실어야 한다는 내용의 기고문이 실렸다.국내 기사원문
- 네덜란드에서 발행되는 반러시아 성향의 모스크바 타임즈는 AFP를 인용해 러시아에서 지난 9월 이후 대규모 동원을 내리는 대신 재소자, 부랑자, 이민자들을 징집하자 징집될 위험으로 인해 귀국하는 외국인 이민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18.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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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간으로 오후 11시 23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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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7.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6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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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41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는 처음으로 SA-21 장거리 지상 기반 대공 미사일 시스템의 우크라이나 상공 표적을 식별하기 위해 공중조기경보 및 통제 군용기인 A-50 메인스테이 D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투기 조정이라는 메인스테이의 핵심임무를 추가하는 것이다.* SA-21의 일반적인 지상 기반 레이더와 비교하여, 메인스테이는 고도가 높아서 지구의 곡률 주위를 더 멀리 볼 수 있으므로 레이더를 사용하여 더 먼 거리에서 적의 군용기를 탐지할 수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서방의 제공을 받은 전투기를 배치할 가능성을 우려하고 메인스테이와 SA-21의 통합을 좀 더 촉진한 것으로 보인다. 최전선에 더 가까이 배치함으로써 더 많은 위험을 감수할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있다.
- 영국 국방부의 분석에 의하면 러시아가 A-50 조기 경보기를 S-400 트리움프(나토제식명 SA-21 Growler) 장거리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 활용 시 목표물을설정하는데 사용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 2천명 넘는 우크라이나 어린이가 인접국 벨라루스로 강제 이주된 정황이 있다고 한다.#
-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내 징집 연령의 남성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가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약 2만 명이 해외로 도피에 성공했다고 BBC가 당사자들의 인터뷰와 함께 보도했다.#
- 네덜란드가 내년도 우크라이나 군사지원 예산으로 20억 유로(약 2조8천억원)를 추가 배정했다.##
- 핀란드가 우크라이나로의 1억 유로 규모의 군사적 지원을 발표했다.#
- FT는 우크라이나군이 약 3개 여단 정도의 제대를 드니프로 강 방면에 배치했다고 한 서방 측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 CNN은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여파로 CNN 뉴스 방송에서 이 전쟁의 보도시간이 전체의 8%에서 1%까지 떨어지는 등 보도와 관심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 또한 해당 전쟁 발발 이후 해외에서 우크라이나로 포탄의 공급이 느려졌다고 밝혔다.#
19.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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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8.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7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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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8.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
- 총 장교 손실이 3150명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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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5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지난 주 동안에 가장 치열한 지상전이 루한스크 주의 쿠퍈스크 축, 루한스크 주의 아우디이우카 주변, 그리고 우크라이나군이 교두보를 설치한 헤르손 주의 드니프로 강 좌안, 이 세 지역에서 벌어졌다.* 어느 쪽도 이 지역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특히 러시아는 아우디이우카 주변에서 큰 사상자를 계속 내고 있다. 목격자들의 보고에 따르면, 소형 무인기와 포병(특히 클러스터 포탄)이 계속해서 양측의 공격을 방해하는 데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겨울철 추운 날씨가 본격화되면서 최전선에서 큰 변화가 일어날 즉각적인 전망은 거의 없다.
- 17~18일 밤 지속된 러시아군의 드론 공습에서 발사한 샤헤드 드론 39대 중 28대를 격추했다.#
- 불가리아 국방장관은 키이우 인디펜던트와의 인터뷰에서 자국의 구소련제 장비들이 우크라이나의 성공에 도움을 줄 수도 있으며 한편 강한 러시아의 자국내 정치적 영향, 흑해를 항해 중인 선박의 안전 확보, 타국에 비해 비교적 적은 국방비와 군대 현대화 미비 등 국내외로 고려할 사항이 많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측에서 러시아가 지난 여름 이후 포로 교환을 실질적으로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점령 지역에서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납치하는데 연루된 것으로 추정되는 개인 및 단체 140명에 대해 제재를 가했다.#
- 우크라이나 보안국에서 소속 저격수가 Володар Обрію(Horizon's Lord) 라는 우크라이나제 무기로 3,800m 저격을 성공시켜 세계 신기록을 갱신했다고 주장했다.#
20. 19일
- 한국 시간으로 19일 오후 7시 29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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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9. 기준 호를리우카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2014년 이후 최초로 호를리우카 서쪽에서 경계선 안쪽의 일부 영토를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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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9. 기준 아우디이우카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아우디이우카 북쪽의 철도 노선을 가로질러 전진하여 도시로 향하는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선에 위협을 가하고 있고,남동쪽으로도 진격을 했다.
