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문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2023-24 시즌/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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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2008-09 | <colbgcolor=#000> 2009-10 | 2010-11 | <colbgcolor=#000> 2011-12 | 20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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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4 | 2024-25 | 2025-26 | 2026-27 | 2027-28 |
→ | 2023-24 시즌 | → |
회장 | 스티븐 장 (Steven Zhang) |
단장 | 주세페 마로타 (Giuseppe Marotta) |
감독 | 시모네 인자기 (Simone Inzaghi) |
주장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Lautaro Martínez) |
부주장 | 니콜로 바렐라 (Nicolò Barella) |
시즌 결과 | |
우승 38경기 29승 7무 2패 89득점 22실점 | |
16강 탈락 1경기 0승 0무 1패 1득점 2실점 | |
16강 탈락 8경기 4승 3무 1패 10득점 7실점 | |
우승 2경기 2승 0무 0패 4득점 0실점 | |
합산 성적[A] | <colbgcolor=#fff,#191919><colcolor=#000,#fff> 승률 75.00% 49경기 35승 10무 4패 94득점 27실점 +67 |
최다 득점자[A]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23득점) |
최다 도움자[A] | 마르쿠스 튀랑 (7도움) |
1. 시즌 개요2. 유니폼 및 스폰서3. 클럽 스쿼드4. 프리 시즌5. 정규 시즌
5.1. 세리에 A5.2. 코파 이탈리아
6. 시즌 총평5.2.1. 16강 vs 볼로냐 FC 1909 (홈, 1:2 패)
5.3. UEFA 챔피언스 리그5.3.1. 조별 리그
5.4.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5.3.1.1. MD1 vs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1:1 무)5.3.1.2. MD2 vs SL 벤피카 (홈, 1:0 승)5.3.1.3. MD3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홈, 2:1 승)5.3.1.4. MD4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원정, 0:1 승)5.3.1.5. MD5 vs SL 벤피카 (원정, 3:3 무)5.3.1.6. MD6 vs 레알 소시에다드 (홈, 0:0 무)
5.3.2. 16강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5.3.2.1. 16강 1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1:0 승)5.3.2.2. 16강 2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2:1) (PSO 3:2 패)
6.1. 쑤닝에서 오크트리로의 소유권 이전
7. 관련 문서1. 시즌 개요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의 2023/24 시즌 문서.기본 시간 단위는 한국 시각, 기본 화폐 단위는 유로(€)
2. 유니폼 및 스폰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24 시즌 유니폼 | |||||||||||
HOME | AWAY | THIRD | |||||||||
메인 스폰서 | 백 스폰서 | 슬리브 스폰서 | 유니폼 메이커 | ||||||||
2023-24 시즌 부착 패치 | |
2022-23 코파 이탈리아 챔피언 |
3. 클럽 스쿼드
{{{#!wiki style="word-break: keep-all; margin: 0 -10px -5px" {{{#fff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24 시즌 스쿼드[간략] | ||||
<colcolor=#373a3c> | <colcolor=#373a3c> | <colcolor=#373a3c> | <colcolor=#373a3c> | <colcolor=#373a3c> | |
1 | 2 | 5 | 6 | 7 | |
얀 조머 Yann Sommer | GK 1988.12.17 2023~2026 | 덴절 뒴프리스 Dengel Dumfries | DF 1996.04.18 2021~2025 | 스테파노 센시 Stefano Sensi | MF 1995.08.05 2019~2024 | 스테판 더프레이 Stefan de Vrij | DF 1992.02.05 2018~2025 | 후안 콰드라도 Juan Cuadrado | DF 1988.05.26 2023~2024 | |
8 | 9 | 10 (C) | 12 | 14 | |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Marko Arnautović | FW 1989.04.19 2023~2024 | 마르쿠스 튀랑 Marcus Thuram | FW 1997.08.06 2023~2028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Lautaro Martínez | FW 1997.08.22 2018~2026 | 라파엘레 디젠나로 Raffaele Di Gennaro | GK 1993.10.03 2023~2024 | 데이비 클라선 Davy Klaassen | MF 1993.02.21 2023~2024 | |
15 | 16 | 17 | 20 | 21 |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Francesco Acerbi | DF 1988.02.10 2022~2025 | 다비데 프라테시 Davide Frattesi | MF 1999.09.22 2023~2024 | 테이존 뷰캐넌 Tajon Buchanan | MF 1999.02.08 2024~2028 | 하칸 찰하놀루 Hakan Çalhanoğlu | MF 1994.02.08 2021~2027 | 크리스티안 아슬라니 Kristjan Asllani | MF 2002.03.09 2022~2027 | |
22 | 23 (VC) | 28 | 30 | 31 | |
헨리크 미키타리안 Henrikh Mkhitaryan | MF 1989.01.21 2022~2026 | 니콜로 바렐라 Nicoló Barella | MF 1997.02.07 2019~2026 | 뱅자맹 파바르 Benjamin Pavard | DF 1996.03.28 2023~2028 |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Carlos Augusto | DF 1999.01.07 2023~2024 | 얀 아우렐 비세크 Yann Aurel FBisseck | DF 2000.11.29 2023~2028 | |
32 | 36 | 70 | 77 | 95 | |
페데리코 디마르코 Federico Dimarco | DF 1997.11.10 2018~2027 | 마테오 다르미안 Matteo Darmian | DF 1989.12.02 2020~2025 | 알렉시스 산체스 Alexis Sánchez | FW 1988.12.19 2023~2024 | 에밀 아우데로 Emil Audero | GK 1997.01.18 2023~2024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Alessandro Bastoni | DF 1999.04.13 2017~2028 | |
감독: 시모네 인자기 / 홈구장: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 |||||
출처: 영어 위키백과, 공식 홈페이지, transfermarkt 마지막 수정 일자: 2024년 6월 2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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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여름 이적시장
수비의 슈크리니아르 미드필더 진의 브로조비치 공격의 에딘 제코를 모두 내보내며 공격 미드 수비에서 모두 보강할 필요가 있다. 공격과 미드는 일단 튀람을 자유계약으로 데려오고 프라테시를 선임대후 완전 이적으로 보강에 성공했지만 수비 강화를 위해 노렸던 아스필리쿠에타와 나초 모두 영입에 실패하며 발 빠르게 다른 타겟을 노릴 필요가 있다. 또한 오나나의 이탈 가능성도 있는 만큼 이탈을 대비해 미리 대체자를 물색 할 필요가 있다.3.1.1. 영입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FROM.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비고 |
엠폴리 FC | 크리스티얀 아슬라니 | Kristjan Asllani | MF | €10M | 완전 영입 |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 마르쿠스 튀랑 | Marcus Thuram | FW | FA | ||
SS 라치오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Francesco Acerbi | DF | €4M | 완전 영입 | |
US 사수올로 칼초 | 다비데 프라테시 | Davide Frattesi | MF | €31.3M | 선임대 후이적 | |
오르후스 GF | 얀 아우렐 비세크 | Yann Aurel Bisseck | DF | €7.1M | ||
AS 구비오 | 라파엘레 디젠나로 | Raffaele Di Gennaro | GK | 비공개 | ||
유벤투스 FC | 후안 콰드라도 | Juan Cuadrado | DF | FA | ||
FC 바이에른 뮌헨 | 얀 조머 | Yann Sommer | GK | €6.9M | ||
UC 삼프도리아 | 에밀 아우데로 | Emil Audero | GK | 임대 | 이적옵션(€6.5M) | |
AC 몬차 |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 Carlos Augusto | DF | 임대 | 이적옵션(€13.2M) | |
볼로냐 FC 1909 |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Marko Arnautović | FW | 임대 | 이적옵션(€10.9M) |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알렉시스 산체스 | Alexis Sánchez | FW | FA | ||
FC 바이에른 뮌헨 | 뱅자맹 파바르 | Benjamin Pavard | DF | €31.2M | ||
AFC 아약스 | 데이비 클라선 | Davy Klaassen | MF | FA[5] |
3.1.2. 방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24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TO.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비고 |
은퇴 | 사미르 한다노비치 | Samir Handanović | GK | FA | ||
은퇴 | 알렉스 코르다즈 | Alex Cordaz | GK | FA | ||
SC 인테르나시오나우 | 다우베르트 엔히키 | Dalbert Henrique | DF | FA | ||
US 살레르니타나 1919 | 로렌초 피롤라 | Lorenzo Pirola | DF | €5M | 임대 후 이적완료 | |
파리 생제르맹 FC | 밀란 슈크리니아르 | Milan Škriniar | DF | FA | ||
AC 몬차 |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 Roberto Gagliardini | MF | FA | ||
AC 몬차 | 다닐로 담브로시오 | Danilo D'Ambrosio | DF | FA | ||
페네르바흐체 SK | 에딘 제코 | Edin Džeko | FW | FA | ||
US 사수올로 칼초 | 안드레아 피나몬티 | Andrea Pinamonti | FW | €20M | 임대 후 이적완료 | |
알 나스르 FC |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 Marcelo Brozović | MF | €18M | ||
US 사수올로 칼초 | 사무엘레 물라티에리 | Samuele Mulattieri | FW | €6M | ||
스탕다르 리에주 | 진호 판회스던 | Zinho Vanheusden | DF | 단순임대 | 이적옵션 | |
스타드 브레스트 29 | 마르틴 사트리아노 | Martín Satriano | FW | 단순임대 | ||
AC 몬차 | 발렌틴 카르보니 | Valentin Carboni | MF | 단순임대 | ||
BSC 영 보이즈 | 다리안 말레스 | Darian Males | MF | €2M | 20% 셀온 조항 |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 안드레 오나나 | André Onana | GK | €52.5M | 옵션 €5M | |
CA 리버 플레이트 | 파쿤도 콜리디오 | Facundo Colidio | FW | €5M | ||
AFC 본머스 | 이오누츠 안드레이 라두 | Ionuț Andrei Radu | GK | 단순임대 | 이적옵션 | |
스페치아 칼초 | 프란체스코 피오 에스포지토 | Francesco Pio Esposito | FW | 단순임대 | 이적옵션 | |
테르나나 칼초 | 가브리에우 브라장 | Gabriel Brazão | GK | 단순임대 | ||
코센차 칼초 | 알레산드로 폰타나로사 | Alessandro Fontanarosa | DF | 단순임대 | ||
CSKA 1948 소피아 | 니콜라 일리에프 | Nikola Iliev | FW | 단순임대 | 이적옵션 | |
UC 삼프도리아 | 필립 스탄코비치 | Filip Stanković | GK | 단순임대 | 이적옵션 | |
1. FC 우니온 베를린 | 로빈 고젠스 | Robin Gosens | DF | €15M | ||
볼로냐 FC 1909 | 조반니 파비안 | Giovanni Fabbian | MF | €5M | 바이백조항(€12M) | |
UC 삼프도리아 |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 | Sebastiano Esposito | FW | 단순임대 | 이적옵션 | |
CD 엘덴세 | 에디 살세도 | Eddie Salcedo | FW | 단순임대 | 이적옵션 | |
토리노 FC | 발렌티노 라자로 | Valentino Lazaro | DF | €4M | 셀온조항 | |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 호아킨 코레아 | Joaquín Correa | FW | 단순임대 | 의무이적조항 |
- [재계약]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7월 5일에 2028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 [재계약] 하칸 찰하놀루: 7월 5일에 2027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 [재계약] 스테판 더프레이: 7월 8일에 2025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 시모네 인자기: 별론으로, 사실상 주세페 마로타 단장과 함께 현재 인테르의 본체라고 불리는 감독 심자기의 계약이 24년 여름까지 1년 남은 상황에서 시즌 전에 재계약을 하고 들어갈 것이라는 비아신의 7월 14일자 보도가 있었다. 여름 이적시장 마감 직후 9월 5일에 2025년까지 재계약 오피셜이 떴다.
