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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슬라(기업)가 운영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공장 목록.2. 공장 목록
2.1. 자동차
남의 공장을 인수해서 증설한 프리몬트 공장과는 다르게, 비교적 최근 신설된 상하이, 텍사스, 베를린 등의 공장은 상단의 사진처럼 스탬핑(금속 가공), 용접(금속 결합), 도장(도료 도포), 조립 라인이 사전 계획 하에 수직적으로 구축되어 있다. 수직적 플랜트 설계 덕분에 시간당 20% 가량의 전력을, 인공지능 제어 시스템 덕분에 냉난방 비용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공장 내 솔라 패널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을 시도하고 있다.
이 처럼 효율적인 공장 건설에 막대한 투자를 쏟으며 차량 생산 단가를 낮추는 데 혈안을 올리고 있다. 모델 3 양산을 성공하기 직전인 2010년대 후반까지 기존의 전통적 공장 구조에 불만을 여기며 지나친 자동화를 추구했다가 특정 작업의 지나친 병목현상으로 인해 크게 한 번 쓴 맛을 느낀 이후에 우여곡절을 거쳐 도입한 프로세스이다.[1]
테슬라 옵티머스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장 효율성을 증대시켜 생산 비용을 낮추기 위한 투자이며 새로운 저가형 모델 출시을 위한 초석이라고 볼 수 있다.[2] 딥러닝으로 아키텍처를 구축한 덕에 기존 공작기계들과는 달리 공장 내에서 여러 분야의 저숙련 범용 노동을 대체할 전망이다.
2023년 4분기 기준 생산 원가 추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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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프리몬트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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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1962년 ([age(1962-07-01)]주년) |
인수 | 2010년 ([age(2010-07-01)]주년) |
생산 모델 | 테슬라 모델 S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X 테슬라 모델 Y |
최대 생산량 | 100,000대 (S/X) |
550,000대 (3/Y) | |
고용 인원 | 22,000명(2022년) |
링크 |
GM과 토요타의 합자 회사인 NUMMI 부지를 4,200만 달러에 인수했다. 테슬라 이전 과거는 NUMMI 문서 참고. 인수의 일환으로 토요타는 5,000만 달러 규모의 테슬라 주식 2.5%를 매입하면서 IPO 직전에 앵커 투자자로 참여하였으며 2세대 라브4 EV의 파워트레인을 테슬라가 2017년까지 공급한다는 내용의 계약도 맺었다.[3] 당시에는 대침체 여파로 인한 비용 절감과 중국의 급부상으로 인해 중국을 비롯 멕시코와 아시아 등지의 해외에 공장을 설립하는 것이 대세였다. 하지만 머스크는 제조공정을 본인의 거주지에 가까운 곳에 두어 철저하게 통제하고 빠른 피드백을 주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를 따르지 않았다.[4]
모델 S가 처음 생산된 공장인데, 가장 오래된 공장인데다 품질이 안좋기로 유명한 미국 자동차 공장이란 속성으로 인해 테슬라 공장 중 품질이 가장 떨어지는 것으로 유명하다. 안타깝게도 한국 물량은 모두 프리몬트 공장에서 제작되는 물량이기에 품질 이슈가 끊이질 않았으나, 2023년 하반기에 상하이에서 제조된 RWD(후륜구동) 모델Y가 출시되며 선택이 폭이 넓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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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기가 상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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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19년 ([age(2019-12-01)]주년) |
생산 모델 | 테슬라 모델 3 테슬라 모델 Y |
기타 생산 | 수퍼차저 V3 |
최대 생산량 | 950,000대 (3/Y) |
고용 인원 | 15,000명(2022년) |
기가 상하이(기가 팩토리 3)는 중국 상하이에 위치하는 테슬라의 첫 해외 공장이다. 2018년 12월부터 건설이 시작되어 1년 만인 2019년 12월 말에 첫 번째 모델 3 제품이 테슬라 직원 고객에게 인도되어 2020년 1월부터 약 주당 1,500대, 그리고 곧 주당 3,000대까지 생산 속도를 늘릴 예정이다. 생산 개시 시점에서 연간 약 15만대의 모델 3의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되며, 2021년부터는 모델 Y도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2020년 1월 말에 춘절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하여 공장 운영이 잠시 중단되었다가 2월 9일 가동이 재개되었다. 생산된 차량은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와 유럽에 인도되고 있다. 모델 3 양산의 주역인 공장이며 완공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프리몬트 공장의 생산량을 추월하며 테슬라에서 가장 높은 생산성을 보이고 있는 공장이기도 하다.
