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23:51:52

로맨싱 사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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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싱 사가 2
ロマンシング サ・ガ2
Romancing Sa・Ga2
파일:rosa2sfcpackage.jpg
<colbgcolor=#e23900><colcolor=#ffffff> 개발 스퀘어스퀘어 에닉스
유통
플랫폼 슈퍼 패미컴, Wii, Wii U, 닌텐도 3DS, i-mode
ESD 닌텐도 e숍 판매 중단
장르 RPG
출시 슈퍼 패미컴: 1993년 12월 10일
Wii: 2010년 3월 23일
i-mode: 2010년 11월 1일
Wii U: 2014년 1월 22일
닌텐도 3DS: 2017년 8월 23일
한국어 지원 비공식 지원 미완성
심의 등급 심의 없음
해외 등급 파일:CERO B.svg CERO B
1. 개요2. 리마스터3. 특징4. 게임 관련 정보5. 팁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6.2. 무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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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퀘어에서 1993년에 슈퍼패미컴으로 발매한 게임. 로맨싱 사가의 후속작.[1] 이후 버추얼 콘솔과 모바일로 이식되었으며, 리마스터판이 발매되었다.

오랜 옛날에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 어딘가로 사라졌다가 다시 돌아온 칠영웅과, 주인공인 바렌 제국 황제 사이의 싸움을 그린 RPG 게임이다. 레온 황제와 그 후계자 제라르가 소몬을 거점으로 삼아 바렌 제국을 침공한 칠영웅 크진시를 격퇴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랜 세월에 걸친 제국 세력과 칠영웅 세력의 전쟁을 다루었다. 전쟁이라고는 하지만 전략적 요소가 포함되는 건 아니고, 황제가 직접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각지의 사건을 해결하고 칠영웅과 대적하는 프리 시나리오형 RPG 게임이다.

특이한 점으로는 전승 시스템을 들 수 있는데, 수천 년[2]에 걸친 장대한 기간 동안 주인공인 황제가 여러 세대에 걸쳐서 기억과 능력을 전승받으면서 칠영웅과 싸움을 벌인다. 여담으로 본작의 스토리는 오프닝에서 시인이 레온을 시작으로 역대 황제들의 활약상을 그린 노래의 내용이라는 설정이다. 즉 알고 보면 액자식 구성. 한 지역의 자그마한 왕국에서 시작해 다른 지역들로 진출한 뒤 각지의 문제를 해결하며 속국으로 삼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한편, 각국의 인재들을 모으면서 대제국을 건국하는 과정은 고대 로마 제국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수천 년에 걸친 장대한 싸움과 이벤트, 그리고 그에 걸맞는 비장한 BGM 등으로 인해 90년대 초중반 SFC RPG의 수작이라 부르기에 손색이 없는 작품이다. 일본에서의 SFC판 최종 출하량은 149만 장으로, 150만 장의 성검전설 2과 함께 1993년의 최고 히트작이었다. 단점은 이동 시의 조작감이 굉장히 빽빽하고[3] 게임이 불친절해서 초회차 플레이나 공략집을 보지 않는 이상 알 수 없는 시스템이 많고, 중반부가 되기 전까지는 게임 난이도가 상당히 높으며 노가다가 심하다는 것.[4]

2. 리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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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무기나 체술을 사용하는 기술(技)은 레벨이 올라간다고 자동으로 습득하는 게 아니라 전투 중에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때 확률적으로 습득하게 된다.

전투 중 통상 공격이나 특정한 기술을 사용할 경우 일정 확률[5][6]로 머리 위에 전구가 떠오르면서 새로운 기술을 번뜩이게 된다. 번뜩인 기술은 기술을 봉인하거나 캐릭터가 사망하지 않는 이상 그대로 남아있지만, 만약 기술을 봉인하거나 캐릭터가 사망했다면 다음 세대로 넘어가기 전에는 다시 전구를 통해 번뜩여야만 한다. 다음 세대로 넘어갈 경우[7]에는 지난 세대에서 번뜩인 기술들[8]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는 설정으로 제국의 기술 도장에 기술이 등록되어서 어떤 동료에게든 자유롭게 스킬을 전수해줄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동료를 죽이고 다른 동료를 맞이해도 손해가 적어지며, 칠영웅과의 전투에서 얻게 되는 칠영웅의 필살기 전용 방어 기술(소울 스틸, 템테이션, 마리오네트 등)은 칠영웅과 싸울 때 외에는 스킬 칸 유지를 위해 봉인하는 것이 편하다.

후속작들과는 달리 로맨싱 사가 2는 대부분의 기술을 통상 공격을 통해 번뜩일 수 있으며, 오히려 통상 공격을 통해서만 번뜩일 수 있는 기술도 많기 때문에 보스급과 만났을 때는 클리어가 힘들어지기는 하지만 통상 공격을 사용해 스킬을 어느 정도 번뜩이는 것이 좋다.[9]

캐릭터들의 HP는 전투 중 얻은 경험치와 전투 횟수에 따라 상승한다. 기술을 사용할 수 있는 MP 개념인 WP는 각 캐릭터의 검(대검), 도끼(곤봉), 창(소검), 체술, 활의 레벨 총합에 따라 상승하고 술법을 사용할 수 있는 MP 개념인 JP는 캐릭터가 익힌 3개의 술법의 레벨 총합에 따라 상승한다. 이 레벨은 전투를 통해 얻는 경험치에 따라 상승하며, 각 스킬과 술법의 효력에 영향을 끼친다. 또한 파티원 개개인이 아니라 바렌 제국 전체가 공유하는 레벨로 '마스터 레벨'이라는 것이 있다. 파티원이 죽거나 연대 점프가 발생한 뒤 새로운 파티원을 영입했는데 직전의 파티원보다는 약하지만 초창기의 파티원들보다는 확연하게 강한 것을 알 수 있는데 마스터 레벨(HP 포함)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파티원들의 영입 시점 레벨은 각 캐릭터의 적성과 마스터 레벨의 조합에 따라 결정된다.[10] 파티원들의 경험치는 각 전투 중에 사용한 기술과 술법의 비율에 따라 경험치가 배분되는 방식이지만 마스터 레벨은 전투 중 사용한 모든 기술과 술법에 동일하게 경험치가 배분된다.[11] 레벨은 50이 최대치이며, 마스터 레벨은 40이 최대치이다.[12]

