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 때리는 그녀들/올스타전

‣ 경기 라인업

‣ 전반전

전반 1분, 주명이 앞으로 찔러준 공을 차수민이 걷어냈으나 멀리 가지 못한 채 윤태진에 가로막혔다. 이를 윤태진이 몰고 간 뒤 슛을 때려 선취 득점을 만든다.

전반 10분, 윤태진이 후방에서 전진패스한 공을 송소희가 길게 드리블하여 중원에서 측면까지 대각선으로 몰고 간 뒤 니어포스트로 세게 때려 추가골을 만든 채 전반전이 끝났다.

‣ 후반전

후반 시작하자마자 주명이 킥인으로 찬 공이 그대로 골 문으로 들어갔으나 아무도 맞지 않아 노골 처리되었다.

후반 3분, 윤태진의 코너킥이 골대 맞은 뒤 레드팀의 수비 사이에서 흘러 나온 걸 주명이 공을 잡고 최여진과 2:1 패스 이후 아웃프런트 킥으로 추가골을 만들었다.

후반 4분에 최여진과 리턴 패스를 주고받은 주명이 드리블로 두 명을 제낀 이후 때린 슛이 유빈 맞고 굴절되며 들어가[14] 블루팀이 4번째 골을 기록했다. 백지훈 감독은 4:0이 되자 아이린을 필드플레이어(공격수)로 투입하고 주명을 골키퍼로 바꾸면서 레드팀에 도발을 시전한다.

후반 5분, 조혜련이 던진 공을 받은 이현이가 한 번 터치 후 바로 슛, 만회골을 만든다. 4-1이 되자 주명이 나가며 김혜선이 블루팀 골키퍼 장갑을 끼게 됐다.

경기 종료 직전, 레드팀이 엠티 넷(empty net)까지 써가면서 전원 전진한 킥인에서 송소희가 길게 걷어낸 공을 전방에 있던 아이린이 가볍게 슛, 경기를 끝내는 쐐기골을 만들면서 블루팀의 승리로 올스타전이 마무리됐다.

올스타전 레드팀 - 블루팀 경기가 끝나고 다음회 예고편에서 블랙팀 - 화이트팀 경기의 라인업이 노출되었다.[20]

화이트팀의 노윤주, 이혜정, 김진경, 김승혜는 올스타전에 포함되지 않아서 아쉬운 멤버였는데 올스타전 응원단으로 출연했다가 그 다음 회차인 블랙팀 - 화이트팀 경기에는 출전하게 됐다. 올스타전 레드팀 - 블루팀에는 기존 소속팀별로 2~3명씩 배정하였으나, 화이트팀에는 기존 소속팀별로 1명씩 (아나콘다만 2명) 배정하였다. 김진경을 제외한 화이트팀 구성은 시즌 2의 신생팀 멤버, 혹은 기존 팀에 새로 합류한 멤버들로 채워졌다.[21]

블랙팀의 사오리, 서동주, 박승희, 심하은, 박선영은 시즌 1 올스타 멤버였다. 신효범, 한채아, 에바는 시즌 1 올스타 멤버였지만 이번에는 블랙팀으로 출전하지 않았고, 전미라, 안혜경은 시즌 1 올스타 멤버는 아니었지만 이번 경기에 블랙팀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이 경기에 한해 전, 후반 각 15분씩 경기로 진행됐다.[22]

‣ 경기 라인업

‣ 전반전

전반 13분, 혼전 상황에서 굴절된 공이 송소희 앞으로 갔고 사이드에서 돌파한 뒤 인사이드 슛으로 골을 넣으면서 화이트팀이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송소희의 선제골 이후 바로 동점골이 나왔다. 박선영이 하프라인에서 다이렉트로 킥한 공을 노윤주가 막지 못하면서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 후반전

후반 4분, 김진경의 킥인을 송소희가 트래핑 한 후 흘러나온 공을 유빈이 슛팅으로 이어갔지만 상대 수비에 의해 튕겨 나왔고 뒤이어 송소희가 크로스한 볼을 이혜정이 헤딩으로 방향을 바꾸며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화이트팀이 2:1로 다시 리드하게 된다.

