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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지 | 서울특별시 | ||
구단 | FC 서울 | ||
유소년 | 오산고등학교 | 오산중학교 | ||
주요 인물 | 현재 | 김기동 감독 (김기동호) | 선수단 | |
역대 | 감독 | 주장 | 등번호별 주요 선수 | 프랜차이즈 선수 | ||
시설 관련 문서 | 홈구장 | 서울월드컵경기장 | |
클럽 하우스 | GS챔피언스파크 | ||
팬 존 | FC 서울 팬파크 | ||
역사 | 시기별 | 럭키금성과 LG 시절 | ACL 기록 | 기록 | 슈퍼매치 역대 전적 | |
시즌별 | 역대 시즌 | 역대 유니폼 | ||
K리그1 | 1985 | 1990 | 2000 | 2010 | 2012 | 2016 | ||
FA컵 | 1998 | 2015 | ||
현재 시즌 | 2025 | ||
팬덤 관련 문서 | 팬덤 | 규모와 인기 | 서포터즈 수호신 | 네임드팬 | |
응원 | 응원가 (서울의 찬가 · 서울의 모정) | 응원가(간략) | 서현숙 | 박기량 | ||
팬 사이트 | FCSEOULITE | FC 서울 갤러리 | ||
직관 팁 | 경기장 관련 | 티켓 관련 | 좌석 관련 | 응원 관련 | ||
라이벌전 | 슈퍼매치 | 경인 더비 | 전설매치 | | ||
논란 및 사건 사고 | 사건 사고 |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 | 북패 | Here is another Old Trafford | 물병 투척 피해 사건 | ||
마스코트 | 씨드 | ||
기타 | 히칼도의 저주 | 세 골 차를 뒤집는 서울 | 데몰리션 듀오 | 전주의 기적 | 개매패 | 5eou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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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챔피언스파크 | |
GS Champions Park | |
개장 | 1989년 (훈련장) 2002년 (관리동) |
위치 |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 100 (아천동) |
면적 | 96,091m² |
구성 | 관리동, 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2면 |
사용처 | FC 서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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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C 서울의 클럽 하우스. 연고지 서울이 아닌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에 소재한다. LG그룹과 GS그룹이 분리하기 전까지는 LG 챔피언스 파크라는 이름으로 불렀다. 천연 잔디 2면, 인조잔디 2면, 관리동 등으로 구성하고 있다.2. 역사
대한민국의 축구단 훈련장 중에서도 손꼽히는 역사를 자랑한다. 프로 구단 중에서는 이천 베어스 파크(1982년 건설)와 경산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1985년 건설)에 이어 3번째로 지어진 훈련장으로, 1987년에 착공해 1988년에 완공되었다.원래 이 곳은 럭키금성그룹이 소유한 그린벨트 내 토지였다. 개발도 하지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도중 1988 서울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프로스포츠 경기력 향상에 주력하던 전두환 정권이 특별 허가를 내주면서 조성이 가능했다. 완공된 이후 1989년부터 FC 서울의 전신인 럭키금성 황소 축구단의 연습장으로 활용되었다.[1]
야구장이 있던 시절 |
이후 LG투자증권 황소 씨름단도 2004년 해체가 확정되기 전까지 이 곳에 숙소와 훈련장을 갖게 되었다.
2005년 LG와 GS가 계열 분리되면서 이 곳도 축구장은 GS 챔피언스 파크, 야구장은 LG 챔피언스 파크로 각각 나뉘어서 불리게 되었다.
허나 애초에 축구장으로 허가가 난 곳을 야구장으로 무단 개조한 것이 문제가 되어 2010년 구리시청으로부터 LG 챔피언스 파크에 시정명령이 내려왔고 이에 불복해 소송까지 갔으나 패소하여 야구장 부지는 GS 챔피언스 파크에 귀속됐다.