테슬라가 공장 건설 시작 후 단 12개월 만에 생산을 시작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보여준 공장이다. 뿐만 아니라 테슬라는 현재 중국 현지 자동차 회사와 합작 투자를 받아 합자회사를 체결하거나 자회사를 따로 만들지 않고, 중국 본토에 독점적으로 공장을 소유하고 있는 유일한 외국 자동차 회사다. 테슬라만의 힘으로 중국에서 차량 생산 허가를 인정받은 셈이지만 완전 소유는 아니고, 50년간 공장과 부지 사용권 계약을 체결한 것이다. 50년 내로 계약이 연장되지 않는다면, 중국 당국에게 반납해야된다.
하지만 2010년대~20년대의 미국-중국 패권 경쟁으로 미-중 관계가 심각하게 악화되면서 이 공장은 테슬라 측에 심각한 리스크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미국이 화웨이를 재재했듯이 중국이 테슬라를 재재하려는 움직임(中 테슬라 차 공무원 금지)을 보이고 있기 때문.
그러나 대다수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21년 판매량은 중국이 미국 판매량을 앞지르며 중국 전기차 시장을 완전 장악하는데 성공했다. 사실상 애플처럼 테슬라 판매량의 메인으로 자리매김했다.
중국 공장이라는 선입견과 다르게 품질은 가장 좋다고 한다. 이 때문에 중국산이라는 선입견과 다르게 유럽에서도 반응이 좋은 편. 상하이산은 유럽과 중국, 일본에서만 판매되기에 독일, 텍사스처럼 한국에 들어올 가능성은 없어 보였으나 2023년 8월 출시되는 모델Y RWD 모델이 상하이 공장 산이 들어오게 되면서 우리나라에도 상하이 공장산 차가 들어오게 되었다.
2022년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상하이시가 전체가 락다운에 들어감에 따라 3월 28일부터 기가 상하이 공장의 가동이 완전히 중단되었다. 현재까지 언제쯤 공장 재가동이 가능할지 알 수 없는 상황. 18일부터 부분 재개나 부품 수입이 중단되어 이것도 한계가 있다.
2023년 1월에는 일론 머스크가 운영 중인 또 다른 회사인 스페이스X의 스타링크가 자국 안보애 우려가 된다며 기가상하이 공장을 잠시 멈추게하였다. 매년 당국발 리스크가 쉬지 않고 터지고 있다.
2023년 1분기 중국은 99만대의 자동차를 수출하며,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넘어 자동차 수출국 1위에 등극했다.[5] 이 중에서 전기차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110% 가까이 증가한 25만대에 달했는데, 상하이 공장을 갖춘 테슬라가 중국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수출했다.#
2023년 9월 공개된 모델 3 하이랜드가 상하이에서 생산된다.[6]
2023년 12월, 기가 상하이에서 제조 된 일부 모델Y 차량들이 대한민국의 극심한 한파 속에서 자파 현상이 속출되었다. 해당 유리 제조사는 중국 기업 푸야오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연간 750,000대 수준의 생산이 가능했던 상하이 공장은 라인 확충과 생산 효율성 증진을 통해 2023년 기준 950,000대 수준의 생산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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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기가 베를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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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22년 3월 22일 ([age(2022-03-22)]주년) |
생산 모델 | 테슬라 모델 Y |
기타 생산 | 파워트레인 리튬 이온 배터리 (예정)[7] |
최대 생산량 | 375,000대 (Y) |
고용 인원 | 10,000명(2022년) |
기가 베를린(기가 팩토리 4)는 독일 베를린 근교 그륀하이데에 위치한 테슬라의 첫 유럽 공장이다. 2019년 11월에 발표 되었으며, 2020년 초에 건설이 시작되었다. 생산된 모든 모델 Y는 유럽으로 인도되고 있다.
