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18 18:42:11

나폴레옹(플레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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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FFF> 🂡플레잉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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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D3FD3><colcolor=#FFF> 나폴레옹
Napoleon
ナポレオ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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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영국|]][[틀:국기|]][[틀:국기|]] /
[[일본|]][[틀:국기|]][[틀:국기|]]
디자이너 불명
인원 3~7명(영국식)
4~6명(일본식)
플레이 20분(영국식)
2시간(일본식)
시스템 트릭 테이킹 계열
언어별 명칭 (영어) Napoleon, Nap
(일본어)ナポレオン
1. 소개2. 영국식 나폴레옹
2.1. 개요2.2. 카드 서열2.3. 게임 진행
2.3.1. 카드 분배(Dealing)2.3.2. 경매(Bidding)2.3.3. 게임 진행(Playing)2.3.4. 점수 계산(Scoring)
3. 일본식 나폴레옹
3.1. 개요3.2. 게임 목표3.3. 카드 서열3.4. 게임 진행
3.4.1. 카드 분배(ディール / Dealing)3.4.2. 경매(ビッド / Bidding)3.4.3. 부관 지명(副官指名 / Calling a partner)3.4.4. 카드 교환(カード交換 / Taking the blind)3.4.5. 게임 진행(プレイ / Playing)3.4.6. 승패 확인(勝敗 / Scoring)
3.5. 그 밖의 요소
3.5.1. 같은 2(セイムツー / Same Two)3.5.2. 조커(ジョーカー / Joker)3.5.3. 불륜(よろめき)
3.6. 선택 룰
3.6.1. 강제 나폴레옹

[clearfix]

1. 소개

플레잉 카드 한 벌을 사용하여 플레이하는 트릭 테이킹 게임으로, 영국식과 일본식이 있다. 일본 내에선 보통 일본식으로, 그 외 국가에선 보통 영국식으로 통한다.

2. 영국식 나폴레옹

2.1. 개요

Napoleon

플레잉 카드 한 벌을 사용하여 플레이하는 트릭 테이킹 게임이다. 줄여서 '납(Nap)'이라고 부른다.
19세기 중후반에 등장한 것으로 추측되며, 일본식 나폴레옹에 비하면 룰이 매우 간단하다.

2.2. 카드 서열

조커를 제외한 52장을 사용한다.
3~4명일 경우에는 7 이하를 제외한 28장, 5명일 경우는 36장 혹은 40장을 사용한다.
서열은 우리에게 친숙한 카드 서열과 같다. A가 가장 높고, 2가 가장 낮다.

A - K - Q - J - 10 - 9 - 8 - 7 - 6 - 5 - 4 - 3 - 2

2.3. 게임 진행

  • 카드 분배
  • 경매
  • 게임 진행(트릭 테이킹)
  • 점수 계산

2.3.1. 카드 분배(Dealing)

딜러를 정하고 각 플레이어의 손패가 5장이 되도록 카드를 도른다.
먼저 3장씩, 그 다음 2장씩, 또는 반대로 먼저 2장씩, 그 다음 3장씩 도른다.
남은 카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다음 게임의 딜러는 이번 딜러의 왼쪽 플레이어다.

2.3.2. 경매(Bidding)

경매는 딜러의 왼쪽 플레이어부터 시계 방향으로 한 번씩 공약을 선언 혹은 패스한다. 여기서 공약이란, 카드 플레이에서 얼마나 이길 것인가 혹은 질 것인가를 선언하는 것으로, 공약대로 된다면 득점, 되지 못한다면 실점이 된다.
선언하는 공약은 다음과 같다. 약한 것부터 강한 것 순이다.
  • 투(Two)
    트릭에서 2번 승리하겠다는 공약.
  • 쓰리(Three)
    트릭에서 3번 승리하겠다는 공약.
  • 미제르(Misere)
    모든 트릭에서 패배하겠다는 공약. 미제르가 낙찰되면 그 게임에서 으뜸패는 없다.
  • 포(Four)
    트릭에서 4번 승리하겠다는 공약.
  • (Nap)
    모든 트릭에서 승리하겠다는 공약.
  • 웰링턴(Wellington)
    모든 트릭에서 승리하겠다는 공약. 납과는 득실점이 다르다.
  • 블뤼허(Blücher)
    모든 트릭에서 승리하겠다는 공약. 웰링턴과는 득실점이 다르다.

