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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히로시마 도요 카프 No.2 | |
| 타나카 코스케 田中広輔 / Kousuke Tanaka | |
| 생년월일 | 1989년 7월 3일 ([age(1989-07-03)]세) |
| 국적 | [[일본|]][[틀:국기|]][[틀:국기|]] |
| 출신지 | 가나가와현 아츠기시 |
| 신체조건 | 171cm / 84kg |
| 포지션 | 유격수, 3루수 |
| 투타 | 우투좌타 |
| 출신교 | 도카이대학부속 사가미고등학교(東海大学付属相模高等学校) 도카이대학(東海大学) |
| 프로입단 | 2013년 드래프트 3위 (広島) |
| 소속팀 | JR 동일본 (2012-2013) 히로시마 도요 카프 (2014~) |
| 연봉 | 2024년 / ￥50,000,000 |
| 등장곡 | 제1·2타석 : 「逆転満塁ホ→ムラン☆♪。」 - ハジ→ 제3타석 : 「笑顔」 - いきものがかり |
| 응원가 | 자작곡[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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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내야수. 동생은 前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 소속의 타나카 슌타(田中俊太).2. 선수 경력
2.1. 프로 입단 전
초등학교 때는 소프트볼을 했으며, 야구부 코치를 하고 있는 아버지를 따라 토카이대 부속 사가미고교에 진학해 1학년 봄부터 벤치 멤버에 입성하였다. 2학년 봄에 셈바츠에 출전했지만 아쉽게도 2라운드에서 패퇴했다. 3학년 여름 고시엔 가나가와현 예선 결승에서 6회말에 홈쇄도 과정에서 슬라이딩으로 상대 포수 오른쪽 허벅지를 부상입게 만들어서 비판을 받았고, 경기 역시 8:10으로 패배하며 고교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고교 통산 38홈런으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다.드래프트에 참가하지 않고, 학교가 도카이대학의 부속고교인지라 도카이대학으로 바로 진학하였다. 대학리그 통산 244타수 62안타 3홈런 29타점에 .254의 타율에 베스트나인 2회 선정의 기록을 남겼다.
대학 졸업 후 실업팀인 JR 히가시니혼에 입사하여, 1년차부터 주전 유격수를 차지하였고, 그 해 제83회 도시대항전에서 준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다. 26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도 참전하여 팀의 우승에 공헌하며, 대회 최우수 수비 선수와 사회인[2] 베스트나인 유격수 부문에서 선정되었다. 2년차 제84회 도시대항전에서도 준우승(...)을 이끌며 또다시 우수선수에 선정되었다.
2013년 일본프로야구 신인선수 선택회의에 참가하여 히로시마 도요 카프에 3순위에 지명되어 계약금 7000만엔과 연봉 1100만엔에 사인하면서 프로생활을 시작했다. 등번호는 마루 요시히로가 2013년까지 사용했던 63번을 달게 되었다. 카프에서는 당해에 도루왕을 수상한 마루의 뒤를 이을 것을 기대하였다.
2.2. 히로시마 도요 카프
2.2.1. 2014년
오픈전부터 8번 3루수로 1군 선발 라인업으로 자리잡으며, 개막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처음에는 프로의 벽을 실감하며 1할대로 고전했지만, 5월 이후에 서서히 활약하며 도바야시 쇼타를 외야로 밀어내고 주전 3루수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8월부터는 주전 유격수 소요기 에이신의 무릎 부상으로 유격수 포지션으로 자주 출장하였다. 첫해부터 110경기에 출장하며 9홈런 10도루 34타점.292의 타율로 기대받은 만큼 잘해주었다.2.2.2. 2015년
개막 로스터에는 작년과 같은 8번 타순에 유격수로 포함되었다. 계속된 활약으로 2년차에 센트럴 리그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영예를 누렸다.7월 17일 도쿄 돔에서의 1차전에는 대주자로 출전했는데 타석에서도 1타점 3루타를 기록하였다. 18일 2차전은 카프 홈인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에서 개최됐으며 선발 라인업으로 출전하여 3타수 1안타 2타점 활약으로 특별상을 수상하였다.정규시즌 첫 규정타석을 채우며 타율 .274에 8홈런 45타점 .737의 OPS를 기록하였다. 특히, 3루타는 9개로 리그 1위, 2루타도 33개로 리그 4위를 기록하였다. 타격에서의 좋은 활약과는 반대로, 22개의 실책을 저지르며 리그 1위(...)를 기록했다. 물론, 1985년의 타카하시 요시히코(高橋慶彦)의 수비기회 723회에 이은 구단 2위인 710번의 수비기회를 소화했다는 것을 감안해야겠지만. 시즌 이후 제1회 WSBC 프리미어12 대표로 1차 후보 선수로 뽑혔지만, 최종 로스터에는 들지 못했다.
