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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FF><colbgcolor=#fc6> [ruby(雲母, ruby=きらら)] 키라라 | Kirara | ||
<rowcolor=#fff> 변신 전 | 변신 후 | |
성별 | 수컷 | |
종족 | 고양이 요괴 | |
나이 | 수 백살 이상 | |
주인 | 미도리코(?)[1] → 샤코[2] → 산고, 코하쿠 → 히스이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TARAKO[3] |
테마곡 | |
하늘을 나는 산고 |
1. 개요
이누야샤 / 반요 야샤히메에 등장하는 요괴이자, 마스코트.
종족은 네코마타(고양이 요괴)[4]지만 외형은 여우와 고양이를 합친 것과 비슷하다. 평소에는 아기고양이 모습으로 다니다가 등에 사람을 태울 때나 전투를 할 때 온몸이 화염에 휩싸이다 호랑이만큼 덩치가 커진 모습으로 변한다.
산고, 코하쿠가 어릴 적부터 함께 한 가족으로 단순한 애완동물이 아니라 가족이자 친구이자 동료로서 소중히 여겨지고 있다. 일족과 마을이 몰살당한 산고의 옆을 지켜주던 유일한 존재. 말은 못하지만 다른 사람의 말은 모두 다 알아들으며 산고와 코하쿠와의 기억을 추억하거나 둘의 마음을 헤아려줄 정도로 무척 영특하다. 산고와 코하쿠 그리고 산고의 아들 히스이의 명령을 가장 절대적으로 따른다.
사실상 스토리에서의 비중은 0에 수렴하지만 굉장히 귀엽기 때문에 인기가 상당하다. 싯포와 더불어서 이누야샤에서 귀여움 담당. 복실복실한 두 개의 꼬리와 이마에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이 인상적이다. 변신하면 검치호같이 송곳니가 긴 커다란 맹수의 모습으로 변하며 발목과 꼬리에 불을 두르며 하늘을 날 수 있다. 대단히 강하고 용맹해서 전투원으로서도 믿음직하다.
성격도 굉장히 순하다. 주인인 산고뿐만 아니라 일행의 어떠한 요구도 고분고분 잘 따라주며 그로 인해 고역을 치러도 절대 화내지 않는다. 그야말로 대인배.[5] 귀여운 외모와 순한 성격때문에 카고메, 보탄과 모미지, 미륵이 꼬시려던 마을 여자들, 홍련의 봉래도에 나온 반요 아이들에게 안아보고 싶은 인형 취급을 당하곤 한다.
귀엽고 멋있게 생긴데다 주인공 일행들을 도와서 사악한 요괴들을 무찌르는 용맹한 고양이란 캐릭터성덕에 어린 시절 이누야사를 보고 자란 팬들에게 "키라라같은 애완동물을 키워보는 게 소원이었다" 같은 평을 많이 듣는 편
2. 작중 행적
2.1. 이누야샤
산고 첫등장시 마을에 돌아온 산고를 맞이하며 등장한다. 이후 산고가 나라쿠의 술수로 조종당하는 코하쿠에게 아버지와 동료들을 살해당하고 본인도 빈사에 위기에 놓일때 키라라는 요괴 무리의 습격으로 전멸당한 마을에 혼자[6] 남아[7] 남은 요괴들을 처리하다 이누야샤 일행과 조우한다. 이누야샤 일행은 처음에 키라라를 보고 마을을 습격한 요괴 무리인가 경계했지만, 마침 조사를 위해 왔다가 키라라의 털 속에 숨어있던 묘가 할아범의 중재를 받고 경계를 푼다.평상시에는 산고와 미로쿠, 싯포를 태우고 다니는 교통수단이지만 여차할 때는 전투에 참여하기도 한다. 결코 약한 요괴는 아니지만 네임드급을 상대하기엔 여러가지로 부족함이 많다. 후반부로 갈수록 단순한 날틀로 굳어진다. 게다가 고양이 요괴라 그런지 개다래나무 냄새에 환장하는 약점도 있다.[9]
종종 미로쿠대신 카고메가 탑승한다. 카고메는 주로 이누야샤의 등에 업히지만 화가 나면[10] 키라라에 탑승, 그 서슬에 미로쿠가 자리를 양보하고 이누야샤와 함께 달리는 식. 드물지만 토토사이를 찾아갈때 이누야샤 혼자 탄 적도 있다. 또 코우가가 다치고 이누야샤가 인간이 되었을땐 둘 + 싯포가 키라라에 타고 산고는 카고메의 자전거 뒤에 탔는데, 미로쿠는 옆에서 혼자 달렸다(...) 그것도 나란히...
