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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ba19><colcolor=#000000> 무엇이든 물어보살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주제, 언어) |
방송사 | KBS joy |
추가 채널 | KBS drama |
제작사 | 미스틱스토리 |
방송기간 | 2019년 2월 5일 ~ 2019년 2월 18일 (특집 화) 2019년 3월 25일 ~ (방영 중) (정규 편성) |
방송시간 | 매주 월요일 20:30 ~ |
책임프로듀서 | 김미견 |
연출 | 여운혁, 문건이 |
진행자 | 서장훈, 이수근 |
링크 | [[한국방송공사| KBS ]] ▶ | |
재생목록 | 조이모아 KBS N 사연별 KBS N Full MYSTIC TV Ful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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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여운혁 PD가 연출로 참여하는 고민 상담 프로그램이다.여운혁 PD가 제작자로 참여하는 아는 형님의 고정 출연자 서장훈과 이수근이 보살로 분장하여 의뢰인의 고민을 상담해 주고 해결책을 제시한다. 점집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출연진 2명이 보통 존댓말이 아닌 반말투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2] 보살화로는 방송 초기엔 포동神과 호리병神을 모셨으며, 이 분이 사연자로 등장한 이후에는 띠용神도 모시고 있다가 현재는 포동神, 띠용神, 수정神, 일론머니神 이른바 4신을 모시고 있다.
주 촬영 장소는 초창기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에나타였으나 현재는 강남역 상권 유동 인구를 피해 근처인 로랑이라는 카페로 옮겨 촬영한다. 간혹 특집에 따라 촬영 장소에 변화를 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2019년 7월 29일 방영분은 한국민속촌[3]에서 촬영했지만 요즘에는 다른 곳에서 촬영하고 있다.
2. 구성
2.1. 메인 컨텐츠
KBS1에서 방영 중인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이름만 따왔을 뿐, 포맷은 전반적으로 과거 여운혁 PD가 연출했던 천기누설 무릎팍도사와 유사하지만 고민 신청자가 유명인에 국한되지 않고 일반인들 대상이기 때문에 토크쇼보다는 진정한 고민 해결이 주라는 점에선 무릎팍도사보다는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가깝다.[4]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되는 만큼, 사연 신청자들의 고민의 수위가 제법 높은 편이다. 이혼이나 가정 폭력, 사업 문제 등 굉장히 민감한 고민거리를 다룬다. 경우에 따라서는 시한부 판정, 가족의 죽음, 이민 문제 등에 대해 상담하기도 한다. 다만 방송으로서 분위기 조절을 해야 하기에 엉뚱한 경우나 행복한 고민, 진로 고민 등을 들어주는 경우도 있다.
상당히 심각한 문제를 다루는 만큼, 보살로 출연하는 서장훈과 이수근의 해결책도 대체적으로 꽤나 현실적인 해법을 제시한다. 도저히 해법이 안 나오는 인연 정리와 같은 경우에도, '다시 한 번 심사숙고해서 좋은 해결책을 찾아보도록 하라.'와 같은 대안적인 열린 가능성을 제시하는 여타 고민 해결 프로그램과 달리, 이 프로그램에서는 도저히 답이 없는 경우 '다 정리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와 같이 현실적으로 속시원한 해결책을 내놓기도 한다. 또한 현실적인 고민을 다루는 만큼 사연자에게 근거 없는 희망고문은 하지 않는다. 두 고정 출연자가 나름대로 산전수전을 겪었던 만큼, 사회 경험에서 온 해결 제시가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시청자나 사연 신청자에게 시원하고 후련한 기분을 제공한다.
그래도 이수근이 당근인 편이고 서장훈이 채찍인 편이다. 간혹 두사람의 역할이 바뀌기도 하는데 한 출연자가 탈북자였는데 어머니와 관련된 사연을 이야기하자 이수근이 팩트폭행을 하고 서장훈이 아이 그래도 하면서 말리는 부분이 나온다.
