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나베 노리오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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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나베 노리오 [ruby(田辺, ruby=たなべ)] [ruby(徳雄, ruby=のりお)] | Norio Tanabe | |
출생 | 1966년 5월 11일 ([age(1966-05-11)]세) |
야마나시현 후지요시다시 | |
국적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야마나시현립 요시다 고등학교 |
포지션 | 내야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198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세이부) |
소속팀 | 세이부 라이온즈 (1985~1999) 요미우리 자이언츠 (2000) |
지도자 | 세이부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2002~2006) 세이부 라이온즈 2군 야수종합코치 (2007)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군 수비주루코치 (2008)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군 타격코치 (2009, 2011~2012)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1군 타격코치 (2013~2014)[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대행 (2014)[2]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감독 (2015~2016) 한화 이글스 타격 인스트럭터 (2017) 한화 이글스 1군 타격코치 (2019)[3]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3군 총괄코치 (2020~2021)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2군 야수 특별코치 (2022) |
프런트 |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프런트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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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야구 지도자. 세이부 라이온즈에서 14년 동안 뛴 프랜차이즈 스타. 80년대 후반 ~ 90년대 초반 2루수 쓰지 하쓰히코와 함께 철벽 키스톤 콤비를 형성한 세이부 황금시대 수비의 핵심이었다. 현역 시절 별명은 노안 때문에 오야지(おやじ).2. 선수 경력
1984년 드래프트에서 2순위로 세이부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아 입단하였다. 입단 후 세이부의 차세대 유격수로 기대받았다. 프로 1년차에는 2군에서 혹독한 훈련에 매진한 결과 타율 3할을 기록했고, 미국 교육리그에도 파견되었다. 1987년에는 연습 도중에 입은 부상으로 인해 2군에서만 뛰었고, 1988년에는 기존의 주전 유격수였으나 부상으로 인해 3루로 포지션을 옮긴 이시게 히로미치의 공백을 틈타 주전 유격수 자리를 꿰차 51안타에 타율 .258을 기록했다.1989년 시즌에는 당시 리그 2위였던 타율 .316을 기록하면서 베스트 나인에 선정됨과 동시에 골든 글러브를 수상하였다. 1992년에는 올스타전에서 3연타석 홈런을 기록하여 우수 선수상을 수상하였고, 정규 시즌에 타율 .319를 기록하면서 또다시 베스트나인과 골든글러브를 수상하였다.
하지만 마쓰이 카즈오가 주전 유격수, 타카기 히로유키가 2루수로 대두하면서 타나베의 입지는 모호해졌고, 1999년 시즌 후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현금 트레이드 되었으나 7경기 출장에 그쳤다. 2000년 일본시리즈 종료 후 요미우리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고, 한 달 후 현역에서 은퇴하였다.
통산 성적은 15시즌 1229경기 3837타석 3461타수 926안타 87홈런 442타점 374득점 타율 .268.
3. 지도자 경력
은퇴 후 2001년에는 분카 방송 야구 해설을 맡다가, 2002년부터 친정팀 세이부 라이온즈의 2군 타격코치로 영입되었다. 이후 2009년까지 세이부 2군에서 타격코치, 야수종합코치, 수비코치 등의 다양한 보직을 맡으며 지도자 경력을 쌓았다. 2010년에는 코치직을 내려놓고 잠시 프런트로 자리를 옮겼다가, 2군 타격코치였던 오쿠보 히로모토가 해임되자 다시 현장으로 복귀했다.2013년에는 1군 타격코치로 승격되었으며, 2014년 시즌 도중 이하라 하루키 감독이 무기한 휴양을 발표하자 감독 대행을 맡아 2014년 시즌을 마쳤으며, 2015년 시즌에 정식 감독이 되었다.
그러나 2015년 시즌 시즌 중반까지 그럭저럭 A클래스를 유지하다가 8월 달에 13연패라는 대형 사고를 치면서 서서히 세이부 그룹의 구단 인수 이후 최악의 흑역사 감독이 될 조짐이 보이고 있다. 결국 이 13연패 때문에 4위였던 치바 롯데 마린즈에게 시즌 막판 역전당하면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도 못하고 탈락.
2016년 들어와서는 더더욱 심각해져서 본인의 현역시절이던 1990년에 1년 내내 팀 전체가 겨우 38개의 실책만을 범했던 황금시절과 대조적으로 12개 구단 중에서 최다 실책을 뿜어내면서 예능야구를 시전 중이다. 그나마 답 없이 공격만 하던(...) 전년도와는 달리 주포 나카무라 다케야가 부진에 빠지면서 공격도 못하는 야구로 전락.
