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 2016년 월별 성적 | ||||||
kt wiz/2016년/7월 | ← | kt wiz/2016년/8월 | → | kt wiz/2016년/9~10월 |
kt wiz 2016년 페넌트레이스 월별 진행 결과 |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kt wiz의 2016년 8월의 경기를 정리한 페이지.
스코어 및 기록표 모두 원정팀-홈팀 순으로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정표가 찌그러져 보이시는 분은 위키 설정의 고정폭을 1500px 이상으로 올려주시면 됩니다. (PC 한정)
모바일 사용자는 변경이 불가능하니 가로모드로 보시면 됩니다.
2016년도 팀 슬로건 | |||||
과감하게 도전하자! | |||||
현재 성적(8월 경기종료 시점) | |||||
순위 | 승 | 무 | 패 | 승차 | 승률 |
10 | 43 | 2 | 68 | 28.5 | 0.387 |
8월 성적 | 6 | 0 | 17 | -11 | 0.261 |
시리즈 전적 | 우세 1 / 동률 5 / 열세 6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5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9연패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휴식일 | 2 VS NC 우천취소 | 3 VS NC 우천취소 | 4 VS NC 2-9 패 | 5 VS LG 1-12 패 | 6 VS LG 1-4 패 | 7 VS LG 4-10 패 |
8 휴식일 | 9 VS 넥센 6-2 패 | 10 VS 넥센 5-1 패 | 11 VS SK 10-3 패 | 12 VS SK 9-5 패 | 13 VS NC 3-2 패 | 14 VS NC 6-5 승 |
15 휴식일 | 16 VS KIA 7-4 승 | 17 VS KIA 우천취소 | 18 VS 삼성 5-13 패 | 19 VS 삼성 6-13 패 | 20 VS 한화 10-9 승 | 21 VS 한화 6-12 패 |
22 휴식일 | 23 VS 롯데 4-8 패 | 24 VS 롯데 5-2 승 | 25 VS SK 1-0 패 | 26 VS SK 1-5 승 | 27 VS LG 2-4 패 | 28 VS LG 11-4 승 |
29 휴식일 | 30 VS NC 5-3 패 | 31 VS NC 11-0 패 |
1. 개요2. 8월 2일 ~ 8월 4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패3. 8월 5일 ~ 8월 7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4. 8월 9일 ~ 8월 10일 VS 넥센 히어로즈 (수원) 피스윕5. 8월 11일 ~ 8월 12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6. 8월 13일 ~ 8월 14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7. 8월 16일 ~ 8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8. 8월 18일 ~ 8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수원) 피스윕9. 8월 20일 ~ 8월 21일 VS 한화 이글스 (수원) 동률 시리즈10. 8월 23일 ~ 8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동률 시리즈11. 8월 25일 ~ 8월 26일 VS SK 와이번스 (수원) 동률 시리즈12. 8월 27일 ~ 8월 28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13. 8월 30일 ~ 8월 31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피스윕14. 총평
1. 개요
kt wiz의 8월 일정은 마산-잠실[1]-수원[2]-문학-마산-광주-수원-수원-울산[3]-수원-잠실-수원 순으로 8월 7일까지 3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8월 9일부터 2연전 체제가 진행되며, 8월 첫째주 일정은 마산 NC와 잠실 LG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8월 둘째주 일정은 넥센과의 홈 2경기와 문학 SK와 마산 NC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8월 셋째주 일정은 광주 KIA와의 원정 2경기와 삼성과 한화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8월 넷째주 일정은 울산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SK와의 홈 2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8월 다섯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8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NC전이며, 8월 2일 ~ 8월 4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의 원정 3경기와 8월 13일 ~ 8월 17일까지 진행되는 마산 NC와 광주 KIA와의 원정 4경기와 8월 23일 ~ 8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울산 롯데와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3연전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0경기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16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8월 2일 ~ 8월 4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패
2.1. 8월 2일
8월 2일, 18:30, 마산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밴와트 | 경기전 우천취소 | ||||||||||||
NC | 최금강 |
오후들어 내린 폭우로 인해 취소되었다.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양팀 모두 선발은 다음날 그대로 출장한다.
2.2. 8월 3일
8월 3일, 18:30, 마산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밴와트 | 3 | 0 | 2회초 우천 노게임 | 3 | 0 | 0 | 0 | ||||||
NC | 최금강 | 0 | 0 | 0 | 0 | 0 | 0 |
경기직후 내린 비로 인해 노게임이 선언되었다. 2경기는 9월 1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이와는 별개로 밴와트는 여전히 폼이 좋지 않다는걸 1회만에 인증했다...
2.3. 8월 4일
8월 4일, 18:30 ~ 21:34 (3시간 4분), 마산 야구장 7,33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주권 | 0 | 0 | 1 | 0 | 0 | 0 | 1 | 0 | 0 | 2 | 4 | 1 | 6 |
NC | 스튜어트 | 4 | 1 | 0 | 1 | 1 | 2 | 0 | 0 | - | 9 | 12 | 0 | 3 |
승 : 스튜어트, 패 : 주권 |
지난번 등판때도 1회에 대량실점하며 무너졌던 주권인데 오늘도 1회에 박기혁의 실책과 나성범의 투런을 포함해 4실점하며 좋지않게 출발했다. 2회에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1점을 추가로 내줬고 결국 3회를 마치고 조기에 강판되었다. 3이닝 5실점. 이후 등판한 정성곤이 4회 나성범에게 솔로 홈런을 맞은걸 포함 2실점, 6회부터 등판한 홍성용이 나성범에게 추가로 다시 2실점했다.
그 사이 타선은 김사연과 앤디 마르테의 적시타로 2점을 내는데 그쳤다. 멀리 갈것도 없이 이날 총 안타 갯수가 4개가 전부였고 모두 단타였다. 사실 스튜어트로부터 1회부터 3회까지 볼넷을 5개나 얻어냈지만 딱 1점을 내는데 그친게 컸다.
