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kt wiz/2021년
{{{#!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width=320><tablebordercolor=#000000><tablebgcolor=#000000> | kt wiz 2021 시즌별 경기 |
스토브리그 | 시범경기 | 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월 | 10월 정규시즌 1위 결정전 | 한국시리즈 |
- kt wiz의 2021년 10월을 정리한 문서입니다. 일정표와 기록표는 원정팀-홈팀 순으로 기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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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 |||||
마법같은 2021! V1 kt wiz | |||||
10월 종료시점 성적 | |||||
순위 | 승 | 무 | 패 | 승패차 | 승률 |
1 / 10 | 76 | 9 | 59 | +17 | 0.563 |
10월 성적 | 8 | 4 | 13 | -5 | 0.381 |
시리즈 성적 | 우세 4 / 동률 4 / 열세 7 | ||||
시리즈 스윕 | 승리 0 / 패배 2 | ||||
최다 연승 | 2연승 | ||||
최다 연패 | 5연패 | ||||
경기 취소 | 2회 | ||||
1위 결정전 | 1승 |
2021년도 kt wiz 10월 일정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 VS | 2 VS | 3 VS | ||||
3:4 패 | 2:2 무 | 8:6 승 | ||||
2:3 패 | ||||||
🚌 사직 | 🚌 문학 | |||||
4 | 5 VS | 6 VS | 7 VS | 8 VS | 9 VS | 10 VS |
4:4 무 | 4:2 패 | 2:9 승 | 우천취소 | 1:6 패 | 우천취소 | |
🏠 수원 | 🚌 잠실 | |||||
11 VS | 12 VS | 13 VS | 14 VS | 15 VS | 16 VS | 17 VS |
4:2 승 | 1:4 패 | 3:5 패 | 6:2 승 | 7:7 무 | 2:11 승 | 2:1 패 |
🚌 잠실 | 🚌 잠실 | 🏠 수원 | ||||
18 | 19 VS | 20 VS | 21 | 22 VS | 23 VS | 24 VS |
2:4 패 | 0:3 패 | 2:4 패 | 0:4 패 | 1:7 승 | ||
🚌 창원 | 🚌 광주 | 🚌 대구 | 🏠 수원 | |||
25 | 26 | 27 VS | 28 VS | 29 VS | 30 VS | 31 VS (TB) |
9:6 패 | 1:1 무 | 2:4 패 | 8:3 승 | 1:0 승 | ||
2:5 승 | ||||||
🏠 수원 | 🚌 고척 | 🚌 문학 | 🚌 대구 |
1. 개요2. 9월 30일 ~ 10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3. 10월 2일 ~ 10월 3일 VS SSG 랜더스 (문학) 위닝 시리즈4. 10월 5일 ~ 10월 6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루징 시리즈5. 10월 7일 ~ 10월 8일 VS 키움 히어로즈 (수원) 1승6. 재편성 경기 목록7. 10월 9일 ~ 10월 11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8. 10월 12일 ~ 10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루징 시리즈9. 10월 15일 VS KIA 타이거즈 (수원) 동률 시리즈
9.1. 10월 15일
10. 10월 16일 ~ 10월 17일 VS 한화 이글스 (수원) 동률 시리즈11. 10월 1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1패11.1. 10월 19일
12. 10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12.1. 10월 20일
13. 10월 22일 ~ 10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14. 10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수원) 1승14.1. 10월 24일
15. 10월 27일 ~ 10월 28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동률 시리즈16. 10월 2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1패17. 10월 30일 VS SSG 랜더스 (문학) 1승18. 10월 3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정규시즌 1위 결정전 1승19. 월간 총평1. 개요
kt wiz의 10월 일정은 사직[1]-문학-수원-수원[2]-잠실[3]-잠실-수원-수원-창원-광주-대구-수원-수원-고척-문학[4]-대구 순으로 10월 8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9일부터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 문학 SSG와의 원정 4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NC와 키움과의 홈 4경기와 잠실 LG와의 원정 2경기가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의 원정 3경기와 KIA와 한화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넷째주 일정은 창원 NC와 광주 KIA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4경기와 키움과의 홈 1경기가 있으며, 10월 다섯째주 일정은 NC와의 홈 3경기와 고척 키움과 문학 SSG와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30일 ~ 10월 1일까지 진행되는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10월 19일 ~ 10월 23일과 10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창원 NC와 광주 KIA와 대구 삼성과의 원정 5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1경기가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16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9월 30일 ~ 10월 1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피스윕
9월 30일 경기는 9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10월 1일 경기는 8월 2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금요일에 경기가 열린다.
2.1. 10월 1일 DH1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강백호 | 김민혁 | 호잉 | 유한준 | 장성우 | 신본기 | 배정대 | 오윤석 | 심우준 | 고영표 |
1루수 | 좌익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포수 | 3루수 | 중견수 | 2루수 | 유격수 |
10월 1일 금요일 사직 야구장 15:00 ~ 17:59 (2시간 59분) | , , , | 관중 : 93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고영표 | 0 | 0 | 3 | 0 | 0 | 0 | 0 | 0 | 0 | 3 | 7 | 1 | 2 |
롯데 | 박세웅 | 0 | 3 | 0 | 0 | 0 | 0 | 0 | 1 | - | 4 | 12 | 1 | 2 |
승 | 최준용 (3-1) | 패 | 이대은 (2-1) | 세 | 김원중 (29) |
결승타 | 한동희 (8회 2사 2루서 좌중간 안타) |
kt가 내야 불안으로 3연패에 빠졌다. 안정적으로 보였던 선두 수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kt는 1일 사직 롯데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3-4로 졌다. 팀 내 최고 에이스인 고영표가 등판한 경기에서 실책이 연거푸 나오면서 패했다는 점에서 팀 분위기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kt는 이날 선취점을 위해 강백호를 선두타자로 기용하는 강수를 뒀지만 1회 무사 1·3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3번 호잉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4번 유한준의 3루 땅볼 때 3루 주자 강백호가 홈으로 파고들다 아웃됐다.
되려 2회말 실책이 나오며 3점을 내줬다. 1사 뒤 안치홍이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출루했고, 정훈과 한동희의 연속 안타에 이어 마차도의 2루타가 나오면서 3점을 허용했다. 3점 모두 비자책으로 기록됐다.
kt는 3회초 유한준의 스리런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지만 3-3 동점이던 8회말 실책성 플레이가 빌미가 되며 결승점을 내줬다. 무사 1루에서 안치홍의 1루 땅볼은 병살타성 타구였지만 유격수 심우준이 1루에 송구할 때 공을 더듬으며 아웃카운트가 1개만 늘었다. 이어진 정훈의 타구 역시 2루수 앞 병살타성 코스였는데, 2루수 오윤석이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타자주자 정훈만 아웃시켰다. 결국 한동희가 kt 셋업맨 이대은으로부터 좌중간 결승 2루타를 때려내 승부가 갈렸다.
kt는 29일 두산전 패배 이후 3연패를 당했다. 3연패 모두 내야 실책이 빌미가 됐다.
