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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레이 앨런, 빈스 카터, 앨런 아이버슨, 코비 브라이언트,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폴 피어스 등 2000년대 초중반 NBA에서 가장 성공한 6인의 슈팅 가드들을 일컫는 말.2. 상세
NBA 75th Anniversary Team (NBA 75주년 팀) / 영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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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마이칸 | 스티브 내시 | 디르크 노비츠키 | 하킴 올라주원 | 밥 페팃 | |
윌리스 리드 | 오스카 로버트슨 | 데이비드 로빈슨 | 빌 러셀 | 존 스탁턴 | |
폴 아리진 | 릭 배리 | 래리 버드 | 윌트 체임벌린 | 클라이드 드렉슬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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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지 밀러 | 얼 먼로 | 샤킬 오닐 | 게리 페이튼 | 폴 피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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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트 체임벌린 | 래리 버드 | 샤킬 오닐 | 팀 던컨 | 코비 브라이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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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페팃 | 스카티 피펜 | 제임스 하든 | 카와이 레너드 | 조지 마이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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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슨 키드 | 패트릭 유잉 | 스티브 내시 | 밥 쿠지 | 앨런 아이버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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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빈 헤이즈 | 조지 거빈 | 클라이드 드렉슬러 | 윌리스 리드 | 월트 프레이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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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윌킨스 | 레이 앨런 | 앤서니 데이비스 | 밥 맥아두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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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와이트 하워드 | 데이브 코웬스 | 얼 먼로 | 제임스 워디 | 웨스 언셀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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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프 셰이스 | 데니스 로드맨 | 카멜로 앤서니 | 빌 월튼 | 크리스 웨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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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커닝햄 | 네이트 아치발드 | 데미안 릴라드 | 알론조 모닝 | 할 그리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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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잉글리시 | 제리 루카스 | 피트 마라비치 | 로버트 패리시 | 레니 윌킨스 | |||||
출처 | }}}}}}}}}}}} |
슈팅 가드 전성시대를 상징하는 인물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2000년대 초중반을 지배한 선수는 올타임 Top10급 빅맨인 샤킬 오닐과 팀 던컨이었고 당시엔 6성 슈가라느니 하는 말도 없었는데 2010년대 들어서 갑자기 등장했다.
사실 이들의 현역시절엔 이렇게 '6대 슈팅 가드'라고 묶이는 경우가 별로 없었다. 일단 아이버슨은 최전성기 때 포지션이 슈팅 가드이긴 했지만 포인트 가드로 뛴 세월이 더 길고, 아이버슨을 제한 나머지는 2~3번을 겸할 수 있는 스윙맨이었는데[1] 그 중 피어스의 주 포지션은 명백히 스몰 포워드였으며 실제로 3번이라는 인식이 항상 강했다. basketball reference의 play-by-play를 기준으로 할 시 피어스가 슈팅 가드로 주로 뛴 시즌은 커리어 통틀어 5시즌 정도.
저 여섯 명의 팬덤 격차도 한국에서 굉장히 컸다. 이들 중 코비의 인기가 항상 압도적이었고, 아이버슨과 카터의 인기도 만만치 않은 와중에 맥그레이디는 전성기와 함께 확 팬덤이 커졌다가 많이 줄어든 편,[2] 그리고 피어스와 앨런은 팬덤이 작은 편이었다. 한국의 NBA 온라인 팬덤에서 2000년대 초중반에 뜨거웠던 주제는 코비 vs 맥그레이디였다.[3] 피어스가 2008년 우승 및 파이널 MVP 수상 후 "내가 최고의 선수"라고 한 뒤에 보스턴의 에이스 피어스 vs 레이커스의 에이스 코비로 라이벌 각을 세워지긴 했지만, 실력 자체는 정말 대등했던 맥그레이디와 달리 피어스는 아무래도 기량도 위상도 코비랑 어느 정도 차이가 있어서 그때만큼 치열하진 않았다. 그리고 이 때 맥그레이디는 이미 최정상급 선수로서 위상을 잃은 시기였고, 아이버슨도 현저히 저문 상태였다. 또한 앨런의 경우 최전성기 당시 한국에서는 비교적 마이너한 인기를 지닌, 좋아하는 사람들만 은근히 좋아하는 선수였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린 적은 없으나, 보스턴 시절 노출도가 높아지면서 그가 전성기 때 얼마나 훌륭한 선수였는지 재조명 된 것에 가깝다.