====# 이적설 #====
=====# 영입설 #=====
GK
* [영입 완료] 라파엘레 디젠나로: 써드 키퍼로 유스 출신 쿼터를 채우고자 영입을 시도 중이다. 마테오 바르자기 기자에 따르면 7월 10일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현지 시간 7월 13일에 영입 완료 오피셜이 나왔다.
* [영입 완료] 라파엘레 디젠나로: 써드 키퍼로 유스 출신 쿼터를 채우고자 영입을 시도 중이다. 마테오 바르자기 기자에 따르면 7월 10일 계약이 완료되었다고 한다. 현지 시간 7월 13일에 영입 완료 오피셜이 나왔다.
- [영입 완료] 얀 좀머: 차후 팔려나갈 오나나의 대체자로 노리고 있으며, 인테르쪽 1티어 기자 중 한명인 바르자기에 의하면 5M을 책정하였다고 한다. 트루빈과 동시에 영입하여 경쟁체제로 가겠다는 의도인 듯 하다. 다만 마누엘 노이어가 100%가 아닌 상황에서 뮌헨 측도 백업 골키퍼 영입에 난항을 겪고 있어, 생각만큼 빠른 영입절차가 이루어지고 있지는 않다. 7월 말로 가면서 로마노도 좀머의 이적이 가까워졌으며 인테르가 'crucial offer'를 날릴 계획임을 밝히고는 있다. 8월 4일자 가제타 소식에 따르면 인테르가 6M의 바이아웃을 지를 것이라고 하여 영입이 얼마 남지 않은 모양. 같은 날 로마노의 HERE WE GO 까지 떴다. 이후 6.75M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에밀 아우데로: 강등된 UC 삼프도리아의 골키퍼로, 좀머의 영입 거피셜 이후부터 세컨키퍼로 아우데로를 임대영입할 것이라는 기사가 보이고 있다. 반면 프리시즌에 나름 괜찮은 활약을 보인 필립 스탄코비치는 다시한번 임대를 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23-24시즌 골키퍼진은 좀머-아우데로-디젠나로가 될 듯. 8월 11일에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임대이적으로, 다음시즌 7M로 영입할 수 있는 조항이 있다.
- [영입 무산] 아나톨리 트루빈: 차후 팔려나갈 오나나의 대체자로 노린다고 적은 계약기간과 뛰어난 빌드업 실력으로 대체자로 낙점된듯하다. 현재 개인합의는 완료된 상황이다. 인테르 관련 계정에 팔로우를 걸고 댓글까지 달면서 존재감을 어필 중. 그러나 상대가 거상 FC 샤흐타르 도네츠크라서 인테르가 12M 정도를 제안 중인데 골키퍼에 30M을 달라고 하는 상황이라 난관이 있다. 이럴 거면 차라리 내년에 계약만료시 FA로 업어오자는 의견도 상당하다. 결국 마테오 모레토가 7월 30일자 보도를 통해 인테르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트루빈 영입을 철회했음을 밝혔다.
DF
* [영입 완료] 얀 비세크: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7월 3일 오르후스 GF의 비세크에 대해 개인합의가 완료되었고, 7M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지 시간 7월 12일에 영입 완료 오피셜이 나왔다.
* [영입 완료] 얀 비세크: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7월 3일 오르후스 GF의 비세크에 대해 개인합의가 완료되었고, 7M의 바이아웃을 지불할 계획이라고 한다. 현지 시간 7월 12일에 영입 완료 오피셜이 나왔다.
- [영입 완료] 후안 콰드라도: 루카쿠 이적 사가와 함께 뜬금없이 유벤투스에서 FA로 풀린 콰드라도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나왔고, 현지 시간 7월 16일에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면서 사실상 영입 분위기이다. 계약기간은 2023-24 1시즌만. 데르비 디탈리아에서 꾸준히 인테르에게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비매너 플레이를 자주 시전하여 인테르 팬들이 그닥 좋아하지 않는 선수이지만, 당장 우측 윙백 자원이 부족한 이상 영입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평. 결국 현지 시간 7월 19일부로 영입 오피셜이 떴다.
- [영입 완료]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분데스리가 쪽과 이적설이 나고 있는 로빈 고젠스가 나갈 경우, 페데리코 디마르코의 왼쪽 윙백 백업으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8월 12일에 로마노발 HERE WE GO까지 뜨면서 고젠스의 유니온 베를린행과 엮여서 인테르 이적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8월 16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완료] 뱅자맹 파바르: 센터백으로 뛰고 싶어하는데 뮌헨에서는 센터백으로는 4옵션에 머물고, 우풀백으로 뛰어야 해서 이적을 알아보고 있다. 8월 17일자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 맨유, 아스널 등이 관심이 있다고 한다. 8월 19일자 보도로는 인테르가 25M을 비드했고, 바이언 측에서는 30M을 요구한다고 한다. 1순위로 영입시도하는 센터백으로 보인다. 마로타 또한 꾸준히 영입에 자신을 보이고 있는 투로 인터뷰 중. 8월 22일자 디 마르지오의 보도에 따르면 인테르와 바이에른은 30+2M 유로에 뱅자맹 파바르 이적을 합의했다고 하며 파바르 개인합의도 완료되었다고 한다. 파바르는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 밀라노에 도착할 예정이라 한다. 단, 뮌헨 측은 파바르의 대체자가 구해져야 판매할 것이라는 입장을 고수 중이다. 결국 투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딜이 이뤄지는 모양새로 8월 29일 로마노발 HERE WE GO가 떴다. 8월 31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무산] 토미야스 타케히로: 오른쪽 센터백/윙백 자원으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심자기 픽이라는 설이 있는데, 인테리스타들은 너무 심각한 유리몸 + 심자기픽 코레아의 전적 때문에 해당 포지션 자원이 급함에도 딱히 끌리는 모양새는 아니다. 아스날도 팀버가 시즌아웃을 당해 팔기가 힘들어 보인다. 파바르 영입으로 철회하였다.
- [영입 무산] 자펫 탕강가: 토트넘의 백업 수비수로 쓰리백 오른쪽 센터백 자원으로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1옵션이었던 파바르를 영입하였다.
- [영입 무산] 트레보 찰로바: 위의 탕강가보다 더 꾸준히 링크가 나오는 선수. 첼시는 선수단 정리가 필요하고, 인테르는 라이트백도 되는 젊은 오른쪽 센터백을 찾고 있다. 다만 돈많은 PL 구단들과 경쟁해야 해서 30M으로 영입이 가능할 지는 알 수 없다. 결국 파바르를 영입하면서 찰로바 레이스에서는 빠졌다.