반면 롯데는 연승을 이어가며 가을야구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롯데 이대호는 3-3이던 3회말 1사 뒤 우전안타로 개인 통산 2000안타(KBO 역대 14번째)를 기록했다.
2.2. 10월 1일 DH2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강백호 | 김민혁 | 황재균 | 유한준 | 호잉 | 허도환 | 신본기 | 배정대 | 심우준 | 엄상백 |
1루수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10월 1일 금요일 사직 야구장 18:30 ~ 21:33 (3시간 3분) | | 관중 : 1,34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엄상백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10 | 0 | 6 |
롯데 | 이인복 | 0 | 1 | 0 | 2 | 0 | 0 | 0 | 0 | - | 3 | 6 | 1 | 4 |
승 | 이인복 (2-0) | 패 | 엄상백 (3-1) | 홀 | 김진욱 (8), 프랑코 (1), 구승민 (7), 김도규 (3) | 세 | 김원중 (30) |
결승타 | 한동희 (4회 2사 1루서 우월 홈런) |
kt 이강철 감독이 한국시리즈를 연상케 하는 초강수를 뒀지만 더블헤더 싹쓸이 패배 포함,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kt는 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더블헤더 2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1차전 3-4, 2차전 2-3, 모두 1점 차 패배였다. 이로써 선두 수성이 시급한 KT는 급한 불과 맞닥뜨려야 했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kt는 타선이 침묵하자 팀 내 ‘리딩 히터’ 강백호를 1번에 전진 배치했다. 강백호의 1번 배치는 2018년 이후 3년 만이다. 이강철 감독은 “일단 임시 방편이다. 선취점이 계속 늦게 나온다. 강백호가 먼저 나가서 선취점을 낸다는 보장은 없지만 확률 높은 선수를 앞에 배치해서 선취점을 내보려고 생각한다”라며 “당분간 경기 풀릴 때까지는 타순을 변경하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변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일단 강백호는 자신의 타격감을 조율하며 끊임없이 출루했다. 1차전 3타수 1안타 1볼넷으로 2출루 경기를 펼쳤고 2차전 역시 4타수 3안타 1볼넷으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강백호가 전진 배치되면서 빠진 자리에 호잉, 황재균 등의 타순에서 해결이 되지 못했다. 1차전 유한준의 3점 홈런이 있었지만 이후 점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리고 2차전에서는 2회 무사 2루, 3회 2사 1,3루 기회를 놓쳤다. 4회 2점을 뽑아냈지만 무사 2,3루 기회에서 나온 득점 치고는 다소 초라했다. 5회 무사 1,2루 기회를 놓쳤고 6회 무사 1루에서 신본기의 번트 실패로 득점에 실패했다.
마운드에서는 나름대로 선방을 해나가고 있었다. 2차전에서는 벤치가 적극적으로 개입을 했다. 특히 7회말 kt 벤치는 기민하게 움직이면서 상대 득점을 차단하기 위해 사력을 다했다.
7회 시작은 선발 투수 엄상백으로 시작했다. 엄상백이 선두타자 나승엽에게 볼넷을 내줬고 이후 조현우, 박시영을 투입했다. 하지만 대주자 최민재에게 3루 도루를 허용했고 신용수에게 볼넷을 내준 뒤 다시 2루 도루를 내줬다. 1루가 비어있는 상황에서 손아섭을 거르고 이대호와 승부를 택하는 수를 냈다. 손아섭 거르고 이대호였다.
그리고 마무리 김재윤을 7회에 투입하는 강수를 뒀다. 결과적으로 이강철 감독의 용병술은 성공이었다. 김재윤은 이대호를 유격수 병살타로 요리, 실점을 억제하면서 위기를 넘겼다. 그러나 9회 1사 만루에서 득점에 실패하면서 경기를 내줘야 했다.
3. 10월 2일 ~ 10월 3일 VS SSG 랜더스 (문학) 위닝 시리즈
3.1. 10월 2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10월 2일 자) | |
등록 | 권동진 |
말소 | 고명성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장성우 | 신본기 | 배정대 | 심우준 | 쿠에바스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10월 2일 토요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17:00 ~ 20:16 (3시간 16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0 | 0 | 2 | 0 | 0 | 2 | 8 | 1 | 4 |
SSG | 가빌리오 | 0 | 0 | 0 | 0 | 0 | 1 | 0 | 1 | 0 | 2 | 7 | 0 | 4 |
결승타 | 없음 |
팀이 가장 어려운 순간 지난해 포스트시즌 에이스가 재림했다. 그러나 타선과 불펜이 쿠에바스 12K 탈삼진쇼의 결말을 새드엔딩으로 만들었다.
쿠에바스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시즌 14차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 3볼넷 12탈삼진 1실점 호투에도 승리에 실패했다.
쿠에바스의 경기 전 기록은 18경기 8승 4패 평균자책점 4.77로, 최근 등판이었던 9월 21일 광주 KIA전에서 7이닝 5실점(4자책)으로 승리를 챙긴 뒤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열흘의 휴식을 가졌다. 올해 SSG에게는 4월 28일 인천에서 5이닝 무실점에도 승리하지 못했던 터.
더 이상의 어지럼증은 없었다. 열흘의 휴식을 통해 체력을 충분히 재충전한 모습이었다. 1회 KKK로 탈삼진쇼의 서막을 연 쿠에바스는 2회 2사 후 박성한의 안타와 견제 실책, 김강민의 11구 끝 볼넷으로 처한 1, 2루서 이재원을 우익수 파울플라이 처리했다.
3회에도 선두 최지훈의 번트안타와 도루, 추신수의 스트레이트 볼넷으로 무사 1, 2루에 몰렸지만 오태곤의 2루수 직선타 때 미처 귀루하지 못한 2루주자 최지훈까지 아웃되는 행운이 따랐다. 후속 최주환은 중견수 뜬공.
4회와 5회는 완벽에 가까웠다. 중심타선을 만난 4회 루킹 삼진 1개를 곁들여 삼자범퇴를 만든 뒤 5회 삼진 2개를 포함 다시 3타자만을 상대했다. 8타자 연속 범타와 함께 5회까지 투구수가 67개에 불과했다.