술법은 기술과는 달리 번뜩임이 없는데, 각 술법의 마스터 레벨이 특정 수치에 도달할 때마다 술법 연구소에 새로운 술법과 합성술 연구가 해금된다. 각 진형은 황제가 바뀔 때마다 기술 도장에 있는 진형 사범에게 대화를 건네면 황제의 직업에 맞는 진형을 습득할 수 있다. 그래서 모든 진형을 얻기 위해서는 여러 직업을 황제로 삼아봐야 한다. 단 모든 직업이 진형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각 캐릭터들의 능력치 중 '완력'은 검, 대검, 도끼, 곤봉, 체술의 위력에 영향을 끼친다. '재주'는 소검과 활의 위력에 영향을 끼친다. '민첩성'은 전투 시의 행동 순서와 체술, 발톱의 위력에 영향을 끼친다. '마력'은 명계의 술법을 제외한 모든 술법의 위력에 영향을 끼친다.[13] '체력'은 HP 성장률이며, 체력이 높은 캐릭터는 HP가 빨리 상승한다.[14] 방어구의 '방어력'은 '베기 방어력'을 의미하는데 이에 대한 내용은 후술한다. 방어구의 '무게'는 캐릭터의 '민첩성'을 하락시킨다. 무기의 '무게'는 '민첩성'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고 명중률에 영향을 끼치나 별로 의미는 없기에 무기의 무게는 딱히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중요 이벤트를 클리어할 경우 내레이션이 나오는데, 내레이션이 일정 횟수 이상 등장하면 시간이 수십 ~ 수백 년 단위로 흐르는 연대 점프가 발생한다. 흘러가는 시간은 그 세대에 발생한 전투 횟수와 연동된다. 연대 점프는 중요 이벤트들을 일정 횟수 이상 클리어할 때만 발생하는 거라서 그 숫자에 한도가 있기 때문에 함부로 발생시키는 것은 좋지 않다. 연도가 흐를 때마다 전 세대에서 번뜩인 기술이 기술 도장에 등록되고, 전 세대에 개발한 무구와 방어구가 상점에 유통되며, 전 세대에 개발을 의뢰해둔 합성술이 완성되는 등 이런저런 전력 증강이 발생하기 때문. 후반에는 연대 점프를 하고 싶어도 못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매 연대마다 어느 정도는 각종 개발을 진행하고 새로운 기술을 번뜩인 뒤에 이벤트를 클리어해서 연대 점프를 발생시키는 게 좋다. 기술은 최악의 경우 노가다를 통해서라도 번뜩일 수 있기 때문에 1순위는 무구와 방어구 개발이다.

전투를 반복할 때마다 게임 내의 시간이 조금씩 흐르며 몬스터들도 점점 강해진다. 레벨 스케일링 시스템이 채용되었지만 플레이어의 능력치에 따라 스케일링되는 게 아니라 몬스터들과 전투한 횟수에 따라 몬스터들의 레벨 스케일링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 세대 내에서 전투를 지나치게 많이 할 경우에는 아군에 비해 몬스터들이 지나치게 강해져서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몬스터들과 지나치게 전투를 적게 해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많이 해도 안 되어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15] 본작의 메인 보스인 칠영웅은 이벤트에 따라 강해지기도 하는데 대부분 연대가 지나치게 많이 흘렀을 경우 발생하는 이벤트들에 의해 강해지기 때문에 전투를 지나치게 많이 해서 연대가 많이 흘렀을 때는 보스전의 난이도도 상승한다. 또한 황제의 HP가 700을 돌파했을 때도 대부분의 칠영웅들이 강화된다. HP도 전투 횟수에 따라 상승하는 것이기 때문에 개발진은 HP가 700에 도달하는 전투 횟수를 일종의 기준점으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전투에서의 생명력은 HP로, HP가 0이 되면 LP 1이 사라지며 행동 불능에 빠진다. 행동 불능 상태에서 대미지를 주는 공격을 받으면 그때마다 LP 1이 사라지며, LP가 0이 된 캐릭터는 사망 처리된다. HP는 최대 999까지 상승하지만, LP는 모든 직업이 10 내외의 기본 수치만을 유지하기 때문에 행동 불능에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전투가 끝나면 HP는 전부 회복되지만, LP는 매우 희귀한 포션인 '생명력 회복'을 사용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방어구를 많이 장비할 수 있기는 하지만 적들의 공격력이 높은 탓에 최강의 방어구를 장비한다고 해도 실제 방어력은 그렇게까지 높지 않다. 그래서 각 보스를 상대할 때는 상황에 맞는 술법과 방어구 장착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게임에서 표기되는 방어력이 실제로는 오직 '베기 방어력'뿐이기 때문에 따로 공략을 보지 않는 이상 무슨 방어구를 장비해야 할지 판단을 내리기가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다.[16] 또한 '방패'와 '가드'는 일정 확률로 자신의 방어력을 상승시키거나 공격을 회피하는 확률 방어구이며, 확률에 실패했을 때는 아무런 효과가 없다. '방패'에 적혀있는 방어력이 확률 판정에 실패했을 때는 아무런 의미도 없다는 소리. 그래서 차라리 다른 평범한 방어구를 장비하는 게 더 효용성이 높은 편이며, 가드는 그나마 장비 무게가 낮아서 방어구 칸을 하나 차지한다는 것 외에는 단점이 없지만 방패는 장비 무게가 높아서 캐릭터의 민첩성을 크게 떨어뜨린다는 단점까지 있다.[17] 그리고 본작 최강의 방패는 바로 다름 아닌 땅의 술법인 '금강 방패'이기 때문에 금강 방패를 배운 뒤에는 방패와 가드를 장비할 필요성이 사라지게 된다.

