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용어 희생플라이를 의미하는 희비에 대한 내용은 희생플라이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
禧妃 尹氏(1310년대~1380)
충혜왕의 2비. 충정왕의 어머니. 본관은 파평 윤씨.
2. 생애
충선왕 제정 재상지종 15가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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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평 윤씨 가문 찬성사(贊成事) 윤계종(尹繼宗)의 딸로 윤관의 후손이다. 어머니는 여흥 민씨로 그녀의 형제 중에 민변이 있는데 그는 원경왕후의 부친 민제의 아버지다.[1]
1348년 충정왕이 12세의 나이로 즉위한 후 어머니 희비를 위해 경순부(敬順府)를 설치하고 승(丞)·주부(注簿) 각 1인과 사인(舍人) 2인을 두었다. 그러나 국정이 문란하자 3년만에 공민왕이 새 국왕으로 즉위하고 충정왕은 강화도로 유폐되었다가 1352년 원나라에 의해 독살당했고[2] 희비는 그 뒤에도 30년 가까이 더 살다가 1380년에 사망했다.
1391년 예관이 희비의 기제(忌祭)와 진전제(眞殿祭)를 모두 선대 왕후들의 예에 준하여 거행할 것을 제안하니 공양왕이 이 제의를 좇았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3. 대중매체에서
- 2005년 MBC 드라마 <신돈>에서는 배우 황금희가 연기했다. 병약한 충목왕의 자리에 자신의 아들을 앉힐 야망을 품고 있으며 마침내 충목왕이 승하하자 자신의 아들을 왕좌에 앉히고 국정을 주도하려 하지만 원나라의 압박으로 인해 결국 역사대로 밀려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