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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D3FD3><colcolor=#FFF> 다우트 I Doubt I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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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디자이너 | 불명 |
인원 | 2~10명 |
플레이 | 30분 |
시스템 | 블러핑 계열 |
언어별 명칭 | (영어) Bullshit[1], I Doubt It[2], Cheat (스페인어) Mentiroso[3], Desconfío (프랑스어) Mente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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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플레잉 카드를 이용한, 심리전이 가미된 카드 게임이다.이름이 굉장히 다양하다. 한국에서는 다우트(Doubt), 치트(Cheat), 라이(Lie), 그 외 지역에서는 Bullshit(BS) 정도로 통용된다.
2. 게임 진행
트럼프를 인원수에 맞게 배분하고 선부터 게임을 시작한다.기본적인 규칙은 매우 단순하다. 맨 처음 시작하는 사람은 'A[4]를 몇 장(1~4) 내려놓겠다'라고 하며 그 수 만큼의 카드를 뒷면으로 내려놓는다. 두 번째 사람은 2, 세 번째 사람은 3... 이런 식으로 반복하여 K까지 다 하고 나면 A로 돌아간다.
여기서 중요한 건 내려놓는 카드가 꼭 그 카드일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 2장'이라 해놓고 A 1장에 다른 카드 1장을 같이 내려놓을수도 있고, 아예 다른 카드만 2장을 내려놓을 수도 있다.
만일 누군가 이렇게 했을 때 다른 사람이 보기에 그것이 거짓말 같다면 '다우트'라고 외친다. 외치고 나면 이번에 내려놓은 카드를 확인한다. 만약 정말로 종류가 틀린 카드가 있을 경우, 걸린 사람이 밑에 쌓인 카드를 모조리 가져간다. 하지만 진짜였을 경우엔 반대로 '다우트'를 외친 사람이 카드를 몽땅 가져간다. 이 때 그동안 쌓여있던, 순서도 맞지 않는 엉망인 카드들을 보는 것이 게임의 묘미이다.
3. 게임 종료
이런 식으로 진행하다가 제일 먼저 손에 있는 카드를 모두 다 내려놓는 사람이 승리한다.4. 변형 룰
4.1. 조커의 역할
조커의 역할은 말 그대로 조커다. 달무티의 조커에서처럼 다른 카드들 사이에 끼워서 조합을 만든다. 즉 "4 다섯" 등의 있을 수 없는 조합을 내는 것도 가능해진다.다만 국내에는 조커가 어느 조합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이 아니라 '어느 조합에 끼워넣던 거짓말이 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변형된 룰이 소개된 경우도 일부 있다. 이렇게 하면 조커를 가진 사람은 조커를 내는 경우 무조건 거짓말을 하게 되는 것. 이런 식으로 해도 게임 진행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오히려 빡침 유도에 있어선 원래의 룰보다 더 좋아 원래의 룰보다 난도는 높아진다.
일반적으로 조커를 한 장만 끼워서 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커 두 장을 모두 사용해 컬러 조커와 흑백 조커 중 한 장은 원래 룰처럼 무엇이든 가능하게 만들어 주는 패로, 한 장은 변형된 룰처럼 무엇이든 거짓으로 만드는 패로 해서 플레이 할 수도 있다.[5]
4.2. 차례 및 순서
기존 룰에서는 클럽 2를 가진 사람부터 시작하며, 시작도 A가 아닌 2다. K 다음이 A의 차례고, A 다음은 다시 2로 돌아간다. 그리고 아무나 '다우트'를 외치는 게 아니라, 내려놓은 사람의 다음 차례인 사람만이 부를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차례에 그 숫자의 카드가 없다면 내려놓지 않고 차례를 넘기는 것도 가능하다.[6] 이 경우에도 숫자는 올라간다. 즉 10 다음 J를 내야하는 사람이 그냥 넘기기를 선언하면 그 다음 사람은 Q를 내야 하는 것.4.3. 기타 변형
으레 카드게임이 그렇듯 지역마다 룰이 조금씩 다른데, 매 차례 카드를 한장만 내려놓고(내려놓은 카드가 차례에 맞는지 아닌지만 보는) '다우트'를 외치는 게임도 있다. 닌텐도 DS용 게임 신나는 Wi-Fi 게임전집에도 'I Doubt it' 이라는 변종 룰의 게임이 존재한다.다른 규칙으로는 숫자를 점점 올리는 것이 아닌 '그 숫자 또는 ±1의 숫자' 를 내야 하는 규칙도 있다.[7] 매우 간단한 버전은, 매 차례 불러야 할 숫자가 정해진게 아니라 맘대로 부르는 버전도 있다.[8] 4장을 한번에 내면 원하는 카드를 한 번 더 낼 수 있는 룰도 있다.
5. 전략
몇 판 하다보면 기본적인 전략이나 노하우를 익히게 되는데, 카드를 빨리 털어야 이기는 게임이지만 어차피 게임이 빠른 시간안에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내가 가짐으로서 (장기적으로)전략적으로 우위에 설 수 있는 패들은 일부로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예를 들어 대부분의 참가자가 손에 패를 많이 쥐고 있어 게임 종료까지 턴의 여유가 있는 상태에서 누군가가 한번에 3장 이상의 카드를 냈다면(예를 들어 "4 세장 혹은 4 네장") 자신이 카드를 가져가게 되는 경우를 두려워하지 말고 '다우트'를 외쳐보자. 성공해서 상대가 먹게 해도 좋고, 설령 상대가 낸 카드 조합이 진실이어서 자신이 카드를 가져가게 되더라도 그 숫자에 대한 지배력을 갖게 됨으로서 그 숫자를 내야 할 턴이 다시 돌아왔을 때 그 숫자를 내야하는 참가자에게 그동안 쌓인 카드를 거의 확정적으로 먹게 할 수 있다. 이처럼 카드를 빨리 털어버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카드를 적당히 들고 있으면서 특정 숫자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하는 것도 게임의 승리에도 좋고 본인이 느끼는 재미도 더 좋다. 자신이 내야 하는 카드가 4장 다 있다고 무조건 그 4장을 내려놔야 한다는 룰도 없다. 다른 플레이어가 그런 걸 알 수 없다는 걸 역으로 이용, 필요없는 다른 카드 4장을 버리는 플레이도 가능한 것이다. 중요한 건 누가 좀 더 거짓말을 잘 하고 상대의 거짓말을 알아채는가이다.6. 여담
보드게임 중에서는 와카 탕카(보드게임), 스파이시(보드게임)가 이 게임과 유사하다. 바퀴벌레 포커 또한 이 게임에서 따온 것으로 보이는 룰을 다수 갖고 있다.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서 소개된 적이 있다.
[1] '지랄, 개소리' 정도로 해석된다. 순화시키면 헛소리 정도이다. 순화해서는 'B.S.' 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렇게 말하니까 약간 병신같기도[2] 의역하면 '이거 의심돼' 라는 뜻이다.[3] 거짓말쟁이라는 뜻이다.[4] 또는 원하는 숫자부터 부를 수 있는 규칙도 있다.[5] 이러한 종류의 게임들은, 큰 틀을 흔들지 않는 선에서 규칙을 추가 및 변형한다면, 게임 진행에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6] 물론 그럴 필요는 없지만 원한다면 가지고 있음에도 없다고 해도 상관없다.[7] 예컨대 내 앞사람이 6을 몇장 냈다고 선언하고 그게 의심 없이 넘어간다면, 나는 5, 6, 7 중 하나를 골라 몇 장인가를 내야 한다.[8] 즉, 시작부터 J 두장, 7 세장 등의 조합이 나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