- 우크라이나군은 최근에 도시의 남쪽과 남서쪽에서 잃어버린 위치를 지역을 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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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9. 기준 마린카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은 2014년부터 최전선이었던 마린카 도시 지역에서 계속 진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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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9. 기준 부흘레다르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이 미킬스케 마을 근처로 진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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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9. 기준 쿠퍈스크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이 쿠퍈스크 동쪽에서 공세를 시작하여 남쪽의 우크라이나군을 밀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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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9. 기준 크린키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은 크린키 정착지 내 드니프로강 남쪽 강변을 따라 통제권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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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9.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8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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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1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1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는 소련 시절의 M-55 미스틱 B 고고도 정찰기를 다시 운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작동되는 고도의 상한이 7천 피트를 넘는 것과 함께, 이 항공기는 최근에는 지구과학 연구 플랫폼으로 쓰였다. 그러나 러시아 전투기에 쓰기 위해 개발된 군용 정찰 포드(pod)를 탑재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러시아의 조달 전략에 대한 중대한 결함은 적절한 정보, 감시, 표적획득, 정찰능력을 확립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는 공중에서, 해상에서, 그리고 지상군이 목표물을 시기적절하고 정확하게 추적하는 데에 매우 중요하다.* 우크라이나에 대해 M-55가 러시아의 제한된 정보, 감시, 표적획득, 정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최전선으로 복귀할 가능성이 현실적이다. 높은 고도에서 작동하면 센서가 상당한 거리의 범위에서 작동할 수 있다. 항공기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임무를 상대적으로 안전한 러시아 영공에서 수행할 것이라는 것은 거의 확실하다.
- 우크라이나군은 드니프로 강 동쪽 기슭의 교두보를 확장했다고 주장했다.#
- 모스크바를 대상으로 한 달여 만에 드론 공격이 시도됐으나 격추됐다.#
- CNN은 우크라이나가 현재 인적 자원(병력)의 부족을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 수미주에서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인해 51세의 민간인 남성이 사망했다.#
- 호주군 출신 국제의용군 1명이 10월 러시아 포병에 의해 Avdiivka 근처에서 사망했다고 발표되었다.#
- 러시아로 추방된 후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공개적으로 러시아군에 징집되지 않고 우크라이나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호소했던 마리우폴 출신의 우크라이나 청소년 고아인 보흐단 예르모힌은 유니세프와 카타르의 중재에 따라 송환되었다.#
21.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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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1만 9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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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41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2023년 11월 7일, (전투에) 배치된 러시아 병사들의 아내들은 아마도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로는 처음으로 모스크바에서 길거리 시위를 벌였다. 시위 참가자들은 중앙의 테아트랄냐 광장에 모여 자신들의 배우자를 최전선에서 멀리 떨어뜨릴 것을 요구하는 현수막을 펼쳤다.* 2022년 2월부터, 소셜 미디어에서는 러시아 측 (병사들의) 아내들과 어머니들이 사랑하는 사람의 복부 조건에 항의하며 온라인으로 항의했다. 그러나 러시아의 가혹한 입법은 1980년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 당시 군인 어머니회한테 그랬던 것처럼 군인의 친족들이 영향력 있는 로비 세력으로 연합하는 걸 지금까지 막아왔다.* 경찰은 몇 분 만에 테아트랄냐 광장의 시위를 진압했다. 순환 근무 없이 무기한으로 연장되는 것 처럼 보이는 전투 배치는 부대원들 자신과 그들의 친족 모두에게 점점 더 지속 불가능한 것으로 간주된다.
