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4:07:33

고래왕

||<-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267c2><bgcolor=#0267c2><tablebgcolor=white,#1f2023><tablewidth=700>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
파일:icon0319_f00_s0.png 0319 샤크니아 파일:icon0320_f00_s0.png 0320 고래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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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족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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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2. 소개3. 스토리
3.1. 번외
4. 대전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6. 기타
6.1. 크기에 관한 미스터리
7. 둘러보기

[clearfix]

1. 정보

파일:320 고래왕자.png 파일:321 고래왕.png
고래왕자 고래왕
기본 정보
<rowcolor=white> 이름 도감 번호 타입
파일:icon0320_f00_s0.png
고래왕자
ホエルコ(호에루코)
Wailmer
전국: 0320
호연: 099RSE / 104ORAS
하나: 240BW2
코스트칼로스: 027
알로라: 266SM / 351USUM
가라르: 356본토 / 190갑옷섬

파일:icon0321_f00_s0.png
고래왕
ホエルオー(호에루오)
Wailord
전국: 0321
호연: 100RSE / 105ORAS
하나: 241BW2
코스트칼로스: 028
알로라: 267SM / 352USUM
가라르: 357본토 / 191갑옷섬
특성(숨겨진 특성은 *)
수의베일 화상 상태에 걸리지 않는다.
둔감 헤롱헤롱 또는 도발 상태가 되지 않는다. (8세대부터) 위협을 무시한다.
*프레셔 다른 포켓몬이 자신에게 기술을 쓸 때 PP가 1씩 더 소모된다.
세부 정보
<rowcolor=white> 포켓몬 분류 신장 체중 포획률
0320 고래왕자 둥근고래 포켓몬 2.0m 130.0kg 125
0321 고래왕 뜸고래 포켓몬 14.5m 398.0kg 60
유전 정보
<rowcolor=#ffffff> 성비 알 그룹 부화 카운트 최대 경험치량
수컷 : 50%
암컷 : 50%
육상[1], 수중2 40 1,640,000
진화
진화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wailmer.gif
0320 고래왕자
레벨 40
파일:external/play.pokemonshowdown.com/wailord.gif
0321 고래왕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rowcolor=white> 2배 1배 0.5배





종족치
<rowcolor=white> 포켓몬 HP 공격 방어 특수공격 특수방어 스피드 합계
파일:icon0320_f00_s0.png
고래왕자
130 70 35 70 35 60 400
파일:icon0321_f00_s0.png
고래왕
170 90 45[2] 90 45 60 500
울음소리
파일:icon0320_f00_s0.png
고래왕자
파일:icon0321_f00_s0.png
고래왕
도감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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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0 고래왕자
루비/OR 눈 위에 붙은 콧구멍에서 몸에 모아둔 해수를 뿜어내서
사람을 놀래키길 아주 좋아하는 포켓몬이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몸에 해수를 모아두면 공처럼 땅에서 튀어오를 수 있게 된다.
많이 모아두면 높이 점프할 수 있다.
에메랄드 평소에는 바다에 사는 포켓몬이지만 약간의 시간 동안이라면
지상에서도 생활할 수 있다. 몸이 건조하면 기운이 없어져 버린다.
FRLG 해수를 듬뿍 마시면 몸이 공처럼 튄다. 매일 1톤의 먹이를 먹는다.
실드
DPPt/BDSP 맑은 날에는 모래 해변에 올라가 공처럼 튀면서 논다. 코에서 물을 뿜어 올린다.
BW
HGSS 공처럼 튀면서 논다. 해수를 많이 마실수록 높이 튀게 된다.
X
BW2 매일 1톤의 먹이를 먹는다. 코에서 모은 해수를 기세 좋게 내뿜으며 논다.
Y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해수를 삼켜서 공처럼 몸을 부풀려 튀면서 논다.
들이마신 바닷물을 눈 위의 콧구멍으로 뿜어내어 어필한다.
매일 1톤의 약어리를 먹는다.[3]
소드
울트라썬 입을 열고 헤엄쳐서 해수와 함께 먹이를 먹는다. 필요없는 물은 코로 내뿜는다.
울트라문 매우 드물게 무리가 모래 해변에 올라오는 것은
먼 옛날 육지에 살았던 기억 때문이라고 전해진다.
파일:icon0321_f00_s0.png
0321 고래왕
루비/OR 발견한 것들 중에서는 최대의 포켓몬.
크고 넓은 바다를 느긋하게 헤엄치며 큰 입으로 한번에 대량의 먹이를 먹는다.
포켓몬 GO
사파이어/AS 먹이를 몰기 위해 물속에서 점프하여 큰 물보라를 일으킨다.
무리를 지어 점프하는 모습은 대박력.
에메랄드 해면에 내민 콧구멍으로 호흡.
충분히 공기를 빨아들이면 3000m 심해까지 잠수할 수 있다.[4]
FRLG 최대급의 포켓몬. 무리를 지어 먹이들을 몰아놓은 후 큰 입으로 한번에 먹는다.
DPPt/BDSP 제일 큰 포켓몬이다. 숨을 들이쉬지 않고 3000m의 깊이까지 잠수할 수 있다.
BW
Y
HGSS 가장 큰 포켓몬이다. 무리를 이루어 일제히 점프해 먹이를 쫓아 잡는다.
BW2 큰 몸을 바다 위로 점프시켜 충격을 만들어내 상대를 기절시킬 때가 있다.
X
소드
무리 지어 먹이를 쫓는 습성이 있다. 큰 입으로 약어리의 무리를 통째로 삼켜버린다.
어찌 됐든 거대해서 인기가 있다. 고래왕 워칭은 각지에서 인기 있는 관광 코스다.
실드
울트라썬 너무 많은 물고기포켓몬을 먹기 때문에 개체 수가 많이 늘어나면 어부들에게 내쫓긴다.
울트라문 작은 고래왕자가 샤크니아타타륜에게 공격당하면
무리의 동료들이 한마음이 되어 지켜 준다.