후반 13분, 김진경이 킥인한 공이 송소희에게 정확히 전달됐고, 바로 밀어넣으면서 경기는 3:1이 되었다. 그 이후 별다른 내용없이 경기가 종료되면서 화이트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시즌 3 슈퍼리그를 앞두고 펼쳐지는 슈퍼리그 - 챌린지리그 통합 올스타전이다. 골때녀 시즌 2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10개 팀 내에서 각 1명씩 출전할 예정이다. 출전 멤버로는 국대 패밀리 전미라, 액셔니스타 정혜인, 월드 클라쓰 에바, 구척장신 아이린, 탑걸 아유미, 발라드림 서기, 불나방 박선영, 개벤져스 김승혜, 원더우먼 키썸, 아나콘다 윤태진이 출전한다.[28] 교체 멤버 없이 진행되며, 팀 별로 슈퍼리그 멤버 3인 - 챌린지리그 멤버 2인으로 구성됐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해설을 맡을 예정인 박지성이 이 경기 특별 해설위원으로 초빙되어 기존 중계진과 함께 중계한다.

방송 전 예고편과 선공개 영상을 통해 레드팀과 블루팀 멤버는 각 팀의 감독들이 사전 선수 선발 작업을 거쳐 이뤄졌다는 것이 알려졌으며, 레드팀의 감독은 탑걸 최성용, 블루팀의 감독은 액셔니스타의 이영표 감독으로 확정됐다.[29] 또한, 다른 팀의 감독들은 자신들이 뽑은 선수들의 코치가 되어 벤치석에 위치해 있는 것이 확인됐다.[30] 사전 예고편, 선공개 영상

‣ 경기 라인업

‣ 전반전

전반 4분, 레드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서기가 올려준 볼을 박선영이 그대로 슛을 날렸고 아이린의 손을 맞고 골문으로 들어갔다. 레드팀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7분, 레드팀의 킥인 상황에서 김승혜가 바로 앞의 서기에게 볼을 넘겨줬고 서기가 상대 수비 윤태진의 압박을 이겨내고 에바에게 패스를 했다. 이 볼을 에바가 그대로 최전방 박선영에게 롱 패스를 했고 박선영이 그대로 골로 만들었다. 레드팀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박선영이 멀티골을 기록한 이후 문전 혼전 중 블루팀 윤태진의 슛이 레드팀 에바의 손에 맞으면서 VAR 끝에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이영표 감독은 윤태진을 페널티킥 키커로 지목했지만, 윤태진의 킥이 레드팀 골키퍼 아유미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종료 직전, 레드팀이 빌드업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블루팀의 수비가 우왕좌왕하는 사이 박선영이 볼을 스틸했고 곧바로 턴하고 슈팅을 한 것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박선영은 전반전 해트트릭을 달성했고, 레드팀이 3:0으로 앞서가면서 전반전이 종료됐다.

‣ 후반전

후반 3분, 블루팀의 킥인 상황에서 정혜인이 킥인한 볼이 골문 앞에 있던 전미라에게 향했고 양 팀이 레드팀 수비진에서 서로 엉킨 사이 전미라 옆에 있던 윤태진이 볼을 잡아 슛을 때렸고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갔다. 블루팀이 3:1로 추격했다.

블루팀의 추격골이 나온 이후, 양 팀의 득점 상황 변화는 없었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레드팀이 3:1로 승리를 하며 올스타전이 마무리됐다.

지난 시즌 리그 통합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거둔 선수들이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을 맞이하여 포르투갈로 축구 유학길에 오르게 됐고, 현지에서 해외 원정 올스타전을 치르게 됐다.

선수들은 축구 유학 도중에 리스본에 위치한 스포르팅 CP[31]의 홈구장 이스타디우 주제 알발라드에서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직관하기도 했다. 직관한 경기는 2022-23 UEFA 챔피언스 리그 32강 D조[32] 6차전 스포르팅 CP vs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33][34]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SBS 해설위원을 맡게 되는 박지성과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멤버이자 현 UEFA 기술 고문을 맡고 있는 루이스 피구는 나란히 각 팀의 감독을 맡아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에서 선수 시절 만난 이후 20년 만에 감독으로서 양보없는 한 판 승부를 펼치게 됐다.