지난 6월 23일 이후로 승리없이 연패중인 주권이 걱정인 상황. 피안타율이 거의 3할에 근접해 있는데 이걸 줄이는 게 관건인듯 하다. 그리고 이날 경기는 나성범 한명에게 철저히 농락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3. 8월 5일 ~ 8월 7일 VS LG 트윈스 (잠실) 피스윕
2016 시즌 마지막 3연전이다. 이 3연전을 끝으로 2연전 체제로 들어간다.7월의 부진했던 그 LG가 아니다. LG는 최근 3연속 위닝으로 살아나고 있어서 kt에게는 절대 쉬운 상대일 수가 없다.
3.1. 8월 5일
8월 5일, 18:29 ~ 21:25 (2시간 5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36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로위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4 | 1 | 1 |
LG | 소사 | 3 | 3 | 0 | 2 | 2 | 2 | 0 | 0 | - | 12 | 14 | 0 | 6 |
승 : 소사, 패 : 로위 |
이날 선발 조쉬 로위는 삼진을 7개나 잡아내며 확실히 공격적이라는 것을 증명했다. 문제는 그만큼 안타를 더 많이 퍼줘 실점을 많이 허용했다는 게 함정(...) 1회부터 1번부터 4번까지 연속 안타를 맞으며 3실점을 하며 상큼하게 시작한 로위는 2회에도 선두타자 정상호에게 홈런을 맞은걸 시작으로 3실점, 4회에도 연속 3안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4회를 끝마친 시점에서 던진 투구수는 93개. 실점 여부와 상관없이 더 등판 시키려고 해도 등판 시킬 수가 없었다. 이후에도 패전처리로 나온 김사율이 5회와 6회에 2점씩 내주며 4실점하며 화룡점정을 찍었다.
타선은 6회 심우준의 2루타 이후 대타로 나온 하준호가 적시타를 기록한 게 끝이었다. 그나마 굴욕적인 영봉패는 면한 게 다행...이려나?
3.2. 8월 6일
8월 6일, 18:00 ~ 21:06 (3시간 6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10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피어밴드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9 | 0 | 1 |
LG | 우규민 | 0 | 2 | 0 | 0 | 0 | 0 | 2 | 0 | - | 4 | 12 | 0 | 1 |
승 : 우규민, 패 : 피어밴드 |
경기 전에 팀 상황에 대한 기사가 났다. 팬들은 애매한 투자를 하는 수뇌부와 용병을 오지게 못뽑는 스카우터진들을 욕하고 있다.
지난번에 이번 시즌 최고의 피칭을 보이며 기대감을 높였던 라이언 피어밴드는 오늘도 6이닝을 던지며 기존의 외국인 투수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 다만 세부 내용은 불안했는데 5회를 제외한 매 이닝마다 안타를 최소 한개씩은 얻어맞았다. 특히 2회에는 집중 3안타와 희생타로 2실점을 했다. 그나마 다행히 볼넷은 없었고 이중 2이닝은 병살타를 유도해 실점이 없었다. 기록은 6이닝 2실점을 했고 투구수는 딱 100개를 기록했다.
여기에 7회 볼넷과 2루타를 허용한 후 삼진 2개를 잡았던 배우열을 내리고 고영표를 올렸는데 손주인에게 싹쓸이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결국 고영표는 바로 내려가고 남은 7회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는데 이창재을 올려야 했다. 이 부분은 조범현 감독의 명백한 실책. 잠깐 흔들리긴 했지만 삼진을 2개를 연속해서 잡던 배우열을 내리고 뜬금없이 고영표를 올린건 명백한 실수다. 고영표는 5월달의 혹사와 부상으로 인한 부진으로 2군에 내려갔던 선수인데 예전에 해준게 있다고 해도 이런때 올리는건 아쉬움이 남는다.
타선은 피어밴드가 맞은만큼 갚는다는 듯이 우규민을 상대로 안타를 여러개 치며 분전했지만 산발적이었고 그나마도 6회에 집중되어 있었다. 6회에 전민수가 적시타를 치며 이날도 간신히 영봉패를 면하는데 그치고 말았다. 한편, 전민수는 2안타, 심우준은 3안타를 치며 패배속 그나마 희망을 보여줬다.
3.3. 8월 7일
8월 7일, 17:59 ~ 21:27 (3시간 28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34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박세진 | 0 | 0 | 2 | 1 | 0 | 0 | 0 | 0 | 0 | 4 | 13 | 2 | 3 |
LG | 허프 | 0 | 1 | 4 | 1 | 0 | 0 | 2 | 2 | - | 10 | 15 | 1 | 4 |
승 : 허프, 패 : 박세진 |
유한준이 3회초에 투런 홈런을 쳤을때만 해도 상황은 좋았다. 하지만 곧바로 3회말에 박세진이 유강남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허용했고 이후 이천웅에게 2루타를 허용한 직후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고 팀이 과감하게 퀵후크를 감행하면서 강판되었다. 하지만 후속투수 엄상백은 곧바로 손주인에게 적시타를 허용했고 이후 오지환에게 추가로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스코어는 오히려 더 벌어졌고 분위기까지 넘겨주게 되었다. 4회초에 이대형이 1타점 적시타를 쳤지만 4회말에 바로 배우열이 1실점을 추가로 허용했다.[4]
이후 6회에도 박기혁의 실책 등으로 1사 만루까지 간 끝에 이창재가 손주인과 박용택을 연속 삼진을 잡으며 간신히 무실점으로 막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실점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는데 7회 등판한 심재민이 오지환에게 선두타자 홈런을 내줬고 유강남의 타구를 이대형이 잡는데 실패하는 실책에 가까운 실수로 인해 추가로 1실점을 허용했고, 8회 등판한 고영표는 희생 플라이와 양석환에게 적시 3루타를 맞으며 2실점을 허용했다. 9회초에 진해수를 상대로 1점을 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
박세진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자 벤치에선 곧바로 퀵후크를 감행했는데 결과는 그야말로 최악이었다. 올라온 후속 투수는 작년보다 기량이 퇴보한거 아니냔 소릴 듣던 엄상백이었고 예상대로 박세진의 주자를 들여보냈으며 본인도 털렸다. 어제와 오늘 연속으로 구원 등판이 대실패하면서 조범현 감독의 투수 운용에 대해 비판이 쏟아졌으며 더 나아가 투수코치인 정명원 코치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비판이 쏟아졌다. 타선은 이대형, 전민수, 이진영이 2안타를 쳤고 유한준은 3안타 2타점 1홈런을 기록했다. 상대 선발의 슬럼프 시기를 틈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져버려 LG에게도 두번째 스윕승을 내줬다.
