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골든 글로브 시상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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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우주연상 - 코미디/뮤지컬 TV 시리즈 | ||||
| 제60회 (2003년) | → | 61회 (2004년) | → | 62회 (2005년) |
| 토니 샬호브 (명탐정 몽크) | → | 리키 저베이스 (더 오피스) | → | 제이슨 베이트먼 (못말리는 패밀리) |
| <colbgcolor=#333333><colcolor=#ffffff> 리키 저베이스 Ricky Gervais | |
| 본명 | 리키 딘 저베이스 Ricky Dene Gervais |
| 국적 | [[영국|]][[틀:국기|]][[틀:국기|]] |
| 출생 | 1961년 6월 25일 ([age(1961-06-25)]세) |
[[잉글랜드|]][[틀:국기|]][[틀:국기|]] 버크셔 주 레딩 | |
| 직업 | 스탠드업 코미디언, 배우, 프로듀서, 감독, 각본가 |
| 학력 |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철학 / B.A.) (1983년) |
| 데뷔 | 1982년 Comedy Lab |
| 파트너 | 제인 팰런(1982년~현재)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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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의 코미디언 겸 배우, 프로듀서, 감독, 각본가. 영국뿐만이 아니라 미국에서도 활동한다.풍자와 블랙 코미디가 장기인 스탠드업 코미디언이다. 코미디가 다루는 대상에 있어서만큼은 성역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코미디언이고 농담의 수위가 독설에 가까울 정도로 짓궂다. 부드러운 인상의 웃는 얼굴로 풍자와 사회비판을 농담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특유의 독한 입담으로 각종 시상식의 인기 호스트이다.
배우들을 까는 수위가 워낙 쌔기 때문에 배우들은 그를 싫어할 것 같지만 리키 저베이스는 시상식 전에 항상 연예인들의 에이전시와 연락해서 "내가 시상식에서 이런저런 얘기를 하면서 당신네 연예인을 까는 개그를 하려고 하는데 괜찮나요?"라며 세심하게 묻고 그들에게 일일이 허락을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배우들은 리키 저베이스를 싫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BBC 오피스 제작 및 출연을 통해 페이크 다큐멘터리 코미디물을 유행[1] 시킨 장본인인데, 평소 그의 독설만큼이나 가차없는 상황 및 인물 설정을 통해 웃음을 불러 일으키는 게 작품의 전반적인 특징이다.
자비없는 유머로 유명하지만 필모그래피가 진행되면서 좀더 온정적인 시선도 작품에 반영되는 듯 하다. 특히 노인, 장애인, 부랑자등 사회적 약자들이 주인공이나 그 친구 역할로 등장하고, 웃음거리가 되기보다는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주는 역할로 나온다.
2. 독설가
- 2010년에서 2012년까지 골든글로브 시상식 진행을 맡았을 때 특유의 독한 조크로 조디 포스터[2], 콜린 퍼스, 조니 뎁, 나탈리 포트만 등을 당황시켰다. 그중에서도 여러가지 논란과 추문이 많은 멜 깁슨은 매년 공격 대상인데, 그때마다 멘탈을 가루로 만들 정도로 박살을 낸다. 이후 조니 뎁은 'Life's too short'에 출연해 저베이스를 괴롭힌다.
시상식 일을 담아두고 있었다
- 2013년 04월 14일에 저스틴 비버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안네 프랑크의 집'이라는 박물관을 관람하면서 방명록에다가 "이 곳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안네는 멋진 소녀였다. 그녀가 Belieber(저스틴 비버 팬덤을 일컫는 말)였으면 좋았을텐데."라는 내용을 써서 논란이 되었다. 1 2
사실 그녀가 나의 팬이었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해석만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아니었겠지만 그녀가 유대인이었고 학살당한 이유가 예수를 부정하는 유대인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빌리버" 즉 '기독교 신자였다면 좋았을텐데' 라고 해석할 수도 있다.
리키 저베이스는 이 뉴스를 전해 듣고 자신의 트위터에 "잔 다르크는 멋진 소녀였다. 그녀가 Gervatheist였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내용을 써서 비버를 비꼬았다. 당시 트윗 Gervatheist라는 말은 Gervais(저베이스)와 atheist(무신론자)를 합친 말. Belieber는 Bieber(저스틴 비버의 성씨)와 believer(신자)를 합친 말인데, 저베이스는 Gervatheist라는 말로 완벽한 대조를 이뤘다.