2.2.3. 2016년
히가시데 아키히로의 등번호 2번을 이어받았다. 요코하마와의 개막전에서 지난 2년과는 다르게 1번 유격수로 출전하였다. 7월 19일 주니치전에서는 아라이 타카히로와 스즈키 세이야와 함께 3점 홈런을 기록하였다. 카프의 한 경기 쓰리런 3개는 36년만의 일. 매직넘버 1을 남겨놓은 9월 10일 쿄진전에서 타격에선 4출루 2득점 활약했고, 우승을 결정짓는 마지막 아웃 카운트를 올리는 유격수 땅볼을 처리하며 팀의 25년만의 리그 우승을 책임졌다.특히, 정규시즌 143경기 모두 교체없이 풀이닝을 소화했다. 카프의 리그 전경기 풀이닝 출장은 1986년 타카하시 요시히코와 1994년 노무라 켄지로 이후 세 번째 기록. 정규시즌 타율 .265에 출루율은 1할 가까이 차이나는 .367로 리그 10위, 프로 첫 두 자릿수 홈런(13홈런), 28도루를 기록하며 시즌 내내 부동의 1번으로 출전하며 2번 키쿠치 료스케와 3번 마루 요시히로와 '타나키쿠마루'의 트리오로 불리며 센트럴 리그 3연패를 책임진 공포의 상위 타선을 구축하였다.
포스트시즌에서도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파이널 스테이지에서는 12타수 10안타 .833에 1홈런 4타점 출루율 .882 장타율 1.333, OPS 2.215라는 믿을 수 없는 성적을 기록하였고, 6타수 연속 안타와 9타석 연속 출루라는 기록까지 남기며 클라이맥스 시리즈 최우수선수에 선정되었다.
2.2.4. 2017년
작년의 활약으로 제 4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표선수로 선발되었다.[3] 대회에서는 8타수 2안타 2득점 2도루를 기록하였다.지난 해에 이어서 1번 유격수로 출장하였으며, 센트럴 리그 감독 추천으로 생애 두 번째로 올스타전에 참가하였다. 지난해에 이어서 143경기 전경기 풀이닝 출전을 기록하며 금강불괴의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시즌 내내 부침없이 기량을 유지하며, 무려 .392의 출루율을 기록하며 최고 출루율 타이틀을 획득하였다. 도루 역시 커리어하이인 35도루를 기록하며 도루왕 타이틀도 획득했다. 최고 출루율과 도루왕 타이틀을 동시에 석권한 것은 스즈키 이치로와 야마다 테츠토에 이은 NPB 세 번째 기록. 이같은 활약에 센트럴리그 유격수 부문 베스트나인에도 선정되었다. 1번으로 전경기 풀이닝 출장으로 압도적인 최다 타석 수를 기록했지만, 최다 실책 수와 도루자라는 불명예스러운 기록도 함께 기록하였다.
2.2.5. 2018년
2018년에도 여전히 전경기 풀이닝 출장 기록을 568경기까지 늘리며 기록을 이어나갔다. 다만, 타격이 예전만하지 못하며 8월에는 1번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또다시 143경기 전경기 풀이닝 출장을 하며 32도루로 야마다 테츠토에게 불과 한 개 차이로 도루왕 타이틀을 내줘야 했다. 도루자는 지난 해에 이어서 13개로 리그 최다(...) 대신, 실책 수를 무려 7개까지 낮추며 유격수 부문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리그 3연패를 거친 클라이맥스 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동생 타나카 슌타가 소속된 요미우리 자이언츠와의 맞대결로 파이널 스테이지 사상 첫 형제 대결이 성사되었다. 2년만에 진출한 일본시리즈에서 6경기 .320의 좋은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소프트뱅크의 주전 포수 카이 타쿠야에게 3번 모두 도루 저지를 당하며(...) 일본시리즈 도루자 타이 기록을 세우며 찬물을 끼얹었다.
2.2.6. 2019년
카프 리그 3연패의 주역들이 전부 부진을 겪기 시작한 해, 타나카도 예외없이 부진에 빠졌다. 전반기에는 타순이 수시로 바뀌며 입지가 위험해졌지만 어떻게든 전경기 풀이닝 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결국, 6월 20일 신인 코조노 카이토가 1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하며 풀이닝 출장 경기도 635경기에서 중단되었다. 그래도 8회말에 대타로 나오며 연속 경기 출장은 이어나갔지만, 다음날에는 대타 및 대수비, 대주자로도 나오지 못하며 연속 출장 경기 기록도 636경기에서 중단되었다.시즌 93경기 .193에 3홈런 8도루 27타점의 저조한 성적을 기록하다 8월 22일에는 1군에서도 말소되었고, 일주일 뒤에 오른쪽 무릎 반월판 부분 절제 수술로 수술대에 오르며 시즌을 마감하였다.