4. 8월 9일 ~ 8월 10일 VS 넥센 히어로즈 (수원) 피스윕
8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3연전 체제가 끝나고 2연전 체제로 진행된다. 경기가 없는 월요일엔 이런 기사도 났다. 신생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타선에 베테랑이 너무 많고 의존도가 높은 점은 잠재적인 큰 걱정거리다. 이 기사 역시 댓글이 다른 팀에 비해 현저하게 적다(...)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6 시즌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
4.1. 8월 9일
8월 9일, 18:30 ~ 21:44 (3시간 14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5,01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신재영 | 2 | 0 | 0 | 0 | 0 | 1 | 0 | 0 | 3 | 6 | 12 | 1 | 1 |
kt | 밴와트 | 0 | 1 | 0 | 0 | 0 | 0 | 0 | 1 | 0 | 2 | 7 | 0 | 5 |
승 : 신재영, 패 : 밴와트 |
이날 선발이었던 밴와트는 결론부터 말하자면 6이닝 3실점으로 선방했다. 1회 채태인에게 투런 홈런을, 6회 연속 3안타로 1실점을 기록했다. 다만 세부 기록을 보면 이정도 실점에 그친게 다행인 수준인게 볼넷을 주진 않았지만 피안타를 8개나 내줘 3할대 피안타율 답게 여전히 불안하단걸 입증했다. 7회는 배우열이 무실점, 8회는 이창재가 무실점으로 던졌지만 9회 이창재가 선두타자 삼진을 잡고 안타-볼넷-안타로 만루를 내주며 강판되었고 곧바로 마무리인 김재윤이 올라왔지만 박동원에게 던진 3구째 직구가 제대로 공략당해 주자 3명을 전부 불러들이는 2루타를 얻어맞고 곧바로 강판되었다. 남은 아웃카운트 2개는 심재민이 때워야 했다.
8월들어 차갑게 식어가던 타선은 오늘도 여전했는데 2회 앤디 마르테의 볼넷 이후 희생타 만으로 간신히 첫 득점에 성공했고 8회 유한준의 1타점 적시타로 낸 2점이 이날 득점의 전부였다. 유한준이 3안타, 이진영이 2안타를 치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타자들이 침묵해 분전에 그치고 말았다.
다른 한편으론 1회 전민수가 신재영의 공에 오른쪽 발목을 맞고 교체되는 안좋은 소식도 있었다.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서 진단을 받은 결과 미세골절 판정이 나왔다. 당분간 출장이 어려울듯 하며 더 나아가 최악의 경우 시즌 아웃도 생각해야될 수준이다. 악바리처럼 열심히 하던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게 되면서 팬들도 크게 안타까워 하고있다.
4.2. 8월 10일
8월 10일, 18:31 ~ 21:09 (2시간 38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4,81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밴 헤켄 | 0 | 0 | 1 | 0 | 1 | 0 | 1 | 0 | 2 | 5 | 14 | 1 | 1 |
kt | 주권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4 | 2 | 3 |
승 : 밴 헤켄, 패 : 주권 |
주권은 안타를 10개씩이나 맞는 등 컨디션 난조를 보이는 속에서도 분전하며 6 ⅔이닝을 3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하지만 타선이 엄청나게 부진했는데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 4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심우준의 희생타로 낸 점수 1점이 끝이었다. 여기에 9회 등판한 심재민이 김진곤의 송구미스와 본인의 백업 부실[5]로 인한 실책 등으로 추가로 2실점을 허용했다.
kt wiz의 2016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넥센전이 1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5. 8월 11일 ~ 8월 12일 VS SK 와이번스 (문학) 피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6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과 SK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5.1. 8월 11일
8월 11일, 18:30 ~ 22:11 (3시간 41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4,28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로위 | 0 | 0 | 0 | 1 | 2 | 0 | 0 | 0 | 0 | 3 | 10 | 1 | 5 |
SK | 윤희상 | 2 | 1 | 2 | 2 | 0 | 3 | 0 | 0 | - | 10 | 13 | 1 | 12 |
승 : 윤희상, 패 : 로위 |
경기를 앞두고 앤디 마르테와 김사연이 부상으로 제외되었다고 한다. 안그래도 8월들어 타선이 부진한데 엎친데 덮친 격이다.
로위가 폭투와 수비진의 실책성 플레이 후 흔들리는 제구력을 보이며 1.1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고 구원투수들도 꾸준히 얻어맞으며 8월 무승 7연패의 성적도 인기도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특히 로위를 구원해 등판했던 엄상백은 3회에 주자 2명을 보내놓고 2루에 베이스 커버를 들어온 야수가 없는 상태서 견제구를 던지는 초대형 삽질 실책 등으로 내주지 말아야할 점수 2점을 내는등 수비에서도 병맛을 내뿜었다.
내년에는 외인 투수를 2명밖에 못 쓰는데 방출 1순위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함께 시즌 7연패를 기록한 팀이 된 동시에 10개 구단 최초 60패.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잇따른 부상 탓인지 팀 분위기가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 경기 내용도 상당히 좋지 않은데 SK의 선발이었던 윤희상은 매 이닝마다 주자를 내보내며 위기를 자초했지만 타선이 부진한 탓에 점수로 제대로 연결되지 않아 5 ⅓이닝 3실점으로 10안타 4볼넷을 준 투수라고는 믿기지 않는 준수한 기록을 내는데 일조했다. 투수진들도 병맛을 내뿜었는데 볼넷과 몸에 맞는 공 합쳐서 사사구를 12개나 기록했다. 여기에 팀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엄상백과 정성곤이 7점대 자책점으로 부진한 점도 미래를 암울하게 만들고 있다.
