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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 아마스기 유사쿠 | ||
피해자 | 쿠라인 마을(아야사토 마요이 등)[1] 타카비시야 백화점(카미야 키리오 등)[2] | ||
재판장 | 재판장 | ||
변호사 | 나루호도 류이치 | ||
검사 | 고도[3] | ||
KB경비회사 살인 사건 재판 | |||
피고인 | 아마스기 유사쿠 | ||
피해자 | 부스지마 쿠로베 | ||
재판장 | 재판장 | ||
변호사 | 나루호도 류이치 | ||
검사 | 고도 | ||
| |||
피고인 | 호시이다케 아이가 | ||
재판장 | 재판관 | ||
변호사 | 불명 | ||
검사 | 아우치 타케후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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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역전재판 시리즈 에피소드 시간대 | ||||
안녕히, 역전(원작) | → | 도둑맞은 역전 | → | 닿아라 역전의 멜로디(애니) |
사라진 역전(애니) |
역전재판 3의 에피소드. 쿠라인 마을 비보전에 출시할 예정이었던 보물인 쿠라인의 항아리를 괴도☆가면마스크에게 도둑맞았다. 항아리를 되찾기 위해서 조사를 시작하는 나루호도. 그러던 도중 갑작스럽게 가면마스크가 경찰에 자수했고, 그 부인의 의뢰로 나루호도가 가면마스크의 변호를 하게 된다. 그러나 이 사건은 전혀 뜻밖의 방향으로 나아가게 되는데...
2. 원작 게임
마치 1일차에서 사건이 해결된 듯 보이다가, 폐정 후의 고도의 언급으로 새로운 사건이 떠오르는 연출을 보여주고 있다. 실제로 연출을 보면 제작진이 대놓고 낚으려고 하는 것이 보인다. 다만, 1일차 사건이 해결된 이후 피고인이 자신이 유죄임을 주장하여 재판이 연장되는 것을 보고 뒤에 뭔가가 더 있으리라 예상은 가능하다.
탐정 1일차와 법정 1일차 파트는 역전재판 시리즈 최초로 의뢰인이 살인이 아닌 절도로 피고인이 된 사건이다. 역전재판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살인 외 다른 혐의로만 형사재판이 열리는 경우는 역전재판 6까지 이 에피소드의 탐정/법정 1일차가 유일하다.[5] 스핀오프인 역전검사 시리즈는 애초에 재판이 컨셉이 아닌만큼 형사재판이 없으며, 프리퀄인 대역전재판 시리즈에서 그나마 살인 혐의가 아닌 형사재판이 대역재 1-4와 2-2에 열리긴 한다. 물론 그마저도 살인'미수' 혐의이며 최종적으로는 살인이 엮인다. 크로스오버 작품인 레이튼 교수 VS 역전재판에서는 살인이 아닌 '마녀 혐의' 혐의로 재판이 열리긴 했지만, 해당 작품의 컨셉이 마녀 재판인지라 예외.
하지만 탐정 2일차와 법정 2일차 파트는 언제나처럼 살인 사건으로 전환된다.
도난 사건인 줄 알았다가 살인 사건이 되고 법정이 왔다갔다 하는 등 꽤나 복잡한 에피소드.
역전재판 2의 4화 <안녕히, 역전>과 연결고리가 많다. 카미야 키리오 씨에, 어느 파란 우주인 복장에...또한 사건이 마무리된 것처럼 보일 때 피고인이 자신이 유죄임을 주장하여 재판이 연장된다는 점에서 역전재판의 4화 <역전, 그리고 안녕>과도 연결고리가 있다.