2. 소개

포켓몬 이름의 유래는 고래+. 외형을 보면 모티브는 대왕고래로 보이며, 낮은 밀도와 그것을 반영한 체력/방어 체계를 생각하면 비행선이나 잠수함에서도 모티브를 따왔을 것으로 보인다.

역대 두 번째로 크며 일반 포켓몬 중 가장 큰 포켓몬이다.[5] 원시그란돈지가르데의 약 3배 정도 크기이고,[6] 레쿠쟈, 울트라네크로즈마의 약 2배 정도의 크기이며, 3D 포켓몬 게임을 해 보면 이 녀석의 사이즈를 볼 수 있는데, 매우 크다. 5세대 소프트에서 드림월드에다 갖다 놓으면 집이 터져나갈 것 같은 푸짐함을 보여준다. HG/SS에서 선두 포켓몬으로 두면 나오는 고래왕의 모습은 도감과는 다르게 상당히 축소된 모습이다. 단, 큰 덩치에 비해 체중은 굉장히 가벼워서 400kg도 되지 않는다. 여담으로 현실의 대왕고래는 가벼워도 80톤을 넘어가며, 체중이 200톤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개체도 있다.

8세대 익스팬션 패스부터 추가된 갑옷섬에서도 특별 등장하는 야생 80짜리 심볼 고래왕은 매우 크지만[7] 플레이어의 고래왕을 그 옆에서 따라다니게 해두면 앙증맞게 줄어들어버린 모습을 볼 수 있다.

3세대부터 8세대까지[8] 지역도감 등재 여부에 상관없이 개근했지만,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에서는 잘렸다. 터벅고래의 도감 설명에 언급되는 정도로만 나온다.

3. 스토리

<colbgcolor=#0267c2><colcolor=white>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RSE, XY, ORAS, SM, USUM, SwSh
포지션 물리와 특수 어느 쪽으로도 유용한 딜탱, 비전머신 요원
장점 무난한 공/특공 수치, 매우 높은 체력
단점 매우 큰 경험치통, 체력과 정 반대로 낮은 방어/특수방어
추천되는 도구 신비의물방울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나무킹, 번치코, 모크나이퍼, 어흥염, 고릴타, 에이스번
추천 기술배치 파도타기 or 해수스파우팅 or 폭포오르기 or 아쿠아브레이크(필수)/눈보라 or 냉동빔, 지진, 암석봉인, 헤비봄버 중 택 3

속공형의 아쿠스타, 물 타입 물리 어태커 갸라도스 등 메이저한 물 타입 포켓몬이 많아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면이 있지만, 의외로 쓸만하다. 큰 덩치로 인해 완전 내구형으로 보이나 공격 관련 수치가 90으로 그렇게 낮은 편도 아니며, 공격기로는 해수스파우팅도 있어 그럭저럭 기용 가능한 편. 단 만렙 경험치 요구량은 164만으로 매우 높기 때문에 초반에는 레벨업이 빠르다가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레벨업이 힘들어짐에 주의.

물리형 추천 기술 배치는 폭포오르기(필수)/지진/암석봉인/헤비봄버 등을 사용 가능하며, 특수를 끼워넣을 경우 파도타기 or 해수스파우팅(필수)/냉동빔을 추가해주는 것도 좋다.

3세대에서는 RSE의 103번도로 근방 물가를 위시한 곳에서 대체로 출현한다. 안 출현하는 곳도 있기는 하지만 웬만하면 출현한다고 보면 된다. 좋은낚싯대[9]와 굉장한낚싯대[10]를 이용해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잡을 수 있는 때는 좋은낚싯대를 입수한 시점이며, 118번도로 건너편을 파도타기를 이용해 건너가 좋은낚싯대를 낚시꾼에게 받을 수 있다.

하지만 3세대의 낚시 시스템은 불편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잡는 난이도는 상당하다. 그래도 빈티나보다는 쉽다. 일단 잡기만 한다면 파도타기 비전머신은 입수했을 시점이므로 파도타기를 바로 배우게 하면 되며, 냉동빔은 버려진배에서 가져오든지 돈을 모아서 코인으로 교환해 게임센터에서 얻든지 해야 하는데, 게임 시작하기 전부터 미리 생각하고 모아놓는게 좋고 특히 루비/사파이어는 지그제구리들을 모아 픽업을 해서 타우린이나 금구슬을 팔아넘기면 조금은 돈 벌기가 쉬워진다. 에메랄드도 마찬가지이긴한데 픽업 표가 고급 아이템을 얻기 불리하게 바뀌어서 효율이 떨어진다.