여전히 0대0이던 6회 첫 실점했다. 선두 추신수의 볼넷과 오태곤의 중전안타로 무사 1, 2루에 몰린 상황. 최주환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한숨을 돌렸지만 최정에게 1타점 좌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다만 계속된 1사 1, 2루는 한유섬-박성한을 연속 삼진으로 잡고 극복했다.
그리고 7회초 마침내 타선이 2점을 뽑으며 호투에 응답했다. 2대1로 앞선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쿠에바스는 삼진 2개를 곁들인 삼자범퇴 이닝을 치르고 7월 8일 삼성전 이후 약 3달만에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완성했다.
그러나 호투의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2대1로 리드한 8회부터 마운드에 오른 주권이 곧바로 첫 타자 추신수에 치명적인 동점 솔로포를 헌납한 것. 쿠에바스의 시즌 9번째 승리가 날아간 순간이었다.
사실 그 전에 타선의 책임도 컸다. 1회 1사 1, 2루, 3회 무사 1루, 5회 1사 1, 2루, 6회 1사 1루 등 숱한 찬스를 모두 병살타로 무산시키며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쳤다. 7회 우여곡절 끝에 2점을 뽑았지만 사실 그 전에 더 많은 득점이 이뤄져야 했다. 그리고 마지막 9회 찾아온 무사 1, 2루 찬스서도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kt는 쿠에바스의 호투에도 2대2 무승부를 거두며 4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쿠에바스는 KBO리그 역대 32번째 선발타자 전원 탈삼진과 함께 12탈삼진으로 2019년 5월 3일 대전 한화전 10탈삼진을 넘어 한 경기 개인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웠지만 빛을 보지 못했다.
3.2. 10월 3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배정대 | 장성우 | 신본기 | 심우준 | 소형준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중견수 | 포수 | 2루수 | 유격수 |
10월 3일 일요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13:59 ~ 17:57 (3시간 58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소형준 | 0 | 3 | 0 | 1 | 0 | 1 | 0 | 0 | 3 | 8 | 17 | 2 | 8 |
SSG | 조영우 | 0 | 0 | 0 | 0 | 1 | 2 | 0 | 3 | 0 | 6 | 7 | 2 | 5 |
승 | 이대은 (3-1) | 패 | 장지훈 (2-4) | 홀 | 주권 (24) | 세 | 김재윤 (29) |
결승타 | 박경수 (9회 1사 3루서 좌전 안타) |
kt는 3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 시즌 15차전에서 8대6 재역전승을 거뒀다. 이 감독을 고민하게 만들었던 타자들이 힘을 냈다.
지난달 28일 두산전에서 5점을 뽑은 이후 5경기에서 4점 이하에 그쳤다. 지난 1일 롯데전와 더블헤더 제1경기에서 3점, 제2경기에서 2점, 전날(2일) SSG전에서 2득점이 전부였던 kt였다.
답답한 공격이 전개됐다. 이 감독은 “이렇게 꼬이나 생각도 들 거다. 번트 작전을 하려고 해도 상위 타순에서 계속 그런 상황이 와서 잘 안 풀린다”고 토로했다.
김민혁은 타격감을 잘 유지하고 있고 강백호도 최근 회복세를 보이는 분위기였지만 황재균과 유한준, 배정대가 더 살아나야 kt도 선두를 지킬 힘을 보여줄 수 있는 상황.
“그래도 마운드가 버텨줘서 다행이다”고 했지만 타선의 슬럼프가 길어질까 걱정이 컸다.
하지만 이날 이 감독은 고민을 어느 정도 덜 수 있는 상황을 봤다. 중심 타자들이 날카로운 타격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김민혁이 3안타 1볼넷으로 최근 활약을 이어가는 가운데 황재균이 3안타 2타점, 호잉이 2안타, 배정대가 2점 홈런을 기록했다. 역전, 재역전이 일어난 8회, 9회. kt는 9회말 1사 1루에서 장성우의 적시 2루타와 박경수의 적시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베테랑들이 해냈다.
kt는 이날 시즌 33호, KBO 통산 1019호, 팀 4호 선발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황재균은 최근 10경기에서 타율 2할3푼5리로 좋지 않았다. 호잉은 10경기 타율이 2할이 채 되지 않았다. 1할5푼8리에 그쳤다. 배정대도 2할9푼으로 썩 좋은 상황이 아니었다. 하지만 이들이 이날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이강철 감독 브리핑
“오늘 선수들이 연패를 탈출하려는 의지가 돋보인 경기였다”면서 “소형준은 선발로서 제 몫을 다했다. 승리를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고 전했다.
“타선에서는 김민혁이 활발한 출루를 하며 선두 타자의 임무를 충실히 했고, 박경수 등 베테랑들도 벤치 및 그라운드에서 승리를 이끌었다. 오늘 경기를 통해 상하위 타선에서 골고루 안타를 치는 등 선발 전원 안타로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줘서 고무적이다”고 칭찬했다.
“선수들 한주간 고생했고, 응원해주신 팬들께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4. 10월 5일 ~ 10월 6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루징 시리즈
4.1. 10월 5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10월 4일 자) | |
등록 | 김준태 |
말소 | 이홍구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조용호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장성우 | 신본기 | 배정대 | 호잉 | 심우준 | 데스파이네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포수 | 2루수 | 중견수 | 우익수 | 유격수 |
10월 5일 화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31 ~ 21:55 (3시간 24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0 | 0 | 0 | 0 | 2 | 0 | 0 | 0 | 2 | 4 | 8 | 0 | 1 |
KT | 데스파이네 | 1 | 0 | 0 | 2 | 0 | 0 | 0 | 0 | 1 | 4 | 11 | 2 | 6 |
홀 | 주권 (25), 이대은 (8) |
결승타 | 없음 |
kt가 눈앞에 찾아온 70승 선점 기회를 잡지 못했다...
kt 위즈는 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11차전에서 4-4 무승부를 거뒀다.
데스파이네가 지난달 29일 수원 두산전 7이닝 8실점 악몽을 극복했다. 초반 11타자 연속 범타를 시작으로 4회까지 NC 타선을 1피안타로 꽁꽁 묶었고, 3-0으로 앞선 5회 애런 알테어에 투런포를 허용했지만 금세 안정을 되찾고 퀄리티스타트 플러스를 해냈다. 이날 기록은 7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3탈삼진 2실점. 올해 NC전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1.57의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9월 들어 페이스가 떨어진 타선은 무려 홈런 3방을 터트리는 화력쇼를 뽐냈다. 1회 2사 후 강백호가 우월 선제 솔로포로 물꼬를 튼 뒤 4회 장성우-신본기가 백투백 홈런으로 격차를 벌렸다. 물론 3회 2사 1, 2루, 4회 1사 만루, 5회 2사 만루 등 숱한 찬스서 적시타가 터지지 않았지만 홈런 3방이 에이스의 호투와 맞물렸다.