2.1. 1일차 탐정
새벽 1시를 알리는 시보가 울리고, 두 명의 인물[6]이 금고 앞에서 예고한 시간이 지났다며 보석이 무사한 것 같다는 대화를 나눈다. 보석이 무사한지 확인하기 위해 금고를 열어보는데 안에는 보석이 아니라 "괴도 다녀감"이라고 적힌 카드 한 장이 남아 있을 뿐이였다. 경찰이 급하게 탐조등을 켜서 괴도를 찾으려 하지만, 탐조등에 비춰진 괴도는 하늘을 향해 유유히 날아가며 오프닝이 끝난다.9월 11일, 법률사무소에 있던 나루호도는 마요이와 하루미의 손에 이끌려 쿠라인 마을의 비보전을 보러 간다. 타카비시야 백화점이라는 호화스런 장소에 전시된 쿠라인 마을의 유물들을 관람하다 관리책임자를 만나보기 위해 지하창고로 내려간 나루호도는 뜻밖의 인물을 만난다. 바로 역전재판 2에서 만난 카미야 키리오. 그녀는 전시회의 프로모션과 기획을 담당하고 있다고 한다. 나루호도 일행은 지하창고를 구경하고는 저녁식사를 그녀와 함께 한다.
9월 12일, 다음 날, 나루호도는 뉴스에서 쿠라인의 항아리가 도난당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수법으로 보아 범인은 괴도 가면마스크이며, 이번이 5번째라고 한다. 타카비시야 대전시장에 도착한 나루호도 일행은 여느때와 같이 이토노코 형사를 만나서 사건 개요를 듣는다. 1시 30분에 한 남자에게서 도난 신고가 들어왔으며, 외부에는 비밀로 한 괴도의 문장이 찍힌 예고장이 범행 전 날아왔으나, 타카비시아가 경찰에 협조하지 않고, 가면마스크의 4번째 범행을 저지한 자칭 명탐정에게 경비를 맡겼다는 소식을 듣는다.
지하창고에 내려 가면 자칭 명탐정, 호시이다케 아이가를 만날 수 있다. 그는 키리오에게서 20일 전에 경비의뢰를 받았으며, 경비를 맡은지 10일 후에 예고장이 날아왔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그러면서 자신이 창고에 몰래 잠복해 입구를 지켜봤으나 가면마스크는 지나가지 않았는데도 항아리가 사라졌다고 주장한다. 이후, 나루호도가 아이가에게 비밀 문장이 있는 범행 예고장을 보여주자 아이가는 나루호도를 비밀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비범한 인물로 여기고는 사건 현장을 나루호도에게 넘기고 자신의 사무소로 돌아간다. 나루호도는 출입하는 사람이 있으면 자동으로 사진을 찍는 카메라가 새벽 1시에 동작한 기록을 확인하고, 휘어진 칠지도, 분홍 페인트가 묻은 채로 널브러진 쿠라인 항아리 보관상자, 벽과 바닥에 묻은 분홍 페인트를 조사한다. 분홍 페인트는 마른 지 며칠 된 것으로 보였으며, 하루미는 어제 지하 창고에 왔을 때는 분홍 페인트가 묻은 바닥과 벽의 자리에 쿄코상이 휘어지지 않았던 칠지도를 들고 있었다는 것을 지적한다.
지하창고를 조사하고 나오는 길에 이토노코 형사에게 전화가 온다. 가면마스크가 자수를 해 구치소에 넣었는데 나루호도에게 할 말이 있다며 구치소로 와달라고 말했다고. 구치소에 가면 웬 궁상맞게 생긴 아마스키 유사쿠가 앉아 있다. 그는 나루호도 일행에게 자신의 아내인 마레카를 만나달라며 대뜸 부탁을 하는데, 그녀가 자수하라고 시켰다고 한다. 덤으로 쿠라인의 항아리는 잃어버렸다고. 괴도의 아지트에 가면 아마스기 마레카와 대화할 수 있는데, 이상하게 남편이 괴도라는 사실을 모른다.[7] 자신은 새벽 3시까지 바이크를 타며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다 돌아왔고, 집에는 남편이 이미 자고 있었다고 한다. 마레카의 말에 따르면 남편은 괴도의 광팬이라 그의 옷만 입고 다니고, 결국 자신이 괴도라고 믿어 버렸다고.[8]
구치소의 유사쿠는 아내가 하라고 했다며, 나루호도에게 변호를 의뢰하게 되는데 나루호도가 의뢰를 수락하자 마요이와 하루미는 경악하고, 급기야 하루미는 나루호도에게 "사랑하는 사람의 원수를 변호하다니 용서못해요!" 라 일갈하고는 울며 뛰쳐나가 버린다.[9] 전시장에 가면 키리오가 허둥대며 상황을 설명한다. 20일 전에 아이가에게 의뢰를 맡겼으며, 10일 전에 예고장이 왔고, 5일 전부터 전시 준비로 많은 관계자들이 들락댔으며, 바로 어제 사건이 일어났다고. 키리오는 아이가의 조언에 따라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한다.
