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12:58:06

골 때리는 그녀들/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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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골 때리는 그녀들 로고.svg 골 때리는 그
[ 선수 명단 ]
||<-6><tablewidth=100%><rowbgcolor=#0dac55><rowcolor=#fff> MC ||
배성재 이영표
골 때리는 연맹 위원장
[[하석주/골 때리는 그녀들|{{{#fff 하석주}}}]]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NO.452

사오리
FW | 주장
NO.14

나티
FW
NO.01

케시
GK
NO.119

엘로디
MF
NO.13

애기
MF
NO.720

카라인
DF
<rowcolor=#0000ff> 감독: 김병지 / 코치: 김종원
FC 탑걸
<rowcolor=#000000>
NO.3

채리나
DF | 주장
NO.111

유빈
DF
NO.2

김보경
FW
NO.59

다영
FW
NO.00

태미
GK
NO.270

이채연
FW
<rowcolor=#000000> 감독: 김태영 / 코치: 전재홍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NO.8

정혜인
MF | 주장
NO.11

문지인
MF
NO.1

박하나
FW
NO.7

박지안
DF
NO.2

이주연
GK
NO.?

(공석)
-
<rowcolor=#adff2f> 감독: 이근호 / 코치: 김태우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NO.?

(공석)
- | 주장
NO.707

깡미
DF
NO.7

심으뜸
FW
NO.777

앙예원
DF
NO.5

히밥
MF
NO.78

나다
MF
<rowcolor=#ffffff> 감독: 박주호 / 코치: 박인영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7

경서
FW | 주장
NO.10

서기
FW
NO.27

민서
DF
NO.24

리사
GK
NO.11

신유미
MF
NO.?

{{{#ec118f (공석)}}}
-
<rowcolor=#ec118f>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FC 구척장신
<rowcolor=#000>
NO.100

이현이
FW | 주장
NO.18

김진경
MF
NO.1

허경희
MF
NO.21

진정선
DF
NO.66

차서린
FW
NO.101

임경민
GK
<rowcolor=#000>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NO.?

(공석)
- | 주장
NO.10

키썸
GK
NO.7

김가영
FW
NO.31

김설희
DF
NO.11

트루디
FW
NO.13

소유미
FW
<rowcolor=#ffc0cb> 감독: 조재진 / 코치: 정종봉
FC 불나비
<rowcolor=#ffffff>
NO.10

안혜경
GK | 주장
NO.20

채연
FW
NO.0

강보람
MF
NO.32

이주리
FW
NO.21

이승연
DF
NO.78

한초임
FW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 코치: 이원영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NO.10

박승희
DF | 주장
NO.1

김수연
GK
NO.11

황희정
FW
NO.17

나미해
MF
NO.690

김민지
MF
NO.27

박하얀
DF
<rowcolor=#fff> 감독: 백지훈 / 코치: 안진범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NO.7

조혜련
GK | 주장
NO.34

김민경
FW
NO.5

오나미
FW
NO.35

김혜선
MF
NO.13

김승혜
MF
NO.74

허민
FW
<rowcolor=#7f00ff> 감독: (공석) / 코치: (공석)
ONE-SEASON SUSPENSION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NO.20

박지혜
DF | 주장
NO.10

윤태진
MF
NO.11

노윤주
FW
NO.101

배혜지
FW
NO.1

정다영
GK
NO.9

박서휘
DF
<rowcolor=#2f38b2> 감독: 최성용 / 코치: 최승호
이전 선수단 · 감독 ·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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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FC 불나방 FC 불나비
<rowcolor=#ffa500> NO.18 강경헌 MF 파일럿
<rowcolor=#ffa500> NO.18 신효범 DF 파일럿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2 조하나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37 서동주 FW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a500> DF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NO.7 송은영 MF 파일럿
<rowcolor=#ffa500> FW 시즌 1
<rowcolor=#ffa500> NO.4 DF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NO.7 박선영 MF | 1대 주장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a500> NO.30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77 홍수아 FW 시즌 2 (승강 PO)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a500> NO.88 강소연 MF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a500> NO.33 윤수현 FW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99 박가령 DF 시즌 2 승강 PO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a500> 감독 이천수 파일럿 ~ 시즌 1
<rowcolor=#ffa500> 하석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현영민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조재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백지훈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a500> 코치 문경민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2 (승강 PO)
<rowcolor=#ffa500> 정종봉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a500> 원용진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기수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김원민 제2회 SBS컵
FC 국대 패밀리
<rowcolor=#fff> NO.11 한채아 MF 파일럿
<rowcolor=#fff> FW | 2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4 [[FC 국대 패밀리#심하은|{{{#fff 심하은}}}]] DF 파일럿 ~ 시즌 2 (프리시즌)
<rowcolor=#fff> NO.3 남현희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fff> NO.19 [[이정은/골 때리는 그녀들|{{{#fff 이정은}}}]] M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NO.21 [[FC 국대 패밀리#이희영|{{{#fff 이희영}}}]] MF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3 [[전미라/골 때리는 그녀들|{{{#fff 전미라}}}]] FW 파일럿
<rowcolor=#fff> FW | 임대선수 시즌 1
<rowcolor=#fff> FW | 3대 주장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8 [[양은지/골 때리는 그녀들|{{{#fff 양은지}}}]] GK 시즌 1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NO.123 곽민정 FW 시즌 2 (슈퍼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NO.9 명서현 GK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감독 조재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김병지 파일럿 ~ 시즌 1,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김태영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f> 코치 원용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fff> 이준원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fff> 김종원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 전재홍 시즌 4 (챌린지리그)
FC 개벤져스
<rowcolor=#7f00ff> NO.7 이성미 DF 파일럿
<rowcolor=#7f00ff> 매니저 시즌 1
<rowcolor=#7f00ff> NO.11 이경실 FW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02 안영미 DF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NO.80 신봉선 MF 파일럿
<rowcolor=#7f00ff>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7f00ff> NO.48 이은형 DF 시즌 2 (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7f00ff> 감독 황선홍 파일럿 ~ 시즌 1
<rowcolor=#7f00ff> 김병지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7f00ff> 이영표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조재진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7f00ff> 코치 배정현 시즌 2 (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7f00ff> 원용진 제1회 SBS컵
<rowcolor=#7f00ff> 정종봉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FC 구척장신
<rowcolor=#000> NO.1 송경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2 진아름 FW 파일럿
<rowcolor=#000> NO.9 한혜진 MF 파일럿
<rowcolor=#000> NO.14 FW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000> NO.11 [[차수민(모델)/골 때리는 그녀들|{{{#000 차수민}}}]] DF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NO.3 아이린 GK 파일럿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 NO.7 (영구 결번) 송해나 DF 파일럿 ~ 제1회 SBS컵
<rowcolor=#000> NO.22 요요 GK 시즌 5 (슈퍼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000> 감독 최진철 파일럿
<rowcolor=#000> 최용수 시즌 1
<rowcolor=#000> 백지훈 시즌 2 (리그)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범석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하석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 이을용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000> 코치 김태현 시즌 2 (리그)
<rowcolor=#000> 박태윤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 오창현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 안동혁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 가솔현 제2회 SBS컵
<rowcolor=#000> 이범직 시즌 6 (챌린지리그)
FC 월드 클라쓰
<rowcolor=#0000ff> NO.7 구잘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77 아비가일 FW 시즌 1
<rowcolor=#0000ff> NO.00 마리아 DF 시즌 1
<rowcolor=#0000ff> NO.23 에바 DF | 1대 주장 시즌 1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27 라라 DF 시즌 2 (슈퍼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ff> NO.8 이야누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감독 최진철 시즌 1,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을용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오범석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ff> 코치 서영덕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0000ff> 김상균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ff> 이태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액셔니스타
<rowcolor=#adff2f> NO.9 이미도 DF | 1대 주장 시즌 1
<rowcolor=#adff2f> NO.7 지이수 FW 시즌 1
<rowcolor=#adff2f> NO.41 김재화 FW 시즌 1
<rowcolor=#adff2f> DF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NO.14 장진희 GK | +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최여진 FW | 2대 주장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 최윤영 DF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FW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adff2f> MF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02 이영진 DF | 3대 주장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adff2f> NO.250 이채영 GK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4 김용지 MF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adff2f> NO.10 이혜정 FW | 4대 주장 시즌 2 (리그) ~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감독 이영표 시즌 1 ~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백지훈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태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adff2f> 코치 황인욱 시즌 2 (리그)
<rowcolor=#adff2f> 김병채 시즌 2 (슈퍼리그)
<rowcolor=#adff2f> 김기수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adff2f> 전재홍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원더우먼
<rowcolor=#ffc0cb> NO.7 송소희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 황소윤 FW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0 치타 DF | +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11 주명 DF | 임대선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NO.819 박슬기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1 요니P GK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GK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8 에이미 FW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NO.29 홍자 FW 시즌 2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c0cb> NO.23 김희정 DF 시즌 2 (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DF | 3대 주장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6 (슈퍼리그)
<rowcolor=#ffc0cb> 감독 이천수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범석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하석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대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c0cb> 코치 심서연 시즌 2 (리그)
<rowcolor=#ffc0cb> 오창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문경민 시즌 3 (챌린지리그) ~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ffc0cb> 정주일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탑걸
<rowcolor=#000000> NO.9 바다 DF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NO.22 문별 FW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NO.7 간미연 FW 시즌 2 (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NO.99 아유미 GK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000000> NO.21 공민지 MF 시즌 4 (슈퍼리그)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감독 최진철 시즌 2 (리그), 시즌 3 (슈퍼리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000000> 최성용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000000> 김병지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코치 이범직 시즌 2 (리그)
<rowcolor=#000000> 최승호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000000> 김종원 시즌 4 (슈퍼리그)
<rowcolor=#000000> 이원영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아나콘다
<rowcolor=#2f38b2> NO.1 신아영 DF | 1대 주장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82 최은경 DF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NO.23 박은영 FW 시즌 2 (리그)
<rowcolor=#2f38b2> FW | 2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77 차해리 M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0 김다영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12 이나연 FW 제1회 SBS컵 ~ 시즌 5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NO.5 오정연 GK 시즌 2 (리그), 시즌 3 (챌린지리그)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NO.8 주시은 DF 시즌 2 (리그) ~ 제1회 SBS컵,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감독 현영민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조재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이영표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2f38b2> 코치 정종봉 시즌 2 (리그) ~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원용진 시즌 3 (챌린지리그)
<rowcolor=#2f38b2> 김현수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FC 발라드림
<rowcolor=#ec118f> NO.4 박기영 GK | 1대 주장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NO.36 알리 DF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5 손승연 DF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DF | 2대 주장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NO.95 케이시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챔피언 매치
<rowcolor=#ec118f> NO.3 서문탁 DF 시즌 3 (슈퍼리그) ~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감독 김태영 시즌 2 (챌린지리그) ~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대세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성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ec118f> 오범석 시즌 6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코치 김종현 시즌 2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전재홍 시즌 3 (슈퍼리그)
<rowcolor=#ec118f> 정주일 시즌 4 (챌린지리그)
<rowcolor=#ec118f> 최승호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ec118f> 이태호 시즌 6 (챌린지리그)
FC 스트리밍파이터
<rowcolor=#ffffff> NO.22 이수날 FW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1회 SBS컵
<rowcolor=#ffffff> NO.01 진절미 DF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NO.67 일주어터 GK 시즌 4 (챌린지리그) ~ 제2회 챔피언 매치
<rowcolor=#ffffff> 감독 최진철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이을용 제1회 SBS컵 ~ 제2회 SBS컵
<rowcolor=#ffffff> 코치 황인성 시즌 4 (챌린지리그) ~ 시즌 4 (승강 PO)
<rowcolor=#ffffff> 김상균 제1회 SBS컵 ~ 시즌 5 (슈퍼리그)
<rowcolor=#ffffff> 이범직 제2회 SBS컵 }}}}}}}}}
[ 관련 문서 ]