- 젤렌스키 대통령이 텔레그램에서 국방부 산하 우크라이나군 의무사령관을 교체했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군이 헤르손 주 타라시우카의 민수용 비행장에 있는 격납고를 공습했다.#
-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우크라이나를 예고없이 방문했다.#
- 우크라이나 재건에 관한 회담을 위해 일본 대표단이 우크라이나에 방문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 BBC에 따르면 전쟁 전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국적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러시아계 우크라이나인 등)이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국적 취득이 어려워져 여러 법적ㆍ사회적 불편함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재 우크라이나 내 영구 거주가 허용된 러시아인은 15만 명에 달한다고 언론은 밝혔다.#
- 전투 중 사망한 우크라이나 러시아와의 전사자 유해 교환을 통해 우크라이나로 송환되었다.#
- 미국이 1억 달러 규모의 군사 패키지 지원을 발표했다.###자세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스팅어 대공미사일
- HIMARS 1대와 탄약
- 155mm, 105mm 포탄
- TOW, FGM-148 재블린, AT4
- 3백만 발 이상의 소화기 탄약
- 장애물 개척용 폭약
- 동계 장비, 기타 야전 장비 및 예비 부품}}}
- 러시아가 유로비전 우승자 자말라를 수배 목록에 올렸다.#
22.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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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1.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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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1.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6시 14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2023년 11월 18일과 19일 사이에, 러시아는 이란이 설계한 샤헤드 자폭드론 약 50대를 주로 키이우를 향해 날렸다. 이 자폭드론들은 쿠르스크에서 동쪽으로, 크라스노다르에서 남동쪽으로 두 개의 축으로 파동적으로 날려졌다.* 러시아의 목표 중 하나는 우크라이나의 대공방어 능력을 저하시키고,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겨울철 연합 공격 작전을 앞두고 전투 공간을 형상하는 것이었다.* 이제 러시아는 거의 두 달 동안 자국의 중폭격기에서 자국 최고의 공중 발사 순항미사일을 발사하는 것을 자제해서 상당한 양의 무기 재고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중요한 국가 기반시설을 파괴하려는 작년의 (그들 러시아 측의 입장에서의) 노력을 반복한다면 이 미사일을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 러시아군이 쿠르스크주와 오룔주 상공의 드론을 격추했다.#
- 유로마이단 혁명 10주년을 맞아 유럽연합 및 각 국가의 주요 인사들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 마이아 산두 몰도바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의장인 샤를 미셸도 키이우를 방문했다.# 독일 국방장관 보리스 피스토리우스가 우크라이나에 방문했다.# 피스토리우스는 이날 우크라이나에 13억 유로 규모의 군사 지원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IRIS-T 4대, 155mm 포탄 2만 발, 대전차지뢰가 포함된다.
- 라클란 머독(루퍼트 머독의 아들)이 키이우를 방문했다.#
- 전선에 첫눈과 라스푸티차가 보고됐다.##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소유로 추정되는 고가의 호화 요트가 현재 튀르키예 수도 이스탄불의 근처 항구에 정박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SBU는 설교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친러시아 선전을 퍼뜨린 혐의로 우크라이나 정교회-모스크바 총대주교청 산하 빈니차 교구의 신부를 체포했다.#
- 유엔인권사무소는 조사 결과 이 전쟁으로 인해 우크라이나 민간인 사망자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3.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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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2.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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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2.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42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에서는 우크라이나 해병대가 드니프로 강 동안에 교두보를 유지하고 있는 크린키 마을의 주변에서 전투가 계속되었다.* 해당 지상전은 복잡하면서 숲이 우거진 지형에서 혼란스럽고 분리된 보병 전투와 포병 교환이 특징이다. 특히 우크라이나는 공격용 소형 무인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러시아 공군은 최전선의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상당수 출격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로 우크라이나의 방공 범위 바깥에서 탄을 발사하고 있다.* 크린키 주변의 전투는 전쟁의 일부 주요 전투보다 규모가 작지만, 러시아의 지도자에 의해 매우 불행한 일로 간주될 것이다. 러시아는 1년 전에 드니프로 강 서안에서 철수했는데, 이는 우크라이나군을 강 서쪽에 머물게 해고 해당 지역을 조용하게 유지하며 러시아군을 다른 곳에서 자유롭게 하려는 목표가 거의 확실해졌다.
