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25 07:54:38

마루후지 료

헬 카이저에서 넘어옴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라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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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파일:일본 국기.svg [ruby(丸藤, ruby=まるふじ)] [ruby(亮, ruby=りょう)]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강혁[1]
파일:미국 국기.svg Zane Truesdale
이명 카이저 (파일:일본 국기.svg カイザー, 파일:미국 국기.svg Kaiser)1기
헬 카이저 (파일:일본 국기.svg ヘルカイザー,
파일:미국 국기.svg Hell Kaiser)2기~
성별 남성
나이 17세1기 → 18세2기 → 19세3~4기
신체 애니 184.7cm
만화 178㎝, 57㎏
생일 11월 1일
가족 남동생 마루후지 쇼
직업 프로 듀얼리스트2기~
소속 듀얼 아카데미아 (오벨리스크 블루)1기
사이버 유파 도장
카드군 사이버, 사이버 드래곤, 키메라테크, 사이버 다크[2]
듀얼 스타일 융합 소환 및 고타점 비트 다운
인물 유형 조력자, 라이벌 (1기)
악역 (2기)
다크 히어로 (3기)
조력자 (4기)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마에다 타케시[3]
세츠 히로미유년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이상범
파일:미국 국기.svg 스카티 레이

1. 개요2. 설정3. 실력
3.1. 작중 언급
4. 작중 행적5. 명대사6. 덱
6.1. 애니메이션
6.1.1. OCG화된 카드6.1.2. OCG화되지 않은 카드
6.2. 코믹스
6.2.1. OCG화된 카드6.2.2. OCG화되지 않은 카드
7. 기타

[clearfix]

1. 개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GX등장인물.

카이토처럼 유희왕 전 시리즈 중에서 주인공이 무승부는 기록했으나 승리 기록은 없는 유일한 라이벌.[4] 유우키 쥬다이의 친구인 마루후지 쇼의 친형이고 텐죠인 아스카의 오빠인 텐죠인 후부키의 절친. 사용하는 덱은 사이버 덱.

듀얼 아카데미아의 오벨리스크 블루 소속으로서 늘 성적이 톱이고 듀얼 실력도 최고봉이며, 또한 상대방을 존중하는 스타일의 듀얼인 리스펙트 듀얼이라는 것을 늘 목표로 삼고 있는 퍼펙트한 스타일의 듀얼을 하기 때문에 본명보다는 카이저 료(カイザー亮) 혹은 카이저라고 불린다.[5][6] 이름 또한 현실에서도 본명보다 헬 카이저라고 부르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

2. 설정

파일:external/www.konami.jp/chara_05.jpg
너다운 맛이 있는 듀얼을 기대하겠다.
사이버 유파 덱을 다루는 듀얼리스트!
'듀얼 아카데미아제왕'이라는 이명을 갖고 있지.
어떤 때라도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인격자야!
듀얼 터미널 공식 사이트, 캐릭터 소개

기본적으로 전작의 카이바의 좋은 면만 따온 캐릭터라고 할 수 있다. 완벽한 전개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승부하는 듀얼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동생을 자상하게는 아니지만, 보살펴주는 형의 모습이라든가 카리스마적인 면은 카이바의 좋은 면만 따온 캐릭터였다. 타락하기 전까지는. 헬 카이저로 타락하고 난 후에는 성격이 변해서 매우 패도적이고 잔혹한 캐릭터가 되었다.

그의 대표 카드인 사이버 드래곤사이버 엔드도 전작의 푸른 눈의 백룡의 오마주로 추정된다. 실제로 유희왕 GX 1화 오프닝이 공개되었을 때,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보고 많은 팬들이 '궁극의 푸른 눈의 백룡 짝퉁이다.' '메탈 궁극룡이다.' 등 푸른 눈의 백룡의 짜깁기를 넘어선 표절급이라고도 칭할 정도였다. 사실 푸른 눈의 백룡과 달리 사이버 드래곤은 강력한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지고 있지만, 레벨 5의 중급 몬스터일 뿐이다. 무조건 3체 융합만 있었던 푸른 눈과 달리 쌍두룡 합체인 사이버 트윈 드래곤도 있어서 차별화가 되어 있긴 한데, 료가 주구장창 엔드 드래곤만 뽑아댔기 때문에 트윈 드래곤은 묻히는 감이 많다.

