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9 20:19:54

Suica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의 교통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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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OCA, PiTaPa는 JR 계열, 사철·시 교통국·버스계 모두로 분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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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46b72d><colcolor=#fff> Suica
スイカ / 스이카
파일:Suica 카드.jpg
사용 구역 수도권 지역
센다이 지역
니가타 지역
모리오카 지역
아키타 지역
아오모리 지역
외 상호호환지역[1]
도입 2001년 11월 18일
규격 FeliCa, NFC
개발 및 유통 JR 동일본
지불 방식 선불식(최대 20,000엔)
유효 기간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2]
운용 JR 동일본,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
도쿄 모노레일, 도쿄 임해고속철도,
이즈 급행, 후지산로쿠 전기철도, JR 버스 간토
판매 및 충전 자동 매표기
역내 JR 전용 창구
뉴데이즈 편의점
추가 기능 VIEW Suica 카드, 모바일 Suica
학생증 · 사원증
역 내 사물함, 철도박물관 출입증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일본어 |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한국어 |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파일:X Corp 아이콘(화이트).svg

1. 개요2. 역사
2.1. 무기명 Suica 발매 중단
3. 종류
3.1. 모바일 Suica3.2. Welcome Suica3.3. Suica 기반 지역제휴 IC카드3.4. Suica Light
4. 이용 방법
4.1. 충전
4.1.1. 현장 충전(현금)4.1.2. Apple Pay4.1.3. Google Pay4.1.4. 모바일 Suica 앱4.1.5. 그 외
4.2. 반환 및 환불4.3. 오토쿠나킷푸(おトクなきっぷ)4.4. 그린권4.5. 특급권4.6. 유효 기간4.7. 기념 카드 사용 시 주의 사항4.8. 기명식 카드 사용 시 주의 사항
5. 서비스
5.1. 교통
5.1.1. 교통계 IC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노선
5.2. 점포5.3. 포인트
6. 분실7. 여담
7.1. 언어유희 - 수박7.2. 스이카 펭귄 (스이삐)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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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Suica(スイカ/스이카)는 JR 동일본에서 발행, 운영하는 선불형 교통카드이다. 2001년에 처음으로 등장했다.

이름은 공식적으로 "Super Urban Intelligent Card"의 각 글자를 뜻하는 것이라고 한다. 'スイスイ行けるICカード'(슥슥 갈 수 있는 IC카드)[3]의 약자로도 설명되며, 지금은 기억하는 사람이 드물지만 등장 초창기에는 'すいすいかけぬける(스이스이 카케누케루 = 슥슥 빠져나간다)'라고 설명되기도 하였다.

아무튼 'すい(스이)'와 'か(카)'를 합성한 것인데, '스이카'라는 말은 일본어로 '수박'을 뜻하며, Suica 마크 색상이 녹색과 검은색인 것도 수박의 녹색과 검은색에서 따 온 것이다.

2. 역사

1996년에 도입된 한국의 서울 교통카드에 비해 5년이나 늦게 도입되었다.

예나 지금이나 도쿄 광역권은 엄청난 수의 승객들이 이용하며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철도 교통 상황으로 악명이 높은데, 그래서 JR 동일본은 MIFARE를 비롯한 기존의 터치식 RFID 기술로는 도저히 이걸 해결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전례가 없던 수준의 반응속도 및 인식거리를 공동개발사인 소니에게 요구하였다.

기존 종이 승차권의 경우, 처음 투입구와 배출구 사이에 어느정도 공간·시간 간격이 있으니 처리가 느려도 개찰기 내 승객이동시간(1초 내) 안에 처리하면 되니 그다지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IC카드의 경우 처음 투입구에 터치하는 순간 모든 것을 다 처리해야 하므로 만약 기존 RFID 기술로 처리한다면 처리시간(0.9초)+승객이동시간(1초 이내)의 총합 2초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개찰구 통과 속도가 과거보다 더 느려질 게 뻔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요구 조건 때문에 당시 기술로는 상당히 허들이 높았다고 한다. JR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처리 반응속도는 0.2초 이내로 스치기만 해도 인식되는 수준을 목표로 했다고 하며, MIFARE에 기반한 NFC Type A/B 단말기에서는 2020년대에야 실험실 조건에서 겨우 달성하였고, 현장에서는 이렇게 구동되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당시 기술로는 엄청난 수준이다.

NHK에서 방영한 '프로젝트 X 도전자들'에 JR과 소니 개발자들의 개발일화가 방송되었는데, 1980년대 후반부터 실험이 실시되어, 1994년부터 시험 실시가 개시되었다.관련 영상(일본어)

어쨌든 JR 동일본과 소니는 MIFARE를 뛰어넘는 고성능 규격의 개발에 착수하게 되었고, 전술한 대로 1994년부터 실증실험에 돌입하게 된다. 단, 이때 사용된 Suica는 '배터리 내장형'으로, 카드라고 부를 수 없는 수준의 두께였다. 또한, 배터리가 닳으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거의 사용되지 못하였다.

1997년에 들어 소니에서 개발한 비접촉식 IC카드 FeliCa에 기반한 NFC Type F 방식을 채택하기로 함으로써 상용화의 가능성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 해에 FeliCa홍콩 옥토퍼스 카드가 상용화 되었고, 일본 내에서도 타 지역에서 FeliCa 규격의 정기권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때까지도 도쿄 광역권에서 상용화하기에는 작동에 난점이 있었고, 1999년에야 2001년 1월에 서비스를 개시할 것을 발표하였다. 결국 2001년 4월에 대규모 베타 테스트를 거쳤고, 동년 11월에 가서 정식 개시를 하게 되었다.

또한 하나로카드처럼 일찍부터 매우 다양한 용도로 사용범위를 넓혀놓아서, 교통기능 외에도 자판기와 편의점은 물론 웬만한 식당, 잡화점 체인에서는 대부분 Suica를 비롯한 교통계 IC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성공했다. 돈키호테 같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가맹점 목록 오히려 신용카드는 안받는데 Suica는 받는 가게도 많아 여행객들을 여러모로 헷갈리게 한다.

다른 카드와의 호환은 2004년 JR 서일본ICOCA와 호환된 것이 최초이며, 2007년에는 도쿄권 사철에서 PASMO가 도입되면서 동시에 호환 사용이 적용되었다.

2013년에는 JR 홋카이도Kitaca, JR 도카이TOICA, JR 서일본ICOCA, JR 큐슈SUGOCA, 간토 사철 연합의 PASMO, 니시테츠nimoca, 후쿠오카시 교통국はやかけん, 메이테츠나고야시 교통국manaca, 간사이 사철들이 연합해서 만든 PiTaPa[4] 카드의 전국상호이용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당초에도 자기식 카드가 존재하긴 했다. 1985년에 일본국유철도를 통해 발행되기 시작한 오렌지 카드[5], JR 동일본에서 발행하는 io카드[6], JR 서일본킨키 일본 철도의 J스루카드, JR 큐슈후쿠오카시 교통국에서 발행하던 와이와이 카드, PASMO의 전신인 파스넷 등이 있다.

2.1. 무기명 Suica 발매 중단

2020년 하반기부터 불어닥친 전세계적 반도체 대란으로 인해 2023년 6월 8일 자로 무기명식 카드가 발급 중단됐으며, 2023년 8월 2일 자로 기명식 카드 역시 발행이 중단됐다. 그렇지만 신규 무기명 카드를 아예 구할 수 없는 건 아닌데, 2023년 12월 11일부터 주요 역 JR 동일본 여행센터에서 제한적으로 발급하고 있다. 구입할 수 있는 역은 도쿄,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이케부쿠로, 우에노 역이다. 마찬가지로 1인 1장밖에 구매할 수 없으며 보증금과 충전 금액을 현장에서 바로 지불해야 하므로, 현금이 없다면 구매할 수 없다. 또한 신규 호환 지역인 이와테, 아키타, 아오모리 지역에서는 기존처럼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단기 방문 외국인의 경우 아이폰일 경우 모바일 Suica를 발급받아야 하고, 아이폰이 아니라면 Welcome Suica나 PASMO PASSPORT를 발행 받아 사용해야 하지만, 이마저도 Welcome Suica 같은 경우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에서만 발행 가능하다. 오사카(간사이)의 ICOCA 등 다른 전국 단위 호환 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해당 카드를 가져가서 사용할 수 있으니 정 카드를 구할 수 없다면 이미 사왔던 카드를 활용하는 방법 역시 존재한다.

신규 무기명식 Suica 교통카드는 2024년 4월부터 재발급될 예정이다.

3. 종류

파일:external/www.izukyu.co.jp/s_suica_card.gif
왼쪽 위부터 일반 Suica / 기명식 Suica / 정기권 Suica.

크게 기명식과 무기명식으로 나뉜다. 무기명식은 평범한 Suica이며, 기명식(통칭 My Suica)은 카드에 이름이 박히게 되고[7], 분실 시에는 분실신고를 하고 수수료 좀 내면 잔액을 그대로 옮긴 새 카드를 만들어 준다. 정기권을 카드에 탑재할 수도 있는데, 이 경우는 카드에 출발역→경유역→도착역 식으로 승차권이 인쇄된다. 한국 인천공항철도의 승차권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파일:external/www.wdic.org/suica021.jpg 파일:external/cdn-ak.f.st-hatena.com/20090522055428.jpg 파일:external/www.twr.co.jp/img_card_01.jpg
모노레일 Suica(구형) 모노레일 Suica(신형) 린카이 Suica[8]
다른 회사가 발행하는 Suica도 있는데, 도쿄 모노레일이나 도쿄임해고속철도(린카이선의 운용사)에서도 발행하고 있다. 단 도쿄 모노레일이 발행하는 Suica는 "모노레일 Suica", 도쿄임해고속철도가 발행하는 Suica는 "린카이 Suica"라고 부른다. 3가지 카드는 디자인 외에 다른 건 다 똑같지만 환불받고 싶으면 발급한 철도회사의 역으로 가야 하며, 정기권 구매 시 발급한 철도회사의 역이 반드시 출발역이나 도착역이어야 한다. 또한 위 회사에서 발행하는 Suica는 Apple Pay에 등록할 수 없다.

JR 동일본에서 발행하는 몇몇 패스를 Suica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발행하던 패스 중에는 도쿄 시내 패스(도쿠나이패스), 요코하마 · 미나토 미라이 패스, 가마쿠라 · 에노시마 패스, 도쿄 프리 패스를 담을 수 있고, Suica 전용 패스로 한가로운 홀리데이 Suica 패스[9]도 출시한다.

무기명 Suica, 기명식 Suica, 모바일 Suica, 외국인 관광객 전용 Welcome Suica에 패스를 담을 수 있고, 정기권이 담긴 Suica나 한정판 및 타사에서 발급된 Suica, 신용카드 등에 딸린 Suica, Suica가 아닌 다른 교통카드는 패스를 담을 수 없다. 당연하겠지만 JR패스는 담을 수 없다.

3.1. 모바일 Suica

2006~2007년에 모바일 Suica가 등장했다. FeliCa 규격을 지원하는 휴대폰 및 스마트폰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한국에서 전파 인증을 거쳐 공식적으로 출시된 스마트폰 중에서는 iPhone 8[10] 이후 발매된 iPhone 시리즈[대응목록] 또는 Apple Watch Series 3 이후 발매된 Apple Watch 시리즈를 제외하면 사용 자체가 불가능하다.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기종은 전부 FeliCa가 탑재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모바일 Suica를 사용하기는 어렵다.