-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우크라이나 관리들이 미국의 우크라이나로의 155mm 포탄 인도량이 30% 이상 감소했다고 주장했다.#
- 우크라이나 장병과 관계자들에 따르면 미군이 제공하는 훈련 프로그램이 가치는 있지만, 전장 환경에 맞지 않는 '미군' 중심의 훈련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그들에 따르면 미군의 교리는 '기동전'을 중심으로 하면서도 훈련 중 러시아군의 기동방어 전술, 빽빽하고 넓은 지뢰밭, 제공권 부재, 드론의 활용 등 실제 전장의 모습이 고려되지 않아 실망스러우며, 훈련에 '우크라이나식' 방법을 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우크라이나 공군이 이날 러시아군이 발사한 샤헤드 드론 14기를 모두 격추하고 순항미사일 1기가 자포리자주에서 불시착했다고 밝혔다.#
- 지난 19일 도네츠크주 쿠마초베에서 러시아 군인들의 위문공연 현장에서 HIMARS의 로켓으로 추정되는 타격이 발생해 가수를 포함해 다수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WSJ는 한 우크라이나군 퇴역 장성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의 전방 부대들이 대체로 20~40% 정도 편제가 미달 상태이며 병력 교대에도 여유가 별로 없다고 보도했다. 또한 아우디이우카 전투의 격화 등으로 인하여 앞으로 우크라이나군이 몇 달간 수세로 전환함을 직면하고 있다고 기사는 밝혔다.#
- 니코폴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로 인해 가옥 8채와 가스 파이프라인이 손상되었고, 전력선 손상으로 인해 1,200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되었다.#
- 유럽연합(EU)으로부터 15억유로(약 2조1천296억원) 규모의 추가 재정지원을 받았다.#
- 폴란드는 우크라이나로 향하는 열차를 방해하고 반우크라이나 선전을 퍼뜨리려고 올해 초 해체된 러시아 스파이 조직의 구성원으로 기소된 외국인 16명을 간첩 혐의로 기소했다.#
- 리투아니아는 300만 개의 7.62x51mm 소형 무기 탄약, 원격 폭발 시스템 및 겨울용 장비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 러시아24 기자가 자포리자 전선에서 부상당했다.#
- 2010년 징역 20년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니콜라이 오골로뱌크가 최근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6개월간 복무한 후 석방됐다.#
- 상트페테르부르크 군사법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항의해 징집소에 불을 지르려던 17세 남성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
24.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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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3.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1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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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3.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0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2023년 11월 14일, 바그너의 일부 퇴역 전투원 그룹에는 공식 퇴역군인 신분증이 발급되었다. 바그너 전투원이 (러시아 내에서) 공식적인 퇴역군인으로 인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 국방부는 바그너 출신 퇴역 전투원이 퇴역군인 신분증과 이에 상응하는 보너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했다. 최근에 바그너 그룹은 러시아 방위군 (로스그바르디야) 사령부 조직에 포함되었다.* 이는 러시아 행정부에 의한 바그너 구성원들의 재활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이는 2023년 6월 바그너 그룹의 반란과 실패한 '정의를 위한 행진' 사건 이후에 정부가 바그너 구성원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지에 대한 오랜 불확실성에 따른 것이다.
- 벨고로드 주립대학교 학생이 모스크바의 군 모집 사무소에서 사진을 찍다가 적발되어 테러 혐의로 미결 구금되었다.#
- 헤르손주 초르노바이우카(Chornobaivka)에서 러시아의 집속탄 공격으로 3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 NACP는 독일의 건축업체 크나우프를 "국제 전쟁 후원자"목록에 올렸다.#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관련된 387명의 개인 및 단체에 제재를 가했다.#
25.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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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선 지도 |
- 한국 시간으로 오후 7시 11분, 영국 국방부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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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4.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2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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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4.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4시 4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우크라이나에 있는 러시아군은 최전선에서 훨씬 뒤에서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정밀 공격으로 인해 계속해서 대량 피해를 입고 있다. 2023년 11월 10일, 헤르손 주 흘라드키우카 마을에서, 전선 후방 23km 지점에서 트럭 호송대를 향한 공격으로 인해 70명 이상의 러시아군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 후, 2023년 11월 19일,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 내에서 (최전선으로부터) 60km 거리에 있는 쿠마초베에서 열린 시상식이나 콘서트에 참석한 러시아 군을 공격해 수십 명의 사상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우크라이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 2023년 11월 3일에 메달 시상식에 러시아의 탄도 미사일에 의해 우크라이나 제128분리산악공격여단 대원 19명이 사망했다.