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20:33:27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선거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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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
민주당 · 공화당
(결과 / 결과)
선거 과정
개표 · 선거 결과 분석
변수
여론조사
북동부 · 남부 · 중서부 · 서부 · 본토 외부주 · 워싱턴 D.C.

1. 개요2. 선거 전 예상3. 선거인단 변화4. 전당대회
4.1. 민주당
4.1.1.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4.1.2.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4.2. 공화당
4.2.1.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4.2.2. 부통령 후보: 미정
5. 토론
5.1. 1차 토론회(9월 16일, 텍사스주)5.2. 2차 토론회(10월 1일, 버지니아주)5.3. 3차 토론회(10월 9일, 유타주)
6. 투표
6.1. 사전투표6.2. 본투표
7. 개표8. 선거 결과 분석

1. 개요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선거 과정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선거 전 예상

무엇보다도 전현직 대통령들간의 격돌이 벌어질지의 여부가 최대 관심사로 손꼽힌다. 2023년 기준으로 도널드 트럼프조 바이든 모두 표면적으로 차기 대선에 출마를 선언한 상황이며, 두 사람의 양자대결을 상정한 여론조사 결과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다만 조 바이든의 출마선언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실제로 출마해 재선을 노린다기보다 레임덕을 방지하고 국정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일 가능성이 있고, 도널드 트럼프의 경우에도 무언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 생길 경우 자신의 대안후보를 내보낼 가능성도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하다.

그럼에도 현재로선 일단 두 후보가 각 경선에 나오기만 한다면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기에 리매치 성사를 예상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 둘 다 나이가 너무 많아서 건강 문제로 인해 다른 젊은 후보가 나와야 된다는 말도 꽤 지지를 얻고 있는 상태고 이를 의식해서인지 두 명을 제외한 각 당의 후발주자들은 운동 영상을 종종 올리고 있다. #

조지아주, 애리조나주, 위스콘신주, 펜실베이니아주 이렇게 총 4개의 경합주 56인의 선거인단이 차기 미국 대통령을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1] 자세히 살펴보면 펜실베이니아주의 경우 민주당이 근소하게 우세하기 때문에 민주당이 기존 247석으로 공화당 235석을 12석 앞서고 있는 가운데 더욱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2] 나머지 3개 주는 양자대결시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49%대 지지율을 보이기 때문에 대선 개표 당일 이후 우편투표가 최종 반영되는 날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하지만 대선 11개월을 앞둔 2023년 12월 시점에서 바이든의 지지율이 39%에 불과#[3]하고 경합주들에서도 트럼프에게 밀리고 있는# 점이 변수.

한편 콜로라도메인주가 수정 헌법 제14조에 따라 도널드 트럼프를 경선 및 본선 투표용지에서 배제하기로 결정했다. 추후에 이 결정이 뒤집히지 않는다면 트럼프가 공화당 후보로 선출돼도 해당 주들에서는 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2024년 3월 4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이 내란 선동 혐의를 받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 자격을 유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이날 반란 가담자의 공직 취임을 금지한 수정 헌법 14조 3항을 근거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경선 출마 자격이 없다고 판단한 콜로라도주 대법원의 판결을 파기했다. 앞서 콜로라도주와 함께 메인주·일리노이주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공직 선거 출마 자격이 없다는 결정을 내렸지만 이날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모두 무효화됐다. 이날 연방대법원 판결의 핵심은 ‘개별 주는 연방 공직 후보를 선거에서 제외할 권한이 없다’는 것이다. 현재 미 연방대법원은 ‘보수 우위(대법관 6명 보수, 3명 진보)’ 구도이지만 모든 대법관이 개별 주가 헌법을 시행할 수 없다는 사실에 동의했다. 특히 절반을 넘는 5명의 대법관들이 “헌법은 개별 주가 아닌 의회가 만들었다. 이에 따라 수정 헌법 14조 3항을 시행할 책임은 개별 주가 아닌 의회에 있다”면서 “후보 자격 박탈을 위해서는 연방 차원의 법안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저지하기 위해서는 미 의회의 별도 입법이 선행돼야 한다는 점을 명확히 한 것으로, 사실상 법정 투쟁을 통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출마를 막을 방법은 사라졌다는 분석이다.

3. 선거인단 변화

2020년 인구조사 결과 텍사스는 하원의원 2석, 콜로라도, 오리건, 노스캐롤라이나, 몬태나, 플로리다가 각각 1석씩 추가되었다. 반면 캘리포니아, 뉴욕, 일리노이, 미시간, 오하이오, 펜실베이니아, 웨스트버지니아는 1석씩 감소했다. 이에 따라 해당 주들에 배정되는 선거인 수 또한 마찬가지로 변경되었다.

4. 전당대회

4.1.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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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대통령 후보: 조 바이든

4.1.2. 부통령 후보: 카멀라 해리스

4.2.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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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대통령 후보: 도널드 트럼프

4.2.2. 부통령 후보: 미정

5. 토론

5.1. 1차 토론회(9월 16일, 텍사스주)

5.2. 2차 토론회(10월 1일, 버지니아주)

5.3. 3차 토론회(10월 9일, 유타주)

6. 투표

6.1. 사전투표

6.2. 본투표

7. 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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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선거 결과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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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3년 8월 기준 서술) 지난 대선의 경합주였던 미시간 주(선거인단 15명)와 네바다 주(선거인단 6명), 뉴햄프셔 주(선거인단 4명)는 민주당이 앞서 있고, 반대로 플로리다 주(선거인단 30명)와 노스캐롤라이나 주(선거인단 16명)는 공화당이 앞서 있다. 반면 상술한 4개 주의 판세는 매우 팽팽한 상황이다.[2] 펜실베이니아주가 민주당에 가세한다고 가정할 경우 266석 대 235석으로 민주당과 공화당의 선거인단수 차이가 무려 31석이나 차이나게 된다.[3] 지미 카터 이래 집권 3년차 지지율이 40%에 못 미친 미국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이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