- [영입 무산]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첼시 FC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을 완료할것이라는 로마노의 보도가 떴다. 허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하이재킹을 하며 영입에 실패했다.
- [영입 무산] 나초 페르난데스: 레알 마드리드 CF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이 근접했으나 나초가 재계약을 맺으면서 영입에 실패했다.
- [영입 무산] 메리흐 데미랄: 아탈란타 BC에서 선임대 후 완전 이적을 할것이라고 한다. 문제는 인테르가 과연 이적료를 맞춰줄 수 있겠냐는 것. 8월 15일, 알 아흘리 SFC 이적에 HERE WE GO가 뜨면서 영입에 실패했다.
- [영입 무산] 하파엘 톨로이: 7월 22일경 인테르 1티어 기자 구아로가 오른쪽 센터백 보강을 위해 "30대의 세리에 경험이 풍부한 센터백"을 7M에 노리고 있다고 하였는데, 정황상 계약이 1년 남은 톨로이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다만 아탈란타 BC에서도 NFS를 박아버려 이적 자체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 후 별다른 소식은 없다.
MF
* [영입 완료] 다비데 프라테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한국 시간 7월 5일 “Here we go!”를 내며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그후 7월 7일 영입이 완료되었다. 선임대 후이적 방식으로, 임대료 6M에 이적료 25M로 추정된다. 지난 시즌 선임대 후이적 방식으로 이적한 안드레아 피나몬티가 20M으로 이번 시즌 완전이적하여, 세리에 팀들 간에 인기많던 선수를 순식간에 영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물라티에리가 영입의 반대급부로 사수올로로 이적하게 되었다.
* [영입 완료] 다비데 프라테시: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한국 시간 7월 5일 “Here we go!”를 내며 이적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그후 7월 7일 영입이 완료되었다. 선임대 후이적 방식으로, 임대료 6M에 이적료 25M로 추정된다. 지난 시즌 선임대 후이적 방식으로 이적한 안드레아 피나몬티가 20M으로 이번 시즌 완전이적하여, 세리에 팀들 간에 인기많던 선수를 순식간에 영입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물라티에리가 영입의 반대급부로 사수올로로 이적하게 되었다.
- [영입 완료] 데이비 클라선: 패스센스가 좋은 미드필더로, 이적시장 마감일 직전인 9월 1일에 HERE WE GO가 떴다. 센시를 믿지 못하는 심자기와 마로타가 백업 미드필더 역할로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마치 몇 년 전 보르하 발레로가 인테르에서 해준 역할과 비슷한 것을 기대하는 것. 그리고 센시는 귀신같이 몇 시간 뒤에 부상으로 피오렌티나전을 결장한다는 소식이 떴다(...) 원래 아약스와 1년 계약이 남아있었지만, 그간의 공로를 감안해서 아약스가 프리로 풀어주고 FA로서 1+1년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보도되고 있다. 오피셜 완료.
- [영입 무산] 막심 로페스: 8월 30일에 피지컬이 좋거나, 빌드업 능력이 좋은 미드필더를 구한다는 가제타, 디마르지오, 구아로의 보도가 있었다. 로페스는 빌드업 측면에서 임대이적설이 돌고 있으며 로페스가 이적할 경우 아슬라니가 임대갈 예정이라고 한다. 센시가 인저리 프론이고, 아슬라니는 아직 심자기의 신뢰를 받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사마르지치 영입이 무산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9월 1일 이적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 변수. 다만 피오렌티나로 이적할 것이 유력해 보인다.
- [영입 무산] 탕기 은돔벨레: 위의 피지컬이 좋은 미드필더의 예시로 은돔벨레가 언급되고 있다. 역시 임대로만 고려 중이다. 그러나 클라선 영입으로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 [영입 무산]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라치오에서 계약이 1년 남은데다 심자기의 요청이 있었다는 보도가 있었으나, 다비데 프라테시 영입에 가까워지면서 밀코사와는 점점 멀어지는 분위기. 로티토가 강경하게 40M을 고수하면서 올해도 라치오겠구나 하다가 뜬금없이 사우디 리그 알 힐랄 SFC로 이적하였다. 이로써 몇 년동안 모두의 밀코사(...)였던 그의 이적 사가도 끝났다.
- [영입 무산] 라자르 사마르지치: 7월 4일 우디네세 칼초의 공격형 미드필더 사마르지치 또한 노린다고 한다. 프라테시 영입이 실패하면 노리는 후순위 선수 인줄 알았으나 그냥 별개로 영입을 시도중이라 한다. 아무래도 미키타리안의 나이 때문에 차후 프라테시-바렐라-찰하놀루와 함께 공미로서 중원을 구성할 모양이다. 현재 루카쿠 인테르의 연락을 무시하자 인테르 보드진들은 그냥 사마르지치로 선회하려는 제스처를 보이는중이다. 다만 우디네세 측에서는 인테르 유스인 지오반니 파비안을 끼워서 거래가 성사되기를 바라고 있다. 7월 29일자 디마르지오, 비아신, 로마노, 스키라가 일관되에 15M 유로 + 파비안(바이백 조항 포함)에 사마르지치 영입 시도 중이고, 선수도 인테르행에 열려 있다고 보도 중이다.
7월 31일자 스키라 보도에 따르면 계약이 완료되었으며 2028년까지 연봉 1.8M, 유스 조반니 파비안을 바이백 조항 삽입 후에 넘기는 대가라고 한다. 그리고 같은 내용으로 8월 6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뜨면서 계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인줄 알았는데, 8월 12일자로 메디컬 테스트까지 모두 마쳤는데도 선수 아버지 측에서 계약 변경을 요구하면서 트러블이 생기고 있다. 우디네세 측과 협상한 안과 달라지면서 완전히 딜이 엎어질 수도 있는 상황. 결국 8월 16일자 로마노의 보도에 따라 이적협상이 엎어졌음이 공인되었다.
FW
- [영입 완료]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볼로냐의 아르나우토비치도 공격수 영입 매물로 고려되고 있다. 스카마카-모라타 영입이 실패한 지금 시장에 있는 거의 모든 중앙공격수를 다 찔러보는 듯. 볼로냐 측에서는 20M을 요구하고 있는데, 30대 중반의 선수에게는 조금 부담되는 금액이기는 하다. 만약 영입된다면 09-10 인테르의 트레블 멤버였던 선수가 컴백하는 것이 된다[6]. 다만 볼로냐 측에서 NFS를 박아서 오버페이를 하지 않는 이상 데려오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결국 8월 14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89년생 치고 2년에 10M로 영입하는 모양인데 선수 가치 대비 상당한 고가의 영입이다. 8월 17일,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조반니 파비안이 5M에 볼로냐로 이적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2년 5M 영입.
- [영입 완료] 알렉시스 산체스: 코레아가 신통치 않자 산체스의 재영입을 코레아 방출과 함께 노리는 것으로 보인다. 현재 산체스는 올랭피크 마르세유에서 1시즌을 뛰고 FA로 새로운 팀을 찾는 중이다. 8월 21일자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마로타가 산체스 재영입에 대한 의지도 드러냈다. 8월 24일, 로마노의 HERE WE GO가 떴다. 금요일 메디컬이라고 한다. 8월 26일, 영입이 완료 되었다.
- [영입 무산] 로멜루 루카쿠: 지난 시즌 첼시 FC에서 임대로 데려오고 나서 재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당연히 첼시 보드진은 그간 루카쿠의 깽판을 목도한 바 있으므로 제값을 다 내지 않는 이상 괘씸해서라도 헐값에는 절대 팔지 않겠다는 입장이고, 만성 자금난의 인테르는 첼시가 요구하는 금액을 맞춰주기 힘든 상황. 93년생이라는 나이와 빅매치에서 자주 반복되는 실수도 거액의 영입을 망설이는 이유가 된다. 이 와중에 루카쿠는 사우디의 제안도 거절하고 첼시 아니면 자기 연봉을 깎아서라도 오직 인테르!!를 외치고 있다고 한다. 7월 10일 현재 첼시 FC측에서 요구하는 이적료는 45M 유로에 달한다.
그러나 7월 15일 루카쿠가 인테르의 연락을 씹으면서 다시 루카쿠 이적설이 미궁으로 빠지게 된다. 비아신, 구아로 등 인테르쪽 1티어 기자들이 모두 지난 1주일간 루카쿠가 인테르 쪽의 연락을 받지 않았고, 그 동안 타팀과의 컨택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오나나 사가가 거의 완료되어 지를 준비가 된 인테르 쪽에서 이제는 협상 결렬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지난 챔스 결승에서 선발로 나오지 않아 좌절했다는 후문. 그런데 협상 중이라는 그 팀의 정체가 하필이면 인테르의 최대 라이벌... 인테르행을 추진했던 소속 에이전시 Rock Nations와도 계약을 해지했다고 하면서 사실상 영입 철회가 확정되는 분위기이다.
현지시각 7월 20일 가제타 및 칼치오 메르카토 소식에 따르면, 정작 유베 측에서도 8월 3일까지 블라호비치가 팔려야 영입한다는 입장인데, 첼시는 관심이 없고, 유력한 구매자였던 PSG는 팬들의 반대로 영입에 난관이 있으며, 유베측에서도 알레그리 외에는 모두 반대하는 분위기라서 루카쿠가 다시 인테르 측에 연락을 했다고 한다. 구단 측의 대답은 "No Thank You"로 사실상 나가리 되었다는 것. 유벤투스와 인테르 양측에서 버림받는 입장에 놓였다. 인테리스타들은 충성충성하면서 뒤로는 유베로 가겠다고 하더니 꼬시다는 반응. 결국 루카쿠는 로마행을 택했다.