* 배치되어 있는 군인들은 일반적으로 적의 무기 시스템의 범위를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매우 긴 전투 배치의 현실을 마주한 지휘관들은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한다. 그들은 군대를 분산시키고 군사적 타격에 덜 취약하게 유지하려는 최선의 관행과 행정을 수행하고 군사적 사기를 유지하기 위해 부대를 모아야 하는 일상적인 요구 사항 간의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 BBC가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에 살던 '마르가리타'라는 이름의 여아가 러시아의 야당인 정의 러시아당 대표 세르게이 미로노프 의원 부부에게 입양됐다고 보도했다.#
-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은 도네츠크주에서 러시아군을 위해서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우크라이나 남성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했다.#
- 러시아가 크림반도와 볼고그라드에서 드론을 격추했다.#
- 잉그리다 시모니테 리투아니아 총리가 우크라이나에 방문했다.#
- 하리코프 군민정청의 부군민청장 알렉산드르 슬리사렌코가 벨고로드주에서 차량 폭발로 인해 사망했다.#
- 빈니차주에서 러시아군을 위해 간첩 활동을 한 혐의로 우크라이나 여성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 NACP는 러시아 석유 운송을 중단한 후 그리스 해운 회사 3곳을 국제 전쟁 후원자 목록에서 제외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이 신임 우크라이나 국가근위대 사령관의 임명 이후 부사령관 4명을 교체했다.#
- CNN 취재진이 헤르손 시와 드니프로강 주변에서 공중정찰 작전을 펼치는 우크라이나 군인과 헤르손 시에 거주하는 시민을 취재했다. 취재 내용과 동행한 군인에 따르면 현재 전선과 도시에서는 거센 포격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상황이 어렵지만 우크라이나군이 강 동안과 서안을 연결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26.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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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5.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3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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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5.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
- 총 장교 손실이 3200명을 돌파했다. (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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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5.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39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의 흑해함대가 노보로시스크 기지를 거쳐서 함선에 순항 미사일을 재장전할 수 있는 능력은 함대의 작전 효율성에 중요한 요소가 될 가능성이 높다.* 전통적으로 흑해함대는 크림 반도의 세바스토폴에서 순항 미사일을 재장전해 왔다. 우크라이나의 장거리 공격으로 인해 해당 시설이 점점 더 위험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러시아는 노보로시스크를 최고의 대안 장소로 높이 평가할 것이다. 그러나 미사일을 재배치하고 재장전하려면 새로운 전달, 보관, 취급 및 장전 과정이 필요하다.* 2023년 11월 13일,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노보로시스크에서의 '물류 문제' 때문에 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를 중단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동계 공격작전에 해상 순항 미사일이 포함될 때 까지 이러한 문제를 신속하게 극복하려고 노력할 것이다.
- 덴마크 국방부는 올해 우크라이나로의 군사 지원 예산을 23억 크로네로, 2025~27년 동안의 지원 예산을 235억 크로네로 증액했다고 밝혔다.#
- 에드가르스 린케비치 라트비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알랑 베르세 스위스 대통령 또한 우크라이나에 방문했다.#
- 키이우에 대규모 드론 공습이 발생해 시장에 따르면 2명의 부상자가 보고됐다.# 우크라이나 공군에 따르면 이번 년도 중 기록적인 수치(드론 수로는 전쟁 이후 최다)인 샤헤드 드론 75기와 Kh-59 미사일 1기가 발사됐으며 이 중 드론 74기와 미사일 1기가 격추됐다.## 또한 드론의 잔해에서 위장용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도색이 확인됐다.# 최종 공습 결과로 1만 6천 가구의 전력이 끊겼고 5명이 부상을 입었다.#
- 아제르바이잔이 Revival P 기계화 지뢰 제거 기계를 우크라이나에 전달했다.#
- 다비드 아라하미야 우크라이나 인민의종 대표가 우크라이나 국영방송에 출연해 "러시아의 침공이 시작된 직후 평화회담에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을 포기하는 조건으로 러시아가 종전을 제안했지만 이를 거절했다"고 밝혔다.그리고 당시 키이우를 방문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 또한 "러시아와 어떤 합의도, 서명도 하지 말고, 그냥 싸우자"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러시아의 중립국 요구에 우크라이나가 응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는 "헌법 개정이 필요하고, 러시아를 신뢰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우크라이나 매체 strana.ua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의 말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가 NATO 가입을 포기한다면) 러시아는 이탈리아의 일부인 남티롤 같은 광범위한 자치를 전제로 돈바스 전체를 우크라이나로 반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전했다.