5.2. 8월 12일
8월 12일, 18:30 ~ 21:18 (2시간 48분), 인천SK행복드림구장 5,03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피어밴드 | 0 | 3 | 0 | 0 | 0 | 0 | 0 | 0 | 2 | 5 | 8 | 2 | 2 |
SK | 켈리 | 2 | 1 | 0 | 1 | 2 | 1 | 0 | 2 | - | 9 | 13 | 0 | 0 |
승 : 켈리, 패 : 피어밴드 |
조범현 감독은 주권에 휴식을 주고 싶어하였으나 팀 상황상 쉽지 않았는지 선발로 다시 내보...내나 싶었으나 피어밴드로 바뀌었다. [6] 와중에 이런 암울한 기사가 떴고 매우 적은 수의 (...) 댓글에선 제발 외인 영입에 과감하게 지르고 신인급 선수 좀 육성하라는 반응.
믿었던 라이언 피어밴드가 넥센에서 보던것처럼 안타를 10개나 후드려맞았고 1회부터 3회까지는 헥터 고메즈의 선두타자 홈런을 포함해 3실점, 4회에는 박기혁의 실책과 본인의 폭투로 1실점, 5회에는 보크[7]와 폭투, 이해창의 실책 등으로 2실점, 6회 희생타로 1실점을 하며 6이닝 7실점(5자책)으로 좋지 못했다. 그래도 이전 외국인 투수들보단 확실히 나은 게 최소 5이닝 이상 소화는 해줬다는 점이다. 이후 8회 등판한 조무근이 박승욱에게 투런을 맞으며 추가로 2실점. 이날 피홈런으로 안그래도 오를데가 없다고 생각했던 조무근의 ERA는 9.40에서 9.68로 상승했다.
타선은 3회 집중타로 3점을 얻어내며 잠시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4회부터 역전을 허용하며 허사가 되었다. 9회초에도 2점을 냈지만 이땐 너무 늦은 상황이었다. 결국 이번에도 스윕당했다. kt는 2016시즌 들어서 특히 다른 수도권 팀들에게 확실히 압도당하고 있다.
이로써, kt wiz는 이날 경기로 2016 시즌 문학 경기를 마무리하였다.
6. 8월 13일 ~ 8월 14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동률 시리즈
6.1. 8월 13일
8월 13일, 18:00 ~ 21:00 (3시간), 마산 야구장 8,06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박세진 | 0 | 0 | 0 | 1 | 0 | 0 | 0 | 0 | 1 | 2 | 6 | 1 | 2 |
NC | 해커 | 0 | 1 | 1 | 0 | 0 | 0 | 1 | 0 | - | 3 | 6 | 1 | 5 |
승 : 해커, 패 : 박세진 |
8월 들어서 타선이 식어버린 두 팀간의 맞대결. 예상대로 큰 점수는 나지 않았다. 박세진은 2회 1실점하고 3회에도 1사 2,3루를 만들어놓으며 계속 흔들렸고 연패탈출에 대한 의지인지 곧바로 강판됐고 고영표가 등판해 나성범의 내야안타로 1실점을 하긴 했지만 이해창의 도루저지와 고영표가 에릭 테임즈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더 이상 실점은 없었다. 4회 김동욱의 솔로 홈런이 나오면서 한점차로 좁혀졌지만 이후 양팀 모두 점수는 나지 않았고 7회 배우열이 김성욱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1점더 벌어졌다. 이후 9회에 유민상이 원종현을 상대로 솔로 홈런을 치면서 7회에 허용한 점수가 더욱더 아쉬운 상황이 되었다. 하지만 후속 타자들이 안타를 치지 못하며 여기서 경기가 종료.
경기 스코어 자체만 보면 대등하게 싸운건 맞지만 선발이었던 박세진의 조기 강판으로 인해 계투를 추가로 5명이나 등판시켜야 했다. 반면 NC는 선발 에릭 해커와 원종현 2명이 끝. 이점에선 확실한 손해다.
6.2. 8월 14일
8월 14일, 18:00 ~ 21:33 (3시간 33분), 마산 야구장 8,50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밴와트 | 2 | 0 | 0 | 0 | 2 | 0 | 0 | 2 | 0 | 6 | 13 | 0 | 4 |
NC | 스튜어트 | 0 | 0 | 5 | 0 | 0 | 0 | 0 | 0 | 0 | 5 | 8 | 0 | 6 |
승 : 이창재, 패 : 장현식 |
1회초 2사 뒤에 박경수 와 유한준의 안타 그리고 앤디 마르테 의 볼넷으로 2사만루 의 찬스를 잡는다. 여기서 유민상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내면서 팀의 선취점을 낸다. 1회말 트래비스 밴와트는 2회말에 에릭 테임즈를 견제사 시키는 등 순탄하게 흘러가나 싶었지만...
문제의 3회말, 모창민 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면서 2:1로 한점차까지 쫒긴다. 그리고 김태군을 삼진으로 처리하면서 이대로 이닝이 끝나나 싶었지만 김준완 에게 안타 박민우 와 나성범 의 볼넷으로 2사 만루의 위기에 처한다. 다음 타자는 직전 타석에서 내야안타를 쳤지만 견제사 당했던 테임즈 . 테임즈는 독이 바짝 올랐는지 풀카운트까지 가는 승부끝에 2:5로 역전하는 만루홈런을 때려냈다. 결국 밴와트는 여기까지였다. 3이닝 5실점을 하며 2회까지 순항하던 상황에서 굉장히 아쉬운 상황이 됐다.