- [영입 무산] 잔루카 스카마카: AS 로마와 커넥션이 짙은 선수이지만 인테르의 공격수 찾기가 길어지면서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7월 31일자 모레토, 구아로가 일제히 스카마카를 보도했고, 이에 따르면 모라타와 함께 심자기의 픽이라고 한다. 로마노는 오프닝 비드로 20M 완전영입을 웨스트햄 측에 제시했다고 전했다. 8월 1일자 보도에 따르면 24M까지 제시했고 추가로 인테르 측에서 4M까지는 지불할 의사가 있는데, 웨스트햄에서도 완전영입에 30M을 책정한 상태라 영입이 순조로울 전망. 선수 본인도 로마행을 바라고 있었으나 몇 주간 진전이 없자 인테르와 개인합의를 마쳤다고 한다. 그러나 8월 4일, 회이룬을 팔아 돈이 생긴 아탈란타 BC가 영입에 급작스레 참전하면서 바로 웨스트햄이 원하는 25+5M을 제시했고 연봉도 더 높게 불러버리면서 Here We Go까지 떠버렸다. 인테르의 극적인 무브가 없다면 사실상 하이재킹 당한 상황이다. 결국 8월 7일에 아탈란타의 영입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영입 무산] 폴라린 발로건: 루카쿠 영입철회 이후 타레미와 함께 영입 대상으로 급부상중이다. 7월 15일자로 SkySports, 로마노 등이 영입 조건을 확인하고 있다고 한다. 아스널 측에서 요구하는 이적료는 40M 유로 가량으로 인테르 재정상황을 보면 쉽게 영입하기는 어려운 수준이다. 다만 구단은 무슨 바람이 들었는지, 아니면 되팔기가 가장 쉬운 자원이라고 판단하는 것인지 스카마카 영입이 무산된 상황에서 모라타-발로건-베투 영입후보 3인방 중 가장 선순위로 발로건을 올려놓은 것으로 보인다. 심자기 픽은 아니라는 모양. 결국 8월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발로건 영입을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 [영입 무산] 알바로 모라타: 위의 발로건 영입에 실패할 경우 선회하여 모라타를 노린다고 한다. 이적료는 발로건에 비하면 매우 저렴할 것으로 보인다. 루카쿠 사가가 사실상 끝났으나 공격수가 한명은 더 필요한 상황에서, 심자기의 1픽 공격수로 보이지만 알레띠 측에서 21M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 구단 측에서는 되팔기가 어려운 자원이라 꺼리는 모양새. 로마노발 보도에 따르면 모라타도 알레띠와 1년 추가연장계약을 맺으면서 팀에 잔류할 것으로 본다고 한다.
- [영입 무산] 메흐디 타레미: 루카쿠 사가가 망한 이적시장 초반에 잠깐 반짝하다가, 모라타-스카마카 영입이 사실상 실패하고 발로건이 너무 비싸자 유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아로의 8월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현재 공격수 예산이 30M에 불과한데 발로건은 이걸로 사기에는 부족하기 때문. 되팔기는 힘들어도 나름 포르투갈 리그 득점왕 출신에 챔스도 겪어본 즉전감 타레미가 사실상 유일한 대안으로 보인다. 그런데 이마저도 상대가 거상 FC 포르투이고, AC 밀란도 영입전에 참전한데다 케인을 판 돈으로 토트넘 홋스퍼가 타레미를 노리고 있기 때문에 포르투가 30M 아래로 깎아줄 생각이 없어 보여 난항이 예상된다. 결국 아르나우토비치를 임대영입하면서 사실상 영입을 철회하였다. 그런데 8월 30일, 옆집 밀란이 15M에 영입을 거의 완료해서 내심 아쉽다는 인테리스타들의 반응도 있었다.
- [영입 무산] 베투: 우디네세의 공격수 베투도 새로운 격수 옵션으로 이적설이 나고 있다. 7월 26일 마테오 모레토 쪽에서 언급이 되고 있으며, 보여준 것에 비해 이적료가 너무 높은 발로건과 그 돈주고 영입하기에는 애매한 모라타 사이의 또다른 옵션으로 고려하는 듯하다. 이 쪽도 30~40M 선에서 이적료를 내야 하겠지만, 발로건과는 달리 리그 적응이 완료되었다는 것이 장점이다. 다만 그 후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는데, 아르나우토비치를 임대영입하면서 사실상 영입을 철회하였다.
- [방출 완료] 밀란 슈크리니아르: 파리 생제르맹 FC로의 자유 계약 이적이 확정되었다.
- [방출 완료]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었다. 7월 8일 AC 몬차로 자유계약 이적하였다.
- [방출 완료] 사미르 한다노비치: 6월 30일부로 계약이 만료되었다. 9월 15일 은퇴를 발표하였고, 앞으로도 인터 밀란의 스태프로 함께 하게 된다.
- [방출 완료]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알 나스르 FC로의 €18M 이적이 확정되었다. 여전히 주전급으로 나올때마다 엄청난 활동량으로 활약해주었지만, 지난 시즌 수비형 미드필더는 찰하놀루가 레지스타 타입으로 포변하면서 잘 메워주었고, 잔부상도 은근 있는데다 92년생으로 나이가 점점 차오는데 실질적으로 제값을 받고 판매가능한 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판매한 것으로 보인다. 선수 본인도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게 되었으니 좋은 기억만 가지고 헤어지게 된 듯.
- [방출 완료] 사무엘레 물라티에리: 유스 출신이나, 다비데 프라테시 영입의 반대급부로 사수올로 측으로 이적하였다.
- [방출 완료] 파쿤도 콜리디오: 유스 출신이나, 고국 CA 리버 플레이트로 이적하였다.
- [방출 완료] 안드레 오나나: 디오구 코스타와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입장으로써는 골키퍼 쪽 영입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름. 코스타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발밑을 통해 팀의 빌드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이다. 특히 에릭 텐하흐 감독이 아약스 감독 재임 시절 오나나와 합을 맞춘 기간이 있는데, 본인이 써봤거나 직접 지켜봐온 선수 영입을 선호하는 텐하흐 감독의 특성으로 보아 오히려 코스타보다 오나나의 영입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의견도 존재한다. 이적료는 £50m 전후로 예상된다. 첼시 FC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라 값이 더 오를 가능성도 있어보였으나 첼시 측의 관심이 구체적이지 않았고, 사실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단독 입찰로 진행되는 분위기이다. 이적시장 초 현재로선 영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골키퍼이다. 현지 시간 6월 30일, 맨유와 인테르가 안드레 오나나의 영입 협상을 위해 만날 예정이며, 인테르 측에선 £50m+@를 요구한다고 한다.
현지 시간으로 7월 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지켜 온 다비드 데 헤아가 구단과 공식으로 결별하였음을 알려 오나나의 이적이 굉장히 가까워지고 있다. 7월 13일에 인테르 선수들과 밀라노에서 마지막 식사를 부회장님의 레스토랑에서 했다는 소식이 들리고, 로마노도 협상이 거의 끝났음을 나날이 알리고 있다. 7월 16일자로 로마노의 맨유행 "Here We Go"까지 나왔다.
결국 현지 시각 7월 20일, 5+1년 55M에 맨유 입단이 완료되었다.
- [방출 완료] 로빈 고젠스: 아탈란타로부터 이적해오면서 공격력 있는 좌측 윙백에서의 활약을 기대했으나 페데리코 디마르코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VfL 볼프스부르크로의 이적이 가장 근접해 있고, 이적한다면 이적료는 12~14M 선에 있으나, 8월 중순까지 추가 무브가 없어 잔류가 유력하다.
그런데 8월 12일, 볼프스부르크가 아니라 1. FC 우니온 베를린으로 이적한다는 기사가 뜨면서 로마노도 HERE WE GO까지 말한 것을 보면 곧 이적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8월 16일, 카를루스 아우구스토가 영입됨과 동시에 유니온 베를린으로 이적완료되었다.
- [방출 완료] 조반니 파비안: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임대영입의 반대급부로 볼로냐로 이적하였다. 다만 바이백 조항이 있다.
- [방출 완료] 발렌티노 라자로: 콘테 시대에 영입되었으나 제대로 활약 없이 임대만 돌다가, 결국 토리노 FC가 지난 시즌 쏠쏠하게 써본 적이 있어서인지 4M에 영입하였다. 8월 24일부로 방출되었다.
- [방출 완료] 호아킨 코레아: 8월 8일 현재 올랭피크 마르세유 및 사우디 쪽에서 15M 정도의 이적료에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물론 전세계의 인테리스타가 얼싸안고 제발 모셔가달라고 하는 수준. 8월 24일에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 임대이적이 눈앞에 있고, 마르세유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시 10M 가량의 의무이적 조항이 있다는 디마르지오, 로마노의 보도가 있었다. 지난 시즌까지 마르세유에서 뛴 산체스가 FA로 인테르로 돌아와서 코레아의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같은 날 2M에 마르세유행 임대로 HERE WE GO가 떴다. 8월 26일 이적 완료.