2.2.7. 2020년
히로시마 도요 카프의 선수회장을 맡게 되었다. 1군 주전 유격수로 어떻게 출전해서 112경기 .251의 타율에 8홈런 39타점 8도루로 작년보다는 개선되었고, 볼넷 수를 55개로 늘리며 출루율도 팀내 2위인 .351로 끌어올리며 반등을 꾀했다.시즌 종료 후, 첫 FA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었고 고향팀인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관심을 가졌지만, 카프와 연장 계약에 합의하며 잔류하였다. 본인도 선수회장으로서 팀의 부진에 분함을 느끼고 강했던 카프 시절로의 회귀를 원하고 팀에 대한 사랑을 표했다.
2.2.8. 2021년
개막 로스터 주전 유격수로 발탁되었지만, 애석하게도 더이상 정신력과 마음만으로 따라주는 몸이 아닌지라 부진에 빠졌고, 결국 유망주인 코조노 카이토에게 주전 유격수 자리를 뺏기는 동시에 부상 이외의 이유로 첫 2군 탈락을 경험했다. 81경기에 출전하며 .206의 타율과 2홈런 8타점에 그쳤고, 그나마도 대부분 대타 출전이어서 선발 출장은 고작 29경기에 그쳤다.2.2.9. 2022년
고액 연봉자지만 유격수 포지션에는 코조노가 어느정도 자리잡으면서 유격수로선 더이상 힘든 상황. 그나마, 사카쿠라 쇼고가 포수로 선발 출장할 때는 사카쿠라 대신 3루수에 출장하고 있지만, 교류전 이후에는 백업 포수로는 주로 이소무라 요시타카가 출전하고 사카쿠라는 거의 3루수로 고정되면서[4] 출전 기회가 거의 없어지다시피 되었다.시즌 종료 이후, 연봉은 1/5로 삭감된 3000만엔에 재계약했다.
2.2.10. 2023년
연봉이 대폭 삭감된 이후 사실상 마지막 기회의 해가 될 것이다. 코조노 카이토가 시즌 초반 부진하자 2루수 또는 유격수로 출장하며 기회를 받았다. 타격은 여전히 부진했지만 수비에서는 4월 7일 1사 만루에서의 라인 드라이브 슈퍼 캐치로 병살을 만들며 팀을 구하는가 하면 나름 눈도장을 찍었고, 4월 9일에는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
전성기에 함께 했던 아라이 타카히로 감독 하에서 신뢰를 받으며 꾸준히 출장하였다. 특히, 6월에는 월간 타율 .360, OPS .959로 각각 센트럴 리그 3위에 오를 정도로 맹타를 휘둘렀다. 여담으로, 타율과 OPS 1위는 사카쿠라 쇼고(.390, .1154), 타율 2위는 니시카와 료마(.371)로 모두 카프가 석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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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4일, 한신전에서 1회초부터 시즌 5호 선제 쓰리런으로 5:0 리드를 만들면서 니시 유키를 떡실신시켰다. 코스케는 시즌 홈런 5개 중 3개가 쓰리런, 1개가 만루홈런으로 득점권 OPS 1.260이라는 가공할 장타력의 해결사로 탈바꿈하였다.
하지만 7월 중순부터 타격이 저하되면서 최종적으로 111경기 224타수 51안타 6홈런 .228/.308/.353/.661 wRC+ 92 WAR 1.1에 그쳤다. 그럼에도 연봉은 3000만엔에서 다시 5000만엔으로 66.7% 인상되었다(...)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타격감과 선구안을 활용하며 높은 출루율을 기록하고 빠른 발로 도루도 많이 기록하는 전형적인 테이블 세터 스타일의 타자. 장타를 기대하는 역할은 아니지만 10홈런 정도에 많은 2루타를 기록할 수 있는 쏠쏠한 갭 파워도 있다. 타격에 있어 비슷한 프로파일은 옆 리그의 리드오프맨 니시카와 하루키. 다만 적극적인 주루를 강조하는 카프의 팀컬러답게 도루 시도가 적극적인데 비해 도루실패도 많아 도루의 통산 성공율은 70%를 밑돈다. 그래서 도루실패도 적은 니시카와와는 달리 스피드나 도루 갯수에 비해 다소 주루의 실속은 떨어지는 유형이다.수비는 일본인 유격수의 평균~살짝 평균 이하였던 정도. 빠른 발과 순발력을 살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플레이도 자주 보이지만 어깨가 그다지 강하지 않고 수비범위도 크게 돋보이지 않는다. 이외에도 3루, 2루 등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가능한 유틸리티 능력도 가지고 있다. 애초에 주전 유격수 자리도 3루 등 여러 포지션에 땜빵으로 투입되다가 소요기 에이신의 노쇠화로 생긴 유격수 포지션 공백을 잘 메꾸면서 차지하게 된 것이다.
