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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KOF XV 공식 일러스트
||<-2><colbgcolor=#000><colcolor=#fff> 매츄어
マチュア | Mature ||
[clearfix]マチュア | Mature ||
격투 스타일 | 불명, 스피드 있는 공격 중심 (KOF 96) 스피드 있는 공격 중심 (KOF 98~XIII) 오로치의 힘 (스피드 있는 공격 중심) (KOF XIV) |
생일 / 나이 | 4월 8일 / 28세 |
신장 / 체중 | 177cm / 58kg |
혈액형 | O형 |
출신지 | 불명 |
취미 | 기계 만지기, 스컬피 조형 |
중요한 것 | 자신의 다리 |
좋아하는 음식 | 새(특히 치킨) |
싫어하는 것 | 비둘기[1], 카구라 가문[2][3] |
잘하는 스포츠 | 스노우 보드 |
성우 | 츠지 히로코(KOF 96 ~ KOF XIII) 츠츠이 케이코(KOF XIV) 시마무라 유(KOF 월드, KOF 데스티니, KOF 올스타, KOF XV) 사쿠라 유키(더 킹 오브 파이터즈(영화)/더빙) |
배우 | 모니크 갠더턴(실사판) |
테마곡 | 폭풍의 색소폰 2[4] 폭풍의 색소폰 5[5] |
자~ 어서 와! 「さー、いらっしゃい!(사~ 이랏샤이)」
즐거웠어, 고마워. 「楽しかったわ、ありがとう。(타노시캇타와, 아리가토오)」
즐거웠어, 고마워. 「楽しかったわ、ありがとう。(타노시캇타와, 아리가토오)」
2. 소개
과거 지구의사 '오로치'의 부활을 꾀하던 오로치 팔걸집 중 하나. 상당히 날렵한 몸놀림과 예리한 손날로 상대를 난도질하는 전법이 특징이다. 정신적 성향은 냉담한 현실주의자, 바이스와는 대조적 성격이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KOF 시리즈의 등장인물. 금발에 글래머러스한 몸매에다 이지적인 외모가 포인트인 미녀. 첫 등장은 KOF 94로 이 시절엔 바이스와 함께 단지 루갈 번스타인의 이름 없는 비서에 불과했다. 그러다 KOF 96에서 '냉혈한 여성'과 '잔학한 여성' 캐릭터를 만들려 했으나 제작 기간의 촉박함[6] 때문에 디자인을 뽑기 힘들어서 결국 루갈의 비서였던 두 여자를 갖다 쓰기로 결정하고 이 중 '냉혈한 여성'이 된 것이 바로 매츄어. 이후로 원래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이었고 '사천왕' 중 한 명인 게닛츠의 지시에 따라 오로치의 힘을 가진 인간인 루갈을 감시하고 있었다는 설정이 추가되었다.
평상시에는 침착한 말투지만, 싸움에 들어갈땐 굉장히 냉정한 말투로 바뀐다. 바이스가 거칠고 난폭한 성격이라면 매츄어는 냉혹하고 잔인한 성격. 전투 스타일은 상대를 잡아 찢거나 잘라버리는 날카로운 스타일이다. 바이스와 마찬가지로 근육 하나 없는 가녀린 모습이지만, 팔걸집이기 때문에 오로치의 힘으로 가능한 모양이다.
KOF 96에서는 바이스와 함께 게닛츠의 명령으로 이오리를 감시하기 위해 한 팀이 되었지만, 오히려 이오리의 힘을 이용하기 위해 마지막에 바이스와 같이 게닛츠를 배신해서 쿄팀과 함께 게닛츠를 쓰러뜨린다.[7] 그러나 게닛츠를 물리치고는 엔딩에서 피의 폭주를 일으킨 야가미 이오리에게 바이스와 함께 공격을 받아서 생사불명.
이후 KOF 97에선 바이스와 함께 이오리의 배경 스토리에서 '꿈에서 나오는 악몽'으로만 살짝 언급될 뿐이라 죽었다고 여겨졌으나, KOF XIII에서 뜬금없이 재참전. XIII 스토리를 보면 이오리는 이 둘을 대놓고 죽은 사람 취급하고 있지만, 작중 다른 인물들은 이 둘을 명확히 인지하고 있어 단순 유령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인다. 듀오론은 망자도 산 자도 아니라는 아리송한 발언을 해서 어느 정도 눈치 챈 모습이지만 명확하게 밝히진 않았다. 국내에서는 이미 죽었는데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이 실행하는 계획으로 인해 봉인이 풀리고 각성한 오로치의 힘을 빌어 살아난 것이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캐릭터 컬러 중 반투명한 컬러가 있다.)
여하튼 바이스와 마찬가지로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에겐 그다지 좋은 감정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어찌되었던 매츄어와 바이스는 오로치에게 충성하는 입장인데 이들의 목적이 오로치를 이용하는 것이니만큼... XIII의 참전 경위도 이들이 오로치를 악용하는 걸 막으려 하는 것이다. 그래서 처음 보는 사이인 애쉬 크림슨을 곧장 적대하였다. 애쉬도 겁을 먹을 위인이 아니라 능글맞게 받아치지만.
팀 엔딩에서는 660년 동안 오로치와 이어져 온 계약이 저주가 되어 곡옥에 완전히 깃들어서 이오리가 야사카니의 곡옥을 되찾으면 저주도 다시는 분리할 수 없게 될 것을 알게 되고, 이오리에게 '우리는 상관없는 일이지만 불 뿐만 아니라 저주까지 되돌리게 될텐데 정말 괜찮겠는가?'라는 요지의 확인 질문을 한다. 허나, 이오리는 망설임 없이 곡옥과 다시 하나가 되어 불을 되찾는 쪽을 선택하며 광소를 터뜨리고, 이런 이오리에게 유감을 표하며 '다시 만날 일은 없겠지만 악몽 속에서라면 언제든지 만날 수 있다'는 말과 함께 사라진다.
KOF XIV에서도 등장. 도입 스토리에서 바이스와 함께 이오리의 홀연히 나타나 KOF 초대장을 던져준다. 쿄를 죽일 때까지 목숨은 부지할 수 있겠냐며 이오리를 도발하고, 이오리가 혼을 관람료 삼아 지금 당장 내 힘을 보고 싶냐는 협박으로 응수하자 지옥으로 귀환하긴 아직 이르다며 홀연히 사라져버린다. 엔딩에서는 버스로 인하여 미약하게나마 부활하려 하는 오로치를 봉인하러 헝가리로 향하는 이오리를 가게 놔둔 뒤, '온갖 운명이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한 마디를 남긴다.