포르투갈 여성 풋살 1부 리그에 속해 있는 팀인 '풋살 페이조'의 멤버들이 참여하게 됐으며, 경기의 주심 역시 기존 골때녀 리그 경기에서 활약하는 심판진이 아닌 현지 심판진이 주심을 보게 됐다. 팀 밸런스를 위해 골때녀에서 온 올스타와 풋살 페이조 멤버들이 서로 멤버를 섞어 경기를 하게 됐다.

한편, 이 경기는 2022 카타르 월드컵 E조 1차전 독일 vs 일본 중계방송 편성으로 인해 1주 결방한 이후인 11월 30일 수요일 밤 9시에 정상 방송됐다.

이 경기는 전, 후반 각 30분씩 총 60분 경기로 진행했고 볼 아웃된 시간도 경기 시간으로 계산되어 경기가 진행됐다.

‣ 경기 라인업

‣ 전반전

전반 11분, FC 박지성의 실바가 전방 압박을 통해 뺏어낸 볼을 그대로 박선영에게 패스했고, 박선영이 그대로 선제골을 기록하며 FC 박지성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12분, FC 박지성의 킥인 상황에서 실바와 네비스가 볼을 서로 주고 받은 뒤 실바가 전방에 있던 박선영에게 스루 패스를 했고, 이를 받은 박선영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FC 박지성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13분, FC 박지성의 코너킥 상황에서 서기가 올려준 볼이 그대로 FC 루이스 피구의 수비수 에바를 거쳐 실바에게로 갔고 실바가 그대로 슛을 날려 골을 기록했다. FC 박지성이 3: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15분, FC 루이스 피구의 알베스가 FC 박지성의 패스길을 차단한 뒤 곧바로 중거리 슛을 날린 것이 골이 됐다. FC 루이스 피구가 3:1로 추격하게 됐다.

전반 29분, FC 박지성의 코너킥 상황에서 박선영이 올려준 볼을 릴리우가 그대로 헤딩으로 받으면서 골을 기록했다. FC 박지성이 4:1로 앞서가게 됐고 그렇게 전반전이 종료됐다.

후반 4분, FC 루이스 피구가 공격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마테우스가 전방에 위치해 있던 김승혜에게 스루 패스를 했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FC 루이스 피구가 4:2로 추격하게 됐다.

후반 5분, FC 박지성의 실바가 전방에 위치해 있던 서기에게 킬 패스를 했고, 서기가 터치한 이후 그대로 슛을 날린 것이 골이 됐다. FC 박지성이 5:2로 다시 앞서가게 됐다.

후반 11분, FC 박지성의 박선영이 측면으로 쇄도하던 실바에게 여유있게 볼을 건넸고 실바가 그대로 볼을 받아 슛을 날린 것이 골이 됐다. FC 박지성이 6:2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28분, FC 루이스 피구의 알베스가 FC 박지성의 박선영의 패스를 컷한 뒤, 전방에 있던 김승혜에게 패스했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FC 루이스 피구가 6:3으로 추격하게 됐다. 그 이후 양 팀 득점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았고 그대로 경기가 종료됐다.

경기 결과는 6:3으로 FC 박지성이 승리하게 됐으며, 친선 경기였던 만큼 양 팀이 경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시즌 3 첫 번째 올스타전이자, 골때녀 역사상 최초로 현장 직관 관중을 받으면서 치르게 되는 경기이다.

이 경기 관중 직관 및 녹화는 2023년 1월 17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됐으며, 현장에 약 500명의 관중이 들어섰다고 한다.[43] 사전 신청은 2023년 1월 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으며, 골때녀 팬들의 진정성 있는 사연들이 많았다고 한다. 관련 기사

이 경기는 겨울에 진행하게 되면서 기존 골때녀 경기장으로 많이 사용하던 곳인 안산의 야외구장이 아닌 강화고인돌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 진행하게 됐다.[44]

1월 17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방영일자, 팀 색상, 출전 예정 멤버 등 일부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기존에 진행하던 올스타전과 달리 각 리그 별로 11명씩 총 22명이 선발되어 출전할 예정이라고 하며 양 팀의 멤버 구성은 시즌 3 슈퍼리그 6팀[45], 챌린지리그 4팀[46]을 기준으로 선발됐다고 한다.