자력기 중에서 눈여겨볼 기술은 44레벨에 배우는 해수스파우팅이 있고[11], 기술머신 기술로는 땅타입 기술인 지진이 있어 파도타기/해수스파우팅/냉동빔/지진 정도의 기술 구성을 취할 수 있다. 지진을 다른 포켓몬에게 양도할 경우에는 그냥 노말타입 공격기나 하나 주든지 자유롭게 주면 된다.

기본적인 전략은 자기보다 스피드가 느린 포켓몬이 있으면 해수스파우팅으로 공격하고,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나머지 기술로 공격하는 형식으로 운영하는 것이다. 스피드가 정말 느린 폭타와 달리 60정도는 되어서 아주 느리진 않아, 보스로라나 점토도리 같은 포켓몬을 타깃할 수 있고, 노력치나 성격에 따라선 더 넓게 노리는 것도 가능하지만 해수스파우팅을 못써도 파도타기/냉동빔(+지진)으로도 충분히 운용할 수 있으니 해수스파우팅은 선택 사항이라 보면 된다.

3.1. 번외

5세대에서 끌어오려면 엔딩을 본 5세대 소프트와 연동하여 고래왕자를 끌어와야 하고, 7세대에서는 이전 세대와 연동해야 하며, 8세대도 마찬가지. 만약 고래왕을 쓰고자 하면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7세대의 경우 고래왕자 본인도 무난하게는 사용할 수 있으나 그렇다고 약점을 찌르는 상대도 크게 없다. 그나마 울트라썬문일 경우, 깨비물거미를 구르기로 찌를 수는 있다. 키아웨는 말 그대로 쉬어가는 시간. 다만, 마오의 시련에서 꽤 크게 막힌다. 고래왕자는 결코 솔라블레이드를 버틸 수가 없다. 냉동빔은 라나키라마운틴, 눈보라는 바다민족의 마을에서 얻는 것을 감안하면 마오의 시련에서는 절대 내지 말아야 한다. 그 대신인 듯, 라이치 전에서는 손쉽게 상대가 가능하다.

BW는 그나마 물 경쟁자가 조건이 까다롭거나 애매해 끌어올 여지가 있으나 나머지 세대는 경쟁자가 걸출해 고래왕을 끌어올 필요성이 떨어진다.

BDSP에서도 고래왕자를 소드/실드에서 얻어와서 고래왕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4. 대전

현실에서 가장 큰 동물인 고래를 모티브로 삼았고 한때 가장 큰 포켓몬이었던 덩치에 비해 종족치 총합이 500으로 상당히 낮다.

맘복치의 선배격이라 할 수 있는 물풍선 포켓몬으로, 초월적인 체력을 자랑하지만 방어와 특방이 눈물나게 낮은 전형적인 풍선 포켓몬이다. 무보정 양내구가 38746으로 준수하지만 풍선 타입이라 HP에 노력치를 투자하면 극적인 내구상승이 없으며, 따라서 내구형으로 가려면 BD쪽에 투자해야 효율이 나온다.

주로 채용되는 특수 기술로는 해수스파우팅, 하이드로펌프, 파도타기, 열탕, 냉동빔, 눈보라, 클리어스모그 등이 있으며 물리 쪽으로는 아쿠아브레이크, 폭포오르기, 눈사태, 지진, 땅고르기, 사념의박치기, 헤비봄버, 이판사판태클, 은혜갚기, 땅가르기 등이 있다.

특수형의 경우 고위력기인 해수스파우팅&하이드로펌프와 국민기 파도타기&열탕이 있어서 자속기는 취향대로 고를 수 있지만, 물과 얼음을 제한 타점이 마땅치 않아 견제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다.[12] 반면 물리형은 쓸만한 물타입 기술이 아쿠아브레이크나 폭포오르기에 그쳐 특수형에 비해 자속기 선택지가 협소하지만, 그 대신 전기타입을 견제할 수 있는 지진과 후공으로 높은 위력을 기대할 수 있는 눈사태, 메이저 타입인 페어리를 견제할 수 있는 헤비봄버 등이 있어 서브웨폰 사정은 훨씬 나은 편이다. 엄청난 체력 덕분에 반동기와의 궁합도 괜찮은 편이라 훗날 9세대 신기술인 웨이브태클을 배울 수 있게 된다면 물리형에게 유용한 자속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13]

보조 쪽은 깔짝의 필수요소 맹독, 상대의 화력 저하와 땅가르기의 타점을 넓히기 위한 물붓기, 랭크 업을 방지하기 위한 울부짖기, 방어력과 공격력을 보강하는 저주, 특방을 보강하는 망각술, 거의 유일한 회복기인 잠자기, 랭크 다운 방지+Z크리스탈과의 조합으로 회복 가능한 흰안개가 있다. 보조기의 폭은 나쁘지 않은 편이지만 마땅한 회복기가 잠자기 하나 뿐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