- 예비역 공군 중령이자 전직 미 국방부 분석관이었던 카렌 키아트코프스키는 빌트의 취재에서 서방 국가들이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끝까지 전쟁을 주장하는 젤렌스키를 제거하는 플랜 B 가동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독일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는 이를 반박하는 인터뷰를 진행했다.#
27. 26일
- 한국 시간으로 27일 오전 1시 30분, @War_Mapper가 전황 지도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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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6. 아우디이우카 전선 지도 |
- 러시아군이 아우디이우카의 북쪽 방향에서 추가로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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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6. 크레민나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이 크레민나의 남부 삼림지역으로 전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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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6. 크린키 전선 지도 |
- 우크라이나군이 크린키에서 교두보 통제를 계속 유지하면서 드니프로강 남쪽 기슭의 회색지대로 통제권을 확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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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6.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4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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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6.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7시 1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2023년 11월까지의 예외적인 러시아 측 항공 수송 움직임은 러시아가 최근 우크라이나 전선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발트 해 연안의 칼리닌그라드 영토에서 전략적 방공 시스템을 이전했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 이는 2023년 10월 말에 러시아가 점령한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SA-21 방공 시스템의 손실이 증가한 데에 따른 것이다.* 가장 서쪽에 있는 전초기지이자 나토 회원국에 의해 3면이 접해 있는 러시아는 칼리닌그라드를 가장 전략적으로 민감한 지역 중 하나로 보고 있다. 러시아 국방부가 추가적인 위험을 기꺼이 감수하려는 것으로 보인다는 사실은 전쟁으로 인해 러시아의 일부 주요 현대식 역량이 과도하게 확장되었음을 강조한다.
- 우크라이나 공군은 오늘 발사된 샤헤드 드론 9대 중 8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 모스크바에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격이 있었다. 드론 공격은 대부분 격추됐다. 어제 있었던 키이우 공습에 대한 보복으로 보인다고 한다.#
- 우크라이나 체스 연맹 부회장 아르템 사추크(Artem Sachuk)가 최전선에서 전사했다.#
28.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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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7.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5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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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7.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50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우크라이나 측 참모부가 보고한 대로, 2023년 11월 내내 러시아 측 사상자는 하루 평균 931명에 달한다.* 이전에 러시아에게 가장 치명적인 것으로 보고된 달은 바흐무트에 대한 러시아의 공격이 최고조에 달했던 2023년 3월로, 하루 평균 776명의 인명 손실을 입었다.* 국방정보부가 사망자와 부상자를 모두 포함해서 계산한 방법론을 검증할 수는 없지만 수치는 그럴 듯 하다.* 지난 6주간은 지금까지 러시아 측의 사상자율이 가장 높았을 것 같다. 막대한 손실은 주로 돈바스의 아우디이우카 마을에 대한 러시아의 공세로 인하여 발생했다.
- 우크라이나 전역과 흑해 주변 지역에 추위와 눈폭풍으로 인한 악기상이 발생했다.####
- 튀르키예에서 러시아로 군수품 생산 등에 필수적인 물자의 수출이 크게 증가하였다고 FT가 보도했다.#
- 미국 등 서방은 다가오는 해에 2024년 우크라이나 대통령 선거의 정상적인 진행을 기대하고 있으나, 우크라이나 국내에서 실효 발령 중인 계엄령과 보안 문제, 수백만 명에 달하는 피난민 인구의 유출, 학교 등 기반시설의 피해로 투표시설의 부재 및 안전 미비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고 BBC가 보도했다.#
- 전 우크라이나 멜리토폴 시장 이반 페도로우에 따르면 친러 체첸 전사들을 태운 차량이 멜리토폴 외곽 미르네 근처에서 우크라이나 유격대에 의해 매복 공격을 받아 폭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 우크라이나 공병이 바흐무트 주변의 지뢰를 제거하려면 30년은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 러군의 우크라 대공습 다음날 우랄산맥 인근 첼랴빈스크의 러 주력탱크 엔진 공장이 대폭발을 일으켰다.#
29.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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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8.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6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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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8.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8시 07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최근 며칠 동안 러시아군은 돈바스의 아우디이우카 마을을 포위하려는 시도의 일환으로 협공의 움직임으로 북쪽 축에서 소규모 전진을 펼쳤다.* 2023년 10월이 시작된 이후, 러시아군은 이 지역에서 최전선을 2km까지 전진시켰다. 비록 미미한 수준이지만 이러한 전진은 2023년 봄 이후 가장 큰 러시아의 이익 중 하나일 것이다. 이로 인해 수천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번 작전을 통해서 러시아군은 점차적으로 우크라이나군이 주요 방어 위치 중 하나를 유지하고 있는 아우디이우카 코크스 및 화학 공장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 아우디이우카가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두드러지거나 돌출되었지만 우크라이나는 약 7km 너비의 영토를 계속 통제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마을에 계속 공급을 한다.
