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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 건, 다시 붙이면 돼."
리그 오브 레전드의 83번째 챔피언 | ||||
탈론 | → | 리븐 | → | 제라스 |
리븐, 추방자 Riven, the Exile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전사 | 암살자 | 녹서스 | 880 4800 |
기타 정보 | |||
출시일 | 2011년 9월 14일 | ||
디자이너 | 사이퍼러스(Xypherous)[1] | ||
성우 | 조현정[2] / 크리스티나 발렌주엘라 / 키타니시 준코 |
1. 배경2. 능력치3. 대사4. 스킬
4.1. 패시브 - 룬 검(Runic Blade)4.2. Q - 부러진 날개(Broken Wings)4.3. W - 기 폭발(Ki Burst)4.4. E - 용맹(Valor)4.5. R - 추방자의 검(Blade of the Exile) / 바람 가르기(Wind Slash)
5. 영원석6. 평가7. 역사7.1. 2012 시즌7.2. 2013 시즌7.3. 2014 시즌7.4. 2015 시즌7.5. 2016 시즌7.6. 2017 시즌7.7. 2018 시즌7.8. 2019 시즌7.9. 2020 시즌7.10. 2021 시즌7.11. 2022 시즌7.12. 2023 시즌7.13. 2024 시즌
8. 아이템, 룬8.1. 비추천 아이템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11. 스킨12. 기타1. 배경
[clearfix]
"검은 주인을 고스란히 비추는 법. 나의 검은 칠흑같이 검고 부러져있다."
한때 녹서스 군의 소드마스터였던 리븐은 그녀가 정복하려던 땅에서 추방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는 확고한 믿음과 잔혹함에 가까운 능력에 힘입어 상급 군인으로 진급하고 전설의 룬 검과 군대를 포상으로 받았다. 그러나 녹서스에 대한 리븐의 믿음은 아이오니아 전선에서 시험대에 올랐고 결국 산산히 깨지고 말았다. 제국과의 모든 연결고리를 끊어버린 그녀는 산산이 조각난 세상 속 몸을 맡길 곳을 찾아 방랑하고 있다. 녹서스 제국이 재건되었다는 무성한 소문에도 불구하고…
장문 배경은 리븐(리그 오브 레전드)/배경 문서 참조.
1.1. 챔피언 관계
르블랑 | 야스오 |
르블랑은 리븐의 룬 검에 흑마법을 걸어놓은 장본인이다.
2. 능력치
라이엇 게임즈 제공 챔피언 능력치 | |||
기본 공격 | 스킬 | ||
피해 유형 | 물리 | ||
난이도 | |||
피해 | |||
방어 | |||
군중 제어 | |||
이동 | |||
보조 |
구분 | 기본 능력 (+레벨당 상승) | 최종 수치 |
체력 | 630(+100) | 2330 |
체력 재생 | 8.5(+0.5) | 17 |
공격력 | 64(+3) | 115 |
공격 속도 | 0.625(+3.5%) | 0.997 |
방어력 | 33(+4.4) | 107.8 |
마법 저항력 | 32(+2.05) | 66.85 |
사거리 | 125 | 125 |
이동 속도 | 340 | 340 |
교전 사거리도 짧은 근접챔 치고는 체력과 방어력의 기본, 성장 수치가 낮다. 높은 기동력과 쿨타임이 짧은 AD 계수 실드인 E를 고려한 수치인듯. 실제로 레벨이 오르고 스킬 가속 아이템이 갖춰진 중후반부터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생존 능력을 자랑한다.
체젠이 낮다는 인식이 있지만 의외로 지속적인 버프를 받아 기본 체젠은 높다.
기본 공격력은 평균 수준이지만 추가 피해를 제공하는 패시브와 AD를 증가시키는 궁극기를 고려해서인지 성장 공격력이 낮다. 때문에 주력 딜링기인 패시브와 Q가 모두 총 공격력 계수를 받음에도 AD 아이템 의존도가 높다.
성장 공격 속도는 높은 편이라 레벨이 오를수록 Q평캔이 수월해진다.
사거리는 부러진 검답게 짧은 125.
치명타 모션은 찌르기다.
가만히 있을 시 부러진 검의 새겨진 룬 문자를 손으로 천천히 어루만진다.
3. 대사
4. 스킬
4.1. 패시브 - 룬 검(Runic Blade)
리븐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6초 동안 1번 충전되고 최대 3번까지 중첩됩니다. 기본 공격 시 충전을 소모하여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추가 피해량에 치명타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 |
+ 0.3~0.6 총 공격력[3] | |
스킬을 시전한 뒤 다음 기본 공격을 강화하는 주문 검 계열의 패시브. 리븐이 스킬을 사용한 직후 6초 동안 룬 검의 중첩이 쌓이며, 중첩이 유지되는 동안 다음 1회의 기본 공격은 18레벨 기준 총 공격력의 60%만큼의 추가 피해를 입힌다. 최대 3번까지 중첩되며, 중첩이 유지되는 동안 리븐의 검과 손에 녹색 이펙트가 생긴다. 룬 검의 추가 피해에는 치명타와 생명력 흡수가 모두 적용되며, 구조물을 타격할 때에는 추가 피해가 50%만 적용된다. 패시브 중첩은 본래 리븐 본인의 패시브 스킬 아이콘에 신 짜오나 사일러스처럼 숫자로만 표기됐으나 이후 편의성 패치로 캐릭터 자원바 아래에 추가적으로 표기된다.
스킬 사이마다 틈틈이 기본 공격을 섞는 콤보형 챔피언으로 설계된 리븐 특성상, 리븐 화력의 핵심이 되는 패시브다. 짧은 딜레이를 지니고 있으며, 총 3회까지 시전할 수 있는 부러진 날개(Q)의 스킬 사이에 섞어서 리븐이 높은 순간 화력 투사를 할 수 있게끔 해준다. 총 공격력 계수도 무척 높게 책정되어 있어서 아이템이 쌓인 후반에는 추가 피해만 300에 육박하기도 한다.
또한 치명타가 적용된다는 장점으로 징수의 총이나 갈라진 하늘 아이템과 시너지가 높으며, 간혹 무한의 대검을 올리면 어마어마한 피해량이 나오기도 한다.
구조물에 절반의 피해량이 적용되는 버프를 받아 라인전 채굴이나 사이드 철거에서의 힘이 상당히 가중되었으며 발걸음 분쇄기를 제외한 공속 아이템도, 주문 검 아이템도 가지 않는 리븐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기능이라고 볼 수 있다. [4]계수빨도 잘 받기에 후반 AD템이 잘 갖춰진 리븐의 철거력이 매우 높아졌다. 다만 당연하게도 구조물엔 치명타는 적용되지 않는다.
Q의 평캔 테크닉은 구조물에도 유효하니 잘 활용해서 철거에 박차를 가해보자.
최대 3회까지 중첩되므로 꼭 스킬 사이에 중간중간 넣지 않더라도 총 피해량 면에서 손해는 없으나, 스킬의 후딜을 캔슬할 수 있는 테크닉이 존재하는 리븐 특성상 평타 딜레이를 감안하면 스킬 1개마다 넣어 주는 것이 DPS 면에서 가장 좋은 선택지라 할 수 있겠다.
4.2. Q - 부러진 날개(Broken Wings)
리븐이 전방으로 짧게 돌진하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이 스킬은 2회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재사용 시 기존과 똑같은 효과가 적용되지만 두 번째에는 다른 효과가 적용됩니다. 이 스킬은 마지막 사용 시에만 지형을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
225[5] | 13 | |
45 / 75 / 105 / 135 / 165 (+0.65 / 0.7 / 0.75 / 0.8 / 0.85 추가 공격력) - 타격당 피해 135 / 225 / 315 / 405 / 495 (+1.95 / 2.1 / 2.25 / 2.4 / 2.55 추가 공격력) - 총 피해 | ||
1, 2번째 피해 범위: 150 / 200[R] 3번째 피해 범위: 250 / 300[R] | ||
논타겟팅 범위에 물리 피해를 입히는 돌진기. 시전하면 리븐이 대검을 휘두르면서 앞으로 조금씩 돌진하여 전방에 물리 피해를 입힌다. 총 2번 재시전할 수 있으며,[8] 마지막 3번째 시전의 경우 리븐이 공중으로 도약하여 대검을 땅에 내리쳐 더 넓은 범위에 물리 피해를 입히며, 적중한 모든 적을 0.75초간 공중으로 띄워 올린다.[9] 부러진 날개(Q)의 1번째, 2번째 시전의 돌진은 지형을 넘을 수 없으며, 예외적으로 3번째 시전의 돌진만 지형을 넘을 수 있다. 2013년 한 인벤러가 기본 공격 및 마우스 우클릭을 함께 연계하여 부러진 날개(Q) 시전 직후 생기는 약간의 후딜레이를 캔슬할 수 있다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고, 추후 이 게시글은 리그 오브 레전드 인벤 인증글에 채택되었다. 인증글 링크.
마우스로 대상을 타겟팅한 상태에서 스킬을 사용하면 타겟을 향해 부러진 날개(Q)가 시전되며, 타겟이 최대 돌진 거리(260)보다 가까이 있을 경우에는 그만큼 짧게 돌진을 한다. 타겟팅하지 않고 지면에 마우스를 두고 스킬을 사용하면 리븐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부러진 날개(Q)가 시전된다. 부러진 날개(Q)의 시전 중에는 리븐의 몸에 판정이 있지 않아 중간에 소환사 주문 점멸과 연계할 수 없으며, Q - 점멸을 사용하면 부러진 날개(Q)가 중도 취소된다. 유지 시간은 총 4초이며, 유지 시간 동안 리븐은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리븐의 핵심 딜링 스킬이자 최주력기.추노,도주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고, 적절한 피해량과 계수를 갖추고 있으며, 총 3회까지 시전할 수 있어서 리븐 순간 화력의 대다수 지분을 차지하는 패시브를 지속적으로 충전시킬 수 있다. 돌진기라는 특성상 용맹(E)과 함께 리븐의 기동력 또한 책임진다. 나아가 3번째 시전은 광역 에어본까지 붙어 있어서, 적중 시 보상과 스킬 자체의 잠재력도 크다.[10] 총합 피해량이 높고 공격력 계수도 늘어나는 만큼 대부분 선마한다.
모션 캔슬(평캔)
챔피언 이동을 통해 부러진 날개(Q)의 스킬 후딜레이를 캔슬하는 것. 영미권에서는 이를 두고 Animation Cancel, 또는 Fast Combo라고 칭한다.
지면에 마우스 커서를 두고 부러진 날개(Q)를 사용하면 리븐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스킬이 시전되는데, 이때 발생하는 스킬 후딜레이 도중 우클릭으로 지면을 클릭해서 이동하는 것으로 부러진 날개(Q)의 후딜레이가 캔슬된다. 또한 스킬 후딜레이로 인한 행동 제약이 사라지므로 스킬 피해가 들어간 직후 바로 기본 공격을 할 수 있는 것. 이렇게 취소된 스킬 후딜레이 사이에 기본 공격을 넣어서 리븐의 화력 투사 속도를 한층 강화하는 것이 골자다. 여기까지만 읽어도 알겠지만, 평캔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기본 공격의 후딜레이를 캔슬하는 온 넥스트 힛 계통의 스킬 콤보와는 별개의 개념이다.[11]
여기에 어느 챔피언이던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평타의 후딜레이를 이동이나 스킬로 없애는 조작을 합치면 리븐은 평-Q-평-Q-평-Q-평을 빠르게 시전해 DPS를 올릴 수 있는 것이 리븐 평캔의 기본 개념이다.스킬의 후딜레이가 이동으로만 캔슬되는 것이 리븐만의 독특한 점이라서,[12] Q의 후딜레이 캔슬 방법을 모르면 DPS가 확 떨어지게 된다.
또한 WQ 시전 시 W의 후딜레이는 캔슬되지 않지만 E-WQ 시전 시 W의 후딜레이가 캔슬되는 등[13] 리븐의 스킬 후딜레이 시스템은 독특하다 못해 버그에 가까운 수준이다. 일명 '더블캐스트'라고 불리는 잡기술로, WQ 앞에 R을 선행해도 가능하다. 때문에 리븐 주력 플레이어들은 각 스킬 조합에 대해 어떤 순서로 커맨드를 입력해야 최대 속도가 나오는지를 알고 콤보로 사용하게 된다.
꽤나 번거로운 조작법이라 숙련되지 않으면 사용하기 어렵지만, 안 그래도 강력한 리븐의 누킹 능력을 훨씬 더 신속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리븐 유저에게 있어서 반드시 숙련되어야 한다고 평가받는 테크닉이다. 또 이게 정확히는 평Q평Q평Q평이 아니라 평Q땅에우클릭이고 타이밍도 잘 맞춰서 써야하기때분에 처음쓰는사람 입장에선 꽤나 번거롭다. 그래서 평캔을 하다 평타를안때리고 Q만쓰는 경우도 있다. 상단 공격로에 리븐보다 화력의 기대치가 뛰어난 챔피언은 적지 않지만, 리븐의 화력 투사 속도를 따라올 수 있는 챔피언은 대단히 드문 것 역시 이 테크닉 덕분이다. 다양한 이동기로 히트 앤 런을 할 때도 유용하여, 아이템이 나오기 전까지 다소 불안정하다고 평가받는 리븐의 라인전에서도 큰 보탬이 된다.
일각에서는 이를 두고 버그성 플레이라고 반발하기도 했으며, 굳이 그런 시선이 아니더라도 파일럿의 피지컬에 따라 천차만별로 기대 화력이 극명하게 갈리는 딜링 메커니즘 자체는 많은 비판을 받아온 바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가 발전해오면서 게임 전체적인 직관성이 강해지고, 유저들의 전체적인 실력이 상향 평준화되었으며, 결정적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이를 두고 '버그성 플레이가 아니라 숙련된 테크닉이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어물쩡 넘어간 상태[14]지만, 리븐이라는 챔피언의 게임 플레이에 있어서 생각보다 큰 지분을 차지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다. 그러나 와일드 리프트에서는 이 콤보를 활용할 수 없다.
4.3. W - 기 폭발(Ki Burst)
리븐의 검에서 룬 에너지가 방출되어 물리 피해를 입히고 0.75초간 적을 기절시킵니다. |
250 / 300[R] | 11 / 10 / 9 / 8 / 7 | |
65 / 95 / 125 / 155 / 185 (+1.0 추가 공격력) | ||
시전 시간: 0.25 | ||
광역 하드 CC기. 0.25초의 짧은 시전 시간과 동시에 리븐 주변의 적에게 물리 피해를 입히고 0.75초간 즉시 기절시킨다. 다른 동작을 하는 중에 기 폭발(W)을 사용하면 해당 동작의 후딜레이를 캔슬할 수 있다.[16]
성능은 무척 준수하다. 즉발 기절을 통해 부러진 날개(Q)를 일방적으로 맞히며 딜을 넣을 수 있는 콤보 시동기부터, 반대로 히트 앤 런 이후 추격을 봉쇄하는 식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거의 즉발로 시전되는 만큼 근접전 중 적의 위협적인 정신 집중 스킬을 신속하게 끊는 데도 도움이 된다. 용맹(E)과 더불어 가히 라인전 중 리븐의 밥줄로 사용되는 스킬.[17] 계수와 피해량이 다소 짜긴 하지만, 딜링 아이템을 넉넉하게 챙길 수 있는 리븐 특성상 이 정도도 보조용으로는 충분하다.
이런 다재다능함과는 대조적으로 잠재력은 그리 크지 않다. 엄연히 광역 CC기이기는 하지만 범위가 무척 애매하고, 기절 시간도 짧아서 다수의 적을 효과적으로 묶기는 어렵다. 가끔 점멸 - W로 기습적인 콤보 시동을 넣을 수는 있지만, 성장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의 대규모 한타에서 똑같은 짓을 하는 것은 안 그래도 불안정한 리븐의 한타 리스크를 높이므로 기 폭발(W)을 믿고 무모한 이니시에이팅을 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아직 설정이 제대로 잡히지 않은 초기 챔피언이라 그런지 기력 코스트도 아니고 아이오니아의 전투 기술을 사용하는 것도 아님에도 스킬 명칭에 '기(Ki)'가 들어간다.
4.4. E - 용맹(Valor)
리븐이 재빨리 돌진한 후 1.5초 동안 지속되는 보호막을 얻습니다. 돌격으로 지형을 통과할 수 없습니다. |
250 | 10 / 9 / 8 / 7 / 6 | |
80 / 105 / 130 / 155 / 180 (+1.1 추가 공격력) | ||
리븐이 돌진하면서 보호막을 얻는 단순한 스킬. 계수가 무려 1.1 추가 공격력으로 굉장히 높기 때문에 방어 능력치에 투자를 줄이고 공격력만 올려도 상당히 튼튼해진다. 공격력 또는 주문력 비례 보호막이 흔치 않았던 시즌 5 이전 시절 리븐의 사기챔 논란에 일조했던 스킬. 하지만 이게 리븐의 유일한 탱킹기이기 때문에 리븐의 공템 의존도를 늘리는 원인이기도 하다.
이 스킬의 이동 모션 중 다른 스킬을 사용할 경우 해당 스킬이 선딜레이 없이 바로 시전되는 기능이 있다. 이를 이용해 궁극기의 모션을 캔슬하고 바로 적에게 접근할 수도 있으며. E-Q를 연속으로 사용해 빠르게 거리를 좁힐 수도 있고. E-W로 접근과 동시에 기절을 걸 수도 있다. 다만 E-W를 쓸 때, W 이펙트는 E로 이동된 위치에 뜨지만 실제 기절 범위는 이동하기 전의 판정을 가지고 있으니 주의할 것.
때문에 단점으로 상당히 주의가 필요한 점이 있는데, Q 2타 후 E-Q 사용으로 적에게 기습 에어본을 걸 때 E 입력 후 너무 빠르게 Q를 입력하면 E 돌진 도중에 3타 Q 도약을 해서 최대 이동 거리가 줄어들게 되어 에어본을 맞추지 못하고 적을 놓치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다. 최대 이동 거리 감소는 1, 2타 Q도 마찬가지이므로 적을 추격 시 충분히 거리가 가까운 경우를 제외하고는 E 사용 후 E의 돌진이 캔슬되지 않도록 반 박자 정도 쉬고 Q를 입력하는 것이 좋다.
E를 1레벨에 찍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는 3렙 전 딜교환을 피하고 적의 견제에서 받는 피해를 최소화하며 CS를 챙기기 위함이다. 특히 상대가 케넨, 블라디미르 같은 원거리 챔프일 경우엔 큰 손해 없이 CS를 먹을 수 있기 때문. 거리가 닿는다면 1레벨에 E를 찍고도 딜교환이 가능하지만 패시브 활용이 단 한 번에 그치기 때문에 1레벨 Q 쪽이 딜교환 면에서는 월등히 좋다.
주의할 점은 보호막의 생성 타이밍이다. 시전 즉시가 아니라 돌진을 시작한 후에 보호막이 발동되기 때문에 피격 직전에 사용한다면 분명히 보호막은 발동되었는데 아까운 체력이 줄어드는 경우도 자주 있다. 이 점을 감안해서 한 타이밍 빠르게 E를 발동하는 것도 리븐을 플레이하는 데에 있어서 필요한 요령.
다른 스킬에 비해 우선 순위가 밀리지만 적 라이너가 강력하거나 견제가 부담되면 이걸 선마하기도 한다. 스킬 레벨이 올라갈수록 짧아지는 쿨타임과 늘어나는 깡 보호막으로 버틸 수 있다.
또한 이동기 스킬이지만 벽을 넘을 수 없고, 영문명이 퀸이 데리고 다니는 매인 발러의 이름과 같은 단어다.
리븐이 E를 사용하기 전 어디를 바라보고있든 E를 사용하면 리븐이 돌진한 방향을 바라보는데, 리븐이 바라보는 방향으로 돌진하는 Q의 특성 상 벽을 넘기 매우 수월해진다.
또, 리븐이 E를 벽에다 사용했을 때 벽을 뚫었다가 돌아오는 듯한 모션을 보일 때가 있는데, 그 벽을 뚫었을 때 Q를 입력하면 못 넘을 것 같은 두꺼운 벽도 넘어진다.[18]
4.5. R - 추방자의 검(Blade of the Exile) / 바람 가르기(Wind Slash)
추방자의 검 | 리븐의 검이 정신력으로 충만하여 15초 동안 공격력이 25% 상승하고 공격 스킬과 기본 공격의 사거리가 증가합니다. 활성화된 동안 재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격 스킬 사거리 50 증가 및 기본 공격 사거리 75 증가 |
바람 가르기 | 재사용 시: 바람 가르기를 사용해 대상이 잃은 체력에 비례하여 물리 피해를 입힙니다. |
+ 50[19] + 75[20] | 120 / 90 / 60 | |
시전 시간: 0.25 | ||
1100 | - | |
최소 피해: 100 / 150 / 200 (+0.6 추가 공격력) 최대 피해[21]: 300 / 450 / 600 (+1.8 추가 공격력) | ||
투사체 속도: 1600 | ||
리븐의 부러진 룬 검이 15초 동안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되어 기본 공격의 사거리와 모든 공격 스킬의 범위가 증가하고[22], 공격력이 25% 상승한다. 높은 공격력 버프 덕에 6렙에 궁 켜고 들어오는 리븐의 콤보는 탈론이나 제드 같은 암살자의 풀콤보와 견주어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매우 강력하다. 리븐의 부 역할군이 암살자인 이유도 궁극기의 높은 추가 공격력, 높은 계수와 대미지에서 나오는 강력한 누킹 능력 덕분이다.
