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1:19:25

포르자 호라이즌 4/게임요소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포르자 호라이즌 4
1. 개요2. 로스터 진입3. 캠페인
3.1. 레이스 이벤트3.2. 호라이즌 스토리 이벤트3.3. 쇼케이스3.4. 레벨링 시스템
3.4.1. 입문자를 위한 랭크전3.4.2. 랭크전과 빠른대전의 상관관계3.4.3. 숙련자를 위한 스타 카드
3.5. 제거자 (The Eliminator)
3.5.1. 룰3.5.2. 차량
3.6. 슈퍼7
3.6.1. 시스템
3.7. 기타
4. 포르자톤(#Forzathon)5. 맵
5.1. 부동산
6. 차량
6.1. Toyota Supra 19986.2. Toyota Trueno6.3. 호라이즌 백스테이지
7. 날씨와 계절8. 커스터마이징
8.1. 업그레이드 및 꾸미기8.2. 캐릭터
9. 확장팩 정보
9.1. 포춘 섬
9.1.1. 보물 상자9.1.2. 추가된 콘텐츠
9.2. 레고 스피드 챔피언
9.2.1. 브릭 챌린지9.2.2. 추가된 콘텐츠
10. 기타 시스템11. 페스티벌 플레이 목록12. 관련 문서

1. 개요

포르자 호라이즌 4의 시스템, 요소, 아이템 등 각종 인게임 정보를 정리하는 문서.

2. 로스터 진입

기본적으로 로스터에 진입하기 위해선 레이스/스턴트로 영향력을 올리고 각 계절의 쇼케이스를 승리로 마쳐야 된다는 구조를 갖추고있다.

로스터에 진입하고 나서야 큰 제약 없이 포르자톤 상점, 플레이리스트, 제거자 등의 데일리 컨텐츠들을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로스터에 진입하게 되는 것이 최우선이고, 그에 따라 후반으로 갈수록 플레이어의 운전 감각과 차량 성능도 성장시키는 게 효율적일 것이다.[1] 하지만 이러한 효율의 필요성에 불구하고 초반에는 돈과 차량이 없다는 문제가 있기 마련. PC라면 '멀티플레이-게임' 꼼수로 영향력을 빠르게 채울 수 있지만 XBOX로는 그것도 유료라는 게 함정 게다가 영향력은 스턴트로 해결한다 쳐도 돈은 레이스로만 벌 수 있고, 나중에 갈수록 더 많은 돈과 영향력을 위해 AI 난이도를 높여가는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결국 이 문제는 휠스핀이라는 공통된 해결책으로 이어지는데, 우선 휠스핀은 '레이스/스턴트를 마치면 자동으로 주어지는 것'과 '차량의 마스터리에 조금씩 투자해서 얻는 것' 두 가지의 방법이 있다. 마스터리 휠스핀의 추가적인 주의사항으로는 실내에서 진행할 때는 휠스핀을 누적시켜주지만, 실외에서 마스터리로 휠스핀을 찍으면 곧바로 해당 휠스핀을 작동시킨다는 것이다. 혹시라도 마스터리가 뭔지 모른다면 실내 기준 '내 자동차' 오른쪽 옆에 '업그레이드 및 튜닝'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가운데 밑에 있다.

이제 돈과 휠스핀으로 차량을 사거나 얻으면 된다는 것을 파악했으니, 차량 추천에 앞서 상술한 운전 감각에 대한 내용부터 소개한다. 만약 심레이싱 장르의 언더 스티어 성향을 기대하고 포르자 호라이즌을 2~3 이후로 입문했다면, 입문 단계 때 특이하게 느껴질 수 있는 요소가 하나 있다. 고속에서 풀브레이크를 하면 분명 미터기의 속도는 줄어들고 있는데도 ABS에 상관없이 제동이 안되거나 바로 스핀을 일으킨다는 것이다.[2] 일단 시뮬을 접목했다는 걸 너무 맹신하진 말고 브레이크 페달 동작을 두세번 정도 조금씩 나누어서 하면 정상적인 제동을 할 수 있긴 하지만 그런 건 랭크전이나 제거자에 입문할 시점에 저절로 터득 되는 게 보통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초보라면 핸들링이 좋은 4륜(AWD) 차량을 추천한다. 공통점으로 가속과 제동력이 좋고, 그립이 잘 유지되어 코너링에서 튕겨나가거나 도는 현상이 적다. 특히 고속 코너링이 좋은편이라 컨트롤이 좀 부족하더라도 차빨로 레이스에서 1위를 먹기 좋다. 헷갈리면 통통하거나(TT S, A45 등) 넓적하게(R8, i8 등) 생기고 리어윙 달린 AWD차량이 대체로 몰기 좋다는 것을 기억하자. 만약 후륜으로 싱글을 진행할 경우는 현실적인 재미는 있을지 몰라도 유저 피드백을 많이 받는 Drivatar의 시스템상 AI들이 전부 4륜 튜닝을 장착하고 있으며, 4륜의 장점으로 초반에 치고나가는 데다가 첫 코너에 선두권 진입을 실패하면 죽어라 달려도 1~2위를 못따라잡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서킷 구조상 스타트 후 직선구간이 많은 곳은 가속과 출발속도가 좋은 차량이 유리하고, 시작하자마자 코너가 구불구불하게 많은 서킷은 핸들링이 좋고 작고 가벼운 차량이 유리하며, 길거리 레이스처럼 대부분이 직선주로인 곳은 최고속도와 제동력, 마력이 높은 차가 유리하다.

이제 적당히 많은 휠스핀이나 최적의 자본이 있다는 가정 하에 얻을 수 있는, 쾌적한 레이스와 스턴트를 도와줄 클래스별 차량들을 소개한다. 분야별 초반 선택차량도 포함한다. 단, 주관식일 가능성도 있다.
  • 초반 선택 차량 추천
    • 포장 : 포드 포커스 or 아우디 TT S
    • 비포장 : 스바루 임프레자(A클래스로 튜닝되어있다)
    • 크로스 컨트리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스포츠
  • 휠스핀/상점 기본4륜 차량 추천
    • A 클래스 : 포르쉐 파나메라
    • S1 클래스 : 람보르기니 우라칸, 아우디 R8(세대구분x), 닛산 GT-R(세대구분x) 포르쉐 911 터보(14년식 991)
    • S2 클래스 : 포르쉐 918 스파이더,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세대구분x)

  • 스턴트 작업 차량 추천(4륜+수동 필요, 드리프트 제외)[3]
    • S1 클래스 : 닷지 바이퍼(08년식), 포드 GT(04년식)
    • S2 클래스 : 파가니 존다 친퀘, 맥라렌 세나, 포르쉐 911 GT3 RS, 폭스바겐 94 VW ID.R(휠스핀 드롭시)[4]
    • X 클래스 : 맥라렌 세나, 모슬러 MT900S
      • 스피드 트랩 : 코닉세그 아제라 RS, 헤네시 베놈, 파가니 존다 R,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SV),페라리 599XX E
      • 스피드 존 : 맥라렌 세나, 애스턴 마틴 벌칸 FE(기본x, 휠스핀 드롭시)
      • 위험 표지판 : 모슬러 MT900S, 후니건 RS200(휠스핀 드롭시)
  • 기술점수 차량 추천(4륜 필요, 기물파손 위주)
    • A 클래스 : 벤츠 G바겐, 보울러 EXR, 아리엘 노매드
    • S1 클래스 : 포드 머스탱 GT 350, 포르쉐 카이엔, 아큐라 NSX(16년식)

3. 캠페인

게임의 목표는 호라이즌 슈퍼스타가 되는 것. 하지만 예선을 통과하는 로스터 시즌부터는 사실상 무제한으로 아무 레이싱이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각 레이싱 종류 및 스토리 이벤트를 진행할 때마다 채워지는 레벨업 미터를 보고 판단해야 한다. 일단은 150레벨에 황금 팔찌를 받으면 전설적인 플레이어가 되었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200레벨을 돌파하면 레벨을 1로 초기화하는 대신 슈퍼스타라는 표식으로 별을 붙이기 시작하며, 두번째 별의 획득 조건이 600레벨인 등, 요구 레벨이 300 단위로 늘어난다.

캠페인 이벤트의 종류에 따라서 멀티플레이 유무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레이스 이벤트의 경우 거의 모든 멀티플레이 유형(협동, PVP, 라이벌)을 사용할 수 있지만, 쇼케이스와 스토리 이벤트는 협동 멀티플레이만 가능하다. 그리고 스토리 이벤트 중 일부는 싱글로만 플레이할 수 있다.

2019년 6월 이것을 좀 더 직접적으로 알 수 있는 지표인 '스타 카드'라는 것이 추가되었다. 카드의 달성률에 따른 태그를 닉네임 뒤에 붙여주는 것인데, 이 중 온라인 카드 달성률의 요구 조건에 10 티어 달성이 배정되었다. 따라서 이것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항목을 참조할 것.

3.1. 레이스 이벤트

주요 레이스 이벤트는 공식 레이싱에 속하는 로드 레이싱 시리즈, 비포장 레이싱 시리즈, 크로스컨트리 시리즈, 드래그 직선 코스, 그리고 비공식인 스트리트 레이싱 5종류가 있고, 각 레이스의 최종 라운드에 오르면 대형 이벤트를 오픈할 수 있으며, 이를 완료하면 각 분야의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그밖에 쇼케이스 이벤트, 시즌별로 특별 편성되는 시즌 챔피언쉽 이벤트 등이 있다.
  • 공식 레이싱 : 호라이즌 페스티벌에서 준비해 주는 레이스 이벤트. 경로상에 일반 차량이 없고 코너 구간에 가드레일이 설치되기 때문에 도로 이탈이 적은 레이스 시리즈이다.
    • 로드 레이싱 시리즈: 하늘색 아이콘으로 표시되며, 제목과 같이 포장 도로에서만 주행하는 레이스다. 탑승한 차량의 클래스와 챔피언쉽(올드 클래식, 레트로 핫 해치 등)에 맞는 다른 Drivatar를 소환해 주므로 레이스를 시작하기에 앞서 자기가 타고 싶은 차량이나 자신있는 차량을 타는 것이 유리하다. 거의 대부분 아스팔트 도로를 다니는 만큼, 슈퍼카부터 올드 클래식 차량까지 어떤 차량으로 레이싱을 해도 부담이 없는 모드이기도 하다. 최종 라운드에 도달하면 콜로서스[5] 이벤트를 오픈할 수 있고, 이 이벤트를 완료하면 정규 레이스 챔피언에 등극하게 된다. 또한 로드 레이싱 레벨 20을 달성하면 포르자 호라이즌 3에서도 유명했던 골리앗 이벤트를 해금할 수 있다.
    • 비포장 레이싱 시리즈 : 주황색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흙길을 주로 달리게 되는 레이스. 종종 포장도로도 포함되긴 하지만 주행 구간의 대부분은 비포장 도로 구간이다. 랠리 스펙으로 작정하고 튜닝한 게 아닌 이상 슈퍼카나 머슬카를 타고 이벤트를 시작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종 라운드 이벤트는 건틀렛(시련)으로, 오프로드와 아스팔트를 넘나드는 이벤트이다.
    • 크로스 컨트리 시리즈 : 초록색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레이스로, "크로스 컨트리" 라는 말 자체가 자연 그대로인 지역(Country)을 가로질러 지나가는(Cross) 것을 뜻하는 말이다. 지형 지물을 부수고 점프하는 등 신명나는[6] 레이스를 즐길 수 있다. 다른 레이스와는 달리 크로스컨트리는 차종이 SUV와 버기, 픽업트럭[7] 종류로 제한된다. 레이스 선택 화면에서 차종을 다른 것으로 바꿀 수 있도록 되어 있으므로, SUV와 버기, 픽업트럭 차량을 구비해 놨다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또한 크로스컨트리를 처음 시작할 때 제공되는 3개의 이벤트 중 하나에 들어가면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SUV 차량이 제공되므로 크로스컨트리가 최초로 열렸다면 바로 들어가서 차량을 골라 수령하자. 최종 라운드까지 도달하면 타이탄 이벤트를 시작할 수 있다. 크로스컨트리 명성은 어디 안 가서 시간당 기술점수 획득이 가장 높으므로, 차량 기술 점수 해제 노가다 시 가장 많이 애용하게 될 코스.
    • 드래그 직선 코스 : 마젠타색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레이스로, 직선 코스라는 단어 그대로 단 한개의 코스를 제외하곤 다 스티어링을 할 필요가 없는 완전한 일직선 코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 레이싱 이벤트에서는 핸들링이 좋은 차보다는 가속력과 최대 속력이 높은 차가 유리하다. 또한, 특정 계절에만 플레이 할 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겨울에는 맵 서쪽에 위치한 더웬트 호수가 얼어붙기 때문에 이 얼어붙은 호수 얼음 위에서 달리는 코스가 그것이다. 물론 다른 계절에는 호수가 녹기 때문에 플레이 불가능. 일단은 정규 레이스 이벤트고 전용 라운드도 존재하긴 하지만 직진 코스만 존재하는 탓에 코스 종류가 처참하게 부족해서 존재감이 매우 적으며 타 레이싱 시리즈의 콜로서스나 타이탄처럼 큰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코스도 없다. 10라운드에 도달하면 저거너트(The Juggernaut) 이벤트가 열리게 된다. 고속도로를 달리는 드래그 레이싱 이벤트로, 호라이즌4에 존재하는 드래그 코스중에서 유일하게 스티어링을 해줘야 하는 코스이다.
  • 길거리 레이싱 : 짙은 남색 아이콘으로 표시되는 레이스.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호라이즌 페스티벌 주최측과 상관이 없는 비정규 레이스이지만, 주제에 최종 라운드 이벤트가 따로 있을 정도로 참가자 수나 규모로는 정규 이벤트 못지않은 수준이다.
    탑승한 차량의 챔피언쉽은 무시한 채 클래스에 맞는 차량만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기 때문에, 한 레이스에 버기, 해치, 슈퍼카, 머슬카 등이 다 몰려있는 것이 제일 큰 특징. 또한 호라이즌 측에서 준비한 이벤트가 아니기 때문에 관객이 없고, 관객이 없기 때문에 코너 이탈을 막아주는 가드레일이 없어서 벽타기라도 시도할 수 있는 초심자들이 코스 이탈을 밥 먹듯이 하면서 나무에 들이받거나 물에 빠지는 등 예능을 찍게 되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그래서 급커브 구간을 돌 때는 브레이킹에 주의해야 한다. 정규 레이스와 달리 도로 통제가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일반 차량이 돌아다니는 것도 난이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이외에 아스팔트 도로만을 달리는 등의 특징은 정규 레이스와 거의 같다. 길거리 레이싱의 최종 라운드에 도달하면 마라톤 이벤트를 오픈할 수 있으며, 이 이벤트를 완료하면 역시 길거리 레이싱 챔피언에 오를 수 있다.[8]
  • 드리프트 어드벤쳐 : 2019년 4월에 추가된 레이스. 내용은 아래 어드벤쳐란에 서술.

3.2. 호라이즌 스토리 이벤트

호라이즌 스토리는 스턴트 드라이버, 드리프트 클럽, LaRacer @ Horizon, British Racing Green, 이샤 택시, 연속 기술 스토리로 총 6종류(본토 기준)이다. 각 스토리마다 10개의 챕터를 주며 한 챕터마다 3개씩 총 30개의 별을 모두 모으면 차량 한 대를 준다. 또한 사업장 스토리(세계에서 가장 빠른 임대 자동차, 이샤 택시)의 완료도에 따라 가만히 있어도 CR을 벌어들이며, 이 CR은 플레이어가 접속할 때마다 메시지로 지급된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임대 자동차[9] 등 다양한 종류의 기업을 운영하는 이벤트가 추가됐으며, 이 이벤트를 해금했을 때는 정기적으로 수입이 들어오기도 한다. 다만 발매 전 광고했던 택시 비즈니스는 발매 직후에는 없었으나 업데이트 5로 추가가 되었다.