2020년 초, 기가 베를린 부지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2차 세계대전의 불발탄, 희귀 박쥐의 서식, 환경론자들의 벌목 금지 가처분 신청 등의 이슈들이 발생되었다. 불발탄은 안전히 폭파시키고, 희귀 박쥐가 동면하는 나무만 특별 보호한 후에 박쥐가 날아간 이후에 벌목했으며, 부지의 4배의 공간에 나무를 심기로 약속하는 등 테슬라의 환경보호를 위한 시책과 테슬라가 결국 전기자동차와 태양광발전기 등을 보급하면서 전 세계의 환경을 개선하는 순기능을 하는 것, 독일 내의 많은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게 해주는 등을 호소하여 법원에서 공사 진행 허가를 받아내서 순조롭게 공장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머스크는 10월부터 전기차 생산이 가능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2년 3월 22일 마침내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테슬라 모델 Y는 품질이 우수하고 효율적으로 생산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공장 부지를 확장할 계획이라고 발표하기도 했다.
2023년 11월에는 기가멕시코와 기가텍사스가 아닌, 이 곳에서 새로운 저가형 모델을 출시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저가형 모델 양산을 위해서는 다이캐스팅 주조법을 통해 차량의 모든 하부를 한 번에 찍어내, 여타 용접을 최소한으로 줄이는 방식을 도입하는 게 필수적이라고 평가받는다.
2023년 후티가 홍해에서 머스크 항저우호 공격 사건 등을 자행하는 등 지정학적 리스크로 인해 2024년 1월 말부터 2월 초까지 2주간 대부분의 생산 계획을 일시 중단했다.
2024년 3월에는 전기 철탑을 붙태울 것이라는 협박 전화에 이어서 방화로 의심되는 변전소 화재로 인해 가동을 일시중단시켰다. 나무를 베어내고 공장을 증설한다는 계획이 인근 현지인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공장 증설로 인한 식수 확보 문제도 주요 반발점으로 작용했다. 심지어 5월에는 800명 이상이 결집된 대규모 시위로 확산되었다. 공장 진입 시도가 있었으며, 경찰과 대치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당초 예상과는 다르게 기가상하이가 효자 공장으로 거듭난 반면 오히려 베를린이 각종 이슈로 인해 비생산적인 공장으로 전락해버린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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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기가 텍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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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22년 4월 7일 ([age(2022-04-07)]주년) |
생산 모델 | 테슬라 모델 Y 테슬라 사이버트럭 |
기타 생산 | 리튬 이온 배터리 (예정)[8] |
최대 생산량 | 250,000대 (Y) |
125,000대 (사이버트럭) | |
고용 인원 | 20,000명 이상 (2023년) |
2020년 2월 4일, 기가 텍사스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2020년 1월 주주 총회에서 테슬라의 3-4년간의 생산 능력을 넘어서는 수준으로 테슬라 사이버트럭 예약이 큰 인기를 얻고 있어 이를 위한 생산시설 증설의 필요성을 밝힌 바 있다. 텍사스는 미국에서 가장 부유하고 발전한 지역 중 하나로서 많은 첨단 기업들의 본거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테슬라의 본사가 위치한 오스틴은 미국 첨단 산업의 핵심지로 불린다. 인구 수로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주인 텍사스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려는 좋은 의도로 평가되고 있다. 텍사스 주의 오스틴 지역은 대한민국의 삼성전자 역시 최대 규모의 반도체 공장을 신설한 곳이기도 하다. 전기차 산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 첨단 산업에 많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테슬라의 입장에서는 최적의 장소라고 평가받고 있는 상황이다. 소프트웨어, 로봇 산업 등 많은 분야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이다.