147, 148화 때 대결한 암흑사도 요한의 성우가 1기 때 자신과 엄청난 혈전을 벌인 카뮬라와 같은 성우인데다, 카이저의 마지막 순간에 파워 본드가 나온 순간 나온 BGM이 사이버 엔드에게 직공 맞는 순간의 OST[7]였고, 최종적으로 패배할 때의 원인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연관되어 있었다. 카뮬라 때는 환마의 문 효과로 엑스트라 덱에서 끄집어와서 공격, 요한 때는 자신이 발동한 파워 본드의 페널티. 다르게는 이를 '헬 카이저에서 원래의 카이저로의 귀환'으로 해석될 수 있다.

캐릭터 상 헬 카이저로 타락했다 해도 악역이라고는 할 수 없으나, 편한 동료라고 할 수도 없는 좀 어쩡정한 캐릭터가 되었다. 주인공의 라이벌 캐릭터라고는 하지만, 구도나 오마쥬를 봤을 때 그렇다는 거지 작중 내 인물들의 심리를 살펴보면 마루후지 료는 쥬다이를 장래성 있는 뛰어난 후배로 생각하며, 본인은 친구인 텐죠인 후부키후지와라 유스케를 라이벌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포지션과는 별도로, 헬 카이저로의 기믹 변환, 어둠 속에서 진정한 승리의 빛을 찾기 위한 행동, 무엇보다도 요한의 몸을 빼앗았던 유벨과의 목숨을 건 대결이 너무나도 멋졌기 때문에 모두의 선배님이라는 캐릭터의 정체성과 인기가 확립되었다.

3기에서 보인 눈부신 활약 때문에 자주 묻히지만, 헬 카이저가 된 2기 때는 사실상 악역이었다. 1기에서는 자신을 희생해서 지켰던 동생을 자신도 뼈에 사무치게 겪은 지하 듀얼로 괴롭힌다. 물론, 다크니스를 뭉개기 직전에 후부키의 마음 속에서 나눈 대화, 후부키를 이긴 직후 의기양양하게 웃다가도 싹 굳어지는 표정 등 뒷사정이 있는 듯 했지만... 이걸 듀얼 만능주의의 폐해로 보는 사람도 있을 정도.

3. 실력

듀얼 스타일은 압도적인 공격력으로 상대를 몰아붙히는 비트 다운 형식이지만 필요에 따라 전략적으로 움직이는 지능적인 플레잉에도 능숙하다.

전체적인 실력은 1기 초반부에서는 주인공인 쥬다이보다도 강했으며 이후에도 요한, 에드와 동등한 수준일 정도로 강력한 편. 게다가 3기 중반부 이후부터는 쥬다이가 그를 뛰어넘은 것으로 보이지만[8] 이후 쥬다이와 듀얼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전적상으로는 카이토 처럼 주인공이 한번도 이기지 못한 유일한 라이벌이며 이 타이틀은 7번째 시리즈인 세븐스가 방영중인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9]

1기에서 처음 등장하자마자 주인공인 쥬다이조차 압도적으로 털어버렸으며 1기 후반부 졸업 듀얼에서도 성장한 쥬다이에게 밀리지 않고 기어코 무승부를 냈다.[10] 2기에서는 졸업 후 프로 경기에서 10연승을 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했지만 이후 에드에게 털려[11] 슬럼프로 10연패를 하기도 하여 잠시 입지가 위태로웠지만 지하 듀얼장에서 승리에 대한 집착으로 리스펙트 정신을 버리고 재기에 성공, 이후 사이버 다크 덱을 손에 넣고 패도적인 듀얼 스타일로 바꾸면서 실력이 더욱 성장해 다시 쥬다이, 에드와 동등한 실력을 선보인다.