XV에서는 바이스와 함께 DLC로 나온다. 부활한 게닛츠는 그녀들이 이오리의 피에 매혹되어 다른 길을 가고 있다고 말했는데, XIV 공식 코믹스에서 그녀들이 이오리를 언제가 됐던 오로치의 새로운 육체로 써먹으려는 꿍꿍이를 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알게모르게 매츄어를 상징하는 트레이드 마크는 바로 다리인데, 2002까지는 앞트인 치마에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어서 움직일 때마다 섹시한 다리가 훤히 드러나는 특징이 있었다.[8] 사실 이런 복장은 바이스도 마찬가지였지만, 매츄어는 프로필에서도 대놓고 자신의 다리를 소중하다고 할 만큼 각선미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이게 캐릭터 특유의 색기와 맞아떨어져 인기의 주요 원인이 되어왔다. 그나마 XII과 XIII에선 잠시나마 정장 바지 차림으로 입고 나왔지만 의외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았다.
2.1. 이름
이름인 'Mature'는 영어로 '성숙함'이란 뜻으로 딱히 어려운 단어도 아니다. 그런데도 한국어 표기가 확실한 바이스와는 달리 이쪽은 일판 표기인 'マチュア 마추아'와도 다르고 영어 발음과도 다른 매츄어, 매츄아, 마츄어, 마츄아, 매튜어, 매튜아 등 올바르지 않은 다양한 표기가 난립하고 있다.[9] 사전상 발음은 /mətʃʊr 또는 mətʊr/이라서 마까지는 괜찮지만 매는 확실히 아니고, 츄는 발음도 안 되고 표기도 허용되지 않으므로(ㅈ, ㅉ, ㅊ 다음의 이중 모음 참조) 머추어 또는 머투어가 맞다.다만, SNK측에서 내놓은 여러 공식 매체들[10]에서 이 캐릭터의 이름의 한글 표기를 '매츄어'로 일관되게 표시하고 있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티 캐릭터의 이름은 '매츄어'가 맞다.
성숙함이란 뜻이 다른 의미로는 야릇한 점이 있는데, 실제로 매츄어의 대사들이 SM급으로 약간 위험한 대사가 많아 묘하게 이름과 어울린다. 그런 것과는 별개로 그리고 바이스와 마찬가지로 평범한 단어이기 때문에 이것이 본명인지, 성씨나 다른 이름은 없는지는 불명. 출신지 또한 불명.
3. 인간관계
- 바이스: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이자 파트너로 팔걸집들중 사이가 무난한 편이다. KOF XV 인터뷰에서는 목적이 같아서 자주 다닐 뿐이라고 한다.[11]
- 쿠사나기 쿄: 적대관계인 삼신기 일족들중 쿠사나기 가문의 후예 일단 같은 팀메이트(?)인 야가미 이오리와 라이벌 관계라 크게 관여는 하지 않고 있다.
- 카구라 치즈루: 적대관계인 삼신기 일족들중 카구라 가문의 후예로 매츄어는 개인적으로 카구라 가문을 싫어하는지라 치즈루와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는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와 비교하며 디스한다.
- 야가미 이오리: 마찬가지로 적대관계인 삼신기 가문들중 야가미 가문의 후예이자 동시에 팀메이트, KOF96대회 이후 이후 갑작스럽게 일어난 피의 폭주로 인해 한번은 죽음을 맞이한 것과 별개로 그 이전에 자신들에게 명령하는 게닛츠에게 반감을 가진 상황인지라 그대로 야가미 이오리에게 붙어서 배신하며 쓰러트렸고, 이후 KOF13때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계획을 막기위해서 사적인 감정은 잠시 접고[12] 동시에 서로의 목적을 위해서 이용하는 비즈니스 적인 관계에 가까운 지라 역대 야가미 팀 맴버들중 양호한 편에 해당되지만 공식 코믹스에서 밝혀진 매츄어와 바이스목적이 언젠가 때가 오면 오로치의 새로운 육체로 써먹으려는 꿍꿍이를 품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 게닛츠: 같은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이자 사천왕의 리더격으로 매츄어와 바이스에겐 상관격에 해당되는 인물이지만 오로치에게 충성할 지언정 자신들을 하녀취급하며 명령하는 게닛츠에게 반발하여 KOF96대회때 그대로 야가미 이오리에게 붙어 배신한다.
- 나나카세 야시로, 셸미, 크리스: 같은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 표면상으로는 같은 동료이긴 하지만 KOF XV 인터뷰에서 그렇게 친하지는 않다고 선을 그었다.
- 야마자키 류지: 같은 오로치 팔걸집의 일원이지만 나름대로 오로치에게 충성하는 자신들과 다르게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우선시 하고 오로치 일족의 사명같은건 엿 바꿔 먹은 태도를 대놓고 보이는게 좋게 보이지 않았는지 KOF 14 승리대사에서 사명을 망각했다며 디스한다.
- 루갈 번스타인: 표면상으로는 상관이였지만 게닛츠의 명령으로 바이스와 같이 루갈의 비서로 들어가 감시하고 있었다.
- 애쉬 크림슨: 적대관계인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수장인 사이키의 후손으로 초면에 보자마자 바로 적대했다.
-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과 적대하는 블랑토르쉬 가문의 후예, 당연하겠지만 오로치 일족의 목표역시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적대관계에 해당된다. 거기에 매츄어는 자신이 싫어하는 카구라가문의 후예인 치즈루와 어느정도 공통점이 있는지라 승리대사 에서도 이 둘을 비교하며 디스한다.
- 레오나 하이데른: 같은 오로치 팔걸집인 가이델의 딸로 일단은 같은 동포로 보고 있는지라 나름대로 부드럽게 대하는 편이다. 당연하겠지만 레오나는 내 동료들은 따로 있다며 거부하고 있다.
- K': NESTS가 만들어낸 쿠사나기의 불꽃의 힘을 가진 존재로 오로치 크리스 처럼 대놓고 '쿠사나기 불꽃의 저질 복제품'이라며 대놓고 비웃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짜 불꽃이라며 얕보는 편이다. K' 입장에선 왠 처음보는 여자들이 다짜고짜 시비틀 걸어대는 상황에[13] 황당해 하고 짜증나게 여기고 있다.
