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20:03:14

누마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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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모군 타가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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욧카이치시 이바라키시 기시와다시 가코가와시
사가시
일본의 특례시는 2020년 4월 1일부로 폐지되었으며, 기존의 특례시의 법적인 지위는 일반시와 동일하지만 중핵시로 승격할 때까지 특례시의 권한을 유지한다.}}}}}}}}}

시즈오카현시행시특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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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마즈시
[ruby(沼津, ruby=ぬまづ)][ruby(市, ruby=し)]
Numazu City
}}}
<colbgcolor=#02419b><colcolor=#fff> 시청 소재지 미유키쵸 16-1[1]
도도부현 시즈오카현
면적 186.96km²
인구 182,028명[2]
인구밀도 985명/km²
시장
[[무소속(정치)|
무소속
]]
요리시게 슈이치
(頼重秀一, 재선)
시의회
(48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6석
'''
연합
'''
4석

[[공명당|
공명
]]
3석

[[입헌민주당|
입헌
]]
3석

[[일본공산당|
공산
]]
2석
'''
녹색
'''
2석

[[무소속(정치)|
무소속
]]
8석
중의원
(1/465석)

[[자유민주당(일본)|
자민
]]
1석
상징 <colbgcolor=#02419b><colcolor=#ffffff> 시화 문주란
시목 소나무
지역번호 055
시정촌코드 22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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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시즈오카현 동부에 위치한 시행시특례시. 시즈오카현에서 4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지고 있으며 광역적으로는 50만명에 가까운 도시권 인구를 가져 시정촌 인구 3위인 후지시를 제치고 시즈오카현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권인 누마즈 도시권을 이끌고 있다. 누마즈시 불꽃놀이 대회가 유명하고 여름에 주로 개최되는데 전통적으로 성대하다.

2. 지리

누마즈 시내 쪽은 평지이고 가노 강이 흐르고 있다. 일본 근해에서 깊은 수심으로 유명한 스루가 만에 접해 있으며 센본하마 쪽은 자갈해변으로, 우치우라 쪽은 모래해변으로 이루어져 있다. 우치우라 쪽에는 아와시마라는 화산 활동으로 생긴 작은 섬이 존재한다.

온화한 기후를 보이기 때문에 귤 등이 재배된다.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에 매우 덥다.

3. 역사

오래전부터 수산업이 발달한 어촌 도시이며 에도 시대에는 도카이도역참인 누마즈주쿠와 하라주쿠가 위치했던 곳이다. 조선 통신사들이 에도에 가는 길에 필히 들르는 곳 중 하나이기도 했다.

1854년 시모다에서 러시아 제국과의 화친 조약 체결 후 시모다에 머물고 있던 러시아 해군 프리깃 디아나 함이 안세이 대지진으로 인해 헤다 앞바다침몰한 후 러시아로의 귀국을 위해 현지의 목수와 러시아 해군 승조원들이 협력하여 서양식 범선을 건조하여 근대식 일본 함선을 제작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장소이기도 하다. 헤다에는 이를 기리기 위해 현지의 미치노에키[3]인 쿠루라 헤다(くるら戸田)에 관련 전시물을 놓아 두고 있다. 이후 후술할 일본 해군의 시설들이 설치되면서 요코스카구레, 사세보, 마이즈루, 오미나토 같은 정도는 아니지만 나름대로 해군에 특화된 군사 도시로서의 성격도 지니게 되었다. 누마즈가 포함된 시즈오카를 관할하는 해군구는 요코스카 진수부였다. 누마즈에 있는 황실 별궁을 경비하기 위한 일본 육군 근위사단 병력들이 일부 상주했다.

1901년, 쇼와 덴노가 되는 히로히토 황태자가 생후 70일만에 일본 황실의 전통에 따라 부모의 손에서 떨어져 누마즈에 있는 추밀원 고문 카와무라 스미요시 백작의 저택에 맡겨져 유아기를 보내기도 했다.

1914년, 메이지 덴노의 정실 쇼켄 황후가 누마즈의 별궁에 머물다가 죽었다. 이 별궁은 1969년에 폐지되어 누마즈고요테이 기념 공원(沼津御用邸記念公園)으로 공개되고 있다.