그러나 3-2로 앞선 9회초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마무리 김재윤이 마운드에 올라 선두 노진혁을 내야안타로 출루시킨 상황. 그럼에도 침착하게 후속 애런 알테어에 내야땅볼을 유도했지만 ‘88억 3루수’ 황재균이 치명적인 포구 실책을 범하며 무사 1, 2루로 상황이 바뀌었다. 타구가 야속하게도 글러브를 맞고 외야로 흘러갔다.
설상가상으로 상대의 더블스틸로 허를 찔린 김재윤은 결국 박대온에 7구 끝 동점 희생플라이를 맞았고, 곧바로 박준영에게 2구만에 1타점 역전 적시타를 허용하며 고개를 숙였다. 황재균의 실책이 부른 악몽이었다.
kt는 마지막 9회말 선두 유한준의 안타와 박경수의 극적인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지만 승부를 뒤집기엔 역부족이었다.
kt는 이날 승리할 경우 10개 구단 중 가장 먼저 시즌 70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그러나 야수 실책과 마무리의 난조로 고지를 눈앞에 둔 상태서 발길을 돌려야 했다. 9회 황재균의 실책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4.2. 10월 6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조용호 | 강백호 | 호잉 | 장성우 | 신본기 | 배정대 | 권동진 | 심우준 | 배제성 |
지명타자 | 좌익수 | 1루수 | 우익수 | 포수 | 3루수 | 중견수 | 2루수 | 유격수 |
10월 6일 수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30 ~ 21:36 (3시간 6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루친스키 | 0 | 0 | 1 | 0 | 0 | 0 | 0 | 0 | 3 | 4 | 4 | 0 | 3 |
KT | 배제성 | 0 | 0 | 0 | 0 | 0 | 0 | 0 | 0 | 2 | 2 | 7 | 4 | 3 |
승 | 루친스키 (14-8) | 패 | 배제성 (9-8) | 홀 | 임창민 (16) | 세 | 이용찬 (10) |
결승타 | 양의지 (3회 2사 3루서 우전 안타) |
5. 10월 7일 ~ 10월 8일 VS 키움 히어로즈 (수원) 1승
2021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21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가 된다.
5.1. 10월 7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장성우 | 신본기 | 배정대 | 심우준 | 엄상백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10월 7일 목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30 ~ 21:13 (2시간 43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최원태 | 0 | 0 | 0 | 0 | 0 | 2 | 0 | 0 | 0 | 2 | 7 | 1 | 1 |
KT | 엄상백 | 0 | 4 | 0 | 1 | 0 | 0 | 4 | 0 | - | 9 | 6 | 2 | 5 |
승 | 엄상백 (4-1) | 패 | 최원태 (8-10) | 홀 | 주권 (26) |
결승타 | 유한준 (1회 1사 2,3루서 우전 안타) |
5.2. 10월 8일 (우천취소)
10월 8일 금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30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정찬헌 | 경기전 우천취소 | ||||||||||||
KT | 쿠에바스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24일 일요일에 재편성된다.
6. 재편성 경기 목록
kt wiz는 창원, 대구, 광주를 제외하면 수도권에서 치른다.9월 26일에 발표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로 인해 빠듯한 일정에 따라 일부 경기는 더블헤더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취소일 | 경기장 | 상대팀 | 취소사유 | 재편성일 |
-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한화 이글스 | 개막 2연전 미편성 | 10월 16일 |
4월 3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한화 이글스 | 우천취소 | 10월 17일 |
5월 4일 | 고척 스카이돔 | 키움 히어로즈 | 접종휴식취소 | 10월 29일 |
6월 10일 | 인천 SSG 랜더스필드 | SSG 랜더스 | 우천취소 | 10월 30일 |
6월 15일 | 창원 NC 파크 | NC 다이노스 | 우천취소 | 10월 19일 |
6월 29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 코로나19 역학조사 관련 취소 | 10월 9일 |
6월 30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10월 10일 |
7월 6일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우천취소 | 10월 21일 |
7월 7일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 삼성 라이온즈 | 우천취소 | 10월 22일 |
7월 10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kt wiz | 코로나19 역학조사 관련 취소 | 10월 20일 |
7월 13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NC 다이노스 | 코로나취소 | 10월 27일 |
7월 14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NC 다이노스 | 코로나취소 | 10월 28일 |
7월 15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NC 다이노스 | 코로나취소 | 10월 28일 |
7월 16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코로나취소 | 10월 12일 |
7월 17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코로나취소 | 10월 13일 |
7월 18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코로나취소 | 10월 14일 |
9월 7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KIA 타이거즈 | 우천취소 | 10월 15일 |
10월 8일 |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 키움 히어로즈 | 우천취소 | 10월 24일 |
10월 10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LG 트윈스 | 우천취소 | 10월 11일 |
7. 10월 9일 ~ 10월 11일 VS LG 트윈스 (잠실) 동률 시리즈
10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6월 29일에 코로나취소 및 6월 30일과 10월 10일에 더블헤더 1차전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LG전이다.
7.1. 10월 9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조용호 | 황재균 | 강백호 | 호잉 | 유한준 | 장성우 | 신본기 | 배정대 | 심우준 | 고영표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포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10월 9일 토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7:00 ~ 20:15 (3시간 15분) |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고영표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7 | 0 | 4 |
LG | 임준형 | 1 | 1 | 0 | 0 | 0 | 1 | 1 | 2 | - | 6 | 10 | 0 | 6 |
승 | 김윤식 (7-4) | 패 | 고영표 (11-5) | 홀 | 김대유 (20), 이정용 (13), 정우영 (23) |
결승타 | 김현수 (1회 1사서 좌월 홈런) |
LG에게 상당히 강했던 고영표를 선발로 내세우며 2위인 LG를 상대로 우위를 가져가려고 했지만 땅볼러인 고영표를 상대로 타석 위치를 조정해 뜬공을 최대한 많이 양산하는 전략을 내세운 LG에게 홈런 2개를 포함한 안타를 8개나 맞으며 고전했다. 6이닝 3실점 퀄리티 스타트를 한게 용할 지경. 그리고 타선은 철벽이라 불리는 LG의 계투진에 손을 쓰지 못하며 1:6으로 완패했다.