물론 이런 여타 사연 신청 프로그램이 그렇듯, 간혹 연예인들이 출연하여 홍보를 위해 출연해 프로그램의 본질을 흐린다는 비판 혹은 비난을 받기도 한다. 이를 의식해서인지 최근 홍보 목적 차 연예인들이 출연하는 경우 미리 자폭성 개그를 펼치기도 한다. 법적으로 민감한, 혹은 다소 자극적인 소재의 경우에는 좀 더 심각한 사건을 다뤘던 코인 법률방처럼 "의뢰인의 입장에서 상담된 내용임을 밝힙니다."라는 자막을 따로 부기한다.
서장훈의 경우 체육인이었던 지라 체육계 후배들이 고민 상담을 하러 올 때 특히 좋아하며 "맛있는 것 많이 먹고 체력을 키우라"면서 아낌없이 개인 카드를 쾌척하기도 한다.
2.2. 보살팅 컨텐츠
고민해결 컨텐츠로으로 분량을 떼우기 아까웠는지, '보살팅'이라는 짝짓기 예능 컨셉의 코너도 연말마다 진행한다. 2022년에는 남녀의 볼 사이에 물건을 끼우고 달리기와 같은 고전적인 커플 게임을 진행했다.2.3. 사연이 기가막혀
KBS Joy에서 방영되는 편집판 1.2.4. 레전드
KBS Joy에서 방영되는 편집판 2.3. 논란
방송에 출연하고 싶어서 억지로 사연을 지어내는 것으로 보이는 일반인들이 있는 편이다. 이와 관련해서 커뮤니티에서는 '점점 <안녕하세요>를 닮아간다' 는 비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17화에서 호스트들이 장성규를 대하는 태도로 인해 비판받았다. KBS 측은 <무엇이든 물어보살> 장성규 클립을 내렸다.
- 2020년 2월 10일 다음화 예고 및 2월 17일 방송된 의뢰인 중 한명이 언급한 사연[5]이 거짓이라는 의혹이 제기[6][7]되면서 나중에 재방송할때 사과문을 작성[8]했고 47화와 48화의 다시보기가 중단됐다. 정확히 말하면 17일자 방송은 사실인데 10일자 예고편에서 언급한 발언이 사실이 아니라고 한다.
- 2020년 11월 30일에는 “30억 원에 매입한 2층 건물을 갖고 있다”고 소개한 건물주가 고민 상담을 하겠다며 등장했는데, 본인은 자신이 소유한 건물에 총 6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고 월세 수익이 약 1,100만 원이며 여기에 사연자가 운영 중인 카페와 어머니의 장어집 순수익을 합치면 총 월수입은 2,000만 원이 넘는 액수인데, 전액 대출로 구입한 것이라며 “은행 빚뿐만 아니라 지인들에게 빌린 돈에 신용으로 빌린 돈까지 정리 중”이고 “월수입이 2,000만원이어도 남는 것이 없다”고 토로했지만, 이후 그는 자신의 건물을 사겠다는 사람이 높은 매입가를 제시했던 일화를 공개, 해당 액수는 ‘삐’소리로 편집된 채 밝혀졌다. 당장 이를 들은 이수근과 서장훈부터 “자랑하러 나왔느냐?”고 반응한 것은 물론, 시청자들도 “건물주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 “자랑하러 나온 거 맞네”, “왜 남는 게 없냐. 건물이 남아있는데” 등 공감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하루하루 먹고 살기도 힘든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저런 걸 고민이라고 내보내고 있나", "배부른 고민이네", "좀 공감할 수 있는 고민거리로 걸러서 방송했으면 좋겠다", "TV로 내보낼 고민거리는 아니다" 등 제작진을 비난했다.[9]
- 함소원, 진화 부부가 다둥이 부모[10]가 되고 싶다며 출연했을 때 함소원의 행동[11]때문에 안 그래도 댓글 창에 무례하다며 욕 투성이[12]였는데 아이 방관 논란[13]과 조작 논란[14]까지 터지자 새로운 욕으로 도배되었다. 대부분 둘째 아들은 됐으니 있는 딸이나 잘 키우라는 반응. 해당 출연자가 악플이 많이 달리면 대개 댓글 창을 막아놓는데 제작진도 괘씸해서 막아놓지 않는 듯.