- 사이키: 적대관계인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의 수장으로 당연하게도 사이가 나쁘다. KOF13의 대전 이벤트 대사에서도 ' 너희 운명은 이미 결정났는데 꼴 사납게 발버둥을 치냐며' 디스했고 승리대사에서 '일족의 수장이 이 모양이면 망하는것도 당연하다며 신랄하게 깐다.
-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 삼신기 일족들과 더블어 말이 필요없는 적대관계
4. 매츄어의 기술
기술명 중 데스메탈 밴드나 그들의 노래 제목에서 따온 것이 다수 있으며, 메탈 쪽이 아닌 경우 아메리칸 코믹스에서 따온 이름도 있다. 이것은 바이스의 프로필 중 '아메리칸 코믹스 수집'에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4.1. 특수기
- 크리마터리 Crematory, 독일의 고딕 메탈 밴드
KOF 98, 98 UM에서만 등장한 특수기. 원래 96에서 원거리 B였는데 98, 98 UM에서 특수기로 격상됐다. 용도는 내밀어줄 수 없는 봉인기. 장점이라면 리치가 꽤 길고(대략 화면의 반 정도) 약기본기에서 이어질 만큼 발동이 빠른 것이 전부이다. 근데 이건 또 사용 후 빈틈이 좀 있고 결정적으로 필살기로 캔슬이 안되어 남발하면 연속기 한 세트 먹기 딱 좋다. 오죽하면 이 특수기의 존재를 아직 모르는 사람도 있다 결국 2002 이후로 다시 원거리 B로 복귀했는데 이땐 거두는 속도가 또 느려져서 오직 리치만 믿고 조심해서 써야 했다. 다행히 2002UM에선 사용 후 빈틈이 줄어든 데다가 모드 콤보의 필수요소가 되었다. 짤짤이를 넣어주다가 원거리 B 2히트 뒤 레버중립 C, B를 따닥 눌러주면 자동으로 모드가 터지면서 원거리 C가 연결되기 때문.
4.2. 필살기
- 데스로 Deathrow, 독일 스래시 메탈 밴드[14]
매츄어 버전 규화. 약기본기에서도 간단히 이어지고 1회당 3히트라 풀히트시 9히트라는 높은 히트수로 게이지 수급하기 괜찮은 기술이다. 실제로 참전작 중 어드벤스드 모드가 완전히 정착된 98을 보면 풀히트시 기 게이지가 거의 90%는 찬다. 다만 그 이후는 그렇게까지 많이는 안 차오른다. 전반적인 사용법은 규화와 똑같다. 다만 모든 시리즈 공통으로 사용 후 빈틈이 규화보다 길어 캐치당하기 쉽고 사정거리도 짧다. 앞의 것은 98 이후의 데스로 특성이고 첫 등장했던 96의 경우는 연속입력기 주제에 나사가 많이 빠져있는데 A버전은 빠르지만 연속기로 안 들어가고 C버전은 마지막 긁기가 풀히트가 '전혀' 안 되는 부조리한 모습도 보여준다. 이땐 여러 모로 아쉬웠던 기술. 물론 이후 02에선 두 번째 긁기에 히트백이 조금 생겨서 가드당하면 마지막 긁기가 빗나가는 경우도 생겼다. 거기다 대미지마저 너프되어 봉인기 새크럴리지와 대미지가 똑같아졌다. 그래도 완전 봉인기였던 96을 빼면 매츄어의 주력기.
XIII부터 추가된 EX 버전은 1회당 1히트하는 대신 연속 입력 가능 횟수가 5회로 늘어난다.
대사는 '호라!(ほら!)' 누님이나 여왕님 타입의 캐릭터가 공격할 때 자주 쓰는 요염함이 담긴 기합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굳이 번역을 하자면 '요놈!' 정도. 1, 2, 3타 마다 점점 톤이 높아진다. 데뷔작인 96에서는 1타부터 톤이 꽤 높아서 3타에서는 상당히 높은 톤을 들려줬는데 너무 무리한다 싶었는지 98부터는 톤이 낮아졌다.
KOF XV에서는 2타부터의 커맨드가 게닛츠의 진 규화 청람처럼 전부 ←로 통일되어 간편해졌다.
- 디스페어 Despair, 독일 스래시 메탈 밴드
전방으로 점프한 후 공격을 하는 기술. 의외로 좋은 기술인데 전방에 긁는 부분에 피격판정이 아예 없어서 장풍급의 막강한 판정을 가지고 있다. 2002부터는 사용 후 빈틈이 거의 없어 견제용으로 간간히 내밀어줘도 위험요소가 적다. 02 UM 한정으로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중거리에서 상대와 대치시 심리전하기에도 좋은 기술. 다만 근거리에서 막히면 얄짤없기 때문에 테리의 번너클처럼 아슬아슬하게 닿게 만드는 게 가장 좋고, 중~근거리에서 사용하여 역가드를 노리는 것도 좋다.
KOF XII부터는 수동 공격 방식으로 바뀌어서 커맨드만 입력하면 전방 점프만 하며, 디스페어 발동 후 공중에 있을 때 A나 C를 눌러야 공격이 발생한다.
KOF XIII에서 추가된 EX 버전은 96~02 UM 시절처럼 추가 입력 없이 공격이 자동으로 발생한다.
- 메탈 매서커 Metal Massacre, 언더그라운드 메탈 밴드들의 컴필레이션 앨범 앨범명
3HIT 돌진기. 매츄어의 대표 기술에 해당한다. 의외의 컬트적인 기억에 남아서인지 모 애니메이션에서 패러디되기도 했다. 대사는 96, 98, XIII에선 '죽여 줄게!(殺してあげる!)', 02에서는 '기분 좋을 걸!(気持ちいいよ!)'
96에서는 데스로 3타째의 모션이었는데 그야말로 사기의 정점이었다. 가뜩이나 발동 빠르고 사용 후 빈틈도 없는데 발동 초반부의 약간 뛸 때를 제외하면 그냥 히트백 판정이 바로 나왔기 때문에 장풍이 없는 캐릭터 상대라면 맞추건 가드시키건 대충 메탈 매서커만 긁어대도 충분히 위협적이었다.[15][16] 98 이후로 원거리 C[17] 모션으로 변경되면서 멈칫하는 행동이 생겼는데 단독으로 사용시 위험이 커졌다. 준비동작과 사용 후 빈틈 모두 늘어났기 때문. 2002에서는 빈틈이 줄어 그나마 연속기로는 쓸 수는 있게 되었다.