전성기에는 키쿠치 료스케와 함께 뛰어난 2-유간을 형성했지만, 2018년부터는 공수에서 빠르게 기량이 쇠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비판을 많이 받았다. 키쿠치처럼 전성기 3년간 체력부담이 큰 유격수 자리에서 전경기 무교체 풀이닝으로 출장하고 테이블 세터 역할도 겸하며 수비 이닝과 타석 수를 미친듯이 소화해 기량 하락의 우려가 있었는데, 키쿠치보다도 급격히 쇠퇴한 것.
4. 비디오 판독 관련 일화
유독 판정 관련된 에피소드가 많은 선수이다.- 데뷔 첫 홈런을 2014년 4월 24일 진구구장 야쿠르트전에서 기록하였는데, 2회초에 우측 폴을 넘기는 타구로 당초에 홈런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야쿠르트 감독 오가와 준지의 비디오 챌린지 신청이 있었고, 비디오 판독 결과 기존 판정대로 홈런으로 인정받으며 데뷔 첫 홈런 기록이 되었다.
- 2014년 5월 26일, 세이부와의 지방 경기장에서 프로 2호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이 때도 세이부 감독인 이하라 하루키의 항의가 있었지만, 당시 지방 경기장에는 비디오 판독 시설이 없어서 그대로 홈런으로 인정받았다.
- 2015년 9월 12일 고시엔 한신전에서 연장 12회초 좌중월 홈런을 기록하였는데, 비디오 판독으로 인플레이 타구로 판정되어 홈런이 취소되고 3루타로 기록되었다. 결국 2:2 무승부로 끝났는데, 카프가 경기 종료 이후에 재판독을 요청하였고, 리그의 재판독 결과 이틀 뒤인 14일에 홈런이라는 결과를 발표하였다. 카프로서는 승리를 도둑맞았고, 타나카 역시 홈런을 도둑 맞은 억울한 상황. 2010년 일본프로야구에 비디오 판독이 도입된 이래, 첫 비디오 판독에 의한 오심 인정 사례가 되었지만 기록 정정까지 받아들여지지 못했다. 여기까지만 보면, 그저 한 경기 억울하게 뺏긴 것처럼 보였겠지만, 문제는 정규시즌 69승 71패로 그 한신에 0.5경기차로 리그 4위에 그쳐 B클래스가 되어 버린 것. 이 경기가 오심이 없었거나 정정되기만 했어도, 카프는 70승 71패 2무로 70승 72패 1무의 한신에 앞서 3위로 클라이맥스 시리즈에 진출하던 것이었다.
- 닛폰햄과의 2016년 일본시리즈에서 1:1 동점 상황의 2차전 6회말, 선두타자인 타나카가 2루타로 출루하였고, 2번타자 키쿠치 료스케의 좌전 안타로 홈에 들어왔으나, 구심은 타나카에게 아웃을 선고하였다. 오가타 코이치 감독이 당해 도입된 홈인 크로스 플레이에 관한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였고, 타나카의 홈인이 인정되며 득점이 인정되었다. 일본시리즈의 비디오 판독은 역대 두 번째였고, 홈베이스 크로스 플레이에 관한 판독은 최초로 실시되었 건이며, 최초의 판정이 번복된 것 역시 최초이다.
- 2017년 6월 23일 한신전 홈경기에서 1회말 첫 타석에 랜디 메신저를 상대로 친 타구가 후쿠도메 코스케의 글러브를 스치고 고무 펜스를 직격하며 홈런으로 인정되었다. 근데, 넘어간 공의 행방을 알 수 없어서 한신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였고, 비디오 판독 결과 고무 펜스와 상단 펜스 사이 생긴 작은 틈 사이로 쏙 들어가버리는 것을 확인하며 홈런이 번복, 2루타로 인정되었다. 카프는 경기 직후에 바로 급한대로 틈을 메웠다. 나중에 밝혀진 후일담에 의하면, 마쓰다 줌줌 스타디움 히로시마는 매 시즌 끝나고 외야 펜스를 교체하고 있는데, 고무로 된 소재가 부드러워서 외야수가 펜스 위로 올라가 수비하는 것을 연습할 때 쉽게 찢어진다고 한다. 역시 외야수 마츠야마 류헤이가 그런 연습을 하다가 찢어졌었다고. 책임 심판도 후쿠도메에 가려서 판정이 어렵기 때문에, 일단 (타구를 확인 할 수 없으니깐) 홈런으로 인정한 다음, 리플레이 판독을 하고자 했다고 한다. 펜스를 뚫고 구멍으로 들어가는 건 처음봤다는 말은 덤.