1. 개요2. 방송 편집 조작3. 팀별 전력 편차에 대한 논란4. 디펜딩 챔피언 역차별 의혹5. 성적에 책임지지 않는 감독들6. 심판의 편파판정 논란

[clearfix]

1. 개요

골 때리는 그녀들의 논란을 정리한 문서.

2. 방송 편집 조작

사건의 발단은 25회 'FC 구척장신' vs 'FC 원더우먼' 경기 방송분(2021년 12월 22일 방송)으로,[1] 이 경기에서 중간 중간의 경기 점수와 실제 경기 흐름에 사이에 매치가 되지 않아 이에 대한 조작 논란이 발생했다. 최초 의혹 제기글 @

우선 방송 상으로는 스코어가 3:0 → 3:2 → 4:3 → 6:3으로 진행되어 FC 구척장신이 승리한 것으로 방송되었다.그러나 방송 직후 화이트보드에 수기로 적힌 점수(4:0)와 자막으로 표시된 점수(4:3)가 다른 점, 앉아 있는 감독들의 달라진 위치 등을 지적하며 조작 의혹이 제기됐다. 만약 추측이 맞다면 전반에 5:0 스코어로 끝난 뒤 6:3으로 마무리된 것이 된다.

제작진은 이미 전반에서 5:0이라는 압도적인 스코어차를 벌리며 승리에 더 한 걸음 가까워진 구척장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보다는[2]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는 막상막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FC 구척장신을 위협하는 FC 원더우먼의 극적인 모습이 연출 상 더 보기 좋았기에이렇게 편집을 교묘하게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 정리글

결국 제작진 측은 2021년 12월 24일 공식 입장을 통해 편집 조작을 인정하고 사과했으며, 사과문 발표 후 해당 회차의 경기 영상 클립들이 삭제되고 공식 홈페이지 및 OTT 채널에서 다시보기 서비스가 중단되었다.
저희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은 방송 과정에서 편집 순서를 일부 뒤바꾸어 시청자들께 혼란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지금까지의 경기 결과 및 최종 스코어는 방송된 내용과 다르지 않다고 하더라도, 일부 회차에서 편집 순서를 실제 시간 순서와 다르게 방송하였습니다. 저희 제작진의 안일함이 불러온 결과였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예능적 재미를 추구하는 것보다 스포츠의 진정성이 훨씬 더 중요한 가치임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땀흘리고 고군분투하며 경기에 임하는 선수 및 감독님들, 진행자들, 스태프들의 진정성을 훼손하는 일이 없도록 편집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향후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을 사랑해 주시는 시청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제작진은 1차 사과문에서 승부 과정을 조작한 회차가 논란 의혹이 시작 된 회차인 '25회' 또는 'FC 구척장신과 FC 원더우먼의 경기 회차'라고 표현하지 않고 일부 회차라고 표현했다. 이 표현 때문에 일부 커뮤니티에서 25회 말고도 다른 회차에서도 경기 조작이 일어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되었다.

커뮤니티 쪽에서 이 같은 의심을 하게 된 구체적인 사례로 시즌 2의 개막전 빅매치로 평가되는 FC 개벤져스 - FC 액셔니스타 경기[3]를 들고 있으며, 이 경기에서 FC 액셔니스타 정혜인의 머리가 묶여 있는 모습이 전/후반 각각 다른 것으로 보아 미심쩍은 부분이 있다며 경기 과정과 득점장면의 짜집기 편집 조작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리고 FC 아나콘다와 FC 탑걸의 경기 또한 두 개의 다른 플레이를 아예 합성하는 방식으로 조작되었다는 논지의 분석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또한, 시즌 1의 준결승전이었던 FC 국대 패밀리 - FC 월드 클라쓰 경기에서도 조작 의심 정황이 있으며, 이 역시도 경기장의 주변 사물들이 불일치하고, 전술 지시판의 위치가 다르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특히 사오리가 2:2 동점골을 넣는 장면에서 잠시 화면에 비친 중계진 앞 스코어보드는 3:1이라고 쓰여 있는데, 동점골을 배성재의 목소리 해설로만 알렸다는 점, 그리고 한채아의 극적인 역전골 반응이 밋밋하다는 점,[4] 이런 의문점들 때문에 이 경기 역시 편집조작 의혹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그 밖에도 그 동안 방영했던 지난 시즌 1과 시즌 2의 연습 경기와 이벤트 경기 포함한 다른 모든 경기들 특히 다득점 동점들이 나온 경기들이 이 사건이 영향으로 실제 진행되는 경기 전개 분위기랑 다르게 예능적인의 극적인 모습을 더 부각되도록 편집 연출 된 것아니냐는 의심 여론이 증폭되고 있으며, 경기 최종 결과가 실제 경기랑 같다는 것이 지금까지는 맞아 보이지만, 적지않은 시청자들이 제작진의 직접적인 승부 결과까지 관여된 것 아니냐는 의심이 일어나고있는 실정이다. 방송 시작 때부터 전후반의 진영을 바꾸지 않고 경기를 해온 것도 전반전 장면과 후반전 장면의 순서를 바꾸어 경기 과정을 조작해도 티가 나지 않게끔 처음부터 의도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풋살이나 축구를 포함해 진영을 나눠서 경기를 하는 거의 모든 스포츠 종목에서는 경기장 특성에 따른 유/불리를 줄이기 위해서 전/후반[5]에 진영을 서로 맞바꿔서 반대편 방향으로 경기를 하는 것이 상식적[6]이다. 이는 심지어 축구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이 있다 하더라도 알 수 있다. 당연히 다른 스포츠 예능[7] 프로그램에서도 진영을 바꿔서 경기를 진행한다.[8]

제작진 뿐만 아니라 일부 출연자들을 비판하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거기에 후시 녹음을 통해 조작에 적극적으로 가담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수근 & 배성재와 각 팀의 감독들에게도 많은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스포츠 선수와 스포츠 캐스터 출신이면서 스포츠 정신에 위배되는 스코어 조작에 가담 또는 묵인했다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김병지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2차 조작 중계까지 해버리는 바람에 빠져나갈 구멍을 스스로 막아버렸다. 심지어, 그는 다름아닌 대한축구협회의 부회장이라는 중요한 직위를 갖고 있는 축구인인 데다 과거에 K리그 승부조작 사건때도 승부조작 제의를 거절하면서 "나한테 직접 승부조작 제안이 왔으면 그 사람을 패버렸을 것이다." 라고 발언을 한 적이 있는데도 내뱉은 말에 걸맞지 않는 행동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이런 의견에 대해 재차 사과하면서 출연진과 MC들은 이 사태와 무관함을 밝히는 공식 입장을 냈다.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진에서 다시 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이번 일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출연진과 진행자 두 분 배성재, 이수근님과는 전혀 관계없이 전적으로 연출진의 편집 과정에서 벌어진 문제입니다. 촬영 현장에서 선수들의 열정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신 두 진행자 배성재, 이수근 님은 이번 일과 전혀 무관하며, 두 분께 죄송한 마음을 전합니다.