각 스토리 이벤트를 클리어하다가 공도에 진입하면 잠시 후 스토리 이벤트 등장인물이 라디오에 출연해 개그(?)를 선보인다. 이 상태에서 다른 이벤트나 행동을 수행하면 두 번 다시는 못 들으니 영어 듣기가 된다면 자세히 들어보자.
  • 스턴트 드라이버 :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스토리 이벤트. 조엘이 안내해 준 영화감독의 지시에 따라 점프, 드리프트, 타임어택 등 다양한 스토리를 진행하게 된다.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닷지 챌린저 데몬을 준다.
  •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임대 자동차' : 조엘이 운영하는 차량임대사업에 참여하여 슈퍼카를 운전하는 스토리. 스턴트와는 달리 슈퍼카의 속도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를 해결해야 한다. 대개 스피드 트랩, 타임어택이 주류를 이루며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젠보 ST1을 준다.
  • 드리프트 클럽 : 역시 조엘의 소개로 드리프트 클럽에 들어갈 수 있게 된다. 괴짜 엔지니어를 만나 일본 튜너카 / 미국 머슬카 드리프트를 진행하는데, 드리프트 1별 커트라인은 7~10만점인 주제에 제한 시간까지 목적지로 이동도 해야 하고 3별 조건이 30~50만 점 수준이라서 정말 열심히 드리프트를 하며 목적지에 도달해야 하는 스토리이다. 게다가 마지막 챕터는 목표가 100만 점이다..[10][11] 점수를 올리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설정으로 들어가 ABS와 트랙션 컨트롤을 꺼주자. 오버스티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쉬워지고, 점수가 수직상승한다.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포드 머스탱 69년식 보스를 준다.
  • 브리티시 레이싱 그린 : 10월 23일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추가된 호라이즌 스토리이다. 설정상 전 시즌 호라이즌 챔피언인 레베카가 진행하는 다큐멘터리. 드라이버 레벨 50에 해제되며, 영국에서 생산된 자동차들을 가지고 다큐멘터리를 진행한다. 필 P50이나 미니, 영국 포드, 복스홀, 탈보-선빔[13]과 같은 대중 브랜드부터 맥라렌, 애스턴 마틴, 벤틀리, 재규어, 로터스, 랜드로버 등 영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들의 역사를 살펴보며, 브랜드의 구형 모델과 신형 모델에 대한 리뷰 형식으로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구성되어 있다. 도저히 빨리 달릴 만한 물건이 아닌 필 P50을 제외하면 영국 모터스포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모델들이 등장한다.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벤틀리 8리터를 획득할 수 있다. 호라이즌 스토리가 다 그렇긴 하지만 이 스토리의 마지막 미션은 선곡과 배경연출이 극강이다.
  • 이샤 택시 : 2019년 1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토리. 임대업 스토리처럼 사업장 형태의 스토리로, 시작을 하려면 일단 10만CR을 사용해서 사업장 구입을 해야하지만, 스토리에서 모은 별 갯수에 따라서 자동으로 CR을 벌어들일수 있다. 스토리 내용은 말 그대로 매우 마개조된 오스틴 택시[14]를 타고 콜택시 운전을 하는 스토리인데, 콜택시 서비스니만큼 대부분의 스토리가 특정 지점에서 고객을 태워서 목적지까지 최대한 빨리 가는 것이 목표이다. 간혹 스피드 기술 수행 횟수, 스킬 포인트 달성 목표가 주어지는 경우도 있다.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오스틴 택시를 준다. 마지막 미션에서는 마개조된 캐딜락 XTS 리무진으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차량은 아래 탑기어의 운송 트럭처럼 1회성이 아닌 실제로 플레이어가 몰 수 있는 차량으로, 휠스핀이나 경매장 등에서 얻을 수 있는 엄연한 플레이 가능 차량이다.
  • 연속 기술 : 2019년 2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스토리. 스토리 이름처럼 여러가지 차를 타고 스턴트를 해서 기술을 보여주는 스토리이다. 이전 스토리들에 비해 난이도가 있는 편이다. 드리프트 클럽과 마찬가지로 트랙션 컨트롤을 꺼주면 점수를 따기 한결 쉽다.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후니건 짐카나 10 포커스를 준다.
  • 자동차 파일 : 2019년 5월 업데이트로 추가된 세번째 사업장 형식 스토리이며, 청구인이 요구한 피해보상금액과 차량의 성능을 보증 혹은 반증하는 내용이다. 챕터의 전체적인 구성은 스피드존을 통과하거나 점프대에서 점프한 거리를 측정하는 등 전작의 버킷 리스트를 연상시킨다. 영국 내에서도 버킷 리스트를 실현하려는 움직임이 생겨난 모양.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충돌 테스트에 사용되는 더미 인형처럼 생긴 의상을 준다. 오픈 이래 오랜만에 등장한 병맛 컨셉이면서도[15] 그 실체는 가히 병맛의 절정이랄만 하다. 주행중인 차량의 스크린샷을 찍으려는데 캐릭터의 얼굴 각도가 잘 안나온다면 한번 써봄직 할 것이다
  • 드리프트 클럽 2.0 : 포춘 섬 확장팩 전용 스토리. 영국에 있는 드리프트 클럽의 이후 스토리로, 드리프트 클럽이 유명해진 이후 메인 캐릭터를 맡았던 로버트가 포춘 섬에 와서 새 본부를 세워 성장시킨다는 스토리다. 포춘 섬의 지형과 기후를 생각해본다면 드리프트 하기에 완벽한 곳이기에 새 본부를 세운 모양. 챕터에서 탑승하는 차량들은 전부 포뮬러 드리프트 자동차 팩에 있는 차량들로, 원본 스토리와 같이 드리프트 포인트를 모아서 과제를 달성하면 된다. 허나 드리프트 클럽 아니랄까봐 커트라인이 높고, 마지막 챕터는 구 원본 마지막 챕터처럼 100만점을 모아야 하는데, 위치가 가파른 절벽과 산이 주가 되다보니 난이도는 더 어려워졌다. DLC 스토리라서 올 3별 클리어 보상은 없다.
  • 하이프 투어 : 레고 스피드 챔피언스 확장팩 전용 스토리. 스타 카드 추가와 동시에 난데없이 늘어난 스토리의 조건이 이것의 예고였다. 스토리의 발단은 실제 세계의 사람들이 레고로 만든 차가 실제 차와 비슷한 속도를 내는 건 편집이나 조작이라고 생각해서이다.[16] DLC 스토리라서 올 3별 클리어 보상은 없다.
  • Top Gear: 호라이즌 스페셜 : 2019년 7월에 추가. 특징적으로는 우선 모든 대본을 현 탑 기어 MC인 크리스 해리스를 직접 초청해서 녹음했다는 것. 그리고 플레이어의 아바타가 남녀 상관 없이 무조건 The Stig로 고정된다는 것이다. 또한, 운영진들이 상당히 스토리에 대한 비판을 받아들이고 나름대로 연구도 한 흔적을 볼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원본 탑 기어의 명성을 위해서인지) 거저 수준이던 3별 조건이 기존에 비해서라면 장난 아니게 어려워졌다. 그리고 실제 미션 중이던 아니던 간에 가이드라인만 믿다가는 시간을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시작 직후 맵을 켜서 진짜 경로를 발견해서 가야 한다. 전체 미션 중에서도 특히 E-AT 미션이 대표적인데, 루트 계산을 하더라도 결국은 지형의 고저차가 고인물 테스트를 해댄다. 그래서 언랭크전 등으로 맵을 외워두고 있어야 유리함이 당연지사. 문제는 이게 끝이 아니다! 경로상에도 레이스에만 있던 체크포인트가 최소 2곳 이상 도입되어서, 단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다. 그리고 드리프트 클럽의 별당 멘트 처럼 특정 행동을 하면 크리스 해리슨이 멘트를 추가로 하는데, 해당 챕터에서 할 법한 행동들이 전부 계산되어 있는 수준(예를 들어 드리프트를 하면 '재밌어 보인다' 혹은 '타이어 조심하라' 이렇게)의 멘트들이 나온다. 어떨 땐 경고, 어떨 땐 힌트 이렇게 직접적으로 스토리 진행에 사용할 수 있기도 하다. 게임 중간 보상으로 Track-Tor[17], E 350d 'Project E-AT'를,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G63 AMG 6x6을 얻을 수 있다.[18]
  • 업그레이드 영웅 : 의뢰를 받아 자동차를 마개조 한 뒤, 도전과제를 달성하는 스토리이다. 차를 몰고 약속 된 장소까지 간 다음, 일정 데미지 이하로 의뢰인의 자동차를 가져오면 된다. 이후 마개조된 자동차를 가지고 도전과제를 깨면 된다. 특이하게 얻을 수 있는 보상들이 전부 차량이며, 모든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스토리에 등장하는 차량들인 닷선 510부터 코닉세그 아제라까지 전부 다 얻을 수 있다.

3.3. 쇼케이스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비(非) 차량과 함께 레이싱을 즐기는 쇼케이스 이벤트들이 마련되어 있다. 정규 쇼케이스는 총 4종류이고, HALO의 워트호그를 운전할 수 있는 쇼케이스 1종이 추가되었다. 다만 전작에 비해 구조 자체는 전혀 달라진 게 없고 갯수도 그대로이다.
  • 베히모스 쇼케이스 : 예선 통과 중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시즌에 등장하는 쇼케이스. 크로스컨트리 기반 미션이며, 토요타 바하트럭을 몰고 호버크래프트보다 먼저 도착하면 승리한다. 더웬트 호수 북동쪽의 높은 산에서 점프로 시작하며, 수시로 호버크래프트가 난입해 플레이어의 진로를 가로막으므로 빡치지 말고 호버크래프트에게 길을 양보하며 아슬아슬하게 따라가다가 막판 스퍼트를 내는 것이 유리하다.
  • 플라잉 스콧츠맨 쇼케이스 : 예선 통과 중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면 만나게 되는 쇼케이스. 아리엘 노머드를 운전하며, 이번에는 기차를 상대로 우승해야 한다. 증기 기관차라 첫인상이 느려 보일 수도 있겠지만, 플라잉 스콧츠맨은 지금도 영국 본토 북동부의 급행열차로 운행하며 160 km/h를 찍는 실존하는 기차다. 크로스컨트리 기반이지만 에든버러 도시 초입까지 질주하게 되므로 약간은 공도로 다니게 되며, 호버크래프트처럼 앞길을 가로막지는 않지만 기차의 속도가 꽤 빠른 편인 데 비해 90도 직각 코스가 산발해 있어 브레이크 타이밍과 코스 인아웃을 잘 해야 하는 쇼케이스이다.
  • 호라이즌 모터크로스 쇼케이스 : 예선 통과 중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왔을 때, 랠리 카를 타고 채석장 주위를 돌며 오프로드 바이크 4대를 상대하게 되는 쇼케이스이다. 사실 말이 쇼케이스지 오프닝 이벤트의 재탕이어서 존재감은 제일 희박한 쇼케이스. 적당한 속도로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맨 마지막에 만나게 되는 직선 점프 주로에서 최고 속도에 도달하면 무리없이 우승할 수 있다.
  • 델타 윙 쇼케이스 : 예선 통과를 모두 완료하면 등장한다. 애스턴 마틴 벌칸을 타고 영국의 폭격기 아브로 벌칸을 상대로 승리해야 하는 쇼케이스. 이전 쇼케이스들이 대부분 오프로드에서 이루어진 데 비해 이번 쇼케이스는 100% 아스팔트 도로로 주행하게 된다. 역시 적당한 속도로 도로를 주행하다가 마지막 직선 주로에서 풀 악셀로 결승지점을 통과하면 승리한다. 최종 지점 맞은편에서 매섭게 날아오는 상대 벌칸의 모습이 백미.
  • 헤일로 경험 쇼케이스 : 급증하는 코버넌트의 위협에 대비해 UNSC에서 워트호그 가상 주행을 실시한다는 설정의 쇼케이스. 워트호그가 익스트림 오프로드로 분류되므로, 짐작했겠지만 크로스컨트리 계열의 쇼케이스이다. 중간중간 놓인 헤일로 스타일의 장애물을 피해 운전해서 목적지에 도달하면 끝. 다른 것보다 헤일로 팬들이 즐길만한 쇼케이스로, 호라이즌 관계자들 대신 코타나가 안내를 하며, 자신이 2010년대 지구에 왔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한 드립을 선보인다.[19] 또한 헤일로 시리즈에 등장하는 스태커 중사와 칩스 더보, 캐릭터의 복장이 마스터 치프의 묠니르 전투복으로 바뀌는 등 다양한 헤일로 패러디가 많이 나온다. 난이도는 최하.

3.4. 레벨링 시스템

이벤트 종류에 따른 직업 레벨업 구간이 생겼다. 하지만 이 시스템은 큰 장점이 되었는데, 호라이즌 정규 이벤트, 크로스컨트리 이벤트, 오프로드 이벤트, 스트리트 레이싱 이벤트를 클리어할 때마다 관련 이벤트의 직업 레벨 뿐만 아니라 유저의 전체 레벨도 같이 오르기 때문이다. 즉 유저의 레벨이 5레벨인 상태에서 처음으로 스턴트 이벤트에 도전한다면, 레이스 완료 후 유저의 레벨은 6이 되고 스턴트 레벨은 2가 되는 방식이다.

스토리 이벤트는 10레벨(=별 30개)까지가 끝이고 다른 레이싱 이벤트는 본편 기준 20레벨이 끝이다. DLC 포춘 섬이 등장하면서 이벤트 레이싱 레벨을 25레벨까지 올릴 수 있게 되었다. 레이싱 이벤트 레벨은 25 이후로도 무제한으로 레벨업 할 수 있으며[20] 보상으로 휠스핀 하나를 얻을 수 있다.

이 레벨링 시스템은 비단 이벤트에만 한정되지 않으며, 드리프트 존이나 위험 표지판 등의 스턴트 미션을 클리어할 때마다, 비닐 및 튜닝을 공유할 때마다, 도로에 뿌려진 판자를 박살내고 새로운 도로를 찾을 때마다, 새 차량을 얻을 때마다 각각의 레벨 구간이 다 따로 오른다. 자신이 어느 활동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부분. 레벨에 따른 소소한 보상도 있어 특정 활동만 꾸준히 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터넷 상황이 좋지 않을 경우, 싱글을 오래 즐기기엔 크게 도움이 된다.
  • Mixer : 믹서와 마이크소프트 계정 연동을 하고 포르자 호라이즌 4 카테고리 방송을 켜놓고 있으면 된다.[21]
  • 자동차 수집과 탐험가 : 곳곳의 비포장 도로를 주행해서 미니맵에 추가하고(탐험가) 자동차를 상점에서 구입하거나 휠스핀에서 획득하기만 해도 기본적으로 영향력을 제공하며, 차량 마스터리를 통해 추가로 영향력을 더 얻을 수 있다.
  • 기술 연쇄 : '겁없는 자' 나 '길거리 청소' 등 특정 콤보를 2회 이상 연이어서 하면 되며, 극소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콤보 달성 조건도 그닥 어렵진 않다.
  • 차고 : 실내외에서 차량을 정차한 상태에서 진행하는 레벨링이다. 튜너, 도색가, 사진촬영, 관광명소가 해당하며, 관광명소를 제외한 세가지는 공유한 횟수로 계산된다. 이 공유 방법이 조금 묘한데, 사진촬영은 셔터를 누르기만 해도 저장과 공유를 한번에 할 수 있지만 도색과 튜너는 일일이 저장을 해놓고 저장한 것을 저장소에서 직접 찾아서 공유하도록 되어있어 다소 번거롭다. 공유한 사진은 FORZA HUB에서만 확인하고 이미지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참고로 80장 내외의 용량제한이 있으니 많이 찍고 싶다면 제때 제때 이미지를 저장하고 삭제하는 게 상책이다. 관광명소는 관광명소로 지정된 곳에 잠시 하차(활성화)하고 있으면 영향력을 얻는다. 한 번 활성화한 관광명소여도 화면 연출 및 설명은 해당 명소를 활성화할 때마다 계속 나온다.
  • 어드벤처 : 말 그대로는 아니지만 멀티플레이이다. 랭크전, 빠른대전 가리지 않고 5판 3승제 라운드를 완료하기만 하면 전체 영향력을 준다. 랭크전일 경우엔 라운드 시작부터 참여하기 때문에 매칭이 길고, 빠른대전이라면 라운드 난입 후 잠시 대기를 시키기 때문에 시간이 넉넉하지 않다면 꽤 부담되는 레벨링이기도 하다. 랭크전이 원활하게 매칭되려면 최소 30~40명 내외의 서버 인원이 있어야 한다.
  • 라이벌 : 플레이리스트의 필수 조건으로 편입된 멀티 서버 레코드 기반 싱글 타임어택 레이스이다. 차량과 트랙이 미리 정해져 있으며, 경기를 시작하면 서버에서 자동으로 추천된 고스트가 출현[2019년]한다. 특징은 정해진 랩 수가 없다는 것인데, 몇 바퀴를 돌아도 충돌과 되돌리기 없이 고스트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 바로 경기가 종료되며, 경기 종료 후에는 다른 상대를 골라 재도전("덤벼!")을 할 지, 아니면 그대로 종료("아뇨 괜찮습니다")할 지를 선택할 수 있다. 플레이리스트 완료 조건은 고스트를 이기고 나서 그대로 종료하는 것이다.

3.4.1. 입문자를 위한 랭크전

설명할 내용이 다소 많기 때문에 별도 항목으로 분리되었다. 처음 시작하면 10번의 배치고사를 치르게 되고, 다음 랭크 시즌부터 배치고사가 1번으로 줄어든다. 처음엔 정말 힘들지라도 어느덧 심해 탈출을 할 수 있는 수준이 됐다는 전제 하에 한 달만 적응해낸다면, 이전에 마친 티어부터 그대로 시작할 수 있다.

직접적으로 상관이 있는건 아니지만 감각을 익히기 좋은추천 AI 난이도는 저성능 차량 : 전문가~고성능 차량 : 프로 난이도이다.
랭크전에 적응하기에 앞서로는 좀 길긴 하지만 준비해두면 좋은 요소들이 있다. 나머지도 다 중요하지만 4륜 튜닝과 스티어링 감도가 좋은 차량을 고르는 게 우선적[23]이고, 사고 발생시와 점프 중에도 빠르게 RPM을 조절할 수 있는 논클러치 수동기어와 언더 스티어를 제어할 수 있는 하중이동[24], 그리고 항상 겨울 날씨를 대비할 수 있는[25] 랠리(스노우) 타이어이다.[26] 물론 이것들을 준비하고 랭크전을 시작해도 처음 한 달은 고행길이라는 건 어쩔 수 없긴 하다. 정 랭크전에서 몰아도 되는지 미심쩍다면 빠른대전에서 한 번 확인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단, 빠른대전은 랭크전에 비해 클린한 주행이 가능하니 빠른대전에서의 데이터를 그대로 랭크전에 반영하기엔 하자가 있다는 걸 알아두자.