- [방출 무산]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유럽 축구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사우디 클럽들의 이적 공세에 라우타로도 예외는 아니었다. 7월 22일, 사우디 클럽 중 하나(알 힐랄로 추정)로부터 240M에 달하는 오퍼를 받았으나 거절했다고 밝혔다.
- [방출 무산] 크리스티얀 아슬라니: 사수올로 막심 로페스와의 임대 스왑이 급물살을 타면서 사수올로로 임대가 유력해지고 있다. 다만 아슬라니 본인은 내켜하지 않는데 구단이 임대를 설득 중이라고 한다. 알바니아 협회에서도 임대이적이 필요하다고는 주장한 바 있다. 유럽 리그 주요 여름 이적시장들이 문을 닫으면서 그냥 찰하놀루의 백업으로 쓸 것으로 보인다.
3.1.3. 총평
최근 이적시장 중에서도 굉장한 변화가 많았던 이적시장이었고, 결과적으로는 제한된 예산에서 나쁘지 않은 결과를 냈다.
이적시장 전 기본적인 전략은 "오나나 팔고 루카쿠 사자" 였던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오나나를 꽤나 높은 가격에 판매하긴 했는데, 루카쿠 사가가 최악으로 가면서 주전 공격수 자리가 비어버렸다. 다행히 원래부터 꾸준히 컨택해온 튀랑을 AC 밀란 등 경쟁자들에 앞서 미리 영입해 두었지만, 3옵션 공격수를 찾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다. 발로건-타레미-베투 등등 온갖 스트라이커 매물이 논의되다가 스카마카 영입전에서 거의 영입하나 싶었지만 몇M 유로 차이로 영입에 실패했고, 그 대신 아르나우토비치 임대로 이번 시즌은 메웠다. 다행히도 한참 전에 경쟁에서 밀린 코레아를 마르세유로 임대보내서 자리가 나자, 여기를 FA 신공으로 산체스를 다시 데려왔다. 한편 한다노비치와 오나나의 빈자리는 꽤 오래 공석이다가, 바이언에서 좀머를 데려오고 아우데로도 강등된 삼프도리아에서 데려와서 얼개를 맞췄다.
미드진에서는 사우디 자본의 침공으로, 본래 이적할 예상이 없었던 브로조비치가 이적을 하게 되었다. 다만 지난 시즌 피나몬티를 판 돈 + 브로조비치 이적료로 AS로마와의 경쟁을 이기고 프라테시를 데려왔다. 그러면서 갈리아르디니와 계약을 끝내서 드디어 치워버리고, 유망주 아슬라니를 남겼다. 여기에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클라선을 깜짝 영입하면서 뎁스를 깊게 가져갔다. 사실 클라선 영입 전에는 메짤라 자원인 사마르지치를 영입하려고 했는데, HERE WE GO까지 나왔는데도 선수 아버지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계약 직전에 파토가 나버렸다. 그러나 인테르 입장에선 오히려 사마르지치 영입에 쓸 돈을 센터백 파바르를 사면서 전화위복이 되었다.
센터백은 8월 말로 넘어갈수록 공격진만큼이나 문제가 심각했다. 비세크가 왔지만 사실상 유망주 자원인데 슈크리니아르와 담브로시오가 빠졌고, 아체르비가 언제 에이징커브가 와도 이상하지 않으면서 쓰리백에서 다르미안을 우터백 풀주전으로 돌릴 수도 없는데 백업마저 없는 상황. 당장 쓸수 있는 돈도 얼마 없었다. 이적 소스도 찰로바 말고는 거의 없었다. 그런데 고젠스의 베를린행 이적료 + 브로조비치 판 돈이 조금 남음 + 스카마카&사마르지치 영입 실패 스노우볼이 굴러가서 바이언의 파바르를 비드했고, 파바르의 땡깡(...)에 힘입어 간신히 이적시장 마감 전전날에 데려올 수 있었다. 고젠스의 빈자리는 몬차의 아우구스투 임대영입으로 메웠다. 우풀백 백업은 라이벌 유베 출신의 콰드라도를 FA로 업어 왔다.
결과적으로 보면 마로타의 승리. 가장 큰 영입은 30M을 조금 넘기는 파바르, 그게 아니면 27M의 프라테시였을 정도로 한 선수에 큰 돈을 안 쓰고, 최대한 FA 자원을 끌어모으고 임대영입을 잘 활용했다. 오히려 오나나를 50M에 팔고 루카쿠를 사지 않으면서 큰 적자를 내질 않았다. 방출에 있어서도 오래 헌신해 주었지만 더 이상 주전급으로는 경쟁력이 없는 한다노비치, 갈리아르디니, 담브로시오, 엔히키, 라자로를 모두 정리하고, 제코나 슈크리니아르 등 고주급 자원도 정리했다. 어떻게 보면 암흑기의 인테르를 버텨주던 선수들과 모두 이별하고 완전히 새 판을 짠 시즌이 되었다.
다만 영입 협상 과정에서 유망주인 물라티에리, 파비안을 보낼 수밖에 없었다. 또한 최대한 이적료를 낮춰야 하니 아르나우토비치, 산체스, 콰드라도, 좀머와 같이 베테랑 자원들을 많이 데려왔으며 이는 인테르가 여전히 리그에서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팀이 되게 만들었다. 또한 공격수 자원 중에 1시즌 풀로 날카로운 결정력을 보장해줄 자원이 보이지 않는 것도 문제다. 장기적으로는 어찌 되었든 임대영입이 많아서 임대자원들이 대활약을 하면 이적료를 다음 시즌에 지불해야 하는데, 그 이적료는 또 챔스 결승을 가지 않는 이상, 혹은 라우타로나 바렐라, 바스토니를 팔지 않는 이상 어디서 나오겠냐는 것. 일단 이번 시즌 구상까지만 성공한 것이다.
그럼에도 명실상부 더블 스쿼드를 갖춰서 세리에 안에서도 스쿼드의 단단함으로는 세손가락 안에 뽑힐 만큼의 팀이 만들어졌다. 앞으로는 장기부상을 당하지 않게 관리하고 상당히 많이 바뀐 스쿼드의 조직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점이 될 것이다.
3.2. 겨울 이적시장
3.2.1. 영입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FROM.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비고 |
클뤼프 브뤼허 KV | 테이존 뷰캐넌 | Tajon Buchanan | MF | €7.3M | 완전 영입 |
3.2.2. 방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2023-24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TO. | 한글 성명 | 로마자 성명 | 포지션 | 국적 | 이적료 | 비고 |
세비야 FC | 루시엥 아구메 | Lucien Agoumé | MF | 임대 | ||
칼초 레코 | 에디 살세도 | Eddie Salcedo | FW | 임대 | ||
테르나나 칼초 | 얀 주베레크 | Jan Żuberek | FW | 임대 | ||
프로 파트리타 | 데니스 쿠라톨로 | Dennis Curatolo | FW | 임대 |
3.2.3. 재계약
- [재계약] 페데리코 디마르코: 12월 30일에 2027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 [재계약] 마테오 다르미안: 12월 30일에 2025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 [재계약] 헨리크 미키타리안: 12월 30일에 2026년 6월까지 재계약을 체결하였다. 세리에 리그 차원에서 기존에 부여하던 해외 이적 선수에 대한 세제 혜택이 폐지될 것이 유력한 가운데, 폐지 직전에 재계약을 체결한 미키타리안과의 당해 계약은 혜택 대상이므로 구단 차원에서도 상당한 이득이 될 수 있다.
3.2.4. 이적설
3.2.4.1. 영입설
마로타 시대 이후의 인테르는 FA 계약에 주력하므로, 사실 겨울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편은 아니다. 아래의 루머들도 겨울이적시장과 내년 여름시장이 번갈아서 나오고 있는 편이다. 일각에서는 당해 겨울이적시장의 영입비용이 0이라는 루머도 있다.- [영입 완료] 테이존 뷰캐넌: 콰드라도가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3월에서나 복귀할 것이 유력하자, 라이트백 보강을 위해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있었다. 과거 로빈 고젠스의 사례처럼 임대 후 완전영입 방식으로 겨울에 올 수도 있다는 것. 예상 이적료는 10~12M이고 구단주가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지시를 내렸다고 모레토가 보도했다. 이후 로마노가 Here we go를 띄우면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1월 5일 이적 오피셜이 떴다.
- [영입 무산] 티아구 잘로: 9~10월 즈음부터 겨울이적시장 또는 24년도 여름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영입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파바르, 둠프리스, 데브라이가 연속으로 눕는 인테르 수비진의 스쿼드 문제가 심각할 경우, 소정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겨울이적시장에 영입할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선수가 십자인대부상이라는 큰 부상을 당해 1월에서나 복귀가 가능하여 폼이 확실치 않은 것이 문제. 게다가 유벤투스가 갑자기 레이스에 참가해서 글레이송 브레메르 때처럼 행선지를 알 수가 없게 되었다. 유벤투스는 릴에 3M 가량의 이적료를 제시하고 1월에 바로 영입하고자 하며, 릴 입장에서도 자유계약으로 풀어주느니 조금이라도 이적료를 받고 파는 것이 이득인 편. 1월 7일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3.5M로 유벤투스가 1월에 즉시영입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하여, 사실상 유베행으로 기울어지고 있다. 인테리스타들은 고작 몇M 차이로 몇년간 플랜을 짜온 선수를 또 놓치냐면서 분노 중이다. 이후 유벤투스 이적 오피셜이 뜨면서 이적이 무산되었다.