XII부터는 모션이 다시 96처럼 회귀하여 데스로 3타 모션으로 돌아왔다. XIII에서는 약 버전은 단타에 발동 시 아주 약간 전진하며 사용하는데 약 기본기에도 들어가고 빈틈이 거의 없다. 강 버전은 3히트에 옛날처럼 달려가서 베는 느낌이지만 강기본기에 연결이 안 될 정도로 느리다. 대신 대미지가 장난 아니고[18] 순서를 바꿔 히트 후 강손 연결 가능. EX 버전은 강 버전 베이스라 달려가면서 공격하지만 발동이 빨라 강기본기에서도 연결이 되며 히트수가 4히트로 늘어난다.
XIV에서는 전반적으로 XIII와 같으나 EX 버전이 상대를 높게 띄우는 단타 기술로 변경됐다.
- 디어사이드 Deicide, 미국 데스 메탈 밴드
바이스의 그것과 같다. 대사 '쫓아가세요!'는 매츄어 전용이다. 팔을 내밀어 적을 붙잡아 냅다 던지는 타격 잡기 기술로 리치 자체는 긴 편, 근데 분명 팔을 상대의 다리쪽으로 후리는데(?) 아쉽게도 상단 판정이다. 하지만 매츄어의 경우 거의 봉인기나 다름없는데[19] 시전 속도가 바이스에 비해 매우매우 느리고 빈틈도 길며, 공격판정도 좀더 작다. 다운된 상대에게 깔아두기로 견제하거나 하는 용도가 아니면 거의 쓸 일이 없다. 매츄어용은 초보~중수들이 실수로 움찔하다 중거리에서 덥석 걸리는 정도가 끝이라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너무나 낮은 성능을 SNKP도 인식했는지 리메이크 되는 시리즈마다 약버전 디어사이드에 새로운 특성들을 부여했다.
먼저 98 UM에서는 상대를 띄운다. 이때 메탈 매서커나 디스페어, 심지어는 헤븐즈 게이트가 추가타로 들어간다. 원래 자체적으로 대미지가 있지만 추가타를 넣으면 땅바닥에 떨어질 때 생기는 대미지는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여전히 느려서 연속기에 들어가지 않는다. 여러 모로 아쉬운 부분. 단 ABC 캔슬을 활용하면 연속기에 들어간다.
00에서 처음 매츄어가 쓰기 시작한다. 이오리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오는 매츄어&바이스(둘 중 아무나 나옴)의 원호공격이지만 히든 스트라이커인 어나더 이오리에 밀려 묻혔다. 여기에 나온 머추어의 모션은 98UM의 약 디어사이드의 모션에 재활용된다.
2002를 베이스로 한 스핀오프 작품인 NW에서는 약버전의 발동속도 상향으로 드디어 강기본기 뒤에 이어질 만큼 발동속도가 빨라졌다. 이로써 2002 때 짤짤이와 모콤으로만 먹고 살던 매츄어의 연속기 패턴에 어느 정도 변화를 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NW 자체가 망겜이고 매츄어라는 캐릭 자체가 짤짤이로 견제하면서 상대의 라이프 바를 야금야금 갉아먹는 싸움을 주로 하기에 저 장점은 묻힌 경향이 없잖아 있다.
2002의 리메이크 작품인 2002UM에서는 상대를 끌어들이면서 경직을 준다. 사실 이번에도 직접적으로 연속기에는 들어가지는 않으나 시스템의 수혜를 받았다. 바로 모드콤보. 기폭 상태에서 새크럴리지를 쓰자마자 약 디어사이드를 입력하면 상대는 공중에 뜬 상태에서 다시 매츄어 앞으로 끌려오는데 히트수는 끊기나 경직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사실상 연속기를 먹일 수 있다고 보는 게 맞다. 거기다 맞추기만 하면 캔슬하여 오만가지 기술들을 넣을 수가 있다. 이로써 모드 콤보의 효율이 극에 달하여 매츄어가 02 때보다 큰 상향을 받게 되는 핵심이 된다. 다만 역시 빈틈이 어느 정도 있는 편이기에 모콤 이외에 남발은 금물이다.
XIII부터는 원래대로 바이스만 쓰게 되었고 매츄어에게는 삭제되었다.
팔이 늘어나는 듯한 모션 때문에 비슷한 기술인 뱀술사를 가진(그리고 같은 오로치 팔걸집인) 야마자키 류지와 비교되더니, 98UM에서는 아예 이 셋으로 팀을 짜면 팔이 늘어나는 팀이라는 엔딩을 볼수 있다. 이 기술 역시 에반게리온 패러디라는 이야기가 있었다.
- 새크럴리지 Sacrilege, 잉글랜드 펑크(음악) 밴드
KOF 98에서 추가된 기술. 모션도 그렇고 커맨드도 그렇고 대공기로 쓰라고 내놓은 것 같으나 궤도도 이상하고 무적시간도 없다. 차라리 앉아 C가 나을 정도. 콤보로 사용시에도 데스로나 메탈 매서커가 낫다. 건질 거라곤 그나마 쓸 때 나오는 그 웃음소리 밖에 없다. 그리고 가드 대미지. 하지만 안타깝게도 가드 대미지도 데스로가 더 좋고 안정적이다. 98 UM에서는 상대가 다운될 수 있게 바뀌어 그나마 좀 나아진 편.
2002부터는 웃음소리가 사라졌으나 여전히 연속기로 쓸만하지는 않다. 대공기로서의 판정은 여전히 구리니 웬만하면 어퍼를 쓰자.
2002UM에서는 강버전의 빈틈 증가로 너프를 먹었는데 오히려 사용 빈도는 늘어났다. 약 디어사이드가 상대를 가까이 끌어당기는 특성으로 바뀌어 모드 콤보로써 이 둘의 조합은 극강의 효율을 자랑하며 만약 중간에 실패한다 해도 공중 디스페어로 캔슬하여 빈틈을 줄이는 것도 가능하게 되었다.
XII에서 삭제되었다.