1926년 중심부가 대화재로 불타서 재건된 적이 있다. 제2차 세계 대전 말기에는 미합중국 육군 항공대공격으로 큰 피해를 입었는데 특히 1945년 7월 17일 공습누마즈 대공습'(沼津大空襲) 때 가장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당시 누마즈도 태평양 전쟁 당시 전쟁 물자를 생산하기 위해 군수공장이 들어선 중소 도시들 중 하나였고 1944~45년쯤[4] 되기 시작하면 군수품과 조금이라도 관련된 곳이 있는 지역은 모두 공격을 받았으니 누마즈도 예외는 아니었다.

누마즈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북마리아나 제도에서 출격한 130대의 육군 B-29 폭격기들이 소이탄 9,077발, 1,039t 정도를 투하하여 피해는 가옥 9,523채가 소실되고 274명이 죽었으며 도시의 89%가 파괴되었다. 한편 해군의 소규모 주둔지가 우치우라 등에 있었는데 전황이 악화됨에 따라 이 중 일부는 자살 특공 기지가 되어 가이텐신요가 배치되었다. 전쟁 후반기 일본 해안 곳곳에는 가미카제 공격은 물론 총옥쇄를 위한 육해군의 각종 자살 공격용 병기들이 배치되었기 때문에 누마즈만 특출났던 것은 아니다. 1944년 6월 누마즈 옆 슨토군 시미즈초에 해군의 함선 수리 등을 맡는 공작을 교육하는 후반기교육 시설인 누마즈해군공작학교(沼津海軍工作学校)가 설치되었다가 1945년 7월 15일에 본토 결전을 위해 교육생 전원의 수료와 더불어 폐교됐다. 전후 해군과 육군이 해체되고 나서 스루가만의 깊은 수심을 이용한 음파 병기 실험장 등이 설치됐던 아와시마에 해군이 쓰던 해군아와시마잔교(海軍淡島桟橋)의 일부, 옆 슨토군 시미즈초에 현재는 골프장 주차장이 된 해군공작학교 터(沼津海軍工作学校跡)에 비석(#)이, 우치우라 해변 인근에 위치한 구 자살병기 방공호였던 폐쇄된 터널# 등이 남아 있다.

전후엔 과거와 달리 군사 도시의 성격은 거의 없어져 현재는 자위대가 주둔하지 않고 있으나 해변 일부에 미합중국 해병대가 소수 상주하며 관리하는 누마즈해병훈련장(沼津海浜訓練場)이 있어 해상자위대육상자위대 수륙기동단, 주일미군 등이 가끔 상륙전 훈련을 한다.# 해상보안청에서 공개하는 주변 해역 항해 금지구역 통보를 보면 훈련 일정을 추정할 수 있어 밀덕이나 기자들이 방위성의 발표가 없어도 날짜를 알아내 취재를 가는데, 자위대답게 훈련을 대민 공개하고 있어 상륙함이나 자위대 장비 등을 찍어도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는다. 현재는 구 일본 해군과 유사하게 해상자위대의 요코스카 지방대 관할에 들어가 있다.

1960년대에 석유 콤비나트(석유 관련 산업체가 밀집된 지역)가 들어서려고 했으나 끈질긴 반대로 저지하는 데 성공해 일본의 공해 예방운동 성공 사례로 꼽힌다고 한다. 다만, 국내의 석유화학 산업이 어떤 취급을 받는지를 생각하면 저지하지 않는 게 시의 부흥을 이끌 선택이었을 수 있다.[5]

2008년 주변 도시인 미시마시, 고텐바시 등 8개 지자체와 함께 정령지정도시가 되기 위해 통합 추진을 시도했던 적이 있다.

4. 교통

4.1. 철도 교통

누마즈시의 철도역
철도회사 노선
JR 도카이 파일:JRC-CA.svg도카이도 본선 누마즈역 - 카타하마역 - 하라역
파일:JRC-CB.svg고텐바선 오오카역 - 누마즈역
굵게 표시 된 역은 환승이 가능한, 사실상 같은 곳이다.

최대역은 시즈오카현 4위의 승객수를 가지고 있는 JR 도카이누마즈역이다. 도카이도 본선이 북부 시가지를 관통하며 고텐바선은 중심역인 누마즈역에서 분기하여 북쪽의 고텐바를 향한다. 관내의 철도역은 하라, 카타하마, 누마즈, 오오카 총 4곳이 있으며 가까운 신칸센 역은 누마즈시의 연약지반으로 인해 누마즈역에서 1역 거리에 있는 인접도시 미시마시미시마역에 위치한다.