공약 선언 시, 이전 플레이어보다 더 강한 공약을 불러야 한다. 단, 웰링턴은 납이, 블뤼허는 웰링턴이 선언된 다음에만 부를 수 있다.
전원 패스하였을 경우, 딜러가 왼쪽 플레이어로 넘어가고, 다시 카드 분배 페이즈부터 시작한다.

2.3.3. 게임 진행(Playing)

모든 플레이어가 카드를 한 장씩 내는 하나의 흐름을 트릭이라고 하며, 이 트릭에서 이겨서 트릭을 받는다고 하여 트릭 테이킹이라고 한다. 첫 번째 트릭의 선은 공약을 낙찰시킨 사람이다. 선이 카드를 한 장 내는데 이 카드를 선도패라고 한다.
으뜸패의 문양은 한 게임의 첫 번째 트릭에서 나온 선도패의 문양이 된다. 단, 미제르가 낙찰되었을 경우에는 으뜸패가 없다.
선도패에 이어 다음 규칙에 따라서 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며 한 장씩 낸다.

1. 선도패와 같은 문양의 카드가 자신의 손패에 1장 이상 있으면 반드시 같은 문양의 카드를 낸다.

2. 선도패와 같은 문양의 카드가 없으면, 아무 카드를 내도 된다.

3. 으뜸패가 없는 트릭일 경우, 선도패와 같은 문양의 카드 중 가장 서열이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이 트릭에서 이긴다.

4. 으뜸패가 있는 트릭일 경우, 으뜸패 중 가장 서열이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이 트릭에서 이긴다.

5. 트릭에서 이긴 사람이 다음 선도패를 낸다. 내는 카드는 아무거나 내도 된다.

기본적인 룰은 일반적인 트릭 테이킹과 같다. 트릭 5순째까지 모두 끝나면 게임 점수 계산에 들어간다.

2.3.4. 점수 계산(Scoring)

영국식 나폴레옹은 보통 코인이나 칩 같은 것을 사용하여 점수를 주고받는다. 처음에 같은 수의 칩을 각 플레이어에게 나눠준다.
가장 강한 공약을 선언한 플레이어는 공약을 달성했다면, 아래의 수만큼 다른 플레이어들로부터 칩을 받지만, 실패했다면 아래의 수만큼 다른 플레이어들에게 칩을 지불해야한다.
점수 계산
<rowcolor=#FFF> 공약 성공할 경우 실패할 경우
2 2
쓰리 3 3
미제르 3 3
4 4
나폴레옹 10 6
웰링턴 20 12
블뤼허 40 24

3. 일본식 나폴레옹

3.1. 개요

ナポレオン

게임의 이름은 영국식 나폴레옹에서 유래하지만, 일본에서 독자적인 게임으로 발전했다.
일본의 메이지 시대에 탄생한 에토리(絵取り)[1]라는, 휘스트에 로컬 룰을 적용한 4인용 트릭 테이킹 게임과 관계가 깊다.
에토리는 휘스트처럼 파트너와 마주보고 하는 4인용 팀전 트릭 테이킹이라는 점은 같지만, 그림 카드를 많이 획득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였다. 하지만, 점차 이 룰은 잊혀지고, 4명이 각자 겨루는 룰로 변화해 나갔고, 나폴레옹과 투 텐 잭이 이 에토리를 베이스로 만들어진 게임이다.