이누야샤·미로쿠·산고 등이 적을 상대하느라 바쁠땐 카고메나 싯포 옆에 엄호 역으로 있어주기도 하고, 기본적인 공격 능력도 출중한 편이라 충분히 한 사람 몫은 해내는 어엿한 팀원이다. 산고 역시 자신이 따라가줄 사정이 아닐 때면 이누야샤나 다른 팀원들이랑 함께 가서 도와주라고 하기도 하고 굳이 산고의 지시가 없더라도 도움이 필요하겠다 싶으면 스스로의 판단으로 뛰어들 때도 있다 긴코츠와의 싸움에서 동굴 속에 숨은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혼자 동굴 밖으로 나와 용감하게 상대한다든가, 렌코츠와의 싸움에서 불 때문에 절벽 위의 렌코츠에게 접근을 못하는 이누야샤를 데려다준다든가. 산고가 위험에 빠졌을때 미로쿠를 찾아가 지원을 요청하기도 힌다. 이누야샤도 애니메이션 97화에서 키라라는 똑똑한 애라고 말하면서 키라라의 뛰어난 지능을 높게 평가했다.
원작에선 딱히 산고와의 만남이나 그 전의 과거등은 전혀 언급되지 않고 비중도 적은 편이지만 애니에선 마스코트 캐릭터
애니메이션 한정 설정으로 과거 미도리코의 동료기도 했다. 26화 끝에 홀로 미도리코의 화석을 바라보다 그 앞에서 잠드는 장면 이후, 미도리코가 아무리 강해도 혼자 그렇게 많은 요괴와 싸우지는 못했을거고 유능한 부하가 있었을거란[11] 카고메의 나레이션과 함께 초원에 홀로 서있던 미도리코의 옆에 키라라가 나타나서 함께 걸어다는 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정작 원작에서는 키라라가 미도리코와 함께 하는 장면이 단 하나도 등장하지 않고, 애니메이션의 해당 에피소드 한참 이후에 등장한 원작에서는 비구니에게 빙의한 300년 묵은 고양이 요괴가 키라라를 하찮은 요괴로 취급하는 장면이 나오기 때문에 키라라는 300년도 못 된 요괴로 추측돼서 미도리코와는 영 관계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미도리코와 함께 있던 고양이 요괴는 키라라의 조상님이라고 끼워맞추기 식의 해석을 하는 팬들도 있다.
애니에서만 나온 산고의 할아버지 샤코도 키라라와 비래골의 전 소유자로 나온다. 원작에선 '50년 전 할아버지가 퇴치한 요괴에서 사혼의 구슬이 나와 그걸 키쿄우에게 맡겼고, 할아버지는 그때 입은 부상으로 돌아가셨다'며 잠깐 언급된게 전부지만 애니에선 이름과 모습이 나오면서 어깨에 비래골을 메고 키라라를 얹고 있던단 걸 보여줬다.
애니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선 키라라가 동료들에게 푸대접을 당하고 있었단걸 싯포가 고발한다. 어느 날 갑자기 키라라가 사라지자 동료들은 처음엔 금방 돌아오겠거니 하는데[12], 싯포가 '키라라는 너희들의 만행 때문에 화나서 가출한 거'라며 그 동안 키라라가 당한 일들을 폭로한다.