2020년 3월 10일 일론 머스크는 사이버트럭과 미국 동부를 위한 모델 Y를 생산할 기가 팩토리 공장 부지를 미국 중부 지역(텍사스, 일리노이, 미시간 등)에서 물색 중임을 다시 언급했다. 각 주 정부 간의 인센티브 경쟁을 유발하기 위한 전략으로 평가된다.[9]
2020년 5월 텍사스주 오스틴과 오클라호마주 털사가 유력한 후보지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테슬라가 오스틴에 위치한 AMD의 일부 엔지니어들을 고용하여 자율주행 하드웨어를 개발했고,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에서 자율주행 칩을 생산하고 있어서, 자율주행 개발에 있어서 매우 유리한 위치로 평가되며, 최근 프리몬트 테슬라 팩토리의 재가동과 관련하여 캘리포니아 알라메다 카운티와의 갈등으로 인하여 본사 이전의 후보지로서 유력하게 언급된 곳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매우 공격적인 일정을 통하여 연말부터 이 새 공장에서 테슬라 모델 Y의 생산을 시작하려는 계획도 있다고 한다.[10]
새로운 공장은 그 규모가 기존 다른 기가 팩토리들보다 더 크고, 더 높은 정도의 자동화를 이룩할 것이므로 기가 팩토리가 아닌 테라 팩토리로 불러야 한다고 언급했으며[11], 새로운 공장의 위치는 텍사스 오스틴이 유력하다고 한다.[12] 크기가 어느정도나면 무려 여의도의 3.5배다.
2020년 7월 중순, 최종 위치가 확정되었다. 미국 텍사스 주 오스틴 공항에서 삼성전자 오스틴 공장으로 가는 SH-130 고속도로(제한속도 85 mph/137 kph, 미국 내 최고) 변에 위치하는 골재 채취 지역으로 다른 기가 팩토리의 20-30배에 달하는 850만m² 의 부지로서, 미국 포뮬러 1 레이스 트랙인 서킷 오브 디 아메리카스에서 10분 거리이다. 트레비스 카운티는 6,500만 달러의 세금 혜택을 최종 승인했으며[13] 2020년 2분기 주주총회에서 최종적으로 확정하여 발표했다.
2021년 1월 건설이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 유튜브에서 계속해서 건설 진행 과정이 올라오고 있다. #
2022년부터 기가 베를린과 함께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예상보다 최대 반년 가까이 연기된 것이다.
4월 7일, 사이버 로데오 행사 날부터 공장을 가동하고 있다.
모델Y 생산 전량이 미국 내에서만 인도되고 있다.
2022년 11월 보링 컴퍼니가 공장 근방에 위치한 빌딩 두 채를 임대함과 동시에 구인공고를 시작했다. 조만간 여기에도 지하 터널을 뚫을 것으로 전망된다.
2026년부터 차세대 소형 모델의 생산이 텍사스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2023년 테슬라는 텍사스에서 22,777명을 고용하며 오스틴 내 최대 규모의 민간 고용 기업이 되었는데, 기가 텍사스의 대규모 인력 증원의 영향이 매우 컸다.
2024년 4월 실적 발표에 의하면, 2025년 상반기부터 기존 생산 시설에서 차세대 모델 생산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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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기가 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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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26년 예정 |
생산 모델 | 미정 |
2023년 2월 28일 멕시코 대통령이 몬테레이에 기가팩토리가 유치된다고 말하며 유치가 사실상 확정되었다.# 크기가 기가 텍사스의 2배나 되는 엄청난 크기라고 한다. 멕시코 대통령 측에서 2023년 3월 안에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모델2로 추정되는 모델 Y의 소형 모델을 주력으로 만든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해당 모델은 2020년부터 루머가 꾸준했으나, 로보택시 개발 가능성으로 인해 프로젝트가 거듭 미루어져왔다. 그러던 중 2023년부터 공장 논의가 구체화되었으며 처음에는 멕시코가 유력했으나, 자서전에 의하면 머스크는 빠른 피드백을 위해 엔지니어들이 공장 근처에 상주해야된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는데 이런 엔지니어들을 멕시코로 이주시키는 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5월 공장의 위치를 본인 사저와 가까운 기가텍사스로 돌렸다고 한다. 따라서 멕시코는 기존 모델 생산 공장이 될 전망이지만, 텍사스에 이어 신형 모델의 두 번째 생산 라인이 여전히 유력하다.
