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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 캘빈 클라인 | |
패션 | 속옷 모델 |
1. 개요
옷 위로 유두 형태가 보이는 것을 막기 위해 유두에 붙이는 스티커 형태의 제품.2. 특징
니플밴드, 니플패치, 유두패치, 유두가리개, 젖꼭지가리개 등 여러 명칭이 있다. 다만 전술한 용어들은 콩글리시 혹은 재플리시 내지는 이에 유래한 상표명이고, 실제 영어에서는 단순히 니플커버(nipple cover)나 페이스티스(pasties)라 통칭한다.[1]남성은 주로 여름용 옷, 흰색 옷을 입을 때 많이 쓴다. 한국에서는 지상파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의 유두 노출을 자체검열하는 경우가 있는데 따로 니플패치를 쓰기보다는 살구색 테이프를 자주 쓴다. 남성을 위한 제품으로는 2012년 5월에 나온 니플리스가 최초로 알려져 있다.
여성은 민소매나 어깨가 드러나는 옷 등을 입을 때 사용하면 좋다. 아예 브래지어를 착용하지 않고 1년 내내 니플밴드만 사용할 수도 있다. 다만 가슴이 큰 경우 브래지어가 없으면 가슴이 흔들릴 수 있으므로 니플패치만 붙이고 외출하기 어렵다.
3. 장단점
- 장점
- 단점
- 제품마다 접착력이나 재질을 비롯한 성능이 달라 사용 후 발진이나 두드러기 가려움증을 호소하는 사례가 가끔 있다.
- 접착력이 너무 강한 경우 탈착시 피부에 상처가 생기기도 한다.
- 유두 주위의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스티커형 니플패치를 자주 사용하면 피부에 좋진 않을 것 같다는 의견이 있다. 사실 피부가 민감할 경우 대일밴드 만으로도 피부에 악영향을 주는 경우도 있다.
- 유두를 가리기 위해 붙인 니플패치인데 주로 여름에 사용하는 터라 착용 시에 가슴 부위에 습기가 있으면 방수 제품이 아닌 이상 무조건 일정 시간이 지난 후에 패치가 부풀어 올라 오히려 거대한 유두를 가진 것처럼(...) 더 유두를 강조하기도 하며, 착용 후에 땀이 날 경우에도 역시 같은 상황이 벌어지며 이 외에도 온도변화나 심리적인 이유로 유두가 발기하면 어쩔 수 없이 패치가 들어올려져 유두를 강조하기 때문에 수시로 패치를 눌러주며 확인해야 한다.
4. 기타
가격대가 다양하지만 비용 문제로 니플밴드를 대체하고자 일명 대일밴드로 통칭되는 일회용 반창고나 의료용 테이프라 불리는 원래의 반창고 역시 제법 사용되고 있다. 다만 이쪽도 잘못 사용할 경우 탈착 과정에서 아플 수 있다.옷이 얇은 여름 전후 해서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 니플밴드가 떨어지거나 착용을 잊어 당황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전체에 접착제가 도포된 밴드나 유두와 닿는 부분에만 접착제가 없는 제품 등 가지각색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지닌 상품들이 있다. 격렬한 운동이나 물놀이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방수 기능을 갖춘 제품도 있다.
니플밴드조차 귀찮거나 싫은 경우, 이때부턴 얇은 옷을 고를 때 상당한 고심이 필요해진다. 어두운 색이나 가슴주머니가 달린 옷을 사기도 하고, 안에 런닝 등 속옷을 받쳐입기도 하지만 이 경우도 케바케라 보이니 안보이니 여러 경험담이 나온다. 여성들의 경우 누드 브래지어 같은 것을 착용하기도 한다.
대중매체에서는 심해왕처럼 대놓고 게이 컨셉인 캐릭터를 빼면 거의 안 나오고 음지의 영역에서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