한편, 예고편을 통해 선수 구성이 전반전과 후반전 각각 다른 필드 플레이어들이 뛴다는 것이 언급됐다.[47] 그리고 이 경기에 한해 전반전과 후반전을 각 15분씩 진행했다.

방송 전, 선공개 영상을 통해 양 팀의 명칭이 "슈퍼 블루"와 "챌린지 레드"라는 사실이 공개됐으며, 선수들이 시청자 구단주들과 대면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응원석에는 슈퍼 블루 경서, 서기의 가족들, 채리나의 남편인 박용근 코치, 챌린지 레드 노윤주와 조재진 감독의 가족들, 월드 클라쓰와 발라드림 선수단, 골때녀 감독진인 김병지, 최진철, 김태영이 자리했다. 선공개 영상

‣ 경기 라인업

‣ 전반전

전반 6분, 챌린지 레드의 골킥 상황에서 골키퍼 조혜련이 손으로 던진 볼을 슈퍼 블루 황희정이 커트를 했으나 하프라인 근처에 있던 챌린지 레드 박선영에게 볼이 흘러 들어왔고, 그대로 중거리 슛을 날린 것이 슈퍼 블루의 골키퍼 아유미의 손을 스친 뒤 뒤로 빠지면서 골이 됐다. 챌린지 레드가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첫 골이 나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챌린지 레드 박선영이 킥인한 볼을 슈퍼 블루 경서가 커트했고 그 볼이 김보경에게 연결됐다. 그 이후 김보경이 달려나가던 경서에게 패스했다. 경서가 쇄도한 뒤에 왼쪽에서 같이 쇄도하던 이현이에게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이현이가 곧바로 슛을 날려 골을 만들었다.[48] 슈퍼 블루가 경기를 1:1 동점으로 만들었다.

슈퍼 블루의 동점 골이 터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슈퍼 블루의 킥인 상황에서 경서가 황희정에게 패스했으나 앞에서 김승혜가 압박을 시도한 끝에 볼을 스틸했고 그대로 돌파한 뒤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챌린지 레드가 2:1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8분, 챌린지 레드의 킥인 상황에서 박선영이 찬 볼을 슈퍼 블루 김보경이 끊어냈다. 그 이후 김보경이 이현이에게 패스한 후 전방에 침투했고 이현이가 다시 김보경에게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김보경이 그대로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슈퍼 블루가 경기를 2:2 동점으로 만들었다.

슈퍼 블루의 두 번째 골이 터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챌린지 레드의 킥인 상황에서 박선영이 노윤주에게 볼을 패스했고 슛을 날린 것이 아유미의 손을 맞고 튕겨져 나왔다. 이를 노윤주가 다시 잡아서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챌린지 레드가 3:2로 앞서가게 됐다.

챌린지 레드의 세 번째 골이 터지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챌린지 레드의 골킥 상황에서 조혜련이 전방으로 보낸 볼을 슈퍼 블루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이 틈을 놓치지 않고 노윤주가 볼을 스틸한 뒤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챌린지 레드가 4:2로 앞서가게 됐다.

‣ 후반전

후반 5분, 슈퍼 블루의 진영에서 나티가 따낸 볼을 그대로 정혜인에게 패스했다. 그 이후 정혜인과 허경희가 2:1 패스를 주고받다가 최종적으로 허경희가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슈퍼 블루가 4:3으로 추격하게 됐다.