마이티와 상당히 유사하기 때문에 마이티의 원작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이 문서에서는 보편적으로 많이 하는 5인 게임을 기준으로 작성한다.

3.2. 게임 목표

나폴레옹과 부관으로 구성된 '나폴레옹군'과 나머지 3명으로 이루어진 '연합군'. 이 두 팀이 그림 카드를 두고 싸우는 쟁탈전이다.
카드가 분배되고 '경매'와 '부관 지명'을 하여, 각각 누가 나폴레옹과 부관이 될 지 정한다.
그 다음, 트릭 테이킹을 통한 그림 카드 쟁탈전을 하여 나폴레옹이 선언한 수 이상의 그림 카드를 획득하는 것이 나폴레옹군의 목표이고, 연합군은 그 목표를 저지하는 것이다.
나폴레옹군과 연합군을 이루는 플레이어는 게임마다 매번 바뀌므로, 게임을 여러 번 진행하여 게임에서 승리를 가장 많이 한 플레이어가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3.3. 카드 서열

플레잉 카드 52장에 조커 1장이 추가된다.
카드 서열은 다음과 같다.
  • 올마이티(オールマイティ / Almighty, Speculation[2])
    A를 말한다. 가장 강한 카드이며, 이것을 '올마이티'[3], 줄여서 '마이티'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플레이되는 마이티가 게임 이름을 여기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 정J(正ジャック / Regular Jack)
    으뜸패로 정한 문양의 잭이다.
  • 역J(裏ジャック / Sub-Jack)
    으뜸패로 정한 문양과 색이 같은 문양의 잭이다. 예를 들어, 하트가 으뜸패라면 J가 역J가 된다.
  • 으뜸패(切札 / Trumps)
    나폴레옹이 공약으로 내건 문양 카드이다.
  • 선도패와 같은 문양의 패
    가장 먼저 바닥에 나온 카드와 같은 문양 카드이다.
  • 그 이외의 패
    위의 카드들과 조커를 제외한 문양 카드이다. 서열은 다음과 같다.
    A - K - Q - J - 10 - 9 - 8 - 7 - 6 - 5 - 4 - 3 - 2
  • 조커
    일반적으로는 가장 약한 패지만, 바닥에 가장 먼저 나올 경우, 으뜸패를 요구하며, 다른 플레이어들은 손패에 으뜸패가 있으면 내야 한다.

그림 카드(絵札, Honors)는 A, K, Q, J, 10이다.
나폴레옹에서는 그림 카드가 K, Q, J뿐만 아니라 A와 10도 그림 카드로 취급한다.[4]

3.4. 게임 진행

  • 카드 분배
  • 경매
  • 부관 지명
  • 카드 교환
  • 게임 진행(트릭 테이킹)
  • 승패 확인

3.4.1. 카드 분배(ディール / Dealing)

딜러를 정하고 각 플레이어의 손패가 10장이 되도록 카드를 도른다. 나머지 3장은 테이블 중앙에 뒷면으로 놓아 산패를 만든다.
다음 게임의 딜러는 이번 딜러의 왼쪽 플레이어다.

3.4.2. 경매(ビッド / Bidding)

누가 나폴레옹이 될 것인지 경매를 시작한다.
각 플레이어는 자신의 손패를 보고, 으뜸패를 어떤 문양으로 하면, 그림 카드 20장 중 나폴레옹과 부관의 그림 카드를 합해서 몇 장을 획득할 수 있을 지 예측하여 경매에 참여한다.
경매는 딜러의 왼쪽 플레이어부터 시계 방향으로 진행한다. 각 플레이어는 으뜸패 문양과 예측한 장수를 선언한다. 예를 들어, 한 플레이어가 공약 선언으로 "스페이드로 12장"이라고 불렀다고 하자. 그럼 다음 플레이어는 이전 공약보다 더 높은 공약을 부르거나, 패스한다.
더 높은 공약을 부르는 것이란, 이전 플레이어보다 더 많은 그림 카드 장수, 혹은 같은 장수더라도 더 강한 문양을 부르는 것을 일컫는다. 문양은 강한 쪽에서 약한 쪽 순으로, 스페이드, 하트, 다이아몬드, 클럽 순이다.