2024년 건설을 시작하여, 2026년부터 차량을 생산해낼 예정이다. 테슬라 수요 문제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공장 발표 이후 건설 시작까지 텀이 꽤나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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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부품
Perbix 등의 인수를 통하여 부품도 일부 제품에 한하여 자립화에 성공하였다. 공급 업체들의 애매한 납품 기한과 가격에 불만을 품어, 이러한 시도를 감행했다고 한다.2.2.1. 틸뷔르흐 공장
2.2.2. 라스럽 공장
2.2.3. 그랜드 래피즈 공장
2.2.4. 툴 앤 다이 공장
2015년, Riviera Tool 인수를 통해 취득한 다이캐스팅 부품 생산 공장이다.2.2.5. 테슬라 오토메이션
자세한 내용은 테슬라 오토메이션 문서 참고하십시오.2016년, 공장 자동화 업체인 Grohmann Engineering의 인수를 통해 취득한 시설이다.
2.2.6. 브루클린파크 공장
2017년, Perbix 인수를 통해 취득한 공장이다.2.2.7. 엘긴 공장
2017년, Compass Automation 인수를 통해 취득한 공장이다. 자동화된 조립과 검사 시스템을 생산한다.2.3. 에너지
테슬라 에너지의 주력 상품인 메가팩 등을 제조하고 있다.리튬 이온 배터리는 2023년을 기준으로 CATL, 파나소닉, LG에너지솔루션 등의 주요 공급업체를 통해 2170 배터리를 자사 차량에 탑재하고 있다. 셀 자립도는 20% 정도이며, 대규모 공장 증설을 통해 자체생산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다. 또한 향후 도입될 4680배터리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정제 사업에도 진출했다.
2.3.1. 기가 네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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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16년 1월 ([age(2016-01-01)]주년) |
생산 | 리튬 이온 배터리[14] 파워월 파워팩 메가팩 테슬라 세미 (예정) |
기가 네바다(기가팩토리 1)는 미국 네바다 주 리노 근처에 있는 세계 최대의 에너지 생산 공장으로서 테슬라 리튬이온 셀 모듈, 셀 팩, 모터, 드라이브 유닛 등을 생산한다.
2013년 당시 차세대 라인인 모델 X 생산을 위해 배터리 전문 공장이라는 아이디어를 수립했다. 이후 파나소닉이 지분 40%를 출자한 뒤 2016년 7월 29일부터 배터리 생산에 들어갔다. 2017년 1월부터 파워월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 2018년 기준으로 하루에 350만개의 2170 배터리 셀[15]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테슬라가 파나소닉과 협력해 전 세계 생산량을 총합한 것과 맞먹는 생산량을 자랑한다.[16] 2023년 1분기까지 누적 73억 개 이상의 배터리 셀과 100만 개 이상의 모듈을 생산했다. 해당 공장에만 누적 62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으며, 2023년부터 36억 달러의 추가 자금을 투자하여 100GWh 규모의 4680 배터리 공장과 테슬라 세미 공장을 추가 건설하고 있다.# 이는 테슬라 공장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의 자금을 투자한 사례이며, 얼마나 배터리 부문에 사활을 걸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대목. 테슬라는 모델3 양산을 성공시키면서 공매도 타겟에서 벗어나고 본격적인 규모의 경제 효과를 누리게 되는데, 네바다의 배터리 수급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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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기가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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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 | 2017년 1월 ([age(2016-01-01)]주년) |
생산 | 태양광 패널 히트펌프 |
기가 뉴욕(기가 팩토리 2)는 미국 뉴욕 주 버팔로 시에 위치해 있다. 파나소닉과의 결별 이후에는 한화큐셀로부터 공급 받은 태양광 셀로 솔라패널을 제조하고 솔라루프 시스템을 개발한다.