리마스터판의 공식 한국어판이 출시된 현 시점에서는 별로 의미가 없지만 SFC판도 비공식 유저 한국어화가 있다. 다만 방대한 자유도와 분량을 가진 작품인 만큼 한글화가 안 된 부분이 꽤 많다. 일단 메인 스토리 구간은 대부분 한글화되어서 게임 플레이에 별로 지장은 없지만... 가능하면 그냥 리마스터 한국어판을 구매해서 플레이하도록 하자.

4. 게임 관련 정보

4.1. 개발

특정 조건을 만족했을 때 옥좌에 앉으면 발생하는 이벤트들이 많다. 만약 돈이 없거나 돈을 아끼고자 개발을 보류했을 때는 옥좌에 최대 9번 다시 앉아야 이벤트가 재발생한다.
  • 술법 연구소
    황제의 술법 레벨 총합이 25를 넘었을 때[18] 옥좌에 앉으면 대신이 와서 술법 연구소의 설립을 건의한다.
    비용은 100만 크라운으로 건립 이후 각 술법의 마스터 레벨에 따라 여러 술법을 배울 수 있게 되며, 두 속성 이상이 특정 마스터 레벨에 도달할 경우 술법 연구소에 연구 비용을 지불해 합성술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합성술은 연대 점프가 완료된 이후에 연구가 종료된다.[19]
    하늘 속성의 술법 연구는 제국 대학을 건설해 군사를 동료로 삼은 이후에 가능하다.
    콤룬섬의 화산이 분화했을 때는 고대마술서를 얻을 수 있는데 술법 연구소의 하늘 술사에게 가져다주면 명계의 술법을 연구할 수 있게 된다. 술법 연구소 입구의 석상 오른쪽 숲에 명계의 술법 연구소로 통하는 비밀 통로가 생긴다.
  • 레온 브릿지
    운하 요새를 공략하면 다음 세대에 미라마라는 마을이 지도에 나타난다.
    이 마을은 운하를 사이에 두고 동서로 나뉘어져 있어 배로 그 사이를 이동하는데, 미라마에 있는 주민들과 이야기한 뒤 소몬에 있는 발명가 히라가에게 가면 다리를 건설할 수 있다.
    비용은 100만 크라운이며, 건설하면 수입이 600 증가한다. 건설 후 히라가에게 다시 말을 걸면 황제가 다리의 이름을 레온 브릿지라고 명명한다. 다리의 이름이 명명되고 나서 전투를 15회 치르면 다리가 파괴되는데, 비하라 북쪽의 와이링거 호수의 동굴에 서식하는 바다의 주인과 대화(사이고족의 마을에서 '바닷바람 조개'를 구매할 필요가 있다)를 하거나 죽이면 다시 복구된다. 바다의 주인을 죽이면 칠영웅 스비에가 제2형태로 변화하니 주의하자.
  • 아발론 제국 대학
    다섯 지역 이상을 점령하고 옥좌에 앉으면 설립이 가능하다. 설립 비용은 200만 크라운. 설립 후 시험을 치르고 나면 학생을 모집하고 군사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 임페리얼 가드
    아홉 지역 이상을 점령하고 옥좌에 앉으면 창설이 가능하다. 창설 비용은 30만 크라운. 이들의 주력 무장은 창이고, 하늘의 술법을 기본으로 습득하고 있다.
  • 아발론 신 시가지
    나젤, 콤룬섬, 야우다를 점령하면 건설이 가능하다.
    건설 비용은 300만 크라운으로 아발론이 아닌 다른 곳에 사는 동료들을 아발론에서 바로 영입할 수 있게 된다. 쓸모는 거의 없지만 아마조네스나 이리스처럼 가기 힘든 곳에 있는 동료들의 영입을 약간이나마 손쉽게 해주는 시설.
    묘지 남쪽에 건설된다.
  • 아발론 동산
    리마스터판에 추가된 시설. 과수원이다. 소몬을 점령하고 옥좌에 앉으면 설립이 가능하다.
    설립하면 수입이 증가하며, 전투 횟수가 일정치를 초과할 때마다 과수원을 방문하면 과수원이 성장해 수입이 더더욱 증가하기에 틈틈히 과수원을 방문해줘야 한다.
    설립 비용은 30만 크라운이지만 과수원의 성장치가 한계에 도달하면 과수원을 확장할 수 있고 그때마다 30만 크라운이 추가적으로 필요하다.
    별다른 이벤트도 없고 원금을 회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상당하며, 증축을 반복할 경우에는 돈을 벌기는커녕 오히려 물먹는 하마처럼 돈을 빨아먹어서 자금난을 더더욱 증가시키는 함정 시설이라는 평이 많다. 그래도 과수원을 최대까지 증축했을 때는 상당한 뽀대가 난다.
  • 기본 장비 개발
    왕궁의 공방에서 무기와 방어구를 개발해준다. 노인은 무기를, 청년은 방어구를 개발해주는데 1회 전투를 하고 오면 해당 순서대로 개발 목록이 바뀐다.
    무기는 검 - 대검 - 도끼 - 곤봉 - 창 - 소검 - 활 순서이며 개발 비용은 40만 - 80만 - 120만으로 올라간다.
    방어구는 투구 - 모자 - 경갑 - 중갑 - 팔 보호구 - 다리 보호구 - 전투복 - 방패 - 가드 순서로 회전한다. 마찬가지로 개발 비용 역시 40만 - 80만 - 120만으로 올라간다.
    • 시작 세대에서 개발 가능한 것은 대검 · 곤봉 · 투구 · 경갑 · 중갑 · 방패뿐이다.
    • 시작 세대에 검과 중갑은 '강철'까지 이미 개발이 완료된 상태이다.
    • 소몬을 해방하면 창, 소검, 다리 보호구, 가드가 개발 목록에 추가된다.
    • 몬스터 소굴 보스 격파 후 활, 모자, 전투복이 개발 목록에 추가된다.
    • 북 롱깃을 점령하면 도끼가 개발 목록에 추가된다.
    • 무장 상선단 이벤트를 진행해서 메시나 광산의 보스를 격파하면 다음 세대에 '창극槍斧'이 개발 목록에 추가된다.
    • '전신 갑옷'은 투구, 중갑, 팔 보호구, 다리 보호구의 개발 상황에 따라 진화한다.
    • 최종황제의 대에 완성된 것은 유통되지 않는다.
    • 개발은 한 세대에 한 단계밖에 진행되지 않는다. 초반에는 대학 건설은 좀 미뤄두고 일단 각종 장비 개발에 자금을 투자하는 것이 좋다.