다만 1기 중반부에서 카뮬라에게 패배했고 2기 초반부에 에드에게 패배한데다 3기에서 유벨에 패배한 것 때문에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카뮬라전은 동생인 쇼가 인질로 잡혀있어서 스스로 듀얼을 포기해[12] 그런 것이지 충분히 료가 이길 수 있는 듀얼이었으며 세븐 스타즈 최강자인 아므나엘이나 그 오너인 카게마루를 제외하면 모두 료보다 듀얼 실력이나 덱 파워가 떨어지기 때문에 긴장감 조성을 위해 료를 조기 리타이어 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에드 전에서는 완벽하게 실력으로 밀리긴 했지만 이 듀얼 이후로 흑화하면서 실력이 더욱 성장해 다시 한번 쥬다이, 에드를 위협할만한 실력을 가지게 되었다.[13] 그리고 3기에서 유벨에게 진 건 유벨은 3기 최종보스라 극의 구조상 료가 이기기는 힘들었으며 실력 또한 당시 기준으로는 쥬다이조차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실력자였기 때문에 이걸 가지고 저평가하긴 힘들다.[14] 종합적으로 료의 실력은 GX 내에서 최상위권의 들어가는 강자다.

3.1. 작중 언급

헬 카이저... 예전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강해졌어.
에드 피닉스
역시 카이저는 강해 퍼펙트야!
유우키 쥬다이
과연 헬 카이저라 불리는 자... 아슬아슬했어
끈질긴 녀석이야.. 허나 존경 해주지 과연 헬 카이저야..
이 정도의 힘을 쓰게 될 줄이야..
암흑사도 요한
어디서 놀다 왔는지는 몰라도, 아직 후유증
이 남아 있나보군! 유벨[15]
아몬 가람

4.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마루후지 료/작중 행적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명대사

너는 네가 가진 힘을 충분히 발휘하고 있어. 네가 그렇게 나왔기에 나도 전력을 다할 수 있었다. 네 듀얼에 경의를 표하마.
8화, 쥬다이와의 첫 듀얼에서.
듀얼리스트의 길은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 나가야 하는 거야!!! 너한테 그럴 용기가 있나?
1기 11화, 쇼의 회상.[16]
Perfect라고 하는, 다른 의미의 한계를 추구하지 마라. 유우키 쥬다이, 너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어.
1기 최종화(52화), VS 쥬다이전[17]
싫어... 나는! 지고 싶지 않아!
嫌だ、俺は、負けたくない!
싫다구... 나는! 지고 싶지 않아!
65화
나는 굶주리고 있다, 갈구하고 있다... 승리를...! 네 품에 있는 승리를 빼앗아서라도! 나는! 이긴다!
俺は飢えている・・・渇いている・・・勝利に・・・!お前の懐にある勝利を奪い取ってでも!オレは!勝つ!
난 굶주려 있었어, 목이 말라...승리에...! 네 품 속에 있는 승리를 강제로 빼앗아서라도! 난 이기겠어!
65화
이것이 살아남기 위한, 나의 발버둥이다!
これが生き残るための、俺の足掻きだ!
이게 바로, 살아남기 위한 나의 마지막 몸부림이다!
65화
궈렌다!!!!!
グォレンダァ!!!!!
오얏타!!!!!
65화
악마가 되지 않으면 볼 수 없는 지평이 있지.
鬼にならねば、見えぬ地平がある.
83화
말하자면, 나는 승리를 리스펙트한다!
言うなれば、俺は勝利をリスペクトする!
95화
승자는 나다! 꺼져라, 패배자!
95화
공격력 3500, 좋은 몬스터군.
143화
조금만 더 버텨다오 내 심장아
나는 죽지 않는다. 이 빛나는 순간을 느끼는 한, 내게 죽음의 어둠은 찾아오지 않아. 순간은 영원이 된다!
148화
헬카이저가 되어 지옥을 헤매다, 이제 와서야 승리의 기쁨을 위해서도 패배의 공포도 아니라…, '이 순간을 빛내고 싶다'는, 그런 심경에 도달할 수가 있었다!
148화
파워 본드... 날 믿어준 궁극의 융합 카드. 힘을 가진 카드에는 리스크가 따르니, 파워 본드를 발동시킨 자는 특수 소환한 몬스터의 원래 공격력 만큼의 데미지를 받는다...
148화[18]
쥬다이, 넌 더 이상 어린애가 아니다.
148화, 3기의 최후의 유언[19][20]
쇼, 저 녀석, 어느새 날 앞질러갔구나.
164화, 쇼의 듀얼을 보고 한 말.[21]

6.