2014년, 솔라시티의 Silveo 인수로 건설이 계획되고 2016년에는 테슬라가 솔라시티를 인수하였으며 앞선 네바다 기가팩토리 건설을 통해 협력 관계를 다진 파나소닉과의 공동 출자로 공장 건설이 시작되었다.#
파나소닉의 셀을 수입하여 모듈을 조립했었으나, 2020년에 합작법인을 해체한 이후에는 한화큐셀로 거래처를 옮기고 받은 셀을 조립하여 패널 등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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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카토로드 공장
2015년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10 GWh 이상의 배터리셀을 생산하며 프리몬트 공장에 보내고 있다. 2016년 솔라시티 인수로 공장을 가져왔다.[clearfix]
2.3.4. 토론토 오토메이션
2019년, Hibar Systems 인수를 통해 취득했다. 배터리 펌프와 필링 제품을 생산한다.2.3.5. 라스롭 메가팩토리
2021년 9월, JC Penny의 유통 센터 부지를 리스하고 건설에 착공하여 2022년부터 매년 40 GWh 규모의 10,000개 이상의 메가팩이 생산 가능하다.[clearfix]
2.3.6. 상하이 메가팩토리
2023년 4월, 상하이에 새로운 메가팩토리 건설을 발표했다. 2024년까지 완공이 목표이다.# 2024년 완공을 목표로 매년 40 GWh 규모의 10,000개 이상의 메가팩 생산이 가능하도록 건설하고 있다.[clearfix]
2.3.7. 롭스타운 정제소
2023년 1월, 텍사스 롭스타운에 3억 7,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50GWh 규모의 리튬 정제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clearfix]
2.4. 미확정
일론 머스크는 2030년까지 생산량을 2,000만대까지 늘리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12곳의 공장이 필요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테슬라는 2023년 상반기 기준으로 프리몬트 포함 6곳의 기가팩토리를 보유하고 있으며 멕시코에도 기가팩토리 건설을 확정시켰다.기가펙토리로 유력한 후보지 부터 일론 머스크의 단순한 립서비스 수준인 후보지 까지 모두 서술한다
2.4.1. 기가 인디아
소문이 무성하던 아시아 기가팩토리의 위치가 인도 카르나타카[17] 지역으로 확정이 난듯 보였으나, 머스크가 2022년 동남아 시장에 어느정도 자리잡고 나야 공장 건설이 가능해진다는 말을 하고 기가 멕시코가 확정되면서 계획대로 지어질지 미지수인 상태다. 결국 수입차에 들어가는 100%나 되는 막대한 관세와 관련된 협상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공장 건설은 무산되었다.#2023년 6월,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미국에 도착하자 머스크와 회담을 가졌는데, 회담 이후 인터뷰에서 머스크는 인도의 미래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흥분스럽고 가능한 빨리 인도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테슬라가 20억~30억 달러 규모의 전기자동차 공장 설립을 위해 2024년 4월 중 인도에 부지 물색팀을 보낼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테슬라 팀은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18]와 구자라트[19], 남부 타밀나두[20] 등 자동차 생산 허브가 구축된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를 검토할 전망이다. 소식통은 “테슬라가 수도 뉴델리[21] 인근의 잠재적 부지를 물색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인도 공장에서는 최대 연간 50만 대의 자동차를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며, 공장 인근에 자체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가능성도 있다. 이런 움직임은 인도 정부가 2024년 3월, 향후 3년 내에 인도에 공장을 건설하는 업체에 대해 수입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인하하겠다고 약속한 뒤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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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 기가 온타리오
2022년 연말에 새 기가 팩토리를 공개할 예정인 테슬라가 2022년 8월 테슬라가 캐나다 온타리오 주 정부와 공장 설립을 위해 논의했다는것이 밝혀졌다. #점점 위험도가 커지고 있는 대중국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북미에 짓는 것으로 보이며, 게다가 머스크는 이전부터 캐나다에 공장을 짓는것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22] 온타리오 옆에 있는 퀘백 주는 전기차 배터리 원자재가 풍부한 지역이고, 캐나다는 정책적으로 전기차를 밀어주는 입장이라 여러모로 유리하며 실제로 이미 혼다가 온타리오 공장에 전기차를 생산하기로 결정하기도 했다.