이는 NFC 기술에 추가로 소니의 FeliCa 라이선스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iPhone처럼 단일 모델에 집착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일본 내수용 단말기에 한해서만 별도의 모델로 FeliCa 라이선스를 취득하고 나머지 국가에서는 취득하지 않는 식으로 출시하여 비용을 절약하니 당연히 사용이 불가능한 것. 여기에 한국처럼 한때 SIM SE 규격만 사용하고 있어서 별도로 일본 3대 통신사가 발매하고 있는 유심칩과 스마트폰이 아니면 안 되는 경우도 있었다. 과거 모바일 Suica를 쓰고 싶어서 야후옥션이나 아마존 등에서 중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국내로 사오는 여행자가 많았는데, 개통하려고 통신사에 가져갔다가 여러 문제로 인해 퇴짜를 맞아 다시 되파는 경우가 있었다.[12]

지금이야 FeliCa를 지원하는 픽셀 3 같은 심프리 단말기가 생기고, SIM SE 규격을 사용하지 않는 구글 페이가 HCE 등의 별도의 기술로 지원하면서 조금이나마 제한이 풀렸지만, 일단 FeliCa가 탑재된 일본 내수용 안드로이드 단말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한국의 안드로이드 사용자에게는 iPhone보다 장벽이 큰 편이다.

한국의 티머니의 경우엔 별도의 NFC 기술 라이선스가 필요가 없고[13], SIM SE 규격을 OS나 제조사에서 지원하고 SIM SE 카드만 있으면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사용이 가능한 것과 비교하면 티머니가 조건이 훨씬 더 쉬운 셈.

특히 SIM SE 규격 지원이 이루어진 안드로이드 9.0부터는 외산폰이라도 금융 USIM을 끼우면 정상적으로 티머니, 캐시비 교통카드 사용이 가능하다. 아예 레일플러스는 그런 것도 필요없는 걸 보면, 모바일 Suica 자체가 굉장히 폐쇄적인 시스템이라는 걸 알 수 있다.

iOS의 경우 아예 타 국가 사용자들도 Suica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전 국가 앱스토어에 Suica 발행 앱을 등록해 놓았다. 모든 iPhone에 FeliCa가 탑재되어 있어 가능한 일. 현재 한국에 Apple Pay가 도입되어 있지만, 아직은 현대카드만 되기 때문에 현대카드 외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아이폰 이용자는 이런 방법으로 등록하기는 어렵다. 초회결제 없이 무기명 교통카드만 필요한 거라면 모바일 PASMO를 발급받는 것도 방법이다. 모바일 PASMO는 앱만 설치해도 즉시 무기명 교통카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정기권 같은 걸 제외하면 Suica와 상호호환이 되기 때문에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iPhone 7부터는 꼭 모바일 Suica 앱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Apple Pay에 실제 Suica를 이전시킬 수 있다. 이전시킬 때 Suica 카드를 사면서 지불한 500엔을 잔액에 추가해주는 대신 기존의 Suica 카드는 동작하지 않게 되니 반납하자.[14]

지원 기종은 일본 내수용 iPhone 7, iPhone 7 Plus, Apple Watch Series 2[15], 전세계에서 발매된 iPhone 8 이후[대응목록]Apple Watch Series 3 이후 시리즈. Apple Pay만으로는 Suica에 정기권을 추가한다든지, 오토 차지 기능을 설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결국 모바일 Suica 앱을 깔게 된다.

파일:Screenshot_20181119-160913.png
위의 FeliCa를 지원하는 일본 내수용 심프리 픽셀 3의 경우, 안드로이드 9.0부터는 SIM SE도 지원하기 때문에 Suica와 티머니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혹 서로 충돌하는 경우가 있어 일부 개찰구[17]에서는 오류가 난다.

전자 화폐 기능뿐만 아니라 정기권도 탑재해 사용할 수 있다. 타사와의 연락 정기권도 구입은 가능하지만, 시작역이나 도착역 중 적어도 하나는 JR선의 역이어야 발매할 수 있다. JR 구간이 가운데에 끼어있어서 출도착역이 JR선이 아니거나, 아예 JR 구간이 하나도 없다면 정기권 탑재가 불가능하다. 이는 일반 Suica 카드나 Apple Pay의 Suica도 마찬가지.

모바일 Suica를 이용하는 사람 중에 특정 JR 동일본 카드(ii 마크 표기 카드 제외)를 발급받으면 JR 도카이, 서일본의 도카이도 신칸센, 산요 신칸센 EX예약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EX예약 서비스는 연회비(제휴카드 연회비) 1,200엔에 통상운임보다 1~4,000엔(편도기준) 싸게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2017년 10월부터는 스마트EX 서비스가 개시됨에 따라 모바일 Suica와 연동이 가능해졌다.

참고로 외국인도 스마트EX로 신칸센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Suica를 등록해두면 모바일 Suica와 연동되므로 편리하게 모바일 Suica만으로 도카이도 신칸센·산요 신칸센을 이용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도 모바일 Suica 앱을 거치지 않고 구글 페이에서 Suica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단, FeliCa가 탑재된 안드로이드 6.0 이상의 기기에서만 가능하다. 구글의 결제망을 이용하여 충전되기에 한국 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며[18], 결제 시 "SUICA GOOGLEPAY SINAGAWAKU JPN"라는 가맹점으로 결제된다.

모바일 Suica 앱 자체 등록 기능을 활용하여, 한국 발행 카드 등록 시 등록이 안 되는 걸로 상당히 유명하다. 등록 국가 필터링을 우회했던 AMEX와 JCB만이 등록에 성공했으나, AMEX도 더 이상 등록이 되지 않고, JCB의 경우 J/Secure 2.0을 탑재한 카드에 한해 등록이 된다.

심지어 이미 등록된 한국 발행 카드로 충전할 경우 일부 카드사의 신용카드 한정으로 '불량 가맹점'이라는 이유로 탑업이 거절되는 경우가 늘어났다.

여신전문금융업법 제70조 위반이라 거절되는 것 아니냐는 주장도 있으나, 금융위원회 법규 유권 해석에 따르면 교통카드는 일종의 상품권처럼 취급되므로 위법이 아니다.#

티머니나 모바일 레일플러스 둘 다 신용카드 충전이 가능한데도 불구하고 마찬가지로 교통카드인 Suica만 위법일 리가 없다. 다만 각각 신용카드 회사마다 해외 가맹점 허용 대상이 다르고, 정책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결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

2021년 5월, 안드로이드와 iOS의 모바일 Suica 앱이 개편되었다. 디자인이나 편리성도 좋아졌는데, 대신 개편되면서 3D 시큐어 2.0을 도입하였다. 따라서 JCB 또는 AMEX 카드가 3D Secure 2.0을 지원하지 않으면 등록이 불가능하다.[19] JR 동일본 공식 사이트에서는 해외 발행 카드, 직불카드, 선불카드는 등록할 수 없다고 해놔서, 해외 사용자는 Google Pay나 Apple Pay로만 충전과 부가 기능 사용이 가능하다. 사실상 한국 발행 카드 중 3D Secure 2.0을 지원하는 일부 JCB와 AMEX 카드만 등록 및 탑업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는 충전 문단 참고.

2022년 3월부터는 모바일에서도 오토쿠나킷푸(おトクなきっぷ)의 발행이 가능해진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하는 문단 참조.

3.2. Welcome Suica

파일:welcome_suica.png
2019년 9월 1일부터 판매 중이며, 빨간색을 바탕으로 흰 벚꽃이 그려져 있다. 방일 외국인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상품이지만, 내국인도 살 수는 있다.

보증금이 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 28일간만 사용할 수 있고, 잔액 환불도 할 수 없다. 일본에 한번만 왔다 가는 여행객을 위해 여행 기간 동안만 교통카드로 쓰고 일본을 떠난 뒤에는 기념품으로 간직하라는 의도가 보인다. 즉, 유통 결제 등의 방법으로 귀국 전까지 카드 잔액을 0엔으로 만들어야 손해가 없다.

판매 금액은 1장당 1,000엔에서 10,000엔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으며, 2024년 현재는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 내에서 판매한다.

PASMO에서도 이와 비슷한 컨셉의 PASMO PASSPORT를 내놨는데, 할인 혜택이 있고 한정판 디자인이라는 것이 그 차이점이다. 근데 이건 환불도 안 되는 수수료를 500엔이나 받는다. 단기 체류 관광객 입장에서는 500엔 짜리 기념품을 갖고 싶은 것이 아니라면 그냥 Welcome Suica를 사거나, 일반 PASMO를 샀다가 나중에 환불하는 것이 좋다.

2023년 8월 이후 일반 Suica와 PASMO는 반도체 부족을 이유로 판매가 일시 중단되었지만, Welcome Suica는 여전히 판매한다. 단,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에 있는 JR 동일본 여행서비스 센터 전용 자동판매기에서만 구매 가능하므로 교통카드가 필요하다면 공항에서 미리 구매하자. 하네다 T2에서는 현재 구매 불가능하므로 주의.

일본 내수판 안드로이드폰이나, iPhone[20] 혹은 Apple Watch[21]가 없어 모바일 Suica나 PASMO나 ICOCA를 사용할 수 없는 외국인이라면 사실상 이거 아니면 구하기 어렵다. 상기와 같이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제한적이기에, 도쿄 시내에 나가면 이것마저 구하기 어려워진다.

Suica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은 가능하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마다 교통카드에 익숙해진 사람에게는 불편하기 그지없는, 현금으로 표를 사고 덤으로 표를 살 때마다 줄을 서야 하며, 거스름돈으로 엔화 동전이 왕창 쌓이는 등 힘든 여행길을 감수해야 한다.

3.3. Suica 기반 지역제휴 IC카드

지역 제휴사의 버스나 노면전차를 이용할 때 지역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제휴사가 아닌 곳에서는 일반 Suica처럼 작동한다. 레싯프와 오다와라기기의 비표준 규격에 비해 이용 범위가 넓지만, 도입 비용이 비싼 편이다.

도쿄 모노레일, 린카이선 카드와 다르게 JR 동일본 전선 및 지역별 제휴사의 정기권을 모두 넣을 수 있다. 다만, 환승할인의 경우 반드시 해당 지역 카드를 이용해야만 인정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자.
  • totra - 우츠노미야 라이트레일, JR 버스 칸토(우츠노미야, 니시나스노), 칸토 자동차
  • Iwate Green Pass - 이와테현 교통
  • nolbé - 군마현 내 버스 사업자
  • cherica - 야마가타현
    • yamaka cherica - 야마코 버스
    • shoko cherica - 쇼나이 교통
  • iGUCA - 이와테현북자동차, JR 버스 도호쿠(모리오카, 니노헤)
  • ハチカ - 하치노헤시 교통부, 난부 버스(이와테현북자동차 난부지사)
  • AOPASS - 아오모리시, 아오모리시 기업국 교통부
  • AkiCA - 아키타시, 아키타 중앙 교통
  • Shuhoku Orange Pass - 슈호쿠 버스 (아키타현)
  • Towada SkyBlue Pass - 토와다 관광전철 (아오모리현)
  • MegoICa - 코난 버스 (아오모리현)
  • (신) odeca - JR 동일본 BRT
  • LOCOCA - JR 버스 칸토(시라카와), 신조반교통 (후쿠시마현, 2024년 예정)
  • (신) KURURU - 알피코 교통, 나가덴 버스 (2025년 봄 예정)

3.4. Suica Light

지방자치단체의 교통비 보조 사업 등에 사용되는 특수 카드로, 발행일로부터 6개월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일반인에게는 판매되지 않는다.