유희왕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라이벌들의 덱
DM GX 5D's
카이바 세토/덱 만죠메 쥰/덱
마루후지 료/덱
에드 피닉스/덱
요한 안데르센/덱
잭 아틀라스/덱
ZEXAL ARC-V VRAINS
카미시로 료가/덱
텐조 카이토/덱
아카바 레이지/덱 코가미 료켄/덱
SEVENS 고 러시!!
카미조 타츠히사/덱 즈위죠 질 벨갸/덱

6.1. 애니메이션

첫 등장시에는 사이버 드래곤을 중심으로 사이버 피닉스, 사이버 지라프 등 여러 상상의 동물들을 모티브로 한 사이버 기계족 몬스터들과, "사이버"라는 이름이 붙은 몬스터를 서포트하는 마함들을 주로 사용했다. 주가 되는 것은 역시 사이버 드래곤과 그 파생형 몬스터들로, 높은 공격 능력을 파워 본드, 리미터 해제 등과 조합해 한층 더 끌어올리는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다가 슬럼프를 겪고 지하 듀얼 세계에 빠져 헬 카이저가 되면서 덱에 오버로드 퓨전키메라테크 드래곤들이 추가되었다. 2종의 키메라테크 드래곤들은 등장 타이밍은 다르지만 모두 어둠 속성으로, 빛 속성인 정통 사이버 드래곤 계열을 사용하던 과거에서 분명한 변화가 있었음을 보여준다.

사이버 유파의 스승 사메지마에게 승리하고 사이버 다크 카드를 받은 후에는 기존에 쓰던 사이버 유파 덱에 사이버 다크까지 그대로 섞어서 돌린다. 사이버 다크를 활용하기 위해 드래곤족 몬스터들이 덱에 들어가기 시작했으며, 원작의 사이버 다크는 OCG와는 달리 레벨 4의 드래곤족까지 장착할 수 있었기에 헬 드래곤 같은 카드도 들어갔다. 또한 사이버 다크 드래곤의 파워업을 위해서 파워 월과 같은 덱의 카드를 묘지에 보내서 데미지를 줄이는 카드나 융합 몬스터를 랜덤으로 묘지에 보내서 데미지를 무효화 시키는 퓨전 가드 등의 카드도 쓴다.

묘지의 몬스터를 모두 한 종족(당연히 드래곤족을 선택)으로 바꾸는 윤회독단은 비장의 카드로 쓰인다. 차원 융합, 리무브 봄 등은 동생이 넣었는지 처음부터 덱에 있었는지는 확인 불가.

최종적으로 료의 덱은 심장병으로 건강이 악화된 후 동생인 쇼에게 넘어간다. 덱을 넘겨준 후에 어떤 덱을 사용하게 되는지는 나오지 않았다.

6.1.1. OCG화된 카드

6.1.2. OCG화되지 않은 카드

한글판 명칭 파워 로드
일어판 명칭 パワー・ロード
영어판 명칭 Power Load
장비 마법
기계족 몬스터만 장착할 수 있다 이 턴의 엔드 페이즈까지, 자신 필드 위에 존재하는 기계족 몬스터의 공격을 1회 포기할 때마다 장착 몬스터의 공격은 400 포인트 올린다.[27]
  • 함정 카드
한글판 명칭 로스트 프라이드
일어판 명칭 ロスト・プライド
영어판 명칭 Lost Pride
일반 함정
자신의 패에서 마법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내, 상대의 묘지에 있는 마법 카드 1장을 패에 추가한다. 이 카드를 발동 했을 때, 1000 포인트 데미지를 받는다.

6.2. 코믹스

코믹스판에서는 세부 카드들은 다르지만 여전히 사이버 드래곤을 중심으로 한 덱을 사용한다. 사이버 드래곤 외의 기계족은 대부분 별자리가 모티브.