- 에보니 티어즈 Ebony Tears, 스웨덴 데스 메탈 밴드
매츄어의 유일무이한 장풍이지만 일반적인 장풍과는 다른 용도를 가지고 있다. 필살기 주제에 커맨드가 팔치녀의 ↓↘→↘↓↙← + A or C. 거기다 나가는 검기의 크기는 왕장풍인 거 같지만 그냥 장풍이다. 발동 속도도 느려서 아사미야 아테나의 사이코 리플렉터같은 장풍 반사기에 취약하며[20], 크기만 크고 상대의 장풍에 닿으면 상쇄된다. 판정 자체는 왕장풍 급이라 위부터 바닥까지 쫙 깔려 있는 덕분에 바닥 장풍만 상쇄시킬 수 있는 김갑환의 패기각으로도 상쇄시킬 수 있다. 이렇게만 보면 무척이나 잉여한 기술 같지만 빈틈이 거의 없고 장풍의 크기가 큰 데다 나가는 속도가 굉장히 느려서 압박용으로 제격이다. 보통 A장풍을 던지고 달려가서 압박하는 것이 매츄어의 주 패턴. C는 탄속이 빨라서 봉인. 상대 캐릭터의 점프 궤도가 낮을 경우에는 니가와 최종병기가 되기도 한다. 그리하여 블루 마리와 친 겐사이, 장거한[21] 같은 경우는 매츄어의 장풍을 구르기나 점프로 넘기가 힘들거나 아예 넘을 수가 없기에 극상성이 된다. 반대로 점프가 높고 빠른 최번개, 베니마루 등의 경우는 딜캣당하기 쉬워서 매츄어가 극상성이 된다. 캐릭터의 특성에 따라 준 주력기가 되거나 봉인기가 될 수도 있는 특이한 필살기. 2002부터 추가된 대사는하직했대"터져버리렴!"
XIII부터 추가된 EX 버전은 발생 고속화, 통상 장풍 관통에 날아가는 속도가 감소하고[22] 3히트가 붙었다. 덕분에 XIII에서는 구석 한정으로 기 게이지만 허용한다면 네다섯 번 넣는 것도 가능하다. 콤보 과제 중에도 이걸 3번 넣어야 하는게 있다.
XIV에서는 EX가 MAX 모드 중에만 발동 가능해졌으나 자원 소모가 MAX 모드 게이지로 바뀐 덕에 모드만 까면 원없이 난사할 수 있게 됐지만, 1.03ver부터 EX의 탄속이 약 버전 수준으로 빨라지고 위력이 감소됐다.
메탈슬러그 디펜스 에선 매츄어의 특수 기술로 사용한다. 이 기술은 적의 탄환을 상쇄 시키는 강점이 있는데 어느 정도냐면 루츠 마즈 슬러그 특수 기술과 좀비 유닛 보밋 레이져를 상쇄시킨다. 이점 때문에 초창기에 많이 썼으나 결국 이것 때문에 쿨타임 증가 너프를 먹었다. 그리고 현 1.26.1 버전에선 더 좋은 죠, 로버트가 있어서 기술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 카니지 Carnage, 스웨덴 데스 메탈 밴드
KOF XV에서 추가된 신기술. 데스로와 모션이 비슷한 기술이지만 전진성이 없는 제자리 기술이고 파생기가 없으며, 막타가 상대방을 띄운다. 약공격 버전은 강기본기에서 연결이 되고 추가타로 데스로 같은 빠른 공격이 연결된다. 강공격 버전은 일반 기본기에서는 연결이 안 되고 근거리 D같은 경직이 긴 기술에서만 빠듯하게 연결되지만 더 높게 떠서 EX 데스페어같은 것들도 연결된다. EX 버전은 약기본기에서 연결되고 강 카니지보다도 더 높게 띄워 다양한 추가타가 가능하다.
4.3. 초필살기
- 헤븐즈 게이트 Heaven's Gate, 독일 헤비메탈 밴드 Heavens Gate의 오타
상대방을 잡고 벽까지 끌고가서 쳐박아 버린다. 루갈 번스타인의 기간틱 프레셔와 동일한 기술. 루갈의 기간틱 프레셔와 동일한 연출이라 기간틱 프레셔는 갓 프레스에 오로치의 힘을 더해 만든 기술이라는게 정설이다. 머추어의 주력인 약기본기에서는 안 이어지지만 노멀판은 녹터널 라이츠보다 대미지가 높으니 강기본기가 히트하면 연결해주는 용도다.
98까진 오~호호호호호~ 하는 여왕님스러운 웃음으로 압박을 줬지만 2002부터 대사가 추가되었다. 발동 시 "모든 걸 나에게(全てを私に)" 히트 시 벽에 상대를 처박으며 "맡기렴(委ねなさい)."이라는 2002의 분위기에 맞춘 차분한 대사.
96때 MAX로 쓰면 끌고가면서 베이지색 해골기둥이 계속 펑펑 터지는 멋진 연출을 보여줬다. 또한 대미지가 노멀, MAX 다 잡을때와 벽에 쳐박을때 나뉘어져 들어갔다. 96 더미 데이터에는 바이스도 쓸 수 있었는데 출시되면서 삭제되고 이후 한 번도 부활하지 못했다.
98부터 MAX판의 연속으로 터지는 해골기둥 연출이 사라지고 MAX판은 해골기둥 색이 붉은색으로 변경되었으며 대미지도 벽에 박힐 때 한 번만 들어간다.[23] 이후 98UM에서는 MAX판 때 연속으로 터지는 해골기둥이 부활한다.
XIII에서는 노멀만 등장했다. 해골기둥은 붉은색으로 바뀌었다.
XIV에서는 MAX 버전이 부활, 이전작들과는 달리 루갈처럼 2번 박으며 해골 기둥 색깔이 푸른색으로 변했다.
XV에서도 여전히 사용하며 해골 기둥이 도트 시절처럼 노멀과 MAX의 구분이 생겼다. 노멀은 회색, MAX는 빨간색이며 상대를 잡아 돌진할때 98UM MAX 버전의 연속 해골 기둥 연출이 돌아왔다. 단 이번엔 해골 기둥이라기 보단 구작의 팔주배 같은 가느다란 에너지로 변경되었다. MAX 버전의 두번 처박기도 그대로다.
- 녹터널 라이츠 Nocturnal Rites, 스웨덴 파워 메탈 밴드
KOF 98에서 추가된 기술. 메탈 매서커의 이펙트가 추가된 원거리C[24] 3회 -> 데스 로우의 이펙트가 추가된 앉아C로 공격한 뒤 에보니 티어즈로 마무리한다.[25] 용호난무, 봉황각, 팔치녀처럼 잡기 난무계는 아니고 무식처럼 상대가 맞던 말던 공격이 끝까지 나가는 일반 난무계 초필살기. 어느 시리즈에서나 약기본기 뒤에 쉽게 들어간다. XIV에서는 노멀로 사용했을 경우 막타에서 MAX 헤븐즈 게이트로 캔슬 가능하며, 노멀/MAX 모두 에보니 티어즈가 나갈 때 클라이맥스로 캔슬 가능하다. 반대로 노멀 헤븐즈 게이트에서 MAX 녹터널로 캔슬할 수 있는 타이밍은 벽에 부딪히는 순간 뿐이다.