다른 특징으로는, 고의/반고의적[27] 탈주(경기 시작 전 탈주도 포함)를 약 2회 이상 하면 서버에 유저가 많아도 매칭 시간이 더 길어지는데, 이것을 일시적 차단이라 말한다. 그리고 이 상황에서는 패배할 때 깎이는 평점이 많아지는 한편 아무리 승리를 해도 오르는 평점이 적고, 수 시간 동안 랭크전을 하지 않아야 차단이 해제된다.최종 라운드 트랙이 매칭에 걸리면 그냥 죽으라는 거다! 추가로, 매칭에 고티어가 있으면 양민학살로 판정돼서 5전 3패를 해도 평점이 크게 깎이지 않기도 하지만 같은 팀으로 승리해도 평점이 크게 오르지 않는다.

2019년 1월에 추가된 개인전은 전체 인원을 절반으로 나누고, 상위 절반을 승리, 하위 절반을 패배로 간주하며, 팀전처럼 매칭에 고티어가 있으면 양민학살 감안이 적용된다. 5라운드 전체를 모두 진행하고 라운드 마다의 순위변동도 치열한 편이기 때문에 만약 초반을 말아먹었다면 남은 라운드는 가능한 모두 상위권을 달성해야 상위 절반으로 마무리가 가능해진다. 기존 팀전에서 넘어온 유저라면 보통 자신이 진행한 팀전의 티어대 내에서 조금 더 높은 등급에 배치된다.

2019년 4월에 업데이트 8 이후 드리프트 어드벤처가 생겼다. 다른 어드벤처와 다르게 클래스 제한이 B~A, S1~2로 묶여서 나오고 차량 구동방식 제한도 생겼다. 사륜 구동하고 후륜 구동 둘중 하나로 정해진다. 게임은 개인전으로 진행되고 지유 주행에 있던 드리프트 존이나 스토리인 드리프트 클럽에서 진행 하는 것 처럼 랜덤 서킷에서 1랩을 돌며 점수를 갱신한다. 이후에 점수는 초기화되지만 남은 시간내에 랩을 한번 더 돌아 더 높은 점수를 내면 그 점수로 갱신된다. 한 서킷을 도는데 6분동안 진행된다.

3.4.2. 랭크전과 빠른대전의 상관관계

위 항목이 랭크전을 '하기 위해' 있는 항목이라면, 이 항목은 랭크전을 '잘 하기 위해' 있는 항목이다.

랭크전에 적응했다면 빠른대전은 필요없을 것 같지만, 사실 더 원활한 랭크전을 위해서는 빠른대전도 곁들이는 게 좋다. 상술처럼 확인되지 않은 차량을 테스트할 수 있는 건 물론이고 랭크전이 승리에만 집중하는 경기라면, 빠른대전은 차량과 지역에 대해 많은 정보를 수집할 수 있는 경기이며, 정보가 많을수록 랭크전의 승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정확한 정보를 위해서는 느긋한 도로주행보다는 아무래도 상대방과의 직접적인 비교가 필요한 법이다. 스노우 타이어 없이 눈길을 달려보거나 상대 차량들을 유심히 보면서 어떤 차량이 어떤게 더 좋은지도 알아낼 수 있는 건 덤.

차량으로 얻어야 할 정보는 출발 접지력, 제동 여건, 최대 RPM[28] 유지력, 기어비 성향[29], 언더/오버 스티어 성향, 파워(몸싸움 및 체공 안정성) 등이 있다. 이 정보들은 차량이 좋은지 나쁜지를 알려주기도 하지만, 반대로 기본적으로 좋은 차량이라면 이 정보를 이용해 차량에 더 적응해서 차량의 능력을 끌어올릴 수도 있다.

지역에서는 우선적으로 어떤 트랙이 어느 날씨에 적합한지 알아내는 게 좋다. 간단하게 말해 헤어핀이 많으면 비 내리는 가을에, 물이 많은 지역은 겨울에 적합하다는 식이다. 또, 일부 트랙에는 언더 스티어 유발 구간[30]이 있는데, 아웃 인 아웃 주행이나 하중이동을 더 일찍 거는 걸로 최소한의 예방은 할 수 있다. 하지만 결국은 암기로 귀결되는 게 언더 스티어 유발 구간이기도 하다. 몇 번 달리다보면 익숙해진다. 그리고 가로지르기를 하다 보면 미처 확인하지 못한 헛간 등의 장애물과 여러 종류의 노면 상태를 만나볼 수도 있는데, 그 때마다 장애물 주변의 지리와 여러 노면의 감을 차츰 익혀놔서 나중에 가로지를지 말지 결정할 때 쓸 수 있다.[31]

마지막으로, 트랙의 길이 또한 수집해야 할 정보에 포함된다. 트랙이 길다면 등수를 지키기 위해 공격적 주행으로 상대를 견제하거나 드래프팅을 길게 받다가 추월을 하는 등의 전술적 요소가 생기고, 트랙이 짧으면 가속력과 코너링이 좋은 차량을 골라 코너링 후 속도회복에서 우위를 점하는 등의 전략적 요소가 생기기 때문이다.

3.4.3. 숙련자를 위한 스타 카드

숙련자라 함은 보통 13티어 후반에서 12티어를 노리게 되는 시점부터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여러가지의 트랙과 특수노면들, 그리고 오버 스티어에는 대충 익숙해졌을 것이다. 하지만 어드벤처 닉네임 태그를 달기 위해서라면 당연히 더욱 도전할 수밖에 없는 상황. 지금부터는 나름대로 익혀온 랭크전의 요령에 두 가지를 더 합할 것이다. 바로 최적화 차량과 랭커들의 최적화 튜닝이다.

이 차량들을 왜 입문 단계에서 사용하지 않았냐면, 초반엔 너무 비쌀 수도 있고 아무래도 어느 한 부분에서의 단점이 너무 뚜렷하기 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최적화 되었는 지를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숙련자들의 싸움에서는 컨트롤은 거의 같은 수준이라고 가정하기 때문에 최적화 차량의 단점에 연연하지 않을 수 있고, 결국 누가 더 어떤 최적화 차량의 어떤 능력을 더 사용하느냐가 승패를 가르는 요소가 된다.

이 항목의 차량들은 오픈 이래부터 랭커들에게 지속적으로 연구 및 평가된 클래스별 최적화 차량들의 목록으로 크게 온로더와 오프로더로 나눌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선 클래스별 라이벌의 랭킹창으로 더 확실하게 확인할 수도 있다. 만약 오프로더라면 크로스 컨트리에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분도 따로 필요하다.

2020년 각 클래스별 '사기차'였던 트랙-터와 본 쉐이커가 탑승금지 조치되었다. 이제 남은 차량들은 전부 각자의 단점이 있는 기존의 차량들 뿐이니, '사기차'란 표현도 필요가 없어졌다.
  • B 클래스 : 현재는 랠리로만 운영되고 있는 클래스이다.
    • 셸비 코브라 데이토나 1965 : 단점은 안정성.
    • 지프 레니게이드 CJ5 : 단점은 최고속도.
    • 탑 기어 트랙-터 : 단점은 코너링. 현재 경쟁전에서 이용 불가
  • A 클래스 : A클래스는 크로스 컨트리를 기준으로 최상위 3차종이 세 쌍씩 구분되어 있으며, 벤츠 X클레스를 제외한 각각의 차량들은 언더 스티어률 최악이라는 공통된 단점을 갖고 있다.
    • 핫 휠 본 쉐이커 : 온로더. 현재 경쟁전에서 이용불가
    • 알파 로메오 TZ2 1965 : 온로더.
    • 바렛 잭슨 플리머스 버블탑 : 온로더.
    • 포드 F150 랩터 2017 : 오프로더.
    • 램 레벨 TRX 2017 : 오프로더.
    • 메르세데스-벤츠 X 클래스 : 오프로더
  • S1클래스 : 종류가 많은 관계로 온로더와 오프로더를 층별로 나누며, S2클래스와 마찬가지로 일부 차량의 고가치나 희소성으로 인해 그닥 사기는 아니지만 쓸만한 차량도 포함한다.
    • 맥라렌 650S : 온로더. 단점은 최고속도.
    • 포드 GT 2005 : 온로더. 단점은 코너링.
    • 닷지 바이퍼 ACR 2008 : 온로더. 단점은 최고속도.
    • 부가티 EB110 : 온로더. 단점은 최고속도.
    • 혼다 NSX 1992 : 온로더. 단점은 최고속도.
    • 맥라렌 F1 : 온로더. 단점은 가속력.
    • 아스카리 KZ1R : 온로더. 단점은 코너링.
    • 포르쉐 911 카레라 S 2019 온로더. 단점은 최고속도.
    • 알파 로메오 33S 1968 : 오프로더. 단점은 광폭함.[32]
    • 디버티 디자인 포드 머스탱 2018 : 오프로더. 단점은 코너링.
    • 포르쉐 911 GT3 2012 : 오프로더. 단점은 안정성.
    • 스바루 임프레자 2005 : 오프로더. 단점은 최고속도.
    • 토요타 T100 바하 트럭 : 오프로더. 단점은 코너링.
    • 쉐보레 콜로라도 ZR2 : 오프로더. 단점은 안정성.
    • 지프 트레일캣 2016 : 오프로더. 단점은 최고속도.
    • 디버티 디자인 지프 랭글러 2013 : 오프로더. 단점은 광폭함.
  • S2 클래스 : 온로더만 사용되기는 하나, 빠른대전에서의 적응이 거의 필수적인 클래스. 다른 클래스에 비해 날씨를 타는 경향이 뚜렷하여 눈비를 기준으로 Dry와 Wet로 나눈다.
    • 페라리 F40 C (D)
    • 파가니 와이라 BC (W)
    • 메르세데스-벤츠 CLK GTR
    • 로터스 엘리스 GT1 (W)
    • TVR 세베라 스피드 V12
    • 아폴로 오토모빌 IE (W)
    • 파가니 존다 친퀘 (W)
    • 애스턴 마틴 벌칸 FE
    • 포르쉐 918 스파이더 (D)
    • BAC 모노 2014
    • 람보르기니 베네노
    • 후니건 포드 RS200 (W)
    • 닛산 GT-R LM FE

스타 카드를 달성했다면 게임 태그를 눌러 태그 성향을 "어드벤처" 태그로 바꿔주고나면 빠른대전이나 주력 외의 랭크전을 해도 상대방들은 자신이 주력 랭크전에서 10티어 이상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리즈 13에서 랭크전의 티어가 한번 개편되었는데, 예선 한정으로 자신의 기존 티어가 최소 2티어 이상 최대 한 단계 더 높은 티어대로 상향평준화된다. 즉, 시리즈 12까지 어드벤처 태그를 얻어놓기만 했다면 예선만 통과해도 천상계에 진입할 기회가 생긴다는 것이다. 단, 한꺼번에 상향평준화되는 것까진 아니고 개인전이나 팀전 중 평점이 더 놓은 쪽의 예선을 먼저 봐야 나중에 보는 예선에서 먼저 본 예선의 결과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예를 들어 개인전 예선을 상향평준화하고 나서 팀전 예선을 볼 때 2차적으로 개인전 예선 평점이 반영되는 식이다.

3.5. 제거자 (The Eliminator)


2019년 12월 12일 추가된 새로운 컨텐츠. 정면 대결 레이스를 통해 라이벌 차량을 제거하고 자신의 차량을 업그레이드해나가며 최종 우승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가 되는 컨텐츠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로얄 장르를 포르자 호라이즌 4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놀이터 게임과 달리 자유 주행 중 세션을 검색하여 플레이할 수 있다.
호라이즌 라이프 20렙 달성시 굉장히 희귀한 포르쉐 911 GT3 RS 프리오더 카를 준다.

3.5.1.

초반부는 기존의 배틀 로얄 게임과 큰 차이가 없다. 게임에 참여하는 플레이어 모두가 레벨 1 1965 미니 쿠퍼로, 필드에서 원하는 장소를 골라 시작한다. 필드의 자기장은 계속해서 필드의 한 지점을 향해 감소하며, 플레이어들은 필드 내 안전지대로 이동해야 한다. 차량은 필드에 랜덤으로 배치되는 자동차로 교체하거나, 다른 플레이어와의 정면대결에서 승리해 자신의 차량을 1레벨 상위 차종으로 업그레이드하거나, 이긴 상대의 차량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필드에 배치된 차량은 드론이 있는 보라색 연기를 내는 지점에 도착하여 교체할 수 있으며, 레벨 2에서 최대 레벨 10까지의 차량으로 교체할 수 있다. 상대와의 정면대결은 경적을 울려 시작할 수 있으며, 상대방은 이를 거부할 수 없다. 경적을 울린 뒤 수 초가 지나면 랜덤으로 목적지가 생성되며, 목적지에 먼저 도착하는 플레이어가 승리한다. 이후 최종 자기장에서 12명 이하의 플레이어만 생존했을 때, 정면대결 기능은 비활성화되며, 30초 뒤 필드에 랜덤으로 지정되는 목적지로 12명의 생존자 간 레이스를 펼쳐 그 레이스에서 우승해야 제거자 (The Eliminator)가 된다.

3.5.2. 차량

총 레벨 1부터 레벨 10까지의 차량이 존재하며, 필드의 자유주행을 위해 대부분의 차량은 사륜구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나 간혹 후륜구동 차량이 있으며, 후륜구동 차량들의 경우 오프로드에서 발차가 매우 떨어지니, 동급의 다른 차량으로 교체할 수 있다면 교체해주는 것이 생존에 도움이 된다. 경찰 사이렌을 달은 차가 많은 편이고, 벤틀리 차량 2대, 포드 피에스타는 삭제되었다. 또한 많은 차량들이 추가되었다.
마지막 최대 12대 차량 대결은 보통 맵의 반대편 지점 (3km 이상)이 목표지점으로 설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후륜구동 자동차로 포장도로를 빠르게 달려서 진행하는 편이 도움이 된다.
  • 레벨 1
1965 미니 쿠퍼 S[33]
  • 레벨 2
1992 미쓰비시 갤랑 VR-4[34]
1993 닛산 스카이라인 GT-R (R32)
1995 아우디 RS2 아반트
2003 폭스바겐 골프 R32
2017 포드 F-150 SVT 랩터
2014 탑기어 트랙터
1959 재규어 MK ll 3.8
  • 레벨 3
1986 란치아 델타 S4
1998 스바루 임프레자 22b STi
2006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IX MR
2008 폭스바겐 투아레그 R50
2015 볼보 V60 폴스타
2014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1996 쉐보레 임팔라 슈퍼 스포츠
2010 포드 크라운 빅토리아


* 레벨 4
1998 토요타 수프라 RZ[35]
1999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VI GSR
2008 미쓰비시 랜서 에볼루션 X GSR
2008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
2014 폭스바겐 골프 R
2014 메르세데스-벤츠 G 63 AMG 6x6
2013 미니 X-Raid All4 레이싱 컨트리맨
  • 레벨 5
2003 아우디 RS6
2014 포드 레인저 T6 랠리 레이드[36]
2015 포르쉐 마칸 터보
2017 포드 포커스 RS
2017 램 레벨 TRX
2006 허머 H1 알파 오픈 탑

  • 레벨 6
2012 보울러 EXR-S
2013 아우디 RS4 아반트
2016 스바루 WRX 랠리카 #199
2016 벤틀리 벤테이가 [37]
2018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QV
2012 포르쉐 카이엔 터보 [38]
723 쿼츠 레갈리아 타입 D [39]
  • 레벨 7
1986 포르쉐 #186 959 프로드라이브 랠리 레이드
2015 아우디 RS6
2017 벤틀리 컨티넨탈 슈퍼스포츠
2017 포르쉐 파나메라 터보
2019 람보르기니 우루스
2554 M12S 워트호그 CST
2014 알파로메오 4C
  • 레벨 8
2011 페라리 FF
2012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레제라
2012 닛산 GT-R
2013 아우디 R8
2017 포드 M-스포트 피에스타 RS
2013 지프 랭글러 디버티 디자인
2011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
2018 쉐보레 카마로 ZL1
  • 레벨 9
1986 란치아 델타 S4 [40]
1986 아우디 #2 S1 스포트 콰트로
2016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
2017 아큐라 NSX
2017 페라리 GTC4루소
2016 BMW M4 GTS
2018 펀코 F9
  • 레벨 10
1991 후니건 짐카나 10 포드 에스코트 코스워스 그룹 A
2012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2016 RJ #37 폴라리스 RZR 락스타 에너지 프로 2 트럭
2017 메르세데스-벤츠 AMG GT R
2011 부가티 베이론 슈퍼 스포츠
1964 오스틴 FX4 택시 HS [41]

3.6. 슈퍼7



12월 7일 시즌 30 업데이트에서 새롭게 공개된 컨텐츠로, 전작의 Horizon Blueprint와 유사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슈퍼 7의 다른 점은 맵에 각종 오브젝트들을 유저들이 직접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작의 핫휠 DLC에서 반쪽짜리 커스텀 컨텐츠에 대한 비판을 수용했는지 각종 점프대, 관중석 및 풍력발전기같은 장애물, 심지어는 전작의 핫휠 DLC에 나왔던 공룡(...)[42]까지 배치가 가능하다는 점으로, 여러모로 GTA 5의 사용자 제작 컨텐츠가 생각나는 시스템이다. 그러나 아직까지 트레일러에서나 시즌 30 생방송에서나 확장팩 맵에서의 플레이는 노출되지 않았으므로 주 무대인 영국 맵에서만 플레이가 가능할 수도 있다. 현재 포르자 호라이즌 4 관련 영상을 제작하는 유명 유튜버들을 위주로 얼리 액세스가 주어지고 있는 듯 하다.