특성은 세 개 다 준수하다. 수의베일은 도깨비불을 받고 나올 수 있다. 물리형은 페널티가 없고 특수형같은 경우에도 대미지를 안 받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둔감은 도발 무효 덕분에 둔족 페널티를 조금 줄일 수 있다. 하지만 땅가르기가 거의 필수로 들어가기 때문에 도발에 큰 피해를 입지 않아 미묘. 프레셔는 내구에 노력치를 돌리면 꽤 효과가 있다. 다만 다른 두 특성과는 다르게 바로 밝혀지는 점은 단점. 스피드 측정에도 쓸 수 있지만, 스카프를 달았을 경우에는 상대도 바로 알아차릴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내구형으로 쓰기 쉽지만, 스피드 풀보정 후 스카프를 들고 나와 최속 115족까지 뛰어넘어 선제 해수스파우팅을 날리는 형태도 있다. 겁쟁이 CS252 해수스파이팅의 결정력이 31950이며, 비팟이라면 47925에 달하여 가이오가대포무노를 제외한 사용자 중 최고 위력이 된다. 다만 이 경우 마찬가지로 해수스파우팅을 배우는 거북왕의 하위호환에 가깝다는 게 문제. 비가 내리지 않을 때 거북왕의 동일조건 해수스파우팅 결정력은 30825로 고래왕보단 조금 낮지만, 무보정 양내구가 44964/46837이라 고래왕보다 훨씬 단단한데다 스카프를 끼면 최속 드래펄트(142족)까지 제낄 수 있어 스피드 추월 범위도 차원이 다르다. 굳이 차별화 요소를 찾자면 땅가르기가 있어 해수스파우팅으로 돌파할 수 없는 상황일 때 일격기로 발악할 수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도발을 무시하고 저주망각술을 쌓아가는 내구형도 준수한 편. 특히 저주의 경우 부족한 화력과 아주 안심하기는 어려운 물리내구를 보강해주는 한편, 60이라는 느려도 좀 애매하게 느린 스피드를 확실하게 낮춰주기 때문에 트릭룸 파티에서도 사용해볼 여지가 생긴다. 트릭룸이 아닌 후공 전제로 사용한다면 물리형의 유용한 서브웨폰인 눈사태와의 조합도 상당히 괜찮은 편.

60의 둔족이라는 문제점은 어쩔 수 없어 카푸꼬꼬꼭, 로토무 등 빠른 전기 타입 포켓몬을 만나면 발악도 못하고 뻗기 십상이다. 당연히 풀 타입한테도 약한데, 특유의 풍선 체력으로 인해 기가드레인을 쓰는 상대 앞에서는 거의 풀회복약 수준의 호구가 되어버리며[14] 같은 이유로 씨뿌리기 역시 조심할 필요가 있다. 또한 무게가 많이 나가서 서브 웨폰으로 간혹 보이는 풀묶기에 최대 위력으로 맞는다는 점도 주의해야 한다.

처음 맘복치가 등장했을 때는 물 타입이면서 체력덩어리인 고래왕의 자리가 위험하다는 말이 많았으나, 맘복치는 어태커보다는 서포터에 특화된 포켓몬이었기에 별다른 위협은 없었다. 그러나 어태커로 운용할 시 거북왕처럼 고래왕의 상위호환이거나 대체할 만한 포켓몬들이 적지 않기에 정작 고래왕의 자리는 넓지 않다는 게 함정.

4세대 배틀 팩토리에선 바다회오리가 기배로 들어가있는 깔짝형 고래왕을 가끔 만날 수 있다. 기술배치는 잠자기 - 망각술 - 맹독 - 바다회오리. 일단 만나자마자 맹독을 명중시키고, 망각술 세 번으로 특방을 최대로 올린 다음에 잠자기로 버티며 깔짝의 극악무도함을 보여준다. 15%라는 낮지 않은 실패율을 가지고 있음에도 쏘는 족족 맞는 맹독은 혈압을 오르게 한다. 특수공격은 망각술로 올라간 특방에 막히고, 물리공격은 높은 HP로 막아내며 상태이상에 걸리거나 체력이 좀 딸린다 싶으면 잠자기로 원상복구시키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미칠 따름. 더군다나 유루열매를 지니고 있으면 첫 잠자기는 바로 풀려난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포켓몬스터 AG의 극장판이자 9기 극장판인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에서도 출연했다. 후반부에 등장해 해적 팬텀의 잠수함을 고래왕 여럿이서 몸으로 들이받는 연출이 나온다. 이외에 애니에선 8번째 짐리더 아단이 진화 전인 고래왕자를 퍼포먼스에서 쓰는 모습이 한 번 나온다.

포켓몬스터 DP에선 하수도 안에 갇힌 고래왕자를 하수도 안의 다른 포켓몬들과 지우 일행이 도와주는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이후 이 녀석이 나중에 무사히 나가서 고래왕으로 진화.[15]

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 시즈의 포켓몬들 중 하나로 나온다. 다만 배틀에 쓰이진 않았다.

포켓몬스터W에서는 10화에서 로켓단 삼인방이 가챠 머신으로 뽑은 포켓몬이 이 포켓몬이었다. 사용할 줄 아는 기술은 튀어오르기 하나밖에 없지만 그것조차도 덩치에 걸맞게 위력이 절륜해서 튀어오르기 한 번 한 번에 커다란 파도가 생길 정도.[16] 부셔진 뗏목에 맞아 아파하다 자신의 주변에 커다란 회오리를 일으키며[17] 날뛰나 로켓단 삼인방이 망나뇽의 파괴광선에 날아간 이후 얌전해진다.