- 우크라이나 매체에서 우크라이나 국방부 정보국장 키릴로 부다노우의 배우자가 중금속 중독 증세로 병원에 후송됐다고 보도했다.#
- [검증 필요] 인디펜던트지가 도네츠크주 아우디우카를 러시아군이 사실상 포위했다고 보도했다.#
- 니코폴에서 러시아군의 포격으로 1명 사망했다.# 수미주에서도 3명이 숨졌다.#
- 세바스토폴 주변에 강력한 전자전 및 GPS 재밍 장비가 가동 중인 것이 위성사진으로 촬영됐다. 전파 간섭으로 세바스토폴항의 정확한 촬영을 저해하는 한편 AIS를 통해서는 실제 배들의 위치가 세바스토폴항이 아닌 세바스토폴 공항으로 추적되고 있다.#
-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러시아 연방군 총참모부 정찰총국이 구축한 네트워크의 구성원 한 명을 구금했다.#
- 2022년 침공 당시 체르니히우 인근에서 러시아군에 생포된 러시아 국민이 프라비 섹토르 산하 우크라이나 의용군단 소속으로 참전한 혐의로 쿠르스크 법원에서 12년의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 우크라이나 트럭 운전사들은 폴란드 트럭 운전사들의 지속적인 봉쇄에 항의하여 폴란드와 국경을 통과하는 메디카 국경을 봉쇄했다.#
- 발트 3국이 전쟁 중 OSCE의 소극적 행동과 러시아 외무장관의 참석을 문제삼아 OSCE의 외무장관 회의에 보이콧을 선언했다.#
- 러시아군 북방합동사령부 제14군단의 부사령관인 블라디미르 자바드스키 소장이 노획한 우크라 장갑차를 타고 돌아오다가 러군의 박격포 오인 포격을 받아서 이를 피하다가 러군이 설치한 지뢰를 밟고 전사했다.####
30.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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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9.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7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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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29.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5시 18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 공군은 2023년 11월까지 RBK-500 500kg 집속탄을 더 자주 사용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 파생형에 따라 각 RBK-500은 약 100~350개의 자탄을 방출한다. 각 자탄은 차례로 일반적으로 수백 개의 고속 파편 또는 더 큰 단일 대전차 탄약으로 폭발한다.* RBK-500은 도네츠크 주의 부흘레다르 축과 아우디이우카 근처의 우크라이나 군을 상대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공중 투하 폭탄과 마찬가지로 러시아가 최근 RBK-500에 UMPC 유도 스탠드오프 글라이드 키트를 결합했을 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있다. 이를 통해 운반을 담당하는 군용기는 목표물에서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탄약을 투하할 수 있다.* 러시아의 활공 폭탄 키트는 일반적으로 정확도가 낮다. 그러나 많은 수의 자탄을 탑재한 RBK-500 하나만으로도 수백 미터에 달하는 지역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서 의도한 대상에게 최소한 어느 정도의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커진다.