궁극기의 지속 시간 동안 한 번 쓸 수 있는 바람 가르기는 킬 캐치나 범위 공격용이다. 체력이 넉넉한 적에게는 간지러운 수준이지만, 25% 이하로 남은 적에게 최대 피해를 가할 수 있으므로 체력이 적은 적에게 쓰는 편이 좋다. 다만 바람 가르기는 마지막에 쓰려고 아끼다 적이 도망치거나 회피하는 일도 빈번하다. 그러니 마무리 일격으로 사용하지 않아도 딜이 충분하다 싶으면 콤보 중에 섞어서 상대가 예상치 못한 궁각을 선보이는 것도 좋은 선택지. 기습할 때는 아예 바람 가르기를 날리고 점멸 등으로 진입하기도 한다. 단 당연히 풀피에다가 냅다 박으면 최소 피해량 밖에 안 들어가서 상대의 체력이 어느정도 떨어진 상태에서 대치할 때 시도하는 것이 좋다.
3레벨을 찍은 후에는 쿨타임이 크게 줄어들어서 칠흑의 양날 도끼 정도의 스킬 가속 아이템만 장비해주면 30여초마다 켤 수 있는 수준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다만 효과가 완전히 끝나야 쿨타임이 돌기 때문에 체감 쿨타임은 더 길다.
궁 발동 시 잠시 동안 발동 모션 때문에 리븐은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적을 추적하거나 진입하는데 상대방이 대응할 수 있는 틈을 주게 되는데, 이때 E에 연계해서 궁을 사용하면 발동 모션이 캔슬된다. 보편적으로는 E로 접근함과 동시에 궁을 켜거나 평타 딜레이 중에 사용하는 편. 바람 가르기 모션 역시 여러 가지 스킬로 캔슬이 가능하다. Q, W, E, 강철가시 채찍 계열 사용 모션으로 캔슬할 수 있다.
추방자의 검 발동 시/바람 가르기 사용 시에도 각각 패시브 스택이 쌓인다. 물론 패시브의 조건이 스킬 '사용' 시이므로 당연한 것이지만. 의외로 평타 한 방 한 방이 승패를 가르는 초~중반 싸움에서는 가뭄의 단비 같은 요소.
또한 지속 시간이 15초로 굉장히 길기 때문에 스킬 가속이 갖춰지지 않아 스킬을 한 쿨밖에 돌리지 못하는 저레벨 구간이라도 남는 시간만큼 딜을 더 욱여넣을 여지가 있고, 스킬 가속이 갖춰진 후에는 두 번까지 스킬을 돌릴 수 있게 된다. 자가버프형 스킬들 중 이 시간을 따라잡을 수 있는 건 버프 시간이 무식하게 긴 신지드(25초)나 조건부로 더 길어지는 마스터 이(7초 + 7*a)나 아트록스(10초 + 5*a)와 베인(3레벨 12초 + 4*a)의 궁극기 정도. 이 때문에 리븐은 궁극기의 유무가 딜에 상당히 기여한다.
여담으로 스킬명은 바람 가르기지만, 투사체이기 때문에 바람 장막에 막힌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놀림을 받기도 했다. 이에 라이엇은 스킬명 '바람 가르기'가 바람을 가르는 스킬이 아니라 바람 검술로 가르는 스킬이기에 바람 장막에 막히는 것이 이상하지 않다고 설명했다.[23]
5. 영원석
5.1. 시리즈 1
룬 강화기본 공격으로 적 챔피언에게 P - 룬 검 중첩 사용
달성 목표 : 80 / ? / ? / ? / ?
달성 목표 : 80 / ? / ? / ? / ?
장인의 콤보
Q - 부러진 날개에 3회 모두 적중당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10 / ? / ? / ? / ?
달성 목표 : 10 / ? / ? / ? / ?
휘몰아치는 바람
R - 바람 가르기로 처치한 적 챔피언
달성 목표 : 4 / ? / ? / ? / ?
달성 목표 : 4 / ? / ? / ? / ?
5.2. 시리즈 2
강한 교전자다수의 챔피언을 W - 기 폭발로 기절시키거나 Q - 부러진 날개 세 번째 공격으로 공중에 띄움
달성 목표 : ? / ? / ? / ? / ?
달성 목표 : ? / ? / ? / ? / ?
돌진 회피
E - 용맹으로 스킬 회피
달성 목표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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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이동
챔피언과 전투 중 Q - 부러진 날개와 E - 용맹으로 이동한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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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평가
5번의 광역 피해, 4번의 돌진, 2번의 강력한 광역 군중제어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 최초의 AD 계수를 받는 즉발 보호막까지 갖춘 리븐은, 대인전과 다인전과 순간딜과 지속딜에 모두 강점을 가진 다재다능한 노코스트 전투형 암살자(Skirmishers) 챔피언이다. 암살과 맞딜에 소위 '평캔'이라 불리는 리븐만의 'Q스킬-(캔슬)-기본 공격' 콤보을 요구하면서도 실상은 단거리 돌진 4번 중 무려 3번을 한 콤보로 쏟아붓는 격이라 상황에 맞게끔 스킬 배분을 크게 신경써야 하므로 입문 난이도와 운용 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다재다능한 성능과 과거 기준 예쁜 외모 덕에 높은 인기를 갖고 있어 매 해마다 퀄리티 높은 스킨이 자주 나온다. 과거에는 솔로 랭크와 대회를 막론하고 장기간 군림한 최상위권 티어의 OP 챔피언이었기에 라이엇의 딸과 그를 옹호하는 리슬람 등의 밈도 있었으나, 점차 높아지는 탑 라인의 파워밸런스와 온갖 특수효과와 고정피해 및 생존기로 덕지덕지 무장한 신규/리워크 챔피언들에 비해 처참한 유틸성과 유지력, 숙련도로 부족한 점을 커버해야 하는 구식 스킬셋에 라이엇의 오랜 방치까지 겹쳐서 2024 시즌 현재는 소수의 장인들만 파는 비주류 챔피언이 되었다.
6.1. 장점
- 노 코스트
리븐은 몇 안 되는 순수 노 코스트 챔피언 중 하나다. 스킬 사용이 자유롭기 때문에 라인 유지에서 신경써야할 것은 체력밖에 없다.
- 모션 캔슬과 하드 CC기에 기반한 압도적인 순간 폭딜
탑에 서는 챔피언 중에는 리븐 이상의 화력을 가진 챔피언은 제법 있지만, 이들 중에서 리븐의 순간 화력을 넘어설 수 있는 챔피언은 찾아보기 힘들다.[24] 이는 부러진 날개(Q)를 이용한 평타 캔슬이라는 테크닉을 통해 본래 전사처럼 지속 딜링을 넣어야 할 리븐의 딜사이클을 암살자와 같은 순간 누킹으로 바꿀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부러진 날개(Q)의 에어본과 기 폭발(W)의 기절 덕분에 상대가 쉽게 대응할 수 없다.
- 준수한 광역 딜링
리븐은 패시브를 포함하여 5개의 스킬 중 4개가 공격기이며, 그 중 패시브를 제외한 모든 공격 스킬이 광역기라는 굉장히 강력한 스킬셋을 보여준다. 리븐의 부러진 날개(Q)와 기 폭발(W)은 범위가 짧고 근접 공격기이기 때문에 광역 딜링의 난이도가 낮지는 않지만 짧은 범위는 궁극기를 통해 메꿀 수 있으며, 근접 공격기라는 단점은 압도적인 기동성과 군중 제어 효과로 때울 수 있다.
- 4개의 짧은 이동기를 바탕으로 한 우수한 기동력
3번 연속으로 사용이 가능한 Q와 이동기 겸 방어기 E로 인해 이동기가 4개, 그것도 그 4개의 이동기가 전부 상시 사용 가능한 논타겟팅 이동기라는 매우 좋은 기동성을 지니고 있다. 4개의 이동기를 다 쓰면 돌진 거리는 925나 되는데, 리븐은 쿨감을 많이 수급하기 때문에 후반에 부러진 날개(Q)를 사실상 4초마다 한 번씩 사용이 가능하며, 용맹(E)은 마스터 시 기본 쿨타임이 6초이다. 때문에 리븐은 다른 브루저와는 비교하기 힘든 추적, 도주 능력을 보여준다.
- 쿨타임이 짧은 공격력 계수 보호막
공격적 성향을 가진 챔피언들의 고질적 문제는 공격 아이템 의존도가 높아 방어 능력치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워 성장하지 못했을 때의 리스크가 크다는 것이다. 망한 상황에서 딜템을 가면 상대방의 견제를 절대 버틸 수 없고, 그렇다고 라인전에서 버티기 위해 방템을 가면 딜이 안 나와서 잉여가 되는 것은 모든 딜러들의 딜레마이다. 그러나 리븐은 쿨타임이 서포터급으로 짧은 보호막 덕분에 어느 정도 탱이 되며, 심지어 주문력 계수도 아니고 공격력 계수라서 리븐은 딜템만 덕지덕지 맞춰도 튼튼하다. 때문에 라인전에서 주도권을 조금 빼앗겼다고 해도 충분히 성장에 집중하여 공격 아이템을 갖추었다면 보호막을 통해 상대의 견제를 버텨낼 수 있는 동시에 공격력도 더 강해지므로 권토중래를 노릴 수 있다. 클레드, 카이사, 우르곳도 공격력 계수 보호막이 있지만 두 명은 궁극기이고, 우르곳도 마스터해야 14초로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리븐의 E가 훨씬 실전에서 활용하기 쉽다고 할 수 있다.
6.2. 단점
- 어려운 조작 난이도
리븐은 부러진 날개(Q)의 평타 캔슬 테크닉을 기본기로 사용할 수 있어야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그 성능이 제대로 발휘되는 픽인데, 이걸 손에 익히는 과정부터가 진입장벽이 된다. 평캔을 머리로는 할 줄 알더라도 실전 한타에서 적용시키면서 딜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하다.
- 부족한 진입 능력과 원거리 대응 수단
리븐은 이동기가 4개가 있지만, 짧은 사거리를 여러 번에 걸쳐 이동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진입 능력은 생각보다 많이 약한 편이다. 물론 부러진 날개(Q)의 3회와 용맹(E)을 전부 쓸 때의 이동거리 자체는 준수한 편이지만, Q를 통한 딜량 의존도가 높고 E의 보호막으로 인한 생존 능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이동기로 다 빼면서 들어가면 붙을 순 있어도 후속딜을 넣을 수 없고, 시전 모션 역시 크고 느린 편이기 때문에 리븐의 진입 과정은 상대방에게 대응할 여지를 주게 되며, 이 때문에 길거나 빠른 속도의 이동기를 가진 브루저, 암살자 챔피언들을 상대로 농락당하는 경우가 많다. 또 리븐은 바람 가르기(R)를 제외하면 원거리 스킬이 하나도 없으며, 추방자의 검(R)을 키지 않으면 스킬들의 범위도 좁다. 이 때문에 리븐은 전성기 시절에도 미드라이너로서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 짧은 거리로 인해 원거리 미드의 성장을 막기 힘들며 역으로 견제에 휘둘리기 쉽기 때문.
- 빈약한 탱커 대응 능력
리븐의 모든 스킬셋은 순수 물리딜이다. 충분한 아이템이 갖추어지지 않은 초반에야 이들을 상대로도 이득을 볼 수 있겠지만, 점차 방어 아이템이 갖춰지기 시작하면 체력 비례 피해/방어력 감소/고정 피해 중 어느 것도 없는 리븐은 칠흑의 양날도끼와 같은 방관템 없이는 탱커들의 방어력을 뚫을 수가 없다. 게다가 탱커들은 대부분 CC기를 대량으로 갖고 있기 때문에 한타에서 탱커가 리븐을 전담해서 마크한다면 활약하기 매우 힘들어진다.
- 높은 성장 의존도와 운용 난이도
리븐의 초반 스킬 쿨타임은 하나 같이 길다. 부러진 날개(Q)는 비록 세 개의 스킬로 나뉘어져있다지만 리븐의 주 딜링 수단임에도 쿨타임이 13초, 리븐이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돕는 기 폭발(W)과 용맹(E)마저도 1레벨만 찍혀있으면 각각 11초, 10초로 부러진 날개 못지 않게 길다. 물론 다른 챔피언들 또한 중요 스킬들은 대부분 10초 언저리라 리븐만 긴 것이 아니지만, 문제는 리븐의 패시브가 반드시 스킬 사용이 전제되어야 하기에 스킬 쿨타임이 돌고 있을 때의 공백이 매우 크다.[25] 그래서 리븐이 쿨감을 집요하게 수급하는 것은 선택의 여지가 없는 필수 사항이며, 패시브인 룬 검(P)을 제외하면 액티브 스킬 모두 추가 공격력 계수만 붙어있기 때문에 아이템 의존도, 특히 공격력 아이템의 의존도가 매우 높아 성장을 최우선으로 잡아야한다. 그러나 이런 아이템 의존도가 높은 챔피언들은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주도권을 빼앗겨버리면 한없이 무력해지기 마련이다. 따라서 챔피언 간의 상성을 철저하게 알고 정글 개입 여부까지 모두 확인하면서 상대를 야금야금 갉아먹다가 원콤 킬각을 보는 등, 상대가 대응하기도 전에 서둘러 잡아먹어서 야비하게 성장하는 것이 리븐의 주 운용법이며, 만일 라인전에서조차 성장이 힘들다면 어떻게든 최대한 손실이 없는 방향으로 게임을 굴려야 한다. 이는 리븐이 숙련자용 챔피언인 결정적인 이유이기도 하다.
6.3. 상성
- 리븐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
- 대다수의 아웃복서형 챔피언: 리븐은 원거리 대응 능력이 상당히 부족하다. 컨트롤 여하에 따라 원콤으로 상성을 극복할 가능성은 있으나 그마저도 거리를 벌릴 수 있는 챔피언들이라면 더욱 어렵다. 이런 부류의 챔피언이 적팀에 존재한다면 리븐이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매우 제한된다.
- CC기로 리븐을 봉쇄할 수 있는 챔피언: 리븐은 근접전 밖의 선택지가 없어서 필연적으로 CC기에 노출되는데, 상대가 CC기로 리븐의 발을 묶을 수 있다면 진입 난이도가 높아진다.
- 리븐 이상으로 대인전이 강력한 챔피언: 기본적으로 리븐보다 능력치가 우수하며 맞싸움도 전혀 밀리지 않고 라인 유지력 또한 수준급인 경우가 많다. 이들도 몸이 약한 초반에는 리븐의 깜짝 순간딜과 선공권 잡아치고 빠지기로 가끔 손해를 볼 때도 있으나, 템이 나오면 나올수록 성장성에서 밀리고 폭딜 능력을 위시한 원콤이 힘들어져 리븐의 장점이 퇴색된다.
- 리븐이 상대하기 쉬운 챔피언
- CC기가 부실하고 이동기가 적은 챔피언: 리븐의 기동력은 롤 내에서 상급으로 칠 만큼 강력하다. 리븐과의 근접전을 피할 수 없으면서 리븐의 재탈출을 저지할 CC기도 부실하다면 라인전에서는 리븐의 히트 앤 런에 고통받다가 궁극기를 배운 이후엔 누킹으로 순삭당할 뿐이다.
- 대부분의 근접 암살자 챔피언: 리븐의 폭딜은 이들과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며, W의 즉발 기절으로 상대가 스킬 콤보를 넣기도 전에 먼저 녹여버릴 수 있다. 들어오는 딜 또한 E의 쉴드로 상당 부분 상쇄가 가능하다.
- 기타
- 갱플랭크: 2018 롤챔스에서도 등장했을만큼 전통적인 하드 카운터였다. 일단 초반에는 갱플랭크의 Q짤로 인해 리븐이 조금 고전하기는 하나, 스킬이 다 찍히는 3레벨부터 리븐이 우세를 잡는다. 물론 3레벨까지 리븐이 체력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가정이어야한다. 따라서 무조건 3레벨이 되기 전까지는 갱플의 Q짤 거리를 주지 않고 사리고, 3레벨을 찍었을 때 갱플이 미니언을 먹으러 거리를 조금이라도 주게 될 때마다 바로 접근하여 콤보를 넣으면 된다. 화약통을 E로 막기만 하면 웬만하면 이득을 볼 수 있다.
- 다리우스: 대부분의 전사 챔피언을 상대로 우위를 점하는 다리우스지만, 리븐은 폭딜에 다소 취약하다는 다리우스의 약점을 찌르기에 좋고, 스킬 분배에 따라서는 지속 싸움도 비등비등하게 갈 수 있다. 다만 다리우스도 리븐의 스킬이 다 빠질 때까지 선 포획(E)을 함부로 쓰지는 않을 것이며, 특히 판금 장화 같은 아이템을 구비하며 방어적으로 플레이하는 다리우스 상대로는 딜교환에 우세를 점하더라도 위험할 수 있다. 리븐이 다리우스를 상대로 지속 싸움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체력 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어야 하는데, 다리우스가 작정하고 탱템으로 도배해서 다 버티겠다는 식으로 밀어붙인다면 탱템에 취약한 리븐으로서는 대응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싸움이 너무 길게 끌린다면 다리우스가 출혈 스택을 야금야금 쌓을 것이고, 결국엔 단두대 한 방에 반쪽이 된다. 앞서 말한 탱템을 다리우스가 딜템을 공격력 관련 하위템을 포기하고 올리더라도 5스택만 쌓으면 엄청난 피해량이 나오기에 주요 핵심은 Q의 도끼날을 피하고 5스택을 채우지 않게 딜교를 하는 것.[58] 또는 라인전 과정에서 다리우스가 리븐의 딜을 충분히 버틸 정도로 템이 갖춰졌다고 판단된다면 무리하게 라인전을 진행하기보다, 기동력의 이점을 살려 적극적인 교전 합류나 타 라인 개입을 통해 성장하는 것이 좋다. 리븐의 한타 기여도가 썩 좋지는 않다지만 다리우스도 말린 상황에서의 한타 기여도가 괜찮은 챔피언은 아니기에, 한 번 말리게 하는 데만 성공한다면 승기를 굳히기는 어렵지 않다.
- 아트록스: 근접전과 순간 폭딜에 약한 챔피언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리븐이 이긴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실제로는 반반정도 되는 상성이다. 일단 아트록스 입장에선 까다로운 점은 견제를 하려고 들어도 리븐은 이동기만 4개나 되는데다 한개는 보호막까지 겸해서 리븐이 마음먹고 버티고자 한다면 아트록스로는 제대로 압박을 하기가 어렵고, 리븐 입장에선 스킬의 사거리가 아트록스보다 짧아서 전투에 써야하는 이동기 겸 공격기들을 견제를 피하는데 써야하고 피흡을 겸하고 있는 브루저임에도 기본 스펙부터 리븐과 차이가 많이 나서 무턱대고 딜교를 하기가 꺼려진다. 궁극기도 서로에게 굉장히 골치 아픈 궁극기인데 아트록스 입장에선 낮은 피에서 버티는 전법을 카운터치는 리븐의 바람 가르기가 짜증나고 리븐 입장에선 아트록스의 피를 바람 가르기 한방에 박살날 지경까지 깍아야 하는데 궁을 쓰면 피흡이 괴랄해져 피를 깍기가 어려워진다는 것이 까다롭다. 다만 중반 정도에 들어설 경우 양측 모두 스킬 쿨타임이 짧아지기 때문에 보호막과 기동성을 살려 아트록스의 스킬을 피하며 싸울 수 있는 리븐이 스플릿을 통한 대인전으로는 아트록스에게 우위를 점할 수 있다. 그러나 합류 위주로 운영하여 한타를 파괴할 수 있는 능력에 있어선 리븐보다 아트록스가 더 월등하기 때문에, 서로 반반을 갔다고 가정할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이 더 유리하거나 불리한지 딱 선을 긋기 어렵다. 통계상 라인전 승률과 게임 승률도 날마다 수시로 바뀌면서도 차이가 2%를 넘어가지 않는 막상막하의 구도.
- 카밀: 카밀의 Q 2타는 1.5초를 기다려야 강화되기 때문에, 리븐은 이 시간 안에 평캔으로 빠르게 딜을 넣고 빠질 수 있는 여지가 있다. 카밀이 W의 바깥쪽을 리븐에게 맞출려고 거리를 조절할 때, 재빠르게 Q로 안쪽에 진입한 후 W평하고 E로 빠지면 패시브가 발동되기 전에도 딜을 넣을 수 있다. 만약 패시브가 발동되었다하더라도, 초반에는 리븐의 Q 쿨타임(13초)이 카밀의 패시브(20초)보다 더 빠르기 때문에, 패시브를 빼고 난 뒤에 진입하면 된다. 다만 카밀이 벽에 가까이 있는 상태라면 접근하지 않는 것이 좋다. 리븐이 Q3타와 W로 카밀의 갈고리를 끊을 수 있다고는 하지만 벽에 붙어서 사용하는 갈고리는 속도가 굉장히 빨라서 대응하기가 어렵고, 리븐의 Q3타 또한 카밀의 갈고리 공격에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카밀의 Q는 리븐의 W 기절로도 끊기지 않는 판정이라 무턱대고 Q가 장전된 평타를 끊자는 생각으로 W를 써서는 안된다. 또한 갱 호응 능력도 먼 거리를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고 궁으로 퇴로를 차단할 수 있는 카밀이 압도적으로 우위이기 때문에, 정글의 위치가 제대로 보이지 않을 경우에는 섵부른 딜교는 안하는 것이 낫다. 시간을 거듭할수록 리븐의 스킬 쿨타임은 짧아져 카밀의 공격을 보호막으로 대응하기가 점점 쉬워지기 때문에, 굳이 라인전 단계에서부터 무리할 이유도 없다.
