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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두산 베어스 소속 2루수 강승호의 선수 경력을 서술하는 문서.2. 아마추어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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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G 트윈스
<colbgcolor=#c30452><colcolor=#ffffff> LG 트윈스 No.5[2] | |
강승호 姜勝淏 | Kang Seung-Ho |
3.1. 2013 시즌
입단 이후 2군에만 머물러 있다가 시즌 종료 후 경찰 야구단 테스트에 최종 합격하고 군복무를 하게 되었다.3.2. 경찰 야구단
군입대 이후 체중을 조금 불렸다. 덕분에 장타력이 좋아져 (2군 기록이긴 하지만) 두 자릿수 홈런을 때려낼 수 있는 타자로 성장했다. 2015년 들어선 주로 유격수로 출장 중인데 수비에서도 발전된 모습을 보였다. 퓨처스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등 나름대로 기대를 받았다. 2015년 9월 전역했다.3.3. 2016 시즌
2월 22일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경기에서 2회 초 도루 성공 후 부상을 호소하며 교체 된 오지환의 대주자로 경기에 출전했고, 오지환의 포지션을 이어받아 유격수로 들어갔다. 그러나 5회 말 1사 2루에서 정근우의 땅볼 타구를 수비할 때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을 보이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2월 24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가와 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연습경기에서는 선발 8번타자 유격수로 출장해 스코어 6:0으로 점수차를 벌리는 2타점 적시 2루타를 날렸다.
2월 28일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연습경기에서 9번타자로 출장해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시범경기에서는 타율 2할 5푼으로 평범한 성적을 냈다.
개막엔트리에 들었고 개막전부터 유격수로 선발출장했지만 그야말로 재앙급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 4월 10일 기준으로 공격력은 타율이 6푼밖에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고 수비에서도 예전 오지환이 떠오르게 하는 수비를 계속해서 보여주었다. 결정적으로 4월 10일에는 쉬운 땅볼을 처리하지 못해 주자를 살리게 되었고 이 실책이 계기가 되어 2타점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이 날 패배가 1점차 패배라는 것을 생각하면 무척 속이 쓰린 부분. 그리고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뒤 정주현이 우익수 앞 안타가 나와야 할 상황에서 주루 플레이 미스로 우익수 땅볼로 만들어 무사 1,2루를 1사 1루로 바꿔버렸다. 공수주 모두 낙제점. 오지환이 돌아오면 2군으로 내려갈 것이 유력하다.
결국 부진해서 오지환이 1군 콜업되고 대신해서 2군으로 내려갔다.
6월 3일 수원 kt전을 앞두고 오랜만에 1군 등록되었다. 말소된 선수는 황목치승.
6월 18~19일 KIA 타이거즈와의 주말 경기에서 매 경기 실책을 해댔고, 19일 경기에서는 실책 이후 이닝에서 문책성으로 교체되었다. 특히나 19일의 실책은 4:1로 앞서가는 상황에서 노 아웃에 타자 주자를 2루로 보내주는 실책이었고 후에 기아 타자들이 방망이가 연이어 터졌기에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2일 동안 3실책을 한 탓인지 상당히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6월 20일 결국 감독의 고심 끝에 2군 행이 결정되었다. 대신 윤진호가 등록되었다.
3.4. 2017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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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승호/선수 경력/2017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3.5. 2018 시즌
자세한 내용은 강승호/선수 경력/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손주인과 백창수가 이적함에 따라 2루 자리가 무주공산이 되었고 강승호에게 기회가 찾아 왔으나 수비는 되는 듯 하더니 결국 공격에 발목 잡혀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렸다.
4.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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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fff> SK 와이번스 No.28 | |
강승호 姜勝淏 | Kang Seung-Ho |
이후 소식이 없다가 7월 31일 문광은과의 트레이드로 SK 와이번스로 이적했다. SK 팬들은 끝끝내 성적을 못낸 노망주 문광은을 주고 데려온 것이라 한번 긁어볼 만한 복권이라는 평이 대다수였다. 이와 반대로 LG 팬의 입장에서는 병역까지 마친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내야수 자원을 노망주와 바꿨다면서 반발이 매우 심했다. 당시 불펜진이 망가져서 그랬다고는 해도 말이다. 하지만 이후 새옹지마가 되었다.