모든 책임은 제작진에게 있으니 애써주신 출연진에 대한 과도한 비난과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시청자 여러분과 출연진께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해설진이 "원더우먼이 FC 구척장신을 4:3으로 맹추격한다"[9]라는 등 실제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스코어를 언급한 것에 대한 자세한 내막은 설명하지 않았기에, 후시 녹음 의혹은 꺼지지 않고 있다.

비판, 비난이 지속되자, 24일 오후 배성재가 본인의 트위치 계정[10] 및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방송을 켜 해명 방송을 진행했다.[11] “해당(방송 조작) 글을 보고 아연실색했다. 내가 기억한 스코어와 달랐는데 내 목소리가 들어있었다. 그제서야 본방송을 보고 일이 크게 잘못됐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제작진에게 연락을 했다. 스코어를 얘기하는 목소리는 제 목소리가 맞다. 추후 녹음한 것이 맞고 책임을 피할 생각은 없다”면서도 “제가 기억하기로는 초반 스코어가 4:0이었고 4:3이 되지 않았다. 근데 제 목소리로 4:3으로 나갔다. 그 멘트를 한 것은 사실이지만, 해당 경기에 대한 기억을 따로 떠올리지 않고 기계적으로 읽은 것이다"라고 밝혔다. 배성재는 “지난 1년 동안 중계하다 타임아웃 때 작가나 막내 연출자가 써온 멘트를 읽어 달라고 하면 언제적 경기인지 모르고 기계적으로 읽었다. 뇌를 거치지 않고 기계적으로 읽은 건 뼈아픈 실수다”라고 말했다.[12] 그러면서 본인은 녹화하면서 모든 경기를 리얼타임으로 지켜봤기 때문에 녹화 이후 모든 방송을 다 모니터링 하지는 않았다고 얘기했다. 해명 방송 해명 전문

즉, 본인과 이수근은 녹화 중 쉬는 시간에 PD 또는 작가진이 주는 내용을 그냥 후시녹음했을 뿐이며 본인이 한 녹음 내용이 어디에 쓰이는지는 전혀 몰랐다는 것이다.[13] 있을 수 있을 법한 일이긴 해도 비판을 받을만한 여지는 어쩔 수 없는 상황. 특히 이 후시녹음은 해당 경기가 있고 한 달 후에 이루어졌으며, 그 사이에 추가적으로 6경기[14]가 더 있었다는 언급으로 보아 이번에 들키지 않았다면 후속 방송분에서도 편집 조작을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었다는 뜻이다. 그렇다고는 해도 보는 눈이 많은 이상 경기 결과를 조작하는 일은 결단코 없었음을 단언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2021 SBS 연예대상에서 쇼스포츠부문 최우수 프로그램상을 수상한 PD 이승훈을 비판하는 기사도 나오고 있다. 특히, 그가 12월 18일 SBS D포럼(SDF)에서 '진정성은 어떻게 전달되는 걸까?'라는 주제로 연사로 나섰던 일이 재조명되며, 어이없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한 문화평론가들의 의견도 시청자의 의견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 하재근 - "제작진은 재미보다 진정성이 중요하다는 걸 이제 깨달았다"고 했는데, 여기서 예능 제작진이 얼마나 내용 개입을 당연하게 여겨왔는지가 드러난다. 재미만 있으면 된다는 생각이 예능계에 만연하다보니 축구경기 예능 마저 경기내용 조작이라는 황당한 일이 터졌을 것이다. 운동경기에서 이 정도면 다른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조작은 더 심각할 거라는 추정도 가능하다. 그동안 시청자들이 얼마나 속은 걸까?"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 정덕현 - "스포츠 경기는 말 그대로 각본 없는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으로 보는데, 그걸 각본 있게 만든 것이라면 중대한 문제"라며 "결과야 같을 수 있지만, 과정을 즐기는 것이 스포츠인데, 이를 조작했다면 시청자를 기만한 것"이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 김성수 - "지금까지 드라마처럼 역전될 위기에 몰린다든가 하는 흥미진진한 상황들이 모두 의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며 "이런 식의 편집으로 그런 결과들이 나왔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신뢰가 떨어졌다"고 이 사건을 평했다.

만약 프로그램 방영 내내 조작을 해 온 게 팩트라면, 경기를 현장에서 목격했던 중계진과 감독 및 선수들 모두 방송을 전혀 안 보지 않은 이상 실제 경기 과정과 다르게 조작된 채 방송되었다는 것을 뻔히 알고 있었으면서도 굳게 입을 다물고 모른 체 하고 있었다는 셈이 된다. 또한 멘트 녹음이 어디에 쓰이는지 몰랐다는 배성재의 해명과 출연진과 MC들은 조작과 무관하다는 제작진의 해명도 모두 거짓이 되는 셈이다. 따라서 제작진과 출연자들은 모두 공범으로서 도덕적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문제 해결도 PD 교체 등의 꼬리 자르기 식으로는 제대로 매듭지어지지 않을 것이다.

더군다나 SBS는 과거에도 패밀리가 떴다의 참돔 낚시 조작 의혹, 긴급출동 SOS 24의 찐빵소녀 조작 보도, 정글의 법칙절대 이분들을 놀라게 하면 안 돼 같은 조작 방송으로 물의를 빚은 사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사한 사고를 또 일으키면서, 제작진 뿐만 아닌 방송사부터 과거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았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논란의 여파로 배성재가 진행하고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TEN의 진행에도 차질을 입었다. 2021년 12월 27일 ~ 2021년 12월 31일 동안의 방송분이 정규 코너들 대신 사연과 노래로만 꾸며지는 <연말연시 BGM 특집방송>으로 긴급 대체됐고, 12월 30일[15] 골때녀 출연진 송해나, 김진경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넉까지마피아 코너 생녹방 역시 무산됐다.

12월 26일 김병지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경기 결과에 영향이 있는 조작은 없었고 그저 편집에 그쳤을 뿐이라고 해명했다.[16] 시청자들의 반박이 실시간으로 쏟아지자, 자신은 예능으로 봤기 때문에 제작진이 편집을 하는 것을 알았음에도 재미를 위해 입을 닫았다고 설명했다.[17] 축구 레전드라는 사람이 그저 예능인데 뭐가 문제냐는 식의 발언을 하면서 비난을 받고 있다. 불난 집에 기름

추가적인 조작 정황이 계속 나오면서 여론이 날로 악화되자 12월 27일 SBS가 직접 나서서 환골탈태를 약속하며 '골 때리는 그녀들' 책임 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징계 절차를 밟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팀을 재정비하기 위해 12월 29일의 방송은 결방하기로 했다. 프로그램 폐지 바로 아래급의 조치를 취한 셈이다.
'골 때리는 그녀들' 환골탈태하겠습니다.
SBS는 '골 때리는 그녀들' 편집 논란과 관련하여 책임 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즉시 교체하고 징계 절차를 밟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체 조사 결과 시즌 1,2 모든 경기의 승패 결과 및 최종 스코어는 바뀐 적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나 일부 회차의 골 득실 순서가 실제 방송된 내용과 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무리 예능 프로그램이 재미라는 가치에 우선순위를 둔다고 하더라도 골 득실 순서를 바꾸는 것은 그 허용범위를 넘는 것입니다.

이에 책임 프로듀서 및 연출자를 교체하여 제작팀을 재정비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심기일전하기 위해 12월 29일 방송분은 결방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축구를 사랑하는 팬들의 성원 속에 성장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여자 축구를 향한 출연진의 진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2022년 새해에는 더욱 진정성 있는 스포츠 예능으로 거듭나 시청자 여러분께 돌아오겠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한 선수, 감독 및 진행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그러나 이런 징계 결정이 '즉시 조사에 착수하지 않아서 결국 비난 여론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조사에 착수한 점'때문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수습이라는 비판도 있다. 이런 결정을 했음에도 총 몇 회 경기의 순서가 편집된 것인지, 어느 회차 경기의 순서가 편집된 것인지, 심지어 새로 의혹이 제기된 경기들의 순서가 편집된 것인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이 없었기에 새로 조사한 결과가 기존의 제작진 사과문과 별 차이가 없는 결정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골 득실 순서를 바꾸는 것은 그 허용범위를 넘는 것입니다"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는데, 예능이라서 득실 순서를 바꾸는 것이 허용될 거라고 생각했다는 김병지 같은 출연진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언급이 없다. 이 때문에 제작진 일부 교체 및 징계와 1회 결방만 수습책으로 내놓은 SBS의 입장문에 진정성이 있는지 의구심을 갖는 의견도 있다. 분명한 것은 입장문으로 사태 수습이 끝난 것이 아니고 수습 과정을 많은 시청자들이 지켜볼 것이라는 점이다.