이후 유한준이 5회 투런 홈런을 치면서 한점차까지 따라붙었고 8회 1사 1,3루 상황에서 이대형이 유격수 정면으로 가는 병살성 타구를 때렸지만 빠른발로 1루에서 살아남으며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박기혁이 적시 2루타를 때려내며 역전에 성공!
이후 예정대로 마무리 김재윤이 올라왔지만 경기내내 양팀을 괴롭혔던 오대양 스트라이크 존 때문에 엄청 애를 먹었다. 특히 박민우한테 던진 잡아줄만한 공을 잡아주지 않으면서 볼넷을 내줘 2사 만루까지 갔고 다행히 나성범을 상대로 던진 공이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으면서 간신히 한점차로 경기를 끝냈다. 이날 김재윤이 흔들린건 본인이 흔들려서가 아니라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 때문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룰만큼 이날 경기서 심판의 스트라이크 존은 양팀 팬들이 들고 일어날정도로 너무 일관성이 없었다. 아무튼 드디어 연패 탈출에 성공!
7. 8월 16일 ~ 8월 17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승
7.1. 8월 16일
8월 16일, 18:30 ~ 22:18 (3시간 4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7,17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주권 | 4 | 0 | 3 | 0 | 0 | 0 | 0 | 0 | 0 | 7 | 14 | 0 | 5 |
KIA | 홍건희 | 2 | 0 | 1 | 0 | 0 | 0 | 0 | 0 | 1 | 4 | 10 | 1 | 6 |
승 : 고영표, 패 : 홍건희 |
이대형이 1회초부터 상대 유격수였던 강한울의 실책으로 살아나간걸 시작으로 유한준, 유민상, 이해창의 적시타로 1회부터 4점을 냈고 3회에도 김선민의 볼넷이후 박기혁의 타구가 베이스를 맞고 크게 튀는 행운의 2루타 이후 이대형의 2타점 적시타와 유한준의 추가 1타점 적시타로 3점을 추가로 내며 경기를 크게 앞서가기 시작하고 이후 투수진이 큰 실점을 하지 않으면서 그대로 승리를 거뒀다.
투수진은 선발로 나왔던 주권이 오늘도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2이닝만에 3실점으로 강판됐다. 1회 김주찬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3회에는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3연속 안타로 1실점했다. 결국 퀵후크가 발동돼 조기에 강판되고 말았다. 승리 투수는 주권 이후 3이닝을 깔끔하게 무실점으로 막은 고영표에게 돌아갔으며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배우열을 포함한 나머지 계투진들도 실점하지 않았다. 단, 9회 등판한 마무리 김재윤이 1실점한건 옥의 티.
7.2. 8월 17일
8월 17일, 18:30,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로위 | 0 | 0 | 2회말 우천 노게임 | 0 | 0 | 0 | 0 | ||||||
KIA | 양현종 | 0 | 0 | 0 | 0 | 0 | 0 |
8. 8월 18일 ~ 8월 19일 VS 삼성 라이온즈 (수원) 피스윕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6 시즌 마지막 삼성과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8.1. 8월 18일
8월 18일, 18:30 ~ 22:17 (3시간 4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6,04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김기태 | 0 | 0 | 0 | 2 | 0 | 5 | 3 | 0 | 3 | 13 | 22 | 1 | 3 |
kt | 피어밴드 | 1 | 3 | 1 | 0 | 0 | 0 | 0 | 0 | 0 | 4 | 13 | 1 | 2 |
승 : 장원삼, 패 : 피어밴드 |
피어밴드가 5회까지 2실점하며 잘 버텼지만 무리하게 이닝을 끌고가기 위해 힘이 떨어진 6회에도 등판했고 결국 6회에 미칠듯이 얻어맞고 주자 2명을 남기고 4실점 상태서 강판되었다. 후에 이창재가 남은 주자 2명을 싹 들여보내 5 ⅓이닝동안 6실점을 기록했다. 그나마 이닝은 어느정도 채운게 다행이려나?... 싶지만 5회에 힘이 떨어진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6회에도 내보낸건 무리수였단 반응이 많다.
여기에 장시환이 최재원의 머리를 향하는 사구를 던져 턱 부상을 입히고도 모자를 벗거나 다가가 걱정하는 제스쳐조차 취하지 않으며 삼성과 kt를 포함한 전국의 야구팬들에게 욕을 오지게 먹었다. 이해창 역시 미동도 하지않아 같이 까인건 덤. 장시환이 퇴장당한 이후 등판한 심재민은 최형우에게 9회말 투런 홈런을 맞아 KBO 리그 21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허용[8]하고 이승엽에게 백투백 솔로 홈런까지 맞으며 13대 5로 대패했다.
장시환의 사구 후 태도는 전국의 모든 야구팬들의 공분을 불러왔다. 안그래도 작년 시즌 후 SNS 사건 때문에 이미지가 바닥을 달리는 막장이었는데 이번 사건으로 그 없던 이미지가 땅을 뚫고 한참 밑으로 들어가버렸다. 이젠 천하의 개쌍놈 취급을 받고 있는중. 경기도 대패하고 매너도 졌다는 반응이 많다.
8.2. 8월 19일
8월 19일, 18:30 ~ 21:52 (3시간 22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7,57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삼성 | 정인욱 | 4 | 5 | 0 | 0 | 0 | 0 | 2 | 0 | 2 | 13 | 16 | 1 | 1 |
kt | 정대현 | 0 | 0 | 6 | 0 | 0 | 0 | 0 | 0 | 0 | 6 | 11 | 1 | 5 |
승 : 권오준, 패 : 정대현 |
정대현은 1회부터 박한이에게 투런 홈런을 맞고 2회에 이승엽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는 등 홈런으로만 5점을 내주며 1 ⅔만에 9실점으로 물러났다. 볼넷은 하나도 없었지만 안타를 미친듯이 얻어맞아 9개의 피안타를 기록했다. 타선은 그래도 정인욱을 상대로 심우준의 솔로 홈런, 유한준의 스리런 홈런, 유민상의 투런 홈런 등으로만 5점을 내며 따라갔지만 3회 낸 점수가 이날 점수의 전부였다.