포켓몬스터 노려라 포켓몬 마스터 7화에서 고래왕자들 다수가 등장, 그 중 하나가 바위섬의 틈새에 끼어 옴쌀달싹 못하고 있는 상황이였는데[18] 지우 일행의 도움으로 바위섬의 틈새에서 빠져오는데 성공하나 고래왕자가 바위섬의 동굴 안으로 우연히 들어가게 되고 그 상황에서 우연히 진화해 끼이게 되었다. 피카츄가 로켓단의 잠수정을 발견하고 로켓단을 반강제로 협박해 협력. 고래왕을 바위동굴에서 꺼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래왕이 헤비봄버를 사용하는 바람에 바위섬의 동굴 일부가 무너져 지우가 같히게 되고 밀물 시간이라 바닷물이 차오르면서 지우가 위기를 겪는다. 다행이 라프라스가 바위섬의 동굴 입구와 동굴 안쪽을 냉동빔으로 얼린 뒤 고래왕이 웨더볼로 길을 만들어줘서 지우가 라프라스의 등을 타고 빠져나가는데 성공한다.[19] 야생 고래왕의 사용기술은 헤비봄버 / 웨더볼.

포켓몬스터(2023) 31화에서 등장한다. 이 개체는 화난듯한 표정에 몸 여기저기에 상처가 있으며, 등에 다른 포켓몬들을 테우고 있다가 라프라스가 해역에 안개를 일으키면 라프라스를 쫒던 배로 접근하고 고래왕의 등에 있던 포켓몬들이 배 위에 화물로 실린 음식들을 훔친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마그나 게이트를 제외하고 모든 시리즈에 등장하며, 고래왕자는 바다 던전 아무데서나 나올 만큼 흔하지만 고래왕은 야생 기준으로 라프라스 못지않게 귀한 편이다. 고래왕의 출현지는 구조대 시리즈에서는 세상 끝의 바다 최하층 70~75층에서, 탐험대에서는 바닥 없는 바다 26~29층에서 등장한다. 7세대까지 가장 큰 포켓몬이라는 설정에 맞게 구조대, 탐험대에서는 사이즈가 4성으로 매우 크며, 초불가사의 던전과 구조대 DX에서도 거대 포켓몬으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성능은 다소 애매한데, 물타입은 워낙 경쟁자가 널리고 널린 데다 탐험대에서는 지능그룹이 E이고 전술한 사이즈 문제까지 겹쳐서 쓰기 힘들다. 그나마 물의파동, 하이드로펌프를 위시한 직선기들과 전체기인 눈보라, 지진 정도는 배우는데, 이걸 다 배우는 물타입 포켓몬도 상당히 널리고 널린 게 문제.

5.3. 포켓몬 카드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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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포켓몬 GO

321 고래왕
파일:pokemongo_321.png
명칭 한국어 고래왕
일본어 ホエルオー
영어 Wailord
분류 뜸고래 포켓몬 타입
몸무게 398.0kg 14.5m
설명 발견한 것 중 가장 큰 포켓몬이다.
크고 넓은 바다를 느긋이 헤엄치며 큰 입으로 한 번에 대량의 먹이를 먹는다.
진화 고래왕자 → 고래왕(400)
기술 일반
특수
종족치 공격 방어 체력
175 87 347
전투력 - 리서치 알/레이드 레이드+날씨 최대 Lv
CP ? ~ ? ? ~ ? ? ~ ? 2280
HP ? ~ ? ? ~ ? ? ~ ? ?
획득 방법 필드 리서치 레이드
O[20] X O[21] [22]
포획률 20%
색이 다른 포켓몬 있음 파일:이로치고래왕.png

2017년 12월 말에 추가되었다. 최대 CP는 2258로, 고래왕 등장 시점에서 전체 포켓몬 중 85위이고 물 타입 중에는 24위다.

잉어킹, 파비코리와 함께 진화하는데 드는 사탕이 400개가 필요한 포켓몬이다. 전체 포켓몬 중 해피너스, 럭키, 마자용 다음으로 높은 체력과 물 단일 타입으로 인한 준수한 방어 상성을 가지고 있지만, 공격력과 방어력이 낮고 차징기 충전도 느려서 pvp, pve 어느쪽으로든 쓰이지 않는 비운의 포켓몬이다.

출시 당시엔 성능보다는 무지막지한 사이즈로 주목받았다. 너무 커서 공격용으로 쓸 때는 꽤 덩치가 큰 해피너스가 안 보일 정도고, 파트너로 설정하면 트레이너를 덮어버리며, 체육관에서는 덩치가 너무 커서 다른 포켓몬을 멀찍이 밀어버린다. 현재는 사이즈가 어느정도 조정된 상태지만 그래도 다른 포켓몬보다 큰 편이다. 개체별로 크기가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 포켓몬 고의 특성상 크기가 10m도 안되는 개체부터 거의 무한다이노에 준하는 크기를 자랑하는 개체도 나온다.