4.2.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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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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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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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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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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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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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옥좌의 오른쪽 아래에 있는 방에는 전 세계의 정보를 수집하고 있는 가신이 있는데 대화를 할 경우 앞으로 뭘 해야 할지를 어느 정도 알려준다. 알려주는 이벤트의 숫자 자체는 적지만 빨리 해결하지 않으면 나중에 후유증이 생기는 이벤트 위주로 알려주기 때문에 전부 중요하고, 앞으로 뭘 해야 할지 애매한 초반부와 연대 점프를 한 직후에는 하나의 지침으로서 작용한다.
  • 돈이 꽤나 후달리는 게임인데, 제라르 황제 시대에 발생하는 시티 시프 영입 이벤트를 이용하면 자금을 무한 증식시킬 수 있다. 밤에 잠자리에서 일어난 다음 밖으로 나가지 말고 다시 잠을 청하고, 그 뒤에 무기점으로 가서 난로를 통해 위로 올라간 다음 창문으로 침입할 수 있는 방에서 10만 크라운을 입수할 수 있다. 그 뒤 다시 제라르의 침실로 와서 잠들고 한 번 더 잠든 다음 일어나서 무기점으로 가는 것을 반복. 몇백 만 크라운 정도를 얻어두면 당분간 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모바일판 이후의 버전에서는 수정되어서 돈 노가다 꼼수가 통하지 않는 대신, 추가 던전 '추억의 미궁'을 반복하여 돌면서 보물상자에서 랜덤으로 크라운을 입수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리마스터판에서는 추가 수입원으로 과수원을 설립할 수 있으나 상술한 것처럼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이 자주 발생해 별로 추천되지는 않는다.
  • 초기 파티의 구성이 그리 좋지 않은 편인데, 제국 엽병인 테레즈의 방어구를 벗기고 임페리얼 크로스의 최전방에서 세워놓으면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여버릴 수 있다. 그 뒤 프리 파이터나 궁정 마술사(남) 등을 기용하면 파티 전력을 꽤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제국 중장보병 베어도 같은 이유로 좀 거슬리는 편이지만, 이놈은 LP도 높고 피통도 빵빵해서 죽이기가 쉽지 않다.
  • 초반 전구 노가다는 멜루 사막의 샌드바이터(빨간 뱀)와의 전투를 추천. 중급 기술들을 잔뜩 배울 수 있다. 가는 방법은 크진시를 잡고 운하요새까지 클리어한 뒤 바로 소몬의 항구에서 배를 타고 마일스로 - 대평원에서 5시 방향 출구로 - 사바나로 이동, 사바나에서 7시 방향으로 이동하면 비하라 마을이 나온다. 비하라 마을에서 남쪽으로 나가면 멜루 사막. 샌드바이터는 첫 턴에 무조건 가로열 공격인 지열파를 사용하니, 프리 파이트와 같은 일렬 횡대 계열의 진형으로 도전하자. 필연적으로 마구 죽게 되니 LP를 아까워하지 말고 번뜩임에 집중할 것. 검 기술인 선 베기, 대검 기술 무무검과 청류검, 체술인 머신건 잽 등을 배워두자.
  • 후반부 전구 노가다는 와이링거 호수에서 등장하는 알비온을 이용하면 된다. 대략 전투 횟수 800회 내외에 등장하며 번뜩임 레벨이 43이라 부동검, 천수관음을 포함한 모든 기술을 번뜩일 수 있다. 알비온이 등장하기 바로 전에 등장하는 인면 상어나 스칼렛 등의 적도 번뜩임 레벨이 36~38에 달해서 꽤 쓸만하다. 광속검, 무명검 정도는 인면 상어로도 배울 수 있다.
  • 각 캐릭터의 번뜩임 적성은 후반부로 갈수록 신경을 쓸 필요가 점점 줄어든다. 일단 무기 적성이 번뜩임 적성과 같은 캐릭터가 상당히 많고, 기술표를 보면 알겠지만 상급에 해당하는 기술이 별로 없고 중급에서 바로 최상급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초반에 메르 사막에서 중급 기술을 좀 배우고 후반부에 알비온이 등장하기 시작하면 와이링거 호수에서 필요한 기술을 다 얻을 수 있다. 또한 한 번이라도 번뜩인 기술은 연대 점프하면 전부 기술 도장에 등록되기 때문에 필요한 기술은 다 받아다가 쓰면 된다. 특히 대부분의 기술을 습득한 후반부에는 일반적으로 기술 도장에서 배운 기술들만 사용하기 때문에 각 캐릭터의 스탯과 마스터 레벨을 적용받는 무기 적성만 신경 쓰면 된다.
  • 기술 점수 노가다는 살라마트의 로크부케 이벤트를 진행하다 보면 갈 수 있는 가라앉은 탑 지하에서 잡수룡들을 잡는 게 가장 빠르다. HP가 10,666밖에 안 되면서 기술 점수는 5555점인 고효율 몬스터로, 래피드 스트림 진형으로 원턴킬이 가능해지면 매우 빠르게 노가다를 할 수 있다. 다만 던전 심부라서 여관을 가기 피곤한 관계로 기술 회복 아이템이 부족하다면 그냥 와이링거 호수에서 알비온을 잡는 게 나을 수도 있다.
  • 초반에 빠르게 무기 하나를 최종 단계까지 개발하면 게임이 매우 편해진다. 검이 시작 시점부터 1단계 개발이 되어있어, 2대 황제 시대에 2단계, 3대 황제 시절에 3단계를 개발하면 비교적 초반부터 공격력 45의 흑요석의 검을 쓸 수 있다. 최종 무기의 공격력이 55로 매우 높고 최종 기술이 강력한 대검도 추천.