- 전직 우크라이나 대통령실 고문이었던 올렉시 아레스토비치가 재임 기간 개인 제트기에 50만 달러를 횡령했다는 BBC 뉴스처럼 꾸민 가짜뉴스가 유포되고 있다.#
- 우크라이나군에서 첫 레오파르트 1A5 전차의 손실이 발생했다.#
- 러시아군이 란쳇보다 작으며 염가형인 스칼펠 자폭드론을 가용하기 시작했다.#
- 그리스 언론에 따르면 미국이 4700만 달러로 그리스에서 105mm 5만 발, 155mm 2만 발, 203mm 5천 발의 포탄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포탄의 벌충을 위해 구매를 협의하고 있다.#
- 브뤼셀에서 NATO 회원국 및 우크라이나가 참가한 외무장관 회담이 개회했다.#
- 러시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모차르트 그룹 교관이 아우디이우카에서 러시아군에 생포되었다.#
- 러시아 국방부는 러시아군이 바흐무트 서쪽 외곽에 위치한 마을 흐로모베를 점령했다고 주장했다.#
- 카자흐스탄 법원이 '바그너 그룹' 용병으로 우크라이나전에 참전했던 자국민에게 징역 6년 8개월을 선고했다.#
31.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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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3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장교 손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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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30. 기준 러시아 연방군의 손실 |
- 전사(戰死)한 러시아 연방군 인력이 32만 8천 명을 돌파했다.(우크라이나 국군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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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11.30. 기준 영국 국방부의 우크라이나 전황 분석 |
-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2분, 영국 국방부가 우크라이나 전황에 대한 정보를 업데이트했다.#
- 번역* 러시아의 공수군인 VDV는 우크라이나에서 새로 창설된 제104보위공수사단을 처음으로 배치하기 시작했을 가능성이 높다. 아마도 해당 사단은 헤르손 주에서 집결하고 있을 것이다.* 2023년 8월, 러시아 국방부 장관인 세르게이 쇼이구는 1998년에 여단 규모의 소규모 편대로 축소되었던 제104보위공수사단을 다시 창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해당 부대의 예하 부대로는 337연대, 추가기동연대, 제52포병여단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 제104보위공수사단이 추가됨에 따라 VDV 전투 서열의 사단 수는 다섯 개로 늘어난다. 해당 사단은 훈련이 부족한 상태일 가능성이 크고, VDV의 다른 엘리트 기준을 충족시킬 가능성이 낮다. 헤르손을 담당하는 러시아 장군인 미하일 테플린스키 대령으로부터 면밀한 조사를 거의 확실히 받을 것이다. 그의 일상적인 역할은 VDV의 전반적 사령관이다.
- 러시아군이 도네츠크주 포크로우스크, 미르노흐라드, 노보흐로디우카에 S-300 미사일 6발을 발사해 부상자 10명과 사망자 4명이 발생했다.##
- 워싱턴포스트는 사설에서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액이 방위산업 등을 통해 상당수가 미 국내에서 지출되고 있으며 이는 내수적인 측면에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 불가리아가 OSCE 외교장관 회담에 참석하려는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탄 비행기의 영공 통과를 거부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은 하르키우주 쿠퍈스크의 지휘소를 방문, 전황을 보고받고 군인들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FT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방의 요새 시설 구축 가속화를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반격이 기대한 만큼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인정했으며, 실패의 일부를 서방의 무기 공여 부족으로 돌렸다.# 또한 젤렌스키는 해당 일정에서 전쟁에 새로운 시기가 도래했으며 힘든 겨울이 될 것이라고 AP통신에 밝혔다.#
- 러시아 부랴티야 공화국의 바이칼-아무르 철도 노선에서 화물차에 폭발이 발생했다. 로이터 등은 우크라이나 보안국(SBU)의 철도 사보타주라고 보도했다.##
- NACP는 벨기에 에너지 회사 플럭시스(Fluxys)를 국제 전쟁 후원자 목록에 추가했다.#
- 이코노미스트지는 러시아가 승리하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 이어서 보기
]][1] 우크라이나는 6월에는 215㎢, 7월에는 85㎢, 8월에는 35㎢ 그리고 9월에는 35㎢를 탈환했다.[2] 이미 9월 28일자 뉴욕 타임스 기사에서도 대반격 개시 전과 현재의 전선변화가 거의 없다고 보도#했는데,10월에도 동일한 상황으로 보인다.구체적으로 보면 6월 대반격전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영토의 약 17.51%를 점령하고 있었으니,우크라이나는 대반격 5개월동안 불과 0.03%의 영토만을 탈환하는 저조한 전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