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등장하는 여성 판관에 대한 내용은 드보라(판관기)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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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db030><colcolor=#fff> 드보라 D'Vorah | |
출신지 | 아르냑 |
종족 | 카이틴 |
성별 | 여성 |
무기 | 산란관, 곤충들, 독 |
소속 | 아웃월드 |
진영 | 모든 시간선: 악 |
성우 | 켈리 후(모탈 컴뱃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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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탈 컴뱃 X의 등장인물. 성우는 켈리 후[1]곤충을 연상시키는 다관절 다리와 날개를 등 뒤에 숨기고 있는 여성 곤충인간. 출신은 '아르냑'(Arnyek)[2]이라는 차원계. 종족은 '카이틴'(Kytinn)[3]으로, 무리짓지 않고 단독 생활을 한다. 그런데 이러한 생활 방식은 샤오칸의 침공때 효율적인 방어를 구축하지 못해 카이틴들에게 독으로 작용되었다. 1인칭 복수로 말하는 것이 특징.[4] 벌을 비롯한 곤충을 다루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5] 지면에 애벌레를 소환해서 상대방을 견재하고 벌레의 체액을 발사하는 종족 어미(Brood Mother), 말벌떼를 이용해서 회오리 공격을 하는 곤충 여왕(Swarm Queen), 맹독 공격으로 상대방을 중독시키는 독술사(Venomous) 타입이 존재한다.
2. 작중 행적
2.1. 프리퀄 코믹스
적룡단 자객의 머리와 몸통을 자신의 벌레 부하들에게 한끼 식사로 줘버린 모습으로 프리퀄 코믹스 2권 5장 커버를 장식했다. 프리퀄 코믹스 2권 4장에서 코탈 칸의 최측근 두명 중 하나로 모습을 드러냈으며 성격은 엄청난 다혈질... 만난 지 3~4컷도 되지 않아 소냐 블레이드와 드집이가 붙더니 그녀와 적대 관계를 형성한다.[6] 소냐가 드보라를 인질로 잡자 이 몸은 황제를 위해서라면 행복하게 죽겠다는 충신.[7] 코믹스 8장에서도 피의 마법의 부작용으로 심신이 많이 지친 주군을 걱정한다. 이 충심이 본편 게임에서도 과연 지켜질지...12장에서 등장. 여전히 소냐와 서로를 도발하며 살얼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8] 그런데 샤오칸 생전에 에데니아 침공때 못된짓을 했는지 키타나와도 사이가 좋진 않은듯 하다. [9]
2.2. 모탈 컴뱃 X
모탈 컴뱃 X의 출전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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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D'Vorah), The Insect Mistress
X-레이 명칭은 Willowasp.[10]
페이탈리티인 Bug Me는 배고픈 벌레 군단을 소환해서 상대를 향해 재빠르게 쏘아 일단 몸에 바람구멍을 두어개 내준 뒤 다시 명령하여 상대방의 얼굴살점을 죄다 갉아먹게 한 다음 상대방이 쓰러져서 두개골과 몸이 분리되면 두개골을 발로 으스러뜨린다. 두 번째 페이탈리티인 Heart Broken은 다관절 다리 두 개를 상대의 가슴과 머리에 동시에 관통시킨 다음 뇌와 심장을 꺼내든 뒤 다관절 다리들을 되돌려서 심장과 뇌를 서로 부딪쳐 터트린다.[11]
코탈 칸과의 대사를 보면 뭔가 오묘한 관계 같다. 스토리상에선 코탈 칸이 '나의 첫번째 가신'이라고 칭하며 포박한 밀레나의 처형을 직접 맡기는 걸로 보아 꽤나 신뢰받는 존재였던 듯 하다.
스토리모드 6장의 메인 캐릭터로 나오며 캐시 케이지와 동행한다. 밀레나를 포함한 반군 세력을 토벌하는 내용.