- 이누야샤: 키라라를 상대로 바람의 상처를 연습하다[13] 실수로 키라라의 털을 왕창 날려버린다. 다행히(?) 털이 몽땅 빠진건 아니고 머리에 큼지막한 땜빵이 남는걸로 끝났다.
- 미로쿠: 키라라의 귀여운 외모를 젊은 여자들에게 수작 거는데 이용하는데 나중에 늙은 할머니들이랑 아줌마들까지 꼬이자 키라라를 거대화시켜서 쫓아냈다.
- 카고메: 자기 할아버지의 생신 때 우물이 있는 데까지 참치와 꽁치 통조림을 가져다 주겠다고 꼬셔서[14] 셔틀로 이용한 뒤에 잠깐 기다리라고 하고는 밤새도록 돌아오지 않았다. 나중에 통조림마저 깜빡 잊고 돌아와 버렸다... 거기다 모닥불 피운다는 이유로 억지로 변신시켰고, 자고 있는 키라라 코를 막아보거나 발바닥이 귀엽다고 만져대거나 옷을 입혀대며 인형놀이를 하기도 했다.[15]
- 산고: 자다가 깔아 뭉개거나 자신이 갑자기 열 받는다는 이유로 자던 키라라를 억지로 깨워서 강제로 산책갔었다.[16]
싯포가 위의 사실들을 폭로하고 나서 키라라를 찾으러 간 일행은 커다란 원숭이 요괴와 조우하게 된다. 그런데 그 요괴가 먹고 남긴 뼈무더기 위에 얼마 전 카고메가 키라라에게 묶어준 빨간 스카프가 떨어져 있는 걸 보고 일행은 키라라가 그 요괴에게 잡아먹혔다고 짐작한다. 키라라를 찾아다니고 있었던 모든 일행이 격분했고, 결국 산고가 오랜 친구를 잃었다는 슬픔과 분노에 그 원숭이 요괴를 끔살시켜 버린다. 그러나 키라라는 다음날 멀쩡히 돌아왔고, 알고 보니 묘가 영감이 철쇄아를 갈 때 쓰는 숫돌을 나르려 셔틀로 쓴 것이었다.[17][18] 잘못은 그걸 잠결에 듣고도 잊어버리고는 애꿎은 친구들만 질책한 싯포에게 넘어갔다. 보통은 이누야샤가 싯포를 괴롭히지 못하게 하는 카고메조차 "적당히 알아서 혼내줘!"라고 말할 정도.[19]
본 에피소드에서 산고의 회상으로 산고와 키라라의 첫만남이 나오는데, 어릴적 아버지가 돌봐주라며 데려온 요괴로 이후 늘 함께 했던듯. 둘의 귀엽고 훈훈한 과거를 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쿠로로'라는 키라라와 동족으로 추정되는 암컷 요괴도 나온다. 키라라보다 좀 더 작은 몸집에 이름(黑)처럼 검은 털을 더 많이 갖고 있으며 변신 능력은 없는 듯하다. 그리고 쿠로로의 아기 3마리는 무늬는 쿠로로와 닮았지만 꼬리가 하나밖에 없다.
애니 129화에서 이누야샤와 미로쿠를 디스했다. 이누야샤가 저구계가 카고메의 냄새를 맡고 올거라고 하자 카고메는 "표현은 마음에 안 들지만 그 요괴가 젊고 예쁜 여자를 좋아한다니까 봐준다"고 넘어가려 한다. 그런데 이누야샤가 눈치 없이 "허, 젊고 예쁜 아가씨? 그런 사람이 어딨냐?"라고 해서 뿔난 카고메가 앉아를 쓰고 그걸 본 싯포가 "역시 구제불능이야."이라고 이누야샤를 까자 키라라까지 한심하다는 표정을 지으면서 맞장구처럼 울음소긱 냈다. 그리고 미로쿠가 일행과 같이 구해온 동네 처녀들에게 작업을 걸다가 저구계와 같은 취급을 받자 싯포가 "누가 걱정할 필요도 없이 여자 쪽에서 싫다는데, 쌤통이지?"라고 깔때도 덩달아 울음소리로 깠다.