- 모데카이저: 초반에는 깡딜도 리븐이 더 높고 타고난 기동성 덕분에 선공권을 리븐이 잡을 수 있다. 물론 리븐이 우세를 점하려면 스킬을 하나 이상은 무조건 피하거나 E로 막아야하며, 패시브를 발동시키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줄타기를 해야한다. 다만 6렙에 궁을 찍고나서부터는 모데카이저의 궁 한방으로 킬각이 잡힐 위험이 있다. 유지력과 성장성 또한 모데카이저가 우위기 때문에 최대한 초반에 확실히 디나이를 하면서 스노우볼을 굴려야한다. 기동성을 기반한 합류 면에 있어서는 리븐이 모데보다 우세를 점하기에 더 이상 모데를 밟을 수 없다고 판단되면 스플릿보다는 로밍과 한타 위주로 운영하면 된다.
- 케인: 그림자 암살자와 다르킨 모두 리븐이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암 같은경우 E로 폭딜을 다 씹고 CC기를 걸어 폭딜로 갈아버릴수 있으며 다르킨도 리븐의 기동성으로 스킬을 피하며 궁의 잃어버린 체력 비례계수 역시 흡혈로 버티는 다르킨에겐 쉽사리 진입하기가 어렵다. 다만 체력템을 많이는 아니더라도 브루저인만큼 적당한 수준 이상으론 챙겨야하는 리븐 특성상 후반으로 갈수록 케인의 체력 비례 피해에 취약해지기에 조심해야한다.
- 세트: 정직하게 맞다이하는 세트를 상대로 기동성이 뛰어난 리븐이 치고 빠지는 식으로 딜교를 유리하게 이끌어갈 수 있지만, 세트 역시 뛰어난 유지력으로 최대한 싸움을 회피하며 각을 안주려 할 것이다. 단, 반반을 갔다 가정했을 때 세트가 1코어로 몰왕검을 뽑았다면 딜교가 매우 불리해진다.
7. 역사
7.1. 2012 시즌
첫 등장시에는 최약체 취급을 받았으나 버프 후 시즌 2 초기 즈음에는 오공과 함께 탑의 패왕으로 꼽히기도 했었다. 그러나 메타가 변화하고 많은 너프를 받으면서 패왕에서는 내려와야 했다. 이후 메타가 원딜 중심의 메타가 되면서 탑에서는 잭스와 이렐리아처럼 원딜 척살력이 강한 챔피언들이 대세가 되는 바람에 리븐의 입지가 매우 좁았다. 거기에다가 이때는 야만의 몽둥이 정도를 제외하면 리븐에게 특별히 궁합이 좋은 아이템들도 별로 없었고, 메타도 탑이나 정글보다는 원딜과 미드의 영향력이 매우 큰 메타였기 때문에 주변 환경도 리븐에게 별로 호의적이지 않았다. 오죽하면 이 때는 정글로 굴려지던 때도 있을 정도였다. 아직까지는 크게 주목받지 못하던 챔피언.7.2. 2013 시즌
이후 시즌 3에서 도래한 블클이 사기적인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이와 잘 맞는 가장 핫한 챔프가 되기도 했지만, 이후 체젠이 반 가까이 잘려나가 유지력, 정글링 등이 힘들어지고 스노우볼링이 강하다는 이유로 궁극기의 쿨타임이 크게 늘어나는 또 다시 너프를 받으면서 한동안 힘든 시기를 보냈다.다만, 너프된 이후로도 대미지 딜링 능력은 거의 온전하게 보존하고 있었으며 패시브를 변경해서 크지 못했을 경우의 리스크가 줄어들고 Q의 3타가 에어본 효과에 벽넘기가 가능해져 기동성이 크게 늘어났다는 점 등의 소소한 버프가 있었지만 워낙 고인이란 이미지가 강해서 필요 이상으로 평가절하당했던 것이 사실이다. 카이팅이나 진영의 개념이 부족한 채 광역기로만 승부를 보던 시기에 굳어진 '한타 고자' 같은 평가는 지금에 와서는 꽤 웃기는 억울한 평가이다. 실제로 당시의 대중적인 인식과 달리 리븐만으로 다이아를 찍은 장인들이 여럿 나왔다. 사실 대리 기사들이 탑 챔프로 대리를 할때 자주 선택하는 것도 리븐이었다. 탑은 캐리력이 그다지 좋지 않은 라인에 속하는데, 대리 기사들이 리븐으로 대리를 한다는 것만 보아도 리븐의 캐리력을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시즌 3 롤드컵 즈음에는 이미 리븐의 픽률은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특히 페이커가 선보인 미드 리븐이 당시 최강의 OP였던 제드를 성공적으로 카운터치는 인상적인 활약으로 인해 대중적인 인식이 바뀌면서 리븐은 시즌 3 최후반부터 다시 빛을 보기 시작한다. 주요 요인은 크게 두가지인데, 한 가지는 사실 너프를 당했다고 하더라도 리븐의 라인전 위치는 꽤 높았던 편이고, 이를 카운터칠 케넨, 신지드 등의 다른 탑솔 캐릭들이 너프 혹은 간접 너프, 메타의 변화로 인해 픽률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또 한가지는 미드 AD 캐스터들과 아리와 같은 기동성 위주의 AP 암살자들이 너프되면서 오리아나나 그라가스 같은 광역 파괴형 AP 챔피언들이 주류로 떠올랐고, AD 캐스터들이 주로 담당하던 한타에서 기동력을 활용한 암살(리븐, 렝가)이나 라인 푸시(렝가, 쉬바나, 문도)와 스플릿 푸시 같은 운영(리븐, 렝가, 쉬바나, 문도)의 역할을 탑솔이 맡는 메타로 변화 되었다는 점이다. 시즌 3 말기의 쉔 자크 전성 시대를 지나면서 탑솔러에게 무식한 탱킹력보다는 적당한 탱킹과 함께 라인전에서는 좋은 기동성을 가지고 정글과 타 라인에 간섭하는 로밍(텔레포트 문도, 리븐, 렝가), 한타에서 기동력이나 광역기를 통한 진영 파괴(쉬바나, 문도, 리븐), 스킬 자원이 노 코스트라 라인 푸시가 빠르면서도 지속적인 운영을 하는 것 등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특성을 가진 챔피언 중에서도 라인전 능력이 좋은 럼블, 레넥톤, 쉬바나, 렝가나 왕귀난이도에 비해 왕귀력이 굉장히 뛰어난 문도 등과 더불어 리븐이 주목받는 탑솔러로 대두되었다. 쉬바나, 렝가, 문도, 레넥톤과 함께 딜탱 5대장으로 취급받는다.[59] 중반까지는 딜템만 올려도 단일딜이든 광역딜이든 딜링이 강력하고 기동력이 매우 뛰어나면서도 보호막인 E 스킬 덕에 생존력을 갖추고 유연한 운영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 이러한 상황과 맞물려 프리시즌 대회에선 상당히 강력한 픽으로 대접을 받으며 자르반, 쉔, 제드등 잘나가던 챔프들이 와장창 너프를 먹으면서 솔랭에서도 유동 밴급에 올랐다.
굳이 단점을 찾는다면 같은 딜탱 5대장인 탱렝가, 쉬바나, 레넥톤, 문도에 비해서는 탱킹 능력이 확실히 떨어지기 때문에 리스크가 커서 신중하게 픽을 해야 한다.
위는 대회에서의 메타와 관련된 얘기고, 일반 유저들 사이에서 리븐이 핫한 챔프로 떠오른 것은 Q평캔 테크닉이 대중화 되면서부터다. 원래 리븐장인들이 쉬쉬하면서 사용하던 테크닉인데, 이게 페이커등의 선수들이 사용하는 것이 대회를 타면서 리븐이라는 캐릭터에 대한 재발견이 이루어진 것. 이로 인해 원래는 3초 이상 걸리는 WQ평Q평Q평을 1.5초만에 퍼부을 수 있게 되어 리븐의 단점인 긴 스킬 콤보를 상당 부분 해소한 것이다. 이 때문에 리븐은 강력한 딜탱이면서 누커로서의 역할도 수행 가능하게 되어 각광받고 있다.
미드 리븐의 경우 김동준 해설은 '제드와 그라가스 같은 근접 평타공격 챔프가 미드 패왕에 올라있는 상황에서 리븐이 이런 챔프들을 상대로 라인전을 해볼만 하기 때문에 흥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동실력대에서의 라인전 우위는 여전히 제드와 그라가스가 우위에 있다는 의견도 많다. 리븐이 제드와 그라가스를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는 것은 리븐의 성능을 한계까지 쓸 수 있는 압도적인 피지컬이 동반할 때뿐이라는 것. 실제로 프로 레벨에서도 그라가스와 제드를 상대로 리븐을 자신있게 꺼내들고, 심지어 라인전을 이기기까지하는 경우는 페이커 외에 찾아보기 힘들다. 활용 빈도도 미드보다는 탑이나 정글이 많은 편.
결론적으로 리븐은 킬을 먹고 성장하기 시작하면 높은 공격성으로 스노우볼 굴리기가 매우 용이하고, 좋은 기동성을 통해 탑과 정글과 미드까지 압박할수도 있다. 한타에서는 기동력과 순간적인 탱킹 그리고 폭딜로 원딜을 순삭시키는, 카직스나 제드같은 암살 행위까지 가능하며, 평타와 광역스킬의 비중이 균형잡혀 있으며 하드 CC기도 두개나 보유하고 있어 한타 기여도나 캐리력 역시 좋은 편. 또한 기동성과 벽을 넘나드는 장점으로 트릭키한 정글링과 라인 운영도 가능하다. 즉, 스노우볼링을 극대화하는 것이 중심인 시즌 3 후반~시즌 4초반의 메타에 리븐이 잘 맞는다.
7.3. 2014 시즌
그러나 본격적으로 시즌 4가 시작되고 메타가 정립되자 라인에서는 또 다시 묻혔다. 일단 탑은 라인전 절대 강자며 초중반에 리븐에게 하드 카운터급으로 강한 레넥톤이나 쉬바나가 꽉 잡는 상황에, 미드는 라인 클리어와 포킹이 안 돼서 쓰기 힘들다.정글은 리븐을 상회하는 딜링을 낼 수 있는 카직스, 딜링은 살짝 떨어지나 대강하를 앞세운 정신 나간 갱킹력의 판테온이라는 정글러들이 지배하고 있는 중이라 등장빈도가 줄었지만 썩어도 준치라고 일단 준비만 해오면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도 하고, 무엇보다 피바라기 리메이크로 추가 방어막까지 새로 생기면서 템의 변화면에선 리븐이라는 픽자체가 잠깐 떴다가 내려간 현 스프링~써머 상황에서 좋은 상황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제이스와 더불어 늘어나고있다. 대회에서도 대표적으로 IM 2팀의 스멥이 탑솔로 2번, 얼라이언스의 Shook이 정글러로 4연속 픽을 하며 전부 다 승리. 리븐의 캐리력은 죽지 않았음을 과시했다. 특히 슉의 경우 아예 저격밴까지 먹었을정도.
그리고 2014 시즌 후반기 ~ 프리시즌에 이르러서 다시금 OP설이 고개를 슬금슬금 들고 있다. 너프 위주의 하향 밸런싱과 평캔 보급의 수혜자라는 평가. 라이벌이나, 상대하기 버거웠던 챔프들로 꼽히던 쉬바나, 레넥톤을 비롯한 여러 탑챔들이 너프를 통해 몰락해버린게 크게 작용한 듯 하다. 호랑이 없는 굴에 여우가 왕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듯. 높은 기동력, 스턴, 쉴드량, 그리고 결정적으로 평캔 보급을 통한 어마어마한 폭딜량, 그리고 한 번 스노우볼링 굴리기 시작하면 초중반을 모두 초토화 시키는 캐리력이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충들이 득시글거린다는 솔랭 브실골에서도 픽률 대비 승률이 상위권 수준이고 최상위 티어에서도 한때 관짝에 들어갔다던 소리가 무색하게 인기가 높아진게 그 반증인 셈. 다시뜨는 이유가 근접챔프의 전반적인 피지컬 상향과 용의 퍼센트 공격력 때문이라 하는데 밴률 최상위권 챔프들이 전부 암살자인걸 보면 암살자와 비암살자 챔프 간의 밸런스가 엉망이 돼버렸다고 생각하는 쪽이 낫다.
7.4. 2015 시즌
전체적으로 픽률 20% 이상에 승률 53~54%로 전형적인 OP 챔피언이 보여주는 성적을 보이고 있다. 너프패치가 단행된 이후에도 리븐의 승률은 여전히 52%이고, 밴률 역시 60%대로 여전히 OP급이며 고성능 챔프라는 평가도 여전하다.스멥 선수가 롤챔스 2015 썸머에서 히든카드로 자주 사용했다. 2015 여름 시즌의 대세는 탱커 메타이기 때문에 탑에 럼블, 마오카이, 헤카림, 그리고 나르 정도의 챔피언만 있고, 정글에 그라가스, 세주아니, 잿불거인 렉사이가 나오고 서폿에 알리스타가 1티어로 있는 상황에서 리븐이 활약할 메타는 확실히 아니다. 그런데도 스멥이 롤챔스에서 간간히 사용할 때마다 좋은 모습을 보였고, 6월 13일 진에어와의 경기에서는 기어이 펜타킬을 달성하기까지 했다. 탑솔러가 롤챔스 정규 경기에서 펜타킬을 한 것은 이번이 최초. 이후 KT의 썸데이도 8월 5일 리븐으로 펜타킬을 따내면서 kt 롤스터의 4번째 펜타킬을 선물해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때를 기점으로 탑에 마오카이를 위시한 탱커 메타나 한타를 바라보는 럼블, 유틸성 있는 리산드라, 룰루같은 팀파이트를 위한 대세 조합에서 탑 캐리의 시대가 열리기 시작하면서 탑 헤카림, 탑 피즈처럼 리븐도 그 가치를 인정받으며 다른 팀에서도 꺼내들기 시작하고 있고 2015년 6월 21일 기준으로 리븐이 픽된 경기 모두 승리하였다. 클템 해설은 리븐을 탑 캐리 시대의 포문을 연 챔피언이라는 표현까지 했을 정도. 김동준 해설은 리븐이 그렇게 op가 아니라는 뉘앙스의 말을 해서 비판을 받기는 했으나 데이터 상으로만 보면 조커 카드 정도로 쓰이는지라 딱히 틀린 발언을 한 것은 아니다.
대체로 대회에선 럼블을 카운터 치기 위해 기용하는 편이며 참고로 럼블을 상대로 등장한 경기 모두
결승에서도 기용되었었는데 이때는 뜬금없이 SKT T1의 페이커가 탑이 아닌 미드로 사용하였다. 원래 페이커가 미드 리븐을 예전에는 종종 쓰기도 했지만 이번에는 자신들의 조합에 맞춘 컨셉픽이었다는 평.
롤드컵 2015에서는 B조 프나틱과 IG의 대결에서 프나틱의 후니가 사용하였다. 리븐의 전통적 카운터인 올라프를 라인에서 만났지만 레인오버가 갱킹으로 킬을 따주자, 말 그대로 미친듯이 날뛰었다. 그리고 8강 2, 3차전에서 다시 픽하여 koro1을 영혼까지 털어버리면서 팀 승리에 크게 일조했다.
7.5. 2016 시즌
6.1 패치에서 기본 지속 효과인 룬 검의 계수가 0.2~0.5에서 0.25~0.5로 오르는 체감도 전혀 되지않는 버프를 받았다.
2016년 4월 fow.kr기준으로 리븐 승률은 47~48%로 중하위권이고 밴률은 전 구간 평균 4% 전후의 수준이며, 그나마도 브실구간 같은 저티어 구간에서나 밴이 되고 있다. 그리고 마챌구간도 승률이 예전에 비해 낮은 편이고 그마저도 픽률도 거의 낮기 때문에 실질적인 승률은 더욱 낮을수 밖에 없다.
이렇게 된 것은 초반 리븐의 꿀템이었던 야만의 몽둥이의 삭제와 최후의 속삭임의 변경, 특성 역시 스킬 데미지 증가에서 평타가 강해지는 식으로 바뀌는 등 리븐에게 불리한 쪽으로 바뀌는 반면 탱커들이 대세를 이루는 메타가 되면서 리븐에게는 악재가 되었다. 스킬 매커니즘이 좋고 직접적인 너프는 없었는데도 추락한 리 신과 비슷한 케이스. 허나 리 신은 대회에서도 간혹 나오고 인식이라도 좋지, 리븐은 시즌 5 당시 리븐의 사기성에 열변을 토한 클템조차 리븐은 이제 쓰기가 힘들다고 평가했으며 마찬가지로 리븐 장인으로 유명한 스멥도 시즌 6에서의 리븐을 안좋게 평가했다. 살제로 2015 롤드컵 이후 2016 MSI까지 리븐은 공식 대회에서 단 한번도 나온적이 없었다. 또 로마킹을 비롯한 일부 리븐 장인들조차 2016 시즌에서의 리븐의 부진을 감당하지 못해 리븐을 접는 수준까지 이르게 되었다. 또 시즌 5때 마스터 티어의 리븐 장인인 꿀탱탱도 다인랭으로 리븐을 고집하며 마스터 티어를 간신히 유지하다 5월 10일 다이아 1티어로 강등당할 정도로 리븐 성적이 좋지 않다.
급기야 리븐의 심각한 고인화를 감지한 라이엇이 리븐의 고질적인 약점이었던 체젠량, 룬 검까지 버프를 해 주었건만[60], 그럼에도 불구하고 탱커들이 날뛰는 상황이라 리븐의 상태는 고인을 넘어서 리할못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중이다.
그나마 6.9 이후 착취의 손아귀 너프 및 썬파-얼건 2연속 너프로 반등의 기회를 잡더니 블클의 버프라는 희소식이 겹치며 OP로 다시 올라갈줄 알았으나, 승률은 여전히 49~50%로 아직 중하위권이고 특히 상위티어로 갈수록 픽밴률 동반 하락이 눈에 띈다. KDA도 대체로 티어 순서와 반비례하는 경향을 보이고 승률 변동도 심한 편이다. 아지르, 르블랑등 대회나 천상계 전용 챔들도 6.10 패치 기준으로 리븐과 승률은 비슷하나 고티어로 갈면 리븐보다 픽률이 2배 가량 더 높다. 유저들 역시 더 이상 시즌 5 같은 OP가 아니고 양학용이 된 거 같다는 의견이 대체로 일치한다. 즉 리븐은 구 피오라, 가렌처럼 양학용 챔이 되었다고 보면 된다. 국내 성적도 이 모양인데 북미는 자세한 설명을 생략해도 될 수준.
결국 6.17 패치로 궁극기 데미지 버프가 이루어졌다. 즉, 바람 가르기의 최소 피해량이 80/120/160에서 100/150/200으로 증가하고 최대 피해량이 240/360/480에서 300/450/600으로 증가했다. 궁극기 버프 이후로는 승률과 유저들의 평가를 종합해보면 예전처럼 OP는 아니여도 쓸만한 픽이라는 평가다.
6.20 패치로 패치로 공격 모션만 보이고 평타가 캔슬이 되는 현상을 라이엇이 완화했는데 그 결과 리븐의 평타 캔슬이 땅을 안 찍었음에도 나가기 시작하였다.[61] 하지만 시즌 5부터 많이 알려진 리븐의 상대법과 더불어 궁극기의 버프로 뜨게 된 시즌 6 리븐의 특성상 시즌 5에 비해 많은 말들이 오고가고 있지는 않다. 실제로 평캔이 쉬워진 것 뿐이다. 결론적으로 충들의 서식환경만 만들어줬을 뿐으로 무슨 커다란 버프가 있었던 것도 아니고 이미 평캔을 쓰기 어려웠던 시절 부터 평캔을 무리없이 쓰던 숙달된 리븐 유저를 맞상대하던 탑라인너들은 별 체감이 없다는 의견. 다만 챔피언쉽 리븐의 판매를 한 시기와 겹쳐 픽률은 매우 급증하였다. 그러나 라이엇의 잠수함 패치로 다시 땅 캔슬을 해야 된다.