4.2. 버스

시내버스도카이버스, 후지큐 시티버스, 이즈하코네 버스 3개사에서 권역별로 나눠서 운행하고 있다. 후지큐를 제외하면 수도권에 인접해 있음에도 PASMO 도입이 상당히 늦었다. 지금은 대부분의 노선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5. 경제

항구도시이자 어촌 도시답게 어업을 포함한 수산업이 발달해 있다. 특히 건어물 생산은 일본 내 최고를 자랑한다.

온화한 기후 덕에 도 대거 재배한다. 누마즈산 귤은 품종이 맛도 좋고 크기도 꽤 큰 편이라 비교적 비싼 고급품으로 통한다.

후술할 관광 산업도 발달해 있는 편이다.

6. 관광

시즈오카현의 해안선 인접 도시들이 대개 그렇듯 누마즈 역시 7~9월에 후지산 등반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도시들 중 하나였다. 옛날부터 바다에 인접하면서도 시 어디에서도 후지산이 보이는 관계로 러브라이버들이 대거 몰려오는거 만큼은 아니어도 어느 정도의 관광객이 꾸준히 있었던 곳이다. 메이지 유신 이후 황족과 귀족 등이 휴양을 위해 머무르는 도시로도 유명했으며 몇몇 유명 문인들도 누마즈에 머물며 집필 활동을 했다.

우치우라 지역에는 민간 요트 선착장이 있어 흰색 요트 수십 척이 모여 정박한 장관을 볼 수 있다.

지방 소도시 겸 어촌 시골 지역임에도 관광객들이 적지 않은 편인지 시민들이 전반적으로 외국인이나 타지 일본인들에게도 배타적이지 않고 친절한 편이다.

민단(#), 조총련(#) 모두 시즈오카현 동부지부가 이곳에 있을 정도로 재일 한국인이 어느 정도 살고 있다 보니 시내에 한식당도 몇 군데 있다. 그 중 한국인이 운영하는 아리랑이란 이름의 한식당[6]이 제일 유명하다. 삼겹살 등 전형적인 한국 요리들을 판매하니 누마즈 여행 중 한국 음식이 그립다면 여길 이용하면 된다. 밤 늦게까지 영업하는 편이다.

한식당 외에도 중식당을 포함한 여러 식당이 존재하며 케밥을 파는 튀르키예 식당도 생겨났다.

러브라이브! 선샤인!! 프로젝트 시동 및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관광업이 더욱 활성화됐다.

누마즈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쾌걸 근육맨 2세 박물관근육맨 뮤지엄 in 누마즈가 있다.

7. 각종 매체에서의 등장

7.1. 일본침몰

파일:일본침몰누마즈.jpg
2006년 영화 일본침몰의 오프닝에 등장한다. 스루가 만에서 발생한 대지진으로 파괴된 누마즈 시가지가 나오는데, 후지산이 가장 잘 보이는 곳 중 하나라 작중에서 후지산 분화를 묘사하기 좋아 선택된 것으로 보인다. 러브라이브 입문 후엔 상당히 보기 괴로운 장면이 되었다.

7.2. 플라워즈

2010년작 일본 영화 플라워즈(Flowers -フラワーズ-)의 일부 장면들을 우치우라의 야스다야 료칸에서 촬영했다.

7.3. 울트라 Q

철거 전 아와시마 로프웨이가 등장한 적이 있다.

7.4. 러브라이브! 선샤인!!

누마즈와 러브라이브 관련글 모음집

그야말로 누마즈시 홍보의 일등공신이자 지자체 및 지역 주민들의 협조하에 지역 활성화에 성공한 모범 사례가 되었다.

시 남부에는 러브 라이브! 선샤인!!의 주 배경이 되는 우치우라가 있다. 한국식으로 표현하자면 누마즈는 도농복합시이고 우치우라 지역은 시 외곽의 해안가 읍, 면 지역으로, 거제통영 같은 느낌이다. 2015년 러브라이브 선샤인을 공개하면서 성지순례 관광객이 점점 늘어나더니 애니화 이후에는 과거에 비해 상당한 인파가 몰리고 있다. GIRLS und PANZER로 관광객이 크게 늘어난 오아라이와 비슷하게 성지순례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주 언급되는 지역 중 하나다.