정리하자면 스타일도 다른 저 여섯이 현역 시절에 6성 슈가로 묶였던 적은 많지 않으나, 이들의 커리어가 모두 끝나고 슈팅 가드의 뎁쓰가 가장 깊었던 2000년대 초중반을 통틀어 가장 뛰어났던 슈팅 가드들이 누구인가 정리하는 과정에서 부각된게 저 여섯인 셈. 포지션 특성 상 플레이 시 드리블, 덩크 슛, 패스 등 팬들을 열광시키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많이 보였던 만큼 리그 흥행에 기여했고, 이후 각각의 유명세와 인기가 높았던 이 6인의 슈팅 가드들을 한국에서 일컫던 말이 6성 슈가였던 것이다.
이들 중 코비 브라이언트, 레이 앨런, 폴 피어스만이 우승을 했으며, 앨런과 피어스는 보스턴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함께 정상에 올랐다. 우승은 코비가 5회, 앨런이 2회, 피어스가 1회 달성했다. 정규시즌 MVP는 코비와 아이버슨이 각각 한 번씩 수상하였고, 나머지 선수들은 수상하지 못하였다. 파이널 MVP는 코비(2회)와 피어스(1회)만이 가지고 있다. 올림픽 농구 금메달은 코비(2회), 앨런(1회), 카터(1회)만이 수상하였고 나머지 선수들은 수상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2019-20 시즌을 끝으로 마지막 6성 슈가인 빈스 카터가 은퇴를 선언하면서 6성 슈가들도 이제는 모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6성 슈가 모두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였고[4], NBA 75주년 기념으로 발표된 NBA 75주년 팀에는 코비, 아이버슨, 앨런, 피어스만 선정되었고[5], 디 애슬레틱의 NBA TOP 75에서는 코비, 아이버슨, 앨런, 피어스 네 명에 맥그레이디까지만 선정되었다. 이들 중 카터만 유일하게 양쪽 모두 선정되지 못하였다. 영구결번은 코비, 아이버슨, 피어스, 카터만 선정되었고[6], 맥그레이디와 앨런은 아직 어느 팀에서도 영구결번되지 않은 상태이다.[7][8]
3. 선수 목록
4. 커리어 비교
모두가 은퇴한지 오래인 지금에서야 선수간의 우위를 내려보자면 우승 및 수상 이력이 가장 압도적인 "BLACK MAMBA" 코비 브라이언트가 별다른 이견 없이 1위, MVP 경력자이며 해당 시즌에 팀을 파이널에 진출시켰던 "The Answer" 앨런 아이버슨이 2위, 보스턴 빅3의 일원으로서 한 번의 우승과 해당 시즌 파이널 MVP를 수상한 "The Truth" 폴 피어스가 3위로 평가받는다. All NBA 등의 수상 이력은 피어스를 능가하지만 전성기가 짧았던 "T-MAC"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그 티맥보다 전성기 때 위상은 낮았지만 그와 다르게 롱런하며 우승도 두 번 하고 올스타도 10회 선정된 "Jesus Shuttlesworth" 레이 앨런은 보통 그 아래에 위치하며, All-NBA팀 선정 횟수가 앨런과 같은 2회로 가장 적은데 앨런과 달리 우승이 없는 "Vinsanity" 빈스 카터가 말석으로 평가받는다.4.1. 수상 내역
NBA 챔피언 2회 (2008, 2013)올-NBA 세컨드 팀 1회 (2005)
올-NBA 서드 팀 1회 (2001)
NBA 올스타 10회 (2000-2002, 2004-2009, 2011)
NBA 올-루키 세컨드 팀 (1997)
NBA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2001)
NBA 스포츠맨십 어워드 (2003)
20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18)
NBA 75주년 팀
올-NBA 세컨드 팀 1회 (2001)
올-NBA 서드 팀 1회 (2000)
NBA 올스타 8회 (2000-2007)
NBA 신인상 (1999)
NBA 올-루키 퍼스트 팀 (1999)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 챔피언 (2000)
NBA 팀메이트상 (2016)
NBA 스포츠맨십 어워드 (2020)
2000 시드니 올림픽 금메달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24)
맥도날드 선정 위대한 35인 선수
NBA MVP (2001)
올-NBA 퍼스트 팀 3회 (1999, 2001, 2005)