7.6. 2017 시즌
프리시즌 들어서 승률이 더 떨어졌다. 파괴전차의 특성으로 뽀삐와 마오카이가 다시 대세를 이루는데다가 판테온, 제이스와 케넨 등 전통적인 카운터들이 계속 탑으로 올라오고 있기 때문. 게다가 2016년 마지막 챔피언인 카밀 또한 리븐의 카운터로 알려진데다 대세로 취급 받으며, 그 때문에 리븐은 조금씩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또한 정글 대개편 역시 리븐에게 더욱 불리하게 작용한 편이고, 아이번과 렝가 등에게 취약한 종래의 약점[62]으로 인해 정글도 차츰 망해가고 있다. 그에 반비례해 충이 꼬이는 확률은 오히려 더 높아져 결국 전체승률이 48%~49%대로 추락해 버렸고, 그나마 양학챔으로서 간신히 유지하고 있던 지위조차 위태위태할 지경이 되었다.[63] 단적으로 말해 아이템의 간접너프 영향을 과도하게 받는 스텟 낮은 똥챔 이라는 것이 현재의 평가. 도저히 13,14,15년을 지배한 챔프라는게 믿기지가 않을정도. 평가가 완전히 뒤집혔다.7.10패치로 q의 후딜레이가 불규칙적이던 현상이 버그픽스되었는데 사실상의 상향이라는 의견이 많다. 또한 리븐의 코어템이던 굶주린히드라,죽음의무도,피바라기같은 템들이 일제히 버프되면서 수혜를 많이받으며 48~9%를 오가던 승률이 치솟으며 52%대에 안착, 픽률도 함께 상승했다. 그러나 W 스턴 시간에 버그가 있었던 것이 밝혀졌고 이를 수정한 7.11 패치 이후에는 50%대를 유지 중..이지만 현재는 대담함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힘든 게임을 진행중.
2017년 시즌 말기에는 전체 구간 평균 48~49%의 승률을 기록 중이며 평가도 2016년 시즌 때의 평가와 마찬가지로 2015년 리즈 시절과 비교하면 위상이 크게 떨어졌지만 특유의 치고 빠지기에 능한 스킬셋 때문에 상대하기 귀찮은 챔프 정도다.
7.7. 2018 시즌
8.1패치에서 리븐의 봉인 풀린 주문서 채택률이 늘게되면서 리븐의 승률이 52%가 넘어가며 픽률도 9% 가까이 올랐다. 천상계 솔로랭크에서도 자주 보이는 편이다.그리고 8.2 패치[64].....에이 설마라고 생각했던 리븐이 KZ vs ROX 경기에서 나왔다! 린다랑의 갱플랭크를 상대로 칸이 리븐을 꺼내든 것. 롤챔스에서 리븐이 나온지 한 3년은 돼서 해설진들도 경악했고 결국 갱플랭크 상대로 극상성인 리븐답게 게임을 순식간에 폭파시키고 마지막에 펜타킬까지 얻어내며 엄청난 환호를 일으켰다. 해당 경기 중반에 3대1 상황에서 리븐이 실수로 초시계를 켜고도 렝가를 손쉽게 처치하고 유유히 뒤로 빠지는 명장면도 연출했다. 리븐이 갑자기 등장한 이유도 봉풀주가 크다고, 앞으로도 리븐이 다시 등장할지도 지켜봐야할 부문.
8.4 패치에서는 48%의 낮은승률로 다시 돌아왔는데 봉풀주의 직접너프와 영감룬이 전체적으로 너프를 먹어 그만큼 힘이 빠지게 되었고 집중공격룬의 상향으로 집중공격룬을 채용하는 근접챔피언들 상대로도 좋지않아 승률이 낮아진걸로 추측된다. 결의룬에 생긴 뼈방패 특성도 리븐입장에서는 골치가 아픈데 Q평캔이 주딜인 리븐입장에서는 딜의 절반이상이 뼈팡패에 무효화되니 근접챔피언 입장에서는 뼈방패효과를 믿고 리븐과 맞딜을 해도 전혀지지않기 때문이다.
정복자 룬의 등장과 함께 대 브루저 메타 시대가 도래했고 리븐도 정복자 룬의 수혜를 입었지만 승률은 다른 챔프들에 비해 훨씬 낮은 편이다. 사실 리븐은 브루저라기에는 극딜 암살자에 더 가까운 챔프이고, 스텟도 낮은 편이라 대세가 된 브루저들과의 싸움에서 이기기가 너무나도 힘들다.
8.13 버전에서 기본 체력 재생이 늘어나고, 궁극기 추방자의 검의 낮은 스킬 레벨 구간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는 버프가 이루어졌다.
그 이후론 일시적으로 OP.GG 5티어까지 폭락하기도 했고 리메이크 아트록스의 하위호환 취급을 받는 등 수난을 겪었다.
7.8. 2019 시즌
대다수의 탑솔 챔프들이 너프를 먹고 9.3 패치로 쇼진의 창이 추가되면서 리븐에게 필요도 없는 마나가 포함된 정수 약탈자를 더는 고를 필요가 없게 되면서 다시 OP의 자리로 올랐다. 이게 얼마나 컸냐면 이후 헤카림이 버프를 먹고 탑 1티어로 오르기 전까지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었다.9.4 패치 때 리븐 스킬들의 비주얼 효과가 업데이트되었다. 거기에 이 패치로 개편된 정복자 룬이 리븐과 굉장히 잘 어울리면서 성적이 더 올라간 상태. 물론 정복자가 너프되긴 했지만 리븐 자체 성능은 그대로여서 헤카림과 함께 탑 생태계를 지배하고 다녔다. 심지어 이 때는 미드 리븐, 정글 리븐까지 나와 OP.GG 기준 총 3개의 라인을 갈 수 있는 챔피언이 되었다.
9.10 패치에서 너프 소식이 드디어 들려왔다. Q 부러진 날개의 쿨을 기존의 13초에서 스킬 레벨에 따라 12~10초로 바뀌었지만, E 용맹 쿨을 모든 스킬 레벨에서 4초씩이나 늘어났다. 당연하지만 체감이 어마어마한 너프인 것임에 틀림없다. 리븐의 까다로운 점이 잡을 듯 하다가도 용맹으로 훽, 훽 도망가며, 영혼의 맞다이 상황에서는 최대 쿨감 적용 시 고작 3.6초마다 상당한 양의 보호막을 얻으면서 역관광을 시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거기에 리븐은 태생적으로 체력관련 수치가 최악인데, 상대가 던지는 견제를 받아내는 유일한 수단이 e였었다. 그러나 이젠 너프로 인해 갱킹에 더욱 취약해졌다. 여전히 솔랭 1티어 위치를 유지하고는 있지만 그 위 챔피언들이 가렌, 아트록스, 다리우스, 판테온, 레넥톤 등 리븐에게 영 좋지 못한 상대들이 많다. 다만 Q 쿨타임이 5레벨 기준 3초나 줄어들게 되어 딜링은 기존보다 더욱 강해졌다.
9.14 패치에서 변경점은 없지만 탑라인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인 레넥톤이 분노 W에 실드파괴 효과가 생기면서 선픽하면 이전 이상의 상상도 못할 고통의 라인전을 보내게 된다. 패치 직후에는 버프 소문 듣고 레넥톤을 많이 하는 경우가 생기니 선픽은 매우 조심스럽게 하자.
9.16 패치에서 Q 부러진 날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전구간 12초로 고정되었다. 9.10 이전에 비하면 1초 정도의 버프라고 할 수 있겠지만 9.10 이후에 비하면 만렙 기준 2초가 늘어난다. 9.10 패치에서 초반~중반 단계 기준으로는 리븐이 버프를 받은 셈이 되었는데 이는 라이엇이 의도한 점이 아니었기 때문에 추가적인 너프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9.18 패치에서는 W 기 폭발의 계수를 1.0 에서 1.3으로 늘리고 추방자의 검 바람 가르기의 데미지를 150-300으로 상향하고, 계수도 0.9로 상향 한다고 한다.
당연히
9.19 패치에서 Q 부러진 날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1초 증가한 대신 E 용맹의 모든 스킬 레벨에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감소하였다.
7.9. 2020 시즌
정복자의 고정 피해와 쇼진의 창 삭제 등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리븐은 탑챔 중에서 탱커 처리력이 매우 떨어지는 편이라 정복자의 변경은 썩 달갑지 않은 편이고, 새롭게 나온 아이템인 핏빛 칼날은 정작 리븐이 공속 옵션은 써먹기 애매한지라 별로 이득도 아니었다. 거기에 탑 생태계가 오른, 레넥톤, 가렌, 다리우스 등 리븐이 상대하기 힘든 챔피언들이 득세중인 현상도 문제. 리븐 장인으로 유명하던 더샤이는 러너와의 방송에서 리븐 플레이를 보여달라는 시청자의 말에 '사용 가치가 없다'며 혹평할 정도.10.6에서 리븐의 코어템인 죽음의 무도가 공격력이 줄고 방마저가 추가되었는데, 브루저이지만 방어 옵션을 별로 챙기지 않는 리븐에게는[65] 오히려 악영향을 준 패치다.
결국 10.7 패치에서 기본 체력이 558.48에서 560으로 고작 1.52 증가한, 기본 체력 재생이 7에서 8.5로 증가한 버프같지도 않은 수준의 버프를 받았다. 이따위 버프로는 현재의 리븐을 쓸만한 챔으로 만들기에는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10.14 패치에서 룬 검의 피해량 계수가 레벨에 따라 25~50%에서 30~60%로 증가하였다. 그리고 패시브 효과에 치명타와 생명력 흡수가 모두 발동하기 때문에 정수 약탈자를 1코어로 가는 추세이다.
그러나 연이은 버프에도 불구하고 10.20 패치 기준 4티어에서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흔히 국밥 라이너라고 불리는 퓨어 탱커는 커녕 닌자의 신발 하나 올린 딜탱 브루저조차 뚫지 못하는 전무한 탱커 대응력이 큰 발목을 잡고 있다. 예전에는 뛰어난 기동력과 정복자를 위시한 맞싸움 능력을 믿고 배째라식 스플릿이라도 가능했는데, 스플릿 대처 능력이 탱커들의 기본 소양이 된 지금은 리븐을 픽할 이유가 사라진 상황.
7.10. 2021 시즌
리븐에게 잘 어울리는 아이템인 월식이 등장했다. 고정 방관, 공격력, 모든 피해 흡혈까지 달려 있어서 유지력을 갖출 수 있고, 공격력 계수가 달린 실드+이속을 주는 효과까지 있어 좋은 지표를 보일 수 있을거라 기대를 받았지만, 막상 프리시즌이 열리면서 탑은 태불방의 사기성과 함께 리븐이 상대하기 꺼리는 탱커 챔피언들이 대세가 되어 저조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월식을 버리고 선혈포식자-굶주린 히드라를 올리는 트리가 대세가 되고, 태불방의 하향 패치도 겹쳐 2티어 언저리까지는 승률을 회복했다.11.3 패치에 용맹의 쿨타임이 전 구간 2초 감소하였다. 이로써 4초 너프를 받았던 9.10 패치 전의 쿨타임으로 완전히 롤백되었다.
정수 약탈자가 OP 아이템으로 대두되며 리븐 또한 2코어로 블클을 버리고 정수 약탈자를 가는 추세였으나 11.5 패치 블클이 버프되며 리븐과 더욱 찰떡궁합이 되자 다시 선택률과 승률이 올랐다. 그와는 별개로 정수 약탈자 리븐 또한 유저들이 적응하여 승률이 같이 올랐다. 이로 인해 순식간에 2티어 최상위이자 1티어 코앞까지 티어가 상승했다.
11.13 패치에서 용맹의 보호막 양이 95~215에서 85~205로 10씩 줄어드는 너프를 받았다. 그러나 승률 변화는 미미하다. 현재까지도 2티어에 안정적으로 안착한 상태.
그러나 11.21 패치에서 리븐의 핵심 룬과 핵심 아이템인 정복자와 선혈포식자의 너프로 간접 너프를 크게 맞은 리븐은 4티어까지 떨어지고 말았다.
11.22 패치에서 선혈포식자 너프에 대한 보상 버프로 W의 피해량이 전 구간 10씩 증가, E의 보호막 흡수량 계수가 1.2로 증가되었다.
7.11. 2022 시즌
11.22 패치에서 버프를 받았음에도 성적 부진으로 5티어까지 떨어졌다. 다른 챔프들이 일부 룬의 리워크를 통한 간접 상향을 받았기에 상대적으로 성능이 저하된 것. 치명적 속도가 상당한 성능을 발휘하고 있었기에 얼마 안가 11.24 패치에서 너프되었고, 대신 정복자가 버프를 받음으로써 간접적으로 성능이 향상되어 3티어까지 다시 올라왔다.12.2 패치에서 한번 더 치속에 초반 너프가 가해지면서 라인전 단계에서 치속을 애용하는 챔피언들 상대로 어느 정도 더 괜찮아지는 간접 상향을 받은데 이어 12.3 패치에서 전사템 개편이 리븐에게 좋은 쪽으로 진행되며[66] op.gg 기준 1~2티어를 오가고 있다.
12.10 패치에서 모든 챔피언의 기본 내구력 상향을 위해 1레벨 체력이 560에서 630, 성장 체력이 86에서 100, 성장 방어력이 3.2에서 4.4, 성장 마법 저항력이 1.25에서 2.05로 증가하는 대신 유지력 하향을 위해 E의 보호막량이 85~205 (+1.2 추가 공격력)에서 80~180 (+1.1 추가 공격력)으로 감소했다. 또한 선혈포식자의 모든 피해 흡혈이 10%에서 8%로 다시 감소했고 갈망의 가르기 회복량이 공격력의 25% (+잃은 체력의 10%)에서 공격력의 20% (+잃은 체력의 8%)로 감소하였다.
이후 12.17 패치까지 들어서자 리워크를 받은 마오카이와 버프를 받은 아트록스가 자주 출몰하면서 다시 4티어에 머무르고 있다. 내구력 상향과 선혈포식자 너프 이후로도 현재 1티어로 군림하고 있는 아트록스는 월식 템트리로도 갈수 있는 것에 반해, 리븐은 여전히 선혈말고는 차선책으로 선택할만한 템트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보상 패치도 받지 못하여 이런저런 성과는 없는 상황.
7.12. 2023 시즌
프리시즌으로 생긴 아이템의 변화 기류에 편승하면서 플래티넘 티어 이상을 기준으로 2티어에 안착했으나, 굶주린 히드라의 유지력 상승이 리븐에게 여전히 잘 맞도록 변경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브루저와 탱커 가릴 것 없이 사용되는 OP템 해신 작쇼로 인해 별다른 변화 없이 평범하게 성능을 유지하는 중이다.그러나 이후 13.01b 패치에서 선혈포식자의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가 스킬 가속 +7에서 +3, 체력 +50으로 변경되고, 죽음의 무도와 맬모셔스의 아귀 등의 AD 아이템에서 스킬 가속이 삭제되었다. 어떻게든 스킬을 계속 돌리기 위해 스킬 가속을 확보해야 하는 리븐에게는 간접 너프를 받은 셈. 대신 블클의 공격력 및 체력 버프, 월식에 스킬 가속이 붙고 고유 효과의 쿨타임이 감소되는 버프를 받으면서 그나마 템트리 고정 문제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벗어날 것으로 보이지만, 그럼에도 진입 안정성을 올려주던 두 템의 타격이 컸는지 패치 후 다음 날 4티어로 떨어졌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스킬 가속을 확보하기 위해 선혈포식자의 신화급 기본 지속 효과에 붙어 있는 체력을 내세워 선혈-정수-나보리 템트리가 연구되고 있다.[67] 또는 선혈+블클로 안정성을 올리거나, 아예 선혈 대신 월식을 올린 후 이전의 죽무+굶드라 등의 아이템을 올리기도 한다.
그럼에도 결국 op.gg 기준 탑 성적 5티어에 승률이 무려 47%까지 떨어졌다. 패치 전까지는 그래도 2~3티어를 오갔으나 이번 패치로 고인 수준으로 추락한 것이다. 워낙 급변하게 저조해진 성적 탓인지 13.4 패치에서 곧바로 버프되었다. 패시브의 추가 물리 피해량이 1/6/9/12/15/18레벨마다 증가되는 효과가 레벨이 오를 때마다 적용되도록 조정되고, 포탑에는 절반의 피해를 입힐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패시브 중첩이 이제 플레이어 본인만 볼 수 있는 자원 바로 표시되게 되었다. 이후로는 3티어 승률 49%를 유지 중. 또한 기존의 선혈 1코어 템트리보다 월식 1코어 템트리가 승률과 픽률 모두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13.17 패치에서 선혈포식자 제작 아이템이 다시 탐식의 망치로 롤백되었으나 현재 1코어로 굶드라를 가장 많이 가는 리븐이라 승률에 별다른 변동은 없었다.
13.23 패치에서 실로 오랜만에 버프되었다. 부러진 날개의 타격당 공격력 계수가 0.05 상승하였다. 모두 맞췄을 경우 공격력 계수가 0.15 증가한 만큼의 피해를 더 입힐 수 있는 셈. 그리고 궁극기의 추가 공격력 상승량이 20%에서 25%로 증가했다. 이 패치로 리븐의 낮은 중반 영향력이 개선되었고 후반의 고점이 높아졌다.
7.13. 2024 시즌
새로 생긴 아이템인 갈라진 하늘과 좋은 궁합을 보이며 2티어에 머무르고 있었다. 그러나 갈라진 하늘이 피해량과 회복량이 줄어드는 너프를 지속적으로 받았고, 이로 인해 14.5 패치 기준으로 4티어까지 떨어졌다.14.20 패치에서 Q - 부러진 날개의 피해량이 15/35/55/75/95(+ 0.5 / 0.55 / 0.6 / 0.65 / 0.7 총 공격력)에서 45/75/105/135/165(+ 0.65 / 0.7 / 0.75 / 0.8 / 0.85 추가 공격력)으로 버프되었다.
주력기의 딜이 상승하면서 단번에 승률과 픽률이 상승하였다. 평캔 그런 거 없어도 상당한 딜이 뽑히기 때문에 라인전에서는 점화 풀콤 쳐맞으면 제아무리 단단한 챔프가 와도 찢겨나간다. 그간의 버프 누적으로 체급이 많이 올라와서 사이드에서도 리븐을 우습게 보다가 훅 가는 일이 심심찮게 보인다.
8. 아이템, 룬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 핵심: 정밀 ]]전설의 시작 공격 강화 및 지속적 피해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집중 공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치명적 속도|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기민한 발놀림|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정복자| ]]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생명 흡수|]][[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승전보|]][[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침착|]]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민첩함|]][[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가속|]][[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핏빛 길|]] [[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일격|]][[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체력차 극복|]][[리그 오브 레전드/룬/정밀#최후의 저항|]] |
- 정밀
핵심 룬은 정복자가 고정적으로 사용된다. 승전보 또한 고정이며, 전설 룬은 가속이 많이 선택된다. 리븐이 평타를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성장 공격 속도도 높은 편이고 평캔으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기에 민첩함의 사용률은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마지막은 브루저답게 최후의 저항이 자주 쓰인다.
보조 룬의 경우 마법의 빛의 망토와 깨달음이 사실상 고정이다. 리븐은 스펠로 점화를 주로 드는 편이라 빛의 망토의 이동속도 증가 효과를 발동시키기 용이하고, 깨달음은 리븐에게 가장 중요한 쿨감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스펠을 점화가 아닌 순간이동을 든다면 한정적으로 결의의 뼈 방패와 불굴의 의지를 채택하기도 한다. 점화 대신 뼈 방패로 라인전 맞딜을 커버하며, 원거리 챔피언 상대로는 뼈 방패 대신 재생의 바람을 사용하여 유지력을 키운다. 14.19 패치 이후로는 보호막 강타도 선택지에 올랐다.
시작 아이템 | ||||
추천 아이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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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 아이템 | ||||
시작 아이템
- 도란의 방패
노 코스트 챔피언 특성상 언제나 좋은 아이템. 평타 견제를 허용할 수밖에 없는 원거리 챔피언이 상대일 때 주로 선택한다.
- 도란의 검
라인 클리어 시 체력 수급을 방해받을 일이 적을 때 살 만하다. 2021시즌이 되며 생명력 흡수 3%가 모든 흡혈 2.5%가 되면서 스킬로도 피흡이 가능해졌다. 라인에 손도 못 대는 상황만 아니라면 도란만큼의 유지력을 보인다. 다른 아이템으로 시작했을 때, 초반 상황에 따라 첫 귀환에 하나 정도 사 두는 선택지도 있다.
- 롱소드
롱소드로 시작해 핵심 아이템을 완성하는 시점을 앞당기고, 남는 돈으로는 3포션을 사서 초반 유지력을 챙긴다. 공격적으로 라인전을 할 때 주로 선택한다. 또한 기본 체력이 높은 브루저나 탱커상대로 체력차 극복+롱소드로 1렙이나 2렙에 깜짝 킬각을 볼 수 있다.
핵심 아이템
- 월식
부동의 1코어 아이템. 재빠르게 스킬과 평타를 섞어 공격하는 리븐의 스킬 구조상 효과를 발동시키기가 매우 쉽고, 거기에 추가로 최대 체력 비례 피해와 보호막 덕분에 탱과 딜을 동시에 겸해줄 수 있어 14.5 패치 기준 현재 리븐의 필수 1코어로 채택되고 있다.
- 갈라진 하늘
칠흑의 양날 도끼와 함께 공격력, 체력, 스킬 가속 뭐 하나 리븐에게 빠질 것이 없는 아이템. 가뜩이나 보호막으로 끈질기게 버티는 리븐에게 잃은 체력 비례 회복은 매우 좋은 포텐셜을 발휘한다. 보통 월식 이후로 2코어로 올린다.