3.6.1. 시스템

슈퍼7을 시작하면 플레이어에게 다른 유저가 제작한 커스텀 컨텐츠 7개가 주어진다. 필요시에는 챌린지 카드를 바꿀 수도 있다. 클리어 조건은 과속 카메라, 기술 점수, 경로 설정, 위험 표지판, 기술 경로, 기술 마스터리, 드리프트 존, 손상 최소화로 총 8가지가 있으며, 그 클리어 조건을 만족하면 클리어되는 형식. 반대로 자기 자신이 직접 커스텀 컨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다.

7개의 컨텐츠를 다 클리어하면 보상이 주어지고, 계절마다 계절 시즌 최초 클리어 보상이 달라진다.
호라이즌 라이프 5단계 달성 시 오스틴 세븐, 7단계 달성 시 트라이엄프 TR7 로드스터를 획득할 수 있다.

3.7. 기타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특정 구간에 드리프트존, 스피드존, 스피드 트랩, 위험 표지판(점프대) 등이 있다. 다만 이전작에선 한번에 모든 스턴트 코스가 해금되었지만 이번에는 정해진 스턴트 코스를 일정량 달성해 레벨을 올려야 다음 스턴트 코스가 해금되도록 변경되었다.

스턴트 코스 종류마다 20개 내외로 존재하며, 스턴트 코스를 클리어하면 특별 채팅 메시지와 CR을 준다. 4개 종류를 전부 3별로 클리어했을 때에는 XBOX 업적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한편으로 계절에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는 시스템이 하나 추가되었는데, 바로 해당 계절(시즌)에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들을 묶어 진행하는 시즌 한정 챔피언쉽이다. 이전처럼 아무 상황에서나 챔피언쉽이 생기지 않으며 오직 해당 시즌에서만 기간 한정으로 오픈된다. 챔피언쉽으로 지정된 해당 이벤트 모두를 3별에 해당하는 난이도 이상으로 세팅하고[43] 클리어하면 5,000CR, 휠스핀 1개, 슈퍼 휠스핀 1개를 각각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클리어 3별 조건이 무적 난이도인 챔피언쉽이 시즌마다 하나씩 껴 있는데, 해당 이벤트를 3별로 클리어하면 3별 보상으로 전설급 차량이나 의상을 준다. 다만 무적 난이도인 만큼 클리어가 쉽지 않다는 것이 함정.

돈벌이, 경험치작 루트는 여러 방법이 있는데, 드래그 레이싱 저거너트, 로드 레이싱 20레벨을 달성하면 해금되는 골리앗 3랩이 많이 추천된다. 크리에디터 업데이트 이후에는 다양한 루트가 생겼는데, 가장 추천되는 건 엘름스던 온 씨 고속도로 20랩. 대략 한 시간 안에 50만에 가까운 CR과 휠스핀 20개 분량을 모을 수 있다.

4. 포르자톤(#Forzathon)

포르자 시리즈의 핵심 요소 중 하나인 만큼 빠지지 않고 등장했으나, 이전까지의 포르자톤에 비해 시스템이 많이 바뀌었다.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즉시 보상(휠스핀, 크레딧, 혹은 차량)이 들어왔던 전작들과 달리 일간/주간 포르자톤 과제가 따로 주어지고, 새로이 등장한 무작위 이벤트인 포르자톤 라이브(#Forzathon LIVE)로 다른 플레이어들과 협동해 포르자톤을 뛸 수도 있다. 이것들을 통해서 포르자톤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르자톤 상점에서 이 포인트를 소비해 원하는 보상을 받으면 된다.

상점에서 소셜 아이템인 복장이나 경적[44], 일반 차량과 포르자 에디션 차량을 구할 수 있으나, 이것들 중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다면 포인트 여유가 되는 만큼 휠스핀을 구매할 수도 있다. 귀하디귀한 포르자 에디션 차량을 제외하면 휠스핀으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들이므로, 뭘 사야 할지 고민될 때는 휠스핀을 왕창 지르는 것이 더 나은 선택. 어쩌다 얻어걸리는 포르자톤 라이브의 3라운드를 전부 완료하면 30포인트가 들어오고, 휠스핀 1회당 10포인트이니 라이브 한 번만 해도 휠스핀이 세 개가 들어오는 격. 여기다 얼티밋 에디션에서 무상제공하고 일반 유저도 구매 가능한 호수 산장(Lake Lodge)주택을 소유하고 있다면 포르자톤 포인트를 두 배로 습득하게 되어 라이브 한 번으로 휠스핀 여섯 번을 살 수 있었다.

다만 오픈 후 몇 주 뒤 패치로 인해 포르자톤 포인트로 구입할 수 있는 휠스핀 가격이 40포인트로 무려 4배나 올랐다. 초반에 휠스핀이 대량으로 풀려서 인플레이션이 오는 문제는 이해하지만 4배나 올린건 너무하다는 의견이 대세. 특히 주간/일간 포르자톤으로 얻는 포르자톤 포인트로 차량을 충분히 구입할 수 있는 상황이라 사실상 구매할만한 상품은 기본 휠스핀밖에 없었는데, 휠스핀의 가성비를 이렇게 만들어놓으니 포르자톤 상점과 포인트의 의미가 없어졌다. 결국 10월 1주차 이후로는 포르자톤 라이브의 참여자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서버를 여러 번 옮겨다녀야 클리어 가능할 정도의 사람이 모이는 수준.

현재는 그나마 1, 2 라운드 한정으로 난이도가 하향조정되어 휠스핀 가격 폭등 직후보다는 참여 인원이 다시 늘어났다.

12월을 기점으로 정책을 선회한 것 같다. 주간 포르자톤 과제에서 기술적 특이점[45]마저 사라지고 포르자톤 샵의 상품들의 희소성도 많이 하락했다. 그동안 카 패스에 포함되지 않는 차량들은 포르자톤 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었으나, 12월 이후로 추가된 일부 차량들은 포르자톤 스토어에서 얻을 수 없고, 온라인으로 그 시즌에서 진행되는 한정 챔피언쉽을 클리어해야만 얻을 수 있다. 오프라인 유저들은 어떡하라고 이 차량들을 얻으려면 강제로 Xbox Gold Live 멤버쉽을 구매하거나 포기하는 수밖에. 현재 온라인 이벤트로만 입수가 가능한 차량은 Deberti Design의 지프 랭글러 이다. 원래는 모슬러 MT900S, 핫휠 Rip Rod, 아폴로 IE가 있었으나, MT900S는 2019년 1월 1일 모든 유저에게 선물로 지급되었고 Rip Rod는 포르자톤 상점 출시, IE 마찬가지로 2019년 7월 26일 포르자톤 스토어에 2000 포르자톤 포인트를 주고 살 수있다.

이번 3월 업데이트로 보상 차량을 얻기가 매우 어려워졌다. 전에는 자기가 얻고 싶은 보상이나 차량을 주는 이벤트만 골라 그 이벤트를 완료하면 딱 그 이벤트 보상만 받고 다른 이벤트에는 참여하지 않는 게 가능했는데 3월 업데이트로 보상이 시즌 달성률에 따라 지급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보상 차량을 얻으려면 시즌 이벤트를 거의 모두 강제로 플레이해야된다. 그렇다고 하나 완료하면 달성률이 쭉쭉 올라가는 것도 아니다. 시즌 한정 이벤트[46] 각각 6%, 주간 포르자톤 완료 시 15%, 일일 포르자톤 각각 1%, 온라인 어드벤처 완료 시 20%의 할당량을 준다. 보상은 각각 50%, 100%로 나뉘는데, 온라인이 불가능한 유저는 사실상 50% 보상만 얻을 수 있었다. 총 3~4종 가량의 보상량이 단 2종으로만 한정됐던 건 덤.

장점보다 단점이 더 많은 정책이었다는 건 결국 2019년 4월부터 기존처럼 각 챔피언십 마다에도 보상을 배정하는 방식으로 회귀되었다는 것으로 요약할 수 있다.

5.

Forza Horizon 3호주를 배경으로 한 4개의 페스티벌 부지를 바탕으로 이벤트를 펼쳐 왔다면, 이번 로케이션은 영국을 배경으로 단일 페스티벌 부지만 운영된다. 에든버러와 같은 도시는 완전히 탐험할 수 있고, 브로드웨이도 단편적으로나마 구현되어 있다. 전작의 배경이었던 호주와는 달리 고저차가 꽤 나는 지형이라 다운힐이나 힐클라임도 가능한 구간이 있다. 이니셜D가 생각나는 헤어핀 코스도 곳곳에 산재해 있다. 그리고 꼭 그런 곳에만 드리프트 스턴트 코스가 마련되어 있다.

자연환경은 하나의 맵에 사막, 정글, 초원 등이 전부 다 있던 전작에 비해 하나로 통일되었다. 그래도 호수, 댐, 바다, 해변, 강, 산, 모래사장, 늪지 등 있을 건 다 있다.

맵 자체는 전작과 비슷한 크기이나 페스티벌 부지가 1개뿐이라 초기엔 빠른 이동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게다가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빠른 이동을 위해서는 번개 모양의 FAST TRAVEL 판자를 부수고 돌아다녀야 한다. 맵 전체에 50개가 뿌려져 있으며, 판자를 부순 갯수에 따라 빠른 이동 비용이 10,000 CR에서 200CR씩 차감된다. 무엇보다 페스티벌 부지와 부동산으로만 빠른 이동을 사용할 수 있다. 이전과 같은 자유로운 빠른 이동은 에든버러 남서쪽 교외에 있는 페어론 대저택(Fairlawn Manor)을 CR 2,000,000으로 구입해야 할 수 있다. 슈퍼 휠스핀도 10개 주니 참고.물론 돈은 알아서 구하자

부수어야 하는 판자 종류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유저의 레벨업과 관련된 영향력 판자이다. 1,000, 3,000, 5,000 영향력 판자가 있으며, 하늘색 배경인 빠른 여행 판자와는 달리 하얀색 배경에 각각의 색깔로 숫자가 써져 있어 구별이 그렇게 어렵진 않은 편. 다만 이전작처럼 3,000, 5,000 판자는 정말 찾기 어려운 데에 짱박혀 있거나 정밀한 스로틀로 거리에 딱 맞게 점프해야만 먹을 수 있는 등 제약 조건이 다양하므로 열심히 노력하자.[47][48]

전작과 마찬가지로 이번작에서도 '숨겨진 클래식 카 찾기'가 있다. 예선 통과 시즌에서 가을 시즌으로 넘어가면서부터 전체적인 게임 진행도에 따라 하나하나 언락되며, 녹슨 구릿빛 아치형 차고에 숨겨져 있으므로 드론 모드와 자유주행을 통해 잘 찾아보자. 지금까지 찾아본 결과 이전작처럼 일반 건물인 척 위장해 있진 않고, 도로에서 좀 떨어진 교외에 있는 데다가 주변을 나무로 둘러놓아서 직접 숲에 뛰어들지 않으면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공도로만 다니면 절대 찾을 수 없다. 크로스컨트리용 픽업트럭[49]으로 차고 표시구역 내를 사방팔방 돌아다니다 보면 얻어걸리는 경우도 있다. 옆을 스쳐가다가 걸리면 개꿀.지나가는 속도와 상관없이 차고 일정 반경 내에 들어가면 되는 듯하다.공도로 가다가 보았다면 당신은 매의 눈 보유자. 또한 각 계절 시즌에만 접근할 수 있는 차고가 1개씩 있으므로, 해당 시즌 안에 차고를 찾지 못하면 한 달을 다시 기다려야 하니 제때제때 찾아주자. 마지막 클래식 카는 1000만 CR 상당의 뱀버러 성을 구입해야만 해금된다. 팁은 클래식 카 찾기 원형 가운데에는 많지 않고, 원형 주변 바깥쪽에 많이 있으므로, 그쪽을 찾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외에 관광지 찾기 미션으로 12개 사진 모양의 아이콘이 있다.

직접 찾기 귀찮다면 부동산, 판자, 창고 위치 정리를 참고하자. 혹은 호라이즌 4 보물지도 구입을 통해서도 모든 위치를 찾아볼 수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서 2,500원에 구입 가능하다. 스토어 구입 직후 대부분 케이스에서는 맵 내 주요 장소들이 바로 표시되지만, 만약 표시되지 않는다면 게임을 종료하고 XBOX 아이디와 윈도우 10을 완전히 로그아웃한 후 다시 로그인해 보자.

5.1. 부동산

이번 작품에서 페스티벌 부지를 대체할 새로운 시스템. 부동산을 언락할 때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등 다양한 아이템을 주고, 3개의 휠스핀을 동시에 돌릴 수 있는 슈퍼 휠스핀을 일정량 얻을 수 있다. 또한 부동산 안에서 페스티벌 부지에서 본 것과 같은 차량구입, 튜닝, 비닐 적용,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등을 진행할 수 있다.

부동산은 맨 처음에 소개해 주는 브로드웨이 방면 집 외에는 직접 찾아야 한다. 다가가면 보라색 집 모양 아이콘이 활성화되며, X(엔터)를 누르면 조엘의 수다를 잠시 듣고 난 뒤 정식으로 구입 가능하다.

맨 처음 제공되는 브로드웨이 집은 단순하게 일반적인 영국의 가정집과 같은 느낌을 주지만, 탐험하면서 집을 찾아보면 사냥꾼의 집, 대저택, 해변가 집, 뱀버러 성, 에든버러 성도 구입 가능하다. 물론 뱀버러 성의 경우 10,000,000 CR, 에든버러 성은 15,000,000 CR이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이 필요하다.

일부 집을 구매할 경우 드론 모드, 기술 음악 재생, 포르자톤 포인트 보상 2배, 숨겨진 클래식 자동차 소문 등의 다양한 게임 속 기능을 언락해 주므로 돈이 충분하다면 전략적으로 부동산을 오픈하는 것이 좋다.

6. 차량

포르자 호라이즌 4는 역대 호라이즌 시리즈와 비교가 무색할 정도로 가장 많은 차량들이 수록되었다. 2021년 6월 29일 업데이트 37 생방송이 진행된 것을 기점으로 총 752대의 차량이 등장한다. 이로서 호라이즌 4는 모터스포츠 7에 버금가는 차량 볼륨을 자랑하는, 다르게 말하면 유일할지도 모르는 호라이즌 시리즈가 되었다.

발매 이전 공식 차량리스트[50]가 발표되었으나 유출된 차량 리스트에는 있는 차종들이 상당수 누락됐다.[51] 데이터가 있는 차들은 추후 카 패스 수록이나 포르자톤 보상 등을 기대해 보는 편이 좋을 듯.

초창기에는 라이센스 문제로 토요타, 렉서스, 미쓰비시 자동차 차량들이 없었다. 롤스로이스테슬라도 마찬가지로 이번작부터 제조사 측에서 라이선스를 거부했다. 크게 인기있는 차량들은 아니었지만 롤스로이스는 배경이 영국인데 등장하지 않는 것, 테슬라의 경우 전기차라는 유니크한 속성 때문에 등장하지 않는 것을 아쉬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링크 그나마 전기자동차 자체는 이후 폭스바겐과 리막에서 1대씩 등장하긴 했다.

한편으로는 유출 리스트에 없던 벨로스터 N이나 스팅어가 공식 차량 리스트에 포함된 것을 반기는 분위기도 있다. 한때 G90이 등장한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이는 루머에 그쳤다.[52] 2018년 12월 13일 포춘 섬 확장팩 업데이트에 관한 게임플레이 생방송 중 미쓰비시 랜서 차량들이 카메라에 잡혔다. 팬들은 드디어 미쓰비시가 돌아오는구나! 하고 열렬히 환영중. 자세한 사항은 본 문서 참고.

이외에도 모터스포츠 7에는 있는데 포함되지 않은 차들[53]이 꽤 있고 차량 대수도 포르자 모터스포츠7에 비해 많이 부족한 편이라 모터스포츠 본편의 차량을 넣어달라는 요구가 많다. 2018, 2019년식 차량은 포르자 호라이즌 4에 아예 새롭게 등장하는 차량이 겨우 머스탱 GT나 맥라렌 세나가 고작이다. 다른 2018년식 차량들은 모터스포츠 7에 추가됐던 차량들로, 포르자 프랜차이즈에 새롭게 등장한 2018년식 차량은 10월 2일첫 발매 기준 저 둘이 유이하다. 링크[54]

더욱이 BMW,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쉐보레 등의 양산차 제조사들 라인업은 타 게임과 비교했을 때 매우 심각한데, 거의 모든 차종들이 1~2세대 전의 모델로 2013~2015년 전도의 연식에서 업데이트가 되지 않았다. 이 모델들 대부분이 2013~2014년 시기에 시리즈에 처음 추가되었던 모델들이고 일부 모델은 2012년 포르자 호라이즌에서 등장해 그대로인 경우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메르세데스-벤츠는 2015년 포르자 모터스포츠 6에서 등장한 AMG GT 이후로 호라이즌 3에서 등장한, 같은 차종의 R모델을 제외하고는 라인업의 변화가 전혀 없다. 그나마 사례를 든 BMW나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는 전작에서 등장했던 구형 차량들이 추가라도 되지만, 크라이슬러, 현대 등 몇몇 대중 브랜드의 경우 300C SRT8, 제네시스 쿠페 등 꽤 인기있던 차량이 잘리는 라인업의 축소를 겪고 있다.