게다가 지상파 방송국인 KBSMBC는 물론이고 종편 방송국인 채널AMBN까지도 방송국 홈페이지의 예능프로그램 페이지에서 시청자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고 SBS의 경우에도 런닝맨[18]이나 정글의 법칙 등 일부 프로그램은 시청자 게시판을 운영하고 있는데, 골 때리는 그녀들은 시청자 의견 게시판이 없어서 프로그램 시청자들이 의견을 전달하려면 SBS의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열린TV 시청자 세상의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는 점에서 앞으로 얼마나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환골탈태를 할지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2022년 1월 4일, SBS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새 수장에 박성훈 CP를 임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박성훈 CP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책임 프로듀서메인 연출자를 겸할 예정이다. 기사 다만 이전 부터 조작에 참여한 김화정 PD를 비롯한 PD진과 작가진을 그대로 남겨두었기 때문에 환골탈태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

한 주를 결방하고 1월 5일에 방송이 재개된 26회에서는 맨 처음에 다음과 같은 사과문을 실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을 아껴주시는 시청자 여러분들께 득점 순서 편집으로 실망을 안겨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는 스포츠 정신에 입각한 예능답게 출연진들의 열정과 성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중계진인 캐스터 배성재와 해설 이수근이 나와서 본 방송에 앞서 시청자에게 꼭 약속드린다면서 그 내용을 다음과 같이 구두와 자막으로 전달했다.
많은 시청자들이 요청하신 전·후반 진영 교체와
(1. 전·후반 진영 교체)

언제든지 점수를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점수판을 저희가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2. 중앙 점수판 설치)
[19]

축구 경기에 전문 경기감독관이 존재하듯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도 경기감독관을 실제로 모시고 이분들 입회 하에 공정한 경기 진행을 더 강력하게 증명하도록 하겠습니다.
(3. 경기감독관 입회)

그리고 이렇게 공정하게 진행된 주요 경기 정보를 저희가 홈페이지에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언제든지 들어오셔서 편안하게 홈페이지를 보시면 됩니다.
(4. 경기 주요 기록 홈페이지 공개)

시청자 여러분이, 특히 축구팬들이 요청하시는 개선 사항들을 저희가 잘 귀담아 듣고 반영하도록 할 예정이니까 저희를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시청자들은 방송사측도 할만큼 했다는 평과 여전히 불신하는 측으로 나뉘었는데, 경기 주요 기록 공개도 하면 좋지만 이 개선안을 확인 할 수 있는건 향후 촬영분[20]부터 적용되기 때문에, 이미 촬영이 진행된 경기에 대해서는 제작진이 양심적으로 편집했기만을 바라야 하는 상황이 됐다. 개선 후 방송에서는 몇분에 골을 넣었는지 분 수도 자막에 띄우기 시작했다. 2월 9일 방송분을 마지막으로 제작진이 개입한 3라운드가 끝나는 만큼, 그 이후의 상황까지 지켜봐야 개선안이 제대로 반영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그러한 수정 사안이 도입된 4라운드 1경기 액셔니스타 VS 구척장신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일단 가장 눈에 띄었던 부분은 당연하게도 골대 위치 조정이었다. 골대 위치 조정으로 확실하게 선취골은 액셔니스타의 이혜정 선수가 기록한 것을 알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눈에 띄었던 점은 바로 전광판이었다. 최여진의 추가골이 나오자 전광판은 2 대 0을 표기했고 그것으로 인해 경기에서 발생한 3골이 모두 순차적으로 조작 없이 방영되었음을 알 수 있어서 확실히 변경된 경기 시스템이 무너졌던 프로그램의 신뢰도를 어느정도 되찾는데 도움을 주었다. 거기에 경기 후에 올라왔던 김진희 경기 감독관의 경기 기록지 역시 상당히 높은 퀄리티를 보여주며 사실상 바뀐 시스템이 성공했다고 보여졌다.

그럼에도 아쉬운 부분은 존재했는데 바로 전광판의 위치였다. 전광판은 중계석의 뒷쪽에 위치했는데 경기 내내 나오는 것이 아닌 경기 중간중간 중계석이 비춰지는 샷에서 모습을 드러낼 뿐이었다. 심지어 중계석이 나올 때 가끔은 화면의 컷에서 잘려 전광판이 보이지 않을때도 있었다. 경기가 2대1로 다득점 경기는 아니었던 지라 골 상황 사이사이에 전광판이 보여서 조작이 없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었기에 망정이지 대량득점이 터졌다면 전광판이 내내 보이지 않는 한 조작이 이루어질수도 있다. 너무 가혹한 평가일 수 있지만, 애초에 프로그램이 조작을 하지 않았다면 이러한 평가도 없었을 것이다.

이후 해당 사건의 영향인지 연출을 맡았던 이승훈 PD가 SBS에 사의를 표명하고 골 때리는 외박 종영 후 TV 조선으로 이적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한편, 이 사건 이후 2024년 4월 24일 방송에서 원더우먼 vs 구척장신 경기가 오랜만에 진행되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예고에 재대결이 아니라 골때녀 사상 첫 대결이라는 자막을 넣는 등 과거 전적을 없던 것으로 취급하여[21] 여러 가지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 때문인지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되었고 얼마 안 가 창단 멤버 제외 사상 처음 맞붙는 상대라고 수정된 예고 영상이 업로드 되었다.

3. 팀별 전력 편차에 대한 논란

기본적으로 예능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각 팀은 클럽으로서의 정체성이 거의 없다. 상하부 승강제를 유지하고 있으나, 그 경쟁을 위해 선수를 수급하거나 방출하는 것에 아무런 자율권이 팀에 보유되어있지 않다. 일반적인 프랜차이즈제의 리그보다도 훨씬 경직된 리그이다. 각 팀의 강약 조정은 결국 이 예능을 제작하는 방송국에서 결정하고 있다.

FC탑걸 소속으로 연예계에서 잔뼈가 굵고 할 말은 하는 채리나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팀 섭외에 대한 형평성 문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아니 진짜 하나도 거짓말 안 보태고 얘기하는 거라니까요. 우리한테 제작진이 뭘 원하셨던 것 같냐면 잘하는 친구들이 와서 축구를 보여주는 건 의미가 없잖아요, 사실. 그래서 우리 아이들하고도 얘기를 해봤더니 그냥 축구공 만지지도 말고 오셔서 그날 한 번 어떤지 보고 싶다고 하셔서 진짜 저희는 순수한 마음에 공 연습도 안 하고 간 거야. 근데 당일날 두 경기가 있었더라고. 그래서 엄청 고생했어요. 그거 경기 끝나고 한 2주 정도 아팠던 것 같은데."

"어, 그 친구 방송에서 말했잖아. 8개월 정도 했다고. 그 8개월을 어떻게 따라가? 밸런스가 좀 이상하게 섭외가 된 것 같아서 처음엔 조금 많이 화났어 사실. 황소윤 씨도 그렇고. 하지만 뭐 이겨내야겠죠."

"저도 형평성에 안 맞는다고 생각해서 무진장 화가 났어요, 솔직히. 그래서 엄청 우리 애들도 화가 났었어요. '이게 뭐야?' 막 이러면서. 우리한테는 축구... 아무 공도 만지지 말고 오라 그래가지고 아무 것도... 섭외되어 놓고도 축구공도 안 만지고 왔는데 '이게 뭐야?' 약간 이렇게 벙찌긴 했지만, 다 지난 일.... 다 지난 일." #

사실 시즌 2 시작 때부터 여러 커뮤니티에서 문제 제기가 있었다. 배우, 패션 모델, 코미디언, 아나운서, 걸그룹, 재한 외국인, 전직 국가대표 및 그 가족, 불타는 청춘 출연진이라는 정체성이 명확한 다른 팀들에 비해 FC 원더우먼"각 분야의 힙한 참가자들을 꾸려서 만들어진 팀"이라는 애매모호한 정체성[22]을 가지고 있다. 저 말을 바꿔 말하면 분야를 가릴 필요가 없는 올스타 팀인 것과 마찬가지다. 그래서 멤버 수급에서 타 팀에 비해 상당한 이익을 보고 있다.[23] 반대로 팀 정체성 때문에 가장 큰 손해를 보고 있는 팀은 수급 풀이 가장 제한적인 아나운서 팀 FC 아나콘다이며, 탑골가요라는 컨셉 때문에 왕성한 활동이 힘든 왕년의 걸그룹 멤버들로 구성된 FC 탑걸 또한 손해가 큰 상황이다. 이 때문에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원더우먼 1팀을 띄워주기 위해 나머지 팀들을 들러리로 만들었다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24] 또 문제점으로 지적 받는 사항이 있는데, FC 원더우먼의 팀 성적이 나빠지자, 상대적으로 실력이 부족한 치타와 박슬기는 완전 병풍이 됐다. 치타는 부상 때문에 그렇다 쳐도, 박슬기는 부상을 당한 것도 아닌데 주명 투입 이후 단 1번도 투입된 적이 없으며[25] 현재로서는 응원단장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며 원더우먼은 주장 없는 주장팀이 되어버렸다.