2018년 4월 지구의 날 청소 이벤트로 색이 다른 고래왕자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고래왕은 야생과 레이드, 리서치에서 출현하지 않으며 오직 고래왕자를 진화시켜야만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수집 난이도가 꽤 있는 편이다. 파트너로 설정하면 잉어킹처럼 1km당 사탕 1개를 주니 수집하고 싶다면 이걸 활용해보자.

고래왕자의 경우, 다른 포켓몬들보다 포획할 때 비교적 Excellent를 맞추기 쉬운 편에 속한다. 원이 커서 원을 많이 줄인 상태로 던지지 않아도 판정이 잘 나오며 거리도 가까운 편이기 때문.

그림자 고래왕자가 등장한 초기에는 정화 고래왕자의 진화 비용이 사탕 45개밖에 안되는 오류가 있었다. 이후 수정되어 360개로 정상화되었다.

2023년 12월 밸런스 패치로 열탕이 추가되었다.

6. 기타

더시마사리/타타륜 등의 도감 설명에 따르면 고래왕도 한방에 쓰러뜨린다는 내용이 있어서 고래왕의 이미지에 적지않은 타격이 가해졌다. 그래도 도감 설명을 보면 고래왕들이 서로 힘을 합쳐 호락호락 당해주지는 않는 모양. 그외에도 약어리 무리를 통째로 삼킨다는 걸 보면 거대한 덩치에 걸맞게 물포켓몬 중 최상위권의 위치에 속해있는 듯 하다. 이를 보면 고래왕이 동네북이 아니라 더시마사리와 타타륜이 그만큼 강력하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함임을 알 수 있다.

썬문의 도감 설명에 따르면, 갸라도스보다 훨씬 큰 약어리 군집의 모습을 통째로 홀랑 삼켜버린다고 한다. 설정상으로는 약어리에 대해 포식자로 군림하지만, 게임상에서는 오히려 낮은 공격력 때문에 고래왕은 깔짝/막이 역할로 주로 쓰이고, 오히려 약어리가 어태커 포지션으로 주로 사용되며, 둘을 같은 기술만 쓰도록 서로 맞붙여 놓으면 약어리가 이긴다.[23]

오루알사에서는 한 NPC가 "고래왕자가 힘차게 떠오르는 것을 브리칭이라고 하는데~..."라고 알려준다. 놀랍게도 이는 현실에서 고래가 튀어오르는 것을 일컫는 실존 용어이다. 이처럼 깨알 같은 토막상식을 알려주는 요소가 종종 존재한다.

에메랄드 버전에서 챔피언윤진이 선두 포켓몬으로 사용한다.

3세대에서 레지시리즈의 봉인을 풀기 위해선 이 녀석과 시라칸을 잡아야 했다. 레지시리즈와 시라칸, 고래왕의 연관 요소가 전혀 없다 보니 원자폭탄에 비유한 것이라는 루머도 있었는데, 자세한 것은 레지시리즈 괴담 참고.

괴상한 것은 교배트리가 물/육상이기 때문에 에나비와 교배가 가능하다. 수컷 에나비와 암컷 고래왕은 그렇다 치고 에나비 암컷과 고래왕 수컷도 가능하다. 이 점은 양덕들에게도 괴상하게 비쳐졌나 보다.[24] 8세대 소드실드에서 포켓몬이 커지는 기술인 다이맥스가 나오면서 일부 팬들이 이제야 비밀이 풀렸다는 드립이 나오고 있다. 그런데 잘 따져보면 고래왕의 모티브가 된 고래의 조상은 육상생물이긴 했다.

포켓몬스터 XY 애니메이션에서 고래왕 인형이 나온 적이 있는데, 과거 회상 시점에는 고래왕자 인형이었다.

6세대의 포켓파를레에서 고래왕을 불러보면 그 엄청난 사이즈를 실감할 수 있다. 가로세로 모두 화면이 모자라는 수준. 포플레를 먹을 때 진짜 수염고래답게 입을 쩍 벌리고 한입에 삼키는 모습이 압권.

진화 전인 고래왕자가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전용 모델링을 가지고 있는데, 나머지 둘이 샤크니아가이오가라서 상당히 비교되는 부분. 이걸 모티브로 삼은 건지 포켓몬스터 썬&문 애니메이션에서는 라프라스와 함께 포켓라이드로도 등장한다.

색이 다른 고래왕자는 보라색인데, 배색이 의외로 타노스를 닮아 해외에서 밈이 되고 있다.

7세대 만타인서핑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의 주적. 둘 다 장애물로 등장하는데 특히나 고래왕은 아예 속도를 초기화시키는지라 악명이 높다.

포켓몬스터소드·실드에서 다이맥스가 공개되었는데, 가장 컸던 포켓몬인 고래왕이 포켓몬의 크기를 한층 더 키우는 다이맥스를 하면 어떨까 하는 말이 있다. 고래왕이 가라르도감에 등재되었다는 게 확인되었으니 실제로 가능하다는 것은 덤. 그래서 이런 것도 있다. 하지만 게임적 허용으로 인해 심볼 인카운터상에서는 크기가 매우 축소되었고 입을 벌리는 모델링이 없다. 정작 다이맥스를 하면 원래 스케일이 돌아오고 입을 벌리고 포효한다.