- 2021년 1월 방영분도 서장훈의 다소 결례되는 말투로 논란이 있었다. 죽었다고 생각한 어머니한테 25년 만에 연락이 온 사연인데, 사연자 아버지의 외도와 폭력으로 어머니가 이혼을 한 상태였고, 본인이 성인이 되고 어머니를 이해 하려고 했지만 본인이 상처받은건 누가 이해해주냐며 혼란스러운 감정을 표현했다. 그 순간 서장훈이 사연자한테 너 삐졌니?라고 언급을 하였고, 그 순간 사연자도 당황했었는데 감정에 상처를 받고 마음이 복잡한 사람에게 쉽게 삐졌냐라고 말한건 적절치 않은 상황이다.
- 2022년 9월 방영분에서는 후배 간호사들이 자신을 두려워한다는 사연의 15년차 경력의 간호사 한지혜(당시 38세)가 출연했는데, 해당 인물의 악행에 대한 여러 증언들이 유튜브 클립의 댓글창에 올라오자 이례적으로 유튜브 클립의 댓글을 아예 막아버렸다. 현재는 비공개 상태.
4. 기타
- 정규편성 1편에서 첫 손님이 등장할 때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츄츄 아일랜드의 BGM Expedition to Chew Chew Island가 삽입된 적이 있다. # 오프닝은 M2U가 작곡한 EZ2AC 시리즈의 수록곡 天地開闢이 쓰였다.
- 유튜브를 통해 지난 다시보기나 클립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미스틱 소속의 여운혁 PD가 제작하는 만큼 KBS N 계정 외에도 미스틱스토리 공식 계정에서도 클립이 올라오기도 한다.
- 고정 출연진 외에도 게스트 보살로 12,000살 두꺼비 여사로 등장한 박수영, 콩콩보살로 분장한 서우, 나마스테 보살로 분장한 이소연이 출연한 적이 있다. 게스트 보살로 나와서 고정 출연진 못지 않은 활약을 보여주었다는 평이 있다. 이후 100회 특집에서는 솔라가 태양 보살, 랄랄이 삼신할매 보살로 출연하기도 했다.
- 유명세를 틈타 가짜 사이트를 통해 실제로 방영된 사연이 아님에도 실제처럼 방송짤을 합성한 뒤, 카지노 사이트로 연결시킨 사례가 등장하기도 했다
- 2019년까진 점집 컨셉에 맞게 굿을 했는데, 엄지손가락을 위로 치켜올리고 '구욷'을 말한다. 반대로 내림굿은 엄지를 내리고 '구욷'을 했다.
- 가슴 아픈 사연으로 방송에 출연했던 의뢰자들의 안타까운 사망 소식이 들려온 적이 있었다.[16]
- 2019년 9월에 방영했던 '저는 위암 4기 환자입니다'편에 출연했던 이진재 씨가 방송이 나가고 약 한 달 뒤인 2019년 10월에 사망했다는 소식을 지인이 유튜브 KBS쪽 영상에 댓글을 달아 알려줬다. 미스틱 쪽 영상엔 이와 관련해서 짧은 글이 추가됐다.[17]
- 2020년 5월에 방영했던 '직장암 환자 건명이의 작은 소망'편에 출연해 MC들을 눈물에 도가니로 만들게 했던 시한부 환자이자 CCM 가수였던 이건명 씨가 동년 7월 31일 결국 그 암을 이기지 못하고, 향년 30세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제작사인 MYSTIC TV 유튜브 영상에는 이건명씨가 직접 달았던 댓글과 함께 그의 사망 소식을 전했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 2019년 5월에 방영했던 '11년 만에 찾은 아빠, 연락해야 할까요'편의 배우 지망생인 출연자 조하나 씨(출연 당시 21세)가 보이스피싱으로 인해 200만 원 가량의 금액을 잃고 괴로워하다가, 2021년 4월 6일 향년 23세의 나이로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이 일은 보름 뒤 지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졌으며, 이미 그녀의 유튜브 채널 영상과 인스타그램 계정은 모두 정리됐다. 출연 당시 조하나는 아버지의 가정폭력의 밑에서 자라다가 주민등록이 말소되면서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지만 이후 주민등록을 되살리고 검정고시를 거쳐서 배우의 꿈을 키우고 있다고 했다.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워 한 이수근은 배우 김민종을 소개해줘서 적어도 연예계에 대한 간접 체험이라도 할 수 있게끔 지원해주기도 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채널 뷰 <진짜사랑 리턴즈3>에 배우로서 활약했다. 그녀의 사망 소식을 안타까워 한 사람들은 KBS N 공식 유튜브 채널 해당 영상[18]의 댓글창에 추모글을 남겼다. 그녀가 생전에 남긴 댓글이 있었으며, 해당 댓글에는 '자신의 어머니를 너무 나쁘게 보지 말아달라'는 부탁이 담겨 있었다.