트레이드 후 염경엽 단장이 인터뷰를 통해 원점에서 시작한다는 가짐으로 2루수가 아닌 유격수로 키울 것이라는 방침을밝혔다.[3]
박승욱의 성장이 더디고 2017년 1차지명으로 김혜성 대신 이원준을 뽑는 바람에 84년생 나주환과 87년생 김성현이 아직도 주전일 정도로 세대 교체가 지지부진한 SK인지라 강승호의 성장을 무척이나 기대했다.
한편 등번호는 28번을 달게 되었다. 기존에 28번을 달던 김택형은 은퇴한 조동화의 1번으로 등번호를 바꿨다.[4]
4.1. 2018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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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강승호/선수 경력/2018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정의윤이 터지고, 최승준도 터지고, 신재웅마저 터진 데 이어 탈쥐효과가 다시 한 번 터지며 2018년 한국시리즈에서 SK의 네 번째 우승에 일조했고 본인도 이적 4개월 만에 우승반지를 끼게 되었다.
4.2. 20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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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에서 열리는 1차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김태우 기자에 따르면 유격수 적응 과정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유격수를 보려면 아직 모든 면에서 좀 더 발전해야 한다는 평가가 있으며 올해는 최항과 함께 2루수로 번갈아가며 나올 듯.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2차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했다.
3월 7일 롯데와의 연습경기에 2루수로 출장해 실책 2개를 기록했다.
3월 2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kt wiz 홈경기에 8회말에 3-2 풀카운트에서 엄상백을 상대로 달아나는 2점 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했다.
3월 2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LG 트윈스 홈경기에 9번타자 유격수로 선발출전했다. SK 이적 후 첫 유격수 출전.
4월 4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롯데 자이언츠 홈경기에 2번타자 2루수로 출전해 7회말 서준원을 상대로 2-0에 직구로 2점 홈런을 날리고 11회말에는 2-2에 윤길현을 상대로 데뷔 후 첫 끝내기 안타를 때리는 등 맹활약했다.
4월 1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KIA 타이거즈 홈경기에 7번타자 2루수로 출전하였으나 6타수 무안타 4삼진을 당했다.
이후 총 15경기에서 39타수 6안타 2홈런 5득점 5타점 18삼진 4사구 2, 출루율 0.195, 장타율 0.309 득점 타율 0.250기록 으로 부진하자 4월 15일 말소되었다.
박경완 수석코치가 타격코치를 겸업하고 박재상 1루 주루코치가 보조 타격코치로 옮겨오면서 김무관 코치랑은 안 맞았지만 어퍼스윙을 강조하는 정경배 코치와 잘 맞았기 때문에 정경배 코치의 파워와 부족한 컨택을 채워주는 두 코치들 사이에서 1군에서 보고 싶다는 팬들도 많다. 그러나.....
음주운전이 적발되어 임의탈퇴 조치되었다.
4.3. 2020 시즌
7월 14일 뜬금없이 SK에서 복귀를 추진하고 있다는 기사가 떴다. 아직은 구단 관계자에게 들은 카더라 정도의 기사라서 신빙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2군 선수 무면허 음주운전 사건이 기사화된 직후에 뜬 기사라서 팬들은 이제 막 나가자는 거냐는 반응이 대다수다.그리고 8월 14일 임의 탈퇴에서 해제되었고 KBO 징계인 90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은 후 이르면 2021년 중반에 복귀할 예정이다. 팬들의 시선은 당연히 차갑다. 9개 구단 팬들[6]은 말할 것도 없고 SK 팬덤 내에서도 복귀에 대해 반대 의견이 꽤 있었던[7] 선수라 복귀 후 잘하든 못하든 많은 비난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는 것은 자명했지만, 뜬금없이 2020 시즌 마무리 캠프에 합류하는 것이 발표됐다. 1년 반을 현장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합류하여 실전감각을 기르도록 하는 듯 하다.