저베이스는 그 얼마 뒤에 비버는 멍청하지만 나쁜 사람은 아니라고 말했다. 옹호하는 척 하면서 비꼬기 당시 기사
- 2016년에 다시 제7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의 사회자로 돌아왔다. 2016년 73회 골든글로브 오프닝은 한국에서도 유명하다. 멜 깁슨 왈, 인간이 얼마나 싸가지 없을 수 있는지 상기시켜 준다고....
- 2020년 또 한번 제77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사회를 맡았다. 번역 영상 입시 비리 논란이 불거진 펠리시티 허프만부터 제프리 엡스틴과 앤드루 왕자, 애플을 비롯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진행하는 대기업들까지 온갖 거물들을 풍자했다.[3][4] 그리고 결정타로 모든 할리우드 연예인들을 싸잡아 "너희들은 IS가 스트리밍 서비스 시작하면 소속사에 연락할 작자들이다. 그러니 수상소감 할 때 제발 정치적 얘기 좀 하지 마라. 너희들은 대중을 상대로 설교할 자격이 없다. 니들은 현실 세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여기 대부분은 그레타 툰베리보다도 학교를 적게 다녔다.[5] 그러니까 상 받으면 에이전시랑 네 신께 감사드리고 그냥 꺼져.[6]" 라는 발언을 했다.
3. 주요 작품
3.1. 방송
| <rowcolor=#FFFFFF>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 2001~2003년 | 오피스[7] | 데이빗 브렌트 |
| 2005~2012년 | 오피스 미국판 리메이크[8] | |
| 2005~2006년 | 엑스트라스[9]IMDb | 앤디 |
| 2011년 | 라이프 투 숏[10]IMDb리암 니슨 출연 영상 | 본인 |
| 2013~2014년 | 데릭[11] | 데릭 노우크스 |
| 2019~2022년 | 애프터 라이프 앵그리맨[12]한글자막 예고편 |
3.2. 영화
| <rowcolor=#FFFFFF> 개봉 연도 | 제목 | 배역 |
| 2002년 | 로비 더 레인디어: 잃어버린 부족의 전설 | 펭귄 목소리 |
| 2005년 | 발리언트 | 벅시 목소리 |
| 2006년 | 박물관이 살아있다! | 맥피 박사 |
| 포 유어 컨시더레이션 | ||
| 어 나이트 앳 더 뮤지엄 위드 맥플라이 | 본인 | |
| 2007년 | 스타더스트 | 퍼디 더 펜스 |
| 2008년 | 고스트 타운 | 버트램 핀커스 D.D.S. |
| 2009년 | 박물관이 살아있다 2 | 맥피 박사 |
| 거짓말의 발명[13]IMDb | 마크 벨리슨 | |
| 2010년 | 세머테리 정션 | 렌 |
| 2011년 | 머펫 대소동 | 도미닉 배드가이 |
| 2013년 | 더 언빌리버스 | 본인 |
| 라이프 투 숏 - 이스터 스페셜 | 본인 | |
| 스파이 키드 4: 올 더 타임 인 더 월드 | 아르고나트 목소리 | |
| 2014년 | 슈퍼노바 지구 탈출기 | Mr. 제임스 빙 목소리 |
| 머펫 대소동 2 | 도미닉 배드가이 | |
| 2015년 |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 | 맥피 박사 |
| 어린왕자 | 허영꾼 목소리 | |
| 2016년 | 특파원[14]IMDb | 핀치 |
| 데이비드 브렌트: 라이프 온 더 로드 | 데이비드 브렌트 | |
| 2018년 | 리키 저베이스: 인간이 싫어[15] | 본인 |
| 2020년 | 윌러비 가족 | 고양이 목소리 |
| 2021년 | 세이브 랄프 | 인터뷰어 목소리 |
| 2022년 | 블레이드 퍼피 워리어 | 이카 추 목소리 |
| 리키 저베이스: 슈퍼네이처 | 본인 | |
| 2023년 | 7 미닛츠 |
3.3. 기타 매체
- Grand Theft Auto IV (2008) - 목소리 출연. 본인 역.[16]
- Flanimals (2004) - 아동용(?) 그림책. 저자이다. 풍자와 해학이 들어있는 설명을 곁들여, 존재하지 않는 생명체를 소개하는 책이다. 이중 Glonk이라는 놈은 "아무 것도 하지 않고 그냥 죽는다." 라는 심히 병맛스러운 설정을 달고 있어, 마치 FPS 게임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아군같다며 양덕들에겐 밈이 되었다.