4. 이용 방법

알림!
2023년 12월 18일부터 Welcome Suica는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에서만 발매됩니다.
IC카드의 구입을 희망하시는 경우 아래와 같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파일:JR 동일본 로고.svg
JR 동일본 공식 제작 영상

JR 동일본 관할 역사의 자동발매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첫 메뉴에서 Suica 발권을 선택히고, 다음 메뉴에서 기명식, 무기명식, 정기권 셋 중 하나를 선택해서 진행하면 된다. 최초 발행시에는 보증금 500엔이 포함되며, 보증금은 카드반납시 돌려받을 수 있다. 따라서 최소 충전금액인 500엔을 같이 충전해야 발권 가능하다. 기본 충전금액은 1500엔이나, 금액을 변경해서 500엔만 충전해도 발권할 수 있다.

충전 상한액은 Suica의 전신 IO카드 시절부터 설정되어 있었던 것이다. 상한액을 설정한 이유에 대해서 JR 동일본 관계자는 "이용 실태 및 재발행할 수 없는 무기명 Suica를 분실한 경우, 고객의 손실·오용 및 보안의 관점에서 상한액을 2만 엔으로 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히고 있다.[22] 그러나 2017년 이후 일본 내 캐시리스 보급 정책이 추진됨에 따라 이 상한액 2만 엔에 대해서도 너무 적다는 의견이 꾸준히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JR 동일본에서는 차후 이용 실태에 따라 상한액을 늘리겠다고 밝혔다. 일부 중국인들이 Suica를 이용하여 자기가 결제하지 않은 것처럼 만들어 관세를 회피하는 등으로 악용했기에 상한했다는 말도 있으나, 조금만 생각해 보면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야기이다.[23] 지금도 Suica 결제가 가능한 일본 면세점에서 얼마든지 재충전해가며 면세품을 구입할 수 있으며, 나중에 귀국 시 면세한도액을 넘으면 해당 도착국에서 당연히 관세 부과가 가능하다.

운임 처리 방식은 과거에는 승차역에서 태그하면 기본 운임이 빠지고 도착역에서 태그할 때 추가운임이 빠지는 형식이었으나 언제부턴가 승차역에서는 역과 승차 시각만 입력되고 하차역에서 모든 운임이 빠지는 체계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초기에는 IC카드 두 장을 겹쳐서 개찰기에 태그하는 것도 가능했다.[24] 운임처리 방식이 변경된 현재에도 가능하나, 두 Suica에서만 가능하고 Suica+ICOCA 조합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했다.[25] 또한 이 방법으로 모바일 Suica를 다른 카드나 휴대폰과 공용도 불가능.

티머니 등 한국의 교통카드와는 프로토콜이 상호 호환도 되지 않아 지갑에 함께 넣어놓고 사용해도 별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그냥 빵빵한 지갑에 넣어도 잘 인식된다.

카드의 잔액이나 거래내역을 확인하고 싶다면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역 발매기를 통해서 확인하는 방법과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확인하는 방법이 있다. 역 발매기의 경우 카드를 넣고 이력인자(履歴印字) 버튼을 누르면 잔액과 함께 거래내역을 표 형태로 받을 수 있다.[26] 이런 방법을 거치지 않고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데, NFC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기종 또는 iOS 13 이상이 설치된 아이폰[27][28]의 경우 교통카드 잔액 리더 앱을 이용하면 잔액과 함께 거래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앱 이름에 Suica 이름만 붙었지 PASMO, ICOCA, SUGOCA 같은 다른 교통카드도 확인이 가능하다. 요즘에는 거래 내역을 한글로도 표시해주는 앱이 있으니 여행할 때 이용하면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4.1. 충전

충전하거나 그린권을 구입해야 할 때는 디지털부산·울산·경남카드처럼 충전 시 슬롯에 카드의 화살표 방향에 맞춰 삽입해야 한다. 카드 방향을 찾기 힘든 시각장애인을 배려하여 화살표 반대편 귀퉁이가 살짝 파인 게 포인트.[29] 다만 도쿄권 주요 역사와 JR 서일본의 많은 역사에 신형 거치식 충전기계가 도입되고 있으므로, 무작정 슬롯에 삽입하지 말고 잘 판단하여야 한다. 보통 Suica를 충전할 때는 チャージ(챠-지, Charge)라고 부른다.

4.1.1. 현장 충전(현금)

  • 역 발권기 충전 - 역에 있는 발권기에서 승차권을 구입하는 것 뿐만 아니라 Suica 구입 및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단위는 회사마다 다른데, 도쿄 메트로나 도영지하철 등은 10엔 단위의 충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을 떠나며 카드에 남은 잔돈을 털어버릴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 편. 5엔1엔 동전은 사용할 수 없으니 다른 수단을 이용해 충전해야 한다. 참고로 도쿄 주요 역을 중심으로 거치식 충전전용 기계도 있으므로 Apple Pay, Google Pay를 비롯한 휴대폰에 내장된 Suica 충전도 가능하다.
  • 편의점 충전 - 일본의 거의 모든 편의점에서 충전가능하다. 충전 단위는 1천 엔 단위이다. 현금만 가능하며 신용카드 충전은 불가.
  • 버스 내 충전 - IC카드를 받는 대부분의 버스에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다. 운전수에게 충전하겠다고 말하고 요금수납기가 세팅되면 카드를 올려놓고 충전할 금액만큼 수납기에 넣으면 된다. 편의점과 같이 1천 엔 단위로 충전 가능하다. 단, 주의해야 할 점은 카드 잔액이 1만 엔 이하일 경우에만 충전이 가능하며, 요금수납기의 상당수가 1000엔권 지폐밖에 안 받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버스 출발이 늦어져서 불만 가득한 타 승객들의 시선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덤
  • ATM 충전 - 일본 각지에 깔려 있는 세븐은행 ATM에서 현금으로 충전할 수 있다. 그 외에 VIEW ALTTE라는 ATM으로도 충전이 가능하지만 빅 카메라나 JR 홋카이도, JR 동일본[30]의 역에만 있으며 현금은 불가능하고 오직 JR 동일본의 자회사인 VIEW CARD의 카드로만 할 수 있다. 타사 카드는 불가.

4.1.2. Apple Pay

FeliCa와 오사이후케이타이가 탑재된 iPhone[31]Apple Watch[32] 이용자의 경우 등록된 Apple Pay 신용/체크/선불카드로 Wallet 앱에서 내장 Suica의 '금액 추가' 버튼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파일:iphone_suica_card.jpg

특히 외국인이 정식으로 해외 카드를 이용해 Suica를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은 이 방법 밖에 없다.Apple 공식자료 Apple 지갑 앱에서 모든 국제 브랜드 카드를 이용해 Suica 충전이 가능하다. 모바일 Suica 앱 내에도 Apple Pay 충전이 가능하다. Apple Pay에 내장되어 있는 Suica만 충전이 가능하며, 실물 Suica는 아이폰을 비롯한 애플 기기로 옮겨야[33] Apple Pay 충전이 가능하다. 2023년 3월 21일부터 Apple Pay가 대한민국 지역에 도입되었기 때문에, 한국 발행 카드로도 충전이 가능하다.

한때 VISA 브랜드 카드의 충전이 불가능 했으나, 2023년 11월 29일 Apple Pay에 등록된 현대카드 비자브랜드로 모바일 Suica 충전이 된다는 사례가 나왔고, 2024년 이후로는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는지 지갑 앱 내에서도 비자카드를 통한 충전 결제가 가능해졌다. 2023년 이전에는 지갑 앱에서 충전 시 해외 발행 VISA 브랜드 카드는 승인이 거절되었다. 2023년 8월부터는 모바일 Suica 앱 내에서 Apple Pay로 충전 시 VISA 카드 충전이 가능해졌다.

과거 VISA 해외 발행 카드로 결제가 안 되는 사례를 일본 기자가 보도#한 적이 있는데, JR 동일본 측에 안 되는 이유를 확인해 봤으나 해당 답변은 어디까지나 모바일 Suica 앱 내 충전은 원칙적으로 해외발행 카드의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답변 뿐으로[34], 추가적인 답변도 해당 해외 발행 신용카드 회사에 문의하라는 내용 뿐이었다고 한다.[35] 해당 기사의 또 다른 정보원에 의하면 Acquire(アクワイアラ)[36] 측에서 VISA 해외 발행 카드 결제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중단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도 있다.

4.1.3. Google Pay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Suica 사용은 가능하지만 위에서도 나와 있듯 FeliCa가 무조건 탑재되어 있어야 하며 구글페이 앱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충전 자체는 한국 카드도 가능하지만, 카드 종류(신용/체크)에 따라 안 먹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일본 VPN을 이용해야 결제가 가능하다. 구글페이 내 Suica 충전에 토스뱅크카드와 토스신용카드도 정상 등록 및 탑업이 확인되었다. Apple Pay의 Suica보다 한 가지 이점이 있는데 반드시 등록된 신용카드를 통해 Suica를 활성화하거나 별도로 실물 Suica를 등록할 필요 없이 바로 Suica를 활성화 할 수 있다는 것이다.[37] 단, 2023년 3월 현재 구글페이는 대한민국 지역에 공식적으로 도입되지 않았고, FeliCa가 탑재된 기기는 대부분 일본 내수용 기기라서 이 방법을 통한 충전은 NFC 태그를 사용하는 한국 발매 안드로이드폰 소유자라면 이용이 불가능하다.

2024년 현재 한국 발행 카드로는 Amex, 일부 JCB 카드만 가능한 상태로, 사실상 신용카드로만 충전이 가능하다. 단, 하나카드의 글로벌 페이 아멕스 체크카드가 Google Pay로 충전이 가능한 유일한 한국 발행 체크카드이다.

4.1.4. 모바일 Suica 앱

FeliCa가 탑재된 단말기에 한해서 피처폰[38] · 안드로이드[39] · iOS의 "모바일 Suica" 어플리케이션에서 내장 Suica의 충전을 지원하기도 한다.

iOS의 경우 모바일 Suica 앱에서 Apple Pay가 아닌 '신용카드(クレジットカード)'라고 적혀 있는 곳을 이용하면 된다. 원칙적으로는 J/Secure 2.0을 지원하는 일본 발행 카드만 지원하고 있지만#[40], 3D Secure가 지원되는 JCBAMEX 브랜드의 카드는 해외에서 발행했더라도 앱 내에 등록 및 결제가 가능하다.[41]

VISA나 MASTER 브랜드 카드는 3D Secure 2.0을 지원하더라도 '신용카드(クレジットカード)' 결제가 되지 않는다. 2023년 6월 기준으로 VISA와 MASTER 카드 등록 자체는 가능해졌는데, 문제는 충전 시도 시 인증 오류가 발생하면서 안 된다. 해당 브랜드 카드로 충전하려면 위의 Apple Pay 항목 참조.[42] 2023년 7월 하나VISA 기준 3D시큐어 인증 및 카드 등록은 정상적으로 진행되지만 아래의 이유에서인지 결제 시도 시 카드사 인증 오류를 띄우면서 결제가 되지 않는다.