나루호도는 아이가에게 찾아가 어제 있었던 일을 질문하지만, 사이코락이 나오고 아이가는 대답을 회피한다. 감시카메라가 1시에 사람이 지나가는 것을 찍었다며 아무도 지나가지 않았다고 주장하는 아이가의 주장에 모순을 지적한다. 나루호도는 아이가가 어제 가면마스크를 잡기 위해 잠복했다 칠지도로 뒤통수를 얻어맞아 기절한게 아니냐고 추리하고, 사이코락을 풀어내어, 그는 기절해 있었으며 카메라가 대신 가면마스크를 찍었다는 이야기를 해준다. 마지막으로 아이가는 괴도의 아지트에는 괴도 짓을 계속 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면서 초록색 봉투에 들어있는 협박편지를 보라고 하는데, 그의 말대로 아지트에서 발견한 편지는 “정체가 밝혀지기 싫으면 12일 1시에 500만엔을 준비해 KB경비회사로 와라” 는 협박이 담간 편지였다.
편지를 읽다보면 마레카의 집에 한 손님이 오는데, 야하리.[10] KB 경비회사에서 알바하고 있다는데, 어제 유사쿠의 고유번호가 쓰여있는 KB 경비 회사의 사장실 카드키가 지갑에 들어있는 것을 보고 사장이 부재중인 틈에 땡땡이를 쳐서 유사쿠에게 돌려주러 온 것이라고 한다. KB 경비회사가 유사쿠의 집에서 차를 타면 편도로 30분이 걸린다는 이야기를 듣자,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유사쿠가 협박장대로 경비회사에 갔다면 결정적인 알리바이가 있다는 결론에 다다른다.[11]
하루미가 아이가의 사무소 앞에서 길을 잃었다는 전화를 받게 된 나루호도와 마요이는 아이가의 사무소에 다시 가게 된다. 그 곳에서 전에는 보지 못한 거대한 가방이 있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몰레 가방 안의 물건에 손을 넣는데, 아이가가 나타나 내용물을 보는데 실패한다. 아이가가 내일 증인대에 선다는 말과, 수수께기의 최강의 검사인 고도 검사가 상대편으로 서게 되리라는 말 또한 듣는다.
2.2. 1일차 법정
9월 13일 10시, 법정에 서게 된 나루호도와 피고인 아마스기 유사쿠[12]. 재판장이 양측에 준비가 되었느냐고 질문하는데, 고도 검사는 난데없이 재판장은 준비가 되었느냐고 반문하고, 완전무패 검사라더니 오늘이 재판석에 서는 첫 날이라는 둥 황당한 만담[13]을 이어간다.이토노코 형사가 증인으로 나와 간단히 사건 개요를 정리한다. 나루호도는 돈도 안되는 항아리를 괴도가 왜 훔쳤겠냐며, 가짜 괴도가 한 짓이라고 이의를 제기한다. 다만 고도 검사는 현장에서 발견한 괴도의 엠블럼[14]을 제시하는데, 유사쿠의 지문이 묻어 있다. 다음 증인은 호시이다케 아이가.
유사쿠가 증인석에 난입(?)해 자기가 괴도이니 유죄판결을 달라고 한다.
심리 종료 후, 고도 검사가 나루호도에게 찾아와서, KB경비회사의 사장이 어제 새벽 1시에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즉, 전시장이 아니라 KB경비회사에 있음으로 인해 도난의 알리바이가 성립했던 유사쿠가 역으로 살인 용의자로 체포당한다. 그래서 고도 검사가 느긋하게 만담을 즐기며 유사쿠가 적어도 도난으로는 무죄판결을 받기 기다리던 것.