아직 확정은 아니지만 후보지 중 유일하게 언급되는데다 온타리오 주 정부에 로비를 했다는게 밝혀지며 다음 기가 팩토리 예정지로 매우 유력한 상황이지만 멕시코가 적극적으로 유치에 뛰어들어 먼저 확정이 나면서 뒤이어 지어질지 미지수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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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3. 기가 코리아
일론 머스크가 윤석열 대통령과의 화상면담에서 "한국을 기가팩토리 건설 후보지로 긍정적으로 검토해달라"고 요청하자, 머스크 CEO는 "한국을 최우선 투자 후보지 중 하나로 고려하고 있다"고 답변했다.만약 기가 팩토리 건설이 확정이 된다면면 순수 외제차 브랜드 중에서는[23] 최초로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조사가 된다.[24] 현재 국내 지방자치단체 34곳에서 유치 의사를 밝힌 상태이지만 이대로 인도네시아나 인도등지에 기가 팩토리가 유치될 경우 최소 몇 년은 더 기다려야 유치에 뛰어들 수 있게 된다. 물론 대한민국도 IT 강국중에 하나이고 경제대국이지만 사실상 다른 유치경쟁 후보지들이 워낙 쟁쟁한 탓에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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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기가 인도네시아
2021년 부터 나돌던 루머이며 멕시코 다음 공장으로 유력하다.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생산국인 만큼 니켈 관련 공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2023년 9월 인도네시아의 판자이탄 해양투자조정 장관에 따르면 지난 8월 머스크와의 회담에서 본인이 테슬라가 잠시 인도네시아에 투자하지 않더라도 별 문제 없다고 말했다는 등 자신감을 보였으며 그가 세계 경제 상황과 전기자동차 공급 과잉에 대해 우려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당분간은 건설이 어렵겠지만 세계 경기 회복으로 전기차 수요가 반등할 기미가 보일 시에는 여전히 인도와 더불어 다음 공장 후보지로 가장 유력한 상황이다. 인도네시아는 자국이 절대적 우위를 갖고 있는 니켈 자원을 기반으로 가공과 부품, 조립까지 모든 과정을 국내로 들여와 수직적 인프라를 구축할 것을 노리고 있다. 다만 인도네시아가 위치한 동남아는 아직 소비력이 매우 낮으며 고숙달 인력이 부족한데다 부품 수급도 불리하다는 단점도 혼재한다.
전세계 경제의 3대 축인 북미(기가텍사스/프리몬트/멕시코), 서유럽(기가베를린), 동아시아(기가상하이)는 경제 규모가 거대해서 자국 공장과 인접해있는 주변 국가들로만으로도 대부분의 생산과 소비가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며 해결된다.