등번호도 원래 달던 28번으로 변경되었다. 아무튼 실력 자체는 어느정도 보여준 게 있어서 SK 내야진에 보탬이 될 법 하긴 했으나...
5. 두산 베어스
<colbgcolor=#131230><colcolor=#ffffff> 두산 베어스 No.23 | |
강승호 姜勝淏 | Kang Seung-Ho |
두산 베어스 선수시절 |
2020년 12월 18일, 최주환의 보상선수로 두산 베어스로 이적했다. 이로써 트레이드 이후 3년 만에 LG 트윈스와 한 지붕을 쓰는 팀의 유니폼을 입고 잠실로 돌아오게 되었다.
타격 포텐이 2018 시즌 후반기의 모습대로 터져준다면 오재원이 하락일로를 걷고 이유찬의 입대가 유력한 현 상황상 2루 주전 가능성은 높아 보인다.[8]
현 시점에서 당면한 경쟁자는 오재원을 제외하면 서예일, 권민석, 오재일 보상선수로 온 박계범 정도인데, 서예일은 강승호에 비해 1군에서 타격 측면에서는 보여준게 훨씬 적고, 권민석은 그보다도 많이 모자란데다 군 문제도 남아있으며, 박계범은 주로 3루랑 유격수를 보고 2루 수비는 영 좋지 않다보니 일단은 강승호가 비교우위에 서 있다. 다만 임의탈퇴 기간+징계 기간으로 인한 실전 공백은 변수.
2022년 기준에서는 최주환이 부상으로 인해 부진에 빠지고 두산에서 내야 센터라인 야수들의 타격 성적이 상당히 하향세를 타는 동안 오재원을 밀어내며 세대교체를 이끌었고 타격에서도 제 몫을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두산 이적이 본인에게 있어 반등 겸 풀타임 주전+커리어 하이도 달성하며 성공적인 영입이 되었다.
5.1. 2021 시즌
2021년 5월 6일 복귀 첫 타석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도는 강승호 |
자세한 내용은 강승호/선수 경력/2021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복귀 후 7월까진 다소 기복 심한 성적을 내다가 8월 말부터 본격적으로 타격감을 끌어올리며 2루 주전 자리를 차지하는 등 후반기에 좋은 활약으로 팀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에 기여했다.
5.2. 2022 시즌
2022 어린이날 시리즈에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도는 강승호 |
자세한 내용은 강승호/선수 경력/2022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5.3. 2023 시즌
2023년 7월 8일 잠실 키움전에서 데뷔 첫 만루홈런을 치고 나서 동료들과 세리머니 하는 강승호 |
자세한 내용은 강승호/선수 경력/2023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9월 15일, KBO 최초 리버스 내추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 하였다. OB-두산 구단 역대 6번째이자 KBO 통산 30번째 사이클링 히트 기록.
결론적으로는 강승호다운 변함 없는 기복을 보여준 시즌이 되었다.