7.2. 10월 10일 (우천취소)
10월 10일 일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00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데스파이네 | 경기전 우천취소 | ||||||||||||
LG | 이민호 |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다음날 10월 11일 월요일에 재편성된다.
7.3. 10월 11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황재균 | 강백호 | 호잉 | 장성우 | 김준태 | 신본기 | 오윤석 | 배정대 | 데스파이네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우익수 | 포수 | 지명타자 | 유격수 | 2루수 | 중견수 |
10월 11일 월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4:00 ~ 17:43 (3시간 43분) |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데스파이네 | 2 | 0 | 0 | 0 | 0 | 2 | 0 | 0 | 0 | 4 | 5 | 0 | 10 |
LG | 이민호 | 0 | 0 | 0 | 2 | 0 | 0 | 0 | 0 | 0 | 2 | 7 | 1 | 4 |
승 | 데스파이네 (11-9) | 패 | 함덕주 (1-2) | 홀 | 박시영 (11), 조현우 (5), 주권 (27), 이대은 (9) | 세 | 김재윤 (30) |
결승타 | 강백호 (6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
오늘도 타선은 상대투수 이민호가 제구불안으로 많은 사사구를 얻어내며 수많은 득점권을 만들었으나, 적시타 없이 2점밖에 못 뽑아내는 등 극심한 타격 침체로 불안한 리드를 했다.
데스파이네가 4회말에 투구수가 많아지고 급격히 흔들리면서 2점을 실점했으나, 끝끝내 이닝소화를 하며 5.2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이 6회초 함덕주, 김대유를 상대로 밥상을 차리고 강백호가 드디어 오늘 경기 유일한 kt의 적시타를 만들어내며 데스파이네를 승리투수 요건으로 만들어주었다.
불펜도 무실점 피칭을 하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오늘 경기 마무리 투수 김재윤은 데뷔 첫 한 시즌 30세이브를 기록했다.
이 경기를 승리함으로 다시 LG와의 승차를 3.5게임차로 벌렸고, 올 시즌 LG 상대 8승 2무 6패로 창단 이후 최초로 LG 상대 우세 시즌을 확정했다.
8. 10월 12일 ~ 10월 14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루징 시리즈
7월 16일과 7월 17일과 7월 18일에 코로나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잠실 원정이며 마지막 두산전이다.8.1. 10월 12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10월 12일 자) | |
등록 | 김태훈 |
말소 | 김민혁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조용호 | 황재균 | 강백호 | 호잉 | 김준태 | 천성호 | 신본기 | 배정대 | 심우준 | 쿠에바스 |
좌익수 | 3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1루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10월 12일 화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29 ~ 22:08 (3시간 39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3 | 1 | 10 |
두산 | 곽빈 | 0 | 0 | 1 | 0 | 0 | 0 | 3 | 0 | - | 4 | 9 | 1 | 4 |
승 | 김명신 (3-1) | 패 | 주권 (3-4) | 세 | 김강률 (19) |
결승타 | 페르난데스 (7회 무사 2루서 좌전 안타) |
정녕 이게 정규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 맞나 싶을 정도로 9월 22일 KIA전부터 이어져온 타선의 부진이 매우 심각하다. 상대팀들은 이미 kt타선을 만만하게 생각하고 있고, 오늘도 그런 모습이었다.
거의 매 이닝 사사구를 얻어내며 출루하고, 얻어낸 사사구가 총 10개였지만, 1회 무사 만루 무득점, 7회 1사 만루 밀어내기 1득점 등 오늘도 팬들의 혈압을 올리는 최악의 타격을 선보였다. 특히 7회에서 연속으로 삼진을 당하면서 두산도 그 전까지 잘풀리던 경기가 아니었음에도 결국 분위기를 내주고, 불펜진이 실점하면서 무기력하게 패배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전날 경기도 결코 타자들이 잘해서 이긴 경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학습효과는 하나도 없다. 이 심각한 부진이 계속 이어지니 순위 하락은 시간문제이다.
8.2. 10월 13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조용호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장성우 | 신본기 | 배정대 | 심우준 | 배제성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2루수 | 중견수 | 유격수 |
10월 13일 수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30 ~ 21:46 (3시간 16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배제성 | 0 | 1 | 2 | 0 | 0 | 0 | 0 | 0 | 0 | 3 | 7 | 2 | 4 |
두산 | 미란다 | 0 | 1 | 0 | 0 | 0 | 2 | 1 | 1 | - | 5 | 7 | 0 | 5 |
승 | 홍건희 (6-6) | 패 | 이대은 (3-2) | 세 | 김강률 (20) |
결승타 | 박건우 (7회 1사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경기 초반만 해도 상대 선발 미란다 상대로 3득점을 얻어내고 배제성도 5회까지 1실점으로 이길 수 있을까라는 희망이 있나했다. 하지만 배제성이 6회 들어 흔들리면서 상대 김태형 감독이 대타로 나와 타율이 매우 좋은 최용제를 내세우며 결국 동점을 허용하고 만다.
오늘도 kt 타선은 또 타선이 경기 후반에 터지지 않고 그대로 무기력하게 물러나기만 했고, 이대은이 7회에 올라와 도루 허용 및 역전을 허용하고, 8회에도 올라와 선두타자 출루시키고 투수가 바뀌었지만, 바뀐 투수 박시영은 견제 실책과 폭투 실점으로 팀이 조금이라도 힘을 낼 수 있다는 희망을 완전히 꺾어버렸다. 어제와 똑같이 9월말부터 침체되어있는 팀의 악순환의 반복. 개선의 여지는 역시 전혀 없다.
오늘 삼성이 또 이기면서 삼성과는 1.5게임 차로 좁혀졌고, LG도 무승부를 거두며 2게임 차로 좁혀졌다. 팀의 문제점이 전혀 개선되지 않으면서 다이나믹한 추락이 가까워져가고 있다. 이대로라면 선두 수성은 커녕 3위까지 추락할 수 있기에 대책이 마련이 되지 않으면 우승은 실패할 것이다.
8.3. 10월 14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황재균 | 김태훈 | 강백호 | 장성우 | 호잉 | 유한준 | 배정대 | 오윤석 | 심우준 | 소형준 |
3루수 | 좌익수 | 1루수 | 포수 | 우익수 | 지명타자 | 중견수 | 2루수 | 유격수 |
10월 14일 목요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30 ~ 22:10 (3시간 40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소형준 | 0 | 2 | 0 | 1 | 0 | 1 | 2 | 0 | 0 | 6 | 13 | 1 | 4 |
두산 | 최원준 | 0 | 0 | 2 | 0 | 0 | 0 | 0 | 0 | 0 | 2 | 8 | 0 | 2 |
승 | 소형준 (6-6) | 패 | 최원준 (12-3) |
결승타 | 황재균 (4회 1사 만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
경기 총평: 두산 킬러 소형준 6승 호투, 타선 13안타 6득점 지원 KT 연패 탈출 후 선두 굳히기 재시동을 걸었다.