극장판 1기에서는 하리에 의해 이마에 곡옥이 박혀 세뇌당하면서 잠시동안 적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세뇌 당한 상태에서도 산고를 기억하는지 공격을 주저했고, 자신을 도저히 공격하지 못하고 방어조차 포기한 산고를 보고선 스스로 세뇌에서 벗어나기 위해 이마로 벽을 들이받아 곡옥을 부수려고 시도한다. 피투성이기 되서 괴로워하면서도 멈추지 않는 키라라를 본 산고는 제발 그러지 말라며 울 듯이 소리칠 정도. 얼마나 세게 쳤는지 세뇌가 풀리고 나서도 중심을 못 잡고 굴러떨어진 후 한동안 괴로워하며 못 움직일 정도였고, 산고도 그런 키라라 옆에서 "너도 많이 괴로웠던 거지...?"라면서 울었다. 다행히 이후 하리가 둘을 공격하려 하자 다시 중심을 잡고 산고와 함께 싸움을 리드했다.
최종권에선 수행 중인 코하쿠를 태우고 다니고 있다.
2.2. 반요 야샤히메
2.2.1. TVA
산고와 미로쿠의 아들인 히스이나 코하쿠를 태우고 다니는 모습으로 자주 등장한다. 애니박스 자막판에서 키라라를 소개하는 자막에 교양이 요괴라는 황당한 오타가 나오는 바람에 '교양있는 요괴' 였다는 드립이 나오는 중이다.
2화에 히스이가 탑승한 채로 나오며 히스이의 명령대로 모로하를 공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세츠나가 지네요괴를 유인할 때 타고 다니기도 하였다.
5화에 세츠나와 토와 자매를 같이 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13화에 히스이의 누나 교쿠토를 태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에도 틈틈히 등장하며 이동 셔틀(...)이 되어준다. 그래서 그런지 전작 등장인물들 중에서 가장 많이 모습을 비추게 되었다.
2.2.2. 코믹스
반요 야샤히메 코믹스 4화에서 오래 날지는 못한다는 설정이 나왔다.3. 기타
원작의 성별은 알 수 없지만 애니메이션에서 수컷으로 추정하는 언급이 나온적이 있다[20] 또 애니선 '쿠로로'라는 키라라와 똑같은 개체지만 목 부분의 갈기가 검은색인 암컷 고양이 요괴가 따로 등장한 적이 있으므로 따로 언급하지 않더라도 수컷일 확률이 높다.[21] 영미권 정발 번역에선 보통 she로 칭하는 듯하다.
인간의 말만 못할 뿐이지 상당한 지성이 있는 요괴임에도 산고의 동료이자 자신이 늘상 태워주었던 이누야샤와 카고메의 딸인 모로하를 전혀 알아보지 못했는데,[22] 이게 전작으로부터 많은 시간이 지나서 그렇다기에는 모로하는 토와나 세츠나의 냄새를 맡고 셋쇼마루의 딸임을 바로 간파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 요괴 쿼터인 모로하조차도 냄새를 맡고 알아채는 판국에[23] 순수한 고양이 요괴인 키라라가 모로하로부터 이누야샤나 카고메의 냄새를 느끼지 못하는 바람에 후각 상실증 드립이 나돌게 되었다는 단순한 추측이 나온다.