공약 선언을 하고 싶지 않다면 패스해도 된다. 한 번 패스해도 다시 선언할 차례가 온다면 다시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어떠한 공약 선언 이후, 다른 플레이어 전원이 패스하면, 경매 페이즈는 끝난다.
마지막에 경매에서 낙찰된 공약을 선언한 플레이어가 나폴레옹이 된다.
또한, 아무도 경매에 참여하지 않고 전원 패스했다면, 그 게임은 나가리되고, 이번 딜러의 왼쪽 플레이어가 다음 게임의 딜러가 되어 카드 분배 페이즈부터 다시 시작한다.

3.4.3. 부관 지명(副官指名 / Calling a partner)

나폴레옹은 카드를 1장 지정하여, 지정한 카드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를 부관으로 지명한다. 예를 들어 "A를 가진 사람이 부관입니다."라고 말한다. 이 경우, 손패에 A를 가진 플레이어가 부관이 된다.
지정할 카드는 53장 중 아무거나 지정해도 된다. 부관으로 지명된 플레이어는, 그 카드를 낼 때까지, 자기가 부관이라는 것을 밝혀서는 안 된다.
만약 지정한 카드가 나폴레옹의 손패나 테이블 중앙의 산패에 있다면, 나폴레옹은 부관없이 나머지 4명을 상대해야 한다.

3.4.4. 카드 교환(カード交換 / Taking the blind)

나폴레옹은 산패 카드 3장을 손패에 넣고, 같은 장수만큼 카드를 뒷면으로 버린다.
그림 카드를 버릴 수도 있지만, 버림패로 삼은 그림 카드는 앞면으로 놓아 공개해야 한다. 버림패가 된 그림 카드는 연합군 팀의 몫이 된다.

3.4.5. 게임 진행(プレイ / Playing)

모든 플레이어가 카드를 한 장씩 내는 하나의 흐름을 트릭이라고 하며, 이 트릭에서 이겨서 트릭을 받는다고 하여 트릭 테이킹이라고 한다. 나폴레옹부터 시계 방향으로 카드를 한 장씩 내는데, 트릭에서 가장 먼저 내는 패를 선도패라고 한다. 선도패는 아무 카드나 낼 수 있다.
슬램 선언이 있는 경우는 슬램을 선언한 플레이어부터 카드를 낸다. 전원이 카드를 내면 카드 서열을 비교하고, 가장 강한 카드를 낸 플레이어가 트릭에서 승리하며, 바닥의 카드를 모두 회수하고 뒷면으로 놓는다.
선도패를 낸 플레이어의 다음 플레이어들은 카드 플레이에 제약을 받는다. 아래와 같이 카드를 1장 낸다.

1. 선도패와 같은 문양의 카드가 자신의 손패에 1장 이상 있으면 반드시 같은 문양의 카드를 낸다.

2. 선도패와 같은 문양의 카드가 없으면, 아무 카드를 내도 된다.
※ 주의사항으로, A, 역J는 강력한 카드지만, 으뜸패 문양에 속해 있는 것이 아니라, 본래 문양에 속해 있다.

3. 으뜸패가 없는 트릭일 경우, 선도패와 같은 문양의 카드 중 가장 서열이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이 트릭에서 이긴다.

4. 으뜸패가 있는 트릭일 경우, 으뜸패 중 가장 서열이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이 트릭에서 이긴다.

5. A, 정J, 역J가 있는 트릭일 경우, 이 중 가장 서열이 높은 카드를 낸 사람이 트릭에서 이긴다.

6. 트릭에서 이긴 사람이 다음 선도패를 낸다. 내는 카드는 아무거나 내도 된다.