대사는 "멈출 수 없어(止まらないわ).". XIV에서는 상황에 따라 바뀌는 대사가 "이젠 억누를 수 없어(抑えられない).".
첫 등장한 98에서는 "멈출 수 없어." 부분만 나왔지만, 2002에서 바뀐 MAX판의 대사가 엄청난데, 마치 그거라도 하는것처럼 멈출수 없어요! 다음에 "좋아, 좋아, 거기! 거기야~!! (そう、そう、そう!そこよ~!!)" 라고 하며 마지막의 에보니 티어즈 부분에서는 완전 절정하는 듯한 목소리로 대사를 외친다... 격투게임에서 듣기에는 많이 깨는 대사지만 매츄어의 이미지에는 잘(?) 맞는 대사. 당연히 XIII부터 삭제.
- 엑스터시 816 Ecstasy 816, 영국 락 밴드 XTC를 다르게 씀
2002, 2002 UM, NW의 MAX2. 디스페어의 모션으로 상대에게 경직을 주고 그 뒤편에 다크니스 일루전처럼 자신의 분신을 부른 다음 신나게 긁어준 다음 기절한 상대에게 손키스를 날리면 폭발하며 추가 대미지를 입힌다. 대사는 "포로로 만들어 드리겠어요." 루갈에게 하는 대사와 동일하다. 2002 당시엔 대미지는 좋으나 발동과 판정이 영 아니어서 잘 안 썼다. 게다가 커맨드가 약간 요상해서 절대 연속기로도 들어가지 않았다[26]. 여담으로 2002에서 사라졌던 웃음소리를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초필. 98 때보단 빈약해졌지만 양쪽에서 긁을 때 "아~ 하하하하하" 하며 웃는 소리를 들으면 농염하면서도 어딘가 살벌한 느낌을 주기엔 충분하다. 다행히 2002UM에서는 대미지 변동 거의 없이 커맨드가 쓰기 쉽게 바뀌고 발동 속도도 강기본기 뒤에 들어갈 수 있도록 바뀌어 상향되었다.
- 어웨이킹 블러드 Awaking Blood
XIII의 NEO MAX. 안대를 스윽 벗으면서 눈이 붉게 빛나는데 이후 허공에 뱀의 눈 형상이 나타면서 꼬리와도 같은 붉은색 일격이 날아온다. 근데 웃긴 건 타이밍에 맞춰 점프하면 피해진다. 하지만 발동은 빠르며 매츄어 자체가 NEO MAX를 리버설로 쓰는 캐릭이 아니므로 오로지 콤보용. 대사는 "얌전히 있으세요."
- 아이언 메이든 Iron Maiden, 잉글랜드 헤비 메탈 밴드
XIV의 CLIMAX 초필살기. 암전과 함께 돌진하면서, 야가미 팀 트레일러 처음에 선보였던 장면인 붉은 실로 상대를 여러번 치면서 구속한다. 그 후 매츄어가 립스틱을 바르고 손거울을 닫으면 붉은 실들이 하나로 겹치면서 폭발. 잘 보면 한손에 립스틱을 들고 있는데 붉은 실은 그 립스틱으로 만드는 모양.(아마도 애니메이션 키드 그레이드의 에크렐 패러디. 이 캐릭터도 립스틱 그으면 실체화 되는 능력자로 주로 만드는건 채찍. ) 대사는 "아프지 않을거야" 구속한 뒤에는 "어때, 기분 좋지 않아?"
- 에반에센스 Evanescence, 미국 얼터너티브 록밴드
XV의 CLIMAX 초필살기. 상대를 연속으로 찢고 공중에 띄운 다음 순간이동하여 상대의 등을 찢어버린다.
5. 각 시리즈별 모습
6. 대사
7. 기타
- 과거 팔걸집으로서의 이명이 바람에 흩어지는 꽃잎의 매츄어(風に散る花びらのマチュア)라고 한일 양국에 많이 알려져있었는데 이것은 일본의 어느 유저가 만든 동인설정으로 공식적으로 사천왕을 제외한 팔걸집의 이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재미있게도 SNK에서 직접 제작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Days of Memories 2 ~내게 가장 소중한 그대에게~에서 매츄어가 공략가능 히로인으로 나오는데 여기서 해당 이명이 공식적으로 사용되었다. 참고로 저 이명이 생기게 된 계기는 학생들의 수준미달 레포트를 갈기갈기 찢은 다음 바람에 날려버리는게 취미라서(...)
- 취미가 기계를 다루는 것인데 결과물을 볼 때 그야말로 달인이다. 95 당시 오메가 루갈의 기계 손은 사실 매츄어의 작품이다.
자신의 미모를 굉장히 소중하게 생각한다. 승리포즈 중 하나가 바로 화장을 고치다가 거울로 자신의 얼굴을 보더니 자신이 예쁘다는 것을 느끼면서 매우 흐뭇해하는 것이다. 또한 96시절부터 존재하던 승리포즈 중 하나는 마릴린 먼로의 패러디.
- 일본 잡지 네오지오 프리크의 Q&A를 보면 이상형은 근육질 남성이라고 한다. 98UM의 캐릭터 관계 설정에 따르면 다이몬 고로, 브라이언 배틀러, 볼프강 크라우저가 이에 해당하는 듯.
- 의외로 쿄, 이오리와 한 번씩 맞상대해본 적이 있는 화려한 전적을 자랑한다. 95에선 루갈의 명을 받아 쿄를 기습했지만[27] 무위에 돌아가고 초대장만 전해주고 조용히 물러난다.
96에선 게닛츠의 명령을 받아 바이스와 함께 어느 오래된 사찰에서 명상에 잠겨 있던 이오리를 기습했지만 역시 무위에 돌아가고 심지어 자기 자신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찰나의 순간에 반격까지 받아 당황스러워 하기도 했다. 역으로 반격을 당한 뒤 태도가 공손해지고는 초대장을 전해주고 물러나는 이 구도가 제작진에서도 마음에 들었는지 XIII 스토리에서도 또 재탕된다. 바로 슈룸이 리멜로와 함께 쿄를 습격하는 장면.