심지어 전작에서 DLC로 추가된 신규 차량들이 대거 누락되어 있어 이 부분에서도 큰 논란이 생겼었는데, 발매 후 초기 몇 주 간의 포르자톤 상점에서 등장하는 걸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전작의 일반적인 차량이 특별 보상이 아닌 상점에서는 얻을 수 없는 익스클루시브 차량이 된 것이라 불만은 여전하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돈을 더 내고 컨텐츠를 구매한 것은 아니기도 하고, 라이선스 문제는 게임 개발사가 어찌할 수 없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그런대로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다.

한편 전작과는 달리 카 패스를 구매한 유저들에게는 달마다 7대의 카팩을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21주간 2대씩 차량을 배포한다고 한다. 전작보다 빠르게 42대의 차량을 입수할 수 있게 된다.

유료 콘텐츠인 카 패스는 전작인 호라이즌 3에 비해서는 다소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점점 나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카 패스는 유료 콘텐츠인만큼 차량 연식이나 클래스, 카테고리와는 별개로 완전히 새로운 차량이 주를 이루는 것이 적절하고, 실제로 호라이즌 3까지의 카 패스는 그래왔지만, 호라이즌 4에서는 부족한 모습을 보였다. 이전작에서 등장했던 차량들[55], 쿠페 버전의 컨버터블 모델[56] 등 유료 컨텐츠에 어떠한 방식으로든 재활용된 차량들이 많이 보이는 점이 주요 비판점이었다.

가장 비판이 많았던 것은 리스킨 모델들로, 주로 후니건 차량들이 여기 해당된다. 이 차들은 본작에 있는 차량들에 리버리를 씌우고 성능 업그레이드를 한다면 충분히 구현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 패스의 슬롯을 쓸데없이 채우기만 한다는 의견이 매우 많다. 특히 에스코트나 포커스, 피에스타 등은 후니건 모델이나 랠리카 버전으로도 스킨이 다른 차들만 여러 대에 달하는 무성의함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다행스럽게도 리스킨 모델에 대한 비판을 수용했는지 이러한 차량들은 포르자톤 보상 등으로 옮겨지고 있다.

한편으로 좋아지고 있는 점은 카 패스의 구성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는 점이다. 많은 유저들이 갈망하는 신차[57]들이 지속적으로 추가되고 있으며, 본작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차량들[58]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덕분에 카 패스에 대한 비판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 편이다. 뱀발로 포춘 아일랜드 확장팩에서도 2018년형 M5나 2019년형 우루스, 모리스 마이너 등 새로운 차량들이 많이 나와주고 있다. 카 패스는 이번 업데이트 5에서 10대가 한꺼번에 등장하며 마무리됐고, 확장팩 2에서 추가될 차량이 몇 대가 남았다. 포르자톤 보상을 통해서도 신차가 나오는 경우가 있고, 향후 유료 카팩이 추가로 출시될 가능성도 있어 라인업에 대한 갈증은 수그러들 여지가 있긴 하다.

다만, 라인업의 논란과는 별개로 유니목이나 필 P50, 부가티나 벤틀리, 알파 로메오 등의 30년대 빈티지 레이스 카[59], 온로드 레이싱 트럭[60], 심지어 Terradyne사의 구르카 군용차량이나 탑기어 트랙-터, 캐딜락 XTS 리무진 모델들같이 특색있다못해 기괴한 차종들이 다량 추가되어 다양성 면에서는 전작보다 나아졌다. 다만 신차나 인기있는 차들의 빈자리가 커서 유저들의 불만이 많은 것. 또 업데이트로 리막 오토모빌리의 C_two가 등장해 호라이즌 4 최초의 전기차가 생겼다.

출시 이후 4주동안 2018년형 페라리 812 슈퍼패스트와 2018년형 혼다 시빅 타입 R, 2019년형 포르쉐 911 GT3 RS 그리고 쉐보레 콜로라도 ZR2가 출시 되었다. 해당 업데이트 차량은 카패스와 별개이며 각각 계절의 포르자톤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참고로 포르자톤을 해금하기 위해서는 로스터에 진입해야 하며, 로스터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계절별 시즌 예선을 한번씩 돌아야 한다. 사실상 로스터에 올라간 순간부터 본선임 셈.

2018년 10월 19일 공개된 데이원 카팩에는 007에 출연했던 본드카들이 다수 등장한다.[61]시트로엥 2CVAMC 호넷처럼 본드가 잠깐 탔던 차량이나 C-X75처럼 악역의 차량들도 등장한다. 그러나 이 팩의 차량들 대부분이 새로운 차량도 아닌 데다가 전작들에서는 기본 콘텐츠로 제공되던 차량들이였고, 이번작에서는 다른 본드카들을 원하지 않아도 플레이하기 위해서는 이 팩을 사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논란이 생겼었다.[62]

2019년 1월 15일 오전 4시 시즌 5 업데이트에서는 미쓰비시가 복귀했다. 다음날인 16일에 총 7대의 미쓰비시 차량[63]이 공짜 카팩으로 주어진다. 라이센스 문제를 해결한 듯하며, 랜서 에볼루션과 그 전신인 갤랑 VR4의 등장으로 인해 스바루 차량 일색에 포커스나 에스코트 정도만 끼어있던 모던 랠리와 레트로 랠리의 라인업이 대폭 보강된다. 스트릿 튜너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던 이클립스와 호라이즌 프랜차이즈에 처음 등장하는 GTO도 기대되는 차종이다.

게임 내 파일에서 유출된 데이터에 따르면 아직도 출시할 차량이 55대나 더 남아있다고 한다. 그러나 대부분은 전작에 있었던 것이고, 새롭게 등장 예정인 차량들 또한 올드카가 대다수. 신형 차량은 2019년형 TVR 그리피스, 애스턴 마틴 발키리, 메르세데스-AMG 원정도 밖에 없다. 저 데이터 중에는 아폴로 오토모빌의 차량도 있다고 하지만 어째서인지 영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아폴로의 차량은 결국 인텐사 이모지온으로 확정되었고, 이번 봄 시즌 팀 레이싱보상으로 주어진다.[64] 윗 부분에서 언급했던 대로 롤스로이스 던롤스로이스 레이스, 테슬라 모델 S, 캐딜락 에스컬레이드등 전작에 등장했던 차량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라이센스를 다시 얻은 듯 하다.

2019년 2월, 시즌 6 업데이트로 파이널 판타지 XV의 레갈리아가 다시 돌아왔다. 또한 오프로드 개조 버전인 타입-D도 같이 추가되었다.

2019년 10월 21일 진행되는 업데이트에서 부가티 디보가 수록된다. 공식 트위터에 올라온 티저 이미지. 휠을 자세히 보면 디보의 휠임을 알 수 있다.
이후 스트리밍 예고 사진에서 완전히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17시즌에서는 결국 토요타가 복귀했다. 2019년 11월 20일. Turn 10은 업데이트 16 스트리밍 끝자락에 토요타가 복귀한다는 소식을 알렸고 다음시즌인 17시즌에서 추가된 배틀로얄모드 레벨 2 보상 및 상점 상시판매차량으로 4세대 토요타 수프라가 추가되었고. 뒤이어서 18시즌 봄 챌린지 신차로 토요타 트레노 86이 등장했고 곧이어 19시즌 신규차량으로 렉서스 LFA가 추가되고 바로 다음에도 GT 2000이 추가되는 등 시즌 업데이트마다 1대의 토요타 혹은 렉서스 차량이 추가되고 있다. 같다.

시즌 23 업데이트는 턴 10 스튜디오,플레이그라운드 게임즈가 엑스박스와 함께 흑인 인종차별 반대 지지에 동참하면서 업데이트를 연기시켰다. 내용

최근 들어 신차가 추가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 빈티지 랠리카들이라 유저들이 굉장히 아쉬워하고 있다.

추가될 법한데도 추가되지 않는 차량들이 꽤 있다.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VJ, 포르쉐 타이칸 등..[다만]

시즌 24에는 젠보 TSR-S, #5 포드 에스코트 Mk.2, 마쓰다 RX-7 FB, 포드 GT70이 출시되었다.[66]

2020년 11월 20일 10시 22분, 포르자 호라이즌 공식 트위터 계정에 코닉세그 제스코가 다음 달에 출시된다는 충공깽의 트윗이 올라왔다가 대략 10초만에 지워졌다. 업데이트 29 가을 시즌이 시작한지 반도 안 됐을뿐더러, 하필이면 시기가 11월의 마지막 일이었고, 다음 패치로 포르자 호라이즌 4가 업데이트 30을 맞을 뿐더러, 1년 전 턴 10 스튜디오에 제스코가 왔었다는 트윗까지 겹치며 제스코의 출시가 거의 기정사실화 되가고 있는 상황이다.

12월 3일 올라온 트윗엔 업데이트 30에 대한 떡밥을 12월 시즌에 맞게 The Twelve Days of Christmas 가사에 맞춰 뿌렸는데, 8일차에 해당하는 떡밥에 코닉세그가 있어 그냥 못 박아버린 모양이다(...). 이 외에도 90년대 알파 로메오라던가, 클래식 오스틴 차량과 클래식 피아트 스포츠카 등 수많은 떡밥들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결국 12월 5일, 12월 7일 포르자 먼틀리 예고 트윗에 빨간 제스코의 G-포스 측정기가 표지로 걸렸다. 다만 아직 저 위의 차량 떡밥 3개는 알 수 없는 상태. 어차피 제스코가 제일 중요해서 다른 거엔 관심 없다

슈퍼7 업데이트와 함께 업데이트 30의 차량들도 모습을 드러냈다. 말 많았던 코닉세그 제스코, 전작에서 돌아온 피아트 X1/9, 오스틴 세븐[67], 후니건 브롱코 등 6대의 차량들이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2020년 12월 11일, 일부 데이터가 드러나 존재가 드러난 3번째 콜라보 차량2058년식 쿼드라 터보-R V-Tech가 정식 소개 영상과 함께 공개되었다. 획득 경로는 에든버러에 있는 전용 길거리 레이싱 이벤트 _:NIGHTCITY.EXE:_에서 승리해 얻을 수 있다.

시리즈 31 업데이트에서는 쉐보레 콜벳 C8을 포함해 전작에 등장한 카마로 IROC-Z, 혼다 S800이 추가되었다. 최근 업데이트를 보면 호라이즌 3에서만 등장했다가 모종의 이유로 사라진 차들의 복귀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시리즈 33 업데이트에서는 세번째 전기 하이퍼카[68] raesr사의 타키온스피드가 추가되었다.

차기작이 공개된 이후 사실상 마지막이리고 할 수 있는 시리즈 37 업데이트에서는 멕시코의 자동차 회사인 VHUL 사의 05RR이[69] 추가됨으로서 포르자 호라이즌 4는 3년간의 장대한 여정을 마쳤다. 업데이트 37 이후(업데이트 38부터)부턴 신규 컨텐츠가 없어 페스티벌 플레이 목록은 반복된다고 한다.

6.1. Toyota Supra 1998

시리즈 내에선 이때까지 묵묵히 수록차량 리스트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두 대중 하나인 이 차량은 이번작에서 약간의 특별대우를 받았다. 우선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내용이 있는데, 출발점의 "그거 Supra인가요?(Is that a Supra?)"[70]는 런칭 당시 토요타가 불참 선언을 한 적이 있어서 5세대 수프라와 차체가 같은 3세대 Z4라도 들여온 거냐고 게임 내 유저들이 자조적으로 쓰던 밈이었다가 토요타의 복귀 선언과 함께 제작진에게 수입(?)된 것이고, 또다른 특별대우로는 추월 스킬의 "그거 10초 자동차인가요?!"는 아시다시피 분노의 질주 1편의 마지막 명장면에서 따왔다는 것.[71] 그리고 아래와 함께 오픈 이래로는 슈퍼 휠스핀을 제공하는 전례 없는 스킬을 달았다. 이 차량 버전의 설명은 "Supra 휠스핀이 있으면 행운은 필요 없어요!"

이후 아래 트레노가 출시되었을 때 획득 시즌 이벤트에서도 위의 밈이 이어지는데, 밈을 제목으로 사용한 걸로 알 수 있듯이 수프라만 참가 가능한 이벤트였다(...).

6.2. Toyota Trueno

시리즈 내에선 이때까지 묵묵히 수록차량 리스트의 한 켠을 차지하고 있던 두 대중 하나인 이 차량은 위 항목보다 특별대우를 받았다. 이 차량과 관련된 밈이 스킬 마스터리의 이름으로 붙여진 것이다. 이미 제작진은 제거자 업데이트 때도 빠른채팅에 스타워즈와 죠죠[72]를 인용하며 덕력을 뽐낸 이력이 있었는데, 이것의 조짐이었을지도.

현재 포춘 섬의 고갯길을 온라인으로 찾아가면 두부집 트레노가 수십 대씩 모여 드리프트 열차를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로 전례없는 커뮤니티의 단결이 이뤄지고 있다. 그만큼 커뮤니티가 많이 찾고 그리워했던 차라는 것을 증명하기도 하겠다.

이 차량만을 위해 붙여진 스킬의 이름을 소개한다. 방향은 출발점에서 위로 갔다가 아래로 내려온다. 전부 해외에서 유명한 갖가지 이니셜 D 밈에서 유래했다.
  • 여덟 일곱 : 깐깐하게 따지자면 오역이다. 트레노의 별명인 하치로쿠(일본어로 86)은 번역 없이 그대로 해외에서 수입했는데, 전부 한국어로 번역하다 보니 어색하게 되었다.
  • 밈 머신 : 설명 수정 없음
  • 보너스 스테이지(※한정스킬) : 슈퍼 휠스핀이 있으면 행운은 필요 없어요! - 이니셜 D의 시즌 넘버링이었던 스테이지(2nd Stage, 3rd Stage, Battle Stage 등등) 에서 유래한 듯 하다.
  • 도리킨 : 일본어로 드리프트를 하며 벽을 살짝 긁는 것을 뜻한다. 드리프트의 성지 에비스 서킷에서 흔히 보였으나, 최근엔 많이 자제하는 편.[73]
  • 칸세이 도리푸토 : 이니셜 D 첫번째 스테이지의 명장면 중 하나였던 관성 드리프트.
  • 뭐라고?! : 이것 역시 해외에서 먹히던 밈이 어거지로 번역되면서 어색하게 되었다. 위의 관성 드리프트 장면에서 타카하시 케이스케가 외친 "나닛!?" 이 유래이다.
  • 멀티 트랙 드리프팅 : 이니셜 D의 패러디 동인지인 전차로 D[74]에서 유래한 밈. 원작에서 타쿠미가 구사하던 스킬인 도랑타기를 변형한 '복선 드리프트'를 의미한다. 작중에서 타쿠미가 열차를 2개의 선로에 걸쳐 드리프트하듯이 주행하는 기술에서 유래했다.
  • 두부 가져오기
  • 가속 : 상대와 정면대결 레이스에서 50% CR을 더 받게 됩니다. - Manuel의 유로비트 대표작 Gas Gas Gas.
  • 데쟈뷰 : 현재의 모습에서 미래를 볼 수 있습니다.[75] 이후 동일 - 역시 밈이 된 Dave RodgersDeja Vu와 그 가사 일부를 따 왔다.
  • [격렬한 유로비트] : 영어 원문은 Eurobeat intensifies. - 차량(또는 비단 차량 뿐만이 아니라 다른 무언가)의 속도가 점점 빨라지거나, 다른 상대를 추월하거나, 드리프트 비슷한 무언가를 보여줄 때 쓰는 밈. 구글 번역기: 유로비트 강화

여담으로, 1인칭 드라이버 애니메이션에 버그가 있는지 차량 변속을 할 때마다 드라이버의 왼손이 고간 쪽으로 가는 현상이 있다(...). 아마 애니메이션을 추가할 때 좌핸들 수동 애니메이션과 헷갈린 듯. 이 요소는 전체이용가(대한민국은 12세이용가)가 맞는가 하는 일종의 유머성 드립으로 잠깐 사용되기도 했다. 현재는 수정됨.

6.3. 호라이즌 백스테이지

시즌 28 때 공개된 새 시스템으로[76], 상점에서 구매할 수 없는 희귀 차량들을 전용 화폐인 백스테이지 패스로 구매할 수 있는 일종의 프리미엄 샵 시스템. 로스터 진입 시 해금된다.

패치 이전 SNS에 올라온 GIF 힌트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 유저들의 추측은 GIF의 원본 작품인 웨인즈 월드에 등장하는 AMC 페이서가 등장할 것으로 추측되었지만, 백스테이지 시스템이 공개되고 "백스테이지로 들어간다"라는 것이 진짜 힌트로 밝혀졌다.