그녀는 콴치의 그림자 형제들 일원으로[12][13] 렙타일이 코탈 칸에게 반란을 독촉할 때 얼맥과 함께 밀레나를 배신해 바라카를 살해한다. 코믹스 34회에 따르면 처음부터 그림자 형제단원이었던 듯하다.
후엔 레인과 타냐를 쓰러뜨리고 밀레나를 살해하는 스토리상 상당한 푸쉬를 받는다.
이후 코탈 칸 또한 배신하고 스토리 모드 9장에서 콴치를 빼돌리려는 시도를 하다가 여의치 않자 콴치가 죽기 직전 신녹이 봉인 된 아뮬렛을 콴치에게 전해 줘 신녹이 풀려나게 되는 엄청난 짓을 저지른다.
스토리 모드 10장에서는 자신이 끔살시킨 바라카와 이미 구면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라이덴과도 구면.
스토리 모드 12장에서는 인질로 끌고온 쟈니를 벌레로 얼굴을 파먹게 하는 잔인한 고문을 하다가 뒤를 추격한 캐시 케이지와 싸워 패배. 캐시가 신녹을 물리친 후 캐시 일행의 뒤를 따라온 소냐 블레이드에 의해 신녹과 함께 체포된다.
명대사는 "처음에는 아비고, 다음엔 딸이라... 맛도 서로 비슷하려나?(First father, then daughter... Will they taste the same?)"가 있다.
아케이드 엔딩은 신녹을 쓰러뜨리고 그의 몸에 애벌레를 심어 새로운 카이틴 족을 탄생시킨 후, 그들을 이용해 다른 차원계를 개발살내는 내용이다.
후속작에도 나올 경우 자신이 끔살시킨 밀레나의 포지션을 잇는 악당 캐릭터로 본격적인 역할을 굳힐 걸로 보인다. 일단 후반부 행적을 보면 본적을 네더렐름으로 옮겼으니 나온다면 탈옥 후 리우 캉의 신하로써 일할 듯.
여담으로 모탈컴뱃 X의 컴뱃 캐스트에서는 드보라의 피와 살과 내장은 붉은색으로 되어있었고, 발매 후에는 피는 청록색, 살과 내장은 붉은색으로 되어있었지만 후에 수정하여 피와 살, 그리고 내장은 지금의 청록색이 되었다고 한다. 뼈도 예전에는 흰색이였지만 지금은 청록색이다.
2.3. 모탈 컴뱃 11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출연이 확정되었다.
디자인은 기존과 유사하나, 빡빡이인 머리에서 굵은 머리카락이 생겼고, 옷은 팬티는 벗고 코트만 입게 되었다. 여캐 노출도가 줄어버린 11편에서 여캐 중에 노출도가 가장 높은 게 특징. 물론 본질은 곤충인간일뿐더러 피부 자체가 키틴질 외골격이라서 인간과는 달리 벗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는다.[14]
일단 캐릭터 자체는 2월 달에 공개되었지만, 트레일러는 2019년 4월 13일로 굉장히 늦게 공개되었다. 일단 몸을 벗겨내서 완전한 벌레가 되는 매우 충격적인 기술이 등장했는데 어떻게 사용하는 건지는 불명. 특히 벌레를 사용하는 기술의 폭이 더욱 넓어져 전작보다 더 징그러워졌다.
공개 초기에 디자인이 드러났을 때는 위의 이미지처럼 충격과 공포 수준으로 역변한 줄 알았으나, 다행히도 드보라 공식 트레일러에서는 외모가 X 때와 비슷하게 약간 바뀌었다. 그래도 다른 여캐랑 비교하면 격변한 것은 사실.