2.3. 2일차 탐정
쿠라인의 항아리는 찾았으나 유사쿠는 살인 용의로 감옥에 가 있다. 하루미는 항아리가 진짜인지 확인하기 위해 항아리를 들고 쿠라인 마을로 돌아가고, 나루호도는 KB경비회사의 위치를 듣기 위해 마레카를 만난다. 마레카는 과거에 2인조 강도에게 인질이 된 적이 있는데, 당시 프로 경비원이었던 유사쿠가KB경비회사에 가면 이토노코 형사가 사건 개요를 설명해준다. 12일 새벽 1시에 둔기에 맞아 사망했으며, 아침 9시에야 금고 안에서 발견되었다고. 사장실 책상에는 이상하게도 괴도 가면마스크에 대한 두꺼운 서류가 놓여 있다. 경비실에 내려가면
구치소에 가면 허둥대는 유사쿠를 만날 수 있다. 그는 협박에 의해 불려나갔고, 사장실이 잠겨있어 카드키로 문을 열었는데 누군가에 의해 얻어맞고 기절했다고 한다. 눈을 뜨니 사장이 죽어 있었고, 그의 시신을 금고에 넣은 후 도망갔다고. 그는 돈을 많이 쓰는 아내 마레카를 위해 괴도가 되었다고 하며, 첫 사건 당시에는 아슬아슬하게 도망쳤다고 한다. 겨우 변장을 해서 자리를 피했는데, 그 뒤로 협박장이 오기 시작했던 것이다. 다만 협박장은 곧 다음 범행의 계획서로 변해갔고, 의문의 협박인이 시키는 대로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자백한다.
전시장의 키리오에게 걸린 사이코 록을 풀고 나면, 그녀가 쿠라인의 항아리를 다시 깼다는 진실을 듣는다. 페인트 통에 걸려 넘어져 항아리를 깼고, 그 흔적을 없애기 위해 쿄코상으로 현장을 가렸던 것. 나루호도는 살인 사건과 괴도, 항아리의 사실들이 단 한가지 진실을 나타내고 있음을 깨닫는다.
2.4. 2일차 법정
9월 14일 10시, 피고인 아마스기 유사쿠의 재판이 개정한다.아이가를 옆 재판장으로 급히 소환한 나루호도는 자신이 괴도라 주장하는 아이가의 주장을 논파해 간다. 그가 찍힌 사진에는 키리오가 깨뜨린 항아리를 숨기려 했던 쿄코상이 존재하지 않았다. 즉, 그 사진은 도난사건 이전에 찍힌 조작이었던 것이다. 찍힌 사진에는 황금상이 없었으므로 황금상이 도착한 이후에 아이가가 옆으로 밀어둔 것. [20]게다가 그는 깨진 항아리에 분홍 페인트가 묻은 것을 보고 얼룩무늬라고 착각해, 예고장을 보낼 때 얼룩무늬 항아리를 가져가겠다고 잘못 서술하기까지 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누더기 항아리라고 나와 진행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아이가는 동기에 대한 증언을 하다 협박장으로 초점이 옮겨진다. 나루호도는 협박장이 유사쿠를 향해 온 것이 아니라 아이가에게 온 것이라 주장한다. 그가 끼고 있는 붉은 다이아가 그 증거.[21] 그의 진짜 정체는 유사쿠를 협박하던 협박범. 그는 최초 유사쿠의 도난에 그의 정체를 눈치채고, 차후 가면마스크에 대한 모든 도난계획을 짜고 있던 것이다. 그러나 고도 검사는 그가 사건 당시에 KB경비회사에 있다는 증거가 없다며 늘어지는데, 나루호도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한다. 그가 절망에 빠진 순간, 치히로가 마요이에게 빙의한다. 그녀는 재판장에게 마지막 심문이 끝나고 호시이다케 아이가가 한차례 더 발언을 하였고 해당 발언에 대해 심문할 권리를 얻어내려 하지만 정작 아이가는 심문을 거부한다. 하지만 아이가를 도와주던 고도 검사는 어째서인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 보이더니 갑작스레 심문 기회를 인정한다. 이에 아이가는 마지막으로 "어째서 유사쿠를 범인으로 생각하는지" 증언을 한다. 추궁이든 제시든 단 한번만 가능하니 신중하게 결정할 것.