    본작에서 가장 고평가를 받는 딜러들의 전투 스타일은 검, 대검, 체술이다. 대검은 본작 최강의 무기라고 할 수 있고, 검은 대검에 비해서는 공격력이 딸리지만 충분히 괜찮은 공격력을 갖고 있고 전체 공격기인 잔상검이 매우 유용하며 리마스터판에서는 회차당 1개뿐이지만 대검을 뛰어넘는 최강의 검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체술은 무기를 사용하지 않고 캐릭터 본연의 스펙과 진형, 그리고 체술 레벨에 따라 강해진다. 체술 레벨을 상승시킨 뒤 체술 특화의 캐릭터(ex. 최종황제)가 사용하면 본작 최고의 딜을 뽑아낸다.
  • 방어구는 경갑 계열(경갑, 모자, 옷)이 내성이 좋아서 우선 개발해두면 좋다. 중갑류는 방어력은 좋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적들의 마법, 특수공격 비중이 높아서 생각보다 안정적인 생존력을 보장해주지 못한다.
  • 전신 갑옷은 직접 개발은 불가능하며 중갑, 투구, 팔 보호구, 다리 보호구를 전부 개발하면 그 개발 단계에 맞춰 다음 단계로 진화한다. 진화한 전신 갑옷은 미라마 마을에서 구입할 수 있다. 3단계 전신 갑옷인 하르모니아 슈트의 물리 방어력은 최강 수준이다.
  • 강력한 보스들 중 일부는 스턴 내성이 없어서 진형 래피드 스트림과 마비 스킬을 조합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2~3명이 마비 스킬을 쓰고 나머지 인원이 공격, 딜러의 WP가 다 소진되었으면 마비 요원과 교체하면 된다. 더글라스의 성문을 지키는 스프리건, 얼음 유적의 거인, 흰개미 소굴의 퀸, 칠영웅 로크부케 등이 해당된다.
  • 로맨싱 사가 2/등장인물/플레이어블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같은 직업이라도 캐릭터마다 능력치가 꽤 많이 다르다. 특정 직업을 동료로 삼고 싶은데 해당 세대에 능력이 낮은 인물이 출연했을 경우, 진형 임페리얼 애로우로 아군을 편성한 다음 해당 직업의 약캐를 방어구 다 벗기고 선두에 세워서 죽이면 편하다. 나머지 멤버들은 방어구 풀로 갖춰 입고 뒤에 포진. 그 상태로 강력한 몬스터가 나오는 던전으로 가서 약캐를 죽이고 퇴각하는 것을 반복한다. 이런 식으로 LP를 0으로 만들어서 죽여버리면 해당 직업의 강캐가 나올 때까지 가챠를 돌릴 수 있다. 다만 손이 꽤 많이 가는 작업이니 최종황제 파티 편성 정도를 제외하면 비추천.
    보편적으로 추천되는 직업들로는 임페리얼 가드, 군사, 샐러맨더, 이스트 가드, 닌자, 이리스 등이 있으나 닌자를 제외하면 다들 중반부 이후에야 해금할 수 있기 때문에 초반부에는 제국 경장보병, 프리 파이터, 무장 상선단, 궁정 마술사, 프리 메이지, 홀리 오더 등이 기용된다.
  • 물의 최종 술법인 퀵타임을 익히면 그 순간부터 게임의 난이도가 바닥으로 하락한다. 퀵타임의 효과는 아군 전체의 민첩성을 최대로 상승시키고 퀵타임이 발동된 턴에서 아직 행동하지 않은 적의 행동을 취소하는 것이다. 그래서 퀵타임을 연속으로 발동하면 항상 아군이 먼저 행동하면서 적의 행동을 취소시키기 때문에 최종보스건 뭐건 그냥 갈아버릴 수 있다. 다만 술력을 36이나 소비하므로 2~3명 이상이 익히는 것이 좋다. 퀵타임을 익히려면 술법 연구소를 세우고 물 술법의 마스터 레벨을 26까지 올리면 된다. 사실상 치트급의 기술이라 퀵타임을 봉인하고 플레이하는 사람도 많다.[20]
    일반적으로 플레이할 때는 하늘의 술법, 땅의 술법, 물의 술법이 자주 사용된다. 바람의 술법은 초반부에는 좋지만 후반부에는 효율이 좋지 못하다. 불의 술법은 초반부부터 후반부까지 계속 사용처가 한정되어 있어 가장 평가가 떨어진다. 하지만 각 속성마다 대체할 수 없는 술법이 적어도 하나씩은 있고 합성술에도 좋은 게 많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든 술법을 골고루 사용하는 게 좋다.
  • 본작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진형은 래피드 스트림과 아마존 스트라이크다. 래피드 스트림은 무장 상선단을 황제로 했을 때, 아마존 스트라이크는 아마조네스를 황제로 했을 때 습득할 수 있다. 래피드 스트림은 방어를 완전히 버리고 체술 위력이 하락하며[21] 별다른 보정이 없는 대신 매턴마다 아군 전체가 적들보다 빨리 행동할 수 있는 진형이고, 아마존 스트라이크는 일반적인 진형들 중에서는 가장 유용한 진형이다. 본작은 적들의 공격력이 아군의 HP에 비해 굉장히 높기 때문에 각종 술법으로 버프를 떡칠하지 않는 이상 죽기 전에 먼저 죽이지 않으면 게임이 어려워지는지라 잡졸전에서는 래피드 스트림으로 원턴킬을 하는 게 권장되며, 보스전에서는 캐릭터들의 장비와 보스의 패턴에 따라 래피드 스트림이나 아마존 스트라이크 중 하나를 선택하는 게 좋다. 그 외에는 군사가 황제일 때 익히는 봉천무의 진, 사이고족이 황제일 때 익히는 무우 펜스, 리마스터판의 추가 진형인 고블린 어택도 괜찮은 평가를 받는다.
  • 리마스터판 신규 던전인 추억의 미궁에는 게임 난이도를 낮춰주는 유용한 것이 많다. 파란 미궁의 3층에서는 지갑에 크라운이 있다면 스킬 링과 드롭 링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 아이템들이 굉장히 유용하다. 드롭 링은 몬스터들의 아이템 드롭률을 상승시켜 주는 악세사리로, 기술과 술법 포인트를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의 드롭률이 상승하기 때문에 기술과 술법 사용이 상당히 여유롭게 된다. 스킬 링은 장비한 캐릭터의 경험치를 1.5배로 상승시켜 주는 악세사리로 레벨업이 굉장히 빨라진다. 그래서 리마스터판은 최대한 빨리 추억의 미궁을 해금한 뒤 파란 미궁 3층에 반복적으로 가서 스킬 링을 5개 입수하는 플레이가 권장되고 있다. 단점은 방어구 하나를 악세사리로 대체하는 거라서 방어력이 빈약해진다는 것. 또한 파란 미궁 7층에서는 각 회차당 1번만 획득할 수 있는 대신 리마스터판 최강의 검이나 최강의 방어구 중 하나로 교체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고, 빨간 미궁 6층에서는 리마스터판 최강의 체술사이자 딜러로 꼽히는 유능한 직업인 닌자를 동료로 영입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추억의 미궁에서는 괜찮은 성능의 장비품들을 랜덤으로 얻을 수 있는데 이 아이템들은 각층 돌입 시에 랜덤으로 결정된다. 최상급 아이템이 나오는 8층에 가기 직전에 세이브를 해두고, 원하는 아이템이 나올 때까지 리셋 노가다를 하는 게 던전을 처음부터 다시 도는 것보다 훨씬 빠르고 편하다. 다만 랜덤 아이템은 입수하면 좋기는 하지만 굳이 무리하면서까지 입수할 필요까지는 없다.