- 칠흑의 양날 도끼
물리 피해를 입힐 때 마다 5%씩 최대 25%까지 방어력을 깎는 효과는 빠르게 평타 - 스킬을 돌려가며 콤보를 넣는 리븐과 아주 잘 맞고, 준수한 공격력, 높은 스킬 가속, 높은 체력과 소소한 이속 증가 효과까지 유용한 부분이 여러모로 많아 특별한 일이 없다면 보통 월식과 갈라진 하늘 이후 3코어로 구매하며, 방어력이 뛰어난 챔피언을 상대할 경우 1~2코어로 먼저 올리기도 한다.
공격 아이템
- 쇼진의 창
체력과 공격력, 그리고 고유 효과로 높은 스킬 가속과 스킬 피해를 제공해주어 리븐과 궁합이 매우 잘 맞다. 다만 굶주린 히드라나 월식에 비해 성능이 초반에는 약하기 때문에 1코어 내지 2코어로 올리는 경우는 사실상 없고, 보통 상대 조합에 CC기가 비교적 적거나 스플릿 구간에서 계속 스킬을 돌려 상대를 분산시키는 용도로 상황에 맞춰 구매하는 편이다.
- 굶주린 히드라
라인 푸시력을 강화하면서 추가타를 더할 수 있는 아이템이다. 13.10 패치 기준으로 1코어로 가장 높게 채택되고 있는 아이템이며, 공격력, 스킬 가속, 생명력 흡수까지 리븐에게 중요한 옵션들이 묶여있다.
- 불경한 히드라
굶주린 히드라와 성능이 비슷하지만 방관을 겸비하여 좀 더 폭딜을 욱여넣을 수 있는 상황이 많을 경우 굶주린 히드라 대신 사용하기도 한다. R-W-평-히드라-Q 같은 콤보로 1초 만에 어마어마한 폭딜을 기대할 수 있다. 더블캐스트까지 포함하면 E-R-W-Q-평-히드라로 더 빠르게 욱여넣을 수 있다.
- 요우무의 유령검
높은 공격력, 물리 관통력과 스킬 가속을 제공해주는 리븐 전통의 딜템. 액티브 이속 증가 효과와 비전투시 이속 증가 효과는 리븐의 기동력에 날개를 달아준다. 상대가 물몸이 많은 조합이라면 2코어로 요우무를, 아니면 무난하게 블클을 올리는 편이다. 하위템인 톱날 단검의 초반 효율이 엄청나기 때문에 요우무 트리를 탈 경우 톱날 단검과 강철 가시 채찍을 먼저 올려 빠른 타이밍에 1코어 이상의 데미지를 뽑아내기도 한다.
- 세릴다의 원한
모든 딜이 순수 물리 피해인 리븐에게 30%의 고정 방어구 관통력은 어떤 상황에서도 좋지만 특히 탱커가 많은 편이라면 필수템으로 고려되기도 한다. 데미지 효율만 따지면 가장 강력한 딜템이며 스킬 가속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불리한 상황에서 강한 타이밍을 앞당기기 위해 2코어로 구매하기도 한다. 비슷한 역할의 도미닉은 블클 같은 체력이 붙은 공템도 올리는 리븐 특성상 거인 학살자 옵션을 제대로 써먹을 수 없기 때문에 고려되지 않는다.
- 화공 펑크 사슬검
체력 회복 능력이 막강한 적[68]을 상대할 경우 채용하는 아이템. 보통 처형인의 대검만 올리고 업그레이드 하지 않지만 2600원이라는 매우 싼 가격에 선혈, 세릴다와 동일한 45의 공격력, 점화와 동일한 60%의 상위 치감과 준수한 스킬 가속, 체력 옵션까지 제공하기 때문에 돈이 될 경우 망설이지 않고 구매해도 좋다. 하지만 시즌 12 기준 순간이동 대신 점화를 더 많이 채용하는 리븐이기 때문에 처형인의 대검 자체를 잘 올리지 않는다.
방어 아이템
- 죽음의 무도
방템이라지만 매우 높은 55의 공격력을 제공하며 스테락에는 없는 스킬 가속까지 제공하여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방어력이 달렸긴 하지만 마법 피해도 유예하여 받기 때문에 상대의 AP 비중이 아주 높지 않은 이상 효율이 좋으며, 특히 리븐은 쿨타임이 짧은 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유예 피해조차 어느 정도 경감할 수 있어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 죽무의 효율이 조금 더 좋다. 피해를 입히고 3초 내에 적 처치 관여 시 공격력에 비례하여 체력을 회복하는 반향 효과 역시 출중하다. 리븐이 직접 탱킹을 해야할 필요가 있을 경우 2~3코어로 고려하는 편.
- 주문포식자 → 맬모셔스의 아귀[생명선]
상대 탑솔러가 AP 챔피언이거나[70] 상대 미드 라이너가 호러 수준으로 잘 컸을 경우 초반 한정해서 수호 천사 급의 효율을 보여준다. 상대가 잘 큰 게 아니라 할지라도 전체적으로 AP딜 비중이 높으면 효과가 좋다. 상대가 AD가 많은 조합이라면 죽무, AP가 많은 조합이라면 맬모를 먼저 올리면 되고 둘 다 올려도 효율이 나쁘지 않다.
- 수호 천사
상대팀의 광역딜이 거세거나 CC기로 도배를 한 어이없는 상황이면 어정쩡한 탱킹 템보단 확정 부활이 더 좋을 수 있다. 한타 한번에 흥망이 갈린다 싶으면 다른 템을 팔아서라도 구입하는 걸 추천한다.
- 대자연의 힘
기동성과 마저를 올리는 아이템. 맬모셔스의 아귀나 이거 둘다 가는 경우도 있다.
- 스테락의 도전[생명선]
물리 피해와 마법 피해가 들어오는 양이 엇비슷한 경우 등 애매하다 싶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질러도 좋은 훌륭한 탱템이다. 12.3 패치 전과 달리 보호막이 추가 체력 비례인 점과 피의 갈망 효과가 사라져서 체력템이 어느 정도 쌓여야 이전 스테락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은 주의.
8.1. 비추천 아이템
- 광휘의 검 상위 아이템
스킬과 평타를 번갈아가며 쓰는 리븐에게 주문 검은 이론상 괜찮은 옵션이지만 발동 후 1.5초의 쿨타임이 존재하기 때문에 스킬 - 평타의 콤보를 순간적으로 빠르게 돌려야 하는 리븐은 주문 검을 한 콤보 사이클 내에 많아도 2-3회만 터뜨릴 수 있어서 효율이 좋지 않다.[72]
- 대부분의 순수 공격력 및 순수 방어 아이템
리븐은 스킬 계수가 높지만 기본 피해량이 낮아 공격 아이템 의존도가 매우 심하며, 유일한 탱킹 스킬인 E 역시 공격력을 올려야 보호막이 늘어난다. 그런데 또 그렇다고 너무 극딜 아이템에 치중하면 몸이 약해져 진입하기도 전에 녹아버린다. 이 두 극단을 피해서, 각각의 효율은 좀 떨어져도 공격력과 방어 관련 능력을 함께 얻는 아이템을 장만하는 것이 좋다.
- 피바라기
추천 아이템들을 보면 가장 공격력에 치중한 죽음의 무도나 굶주린 히드라도 최소한의 방어 효과(방어력, 스킬 공격이나 아이템 사용 효과로도 생명력 흡수 가능, 받는 피해 지연, 체력 재생량 증가 등)는 갖추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오직 평타로만 흡혈을 얻는 피바라기는 흡혈 아이템 가운데 조건을 가장 많이 타며, 체력이 가득 차 있어야 생기는 과다흡혈 보호막은 일단 얻어맞고 시작하는 근접 전사에게는 어울리지 않는다.
- 공격 속도, 치명타 확률 아이템
평타 비중이 많지만 스킬의 AD 계수가 높은데다 평캔을 주로 사용하는 리븐이 공격력을 포기하고 굳이 공속을 올릴 이유가 없다. 치명타 아이템도 패시브에 치명타가 적용되기는 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전사용 아이템에 비해 공격력과 스킬 가속이 부족한데다[73] 리븐은 패시브와 궁극기를 감안해도 근접 DPS로 운용하기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비슷한 패시브를 가진 루시안이 치명타 아이템을 올리는 건 궁극기의 치명타 확률 계수 때문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원거리 챔피언이기도 하거니와 쿨타임이 빠르게 돌아오는 끈질긴 추격 덕분에 패시브의 회전률이 매우 높아 패시브 평타가 주 딜링 수단이어서이기도 하다.
- 주문력, 마나 아이템
리븐은 주문력 계수가 전혀 없고 무자원 챔피언이라서 마나 아이템은 쓸모없다.
9. 소환사의 협곡에서의 플레이
초반 리븐은 스킬 쿨타임이 긴 대신, 패시브를 활용한 3연속 Q평을 통한 1레벨 맞다이가 강력하다. 때문에 웬만한 리븐 유저들은 1레벨에서부터 기습적인 맞딜로 이득을 보고 선 레벨업으로 킬각을 노린다. 그래서 워윅이나 올라프 같이 1레벨에서부터 리븐을 능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1레벨 리븐과는 가급적이면 맞딜을 기피하는 것이 선호된다.3레벨 이후 리븐의 기본적인 스킬 콤보는 EQ로 접근 - W(스턴)+평타 - Q 평타 - Q(에어본)+평타를 시키는 형태이다. 줄이자면, EQW평Q평Q평. 이 콤보는 상대와의 거리가 좀 멀거나 시작부터 상대의 스킬을 막고 진입하는 용도로 사용한다. 물론 상향평준화된 현재 롤판에서 상대 탑 라이너들은 이제 리븐이 EQW가 바로 연계될만한 거리를 주지 않는다. 오히려 무리하게 들어가면 조금 눈치 빠른 적 라이너는 조금 맞아주다가 딜교에서 더 큰 이득을 취한다. 앞서 말했듯이 리븐 초반 스킬 쿨타임이 상당히 길기 때문이다. 그러니 확실히 데미지를 상대보다 더 낼 자신이 있을 때 들어가야 한다. 스킬이 없는 리븐은 잠시지만 완전한 뚜벅이가 되니 상대 정글러를 확인하는 것은 필수다.
실제 리븐 유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콤보는 짧은 거리에서 QW평으로 상대의 스킬을 사용하게 유도하여 그 스킬을 뒤로 빠지면서 E로 막고 QQ로 다시 거리를 벌리는 콤보로, 일방적으로 상대를 때리고 도망갈 수 있어서 킬각을 잡기 전에 피를 깎아놓는데 사용된다.
궁극기 습득 후의 콤보는 주로 킬각에서 상대를 잡아낼때 사용되는 콤보로, 먼저 E-R 로 궁 모션을 캔슬하면서[74] QW평-Q평-Q평-R액티브이다.[75]
그 외에도 상대방의 딜러를 노리는 콤보로는 E-R-Q-Q 점멸 WQ평R을 쓰는 딜러를 물기 콤보[76]와 라인전에서 원거리 견제를 많이하는 챔피언을 상대로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힐 수 있는 qeqw평q평 등이 있다.
9.1. 탑
리븐은 주력기 부러진 날개(Q)의 쿨타임이 길어 초반 전투 지속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오래 싸우지 않고 빠르게 치고 빠지며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를 한다. 예를들어 qw평으로 툭 치고서 eqq로 도망간다거나 하는 플레이를 반복하여 일방적인 딜교환을 반복해 일정 체력 이하가 되면 킬각을 잡는게 이상적인 플레이.리븐이 맞다이가 강하다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궁이 없는 리븐이 1대1 맞다이로는 이기는 탑 챔피언은 손에 꼽을 정도로 적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리븐은 6레벨 전에는 맞다이보다는 조금씩 일방적인 딜교환으로 이득을 챙기는 편이다. 궁을 찍은 직후에는 거의 모든 챔피언이 리븐의 폭딜을 견디기가 힘들어 맞다이가 매우 강해지나, 시즌 3부터 지속적인 너프를 받아온 리븐이기에 다른 맞다이가 강한 챔피언의 경우 자칫하다 질 수도 있다. 대표적인 챔피언으로는 레넥톤이나 그 악명높은 다리우스가 있다.
리븐 라인전의 팁으로는 리븐은 레벨이 하나하나 오를 때마다 강해지는 챔피언이다. 때문에 딜교환을 잘하고 싶다면 상대방보다 레벨이 1이라도 더 높을 때를 노려보는 것이 좋다.
사실 탑에서 리븐은 후반을 생각하여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혹여 무리를 해서 솔킬을 따이거나 갱을 당하여 킬을 주면 상대와의 레벨차를 벌리는 것이 중요한 리븐에게는 매우 난감한 상황이 펼쳐지게 된다[77]. 게다가 한타 단계에서 성장이 망해 템이 제대로 안 나온 리븐은 할 수 있는 역할이 매우 제한적이다. 계속 킬을 따일 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 안정감 있게 게임을 하도록 해야한다. 물론, 정글러를 부르거나 무리한 상대를 잡아내는 식으로 킬을 먹고 성장 차이를 벌릴 수 있다면 당연히 그렇게 하는 것이 좋다.
9.2. 미드
가끔씩 미드라인으로 가기도 하는데, 포킹을 E로 피하거나 맞아줌과 동시에 돌진해서 딜교를 하게 된다. 피즈나 야스오같이 스킬구조상 리븐이 유리한 챔프들이 분명 있다.[78] 하지만 탈론, 제드같은 챔피언들이 갖고 있는 포킹수단이 리븐에겐 없어 카서스나 애니비아등 파밍형 AP 챔피언의 성장을 견제하지 못하고, 광역 궁극기를 통한 AP캐스터들의 한타 기여도에도 미치지 못한다. 그나마 시즌이 지나면서 파밍형 Ap들이 대부분 서폿으로 넘어가고 미드에 브루저와 암살자만 나오는 메타가 조성되었지만 정작 리븐이 그런 챔피언을 잘 잡는다고 보기도 어렵다. 접근기를 통한 딜의 용이성과 버스트딜의 파괴력 면에서는 위에 언급된 AD 캐스터만큼 나온다고 말하기는 힘들기 때문에 특정한 경우가 아니고서야 별 메리트가 없다. 미드 AD캐스터들이 다 그렇듯이 올 AD를 만들기 쉬워 팀 조합을 흐트려놓는다는 점도 있다. 뭣보다 난이도가 무지막지하기에 대회에서 리븐이 미드로 가기라도 하면 랭겜 경보는 기본이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저들 사이에서는 평가가 극히 나쁘다. 잘못 쓰면 페이커충 소리 듣기 십상이다. 요즘엔 미드 리븐이 나왔던 때도 꽤 옛날이고 리븐 유저 자체가 줄어들어 보기가 쉽지않다.10. 다른 모드/게임에서의 플레이
10.1. 칼바람 나락
입히는 피해량 5% 증가, 받는 피해량 8% 감소의 상향이 되어있다.칼바람에서의 브루저들이 으레 그렇듯 적과 아군의 조합에 상성을 많이 탄다.
스킬들이 대부분 광역기라, 적진 속에 들어가 Q와 W, R 등으로 파괴적인 광역 딜로 쉽게 딜링할 수 있다. 난전과 한타가 자주 일어나고 맵이 좁은 칼바람 나락에서는 궁극기의 광역딜 또한 쉽게 넣을 수 있다. 게다가 E의 보호막과 이동기로 칼바람 나락에서 위협적인 스킬로 꼽히는 포킹을 쉽게 피하고, 데미지를 흡수할 수 있다.
칼바람 나락에서 리븐은 이니시에이터가 아니며 핵심은 광역cc가 아니다. 스킬들이 다 광역피해를 입히지만 cc기는 아군이 활용하기엔 길지 않은 시간이다. 그러니 리븐이 말파이트처럼 한타를 연다고 생각하지 말고 유효한 광역딜을 넣어 여러명을 처치하거나 전장이탈을 시킬 수 있을때 진입하자. 풀피 5명에게 스턴을 맞힌들 아군의 연계기가 없거나 리븐이 딜이 안되면 한번 어그로 끌고 죽을 뿐이다. 광역딜링 각이 안 나오면 차라리 특유의 생존력을 살려 표식으로 진입하여 뒷라인을 암살하고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플레이도 좋다.
하지만 상대쪽에 리븐의 스킬 연계를 저지할 수 있는 초가스, 뽀삐, 아지르 등이 있으면 리븐이 큰 힘을 쓸 수 없다. 또한 궁극기를 제외하면 원거리 공격이 전무하고, 한타 때가 아니면 정말로 할 게 없는 것이 단점. 제대로 싸우기도 전에 포킹으로 체력이 바닥나면 들어갈수도 빠질수도 없는 슬픈 상황이 된다.
한타에선 계속해서 Q와 E쿨을 굴려야 좋은 리븐 특성상 스킬 가속템을 위주로 사는 것이 좋다. 특히 선혈 포식자는 기동성이 좋은 리븐과 잘 어울리고 쿨감도 제공하니 거의 필수 수준. 2~3 코어로 죽음의 무도와 멜모서스의 아귀까지 올릴 경우 높은 공격력과 방마저에 스킬가속 65, 선혈 포식자와 죽음의 무도의 체력 회복 효과까지 챙길 수 있기 때문에 완벽한 공방일체 바퀴벌레 리븐이 탄생한다. 덕분에 게임이 많이 기운 경우 혼자서 1대5를 이길 수 있는 몇안되는 챔프이기도 하다.
핵심 룬으로는 정복자와 전설: 강인함이 좋고 보조 룬은 비싼 초반 아이템들을 빠르게 구입할 수 있게 해줄 현상금 사냥꾼이나 리븐과 잘 어울리는 보호막 강타와 불굴의 의지를 많이 간다. 소환사 주문은 표식/돌진이 생긴 뒤론 상당히 강해졌다.평소엔 진입을 위해 Q,E 스킬을 소모해야 했지만 표식으로 진입하면 그럴 필요가 없어서 잡고 나오거나 더 깊숙히 진입하며 딜을 넣을 수 있다.
종합하자면 상대의 조합이 포킹 지옥 조합이거나 하드 CC기 지옥 조합이 아닌 이상 활약할 여지는 충분하다.
10.2. 전략적 팀 전투
- 세트 3.5
펄스 건 리븐으로 처음 등장. 4코스트이며, 쉔과 같은 시공간/검사 시너지를 가졌다. 부러진 날개를 사용하는데, 3타 때는 적들을 띄우는게 아닌 궁극기 바람 가르기를 사용한다. 보호막 수치와 피해량이 굉장히 높아 검사인데도 이례적으로 주문력에 치중된 템트리를 간다.
- 세트 4
스킨은 영혼의 꽃 리븐. 이전과 거의 동일하지만 귀감 시너지로 스킬을 사용하기 전의 탱킹이 보완되었고, 자체적으로 높은 주문력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아이템의 선택지가 늘어났다.
- 세트 5
3코스트로 바뀌고 빛의 인도자 스킨과 함께 스킬이 W로 바뀌었다. 시너지는 빛의 인도자, 군단. 궁극기를 사용한 후 추가 공격력을 얻는다.
- 세트 8
전투 토끼 프라임 리븐으로 다시 등장. 3코스트, 동물특공대/싸움꾼/엄호대 시너지이다. 스킬은 용맹을 사용하며 추가로 다음 3번의 기본 공격이 추가 마법 피해를 입힌다.
- 세트 10
스킨은 아케이드 리븐. 8비트/이단아 3코스트 기물로 E의 보호막과 R의 공격력 증가에 더해 기본 공격시 광역피해를 입히는 스킬을 사용한다. 시즌 초에는 개발이 덜 되기도 했고 다른 강한 덱들이 많아 잘 쓰이지 않았으나, 상위권 덱들이 꾸준히 너프 먹고 8비트와 이단아가 상향되면서 상황에 따라 써먹을만한 기물이 되었다. - 세트 11
불멸의 영웅 리븐 스킨을 착용하고 2코스트 이야기꾼/난동꾼/이타심 시너지로 등장한다.
10.3. URF 모드
받는 피해량이 10% 감소의 상향이 되어있다.Q와 E로 접근, 추노, 도주 모두 최상급이고, 에어본과 스턴을 계속해서 넣으며 쿨 짧은 보호막 때문에 쉽게 녹지도 않는다. 숙련자들이 잡는다면 무한 이동기로 접근해 에어본과 스턴을 먹이고 본인은 쉴드로 버티며 일방적으로 상대방을 팰 수 있다.
단 E가 돌진기 판정이라 속박에 걸리면 사용할 수 없다는 단점과 즉발 CC기인 W의 기절 시간이 거의 없다시피 하다는 단점이 있다. 리븐이 먼저 스킬을 충전한 후 Q 에어본과 W 스턴을 연계해 빠르게 죽일 수 있는 상황이 주어진다면 몰라도, 자신이 기습을 당했을 경우 특히 폭딜에 특화된 챔피언들이 한꺼번에 물고 뜯어버리면 Q 3타를 다 쓰기도 전에 터져버리는 상황도 많이 발생하곤 한다.