사실 증거를 제시할 필요는 없고, 아이가의 말 중 "유사쿠가 괴도 복장을 입고 있었다"는 말에 추궁을 하면 된다.[22] 아이가는 옆 재판정에서 방금 불려온 참인데, 유사쿠가 당시에 무슨 옷을 입고 있었는지 알 턱이 없는데도 불구하고[23] 괴도 복장을 입고 있는 유사쿠를 언급한 것이다. 사장의 방에서 괴도옷을 입고 온 유사쿠를 봤다고 했으니 자신의 말로 자폭한 셈.[24] 결국 아이가는 자신이 살인범이라며 전날 재판과 마찬가지로 호탕하게 웃으며 사실을 인정해버리고, 유사쿠는 부스지마 살인 건에 대해서는 무죄로 풀려나게 된다. 절도 건도 이미 무죄 판결을 받았기에 일사부재리 원칙[25]에 의해 무죄로 확정된다.
재판이 끝나면, 자신이 괴도라는 이유로 마레카가 자신을 싫어할까봐 걱정하는 유사쿠를 만난다. 언제나처럼 피의자에게 증거물 제시로 넘어가는데 여기서 정답을 고르면 마레카는 스릴예찬론과 함께 경고장까지 보내는 괴도의 스포츠맨십을 칭찬하며 유사쿠를 감싸주지만, 오답을 고르면 유사쿠가 도망쳐버려 마레카와 만나지 못하게 된다. 그 후 마레카와 같이 얘기하는 것을 본 하루미가 나루호도의 연속 싸대기를 때리고, 원래대로 돌아온 항아리를 흐뭇하게 보고 있는 하미와 마요이의 일러스트와 함께, 나루호도는 깨진 항아리도 다시 붙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의식을 잃는다.[26]
3.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에서는 추억의 역전을 제치고 역전재판 3의 에피소드 중 가장 첫 번째로 등장한다. 한국 방영 시에는 도난당한 역전으로 번역되었다.
3.1. 1st Trial
3.2. 2nd Trial
3.3. 3rd Trial
3.4. Last Trial
3.5. 원작과의 차이점
- 2화
- 원작과는 달리 하루미가 항아리를 깨뜨렸다는 사실을 마요이가 알고 있다. 원작에서 피고석에 있었음에도 항아리가 깨진 사실을 몰랐던 모순을 해결한 부분.
- 쿠라인 마을의 비보전을 미리 보러 가는 내용이 생략되고 바로 도난 사건이 발생한다. 즉 원작에서는 마요이와 하루미가 비보전의 소개 직후 미리 구경하러 나루호도를 데려감 → 거기서 키리오와 재회 → 그다음날 항아리 도난사건 발생이라는 전개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마요이와 하루미가 비보전을 소개하는 직후 TV에서 항아리 도난사건이 발생했다는 뉴스가 방영 → 현장에 가서 키리오와 재회라는 전개로 변경되었다.
- 아야사토 쿄코의 칠지도가 휘어있지 않다.
- 원작에서는 구치소에서 유사쿠가 괴도 아지트에서 마레카를 만나라고 요청 → 괴도 아지트에서 마레카와 대화 → 다시 구치소에 와서 유사쿠가 (마레카가 시켰다며) 변호를 의뢰라는 전개였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구치소에 있을때 마레카가 구치소에 직접 방문하여 변호를 의뢰한다.
- 원작에서는 유사쿠의 변호 의뢰를 받아들인 후 하루미가 (자신들의 입장에서) 가해자인 사람을 변호하다니 용서할수 없다고 하면서 뛰쳐나가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원작에서는 나루호도를 믿기 때문에 뭐라하지 않았던) 마요이도 같은 이유로 화를 내고 하루미를 따라서 뛰쳐나간다. 다만 뛰쳐나간 뒤 나루호도가 했었던 발언에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사건에 대해 조사하기로 하고 결과적으로 (원작에서는 함께 계속 조사했었던) 나루호도가 아이가의 사무소를, 마요이와 하루미가 괴도 아지트를 각각 조사한다.
- 3화
- 가면마스크의 포스터를 나루호도가 직접 산다.
- 나루호도와 마레카 사이를 의심하는 하루미의 폭력묘사가 사라졌다.
- 야하리를 마요이가 직접 법정으로 데려온다.
- 4화
- 하루미의 오해에 대한 설명이 유사쿠가 살인 건으로 체포된 뒤에 나온다.