스토리 모드 트레일러를 보면 크로니카에 의해 소환된 듯 하다. 또한 키타나와의 대화로 인해 난데없이 제로드 왕을 죽인 장본인이라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스토리에서 출연 자체는 많지 않지만 활약상이 제법 큰 편인데, 대표적으로 코탈 칸을 죽이기 직전까지 갔고,[15] 카론을 심문하다 스콜피온을 상대하는데, 나중에 현재의 스콜피온이 과거의 스콜피온을 회유하는 틈에 그를 독으로 공격해 독살시킨다! 직후 진상을 깨달은 망령 스콜피온에게 응징당하지만, 마무리를 하기 전에 잽싸게 줄행랑을 친다. 그러고는 출연 끝. 전작과 달리 이번에는 처음부터 악역이기 때문에 본인에게 할당된 챕터는 없다.[16]
최근 유튜브의 수많은 페이탈리티, 브루탈리티, 페이탈 블로우 모음집 영상에서 주요 타겟으로 선택되고 있다. 레귤러 참전 캐릭터들 중 유일하게 혈액 색깔이 푸른색이라서 성인 인증 처분을 피할 수 있기 때문. 등장씬이 좀더 벌레스러워졌는데 알처럼 생긴 곳에서 점액과 같이 나오는게 예시.
페이탈리티는 다음과 같다.
- 쇄골에 촉수를 꽂은 다음, 입 안에 채액을 뱉어낸다. 잠시 후, 상대의 몸 안에 벌레가 깨어나 두 쌍의 다리가 튀어나오고, 머리도 반으로 갈라지면서 모습이 완전히 드러난다.
- 다리에서 체액을 이용해 상대의 팔다리를 고정한 뒤, 다관절 다리를 이용해 몸통의 앞부분을 뜯어낸다.
- 프렌드쉽 : 자신의 몸을 실로 칭칭 싸매면서 고치가 되고, 그 안에서 나비 날개를 단 채로 다시 태어난다.
2.4. 모탈 컴뱃 1
렙타일의 타냐와 스모크와의 대결 인트로에서 그녀의 종족인 카이틴 족이 언급된다. 카이틴들이 자테라인들의 도시인 지칸두르를 침공하고 있다고 한다. 특히 렙타일은 치가 떨리는 듯 스모크가 아웃월드에 살고 있는 곤충인간에 대한 소문이 사실이냐며 호기심으로 묻자 질색팔색한 표정으로 내가 너라면 카이틴 족을 만나려 하지 않는 게 낫다고 찾는 걸 만류하는 모습을 보인다.섹터의 보조팔과 사이렉스의 끈끈이 폭탄에서 드보라의 흔적을 확인할 수 있는데, 정황상 섹터의 선임 무기장인이자 아버지인 롱웨이가 아웃월드의 정예부대 여명군과[17] 함께 훈련하고 카이틴족 토벌전을 참관하면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2.5. 모탈 컴뱃 레전드: 배틀 오브 더 렐름즈
2021년 8월에 출시된 신작 애니메이션이자 레전드 시리즈 제 2탄인 차원계의 전쟁에 등장, 담당 성우는 데브라 윌슨.[18]샤오칸이 이끄는 아웃월드 전사의 일원으로 등장. 본편에 비하면 비중은 아주 미미하지만 쟈니 케이지의 주력 기술인 고자 펀치를 역으로 시전하여[19] 쟈니에게 굴욕을 선사하는 기믹을 선보였다. 그 처참한 광경을 목격한 인간 남자 전사들(잭스, 스트라이커, 리우 캉, 쿵 라오)의 반응이 압권.
3. 기타
- 드보라가 부리는 곤충들
- 이름의 유래는 '데보라'로 보이는데, 고대 페니키아어에서 유래된 언어군에서 공통적으로 벌을 지칭한다.[20] 그 중에서도 히브리어 발음에 가깝게 들리게 하기 위해 e를 생략하고 아포스트로피를 넣은 듯하다.[21] 페라 & 토르와 대면 시 전용대사는 Ladybug(무당벌레, 벌레숙녀의 말장난)라며 놀리는 페라를 죽여버리겠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피가 파란색이어서 그런지 페이탈리티를 당할때 좀 기묘하다.