이후 7회 배우열이 박한이에게 2타점 2루타를, 9회에 엄상백이 선두 타자인 김정혁을 투수땅볼을 유도했지만 자신의 송구가 좋지않아 실책으로 출루 시킨 이후 이승엽과 이영욱에게 적시타를 허용 다시 2실점했다.
일부 팬들은 신인 투수들은 맞으면서 크는거다 라면서 위안을 보내기도 하지만 정대현은 신인이라기엔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며 그나마도 작년보다 퇴보한 상태고 엄상백 역시 작년보다 퇴보했으며 등판때마다 송구를 이상하게 던져 실책을 남발하는 등 투구 외적으로도 많이 좋지않은 상태다. 한편, 장시환과 황병일 수석 코치, 김준교 사장과 김진훈 단장 등이 각각 선수 본인과 김성래 수석코치, 안현호 단장 등을 통해 사과를 했다고 한다. 물론 사과를 하긴 했지만 장시환의 이미지는 이미 갈데까지 간 상황이라 이미지 회복으론 이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날 패배로 9위인 삼성과 6.5 게임차까지 벌어졌다. 사실상 꼴찌로 굳어지고 있다.
kt wiz의 2016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삼성전이 2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9. 8월 20일 ~ 8월 21일 VS 한화 이글스 (수원) 동률 시리즈
이 시리즈에서 한 경기라도 승리할 경우에는 창단 최초로 특정팀 상대 시즌 우세확정을 짓게 된다.9.1. 8월 20일
8월 20일, 18:01 ~ 22:11 (4시간 10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0,000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송은범 | 0 | 2 | 0 | 1 | 0 | 0 | 1 | 0 | 4 | 9 | 14 | 3 | 1 |
kt | 밴와트 | 2 | 1 | 2 | 0 | 0 | 0 | 1 | 3 | 1X | 10 | 12 | 2 | 6 |
승 : 김재윤, 패 : 장민재 |
경기 직전에 앤디 마르테가 허리 디스크 수술을 받으며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단 기사가 나왔다. 물론 마르테가 다른 외국인들과 달리 타율만 낮았을 뿐 홈런과 타점은 잘 적립은 했었지만 조기에 시즌 아웃된건 확실히 악재다.
김재윤이 2사 후 4실점으로 블론세이브를 범하고도 승리투수가 되었다. (...) 마무리 답지않게 등판 할때마다 실점을 하며 ERA가 5점대까지 올랐다. 장시환, 조무근이 작년같이 않은 상황에서 마무리란 중책을 맡고 있는데 버거워 보인단 평가를 받고 있다. 향후 고민으로 남을듯 하다[9]. 트래비스 밴와트 역시 많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시즌 내내 보여주며 재계약에 대한 전망을 어둡게 하고있다. 그리고 존재감이 거의 제로인 비인기 구단이라 그런지 이날 들어서야 시즌 첫 만원관중을 기록했다. 다만 상대가 인기많은 한화라 이건 이것대로 굴욕이다.
9.2. 8월 21일
8월 21일, 18:00 ~ 21:47 (3시간 4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5,02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윤규진 | 2 | 2 | 0 | 1 | 2 | 0 | 0 | 5 | 0 | 12 | 14 | 0 | 4 |
kt | 로위 | 0 | 2 | 1 | 0 | 0 | 0 | 2 | 0 | 1 | 6 | 14 | 0 | 3 |
승 : 윤규진, 패 : 로위 |
첫 끝내기 홈런과 첫 팀 상대 전적 우세를 기록하여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온 가운데 7월 삼성 전을 제외하면 부진하고 있는, 아직 자신만의 결정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로위가 선발 등판한다. 탈꼴지를 위해 1승을 추가할지
어제 블론세이브 후 승리투수가 된 김재윤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 말소되어 뒤숭숭한 상태에서 시작된 경기에서 조쉬 로위가 4이닝을 소화하며 송광민에 맞은 투런을 포함하여 5실점 8삼진을 잡아내 라이언 피어밴드처럼 그래도 이닝은 채워주나 싶었지만 5회 귀신같이 윌린 로사리오에 솔로포를 허용하며 6대 3을 만들고 강판당했다. 이어 홍성용이 양성우에게 백투백 솔로포를 얻어맞아 7대 3이 되었고 역대급 혹사를 당하던 송창식, 권혁에게 2점을 뺐으며 추격을 하나 싶었으나 5번째 투수 배우열이 김태균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며 12대 5대까 벌어졌다. 9회말 필승조 정우람을 상대로 1점을 내며 다시 쫓아가려 했으나 이미 늦어도 너무 늦은 상황. 그래도 김재윤 대신 올라온 류희운이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10]해준 것이 위안거리라면 위안거리..
타선은 한화와 똑같이 14안타를 쳤지만 득점권에서의 집중력 부재로 점수는 딱 반절밖에 내지 못했다. 앤디 마르테가 시즌 아웃되면서 3루수론 3루 수비가 불안하단 지적을 받던 문상철[11]이 나와야 할만큼 1군 스쿼드 상태가 작년, 아니 시즌 초와 비교했을때 많이 처참한 상태다. 한편, 말소된 김재윤을 대신할 마무리는 아예 없는 상태이며 조범현 감독 역시 집단 마무리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만루 상황에서 2번이나 범타 처리 및 병살타 처리를 당한 것, 8회에 배터리가 송광민을 거르고 김태균을 선택해 그랜드슬램을 허용한 것이 너무내도 아쉬운 경기였다.