3. 무단 용도 변경
LG 챔피언스 파크 시절 야구장 무단 개조에 이어 다른 시설들도 무단 용도 변경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기존 허가 조건에서 다른 용도로 활용하려면 용도 변경 신고나 재허가를 받아야 하고 특히 그린벨트 내 무단 용도 변경은 더욱 문제가 되는데 개장 초기부터 신고나 허가없이 묘포장으로 허가받은 자리에 축구장을 만들고 기존 축구장 중 하나도 천연잔디에서 인조잔디로 무단 변경했다. 구리시는 2021년에 GS챔피언스파크 내 축구장 한 곳을 시민운동장으로 만들기 위해 매입했는데 이 과정에서 이러한 문제를 발견하지 못하고 수십년간 방치했다는 점에서도 특혜 논란으로 비춰질 수 있다. # 이 건은 2010년 야구장 무단 개조 적발 당시 충분히 적발이 가능했음에도 10년 넘게 시정명령이 없었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LG 트윈스가 쓰던 야구장은 2014년 경기도 이천시에 마련된 LG 챔피언스 파크로 이전됐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현재까지도 옛 LG 트윈스 연습구장은 그대로 야구장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다.
4. 기타
- LG 트윈스 팬들은 이곳에 훈련장이 있는 걸 싫어했다. 이유는 하라는 야구는 안 하고 놀러 다닌다고. 실제로 남쪽에 워커힐 호텔이 있고, 더 내려가면 동서울종합터미널이다. 강변북로를 통해 동서울터미널로 직빵으로 가다 보면, 챔피언스 파크와 워커힐 호텔, 워커힐아파트를 나란히 보면서 가게 된다.그런데 LG의 구리 2군 훈련장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던 것이 사실이다. 도심과 근접해 있어서 선수들이 야구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었다. 또한 2군 경기임에도 팬들이 찾기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오히려 선수들의 절박함을 떨어뜨리는 단점으로 작용한다는 비판도 있었다.(중략)최근 몇 년 간 LG가 '유망주들의 무덤'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 이유 중 하나도 구리 2군 훈련장과 관련이 있다는 목소리가 많았다. 두산이 지난 2005년 이천에 2군 전용 훈련장인 베어스 필드를 건립한 후 '화수분 야구'를 꽃피우며 해마다 유망주를 배출해 낸 것과 대조되는 점이다. 삼성의 경산 볼파크나, 롯데의 김해 상동 2군 훈련장도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 LG 트윈스 팬들에게 애증의 대상인 박병호와 정의윤이 LG 트윈스 2군 생활 때 한창 날아다녔다. 두 명 다 2군 본즈 소리를 들었다.
-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는 베어스 파크가 논두렁 한가운데 있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화수분 야구로 유명하기에 "우리 팀에 유망주가 안나오는 건, 이게 교통편도 편하고 서울에 가까운 구리에 있어서다!"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더군다나 엘롯기 동맹의 롯데 자이언츠 또한 2007년 시내에서 한참 떨어진 산골짜기에다 클럽하우스를 건설한 후 8888577이라는 기나긴 암흑기를 끊어내는 데 성공한 것을 보고 이러한 논란은 LG 트윈스 팬들 사이에서 엄청나게 불었다. 이후 법원의 명령으로 인해 LG 트윈스도 이천시로 이사갔다. 하지만 LG 트윈스 2군이 이천시에 LG 챔피언스 파크를 지어 이사간 이후에도 2군의 성장이 여전히 더디면서 이런 주장도 빛이 바랬다. 오히려 안산 코앞에 화성 히어로즈 베이스볼 파크를 지어 강진에서 올라왔다.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으로 옮긴 고양 히어로즈나 마산 야구장으로 복귀한 NC 다이노스 2군이 유망주 육성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데다, 똑같이 구리 훈련장을 쓰고 합숙도 안 시키는 FC 서울이 K리그의 대표적인 강호로 손꼽혔다는 것을 보면 구리 훈련장 탓은 전혀 설득력이 없다. 그저 LG 트윈스의 2군 관리 시스템 및 육성 철학 자체에 심각한 결함이 있을 뿐이라는 지적이 세를 얻었다.
- 2002년 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과 안양 LG 치타스의 연습경기가 이곳에서 열렸다. 결과는 2:1로 득점은 모두 프랑스 선수가 기록했다. 티에리 앙리, 지브릴 시세의 득점과 미카엘 실베스트르의 자책골.
-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쿠바 야구 국가대표팀과 LG 트윈스 2군이 친선경기를 가졌고 이 경기에서 LG 트윈스 2군이 승리했다. 그래서 LG 트윈스의 암흑기 동안 국내야구 갤러리 등에서는 LG가 질 때마다 "세계 최강 구리 트윈스 나와라!"는
조롱우스개 소리가 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