- 렙타일과 흡사한 면이 있는데, 둘 다 자기내 종족들의 번영과 안위를 위해서라면 수단방법 안 가리고 최소한의 선 혹은 인륜도 저버린다.[22]
- 10편에서 처음 출연하고 단 두 편 출연한 캐릭터임에도 상당한 푸쉬를 받는 캐릭터인데, 이 덕분에 작품 내외로 확실하게 안티를 긁어모았다. X에서는 아웃랜드의 신흥 군주 코탈 칸의 가장 유능한 신하로 나오고, 전통의 인기 캐릭터들인 바라카와 밀레나를 직접 죽인데다가 신녹을 부활시키는데 별다른 활약도 못한 사역마 상태의 기존 캐릭터들과 달리 콴치와 함께 사실상 1등 공신 자리를 차지한다. 11에서는 서브제로와 함께 모탈 컴뱃 시리즈의 최정상급 인기 캐릭터인 하사시 한조를 독살하는 어마무시한 짓을 저질렀다.[23]
- 유튜브에서 가장 고통받는 캐릭터다. 피가 파란색이라 성인인증의 영향에서 벗어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페이탈리티나 페이탈 블로우의 상대가 드보라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위의 행적 때문에 많은 모탈리언들이 드보라를 페이탈리티 시키고 있고, 페이탈리티 영상에 속이 시원하다, 고맙다, 한조의 복수다 등의 댓글을 다는 등 열광하고 있는 상황. 이는 후속작 모탈 컴뱃 1에서도 이어져 챕터 5에서 렙타일이 잡아먹은 벌레가 드보라였기를 간절히 기도하는 중이기도 하다.
그리고 랩타일은 드보라의 성인인증 우회 샌드백 포지션을 이어가버렸다...
- 타냐와 비슷하게 이리저리 편을 갈아타는 동안 작중에서도 굉장히 적을 많이 두었다. 아이러니한 것은 붙어먹었던 세력에서의 실적만 보면 어디서든 꽤나 열일(?)을 했다는 점[24].
- 본인을 지칭할 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I나 ME가 아니라 언제나 This One(이 몸은)이라고 한다.
- 등에 가는 다리가 달린 것도 그렇고 벌레인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칼날 여왕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 11편에서 공개되었을 때 프레데터 재참전 한 줄 알았다는 반응도 있었는데 컴뱃리그 시즌 11 오더렐름 테마 스킨을 받으면서 진짜 첨단기술로 무장한듯한 외계인처럼 변해버린다.
[1] 11편에서도 담당. 하와이 출신 중국계 미국인 배우로 13일의 금요일 파트 8에도 나왔다.[2] 헝가리어로 그림자 라는 뜻을 가진다.[3] 흔히 키틴질이라고 부르는 곤충의 겉껍질을 구성하는 성분이 영단어로는 chitin이며, 카이틴으로 발음된다. 카이틴이 곤충 종족이고, C를 K로 바꾸는 것이 모탈컴뱃 시리즈 전통임을 생각하면 적절한 말장난이다.[4] 트레일러 영상에서 케이노에게 "넌 우릴 구역질나게 만드는군, 이 흉측한 놈아.(You repulse us, hideous one.)"이라고 말한다. 다만 코탈 칸에겐 스스로를 this one이라고 말하는 것을 보면 us는 코탈을 포함한 혁명군 자체를 언급하는 것일수도 있다.혹은 코믹스에서 벌레들로 망가진 자신이 몸을 복구시키는것을 보면 일종의 군집체이기도 하고. 시리즈 11에서도 군집체라는 언급이 있다.[5] 과거 데들리 얼라이언스에서 콴치의 지팡이에서 벌레가 나오는 필살기를 구현하려 했으나 무산되었는데 그걸 반영해서 새로운 캐릭터로 만든게 드보라인 듯.