10. 8월 23일 ~ 8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울산) 동률 시리즈
2015 시즌에 이어 또 가을에 울산원정을 떠나는 kt. 7월 29일 ~ 7월 31일 3연전의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10.1. 8월 23일
8월 23일, 18:31 ~ 22:31 (4시간), 울산 문수 야구장 5,113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주권 | 2 | 0 | 1 | 0 | 0 | 0 | 0 | 0 | 1 | 4 | 13 | 2 | 6 |
롯데 | 박시영 | 0 | 1 | 1 | 1 | 4 | 0 | 0 | 0 | - | 8 | 10 | 0 | 8 |
승 : 박시영, 패 : 이창재 |
경기 전 인터뷰에서 조범현 감독이 팔꿈치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된 김재윤이 주사만 맞으면 나을 것이라고 말하였으나 당겨쓰기를 위한 밑밥이 아니냐며
토종 1선발 주권이 3이닝 3실점으로 5이닝도 먹어주지 못한 채 강판되어 불펜진에 과부하가 걸렸고[12] 유민상의 실책과 박경수의 2실책[13] 등 결정적 순간의 행복수비로 막을 수 있던 점수를 놓치고 유한준과 김선민의 5회, 7회의 병살, 이해창의 8회 주루사 등이 터지며 분위기를 뒤집는데 실패했고 상대 투수 박시영의 첫 선발승(5이닝 3실점)의 제물이 되었다. 그나마 부상당한 확고한 클로저 대신 올라온 류희운이 2이닝을 또다시 무실점으로 막아내어 훌륭한 추격조의 역할을 해준 것이 위안거리.
10.2. 8월 24일
8월 24일, 18:30 ~ 21:57 (3시간 27분), 울산 문수 야구장 5,54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피어밴드 | 0 | 0 | 2 | 0 | 1 | 0 | 1 | 0 | 1 | 5 | 13 | 1 | 1 |
롯데 | 노경은 | 0 | 0 | 0 | 0 | 0 | 0 | 1 | 0 | 1 | 2 | 5 | 2 | 7 |
승 : 피어밴드, 패 : 노경은 |
라이언 피어밴드가 6 ⅔이닝을 1실점(비자책), 10K를 기록하며 호투했고 장시환이 남은 2 ⅓이닝을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승리를 거뒀다. 특히 피어밴드는 다수의 삼진과 함께 넥센 시절부터 정평이 나있던 견제로 김준태를 잡아내고 황재균도 잡을뻔했다.[14] 타선은 5점을 내며 무난하게 승리했지만 문제는 13안타에 5득점(...)으로 득점권 부진이 돋보였다. 이걸 빨리 떨쳐내지 못한다면 나중에 큰 부메랑으로 돌아올 것이다. 타자들의 득점권에서 분발이 요구된다.
11. 8월 25일 ~ 8월 26일 VS SK 와이번스 (수원) 동률 시리즈
11.1. 8월 25일
8월 25일, 18:31 ~ 21:08 (2시간 3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4,06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켈리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6 | 0 | 1 |
kt | 정성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5 | 1 | 0 |
승 : 채병용, 패 : 고영표 |
대체 선발로 등판한 정성곤의 활약이 빛나는 경기였다. 정성곤은 7이닝동안 3안타와 1볼넷만을 허용하며 무실점으로 눈부신 피칭을 보여줬다. 하지만 타선 역시 SK의 켈리에게 꽉 막혔고 9회 고영표가 최정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결국 이 점수로 패배했다. 정성곤 입장에선 1시즌 동안 몇번 올까말까한 소위 긁히는 날이었는데 정말 아쉽게도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다.
11.2. 8월 26일
8월 26일, 18:31 ~ 21:23 (2시간 52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5,05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박종훈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4 | 0 | 2 |
kt | 밴와트 | 1 | 0 | 2 | 0 | 2 | 0 | 0 | 0 | - | 5 | 10 | 1 | 4 |
승 : 밴와트, 패 : 박종훈 |
밴와트가 이전과는 달리 피안타 억제에 성공하며 6 ⅔이닝동안 1점만 내주며 이닝을 먹어주며 이전의 오명을 어느정도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타선은 박경수가 홈구장 채로 타구를 넘기는 화끈한 투런을 보여줬고 적시타를 친 유한준, 땅볼 득점에 성공한 유민상, 스퀴즈 번트에 성공한 이해창 등등 전체적으로 다양한 루트로 득점에 성공해 전날의 영봉패를 씻어내는데 성공했다. 3루수로 출장한 문상철 역시 3루 수비가 불안하단 딱지를 떼려는 듯 호수비를 보여줬다.
경기 막판에 김선민이 주권의 유니폼에 스티커를 붙여 '추권'을 만드는 장면으로 해설위원들과 팬들에게 소탈한 웃음을 선사했다.[15]
12. 8월 27일 ~ 8월 28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6 시즌 마지막 주말 18시 경기와 잠실 원정과 LG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다음주 9월 3일 ~ 9월 4일 수원 LG전부터 다시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
12.1. 8월 27일
8월 27일, 17:59 ~ 20:56 (2시간 5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6,45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로위 | 1 | 0 | 0 | 0 | 0 | 0 | 0 | 1 | 0 | 2 | 9 | 2 | 4 |
LG | 임찬규 | 0 | 0 | 3 | 0 | 0 | 1 | 0 | 0 | - | 4 | 3 | 0 | 3 |
승 : 임찬규, 패 : 로위 |
다른말 필요없고 오늘 경기의 패인은 뭐니뭐니해도 심우준의 두번의 실책이다. 3회 송구 실책으로 2사가 됐어야할 상황이 무사 1,2루가 되었고 결국 조쉬 로위는 박용택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심우준의 클러치 실책은 이게 끝이 아니었는데 이번엔 히메네스의 손쉬운 유격수 땅볼을 그대로 알까기했다. 여기에 히메네스의 누의공과를 의심했던 로위가 1루에 공을 던진게 보크 판정을 받으면서 히메네스는 3루까지 진루했고 결국 추가로 실점했다. 타선 역시 빈타에 허덕였는데 1회 무사 만루 찬스에서 고작 1점에 그치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고 8회 이진영의 1타점 적시타가 나왔지만 그 이진영이 3루 코치인 박계원 코치의 아쉬운 판단속에 홈에서 아웃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오늘 조쉬 로위는 6이닝을 4실점 했는데 실책 2개만 아니었다면 2점 이내로 막고 이닝도 더 소화해줬을 것이다. 이래저래 클러치 실책 두번이 너무나 아쉬운 상황.