후반 6분, 슈퍼 블루의 킥인 상황에서 정혜인이 허경희를 향해 찬 볼을 허경희가 헤딩한 것이 빗맞았는데, 공교롭게도 다시 정혜인의 앞으로 날아가면서 백패스가 되었고, 정혜인이 공을 잡은 뒤 낮게 깔아차는 슈팅으로 슛을 날렸는데 이 슛이 챌린지 레드 골키퍼 조혜련의 발을 맞고 뒤로 흘러가면서 골로 연결됐다. 슈퍼 블루가 경기를 4:4 동점으로 만들었다.[49]

후반 7분, 챌린지 레드 김혜선이 우측 하프라인 근처에 노마크 상태로 있던 김희정에게 볼을 패스했다. 김희정이 다시 전방에 있던 윤태진에게 볼을 패스했고 윤태진은 전방 중앙에 있던 김가영에게 그대로 볼을 패스했다. 그 이후 김가영이 아유미 골키퍼 앞에서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챌린지 레드가 5:4로 다시 앞서가게 됐다.

후반 8분, 챌린지 레드 김혜선이 노마크 상태로 있던 김가영에게 볼을 패스했다. 그 이후 김가영이 하프라인을 넘어 드리블을 한 뒤 전방에 있던 윤태진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윤태진의 슛이 수비를 맞고 나왔다. 이를 놓치지 않은 김가영이 쇄도하면서 다시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챌린지 레드가 6:4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14분, 슈퍼 블루 김보경이 하프라인 근처에서 돌파를 한 뒤 노마크 상태에 있던 정혜인에게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정혜인이 중거리 슛을 날렸지만 골대를 맞고 튕겨져 나왔다. 그 볼을 바로 앞에서 잡은 허경희가 점핑 헤딩으로 다시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슈퍼 블루가 6:5로 추격하게 됐다.

후반 15분, 슈퍼 블루의 킥인 상황에서 김보경이 찬 볼을 허경희가 헤더로 방향만 바꿔 슛을 날렸는데 이 슛이 챌린지 레드 조혜련 골키퍼의 손을 맞고 뒤로 흘러 골로 연결됐다. 슈퍼 블루가 경기를 6:6 동점으로 만들었다.[50] 그 이후 양 팀 득점의 변화 없이 경기가 종료됐고, 승부차기로 들어가게 됐다.

‣ 승부차기

6:6의 스코어로 정규 시간이 종료되면서 양 팀은 승부차기로 들어오게 됐다.[51]

승부차기에서 양 팀의 희비는 극명하게 엇갈렸다. 챌린지 레드가 선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번 키커로 나선 박선영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실축하게 됐다. 반면 슈퍼 블루의 1번 키커였던 허경희는 슛을 성공시키며 챌린지 레드 골키퍼 조혜련과의 심리전에서도 앞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챌린지 레드의 2번 키커 윤태진의 슛이 빗나간 반면, 슈퍼 블루의 2번 키커였던 김보경의 슛이 골로 연결되면서 승부차기에서 슈퍼 블루가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챌린지 레드의 3번 키커 김승혜의 슛이 성공한 반면, 슈퍼 블루의 3번 키커 경서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히며 챌린지 레드가 2:1로 추격을 시작했다. 승부는 4번 키커에서 갈리게 됐다. 챌린지 레드의 김희정의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반면, 슈퍼 블루의 4번 키커 이영진의 슛이 결국 골로 이어지면서 슈퍼 블루가 승부차기 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뒀다.

올스타전에서 승리를 거둔 블루팀 전원은 한우 선물 세트를 받게 됐고, 선수들은 현장 직관을 한 540명의 관중과 다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올스타전이 아름답게 마무리됐다.

시즌 4 올스타전 본 경기에 앞서 치러지는 레전드 간 매치로 시즌 4 슈·챌리그에서 활약한 10개 팀의 감독들이 선수로 뛰게 되는 매치이다.[58] 10개 팀의 감독들만 선수로 뛰기 때문에 이 경기는 교체 선수 없이 진행된다.

이 경기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2002 월드컵 당시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이자, 2023년까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았던 박항서 前 감독을 섭외하면서 이 경기는 시즌 2 리그 통합 올스타전 당시 박지성의 특별 해설위원 중계 이후 오랜만에 3인 체제로 중계하게 되는 경기가 됐다.