오늘도 잔루는 좀 많은 편이긴 했지만... 그래도 행운의 안타들이 많이 나오고 하위타선이 분발하며 경기 후반인 6회와 7회 꼭 필요할 때 점수를 내면서 이길 수 있었다. 오윤석이 선취 2타점 적시타, 배정대가 3타수 3안타 1타점 희플, 그리고 안풀리는 기간동안 장성우와 함께 최악의 욕받이 듀오였던 심우준도 4타수 3안타 1타점, 백전노장 유한준도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오늘만큼은 기동력 있는 야구를 펼쳤다.
투수진에서도 소형준이 1회와 3회에 흔들리면서 2실점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 흔들리지 않으면서 6이닝 2실점 QS를 기록하고, 조현우 - 박시영 - 김재윤으로 이어지는 불펜 역시 흔들리지 않으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오늘 경기로 두산과의 경기를 모두 마감하며 3년 연속으로 9승 7패 우세 시즌을 확정했고, KIA가 삼성을 잡아주며 2.5게임 차로 벌렸고, LG는 롯데 상대로 13:3으로 승리하며 2.5게임 차를 유지했다.
9. 10월 15일 VS KIA 타이거즈 (수원) 동률 시리즈
9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KIA와의 홈경기가 된다.9.1. 10월 15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황재균 | 배정대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김태훈 | 장성우 | 오윤석 | 심우준 | 엄상백 |
3루수 | 중견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좌익수 | 포수 | 2루수 | 유격수 |
10월 15일 금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30 ~ 22:29 (3시간 59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IA | 최용준 | 0 | 0 | 2 | 0 | 0 | 3 | 2 | 0 | 0 | 7 | 12 | 0 | 5 |
KT | 엄상백 | 0 | 0 | 2 | 1 | 4 | 0 | 0 | 0 | 0 | 7 | 9 | 1 | 9 |
결승타 | 없음 |
kt wiz의 2021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KIA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0. 10월 16일 ~ 10월 17일 VS 한화 이글스 (수원) 동률 시리즈
개막 2연전 미편성과 4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가 된다.10.1. 10월 16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황재균 | 배정대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오윤석 | 신본기 | 허도환 | 조용호 | 데스파이네 |
3루수 | 중견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2루수 | 유격수 | 포수 | 좌익수 |
10월 16일 토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7:01 ~ 20:08 (3시간 7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킹험 | 0 | 0 | 0 | 0 | 0 | 0 | 0 | 2 | 0 | 2 | 6 | 0 | 2 |
KT | 데스파이네 | 1 | 0 | 0 | 0 | 2 | 1 | 3 | 4 | - | 11 | 13 | 0 | 8 |
승 | 데스파이네 (12-9) | 패 | 킹험 (10-7) |
결승타 | 호잉 (1회 1사 만루서 2루수 땅볼) |
kt는 16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벌어진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5차전에서 11-2 대승을 거두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타선이 살아난 kt는 7회말 3점을 추가하며 7-0으로 달아났다. 이미 승부의 추가 기운 상황이었지만 kt는 선발 데스파이네를 내리지 않았다.
데스파이네의 투구 수가 적은 것도 아니었다. 데스파이네는 7회초까지 110구를 던졌다. 하지만 그는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선두타자 임종찬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한 데스파이네는 이원석을 삼진으로 잡았지만, 정은원에게 우중간 안타로 1사 1·3루에 몰렸다.
이어 최재훈에게 중월 2루타를 허용해 2실점 했다. 데스파이네는 이후 하주석을 유격수 뜬공으로 돌려세운 뒤 마운드를 이대은에게 넘겼다.
이대은이 추가 실점을 막아 데스파이네의 이날 경기 성적은 7⅔이닝 6피안타 2볼넷 7탈삼진 2실점이 됐다.
경기의 대세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데스파이네는 괜히 8회초에도 마운드에 올라 애꿎은 평균자책점만 희생한 셈이 됐다.
하지만 그는 아쉬워하지 않았다. 경기 후에 만난 데스파이네는 불펜진에 휴식을 주기 위해 8회초 등판을 자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오늘 팀이 많은 득점을 지원해준 덕분에 비교적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며 "내가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더 많은 이닝을 던지는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데스파이네는 "점수 차이는 있었지만, 컨디션이 좋았고, 이전까지 실점도 하지 않았다. 잘하면 완봉도 노려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127구는 9월 29일 수원 두산 베어스전에서 기록한 125구를 넘는 데스파이네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수다.
그는 "한 경기에서 가장 많이 던진 투구 수가 얼마인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오늘은 컨디션이 좋아서 조금 더 던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야구장은 때 이른 추위로 기온이 급하강해 사실 투구하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하지만 쿠바 출신의 데스파이네는 "내게는 던지기 좋은 날씨였다"며 "그래서 더 많은 투구 수를 가져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에이스 맥스 셔저가 포스트시즌에서 9회 깜짝 등판한 걸 봤다는 데스파이네는 "불펜이나 마무리투수로 던진 경험이 있어서 팀에서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언제든지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철 감독 브리핑
"선발 데스파이네가 에이스로서 제 몫을 다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이어 나온 불펜투수들도 데스파이네의 승리를 도왔다"고 투수들을 칭찬했다.
이어 이강철 감독은 "상하위 타선에서 골고루 안타를 치며 활발한 타격을 보여줬다. 신본기의 공수 활약이 돋보였고, 강백호가 타격에서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다음 경기가 기대된다. 추운 날씨에 선수들 고생 많았다"고 덧붙였다.