7세대까지만 해도 가장 큰 포켓몬이었으나 8세대에서 무한다이노가 등장하면서 가장 큰 포켓몬의 타이틀에서 내려오게 되었다.[25]그 대신 갑옷섬 DLC에서 고래왕이 심볼 인카운터로 등장하는데, 그 크기가 어마무시한 걸 볼 수 있다.

9세대에서는 몸길이가 12m나 되는 포켓몬인 어써러셔가 등장하였다. 크기로 따지면 고래왕 다음인 3번째이지만 체중은 고작 220kg으로 고래왕보다도 질량이 낮다. 하지만 고래왕이 입국에 실패하는 바람에 두 거대한 포켓몬은 서로 만날수 없게 되었다.[26]

6.1. 크기에 관한 미스터리

풀묶기의 타점 문제 등 무게에 관한 기술 문제 등의 여러가지 게임적 허용 문제로 거대한 크기에 비해 축소되었는데도 워낙에 크기가 큰지라 논란점이 많다.

1. 조그만 포켓몬인 뿔충이 같은 애들이랑 똑같이 한 볼에 한마리씩 들어가는 걸 보면 도대체 몬스터볼 속은 어떤 구조인지 의문.[27][28]

2. 격투 타입의 기술에 대미지를 받는 건 당연한데, 지옥의바퀴지구던지기, 특히 받아던지기안다리걸기같은 기술을 맞는 모습은 상상하기 힘들다. 더 작은 데서 싸워도 14.5m 길이의 푸짐한 덩어리가 소환되면 배틀이고 뭐고 전부 깔아뭉개질 수도 있을터다. (관련 짤)

3. 크기가 14.5m[29]인데 몸무게는 398kg[30]으로 460kg잠만보보다 가볍다. 굳이 잠만보가 아니더라도 저건 너무 가볍다. 밀도로 따져도 과연 "뜸고래"란 소리가 나온다.[31] 고래왕의 체적을 133 ~ 165 m³ 사이로 가정할 때, 밀도 추정치는 고작 2.4 ~ 3kg/m³이며, 현실에서는 에어로젤의 밀도가 이와 비슷하다. 상온에서 공기의 밀도가 약 1.2kg/m³이므로 고래왕은 정말 공기보다 살짝 무거운 정도가 된다. 이보다 가벼운 건 밀도가 0.1kg/m³미만인 고오스와 고우스트뿐이다. 거기다 설명에 따르면 진화 전인 고래왕자조차도 하루에 1t의 먹이를 먹는다고 한다. 도대체 그 무게는 다 어떻게 된 건지도 의문이다.

4. 압도적인 몸의 크기와 함께 도대체 먹이를 어떻게 조달하는지가 의문이 생기는데 저 고래왕자조차도 1t의 먹이를 먹고 고래왕은 아예 갸라도스보다 훨씬 큰 약어리 군집의 모습이 1끼인데 도대체 그보다 훨씬 큰 고래왕은 도대체 얼마나 먹이를 먹는 건지도 의문이다. 더구나 무리사냥을 하므로 얘네들이 활동하는 바다 근처의 생태계의 씨가 마를 지경이어야 맞다. 거기다 이들을 키우는 트레이너들은 도대체 어떻게 먹이조달을 하는건지 의문인데, 매일 1t 이상의 먹이를 조달하다니 돈이 남아도는 건지도 알 수 없다. 그것도 아래의 포플레를 먹는 영상을 보자면 거의 저 간식 하나가 작은 아이 이상의 크기와 무게일 것이다. 물론 저것조차도 간에 기별도 안 될지도 모른다.

물론 몬스터볼 안에 놔두면 되지만 관상용으로 포획한 건 아니므로 언젠가는 먹이를 줄 수밖에 없다. 아니면 가끔씩 바다에 방생하는 걸지도 모른다. 비슷한 경우인 잠만보의 경우 애니메이션에서 같이 식사를 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맨 처음 등장한 화에서 섬 자체의 과일을 싹쓸이하던 모습에 비하면 정말 적게 먹는다. 트레이너에게 잡히면 비교적 적게 먹는 걸지도? 어쩌면 잠만보 전용 음식도 있으니 얘도 그런 게 있을지도 모른다.