전용 화폐인 백스테이지 패스는 시즌 플레이 목록 50% 달성이나 업데이트 신규 차량 보상이 없는 계절 플레이 목록 50% 달성 시 지급되며[77], 패스를 얻으면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백스테이지에서 한번 구매한 차량은 다시 백스테이지에서 재구매할 수 없으며, 매 주마다 투표로 판매할 차량을 추가한다. 초희귀 차량이나 1티어 차량들을 비교적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경로가 새로 생긴 셈.
투표 일자차량 1 투표 승자 차량 2 비고
1일차 로터스 엘리스 시리즈 1 스포츠 190 없음 백스테이지 패치. 첫 차량인 로터스 엘리스는 투표를 거치지 않은 기본 리스트 차량이었다.
3일차 2019 포르쉐 911 GT3 RS 페라리 599XX 에볼루션 백스테이지 패치 이후 첫 투표. 2일차는 건너뛰었다. 인게임에서 유일하게 약 300mph의 최고속도를 자랑하는 599XX E의 선택률이 높았다.
4일차 후니건 짐카나 10 포드 '후니콘' 머스탱 2017 후니건 짐카나 10 포드 피에스타 ST
5일차 핫 휠 포드 머스탱 후니건 포드 RS200 에볼루션 599XX E와 함께 매우 우수한 성능을 지닌 후니건 RS200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핫 휠 머스탱의 희소성 덕분인지 머스탱이 승리하는 결과가 나왔다.
6일차 쉐보레 쉐벨 슈퍼 스포츠 396 포르쉐 914/6
7일차 시트로엥 DS3 레이싱 2018 혼다 시빅 타입 R
8일차 TVR 투스칸 S 모슬러 MT900S 모슬러 MT900S가 2019년 대규모로 뿌려진 전적이 있다보니 더 희귀한 투스칸에게로 표가 갔다.
9일차 혼다 프렐류드 Si 닛산 페어레이디 Z 버전 S 트윈터보
1주차[78] 1965 폰티악 GTO 메르세데스-벤츠 280 SL
2주차 허드슨 호넷 플리머스 퓨리 카 시리즈에서 등장한 등장인물인 허드슨 호넷의 인기 덕분에 허드슨 호넷이 압도적인 표를 받았다. 크리스틴 지못미
3주차 핫 휠 트윈 밀 핫 휠 본 셰이커 핫 휠 본 셰이커의 온라인 어드벤처/라이벌 모드 밴 때문에 어차피 온라인에서 돌리지도 못할 거 더 희귀한 트윈 밀이나 뽑자 마인드가 작용해 트윈 밀이 승리했다. 허나 의외로 순수 수집용이나 싱글용으로만 쓰려고 본 셰이커를 고르는 사람들도 있었고, 시간이 진행될 수록 본 셰이커의 투표 수도 거의 50%를 달성할 만큼 만만치 않았었다.
4주차 BMW M3 GTR 포드 #25 머스탱 RTR
5주차 쿼츠 레갈리아 BMW Z4 로드스터
6주차 포드 머스탱 RTR Spec 5 메르세데스-AMG GT 4-Door 쿠페
7주차 쉐보레 콜로라도 ZR2 메르세데스-벤츠 X클래스 X클래스는 위의 랭킹전 추천 차량에서도 서술되었듯이 우수한 차량 중 하나로 꼽힌다. 12월 4일 기준 X클래스가 53%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으며, 결과는 X클래스의 승리.
8주차 포드 #88 머스탱 RTR[79] 2009 복스홀 코르사
9주차 KTM X-BOW GT4 2019 포르쉐 911 GT3 RS
10주차 후니건 포드 RS200 에볼루션 2017 후니건 짐카나 10 포드 피에스타 ST
11주차 혼다 시빅 CRX 무겐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ESV
12주차 시트로엥 DS3 레이싱 쉐보레 쉐벨 슈퍼 스포츠 396
13주차 핫 휠 본 셰이커 쿼츠 레갈리아

7. 날씨와 계절

이번작의 또 다른 특징으로 계절이 바뀌는 시스템을 채용했다. 예선 통과 시즌 중에 여름, 가을, 겨울, 봄 순으로 모든 계절을 경험해 볼 수 있으며, 봄 예선 통과 후 호라이즌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2018년 9월 29일 기준 여름 시즌으로 시작해 한국시간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30분에 계절이 바뀌게 된다. 따라서 각 계절별로 코스의 특성이 바뀌는데,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봄: 호수의 수위가 높아지고 비가 자주 내리며, 비포장 도로가 진흙길이 된다.
  • 여름: 호수의 수위가 낮아지고 비포장도로가 이전작의 오프로드와 비슷해진다. 수위가 낮아짐으로서 접근할 수 있는 구역이 새로 생긴다. 도로는 마른 편이지만 타이어를 뜨겁게 데워서 언더 스티어를 무진장 심하게 일으킨다.
  • 가을: 봄과 비슷하게 비가 자주 내리지만, 주변 논과 밭이 황금 벌판이 되고 단풍이 든다. 하지만 아주 차이가 없진 않고 약한 빗줄기라도 봄보단 더 세지며, 특히 스트리트 레이싱이 가을 날씨면 무조건 폭우가 쏟아진다. 그리고 논밭 지역에는 자유주행 라운드 변수의 주범인 랩핑이 안 된 곤포 사일리지가 여러개 나타나는 등 몇몇 차이로 인해 봄보다 난이도가 높은 계절이다.
  • 겨울: 대부분의 도로가 얼어있거나 젖어있고 일부 포장도로와 비포장 도로는 눈으로 가득하며, 호수가 얼어 진입할 수 있는 구역이 더 많아지고 차량에 스노우 타이어[80]를 장착할 수 있게 된다. 겨울 전용 오브젝트인 눈사람이 추가되는데, 이 눈사람은 평소에는 ":)"하고 웃고 있지만 들이받으면 얼굴 표정이 ":("로 바뀌는 깨알 디테일이 존재한다.

이벤트 기획서로 자신이 직접 만드는 기획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중 하나의 계절을 선택할 수 있다. (그 이벤트에만 적용)

날씨에 따라 도로의 노면 상태도 바뀌는데, 당연히 건조한 상태, 젖은 상태, 진흙이 묻은 상태, 눈이 쌓인 상태, 얼음이 낀 상태에 따라서 물리적인 관성이 달라진다. 밤낮도 바뀌고 계절도 바뀌고 날씨도 바뀐다.[81]

이외에 상기했던 대로 계절 시즌에 따라 챔피언쉽 내용이 수시로 바뀌므로 원하는 챔피언쉽이 생겼다면 바로바로 클리어해 주자.

8. 커스터마이징

이번 작품부터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추가되어 더 많은 놀거리가 생겼다. 입수해야 할 아이템이 세 배로 늘어난 것은 덤

8.1. 업그레이드 및 꾸미기

차량 목록과는 별개로 차량의 커스터마이징 기능이 늘어난 것은 장점이다. 바디킷을 장착할 수 있는 차량 수가 늘어났으며, 바퀴 간격을 넓히거나 줄일 수 있고, 차량 튜닝 지향점에 따라 타이어의 종류 또한 다르게 장착할 수 있다.

전작에서 밸런스 붕괴를 불러왔던 요소를 고치려 노력한 점이 보인다. 전작의 경우 소위 직빨이라고 하는 엔진 성능 관련 업그레이드의 효율이 넘사벽이라 엔진 성능만 기형적으로 중시한 업그레이드가 강요되었다. 하지만 이번작에서는 엔진 출력 관련 업그레이드가 성능 포인트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게 되어 전작처럼 풀업을 하다간 예상했던 클래스를 훌쩍 뛰어넘는 상황을 보게 된다. 정 클래스를 맞추어서 타고 싶다면 트랜스미션과 차동장치 등의 보다 근본적인 튜닝을 장려하는 편이다. 왜 순정상태에서 잠금인지는 의미불명이지만

그 외의 다른 특기할 만한 점은 일부 차량에 포르자 커스텀 와이드 바디 킷이 지원된다는 것이다. 로켓 버니, 리버티 워크등 실존 바디 킷 차량을 포함해 약 40대 가량이 와이드 바디를 지원하며, 랠리/오프로드/드래그용 바디파츠가 존재하는 차들도 있다. 특히 일본제 스포츠카들에 정말 다양한 에어로 킷들이 무더기로 제공된다. 그 외의 외관 커스터마이징은 전작들과 크게 다른 것이 없다. 아쉬운 점은 대부분의 차들이 튜닝 중 다운포스에 손을 대려면 전용 범퍼 및 윙[82] 부착이 강제된다는 것. 이게 차량에 따라 정말 볼품없게 변하는 경우도 많아서[83] 아예 다운포스를 포기하고 에어로 파츠 자체를 달지 않는 튜닝을 하는 유저들도 많다. 물론 모든 차가 전용 바디 킷 부착이 강제되는 건 아니다.[84]

이번 호라이즌에는 필 P50[85], 시트로엥 2CV, 메르세데스-벤츠 유니목, 캐딜락 XTS 리무진 등 레이싱 게임에 등장하리라곤 예상하지 못한 차들이 몇몇 등장하고, 기행의 나라에서 하는 호라이즌 페스티벌이라 그런지 정신나간 스왑 옵션이 많이 들어가 있다. 가령 2CV에는 3.6L V12 레이스 스펙 엔진이 들어갈 수 있고, 유니목2400마력짜리 직렬 6기통 터보디젤을 넣어 순정으로는 도저히 속도 낼 만한 물건이 아닌 유니목을 제로백 3초대의 7톤짜리 쾌속전차로 만들어 버릴 수도 있다. 필 P50도 엔진 튜닝으로 최고 시속 200km를 넘나드는 괴물 자동차로 만들 수 있다. 즉 요약하면 지금까지의 포르자답게 니 맘대로 하세요 수준의 커스터마이징이 지원된다.

커스터마이징이 귀찮지만 성능 좋은 차량을 입수하고 싶거나, 비닐 만들기 귀찮지만 덕력 충만한 비닐을 달고 싶은 플레이어는 이번작에서도 여전히 튜닝 및 비닐을 공유받을 수 있다. 다만 역시 이전작과 마찬가지로 공유받은 튜닝과 비닐을 수정할 수는 없다.

한편으로 상기했다시피 커스터마이징에 흥미를 가지는 유저를 배려하기 위해, 튜닝 및 비닐을 공유할 때마다 제작 레벨을 올릴 수 있게 되었다. 제작 레벨을 올리면 퀵채팅 메시지를 추가로 해금할 수 있다.

8.2. 캐릭터

이전작에서는 정해진 캐릭터와 복장만 사용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여전히 비호감 캐릭터뿐이지만 이번작부터는 프리셋 캐릭터의 수도 늘어나고 캐릭터의 복장도 자기 마음대로 꾸밀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의 복장을 꾸밀 수 있는 슬롯은 상의, 재킷, 다리, 발, 모자, 눈, 코, 손목, 손, 의상, 감정 표현까지 총 11종류이다. 또 각각 등급이 있는 다양한 아이템이 있고, 이 중 일부는 특정한 이벤트나 부동산 언락, 레벨 달성 보상 등으로만 얻을 수 있다. 복장은 성별제한 따위는 없어서 남캐에게 마녀 모자를 씌울 수도 있다.[86]

상의, 하의, 신발 등등 외형 부분은 심즈 시리즈에서 봤던 일반적인 옷 갈아입히기와 다를 바 없지만, 동작의 경우 승리 포즈, 과시 포즈로 2개의 동작을 설정할 수 있고 각각 노출되는 때가 다르다. 물론 한 개의 동작에 승리, 과시 포즈를 몰빵할 수도 있다.

의상도 업데이트를 거치며 점점 늘어나는 듯하다. 11월 업데이트에는 핼러윈 복장들도 추가되는 것이 확인됐다.

단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요소가 휠스핀에 들어가 있는 것들에 대한 유저들의 불만이 상당하다. 여기에 차량 경적까지 더해져 휠스핀을 돌려도 전작처럼 차량이나 많은 양의 크레딧을 입수하기가 매우 힘들어졌다. 단순히 웃고 넘기기엔 힘든 문제인 게, 휠스핀은 게임 내에서 포르자톤 포인트나 레벨업, 부동산 구입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컨텐츠이다. 힘들게 노력해서 얻은 휠스핀을 돌렸더니 불필요한 아이템만 한가득 받으면 좌절이 클 수밖에 없다.

그래도 복장 아이템은 한번 받으면 다시는 휠스핀에 나오지 않는다. 복장이 다 나오는 나중에는 돈과 차량만 나온다. 경적도 마찬가지.

9. 확장팩 정보

포르자 호라이즌 3가 그랬던 것처럼 이번 작품에서도 확장팩 발매가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아래에서 확장팩 내 게임요소 정보를 서술한다.

9.1. 포춘 섬

2018년 12월 13일에 발매된 첫번째 확장팩. 발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9.1.1. 보물 상자

포춘(Fortune) 섬이라는 이름답게 보물상자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것이 이번 확장팩의 메인 콘텐츠이다. 플레이어가 일정한 수치의 영향력을 획득할 때마다 수수께끼가 하나씩 언락되며, 이 수수께끼를 클리어하면 보물상자가 찍힌 사진과 보물상자의 대략적인 위치를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장소에서 보물상자를 깨부수면 1,000,000CR과 확장팩 전용 차량을 준다.

자세한 보물상자 위치는 루리웹 링크를 참조.

모든 수수께끼는 스턴트 존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성능 좋은 차량으로 먼저 해당 스턴트 존을 클리어한 다음에 수수께끼 차량으로 같은 코스를 다시 시도하는 것을 추천한다. 3성에 도달하지 못하더라도 수수께끼를 클리어할 수 있다. 또한 수수께끼가 하나씩 오픈될 때마다 수수께끼의 정답이 되는 스턴트 코스도 새로 오픈하므로, 다음 수수께끼가 오픈됨과 동시에 스턴트 존이 맵에 추가되었다면 추가된 스턴트 존을 위주로 수수께끼의 정답을 찾아가야 한다.
  • 1번째 수수께끼
거대한 트럭이 티렉스처럼 구르고 페스티벌의 정상에서 스피드 존을 달리며 포효하리라.
The massive truck stomps around like a T-Rex, roar through the Speed Zone at Festival's Apex.
  • 포춘 섬 입장 시 제공되는 Ram 1500 Rebel 차량을 타고, '페스티벌 최정상' 스피드 존을 일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면 해결된다. 보물상자는 해당 스피드존 중간의 우측 항구 건물 뒤쪽에 있는데, 잘못 접근하면 바다에 빠지므로 주의할 것.
  • 2번째 수수께끼
이탈리아 4-5-8로 표류할 때, 바늘을 오르는 것은 위험한 일이라네.
The Needle Climb has been known to intimidate, when set adrift in an Italian four-five-eight.
  • 2009년형 페라리 458 이탈리아를 타고 '바늘 오르막' 드리프트 존을 통과해야 해결할 수 있다. 이 드리프트 존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어서 드리프트를 잘하는 유저라면 쉽게 깨지만 드리프트에 익숙지 않은 유저들은 점수미달로 별 하나도 따기 힘들다.일례[87] 조금이라도 길을 이탈하면 가차없이 드리프트 실패가 뜨며 다다시 해야한다. 게다가 미션 차량인 페라리 458도 차가 상당히 휙휙 돌기 때문에 자신이 컨트롤하기 쉽게 맞추는 것도 중요하다. 드리프트가 힘든 유저들은 너무 급하게 하지 말고 최대한 노력과 연습을 하자. 보물상자는 드루이드 소환진(?)이 보이는 원형 오프로드 도로 옆에 있다.
  • 3번째 수수께끼
65의 야생마가 바이킹만에서 자신의 트레일을 뒤쫓아 미국 전역을 개척해 나가네.
A sixty-five wild horse blazed across the USA, follow its trail at Viking Bay.
  • 1965년식 포드 머스탱 GT Coupe 차량을 타고 '바이킹 베이' 트레일블레이저 이벤트를 수행한다. 보물상자는 바늘 오르막 근처, 포춘 섬의 가장 높은 산 중턱에 숨겨져 있지만 굉장히 경사가 가파르므로 오프로드 차량으로 올라가야 한다.
  • 4번째 수수께끼
우뚝 솟았던 이 건물들은 이제 무너졌으니, 세 바퀴 Morgan으로 뛰어넘어라.
These buildings stood tall, but now have fallen. Jump over them in a three-wheeled Morgan.
  • Morgan 3 Wheeler 차량에 탑승해 '펜홈 유적의 도약' 점프 스턴트를 통과하면 된다. 보물상자는 펜홈 유적의 교회를 중심으로 남동쪽 방향 석조 폐허 주변에 있다. 길가에 있어서 찾기도 쉬운 것은 덤.
  • 5번째 수수께끼
전설에 의하면 호수의 여인이 세 개의 별을 단 R8에 보물을 아낌없이 줄 것이다.
Legend says the Lady of the Lake will shower with treasure a 3-star R eight.
  • 아우디 R8 V10 Plus 차량을 몰고 '호수의 여인' 스피드 트랩 스턴트 미션을 별 3개로 완료한다. 보물상자는 전체 지도 기준 1시 방향 맨 끝 절벽 평야에서 찾을 수 있으며, U 모양 돌부리 사이에 숨어 있다.
  • 6번째 수수께끼
도깨비불 스피드 존에 도달하는 것은 헛된 희망이라네. 특히 Willy라는 이름의 Jeep를 운전한다면.
Woll-o'-the-Wisp Speed Zone is said to be silly, especially when driven in a Jeep named Willy.
  • Willys 1945년식 MB Jeep을 타고 '윌 오 위스프' 스피드존을 통과하면 된다. 보물상자는 두번째 수수께끼 때 찾은 원형 도로의 3시 방향, 가장 끄트머리에 돌출된 만에 있다.
  • 7번째 수수께끼
이 80년대 람보는 흙먼지를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아니니, 상처 하나 없이 숲의 트레일을 개척해 나가네.
This eighties Lambo was built for dirt, blaze through the forest without getting hurt.
  • 람보르기니 LM002를 타고 '숲속 질주' 트레일블레이저를 클리어하면 된다. 보물상자의 위치는 웨스트윅 성 호수 북동쪽 방향 외곽.
  • 8번째 수수께끼
이 스웨덴 기사는 움직일 준비가 되었다. 호숫가의 스피드 존에서 접지력을 시험받으리니.
This Swedish knight is ready for action, the Lakeside Speed Zone will test its traction.
  • 볼보 Iron Knight 스피드 트럭을 타고 '호숫가' 스피드 존을 돌파한다. 보물상자는 섬의 남남서쪽 폭풍 만의 동굴 가운데에 있는 나무 난파선 안에 숨어 있다.
  • 9번째 수수께끼
한국은 이 새로운 고성능 자동차로 세계를 놀라게 했으니, 세 개의 별을 노려 산의 스피드 트랩을 향해 쏘아라.
Korea surprised with this new performance car, sting the Mountain Speed Trap for all three stars.
  • 기아 스팅어를 타고 '산비탈' 스피드 트랩을 별 3개로 완료한다(상점에서 막 산 따끈한 순정 상태로는 해결할 수 없고 풀 레이싱 튜닝을 해야 한다). 보물상자는 상기한 폭풍 만보다 더 남남서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오는 야트막한 섬 중앙의 폐허 한가운데에 숨어 있다.
  • 마지막 수수께끼
별처럼 빛나는 집을 향해 클래식 머슬카로 날아올라라.
This house shines like a star, jump to it in a Classic Muscle Car.
  • 클래식 머슬 차종의 자동차 중 아무거나 탑승하고 '스킬다 감시대' 점프 스턴트를 수행하면 열린다. 보물상자 위치가 심히 난감한데, 웨스트윅 성 주변의 폐허 부둣가에 보물상자가 있지만 부둣가 주변에는 들어갈 만한 입구가 없다! 부둣가에 안착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점프 지형이 서쪽에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 지형을 이용해 부둣가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섬 정복자 라운드 10이 되면 포르자 호라이즌에서 준비한 리바이어던, 크라켄 두 개의 대형 이벤트가 오픈된다. 리바이어던은 포춘 섬의 오프로드 코스를 주로 도는 대형 랠리 이벤트이고, 크라켄은 무려 로드 레이싱 대형 이벤트이다. 두 이벤트 모두 섬을 구석구석 도는 것을 주안점으로 두었기 때문에 다른 이벤트에 비해 루트가 긴 대신 비교적 더 많은 CR과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하면 1,000만 CR과 확장팩 전용 차량 10대를 모두 얻게 된다. 이제 본토에 가서 성을 구입하면 끝[88][89]