트릭 10순째까지 모두 끝나면 승패 확인에 들어간다.

3.4.6. 승패 확인(勝敗 / Scoring)

플레이가 끝나고, 나폴레옹과 부관이 획득한 그림 카드를 합해, 경매에서 말한 장수 이상이 된다면 나폴레옹군의 두 명은 각각 승리. 연합군 세 명은 패배한다. 반대로 경매에서 말한 장수 미만이라면 나폴레옹군의 패배, 연합군의 승리가 된다.
게임을 여러 번 진행하여 게임에서 승리를 가장 많이 한 플레이어가 최종적으로 승리한다.

3.5. 그 밖의 요소

3.5.1. 같은 2(セイムツー / Same Two)

전원이 카드를 모두 내고, 그 카드들이 전부 같은 문양일 경우, '2'가 가장 강한 카드가 된다. 단, A, 정J, 역J에게는 패배한다. 조커가 바닥에 나왔을 경우, 같은 2는 적용되지 않는다.
첫 트릭에서는 같은 2가 적용되지 않는다.

3.5.2. 조커(ジョーカー / Joker)

선도패가 나온 후 카드를 낼 경우, 선도패의 문양과 상관없이, 언제든지 낼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약한 카드가 된다.
선도패로 조커를 냈을 경우, 그 게임의 으뜸패를 요구한다. 즉, 다른 플레이어들은 으뜸패를 1장 이상 손에 들고 있으면, 반드시 내야 한다. 이 경우는 조커가 A를 제외하고 가장 강한 카드가 된다.
(으뜸패 요구 시, A를 낼 수 있는 경우는, 으뜸패가 스페이드거나 으뜸패가 손패에 없을 때뿐이다.)
첫 트릭에서는 선도패로 조커를 낼 수 없다.

3.5.3. 불륜(よろめき[5])

A와 같은 트릭에서 Q가 내어졌을 때, Q가 가장 강한 카드가 된다. A가 없는 트릭에서는 Q는 단순히 Q다.

3.6. 선택 룰

나폴레옹은 로컬 룰이 굉장히 많은 게임이다. 플레이하기 전에 미리 합의를 하고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3.6.1. 강제 나폴레옹

만일 모든 사람이 공약을 부르지 않는다면 바닥패 3장중 1장을 뒤집어 그 카드의 문양의 J를 들고 있는 사람이 나폴레옹이 된다. 단 그 문양을 반드시 으뜸패로 할 필요는 없다. 단, 그 패가 J거나 조커였다면 게임이 무효가 되며, 만일 그 문양의 J를 들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면 카드를 1장 더 뒤집어보거나 룰에 따라 바로 게임을 무효로 만들게 된다. 그럴만도 한 것이, 바닥에서 가령 하트 A가 나왔는데 하트 J를 들고 있는 사람이 없었다면, 바닥에 하트 A와 J가 둘 다 묻혀있다는 정보가 이미 공개된 것이 되어 나폴레옹에게 너무 유리해지기 때문. 또한 이 경우 자기 자신을 부관으로 부를 확률마저 사라진다.
[1] '그림 잡기'[2] 20세기 초기에는 스페큘레이션이라는 표현이 더 많이 쓰였다.[3] 나폴레옹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보드게임 용어로 자주 쓰인다. 전지전능하다는 의미대로, 무엇이든 다 해내는 올라운더 같은 존재를 지칭할 때 쓰인다. 한국에서는 '와일드 카드'라는 말과 어느 정도 상응한다.[4] 정확히는 콘트랙트 브리지에서 사용되는 용어로 '아너 카드(Honor Cards)'에 해당하는 카드 5종을 말한다.[5] '비틀거림'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여기서는 '여성이 배우자 이외의 다른 남성과 바람피우기'라는 의미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