6. 미디어 믹스

6.1. 코믹스

||<-2><table align=center><table width=72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1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2권 ||<-2><bgcolor=#dddddd,#010101><width=33.33%> 03권 (完) ||
파일:saga2comic1.jpg 파일:saga2comic2.jpg 파일:saga2comic3.jpg
파일:일본 국기.svg 1994년 07월 파일:일본 국기.svg 1994년 12월 파일:일본 국기.svg 1995년 03월

전 3권 완결의 코믹스판이 출시되었다. 작가는 멘도 카즈키(面堂かずき).

분량 문제로 원작에 비해 내용 전개가 좀 빠르거나 생략된 부분들이 있기는 하지만 원작에 상당히 충실한 편이고 재미도 상당해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칠영웅의 젊은 시절을 다룬 과거사가 수록되었는데 이 내용과 캐릭터 디자인은 일부분이 공식으로 역수입되어서 이후 사가 시리즈의 모바일판과 무대화에도 어느 정도 영향을 끼쳤다.

6.2. 무대

파일:sagastagetop.jpg
일찍이 그들은 『영웅』이었다.
かつて彼らは『英雄』だった。
SaGa THE STAGE ~칠영웅의 귀환~ 캐치프레이즈

칠영웅에게 초점을 맞춘 무대화가 이루어져 2018년 9월부터 10월까지 상연되었다. 공식 홈페이지

상연이 종료되고 5달이 지난 2019년 3월 6일에 DVD가 발매되었고, 2021년 2월부터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DVD판을 스트리밍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가격은 3,850엔. 2023년 9월 2일에는 사가 시리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루 한정으로 무료 공개되기도 했다.

상연 시간은 총 2시간 50분으로 2부 구성이다. 1시간 10분으로 구성된 1부는 칠영웅의 과거사를 다루었으며, 1시간 40분으로 구성된 2부는 게임 본편의 시나리오를 다루었다.