초기에는 작중에 주로 등장하는 우치우라 지역이나 일부 점포만 이익을 볼 뿐 다른 주민들로부터는 그저 마을이 소란스러워졌을 뿐이라는 의견도 있었다. 사실 이런 식으로 부각된 지역들이 화제가 된 직후 잠깐, 그것도 작품에 등장한 일부 지역만 활성화되었다가 곧 식어 버리는 경우는 많았다. 하지만 2024년 기준으로 프로젝트 전체가 14년, 선샤인으로 한정해도 9년차를 맞이했음에도 인기가 식지 않고 지속되는 데다 누마즈시 당국과 상인들이 적극적으로 방문객들을 위한 컨텐츠를 채워나가고 스탬프 랠리 등으로 소외된 점포나 지역까지 사람들의 발길이 옮겨가게끔 노력한 결과 지역 전체에 활기가 퍼져나갔다는 평을 받고 있다. 게다가 시끄럽게 떠들고 지저분하게 놀다 간다는 오타쿠들의 이미지와 달리, 많은 러브라이버들이 자신들의 소중한 공간이 더럽혀지는 꼴을 못 봐서인지 전반적으로 매너있고 조용히 행동하고 심지어 자진해서 길가나 해변의 쓰레기까지 치우는 등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주며 수입 증대에도 기여하기까지 해 지역 주민들도 이들을 대체로 긍정적으로 보며 반기게 됐다. 공식도 전격 G's magazine의 자매지인 LoveLive! Days에 'Find Our 누마즈'라는 코너를 통해 지속적으로 누마즈 지역을 홍보해 주는 등 적극 협조 중이다. 해당 코너를 모아 만든 단행본을 누마즈 소재 인쇄소에 발주하기까지 했다. 러브 라이브! 선샤인!!/무대탐방 문서에 서술돼 있듯 그야말로 도시 자체가 사실상 선샤인 테마 파크처럼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러브라이브 프로젝트에서도 누마즈에서 러브라이브의 라이센스를 사용할 때에는 허가만 받으면 따로 비용을 받지 않는다는 이야기도 있다. 공식 측에서도 누마즈에서 주요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7] 애니메이션 이외로도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누마즈시에 자리한 '마츠우라 주점'이라는 가게는 마츠우라 카난 한 명 때문에 러브라이브 팬들의 사랑을 먹고 쑥쑥 컸다. 이런 식으로 매출이 는 누마즈의 점포가 한두 곳이 아니다.

누마즈시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캐릭터의 생일 때마다 축하하는 배너를 싣거나 애니메이션 성지 특집으로 여러 TV나 경제신문 등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캐릭터를 랩핑한 택시버스가 돌아다니고 다이빙 숍 등 여러 점포까지 캐릭터 상품으로 장식해 두는 중이다. 누마즈 Walker, Diver 등 여러 잡지에서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우치우라를 포함한 누마즈시 전체가 러브라이브 선샤인 테마 파크가 되어가는 중으로(...), 심지어 아쿠아 멤버들이 그려진 맨홀이 설치되기도 했다. 맨홀들은 선을 넘은 극성팬의 절도나 안티들의 훼손 시도 등 각종 테러로 인해 잠시 교체되었다가 2018년 10월부터 다시 설치되었다. 이 맨홀은 시 당국 주도로 설치한 것이 아니라 팬들이 크라우드 펀딩으로 조달한 모금액 2,200만 엔으로 제작한 것이다. 게다가 맨홀 뚜껑 훼손 사건이 터지자 범인을 시정부가 주도해 색출, 작정하고 공권력으로 조질 정도로 누마즈시 자체가 꽤나 러브라이브 덕에 많은 덕을 보고 있다.

2018년에 Aqours가 제 69회 홍백가합전에 나간다고 했을 때는 누마즈 거리 곳곳에 플랜카드를 붙이기도 했다. 시에서 직접 응원 영상까지 내놓았으며 요리시게 슈이치 누마즈 시장 또한 축하 메세지를 보냈다.

7.5. 유루캠△

오세자키 지역이 작중 등장하며 주인공들이 여행 계획을 짜다 누마즈를 경유할까 하는 대화로도 잠깐 언급된다.