또한 유치 경쟁국인 인도는 세계 1위 인구 대국인 만큼 인도를 위시한 남아시아권이 동남아보다 소비력이 뛰어나다. 또한 인도 공과대학교 등 경쟁력이 높은 학교에서 인재 수급도 용이하며 영어 소통이 가능한데도 인건비와 땅값 등은 오히려 더욱 저렴하다. 2020년대에 들어서는 미국을 중심으로 탈중국화가 가속화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인도로 거점 일부를 옮겨가는 추세라 앞선 장점과 더해 잠재적 발전 가능성이 더욱 무궁무진하다. 반면 인도네시아는 주변에 그나마 경제력이 있는 나라는 호주정도 밖에 없어서 인도와의 유치 경쟁에서 다소 불리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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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 기가 사우디 아라비아
2023년 9월 18일 WSJ에 의하면 사우디 정부와 공장 건설을 위한 초기 협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사우디는 세계 코발트 생산의 과반수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콩고민주공화국과 합작 사업을 논의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테슬라에게 코발트 공급 보장을 조건으로 내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일론 머스크는 X를 통해 해당 사실이 완전한 오보라며 부인했다.[clearfix]
2.4.6. 기가 튀르키에
2023년 9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과 뉴욕에서 진행한 회동에서 공장에 관한 논의가 오갔다고 한다. 하지만 여기도 단순 논의단계일분 실질적인 유치는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이 많다. 튀르키예는 저렴한 인건비 말고는 아무런 메리트가 없기 때문이다.[clearfix]
2.4.7. 기가 스페인
2023년 6월 8일 스페인 지방정부와 협의중이라고 한다.# 해당 계획이 유출된것으로 본 테슬라는 기가스페인 건설 취소라는 강수를 내놓을지도 모른다는 뉴스가 나왔다.#[clearfix]
3. 철수한 공장
3.1. 멘로 파크 공장
테슬라의 첫 본사가 위치했던 멘로 파크에 위치해 있다. 테슬라 로드스터의 1세대 모델 조립을 이곳에서 진행시켰다. 2012년, 로드스터 단종 이후 폐쇄되었다.3.2. 로터스 헤델
로터스와의 기술계약을 통해 커스텀된 로터스 엘리스의 섀시를 공급받았다.3.3. 팔로 알토 시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파워트레인과 테슬라 모델S 알파모델을 생산했다.[1] 부품 구성과 조립 프로세스를 최적화시킨 뒤 비로소 이게 제대로 돌아가면 가장 마지막으로 로봇을 투입하여 자동화시키고 대량 양산하는 방식.[2] 향후 출시될 저가형 모델은 모델3/Y보다 50% 낮은 원가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3] 한 때 10억 달러의 가치에 달했던 NUMMI 공장이었지만, 생산 상 문제와 제너럴 모터스의 파산 덕분에 도요타와 제휴를 맺어 4,200만 달러라는 헐값에 인수할 수 있었다.[4] 머스크는 CEO이지만 디자인센터에 방문하는 횟수만큼 직접 공장의 조립라인을 둘러보며 개선책을 제공하는 것도 주업무로 삼았다.[5] 1위 일본 95만대 수출, 3위 독일 84만대 수출. 중국 자동차 업체들이 선전했다기보단 중국 내 해외 내연차 제조사들의 공장이 호조세를 띈 영향이 컸다. 물론 전기차의 경우 중국 수출이 매우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6] 북미형은 여전히 프리몬트 공장에서 생산된다.[7] 2170/4680[8] 2170/4680[9] Scouting locations for Cybertruck Gigafactory. Will be central USA.https://twitter.com/elonmusk/status/1237531699681980416[10] Tesla considers building its next factory in Austin or TulsaCNBC기사 Tesla's next factory is going to be in Austin, Texas and it's going to happen quickly일렉트렉기사[11] 2020년 1분기 주주총회[12] Tesla's next factory is going to be in Austin, Texas일렉트렉기사[13] Tesla Terafactory Austin: County approves tax incentive for Cybertruck factory일렉트렉[14] 2170/4680[15] 테슬라의 배터리 네임은 지름과 높이를 합친 숫자다. 2170의 경우 지름 21mm, 높이 70mm라는 뜻.[16] 공장 중 일부가 파나소닉의 배터리 셀 생산 공장이고 나머지 부분은 테슬라의 모든 제품을 생산한다.[17] 아래 지도의 11번 지역[18] 아래 지도의 14번, 주도는 뭄바이(봄베이)[19] 아래 지도의 7번, 주도는 간디나가르[20] 아래 지도의 23번, 주도는 첸나이[21] 아래 지도의 G가 뉴델리가 있는 델리 국가수도 직할구[22] 참고로 머스크는 캐나다 국적을 가지고 있다.[23] 한국 출신 기업이었다가 한국 생산비중을 줄이고 수입차 업체로 등록한 GM 한국사업장이나 라인업 다수를 줄이면서 대부분을 수입해오는 구조로 바꾼 르노 코리아를 제외한 순수 외제 브랜드.[24] 다만 르노 코리아에서 저장지리홀딩그룹을 통해 폴스타 4를 2025년부터 생산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와 최초가 아니게 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