참고로 이건 감독인 이천수 탓이다. 각 팀에서 선수들을 경기에 참여시키는 것은 전적으로 감독에게 권한이 있는데 이천수는 파일럿, 시즌 1에서는 FC 불나방의 감독이었는데 당시에도 잘하는 선수위주로 기용했고 결국 정규 시즌 결승전에서 국대 패밀리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첫 정규 시즌의 우승을 차지했고 파일럿 시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그나마 시즌 1때는 축구경험이 없는 이들을 동원했다보니 잘하는 선수 위주로 하면서도 다른 선수들을 일정 이상 기용했지만 시즌 2에서 FC 원더우먼의 감독을 맡고 송소희, 황소윤, 주명 위주로 기용하면서 실력이 다소처지는 치타와 박슬기는 거의 기용을 하지 않았다. 치타는 부상 때문에 뺐다는 변명을 할 수 있어도 박슬기는 부상이 없는데도 유소년 축구경력이 있는 주명이 투입된 이후 단 1번도 투입된 적이 없기에 이천수가 노골적으로 우승을 위해 선수들을 편파적으로 기용한 것을 알 수 있다. 이때문에 이천수는 축구경험이 없는 선수들의 노력과 땀을 우승이라는 프로그램 취지에 맞지않게 우승만을 노골적으로 선수 기용을 한 것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 원더우먼이 영입되면서 축구를 경험한 경력이 있는 멤버 3명이 캐스팅된 것에 제작진이 파일럿, 시즌 1에서 팀을 우승시킨 전력이 있는 이천수에게 어드밴티지를 준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상당하다. 다행히 원더우먼이 정규리그에서 3위 안에 들지못했기에 망정이지 3위안에 들고 우승까지 한 상태에서 이러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면 편집 논란으로 인해 방송이 폐지될 위기에서 제작진 일부를 교체하고 산소호흡기를 꽂아 숨통을 틔운 골 때리는 그녀들을 보는 시청자들이 폭발해 방송이 폐지될 가능성이 높았다.

채리나의 말마따나 골 때리는 그녀들은 애초에 출연자들 모두가 뛰어난 축구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흥행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서툴더라도 진심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와닿았기에 흥행한 프로그램이다. 여러모로 무리하게 시즌 2를 기획하다 기획의도까지 져버린 제작진의 무리수가 부른 패착이 아닐 수 없다. 이걸 만회하려면 기존팀의 멤버들에게도 멤버를 새롭게 충원할 수 있게해서 주명같이 축구경력이 있는 이를 영입하는 방법을 쓸 수 밖에 없는데 이렇게되면 축구경험이 없는 여성들이 축구를 하면서 실력을 기르는 취지에서 어긋나게 된다. 가장 좋은 방법은 주명, 송소희, 황소윤을 내보내고 다른 팀처럼 축구경험이 없는 이들로 채우는 것인데 주명, 황소윤, 송소희가 자원한 것도 아니고 제작진의 캐스팅에 응한 것이라서 축구를 좋아해서 왔는데 축구경력이 있다고 나가라고 하면 애초에 캐스팅한 제작진이 잘못한 것이라서 그것도 그것대로 애매해져버리게 된다. 결국 원더우먼 외의 기존팀과 신생팀은 축구연습에 박차를 가해서 실력을 더 보강하고 기를 수 밖에 없을 수 있다.

2022년 3월 30일 본편 이후 예고편에서는 주명이 바이시클 킥까지 시도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예고편 이후 더더욱 원더우먼 팀 자체에 대한 불만 의견이 분분하다. 이는 파일럿 프로그램 때부터 골때녀를 시청해온 축구 커뮤니티 등지에서 더욱 부각된다. 제작진이 축구 커뮤니티의 반응을 살펴본다는 것이 드러난 이상, 이런 반응을 인식하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음 시즌이 나온다면 정체성없는 원더우먼 팀은 결성은 지양해야 할 것이다. 원더우먼이라는 팀 구성 자체가 조작편집에 가담했던 이전 PD가 구성했기에 바로 갈아엎을 수는 있으나, 시즌이 진행 중이므로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즌 3에서 송소희와 황소윤은 그나마 근접한 정체성인 팀인 FC 탑걸로, 주명과 김희정은 액셔니스타로 흩어지는 것이 오히려 현재 반응보다는 나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지만 이 평가도 탑걸과 액셔니스타를 지지하는 시청자들에게서만 나오는 의견이다.[26] 대부분의 시청자는 송소희에 대한 평가는 좋으므로 다음 시즌에서 송소희는 유지하고 황소윤, 주명, 김희정을 빼라는 의견이 많다.

이렇게 제작진의 FC 원더우먼 특혜 논란과 연계돼, 특히 중간에 합류한 주명 같은 경우는 너무 잘하다 보니 골때녀 팬덤 일각에서 밸런스 붕괴와 공정성, 형평성 논란으로 본의 아니게 비판의 대상[27]이 되고 있다.#####

왜냐하면 골때녀 세계관 기준으로 주명의 축구 실력은 골때녀 제작진이 부여한 주명의 캐릭터 설정인 주명보를 초월해 초상위 호환인 주켄바워 수준이다 보니, 주명이 속한 팀이 너무 강해져 재미도 없고 공정성도 없으며 형평성에도 안 맞다는 문제제기다. 즉 채리나가 문제 제기한 것처럼 원래 축구 잘하는 축구 유경험자 출신들을 섭외하고, 그마저도 한 팀에 몰아넣는 게 과연 정당하냐는 쟁점이 골때녀 팬덤 사이에서 형성된 것이다.

이런 형평성은 사실 골때녀 시즌 1에서도 발생했었는데 FC 국대 패밀리의 멤버로 섭외된 박승희관해서도 논란이 일었었다. 팀 정체성인 국가 대표 선수 출신의 가족도 아니고, 걍 국가 대표 출신이 아마추어 연예인들과 함께 스포츠 예능에 뛰는게 공정한가 하는 논란이 그것이다. 물론 같은 팀 정식 멤버였다 부상으로 하차한 남현희의 경우도 그렇고, 파일럿 때 출연했다 하차했지만 남현희의 부상으로 다시 복귀한 전미라의 케이스 역시 팀 취지에 맞는 섭외는 아니었다. 그러나 이들은 나이가 중년에 접어들었거나, 은퇴한지 오래인 인물들이라 그렇게 거부감을 표출하는 사람들이 그렇게 많진 않았다. 그러나 은퇴한지 얼마 안 된데다가 나이도 어려서 아직 일반인에 비해 월등한 운동 능력을 갖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박승희 같은 경우는 궤가 완전히 다르다는 여론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인물을 아마추어 출연자들과 함께 출연시키는 게 과연 형평성에 맞냐는 비판이 있었다. 그러나 박승희는 뛰어난 운동 능력을 바탕으로 잘 하긴 했지만, 그래도 축구 초보자인 건 마찬가지라서 압도적으로 우월한 경기력을 선보여 밸런스 붕괴를 만들었다고는 볼 수 없었기에 그렇게 큰 비판의 대상이 되지 않고 유야무야 넘어갔다.

그러나 주명 같은 경우는 초등학교 축구부 출신인데다, 그 이후로 다년간 취미로 축구를 꾸준히 해온 오랜 숙련자라서, 아예 다른 출연진들과 차원이 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오죽하면 팬덤 일각에선 골때녀 제작진이 너무 잘하면 재미 없고 욕 먹으니 축구 실력을 온전히 다 보여줄 여지가 제한된 수비수로만 뛰라고 언질을 줬다는 의혹의 눈초리까지 보내고 있다. 실제로 주명은 시즌 2 리그 올스타전에서 후반전에 잠시 공격수로 뛰었는데, 확실하게 어나더 클래스임을 인증했다.