- 2023년 9월 출연한 '췌장암 4기 투병 중 남편의 외도로 이혼, 살아갈 힘을 주세요' 사연에 출연했던 최성희 씨가 출연 한달여 만인 동년 10월 15일에 세상을 떠났단 소식이 유튜버 "불륜잡는 헌터 공룡아빠"를 통해 알려졌다. 사연자 최성희 씨는 자신이 췌장암 판정을 받고 3주 뒤에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됐다고 하며 상간녀는 남편이 운영하던 체육관의 관원이었던 사람이라고 한다. 최성희 씨의 부고 소식은 공룡아빠 측이 12월에 전했으며, 공룡아빠는 그녀를 위해 끝까지 싸울 것임을 언급했다.
- 2020 도쿄 올림픽 근대 5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전웅태가 출연한 적이 있다. 전웅태는 사람들에게 근대 5종을 알릴 방법을 찾고 싶어 찾아왔었다. 올림픽 이후 전웅태는 8월 23일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재출연해 올림픽 출전 후기와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출연자가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을 겪거나 동성에게 고백을 받는 사연이 나오면 이태원 지부의 홍 부장님이 등판한다.[19]
- 부부 혹은 커플 가운데 사이가 틀어져 고민을 상담하러 나온 경우 상대를 소개팅 어플로 만났다는 사람들이 간간이 나오는데 그때마다 인상을 찡그리는 서장훈의 모습이 은근히 개그다. 서장훈 본인은 소개팅 앱으로 상대를 찾고 만난다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걸로 보인다. 서장훈 자체가 온라인 데이팅에 부정적인 것으로 보인다.
- 전반적으로 댓글상태가 좋지 못하다. 사연자에 대한 외모만으로 조롱이나 비하성 댓이 추천을 많이 받기도 하기 때문. 오죽하면 이런 짤방도 나돌고 있다. 물론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사연자나 예능적 재미가 풍부한 사연자의 영상에는 사연자에 대해 공감하거나 사연자가 재밌다고 칭찬하는 댓글들도 많다.
- 현직 프로농구 선수인 김형빈, 이원석, 양준석, 박무빈, 유기상이 고3시절 출연한 적이 있었다. 이들은 농구 선배인 서장훈에게 조언을 들었고 촬영이후 서장훈의 카드로 밥을 사 먹었다.
- 이수근이 출연했던 개승자에 '무엇이든 살살 물어보살'이라는 이름으로 패러디되었다. 해당 코너에서 이수근은 원래 자신의 포지션인 동자보살로 나왔고, 서장훈이 맡은 선녀보살은 유남석이 대신했다.[20]
[1] 영어 이름은[2] 서장훈과 이수근보다 나이가 많은 의뢰인에게는 컨셉 때문에 반말을 하겠다고 양해를 구하는 장면도 종종 나온다. 하지만 60세 이상 어르신은 상관없이 무조건 존댓말을 쓰는듯하다. 때문에 50대 후반 분들이 오면 난감해 하는 상황도 종종있다.[3] 이 당시 게스트로 중매쟁이아만다가 돌출입 관련 고민으로 출연했었다. 나중에 한번 더 출연해서 교정을 받고 있는 중임을 알리고 보살들에게 선물도 줬다.[4] 안녕하세요는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본격적으로 자리잡은 2019년 9월에 종방했다. 같은 KBS계열의 프로그램이다. 차이점은 일반인들만 출연하는 안녕하세요와는 다르게 연예인들도 가끔씩 출연한다는 점이다.[5] 2월 10일 방송분에 나와서는 자신이 부신암이라는 희귀암에 걸렸는데, 여자친구가 하늘나라로 떠나고, 뱃속의 아이까지 같이 잃게 되어서 극단적 선택도 시도했던 바 있었을 정도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며 찾아왔다.