- 키리오가 사무소를 찾아온 뒤에 지하창고로 이동한다. 그래서 키리오가 항아리를 깨뜨렸었다는 이야기를 하루미는 듣지 못한다.
- KB경비 사장실에서 부스지마가 가면마스크가 훔친 물건을 정리한 파일이 나오지 않는다.
- 원작에서는 비상버튼을 눌러도 경비가 안올라오고, 야하리를 만나기 위해 KB경비 경비실을 찾아가지만 애니에선 마요이가 비상버튼을 누르자 야하리가 KB경비 사장실로 찾아온다.
- 마레카에게 자신이 괴도라고 슬쩍 말해봤는데 웃어넘기더라는 유사쿠의 언급이 나온다.
- 5화
- 마레카가 방청석에서 유사쿠가 해고당한 이유를 듣는 모습이 직접 나온다.
- 원작에서는 아이가의 판결이 내려지기 직전에 나루호도가 직접 해당 법정으로 달려가 그를 소환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여기서는 생략되었다.
- 원작에서는 아이가가 지하창고 컴퓨터의 데이터를 조작했지만, 애니에서는 CCTV에 찍힌 사진에 날짜가 나오지 않는 것을 이용했다.
- 가면마스크의 첫 사건을 다룬 신문 기사가 나오지 않는다.
- 마지막 증언에서의 추궁 당시 원작에서는 있었던 고도 검사와의 공방이 사라졌다.
- 원작에서는 영매된 치히로를 보고 고도 검사가 당황하는 장면이 있으나, 애니에서는 사라졌다.
- 진범이었던 아이가는 본래 범인 특유의 멘탈붕괴 후 체포되는게 끝이지만 여기서는 고도 검사가 모두 말하라고 하자 결국 모든걸 다 털어놓고 그걸 본 고도 검사가 일침을 때려박아 넣고[27] 아이가는 분해한다.
4. 인물 파일
나루호도 류이치 (26) | |
설명이 필요없는 나 본인이다. 젊은 실력파 변호사로서 올해로 3년째 접어든다.[28] | |
아야사토 치히로 (고인) | |
나의 영원한 스승으로 마요이의 친언니. 2년 전에 죽었다. | |
아야사토 마요이 (19) | |
내 조수. 쿠라인류 영매도의 후계자. 지금도 계속 수행중. | |
아야사토 하루미 (9) | |
마요이의 사촌동생으로 예비 영매사. 천재적 영력의 소유자이다. | |
카미야 키리오 (24) | |
《쿠라인 마을 비보전》의 기획 및 프로모션 그리고 경비책임을 담당. | |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 (32) | |
관할 경찰서의 형사. 살인사건의 초동수사를 담당. 통칭 이토노코 형사. | |
괴도☆가면마스크 (??) | |
고가의 미술품만을 노리는 괴도. 범행전에 예고장을 보내는 독특한 녀석. | |
호시이다케 아이가 (34) | |
명탐정. 날카로운 추리력을 가진 자이나 왠지 대화가 되질 않는다. → 명탐정. 자신의 정체가 괴도☆가면마스크라는 것을 인정했다. | |
아마스기 유사쿠 (23) | |
괴도☆가면마스크라고 자칭하는 청년. 어딘가 아파보인다. → 자칭 가면 마스크. 전직 KB경비회사의 경비팀장이었다. | |
아마스기 마레카 (23) | |
아마스기 유사쿠의 부인. 시원하고 뒷끝이 없는 성격의 여성인 것 같다. → 야마스기 유사쿠의 부인. 삐뚤어진 것과 비겁한 놈이 무엇보다도 싫다. | |
야하리 마사시 (25) | |
내 친구. 사건 당일 밤 아르바이트 중에 아마스기 유사쿠의 지갑을 주웠다. | |
고도 (??) | |
본명, 국적, 나이 모두가 수수께끼인 검사. 나를 알고 있는 것 같은데……? | |
부스지마 쿠로베 (48) | |