올-NBA 세컨드 팀 3회 (2000, 2002-2003)
올-NBA 서드 팀 1회 (2006)
NBA 올스타 11회 (2000-2010)
NBA 올스타전 MVP 2회 (2001, 2005)
NBA 신인상 (1997)
NBA 올-루키 퍼스트 팀 (1997)
NBA 득점왕 4회 (1999, 2001-2002, 2005)
NBA 스틸왕 3회 (2001-2003)
2004 아테네 올림픽 동메달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16)
NBA 75주년 팀
NBA 챔피언 5회 (2000-2002, 2009-2010)
NBA 파이널 MVP 2회 (2009-2010)
NBA MVP 1회 (2008)
올-NBA 퍼스트 팀 11회 (2002-2004, 2006-2013)
올-NBA 세컨드 팀 2회 (2000-2001)
올-NBA 서드 팀 2회 (1999, 2005)
NBA-올 디펜시브 퍼스트 팀 9회 (2000, 2003-2004, 2006-2011)
NBA-올 디펜시브 세컨드 팀 3회 (2001-2002, 2012)
NBA 올스타 18회 (1998, 2000-2016[9])
NBA 올스타전 MVP 4회 (2002, 2007, 2009, 2011)
NBA 올-루키 세컨드 팀 (1997)
NBA 득점왕 2회 (2006-2007)
NBA 슬램덩크 콘테스트 챔피언 (1997)
네이스미스협회 선정 올해의 선수상 (1996)
2008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2012 런던 올림픽 금메달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20)
맥도날드 선정 위대한 35인 선수
NBA 75주년 팀
올-NBA 퍼스트 팀 2회 (2002-2003)
올-NBA 세컨드 팀 3회 (2001, 2004, 2007)
올-NBA 서드 팀 2회 (2005, 2008)
NBA 올스타 7회 (2001-2007)
NBA 득점왕 2회 (2003-2004)
NBA 기량발전상 (2001)
미스터 바스켓 볼 USA 우승 (1997)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17)
NBA 챔피언 1회 (2008)
NBA 파이널 MVP 1회 (2008)
올-NBA 세컨드 팀 1회 (2009)
올-NBA 서드 팀 3회 (2002, 2003, 2008)
NBA 올스타 10회 (2002-2006, 2008-2012)
NBA 올-루키 퍼스트 팀 (1999)
NBA 3점슛 콘테스트 챔피언 (2010)
맥도날드 선정 위대한 35인 선수
NBA 75주년 팀
네이스미스 농구 명예의 전당 헌액 (2021)
4.2. 스탯
- 평균 득점
- 앨런 아이버슨 - 26.7
- 코비 브라이언트 - 25.0
- 폴 피어스 - 19.7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 19.6
- 레이 앨런 - 18.9
- 빈스 카터 - 17.9
- 평균 리바운드
- 폴 피어스 - 5.6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 5.6[10]
- 코비 브라이언트 - 5.2
- 빈스 카터 - 4.5
- 레이 앨런 - 4.1
- 앨런 아이버슨 - 3.7
- 평균 어시스트
- 앨런 아이버슨 - 6.2
- 코비 브라이언트 - 4.7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 4.4
- 폴 피어스 - 3.5
- 레이 앨런 - 3.4
- 빈스 카터 - 3.3
- 야투율
- 레이 앨런 - 45.2%
- 코비 브라이언트 - 44.7%
- 폴 피어스 - 44.5%
- 빈스 카터 - 43.7%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 43.5%
- 앨런 아이버슨 - 42.5%
- WS
- 코비 브라이언트 - 172.7
- 폴 피어스 - 150.0
- 레이 앨런 - 145.1
- 빈스 카터 - 123.0
- 앨런 아이버슨 - 99.0
- 트레이시 맥그레이디 - 97.3