6.2.1. OCG화된 카드

6.2.2. OCG화되지 않은 카드

7. 기타

파일:91935660_3480255508691796_7510903240897069056_n.jpg
원작자 타카하시 카즈키의 원안
  • 유희왕 시리즈 전체에서도 손에 꼽을 만한 화력덕후, 원턴킬 오버킬 지향 플레이어라는 개성이 높다. 이 점에서는 백룡의 공격력으로 밀어붙이는 전작의 카이바 세토를 한참 능가했다. 기계족=리미터 해제의 이미지를 강렬하게 새겼으며, 각종 MAD에서는 가혹하게 원턴킬을 내거나, 반대로 상대방의 카운터로 어이없이 끝나는 모습이 많다. 참고로 훗날 제알에서 료보다 더한 수준의 화력덕후가 하나 있는데, 바로 츠쿠모 유마가 유토피아로 몇만 씩 찍어대게 만든 아스트랄. 단 이 경우는 스스로 의도해서 고화력을 뽑아냈다고는 하기 어려운 케이스인지라[28] 진정으로 높은 공격력으로 상대방을 압도하는 전술이라는 말은 카이저에게 훨씬 걸맞다.
  • 헬 카이저로 타락이후부터 굉장한 인기를 누린 캐릭터. GX가 종영된 이후에도 쥬다이, 만죠메, 에드와 같이 지속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승리만을 향한 열망, 고문식 SM 듀얼, 덱을 흩뿌리거나 각종 메타 발언 등 독특한 캐릭터성이 인기의 주요 이유. 다들 맛이간 GX 캐릭터 내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성을 보여주었다.[29][30] 때문에 역으로 게임 등에서는 거의 언제나 헬 카이저 모습만 나오고, 그냥 카이저는 잘 안나온다.
  • 5D's 극장판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걸로도 모자라 사이버 엔드 드래곤패러독스에게 강탈당하고, 패러독스는 이걸로 Sin 사이버 엔드 드래곤를 만들기까지 한다. 더군다나 쥬다이는 패러독스의 Sin 레인보우 드래곤을 가지고 "요한의 카드를 훔쳐가다니! 용서 못해!" 라고 했는데 정작 Sin 사이버에 대해선 아무 소리 안 한다. 사실 언급한다 해도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동생인 쇼에게 줬으므로 본인이 아닌 쇼를 언급했을 듯 하다. 게다가 사이버 엔드는 오직 요한만이 소지하고 있는 레인보우 드래곤과는 달리 료가 졸업 듀얼 때 3장 쓰기도 했던 것처럼 딱히 1장만 있는 카드가 아니라서 굳이 료나 쇼의 카드라고 단정지을 수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31] 사메지마와의 듀얼에서 사이버 엔드는 사이버 류 도장을 수료한 사람에게 기증하는 카드라는 듯 하다. 물량 자체는 풀어져 있는 셈. 이후 러닝타임 때문에 빈약했던 극장판의 서사를 보완한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패러독스 관련 스토리에서 강탈 당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은 료 본인의 것이란 게 밝혀졌다.
  • 1기 때의 노멀 카이저 한정이지만 애니메이션도 그렇고 태그 포스에서도 그렇고 유독 후부키와 엮이면 망가지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 물론 후부키의 텐션에 휘말리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지만 평소의 쿨시크하던 모습과 비교해보면 나름 갭 모에일지도?[32]
  • GX 밥줄 매드 중 헬 카이저가 되었을 때 "궈렌다"[33] 매드가 줄줄이 나오기도. 에드랑 나중에 같이 다녀서 에드 피닉스의 '이야아아아아아앗↗호우우우↘!!!!!!!' 랑 합쳐놓은 매드도 있다. 또한 8800이라는 숫자에 집착하는 모습도 보인다.
  • 작중 뒷머리 길이가 계속 늘었다가 줄었다를 반복한다.
  • 유희왕 ARC-V에서는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116화에서 잠시 전설의 듀얼리스트로서 그의 이름이 언급되었다. # 수업시간 중 칠판에 오버로드 퓨전으로 추정되는 카드의 사용 예를 설명한 부분에 그의 이름이 적혀있는 것을 아주 짤막하게나마 확인 가능하다.[34][35]
  • 워낙 헬카이저 시절의 SM 듀얼리스트 이미지가 강하다 보니 동인에선 후속작SM 히로인과 사제관계로 묘사되기도 한다.
  • 승리를 지나치게 추구한다는 점에서 현실에서 0티어덱만 맞추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헬 카이저라는 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와 다른 의미로 진다음에 극도의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들에게도 쓰이는데, 이 경우는 헬카이저라기보단 찌질이에 가깝다.
  • 듀얼 링크스에서도 등장이 예고되었다. 1월 초 길거리 이벤트에서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승리 뿐!" 이라는 대사로 유추가 되었기 때문. 물론 길거리 이벤트를 통해 첫 등장하는 캐릭터들은 대사를 통해 누군지 유추할 수 있긴 하나, 이번에는 유추가 쉬웠기 때문인지 아예 등장 전부터 헬카이저라고 언급까지 해 주었다. 정황상 슬슬 사이버 계열을 풀어줄 생각인 듯.