이 경기에는 양 팀 특별 감독도 공개됐는데 블루팀의 특별 감독으로는 이번 시즌 발라드림의 주장을 맡았던 서기, 옐로팀의 특별 감독으로는 이번 시즌 구척장신의 주장을 맡았던 이현이가 맡게 됐다. 팀의 주장에서 감독으로 변신한 두 특별 감독이 어떤 전략을 내세우면서 경기를 펼치게 될지도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 선공개 1, 선공개 2

이 경기는 전, 후반 각 15분씩 총 30분 경기로 진행했고 볼 아웃된 시간도 경기 시간으로 계산되어 경기가 진행됐으며, 경기 기록지는 제공되지 않는 경기이다.[59]

‣ 경기 라인업

‣ 전반전

전반 2분, 옐로팀 최진철이 돌파한 이후 전방에 있던 백지훈에게 볼을 패스했다. 백지훈이 볼을 끌고 중앙으로 들어온 뒤 노마크 상황에 있던 조재진에게 다시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조재진이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옐로팀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8분, 옐로팀이 볼을 돌리던 중 하석주가 전방에 있던 조재진에게 곧바로 볼을 패스했다. 패스를 받은 조재진이 땅볼로 슛을 날린 것이 블루팀 김병지 골키퍼의 다리 사이로 흘러가면서 골로 연결됐다. 옐로팀이 2: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9분, 블루팀 김태영이 전방 좌측에 있던 정대세에게 볼을 패스했고 정대세가 논스톱 패스로 중앙에 있던 오범석에게 다시 볼을 패스했다. 오범석이 날린 슛이 옐로팀 하석주 골키퍼의 선방 이후 튕겨져 나왔다. 이후 여러 번 선방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오범석이 튕겨 나온 볼을 다시 잡았고 김태영에게 볼을 패스했고, 김태영이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블루팀이 2:1로 추격하게 됐다.

전반 12분, 하석주가 조재진을 향해 패스하려 했던 볼을 중간에서 오범석이 인터셉트했다. 오범석이 볼을 인터셉트 한 이후 옐로팀 골문이 빈 사이 중거리 슛을 날렸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2:2 동점이 됐다.

전반 ?분, 블루팀의 공격을 옐로팀 골키퍼 하석주가 선방한 이후 볼이 튕겨져 나왔다. 이 볼을 옐로팀 진영에서 조재진이 잡은 뒤, 블루팀 골문이 빈 사이 곧바로 중거리 슛을 날렸고 뒤늦게 골문을 향해 들어가던 김병지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볼을 손으로 쳐냈다. 이로 인해 김병지는 1분 간 퇴장 당하게 됐으며[60], 이 시간 동안 블루팀은 이을용을 대체 골키퍼로 세우게 됐다.

‣ 후반전

후반 ?분, 옐로팀 최진철이 볼을 잡은 뒤 전방 중앙에 있던 백지훈에게 볼을 패스했다. 백지훈이 백힐로 좌측에 있던 조재진에게 볼을 다시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조재진이 중거리 슛을 날렸으나 빗나갔다. 이 과정에서 백지훈이 이을용에게 머리 맞은 거 아니냐면서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백지훈이 이을용에게 곧바로 뒷머리를 맞았다.[61] 심판진이 이를 확인한 뒤, 곧바로 이을용에게 레드 카드를 꺼내면서 이을용은 1분 간 퇴장 당하게 됐다.

후반 7분, 블루팀 진영에서 김태영이 볼을 잡은 뒤 측면 돌파를 시도했다. 반대쪽에서 침투하던 이을용을 향해 김태영이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이을용이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블루팀이 3:2로 앞서가게 됐다.

블루팀의 세 번째 골이 나오고 난 뒤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블루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정대세가 이을용을 향해 볼을 띄웠다. 이를 이을용이 헤더로 중앙에 있던 김태영에게 패스했고, 김태영이 볼을 받아 논스톱 발리슛으로 골을 만들었다. 블루팀이 4:2로 앞서가게 됐다.

