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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화된 예시[1] |
1. 개요
질내사정 이후 정액이 질에서 흐르는 모습을 크림이 파이에서 흘러나오는듯한 모습에 빗댄 속어이자 포르노 장르 중 하나이다. 서양 포르노에서 유래된 속어로, 인터넷을 통해 퍼지게 되어 동양권에서도 쓰이는 말이 되었다.음식인 크림 파이(Cream pie)와는 띄어쓰기로 구분한다. 영문 위키피디아 크림 파이 문서 / 크림파이 문서.
2. 영상 및 창작물
AV, 포르노그래피, 야동 등 영상매체에서는 질내사정을 확실히 했음을 보여주는 베드신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용도로 등장한다.서구권에서는 특수한 장르로 취급하는데, 포르노를 촬영하면서 적절한 타이밍에 질내사정하는 자체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포르노에서의 사정은 체외사정을 전제로 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서양에 관행으로 굳어져서 특수 장르로 취급되고 있다.
반면 일본의 AV에서는 자주 등장하는 장면이다. 일본의 경우 관련 기술이 발달하여 이쪽에 초점을 두게 되면서 질내사정물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것을 묘사하기 위해서 남성이 사정할 때 들이민 채로 사정하지 않고 약간씩 생식기를 빼면서 사정하거나[2] 사정후 정액이 흐르기 쉬운 교배프레스, 다이슈키 홀드, 후배위, 기승위나 입위 상태에서 사정하기도 한다. 또한 실제 정액 대신 외관상 비슷한 로션이나 연유 등의 물질을 미리 주입하여 연출하는 경우도 많다.
야애니, 에로게, 에로 동인지나 상업지, 야사, 야짤, 춘화, 야설일 경우 영상 촬영에서 사용하는 테크닉을 사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그냥 남성의 사정량이 엄청나서 자궁 전부를 확실히 채우고도 넘쳐 흘러내리는 식으로 묘사된다. 흔히 이런 매체에서 자주 사용되는 배란, 수정, 착상, 임신 등의 투시도까지 같이 표현하는 경우도 많다.
3. 현실
당연하지만 이러한 영상은 일반적인 성관계와는 달리 후희를 전혀 고려하지 않고 시각적 자극만을 중시하기 때문에 가능한 기법이다. 여기서 후희란 남성이 사정한 후에도 남성의 생식기를 빼지 않고 여성의 생식기에 넣은 채 유지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일단 섹스 후에는 서로 떨어지는 것보다 몸을 밀착하고 있는 것이 성적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피임을 위해 콘돔을 낀 상황이라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사정 후에도 계속 삽입하고 있으면 쪼그라들면서 정액이 새어서 임신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콘돔 사용 시에는 사정 후 콘돔채로 성기를 빼서 여성의 허벅지에 정밀착시킨 채로 안고 있는 것이 안전하다.일반적인 성행위에서 질내사정을 하게 될 경우 정액이 최대한 여성의 질, 자궁 깊숙한 곳에 침투하기 때문에 음경이 길다면 흘러나오는 모습이 안 보일 가능성도 있다.
다만 깊숙한 곳에 사정했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정액의 점성이 떨어져 여성이 일어서면 중력에 의해 새어나온다. 임신을 목표로 하는 경우 흘러나오는 정액에 신경이 쓰이겠지만 원래 그렇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정액은 시간이 지나 가볍게 흐를정도로 점도가 약해지면 색도 투명한 색에 가까워지므로, 정액인지 냉인지 눈치를 못 챌수도 있다.
4. 기타
- 음식의 이름을 빌린 속어이기 때문에, 한 인터넷 게시판에다가 '크림파이 후기' 혹은 '크림파이 맛있다!' 라는 글을 올려보면 그 게시판의 성격을 짐작할 수 있다(...). 물론 진짜 음식인 크림 파이도 올라오니, 섹드립을 치고 싶으면 직접 보고 짐작하자.
- 동명의 웹툰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