[1] 코비나 앨런의 경우 풀타임 슈팅 가드이긴 하지만 체격상 스몰 포워드를 보는 게 가능한 선수들인데, 아이버슨은 포인트 가드 기준으로도 단신이라 스몰 포워드로는 뛸 수 없다. 바스켓볼 레퍼런스를 보면 스몰 포워드로 뛴 적이 적게나마 있기는 하지만 이는 경기 중 일시적으로 돌리는 스몰라인업에서 다른 가드 두명과 나와서 저렇게 분류되었다는 의미지 진짜 스몰 포워드로 뛰었다는 소리가 아니다.[2] 물론 이와 별개로 2000대에 주로 NBA를 접한 팬덤 사이에서 맥그레이디에 대한 향수는 크다. 1990년대 팬들의 페니 하더웨이와 같다고 보면 된다.[3] 주로 양측의 격차가 크다 vs 실력 자체는 대등하다 식의 논쟁이었다.[4] 공교롭게도 맥그레이디를 제외하면 나머지 다섯 선수가 NBA에 데뷔한 순서대로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아이버슨과 앨런, 코비는 1996년에 같이 데뷔한 동기인데 아이버슨이 먼저 2016년에 입성하고, 앨런이 2018년, 코비가 2020년에 차례대로 입성하였다. 피어스와 카터도 1998년에 같이 데뷔한 동기인데 피어스가 먼저 2021년에 입성하고, 카터가 6성 슈가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2024년에 입성하였다. 맥그레이디는 1997년에 데뷔해서 아이버슨, 앨런, 코비보다는 1년 늦게 데뷔했지만 명예의 전당은 2017년에 입성해서 앨런, 코비보다도 빠르게 입성하였다.[5] 그러나 맥그레이디와 카터가 75주년 팀에 선정되지 못한 것은 가장 큰 논란거리 중 하나가 되었고, 2024년 현재까지도 마찬가지로 선정되지 못한 드와이트 하워드, 토니 파커, 파우 가솔과 함께 두 선수가 탈락한 것에 많은 논란이 있는 편이다. 자세한 것은 NBA 75주년 팀 문서 참조.[6] 코비는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 아이버슨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피어스는 보스턴 셀틱스, 카터는 토론토 랩터스와 뉴저지 네츠에서 영구결번되었다.[7] 다만 이 두 선수는 상세한 내용을 살펴보면 영구결번이 어려울 수 밖에 없는 부분도 있다. 맥그레이디 같은 경우 올랜도 매직 시절에는 올NBA팀 4회에 1st 2회, 득점왕 2회를 수상했지만 지나친 불평과 불만을 드러내는 행위로 팀을 떠날 때 좋게 헤어지지 못했고 거기에 올랜도 구단 자체가 영구 결번은 2024년 2월에 샤킬 오닐에게 처음 했을정도로 영구결번에 굉장히 인색한 구단이라 맥그레이디가 영구결번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그나마 휴스턴 로키츠야 팀에서 영구결번된 레전드이자 아시아 선수 GOAT로 평가받는 야오밍과 콤비를 이루면서 올NBA팀 3회, 올스타 3회를 기록해서 충분히 들어갈만 해서 휴스턴에서의 영구결번 가능성은 올랜도보다는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8] 앨런 같은 경우에도 팀을 몇번 옮겼고, 히트를 제외한 세 팀에서 뛴 시간이 비교적 균등한데다가 (밀워키 6년반, 시애틀 4년반, 셀틱스 5년) 이때 활약이 영구결번해주기는 다들 애매해서 영구결번해준 팀이 없다는 것으로 분석 된다. 밀워키 시절에 가장 많이 뛰었지만 올NBA 서드팀 1회, 올스타 3회에 불과하고, 거기에 밀워키 시절 등번호 34번은 현재 구단의 최고 리빙 레전드 선수로 평가받는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달고 있어 영구결번 가능성은 제로에 수렴한다. 시애틀 시절엔 올스타 4회에 올NBA세컨팀 1회, 보스턴에선 올스타 3회이다. 게다가 세 팀 모두 역사가 있는 팀들인데다가 영구결번에 후한 편인 셀틱스에선 그마저도 안 좋게 결별했고, 저렇게 짧게 뛰고 영구결번이 될 만큼 리그를 씹어먹은 것도 아니다보니 영구결번 가능성은 많이 낮은 편이다. 그나마 케빈 가넷의 영구결번 당시 가넷과 피어스 둘 다 앨런에 대한 샤라웃을 했고, 구단도 보스턴 빅3 당사자들도 묵은 감정들이 모두 가신만큼 보스턴에서의 앨런에 대한 영구결번 가능성은 조금이나마 높아졌다. 결국 위에 언급되지만 밀워키에서의 영구 결번은 팬들의 여론에 달려있다. 만약 앨런이 밀워키에서 몇년 더 뛰거나 시애틀로 몇년 더 빨리 이적, 혹은 보스턴에서 은퇴했다면 세 구단 중에서 최고 한 구단 이상에서는 영구결번될 확률이 높았을 것이다.[9] 2014년 - 2015년 올스타전은 부상으로 불참하였다.[10] 피어스와 평균은 같지만 피어스의 경기수가 더 많으므로 피어스를 더 윗순위로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