10.2. 10월 17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10월 17일 자) | |
등록 | 조대현 |
말소 | 허도환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황재균 | 배정대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신본기 | 조용호 | 장성우 | 심우준 | 쿠에바스 |
3루수 | 중견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2루수 | 좌익수 | 포수 | 유격수 |
10월 17일 일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4:01 ~ 16:53 (2시간 52분) | | 무관중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카펜터 | 0 | 0 | 1 | 0 | 0 | 0 | 0 | 1 | 0 | 2 | 7 | 2 | 0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1 | 0 | 0 | 0 | 0 | 1 | 5 | 1 | 3 |
승 | 김민우 (13-9) | 패 | 박시영 (3-3) | 홀 | 주현상 (4) | 세 | 강재민 (5) |
결승타 | 없음 |
kt wiz의 2021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한화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1. 10월 19일 VS NC 다이노스 (창원) 1패
6월 15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창원 원정이다.11.1. 10월 19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황재균 | 배정대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박경수 | 장성우 | 조용호 | 심우준 | 배제성 |
3루수 | 중견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2루수 | 포수 | 좌익수 | 유격수 |
10월 19일 화요일 창원 NC 파크 18:31 ~ 21:43 (3시간 12분) | [5] | 관중 : 76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배제성 | 0 | 0 | 0 | 0 | 0 | 0 | 2 | 0 | 0 | 2 | 5 | 1 | 0 |
NC | 파슨스 | 0 | 0 | 2 | 0 | 1 | 0 | 1 | 0 | - | 4 | 8 | 0 | 7 |
승 | 파슨스 (4-7) | 패 | 배제성 (9-9) | 홀 | 김진성 (9) | 세 | 이용찬 (12) |
결승타 | 양의지 (3회 무사 1루서 중월 홈런) |
12. 10월 20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1패
7월 10일에 코로나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광주 원정이며 마지막 KIA전이다.12.1. 10월 20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10월 20일 자) | |
등록 | 김민혁 |
말소 | 김태훈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황재균 | 장성우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오윤석 | 조용호 | 배정대 | 심우준 | 소형준 |
3루수 | 포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2루수 | 좌익수 | 중견수 | 유격수 |
10월 20일 수요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8:30 ~ 21:05 (2시간 35분) | | 관중 : 68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소형준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6 | 2 | 2 |
KIA | 멩덴 | 0 | 2 | 0 | 0 | 1 | 0 | 0 | 0 | - | 3 | 4 | 0 | 3 |
승 | 멩덴 (7-3) | 패 | 소형준 (6-7) | 홀 | 장현식 (32), 홍상삼 (10) | 세 | 정해영 (30) |
결승타 | 박정우 (2회 무사 만루서 우중간 안타) |
소형준은 7이닝 3실점(1자책)으로 QS+을 기록했으나, 또 다시 타선이 득점권 잔루만 엄청 남기고, 무득점을 하며 패배하며, 삼성과 1경기차가 된 채, 운명의 대구 원정 2연전을 펼치게 되었다!
13. 10월 22일 ~ 10월 2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피스윕
7월 6일과 7월 7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페넌트레이스 삼성전 최종전이다.2승시 사실상 선두 굳히기이고, 2패시 순위가 뒤집혀진다. 현재 두 팀다 타선이 부진하고, 선발 대진도 어마어마하기에 명품 투수전으로 펼처질 가능성이 크며, 타선이 몇 점을 내고, 불펜 싸움에서 승부가 갈릴 가능성이 크다.
13.1. 10월 22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10월 22일 자) | |
등록 | 문상철 |
말소 | 엄상백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조용호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박경수 | 장성우 | 배정대 | 심우준 | 고영표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2루수 | 포수 | 중견수 | 유격수 |
10월 22일 금요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8:30 ~ 21:04 (2시간 34분) | | 관중 : 5,86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고영표 | 0 | 0 | 0 | 0 | 0 | 1 | 1 | 0 | 0 | 2 | 8 | 1 | 1 |
삼성 | 원태인 | 0 | 0 | 0 | 4 | 0 | 0 | 0 | 0 | - | 4 | 9 | 0 | 2 |
승 | 원태인 (14-7) | 패 | 고영표 (11-6) | 홀 | 최채흥 (1) | 세 | 오승환 (44) |
결승타 | 강민호 (4회 무사 1,2루서 좌전 안타) |
13.2. 10월 23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조용호 | 배정대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박경수 | 장성우 | 신본기 | 심우준 | 쿠에바스 |
좌익수 | 중견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2루수 | 포수 | 3루수 | 유격수 |
10월 23일 토요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7:00 ~ 19:39 (2시간 39분) | | 관중 : 8,51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3 |
삼성 | 백정현 | 1 | 0 | 0 | 0 | 1 | 1 | 0 | 1 | - | 4 | 11 | 0 | 1 |
승 | 백정현 (14-4) | 패 | 쿠에바스 (8-5) | 홀 | 우규민 (24), 최채흥 (2) |
결승타 | 오재일 (1회 2사 1,3루서 우전 안타) |
타선의 무득점으로 오늘도 패하며 121일만에 1위를 빼앗기고, 2위로 내려앉았다. 쿠에바스는 QS 피칭으로 잘 던져주었으나, 역시 타선이 살아나지 않으며 현재 최근 5연패 기간 동안 5득점 밖에 하지 못했다. 타선이 다시 살아나지 않으면, 1위를 재탈환 할 수 없을 것이다.
14. 10월 24일 VS 키움 히어로즈 (수원) 1승
10월 8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키움과의 홈경기가 된다. 그리고 백신접종자에 한정해서 무관중이 풀리면서 정원의 30%를 수용할 수 있는 후반기 첫 경기가 될 예정이다.#14.1. 10월 24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배정대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장성우 | 박경수 | 심우준 | 김민혁 | 데스파이네 |
중견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2루수 | 유격수 | 좌익수 |
10월 24일 일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4:01 ~ 16:51 (2시간 50분) | , 네이버, 카카오, Wavve, Seezn, U+프로야구 | 관중 : 2,14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키움 | 요키시 | 1 | 0 | 0 | 0 | 0 | 0 | 0 | 0 | 0 | 1 | 5 | 0 | 4 |
KT | 데스파이네 | 0 | 2 | 1 | 1 | 0 | 0 | 0 | 3 | - | 7 | 17 | 0 | 2 |
승 | 데스파이네 (13-9) | 패 | 요키시 (15-9) | 홀 | 조현우 (6) | 세 | 김재윤 (31) |
결승타 | 심우준 (2회 1사 1,2루서 우중간 2루타) |
kt wiz의 2021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키움전이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10월 27일 ~ 10월 28일 VS NC 다이노스 (수원) 동률 시리즈
7월 13일과 7월 14일과 7월 15일에 코로나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NC와의 홈경기가 되며, 마지막 NC전이며 이번 시즌 마지막 홈경기이다.15.1. 10월 27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장성우 | 박경수 | 호잉 | 심우준 | 배정대 | 배제성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포수 | 2루수 | 우익수 | 유격수 | 중견수 |
10월 27일 수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30 ~ 22:10 (3시간 40분) | | 관중 : 1,56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3 | 1 | 0 | 5 | 0 | 0 | 0 | 0 | 0 | 9 | 14 | 1 | 4 |
KT | 배제성 | 1 | 0 | 2 | 1 | 0 | 1 | 0 | 0 | 0 | 6 | 10 | 1 | 5 |
승 | 강동연 (3-2) | 패 | 배제성 (9-10) | 세 | 이용찬 (15) |
결승타 | 양의지 (1회 1사 1,2루서 중견수 2루타) |
15.2. 10월 28일 DH1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10월 28일 자) | |
등록 | 전유수 , 한차현 |
말소 | 심재민 , 조현우[6]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장성우 | 배정대 | 박경수 | 호잉 | 심우준 | 고영표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포수 | 중견수 | 2루수 | 우익수 | 유격수 |
10월 28일 목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5:01 ~ 18:14 (3시간 13분) | , , | 관중 : 62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송명기 | 0 | 0 | 0 | 0 | 0 | 0 | 0 | 1 | 0 | 1 | 8 | 0 | 1 |
KT | 고영표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9 | 0 | 5 |
결승타 | 없음 |
이 경기가 무승부가 나며 매직넘버가 다시 꺼졌고, 어느 팀도 매직넘버가 부여되지 않았다. 다음 경기에서 패하면 삼성에게 매직넘버가 주어진다.