[6] 최초 고발한 작성자는 작성자가 얘기한 여친은 실제 자신의 언니이며, 희귀암으로 죽을 위기인 것은 의뢰자가 아닌 실제로 본인의 언니가 오히려 그 암으로 사망한 상황이라며, 사연 자체가 조작이라고 제기했으며, 실은 사연자가 자신의 언니와 연애하면서 바람 피고 도망간 것이며, 임신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7] 이후, 그 사연자에 대한 신상과 그간의 추악한 행적들을 증언하는 댓글들이 수도없이 달리는데, 공통된 내용은 사연자는 최ㅇㅇ라는 사람으로 중증의 허언증 환자로 온갖 거짓말(심지어 방송에서 언급한 "내가 암에 걸려 곧 죽을지도 모른다"면서 저 여친 영정사진에 자신의 얼굴을 합성해서 마치 자기 장례식인양 언급을 했다는 것도 있었다.)에 이간질을 거침없이 해대다가, 자신의 허언이 들통나면 관련된 사람들과 연락 차단하면서 새로운 직장에서 똑같은 짓을 하고 다녔다는 것이다.[8] 다만, 이 사과문은 그 전 주 언급한 내용 중 임신했다는 내용만 사실이 아님을 확인해서 해당 부분은 편집하겠다는 내용이었을 뿐, 댓글로 올라왔던 수많은 의혹들에 대해서 제작진은 어떠한 일말의 해명도 없었다.[9] 막 건물을 샀다가 손해를 막심하게 봐서 죽만 쑤는 초짜 건물주들에게는 충분히 고민될 거리이긴 했다는 변호도 있지만 그것도 어디까지나 건물주 입장에서의 이야기고, 건물주 아닌 일반인이 보기에 당장 코로나19로 손님이 줄어든 마당에 건물주들이 매기는 무거운 임대료는 그대로 물어야 하는 바람에 파산하기 직전의 자영업자들이 훨씬 많은 상태에서 건물주들의 저런 푸념은 배부른 투정에 하소연을 가장한 자기자랑으로 들릴 수 밖에 없다. 당장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의 댓글들은 해당 사연자에 대한 비아냥과 제작진에 대한 비난으로 가득하다. 물론 이런 이유로 정말 힘든 건물주도 있지만 이런 경우는 아예 세나 점포가 들어오지 않든지 하는 식으로 진짜 돈만 새고 있는 경우나 그렇지, 이 출연자는 해당되지 않는다.[10] 아들 낳는 비법도 물어봤다.[11] 말을 잘라먹고 말도 짧게 하고(함소원이 이 두 사람보다 동생이다.) 서장훈의 이혼사실을 건드리며 조롱했다.(저희가 1~2년 잠깐 살 거면~ 알아들으시겠죠? 잠깐 살 거면.) 자꾸 말 잘라 먹으니 보다 못한 이수근이 화를 낼 정도였다. 브금이 없는 촬영장을 생각하면 정말 화났던 듯.[12] 당시까지만 해도 드세고 이기적인 함소원의 행동에 진화가 불쌍하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였다.[13] 두 사람 다 애가 아플 때 나와보지도 않는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진화가 집에만 있는데도 베이비시터한테 아이를 떠맡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었다.[14] 진화가 임대사업을 한다고 했지만 진화는 진짜 이름도 아니었고 현재 직업도 없는 백수임이 밝혀졌다.[15] 애인이 자꾸 거기 나오는 사연자와 자기를 겹쳐서 본다는 등이었다.[16] 이수근은 물어보살에 출연했던 아픈 출연자의 비보를 듣고 "방송을 못하겠더라"고 했다. #[17] 나중에 시즌 결산 방송때도 이진재씨의 사망 소식을 알려주었다.[18] 현재는 비공개로 처리되어 볼 수 없다.[19] 참고로, 동성 관련 사연이 올라온 영상 댓글은 KBS와 미스틱 양쪽 모두 난장판이 될 걸 우려한건지 모든 영상의 댓글 작성이 막혀있다.[20] 다만 대부분의 고민상담 이수근이 했으며, 유남석은 선녀보살 분장만 한 체 이수근 옆에서 받쳐주는 정도의 역할만 했다.