그러니까 주명 한 명만으로도 밸런스 붕괴인데 송소희, 황소윤 같은 또 다른 축구 유경험자와 한 팀에 속하게 하는 게 과연 정당하냐는 비판에도 직면하고 있다. 주명의 합류로 FC 원더우먼은 축구 유경험자가 무려 3명씩이나 있다. 고등학교 시절 잠깐 축구부에 속했다는 FC 개벤져스오나미와 여자 연예인 축구 동호회 FC 루머 소속인 FC 탑걸김보경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팀의 구성원들은 섭외 이전엔 축구 생초보자들이었다. 골때녀 전체 출연진 가운데 축구 유경험자로 알려진 사람이 5명인데, 한 팀에 3명을 몰아주니 특정 팀 밀어주기 논란이 안 일어날 수가 없는 셈이다. [28]

실제로 FC 원더우먼은 주명 합류 이후 단점이었던 수비력을 완벽하게 극복해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내리 3연승을 달렸으며, 각팀에서 축구를 가장 잘 한다는 선수들을 선발한 시즌 2 리그 올스타전에서조차 블루 팀 소속의 주명을 정면으로 뚫은 상대 레드 팀 선수는 없었다. 즉 주명은 본인이 출전한 4경기에서 차원이 다른 축구 실력을 선보이며 모조리 소속 팀에게 승리를 안겨주었고, 상대팀 선수들에게 제대로 된 돌파를 허용한 적도 거의 없었다. 사실상 승리 보증 수표인 셈. 만약에 주명이 처음부터 FC 원더우먼에 합류했다면 FC 원더우먼은 시즌 2 리그에서 생태계 파괴자로 등극했을 것이고, 슈퍼리그에서조차 언터처블이었을 공산이 컸을 것이란 의견이 많다. 그래서 축구에 완전히 문외한인 여자 연예인들과 셀럽들이 차근차근 서로 웃고 울고 절차탁마로 노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하고 즐거움을 느끼던 기존의 골때녀 팬덤 가운데 일부는 상당한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채리나가 인스타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누며 문제 제기한 것처럼, 단순히 원래 축구 잘하는 유경험자 여자 연예인들을 뽑아서 다른 축구 초보 출연자들을 들러리로 세울 거면 그게 무슨 예능이고, 어떤 포인트에서 몰입을 하고 감동과 재미를 느껴야 할지 모르겠다는 시각이다. 그래서 차후 이어질 시즌에 FC 원더우먼이 계속 참여하게 된다면 최소 축구 유경험자인 송소희와 주명은 다른 팀으로 서로 떨어뜨려 팀 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는 여론이 압도적이었다.

이렇게 한때 골때녀 팬덤 사이에서 뜨겁게 불타던 밸붕 논란은 FC 원더우먼의 슈퍼리그 진출 실패 이후 수면 아래로 가라앉은듯 보였지만, 슈퍼리그 돌입 후 화룡점정으로 주명을 능가하는 골때녀 세계관의 축신, 초사기 캐릭터 FC 국대 패밀리의 이정은의 등장으로[29] 다시 한 번 팬덤 사이에서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실제로 이정은이 슈퍼리그에서 국대 패밀리를 우승시키고, 득점왕까지 차지함에 따라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슈퍼리그 득점왕 이정은이 최강이냐, 리그전 득점왕 송소희가 최강이냐?'의 주제를 놓고 메호대전 못지 않은 이정은 VS 송소희 혹은 송이대전 최강자 논쟁이 벌써부터 불을 뿜고 있는 중이다.[30]

하지만 골때녀의 시청률과 화제성이 슈퍼리그 돌입 후 지속적으로 하향세[31]를 그리고 있어 논란 또한 과거 주명 논란 때보단 덜한 추세다.

시즌 2 챌린지 리그에서 드디어 송소희, 주명, 황소윤 (그리고 치타)이 하차하면서 밸런스가 맞아질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었다. 그럼에도 FC 원더우먼을 포기하지 못했는지 축구 경험이 있는 키썸과 FC 루머에서 활동하던 김가영을 새로 섭외한다. 그 중 김가영은 포항 MBC 아나운서 출신이라 전현직 아나운서들의 팀인 FC 아나콘다의 팀 정체성과도 잘 맞고[32] , 주 포지션이 공격수여서 아나콘다의 고질병인 공격수 부재를 해결해 챌린지 리그 전력 평준화에도 크게 기여할 법 한데, 굳이 인재풀이 가장 넓은 FC 원더우먼에 배치함으로써 논란이 다시 일어났다. 그러나 김가영은 첫 경기인 최약체 아나콘다전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했고, 이 때문에 원더우먼은 아나콘다와 함께 사이좋게 챌린지리그에 잔류하게 된데다가 아나콘다가 리그가 진행될수록 점점 경기력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이며 첫 승리를 얻고 원더우먼을 앞질러가는 모습까지 보여준지라 원더우먼 밀어주기 의혹은 사그라들었다.

그리고 시즌 3 슈퍼리그를 앞두고 이정은이 박승희와 함께 하차하면서 팀간 전력평준화가 이루어지지 않나 하는 기대감이 생겼지만... 애시당초 이정은은 송소희나 주명 등 A급 스타플레이어들보다도 한 수 높다고 평가되는, 골때녀 세계관에서의 어나더 레벨, 즉 메시와도 같은 선수이다. 타팀의 전력평준화를 떠나서, 이정은이 없는 국대 패밀리는 끝없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에는 국대 패밀리가 아나콘다급으로 전력이 너프되고, 차수민과 김진경이 하차한 구척장신에 한국체대+럭비 국가대표 출신 허경희가 합류하면서 국대 패밀리가 '약팀의 반란' 서사 메이킹을 위해 희생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허경희는 국대 패밀리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전반 1분도 지나지 않아 단독 드리블에 이은 선취골을 넣었고, 본업인 수비에서도 전미라를 원천봉쇄하고 곽민정의 유효슈팅을 발만 살짝 들어 여유있게 걷어내는 등 공수양면에서 시즌 2 주명이 연상되는 대활약으로 차수민의 공백을 완벽히 지우면서 구척장신의 1:0 승리를 이끌었는데, 반대로 국대 패밀리에 새로 합류한 황희찬의 누나 황희정, 조현우의 부인 이희영은 체력이나 기본기나 모든 면에서 시즌 2 아나콘다 선수들처럼 아직 갈 길이 멀다는 것만을 보여주었다. 결국 국팸이 너프 후유증으로 2연패하며 조별예선에서 광탈하자 일부 4강 진출팀 팬들은 "우리 팀(?)이 우승하면 다음 시즌에 에이스 강제하차하고, 운동신경 둔탁한 뉴비 들어오는 거 아니냐"고 내심 불안함을 표출하고 있다. 다행히 국대 패밀리는 시즌 4에서는 나상호의 누나이자 풋살 경력이 있는 나미해, 그리고 현역 육상선수인 김민지가 새로운 멤버로 들어오면서 2시즌 연속으로 너프를 당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시즌 4에서 잠시 잠잠해졌던 전력 편차 논란은 시즌 5를 앞두고 FC 불나방이 안혜경, 박가령의 결혼을 계기로 팀명을 FC 불나비로 바꿈과 동시에 팀컬러까지 바꾸면서 FC 아나콘다 팬들의 불만이 폭발했다. 그동안 아나콘다는 가장 협소한 인재풀도 모자라 제1회 챌린지리그를 앞두고 전현직 아나운서 중 최대어인 김가영을 FC 원더우먼에 뺏기는(?) 등 온갖 불이익을 당한 터라 팬들의 불만이 쌓여 있었는데, 불나비가 팀명+팀컬러 변경을 통해 기존 팀컬러[33]대로였다면 강퇴(?)당했을 명골키퍼 안혜경을 지켜냈을 뿐[34] 아니라 인재풀이 국대 패밀리, 원더우먼 다음으로 넓어진 데 반해 아나콘다는 시즌 5에서도 소외를 면치 못했기 때문이다.

배성재가 2024년 10월 28일 배성재의 텐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이제 골때녀에도 트레이드 제도 내지 아나콘다에 특단의 전력보강이 필요하다고 여러 차례 PD들에게 제안했으나, 소득이 없었다고 한다.

시즌 6에 아나콘다가 3전 전패에 1득점 11실점으로 다음 시즌 출전 정지가 되자 제작진에 대한 큰 비판과 아나콘다에 인력 풀을 개선하는 등의 획기적인 변화를 요구하는 반응이 많다.[35]

한편 오마이뉴스, 데일리안에 스포츠 예능 리뷰 기사를 전문적으로 올리고 있는 이준목 기자는 아나콘다의 2회 방출이 확정된 직후에 쓴 기사에서 "프로그램은 '세계관의 확장'을 지향한다면서 특정 팀을 자신들이 정한 콘셉트로 옭아매고 있는 것이야 말로 모순이 아닐까?"라며 아나콘다를 노골적으로 천대하는 제작진을 직설적으로 비판했다.