2017년에 상연되었던 로맨싱 사가 3의 무대판, '로안느가 불타는 날'이 호평을 받자 그 후속 기획으로 제작된 것으로,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호평을 받았다. 로맨싱 사가 3의 무대판과 동일하게 사가 시리즈의 디렉터이자 시나리오 라이터였던 카와즈 아키토시가 시나리오의 원안을 집필하고 감수를 담당했다. 각본을 집필한 토리보치 모쿠는 사가 시리즈의 모바일 게임 시리즈의 시나리오 라이터이며, 카와즈 아키토시 또한 모바일 시리즈의 라이터이기 때문인지 모바일 시리즈에서 추가되었던 설정이 무대판에서도 대거 활용되었다. 음악도 사가 시리즈의 작곡가이자 로맨싱 사가 2의 작곡가였던 이토 켄지가 작곡했다.

모바일의 영향을 많이 받은 작품이지만 반대로 본작의 설정이 로맨싱 사가 Re; Universe에 역수입되기도 했다. 젊은 시절의 크진시호소가이 케이가 연기한 무대판을 기반으로 삼은 디자인으로 등장하게 되었으며, 스비에와 바다의 주인의 딸이 사랑하는 사이였다는 원작과는 정반대의 설정도 Re; Universe에 일부 역수입되었다.

캐스팅은 다음과 같다.