12.2. 8월 28일
8월 28일, 18:28 ~ 21:35 (3시간 7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1,95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주권 | 0 | 0 | 0 | 1 | 4 | 6 | 0 | 0 | 0 | 11 | 16 | 0 | 3 |
LG | 소사 | 1 | 0 | 0 | 0 | 0 | 0 | 1 | 2 | 0 | 4 | 9 | 1 | 1 |
승 : 주권, 패 : 소사 |
두달이 되도록 승리를 올리지 못하며 지독한 부진에 빠졌던 주권이 5 ⅓이닝을 단 1실점으로 막아내며 오랜만에 승리투수가 되는데 성공했다. 다만 강판된 시점에서 투구수가 고작 67개였는데 이는 김용의의 타구에 왼쪽 발을 맞았기 때문이다. 불의의 사고만 없었다면 7이닝 이상도 충분히 소화가 가능했던 상황이라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타선은 헨리 소사를 상대로 4회 1득점을 시작으로 5회 4점으로 털어먹었고 6회에는 박경수가 유재유를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치며 소사에게 10실점(9자책)이라는 끔찍한 결과를 안겨주게 됐다. 후속 투수들은 이창재가 7회 정상호에게 적시타를 맞아 1실점, 홍성용이 8회 박용택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긴 했지만 점수차가 아주 넉넉해 대세에 지장은 없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없는건 아닌데 앤디 마르테의 시즌 아웃 이후 대체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문상철, 김선민, 김연훈등 3루수 소화가 가능한 재원들을 전부 때려박고 있지만 신통치 않은 상황.
13. 8월 30일 ~ 8월 31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피스윕
힘겨웠던 8월의 끝마무리를 8월 첫 승 상대였던 NC를 상대로 하게 된다. 이번엔 홈경기이다.13.1. 8월 30일
8월 30일, 18:31 ~ 21:52 (3시간 21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4,03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1 | 1 | 0 | 0 | 0 | 2 | 1 | 0 | 0 | 5 | 12 | 1 | 5 |
kt | 피어밴드 | 1 | 0 | 0 | 1 | 1 | 0 | 0 | 0 | 0 | 3 | 9 | 0 | 3 |
승 : 이민호, 패 : 피어밴드 |
피어밴드는 1회 나성범에게 솔로 홈런을 맞고 2회 김태균에게 적시타를 맞았지만 이후 5회까지 점수를 주지 않으며 호투하고 있었고 타선 역시 1회 박경수, 3회 박용근의 적시타와 4회 이재학의 폭투로 조금씩 점수를 쌓으며 역전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 여흥은 오래가지 못했는데 6회 피어밴드가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주고 이호준에게 곧바로 투런 홈런을 맞으며 역전을 허용한 것. 이후 7회에 고영표가 박석민에게 적시타를 추가로 맞으며 점수는 더 벌어졌고 타선이 NC의 계투진을 상대로 별다른 반전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결국 패배했다. 피어밴드는 이닝을 어느정도 끌어주고 나쁘지 않게 던져줬음에도 끝내 피홈런에 발목잡히며 패전 투수가 되고 말았다.
13.2. 8월 31일
8월 31일, 18:30 ~ 21:17 (2시간 47분),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2,96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해커 | 1 | 4 | 0 | 4 | 0 | 0 | 2 | 0 | 0 | 11 | 18 | 0 | 3 |
kt | 정성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1 | 0 |
승 : 해커, 패 : 정성곤 |
선발 정성곤이 저번 등판의 기운을 받아 호투 해줬으면 했지만... 지난번 호투는 온데간데 없고 1회부터 1실점한걸 시작으로 2회 난조를 보이며 순식간에 4점을 내줬고 결국 2회를 다 마치지 못한채 강판됐다. 후속 투수는 패전처리로 자주 등판하는 이상화. 하지만 이상화 역시 4회 박석민에게 투런을 허용하는 등 4회에만 4실점을 하며 좋지 못했다. 이후 7회 등판한 심재민이 난조를 보이며 다시 추가로 2실점을 허용.
타선은 그야말로 무기력했다. 8회 영봉패 만큼은 면할 1사 2,3루 기회가 있었지만 이마저도 무산. 이날 팀 안타가 총 4개였는데 그나마 유민상과 중간에 교체되어 들어온 윤요섭이 2개씩 친게 전부였다.
14. 총평
[1] 이 경기까지 3연전[2] 이 경기부터 2연전[3] 부산이 아닌 울산에서 2경기가 진행된다.[4] 심우준의 선두타자 송구실책으로 인한 비자책[5] 보통 투수는 홈에 송구되는 상황이면 홈플레이트 뒤쪽으로 가서 송구가 새는걸 커버해야 하는데 심재민은 포수 근처에 있었다.[6] 참고로 주권은 10일 넥센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6.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94개의 공을 던졌다.[7] 오른쪽 발이 1루쪽이 아니라 홈쪽에 가까운걸 본 1루심이 견제아웃 직전에 보크 판정을 내렸다.[8] 이 경기에서 최형우의 이번 시즌 첫 번째 3루타가 나왔다.[9] 포수에서 투수로 전향하여 투구 힘 조절 요령이 아직 좋지 않을 마무리 투수를 너무 관리없이 던지게 하는 것 같다는 해설위원들의 평이 있었다.[10] 양성우, 조인성, 장민석 모두를 범타처리[11] 그래도 오늘은 2타점 2루타를 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긴 했다.[12] 이창재의 역전 허용, 이상화의 1사 만루 후 구원등판한 고영표의 0이닝 분식회계 등으로 홍성용, 류희윤까지 선발 포함 6명의 투수를 쓰고도 못 이겼다.[13] 타구 포구 실패에 이은 송구 미스로 1이닝 2실책[14] 아쉽게도 2루로 냅다 달린 황재균을 2루에서 놓쳤다.[15] 해당 영상 취권으로 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