9.1.2. 추가된 콘텐츠

  • 날씨 중에서 번개, 폭풍, 오로라가 추가되었다. 오로라의 경우 정규 이벤트 코스가 야간이고 맑을 때는 자주 볼 수 있지만, 번개는 어쩌다 한 번 보이는 정도이고 폭풍은 전혀 체감이 안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번개, 폭풍 날씨효과 중에는 비가 오므로 지형이 더 미끄러워진다.
  • 트레일블레이저(불붙은 땅바닥) 스턴트 코스가 신설되었다. 목적지와 골인지점이 정해져 있지만 두 지점 사이는 도로도 아니고 일반 평지 지형으로 이루어져 있고, 해당 목적지까지 제한된 남은 시간보다 더 일찍 도착해야 3성을 획득할 수 있다. 모든 트레일블레이저 코스가 도로를 벗어난 평야나 언덕을 내달려야 하기 때문에 스노타이어를 장착한 고성능 차량으로 도전하길 추천.
  • 드리프트 클럽의 두번째 에피소드가 오픈되었다. Formula Drift 차량 7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어 총 21개의 별을 획득할 수 있다. 주로 '바늘 오르막' 부근의 드리프트 코스와 펜홈 유적 주변의 직선-곡선 도로를 위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드리프트 클럽의 이상한 3별 커트라인은 여전해서 마지막 챕터에서는 100만점을 획득해야 3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드리프트 클럽의 모든 미션을 클리어하면 XBOX 업적 점수 외에 다른 보상이 없다는 게 난점.
  • 포춘 섬에 새로운 이벤트들이 오픈되면서, 플레이어의 각 레이스 시리즈 레벨도 25까지로 확장되었다. 25레벨을 달성하면 차량 및 추가 채팅 문구, CR, 휠스핀 등을 준다.
  • 이외에도 여러가지 현실적인 요소가 추가되었다. 대표적인 예로 작동하는 G-포스 측정기가 있는데, 이게 달린 차량(대표적으로 람보르기니 우르스, 벨로스터 N 등에 달려 있다.) 텔레메트리를 켜고 g포스 측정기를 켜면 계기판의 측정기와 똑같이 움직이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몇몇 차량의 계기판의 온도계 역시 서버 안의 데이터를 표시한다. 그 외에도 겨울 시즌에 차를 정차시켜놓으면 차에 서리가 끼거나, 엔진을 오래 돌린 뒤 정차시키면 탁 탁 하고 식는 소리가 나는 등등 많은 요소가 추가되었다. 라디오도 실제 라디오처럼 터널 안에 들어가면 음악이 끊긴다.[90]

9.2. 레고 스피드 챔피언

2019년 6월 14일에 발매된 두번째 확장팩. 발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여기를 참조.

9.2.1. 브릭 챌린지

포르자 호라이즌 3의 부지 확장처럼 이번에는 플레이어의 집을 확장해가며 레고로 만들어진 신규차량들을 수집하는 것이 목표다. 집을 확장하는 것과 신규 레고차량들은 레고 브릭들을 모으는 것으로 진행하게 된다.

본편처럼 영향력으로만 컨텐츠의 해금을 진행하던 포춘 섬과 달리, 레고 브릭들을 모으는 조건으로 브릭 챌린지라는 것이 생겼다. 영향력과 비슷한 점은 난이도별로 모을 수 있는 브릭의 숫자에 차이가 난다는 점. 결국 난이도가 더 높을 수록 더 많은 브릭을 모을 수 있는데, 여기에서 챌린지의 성향이 크게 패시브 챌린지액티브 챌린지로 나뉘어진다. 일부 챌린지는 집을 확장해야 진행할 수 있고 챌린지 달성률 목록을 동, 서, 남, 북으로 나눌 때, 패시브 챌린지는 주로 서쪽과 남쪽에, 액티브 챌린지는 동쪽과 북쪽에 분포되어있다. 패시브 챌린지의 경우, 이미 완료한 레이스와 스턴트를 또 한다고 해도 브릭을 얻을 수 없다.

패시브 챌린지는 보통처럼 레이스와 스턴트, 그리고 '시간제한이 없는' 지정차량의 챌린지를 완료하는 것으로 달성할 수 있다. 하지만 액티브 챌린지는 차량뿐만이 아니라 장소와 시간제한까지 정해져 있다. 액티브 챌린지의 시간측정은 챌린지의 조건에 맞는 지정차량이 아니거나 챌린지를 고정/도전하기 전에 시작되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서 지정차량에 탑승하고 있는 상태에서 액티브 챌린지를 고정/도전한 후에 차량을 움직이기까지 해야 시간측정이 시작된다. 따라서 패시브 챌린지는 달성률 목록을 안봐도 충분하지만, 액티브 챌린지는 도전을 시작하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무조건 달성률 목록을 봐야 하고, 심지어 챌린지 달성 보상 차량으로 진행해야 하는 챌린지도 있으므로, 액티브 챌린지는 지정된 영향력 게이지가 다 차는 것만 보면서 진행할 수 있던 방식에서 중간중간 조금씩이라도 확인하면서 진행하게끔 차별화가 이루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제 종합적으로 모든 챌린지의 달성에 따른 보상을 순차적으로 소개한다. 초반에 기본적으로 얻을 수 있는 차량은 레고 미니 뿐이며, 집의 위치에 도착하면 휑한집을 지을 터만 있는 상태다. 필요한 브릭의 숫자는 누적하는 방식으로 서술한다.
  • 브릭 200개 : 기본적인 집
  • 브릭 600개 : 레고 페라리 F40
  • 브릭 1000개 : 야외 차고
  • 브릭 1400개 : 주거공간 확장
  • 브릭 1700개 : 별관 테라스와 분수대
  • 브릭 2100개 : 하숙집
  • 브릭 2600개 : 레고 맥라렌 세나
  • 브릭 3000개 : 축구장
  • 브릭 3500개 : 야외 수영장(워터파크)
  • 브릭 4000개 : 연못 뜰과 레고 911 터보 3.0 소문
  • 브릭 5000개 : 복엽기와 골리앗 출전자격
  • 브릭 6000개 : 요트
  • 브릭 7500개 : 티렉스 공룡
  • 브릭 9000개 : UFO
  • 브릭 11500개 : 스피드 챔피언 트랙[91]
  • 브릭 12500개 : 스피드 챔피언스 트로피[92]

9.2.2. 추가된 콘텐츠

  • 스피드 챔피언이라는 가속 점프대가 추가되었다. 핫 휠 확장팩의 가속패드를 점프대로 만든 것. 사용하기만 해도 기술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아쉽게도(?) 니트로같은 효과를 내 주던 가속패드랑 달리 배기구에서 불꽃을 뿜어내게 하는 기능은 없다.
  • 보너스 판자를 넘어 보너스 큐브란 것도 나왔는데, 파괴되면 끝인 판자에 비해 일정 시간마다 계속 생겨난다. 개당 25영향력을 얻을 수 있다.
  • 챌린지를 달성해 나가다보면 외계 잔해라는 것이 생긴다. 종류는 에너지 전지와 외계 나무 두가지로 5,000 영향력을 얻을 수 있고, 맵상에도 위치가 표시된다. 에너지 전지일 경우는 밤일 때 한 번이라도 파괴했다면 해가 떴다고 바로 사라지진 않고 정오가 됐을 때 사라진다. 메뉴에 시계가 없는 건 넘어가자 외계 나무는 은근히 호러틱하다 비오는 날씨에만 출현하고 파괴할 수 있다. 그러니까 비오는 밤이면 둘 다 한꺼번에 진행할 수 있다.

10. 기타 시스템

  • 휠스핀에서 겪었던 불편함들이 일부 해소되었다. 이전작에서는 휠스핀을 하나하나 손수 돌려야 했고, 9개 이상 휠스핀이 쌓이면 '9+'로 표시되는데 어느 정도 차고에 차가 들어차서 이제 결과 따위는 그렇게 궁금하지 않은 고인물 고레벨 유저는 그마저도 귀찮아서 돌리지 않고 방치해 온 콘텐츠였다. 그러던 것이 4편으로 넘어오면서부터는 A버튼 연타로 비교적 빠르게 휠스핀을 돌릴 수 있게 됐고, 9개 이상의 갯수는 휠스핀 화면에서 갯수가 따로 표기되게 바뀌었으며, 슈퍼 휠스핀이란 것이 생겨서 3개를 동시에 돌리는 모습도 구경할 수 있게 되었다. 캐릭터 복장, 동작, 경적 등 입수해야 할 아이템이 늘어남에 따라 이전과 같이 휠스핀을 통해 돈을 불리기는 조금 어렵게 되었다.
  • 상기한 다양한 아이템 종류의 추가로 인해 아이템 레어도 등급이 신설되었다. 4편부터는 모든 아이템에 '흔함', '희귀', '에픽', '전설'의 등급이 붙었으며, '전설' 등급의 경우 특정한 이벤트를 클리어하거나 모든 별을 다 모으거나 특정 스턴트 이벤트를 클리어하는 등의 조건으로만 입수할 수 있기도 하다. 차량의 경우 레어도 등급에 따라 찍을 수 있는 퍽의 수도 달라지고 그 내용도 달라진다. 전설 차량이나 휠스핀 전용 차량이 휠스핀에서 떴다면 환호해 주자.
  • 빠른 채팅 기능이 추가되어 주행 중 유저와 단편적인 대화가 가능하다. (PC기준) V키+숫자 1~4키 중 하나를 눌러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픈월드 주행 중, 레이싱 이벤트 중, 플레이그라운드 이벤트 중 대화로 총 12개의 대화를 지정할 수 있다. 다만, 한번에 4개 밖에 채팅글을 지정할 수 없기때문에 기본적인 커뮤니케이션도 불가능한 수준이라 실제 대화기능으로서의 의미는 없는 수준이다. 기본적인 인사와 감사, 감탄 채팅글 외에 다른 채팅글은 이벤트를 클리어하다 보면 해금되며, 채팅글은 휠스핀으로 획득할 수 없다. 순수한 노력 척도에 따라서 채팅글을 회수할 수 있으므로 열심히 레벨업하자.
  • 이전작에서는 오픈월드에서 철천지원수 Drivatar와 NPC 차량의 끊임없는 길막과 난폭운전 때문에 속도를 내기 어려웠다면, 이번작부터는 로스터 시즌부터 오픈월드에 Drivatar가 삭제되고 실제 플레이어로 채워지는 데다 서로 부딪치지 않게끔 투명하게 설정되어 훨씬 오픈월드를 이동하기 수월해졌다. 즉 예선 통과 시즌까지는 계속 고통받아야 한다. 오픈월드 상 플레이어와는 V키를 이용한 간단한 채팅, 플레이어 카드 접근을 통한 XBOX 프로필 보기 및 대화, 친구 추가 등의 활동이 가능하다. Drivatar가 아닌 트래픽 차량도 전작의 1/4 수준으로 대폭 줄었다.
  • 이전작처럼 포르자 에디션 차량이 등장한다. 일반 양산차들이 흔함, 희귀, 에픽, 전설 등급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포르자 에디션 차량들은 보라색 그라데이션 띠로 표시되며, 아예 별도의 아이템 등급을 가진다. 역시 특유의 튜닝과 기술 보너스, CR 보너스 등을 가지고 있으므로 잘 노려보자. 다만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아이템 때문인 체감 상 획득 확률은 전작보다도 낮은 편이다.
  • 전작과 동일한 방송국들이 등장하지만 달라진 것이 있는데, 라디오의 갯수 자체가 대폭 줄어들었고 Groove Music 또한 지원하지 않는다. 락/메탈을 담당했던 에피탭 레코드(Epitaph Records)의 방송이 레코드사와의 계약 만료로 호라이즌 XS라는 자체 방송국으로 변경되었다. 특기할 만한 점은 클래식 방송국인 타임리스 라디오(Timeless FM)도 돌아왔다는 것. 호스트 댄 톰슨 옹께서 몸소 호주에서 영국까지 날아와 진행해주신다. 차분한 드라이빙을 즐기고 싶거나 스킬 음악을 해금했는데 오래가는 곡을 찾고 있다면 이곳을 이용하자. 한 트랙이 6분-10분 가까이 되는 것이 많다. 그러나 그 외에 추가된 라디오나 영국의 레코드사는 전작과 달리 Hospital Records(전작에도 등장)를 제외하고는 추가된 것이 없다.
  • 전작에서 많은 오프로드 플레이어들을 고통받게 만든 만렙나무들이 본작에선 서식지를 많이 잃었다. 빽빽한 숲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나무가 파괴 가능하게 변경되었고[93], 시각적으로도 파괴 불가능한 나무와의 구분이 쉬워졌다. 대신 산간지역에서는 돌부리가 곳곳에 상주하고 있으므로 주의하자. 레이스 중에 지름길 타려고 아스팔트를 떠났다가 참사를 당하는 건 똑같다.
  • 스턴트 포인트 시스템(Perk)도 개선되었다. 5만 스턴트 점수마다 1개 스턴트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은 변하지 않았지만 스턴트 점수가 25만점을 넘어가면 스턴트 몇 점을 획득해도 5개만 주던 스턴트 포인트 시스템이 상향되었다. 이제 50만점을 넘기는 10개 포인트도 한번에 주므로, 스턴트를 시작했다면 50만 점까지 끝을 보는 것이 이득. 또한 이전작에서는 플레이어 기량 상승에 투자하고 난 나머지 포인트는 소모성 기능에 어거지로 넣을 수밖에 없었는데, 이젠 플레이어가 아니라 차량이 스턴트 포인트를 요구한다. 차량의 스턴트 포인트를 높이면 스턴트 실수 1회 방지[94] 등 다양한 스턴트 점수 혜택이 제공되며, 차량의 특성에 따라 혜택이 다르므로 자신이 주력으로 타는 차라면 아낌없이 투자하자. 소모성 기능도 차량별로 적용되어 여러 번 포인트를 투자할 필요도 없어졌다. 참고로 TVR 사가리스나 람보르기니 미우라,레길리아 같은 차량은 기술 점수로 스킬 트리를 만들어서 포르자 에디션[95]을 얻을 수 있다. 이곳에서 스킬트리로 얻을 수 있는 포르자 에디션 차량을 확인할 수 있다.

11. 페스티벌 플레이 목록

싱글 볼륨을 다 깨고도 로스터 이후에 뭘 하면 좋을지 갈피를 못잡는 유저층을 배려하는 차원으로 2019년 3월에 추가된 일종의 길라잡이 형식의 컨텐츠이다. 기존의 주/일간 포르자톤과 시즌 챔피언십 등등의 안내를 통합하고 도전과제 보상을 한층 더 개선하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게임에 패치되고 난 직후의 평가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할 수 있는 컨텐츠를 도전과제 형식으로 추가한 것은 괜찮지만, 문제는 같은 패치에서 추가된 신차들을 플레이리스트 달성률 50%/100% 보상에 넣어놨기 때문. 플레이리스트를 100%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시즌 챔피언쉽+시즌 스턴트에 더해서 일일 #포르자톤 미션, 시즌 놀이터 게임, 라이벌, 온라인 어드벤처를 하나도 빠짐없이 완료해야 하기 때문이다. 중간에 출장이나 기타 여러 개인적 사정으로 며칠 동안 FH4에 접속을 못하게 된다면 그대로 100%는 물 건너가는 것. 또한 온라인 어드벤처를 강제한 것도 불만이 많은데, 벽타기, 고의 길막등의 비매너 관련 패치는 하지도 않은 데다가, 해당 패치를 한 이후로 서버가 불안정하게 되어서 중간에 튕기는 일이 많아졌기 때문.