    드디어 듀얼링크스에 등장했는데,스킬이 무려 한턴에 5번을 공격했을시 승리하는 스킬이다. 잘만하면 원작처럼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으로도 스킬을 발동할 수 있다.# 전용 대사까지 들을 수 있는 건 덤.
  • 헬 카이저가 되기 전부터 카이바의 좋은 점만 갖다 붙인 캐릭터였던 만큼, 동생인 쇼를 분명 아끼긴 하지만 동생에게 매우 엄하고 무서운 형이다.[37] 그래서 극초반의 쇼는 형인 료를 무서워 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동생 바보인 카이바와 아예 동생이 부담스러워할 정도인 친구와는 대조적.
  • 지하 듀얼 이후엔 충격 증폭기를 거의 상시로 들고 다니는 듯하다. 제넥스 대회에서 쇼에게 이걸 장착시키고 듀얼하거나 3기에서도 들고 나오는 걸 보면 이누카이와의 듀얼 이후에도 제법 지하듀얼장에 들락거린 것으로 추정된다. 3기에서는 아예 심신이 엉망진창임에도 억지로 나아가는 쥬다이를 막아세우기 위해 투척하기도 했다.
  • 'Eight Marbles'라는 일본 대전 격투 게임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등장한다.
  • 본인의 전용 테마곡은 없는듯 하지만 암흑사도 요한과의 헬 카이저 마지막 듀얼에서 흘러나온 카뮬라 테마의 임팩트가 강렬해 사람들은 그 곡을 헬 카이저 테마라고 여기곤 한다.
  • 프로텍터도 발매됐는데 이 프로텍터는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에서만 발매, 그것도 한정판인 듀얼디스크 스페셜 세트 동봉으로만 풀린 프로텍터라서 매우 귀하다. 개봉 사용품도 가격이 상당히 나가는 편이며, 미개봉은 부르는 게 값인 수준으로 엄청난 고가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본국인 일본에서도 수십만엔에 거래될 정도로 가격이 비싸더라도 찾는 사람들이 꽤 있다.
  • 유희왕 VRAINS가 방영되기 직전에 실시되었던 인기투표에서 295표를 얻고 10위를 기록했다. 주인공들을 제외하면 3위, 라이벌 캐릭터들 중에서는 2위를 기록한 만큼 제법 선전했다.