- 2019년 5월 25일 도쿄 돔 쿄진전에서 형제 맞대결이 성사되었고, 본인은 카프 8번 유격수로 동생 슌타는 쿄진 1번 3루수로 선발 출장하였다. 볼넷으로 출루한 코스케가 2루에 도착하자 곧바로 3루 도루를 시도하였다. 포수 코바야시 세이지가 3루로 송구하였지만, 코스케가 오버런에도 불구하고 어떻게든 3루에 발을 다시 붙였다. 3루심은 처음에 코스케가 3루에 도착한 시점에 세이프 판정을 내렸다가, 코스케가 오버런 이후 코뱌이시의 송구를 받아 슌타가 형의 발에 태그하자 아웃으로 번복하였다. 카프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다시 번복되어 세이프로 인정받았다.
5. 기타
- 2019년 3월 29일, 쿄진전 홈경기에서 형인 코스케가 1번 유격수, 동생 슌타가 쿄진의 7번 3루수로 첫 선발 출장하며 형제가 첫 동시 출장을 기록하였다. 5월 10일에는 코스케가 홈경기 요코하마전에서 시즌 첫 홈런, 동생 슌타가 도쿄 돔 홈경기에서 야쿠르트전에서 시즌 2호를 만루홈런으로 장식하며, "NPB의 서로 다른 구단에 소속된 형제가 같은 날에 1군 공식전에서의 동시 홈런"이라는 진기록을 남겼다.
6. 연도별 성적
| |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 | 경기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WAR |
| 2014 | 広 島 | 110 | 333 | 86 | 11 | 2 | 9 | 44 | 34 | 10 | 24 | 68 | .292 | .348 | .434 | .781 | 115 | 2.9 |
| 2015 | 141 | 590 | 149 | 33 | 9 | 8 | 61 | 45 | 6 | 34 | 105 | .274 | .325 | .413 | .737 | 109 | 4.3 | |
| 2016 | 143 | 679 | 154 | 17 | 3 | 13 | 102 | 39 | 28 | 77 | 119 | .265 | .367 | .372 | .739 | 109 | 4.4 | |
| 2017 | 143 | 679 | 164 | 32 | 5 | 8 | 105 | 60 | 35 | 89 | 120 | .290 | .398 | .407 | .805 | 129 | 6.0 | |
| 2018 | 143 | 675 | 150 | 19 | 10 | 10 | 92 | 60 | 32 | 75 | 118 | .262 | .362 | .383 | .745 | 96 | 3.5 | |
| 2019 | 97 | 355 | 60 | 13 | 0 | 3 | 33 | 27 | 8 | 32 | 89 | .193 | .268 | .264 | .531 | 44 | -0.5 | |
| 2020 | 112 | 454 | 95 | 11 | 5 | 8 | 51 | 39 | 8 | 55 | 86 | .251 | .351 | .370 | .721 | 100 | 1.0 | |
| 2021 | 81 | 160 | 28 | 4 | 0 | 2 | 12 | 8 | 1 | 18 | 23 | .206 | .308 | .279 | .587 | 71 | -0.1 | |
| 2022 | 41 | 45 | 8 | 1 | 1 | 0 | 2 | 1 | 0 | 3 | 14 | .200 | .267 | .275 | .542 | 49 | -0.1 | |
| 2023 | 111 | 253 | 51 | 10 | 0 | 6 | 28 | 28 | 2 | 25 | 48 | .228 | .308 | .353 | .661 | 92 | 1.1 | |
| NPB 통산 (10시즌) | 1122 | 4223 | 945 | 151 | 35 | 67 | 530 | 341 | 130 | 432 | 790 | .259 | .347 | .375 | .722 | 101 | 22.5 | |
- 볼드체는 리그 1위.
7. 국가대표 기록
7.1.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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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d9bb46> 경기 | 타석 | 타점 | 득점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 3 | 9 | 0 | 2 | 2 | 0 | 0 | 0 | 2 | 1 | 1 | .250 | .333 | .250 | .58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