일본 뉴스 기사에 의하면 JR 동일본 측에서 카드 수수료를 절감하려고 여러 일본 카드사들과 직접 전표매입사(アクワイアラ)로서의 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에, 전표를 매입할 회사가 없는 카드들은 수수료 문제로 승인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JCB와 AMEX가 해외 발행 카드라도 등록 및 결제가 가능한 이유는 JCB[43]가 JR 동일본의 대표적인 온라인 전표매입사라 해외 발행 카드라 할지라도 자기네 결제망에서 처리하니 Interchange Fee[44]가 부가되지 않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반면 VISA와 MASTER 해외발행 카드의 경우 Interchange Fee[45] 등의 여러 문제로 전표 매입을 담당하는 회사[46]가 승인을 거절하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4.1.5. 그 외

  • 포켓 체인지를 이용한 외화 충전 - 일부 장소에 설치된 포켓 체인지를 이용해 외화를 엔화로 교환하여 충전할 수 있다. JPY[47], USD, KRW, CNY, EUR, HKD, SGD, THB, TWD, VND를 지원하며[48], Edy와 WAON 등 다른 전자화폐도 충전할 수 있다. 반대로 남은 엔화를 티머니나 컬쳐캐시로도 교환할 수 있다.
  • Suica 포인트 충전 - 특정 점포에서 Suica로 결제하여 적립된 포인트로 충전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uica 포인트 항목 참조.
  • 자동 충전(オートチャージ) - Suica 잔액이 일정 금액 이하가 되면 JR 동일본, 도쿄 메트로 등 수도권/도호쿠권(센다이시 교통국 제외)/니가타권의 개찰기를 통과할 경우 자동으로 충전되는 기능이다. 일단 오프라인에서든 Apple Pay / 모바일 Suica 앱에서든 JR 동일본의 자회사인 VIEW CARD만 이용할 수 있다. 잔액이 부족하면 개찰 시 자동으로 충전해 주는 기능을 광고하는 펭귄님. 마무리는 상큼한 중지 한국의 원패스, 자동충전 하이패스카드[49]랑 기능이 유사하다. 사실 PASMO를 탑재한 사철의 제휴 카드로도 JR 동일본에서 자동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그 반대도 성립한다.

과거에는 소니에서 발매한 FeliCa 규격의 카드 리더인 PaSoRi를 사용하면 집에서도 충전이 가능했으나, 2020년 9월에 관련 서비스가 종료되어 현재는 불가능하다.[50]

4.2. 반환 및 환불

일반 무기명 Suica의 경우 JR 동일본 관할 역의 미도리노마도구치에서 카드를 반환하고 잔액과 보증금 500엔을 환불받을 수 있다. 이때 반환 수수료 220엔이 청구되는데, 기본적으로 카드 잔액에서 220엔만큼 뺀 금액을 돌려주나 카드 잔액이 220엔 이하라면 추가 비용 없이 보증금 500엔만 오롯이 돌려준다. 따라서 잔액이 220엔에서 0엔에 가까울수록 손해 보는 금액이 0에 수렴한다.

모노레일 Suica, 린카이 Suica 등 JR 동일본이 발급하지 않은 Suica의 환불은 발급한 철도회사의 역에서만 가능하다. 또한 Welcome Suica는 어떤 이유로든 환불이 절대로 불가능하니 주의할 것.

앞에서 언급했듯이 환불을 받으려면 카드를 반환해야만 하는데, 기념품으로 카드만 가지고 싶다면 유통 결제로 잔액을 모두 소진하면 된다. 공항 면세점에서 Suica 결제를 받으니 면세점에서 잔액을 전부 소진하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 귀국 직전이라면 일본 엔의 특성 탓에 동전이 많이 쌓여있을 텐데, 공항에 붙어있는 철도역이나 포켓체인지에서 남은 동전을 전부 Suica에 털어넣고 면세점에서 사용하면 더욱 유용하다. 부족한 금액은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같이 지불할 수 있고, 이렇게 복합결제를 요구해도 보통은 군말 없이 해준다. JR 동일본이 발급하지 않은 Suica를 들고 공항까지 와버렸거나, 간토 이외 지역에서 사용을 마치게 되어 미도리노마도구치를 불가피하게 이용할 수 없는 경우에도 이렇게 면세점이나 공항에서 잔액을 전부 소진시키는 방법으로 보증금 500엔을 제외한 손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4.3. 오토쿠나킷푸(おトクなきっぷ)

공식 페이지

2019년 9월부로 Suica에 오토쿠나킷푸(おトクなきっぷ)라는 무제한 할인패스 탑재가 가능해졌다.# 이용 가능한 카드는 기명·무기명·Welcome Suica이며, 정기권 Suica나 신용카드형 Suica는 탑재가 불가능하다. 탑재할 경우 카드 표면에 이용 패스명과 노선이 그려지게 된다. 이용 가능한 패스는 도쿠나이패스(都区内パス)를 포함하여 4종류로 모바일 Suica 역시 동일하다. 일단 도쿠나이패스와 도쿄프리킷푸,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패스는 1년 내내 발급과 사용이 가능하므로 변하지 않지만, 그 외 킷푸는 이용 기간에 따라 매번 발급 가능 여부가 바뀐다.

2022년 3월 12일자로 모바일 Suica에도 오토쿠나킷푸 탑재 기능이 추가되었다.# 따라서 Apple Pay나 Google Pay에서도 모바일 Suica 앱에 오토쿠나킷푸 기능을 이용하여 발행이 가능해졌다. 단 Suica 잔액으로 발행하는게 아니라 모바일 Suica 앱 내 신용카드 결제 기능 또는 Apple Pay·Google Pay 결제로만 발행이 가능하다. 그리고 주의할 점은 Suica에 정기권이 들어있을 경우 모바일 Suica로는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구매하고자 한다면 직접 티켓을 꾾거나 정기권이 탑재되지 않은 플라스틱 Suica가 필요하다. 2023년 3월 21일부로 대한민국 지역에 Apple Pay가 도입되었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패스들의 상세 내역은 교통 패스/일본/동일본권 항목 참고. 알기 쉽게 이득을 볼 수 있는 패스는 없다

4.4. 그린권

Suica로 그린샤의 좌석을 이용할 수 있다. 그린권 발매기에서 Suica를 이용해 그린권을 구매하면 자동으로 해당 Suica에 그린권의 정보가 들어가며, 열차 탑승 후 그린샤 좌석 천장 단말기에 Suica를 갖다대면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그 좌석이 목적지까지 본인 좌석이 되는 식.[51] 한국의 철도 환경에 비유해서 설명하면 ITX-청춘 표 끊는 기계에 레일플러스를 올려놓고 청춘 요금을 낸다, 그러면 레일플러스에 열차표의 정보가 담긴다, 그 다음에 ITX-청춘에 탄 다음에 본인이 앉고 싶은 아무 좌석에 가서 천장 카드 단말기에다가 레일플러스를 갖다대면 빨간불이 초록불로 바뀌면서 그 자리는 목적지까지 본인 좌석이 된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ITX-청춘의 2층열차 자유석 제도 개발 당시 해당 방식을 채택하는 것을 검토했으나 무산되었다고 한다.

통근길 직장인들의 그린샤 좌석 이용을 편하게 하고 그린샤 전담 승무원이 검표 업무 말고 카트 판매등에 전념하게 해 생산효율을 늘리는 효과가 있어 도입했다고 한다. 참고로 이 기능은 TOICA(JR 도카이 발행), Kitaca(JR 홋카이도 발행), PASMO(간토 지역 사철 발행)로도 이용 가능하지만, 그 이외의 교통카드(ICOCA, SUGOCA 등)로는 이용할 수 없다. # 또한, 승차역이 JR 동일본의 역이 아닌 경우(도카이도 본선 칸나미, 미시마, 누마즈)에도 사용할 수 없다.[52][53]

4.5. 특급권

신칸센/특급열차의 경우 여러가지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지정석 자동발매기에서 승차권+특급권 모두 Suica로 구입하는 방법 - 단, 카드를 투입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모바일 Suica는 안 된다. 이 경우 거점역에 설치되어 있는 여행서비스센터에 있는 창구에서 구입하거나 모바일 Suica 앱의 특급권 예약기능을 이용하거나 미도리노구치에 가거나[54] 에키넷(JR 동일본에서 운영하는 열차 예약 사이트)에 들러야 한다. 이 때문에 당연히 현금과의 복합결제는 불가능하다.
  • 특급권만 발매기에서 구입하고[55] 승차권은 개찰구에서 Suica를 터치하는 방법 - 개찰시 특급권을 먼저 넣고 그 다음에 카드를 터치하면 된다. 승무원이 검표하러 올 때에는 특급권과 Suica를 동시에 보여주며 승차권은 Suica 개찰로 대신했다고 말하면 된다. 정기권을 구입했을 경우, 해당 정기권이 승차권 역할을 한다. 주의할 점은 목적지가 타 회사 관할 지역이거나 Suica를 지원하지 않는 역인 경우 이 방법을 사용할 수 없으니 이 경우 무조건 사전에 지정석발매기에서 실물승차권을 구입하거나 역무원 검표시 차내정산을 해야 한다.[56]
  • FREX 정기권 정보가 입력된 카드로 유효기간동안 특급열차*신칸센 자유석 무제한 이용.
  • e티켓 서비스 또는 스마트EX에 카드를 등록한 후 신용카드로 승차권 예매. 이 경우 자동개찰기를 터치만으로 통과할 수 있다.

다른 경우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타 회사 노선을 이용할 경우 Suica를 이용한 특급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그러니까 JR 동일본 소속 신칸센, 홋카이도 신칸센, 호쿠리쿠 신칸센의 JR 서일본 구간 또는 특급열차가 아니면 Suica 특급권 서비스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게 차라리 낫다.

다만 예외적인 경우도 있는데 JR 도카이스마트EX 사용시에는 인터넷으로 신칸센을 예약하면서 Suica나 모바일 Suica와 연동시켜 해당 특급권 정보를 넣을 수도 있다.[57] 외국인 사용자를 위하여 아예 해외 브랜드 신용카드 전부를 호환시켜놨기 때문에 외국인도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JR 도카이 자체적인 서비스이기 때문에 JR 동일본과는 관련이 없으므로, 모바일 Suica나 Suica에서 특급권 정보를 찾아보거나 변경할 수 없다. 실제로 Apple Pay 모바일 Suica에서 구현된 JR 도카이의 스마트EX 기능은 해당 홈페이지로 연결하는 링크뿐이며, 스마트EX 홈페이지에서 모두 처리해야 한다.

4.6. 유효 기간

Welcome Suica, VIEW Suica[58]를 제외한 Suica 카드는 유효 기간이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이다.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이 넘으면 효력이 정지된다. 반대로 말하면 10년 안에 1번 이상이라도 사용한다면 사실상 무제한이다.


이 경우, JR 도카이, JR 서일본 등 다른 IC카드의 영역[59]에 있는 매표기에서 충전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Welcome Suica, 신용카드 일체형, PASMO[60] 및 로컬 카드를 제외한 대부분의 IC카드는 유효기간이 지나도 호환 영역에서의 충전을 통해 살려낼 수 있다.