10.4. 와일드 리프트
## ◆◆◆◆ 제목 틀 ◆◆◆◆
- [ 암살자 ]
- [ 전사 ]
- [ 원거리 ]
- [ 마법사 ]
- [ 탱커 ]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의 67, 68번째 챔피언 | ||||
레넥톤 | → | 리븐, 이렐리아 | → | 루시안, 세나 |
리븐, 추방자 Riven, the Exile | |||
주 역할군 | 부 역할군 | 소속 | 가격 |
725 5500 | |||
능력치 | |||
<colbgcolor=#32c8ff,#000> 피해 | |||
방어 | |||
보조 | |||
난이도 |
6월 3일 출시되었다. 이렐리아와 리븐 출시 기념 이벤트가 2주간 진행되었다.
PC버전과 흐름은 비슷하지만, 난이도가 많이 낮아졌다.[79]
하지만 패시브의 계수와 Q 3타의 에어본 시간, E 보호막 계수의 감소, 탈진의 우세로 후반의 캐리력은 많이 보이지 못한다.
5.1패치에서 누킹력을 늘리기 위해 궁극기의 연속 사용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5.2패치에서 Q스킬 쿨타임 12초 궁극기 AD상승이 20%>25%로 PC버전과 동일하게 조정되었다.
또한 5.2패치에서 월식과 갈라진하늘이 출시한후 좀더 수월한 플레이가 가능하게 되었다.
PC버전과 동일하게 와일드 리프트에서도 소위 장인챔이라 불리며 PC버전 보다 난이도는 낮지만 모바일 특성상 난이도가 높은챔이라 픽은 커녕 밴도 거의 나오고있지 않는 수준이다. 따라서 하는사람만 하는 챔인지라 랭에서 리븐을 올려놓는유저가 보이면 뭔가 든든한 기분이 드는 챔피언이다
11. 스킨
자세한 내용은 리븐(리그 오브 레전드)/스킨 문서 참고하십시오.12. 기타
리븐은 본디 강한 자가 살아 남는다는 녹서스의 이념에 심취했다. 하지만 아이오니아 침공에 참전하면서, 정정당당한 싸움이 아닌 병기를 이용한 일방적인 학살과 패잔병의 뒷정리나 하는 자신의 처지에 회의를 느끼고 있었다. 그러던 차에 아이오니아의 포위 작전에 당해 목숨을 걸고 싸웠지만, 녹서스가 터트린 화학 무기의 독구름이 피아구분없이 전장을 휩쓸자 리븐은 이곳에 명분같은 것은 없으며 자신을 포함한 이곳의 모든 이가 장기말에 불과했다는 것을 깨닫는다. 룬 검에 걸린 마법 덕분에 혼자서 목숨을 부지한 리븐은 자신을 구해준 검을 증오하며 영원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녹서스는 그녀의 시체를 찾지 못하자 탈영병으로 간주[80]한 후 죄를 문책하기 위해 수색했으며 그녀를 추방한 적은 없다.[81] 추방자라는 이명은 죄책감 때문에 자신으로서 땅에 발붙일 자존심마저 잃게된 그녀가 자아로부터 스스로를 추방시켰기 때문에 붙은 것으로 추측된다.[82]
아이오니아 출신 챔피언들은 숱하게 전쟁피해자로 묘사되지만 리븐은 녹서스 측 피해자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침략자였던 동시에 피해자인 그녀가 자신을 정의하지 못해 겪는 혼란이 리븐 스토리의 핵심이다.
마스터 이가 살던 고향 마을 역시 신지드의 화학무기로 초토화되는데, 리븐이 공격당한 곳이 여기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야스오가 출시된 직후 그가 쓴 누명인 '수마 원로를 죽인 범인'이 바로 리븐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야스오가 녹서스-아이오니아 전투에 참가할 당시 아이오니아의 원로가 '바람의 검술'에 암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야스오가 용의자가 된 이유는 '바람의 검술'을 다루는 자가 야스오 밖에 없다는 것이었고 리븐의 궁극기 기술 이름 역시 '바람 가르기'이기 때문. 야스오의 대사를 보면 거의 확실했고, 이후 사실로 밝혀진다.
이렐리아가 리메이크되면서 아이오니아 설정 개편과 함께 리븐의 배경도 업데이트되었다. 업데이트된 배경에서 리븐에게 룬 검을 하사한 인물이 스웨인 이전 녹서스의 대장군이었던 보람 다크윌임이 밝혀졌다. 또한 룬 검에 흑마법을 걸어놓은 장본인은 바로 르블랑이다.
소설 부러진 검날의 고백에서 리븐이 야스오의 스승인 수마 원로를 죽게 만든 사건의 진상이 밝혀진다. 살육에 나날에 지칠대로 지쳐 PTSD에 시달리며 과거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리븐은 자신의 검술의 원류이자 검의 대가인 수마 원로를 찾아가 자신의 검을 부러뜨려달라고 부탁했고, 검이 파괴되는 순간 흑마법이 걸려 있던 룬 검의 파편 한 조각이 날아가 수마 원로의 목에 꽂혀 사망하게 된 것. 리븐의 검술을 기억한 흑마법이 특유의 바람검술로 상처를 입혀서 이는 야스오등의 바람 검술사들이 의심받기 딱 좋은 흔적이 남은건 덤이다. 쌓일대로 쌓인 트라우마에 도움을 주려던 조력자까지 해하게 된 이 사건이 트리거가 되어 결국 마음이 무너져버린 리븐은 심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된다.[83] 그 후 아이오니아의 한 농가에 얹혀살던 리븐은 덜미가 잡혀 재판을 받게 되는데, 리븐의 검에서 나온 증거들과 진범을 처단하러 온 야스오와의 결투에 의해 리븐의 기억이 서서히 돌아오며 진상이 드러난다. 그리고 리븐에게 고의가 없었다는 것을 모두가 알게 되면서 결국 수마 원로 사망 사건을 둘러싼 리븐과 야스오 사이의 갈등은 여기서 일단락 된다. 야스오는 누명을 벗었고, 해당 사건을 맡은 치안판사는 리븐에게 아이오니아를 위해 봉사하라는 자비로운 판결을 내려 사실상 리븐을 용서해준다. 이제 리븐이 자신을 용서하는 일만 남은 것.
2019 시즌 시네마틱에 등장하였다. <전장의 자매들>에서부터 이야기가 이어져온 것으로 보이며, 드레이븐이 관리하는 녹서스의 투기장에 잡혀온 상태로 양손에 수갑이 채워진 상태에서 룬 검 없이 맨몸으로 검투사들을 전부 때려눕히는 무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상석에서 이를 지켜보던 드레이븐이 룬 검을 리븐에게 던져주더니 직접 회전 도끼를 들고 투기장으로 내려와 서로 대결을 펼친다. 이렇게 싸우는 이유는 드레이븐의 배경에서 언급됐듯이 녹서스에서 사형 집행을 투기장의 검투사가 맡기 때문으로 보인다. 요네 출시 후 업데이트된 배경에서 리븐이 왜 녹서스의 투기장에서 싸우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리븐이 자신으로 인해 아이오니아인들이 피해를 보는 것을 원치 않아 탈영이라는 죄목의 심판을 받기 위해 녹서스로 돌아가 자수했다고 한다. 그렇게 그녀는 녹서스 투기장 숙소[84]에 감금되나 마침 빛의 감시자를 모으다 졸지에 검투사 노예가 되어버린 세나 일행의 눈에 띄어 투기장을 탈출하고 빛의 감시자로 임명받는다.
리븐은 과거 개발이 취소된 챔피언인 아바샤를 계승하여 탄생한 챔피언이다. 원래 오멘이 83번째 챔피언으로 등장할 계획이었지만 개발이 중단되고 리븐이 대신 출시 되었다. 위는 리븐의 컨셉 이미지.
대검, 삐친머리, 손과 어깨의 갑옷, 스킬[85], 탈주한 병사라는 설정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파이널 판타지 7의 주인공 클라우드 스트라이프을 연상케하기 때문에 커스텀 스킨도 여럿 있다. 하지만 개발자 사이퍼러스(Xypherous)에 의하면 모티브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의 등장인물 세타 소지로이라고 한다.[86]
춤 동작은 왕좌의 게임의 등장인물 시리오 포렐의 검술 동작에서 따 왔다.#
개발 초기 설정은 데마시아의 박해로 고통받는 녹서스의 난민들을 도우려다가 일이 잘못되어 추방된 데마시아인이었다.[87] 현시점에서 보면 마법사들을 돕는 럭스의 새로운 스토리와 비슷하다.
과거 북미에는 Best Riven NA라는 아이디를 쓰는 리븐 장인이 있었는데, 당연히 여러 사람들의 어그로를 끌었고 리그피디아에서 그것을 이용해서 2013년 5월 4일에 Best Riven NA 토너먼트를 주최하기로 결정했다. 말그대로 누가 북미 최고의 리븐 장인인지 가려내는 토너먼트로, 총 32명이 참가하며 경기 방식은 소환사의 협곡 탑 레인에서 양 플레이어가 리븐을 고른 뒤에 1:1을 하는 것이다. 다른 레인으로 가는 것과 정글 몹 잡는 행위는 용납되지 않으며, 퍼스트 블러드를 내거나 상대방의 1차 타워까지 먼저 무너뜨리는 사람, 또는 10분이 지난 후 cs가 30개 이상 차이가 나면 승리한다. 최종 승리자에게는 원하는 자선 단체에 상금이 기부되는 병맛이 넘치면서 좋은 의도를 가진 토너먼트다. Best Riven NA, IWillDominate, Pobelter, Westrice, MegaZero, Cris, Nientonsoh, ZionSpartan, SilSol 등 북미에서 상당한 실력을 가진 고랭커들이 총 출동한다. 심지어 다이러스와 큐티파이, 핫샷GG 같은 프로게이머들까지 참가 신청을 하며 진풍경이 펼쳐지게 되었다.
그리고 대진표가 나왔는데, 1라운드에 큐티파이와 핫샷이 붙는 사태가 벌어졌다! 참고로 핫샷은 1경기에 미니언이 나오기 전에 큐티파이에게 킬을 당했다. 결국 관전자가 들어가기도 전에 끝난것큐티파이의 시점 이 이후로도 다른 탑 전문 실력자들을 꺾고 상당히 위로 올라가며 사람들을 놀랍게 했다.
결과는 MRN의 탑 라이너로 유명한 MegaZero가 우승했다. 7000달러를 모금해 기부할 수 있었다. MegaZero는 결승에 올라오기까지 한때 제대로 된 리븐의 빌드를 정립했다고 칭송받는 리븐의 아버지 Westrice나, 다이러스를 꺾고 올라왔던 Cris, 한국 최고의 리븐이라고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AllegroGJ, 대회가 진행되며 신이라고 추앙받았던 Imaqtpie 등등을 모두 만나 꺾고 올라오며 명실상부한 북미 최고의 리븐임을 증명했다. 참고로 MegaZero는 이 대회에서 미세한 컨트롤도 능숙했지만 무엇보다도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전략을 들고와서 우승을 했다. 바로 소환사 주문을 순간이동 + 배리어로 들고 첫 템을 항상 도란의 검으로 시작한 것. 1대 1 대회인 만큼 대부분이 점화나 탈진 등의 공격형 소환사 주문을 든 것과는 다른 점인데, 이는 1대 1 승부임에도 불구하고 전략적으로 게임을 본 것이다. 라인을 의도적으로 당긴 다음 포탑 밑에서 CS를 챙기는 동시에 도란의 검으로 체력을 회복하고, 그 후 순간이동을 통해 템을 먼저 사와서 아직 템을 못 산 상대를 압박하거나 CS 격차를 벌려 놓는 전략. 무엇보다도 본인은 시작템으로 엘릭서나 포션을 전혀 안 사기 때문에 475골드가 영구적인 아이템에 들어간다는 점을 십분 활용한 전략으로, 전략을 본 몇몇 상대들(대표적으로 준결승 상대인 ZionSpartan)도 따라했지만 MegaZero만큼의 효율을 내진 못했다. 이 대회에 열리는 데 큰 기여를 한 Best Riven NA는 D조 조별 예선에서 3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다음 대회로 Best Lee Sin NA 토너먼트가 열리게 되었다.
국내 리븐 유명유저로는 리븐 매드무비의 단골손님 더 샤이와 인벤방송국의 레디다, 리븐 장인 꿀탱탱등이 있고, 타이거즈의 스멥과 SKT의 페이커 등도 리븐을 잘 다룬다. 최근 리븐 장인으로는 Azhy, 순규박이 있다.
5.18 패치 후 Q의 쿨타임을 없앨 수 있는 심각한 버그가 발견되어 글로벌 밴을 당
절벽으로 떨어지는 버그도 존재했다.
몰락한 왕: 리그 오브 레전드 이야기에 의하면 녹서스 투기장에서 죽을 때까지 싸우는 형벌을 받았던 것으로 보인다. 야스오가 그녀를 구출하러 녹서스로 향했고 그 전인지 이후인지는 불확실하나 몰락한 드레이븐을 퇴치하고 빛의 감시단이 되어 감시단의 비상 스토리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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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의 추종자 여러분, 지금 이 순간을 즐기십시오. 그리고 저의 동지인 리븐 지지자 여러분, 여러분은 세상이 질서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났어야 옳았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빛 VS 어둠 이벤트가 어둠의 인도자 야스오의 승리로 끝난 후, 리븐이 승리한 IF 사이드의 만화를 공개하며.[88]
-빛 VS 어둠 이벤트가 어둠의 인도자 야스오의 승리로 끝난 후, 리븐이 승리한 IF 사이드의 만화를 공개하며.[88]
시즌 5 당시 한국 서버에서 말도 안 되는 강력함을 보여줌에도 라이엇에서는 매우 조심스러운 너프만 계속하는 점 때문에, 농담삼아 라이엇의 딸이라 불리기도 했다. 너프만 했다하면 손발 다 짜르는 너프를 당하는 타 챔피언 유저들은 억울함을 표시하며 리븐을 X년이라 비난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후 카밀이나 리메이크 르블랑같은 리즈 시절 리븐보다 더 정신 나간 짓거리를 라이엇이 해 놓아서 상대적으로 존재감이 묻히게 되었다.
리븐이 한국에서는 사기인 거 맞습니다. 하지만 북미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북미에서도 그 수준에 도달하기 전까지 저희는 리븐을 너프할 생각이 없습니다.
-리븐 너프에 관한 라이엇 밸런스 담당자의 대답
-리븐 너프에 관한 라이엇 밸런스 담당자의 대답
이렇게 편애 논란이 일어난 가장 큰 원인은 역시 북미 서버 위주의 밸런싱이랑 국내와 반대로 북미에서 리븐 너프에 대해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이는 라이엇에서 공식으로 인정한 부분이기도 하며, 또한 레딧에 리븐 스킬셋을 지적하는 글이 올라오는데도 북미 유저들이 리븐 스킬셋에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적극적으로 옹호한 경우가 많았다.
처음에는 핑 상태와 피지컬에 크게 영향을 받는 리븐이라 북미에서 성적이 안 좋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지만, 시즌5에 이미 리븐 승률이 전 세계적으로 거의 비슷하게 1티어급이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븐의 성능이 나쁘고 운영법이 개발되어 그걸 제대로 따라해야만 강해진다는 발언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한국서버에서는 이런 경우를 두고 '사실 리븐의 아빠는 라이엇이 아니라 북미 롤알못들이다', '북미는 리슬람 소굴이다'는 등 공통적으로 비난했었다. 게다가 시즌5에 북미 지역의 국제전 성적이 정말 처참하기 짝이 없었기에 이런 점까지 싸잡혀서 더욱 거세게 비난을 받았다.
게임 외적인 편애 논란이 있었는데, 이즈리얼과 럭스만큼은 아니여도 리븐 역시 스킨 편애 논란을 피해 갈 수 없었다. 1년마다 스킨을 꾸준히 받아 감과 동시에 전설급과 프레스티지 에디션도 하나씩 받아 갔기 때문. 더욱이 와일드리프트에서도 매번 대규모 패치마다 스킨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스토리 면에서도 비중이 늘었는데, 기존엔 그냥 녹서스에서 추방된 검사 정도였으나 야스오 출시 이후 야스오의 특수 대사[89]로 인해 스토리 상에서 얽힐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후 '부러진 검날의 고백'이라는 소설에서 야스오와 리븐의 관계가 밝혀지고 요네 출시 직후 다시 스토리가 변경됨으로써 계속해서 비중이 높아져 가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컸던 것은 앞서 언급한 VS. 이벤트에서 대놓고 리븐의 편을 드는 것은 물론 리븐의 승리라는 가상 엔딩까지 만들었던 것.
하지만 시즌 5~6 이후로 특정 패치를 제외하면 1티어는커녕 4~5티어를 유지하는 비주류로 떨어지는 일이 많아졌고, 라이엇도 성능 면에서의 적폐 챔피언들을 노골적으로 편애하는 행보를 보이는 와중에 리븐은 이런 관심에서 점차 멀어져가게 되면서, 라이엇의 딸이라는 호칭도 옛말이 되었다. 한때의 푸쉬받던 시절을 기억하는 유저들 사이에는 오히려 리븐이 라이엇에게 호적이 파였다는 농담까지 나올 정도. 10, 11시즌 이후 라이엇의 딸이라는 멸칭은 리븐을 대신해 피오라나 아칼리, 카밀, 이렐리아, 카이사 같이 밸런스 면에서 지나치게 강세를 보이던 몇몇 타 여성 챔피언들에게 붙여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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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내 개별 문서/문단이 있는 충 | |||||
티모충 | 마이충 | 야스오충 | 베인충 | 블츠충 | 요네충 |
리븐충 | 리신충 | 제드충 | 이즈충 | 유미충 | 나서스충 |
리븐충들의 만행을 정리한 만화@
"실수에서 배우는 법이지."
리븐의 이동 시 출력 대사. 후술할 리븐충들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말이다.
리븐의 이동 시 출력 대사. 후술할 리븐충들과는 완전히 대비되는 말이다.
리븐은 매력적인 캐릭터성, 적을 순식간에 도륙낼 때의 쾌감, 예쁜 외모와 값진 스킨 등 소위 충이 꼬이기 쉬운 요소들을 대거 가지고 있다. 특유의 사기적인 스킬 구성과 누킹 능력을 바탕으로 여러가지 화려한 매드무비들이 양산되었고, 가성비 좋거나 예쁜 스킨이 굉장히 많아서 일겜 미러전이 나온다 해도 스킨 겹칠 확률도 낮다. 그러다 보니 시즌5 후반기부터 시즌 9까지 야스오 다음으로 높은 주말 픽밴률과 실론즈 채택률을 보여 주었으며, 제드처럼 전 티어 밴률 순위권은 아니지만 실론즈만으로 한정하면 역시나 순위권 밴률을 보여 주고 있다.
물론 제대로 다룰 줄 안다면 장인 소리를 듣지 충이란 소리를 듣지 않는 법. 리븐충들은 Q의 평캔에 집착해 무리한 딜교환을 하려고 하고 평캔은 커녕 스킬 연계조차 제대로 못 한다. 그러면서도 리븐 매드무비에서 자주 등장하는 부쉬플레이나 점멸뒷치기 등을 하려다가 괜히 스킬샷이 빗나가서 안 죽을 걸 죽어주는 겉멋충들의 비율이 역시나 높은 게 문제. 덤으로 리븐은 상대 라이너를 보고 1레벨 스킬을 다 다르게 찍어야 하는데, 올라프/트런들/판테온 등 초반 강캐를 상대로도 무조건 1렙 Q를 찍고 극딜 Q선마를 하다가 허무하게 녹아내리는 리븐충들 또한 여전히 계속 발견되고 있다. 또한, 1렙이 아니더라도 6렙 이후에 상성이 밀리는 챔프들을 상대로 딜교를 먼저 걸고 킬을 준 뒤에 팀탓을 하는 경우도 매우 많이 발견되는데, 심지어 말하는 걸 보면 본인도 꼴픽해놓고 상성이 밀린다는 걸 알고 있다. 적으로 보면서도 암이 걸릴 정도인데, 리븐과 같은 편 먹은 아군은 얼마나 암이 걸릴지…
그나마 저 정도라면 양반이다. 무엇보다 심각한 문제는 대부분의 리븐충들이 리븐을 만능 캐릭터로 숭배하며 픽하면 무조건 이긴다는 자만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리븐 살았네"로 대표되는 이들의 만행은 그야말로 클리셰에 가까울 정도로 판박이이다. 무상성챔으로 손꼽힐 정도로 사기적인 위력을 보유하고 있었던 시즌5 기준으로는 맞는 말일지도 모르나, 아이템과 특성 너프로 장인들조차 상성을 보고 픽하는 시즌6 이후로는 그딴 거 없다. 그렇게 선픽하고 카운터픽에 탈탈 털려 멘탈이 나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며, 롤인벤이나 PGR21 기준으로 솔킬당하고 던지거나 탈주하는 리븐충들의 비중이 야스오충 다음으로 높았다는 비공식 연구자료도 각각 하나 이상씩 나왔을 정도. 이 때문에 리븐 선픽하고 조합을 나중에 생각하는 식의 팀원이 있으면 버스 탈 준비를 하거나 반대로 라인똥을 치울 준비를 하라는 식의 양극단 조언이 사실상 시즌6 극초창기부터 대세가 되었다. 물론 랭크게임의 큐는 비교적 비슷한 실력대로 잡히니 후자일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다.