이후 개발측에서 위의 불만사항을 받아들여서, 1주차 가을부터 시즌 플레이리스트 달성률이 80%만 되어도 보상을 받도록 패치되어서 조삼모사지만 많이 호전되었다. 그리고 2019년 5월부터는 50%에서 신규차량을, 80%부터는 상점에서 얻을수 없는 차량을 준다. 가끔 80% 차량이 상점에 존재할 때도 있다.

12. 관련 문서



[1] 포르자 호라이즌 3 핫 휠 확장팩의 클래스 제한을 생각하면 편하다.[2] 이러한 고질적 요소 때문인지 프롤로그에서 몰 수 있는 맥라렌 세나는 언더 스티어 세팅이 잘 되어있는 편이다.[3] '무적' 난이도나 드래그 종목에 필요한 차량도 이 항목을 참조하면 된다.[4] 찾기 어려운 자동차[5] 정식 번역 명칭은 거대한 조각상[6] SUV 차량 한정으로 차고를 낮추고 서스펜션과 리바운드를 하드로 설정하면 굴곡진 지형에서 탱탱볼 마냥 튀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7] RAM 트럭 등[8] 전작인 호라이즌 3에서도 열혈 메카닉 워렌이 케이라 몰래 공도 레이싱에 나가자고 플레이어를 꼬드긴 적이 있다. 물론 결과는 플레이어의 공도 레이싱 제패.[9] 렌터카(?)로 무려 베네노, 코닉세그, 베이론, FXX-K, 애스턴 마틴 벌칸과 같은 차량을 운영하는 매우 흠좀무한 렌터카(?) 업체다. 가장 느린 차가 메르세데스-AMG GT R이니 말 다했다.[10] 각 별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엔지니어가 플레이어에게 말을 건다. 어디까지가 3별 조건인지 확인할 수 있는 부분.[11] 허나 이후 패치로 40만점만 채우면 3별을 달성할 수 있어 큰 부담 가지지 않아도 된다. 전 챕터보다 10만점이나 낮다![12] 모든 게임이라 둘러댔지만 대상 차량인 포르쉐 911 터보가 등장한 게임 시리즈는 니드 포 스피드를 빼면 없었다. 나머지는 당시 시리즈가 계속되지는 않았던 반면 니드포는 현역 시리즈이자 포르자의 라이벌이기에 직접 말하긴 껄끄러웠을 듯 하다.[13] 과거 크라이슬러가 유럽에 한 다리 걸치고 있을 때 존재했던 영국의 브랜드[14] 에딘버러 시내에 가면 트래픽 카로 보이는 그 블랙캡이며, 해당 업데이트 이전에는 휠스핀 보상으로만 얻을수 있었다.[15] 오픈 당시에 병맛 의상은 치킨의상 2종과 그린의상 1종, 외계인의상 1종이 있었다.[16] 2번째 확장팩이 레고라고 확정되었을 때 핫 휠의 전례가 있긴 했어도 이게 웬 갑툭튀냐는 의견들이 많았다. 개발 도중에 이것을 반영하진 않았더라도 싱크로율이 상당히 절묘하게 된 셈.[17] 탑기어에서 등장했던 다양한 마개조 중 하나로, 87.27mph로 달려 세계에서 가장 빠른 트랙터 타이틀을 획득했었던 트랙터다.[18] 참고로 이 차량을 가져오는 것도 미션으로, 트래픽 트럭을 유저용으로 써서 목적지까지 운송한다.그냥 몰고 가지.. 트래픽 트럭이다보니 1인칭이 안된다.[19] 마을을 보고 '아직도 사람이 사는 것 같은 고대 유적지'라거나 터널을 보고 '인공 동굴' 이라고 한다. 터널을 통과할 때 통신이 끊기자 당황하는 것은 덤.[20] 레벨 자체는 25레벨에서 오르지는 않는다.[21] 7월 22일 부로 Mixer 서비스가 종료되기에 쓸모가 없어졌다.[2019년] 7월부터의 플레이리스트의 라이벌은 클럽 회원일 경우, 무조건 클럽의 다른 회원의 고스트 위주로 출현하게 되었기 때문에 난이도가 조금 더 어려워졌다.[23] 예를 들어 S1 클래스에 아벤타도르와 AMG GT R이 있으면 속도 불문 AMG GT R을 타는 식이다. 당연히 AMG GT R 풀업이 기본 전제다. 하지만 콕핏뷰 한정 AMG GT R은 엔진음이 너무 조용하기 때문에 휠스핀이나 돈이 넉넉하다면 똑같이 스티어링 감도가 좋으면서도 엔진음은 더 시끄러운 포드 GT 2004년식(예시)으로 대체할 수 있다.[24] 하중이동을 할 수 있다고 감속을 안해도 된다는 게 아니다. 최악의 경우가 하중이동을 했는데도 핸드 브레이크까지 써야 하는 것이다.[25] 기본적은 스펙은 좋지만, 타이어 교체에 능력치 상승폭이 큰 차량도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엔 따로 겨울에만 쓸 차량을 만들어 놓는 것도 대안이 된다.[26] S2 클래스일 경우엔 여기에 2단기어 출발을 추가한다. 그리고 콕핏뷰 유저라면 아무래도 엔진음이 시끄러운 쪽이 주행에 더 도움이 되긴 하지만 엔진음 찾다가 스티어링 감도를 놓칠 수도 있으니 자신에게 맞게 잘 적용하자.[27] 라운드를 진행하다가 튕겨도 다음 라운드가 끝날 때 평점을 깎는다. 지장이 있을 정도로 자주 있는 일은 아니긴 하지만 한번이라도 걸리면 상당한 부조리를 체감할 수 있다.[28] 당신의 차량이 최고속도로 달리고 있는데 옆차의 추격이 부담스럽다거나 추월을 너무 쉽게 당한다면 그 차량은 최대 RPM 유지력이 낮은 것이다.[29] 크게 풀악셀 출발 시 RPM 리밋이 빨리 걸리면 속도 성향, RPM 리밋이 늦게 걸리면 가속 성향으로 나뉘어진다.[30] 특히 크로스 컨트리는 직각 코너에 고저차가 있어 랭크전에서 가장 악랄한 언더 스티어를 유발한다.[31] 예시로, 크로스 컨트리 경기중의 비에 젖은 잔디밭 지형은 오프로드와 정반대로 언더 스티어 성향을 띄게 된다.[32] 너무 빠른 속도가 오히려 점프에 방해되는 단점이다.[33] 기본 차량. 원판 성능을 그대로 가져왔다간 학살당할 게 뻔한 관계로 튜닝이 되어 있다. 유일한 전륜구동 차량이다.[34] 숨은 지뢰. 사륜구동 차종이지만 레벨 1 미니에 비해 PI 포인트가 낮다. 단, 차체가 커지고 무게감이 있어 거친 오프로드에서 미니에 비해 일부 유리하다.[35] 기존 수프라에 비해 튜닝은 되어 있으나 후륜구동으로 오프로드만 가면 매우 불리해진다. 비오는 날이면 더 최악인 편이다.[36] 후륜구동 차량. 수프라에 비해 발차 문제는 덜하지만, 최고속도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다.[37] 현재는 없어진듯 하다.[38] 벤테이가에서 이차로 바뀐것으로 추정된다.[39] 아벤타도르 엔진으로 교체되어 있다.[40] 일반 란치아 델타 S4에서 바디킷을 넣은 차다.[41] 이샤 택시 스토리에서 나오는 차다.[42] 다만 핫휠 DLC처럼 무식하게 크지는 않다.[43] 게임 입장 전 난이도 설정에서 Drivatar 난이도를 변경하면 된다.[44] 심지어 WINDOWS XP 종료음도 있다.[45] 11월 한달 간 기술점수 단순노동의 빈 자리를 GT 차량으로 슈퍼카에게나 쉬울 속도를 달성하라거나 바늘구멍 통과 5번을 달성하라는 등의 기술적 특이점이 차지했었다.[46] 챔피언쉽, PR 스턴트, 쇼케이스, 놀이터 게임, 라이벌[47] 포춘섬 확장팩에는 5000짜리 판자가 마지막 보물 상자와 함께 수몰된 부둣가에 있는데 물을 건너갈 수는 있지만 섬이 차보다 높기 때문에 차로 그냥 갈수가 없다. 대신 주변의 절벽에서 점프를 해야 한다. X클래스 차량이 제일 쉽게 되므로 튜닝한 슈퍼카들로 하는 것이 좋다.유니목이 못 올라가니 고증이 덜 된 셈[48] 특히 5,000 영향력 판자.[49] ex) RAM 트럭[50] 10월 2일 발매 기준 수록 차량리스트이며 데이 원 카 팩은 포함되어있지 않다.[51] 이상할 정도로 누락된 차들이 많은데, 공식 이미지로 등장했던 15년형 포드 머스탱 GT 같은 차량들도 누락됐다.[52] 호라이즌 시리즈에서 고급은 둘째치고 대형 세단이 있는 작품은 8세대 S65 AMG가 등장하는 포르자 호라이즌, 즉 호라이즌 1밖에 없다. 유저들이 롤스로이스 팬텀이나 벤틀리 뮬산플라잉 스퍼같은 고급 세단의 추가를 시리즈 불문하고 지속적으로 건의했는데도 불구하고 개발진들은 추가에 관심이 없는 듯. 다만 M5E63과 같은 준대형 고급 세단은 몇 대 있긴 하다.[53] XC90 등 서킷보다는 오프로드를 지원하는 호라이즌에 더 어울리는 차량 등 모터스포츠 7 발매 이후 카 팩에 수록된 차량들이 일부 등장하지 않았다.[54] 링크를 타고 가서 리스트의 범례를 살펴보면 포르자 호라이즌 4에만 있는 차량 확인이 가능하다.[55] 주로 XBOX 360 플랫폼에서 XBOX One으로 넘어올 때 삭제된 차량들이 많다, 복스홀 VX220, 인시그니아, RX-7 Spirit R, S2000 AP1 등, 그나마 이런 차량들은 잘린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들이 많아 복귀를 환영하는 의견도 자주 보인다.[56] 예를 들면 i8 스파이더, 가야르도 퍼포만테, 650S 스파이더[57] 닛산 센트라 니스모, 알파로메오 스텔비오, 2019년형 애스턴 마틴 밴티지, 페라리 GTC4 루소, 쉐보레 콜벳 C7 ZR1, 포르쉐 911 카레라 (992), 마세라티 르반떼 등[58] 포르쉐 959 랠리카, 캔-앰 매버릭, 필 트라이던트, 재규어 C타입, 74년형 혼다 시빅, 람보르기니 하라마, 포르쉐 968 등[59] 벤틀리의 경우 헛간에서 레이스카를 찾을 수 있지만, 그 비싼 뱀버러 성을 구입해야 힌트가 나온다. 또 알파 로메오의 경우 제일 비싼 집인 에든버러 성을 사야 한다.[60] 볼보 아이언 나이트, 벤츠 탱크풀 트럭 등[61] 로터스 에스프리, 애스턴 마틴 DB5, V8의 경우 원작 고증을 위해 잠수함이나 범퍼 등의 바디킷이 제공된다.[62] 매주 포르자톤 챔피언십 중 하나는 무조건 이 팩에 있는 차량으로 플레이가 고정됐었다. 첫주부터 DB5, V8 밴티지, Z8까지 모든 주간 포르자톤 챔피언십에 이 팩에 수록된 차량들로 플레이가 강제됐다.[63] 1992년식 갤랑 VR4, 1995년식 이클립스 GSX, 1997년식 GTO, 1999년식 랜서 6세대 GSR, 2004년식 8세대 MR, 2006년식 9세대, 2008년식 10세대[64] 즉, XBOX LIVE GOLD를 결제해야 얻을 수 있다...[다만] 아벤타도르 SVJ의 경우 유저들이 추가를 원하는 차량 중 상위권을 차지하는 차량이라 플레이그라운드 측에서 모를 수가 없고, 무엇보다 람보르기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유저가 올린 댓글에 나올 수도 있다는 여지의 발언을 남겨놓은 상태이다.[66] 특히 TSR-S의 경우 독특한 가변 윙을 게임에서 구현해냈는 점에서 눈여겨 봐야할 듯[67] 1924년식 차량으로, 콜라보 차량인 레갈리아를 제외하고 가장 연식이 오래된 차량이다.[68] 첫번째는 리막 C_Two, 두번째는 폭스바겐 I.D. R.[69] KTM X-Bow나 BAC Mono같은 경량화 서킷용 차량이다.[70] 검은색 수프라를 두고 "Is that a Supra" 라고 소리를 질러대며 장난치는 세차장 사람들의 영상이 이 밈의 기원이다. 해당 영상. 영상이 널리 퍼진 이후 수프라를 보면 이걸 외치는 게 불문율이 되었다.[71] 영화를 보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첨언하자면, 북미에서 자동차의 가속성능을 잴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두 가지가 0-60 mph 가속, 그리고 쿼터마일(1/4 mile) 시간이다. 쿼터마일은 북미 대부분의 드래그 레이싱 경기장이 기본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쉽게 정착했고, 이 거리를 10초 안으로 주파할 수 있다는 건 그만큼 가속력이 어마어마하다는 뜻이다.[72] 한국번역이 "오? 날 따라오겠다고?"인데 원문이 "Oh? You're approaching me?"이다. 이 대사의 원래 주인은 영미권 한정으로 (아직 HIGH해지기 전인) DIO이다. 죠타로가 DIO에게 다가가지 않고는 때릴 수가 없다고 하는 장면.[73] 영어로는 월탭(Wall tap drift)[74] 자동차가 아닌 전철 레이싱(...)을 소재로 했다.[75] 이 스킬의 원래 설명은 "위험 앞에서도 웃을 수 있는 자동차입니다"이며, 이는 수프라도 예외가 아니었다.[76] 실 패치는 시즌 27 때 선행 패치되었다. 시즌 28이 될 동안 남은 기간 차량 투표를 받아 리스트를 채웠다.[77] 혹은 슈퍼 7 큰 보상 마지막 카드에서 일정 확률로 나온다.[78] 이때부터 시즌 27 선행 투표 리스트가 다 차 시즌 28부턴 1주 간격(계절 시즌 간격)으로 투표가 진행된다.[79] 위의 포드 #25 머스탱과 사실상 동일한 차량이다. 다른 점이라면 차량 이름과 순정 리버리의 차이 정도.[80] 랠리/오프로드 타이어가 자동으로 스노우 타이어로 변경된다.[81] 하지만 평소 주행 중에 마음대로 설정할 수는 없다. 전작부터 요청해왔던 기능이어서 아쉬운 부분[82] 주로 코뚜레 혹은 게이윙이라 불린다.[83] 특히 기본 윙, 가변 윙이 달려있는 차량들(ex: 맥라렌 세나, 부가티 시론 등)에 부착하면 진짜 없어보이는 경우도 많다.[84] 주로 기본적으로 큰 윙이 있는 차들에 해당된다.(애스턴 마틴 벌칸, 아폴로 IE, 페라리 F40 C 등)[85] 영국 탑기어에서 "세상에서 가장 작은 도로주행 가능한 자가용"으로 소개한 차. 조그만 상자 모양에 바퀴는 세 개, 사람이 안에 구겨들어가야 할 정도의 사이즈로 뒤 범퍼에 손잡이가 있어 이걸 잡고 끌고 다닐 수도 있다.[86] 왜 이렇게되어있냐 하면 이 게임에서 프리셋 캐릭터는 전작과 동일하게 원할 때마다 바꿀수있다. 물론 여기엔 성별도 포함된다.[87] 우선 80,000점이 별 하나인데 이걸 그나마 따면 미션 통과이지만 대부분 드리프트 힘든 유저들은 일반적으로 잘해봤자 30000~50000점 정도라 힘든 것.[88] 에든버러 성을 사려면 5백만 CR이 더 필요하다.[89] 사실 뱀버러 성이 더 이득이긴 한데, 마지막으로 숨겨져 있던 차의 힌트를 주며 심지어 그 차가 빈티지 레이스카다.[90] 체감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 라디오나 틀고 차를 터널 안에 정차시켜보자. 음악이 나오지 않을 것이다. 심지어 에든버러 시내의 교회 종은 정확히 5분(=게임상에서의 1시간)마다 울린다.[91] 레고 골리앗에서 한 랩을 더 돈다.[92] 스피드 챔피언스 트랙 이벤트를 완료 시 전용 브릭 챌린지가 깨지며 1000 브릭을 받는다.[93] 나무의 굵기가 다르다. 근데 집 뒷마당에 있는 나무는 다 부술 수가 있다.[94] 모든 차량에 적용할 수 있다. 스턴트 진행 중에 벽이나 차량에 부딪쳐도 1회에 한해 스턴트 점수가 초기화되지 않는다. 해금에 최대 30개 포인트가 필요하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95] 레길리아는 D-타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