4.7. 기념 카드 사용 시 주의 사항

기념 Suica로는 Suica에 탑재하는 방식의 교통 패스[61]를 구매, 이용할 수 없다. 이렇게 Suica에 탑재하는 방식의 승차권은 발매기에 카드 넣으면 정기권과 비슷하게 패스 내용을 카드에 인쇄해서 반환해주는 방식으로 구입하는데, 때문에 Suica 탑재 방식의 승차권 구입 시 발매기에 일반 Suica가 아닌 기념 Suica를 넣으면 카드 번호를 인식해서 탑재를 거부하고 카드를 다시 뱉어낸다. 하지만 일부 발권기에서는 기념 Suica로 Suica 탑재 방식 승차권 구입을 시도하면 기념 Suica를 먹어버리고(...) 승차권이 탑재된 일반 Suica를 발급해버리는 문제가 있어서 JR 동일본에서도 발매기에서 기념 Suica로 해당 승차권 구입 시도를 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4.8. 기명식 카드 사용 시 주의 사항

기명식 카드는 마지막 사용 이후 6개월이 지나면 잠긴다. PASMO도 기명식은 마찬가지. 이 경우 역무실에 방문하거나, 역에 있는 충전기에서 현금[62] 충전을 하면 풀린다. 역무실에서 풀면 신분 확인을 요청할 수도 있으니 귀찮으면 추가로 충전하면 된다.

기명식 Suica에 자신의 이름이 아닌 캐릭터나 연예인 등 타인의 이름을 써서 이를 SNS 등에 인증하는 경우가 많은데, 타국에서 교도소 일기 찍기 싫다면 할 생각도 말자. Suica 이용 약관에도 반드시 사용자의 본명을 쓰라고 되어 있으며, 타인의 이름으로 된 기명식 카드를 쓰고 다니다가 잘못하다 걸리면 사용자와 이름이 다르니 당연히 역무원이나 매장 직원들은 그 카드를 도난당한 카드로 인식하고 경찰에 신고할 것이다.[63]

마찬가지로 캐릭터 이름 등으로 된 카드를 SNS에 대놓고 공개하다간 제3자가 이걸 보고 경찰에 신고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렇게 되면 공개된 이름과 카드 번호를 추적하여 사용하는 순간 역무원의 조사를 받으며 마찬가지로 경찰에 인계가 될 수 있다. 운 좋으면 카드 압수에 훈방 조치로 끝나지만 우연의 일치로 무작위로 입력한 전화번호가 실제 사용자의 번호와 일치할 경우 경찰서에 가서 이를 해명해야 하며 상습적으로 이를 했다간 심하면 그 자리에서 체포되기도 한다. 그리고 이게 범죄로 인정되어 징역 1년 이상의 판결을 선고받으면 외국인은 이유불문 강제추방죽을 때까지 일본에 못 온다.[64] 그리고 이건 Suica뿐만 아니라 다른 IC카드[65]도 마찬가지.

다만 통명의 경우 자신이 현재 해당 통명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증명할 수 있으면 합법이다.

5. 서비스

기본적인 교통카드 기능은 물론이고 전자 화폐로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승차권 판매기[66], Suica 호환 자판기, 편의점, 가게[67] 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에 코인락커 키 대용이나, 사이타마현에 있는 철도박물관 입장, J리그 제프 유나이티드 시즌 입장권, 아케이드용 게임 데이터 저장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범위를 넓히고 있다. 가게 계산대에 PASMO라고 적혀 있어도 SUICA 호환이 되므로 그냥 지불 요청하면 된다.

5.1. 교통

현재 사용 가능한 노선은 도쿄 근교의 거의 모든 철도와 버스노선(PASMO를 사용하는 사철노선까지 모두 포함), 니이가타 근교 지역과 센다이 근교의 JR 노선. 각 지역 내의 신칸센까지 포함한다.[68] 이외에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도쿄 임해고속철도(린카이선)가 각각 모노레일 Suica, 린카이 Suica를 발매하고 있으며, 이즈 급행, JR 버스 칸토가 JR Suica를 판매한다. 카드를 판매하지 않지만 취급사업자로 지정된 곳은 후지산로쿠 전기철도, 사이타마 신도시 교통(뉴셔틀), 센다이 공항철도, 니가타교통[69], 삿포로 시내 교통사업자[70][71],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유이레일)[72] 등이 있다.

한편 같은 JR 동일본의 Suica 적용 지역이라도 수도권, 센다이, 니가타, 아오모리, 모리오카, 아키타의 6개 지역을 넘나들면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간 내 하차 정산이 필요하다.

호환 사용으로는 주요 10개 카드의 전국상호이용 서비스 외에, 일방 호환으로서 삿포로 시영 지하철 (SAPICA),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 (OKICA), 니가타교통(류토) 등에서 부분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특이하게도 JR 동일본이 자체 운영하는 케센누마선오후나토선의 BRT는 별도로 odeca가 발급되고 있으며, 2023년 7월 판매분부터는 Suica와 100% 호환된다. 기존 카드는 2023년 9월까지 신형 카드로 교환 가능.

신칸센도 사전 등록만 하면 Suica의 잔액을 통해 입석/자유석으로 탑승할 수 있다.
터치로 Go 신칸센이라는 서비스이며, 이것은 JR동일본 노선 한정, 창구 단말기 및 스마트폰(모바일Suica)에서 사용 설정을 해줄 필요가 있다. 그런데 환승 및 자유석 이용에 관하여 특약이 덕지덕지 붙어있으므로 사용 안내 페이지#를 직접 참고할 것.
도카이의 EX예약/스마트EX와는 다른 방식의 서비스이다. 이쪽은 교통계 IC로 환승통로 및 개찰에서 터치하면 웹사이트로 미리 예약해두었던 지정석의 전용 양식 신칸센 증명서가 발행되는 방식이다.
JR동일본도 유사한 신칸센 e 티켓 서비스를 에키넷 시스템을 통해 도입해둔 상태이다.

고속버스 및 공항버스 운임 결제, 선박 요금 결제, 일부 유료도로 통행료 결제도 가능하다.

2020년 3월 10일부터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선에서 요금 결제가 가능해졌다. 호환 주체는 Suica지만, 다른 전국호환 교통카드로도 사용 가능하다.

2021년 3월 13일부터 JR 동일본 Suica 에어리어[73]에서의 동일 역 승하차가 가능해진다. 이 경우 승차 태그 후 2시간까지만 유효하며, 하차 태그 시 입장권 요금(전차특정구간 140엔, 기타 150엔)이 과금된다.

2023년 5월 27일부터 아오모리현, 이와테현, 아키타현 내 노선에도 도입되었다.#

2024년 3월 16일부터 야마가타현 관내 노선 중 야마가타선 카미노야마온센역 ~ 무라야마역, 아테라자와선 키타야마가타역 ~ 사가에역간이 센다이 에어리어에 포함되어 도입되었다. #

5.1.1. 교통계 IC카드를 사용할 수 없는 노선

위키백과의 교통IC카드 지도에서 수도권 (도쿄도, 치바현, 사이타마현, 가나가와현) 및 아이치현, 케이한신 (오사카부, 교토부, 효고현, 와카야마현, 나라현)의 경우 아에 색칠을 해둔 뒤 미적용 구간에 검은 선을 그어두었다. 이를 참고하고자 기재하였다. 단, 타사가 위탁 관리하는 역에서는 IC카드로 해당 노선의 승차권을 구매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

5.2. 점포

일단 전자화폐이니만큼, 교통 요금 결제 외에도 다양한 목적으로 쓸 수 있다. 차내 판매나 편의점에서의 결제는 말할 것도 없지만, 그 외에도 Suica 결제가 가능한 오프라인 점포가 제법 많다. 아니, 오히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 결제는 불가능하지만 Suica 결제는 가능한 매장은 있을 정도다.

주로 프랜차이즈 외식업이나 소매업 등에서 많이 채용하는 편으로, 예를 들어 모스버거스키야의 경우 상당수의 점포가 Suica 등의 IC 카드를 받아준다. 이치란도 소수이지만 몇몇 점포는 Suica 결제가 가능하다. 몇몇 인터넷 쇼핑 사이트에서도 Suica로 금액 결제가 가능하고, Wii UNew 닌텐도 3DS에서도 NFC 기능을 통해 결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야마토 운수에서도 Suica로 요금 결제를 받는다.[74]

전자화폐 기능 외적으로도 다양하게 쓰이고 있다. JR 동일본의 로커에서 Suica를 활용하기도 하고, 철도박물관의 입장권과 제프 유나이티드 이치하라 지바의 시즌 패스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자회사로 있는 부동산 회사인 JR 동일본 빌딩에서 운영하는 몇몇 빌딩들은 Suica를 보안 카드로 이용이 가능하다.

모바일 Suica는 아마존 재팬을 비롯한 온라인 가맹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국가 제한도 없다.

5.3. 포인트

JRE POINT에서 회원 가입 후 Suica 카드를 등록하면 특정 점포에서 전자화폐로서 사용했을 때 포인트가 쌓인다. 이 포인트를 이용해서 Suica에 해당 포인트만큼 금액을 충전할 수 있다. 대부분 JR 동일본과 직간접적으로 연계된 점포이며, 적립 대상 점포는 아래와 같다.
  • NewDays - (200엔당 1포인트) JR 동일본의 편의점 서비스다. JR 동일본의 주요 역 안에 이 편의점이 있다. 당연히 모든 점포에서 Suica 결제가 가능하다.
  • KIOSK - (200엔당 1포인트) NewDays 편의점을 축소시켜 놓은 서비스이다.
  • acure - (100엔당 1포인트) JR 동일본의 자판기 서비스이다. 대부분의 역 내부 자판기가 acure 브랜드이므로 굳이 찾으려고 헤메지 않아도 된다. 적립 기준도 꽤 높은 편.
  • 24h Times - (100엔당 1포인트)
  • 전일본공수 - (200엔당 1포인트) 기내 판매품을 살 때 Suica로 결제하면 포인트가 적립된다. 단 국내선에만 한정된다.
  • JR 동일본 역 구내 점포 - (200엔당 1포인트) AZ,E'site,ecute, Edy's bread, mAAch, pepie, book express, keiyoStreet, GrandRoof Front, GrandRoof, GRANSTA, GRAN COURMET, GranAge, tekute 나가마치(ながまち) 등등
  • 2019년 10월 1일부터 소비세를 10%로 증세함과 함께 정부 주도로 캐시리스 환급 정책이 시행되었는데, Suica도 혜택 대상이다. JRE POINT 사이트에 Suica를 등록하면 혜택받을 수 있고, JR 동일본 노선 승차시에도 포인트가 적립된다. (모바일 Suica 50엔=1포인트, 카드형Suica 200엔=1포인트)참고

적립 가능 점포는 이곳을 참고.

6. 분실

기명 Suica, 혹은 Suica 정기권 사용자라면 가까운 Suica, PASMO 취급역으로 가서 재발행신청을 하면 된다. 재발행신청시 본인을 증명하는 신분증 등을 지참한다. 카드 ID가 필요하다는 말도 있는데, 반드시 그럴 필요까지는 없이 등록된 성명, 생년월일, 전화번호를 신청서에 기재하면 된다. 물론 ID도 있으면 더 빠른 조회가 가능하다.

신청한 당일 재발급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청 시 발급받은 정리번호표와 신분증[75], 수수료(510엔)과 보증금(500엔) 도합 1010엔을 지참하고 다음날 이후 14일 이내에 JR 동일본 미도리노마도구치로 가야 한다.