4. 디펜딩 챔피언 역차별 의혹

시즌 1 불나방의 우승 이후로 디펜딩 챔피언이 우승 당시 전력을 보존하기는 커녕, 유형무형으로 역차별을 받으면서 전력에 큰 손실을 입는 바람에 다음 시즌에 강등권으로 밀려나면서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의혹이다.
  • 시즌 1 단일리그 우승팀인 불나방은 시즌 2를 앞두고 시즌 1 하위 3팀+신생팀 3팀이 이끄는 (하위)리그를 치른 뒤, 리그 상위 3팀과 시즌 1 포디움 팀이 슈퍼리그를 치르는 방식으로 시스템이 바뀌면서 시즌 1 종료 후 약 반년 동안 실전경험을 얻지 못했고, 설상가상으로 이천수 감독이 신생팀 FC 원더우먼 감독으로 이적하는 바람에 감독도, 실전경험도 없이 방치되다가 슈퍼리그 개막을 몇 주 앞두고 급하게 하석주를 새 감독으로 섭외한 뒤 슈퍼리그에 돌입한다. 이는 세심한 케어가 필요한 최고령팀 불나방에게 치명타였고, 결국 불나방은 감독없이 반년 가까이 방치된 후유증을 극복하지 못하고 조별리그에서 무득점 전패로 광탈했고, 5·6위전에서 개벤져스를 1:0으로 잡으며 기사회생하는 듯 했으나, 발라드림과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막판 10초를 버티지 못하고 승부차기 패를 당하며 끝내 챌린지리그로 강등된다.
  • 시즌 2 제 1회 슈퍼리그 우승팀인 국대 패밀리는 시즌 3를 앞두고 판타지 스타 이정은이 동생 이강인 뒷바라지와 학업을 위해, 수비수 박승희가 출산 준비를 위해 하차했다. 그러나 '전현직 국가대표와 그들의 친인척'이라는 선수 수급 조건 때문에 인재풀이 타 팀에 비해 풍족함에도 불구하고 이정은, 박승희의 후임으로 캐스팅된 인물은 운동과는 담을 쌓고 살았던 대학교 연구원 출신 이희영+운동능력은 뛰어나지만 단신에 잦은 부상에 시달리는 황희정 이라는 최악의 조합이었다. 그나마도 이희영은 1경기 교체출전 후 무릎 골절상으로 인해 하차했고, 이 때문에 시즌 1 종료 후 일본으로 건너가 축구와 담을 쌓고 남편 정대세 내조에만 전념했던 명서현을 긴급수혈했지만, 여러가지 핸디캡이 많은[36] 명서현은 이정은의 공백을 메울 능력이 부족했고, 결국 국대 패밀리는 슈퍼리그 출범 후 최초로 3전 3패로 다이렉트 강등되는 수모를 겪게 된다.
  • 시즌 3 제 2회 슈퍼리그 우승팀 탑걸은 시즌 4를 앞두고 급조된 '2시즌 이상 특정 팀을 맡은 감독은 다른 팀으로 이적한다'는 조항에 따라 최진철 감독이 신생팀 스트리밍파이터로 떠나고, 강등왕 김병지 감독이 그 뒤를 잇는다. 그리고 김병지 감독은 강등왕의 명성에 걸맞게 에이스 김보경을 어중간한 윙어에 후방 플레이메이킹 전술로 운영하다가 김보경의 폼을 바닥으로 떨어뜨려놓았고, 결국 탑걸은 슈퍼리그 우승팀 두 번째로 다이렉트 강등되는 수모를 겪는다.
  • 시즌 4 제 3회 슈퍼리그 우승팀 액셔니스타는 시즌 5를 앞두고 이영진이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면서 후임으로 축구 경력이 전혀 없는데다가 키까지 훨씬 작은 김용지를 후임으로 받아들였다. 그나마 조별리그에서는 구척장신보다 약한(?) 불나비와 스트리밍파이터보다 약한 국대 패밀리와[37] 같은 조라는 꿀조가 된 데다가[38] 정혜인의 역대급 하드 캐리 덕에 2전 2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며 디펜딩 챔피언 최초 2시즌 연속 4강 진출 기록을 세웠으나... 4강전에서는 감기 몸살 때문에 벤치를 지킨 문지인 대신 경기장에 나선 김용지가 수비의 구멍 노릇을 톡톡히 하며 그동안 보약(?) 노릇을 했던 월드 클라쓰에게 1:6으로 대패를 당하며 슈퍼리그 2연패에 실패했다.

5. 성적에 책임지지 않는 감독들

어느 사회를 가나 성적이 부진한 축구감독들은 성적에 책임을 지고 문책당하는 것이 상식이지만,[39] 이 프로그램은 감독이 성적 부진에 책임을 전혀 지지 않고, 시즌 2부터 매 시즌 종료 후 열리는 감독 팀매칭 추첨에서 제비만 잘 뽑으면 오히려 폐급 감독들이 강팀으로 영전(?)하고, 명장이 약팀으로 좌천(?)되는 해괴한 구조이다.

이 해괴한 구조의 문제점을 상징하는 인물들이 바로 김병지, 이영표, 최성용이다. 김병지는 초대 슈퍼리그에서 개벤져스를 다이렉트 강등시킨 것을 시작으로 매 시즌 맡은 팀을 강등시키는 마이너스의 손이지만,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기는 커녕 오히려 매 시즌 종료 후 치러지는 감독 팀매칭 추첨에서 슈퍼리그 팀을 뽑는 역대급 행운으로 성적부진 책임은 전혀 지지 않고, 매 시즌마다 퇴보하는 전술로 맡는 팀마다 강등 및 초기화를 시키는 악순환을 이어가고 있다. 반대로 이영표와 최성용은 팀매칭 추첨마다 조작이 의심될 정도로 슈퍼리그 팀만 쏙쏙 비껴가는 불운을 겪었다.

이러다보니 몇몇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아나콘다를 불나비처럼 리부트시켜서 모든 팀을 공평한 선상에서 시작하게 하되, 김병지같은 부진한 감독들을 퇴출시키고, 야인으로 지내는 다른 레전드들을 새로 영입해야 한다는 의견마저 나오고 있다.

한편 시즌 6 리그전 촬영을 총괄한 권형구 PD는 한 인터뷰에서 성적에 책임지지 않는 감독 문제에 대해 "감독들이 철밥통이라 하는데, 이 분들은 연예인이 아니잖아요?"라 동문서답했다.국대 패밀리 선수들도 연예인은 아닌데?

6. 심판의 편파판정 논란

K리그에서도 이런 논란이 야기되는 것 뿐만 아니라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 안에서도 편파판정 논란이 야기되고 있다.