KB경비의 사장. 금고 안에서 시체로 발견되었다. |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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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아리의 소유권자[2] 전시회 주최자[3] 검사로서 첫 법정.[4] 피고인 호시이다케가 KB경비회사 살인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되며 중단되었고, 이내 진범으로 밝혀지면서 취소되었다.[5] 역전재판 6의 5화 역전의 대혁명에서는 민사재판이 열리긴 한다. 때문에 검사가 없고 변호사 둘이서 재판을 맡는다. 물론 이 에피소드도 1일차 법정이 특이하고 2일차에서 결국 살인 혐의가 걸린 형사재판으로 넘어간다는 점에서 본 에피소드와 비슷하다.[6] 말투와 그림자의 실루엣으로 보아 한 쪽은 이토노코 형사, 나머지는 또 다른 이름모를 형사로 보인다.[7] 남편이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으며, 왠지 돈을 잘 벌어온다는 것만 알고 있다.[8] 그렇다고 해도 극비사항인 “괴도의 문장”이 유사쿠의 방에 있으므로 그녀의 주장은 틀린 것이다.[9] 마요이는 나중에 자신은 나루호도를 믿는다며 나루호도를 달랜다.[10] 참고로 인물 제시 시 나루호도와 본인을 제외하고는 여자 인물에만 반응한다.[11] 유사쿠의 집이 타카비시아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경비회사와 타카비시아를 오가려면 차를 타고도 왕복 1시간이 걸린다.[12] 유죄 판결을 내려달라고 울부짖고 있다. 이 사람이 기껏 변호해주는데[13] 이 외에도 “왜 가면을 썼느냐”는 질문에 “사람들은 누구나 마음 속에 가면을 쓰지..”, 심리중에 커피를 마시면서 중2스러운 대사와 함께 재판장에게 “내 좋을대로 할 테니 당신도 당신 좋은대로 하라”는 둥.[14] 뜯겨나간 자국이 있다.[15] 증거 제시는 불가능하다고 선택해야 한다.[16] 증언 중에 유사쿠를 때려눕힌 진범의 실루엣이 대놓고 알아보기 쉽게 나와서 플레이어들은 범인이 누군지 알고 시작할 수밖에 없게 된다. 단, 이는 ds판 이후부터 해당되며,gba판 당시에는 마치 모자이크를 한거마냥 나와서 알아차리기 꽤나 어려운 편이었다.[17] 서심법정 따위가 운영되는 기괴한 역전재판 세계관이라면 몰라도, 일반적으로 보면 이건 말도 안되는 이론이다. 절도와 살인은 전혀 별개의 사건이고, 절도의 유죄 여부와 살인의 유죄 여부는 일사부재리의 대상인 같은 사건이 아니다. 기껏해야 절도의 유죄 판결이 나온 다음 이걸 무죄로 뒤집는 것이 검사 커리어의 문제가 되어 해당 재판을 담당한 검사가 태클을 걸어오는 것 정도인데, 무죄판결이 펑펑 터지고도 잘만 커리어를 유지하고 있는 역전재판 검사들을 보면 이것도 가능성이 낮다. 무엇보다, 그걸로 봐도 이론이 안 맞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 이거 법률자문 누가 했냐 그러니까 괴도로서 유죄판결을 받는 순간 살인죄를 피할 수 있는 것은 일사부재리가 아니라, 괴도로서의 알리바이 때문인데 나루호도처럼 그 알리바이를 부숴버릴 수 있다면 게임에서처럼 시간에 쫓겨야 할 이유가 없다.[18] 나루호도 셀렉션의 한국어 번역판에서는 이런 오류 때문인지 아이가 소환 시 일사부재리를 아예 언급하지 않고 알리바이 쪽으로 이야기한다. 나중에 아이가의 이런저런 모순을 다 깨고 나서 마지막에 고도 검사가 일사부재리를 언급하긴 하나, 이 상황은 설명이 된다. 아이가의 절도에 대한 유죄 선고가 확정되면 변호사나 검사가 판단한 알리바이가 아닌 판사가 법적으로 판결한 알리바이이기 때문에 그 판결 자체가 다른 판결에 대한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즉 매우 강력한 알리바이가 되므로 심리 중에 어떻게 입증을 해나갔건 간에 뒤집기 힘들다는 것. 