[1] 애니메이션 한정이며, 미도리코의 키라라가 동일 개체인지는 논란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2] 산고의 할아버지. 이것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이다.[3] 이누야샤 일행 성우들 중 미로쿠 역의 츠지타니 코지에 이어 두 번째로 별세.[4] 눈이 빨간 것이 특징이다. 어릴 적엔 꼬리가 하나였다가 크면 2개가 되는 듯하다.[5] 단 1기 26화에서 묘가가 이누야샤한테 얻어맞기 싫어서 키라라한테 누명을 씌우려고 할 때는 묘가를 돌아보며 으르렁대거나 4번째 극장판 엔딩에서 반요 아이들이 자길 안아보려고 뺏고 잡아당기자 화내며 변신했다.[6] 사실 묘가 영감도 같이 있긴했다. 전혀 전력이 되진 않았지만..[7] 첫 등장시에도 마을에 남아있던걸 보면 아마 본편 이전만 해도 키라라를 그리 자주 데리고 다니지 않았던 모양이다.[8] 나라쿠를 쫒다가 절벽을 만나 쫒아갈 방법이 없다고 당황하고 있었다.[9]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스토리인 창천 에피소드(68화, 3기 16화)에서 산고와 미로쿠를 태우고 날아가다 개다래나무를 태운 연기를 그대로 향에 취해 추락했다. 그 후 개다래나무 더미 위에서 똬리를 튼 채 가릉거리는 장면은 귀엽다고 대호평을 받았다.[10] 이누야샤가 키쿄우를 몰래 만나고 오거나 자기 앞에서 둘이 묘한 분위기를 연출해서 삐쳤을 때[11] 묘가의 추측[12] 이누야샤는 발정기 아니냐고 했다...[13] 실제로 애니 36화에서 이누야샤가 키라라를 상대로 바람의 상처를 연습하는 장면이 나오긴 했다(다만 검격을 날리는 장면까지는 안 나왔다). 일행 안에서 요괴는 이누야샤를 제외하면 싯포와 키라라 뿐인데 싯포의 요기는 바람의 상처를 연습하기엔 너무 약하기 때문.[14] 물론 전국시대의 요괴인 키라라는 현대의 물건인 통조림을 모르는지라 고개를 갸우뚱했고, 이 장면도 귀여움으로 전설이 되었다.[15] 이런 주제에 미로쿠를 비난했다. 이에 대한 응보인지 이 말 직후 싯포가 네가 할 말은 아니라면서 앞서 서술한 만행을 까발리고 이 말을 들은 산고에게 '너마저....'라는 소리를 들었다.[16] 다만 이 쪽은 유일하게 싯포가 아닌 본인이 직접 말했는데 일행들에 만행에 대해 자기도 남말할 처지가 못된다고 자책하면서 밝혔다.[17] 스카프는 풀어져서 떨어진 것을 키라라가 주우려다 묘가 영감이 재촉해서 그냥 간 것이었다. 멍하니 스카프를 보며 귀가 축 처지는 키라라의 모습이 포인트.[18] 묘가 영감도 키라라를 은근히 부려먹었으며, 심지어 자신의 잘못을 얼버무리며 키라라에게 누명을 씌우려는 시도도 한 적이 있다. 묘가 영감의 말을 들은 키라라가 으르렁거리자 이누야샤도 묘가가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간파한다.[19] 이후에 미로쿠랑 산고에게도 살려달라고 했지만 당연히 무시당했다.[20] 이누야샤: '여자친구 생긴 거 아니야?'[21] 헌데 쿠로로는 새끼까지 낳을 정도로 이미 장성한 개체로 보이면서도 거대화를 하지 못한다. 이 종족도 거대화를 하려면 뭔가 조건이 있거나 (나이나 성별 등) 개체별로 가능한 개체와 불가능한 개체가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새끼들은 꼬리가 1개인걸 보아 성장하면서 꼬리가 추가로 더 돋아나는 듯.[22] 아니면 알아는 봤지만 히스이 명령 때문에 공격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아군 측 인물이라면 항상 관대했던 키라라가 모로하를 알아봤는데도 공격하는 행동은 상당히 부자연스러울 수 밖에 없다.[23] 시간이 지나 냄새가 옅어졌다고 하기도 뭐한 것이, 토와와 세츠나 자매는 거의 태어나자마자 부모와 헤어져 살았으며, 특히 토와는 현대에서만 십 년 가까이를 살았다. 이런 부분은 모로하 역시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