무기명 Suica는 방법이 없다. Suica는 우리나라의 교통카드와 같은 유가증권이므로, 잃어버리면 이유 불문 절대로 재발급 및 환불이 불가능하다. 기명 Suica를 발급받는 데 절차가 복잡한 것도 아니니, 일본 거주자의 경우 가능하다면 기명 Suica로 발급 받는 것이 좋다.

모바일의 경우 운영체제가 달라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타 기기로 이관할 수 있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Suica는 애플 계정, 구글 계정, 모바일 Suica 계정과 연계되어 있다.

7. 여담

  • 일본 표준은 FeliCa 기반이지만 한국 표준은 MIFARE 기반이기 때문에 아예 하드웨어 단위에서부터 호환되지 않는다. 한국에서 사용 가능한 교통카드와 동시에 찍을 경우에는 한 장만 찍으라는 오류 없이 한국 카드로 정상 결제된다. 지하철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실제 실험 영상
파일:attachment/LimitSuica.jpg
* 외국인용 특별 패키지(?)로 Suica&N'EX라는 것도 있으며,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나 요코하마까지 들어갈 수 있는 나리타 익스프레스 티켓과 1500엔이 충전되어 있는 Suica카드를 포함하고 있다. 이 Suica 역시 500엔이 보증금으로 들어있으니 반환할 생각이라면 0엔을 맞추자. 단, 이 Suica는 외국인을 위한 한정판 디자인 사양이기 때문에 기념품으로 챙기는 것도 나쁘지 않고, 일본인 친구에게 선물로 주면 신기해하고 좋아한다[76]. 그리고 Suica&N'EX의 한정판 디자인도 일정 주기가 되면 바뀐다.[77] 자세한 내용은 나리타 익스프레스 항목 참조. 다만, 2014년 3월 31일을 마지막으로 Suica&N'EX가 폐지되었다.[78] 또한 같은 날짜를 기점으로 하네다에서 구입할 수 있던 Suica & Monorail도 폐지되었다.
  • 일본 오락실 게임 중 상당수가 FeliCa 규격을 사용하여 게임 데이터 저장 및 결제를 지원하고 있다. 소비세 인상의 여파로 1엔짜리 짜투리를 받을 수도 없는 상황에서 잔돈에 얽매이지 않는 전자화폐가 더욱 각광을 받는 중이다. 전자화폐 한정으로 할인을 제공하고 크레딧을 줄이는 정도로 소비세 여파를 이겨내는 중이다. 게임 데이터 저장의 경우 FeliCa 규격을 도입하면 타사 카드를 구매한 유저들이 그대로 자사 게임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어 다른 규격을 도입하는 회사들도 있으나, 결제만은 모두 Suica로 하는 쪽이 추세. 한국의 경우에도 e-amusement pass 지원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한국에 정식 발매된 코나미 아케이드 게임 중 터치형 리더가 부착되어있는 기기가 그 대상. 게임 데이터 저장에 사용된다. 2018년 9월 기준으로 모든 BEMANI 시리즈 정발기기들은 Suica로 e-amusement pass를 지원하여 사용 가능. 물론 같은 FeliCa 규격인 PASMO, ICOCA 등도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일본의 경우 ALL.Net을 사용하는 Aime와 바나 패스포트가 현재 이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지만 한국 정발판은 지원하지 않는다.
  • 2013년 3월 23일부터 전국의 모든 교통카드와 호환이 되었으므로 어디서든지 사용가능하다.
  • 2014년 12월 20일, 도쿄역 100주년 기념 Suica의 발매가 개시되었는데, JR 동일본 예상보다 많은 9천여 명이 도쿄역에 몰리자 원래 개시 예정 시간이었던 8시에서 앞당겨 7시 15분부터 판매를 개시했으나, 수많은 인원을 수용하지 못해 10시경에 판매를 중단했다. 판매된 물량은 옥션 등지에서 수십 배의 가격으로 팔렸다. 결국 JR 동일본은 별도 통신판매로 주문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Suica를 판매하기로 했다. 중요한 건, 통신판매 발송 시기가 9월부터 순차발송이다. 어지간히도 많은 듯. 접수 종료 후 전체 주문량은 499만 장에 달했다. 코레일 레일플러스는 이거의 반만 닮아봐라
  • 최초 발매될 때는 이오(IO)카드 형식이라 오로지 철도 통행용으로만 사용이 가능했다. 2003년 이전에 발행된 카드가 그런 형식인데, 카드의 마크가 다르기 때문에 쉽게 구분할 수 있다. 이 카드들은 철도 요금 정산 이외에는 사용이 불가능했으며, 지금은 카드 교환을 실시하고 있으므로 혹여나 가지고 있으면 그냥 소장하거나 교환하자. Apple Pay로 이관시킬 수도 있다.
  • 의외로 한정판을 많이 만들어낸다. 철도박물관에 가면 Suica 발행기념 Suica를 볼 수 있다(?). 그외 특수 한정판도 여럿 발매되었으나, 워낙 많아서 전부 알 수는 없다.
  • 상단의 '역사' 문단처럼 개발 당시부터 높은 인식 성능을 목표로 개발된 것답게 정말정말 인식이 잘 된다. 때때로 지갑을 댔는데도 인식이 안되는 티머니와는 수준이 다르다. 정말 스치기만 해도 즉시 인식하고, 지갑에서 꺼낼 필요도 없다. 인식속도만 빠른게 아니라 인식이 안 되는 실수도 적다. 하단의 영상은 예시의 영상인데 1분 4초부터 보면 거의 대지도 않았는데 바로 띠디딕 하고선 인식이 된다. 애플 워치의 경우 팔목 위에 본체가 있는데 팔목 아래로 대도 팔을 뚫고 신호가 닿으며, 문서 맨 아래의 영상을 보면 수박 안에 넣었는데도 인식이 된다! 이 동영상처럼 도쿄 임해고속철도 린카이선 국제전시장역에 인접한 도쿄 빅 사이트에서 코믹 마켓이 열릴 때도 개찰구를 2~3명씩 달리면서 통과하는데도 에러가 전혀 없으며 그 모든걸 한번에 부드럽게 통과시키는 모습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정말 끝내주는 스펙.

7.1. 언어유희 - 수박

'스이카'라는 말이 일본어로 수박을 의미하는 거라서 그런지 수박 밑에 카드를 붙여 그걸로 개찰구를 통과하는 장난을 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물론 이 덕분에 Suica의 인지도는 모바일 Suica와 결합해 엄청난 인지도를 획득했다. 도쿄에서는 스이카로 Suica를 찍습니다!

사용자가 많아 일본을 대표하는 교통카드로 자리잡았고, 시골 출신 캐릭터의 경우 정말로 수박을 역에 갖다 바쳐야만 탑승이 가능한 줄 아는 말장난이 흔한 클리셰로 자리잡았다. 예를 들어 도호쿠 지방 산골 깡촌 배경의 쿠마미코의 주인공 아마야도리 마치. 알바 뛰는 마왕님!카마즈키 스즈노도 중세 풍의 이세계에서 온 인간, 거기다가 현대 일본의 실정을 사극을 보고 배웠다는 설정인지라 전철을 타는 데 수박이 필요한 줄 알고 있었다.






7.2. 스이카 펭귄 (스이삐)

파일:icon_penguin2.png

Suica의 마스코트인 펭귄 캐릭터는 Suica를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가 아니라, 종전에 있던 캐릭터로 일러스트레이터 사카자키 치하루(坂崎千春)의 그림책 시리즈에 나오는 펭귄 캐릭터다. Suica 출범 당시 JR 동일본 측에서 사카자키의 허락을 얻어 Suica 광고 캐릭터로 사용되었고 이후 아예 마스코트가 된 것. 은근히 핑구 닮았다는 의견도 있다.

'스이삐(スイッピー)'라고 불리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사카자키 치하루의 그림책 시리즈 중 ペンギンのおかいもの(펭귄의 장보기)라는 그림책의 초반부에서 나온 이름이다. 참고[79] 일본 철도 동호인들에겐 '사장(社長)'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동시에 JR 동일본의 진짜 사장이라고도 농담조로 불린다.

한국에서는 Suica 하면 교통카드 이외에 캐릭터 상품에 대한 인지도는 거의 없지만 일본 내에서는 펭귄 또는 펭귄 인형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다. 일본의 펭귄 인형 매니아들이 Suica 펭귄 인형을 갖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외국인들이 일본으로 여행와서 구입해 가는 경우도 있다.

JR 동일본에서 도쿄역에 Pensta라는 브랜드스토어까지 만들어 다이어리, 인형 등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2018년 9월 24일, 8년간의 영업 끝에 펜스타 도쿄는 결국 문을 닫았다.[80]

이에 대해서는 몇 가지 이유가 제기되는데, 도쿄역 내진공사로 인해 문을 닫았다는 이유와 일본인 기준 다양한 구입 경로[81]가 존재하며 이로 인해 매장 운영비가 계속 들어가 비용 절감을 위해 폐업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만약 도쿄역 내진 보강 공사가 진행되지 않는다면, 전자의 이유는 폐업한다는 것을 둘러서 언급한 것으로 봐야 하며, 따라서 후자의 이유가 더욱 타당하다. 이후 우에노역에 재개점하였다.