- 공식 설정은 아니지만 신교지 타츠야의 KOF 94 만화에서는 루갈의 자폭에 휘말린 뒤 어떻게든 탈출했지만 하이데른 부대에게 발각되어 체포당한다. 후속작이 나올 것이라 염두에 두지 않고 만든 듯한 결말인 탓에 95 이후의 설정과 충돌한다.
- 여담으로 국내에서는 KOF 98부터 일본어 대사가 다 잘리는 바람에 '아하하하하하~' 하는 여왕님 웃음소리가 캐릭터 성격으로 굳어졌다. 사실 대사가 제대로 나오는 일판 롬이나 98 UM에서도 저 웃음소리는 여러 가지로 압박감을 선사한다. 그리고 헤븐즈 게이트의 '오호호호~' 역시 압박감이 장난 아니다.
- 동인지에서는 괜히 바이스와 엮여서 레즈비언 취급을 받는다.[28] 문제는 그게 더 킹 오브 파이터즈(영화)에서 정식 스토리로 반영되었다는 점.
- 동료인 바이스와 출전 작품 면에서 약간의 차별화한 게 있다면 이쪽은 위에 적은 XII 가정용 데뷔와 더불어 열투 96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나왔다는 게 결정적인 차이가 된다. 대신 바이스는 CAPCOM VS SNK 시리즈에 출연했지만...
- 2000에서는 바이스와 세트로 이오리의 어나더 스트라이커로 나와서 디어사이드로 띄운다. 둘 중 무작위로 나온다.
- 비서 친구와 더불어 현재까지 등장한 팔걸집들 중 전용 BGM이 없는 단 둘 뿐인 캐릭터이다.[29] 다만 시리즈 최고 인기작이었던 98에서 대전 시 폭풍의 색소폰 2가 나오는 조건이 (난입한 플레이어가) '야가미 팀 멤버를 모두 선택한다' 또는 '무작위로 멤버를 고르되, 매츄어나 바이스를 첫 번째 순서로 배치한다'는 것이었던 탓에[30] 폭풍의 색소폰 2가 사실상의 매츄어 & 바이스 BGM으로 인식되는 편.
- 바이스와 마찬가지로 팔걸집이니만큼 오로치에게 충성하는 건 분명하지만 묘하게 그 충성심은 사천왕과 가이델, 야마자키 사이 정도다. 야마자키처럼 대놓고 배신하거나 가이델처럼 각성을 거부하지 않았지만 오로치를 부활시키려고 카구라 마키를 죽인다던가 하는 뒷공작을 한 게닛츠, 격투가들이 싸우며 생겨난 투기를 통해 오로치를 부활시키는 작업을 한 야시로, 셸미, 크리스와 달리 오로치의 부활을 위해 적극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모습은 나오지 않았다. 물론 사천왕만한 권한과 힘이 없어 부활 공작을 시도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지만 팔걸집을 이끄는 게닛츠와 척을 졌던 모습도 그렇고 숙청을 피할 정도의 충성심만 유지한다는 느낌을 준다.
- KOF XV에서는 삼신기 팀 스토리 이오리 파트에서 바이스와 함께 현실인지 꿈인지 모를 모호한 상태로 나와 불길한 말을 던지고 사라진다. 이오리가 쿄, 치즈루와 팀을 결성해 참전하여 본인과 바이스는 자연스럽게 초기 로스터에서는 불참. 대신 오메가 루갈의 기본 복장 코스튬에서 매츄어의 컬러가 반영되었다. 후에 마지막 스페셜 DLC의 캐릭터로 바이스와 함께 참전하게 되었다.
- XIV에서는 처음 만나는 하인에게 '이 세상의 주인은 인류니까 그만 좀 사라지시죠?'라는 말을 듣는다.
- KOF XIII에서 돌아왔을 때 그 정체나 부활한 원인에 대해 모호하게 다뤄진 점을 반영했는지 KOF 올스타에서 WWE와의 콜라보 때 다른 콜라보 레슬러들과 달리 언데드 캐릭터가 설정이 아닌 사실로 반영된 언더테이커가 매츄어와 바이스에게 흥미를 가져 그 영혼을 가져가려고 했으나 이오리가 씹어버리자 그대로 둘이 붙는다.
[1] KOF 96 네오지오 콜렉션에 따르면 평화의 상징이기 때문이라고 한다.[2] 오로치 일족과 삼신기 가문이라는 특성도 있지만 고전적이고 정적인 스타일 자체가 마음에 안 든 것 때문이기도 한 모양이다. 흡사 나나카세 야시로가 야가미 이오리를 오로치 일족과 삼신기(+ 불완전한 오로치의 피)의 차이로서 싫어하는 것에 더해 개인적인 사건사고로 싫어하는 것처럼.[3] 그래서인지 치즈루와 어느 정도 공통점이 있는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쉬에게 이기면 둘을 비교하며 디스한다.[4] 원래 '폭풍의 색소폰'이란 95의 이오리의 테마곡이지만 '폭풍의 색소폰 2'의 경우 매츄어와 바이스가 합류했을 96 때부터 사용되어 지금까지도 둘의 비공식 전용 테마곡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최신작 DLC로 참전할 때 마찬가지로 폭풍의 색소폰 2가 사용됐다.[5] 본래는 KOF XIII의 야가미 팀 테마곡이지만 KOF Arena에서 매츄어의 개인 테마곡으로 쓰인다.[6] 이 시기 SNK는 용호의 권 외전이 거하게 망해버리는 사태가 발생해 제작중이던 작품들을 중단하거나 급히 발매해야 했으며 이 여파로 KOF 96은 넣으려다 만 더미 데이터가 넘쳐나는 미완성 작품이 되었다는 오해마저 오랬동안 정설로 받아들여졌을 정도로 심했다. 실제로는 단순히 기획에 너무 많은 요소를 넣었다가 개발 기간 문제로 대거 취소된 탓에 미완성 작품이 되었다.[7] 오로치를 배신한 것은 아니고, 같은 팔걸집 일원임에도 게닛츠에게 부하 취급을 받으며 부려먹히는 것이 못마땅해 게닛츠 개인에게 반기를 든 것. 엔딩대사를 보면 게닛츠를 때려눕힌 이오리의 힘에 감탄하며 약간 호감이 생긴 듯.[8] 물론 아주 짧은 핫팬츠를 입고 있어서 판치라는 나오지 않는다.