특히 스트리밍파이터가 거친 플레이들로 인해 상대 선수들이 불만을 드러냈음에도 불구하고 스트리밍파이터에게 유리한 판정들이 나와서 논란이 지속되고 있고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1] 이 방송분이 방영되기 4일 전 진행된 2021 SBS 연예대상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이 다방면에서 수상하며 8관왕을 기록하였고, 한해동안 SBS 내 가장 많은 상을 받게 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기록되면서 공교롭게도 이 방송분이 더 이목을 끌었다. 이를 증명하 듯 방송 다음 날 조사된 시청률에서도 역대 최고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2] 이러면 방송에서 보였던 박슬기가 전반전 후 멘탈이 나간 것도 납득하기 쉬워진다. 단순 3실점이 아닌 5실점에다 로리스 카리우스가 생각나는 황당한 실점도 후반이 아닌 전반전에 터졌으니 영혼이 나갈 만했고, 경기가 종료된 후 필드에 드러누워 울먹이는 송소희의 모습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3] 23회 방영분(12월 8일 방송)[4] 2:1,1:0 상황만 돼도 다들 기뻐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그보다 더했을 3:2 스코어 만들어질때는 굉장히 무덤덤했다. 즉 이 상황은 추가골이라면 그러한 밋밋한 행동이 맞게되며, 상황증거가 된다.[5] 물론 종목 특성에 따라 전/후반 대신 세트, 피리어드, 쿼터, 게임 등 진영을 바꾸는 기준과 명칭이 다를 수는 있다.[6] 굳이 따지면 2021-22년 프로배구 V-리그 시즌 말미에 세트 간 코트 체인지를 없애고 처음부터 끝까지 같은 진영에서 경기를 하는 예외가 있기는 했다. 하지만 이는 한참 코로나-19 팬데믹이 극심했던 때 각 팀에서 확진자가 나오며 리그가 일시 중단되었다 겨우 재개된 위기 상황임을 고려하여, 코트 교체 과정에서 두 팀 구성원간에 접촉이 발생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줄이려는 고육지책이었으므로, 상식에는 어긋나지만 납득은 할 수 있었다.[7] 축구 예능의 경우, 종영한 KBS날아라 슛돌이청춘FC 헝그리 일레븐에서도 전후반의 진영을 바꾸어 경기를 진행했고, 현재 방영 중인 JTBC뭉쳐야 찬다에서도 전후반의 진영을 바꾸어 경기를 진행한다.[8] 뭉쳐야 찬다 2의 경우 전후반의 진영을 바꿔서 진행하는 것은 물론 골 때리는 그녀들과는 달리 실제 운동장인 효창운동장에서 경기를 진행하기 때문에 경기장이 매우 넓다. 그래서 전반적인 경기의 흐름을 대부분 풀샷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조작을 할 수 없게 될뿐더러, 경기 장면 풀샷을 보여주면서 중계진의 해설, 그리고 선수간에 이루어지는 대화 등을 같이 들려주기도 한다. 특히 해설진의 목소리가 나올 때는 거의 대부분 해설진의 모습을 같이 보여준다는 것이 차이점이다.[9] "자, 송소희 선수의 골로 3대1로 따라 붙는 FC원더우먼! 아 경기 결과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엄청난 대결! 펠레 스코어가 만들어졌구요, 3대 2", "자 FC 구척장신과 FC 원더우먼, 4대 2가 됐습니다!", "원더우먼이 FC 구척장신을 4대3으로 맹추격합니다!" 등 대부분의 스코어에서 얼굴없이 목소리만 들어간 멘트가 있다.[10] 웹캠 설치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아 트위치의 경우에는 흰 화면으로만 보인다. 얼굴을 보려면 인스타그램으로 들어가야 한다.[11] 정확히는 새벽에 커뮤니티에서 조작 의혹 게시글을 발견하고 본방을 확인한 직후에 해명을 하려고 했지만, 그 때는 다 자고 있는 시간인 데다 제작진이 소명하기 전에 자신이 먼저 나서다가 자칫 사측에 대한 공격으로 비춰질까 봐 제작진의 해명을 기다렸고, 제작진 해명 이후 바로 자신이 해명하려고 했으나 제작진 측에서 배성재에게 해명을 최대한 미뤄달라 했다고 한다.[12] 일반적으로 후시녹음은 보통 현장에서 녹음한 척 리얼하게 해야ㅍ해서 거의 대본에 의존한다.[13] 흔히 예고편으로 낚시를 하거나, 촬영하면서 마이크가 겹쳐 대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등에 사용하는지의 용도 자체를 모른다고 덧붙였다. 일반적으로 방송본을 만들 때 출연진과의 마이크가 서로 겹쳐 대사 하나하나가 잘 들리지 않을 때 후시녹음을 통해 덧붙이는 경우가 있다. 그것 자체는 그리 드문 일이 아니나, 문제는 이것이 조작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었다는 것.[14] 촬영 자체는 3라운드까지 진행되었다고 한다.[15] 2022년 1월 2일 본방송 예정이었다.[16] "감독님들도 열심히 했고, 출연하는 선수들도 훈련을 굉장히 열심히 했다. 모두가 최선을 다한 결과로 PD님이나 스태프들이 재밌게 구성을 한 것뿐이지, 경기 중 '골 먹어줘' 식의 조작은 없었다. 저희는 단순히 편집이라고만 생각했지, 조작이라고는 생각 못했다. 그렇게 생각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17] "정말 죄송하지만 저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예능이 담긴 스포츠로 봤다. 저희는 지금까지 있었던 과정들과 내용들을 알지 않았겠냐, 그럼에도 얘기를 하지 않았다. 저희들은 그런 부분은 편집에 의해 재밌게 해도 된다는 생각을 한 것"[18] 다만, 런닝맨은 특정 출연자에 대한 도를 넘어선 악플에 사칭 사건까지 터져서 아예 제작진 측에서 시청자게시판 비공개라는 초강수까지 두었다.[19] 이 시즌이후 안산 야외 경기장에선 점수판을 놓을 수가 없는 문제점으로 인해 다시 빠짐.[20] 배성재의 이전 개인 방송에 의하면 4라운드부터.[21] 해당 경기가 무효화되었다는 암시는 이전에 국대 패밀리와 탑걸의 2023년 SBS컵 매치에서 드러난다. 그 경기에서 김보경 선수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역대 해트트릭 기록자의 순서를 화면으로 비춰주었는데, 송소희 선수가 해당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한 기록이 인정되었다면 골때녀 공식 경기상 두 번째 해트트릭이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시 화면에서는 세 번째 해트트릭 기록자로 표출되었다. 자세한 기록은 골 때리는 그녀들/별별 기록으로. 파일:골때녀 공식 해트트릭 기록.png[22] 시즌 2 시작 때부터 송소희 캐스팅을 위해 만들어진 팀이라는 말이 있었다.[23] 부상 때문에 추가 멤버를 영입할 때도 배우인 주명을 영입했는데, 정체성보다는 축구 실력에 따른 영입이었다. 아무리 '힙하다'는 표현이 애매모호하긴 해도 주명은 골때녀 출연 이전까지는 인지도가 제로에 수렴하는 무명에 가까운 배우였다. 빈말로라도 힙하다고 보기는 어려운 배우이다.[24] 심지어 윗 문단에 서술된 조작논란 역시 조작의 이유가 주인공이 쉽게 무너지지 않기 위한 그림이었다는 의혹까지 붙어버렸다.[25] 마찬가지로 부상자로 인해 상대적으로 실력이 뛰어난 와일드 카드를 수혈한 FC 탑걸FC 아나콘다FC 원더우먼과 다르게 부상자를 제외한 모든 인원을 꾸준히 경기에 참여 시키고 있다. FC 탑걸은 문별과 채리나를 번갈아 출전시키고 있고, FC 아나콘다는 최은경, 박은영, 주시은을 돌아가면서 출전시키고 있다.[26] 실제로 이 방법도 형평성 면에서 자유롭지 않은 방법이긴 하다. 주명은 선수 출신이라는 오해를 받을 정도이기 때문에 타팀들 입장에서는 언터처블로 느껴질 수 밖에 없다. 다만 원더우먼 팀 자체는 싫어도 송소희는 계속 보고싶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 방법일 뿐이다.[27] 물론 이런 관점 또한 하나의 의견이다. 이렇게 축구 숙련자 주명의 섭외에 불편함을 느끼는 팬들도 있지만, 별다른 불만 없이 주명의 뛰어난 축구 실력을 즐겁게 보는 팬들도 많다. 다만 그런 팬들도 원더우먼 팀을 응원하는 팬들이라는 것이지 기존 팀의 팬들은 주명을 배척하고 있기에 기존 팀의 팬들이 축구 숙련자인 주명을 캐스팅한 것에 상당한 불만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다.[28] 다만 황소윤은 축구 유경험자라는 기대치, 그리고 연습 경기에서 보여준 파괴력에 비해 정작 리그 경기력이 좋지 못해 아이러니하게도 밸런스 붕괴 논란은 피해갔다. 그리고 김보경 같은 경우는 FC 탑걸의 전력이 워낙 약해서 축구 유경험자를 잘 투입했다는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29] 실제로 이정은은 슈퍼리그에서 FC 월드클라쓰, FC 구척장신, FC 액셔니스타를 차례차례로 먹고 국대 패밀리를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득점왕도 먹는 등 슈퍼리그 전체를 잘근잘근 씹어먹으며 말그대로 슈퍼리그 패왕의 모습을 보여주었다.[30] 그러나 이는 스탯 상으로나, 경기의 질로나 이정은의 압승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송소희는 챌린지리그의 전신인 리그전에서 뛰었고, 이정은은 슈퍼리그에서 뛰었다. 그리고 송소희는 리그전 5경기에서 8골 1도움을 기록하며 득점, 공격포인트 1위를 달성했지만, 구척장신전 해트트릭은 패색이 짙은 가비지 타임에 기록했고, 액셔니스타전에서는 공격포인트 제로에 핸드볼 파울로 페널티킥까지 내주며 경기를 망치다시피 했다. 하지만 이정은은 슈퍼리그 4경기에서 7골 4도움으로 득점, 도움, 공격포인트 1위를 차지한 것도 모자라 전 경기에서 골과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총 공격포인트도 이정은이 11대 9로 우세고, 골 부분에서만 1골 뒤지지 도움 부분에서는 3골이나 앞선다.[31] 일부 팬들과 골때녀 관련 유튜버들은 이러한 선수 섭외의 공정성과 형평성 문제 때문에 골때녀의 인기가 떨어지고 있다고 비판을 하고 있고, 심지어 이정은의 하차까지 요구하는 팬들도 있지만, 거론할 수 있는 다른 요인들도 많다.[32] 무용학과 출신이라 사실상 댄서들의 모임으로 바뀐 현재의 FC 불나비 정체성과도 맞긴하다.[33] 미혼 여성연예인[34] 안혜경이 결혼하면 아나콘다로 이적시켜주길 바라는 아나콘다 팬들도 많았다.[35] 특히 아나콘다가 시즌 6에 경기한 구척장신에는 럭비 국가대표였던 허경희가 있고 국대패밀리에는 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박승희, 국가대표 육상선수 김민지와 핸드볼 선수 출신의 박하얀이 있어 타 팀에 비해 압도적으로 불리하다는 의견이 많다.[36] 2년 가까운 실전공백, 1987년생으로 비교적 많은 나이, 빌드업에 서툰 포처 스타일.[37] 시즌 4 챌린지리그에서 붙었을 때는 국대패밀리가 이겼다. 그러나 경기내용은 스트리밍파이터가 더 좋았다. 게다가 시즌 5에서 국대 패밀리는 감독이 김병지로 바뀌며 너프가 이루어진 데 반해 스트리밍파이터는 멤버가 이수날이 히밥으로 교체되며 전력이 급상승했고 불나비는 컵대회 부진으로 일찌감치 강등후보로 몰려있는 상태였다.[38] 시청자들의 의견으로 만약 5.6위전 전까지는 폼이 괜찮았던 구척장신과 이 시즌 준우승한 스트리밍파이터와 한 조가 되었으면 얄짤없이 5,6위전으로 직행했을 것이라고 한다.[39] 비단 축구 뿐만 아니라 야구, 배구, 농구 등 다른 종목의 감독들도 다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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