- [영입 유력('24.7.)] 메흐디 타레미: 지난 여름부터 꾸준히 영입 리스트에 오르내리고 있다. 6월에 FA 계약으로 영입할 것이 유력하지만 겨울 이적시장 매물로도 언급되고 있다. 포르투 팬들에 의하면 몸사리면서 뛰는 게 보일 수준이라고 한다. 이후 로마노도 타레미와 인테르의 구두 합의가 완료되었다고 하면서 겨울 이적이 아니라 여름에 보스만 룰에 의한 자유 이적이긴 하지만 어쨌든 이적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로마노발 Here We Go까지 뜨면서 2024년 여름 이적이 사실상 완료된 상황이다.
- [영입 유력('24.7.)] 피오트르 지엘린스키: 겨울보다는 여름이적시장에서 자유계약으로 노리고 있다는 스키라, 가제타 등의 보도가 있었다. 사우디와 경합 중이나, 일마티노 등 나폴리 관련 매체들에서 지엘린스키가 인테르와 가까워졌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구아로는 한술 더 떠서 3+1년에 연봉 4.5M에 선수가 동의했고, 인테르는 겨울에 아예 계약을 확정짓고자 한다고 보도 중이다. 선수는 나폴리의 마지막 제안을 들어보고자 한다는 반응이나 1월 말로 접어들며 나폴리와의 사이가 틀어지면서 여름에 나가는 것이 매우 유력해졌다. 이후 로마노의 메디컬 테스트가 완료되었다는 소식과 함께 Here we go가 뜨며 7월에 합류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되었다.
- [영입 무산] 앙토니 마르시알: 23-24 시즌이 끝나고 FA지만 1월에 한시라도 빨리 내보내고 싶은 맨유와 백업 공격진이 시원찮은 인테르 간에 계약이 있을 수 있다는 가제타의 보도가 줄곧 흘러나오고 있다. 다만 마샬의 부상으로 사실상 무산되었다.
3.2.4.2. 방출설
- [임대 완료] 루시엥 아구메: 미드진이 포화되다 못해 터질 지경인 인테르의 스쿼드에서 사실상 계획에 없는 선수이다. 스키라에 따르면 1월 이적시장 중으로 나갈 수도 있다고 한다. 구아로, 로마노, 모레토가 일제히 세비야와 임대 협상 중임을 알리고 있다. 로마노는 올림피크 마르세유도 정식으로 임대오퍼를 날렸다고 보도했다. 1월 5일, 로마노가 세비야행 Here We Go를 띄워서 임대이적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의무이적 옵션은 없으며, 이적시 인테르가 바이백이 가능하다고 한다. 1월 10일 세비야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24년 6월까지.
- [방출 무산] 스테파노 센시: 프리시즌에 한창 인테리스타들을 설레게 한 센시는 아니나 다를까 귀신같이 부상으로 신음하면서 전반기를 거의 출전하지 못했다. 스키라 보도에 따르면 1월 이적시장 중으로 나갈 수도 있다고 한다. 현재 EFL의 레스터 시티가 완전영입을 노리고 있고, 인테르는 2~3M만 지급하면 데려가라는 입장이다. 1월 28일 레스터 시티가 공식으로 오퍼했으며 3M + PL승격시 추가 조항 등 옵션이 있다고 한다. 다만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레스터 측이 방출예정 선수들을 제대로 방출해내지 못하고 FFP에 대한 이해관계를 해결하지 못하면서 결과적으로는 이적이 불발되었다.
- [방출 무산] 알렉시스 산체스: 1월에 사우디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 있다. 다만 구아로는 이 이적루머를 부정하고 있다. 인테리스타들은 갈거면 이적료 두둑하게 챙겨주고 가라는 반응. 이후 흐지부지되어 남았다.
4. 프리 시즌
===# 친선경기 #=======# vs 루가노 (홈, 3:0 승) #====
{{{#fff FC 인터밀란 친선경기 01}}} 2023년 7월 18일 수요일 23:00 (GMT+2) | ||
안젤로 모라티 스포츠 센터 (아피아노 젠틸레) | ||
주심: 다비데 게르시니 | ||
3: 0 | ||
인테르 | FC 루가노 | |
15' 조반니 파비안 40' 스테파노 센시 85'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 | - | |
매치 리포트 |
====# vs 페르골레테세 (홈, 10:0 승) #====
{{{#fff FC 인터밀란 친선경기 02}}} 2023년 7월 21일 금요일 18:00 (GMT+2) | ||
안젤로 모라티 스포츠 센터 (아피아노 젠틸레) | ||
주심: 루카 데 안젤리 | ||
10: 0 | ||
인테르 | US 페르골레테세 1932 | |
19' 호아킨 코레아 22'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30' 하칸 찰하놀루 45+1' 덴절 뒴프리스 63', 76'(PK), 87', 90+2'(PK)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75'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 85' 헨리크 미키타리안 | - | |
매치 리포트 |
====# vs 잘츠부르크 (원정, 3:4 승) #====
{{{#fff FC 인터밀란 친선경기 03}}}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02:00 (GMT+2) | ||
레드불 아레나 (잘츠부르크) | ||
주심: 세바스찬 기샤하머 | ||
관중: 22,971명 | ||
3: 4 |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인테르 | |
6',34' 카림 코나테 46' 샘슨 바이두 | 9'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자책골) 24' 스테판 더프레이 42' 호아킨 코레아 90' 스테파노 센시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vs KF 에그나티아 (중립, 4:2 승) #====
{{{#fff FC 인터밀란 친선경기 04}}} 2023년 8월 13일 일요일 20:00 (GMT+2) | ||
스타디오 파올로 마차 (페라라) | ||
주심: 지오반니 아이롤디 | ||
관중: | ||
4: 2 | ||
인테르 | KF 에그나티아 | |
55' 니콜로 바렐라 79', 83'(PK)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90' 지아코모 스타빌레 | 6' 라파엘 드와메나 68'(PK) 페르난도 메데이로스 | |
===# 일본 투어 #===
====# VS 알 나스르 (중립, 1:1 무) #====
{{{#fff FC 인터밀란 일본투어 제1경기}}} 2023년 7월 27일 목요일 19:15 (UTC+9) | ||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 (일본, 오사카) | ||
주심: 키무라 히로유키 | ||
관중: 12,000명 | ||
1: 1 | ||
인테르 | 알 나스르 FC | |
44' 다비데 프라테시 | 23' 압둘라흐만 가리브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VS PSG (중립, 2:1 승) #====
{{{#fff FC 인터밀란 일본투어 제2경기}}} 2023년 8월 1일 화요일 19:20 (UTC+9) | ||
도쿄 국립경기장 (일본, 도쿄) | ||
주심: 이이다 준페이 | ||
관중: 50,139명 | ||
2: 1 | ||
인테르 | 파리 생제르맹 FC | |
81' 세바스티아노 에스포지토 83' 스테파노 센시 | 64' 비티냐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5. 정규 시즌
5.1. 세리에 A
자세한 내용은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2023-24 시즌/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
5.2. 코파 이탈리아
5.2.1. 16강 vs 볼로냐 FC 1909 (홈, 1:2 패)
2023-24 코파 이탈리아 16강전 2023년 12월 20일 수요일 21:00 (CET) | ||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밀라노) | ||
주심: 페데리코 라 펜나 | ||
관중: 63,519명 | ||
1: 2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볼로냐 FC 1909 | |
92' 카를루스 아우구스투 (A. 페데리코 디마르코) | 112' 샘 베우케마 (A. 조슈아 저크지) 116' 단 은도예 (A. 조슈아 저크지)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
연장 끝에 최근 폼이 좋았던 티아고 모타 감독이 이끄는 볼로냐에게 패했다. 이로서 코파이탈리아 3연패에 실패. 라우타로가 PK를 실축한 것이 치명적이었다. 서브 키퍼로 출전한 아우데로 또한 챔스 벤피카전 3실점에 이어 좋지 못한 폼을 보여주면서 서브 키퍼로도 함량미달이라는 것을 다시금 증명하고 말았다. 리그-챔스 경쟁이 치열한지라 전화위복이 될 수는 있겠지만 질거면 그냥 지지 왜 연장까지 가서 지냐(...)는 인테르 팬들의 성토가 있었다.
5.3. UEFA 챔피언스 리그
5.3.1. 조별 리그
2023-24 UEFA 챔피언스 리그 D조 | ||||||||||
팀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승점 | 순위 | |
레알 소시에다드 | 6 | 3 | 3 | 0 | 7 | 2 | 5 | 12 | 1위 | |
인테르 | 6 | 3 | 3 | 0 | 8 | 5 | 3 | 12 | 2위 | |
벤피카 | 6 | 1 | 1 | 4 | 7 | 11 | -4 | 4 | 3위 | |
잘츠부르크 | 6 | 1 | 1 | 4 | 4 | 8 | -4 | 4 | 4위 | |
■ 16강 진출 | ■ UEL 16강 PO 진출 | ■ 탈락 |
2번 포트로 들어가 D조 벤피카-잘츠부르크-레알 소시에다드와 같은 조를 이뤘다.