[9] 90년대에 게임잡지에서 이 캐릭터를 지칭하는 일반적인 표기는 일판표기를 외래어표기법에 정확히 맞춘 '마추아'였다.심지어 오락실 기기에 붙은 캐릭터 기술표엔 '마쯔아'라고 써있기도포가튼 사가의 영입 NPC인 마튜아의 이름이 오락가락하는 이유가 그 때문.[10] 가장 오래된 기록은 KOF XI 출시 직후 운영했었던 10주년 기념 사이트에 수록된 캐릭터 도감 및 KOF 96 야가미팀 스토리에서 '매츄어'로 표기된 것이며, 이 외에도 KOF 올스타, KOF XV 공식 홈페이지 등 여러 매체들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된다.[11] 둘다 서로의 취미를 추천해봤지만 각각 앉아서 하는 섬세한 일은 맞지 않다 / 만화책 볼 시간에 손톱 다듬기 할 것 같다며 거절했다.[12] 당시 야가미 이오리는 카구라 치즈루의 야타의 거울은 물론 자신의 야사카니의 곡옥 갈취해간 애쉬 크림슨을 쳐죽이겠다며 목적이였던 쿠사나기 쿄와의 결판은 뒤로 미뤄둘 정도로 이를 갈고 있었고 매츄어&바이스는 자신들의 주인인 오로치와 그 힘을 멋대로 도둑질하여 악용하고 있는 머나먼 대지에서 온 자들을 처리해야 하는 입장이였다.[13] 2002는 드림매치이므로 제외[14] 영국 헤비 메탈 밴드 주다스 프리스트의 곡은 Death Row로 띄어쓰기가 있다.[15] 98 버전처럼 달리다가 살짝 멈추는 부분이 없고 앞으로 미끄러지듯 나아가면서 벤다고 보면 된다.[16] 체감상 달리다가 긁는 칼날이 먼저 뜨고 그게 뜬 상태로 몸이 더 달려서 미끄러져가는 느낌이라서 마치 막혀도 빈틈이 없는 비연질풍각 같은 느낌이다.[17] 물론 98, 98 UM, 2002의 모션 한정이다. 2002UM은 원거리 C가 다시 96 때의 모션으로 롤백되었다.[18] 풀히트 시 대미지만 171. 이는 타격 계열 필살기 중 매우 높은 대미지다.[19] 모 공략본에서는 남자를 낚아채고 싶어질 때만 사용하자라며 디스했다.[20] 강버전은 은근 빨라서 선딜 투성이인 루갈 번스타인의 다크 배리어로 반사하려다 맞는 경우도 있다.[21] 이 탓에 장거한과 매츄어의 대진이 걸리면 장거한은 원거리에서는 그냥 막아버리고 중거리에서는 철구를 돌려서 장풍을 상쇄하고 바로 ABCD로 끊어버리며 매츄어는 압박하려고 애쓰는 지리한 게임이 된다. 한 술 더 뜨는 게 친과의 대전인데 매츄어는 끊임없이 에보니 티어즈를 날리고 친은 이걸 또 끊임없이 표주박으로 끊어버리는 지리한 심리전이 된다. 친이 속도상 조금 불리하기는 하다. 그러나 매츄어가 압박하자니 친은 기본적으로 매츄어의 공격을 막더라도 붙어주면 감사한 데다 프레임이 가능할 경우 뛰는 걸 보고 유린봉래나 불뿜기로 딜캣을 하거나 그냥 달려오더라도 강펀치로 표주박을 써서 달려오는 매츄어를 때려버리는 심리도 가능하다. 왜냐면 매츄어가 또 장풍 쓸 경우 강펀치 표주박이라도 친이 맞지는 않는다. 매츄어는 붙을 경우 이렇게 불확정성이 생기는데 그냥 장풍만 주구장창 쏘면 절대 손해는 없고 친은 아예 할 게 없기 때문에 긴장감은 도는데 지리한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그저 에보니 티어즈의 복잡한 커맨드삑을 기다리면서 그거 노리고 거리 조절을 하는 시시하면서도 신경이 곤두서는...[22] 감속하는 게 안 좋은 거 아닌가?라고 생각이 들 지 모르나 상기했듯이 에보니 티어즈는 크기가 큰 것을 이용해 보통 깔아두기식으로 쓰는 장풍이라 탄속이 너무 빠르면 오히려 독이다.[23] 같은 해골기둥 스프라이트를 쓰는 캐릭터 중 루갈은 노멀과 MAX 모두 붉은색, 마츄어와 바이스는 노멀은 베이지색, MAX는 붉은색, 각성 야시로는 노멀과 MAX 모두 베이지색이다.[24] 98의 모션을 사용한다.[25] MAX로 사용할 경우, 앉아C와 에보니 티어즈 사이에 데스 로우가 추가되며 에보니 티어즈가 다단히트에 상쇄 불가 속성으로 변한다. 이걸 맞추고 점프 기본기를 깔아놓으면 낙법하는 상대를 가드 불능으로 때릴 수 있다. 반대로 말하자면 이걸 맞았을 땐 낙법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26] 커맨드는 →, D, C, B, →. 지상 날리기 카운터 뒤에 쓸 수 있긴 한데 발동이 매우 느려서 차라리 발동 빠른 헤븐즈 게이트를 쓰는 게 훨씬 이득이다.[27] 참고로 다른 팀들에겐 매츄어가 기습했다는 내용이 일절 없다. 말인즉 루갈이 쿄에게 특히 관심이 있었다는 뜻인데, 아마 사이슈를 부하로 두고 있어서 건드려본 것일 수도 있고, 아니면 94년도 대회 공식 우승자가 일본 팀이라 그랬거나 양쪽 다 작용해서 '쿠사나기 쿄 저놈은 작년 우승자인데 이번에도 우승해서 왔어? 그런데 저놈이 사이슈 아들이랬지? 그럼 매츄어를 보내서 어디 탐색 좀 해보자.' 이런 식이었거나.[28] 허나 XIII 에서 킹이나 쿨라한테 하는 대사들 보면 의심이 갈 수도 있긴 하다.[29] 사천왕은 보스로 등장한 적이 있어서 다들 개인 BGM이 있고, 야마자키도 아랑전설 시절 BGM을 전용 BGM으로 사용한다.[30] 98에서 난입 플레이어가 에디트 팀으로 이오리를 선봉에 세우면 폭풍의 색소폰 1이 나온다. 즉 98에서 대전 시 폭풍의 색소폰 2가 나오려면 팀에 이오리는 없어도 되는데 매츄어와 바이스 중 최소 한명은 반드시 필요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