[1] 하지만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2008에서는 그대로 '헬카이저 '라는 이름으로 번역되었다. 사민준이라는 정발명을 무시하고 원판 이름 그대로 번역된 사메지마도 그렇고, 이 시리즈의 통일성 없는 명칭 기준과 발번역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다.[2] 4기에서 사이버 드래곤 덱+사이버 다크 덱을 동생 쇼에게 물려줬으며 자신은 새로운 덱을 만들겠다고 한다.[3] 전작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바론을 담당했다.[4] 코믹스에서는 카이토가 유마에게 패배했다.[5] 이건 많은 학생들의 존경의 의미이기도 하며, 쥬다이도 카이저를 상당히 존경하고 있다.[6] 예외로 아스카만은 오빠인 후부키와 엮여서인지 카이저라고 부르지 않는다.[7] 사운드 듀얼 0 ~카뮬라의 테마~[8] 료는 암흑사도 요한과의 듀얼에서 패했는데, 쥬다이는 그 암흑사도 요한과 무승부를 했다. 다만 료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어쩔 수 없이 단기전으로 가야만 했고, 쥬다이는 해당 듀얼을 보면서 암흑사도 요한의 덱을 파악해놓은 상황이었다.[9] 코믹스 까지 포함하면 텐조 카이토도 ZEXAL 코믹스에서 유마에게 패배한 적이 있다.[10] 이조차도 쥬다이가 자폭에 가까운 파이널 퓨전을 발동해서 난 것이지, 파이널 퓨전이 없었다면 료의 승리였다.[11] 그냥 털린 것도 아니고 듀얼 내내 농락이란 농락은 다 당했다. 첫 공격이 드레인 실드에 막힌 것부터 시작해 사이버 트윈 드래곤이 스파크 건에 의해 '앉아', '일어나' 취급을 당하는 등...[12] 카뮬라가 조종하는 사이버 엔드의 공격을 사이버 배리어로 막을 수 있었지만, 만약 자신이 이겼다간 쇼의 영혼이 환마에게 바쳐질 상황이라 쇼가 자신을 신경쓰지 말고 공격하라고 함에도 동생 대신 희생되기 위해 스스로 듀얼을 포기한 것이다.[13] 에드 본인조차도 3기의 이세계로 가기 위한 통로를 여는 헬카이저와 요한의 듀얼에서, 료가 한턴만에 2400 3연속 공격의 키메라테크와 퓨쳐 퓨젼으로 소환될 사이버 엔드의 미친 전개를 선보이자 경악하며 자신과 듀얼했을 때보다 비교되지 않는 듯 훨씬 막강해졌다고 인정했다.정작 블루D를 얻은 에드도 파워업을 했다고 봐야 하는데, 농담이 아니라 이걸 얻고난 후부턴 패색이 훨씬 짙어졌다..[14] 3기 기준으로 유벨의 실력은 당시의 쥬다이와 동급 내지 소폭 우위에 있었기 때문에 당시 기준으로는 스토리에 관여하지 않는 유우기와 카이바를 제외하면 유벨을 확실하게 이길 수 있는 캐릭터 자체가 없었다. 4기 보스인 다크니스도 존재의 강대함이라면 몰라도 듀얼 실력은 유벨보다 떨어진다는 평이 대다수다.[15] 마루후지 료와의 듀얼에서 상당히 지쳐있을 때 한 말이다.[16] 쇼가 듀얼 아카데미아에 편입하겠다 할 때의 충고.[17] 정작 이 말을 한 료 자신도 궁지에 몰리자 그 한계를 부순다.[18] 이 대사 직전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공격력을 16000으로 만들어 듀얼을 바라보던 이들의 존경심을, 암흑사도 요한에게는 충격을 이끌어냈다. 몇 턴 전에 말했듯 그의 압도적인 힘과 찬란함의 순간 끝에 찾아온 마지막을 나타내는 대사. 쥬다이의 재기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다.[19] 물론 4기에도 멀쩡히 등장한다. 다만 3기 후반부에 다른 일행들이랑 같이 돌아오지도 못하고 행방불명이었는데 어떻게 돌아왔는지는 불명.[20] 이 부분을 쇼는 "더 이상 어린 애가 아니라 어른이 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려고 한 것이라 해석했다. 실제로 일본 원어에선 '코도모쟈 나이'라고 나오는데, 이는 "~가 아니다." 