15.3. 10월 28일 DH2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장성우 | 박경수 | 조용호 | 심우준 | 쿠에바스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중견수 | 포수 | 2루수 | 우익수 | 유격수 |
10월 28일 목요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18:44 ~ 21:35 (2시간 51분) | | 관중 : 1,14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김태경 | 0 | 0 | 0 | 0 | 2 | 0 | 0 | 0 | 0 | 2 | 9 | 0 | 2 |
KT | 쿠에바스 | 1 | 0 | 0 | 0 | 0 | 0 | 3 | 1 | - | 5 | 11 | 0 | 2 |
승 | 쿠에바스 (9-5) | 패 | 김진성 (2-4) | 홀 | 강동연 (1), 박시영 (12) | 세 | 김재윤 (32) |
결승타 | 박경수 (7회 1사 2루서 좌전 안타) |
kt wiz의 2021 시즌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홈경기 중 NC전이 마지막 9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6. 10월 29일 VS 키움 히어로즈 (고척) 1패
5월 4일에 접종휴식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고척돔 원정이며 마지막 키움전이다.16.1. 10월 29일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 (10월 29일 자) | |
등록 | 조현우 |
말소 | 한차현 |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김민혁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장성우 | 배정대 | 신본기 | 심우준 | 데스파이네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중견수 | 2루수 | 유격수 |
10월 29일 금요일 고척 스카이돔 18:29 ~ 21:28 (2시간 59분) | , | 관중 : 1,32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데스파이네 | 1 | 0 | 0 | 1 | 0 | 0 | 0 | 0 | 0 | 2 | 7 | 0 | 6 |
키움 | 한현희 | 4 | 0 | 0 | 0 | 0 | 0 | 0 | 0 | - | 4 | 8 | 0 | 4 |
승 | 한현희 (6-2) | 패 | 데스파이네 (13-10) | 홀 | 김태훈 (15), 김재웅 (11) | 세 | 조상우 (15) |
결승타 | 박병호 (1회 2사 만루서 좌익수 2루타) |
17. 10월 30일 VS SSG 랜더스 (문학) 1승
6월 10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2021 시즌 마지막 문학 원정이며 마지막 SSG전이다.17.1. 10월 30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조용호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장성우 | 배정대 | 박경수 | 심우준 | 소형준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중견수 | 2루수 | 유격수 |
10월 30일 토요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 17:01 ~ 20:32 (3시간 31분) | | 관중 : 4,48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소형준 | 2 | 0 | 1 | 0 | 5 | 0 | 0 | 0 | 0 | 8 | 13 | 1 | 6 |
SSG | 김건우 | 2 | 0 | 0 | 0 | 0 | 1 | 0 | 0 | 0 | 3 | 10 | 1 | 3 |
승 | 소형준 (7-7) | 패 | 장지훈 (2-5) | 홀 | 고영표 (1) |
결승타 | 유한준 (3회 2사서 좌월 홈런) |
18. 10월 31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정규시즌 1위 결정전 1승
자세한 내용은 2021 신한은행 SOL KBO 리그/정규시즌 1위 결정전 문서 참고하십시오.18.1. 10월 31일
경기 라인업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SP |
조용호 | 황재균 | 강백호 | 유한준 | 호잉 | 장성우 | 배정대 | 박경수 | 심우준 | 쿠에바스 |
좌익수 | 3루수 | 1루수 | 지명타자 | 우익수 | 포수 | 중견수 | 2루수 | 유격수 |
10월 31일 일요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14:00 ~ 16:45 (2시간 45분) | , , | 관중 : 12,244명 (매진)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KT | 쿠에바스 | 0 | 0 | 0 | 0 | 0 | 1 | 0 | 0 | 0 | 1 | 2 | 1 | 2 |
삼성 | 원태인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2 | 1 | 3 |
승 | 쿠에바스 | 패 | 원태인 | 홀 | 박시영 | 세 | 김재윤 |
결승타 | 강백호 (6회 2사 1,3루서 좌전 안타) |
이날 마지막 경기 승리로 kt는 1위로 2021 시즌을 마쳤다. kt는 2013년 창단 이후 8년만에 첫 정규시즌 우승을 거뒀다.
19. 월간 총평
10월 들며 타선의 침체로 팀이 흔들려 밑에서 쫓아오던 삼성과 LG에게 턱밑까지 위협당했고, 결국 10월 23일 삼성에게 1위를 내주고야 말았다. 그 뒤에도 필사적으로 1위 탈환을 노렸으나 좀처럼 여의치 않은 가운데 간신히 10월 30일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공동 1위로 마감하였다. 그러나 마땅한 선발을 낼 상황이 아니었기에 윌리엄 쿠에바스가 이틀 쉬고 등판에 원정 경기라는 정말 험난한 1위 결정전을 하게 됐다.그럼에도 윌리엄 쿠에바스의 역투와 결정적일 때 나온 호수비들 덕분에 kt는 승리하여 창단 최초로 정규시즌 우승과 한국 시리즈 직행이라는 쾌거를 극적으로 이뤘다.
19.1. 타격
19.2. 투수
[1] 주중 2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10월 일정[2] 이 경기까지 2연전[3]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4]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5] 현장제작은 KBSN SPORTS[6] 백신접종 말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