후반 8분, 블루팀 진영에서 골키퍼 김병지가 볼을 끌고 나오던 와중에 옐로팀 백지훈이 전방 압박을 시도하면서 볼을 스틸했다. 백지훈이 볼을 스틸한 뒤 곧바로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옐로팀이 4:3으로 추격하게 됐다.

후반 10분, 블루팀 진영에서 볼을 잡은 옐로팀 백지훈이 돌파를 시도했다. 돌파를 시도하던 중 한 번 페이크 모션을 한 뒤 땅볼로 깔아찬 슛을 날렸고 그대로 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4:4 동점이 됐다.

후반 11분, 옐로팀 진영에서 볼을 잡은 백지훈이 조재진에게 볼을 패스한 뒤 곧바로 전방으로 침투했다. 조재진이 이를 확인한 뒤 곧바로 백지훈에게 볼을 다시 패스했다. 조재진의 패스를 받은 백지훈이 슛을 날렸고 골로 연결됐다. 옐로팀이 5:4로 앞서가게 됐다. 이후 양 팀 득점의 변화는 일어나지 않은 채 경기가 종료됐고, 옐로팀이 이벤트 매치에서 승리를 거두게 됐다.

시즌 4 마지막 일정으로 진행되는 올스타전 본 경기이자, 지난 시즌에 이어서 또 한 번 현장 직관 관중을 받으면서 치르게 되는 경기이다.

이 경기 관중 직관 및 녹화는 2023년 6월 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며, 현장에는 약 1,300명의 관중이 들어설 예정이다.[71] 사전 신청은 2023년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졌으며, 공식 홈페이지 내 링크로 들어가 신청 양식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올스타전 역시 강화도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하게 됐다.[72]

6월 6일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일부 정보가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기존과 달리 리그와 소속팀 구분 없이 10개 팀 총 60명의 멤버 중 24명의 멤버를 우선 선발한 뒤 블랙팀과 화이트팀으로 나눠 각 팀 당 12명씩 선수 배치가 이뤄졌다. 지난 시즌 올스타전과 달리 골키퍼 포지션도 팀 당 2명씩 선발되면서 이번 시즌 올스타전은 골키퍼 포지션을 포함해 전반전과 후반전에 뛰는 멤버들이 모두 바뀌게 됐다.[73] 선공개 영상

이 경기의 특별 해설위원으로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회에서 SBS 메인 해설위원을 맡았던 이황재 위원을 섭외하면서 이 경기 역시 앞서 진행됐던 레전드 매치와 마찬가지로 3인 체제로 중계하게 되는 경기가 됐다.

이 경기는 레전드 매치를 진행했던 감독 6인과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일부 선수들의 가족과 지인들이 현장에서 관전하기도 했다. 경기는 전반전과 후반전 각 15분씩 진행했으며, 엔트리는 양 팀 각 6명씩 출전하는 것으로 확정했다.

‣ 경기 라인업 (전반)

‣ 전반전

전반 7분, 화이트팀의 김혜선이 전방으로 볼을 찼지만 수비를 하던 블랙팀 송해나가 이를 커트했다. 송해나가 볼을 커트한 이후 박선영 - 이혜정 - 심으뜸 순서로 패스가 이뤄졌고, 볼을 받은 심으뜸이 그대로 골문 왼쪽을 향해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블랙팀이 1:0으로 앞서가게 됐다.

전반 10분, 화이트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유빈이 중앙에 있던 사오리에게 볼을 패스했다. 사오리가 볼을 잡은 이후 블랙팀 수비수 송해나가 볼을 커트했으나 그 볼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했다. 그 틈을 노려 사오리가 유빈에게 볼을 패스했고, 패스를 받은 유빈이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경기는 1:1 동점이 됐다.

화이트팀의 동점골이 나오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 화이트팀의 골키퍼 안혜경이 볼을 던진 것이 하프라인을 넘어 바운드됐고, 블랙팀 수비수들이 이를 캐치하지 못해 그대로 루즈볼 상황이 됐다. 이를 놓치지 않고 달려든 사오리가 볼을 잡아 슛을 날린 것이 골로 연결됐다. 화이트팀이 2:1로 앞서가게 됐다.

‣ 경기 라인업 (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