7. 관련 문서



[1] 후속작이기는 하지만 개발사의 대표작인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처럼 전작과 스토리 및 세계관이 이어지지는 않고 독립된 작품이다. 이는 후속작인 로맨싱 사가 3도 동일.[2] 최대 3017년. 제국력 1000년부터 게임이 시작되기 때문에 최대 제국력 4017년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다만 평범하게 플레이하면 제국력 2000년 ~ 3000년 사이에 엔딩을 보게 된다.[3] 후속작인 로맨싱 사가 3부터는 일반적인 턴제 JRPG와 비슷한 조작감을 보여줘서 쾌적한 조작감으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지만 본작은 그렇지 않다.[4]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 육성을 잘못했을 때는 중반부는커녕 후반부가 되어서도 답이 없다가 아예 게임 진행이 막혀버릴 가능성도 있다. 특히 본작은 술법이 매우 중요하며, 합성술을 최대한 빨리 해금하는 것이 중요한데 술법을 소홀히 했을 경우에는 게임이 십중팔구 막히게 된다. 리마스터판에는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그나마 구제책으로 '강하게 뉴 게임' 시스템이 추가되긴 했다.[5] 몬스터의 레벨에 따라 달라진다. 각 스킬마다 요구하는 몬스터 레벨이 있으며 몬스터 레벨에 따라 스킬을 번뜩일 수 있는 공격을 할 때마다 0% ~ 20.4% 확률로 스킬을 번뜩일 수 있다. 보스급 몬스터 외에는 기본적으로 0%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몬스터들의 레벨 스케일링이 후반부에 도달하면 칠영웅보다도 레벨이 더 높은 보스급 몬스터(HP는 칠영웅보다 굉장히 낮아서 원턴킬이 가능하지만 HP 외는 칠영웅과 비슷하거나 오히려 더 강하다)들이 잡졸로 튀어나오게 되어서 후반부에는 대부분의 스킬을 잡졸전(HP가 낮은 보스급 몬스터)에서도 번뜩일 수 있게 된다. 보통 800~900번 정도 싸우면 레벨 스케일링이 종료되어서 각 계통의 보스급 몬스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와이링거 호수에서 만날 수 있는 알비온은 HP도 별로 높지 않은데 모든 스킬을 번뜩일 수 있어서 팬덤에서는 알비온을 본작의 기술 도장이라고 농담삼아 부르기도 한다.[6] 각 캐릭터가 모든 스킬을 번뜩일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각 캐릭터마다 번뜩일 수 있는 스킬이 다르다. '직업'이 아니라 '캐릭터'마다 다르다는 것에 주의할 것. 기본적으로 체술이 특기인 캐릭터는 체술 스킬을 번뜩일 수 있고, 검술이 특기인 캐릭터는 검술 스킬을 번뜩일 수 있다고 생각하면 되나 일반적으로는 두 타입으로 나뉘어서 대검A 타입에 속하는 캐릭터는 대검A에 배분된 스킬들을 번뜩일 수 있고, 대검B타입의 캐릭터는 대검B에 배분된 스킬들을 번뜩일 수 있다. 대부분의 스킬을 공유하기는 하나 각 타입에서만 번뜩일 수 있는 스킬들이 일부 존재한다. 그리고 특기인데도 스킬을 거의 번뜩일 수 없는 함정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그리고 각 캐릭터들은 자신이 영입될 때 무엇이 특기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건 그냥 플레이버 텍스트에 가깝고, 실제 특기하고는 관련이 없다. 영입하기 전에 미리 저장을 하고 영입한 뒤에 직접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7] 다음 세대가 없는 최종황제의 경우는 중요 이벤트를 클리어해서 내레이션이 나올 때마다.[8] 번뜩인 뒤 봉인한 기술이나 사망한 캐릭터들의 기술도 포함된다. 문자 그대로 '지난 세대에서 번뜩인 기술들.'[9] 아예 작정하고 스킬 습득을 노려서 일부러 강한 몬스터에게 도전해 통상 공격만 주구장창 사용해 스킬을 번뜩인 뒤 게임 오버를 당한다는 방법도 있다. 게임 오버를 당할 경우에는 스킬을 번뜩인 캐릭터가 사망해서 정작 스킬을 익혔어도 그 당시에는 사용할 수 없지만 다음 세대에서는 사용할 수 있기 때문. 혹은 퀵타임을 익힌 후반부에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지만 퀵타임을 사용해 적의 행동을 봉쇄하며 스킬을 습득하고 싶은 아군만 통상 공격을 반복하고 다른 캐릭터들은 공격을 하지 않는다는 방법도 있다.[10] 예외적으로 계승이라는 시스템의 혜택을 받는 황제는 계승 시마다 플레이어 캐릭터의 레벨과 마스터 레벨 중 더 높은 레벨이 반영된다. 그래서 마스터 레벨이 낮은 초반에는 별로 의미가 없지만 마스터 레벨이 평균적으로 상승한 후반부에는 검사 황제 - 일부러 사망한 뒤 불 술사 황제 - 일부러 사망한 뒤 하늘 술사 황제 - 일부러 사망한 뒤 물 술사 황제 - 일부러 사망한 뒤 체술사 황제 - ... - 같은 식으로 황제 교체를 반복할 경우 황제 한정으로 모든 레벨을 상위권으로 만들 수 있다.[11] 즉 500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전투에서 도끼 기술과 불 술법을 사용했다면 그 파티원은 도끼(곤봉)에 250, 불 술법에 250의 경험치를 얻게 되지만 마스터 레벨은 도끼(곤봉)와 불에 전부 500이 들어간다. 그래서 장기적으로는 전투 시에 다양한 기술과 술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술법 합성술을 최대한 빨리 해금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커니즘을 보면 마스터 레벨이 상승하기 쉬울 것 같지만 마스터 레벨은 요구 경험치량이 많아서 레벨이 잘 오르지 않기 때문. 그래서 마스터 레벨과 캐릭터 개인 레벨 중 더 높은 쪽이 적용되는 황제는 후반부가 되기 전까지는 마스터 레벨의 혜택을 별로 받지 못한다.(HP도 마스터 레벨은 잘 오르지 않기 때문에 전투 횟수에 따라서는 캐릭터 레벨 기준으로 HP를 계승한 황제 혼자만 다른 파티원들에 비해 HP가 유독 높은 현상이 펼쳐지기도 한다.)[12] 그래서 만렙을 노린다면 마스터 레벨을 만렙까지 찍었다고 하더라도 파티원 영입 이후 평균 10레벨(캐릭터의 적성에 따라 편차 있음) 정도는 따로 올려야 한다.[13] 반대로 '이력'은 명계의 술법 위력이 상승하는 대신 다른 모든 술법의 위력을 감소시킨다. '이력'은 숨겨진 능력치로, 리마스터판의 '술법 연구소'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14] 다만 이 게임의 최대 HP는 999이고 체력이 낮은 캐릭터도 성장률이 낮은 것일 뿐, 한계가 있는 것은 아니기에 전투를 거듭하면 999를 찍을 수 있다.[15] 리마스터판의 추가 던전인 '추억의 미궁'은 레벨 스케일링과는 관계 없이 심층으로 갈수록 몬스터들의 레벨이 높아지기 때문에 몬스터들의 레벨이 너무 높아졌을 때는 구제책으로 추억의 미궁에 가서 낮은 레벨의 몬스터들을 사냥할 수 있기는 하다. 반대로 몬스터들을 쓰러뜨릴 수만 있다면 초중반부부터 추억의 미궁 심층에서 보스 몬스터들을 잡아 기술 습득이나 경험치 노가다를 할 수도 있다.[16] 대표적으로 '최강의 투구'라는 장비는 베기 방어력이 13이라서 인게임에서는 본작의 투구 중 가장 방어력이 높은 13이라고 방어력이 표기되지만 실제로는 그 외의 모든 방어력(속성 방어력뿐만 아니라 베기를 제외한 모든 물리 방어력까지도 포함)은 1밖에 안 되는 본작 최악의 쓰레기 방어구다. 방어력이 평균적으로 안정적인 방어구는 용린 갑옷과 아발론의 성의 등이 있지만 비매품이라 수량이 한정되어 있고, 쉽게 구매할 수 있는 건 경갑과 전투복(그 다음으로는 다리 보호구와 모자가 있지만 경갑과 전투복에 비해서는 효율이 떨어진다)이지만 하나의 속성에 특화된 방어구들은 아니다. 그래서 술법을 많이 터득한 중반부부터는 비매품이나 전신 갑옷, 혹은 그냥 경갑+전투복을 장비한 뒤 술법으로 커버하는 경우가 많다.[17] 캐릭터의 민첩성은 행동 순서 판정에 큰 영향을 끼치지만 체술의 위력에도 영향을 끼친다.[18] 제라르는 하늘 술법인 라이트 볼과 불 술법인 파이어 볼을 습득하기 때문에 술사로 황제 계승을 한 게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는 이 두 술법을 사용해 술법 레벨을 상승시켜야 한다.[19] 그래서 다음 세대가 없는 최종황제의 대에서는 연구를 종료할 수 없다. 합성술을 연구할 거라면 최종황제가 나오기 전에 발주를 전부 끝마쳐야 한다.[20] 다만 리마스터판 추가 컨텐츠인 추억의 미궁의 최종 보스 드레드 퀸에게는 '퀵타임 되돌리기'라는 전용 패시브기가 있어서 사용하고 싶어도 사용할 수가 없다.[21] 아군 전체의 민첩성이 하락하기 때문. 민첩성은 아군의 행동 속도와 체술의 위력에 영향을 끼치는 스탯인데, 래피드 스트림은 민첩성과는 별개로 아군들이 선제 행동을 하기 때문에 행동 속도하고는 상관없지만 체술 위력이 하락하는 것만큼은 막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