일단 저 중에서 1, 2번의 경우 1세대부터 있었고 레알세에서 세계적으로 재조명된, "모든 포켓몬은 자신을 축소할 수 있다"는 설정을 감안하면 해결되긴 한다. 일단 저걸 맞을 정도로 신체를 축소했다고 보면 되기 때문.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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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쇠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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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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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며 타입이 없어지는 경우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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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연히 고래가 포유류라서 그런 것.[2] 크기가 0.1m인 파쪼옥보다 낮다. 이 방어 수치를 보면 타타륜에게 한방에 KO당한다는 설정도 무리는 아닌 듯 하다.[3] 약어리 한 마리가 0.3kg이므로, 하루에 약 3333마리를 먹는 셈이 된다.[4] 향유고래도 3000m 아래까지 잠수할 수 있다.[5] 1위는 20.0m의 무한다이노로 고래왕의 기록을 17년만에 갱신했다. 몸무게는 무려 2배 이상 더 나간다.[6] 키라고 나와있긴 하지만, 평균 몸길이가 14.5m라는 뜻이다. 그래도 고래왕의 높이 역시 약 5m정도로 꽤 높다. 하지만 무한다이노가 몸이 길고 호리호리한 편이라서 덩치 자체는 비슷하다.[7] 주변에 있는 섬들보다도 크다. 그 상태로 접근해도 전혀 움직이지 않아서 그냥 거대 조형처럼 보일 정도다.물론 그런 놈이 움직여도 문제다.[8] DP/Pt와 BW에서는 전국도감을 얻은 뒤에 출현한다.[9] 20%[10] 60%[11] 하이드로펌프도 있지만, 이건 59레벨에 가서나 배운다. 고래왕자 상태에서 배울 시 50레벨에 배우지만 늦기는 마찬가지이다.[12] 특히 8세대에선 잠재파워가 퇴출되면서 안그래도 좁았던 견제폭이 더 좁아졌다.[13] 고래왕은 SV에선 짤렸기 때문에 현재는 불가능한 조합이다.[14] 그래서 이론상 자속 물 기술은 건조피부로 씹어버리고 회복하며, 자속 전기 기술 파라볼라차지로 HP를 쭉쭉 빨아버리는 일레도리자드 앞에서는 완봉당해 버린다.[15] 다만 진화를 한 시점이 하수도 마지막의 도개교를 통과하기 직전이었는데, 진화 전이었다면 도개교를 열지 않아도 통과 가능했었을 것을 진화를 해서 덩치가 너무 커져버리는 바람에 도개교를 열어야만 통과가 가능하게 되어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뒤에서는 하수도를 지배하다시피하던 야생 대짱이가 이 고래왕을 침입자로 간주하고 추격해오고 있었던지라 진퇴양난의 위기였는데, 그래도 지우가 수풀부기를 꺼내 견제해주고 지우 일행은 관제실의 장치를 힘겹게 조작해서 도개교를 열고 고래왕을 통과시켜 동료들과 만날 수 있게 해줬다.[16] 문제는 위력이 너무 세서 뒤에 있던 로켓단 삼인방도 같이 말려들었다.[17] 다만 연출은 확실히 바다회오리가 맞는데 이게 기술로 쓴 것인지 아님 단순히 날뛰는 여파가 우연히 바다회오리와 같은 연출로 된 것인지는 애매하다.[18] 정황상 튀어오르기를 하며 놀다 너무 높게 점프하는 바람에 위에 있던 바위 틈새에 끼인 것으로 보인다.[19] 냉동빔으로 얼린 얼음 위를 미끄러지듯 이동하는 모습은 오렌지제도편의 서귤체육관의 2차전을 오마쥬 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에도 라프라스는 냉동빔으로 바다 위를 얼리고 그 위를 미끄러지며 빠르게 이동했었다.[20] 고래왕은 고래왕자를 진화시켜야만 얻을 수 있다.[21] 2km 알에서 고래왕자 부화.[22] 1성 레이드에 고래왕자가 올라온 적이 있다.[23] 6V 노보정, 레벨 50 기준으로 약어리의 내구도는 43795, 고래왕은 38746이며, 화력도 약어리가 훨씬 더 세다. 일격기 없이는 뭘 해도 약어리가 2방에 안 죽고, 잠재파워를 채용해서 전기/풀 타입 공격을 가해도 극저난수(확률이 거의 0%에 가깝다.) 3타가 나온다. 이 때문에 땅가르기를 안 쓰는 이상, 동일 조건에서는 고래왕이 약어리의 어군을 겨우 까고 기절하는 것에 그친다.[24] TV Tropes에서 덩치 차이가 크게 나는 등 이질적인 이종족 간의 커플링 클리셰에 관한 항목인데, 에나비(Skitty)와 고래왕(Wailord)이 아예 표제명에 들어가 있다.[25] 하지만 무한다이노는 전설의 포켓몬이기에 일반 포켓몬 중에서는 아직 고래왕이 가장 크다.[26] 대신 몸길이 1위인 무한다이노는 입국에 성공해서 포켓몬 홈과 연동이 되면 어써러셔와 만날 수 있다.[27] 특히 애니메이션에서는 지우가 망키를 잡으려다가 망키가 던진 주먹밥이 들어간 모습이 나오는데. 이때는 그냥 몬스터볼을 여니 안에 주먹밥이 그대로 들어있었다. 그러나 이때는 몬스터볼이 작동되지 않았으므로 논외.[28] 포켓몬 세계에서도 의문인지 5세대해변동혈을 빠져나온뒤 이를 언급하는 비키니 아가씨가 있다.[29] 실제 대왕고래보다 상당히 작은 크기이며 그나마 혹등고래와 엇비슷한 크기다. 지금까지 측정된 대왕고래의 최대 크기는 약 33m. 대신 길쭉한 몸을 가진 현실의 고래들과는 달리 고래왕은 체고도 약 5m정도로 꽤 높아서 떡대로 따지면 오히려 고래왕이 혹등고래나 향유고래 등보다 훨씬 크다.[30] 참고로 이놈보다 훨씬 얄상한 귀신고래가 몸길이 11 ~ 15m에 체중 36t이다.[31] 원본인 대왕고래와 비교하자면 실제 대왕고래에 비해 크기는 절반 수준인데 무게는 1/475 수준이란 뜻으로, 33m의 크기까지 확인된 대왕고래의 몸무게가 고작 1t도 안 된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