게다가 6월 27일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는부상에서 회복하여 갓 돌아온 에이스 키시 타카유키의 첫 등판에 6⅔이닝동안 무려 140구를 던지게 하며 무리수를 둔 끝에 7대3으로 앞서가던 경기를 막판에 뒤집히고 역전패. 팬들로부터 아무리 불펜이 못미더워도 겨우 부상에서 회복하고 돌아온 투수에게 140구가 웬말이냐면서 무능한 감독으로 가열차게 까이고 있다. [4]
7월~8월에도 온갖 삽질을 해대면서 결국 8월 4일 최하위로 몰락.[5], 8월 6일 이번 시즌 12구단 최초로 60패 기록, 8월 10일엔 닛폰햄에게 끝내기 패배를 당하며 승률이 12개팀 중 유일하게 3할대로 떨어지는 등 안 좋은 기록만 계속 얻고 있다. 이미 세이부 팬들의 타나베에 대한 신용도는 0이 되어버린 상태로, 8월 7일 라쿠텐과의 경기에서 지며 다시 최하위로 몰락한 날 돌아가는 세이부 구단 버스를 향해 팬들이 "적당히 좀 해라!"라며 욕을 퍼붓는 일까지 일어날 정도.
결국 9월 1일 자로 구단으로부터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으며, 네모토 리쿠오 감독 이 후 처음으로 A클래스에 한번도 들지 못한 세이부 감독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실업자 행이 확정되었다(...)
감독직에서 물러난 후 2017년 1월 한화 이글스의 타격 인스트럭터로 영입되었다. 특이하게도 김성근 감독에게 코치 받고 싶다고 먼저 요청했다. 이에 김성근 감독은 스프링캠프때 부터 훈련에 참가할 수 있는지 물었고 이에 수락하여 계약이 이루어졌다. 전년도까지 일본 프로야구 1군 감독을 했던 사람이 자진해서 한국 감독에게 감독님 밑에서 코치하고 싶다고 자진한 전례가 없어서 화제가 되었다. 심지어 일본인 코칭스태프와도 불화가 있었던 김성근 감독이기에 더더욱 놀라운 부분이다.
2017년 현역시절 세이부 황금시대의 키스톤 단짝이 본인의 뒤를 이어 감독을 맡았다. 본인이 가지고 있던 전력에 에이스급인 키시 타카유키가 빠졌음에도[6] 불구하고 시즌 초부터 준수하게 상위권을 유지하다 올스타전 이후 본인과 정확하게 대비되는 13연승가도를 달리면서 상위권을 맹추격 중이라 본인의 무능함만 더더욱 두드러져 보이고 있다.
그러다가 2019년 1월 2일 한화 이글스의 타격코치로 오면서 2년만에 한화로 돌아오게 되었다.기사 언급한대로 전임 감독과의 접점 탓인지 취향 독특한 야구팬들은 전임 감독의 업적이라며 의견을 내고 있다. [7]
그러나 시즌 이후 5월 들어 한화 타선이 팀 타율 10위를 기록하는 등 평가가 상당히 안 좋은 편이다. 결국 2019년 시즌을 끝으로 1년만에 재계약 불가 통보를 받고 한화를 떠났고, 다시 친정팀 세이부로 복귀하여 3군 총괄코치를 맡게 되었다.
2022년 시즌 후 세이부를 떠났다.
4. 관련 문서
[1] ~6월 3일[2] 6월 4일~[3] 한화 이글스의 타격코치이지만 소속은 사이타마 세이부 라이온즈 소속. 한화가 연봉을 보조해주고 세이부가 지불하는 형태라고 한다.[4] 키시는 시즌 종료 후 FA권리를 사용해 고향 미야기를 연고지로 하는 라쿠텐으로 이적했다. 이 경기가 이적 결심을 하게 된 계기였을 수도 있다.[5] 한때 탈출하기도 했지만 8월 7일에 꼴찌로 재복귀(...)[6] 2016시즌을 마치고 FA가 되어 고향연고팀 라쿠텐 골든이글스로 가버렸다.[7] 다만 프로 세계는 인맥도 중요하지만, 돈도 중요한데 이 돈은 당연히 한화 구단이 지불하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 이런 반응들은 지능적 코스프레라고 보는 게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