쉽게 설명하면 야스오충들이 하는 짓을 탑에서 리븐으로 하고 있다고 보면 되며, 그러다 보니 리븐충에 피해를 본 적이 있는 다수의 롤 유저에겐 제드충과 야스오충에 버금가는 공포의 대상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유독 한국에서는 다른 충들에 비해 인식이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라 리븐충들이 더욱 활개를 치고 다니는 성향이 강하다. 반대로 북미/유럽/일본 등지에서는 야스오와 베인 다음으로 인식이 나쁜 충챔으로 악명 높으며, 그 마이충과 자웅을 겨룰 정도였다.
하지만 2019년 이후 리븐이 너프를 먹고 성능이 매우 안 좋아지면서 픽률이 많이 빠져나갔고 장인챔에 가까워지면서 리븐충도 옛말이 된지 오래다. 직접적인 버프와 메타의 변화 덕분에 과거와 달리 그 시절의 악명은 낮아졌으며 2024 시즌 기준으로는 이제 하는 사람만 하는 장인챔이 되면서 충 픽으로의 매력은 완전히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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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장단점 소개에도 나와있듯 현재의 리븐이라는 챔피언은 단점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메타나 패치가 리븐에게 우호적이더라도 숙련도가 없으면 손대기 힘든 챔피언이다. 그런 만큼 리븐유저는 장인 아니면 충이라는 극단적인 분류로 나뉘는 경우가 많은데, 그 장인으로 분류되는 유저들 중 상당수는 리븐이 고승률을 자랑하던 시즌 4~5때에도 리븐의 승률은 거품이 끼어있으며 실제로는 2티어/3티어급의 안 좋은 챔피언이라는 주장을 하며 어그로를 끌었다. 그런 리븐 유저들의 행태가 마치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행태와 비슷하다 해서 리븐 + 이슬람 = 리슬람이라는 신조어가 생기게 된다.
리슬람들은 롤 관련 커뮤니티에서 리븐이 안 좋은 챔피언이라는 주장을 자주 하는데, 그 주장중 대부분은 코웃음이 나올 정도로 얄팍한 이론들이다.
- 리븐은 라인전 카운터가 많아서 선픽하기도 힘들고 후픽으로도 고르기 힘들다.[90]
- 리븐은 손빨을 많이타고 체력과 체력 회복수치가 낮기 때문에 라인전에서 한 번만 실수하면 크게 손해를 본다. 다른 챔피언들은 라인전에서 불리하면 방템을 먼저 올려 손해를 최소화하고 파밍을 할 수 있지만 리븐은 딜템을 올리기 때문에 그 손해로 계속 스노우볼이 굴러간다. 즉 라인전도 약하다.[91]
- 리븐은 한타때 진입각 보기도 힘들고 탈진에 카운터당하기 때문에 한타가 좋지 않다.[92]
- 리븐은 스플릿 구도에서 탱커나 브루저를 이기지 못하고 타워를 잘 깨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스플릿도 좋지 않다.[93]
- 리븐의 높은 승률은 대리기사들이 리븐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생긴 거품 승률이고, 실제로는 승률이 낮은 챔피언이다.[94]
리슬람의 주장을 보면 알겠지만, 대부분은 다른 챔피언[95]도 갖는 당연한 문제점을 가지고 리븐만의 약점인양 크게 부풀려서 선동을 한다. 당연히 리븐 밴률이 60퍼에 다다르던 시즌5 시절의 롤 유저에게는 씨알도 안 먹히는 헛소리에 불과하다. 그러나 리슬람들은 저 헛소리를 계속 반복하면서 "리븐 약캐인데 왜 자꾸 밴되는지 모르겠다"[96], "상대가 리븐하면 난 리븐 카운터 골라서 꿀 빨 수 있는데 그것도 모르면서 리븐 너프하라고 떠든다", "리븐은 사실 버프가 필요한 챔피언인데 인식때문에 버프는 커녕 너프를 먹게 생겼다", "꼬우면 님도 리븐하세요"[97](일명 꼬님리) 등의 단어로 어그로를 계속 끌었다. 그 당시 탑을 플레이하던 유저들은 리븐이라는 단어만 듣고도 치를 떨었을 정도.
이런 리슬람들의 행태에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이유를 골라보면 리븐이 다양한 테크닉이 필요한 상급자용 챔피언이기 때문이다. 평캔이나 스킬캔슬 및 연계 등 다양한 테크닉을 자유자재로 쓸 수 있어야 제 성능을 낼 수 있는 챔피언이니 만큼, 초보자가 잡으면 그런 위력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리븐을 잡았다가 그만둔 초보자들은 실제로 리븐이 저런 이유로 약하다고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리븐 고수의 경우에는 실제로 리븐을 잡았던 초반에 카운터를 만나서 털리거나 카운터가 아닌데도 털려봤던 경험 + 내가 이 정도로 고생해서 테크닉을 익혔는데 이정도 성능은 나와야지 하는 보상심리 + 사실 리븐은 약한데 내가 이런 다양한 테크닉을 익혀서 강한거라고 착각하는 인지 부조화가 혼합되어 나온 공포의 혼종이기 때문에 절대로 쉽게 반박 한두마디로 풀려나지 않는다. 줄여서 얘기하면, 리슬람들은 욕을 먹기위해 리븐을 이용하는 어그로종자가 아니라 실제로 리븐이 구리다는 종교와도 같은 굳은 믿음을 가지고 있는거다. 이슬람 근본주의에 빗댄 '리슬람'이라는 별명에는 다 이유가 있는 것.
이런 리슬람들은 리븐 자체의 너프 + 시즌6 ad 아이템 개편의 핵철퇴를 맞으며 대부분 사라졌고, 시즌7에서 부활하나 싶더니 시즌8에 2티어 이상으로 처지면서 다시 모습을 감췄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리슬람들은 리븐이 구리다고 계속 주장하긴 하는데, 실제로 리븐이 구려서 아무도 안할 수준의 챔피언이 되어버려서 맞는 말을 하는 사람들이 되어버린 것. 이로 인해 리븐이 강하다는 이유로 붙잡던 리슬람 유저 대부분은 시즌9 중반부터 희대의 적폐 챔피언으로 불리는 다리우스 쪽으로 넘어갔다. 극소수의 리슬람들은 여전히 리븐은 구리며 버프가 필요한 챔피언이라고 주장하지만, 이미 리슬람들의 행태에 학을 떼어버린 롤 유저들은 리븐 삭제좀, 꼬우면 님도 딴거하시죠 등의 조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후 리븐이 여러 적폐 챔피언, 특히 탑 라인의 파워 인플레에 뒤쳐져 그저 그런 챔피언이 되자 대다수의 리슬람들이 성능 좋고 굴리기 쉬운 챔프들로 갈아타면서 리슬람의 악명도 과거의 유물이 된지 오래다.
[1] 리븐 외에도 오리아나, 하이머딩거, 피즈, 노틸러스, 레넥톤, 룰루 등 개성적이고 강력한 챔프들의 디자이너다.[2] 이렐리아, 퀸도 맡았다.[3] 레벨당 추가 공격력의 1.75%만큼 증가[4] 후에 이렐리아도 동일한 버프를 받았다.[5] 총합 675[R] 궁극기 시전시[R] [8] 재시전이 가능한 리븐에게 '커-커-컴-보!'라는 버프가 생기며, 해당 버프에 커서를 올려 보면 앞으로 부러진 날개(Q)를 몇 번 더 사용할 수 있는지 알려준다.[9] 에어본과 함께 약간 적을 밀어내는 넉백도 붙어 있다. 과거에는 3번째 시전에 에어본과 함께 붙은 넉백의 거리가 꽤 되었던지라, 예전엔 3타에서 일부러 상대의 뒤쪽으로 넘어가며 넉백으로 자신의 타워 쪽으로 밀어내는 플레이도 있었으나 밀어내는 거리가 아주 짧아진 이후엔 상대의 퇴로로 앞질러가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게 되었다. 지금도 3번째 시전을 범위 끄트머리에서 맞추면 넉백 때문에 이후 연계할 기 폭발(W)의 범위를 살짝 벗어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할 필요는 있다.[10] 3번째 시전의 적중 시 보상과는 별개로, 1, 2타에 비해 발동이 느리고 후딜도 길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어서, 이 때문에 리븐을 상대할 줄 아는 유저들은 이 3타를 끊을 수 있거나 버텨낼 수 있는 스킬들을 아껴두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3타를 함부로 쓰지 않고 1타와 2타에 기 폭발(W)의 기절을 섞어서 히트 앤 런을 하는 것이 권장된다.[11] 기 폭발(W), 바람 가르기(R), 아이템 사용 효과 '초승달' 등의 스킬들을 사용한 뒤 부러진 날개(Q)를 사용해도 후딜레이를 무시할 수 있다.[12] 다른 챔피언들의 캔슬이 가능한 후딜레이(이른바 애니메이션)의 경우 이동, 평타, 다른 스킬 시전 등 스킬을 쓰고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는 이상 스킵되는 것이 기본인데, 리븐의 경우 오로지 "이동으로만" 캔슬이 되기에 이런 특수한 조작 입력이 필요하다.[13] e를 쓰고 조금 이따 wq를 눌러도 후딜레이가 캔슬된다. 그래서 가능한 콤보가 E-평WQ.[14] 참고로 PBE 서버에서 자동 평캔이 되도록 수정한 적도 있었는데, 탑 미드 정글 모두 발라먹는 정신 나간 챔피언이 탄생해 일주일 만에 백지화되었다.[R] [16] 이 스킬 자체에도 후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캔슬 테크닉을 익히면 좋다. 부러진 날개(Q)의 3번째 시전으로는 기 폭발(W)의 후딜레이를 캔슬할 수 없다.[17] 그래서 부러진 날개(Q)의 레벨 업 시 쿨타임 감소가 사라진 직후에는 W선마가 유행한 적도 있었다. 또한 상성이 안 좋은 챔피언을 상대할 때도 W를 선마하고 짤짤이 딜교를 하기도 한다.[18] 벽을 뚫는 것 자체도 운이며, 뚫었다 하더라도 돌아가기 전의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하기 때문에 실전에서 사용하기 매우 어렵다.[19] 공격 스킬 사거리[20] 기본 공격 사거리[21] 대상 현재 체력 25% 이하[22] Q의 경우 이동거리 자체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타격 범위만 넓어진다.(참고)[23] 사실 설정 상 리븐과 야스오의 검술은 동류이니 야스오의 장막에 리븐의 검술이 막히는 것은 전혀 이상하지 않다. 야스오가 스승을 죽였다는 누명을 쓰고 쫓겨난 것도 리븐이 실수로 죽인 수마 원로의 시신에 남은 바람 검술의 흔적이 야스오의 그것과 동일했기 때문이다.[24] 그나마 탑에서 리븐의 순간화력과 비슷한 챔피언을 고르자면 분노를 쌓아놓은 레넥톤, 풀투지 상태에서 W를 쓰는 세트정도이다.[25] 예시로 워윅, 올라프, 다리우스 등 같은 경우는 라인전에서 패시브의 존재감이 매우 커서 스킬 쿨타임이 돌고 있더라도 평타를 계속 칠수록 시너지가 생기기에 큰 딜로스가 생기지 않는다. 반대로 가렌, 트런들 같은 경우는 패시브가 딜적인 요소를 보완해주지 않지만 유지력에 큰 도움을 줘 라인에 오래 남아있게 해준다. 하지만 리븐은 스킬 사용 한번마다 평타가 강화되는 매커니즘인 만큼, 스킬을 계속 사용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면 대단히 불리하다. 스킬을 다 쓰고 패시브의 스택이 다 떨어졌는데도 상대가 살아있으면 바로 싸움을 피해야 한다는 것이다. 때문에 섬세하고 치밀한 스킬 사용이 필수적으로 요구될 수밖에 없으며, 리븐이 라인전 단계에서 치고 빠지는 히트앤런 식 줄타기를 하는 운용을 할 수밖에 없게 되는 이유다. 그래서 리븐의 딜교는 만전 상태에서 싸우는 것보다 둘다 서로 체력이 어느 정도 떨어져 있을수록 유리해지는 특징이 있다. 미리 체력을 조금 깎아낸 뒤 평캔을 위시로 한 순간 폭딜로 상대가 제대로 대응하기도 전에 단번에 잡아버리는 것.[26] 비슷하게 스킬 사용 후 강화된 평타가 딜의 핵심인 챔피언이지만 엄연히 원거리 딜러라 팔 길이 차이가 분명히 나는데다, 원딜이면서 잊을만하면 솔로 라인 생태계를 교란할 정도로 라인전이 강해서 극초반엔 리븐이 루시안에게 절하고 CS를 먹어야 할 정도로 루시안이 우위이다. 거기에 더해 루시안의 카이팅도 리븐이 버티기엔 무리수다. 그나마 솔로 라인 루시안은 거듭된 패치로 체급이 많이 낮아졌고 그만큼 픽도 거의 되지 않아서 라인전에서 볼 일은 거의 없다는 게 위안.[27] 빠른 돌진기를 가진 챔피언이라면 몰라도 리븐처럼 돌진 속도가 느린 챔피언은 베인이 쉽게 선고를 박을 수 있는 대상이다. 리븐이 체력을 올려도 은화살의 체력 퍼댐과 궁극기의 투명 효과, 구르기의 추가 딜 등 물몸인데도 리븐이 못 잡는 딜러 챔피언이다. 게다가 리븐의 Q쿨이 다시 돌 때쯤이면 베인의 선고 쿨도 다시 돌아온다. 여러모로 카운터 챔피언. 실제로 리븐이 9.3 패치 이후 탑 패왕이 되어 있었을 때 탑 베인이 갑작스럽게 1티어로 급부상한 이유도 리븐 때문이다.[28] 리븐이 돌진기를 사용하는 도중 E로 날려 보내면 다시 원점으로 되돌아가 점멸 등을 사용하지 않으면 가까이 가기가 힘들다. 붙는다 하더라도 제이스의 해머 E에 리븐 Q3타가 끊기기 때문에 딜교가 쉽지 않다. 단, 노코스트를 이용한 유지력은 제이스보다 월등히 높고 돌진기를 활용해 최대한 원거리 공격을 맞지 않고 버티면서 기회를 노려야한다. 제이스의 CC기는 천둥강타 하나 뿐이며 초반 쿨타임은 리븐의 스킬들보다 길기 때문에 적절히 사리다가 천둥강타의 쿨타임이 돌고 있을 때나 천둥강타를 맞기 전 리븐의 CC기와 보호막 등으로 대응한다면 상황에 따라 역전도 가능하다.[29] 베인보다 더 악랄하다. 카이팅에 밀렸다 하면 공중제비 한 방에 바로 뒤집히니 퀸이 압도적으로 우세이다.[30] 실명을 날릴 때마다 리븐의 패시브 딜을 차단시켜 폭딜을 확 낮춰버린다. 어찌어찌 실명이 빠질 때까지 기다린다 하더라도 지속딜도 살벌하고 W와 버섯으로 인해 거리가 벌려지는 데다가, 티모는 원거리여서 멀리서 일방적으로 때릴 수 있는 반면 리븐은 딜교를 하려면 스킬을 쏟아부으면서 들어가야 하기에 역으로 추격당한다.[31] 골치 아픈 상대. 리븐이 들어가면 룰루는 바로 리븐을 변이시켜 진입을 막아버리며 거기에 룰루의 궁극기는 체력 뻥튀기테 에어본과 슬로우까지 있어 암살을 하기가 굉장히 까다롭다. 한술 더 떠서 초반 견제력도 막강하기 때문에 초반에 리븐을 견제하기가 쉬운 것도 덤.[32] 1대1 자체는 베이가의 느려터진 스킬셋이 리븐의 기동성을 전혀 따라오지 못해 지평선에 제대로 가둘 수도 없고 가둬봤자 모든 스킬을 피해버리면 그만이라 별거 없지만, 한타 상황에서 리븐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방식으로 깔아둔다면 리븐은 한동안 바보가 되거나 상대팀의 CC기 연계에 제대로 된 저항도 못 해보고 터져버린다.[33] 벡스는 공포 CC기 덕분에 진입 차단 능력이 뛰어난데다가 무려 4개의 돌진기를 가지고 있는 리븐은 벡스의 패시브 셔틀에 불과하다. 뚜벅이 메이지이지만 쿨 짧은 보호막을 가지고 있다보니 생각보다 잘 안 죽는 점 역시 짜증난다.[34] 대표적인 하드 카운터로, 리븐의 부러진 날개(Q)와 용맹(E)을 차단할 수 있어 라인전에서도 한타에서도 리븐을 집요하게 압박할 수 있다.[35] 리븐이 슈퍼 OP이던 2015 시즌부터 주목받았던 전통의 하드 카운터. 유리한 타이밍은 첫 귀환 이전 타이밍 한 번 뿐이다. 가렌의 딜링 및 탱킹 능력이 약한 초반 6렙 이전까지는 리븐 특유의 치고 빠지는 딜교환으로 우위를 가져올 수 있지만, 용기(W)의 피해 감소로 손해를 최소화하고 6렙부터는 패시브의 압도적인 유지력으로 딜교환을 아예 안 했던 것처럼 원상복구하는 게 문제이다. 그리고 궁극기가 찍히고 점점 템이 나온 후부터는 답이 없어지는 상대. 스킬 연계가 중요한 리븐에게 침묵은 매우 치명적이며, 리븐의 폭딜을 용기(W)로 버텨내고 심판(E)의 딜링으로 갈아버리다가 데마시아의 정의(R)로 바로 뚝배기를 깨버린다. 초반 딜교로 최대한 이득을 가져오고 정글러와 갱킹이나 다이브를 시도하여 최대한 말려놓아야 수월하지만, 그마저도 용기(W)와 잃은 체력 비례 고정 피해를 가진 궁극기의 존재로 다이브 방어 능력마저 뛰어난 가렌이기에 이마저도 쉽지 않다. 리븐의 입장에선 최대한 초반부터 가렌을 밀어붙이고 합류 위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36] 리븐의 피해 유형은 모두 물리딜이고, 패시브 평타의 비중도 매우 큰데다 도발로 한 명을 전담 마크할 수 있으니 챔피언 구조 자체가 완전히 카운터당한다.[37] 역사와 전통의 하드 카운터. 리븐의 치고 빠지기는 레넥톤의 무자비한 포식자(W)에 봉쇄되고 역으로 풀콤이 박히며, 보호막을 파괴하기 때문에 리븐의 E로 막는 것도 불가능하다. 또한 리븐은 파밍기가 없기 때문에 CS를 먹을려면 거리를 줄 수밖에 없다. 궁극기를 이용한 폭딜로 잡는 전법 역시 레넥톤이 맞궁을 쓰면 쉽게 카운터칠 수 있으며, 풀분노라면 리븐의 궁콤과 비슷한 수준의 폭딜을 때려박고 궁극기의 지속 피해와 분노 수급으로 풀콤 이후의 지속 전투력은 더 앞서기 때문에 지속전으로 끌고가도 못 이긴다. 조건부로 이동기도 두 번 쓸 수 있기 때문에 도주나 선공권 잡기도 쉽지 않은 편. 유일하게 1렙 구간에는 우세하므로 이 구간에서 이득을 보고, 그 이후에는 레넥톤이 E로 들어오는 것을 W로 반응하고 튀는것만이 유일한 대처법이다.[38] 극초반에 싸움을 한다면 킬각을 재볼 수 있지만 마오카이 입장에선 덤불 주먹과 뒤틀린 전진을 활용해 싸움을 회피하면 그만이다. 템이 나올수록 탱커인 마오카이와의 딜교환에서 불리해지고 스킬을 많이 사용하는 리븐 특성상 마오카이의 패시브 쿨을 빨리 돌리게 하는 건 덤이며, 마오카이는 아군 보호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한타 때 딜러를 물어야하는 리븐을 완벽히 카운터친다.[39] 말파이트의 Q 견제를 용맹의 보호막으로 흡수할 수 있지만 잘하는 말파이트는 리븐 상대로 W선마를 해서 착취딜교만 짧게 하고, 극초반 말파이트가 약할 때 싸워주면 킬각을 볼 수 있지만, 말파이트는 Q의 이동속도와 E의 공격속도 둔화로 싸워주지 않을 것이다. 어차피 말파이트 입장에서 미니언 좀 버려도 시간만 지나면 리븐은 알아서 이겨지기 때문에 굳이 싸울 이유가 없다. 말파이트는 AD 상대로 맞딜이 강력하며 E의 공속 둔화로 평타 기반 챔피언에게 강한데 리븐은 패시브 때문에 평타 의존도가 꽤 높고, 사이드에서도 퓨어AD 챔피언인 리븐은 말파이트의 높은 방어력을 뚫을 수가 없고, 멈출 수 없는 힘(R)을 이용한 강제 이니시 능력 때문에 한타 기여도 역시 말파이트의 우위이다.[40] 레넥톤과 더불어 탑에서 자주 만나게 되는 하드 카운터 중 하나. 적과 맞붙으면서 근접 딜교환을 해야 하는 리븐에게 탑 맞딜 최강자인 볼리베어는 사신 같은 존재다. 