신칸센변형로보 신카리온 THE ANIMATION 53, 54, 60화에도 스이카 펭귄이 등장한 바 있다. 53화에서 첫 등장한 이후로는 매 화는 아니더라도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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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장 위대한 현대 디자인 100선, 2020년
<colbgcolor=#e5e5e5><colcolor=#000> 1 iPhone 아이폰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7
2 Macintosh 매킨토시 Apple 19​84
3 Google Search Engine 구글 검색엔진 구글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스콧 해선) 19​97
4 Eames DAR Chair 임스체어 레이, 찰스 임스 19​50
5 Sony Walkman TPS-L2 소니 워크맨 TPS-L2 SONY (오가 노리오) 19​79
6 OXO Good Grip Peeler 옥소 굿그립 필러 스마트 디자인 19​90
7 Uber RideShare 우버 라이드 셰어링 우버 20​09
8 Netflix Streaming 넷플릭스 스트리밍 넷플릭스 19​97
9 Lego Building Blocks 레고 블록 힐러리 피셔 페이지 19​39
10 iPod 아이팟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1
11 Google Maps 구글 지도 웨어 투 테크놀러지스 20​05
12 Apollo 11 Spacecraft 아폴로 11호 NASA 19​69
13 Akari Lamp 1A 아카리램프 1A 노구치 이사무 19​54
14 MacBook Pro 맥북프로 Apple (조너선 아이브) 20​06
15 Post-Its 포스트 잇 3M (아서 프라이) 19​77
16 747 “Jumbo Jet” Airliner 보잉 747 보잉 (조 서터) 19​70
17 SX-70 Polaroid Camera SX-70 폴라로이드 제임스 길버 베이커 19​72
18 Model S 모델 S 테슬라 (프란츠 폰 홀츠하우젠) 20​12
19 Model 3210 모델 3210 노키아 (앨러스터 커티스) 19​99
20 Savoy Vase 사보이 꽃병 Iittala (알바, 아이노 알토) 19​37
21 Hue Lighting System 휴 조명 시스템 필립스 (Signify) 20​12
22 App Store 앱스토어 Apple 20​08
23 Spotify 스포티파이 Spotify (다니엘 에크) 20​06
24 Amazon Prime 아마존 프라임 아마존닷컴 20​05
25 Muji Rice Cooker 무인양품 밥솥 무인양품 (후카사와 나오토) 20​14
26 Airbnb 에어비앤비 에어비앤비 (조 게비아) 20​08
27 Wikipedia 위키피디아 위키백과 20​01
28 NYC Subway Map 뉴욕 지하철 지도 유니마크 (마시모 비녤리) 19​72
29 iOS iOS Apple 20​07
30 Shinkansen 신칸센 일본국유철도 19​64
31 WeChat 위챗 텐센트 (장샤오룽) 20​11
32 Nest 네스트 Nest Labs (토니 퍼델) 20​11
33 606 Shelving System 606 선반 시스템 Vitsoe (디터 람스) 19​60
34 Skype 스카이프 Skype 20​03
35 Modern Classics 클래식 펭귄 북스 (얀 치홀트) 19​52
36 ClearRX 클리어RX 데버라 애들러 20​05
37 Mobike 모바이크 베이징 모바일 바이크 테크놀러지 20​15
38 Round Thermostat 원형 보온장치 허니웰 (헨리 드라이퍼스) 19​53
39 Stool 60 스툴 60 Artek (알바 알토) 19​53
40 Facebook 페이스북 Facebook (마크 저커버그) 20​03
41 Billy Bookcase 빌리 책장 IKEA 19​79
42 Pride Flag 프라이드 플래그 길버트 베이커 19​78
43 Lia Pregnancy Test 리아 임신 검사 베서니 에드워즈 (애나 심슨) 20​17
44 Super Mario Bros. 슈퍼 마리오브라더스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19​85
45 Vélib Bike Service 벨리브 자전거 서비스 JCDecaux 20​07
46 Apple Watch 애플워치 Apple (케빈 린치) 20​15
47 Bialetti MOKA Pot 비알레티 모카포트 알폰소 비알레티 19​33
48 Poäng 포엥 이케아 (나카무라 노보루) 19​74
49 Volkswagen Bug 폭스바겐 비틀 폭스바겐 (페르디난트 포르셰) 19​38
50 Office 365 오피스 365 Microsoft 19​90
51 Tupperware 터퍼웨어 얼 터퍼 19​48
52 View-Master 뷰마스터 찰스 해리슨 19​62
53 LifeStraw 라이프 스트로우 베스테르고르 프란센 20​05
54 Raspberry Pi 라즈베리 파이 라즈베리 파이 재단 20​12
55 Flex-Foot 의족 외수르 19​71
56 Medical Toy Blocks 의학 장난감 블럭 이마무라 히카루 20​12
57 Life Magazine 라이프 Time, Inc. 19​36
58 Leica M 라이카 M 에른스트 라이츠 19​54
59 Lettera 32 레테라 32 마르첼로 니촐리 19​63
60 Airtable 에어테이블 에어테이블 20​12
61 Forever Stamps 영원우표 USPS 20​06
62 Telephone Area Code 지역번호 Bell Labs (라디슬라프 수트나르) 19​47
63 ET66 Calculator ET66 계산기 브라운 (디터 람스) 19​87
64 Apple Pay 애플페이 Apple 20​14
65 Flyknit 플라이니트 나이키 20​08
66 Orange-handled Scissors 오렌지 손잡이 가위 Fiskars 19​67
67 Pokémon 포켓몬 게임프리크 (타지리 사토시) 19​89
68 EpiPen 에피펜 Mylan 19​87
69 Medical Drones 메디컬 드론 Zipline 20​14
70 Geodesic Dome 지오데식 돔 버크민스터 풀러 19​48
71 Tampon 탐폰 얼 하스, 게르트루트 슐츠 텐더리히 19​33
72 23 & Me 유전자 검사 린다 에이비, 폴 쿠센차, 앤 워치츠키 20​06
73 Dyson Bagless 다이슨 백리스 제임스 다이슨 19​80
74 Netscape Browser 넷스케이프 브라우저 AOL & Mercurial Communications 20​05
75 Futura Typeface 푸투라 글꼴 파울 레너 19​27
76 SUICA 스이카 JR East 20​01
77 Air Jordan 1 에어 조던 1 나이키 (피터 무어) 19​85
78 Pocket Survival Tool 멀티툴 티머시 S. 레더먼 19​83
79 Box Chair 박스 체어 엔초 마리 19​71
80 Ultra-Light Down 울트라경량다운 유니클로 20​11
81 Havaianas 하바이아나스 로버트 프레이저 19​66
82 Womb Chair 움 체어 Knoll 19​66
83 PeaPod 피팟 앤드루 파킨슨, 토머스 파킨슨 19​89
84 Magic Band 매직밴드 Disney (Frog Design) 20​13
85 Type 2 타입 2 폭스바겐 (벤 폰) 19​50
86 Unix OS 유닉스 Bell Labs (켄 톰슨, 데니스 리치) 19​70
87 Wayfarer 웨이페어러 Ray-Ban (Raymond Stegeman) 19​52
88 Stokke Tripp Trapp 스토케 트립 트랩 페테르 옵스비크 19​72
89 Aravind Eye Hospital 아라빈드 안과 고빈다파 벤카타스와미 19​76
90 Bitcoin 비트코인 사토시 나카모토 20​09
91 National Park Map 내셔널 파크 맵 마시모 비녤리, 렐라 비녤리 19​77
92 911 911 Porsche 페르디난트 포르셰 19​63
93 Teema Tableware 티마 테이블웨어 카이 프랑크 19​63
94 LINN Sondek LP12 린 손덱 LP12 에드거 빌처 19​63
95 Valentine Typewriter 발렌타인 타자기 에토레 소트사스 19​63
96 IBM Logo IBM 로고 폴 랜드 19​63
97 Model 500 모델 500 웨스턴 일렉트릭 (헨리 드라이퍼스) 19​51
98 Great Green Wall of Africa 아프리카 녹색장성 Panafrican Agency of the Great Green Wall 20​07
99 IBM Mainframe IBM 메인프레임 엘리엇 노이스 19​52
1​00 Blackwing 602 블랙윙 Eberhard Faber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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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삿포로 시내(SAPICA) 및 니가타 시내(RYUTO), 오키나와 지역(OKICA)은 Suica 에어리어로 간주한다.[2] 신용카드 및 현금카드에 탑재된 Suica는 마지막 사용일로부터 10년이 아닌 그 카드의 유효 기간을 적용한다. VIEW Suica 등 VIEW Card를 이용하는 경우, 홋카이도 및 동일본의 주요 역 및 빅 카메라 일부 지점에 설치되어 있는 VIEW ALTTE를 통해 만료된 카드의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3] IC카드임을 강조하기 위해 카드의 IC부분만 글씨 색깔을 다르게 하여 강조하고 있다.[4] 단, PiTaPa는 정식 가맹점이 아닌 곳은 전자화폐 기능이 안 먹힌다. 즉, Suica 마크 붙은 가게에서 PASMO나 ICOCA는 잘 되지만 피타파는 아무리 대봤자 무용지물이란 이야기다. 그러니까 피타파는 후불형 교통카드로만 생각하자.[5] 이때는 자동개집표기 보급 전이었기 때문에 보통승차권 결제용으로 사용되었다.[6] Suica 등장 이후 한동안 발행된 FeliCa 방식의 io카드의 전신이다.[7] 영문으로도 입력할 수 있으나, 그럴 경우 카드 등록이 안 돼서 Suica 포인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그러니 일본어(한자, 히라가나, 가타카나)로 등록하자. 가끔 캐릭터명으로 등록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는 불법이다. 아래 문단 참고.[8] 지금은 모자가 검은색으로 바뀌었다.[9] 주말과 공휴일에만 쓸 수 있는 휴일 외출 패스(2,670엔)와 이용 범위는 거의 동일하지만 가격은 50엔 낮은 2,620엔이다.[10] iPhone 7, 7 Plus는 일본 내수판에 한해서 가능하며, iPhone 7 이전 세대는 불가능하다.[대응목록] iPhone 8 시리즈 이후의 정규 시리즈 및 iPhone SE 2세대[12] 가장 큰 원인은 단말기에 컨트리락이 걸려 있어서 개통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다행히 2015년 5월 이후 발매된 단말기에 한해 컨트리락이나 캐리어락을 해제할 수 있도록 일본 법률이 개정되어, 컨트리락의 해제가 가능해졌다. NTT 도코모의 경우 기존 소유자와 관계없이 인터넷을 통해 무료로 컨트리락 해제가 가능하다.[13] KB금융그룹이 개발한 PayOn 후불교통카드의 경우 NXP사의 MIFARE Classic 라이선스를 취득해야 하기 때문에 외산폰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모든 스마트폰에도 탑재되어 있지 않다. 과거 PayOn에서 삼성전자 측에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갤럭시 시리즈에 MIFARE Classic을 탑재해 달라고 공문을 보낸 적이 있었지만, 규격 자체가 1994년에 나온 골동품인 데다가 보안도 허술해 당연히 거절됐다.[14] 인식은 가능하고, SFCard Viewer 2 같은 앱으로 잔액 조회도 가능하지만 기존 카드의 번호가 JR 동일본 전산의 블랙리스트(사고 카드, 도난 카드, 훼손 재발급된 카드, 환불된 카드, 이관된 카드)에 기록되었으므로 오류가 발생한다.[15] FeliCa 지원 모델이 일본 내수용 모델이다. 호환 주파수는 6s보다 오히려 증가했으므로 한국을 포함해 거의 전 세계에서의 사용에 문제는 없지만 일본 안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다.