5.4. 2024 시즌
2024년 4월 19일 잠실 키움전 5회 말 안타 친 후 세레모니 하는 강승호 |
자세한 내용은 강승호/선수 경력/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
5.5. 2025 시즌
6. 수상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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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호의 KBO 수상 경력 | |
2018 | 한국시리즈 우승 |
7. 연도별 성적
강승호의 역대 KBO 기록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3 | LG | 1군 기록 없음 | ||||||||||||||||
2014 | 군복무(경찰 야구단) | |||||||||||||||||
2015 | ||||||||||||||||||
2016 | 18 | 41 | 7 | 3 | 0 | 0 | 4 | 3 | 0 | 2 | 12 | .184 | .220 | .263 | .483 | 10.3 | -0.36 | |
2017 | 85 | 268 | 62 | 14 | 2 | 5 | 42 | 31 | 2 | 7 | 67 | .250 | .272 | .383 | .655 | 58.8 | 0.53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18 | LG / SK | 69 | 212 | 47 | 10 | 0 | 3 | 14 | 31 | 1 | 18 | 57 | .255 | .330 | .359 | .689 | 71.8 | -0.21 |
2019 | SK | 15 | 42 | 6 | 0 | 0 | 2 | 5 | 5 | 0 | 2 | 18 | .154 | .195 | .308 | .503 | 19.7 | 0.28 |
2020 | 1군 기록 없음 | |||||||||||||||||
<rowcolor=#ffffff> 연도 | 소속팀 | 경기수 | 타석 | 안타 | 2루타 | 3루타 | 홈런 | 득점 | 타점 | 도루 | 볼넷 | 삼진 | 타율 | 출루율 | 장타율 | OPS | wRC+ | sWAR |
2021 | 두산 | 113 | 340 | 72 | 16 | 2 | 7 | 47 | 37 | 8 | 22 | 78 | .239 | .301 | .375 | .676 | 81.8 | 2.81 |
2022 | 134 | 487 | 117 | 28 | 1 | 10 | 54 | 62 | 13 | 29 | 100 | .264 | .310 | .399 | .709 | 100.5 | 3.56 | |
2023 | 127 | 459 | 111 | 18 | 6 (4위) | 7 | 51 | 59 | 13 | 27 | 110 | .265 | .316 | .387 | .703 | 97.9 | 1.98 | |
2024 | 140 | 566 | 146 | 34 | 7 (3위) | 18 | 81 | 81 | 16 | 32 | 158 | .280 | .328 | .476 | .804 | 103.3 | 4.53 | |
KBO 통산 (8시즌) | 701 | 2415 | 568 | 123 | 18 | 52 | 298 | 309 | 53 | 139 | 600 | .259 | .308 | .402 | .710 | 88.2 | 13.20 |
[1] 빠른을 치지 않고 동갑인 1994년생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2] 입단 후 사용한 등번호로, 데뷔 시즌인 2016년에는 30번, 17시즌에는 66번, LG에서의 마지막 시즌인 18시즌에는 5번을 사용했다.[3]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요긴하게 수비를 할 것으로 예상하고 뽑았다.[4] 다만 28번이 다름아닌 전병두의 등번호인데, 전병두의 은퇴식 당시 SK 프런트가 등번호를 좌완 강속구 투수에게 대물림시켜줄 것처럼 이벤트를 벌였으면서 결국 김성민과 김택형을 거친 끝에 타자인 강승호에게 쉽게 넘겨줘버림에 따라 결국 보여주기 식이 된 게 아니냐는 팬들의 쓴소리도 간간이 나오기도 했다.[5] 9월 25일 LG전 8회말, 이발병 출신 김태훈이 만들어준 작품이다.[6] 특히 불과 몇 개월 전 음주운전 삼진아웃 전과로 인해 강정호의 복귀가 무산되었던 키움 히어로즈 팬들은 분노했다[7] 반대 의견을 내는 팬들은 이미지를 걱정하는 쪽과 이미지에 상관없이 복귀해도 2019년 극악의 부진을 예로 들어 1군 자리를 차지하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하는 쪽으로 나뉜다. 디시 팀갤 특성상 이미지고 뭐고 신경 안 쓰는 SK 와이번스 갤러리에서 제기된 일부 반대 의견은 후자 쪽. 음주운전 삼진아웃에 재활 중 적발, 적발 후 올스타전 출장이라는 악질 전과가 있는 김재현이 SK 레전드다 보니 솩갤은 복귀 결정 자체는 그러려니 하는 편이다. 물론 음주운전은 모두 LG시절에 하였다.[8] 다만 우려할 점으로 SK 와이번스에서 보여준 2018 시즌 후반기의 성적은 BABIP가 비정상적으로 높았고 그 외의 세부지표는 편함이 없었다는 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