7.6. 아만츄!

오세자키가 배경 중 한 곳으로 등장한다.

7.7.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

소설 비블리아 고서당 사건수첩의 영화판 장면 일부를 야스다야 료칸에서 촬영했다.

7.8. 고물 로봇 퐁코

일본 만화 고물 로봇 퐁코의 배경이 되는 곳이 헤다 지구로, 현지에서도 러브라이브! 선샤인!!과 함께 이쪽을 좀 더 밀어 주고 있다.

7.9. 편스토랑

2023년 3월 24일 편스토랑 168화에서 강남류수영이 누마즈를 들려 누마즈항, 츄오테이, 모모야에서 먹방을 찍고 갔다. 어떻게든 러브라이브와 관련된 그림을 안 나오게 찍은 제작진의 노력이 돋보인 방송이라는 평이 나왔다.영상

8. 기타

지역 스포츠팀으로 J3리그에 출전하는 아술 클라로 누마즈가 있으며 FC 도쿄 U-23팀과 러브 라이브! 더비 매치[8]를 벌이고 있다. 더비의 시작을 알린 2017년 전적은 누마즈가 2승으로 압도적 우세를 점했다. 2020년부터 FC 도쿄 U-23이 J3리그 불참을 선언했으나 2023시즌 J2리그 꼴찌 츠에겐 카나자와가 빈자리를 채우게 되었다.

고향납세 제도를 실시하는 지역이기도 한데 1만 엔 납세를 하면 사례품으로 선샤인 콜라보 녹차(누맛차, 24캔입)도 고를 수 있다.# 특정기간에 일정 금액 납세하면 포인트 사용 없이 받을 수 있는 사례품으로 선샤인 관련 물품을 주기도 한다.

37년만인 2019년에 최초로 전출 인구보다 전입 인구가 늘어나 인구 증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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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발생했을 때 러브라이브 선샤인 갤러리에서 누마즈시에 소독제 1500개를 전달하였다.# 이에 누마즈시에서 감사편지가 왔다고 한다.# 이에 대해 Aqours가 방송에서 언급하기도 했다.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러브라이브와 전혀 관계 없는 곳에까지 신기할 정도로 꾸준히 소개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특히 더쿠에 누마즈가 러브라이브와의 콜라보로 크게 흥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는 꾸준글이 자주 올라오는데 이것이 반응이 상당히 좋아서 타 커뮤니티에 수출되어 꾸준글 수준으로 잊을 만하면 한 번씩 인기글에 오르고 있다. 안 좋은 사건이 대부분인 서브컬쳐 관련 에피소드 중 드물게 애니메이션이 좋은 영향력을 끼친 훈훈한 사례고 내용 자체가 흥미진진하고 뭐 이리 끝도 없이 나오나 싶을 정도로 사례가 많은 것이(...) 인기의 비결인 듯하다. 모음
[1] 御幸町16-1[2] 추계인구 2024년 09월 01일 기준[3] 道の駅. 한국의 도로 휴게소와 같은 개념이다.[4] 당시 거점으로 일본군이 내세운 절대방위선 전략은 실패했고 일본 해군은 거의 붕괴 직전이었다. 주요 전투의 패배로 수많은 중요 거점들이 넘어가 각종 미 육군과 해군 항공대, 그 중에서도 특히 육군의 B-29 전략 폭격기들의 전진기지가 되어 버린 상황이였다.[5] 취급을 주의해야 하는 정제물이 많고 그 정제물들을 운송하는 데는 추가적인 비용이 필요하다. 그래서 취급을 주의하지 않아도 되는 형태로 바로 가공하는 게 경제적이고 이에 따라 주변의 산업이 늘어난다. 공해병 문제가 상당히 큰 논란으로 부상하기 시작했던 60년대면 몰라도 인구 감소로 지역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21세기에 와서는 상당히 뼈 아픈 선택일 수 있다.[6] 이용 후기.[7] 당장 2019년만 해도 극장판 개봉 당일 첫 무대 인사를 누마즈에서 진행했고 2018 팬미팅 투어에서도 3개 유닛이 모두 참가한 지역은 마지막 이벤트가 열리는 도쿄를 제외하면 누마즈가 유일하다. 오사카 같은 제2의 도시에도 3개 유닛이 참가하진 않았다.[8] 팬들이 붙인 별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