챔스 복귀 이후 처음으로 레바뮌이 없는 조편성을 받았다.
챔피언스리그 로스터에는 스테파노 센시를 제외하였다. 언제 부상으로 빠질지 모르니 뺀 것으로 보인다.
5.3.1.1. MD1 vs 레알 소시에다드 (원정, 1:1 무)
레알레 아레나 (산 세바스티안) | ||
주심: 마이클 올리버 (잉글랜드) | ||
관중: 36,591명 | ||
1: 1 | ||
레알 소시에다드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
4' 브라이스 멘데스 | 87'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A. 다비데 프레타시)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브라이스 멘데스 |
찰하놀루가 내전근 염좌로 경기에 나서지 못할 예정이다. 마땅한 레지스타 백업이 없는데 프라테시 또는 아슬라니가 분투해줘야 한다.
인테르는 주전 멤버들 몇명이 빠진 라인업[7]을 들고왔는데 바로 다음 리그경기가 리그에서 제일 안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엠폴리 FC라서 왜 챔스에서 로테를 돌리냐는 반응이 있었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의 무리한 드리블 시도로 인한 실책으로 이른 실점을 한 이후 줄곧 끌려다니다가 주전들이 대거 투입된 후반전에 동점골을 득점하여 겨우 승점을 챙겼다. 소시에다드의 압박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추가 실점할 수 있었던 상황도 몇번 있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운이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경기로 주전과 비주전의 격차가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보여줬으며 결론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고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두는 나쁘지않은 결과를 가져왔다.
한편 잘츠부르크 vs 벤피카 전에서는 벤피카의 전반 이른 퇴장에 힘입어 잘츠부르크가 벤피카 홈에서 2:0으로 이기는 이변을 만들었다.
5.3.1.2. MD2 vs SL 벤피카 (홈, 1:0 승)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밀라노) | ||
주심: 대니 매켈리 (네덜란드) | ||
관중: 66,573명 | ||
1: 0 |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SL 벤피카 | |
62' 마르쿠스 튀람 (A. 덴절 뒴프리스)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MD1에서 잘츠부르크에게 홈에서 패한 벤피카와 붙는다. 홈 어드밴티지가 있지만, 벤피카는 이번 경기까지 지면 16강이 꽤나 어려워지므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나올 것이다. 게다가 작년 8강에서 인테르에게 패했으므로 더욱 이기려고 할 것으로 보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경기에는 아르나우토비치, 프라테시, 콰드라도가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튀랑의 골로 홈에서 1:0 승리를 거두었다. 그러나 xG값 3.56 vs 0.31 인데다, 주장님 혼자 빅찬스 미스 4개로 월드컵 때의 엄청난 폼을(...) 보여주면서 '고작' 1골만 넣고 이긴 경기였다. 득점 외적인 면에서 나름대로 활약을 했기 때문에 공식 MoM은 라우타로가 받기는 했지만, 주전 공격수가 3일 전에 포트트릭을 하고 이번 경기에서는 4찬스 미스를 하며 기복을 보여준다면 인테르의 경기력도 그만큼 널을 뛸 수밖에 없다. 게다가 1위를 위해서는 득실 관리도 중요한데, MD2에서 소시에다드가 2:0으로 잘츠부르크를 이겨서 1승 1무 득실 +2로, 1승 1무 득실 +1의 인테르를 넘고 1위로 올라갔다. 이 또한 라우타로가 1골만 더 넣었어도 아쉽진 않았을 것이다.
다만 경기력 자체는 매우 좋아서, 작년 8강에서 만난 팀을 상대로 주도권을 크게 가져왔다.
5.3.1.3. MD3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홈, 2:1 승)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밀라노) | ||
주심: 프랑수아 레텍시에 (프랑스) | ||
관중: 71,825명 | ||
2: 1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
19' 알렉시스 산체스 (A. 다비드 프라테시) 64' (PK)하칸 찰하노을루 | 57' 오스카 글러흐 (A. 마우리츠 키아르가드)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하칸 찰하노을루 |
프리시즌에 만났던 잘츠부르크와 다시 만난다.
산왕이 올시즌 처음으로 활약다운 활약을 해 주면서 2승 1무째를 거뒀다. 조별리그를 잘 풀어나가고는 있지만 현재 골득실 차이로 레알 소시에다드가 1위, 인테르가 2위, 잘츠부르크가 1승 2패로 3위에 위치해 있다. 의외로 벤피카가 3패를 박으면서 사실상 조1위 싸움을 소시에다드와 펼치게 되었다.
5.3.1.4. MD4 vs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원정, 0:1 승)
레드불 아레나 (잘츠부르크) | ||
주심: 세르다르 괴주뷔위크 | ||
관중: 30,071명 | ||
0: 1 |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
- | 85'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PK)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심자기표 화려한 로테가 발동되어 얀 아우렐 비세크. 알렉시스 산체스가 선발출장하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니콜로 바렐라가 교체출전하였다. 버티기 모드로 가다가 후반 막판 PK로 1:0 원정승을 거두었다. 득실차 2점 차이로 2등을 기록 중인데, 4경기 중 3경기를 로테돌리면서 3승 1무를 기록했다. 어찌 되었든 3:1로 이긴 레알 소시에다드와 함께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또한 16강 진출을 확정지음과 동시에 FIFA 클럽 월드컵 미국 2025 진출을 확정지었다. 32개팀이 경쟁하는 첫 클럽월드컵으로 UEFA에 12개 팀이 배정되는데, 최근 4년간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UEFA 클럽 랭킹 계수상으로 확정지은 것. 각 리그당 최대 2팀 진출 가능한데 세리에에서 인테르가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클럽월드컵 진출만으로도 70~80M을 벌었다고 한다. 인테르와 같은 재정적으로 불안한 팀에게는 최대의 수확이다.
5.3.1.5. MD5 vs SL 벤피카 (원정, 3:3 무)
이스타디우 다 루스 (리스본) | ||
주심: 안드리스 트라이마니스 | ||
관중: 52,944명 | ||
3: 3 | ||
SL 벤피카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
5' 주앙 마리우(A. 카스페르 텡스테트) 13' 주앙 마리우 34' 주앙 마리우(A. 카스페르 텡스테트) | 51'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A. 얀 아우렐 비세크) 58' 다비데 프라테시(A.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72' 알렉시스 산체스(PK) | |
<rowcolor=#000> 86' 안토니우 실바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주앙 마리우 |
실제로 다르미안-아체르비 제외 거의 전원 로테이션 멤버가 선발출장했다. 과거 인테르에서 먹튀짓만 일삼았던 비싼자에게 해트트릭을 허용했으나, 후반전에서 아르나우토비치와 프라테시의 연속 득점으로 순식간에 3:2까지 따라잡게 되었다. 이에 벤피카는 초조해졌는지, 거친 플레이를 선보이기 시작했고, 후반 72분 기어이 PK를 얻어내고, 알렉시스 산체스의 PK골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후반 86분, 안토니우 실바가 퇴장까지 당한데다, 추가시간이 무려 9분이나 주어지며 역전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되었으나, 아쉽게도 더이상 추가골은 나오지 않고 그대로 동점으로 경기가 마무리되었다.
사실상 로테 멤버만으로 그 벤피카와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는 점에 있어 스쿼드의 완성도가 상당히 올라온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만 후안 콰드라도는 니갱망급으로 경기를 말아먹으면서 백업으로도 쓰기에 위험해 보인다. 이후 소시에다드도 잘츠부르크와 0:0으로 비기게 되면서, 6차전에서 인테르가 이길시 1위 자리를 탈환하게 된다.
한편 벤피카와는 통산 7전 4승 3무로, 64-65 시즌 유러피언컵 결승부터 단 한 번도 패배를 하지 않은 기록을 이어 나갔다.
5.3.1.6. MD6 vs 레알 소시에다드 (홈, 0:0 무)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밀라노) | ||
주심: 산드로 셰러 | ||
관중: 69,010명 | ||
0: 0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레알 소시에다드 | |
-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마르틴 수비멘디 |
지지부진한 경기 끝에 0:0 무승부로 조1위 자리를 소시에다드에게 내어 주고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심자기가 안 좋은 쪽으로 로테이션을 돌린 날인데, 본래 전술은 전반을 버티고 후반에 몰아치는 것을 의도한 것으로 보이나 결과적으로는 아르나우토비치-산체스의 백업 공격진은 사실상 팀을 캐리할 능력이 없다시피함을 보여주기만 했다. 콰드라도 또한 둠프리스 대타로 선발출장했으나 아무런 보탬이 되질 못했다.