아주 납득 못할 수준은 아니게 된다.[19] 나루호도가 모든 것을 처음부터 알고 의도한 것은 아니겠지만 나루호도가 개정 직전에 스피드 승부라고 말한 복선이 여기서 드러난다.[20] 정리하자면 항아리가 깨짐 > 아이가가 조작사진을 찍음 > 동상이 도착하자 키리오가 페인트 부분을 동상으로 가림 > 조작된 사진에는 동상이 없지만 실제 현장에는 동상이 있기 때문에 아이가가 동상을 옆으로 밀어둠[21] 괴도 가면마스크의 첫 범행 때 도난당한 에마논의 눈물은 파란색인 반면, 협박장엔 붉은 다이아가 언급되고 있었다. 협박장에서 입막음을 위한 대가로 제시한 것이 에마논의 눈물이 아니라는 것은, 협박 대상이 괴도 가면마스크가 아님을 암시하는 것이다.[22] 치히로가 "모순을 지적하는 방법에는 증거 제시만 있는 건 아니다" 라는 소소한 힌트를 주고, 나루호도 또한 '추궁하기'로 모순된 발언을 지적하자고 대놓고 힌트를 준다.[23] 유사쿠는 자신이 괴도의 옷을 입고 KB경비에 간 사실을 2일차 법정 초반에 언급했다. 고도 검사의 6잔째의 커피가 차가운 시선으로 바라 볼 때였다. 재판장과 고도 검사는 물론이고 자신의 변호사인 나루호도조차도 그 순간에서야 안 사실을 당시 법정에 없었다가 나중에 불려온 아이가가 일반적으로는 이 사실을 알 수가 없던 것.[24] 다만 재판정에 불려오던 차에 방청객들이 유사쿠의 복장에 대해서 수군대는걸 얼핏 들었다고 둘러댔다면 빠져나갈 방도가 없는 것은 아니었다. 게다가 사실 현장에 있던 것만으로는 무조건 진범으로 단언할 수 없기도 하고. "부스지마에게 협박당해서 오기는 했는데 사장은 죽고 괴도복 입은 유사쿠는 기절해 있었다. 그래서 무서워서 비상벨 누르고 도망갔다."라고 둘러대면 아무도 믿지 않겠지만 빠져나갈 수는 있었다. 괴도의 복장을 안 것만으로는 결국 사장실에 간 것은 증명되었지만 정작 부스지마를 죽였다는 증거가 없기 때문이다.[25] 사실 이 부분의 일사부재리는 명백한 오류가 맞다. 유사쿠가 무죄를 선고받은 죄목은 항아리 절도죄 뿐이므로 다른 보석 절도죄로 그 자리에서 잡혀들어가야 정상이다. 정작 일사부재리를 고려할 수 있는 항아리 절도는 진짜로 유사쿠가 저지른 게 아니므로 일사부재리고 뭐고 간에 어차피 무죄다(...).현실의 일사부재리는 범죄가 명백한 다른 죄목도 커버쳐 줄 정도로 만만한 제도가 절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항아리 사건 재판이 가면마스크 사건 일체에 대한 재판이라고 한다면 이는 검찰 쪽의 기소 미스이긴 해도 일사부재리 자체는 어떻게 성립이 된다고 주장할 수는 있으나, 이에 대한 언급이 작중에 일절 없으므로 억지 주장에 가깝다. 차라리 협박에 의한 것이므로 위법성이 조각되는 쪽을 노리는 게 나았다. 이러면 첫 번째 범행은 처벌을 받겠지만. 그런데 치히로의 '아직까지는'이라는 말을 보면 아마 치히로씨는 알고 있었을 지도 모른다.[26] 앞서 맞은 연속 싸대기 때문이다(...)[27] 화려하게 불꽃을 태운 이상 남은건 어둠(커피) 뿐이고 다 마셔버리면 끝이니 그저 패배자의 외침 뿐이라고 말한다.[28]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1인칭 시점 인물이 자신의 인물 파일에 코멘트를 하는 사례다. 이게 있는 이유는 법정에서 쿠라인의 항아리가 아이가의 집에 있었다는 걸 증명할 때, 이 인물의 지문이 묻어 있을 거라고 하면서 제시한다. 덕분에 작중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들에게 류이치 본인을 제시하고 반응을 보는 묘미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