4. 기타
- 후덕한 아저씨 인상인 지금과 달리 젊었을 때는 마치 데이빗 보위를 연상시키는 상당한 미모를 자랑했다. Seona Dancing이라는 뉴웨이브 듀오에서 메인 보컬로 활동했으며 Suede 무명 시절에 매니저를 담당하기도 했다.
Seona Dancing. 사진 왼쪽이 저베이스다.
- 무신론자다. 신이 없다고 믿기에 "신앞에서 의식을 치르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여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지 않았다고 한다.
-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동물 애호가이며 비건계 채식주의자이다.
- 리키 저베이스는 비록 자신은 확실한 이성애자라고 못을 박았지만 성소수자 인권운동에 앞장서서 참여하는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 유튜브에서 리키 저베이스가 자신이 직접 영어학습용 비디오를 무료로 만들어 배포해 영어공부를 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강사 업로더로 유명하기도 하다.
- 거품목욕을 하며 셀카를 찍어 SNS에 올리는 취미가 있다. '코난' 쇼에 출연했을 때는 방송 도중에 코난 오브라이언과 같이 욕조에 들어가서 셀카를 찍기도 했는데, 심지어 관객이 보는 앞에서 탈의까지 했다.유투브 영상
- 엘렌 디제너러스의 쇼에서 5초안에 둥근 모양의 것을 세개 말하라고 하자 지구!! 그리고... 내 불알들!!![17]이라고 말했다. 말을 하고나서 손가락 두개를 폈는데 내 불알 두개임이라는 뜻이다.
[1] 실제 유행은 영드 오피스보다는 미드 오피스의 대성공 지분이 더 크지만, 어쨌든 미드도 제작은 이 양반이 했다.[2] "조디 포스터의 '비버'를 못봤고, 다른 남자들(guys)도 못봤다고 하는데, 그게 나쁜 영화란 얘긴 아니죠."라는 농담을 했는데, 그냥 '비버'가 망했다고 놀린 걸로 이해할 수도 있지만, beaver는 속어로 여성의 성기를 뜻하기도 한다. 섹드립일 뿐 아니라 조디 포스터의 레즈비언으로서의 성 정체성까지 놀린 것. 포스터 본인은 웃으며 엄지손가락까지 치켜 세워주고 넘어갔지만, 포스터가 아들들과 동석해 있던 참이라 너무 지나친 농담 아니냐는 논란이 있었다.[3] 오죽하면 유튜브 댓글에 "미리 적어두는데 리키 저베이스는 자살하지 않았다"라는 글이 올라올 정도.[4] 참고로 애플 측은 CEO인 팀 쿡이 대표로 참석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면전에서 까버린 것[5] 그레타 툰베리는 아직 대학도 들어가지 않은 10대인데다 환경운동의 방법으로 등교거부를 했다.[6] 말 그대로 Fu** off이라 했다[7] 감독, 각본, 주연[8] 프로듀서, 각본, 특별출연[18][9] 무대 뒤 엑스트라를 배경으로 한 BBC 드라마, 주연으로 출연, 다니엘 레드클리프 등 유명인들이 매화 한 명씩 출연해서 배배 꼬인 인물로 등장하여 황당한 상황을 연출한다.[10] 프로듀서, 감독, 각본, 조연. 워윅 데이비스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유명 배우들이 본인 역으로 특별 출연하기도 한다.[11] 제작, 감독, 각본, 주연. 넷플릭스 서비스로 시청 가능하다[19][12] 원제 afterlife. 제작, 감독, 각본, 주연. 넷플릭스 작품이다.[20][13] 제작, 감독, 각본, 주연[14] 제작, 감독, 각본, 에릭 바나와 공동주연. 넷플릭스 독점작이다.[15] 넷플릭스 오리지널 쇼. 넷플릭스, IMDb[16] Split Sides라는 코미디 클럽에 들어가면 리키 저베이스의 스탠드업 코미디를 감상할 수 있다.[17] The Earth...and...My B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