인테르 팬들은 경기 결과 및 당해 챔스 조별리그 운영에 상당한 불만을 표시 중. 아무리 인테르가 최근 2년간 우승권을 맴돌기만 하고 스쿠데토를 따지 못했고, 심자기 개인적으로도 리그 우승이 없다지만
5.3.2. 16강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테르 (Inter) |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Atlético de Madrid) |
09-10 트레블 시즌 직후 치러진 2010년 UEFA 슈퍼컵에서 2:0으로 인테르에게 패배를 안겨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13년만에 만나게 되었다. 당시 인테르는 챔스-리그-코파이탈리아-수페르코파-클럽월드컵에 슈퍼컵까지 6관왕이 가능했으나 유로파리그 우승팀 알레띠에게 패해 5관왕에 머물고 말았다. 다만 시메오네는 2011년부터 부임한지라, 시메오네의 알레띠를 공식전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여담으로 두 팀의 감독 디에고 시메오네와 시모네 인자기는 99-00 시즌부터 02-03 시즌까지 SS 라치오에서 팀메이트로 한솥밥을 먹은 바가 있다.
5.3.2.1. 16강 1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홈, 1:0 승)
스타디오 주세페 메아차 (밀라노) | ||
주심: 이스트반 코바치 | ||
관중: 73,709명 | ||
1: 0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
79'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A.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한편 아체르비가 부상으로 출장이 불가한 상태에서 더프레이가 출전하여 바스토니-더프레이-파바르 수비진이 좋은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알레띠의 그리즈만-모라타 공격진을 유효슛 0개로 막은 점은 찬사를 받을만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올 시즌 홈에서 리그 12승 1무의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어, 원정길을 떠나는 2차전에서는 더더욱 수비진의 활약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5.3.2.2. 16강 2차전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2:1) (PSO 3:2 패)
에스타디오 메트로폴리타노 (마드리드) | ||
주심: 시몬 마르치니악 | ||
관중: 69,196명 | ||
2: 1 |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
35' 앙투안 그리즈만 86' 멤피스 데파이 (A. 코케) | 33' 페데리코 디마르코 (A. 니콜로 바렐라)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 ||
Player of the Match: |
승부차기 | ||||
아틀레티코 데 마드리드 | 3: 2 | 인테르 | ||
후축 (GK: 얀 오블락) | 선축 (GK: 얀 조머) | |||
멤피스 데파이 | <colbgcolor=#00008B> 1 | 하칸 찰하놀루 | ||
사울 니게스 | 2 | 알렉시스 산체스 | ||
로드리고 리켈메 | 3 | 데이비 클라선 | ||
앙헬 코레아 | 4 |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 ||
5 |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결국 승부차기에서 인테르가 패배하면서 이번 시즌 원정 첫 패배, 2024년 첫 패배에 더불어 챔피언스리그 여정은 16강에서 마감되었다. 수많은 찬스를 놓친 것이, 아니 애초에 1승이라도 추가하면 조별 라운드 1위로 올라올 수 있었던 소시에다드 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리는 바람에 2위로 떨어져 ATM이랑 붙게 된 것이 이 사태를 불러왔다.
5.4.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올해 수페르코파는 작년 세리에 A 1, 2위인 SSC 나폴리, SS 라치오와 코파 이탈리아 1, 2위인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ACF 피오렌티나가 참가한다. 4강 형식으로 붙어서 승자 간에 수페르코파 결승을 치른다. 여러모로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와 같다. 빡빡한 일정 속에 경기를 사우디까지 가서 치르게 되어 라치오, 피오렌티나 등이 수페르코파를 보이콧 하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일단 4강은 코파 우승자 자격으로 리그 2위인 라치오와 붙는다.5.4.1. 4강 vs 라치오 (중립, 3:0 승)
2023-24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4강전 2024년 1월 20일 토요일 04:00(SAST) | ||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 (사우디 아라비아) | ||
주심: 마테오 마르체티 | ||
관중: 20,767명 | ||
3: 0 |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SS 라치오 | |
17' 마르쿠스 튀랑 (A. 페데리코 디마르코 50' (PK) 하칸 찰하놀루 87' 다비데 프라테시 (A. 하칸 찰하놀루) | -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Player of the Match: 니콜로 바렐라 |
다만 앞으로 수페르코파 결승 - 피오렌티나 원정 - 유벤투스 - 로마 원정 - UCL 16강전이 연속으로 진행되는 강행군 스케줄 속에서 노장인 미키타리안과 아체르비가 풀타임을 뛴 것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이다. 로테이션을 강박적으로 돌리는 심자기답게 적절한 벤치자원들의 출전도 이루어져야 한다.
5.4.2. 결승 vs 나폴리 (중립, 0:1 승)
2023-24 수페르코파 이탈리아나 결승전 2024년 1월 23일 화요일 04:00(SAST) | ||
킹 사우드 유니버시티 스타디움 (사우디 아라비아) | ||
주심: 안토니오 라푸아노 | ||
관중: 24,900명 | ||
0: 1 | ||
SSC 나폴리 |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 |
- | 90+1'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A. 뱅자맹 파바르) | |
매치 리포트 | 경기 하이라이트 | ||
Player of the Match: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
경기는 팽팽한 양상으로 흘러가다 후반 10분, 지오반니 시메오네가 레드카드를 받고 기세가 인테르 쪽으로 기울었으며, 라우타로의 극적인 결승골로 우승하면서 수페르코파 3연패에 성공했다. 심자기 특유의 3-5-2가 아니라 후반 4-3-1-2로 전술 변화를 보여준 것도 의의가 있었고, 4-3-1-2에서 파바르를 센터백으로 세우면서 오버래핑을 통해 결승골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산체스 또한 오랜만에 좋은 폼을 보여주었다. 다만 튀랑이 빅찬스를 2번이나 놓치면서 골결정력에 한계를 드러낸 것은 아쉬운 점이었다.
6. 시즌 총평
리그에서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사수올로에게 당한 2패 외에는 패배가 없었고 우승 확정 후에 벤치 선수에게 기회를 주며 다음 시즌을 대비하기까지 했다. 3년 연속으로 수페르코파 우승에도 성공했다. 하지만 코파 이탈리아 16강에서 티아고 모타 감독의 볼로냐에 연장까지 간 후 패배했고 챔스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나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는 바람에 보여준 퍼포먼스에 대비해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게 되었다.
선수 영입에서는 골키퍼 오나나의 공백을 얀 좀머가 훌륭히 메꿔주었다. 수비에서는 작년에 맹활약을 보여준 아체르비와 괜찮은 멀티 자원인 아우구스투가 완전 영입 되었고 파바르가 이적시장 막판에 영입되었는데 대성공을 거두며 우측 스토퍼 자리를 책임져줬다. 백업으로 데려온 비세크도 꽤 기대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 미드필더도 프라테시가 기대만큼은 아니어도 가능성을 보여주며 뎁스를 채워줬다. 공격 쪽은 마르쿠스 튀랑의 FA 영입이 기대 이상으로 성공하며 제코와 루카쿠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았다. 다만 꽤 이적료를 들인 아르나우토비치가 대실패였다. 필요할 때면 부상으로 빠졌고 중요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아주 대차게 말아먹으면서 인테르의 챔스 16강 탈락의 원흉이었으며 우승을 확정짓고 나서야 의미없이 활약하며 인테르 팬들의 속을 태웠다.
6.1. 쑤닝에서 오크트리로의 소유권 이전
그간 인테르의 소유권을 가졌던 쑤닝 그룹은 코로나와 중국 경기침체, 시진핑의 해외 자본유출 규제 이후 계속해서 재정난에 시달려 왔다. 다만 스티븐 장의 구단을 향한 애정은 컸던 지라 계속해서 이자율을 올려가면서까지 대출을 받았는데, 2024년 5월 21일이 마감 기한이었던 오크트리 캐피탈(Oaktree Capital)과의 대출이자 협상이 무산되었다. 그에 따라 대출금 중 395M 유로를 당일까지 변제하지 못한 쑤닝 그룹은 인테르의 소유권을 오크트리 측에 넘겨줄 수밖에 없었다.결국 2024년 5월 22일부로 인테르의 소유권은 오크트리 캐피탈이 보유하게 되었다.
오크트리 캐피탈 자체가 사모펀드인 만큼, 오크트리가 직접 구단을 운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며 더 좋은 가격을 제시하는 측에 구단을 매각할 것이 거의 확실한 상태다. 결과적으로 쑤닝으로부터 소유권이 이전되었으나 구단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소유주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
대부분의 인테리스타들은 그간 쑤닝의 장캉양이 구단에 쏟은 애정이 진심임을 느꼈고, 실제로도 없는 살림에서도 최대한 쥐어짜서 루카쿠 임대복귀, 뱅자맹 파바르 영입, 기존 선수들의 재계약을 승인하며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강호로 인테르를 되돌려놓은 공을 인정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허무하게 성명서 몇 개만으로 소유권이 넘어가버린 현실에 안타까워 하는 반응. 어떻게 본다면 챔스 준우승 및 20번째 스쿠데토를 이룬 현재 시점이 아름다운 이별을 위한 최적의 타이밍이라는 의견도 있다.
또한 24-25 시즌 및 앞으로의 장기적인 구단 운영에서도 크나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로짜노 지역에 계약한 신구장 프로젝트도 한치 앞을 알 수 없게 되었으며, 빅네임 선수들에 대해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하고 영입하는 것도 난관이 예상된다. 마로타와 심자기의 어깨가 더더욱 무거워지게 되었다.
구단 운영에 개입하지 않을 것이라는 세간의 예측대로, 오크트리는 6월 4일 주세페 마로타 단장을 회장으로 영전시키고 구단 운영의 전권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