말고도 "~가 아니라, ~"로도 해석할 수 있다.[21] 지금까지 그의 발끝도 쫓아가지 못하고 인정받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던 쇼에게 이 대사는 쇼의 성장을 상징하는 극찬이다.[22] 51화, 52화에 총 두 장이 나온다.[23] 65화에서 카드 파괴로 융합을 버렸는데 듀얼 중 덱에 융합이 더 있었다.[24] 51화에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한 번, 파워본드를 쓰기 위해서 한 번, 총 두 번 사용했다.[25] 51화와 52화의 쥬다이와의 듀얼을 보면 마지막 턴에 2장째의 파워 본드를 사용하여 2장째의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소환하였다. 1번째 파워 본드의 리스크는 사이버 지라프의 효과로 상쇄시켰다. 참고로 원래는 3장 갖고 있었던 듯하며 그 중 한 장을 쇼한테 넘긴 듯하다.[26] 나오진 않았지만 료가 163화에서 윤회독단과 사이버 다크 콤보로 이 턴에 이길 수 있어.라고 말한걸보면 사이버 다크 드래곤을 소환하려고 하는 것으로 유추할 수 있는데 묘지에 혼과 에지가 있고 필드에 킬이 있는데 사이버 다크 소환할 수 있는 방법은 이 카드나 오버로드 퓨전 밖에 없다.다음 화에서 쇼가 이 카드를 사용한 것으로 봐서 있는 게 맞는듯 하다. 참고로 윤회독단만 남기 전에 퓨전 가드의 발동으로 묘지로 보내진 카드는 사이버 엔드 드래곤. 윤회독단으로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드래곤족으로 바꿔 사이버 다크 드래곤으로 역전승을 노린 걸로 추정.이노츠메의 필드에 리버스 카드 1장이 덮어져 있었지만 윤회독단을 발동하자 예상을 못 한듯 놀란 표정을 지은 걸 보면 세트된 1장은 사이버 다크를 못 막는 카드일 확률이 높다. 다음 화의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는 전 화에 봤던 윤회독단 대비책으로 넣어놨을 것이다.[27] 보면 알겠지만 토에이 극장판에 나온 마법카드 '사악한 쇠사슬'의 하위호환이다.[28] 다크 제알 상태에서 뽑아낸 8만점대는 벡터의 카운터로 자기 라이프를 까먹으며 폭주한 것이며 더블 업 찬스는 어지간하면 상대의 방어를 기다려야 한다.[29] 캐릭터의 인기는 생각보다 굉장히 중요한 요소다. 인기가 있으면 OCG에서 추가 지원이 나온다. 당장 푸른 눈이나 히어로, 블랙 매지션, 정크도플이 꾸준히 지원나온 이유도 캐릭터들의 인기가 한몫했다. 그리고 이를 증명하듯 사이버 다크, 사이버 드래곤역시 꾸준히 지원받고 있다.[30] 다만 사이버 드래곤이 지원받은건 료 자체의 인기도 있으나 사이버 드래곤자체가 현실 게임에서도 유용하게 쓰여서 인기가 높았던게 컸다.[31] 애초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의 소재인 사이버 드래곤부터가 쥬다이도 그 정보를 어느정도 알고 있었을 정도[32] 후부키의 기행에 질린듯한 료의 반응을 보면 후부키가 실종되기 이전에는 후부키가 친 사고나 기행의 뒷수습이 일상이었던 모양이다. 태그 포스에서는 후부키의 기행에 휘말려서 레드 기숙사에서 하루 내내 숨어있어야 했다.[33] 사실 고렌다(5연타)인데 성우가 발음을 너무 굴려서[34] 아스카에드처럼 아크파이브 세계관에도 존재는 하는 모양[35] 물론 단순히 서비스일 가능성도 높다.[36] 물론 후부키를 잠식해버린 다크니스랑 조우한 적은 있긴 하다.[37] 쇼가 쥬다이와의 태그 듀얼 파트너를 계속 거절하자, 료는 '또 도망치는 거냐'며 쇼를 다그친다. 쇼는 그 말을 듣고 그만 눈물을 흘린다. 하지만 료도 겉으로는 엄하게 대해도 속으로는 쇼가 자신감을 가졌으면 했을 것이다.[38] '웃기고 있네! 나는 섭정이라고?', '너의 이름은 기억하기 어렵다고!', '아스카 문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