[대응목록] [17] 9호선 구형 개찰이 그렇다.[18] 카드의 특성을 타는지 오류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VPN을 이용해서 일본 IP로 충전하면 정상적으로 결제된다.[19] 단 개편 이전에 등록해둔 카드가 있다면 계속해서 사용은 가능하다. 그러나 재등록 시 2.0을 지원하지 않으면 등록이 불가능하다.[20] 일본 시장 버전 iPhone 7 시리즈 혹은 iPhone 8 시리즈 및 iPhone X를 포함해 2017년 이후 출시된 전세계 모든 iPhone.[21] 일본 시장 버전 Apple Watch Series 2 혹은 Apple Watch Series 3를 포함해 2017년 이후 출시된 전세계 모든 Apple Watch.[22] 이론상 20000엔(운임으로만 계산한 것이며 특급권 및 라이너권, 좌석 지정권은 제외) 이하로 전 구간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어서 그렇게 설정했다는 설도 있다.[23] 만약 그렇게만으로 관세를 부과할 수 없다면 외화 지폐로 면세품을 결제하면 자기가 결제한 게 아니라고 우길 수도 있다는 뜻이 된다. 기본적으로 관세는 결제 행위에다 매기는 것이 아니라, 물품 그 자체에게 매겨지는 것이고 그걸 소유한 자가 최종적으로 관세를 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중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 나라든 마찬가지. 이는 해외에서 일본으로 도착한 외국인이 도착 면세점에서 Suica로 결제했든 아니든 일정금액 이상 넘으면 무조건 관세 부가 대상이다.[24] 카드 두 장을 겹쳐서 태그하면 잔액이 적게 남아있는 카드에서 모든 잔액이 빠지면서 0엔이 되고 다른 카드에서 나머지 액수가 빠지는 방식[25] 다른 지역에도 이런 경우가 있는데, 주로 특정 교통카드를 지원하지 않는 사철로의 환승이나 PiTaPa 정산 때문이다.[26] 타고 내리고 중간에 환승한 역의 이름과 이용 시각이 전부 나오는 매우 자세한 표이므로 프라이버시에 신경쓴다면 이 표를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보통은 회사에 제출하여 교통비 지원을 받기 위한 증명 용도로 쓰인다.[27] 아이폰 6s 이상[28] 대한민국 발매 기준으로 2017년 이후에 발매된 아이폰 기종만 가능.[29] 이는 정기권 발행이 가능한 카드(파인 부분이 1개)와 불가능한 카드(파인 부분이 2개)를 구별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단, VIEW Suica 등 제휴사와 연동된 카드에는 파인 부분이 없다.[30] JR 도카이 권역과 JR 큐슈 권역에도 VIEW ALTTE가 있지만, 역 밖에 있으므로 논외.[31] 한국 등 일본 외 지역 발매 기기는 2017년 출시된 iPhone 8 시리즈/iPhone X 및 그 이후 출시 기기들에서 지원하며, 일본 시장 버전의 경우 iPhone 7, 7 Plus부터 지원한다. 이전 세대 기기들은 지원하지 않는다.[32] 한국 등 일본 외 지역 발매 기기는 2017년 출시된 Series 3 및 그 이후 출시 기기들에서 지원하며, 일본 시장 버전의 경우 2016년 출시된 Series 2부터 지원한다. 이전 세대 기기들은 지원하지 않는다.[33] 타사 발행 카드는 불가능.[34] JR 동일본 측에서 모바일 Suica 앱 내 결제로 오인한 듯하다.[35] 참고로 모바일 Suica 앱 내 충전의 결제망과 Apple Pay 충전의 결제망은 완전히 별개로 운영되기 때문에 JR 동일본 측에서도 Apple Pay 충전과 관련해서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모를 가능성이 높다.[36] 정확하게는 3당사자 체제인 한국과는 달리 일본의 경우 4당사자 체제라 한국과는 대응되는 회사가 없다. 해당 회사는 전표 매입만을 하는 전문적인 회사로, 한국에서는 해당 역할을 카드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일부 기능은 PG사가 담당하고 있다.[37] 다만 이는 단점이 되기도 하는데, 실물 Suica를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기존 실물카드의 잔액을 그대로 가져오는 게 불가능하다.[38] 2020년 12월 22일 해당 기종 서비스 종료.[39] 2020년 12월 22일 일부 기종 서비스 종료.[40] 일본의 직불 카드와 선불 카드의 경우 J/Secure 2.0을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41] 2023년 3월 기준, 국민JCB, 신한JCB, 하나JCB·AMEX, 롯데AMEX가 사용 가능하다. (현대 아멕스 센츄리온은 등록 불가)[42] 23년 1월 29일 토스뱅크카드로 확인한 결과 등록할 때 3D시큐어 완료 후 오류가 발생한다. 파일:모바일스이카-토스뱅크카드등록실패.jpg[43] AMEX 브랜드의 경우 매입 협약에 따라 전표 매입을 JCB가 담당하고 있다.[44] 발행카드사와 전표매입사가 서로 직접적인 계약을 맺지 않아 VISA망이나 MASTER망을 이용한 결제 처리시 발생하는 수수료. 여기서 발행카드사가 JCB고 전표매입사도 JCB니 부과되지 않는다.[45] 일본 국내에서 발행된 VISA카드나 MASTER카드의 경우엔 한국처럼 VISA망이나 MASTER망을 거치지 않고 각각의 일본 국내 전표매입사들이 처리할 수 있으면 처리한다고 한다.#(일명 온어스 거래) 만약 JR동일본의 전표매입사들 중에 해당 발행 카드와 계약을 맺지 않았거나(오프어스 거래), 해외 발행 VISA와 MASTER 카드(인바운드 거래)의 경우 VISA나 MASTER의 결제망을 거쳐서 결제가 처리되니 무조건 Interchange Fee가 부과되므로 그만큼 JR 동일본이 가져가는 금액도 더 적어지게 된다. 여담으로 VISA와 MASTER는 일본에서 직접적으로 전표매입을 하지 않고 일본 내 회사들이 대행처리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공정거래위원회가 작성한 신용카드 거래와 관련한 실태조사보고서 참고.#[46] 이 기사에 따르면 JR 동일본의 여러 전표매입사들이 처리하지 못한 것들은 모두 UC카드 쪽에서 처리하는 듯하다.[47] 2000엔도 지원한다. 2022년 2월 9일 이전에는 동전도 취급했으나 현재는 지원 종료.[48] 굵은 글씨는 주화 투입이 가능하다는 뜻이다. 그 외에는 지폐 투입만 가능하다.[49] 다들 알다시피 고속도로에서만 쓸 수 있다.[50] 단 현역 시절에도 VIEW CARD의 카드만 충전할 수 있는 제한은 있었다.[51] 그린샤 패스나 종이 승차권을 가지고 있다면 승무원에게 요청해서 초록불로 바꿀 수 있다.[52] JR 동일본역에서 탑승하여 이 3역에 하차할 경우, 모바일 Suica로는 구매 불가[53] JR 도카이의 역에서 아타미보다 동쪽으로 이용할 경우, 차내할증요금으로만 이용 가능[54] 미도리노구치도 Suica 호환 구역을 벗어나면 결제가 안 된다.[55] 현금, 신용카드, Suica 모두 가능.[56] 예를 들어, 우에노에서 이와키까지 가는 특급 히타치는 전 구간이 IC카드 지원구간이여서 Suica로 모두 처리가 가능하다. 하지만 니가타에서 아키타까지 가는 이나호는 Suica가 니가타~무라카미까지 밖에 지원이 안 되기 때문에 차장을 들러 중간정산을 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Suica로 종이승차권을 사서 가야 한다. 그리고 아키타는 Suica 호환이 안 되는 곳이 많다.[57] 방법은 먼저 스마트 EX어플을 다운받아 가입과 결제할 카드, IC카드를 저장한다. 이렇게 하면 기본적인 준비는 다 되며, 그다음부터는 열차 예약이다. 지정석이나 그린샤의 경우에는 출도착역, 날짜, 열차편, 인원수를 예매하면 되고, 자유석은 출도착역, 날짜, 인원수만 예매하면 된다. 자유석은 그날 하루종일 이용가능하므로 시간대는 상관없다. 그렇게 결제하면, 지정한 신용카드에서 돈이 빠져나가고, 등록한 IC카드는 이제 승차권 대용이 된다. 개찰구에 IC카드를 대고 통과하면 영수증이 나오며, 직원에게 검표 시 해당 영수증을 보여주면 된다. 다시 개찰구로 나갈 때도 IC카드를 찍고 나가면 된다.[58] 신용카드 유효 기간을 따른다. 유효 기간이 만료되어 카드를 갱신한 경우, 기존 카드를 지참하여 VIEW ALTTE 또는 역무실에 들러야 한다.[59] Suica, PASMO, OKICA, SAPICA 영역 제외. 예를 들어, Suica/PASMO 에어리어에 거주하고 있다면 마츠다역에서 처리할 수 있다.[60] 유효 기간이 경과된 직후, 서버의 블랙리스트에 기록된다.[61] 도쿠나이패스, 논비리 홀리데이 패스, 도쿄 프리 킷푸, 요코하마·미나토미라이패스 등의 IC企画乗車券.[62] 이외의 방법으로 충전해도 가능한지는 불명.[63] 친절하기로 유명한 일본 서비스업 중에서 거의 유일하게 불친절하다는 평가를 받는 게 일본 경찰이다. 일본 경찰은 자국민들조차 엿같다고 말하는 판국인데 본인이 재일 외국인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64] 일본국 출입국관리 및 난민인정법 제5조(강제퇴거 절차) 4항에 따라 일본 법원, 혹은 타국 법원에서 1년 이상의 금고형~징역형, 혹은 그에 준하는 형벌을 선고받고 집행까지 했다는 기록이 있는 사람정치범을 제외하면 일본 내 입국이 일체 불가능하다. 여기서 기명식 카드 사용자는 일본에 중장기로 체류하는 사람이므로 일본 법원의 판결에 따른다.[65] 기명식은 정기권이나 특수한 카드에서만 지원하는 ICOCA, 토이카 및 후불식인 피타파는 제외.[66] 승차권을 살 때, 다른 카드에 충전할 때, 정산기에서 정산할 때에도 사용 가능하다. 단, 카드 사용 가능 지역 경계선을 넘어가는 장거리 승차권 판매기에서는 못 쓴다.[67] iD나 Edy 등의 전자화폐를 받지 않는 점포도 Suica나 PASMO를 받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 반대도 많다.[68] 물론 JR 도카이 관할의 도카이도 신칸센은 예외.[69] 자체 교통카드인 류토 (Ryuto)를 발행하고 있으나, Suica는 호환이 아닌 자체 취급으로 사용.[70] 삿포로시 교통국[71] 자체 교통카드인 사피카 (SAPICA)를 발행하고 있으나, Suica는 호환이 아닌 자체 취급으로 사용.[72] 자체 교통카드인 오키카 (OKICA)를 발행하고 있으나, Suica는 호환이 아닌 자체 취급으로 사용.[73] 간이 개찰기, 타사 에어리어는 해당 없음.[74] 할인, 배달시간 지정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고 싶다면 쿠로네코 멤버즈 카드를 이용하자.[75] 이 때문에 본명을 기재하지 않으면 재발급이 안 된다. 그러니 반드시 본명을 입력해야 한다. 혹시 이 내용에 본인들이 해당된다 싶다? 지금 당장, 아니면 날 밝는 대로 역내 JR 창구에서 사용자 이름을 변경하기 바란다. 다행히 수수료는 없다.[76] 도쿄 내의 JR 직원이나 큰 역사의 직원이 아니면 이런 디자인의 외국인용 Suica가 있는지 잘 모르는 듯하다. 히라츠카역에서 반환했을 때 창구의 직원이 놀라며 이거 특별디자인인데 정말로 반환할 것인지를 되물어본 적이 있었다고.[77] 2009년의 한정판 디자인이 2010년 2월까지 그대로였으나 2010년 6월에 디자인이 바뀐 것을 확인.[78] 대신 외국인 전용 나리타 익스프레스 할인권이 있지만 편도다! 1500엔에 편도로 나리타에서 도쿄로 나갈 때밖에 쓰지 못하게 만들어놨다. 본격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 타라는 자폭[79] 그림을 잘 보면 스이삐에게 형제 펭귄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스이삐는 그중에서 넷째 펭귄이다. 그러나 JR 동일본의 홍보 포스터나 관련 상품에는 스이삐와 동생인 회색 펭귄(이 녀석만 털갈이를 안 했다고 한다.)만 자주 보이고, 나머지 펭귄들은 잘 보이지 않는다.[80] 이 동영상을 보면 폐점 당일 많은 일본인 팬들이 모여 펜스타 도쿄의 폐점을 매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81] 일본인 입장에서 Suica 캐릭터 상품은 굳이 도쿄역까지 가지 않아도 TRAINART 등 철도 캐릭터를 판매하는 곳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그것도 귀찮다면 택배로 주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