번개 강타(Q)를 에어본이나 기절로 캔슬시켜도 쿨이 초기화되기 때문에 계속 다시 써서 기어이 따라잡고 말아서 차라리 한 번 맞아주고 기절을 쓰는 게 더 나을 지경이고, EQW평 집공 콤보 한 방이면 초반부터 반피가 날아가며, 정작 볼베 자신은 E의 실드로 유유히 딜을 다 씹어버리고 다시 라인을 밀어재끼기 시작한다. 그렇게 라인전 주도권을 넘겨줘버리면 미드나 정글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다이브로 봇이나 미드를 말려버리거나 정글몹을 모조리 다 먹어버린다. 게다가 궁극기의 추가 체력 때문에 바람 가르기 킬 캐치도 엿먹이고, 맞딜하다 너덜너덜해져 집에 가려고 하면 포탑 정지 다이브를 한다.[41] 작정하고 버티면 앞도발을 하지 않는 이상 리븐 상대로 절대 킬을 내주지 않는 게 가능한 픽이다. 심지어 앞도발을 한다면 갱이 왔을 확률이 매우 높다. 탱커 처리 능력이 전무한 리븐으로 후반 스플릿 구도로 간다고 해도 쉔을 뚫어내는 것은 힘든 일이고, 후반부 리븐의 폭딜을 쉔의 궁극기로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하다는 것도 적 딜러진을 노려야 하는 리븐에게는 골치 아프다.[42] 리워크 이전에는 리븐이 압도하는 상성이었으나, 리워크 이후 패시브가 전투를 지속할수록 방어력과 체젠이 올라가는 패시브로 변경되었는데 이는 AD캐스터이고 유지력이 부족한 리븐과는 그야말로 상극이다. 이 패시브 때문에 다리우스도 맞딜로 두들겨패는 흉악한 전투력을 자랑하는 오공에게 리븐은 라인전 내내 밀릴 수밖에 없는데다, 어찌저찌 후반을 간다 해도 2연속 에어본으로 바뀐 궁극기의 존재감 때문에 여전히 밀릴 수밖에 없다.[43] 유지력이 뛰어난 브루저이기 때문에 히트 앤 런 식 딜교환이 별 소용이 없으며 그렇다고 맞딜을 하자니 체력이 낮아질수록 공격 속도가 올라가는 패시브, 탱커챔들도 녹일 수 있게 만드는 원동력인 역류(Q)와 무모한 강타(E)의 존재로 그마저도 힘들다. 궁극기가 찍힌 이후에는 CC기까지 전부 무시하기 때문에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 후반에도 한타 위주로 운영을 하는 것이 최선이며, 사이드에서 올라프를 굳이 전면전으로 이길 생각은 안 하는 게 좋다. 올라프가 후반에 썩는다지만 어디까지나 대치구도 및 한타 한정이고, 역류(Q)의 방깎, 무모한 강타(E)의 고정 피해가 가지는 성장성은 결코 낮지 않고 이론상 라그나로크(R)를 계속 유지할 수 있는 올라프의 대인전 능력은 후반에도 리븐 따위는 씹어먹을 정도로 강력하기 때문이다. 리븐 특유의 기동력으로 라그나로크의 지속 시간을 흘리고 들어가면 승산은 있겠지만, 도주와 스킬 콤보에 있어서 CC기의 의존도가 높은 리븐 특성 상 중간에 역류를 한 대라도 맞아버리면 즉시 상황이 꼬이게 된다.[44] 요릭이 망령을 일으킬 준비를 못 한 초반에는 요릭이 CS를 챙길 엄두를 못 내게 팰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구울 소환에 비해 구울을 지울 콤보 모션이 늦게 출력되는 단점 때문에 1:1로는 막기 힘들어진다.[45] 8레벨 이전까지는 오히려 리븐이 우세하며, e의 명중여하에 따라 상성이 상당히 크게 달라진다. E를 잘 피한다면 8레벨 이전에는 리븐이 확실히 우위에 있으나, 리븐의 Q 3타를 우르곳의 E로 캐치해냈다면 지는 상성이다. 9레벨 이후로는 경멸(E)의 명중여부와 상관없이 무조건 맞딜은 상대가 안되므로 사이드나 1:1상황은 피하는게 좋다.[46] 영혼 뽑기만 맞아주지 않는다면 초반 라인전 자체는 나름 할만하다. 스킬을 정직하게 쓰지 말고 조심해야 하며, 일라오이가 W를 사용하여 앞으로 나온 타이밍에 맞춰서 딜교를 해줘야 한다. 다리우스와 마찬가지로 스플릿 구도가 되면 힘들어지는 상성으로, 템이 갖춰질수록 리븐의 딜은 다 버티고 무식하게 촉수로 찍어누르는 일라오이를 혼자서는 막을 수 없게 되기에 합류 위주로 끌고가는 것이 낫다.[47] 명확한 성장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마스터 이의 무지막지한 DPS를 버텨낼 수가 없고, 기 폭발로 끊고 도망치려고 해도 궁으로 기어이 쫓아오고 만다. 아이템이 나오지 전에는 마스터 이가 리븐의 폭딜을 버티지 못해 이길 수도 있으나, 템이 나오면 나올 수록 리븐의 폭딜에 버금가는 딜량을 평타로 끊임없이 우겨넣는 챔피언이 마스터 이이므로 적당히 시간이 지나면 사려야 한다. 다만 탑 라인전에서 만나는 탑 마이 같은 경우는 어렵지 않게 말릴 수 있다. 탱템을 올리지 않는 마이 특성상 리븐의 흉악한 딜을 버티기 어려워하고 명상 역시 리븐의 스턴과 에어본으로 끊을 수 있기 때문에 초반 맞라인전에서 만나면 어렵지 않은 상대다.[48] 걸작 아이템과 패시브를 활용한 압도적인 탱킹력으로 때문에 리븐의 딜로는 절대 뚫을 수 없다. 그렇다고 초반에 상대하기 쉬운 것도 아닌게 오른의 맞딜 능력은 최상급인데다가 불꽃 풀무질(W)에 붙어있는 저지 불가 때문에 Q 3타+W를 활용한 이기적인 딜교환도 불가능하다. 후반을 가도 오른의 궁극기를 이용한 이니시 능력과 아군에게 걸작 템을 만들어 주는 능력 때문에 오른이 우위에 있다.[49] 라인전 단계에서는 심리전을 위시로 한 손싸움 구도라 상성이 엎치락뒤치락한다. 피오라 입장에서는 리븐이 표식 짤짤이를 보호막으로 대응할 수 있고 Q평캔을 통한 순간 폭딜, 즉발 기절로 인해 응수로 대응하기가 굉장히 어렵지만, 굳이 강화된 응수가 아니더라도 운좋게 리븐에게 맞추기만 하면 딜교를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다. 아이템이 갖춰질수록 리븐의 보호막으로는 피오라의 막대한 고정 피해를 제대로 방어할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라인전에서 이득을 봐야만 본전을 치는 쪽은 리븐이다.[50] 초반 맞다이 최상위권 강자인데다 패시브 덕에 유지력도 높은 편이며 6레벨 이후에 딜교를 걸어도 궁극기에 자신의 체력은 계속 갈려나가는데 트런들은 오히려 체력이 차는 기가 막히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스플릿도 리븐이 타워 하나 부술동안 트런들은 3차까지 박살내고 억제기를 두들기고 있을 정도로 상대가 안되며 후반으로 갈수록 트런들의 살인적인 피해를 도저히 버텨낼수 없게 된다.[51] 위에 아웃복서형 챔피언과 CC로 리븐을 묶을 수 있는 챔피언에도 해당된다. 초가스가 매우 약한 초반에는 리븐이 맞딜을 이기고 라인전 리드를 가져가기 쉽지만 초가스도 그것을 알고 멀리서 Q로 CS만 챙기니 리븐은 초가스의 파밍을 막을 수가 없다. 시간이 지나고 레벨이 오르면 초가스의 단단한 스펙과 체력 비례 계수가 달려있는 E, 리븐에게 매우 치명적인 침묵이 달린 W, 엄청난 고정 피해를 주는 궁극기 때문에 맞딜은 필연적으로 진다. 극단적인 상황에 점화와 칼날비를 든 초가스라면 1렙싸움도 지는 수준이다. 초가스가 약한 초반에 최대한 말려놓는것이 중요하다.[52] 9.11 패치 이후 상성이 뒤집혔다. 과거에는 룬 감옥이 타겟팅 즉발 속박이어서 리븐이 지는 매치업이었다. 선템으로 헤르메스 신발만 올려주면 라인전이 훨씬 편해진다.[53] 상대법이 약간 다른데, 6렙 이전에는 럼블이 원거리 스킬들로 계속 견제를 할 수 있어서 섣불리 싸워서는 안 되며, 6렙 이후에 궁극기를 배우고 나면 상성이 뒤집히기에 그동안 체력 관리를 해야한다.[54] 초중반 라인전이 약한 왕귀챔이고 이동기도 W의 이속 증가를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6렙 이전 라인전은 리븐의 압도적 우위를 점한다. 그러나 6렙 이후 리븐이 상대하기 어려운 원거리가 되는데다 리븐의 콤보를 막는 무적기까지 생기기때문에 상당히 귀찮아지고, 케일이 성장해서 템과 레벨이 갖춰지면 한타/사이드 양 방면에서 전부 케일에게 찍소리도 못하고 밟히므로 초반 우위로 다른 이득을 취할 수 있는 이점으로 무조건 스노우볼을 굴려줘야만 한다는 강제성이 있는 것은 단점.(리븐이 기습해서 콤보를 먼저 넣어도 CC기가 비는 타이밍이 생겨서 궁극기를 쓰면 궁 지속시간동안 스킬 빠진 리븐은 도망도 못가는 채로 케일에게 녹는다.) 리븐은 원거리 기술이 없어서 타워에서 사리는 케일을 견제할 방법이 전무하므로 냅다 라인을 밀어버리면 선푸시로 정글 개입 등의 이득을 보고 오는게 아닌이상 오히려 손해인 수준이라, 가급적 라인을 바로 바로 미는 것보다는 케일이 맘 놓고 파밍하지 못하는 라인을 만들어주는게 더 좋다.[55] 다만 렝가는 초중반 라인전이 워낙 막강하고, 패시브를 통한 선공권을 렝가가 쥐고 있는데다 수비를 하려고 리븐이 cc기를 넣어도 자가 힐링기 겸 cc기 해제기를 가지고 있는 탓에 라인전은 실질적으로 손을 많이 타는 편이다. 그래도 2~3코어가 넘어가는 시점부터 스킬 쿨타임이 짧아지면 리븐이 렝가를 압도하게 된다. 라인전을 킬을 따이지 않고 무난히 넘기는것이 관건.[56] 바람 가르기가 장막에 막히는 것만 빼면 불리한 게 하나도 없으며 애초에 바람 가르기를 안 쓰고도 그냥 궁극기 깡딜로 야스오를 짓밟을 수 있다. 야스오가 질풍검으로 와리가리 해봤자 리븐은 얼마든지 추격이 가능하고 스턴과 에어본으로 야스오를 놔주지 않는다. 다만 1~2렙 야스오의 깡딜은 역시 리븐보다 한 수 위에 있기 때문에 2레벨까지만 조금 사려주다가 3레벨부터 싸우면 변수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57] 강력한 라인전을 자랑하지만 몰왕검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렐리아가 매우 불리하다. 이렐리아 특유의 근접 3마리 Q 1렙 딜교를 걸어도 리븐은 Q평캔 3연속으로 그대로 응수하기 때문에 초반부터 섵불리 들어갈 수가 없는 노릇. 만약 초반 싸움에서 킬이라도 헌납하는 순간 그대로 라인이 밀리고 타워 오버파밍도 가능하다. 탈 미니언이 없어서 4스택을 쌓지 못한 이렐리아는 반피 리븐에게도 진다. 이렐의 콤보 시작인 e도 리븐의 e로 간단히 피하고 들어오면 그냥 Q평캔만 박아줘도 알아서 무너진다.[58] 다리우스가 도끼날을 맞출 수 있는 거리는 205~425이고, 리븐의 Q도 225의 거리를 이동하기 때문에 타이밍만 잘 맞추면 어렵지 않게 도끼날 안으로 피할 수 있다.[59] 럼블은 한번 말리면 겉잡을 수 없다는 불안정성 때문에 인기가 다시 식어가고 있다.[60] 오히려 패치 당시에는 버프에 대한 우려가 더 많았다. 저 당시에는 라이엇이 패치기준을 북미기준으로 한다는 사실조차 모르고 2015 시즌의 악몽이었던 밸붕챔이 승률 떨어졌다고 버프를 받으니 라이엇 밸런싱의 형평성에 의문이 제기되기 시작한 것.[61] 정확히는 땅 캔슬보다도 더욱 빠른 속도로 기본 평타가 나가는 것이 가능해졌다.[62] 물론 1:1이라면 리븐이 아이번을 잘근잘근 씹어먹을 수 있지만, 아이번은 변칙적인 정글링으로 동선 예측을 어렵게 하는데다가 본인이 딜링하는 게 아닌 CC 보조형 정글러라 라이너와의 복합상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리븐에게 불리하게 된다.[63] 실론즈 승률이 간신히 50% 극초반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골드 위로는 말 그대로 망했다.[64] 참고로 대회 버전은 8.1이었다.[65] 리븐은 오히려 공격력 계수가 붙은 실드를 적극적으로 이용하여 탱킹을 해야지, 방어력이나 마저 믿고 들이대면 기본 스탯이 처참해서 더 녹을 뿐이다.[66] 전체적으로 전사 아이템들의 공격력이 증가하고 체력이 줄어들며 죽무와 맬모는 각각 회복과 보호막 효과가 최대 체력 비례에서 추가 공격력 비례로 변경됐는데 모든 스킬에 공격력 계수가 달렸고 궁극기로 공격력을 뻥튀기 가능한 리븐 입장에선 득이 된 셈.[67] 나보리의 효과 발동 조건이 치명타 확률 40%로 버프되었기 때문에 나보리 포함 치명타 아이템 두 개만 올려도 스킬 피해량 증가 효과를 볼 수 있기 때문.[68] 이렐리아, 피오라, 아트록스, 사일러스, 문도 박사 등[생명선] 다른 생명선 아이템과의 공존 불가능.[70] 주로 티모나 스웨인, 아칼리가 상대일 경우 가장 먼저 채택되는 편이다.[생명선] [72] 애초에 리븐이 쿨감이 붙은 템 위주로 많이 가는것도 기본적인 스킬쿨 자체는 긴데 이 스킬들을 가능한 더 짧게 많이 써야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렇게 가더라도 잭스나 소나처럼 획기적으로 줄어들면서 주문검을 유용하게 써먹는것도 아니기에 쿨감+공격력+체력이 필요하더라도 삼위일체의 효율은 그닥 좋지 못한 것이다.[73] 치명타 아이템 중 유일하게 스킬 가속이 있는 정수 약탈자는 공격 시 마나 회복이라는 쓸모없는 옵션이 달려 있고, 스킬 쿨타임 자체를 줄여주는 나보리 명멸검은 공격력이 없다.[74] E를 누르자마자 R을 누르면 궁극기의 칼뽑는 모션이 없어지고 바로 스킬 연계가 가능하다. R-W로도 궁극기 모션을 캔슬할 수 있다. 선혈-W와 같은 방식.[75] 궁극기는 상대 체력이 25퍼센트 이하로 떨어지면 더 많은 딜이 들어가기는 하지만 너무 뻔하게 마지막에 궁극기를 써서 상대방이 점멸로 피하는 참사를 보기보다는, 퍼센트 이하로 떨어졌다고 판단되면 미리 궁을 써서 피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 좋다.[76] 처음과 두번째 q를 최대한 천천히써서 스킬 쿨타임을 돌리면서 들어가는 게 좋다. 스킬 가속을 꽤 많이 맞추고 최대한 오래 끌면서 들어갈 경우에는 콤보가 끝난 직후에 다시 Q의 쿨타임이 돌아오기 때문에 설사 한 콤보에 적 딜러가 죽지 않더라도 마무리는 할 수 있다.[77] 특히 상대가 브루저라면 무한 솔킬을 따일 가능성도 있다.[78] 사실상 미드 리븐은 이러한 챔피언들을 보고 가끔 후픽으로나 사용한다고 봐야한다.[79] 와일드 리프트는 평캔 콤보가 거의 안 되는 수준이어서 굳이 평캔을 할 이유가 없고(그렇다고 리븐이 와일드 리프트에서 약한 것은 아니다.) 대상 고정 기능을 사용하면 Q 스킬을 더 잘 맞출 수 있기 때문.[80] 구 배경에서는 사망자로 처리했다.[81] 아직까지 녹서스의 군인으로서 간주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아니라면 수색을 할 이유도 없으며 굳이 수색을 해도 사살을 위한 추격대를 보내지 문책을 목적으로 수색대를 보낸다는건 죄의 경중을 따져서 처벌이 필요하다면 적법한 처벌을 내리고 이후에는 다시 받아줄 의향도 있다는 이야기.[82] 구 배경에서는 마찬가지로 배신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순수한 녹서스의 이상을 버리지 못해 스스로를 추방자라고 칭하며 떠돈다.[83] 소설에서 리븐은 과민반응, 충격의 재경험, 감정 회피, 마비, 해리성 기억상실 등과 같은 전형적인 PTSD 증상을 보인다.[84] 감옥에 더 가깝다고 한다.[85] 특히 R스킬이 클라우드의 리미트기 중 하나인 파황격과 매우 유사하다.[86] 게임플레이 면에서는 대난투 스매시브라더스 DX의 마르스가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다만 마르스의 옆b와 리븐의 q를 제외하면 딱히 비슷한 점이랄 게 없다.[87] 스킨 '구원받은 리븐'이 이 설정이 반영된 디자인이라는 이야기가 있다.[88] 물론 혼돈과 질서 중 어느 쪽이 승리해도 이상하지 않은 이벤트였던 만큼 양쪽의 승리한 만화를 전부 다 그려둬야 하는 건 자명한 일이고, 이벤트가 성황리에 마감된 이상 리븐을 지지한 인원들에게 대한 팬 서비스적인 의도이던 이미 그려둔 만화를 공개하지도 않고 폐기하는 게 아까워서던 IF 사이드 스토리로 만화를 공개하는 것 자체는 이상한 일이 아니다. 그러나 이 공지가 리븐에 대한 편애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라이엇이 빛 VS 어둠 이벤트 이전에도 이후에도 VS. 이벤트를 자주 시행했지만 패배한 캐릭터가 승리한 IF 사이드의 스토리를 공개한 것은 리븐이 유일하기 때문.[89] 리븐이 Q 3타를 사용했을 때 '잠깐, 이 기술은...', 바람 가르기를 사용했을 때 '바람의 검이 또 있었단 말인가?', '누구한테 배운 거지?' 라는 떡밥성 대사가 몇 개 있었다.[90] 이는 5티어까지 굴러떨어진 시즌 9 중반부터의 리븐에게나 해당되는 말이지, 1~2티어 시절의 리븐과는 매우 거리가 멀다. 라인전 카운터는 어떤 챔피언이던 있는거고 리븐은 실드가 있기 때문에 하드카운터가 아닌 이상은 cs를 챙기는데는 큰 무리가 없으며 대개의 리슬람들이 이야기하는 카운터는 상호간 승률 반반이거나 심지어 상성상 우위인 챔피언도 다수 있다! 그냥 자기가 져놓고 이 챔피언이 리븐의 카운터라고 징징거리는것.[91] 체력이 낮은 대신 짧은 쿨타임의 ad계수 실드인 e스킬이 있는데다가 에어본과 기절이라는 고급 cc기를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성이 적당히 밀리는 챔피언 상대로는 cc기 이후 짤짤이를 넣는 식으로 오히려 역으로 라인전을 강하게 가져갈 수도 있다. 그리고 라인전에서 실수하면 손해보는건 어떤 챔피언이건 마찬가지다.[92] 탈진에 카운터 당하지 않는 브루저/암살자는 없다. 게다가 리븐은 스킬이 광역기이고 강력한 cc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전제 하에 최상급의 한타 기여도를 가지고 있다.[93] 스플릿 구도에서 1대1로 탱커나 브루저를 제압하기는 쉽지 않겠지만, 대신 리븐은 수많은 대쉬기로 라인 정리를 하러 온 딜러들을 척살하는데 최상급의 추격능력/상성상 불리한 적을 상대로 최고의 도주능력을 가지고 있다. 게다가 스킬이 전부 광역기라 정 못이기는 상대가 온다고 치면 스킬로 라인 정리만 하고 빠져도 된다. 벽을 넘어다니는 기동성으로 한타 합류가 쉽다는 점까지 생각해보면 스플릿푸셔로써 갖춰야 할 덕목은 충분히 갖췄다고 볼 수 있다.[94] 픽률이 전체 롤 챔피언중에서도 손꼽을 만큼 높은데다가 고티어로 갈수록 승률이 올라가는데 이 이론에 따르면 고티어에 대리기사가 더 많다는 뜻이다. 첼린저 전부가 24시간 대리를 돌려도 저정도의 플레이 숫자를 만들어 낼 수는 없었다. 즉 대부분은 자기 티어대에 있는 일반 유저의 플레이었다는 뜻.[95] 아예 다른 직업군의 챔피언도 아니다! 리븐과 같은 부류에 속하는 브루저/암살자 군의 약점이다![96] 리븐 모스트인 경우가 대부분[97] 일반적인 꼬님의 뜻이 님도 이 사기챔을 해보세요의 뜻이라면, 꼬님리는 니까짓게 리븐 잡고서 잘하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는 조롱의 의미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