[6] 협조를 요구하는 코탈 칸에게 "너희끼리 알아서 해."라며 딱 잘라 거절하고 등을 돌리는 소냐에게 "폐하께 등을 보이지 마라!"며 덤벼든다. 소냐가 역시 네 놈이라면 그럴 거라 생각했다며 제압하는 걸 보면 네더렐름 전쟁 때 참전했었을지도?[7] 이러한 충심은 카이틴족 사이에서 매우 드물다고 한다.[8] 다관절 다리로 도마뱀을 잡아먹는걸 본 소냐: 역겹네. 드보라: 나눠 먹고 싶어? 그럼 뱉어 내 줄게~.[9] 드보라 VS 키타나 대사. 드보라 : 오만한 에데니아년! (Pompous Edenian!) 키타나 : 더러운 카이틴년! (filthy Kytinn!) 드보라 : 이몸이 네 죽음을 즐겁게 맞아주마! (This one will enjoy your death!)[10] 한글명칭은 '꼬치'[11] 스토리 모드에서 바라카를 끔살시킨게 이 페이탈리티이다. 커맨드까지 직접 알려주기도 하고.[12] 드보라의 출신지 아르낙이 그림자를 뜻하니 이는 어찌보면 복선이었다.[13] 프리퀄 코믹스 최신화에서 레이코에게 페이탈리티사 당해 사망하였다. 일단 여러 모순들로 인해 코믹스가 비공식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마 사망 후 콴치에 의해 살아난 것 같다. 그런데 사역마 치곤 제법 멀쩡해서 잠입용으로 공을 들인게 아닌가 싶지만... 11권 31장에서는 생존으로 확인, 아무래도 죽기 직전에 벌레들로 몸을 복구해서 그런거 같다.[14] 매치 인트로로 배가 갈라지면서 자기 손에 들고 있던 유충을 거기에 집어 넣는다.[15] 밀레나를 죽였을 때와 똑같은 방식으로 죽이려 들었다. 이때 얼굴 클로즈업까지 해서 혐오감을 일으키는 건 덤.[16] 참고로 켈리 후는 레드 얼럿 3에서 욱일 제국 소속의 스기 토야마 중위를 연기했으며, 본작의 스콜피온을 연기한 론 유언은 같은 진영의 타츠 황자를 연기했던 바 있다.[17] 샤오 장군 휘하의 바라카가 타카트병 감염 전 호민관일 당시.[18] 울펜슈타인 시리즈에서 저항군 지도자이자 해방 후 미국의 최초 흑인 FBI 국장인 그레이스 워커를 연기했다.[19] 정확히는 역서머솔트로 공격하는 쟈니의 틈을 노려 펀치로 그 곳을 정통으로 강타. 피격당한 쟈니는 그 곳을 부여잡으며 "이건... 내... 기술인데...라고 끙끙거린다.[20] 히브리어에서는 벌 전반을, 아랍어에서는 말벌을 뜻한다.[21] 한국어 성경의 판관기에서 '드보라'라고 부르는 것이 원어 발음을 중시한 결과이다.[22] 코탈 칸이 드보라에게 배신자라고 비난하자 드보라는 난 내 종족을 위했을 뿐이라고 자기 합리화한다.[23] 물론 바라카, 밀리나는 코탈 칸의 명령이었고 악역이었기 때문에 참작의 여지가 있었다지만, 전통의 초 인기 캐릭터이자 모탈 컴뱃의 상징인 스콜피온을 독살해버린건 모탈리언, 특히 스콜피온 유저들의 분노를 사기에 충분했다.[24] X에서는 코탈 칸에게 스파이로 붙어있을 때에도 (밀리나가 신녹의 호부를 갖고 있었으니 겸사겸사였지만) 밀리나 세력 토벌에 크게 기여해서 코탈의 신임을 받았으며, 본색을 드러낸 후에는 무려 신녹 부활의 주역이 되었으며 마지막까지 신녹 옆에서 싸운 유일한 캐릭터. 11에서 크로니카 쪽에 붙은 후에도 샤오 칸 구출, 카론 빼돌리기, 한조 살해(..) 등등 참 여러모로 경력(?)이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